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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출신 전문가들이 만든 코딩전문학원 목동 ‘소엔 코딩학원’ 개원 코딩교육은 2018년부터는 중고등학습과정에, 2019년부터는 초등교과과정에 포함이 된다. 학생과 학부모들의 코딩교육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져 가는 이유이다. 코딩교육은 기본적인 컴퓨터 교육과는 다르게 문제해결력과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데 적합한 교육으로 인식되고 있다. 관심의 크기에 따라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는 학원들 중에서 알맞은 학원을 고르기란 쉽지 않은데 알고리즘 전문 코딩학원이 문을 열었다. 코딩전문학원인 ‘소엔 코딩학원’의 김정욱 대표를 만나 코딩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코딩 전문 학원에서 융합형 인재로 키우기코딩 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컴퓨터 학원부터 앞 다퉈 코딩 반을 만들고 기존에 있던 학원 시스템에 코딩교육을 슬쩍 얹어서 수업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하지만 ‘소엔 코딩학원’은 코딩교육 전문학원이다. 국내 ICT 업계 1위로 최신 IT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인 삼성 SDS에서 근무했던 경력을 가지고 있는 김 대표는 기계적으로 풀어내는 교육이나 흥미위주의 교육으로는 앞으로 다가올 IT 세상에 대처해 나가기 어렵다는 것을 인지했다. 미래를 준비하는 초중고 학생들에게는 코딩 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생각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소엔 코딩학원’은 코딩교육에 대해 좀 더 전문적인 지식을 쌓아가면서도 보다 즐겁고 다양한 방법들을 이용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코딩 교육의 내용은 물론 교육방법에 있어서도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코딩 자체가 문제에 따라 해결방법을 도출 해 내는 방식이다. 따라서 어떤 문제를 다루는가도 중요하다. 흔히 컴퓨터 교육이라고 하면 숫자만 표시되는 수학문제에 한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소엔 코딩학원에서는 수학, 과학 뿐만 아니라 인문, 역사, 예술 부분의 문제까지도 폭넓게 다룬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좌뇌와 우뇌의 균형있는 발달을 도모할 예정이다. 나아가 인문적 지식과 수학적 논리를 함께 갖춘 창의 통합형 인재로서의 면모를 갖출 수 있게 돕고 있다.팀 수업에도 대비할 수 있는 능력 갖추게 도와교과 과정에서 점점 협업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점에 포커스를 맞춰 소엔 코딩학원에서는 팀별 수업도 진행한다. 팀 안에서 문제를 해석하는 능력을 키우고 팀원들 간에 마음을 맞춰 문제 해결 방법을 만들어 가며 수업을 진행한다. 내 생각뿐만이 아니라 다른 팀원의 생각을 들어보면서 나의 단점을 보안하고 이미 가지고 있는 장점을 살리는 시간을 만들 수 있다.또한 문제를 해결하고 학생들의 발표를 유도하는 발표 형 수업 형태를 기본형식으로 하고 있다. 다른 사람 앞에서 내 생각을 효과적으로 나태내고 임팩트 있게 인식시키는 방법은 하루아침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정답은 한 가지가 아니고 여러 가지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내가 구상해본 생각들을 조리 있게 남 앞에서 발표해 보는 것은 중요하다. 자신이 풀어낸 방법에 대한 피드백도 받으면서 발표 능력도 키울 수 있는 교육이 수업 시간에 저절로 이뤄진다. 영어로 이뤄지는 코딩교육영어는 이제 더 이상 제2외국어라고 부르지 않는다. 체육이나 미술수업이 영어로 이뤄진지는 이미 오래전이다. 소엔코딩학원에서는 스크래치 수업을 대상으로 100% 영어로 수업이 이뤄진다. 호주 국적의 컴퓨터 공학 전공 교사에게 전문적으로 수업을 받게 된다. 공용화된 언어인 영어로 자연스럽게 수업을 받으면서 코딩도 흥미롭게 익힐 수 있으니 일석이조의 교육효과를 얻을 수 있다. 소엔코딩학원은 초등생을 대상으로 하는 코딩 스타트반과 영어코딩반, 정규반, 소수정예반을 운영한다. 코딩교육은 이제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코딩만을 교육하는 전문학원에서 꼼꼼한 수업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을 만들어 가보자. 문의 02-2650-8299위치 양천구 목동서로 349 센트럴프라자 10층 2017-07-14
