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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정책의 대전환기, 중학생의 현명한 고교선택법 ① 2018년 고교 진학을 앞둔 중3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나쁜 소식과 좋은 소식이 있다. 우선, 나쁜 소식은 입시제도의 변화에 따르는 혼란을 감수해야 한다는 점이다. 반면, 좋은 소식은 입시제도 변경과 학령인구 급감으로 입시 경쟁률이 크게 감소한다는 점이다. 통계청은 내년 노령 인구(만65세 이상 14.4%)가 유소년 인구(만15세 미만 13.4%)를 초월할 것으로 예상했다. 따라서 2018년은 한국이 본격적인 고령사회로 진입하는 동시에, 문이과 통합교육과정이 도입되는 해이기도 하다. 이처럼 사회구조와 교육정책의 대전환기를 맞아, 1편에서는 중요한 교육정책의 변화를 예측해보고 2편에서는 중학생의 현명한 고교 선택법을 조언하고자 한다.수능·고교 내신 절대평가제 도입 여부첫째, 수능과 고교 내신에서의 절대평가제 도입 여부가 교육계의 화두로 떠올랐다. 우선 수능에서 절대평가제가 어느 정도 도입될까? 김상곤 교육부장관은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수능의 영어와 한국사에서 절대평가가 도입됐는데 이를 얼마나 확대할 것인지 검토 중”이라며 “전과목 절대평가 도입에 (중간) 단계를 둘지 여부를 의견수렴 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두 가지 시나리오가 가능하다. 하나는 절대평가제의 수능 전과목 전면 도입, 다른 하나는 단계적 도입이다. 수능 변별력 약화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단계적 도입을 조심스럽게 예측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떤 과목이 포함될 것인가? 최소한 수학과 국어 가운데 한 과목이 포함될 것이고, 통합사회와 통합과학까지 포함시킬지 여부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다음으로 고교 내신 절대평가제가 도입될 것인가? 2015 개정교육과정의 핵심은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문이과 통합교육과정’의 실시이다. 교육부는 ‘통합사회, 통합과학, 과학탐구실험’ 과목 등을 신설하고, 이에 따라 토의토론·프로젝트·실험탐구 등 활동 중심의 수업과 수행평가식 과정중심 평가가 확대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런 취지를 살리려면 고교 내신에도 절대평가제 도입이 필요하다. 그러나 수능에 내신까지 절대평가제의 전면 도입에 따른 부작용을 감안하면 속도 조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일반/진로 선택’ 과목 수업이 정착된 후 ‘고교학점제’를 실시할 여건이 마련되는 시점에서 절대평가제를 도입할 것으로 예측된다.외고·자사고 폐지 여부, 재지정 평가 vs 교육법 시행령 개정?둘째, 외고·자사고의 폐지 여부도 또 하나의 뜨거운 이슈다. 지난 6월 경기도와 서울시 교육감은 정반대 행보를 보였다.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은 “2019, 20년에 경기도 지역 8개 외고와 2개 자사고에 대한 재지정을 하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반면,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서울 시내 외고·자사고·국제중 5곳을 재승인하면서 “설립 근거인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을 개정해서 일반고로 전환하는 방안을 제안한다.”고 발표했다. 이후 당사자인 외고, 자사고 관계자와 학생·학부모 등의 거센 반발이 이어져오고 있다.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일괄 폐지하기보다는 ‘일반고와 동시 모집 등 우선 선발권의 회수 및 재지정 평가에 따른 단계적 전환’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결국 외고·자사고의 일반고 전환 방향은 교육부장관이 주도하는 국가교육회의에서 여론수렴을 통해 8월쯤 결정될 전망이다. 큰 정책 방향은 8월에 나오겠지만, 여기서 학부모가 주목해야 할 점이 있다. 내년 지방선거와 동시에 실시될 교육감 선거에서 보수, 진보 교육감 중에서 어느 쪽이 당선되느냐에 따라 그 전환 속도는 크게 달라질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이다.위기는 위험인 동시에 기회지금까지 교육정책의 변화에 따른 수능·고교 내신 절대평가제 도입 여부와 외고·자사고의 일반고 전환 여부에 대해 분석하고 예측해 봤다. 학부모와 학생 모두에게 혼란스럽고 염려스러운 이야기였다. 그러나 위기는 위험인 동시에 기회이다. 마지막으로 희망적인 이야기로 마무리하겠다. 올해 중3 학생 수는 46만 명 선으로 작년(52만명), 재작년(59만명)보다 무려 13만명이나 감소했다. 따라서 현 중3 학생은 올해 고교입시와 2021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역대 가장 낮은 경쟁률 속에서 입시를 치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렇다면 어떤 고교를 선택해야 할까? 다음 글에서는 고등학교 유형 및 전형방식을 분석해 보고, 그에 따른 ‘중학생의 현명한 고교 선택법’을 모색하기로 한다.신철진중등부 원장‘특목고, 자사고 입시 멘토링’ 저자문의 02-501-1238 www.nonsul4us.com 2017-07-17