- 창의적 사고가 시작되는 기하와벡터 기하와 대수는 서로 다른 수학의 두 기둥이다.고대 그리스 수학에서 현대수학까지 다양한 분야로 나뉘고 발전되어 온 수학은 여전히 두 가지 접근방식을 혼용하고 있다. 중학교 수학의 절반이 도형에 대한 내용인데 그림을 그리고 보조선을 그어 증명하는 방식은 고대그리스 수학의 논증기하방식을 따르고 있다. 논증기하와 해석기하고대 그리스인들은 논쟁하고 이치를 따져 논의하는 것을 좋아하였다. 도형을 연구하며 즐거워하고 심미안과 귀족적 자부심을 가득 느꼈을 것이다. 그런 그들에게 치명적인 약점이 하나 있었는데 도형을 그려서 고정시켜 놓고 연구하다 보니 변화와 움직임에 곤란함을 느꼈던 것이다. 매번 다시 그려보고 복잡한 계산을 하면서 얻어진 결과물은 후대에 전수하기도 어려웠다.중세에 들어 비춰오는 서광이 있었으니, 그 무렵 아라비아에서 유럽으로 넘어오면서 발달한 대수는 방정식을 연구하면서 수학을 언어로 차츰 다듬어가고 있었다. 문자와 기호를 사용하고 식을 세워 방정식의 해를 구하는 과정은 근대수학의 꽃 미적분이 탄생되기까지 그 기반을 튼실히 다져놓게 된 것이다. 바야흐로 17세기, 수학의 역사상 엄청난 사건이 발생한다. 프랑스의 철학자 데카르트가 좌표평면을 발명했다. 이것은 고대그리스 수학의 전통을 깨고 도형의 성질을 바로 좌표평면 위에서 방정식을 통하여 연구할 수 있게 해 주었다.도형의 성질을 대수적으로 연구하는 것이 바로 해석기하다. 현 고등학교 수학Ⅰ의 도형의 방정식 단원이 해당된다. 좌표평면 위의 기하학은 수많은 수학자, 철학자, 물리학자들에게 영감과 아이디어를 주었다. 미분이 탄생하고(미분이란 곡선을 짧게 끊어 직선으로 보는 것!) 극한의 개념이 정립되면서 미적분학의 기본정리가 만들어진다. 우리는 미분이라 하면 뉴턴과 라이프니쯔를 떠올리지만 사실 여러 학자들의 선행된 연구와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결코 한 사람의 머리에서 불쑥 튀어나온 것이 아닌 인류 공동의 문화유산임을 기억하여야 하겠다.수학의 벡터19세기부터 벡터가 연구되었는데 이것 역시 좌표 위에서 정립된다. 이것이 위치벡터이다.벡터란 무엇인가? 도형으로 보면 방향이 부여된 선분이다. 고등학교 벡터개념의 핵심은 내적에 있는데 두 벡터가 직각을 이루고 있는 경우에 그 값이 0이 된다. 이것은 피타고라스의 정리가 성립하는 상황으로 기하적으로 매우 의미가 있다. 고등학교 기하와벡터 과목은 수학과 교육과정의 마지막 위계에 있으면서 지금까지 배웠던 모든 수학 개념을 통섭하고 융합시킨다. 문제를 해결하려 할 때, 다양한 접근법을 떠울리게 되고 고민에 빠지는 것은 당연하다! 논증기하로 풀까? 해석기하로 풀까? 아니면 벡터의 내적을 이용할까?아래 문제를 가지고 해결하는 방법을 고민해보자. 분명 수학에서의 창의적 사고가 시작되는 지점이다! 목동 코치클래스 수학학원 이소이 원장문의 2650-8770 2017-07-14
- 2018학년도 대입 논술전형 알아보기 ③ 논술 실시 일정에 따른 지원 전략 이번 글에서는 입시 전략적 측면에서 대단히 중요한 ‘논술 실시 일정에 따른 지원 전략’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현재 고3 및 수험생에게 해당되는 2018학년도 논술 전형 실시 일자가 정리된 자료를 보시겠습니다. 수능 전 논술수능 후 논술인문서울시립대(9.30) 건국대(9.30)홍익대(10.01) 경기대(10.21)가톨릭대(10.22)연세대, 성균관대, 경희대(일부), 숭실대, 세종대, 단국대, 경희대(국제), 한국항공대 (이하 11.18)서강대, 경희대(일부), 동국대, 숙명여대, 한양대(에리카), 덕성여대 (이하 11.19)서울과기대 (11.20), 연세대(원주)(11.24),한양대, 한국외대(일부), 서울여대, 한국외대(글로벌), 부산대, 경북대 (이하 11.25)중앙대, 이화여대, 한국외대(일부), 광운대 (이하 11.26)아주대(금융공학)(12.02), 아주대 (12.03), 인하대 (12.02~03)자연서울시립대, 건국대,홍익대(이하 9.30), 가톨릭대(의예과제외)(10.22)연세대, 서강대, 경희대, 숙명여대, 숭실대, 단국대(건축학과), 가톨릭대(의예), 한국항공대, 경희대(국제-일부), 한양대(에리카), 울산대(의예) (이하 11.18)성균관대, 동국대, 세종대, 단국대, 숙명여대(의류), 경희대(국제-일부), 덕성여대, 한국산업기술대 (이하 11.19)서울과학기술대 (11.20) 연세대 원주(11.24), 중앙대, 광운대, 서울여대, 중앙대(안성), 부산대, 경북대 (이하 11.25)한양대 (11.26), 이화여대 (11.26), 아주대 (12.02), 인하대 (12.02~03)복잡하죠? 수능처럼 하루에 동시에 시행되는 것이 아니라서 대학별로 실시 날짜를 정해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크게 보면 ‘수능 전 논술’과 ‘수능 후 논술’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각각 어떤 특징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수능 전 논술 수능 전에 논술을 시행하는 대학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특히 수능 전 논술을 시행했던 대표적인 대학인 연세대가 올해부터 수능 직후에 논술을 실시해서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일반적으로 수능 전에 논술을 실시하는 대학에 응시해서 수능 전에 논술 시험을 응시해버리면 수능 성적이 잘 나왔을 경우에 수시 전형을 포기하고 정시 전형으로 더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상실할 수 있습니다. 입시판에서는 이걸 ‘납치’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건국대 논술을 9월말에 응시했는데 수능 성적이 건국대보다 입시결과가 좋은 대학들에도 합격할 수 있는 경우라면 건국대에 논술 전형 합격한 결과가 아쉬울 수도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수능 전 논술은 경쟁률이 수능 후 논술보다 높지 않습니다. 그리고 하향 안전 지원을 하기에는 부담스럽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납치’ 문제 때문이죠. 참고로 수능 전 논술에는 응시하더라도 너무 많은 학교에는 응시하지 말 것을 권합니다. 많은 대학들이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두고 있기도 하고 수능 시험을 잘 봐야 정시 전형에서도 기대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수능 컨디션 유지라는 것도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수능 전 한 달 이전에 실시하는 대학들의 논술 전형에 응시하는 경우에는 수능 컨디션 문제도 꼭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수능 후 논술표에서도 보셨듯이 수능 후 논술 전형이 많은 학교에서 시행됩니다. 그런데 논술 전형이 대학별 고사이다 보니 평일날 시행을 하면 학생들이 2학기 교육과정도 끝나지 않았는데 학교 수업을 듣지 못하고 시험을 보러 와야 합니다. 그런 이유로 수능 이후 주말인 18.19.25.26일에 대부분 논술이 몰려있습니다. 이 점이 중요합니다. 많은 대학, 특히 비슷한 성적대 학생들이 선호하는 대학이 같은 날 논술을 실시하면 물리적으로 동시에 응시가 불가능할 경우에 지원자가 분산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점 꼭 명심하고 입시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그리고 수능 후 가채점을 해서 그 성적으로 논술 지원한 대학보다 더 마음에 드는 대학에 정시 지원으로 갈 수 있으면 논술 시험장에 참석을 하지 않아 자발적 미응시 불합격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수능 후 논술 학교는 경쟁률은 높지만 결시율 또한 높습니다. 수능을 못봐서 수능 최저를 못맞췄거나 수능을 잘 봐서 정시에서 더 가고 싶은 대학에 갈 수 있게 된 경우에 결시를 하기 때문이죠. 이런 특징들을 유념하셔서 입시 전략을 구체적으로 잘 세우시길 바랍니다. 목동 씨앤씨학원 대입전략연구소 장용호 소장문의 02-2643-2025 2017-07-14
- 전략적 독서와 글쓰기 능력의 중요성 학교교육과 입시정책이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2015 개정교육과정이 올해 초1,2학년부터 시작해 내년에는 초3,4학년과 중학교와 고등학교 1학년이 적용되기 시작해 2020년이면 모든 학생들에게 적용된다. 초등에서 고등까지 보면, 한글과 독서교육의 강화, 진로 및 적성 맞춤교육, 자유학기제 운영확대, 소프트웨어 교육, 문이과의 통합 등이 특징이다. 아울러 문재인 정부의 출범으로 이미 시행되고 있는 영어와 국사 절대평가제뿐만 아니라 수능의 절대평가제 도입이 예상되며, 특목고의 정상화 또는 일반고화, 자사고 폐지와 일반고화를 통한 공교육 강화가 예상된다. 특히 현재 중3이 보게 될 2021 수능부터 절대평가제가 실시되면 학교생활기록부의 중요성은 하늘을 찌를 것이다. 문제풀이형 수능형 인재보다는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협업능력, 성실성, 글쓰기 능력 등을 갖춘 학종형 인재를 선호하게 될 것이다.‘시험만 잘 보면 내신은 좋아진다' 는 고정관념이 이미 바뀌었다. 최근 중고교 내신은 예전과 크게 달라졌다. 전체 내신 중 중간ㆍ기말 고사등 지필고사 비중이 60~70%, 수행평가 비중이 30~40% 정도를 차지한다. 수행활동과 그 결과물에 대한 평가를 받는 것이 내신관리의 핵심이 되고 있다. 수행평가에 글쓰기 능력은 필수이다. 아울러 수업발표, 토론참여, 과제수행, 학습참여, 글쓰기 결과물 제출 등을 통해 수행평가를 받는다. 따라서 평소에 독서를 통해 배경지식을 탄탄하게 할 필요가 있다. 현상에 대한 다양한 접근방법과 시각도 익힐 필요도 있다. 이는 곧바로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으로 연결된다. 궁극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말로 드러낼 줄 알아야 하고, 글로 표현해낼 줄 알아야 한다. 그야말로 글쓰기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앞으로 문이과가 통합되고 융합적 사고능력이 더 요구된다고 볼 때, 과학과 인문분야 등에 대한 다양한 배경지식을 갖추고 특정 사회현상이나 과학현상을 보다 더 종합적이고 분석적으로 접근하고 해석하며, 비판할 수 있는 시각을 갖추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책읽기와 글쓰기를 통해 어휘력과 배경지식 등 기본기를 탄탄하게 해야 한다. 이를 통해 학교교육 활동에서 자기주도 학습능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갖춰 자기 삶과 학습의 주인공이 되고자 할 때, 진학과 진로 등에 있어 좋은 결과가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리딩엠 대치 김창윤 원장 2017-07-14
- 자신만의 브랜드 담아내는 자소서가 경쟁력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해마다 늘어나면서 자기소개서(이하 자소서)의 중요성 역시 커지고 있다. 자소서는 학교생활기록부를 근거로 전공적합성, 발전 가능성, 열정 등을 자신만의 스토리로 담아내는 것이 관건이다. 대입의 결과를 좌지우지하는 주요 요인이 되는 자소서를 만들기 위해 학교마다 특화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최적화된 수시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목동 고교의 차별화된 자소서 프로그램을 살펴본다.백암고등학교자기 소개서 쓰기 대회로 설득력 있게 표현하는 기회 제공1학년 때부터 백암커리어 포트폴리오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진로 목표를 구체화하고 있으며, 학년별 자기 소개서 쓰기 대회를 통해 이를 설득력 있게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3학년 1학기와 여름방학에는 자기소개서 특강반을 개설함으로써 학생들의 수시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이번 여름방학 기간 중에도 소수 인원으로 구성된 자기소개서 특강반이 다수(6개 반) 개설됨에 따라 수시 학생부 종합전형 지원의 마무리 단계를 준비하고 있다. 