- 마라톤 같은 수학에서 1등으로 들어오는 공부법 “수학은 올바른 시각으로 보면 진실뿐 아니라 궁극의 미를 담고 있다.” (버트런트 러셀)이 문장 속 두 단어 중 어느 것이 더 마음에 와 닿을까? 타 과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비용과 시간을 투자함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과는 전혀 상관관계가 없음을 체감하는, 입시를 앞둔 수험생과 수험생의 부모라면 수학에서 진실과 궁극의 미 따위는 전혀 관심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1등이 아니더라도(1등이면 더 좋겠지만) 마라톤 같은 수학에서 선두 그룹에 있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할까?가장 우수한 교수님들과 학교 선생님이 만든 교과서는 해당 개념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내용부터 출발해 읽어 나갈수록 교과서의 주독자인 학생들이 스스로 사고할 수 있게끔 만들어주는 정말 기가 막힌 배열순서가 있는 완벽한 교재임을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다.각 단원 뒷부분 심화연구 과제까지도 친구들과 또는 선생님과 함께 할 수 있게 하는, 이렇게 완벽한 교재를 시중 문제집처럼 대하고 있으니 성적이 나오지 않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지 않을까?수학 교육의 목적 중 하나는 사고력, 그것도 논리적인 사고력 향상이 주 목적임을 잊지 말자.단순히 기계적인 문제풀이 연습만을 한다면 중간 그룹은 가능할지 몰라도 절대로 1등급 이내의 상위 그룹에 들기가 쉽지 않음을 명심하자.예비수험생이라면 지금부터라도 개념학습만큼은 교과서를 토대로 올바르게 하자. 수학에서의 ‘정의’는 인정하며 받아들이고, ‘정리’ 즉 공식은 무조건 증명을 통해 그 이유를 알고 그 유도 과정 속에서 자신의 논리적인 사고력이 발전함을 직접 느껴 보자. 수학의 긍극적인 아름다움까지 느끼기에 충분할 지도 모른다.매년 반복되는 수능 출제 위원장의 발표처럼 학교 수업에 충실하고 교과서를 중심으로 올바르게 공부해 보자.수학을 연구하며 동반되는 고통을 참지 못해 포기하고픈 마음이 수백 번 들어도 수학에서 손을 놓지 못하는 이유가 99.9%의 고통 후에 어김없이 찾아오는 진리와 아름다움의 0.001% 희열의 결과 때문이라는 서울 모 대학 교수인 나의 절친의 말이 생각난다.김희삼원장FMA수학문의 02-562-0979 2017-07-17
- 초등영어의 단계별 학습법 대한민국 부모들에게 아이의 영어교육은 참 어렵고 난감하다. 이제 막 우리말을 뗀 아이의 부모도, 초등입학을 앞둔 부모도, 초등고학년이 되는 부모도 각기 다른 영어교육에 대한 고민을 토로한다. 영어라는 언어로 나의 생각이나 지식을 제대로 전달할 수 있는, 그러면서 객관적인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으려면 어떤 방법이 효과적일까?언어로써 영어를 접근하는 단계에서부터 EFL환경에서 자신감을 줄 수 있도록 단계별로 접근해 보자.1. 많이 들려주어라아이들이 모국어를 습득하는 과정을 보자. 모국어를 습득하는 아이들은 백지 상태로 태어나서 부모들과 가족들에게 둘러싸여 그들로부터 끊임없이 말을 듣고 거기서 어휘나 문장을 외워서 모국어를 습득한다고 생각한다. 외국어인 영어도 언어다. 영어의 첫 단계는 음성언어이다. 많이 들려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들은 것을 모방해서 따라 하면서 습득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이 시기의 영어방법 중에서 노래나 챈트가 유용한 이유이다. Song과 Chant를 통해서 재미있게 접근할 뿐 만 아니라 영어의 특징인 리듬적인 부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우리 아이가 영어를 다른 아이들보다 늦게 시작했다 하더라도 소리로 접근하는 시기는 반드시 거쳐야 한다.2. 많이 보여줘라많이 들려주면서 병행해야 할 것이 있다. 많이 보여줘라. 청각적인 것과 대응하는 시각적인 자료가 있으면 기억이 오래 간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듣기와 말하기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그림을 보여주며 “What can you see in the picture?” 물을 때 처음엔 보이는 단어 위주로 말하다가 그림을 묘사 할 수 있는 구나 문장으로 확대될 수 있다. 시각적 자료가 그림 위주에서 그림과 문자로 서서히 확장할 수 있다. 