이처럼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진학에 있어서 경쟁력을 제고하고 학생들의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백암고 자소서 프로그램프로그램활 동 내 용자기 소개서 쓰기 대회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수시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줌자기소개서 특강반3학년을 대상으로 1학기와 여름방학에 다수의 특강반을 개설함으로써 학생부 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줌대일고등학교자신만의 강점을 강조할 수 있는 자소서에 주력대학 입시에서 수시모집의 비중이 커지고 있고,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의 제출서류에 대한 부담을 덜고자 대일고등학교에서는 진로진학부를 중심으로 자신만의 강점을 강조할 수 있는 바람직한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대상은 올해 수시 학생부종합전형(또는 특기자) 지원자 중 신청자 50여명이며 1학기 기말고사 이후(7월 11일) 시작한다.프로그램은 각자의 학생부를 가지고 활동지를 활용한 작성법을 꿀맛 자소서 컨설팅위원이자 대일고 진로진학부장인 김병진 선생님이 직접 강의한 후 2~3학년 담임 선생님이 계열별·대학별로 역할을 나눠 실제 자기소개서 초안을 문항별로 작성해본다. 이후 피드백을 통해 수정, 보완으로 마무리한다.대일고의 자소서 프로그램프로그램활 동 내 용실전 자기소개서 작성법(강의)∘ ‘학교생활기록부 속의 나’ 찾기∘ 자소서 문항에 따른 학생부 재구성∘ 대학(전공) 인재상에 따른 개요 및 스토리텔링자기소개서작성 실제∘ 나의 브랜드와 문항별 내용 작성컨설팅 지도∘ 기재금지사항∘ ‘0’점 처리되지 않는 사항∘ 개성적 표현/상투적 기술. & 유사도 검증마포고등학교방과후학교 강좌로 1:1 클리닉마포고등학교의 자소서 프로그램은 상위권 주요 대학으로 진학을 목표하는 학생들을 위한 맞춤식으로 운영된다. 수시 모집과 관련해 학부모의 사교육비를 경감하고자 학생부종합전형, 구술면접 전형대비 클리닉 프로그램을 학교 자체에서 개발하고 운영한다.마포고는 다른 학교와 달리 자소서 프로그램을 방과후학교 강좌로 운영한다. 3학년부에서 기획·관리·운영(3학년부)을 맡고 3학년부, 교무지원부, 연구홍보기획부가 회계를 맡아 업무도 분담했다. 진학경험이 풍부한 희망교사를 중심으로 우선 배정하고 담임에게 추천을 받은 학생 중 3학년부에서 종합적으로 심사 후 학생을 선발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자소서는 1학기 기말고사가 마무리되면 총 5회 5시간으로 운영하고 2학기 시작부터 수시 원서 접수 전까지 2차 프로그램을 마무리한다. 모집인원은 1차 12명 내외, 2차 30명 내외로 클리닉 내용은 자기소개서 1:1 클리닉 및 증빙 서류를 정리하는데 도움을 준다. 클리닉 시간은 지도교사와 학생이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마포고의 자소서 프로그램프로그램활 동 내 용맞춤식 자기 소개서 클리닉자기소개서 1 : 1 클리닉 및 증빙 서류 정리지도운영 형태방과후학교 강좌로 운영 2017-07-14
- 더블유수학과학학원 고등부, WING수업 호응 고등학교 1학년까지 수학학원에 전혀 다니지 않았던 Y여고 2학년 L양. 중학교 때는 혼자서 공부해도 성적이 좋은 편이어서 학원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다가 고등학교 진학 후 갑자기 높아진 시험난이도로 인해 수학성적이 1학년 내내 2~3등급을 오갔다. 이에 충격을 받은 L양은 지난 겨울방학 때 더블유수학과학학원에 등록, 열심히 학원시스템을 따라간 결과 2학년이 되어 치른 중간고사에서 수학과목 전교 1등을 하고, 전체 성적도 최상위권으로 뛰어올랐다. 이는 학원에서 제대로 된 개념수업과 문제스킬을 익히면서, 매쓰홀릭을 통해 취약유형을 파악하고 WING수업을 통해 취약부분을 보완한 결과다.더블유수학과학학원의 WING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으며, 이는 자연스레 많은 학생들의 성적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WING수업, 티칭과 코칭의 완벽한 조화로 실력도 두 배, 성적도 두 배더블유수학과학학원 조용태 원장은 “학생 개인의 약점과 특성에 맞춘 개별맞춤 학습프로그램인 WING수업은 성적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WING수업은 학생들을 한 교실에 몰아넣고 문제를 풀리면서 질문을 받는 코칭수업과는 질적으로 다르다. 한 반당 정원 10명 미만의 학생들을 담당 선생님들이 직접 개별 관리하며, 배우는 교재에서 한 문제라도 틀리는 문제가 없도록 완성도 평가를 실시한다”고 설명한다.WING수업은 강의식 수업과 관리식 수업의 결합을 통해 충분한 강의수업과 개인특성을 고려한 개별맞춤학습의 실현으로 기존 소수정원수업, 대형단과수업의 단점을 보완한다. 즉 진도는 강의수업으로, 개인별 취약점 및 질문과 평가는 1:1 과외식 수업으로 이뤄진다. 그리고 완료된 단원이나 교재에 대해서는 개인별로 틀린 문항만 모아 학생이 다 맞힐 때까지 완성도 평가를 실시한다. 다시 말해 선정된 교재에서 못 푸는 문제가 없도록 하고 있다. 이후에는 매쓰홀릭 시스템으로 개인별 약점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 많은 유형학습과 반복을 통한 완전학습을 진행한다.방학동안 개별 코칭프로그램인 ‘각인 프로젝트’, 개별 진도 맞춤프로그램인 ‘PT프로그램 진행방학기간 동안 더블유수학과학학원에서 진행되는 학습에 대해 배우고도 모르는 일이 없도록, 풀어보고도 틀리는 일이 없도록 성적향상을 돕는 ‘각인 프로젝트’가 진행된다.개념정리가 끝나도 문제풀이로 들어갔을 때는 문제의 변형이 많이 이뤄져 개념과의 접목이 잘 안 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더블유수학과학학원에서는 방학동안 2000~3000문제 정도가 실린 두꺼운 유형서를 선택해 수업하며, 수업에서 진행되는 교재에 대한 개념이나 문제에 대한 개별 Q&A를 진행한다. 이후 시간에는 문제풀이에서 유형이나 약점을 보완하고, 그 날 배운 내용에 대해 모르는 게 없도록 WING수업을 진행한다. 조 원장은 “각인 프로젝트에서는 학생이 배운 교재에 대해서 개별 Q&A를 하고, 그 교재에 대한 오답문항을 적게 한다. 그러면 학원에서는 개별 오답노트를 프린트로 작성해 제공할 것”이라고 전한다.한편으론, 방학 특별프로그램으로 개인별 진도 맞춤 프로그램인 PT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예를 들어 1,2단원은 열심히 해서 개념을 완성했는데, 3단원 이후는 어려워 이해를 못했거나 소홀히 했을 경우 진도는 다음 레벨로 들어가지만 3단원 이후 미진한 부분의 진도는 따로 개별학습으로 진행하는 형태다.과학과목 신설, 과목별 전문 강사가 Ⅱ과목까지 강의더블유수학과학학원에서는 과학과를 신설, 과목별 전문 강사가 Ⅱ과목까지 강의한다. 조 원장은 “고3 학생들의 경우, 6월까지도 수능에서 어떤 과목을 선택할지 결정을 못하고 갈등하는 경우가 있다. 모의고사에서 어떤 과목의 점수가 잘 나오며, 표준점수는 어느 과목이 더 좋은지 등을 꼼꼼히 따져 소신껏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미리 전공계열을 정한 후 과학 선택과목을 기본에서 완성까지 단계별로 수능을 준비해야 한다, 더욱이 Ⅱ과목은 학생부를 위한 내신이나 교과를 위한 내신이나 서울대 입시를 위해서도 반드시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예비고1-문,이과 통합 교육과정 대비한 학습 솔루션 마련더블유수학과학학원에서 모든 진도는 학생의 수준과 목표에 따라 구성된다. 예비고1을 위한 방학 프로그램으로 학습의 구멍을 없애고자 개인별 학습 케어 시스템인 ‘POP프로젝트’를 진행한다. POP프로젝트는 각인 프로젝트와 PT프로그램을 접목했다고 보면 된다.또한 현 중3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교육과정의 변화와 함께 문,이과 통합으로 문과 학생들도 과학을 배워야 하는 등 앞으로의 필요성을 생각해 과학과를 신설, 수능까지 학습 커리큘럼을 연결시켜 내신과 수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했다. 2017-07-13
- 오르비기숙학원, 여름방학 ‘수학집중 썸머캠프’ 개강 이제 곧 여름방학이다. 여름방학은 짧지만 학생성적을 올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푸른 하늘과 맞닿은 청평 오르비기숙학원은 여름방학에 맞춰 중계동에 위치한 멘처스수학전문학원과 연계하여 ‘수학집중 썸머캠프(7월 23일~8월 13일)를 진행한다. 이번 수학캠프는 학생들이 힘들어하는 수학과목에 대해 집중적인 교육과 학습지도, 밀착 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수학전문 강사진과의 맞춤식 수업을 받게 되며 3주라는 짧은 기간 동안 개인별 체계적인 학습플랜과 시간대별 치밀한 학습관리를 지원하여 학생들에게 효율적인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은성 원장과 함께 ‘수학집중 썸머캠프’을 들여다보았다.여름방학, 취약한 수학학습 매일 수업 & 매일 확인 점검!오르비기숙학원에서는 3주 짧은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여러 과목에 집중력을 나누기 보다는 학생마다 자신이 취약한 과목을 선택해 집중적으로 공부할 것을 추천한다. 따라서 평소 학생들이 취약했던 단원의 개념, 잦은 실수를 일으키는 문제, 반복되는 오답 유형 등 을 보충·보완하여 성적향상을 꾀할 수 있도록 ‘수학집중 썸머 캠프’를 기획했다. ?오르비기숙학원 이은성 원장은 “수많은 학생은 6월부터 8월까지 여름기간을 길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가장 집중하기 힘든 시간인 만큼 오히려 짧은 시간이기도 하다. 동시에 성적향상을 위해 집중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고 말하며 “제대로 된 학습 환경 속에서 학생 스스로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 어떤 공부법이 유용한 지를 고민하고 누구의 방해에도 흐트러지지 않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 때”라고 덧붙인다. ?오르비기숙학원에 입소하면 가장 먼저 정밀진단 테스트로 학생의 수학 실력을 파악한다. 이를 통해 캠프기간 동안의 학습 방향을 제시하고 매일 학습해야 하는 양과 학습 계획 등을 학생과 함께 계획, 실행해간다. 학생의 부족한 부분은 개념학습부터 집중적으로 학습지도 받을 수 있고 매일 일일 테스트로 그날그날 배운 내용을 확인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일일 수학30제’ 등 복습법 & 섹션별 특강 제공으로 학습 경쟁력 강화수학은 늘 ‘예습과 복습’이 병행돼야 하는 과목이다. ‘일일 수학30제’ 등의 복습법을 통해 문제 푸는 과정에서의 실수를 줄이고 이를 통해 학생의 수학 자신감을 올려주는 것과 직결시킨다. 이번 캠프는 중학생의 경우 영재·과학고 혹은 특목고를 준비하거나 SKY 입학을 위해 사전준비를 계획한 경우, 고등학생의 경우는 명문대 합격을 목표로 한다면 오르비기숙학원 만의 교육 프로그램이 최상이 될 것이다.이 원장은 캠프에 입소하는 순간부터 단체 생활을 해야 하는 학생들에게 “건전한 경쟁을 통해 서로 성적향상을 꾀할 수 있는 반면, 학생 개개인을 위한 맞춤식 입시컨설팅과 1:1 멘토링을 진행하여 희망대학 진학을 위한 올바른 입시방향을 찾게 될 것”이라고 전한다.오르비기숙학원은 방학 특강캠프 등 단기 몰입 프로그램 외에도 평소 학생들에게 섹션별 특강을 제공하고 있다. 