이때 유용한 자료는 그림과 글이 있는 storybook이다. 책 안의 그림으로 많은 말할 거리를 제공해 주는 것이다.3. Phonics - 적절한 시기에 배우게 하라앞 단계의 과정을 거치면서 아이들은 문자와 관련된 질문을 하게 될 것이다. 예를 들어 “bird, bike에서 b는 브 소리가 나요?” 그러면서 소리와 문자의 규칙을 조금씩 깨닫게 된다. 이 때 phonics를 가르치면 읽기에 좀 더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phonics란 원래, 미국아이들이 입으로 하는 말들을 막상 글로 쓰고 읽을 때 글자와 다르게 소리 나는 것이 너무 많아 그 혼란을 덜어 주기 위해 만든 것으로 발음과 철자에 관한 규칙이다. 따라서 음성적으로 많은 input이 있는 아이가 소리와 철자의 관계를 조금씩 이해하기 시작할 때 phonics를 가르치면 아이들의 읽기에 자신감이 급속도로 붙는다. 아이의 영어 단계를 잘 관찰하면서 적절한 시기에 phonic 학습법을 접근시키자.4. 다량의 읽기와 쓰기읽기가 자연스러워지면 이제 다양한 종류의 글을 읽어야 한다. fiction뿐 아니라 nonfiction 까지 양질의 좋은 글들을 경험해야 한다. 문맥 속에서 어휘의 의미를 파악하고 영어다운 문장과 어휘에 자연스럽게 빠져 들어야 한다. 그러면서 주제에 대한 자기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쓸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 따라서 언어의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균형적인 발전이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다.5. 학습으로의 접근지금까지는 영어를 언어로써 4가지 영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한 단계였다면, 영어를 제2외국어로 사용하는 우리나라 환경에서 학습적인 접근이 필요할 때이다. 이러한 접근시기를 잘못 판단하거나 놓친 경우, 아이는 그 전의 영어와 비교하며 학습으로써의 영어를 경멸하게 되는 사태까지 올 수 있다. 따라서 그 시기를 잘 관찰해서 조금씩 바꿔줘야 한다.긴 지문의 독해를 막연히 또는 단어를 연결해서 통으로 내용 파악하는 단계에서 벗어나, 직독직해를 통해서 문장을 분석하고 어떻게 정확하게 해석해야 하는지, 지문의 주제와 요지를 파악하면서 추론문제, 문장 삽입 문제 등 논리력과 사고력을 요하는 수능문제유형을 해결할 수 있게 초등고학년에서 점차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어법상 어색한 부분의 이유를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단계로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만 정확성의 writing, speaking이 완성될 것이며 중등, 고등학교에서의 좋은 결과가 나와서 영어에 더욱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영어교육이 앞에서 말한 단계를 생각하며 큰 흐름을 직시하고 적절한 시기에 방향을 잘 만들어 준다면, 우리 아이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글로벌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든다.한승훈원장한승영어학원문의 02-593-3386 2017-07-17
- 대치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지난 7월 7일 강남구 영동5교 아래 양재천(개포동역 인근)에서 ‘예술로 읽는 시대와 철학-시민들과 함께하는 대토론회’가 열렸다. 이 토론회는 대치도서관이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는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야외 행사였다. 장맛비가 오락가락한 궂은 날씨였음에도 40여 명의 참여자들이 모여 자연을 벗 삼아 강연도 듣고 토론도 함께했다. 시원하게 흐르는 양재천 물소리를 들으며 마음의 양식을 나눈 그 현장을 다녀왔다.올해 5차 15회로 진행되는 대치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대치도서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고 있는 인문학 공모 사업이다. 대치도서관은 자유기획형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지난해에는 철학을 주제로 11회에 걸쳐 진행했고 올해는 ‘예술로 읽는 시대와 철학’을 주제로 5차 15회에 걸쳐 진행 중에 있다.1차에 3회씩 진행되며, 1~2회는 강연, 3회는 지역사회의 예술 탐방이나 토론회와 같은 후속모임을 진행한다. 이번 토론회는 ‘근대 초기의 예술과 철학’을 주제로 진행한 2차 프로그램 중 세 번째 행사였다. 1~2회는 ‘그림으로 그린 역사’, ‘그림 속에 등장한 일반 시민들의 삶’을 주제로 대치도서관 문화교양관에서 강연을 진행했었다.대치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강사진은 모두 프랑스 독일 등 유럽에서 철학, 문학, 예술 등을 전공한 박사들로 구성돼 수준 높은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대치도서관 유순덕 관장은 “현대인들은 SNS 등 기계를 매개로 인관관계를 맺어 외로워진다. 특히 자녀교육 중심으로 살아가고 있는 강남 대치동은 삭막하다고도 한다. 서로 생동감 있게 생각을 나누는 토론의 장을 성인들에게도 열어 주어야 한다. 지식 위주로 공부한 어른 세대는 대화하고 공감하는데 익숙지 않아 공감형 대화보다는 공격형 대화를 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 어른들이 변해야 아이들도 변한다. 그런 의미에서 작은 시도가 큰 것을 만들어낸다는 생각으로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자연 속에서 예술, 철학, 인생을 논하며 르네상스의 의미를 되새기다5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날 대토론회는 3부에 걸쳐 진행됐다. 1부는 박남희 강사(서울대 평생교육원 철학교수, 철학아카데미 상임위원)가 ‘예술과 철학이 우리 삶에 주는 행복’과 ‘르네상스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근대를 열게 한 르네상스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가?’에 대해 문학, 사상, 예술, 학문, 경제 등의 소주제를 정해 5개 조로 나누어 팀별 토론을 진행했다. 활발한 팀별 토론은 점심시간까지 이어질 정도로 활기를 띄었다. 소풍 나온 기분이 되어 도시락으로 점심을 한 후 3부에서는 ‘르네상스가 현대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대토론을 진행한 후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강연을 맡았던 박남희 교수는 “대치도서관 어머니들은 우리나라의 선진성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교육열이 지나치게 높아 비정상적인 면도 있다. 경제, 사회, 학문적 위치에 준하는 사회적 책임도 함께할 수 있는 올바르고 떳떳한 이미지로 변화해가면 좋겠다”고 말했다.유 관장은 “르네상스의 정신은 이 시대에도 유효하다. 대치동이 사교육 1번지가 아니라 르네상스를 다시 열어 사회를 변화시켜나가는 곳이 되었으면 한다. 엄마들이 바뀌면 사회도 바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1차부터 계속해서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현민씨(중3 학부모)는 “강의실이 아닌 자연 환경 속에서 좋은 강의도 듣고 조별 토론을 통해 예술과 철학, 그리고 인생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아이들과 아옹다옹하는 삶에서 벗어나 의미 있는 토론과 대화를 나눈 좋은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대치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현재 2차까지 진행되었고 오는 7월 14일부터 3차 프로그램이 시작(3차 마감 상태)된다. 8월 25일부터 시작하는 4차 프로그램은 3주 전에 공지하고 모집기간을 정해 선착순 마감한다. 당일 마감될 정도로 인기 프로그램이므로 관심이 있다면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2017 대치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향후 프로그램>차수주제구분일시세부주제장소강사주제도서<3차>근대 후기의 예술과 철학강연17월 14일(금)10:00~13:00그림은 무엇을 말하는가대치도서관문화교양관한상연:독일 보쿰대 철학박사, 가천대 교수<우리는 모두 예술가다>강연27월 28일(금)10:00~13:00무엇이 그림을 그림이게 하는가탐방8월 11일(금)10:00~15:00우리 지역 미술관 탐방예술의 전당<4차>현대 예술과 철학강연18월 25일(금)10:00~13:00꿈을 이야기하다대치도서관문화교양관김진영: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 박사과정-철학/미학<밝은 방>강연29월 1일(금)10:00~13:00아름다움을 위한 아름다움탐방9월 15일(금)10:00~15:00우리 지역 미술관 탐방K현대미술관<5차>현대와 미래의 예술과 철학강연19월 29일(금)10:00~13:00현실과 가상과 상상 사이대치도서관문화교양관박남희:대학교수, 연세대 철학박사, (사)나란히 대표<매체, 매체예술 그리고 철학>/<미학 오디세이>강연210월 13일(금)10:00~13:00예술의 사회적 역할후속모임10월 27일(금)10:00~15:00우리지역의 화가들 2017-07-17