학생 스스로 부족하거나 심화과정을 원하는 경우, 직접 신청해 보완 또는 확인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항상 개인별 학습플래너에 맞춰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학습 플랜을 실행할 수 있으며, 전문 강사들이 1:1 질의응답을 지원하여 학생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도한다.?7월 23일 개강 수학집중 썸머캠프, 3주 완벽한 몰입공부 지향!오르비기숙학원은 맑은 하늘과 푸른 산을 배경으로 한 청평에 위치해 있으며 밀착 관리와 결합된 섬세한 프로그램과 청결하고 쾌적한 위생과 환경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학원으로 유명하다. 항상 학생들이 자투리 시간도 낭비하지 않도록 철저하고 체계적인 학습 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맛있고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영양사와 조리사 시스템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기숙학원 시스템 속에서 재수를 준비하는 학생을 비롯해 중ㆍ고등학교 재학생, 입시 반전을 노리는 반 수생들이 4개월 앞으로 다가온 2017수능을 위해 ‘성적 수직 상승’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또한 안전을 추구하고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 건물 내 강의실 및 독서실, 숙소, 운동시설이 모두 존재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건물임에도 쾌적하고 학습에 집중하도록 수를 제한하고 있어 ‘학생 중심의 학원’이라는 명성을 얻고 있다. 2017-07-13
- 서라벌고등학교 유석용 진학부장 인터뷰 내신과 수능 어느 하나도 정복하기 쉽지 않은 대학입시. 교사와의 상담이 여의치 않아 사교육 컨설팅까지 이용해보지만 ‘내게 맞는 입시전략’은 늘 깜깜하다. 이런 가운데 본격적인 입시 상담을 앞두고 고교 진학부장들이 뭉쳐 실전에 능통한 내신/수능 등급별 컨설팅을 하는 마음으로 ‘내 성적으로 갈 수 있는 대학’이라는 도서를 발간했다. 특히 서울시 진학지도협의회 수석부회장이며 중계지역 명문 서라벌고 유석용 진학부장이 참여하면서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높다. 그를 만나 전형별 대응전략 등 입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았다.Q. 지난 10일 ‘내 성적으로 갈 수 있는 대학’이라는 도서의 출간배경과 활용도는?입시환경의 변화, 입시전형의 다양화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진학을 가늠하기 쉽지 않다. 미흡하지만 오랫동안 입시에 몸담아 왔던 만큼 학교 현장에서 경험했던 사례와 입시관련 노하우를 정리하면서 교육 수요자(학생/학부모)의 눈높이에 맞춰 재능 기부하는 마음으로 출간했다. 서울시 교육청을 비롯해 서울진학지도협의회, 전국 진학지도협의회 등 공교육 현장에서 진학을 연구해온 교사들이 제공한 자사고, 특목고, 일반고 (사립/공립)의 입시자료를 토대로 발간했다.Q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이 대세이다. 어떤 준비에 초점을 맞추어야 할까?수능이나 내신 성적이 월등하게 뛰어난 학생들은 극소수에 불과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맞춤식 학종을 준비하는 것이 유리하다. 실제 학종은 100명의 지원자 중 22명이 합격하고, 논술전형은 불과 5명이 합격하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고1부터 학종을 준비하자. 이때 동아리 활동(상설/자율)은 학생의 자기주도성을 발휘할 수 있고, 장기적으로 전공적합성에도 유용하기 때문에 적극 권장한다. 단, 비교과 활동에 치중하여 정작 학업능력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각 대학에서는 성실한 학생도 원하지만 학업능력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기 때문이다.Q. 내신이 낮은 학생이 수능에 집중하여 성공한 사례가 있다면?지난해 맡았던 반의 내신4.7등급 학생을 사례로 들 수 있다. 학기 초 수시에서는 낮은 등급 때문에 논술전형을 지원하고, 수능에 집중하여 영역별 점수를 꾸준히 올려보자고 상담했다. 월1회 모의고사를 치루고 나면 성적이 낮은 과목별 부족한 개념과 영역을 집중 관리를 독려했고, 실제 그 학생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성실히 따라주었다. 결국 수능에서 평생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며 성균관대학교 인문계열에 합격했다. 실제 이런 학생들이 학급별로 2~3명은 늘 있다. 학기 초 전문교사와의 상담을 통해 학종 준비에 무리하게 힘을 쏟는 대신 수능에 집중한다면 정시 선발인원이 적은 현 입시상황에서도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물론 학생 개인의 치열한 노력이 전제되어야 한다.Q. 논술 전형은 선호도에 비해 합격률이 저조하다. 어떻게 준비해야 될까?인문논술의 경우 다양한 독서를 통해 지적 능력을 갖추고 그 속에서 비판능력, 자기만의 차별화된 생각 등이 축적된 학생에게 유리하다. 독서 후에는 좋은 글을 필사하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고1부터 논술학원을 다니면 되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은 실패로 이어진다. 만약 독서능력이 부족하다면 매일 1시간 내외로 신문 읽기를 추천한다. 