- 논현노인종합복지관 ‘리마인드 웨딩’ 견우와 직녀가 만난다는 7월 7일, 논현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어르신 부부 6쌍을 모시고 ‘리마인드 웨딩’을 실시했다. 이는 지난 3월 강남구 노인특화지원사업인 ‘다시 쓰는 신혼일기’의 7개 프로그램 중 마지막인, 종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것이다.노년부부 관계 향상 위한 ‘다시 쓰는 신혼일기’‘리마인드 웨딩’ 행사는 2017년 강남구 노인특화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다시 쓰는 신혼일기’의 마지막 프로그램이다. ‘다시 쓰는 신혼일기’란 노년기 부부의 원만한 결혼생활을 가로막아 급기야 황혼이혼을 초래할 수 있는 내·외부적 문제들을 발견하여 예방·관리함으로써 부부 당사자 스스로 긍정적이고 활기찬 노년기 부부상을 재정립할 수 있도록 돕는 노년부부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강의방식과는 달리 부부 참여 형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특히 노년부부에게 필요한 교육과 함께 나눔의 시간을 많이 제공해 부부간, 6쌍의 참여부부 간 모두 친밀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지난 6월 22일에는 춘천으로 여행을 다녀오는 등 활기찬 노년기 부부상을 정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업체의 지원과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훈훈한 자리이번 ‘리마인드 웨딩’은 여러 업체의 지원과 많은 사람들의 재능기부가 큰 힘이 됐다. 우선 ‘더청담’ 웨딩홀에서는 소정의 식사비만 받고 무료 대관을, 사회적 기업인 ‘로렌티아’에서는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제공했다. 메이크업은 ‘메이크업 바이밍’, 아티스트 료미, 정화예술대학 오수나 교수와 제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졌고, 웨딩 사진은 ‘사진가의 집’ 임수진 작가, ‘위듀 스튜디오’에서 맡았다.아울러 화동으로는 신양유치원의 귀여운 7세 아이들이 참여했으며 그들을 위해 ‘앤드레스’에서 아동 드레스와 턱시도, 꽃 등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이조명과(웨딩케이크)’, 마이크닷컴 김윤규 MC(사회진행), CCM 가수 김도현(축가)이 자리를 빛내주었다. ‘리마인드 웨딩’에 참여했던 정 모 어르신은 “잊지 못 할 순간을 만들어줘 감사하다. 40여년 만에 웨딩드레스를 입어보는데 설레는 기분을 숨길 수 없었다”고 소감을 전했다.논현노인종합복지관의 한 관계자는 “‘다시 쓰는 신혼일기’ 2기를 8~9월에 모집하여 11월에 진행하고자 한다”며 “노년부부의 관계 향상을 위한 ‘다시 쓰는 신혼일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17-07-17
- 체계적인 시스템과 1:1 맞춤 케어 ‘세레니끄’ 여성들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피부미용. 하지만 제품이나 위생 상태, 체계적인 관리, 관리사들의 실력 등 모든 면을 고루 갖춘 믿을만한 에스테틱 숍을 찾기란 쉽지가 않다. 한티역 3번 출구 인근 ‘세레니끄 대치점’에 가면 이러한 고민을 말끔히 해결할 수 있다.이곳은 코리아나 화장품 직영 숍으로 브랜드의 명성만큼이나 철저한 과학적인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코리아나 연구소에서 개발한 제품만을 사용하며 각 제품은 일회용 분량으로 포장돼 더욱 위생적이다. 게다가 헬스장과 같이 운영하고 있어 사우나 시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관리사들 역시 코리아나 뷰티 인스티튜트의 전문가 교육과정을 이수한 에스테티션들로,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베테랑들이다.또 개인룸, VIP룸, 커플룸 등 7개의 룸은 한곳에서 탈의 및 관리가 가능하도록 넓고 쾌적하게 구성했다. 현재 ‘세레니끄 대치점’에서는 등, 다리, 전신관리, 신부, 산전산후, 여드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특별 할인가로 만날 수 있다.위치: 강남구 도곡로 408(대치동 1024)디마크빌딩 지하 1층영업시간: 평일/오전 10시~오후 9시, 토요일/오전 10시~오후 7시, 일요일/오전 10시~오후 6시주차: 건물 주차장문의: 02-555-4646 2017-07-17
- 둔산동의 신뢰를 바탕으로 확장한 - ‘로렌츠 수학 과학학원’ 요즘은 초등학교 시험이 없어지는 추세이긴 하지만 그래도 학부모들의 마음은 늘 불안하기만 하다. 시험이 없다고 해서 아이를 마냥 놀릴 수만은 없다는 생각 때문이다. 초등학생 시기에도 제 시기에 맞는 적당한 교육과정이 있고 그 정도는 반드시 이수하고 다음과정으로 넘어가는 것이 다음 과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을 누구나 하고 있다. 그래서 설사 시험이 없어진다고 해도 아이에게 제 시기의 적당한 공부는 필요하다는 것이 학부모들의 일반적인 생각이다.그런데 초등학생 아이를 가르치다 보면 예기치 못한 복병을 만나게 된다. 분명 다 아는 것 같은데 아이가 자꾸 실수를 하기 때문이다. 마치 엄마의 인내심을 테스트나 하는 것처럼. 그래서 가르치던 엄마는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모습을 아이에게 보이게 된다.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게 되고 소리를 지른다거나 자기도 모르는 사이 아이의 등을 때린다거나. 이쯤 되면 공부는 엄마가 시키는 게 아니겠다 싶은 생각이 들면서 학원을 기웃거리게 된다. 재미와 알찬 사고력으로 무장한 로렌츠 초등 수학·과학 프로그램이 그 답이다.로렌츠 수학과학학원은 대전 둔산동 크로바아파트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공부방으로 시작한 이들의 가르침이 40평의 공간으로 확장된 지 3년, 이제 다시 120평의 공간으로 확장되면서 초등관과 중고등관으로 확장, 분리 운영한다. 초등관은 이전의 40평 공간에서 진행한다.로렌츠 초등 수학 ‘1:1맞춤형 계산력 향상 티칭/ 창의·사고력 수학’1:1 완벽 맞춤형 진도를 추구하는 로렌츠 수학은 ‘다 아는데 계산실수 때문에 틀린다’거나 ‘식 세우는 것이 너무 어렵고 힘든’ 학생들을 위해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계산 실수를 줄이고 나아가 서술형까지 대비할 수 있는 수업을 지향한다. 수학의 기초를 튼튼히 할 수 있는 수업으로 한솔프로그램을 도입해 진행한다.한편, 기계적인 계산보다는 창의력과 사고력을 추구하는 학생들을 위한 창의·사고력 수학프로그램도 개설돼 있다. 팩토 수학을 도입해 교구를 활용, 수학적 흥미를 돋우면서 지루할 틈 없이 재미있는 수학을 경험할 수 있다. 미래 과정중심평가 대비 수업으로 창의력 및 사고력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세 마리 토끼’를 잡는 수업이라는 설명이다.로렌츠 초등 과학 ‘급변하는 과학교과과정, 과학 탐구토론으로 준비’7차 개정교육과정 이후로 과학교육은 실험수업, 탐구수업이 강조되는 분위기다. 따라서 평가도 지필평가가 지양되고 학생중심 과정중심의 수행평가, 상시평가 개념 위주의 평가들이 주된 평가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둠이 중심이 되는 탐구나 실험이 평가의 단위가 될 수도 있고 그런 모둠 속에서 개인의 역량이 평가 받을 수도 있다.따라서 로렌츠 초등 과학은 이런 앞으로의 교육 환경을 인식하고 학교 현장에서 과학적 호기심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있다. 4차 산업에 대비해 과학적 탐구능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며 통합적 사고능력과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수업을 지향한다. 과학적 호기심만으로 끝나는 수업이 아니라 그것이 이론적 배경으로 확장되고 서로의 토론 주제가 될 수 있을 정도로 깊이 있고 재미있는 수업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코딩수학반 -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수업요즘 가장 핫한 수업 중 하나인 코딩수업에 수학을 접목시켰다. 컴퓨터를 다루는 기본적인 툴은 물론 알고리즘부터 쉽고 재미있게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논리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수업까지 다양한 수업의 스펙트럼을 경험할 수 있다. 가장 각광받는 수업으로 중등부도 별도로 개설 운영될 예정이다.진로캠프, 드론 특강 등 다양한 여름프로그램로렌츠가 여름특강으로 가장 이색적으로 해마다 준비하는 것이 로렌츠 진로캠프다. 여름에는 초등고학년부터 중등부까지, 겨울에는 고등부를 대상으로 하는 진로캠프는 ‘책상에서의 공부’만 하는 수동적인 아이들이 자신의 진로나 적성에 대해 진지하게 ‘삶에서의 공부’를 하게 하는 시간이다. 먹고 싶다는 음식을 만들어 주면서 식욕을 만족시키고 버킷리스트를 작성해 보면서 평소에 생각지 못했던 스스로의 소망들을 되돌아보며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진솔하게 갖는다.송정미 원장은 “사춘기 아이들, 집에서 학교에서 솔직하지 못했던 여러모로 위축됐던 아이들이 이런 저런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 놓으며 편안해 지는 것을 경험하는 좋은 시간”이라고 입가에 웃음을 띠며 이야기 한다. 이번에는 8월 10일부터 11일 1박2일로 진행한다.또 8월 5일 토요일 오전 10시 ~ 오후 5시까지 진행하는 드론 특강도 이색적이다. 아이와 부모 한명이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6시간 동안 진행되는 1데이 형식으로 진행되는데 요즘 각광받는 스크래치 컴언어에 대해 간단하게 배울 수 있으며 배운 후 아이와 함께 만든 드론을 가져갈 수 있다. 외부 강사를 초청해서 진행하는 특강으로 거의 드론 실비와 강사료만 받는 서비스 차원의 이벤트라는 게 관계자 측 설명이다.문의 042-489-3579(로렌츠수학과학전문학원)<설명회 일정>주제 : 변화하는 입시제도, 모르고 당할 것인가! 알고 대비할 것인가!대상 : 초5~중3 학부모님1차 7월 18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7시 30분2차 7월 20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7시 30분 2017-07-17