중요한 문장의 행간을 파악하고 이를 글쓰기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를 훈련하다보면 국어뿐만 아니라 내신과 수능 전 영역의 성적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수리/과학논술의 경우는 수학과 과학논술을 동시 준비할 것을 권한다. 요즘은 과학논술의 출제가 교육과정 내로 국한되어 있어 준비가 어렵지 않고, 수리/과학논술을 동시에 평가하는 대학지원도 가능하기 때문에 합격률을 높일 수 있다.지역학부모들에게 입시를 바라보는 방향에 대한 조언을 해주신다면?노원 중계지역 일반고 학생들은 수능에 있어 자사고ㆍ특목고, 강남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면이 있다. 따라서 학교생활에 충실하면서 학종을 준비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고1부터 희망 전공, 전공에 대한 확신, 준비 등을 고려하여 모집단위를 빨리 결정하는 것이 현명하다. 어렵다면 학교 진로상담 교사와 상담을 통해 자신만의 입시 로드맵을 준비해보자. 학종 준비 또는 전공 선택이 쉽지 않은 학생이라면 먼저 학업 내공을 쌓도록 노력해야 된다. 4개 영역이 어렵다면 고1에는 2개 영역만이라도 꾸준히 하다보면 2~3학년 때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는 학생들이 있다.이번에 출간한 ‘내 성적으로 가는 대학’을 읽는 독자들에게 한 마디 해주신다면?입시에서는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하게 된다. 이번 책은 정량평가 되어있는 수치로 접근했다고 볼 수 있다. 자기의 현 위치에서 학생들이 어떻게 움직이는 지, 어떤 선택하는 지, 어떤 준비를 하는 지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놓았다. 다양한 학생들의 사례별로 접근해본다는 차원으로 읽어주었으면 한다. 2017-07-13
- 창동에듀플렉스, 여름방학 중ㆍ고등 10 to 10 프로그램 개설 하루 종일 책상머리에 앉아있는 데 성적은 하락한다? 꾸준히 독서실을 다니는데 성적은 오르지 않는다? 매번 학습계획은 세우는데 실행력이 떨어진다? 아이를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은 막막하기만 하다. 간혹 학습과정에 관여하다 보면 아이와 갈등만 깊어지기 일쑤이다. 아이가 가야할 길을 어떻게 설정해줘야 할지, 무엇을 도와주어야 할지 고민스러운 학부모라면 전국 130개 지점 14년간 올바른 학습법을 연구하며 학습법, 동기부여를 통해 학생의 꿈과 목표를 응원해 온 에듀플렉스를 방문해보자.도봉구민회관 인근 태진빌딩 4층에 위치한 창동 에듀플렉스에서는 중ㆍ고생을 위한 ‘여름방학 집중 10 TO 10 프로그램 (7월17일~8월11일)’을 운영할 예정이다. 에듀플렉스 학습매니저, 부원장을 거쳐 창동 에듀플렉스를 책임지고 있는 김소라 원장을 만나보았다.중등부 ‘꿈꾸라’ 진로 찾기 & 고등부 ‘학종 정복’ 비교과 관리 세미나 진행!창동 에듀플렉스의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7월 17일부터 8월 11일까지 4주 동안 진행되며 현재 접수 중에 있다. 주1회 오전10시부터 중ㆍ고생 대상 세미나를 진행한다. 중등부 세미나는 진로 심리검사- 직업 학과 파악- 나의 삶 디자인하기 순으로 진로 찾기에 초점을 맞추고, 고등부는 학생부종합전형 확대에 따른 입시에 맞춰 R&E, 자기소개서, 실전 면접 대비 실전 과정을 운영한다. 고등부 R&E 세미나는 학생별로 동아리 및 학술동아리, 교과 과정에서 스스로 주제를 찾고 R&E 활동을 직접 해보는 실전과정이며, 자기소개서 역시 자신의 학생부을 토대로 직접 써보며 부족한 비교과를 보완하게 된다. 모든 세미나 활동은 그룹 활동 후 학습매니저가 개인별 맞춤 피드백을 통해 치밀하게 관리한다.주2회 정신/학습 상담 통해 동기부여 및 진짜 공부법 습득!창동 에듀플렉스에는 에듀플렉스 진학입시연구소 연구위원 출신의 학습매니저들이 포진되어 주2회 학생별 1:1 맞춤 상담(정신/학습상담)을 진행한다. 정신상담은 진로, 학업목표 뿐만 아니라 부모와 공유하지 못하는 친구관계, 스트레스 등 민감한 문제를 해소하여 학습능률로 이어지도록 독려하는 과정이다. 학습상담은 학생성향과 태도, 학습시간을 고려하여 진행된다. 입시전략, 학습계획, 학습법에 대한 주제로 진행되며 매주 진행된 상담을 학습 트레이닝 과정과 결합하여 진행한다. 학생들은 계획 세우기- 학습법 상담- 학습계획 실행- 학습과정/결과 점검 과정을 통해 학습의 질적인 부분까지 완벽하게 확인받게 된다. 장기계획(6개월)- 월별 진도계획 및 실행을 검증하는 Term 계획(1개월)- 실행여부 및 학습과정을 점검하는 일일계획으로 체계화시켰다.여름방학 학년별 공통학습을 통한 목표달성 과정 지원여름방학 학년별로 과목별 학습목표를 설정하고 학습플랜에 맞춘 학습도 집중 지원한다. 중등부는 국어의 경우 독서관리, 논술 프로그램, 수학은 서술형 프로그램, 영어는 실전영어 듣기, 영어문법, 구문잡기 완성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등부는 고1ㆍ2 대상 국어독해, 문학 개념어 완성, 수학N제 문제풀이, 실전 영어듣기/ 문법ㆍ어법, 구문잡기, 모의고사 대비 프로그램을 공통으로 진행한다. 고3은 과목별 수능기출정복/ 오답정리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학습을 점검하게 된다. 실제 각 과목별 학습목표를 달성하고 나면 경시대회 등을 통해 개인 역량을 평가, 수상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에듀코치의 개별지도, 1:1 맞춤수업으로 취약과목 극복또한 개별지도 프로그램도 가동하여 학생별로 필요학습도 지원한다. 에듀코치에 의해 진행되는 개별지도는 1:1 개인별 맞춤 수업, 철저한 수업진도와 결과 관리, 효과적인 공부습관을 형성하여 2학기를 준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등부는 수학의 경우 개념과 유형관련 교재로 완성하는 개념마스터, 영어는 문제로 문법을 마스터하는 과정, 국어도 문제로 문법을 마스터하는 과정이 마련되어 있다. 