- 방학(放學), 방학(房學) 필자가 어렸을 때 대학생이던 삼촌이 있었다. Y대학교가 좋은 대학교인지도 모르던 시절이었으니 아마 꽤 어렸을 것이다. 필자는 방학 숙제로 곤충채집이 있었는데, 잡고 싶었던 장수하늘소가 너무나 잡기 어려웠다. 삼촌은 대학생이라서 공부도 많이 해야 하는데 방학숙제 다 했느냐고 물었더니 “대학생은 방학숙제가 없다”는 말을 듣고 너무나 부러워서 ‘나도 빨리 대학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 당시 필자가 생각하기에 대학생은 어른이고, 방학도 초등학생보다 긴데다 방학숙제 같은 것도 없으니 얼마나 재미있을지 고민해보곤 했다.방학(放學)은 생각보다 그 역사가 오래되었다. 방학의 본래 목적은 ‘지속되는 학업에서 벗어나 교사와 학생이 휴식을 취하면서 심신을 전환하는데 있다’하며, 다음 학기의 학업을 위한 준비를 하는 기간이다. 그래서 신라시대에는 화랑들은 계곡에서 휴양을 즐기는 기간이 있었다고 하고, 고려시대의 사학(私學) 12도(十二徒)에서는 여름의 더운 철을 위한 피서교육 또는 계절학습으로 조촐한 다과와 과일을 나누고 시회(詩會)를 여는 ‘하과(夏課)’를 실시했다고 한다. 조선시대 사설 초등교육기관인 서당(書堂)에서도 여름이면 암기 대신 머리를 쓰지 않아도 되는 시와 율(律)을 읽고 짓는 것으로 일과를 삼게 하였다고 한다.이처럼 너무 무더운 여름에 학업을 쉬면서 학기를 준비하고, 스스로를 다스리는 기간을 방학이라고 하고, 이것이 바로 본래의 방학의 모습이다. 하지만 요즘의 학생들에게 시험만큼 중요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방학이 아닐까싶다. 함께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물어보니, 방학기간에는 학원이 늘어나서 과제가 두 배 이상 많아지기 때문에 방학이 즐겁지 않다고 한다. 오히려 학기 중이 더 나으니, 차라리 방학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하는 친구들도 많다. 평소에는 학교라는 공간에서 대부분 생활을 하고, 부차적으로 학원일정을 소화하는 친구가 방학 기간에는 학원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부차적으로 과제를 하는 시간을 보내야 하기 때문이다.필자는 간혹 일정이 정해져 있지 않으면 불안감을 느끼는 친구들을 종종 목격한다. 이 친구들의 궁극적인 문제점은 바로 스스로 한 것이 없기 때문에, 결과가 좋지 않을 때에는 ‘~ 때문에 내 성적이(결과가) 이렇게 된 것이다’라는 인식이다. 수험생이나 무엇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결코 좋은 현상은 아니다. 필자가 오랫동안 학생들과 생활하면서 느낀 점은, 중학생만 되더라도 아이들은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또 그 문제점을 어떻게 보완해야 되는지도 정확히 알고 있다. 문제는 자신이 알고 있는 스스로의 문제점과 일정과의 거리에서 오는 괴리감(乖離感)이다. 지금은 방학이라고 해서 공부와 동떨어져서 휴식기간이라고 생각하는 친구들은 거의 없다. 우리 아이들이 방학 때 꼭 하고 싶었던 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스스로의 생각에 무엇을 보완하고 싶은지, 아이들과 상의해서 방학 기간의 일정을 함께 고민해 보는 것도 나쁜 방법은 아닐 것이다.김정엽 교사미담(美談)언어교육연구소 교사문의 : 042-477-7788 www.sindlin.com 2017-07-17
- 세종시 입시 학원-‘대치동 스카이입시교육’ 직영-고등 중등 여름방학 1등급 현장 맞춤 강좌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입시 전문 학원인 스카이입시교육이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에 5월 직영 학원을 신설했다. 6월 7월 과정의 학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7월 22일부터 본격적인 여름방학 강좌를 개강한다. 대치동본원 노환기 원장(서울대 국어교육과 졸)을 비롯한 전 과목의 대치동본원 강사진들이 서초구 방배동 소재 서초방배본원 학원과 세종시본원 학원에서 순환 직강을 한다. 커리큘럼이나 과목별 과정별 프로그램도 대치동본원 시스템 그대로 운용한다. 현장 학습 관련 사항은 '스카이입시교육'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 과목 동영상 인터넷 강의도 서비스하고 있는데 현장 수강생들에게는 무료이다.강좌 개설 과목은 고등부 내신 수능의 경우 주 교과 과목인 국어 영어 수학 과학 한국사 사회 등 전 과목이다. 과목별 선택 및 연합반 과정으로 수강하도록 되어 있다. 고1 고2는 세종시 및 대전광역시 청주 공주지역 주요 학교들의 중간고사 기말고사 등 내신 대비를 중심으로 해 수능 고득점을 대비하는 학습이 이루어진다. 