그 외 고등국어, 고등 과학탐구, 고등 사탐/한국사도 준비되어 있다. 현재 창동 에듀플렉스에서는 자체 개별지도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학생 대부분이 이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김소라 원장은 “학생부종합전형 확대 등 교육 트렌드를 이해하지 못한 학부모의 경우 아이의 ‘점수’에 치중하여 정작 중요한 학습방향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고교 진학 후 성적이 급격히 하락하는 원인을 살펴보면 벼락치기로 고득점이 가능했던 중학교 때, 점수에 만족하여 자신만의 학습방식을 터득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 중학교 때 진로, 공부 방향, 공부법 등을 제대로 익히지 않으면 낙오되기 쉽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기주도 학습은 중1부터 가능한 빨리 시작해야 된다.”고 조언한다. 2017-07-13
- 통합사회 FACT CHECK! 팩트 알아야 대책 보여 요즘 들어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을 자녀로 두신 학부모님들께서는 “통합사회를 어떻게 대비해야 할 것인가?”, “문이과 융합형 교육과정은 무엇인가”에 대한 궁금증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는 새로운 교육과정이 시작되는데 있어서 자연스럽게 나타날 수밖에 없는 현상입니다. 따라서 상당수의 학원들은 벌써부터 통합사회를 대비한 광고에 열을 올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까지 확정된 팩트(fact)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합리적인 대책을 수립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발표된 교육과정 개정안은 모두 3가지 안이 있습니다. 1안(현행대로 유지), 2안(문이과 구분없이 국어/수학/영어/통합사회/통합과학의 5개 공통 과목만 수능을 치루는 방식), 3안(2안+심화선택형 수능 추가) 중에서 7월말 쯤에 확정될 예정인데, 2안이나 3안으로 확정될 확률이 아주 높으며, 그렇게 되면 문이과 구분없는 통합사회는 필수적인 상황입니다. 우선 지금까지 밝혀진 통합사회에 대한 팩트(fact)를 말씀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1. 내용 체계 및 성취 기준영역핵심키워드일반화된 지식삶의 이해와 환경행복○ 질 높은 정주환경의 조성, 경제적 안정, 민주주의의 발전, 도덕적 실천 등 자연환경○ 인간의 삶의 방식에 영향을 미치는 자연환경, 자연관, 환경 문제 등생활공간○ 생활 공간 및 생활 양식의 변화로 인해 나타난 문제 등인간과 공동체인권○ 시민 혁명, 인권 보장, 인권 문제 등시장○ 경제 문제에 대한 합리적 선택, 국제 분업, 금융 설계 등정의○ 정의의 실현 및 정의관, 불평등 현상 완화, 사회 및 공간 불평등 등 사회변화와 공존문화○ 다양한 문화권, 문화 인식 태도, 다문화 사회, 문화 변동 등세계화○ 세계화 및 세계시민 의식, 국제 사회의 협력, 평화, 국제 관계 등지속가능한 삶○ 인구 문제를 비롯한 지구촌 당면과제, 미래 삶의 방향, 지속가능한 발전 등2. 성격 및 목표 “통합사회는 인간, 사회, 국가, 지구 공동체 및 환경을 개별 학문의 경계를 넘어 통합적인 관점에서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초 소양과 미래 사회의 대비에 필요한 역량을 함양하는 과목이다. ~ 중략 ~ 통합사회는 중학교 사회(역사)/도덕 교과 및 고등학교 선택 과목(생활과윤리, 윤리와사상, 한국지리, 세계지리, 한국사, 동아시아사, 세계사, 법과정치, 경제, 사회문화)과 긴밀한 연계를 갖도록 구성하며...”위에서 말씀드린 것들이 현재까지 밝혀진 통합사회에 대한 모든 팩트(fact)이며, 아직 교과서나 문항 개발 등 나머지 부분들은 정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조급해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1994학년도부터 2004학년도 수능까지의 통합사회 교육과정을 수업했던 경험으로 조언해 드리고자 합니다.첫째, 통합적 사고력의 함양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밝혀진 내용 체계를 보면 과거의 통합사회보다 과목간의 경계는 붕괴되어 더욱 더 통합적인 관점에서 출제될 것이 확실해 보입니다. 둘째, “통합사회”라는 공통과목의 비중은 대폭 늘어날 것입니다. 과거의 개별 과목이 아니라 통합된 과목이므로 국어, 수학, 영어 등과 대등한 수준에서 문항 수나 총점이 정해질 것입니다. 셋째. 통합형 문제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각 과목별 세부적인 난이도는 하락하겠지만 일부 문제는 융합형으로 출제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제시된 지문은 한국지리, 밑의 보기는 사회문화, 선택지는 생활과 윤리 영역에서 출제되는 경향의 문제들입니다. 넷째, 통합과학보다 통합사회가 학습할 내용이 훨씬 더 많습니다. 10개의 세부 과목이 작은 비중이라도 포함되어야 하기 때문에 학습량은 늘어날 수밖에 없으니 미리 대비해야 합니다.따라서 미리부터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통합형 교재 제작, 통합형 문항 개발 등을 할 수 있는 검증된 학원과 검증된 강의를 선택하신다면 오히려 부족할 수 있는 국영수를 보완하는 것이 아니라 대체할 수 있는 좋은 대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김진욱 부원장에스원사회탐구전문학원 2017-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