한편 국내 최고의 경찰대학 1차 시험과 2차 면접 시험 및 육군 해군 공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1차 학과 필기시험 2차 수시 우선 선발 면접 집단토론 정시 선발 입시 학원인 대치동 스카이입시교육의 세종시본원 고2 고1 학습도 국어 영어 수학 연합반으로 7월 22일부터 연중 상설 주말반 시스템으로 진행한다.연세대 성균관대 한양대 이화여대 건국대 서강대 중앙대 등의 2018 대학별 수시 인문 언어 수리 과학 논술 1:1맞춤학습과 가천대 고려대(세종) 홍익대(조치원) 을지대 삼육대 등의 2018 대학별 수시 국어 수학 영어 적성고사 대비 학습도 대치동본원 강사진과 시스템으로 진행한다. 그리고 서울대학교와 금년도부터 논술 전형을 폐지한 고려대학교 및 서울교대 공주교대 경인교대 등의 교육대학과 의과대학 의예과 치과대학 치의예과 수시 모집 학생부 종합(학종) 교과 전형 대비 자기소개서와 면접 MMI 등의 학습도 1:1 과정으로 진행한다.중학생 과정은 중3 중2 중1 세종시 학교별 주 교과 과목인 국어 영어 수학 과학 한국사 사회 등 전 과목의 내신 대비를 과목별 선택 및 연합반 과정으로 수강하도록 되어 있다. 그리고 세종국제고 세종과학예술영재원 대전외고 대전과고 공주한일고 상산고 외대부고 하나고 등 최상위 특목고 진학을 위한 문과형 이과형 특설 연합반과 자기소개서 독서 과학융합 통합사회 통합과학 면접 등의 강좌를 전 학년 과정으로 진행한다.세종시본원 학습은 세종시 및 대전광역시 청주시 공주시 등의 최상위권 수험생들이 대치동 학원가까지 와서 학습을 하는 부담을 덜고 세종시에서도 대치동본원 강사진과 시스템에 의해 학습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의 실질적인 성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모든 과목의 대치동본원 강사진들이 질 높은 콘텐츠와 강의로 세종시 수험생들에게 최상의 결과를 가져오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노환기 스카이입시교육 원장 2017-07-17
- 변화하는 교육제도에 대비하기 위한 학습전략 2015학년 개정교육과정은 학생들이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 창조력을 갖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통과목을 신설했다. 2018학년도에 고1이 되는 현재 중3학생들부터 문·이과 공통과목이 신설되며, 연극·소프트웨어교육 등 인문·사회·과학기술에 대한 기초 소양교육을 강화된다. 앞으로 변화하는 교과목의 내용과 학습전략에 대해 검토해 보자. 국어 ‘1학기 1권 독서’ 활동 / 연극수업 반영 교육부는 ‘인문학, 인문정신문화진흥 5개년 기본계획(2017~2021년)’을 확정했고 올해부터 초,중,고교 교과시간에 책읽기나 연극수업 등과 같은 인문학적 교육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과거 지식전달에서 벗어나서 토론하고, 연극하고 서로 소통하면서 대화하고, 국어의 본질을 찾아서 배우는 학습으로 진화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아이들이 주체가 되어 소외된 친구들까지 함께하는 모둠수업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소통과 협업능력이 필요하다.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까지 ‘매학기 책 한권 읽기’ 활동을 반영하고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가 통합된 수업활동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겠다는 것이다. 매일 규칙적인 독서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며, 독서 후에는 단순한 줄거리보다 책 내용을 옹호하고 비판하여 노트에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습관은 논리적, 비판적 사고능력 뿐 아니라 토론능력까지 기르는데 바탕이 될 것이다. 수학 ‘학습내용의 수준과 범위를 적정화’ / 선택과목 재구조화 수학은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현저하게 낮거나, 현 시대 상황에 적절하지 않은 학습내용을 선별하여, 상급학년 · 학교급으로 상향 조정하거나, 하급학년 · 학교급으로 하향 조정한 점이 핵심이다. 개정된 내용을 살펴보면 정비례, 반비례(초6→중1), 이차함수의 최대·최소(중3→고1), 피타고라스의 정리(중3→중2)로 조정하였다. 또한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따른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실용수학’, ‘수학과제 탐구’, ‘심화수학Ⅰ,Ⅱ 등을 신설함으로써 선택 과목을 재구조화하였다. 학교의 수학공부 모습도 과거 시험 중심에서 이제는 앞에 나와서 수학 문제를 풀고, 친구들에게 설명을 할 수 있어야 하는 참여형 수학으로 바뀌고 있고, 수학과 타 과목을 연계한 융합형 수학토론대회를 실시하는 학교도 있다. ‘수학은 언어다’라는 말이 있다. 수학적 사고는 언어학습과 동시에 발달하기 때문에 어휘력과 이해력이 뒷받침 되어야 가능하다. 영어 ‘초·중학교 - 듣기, 말하기 중점’ / ‘고등학교 - 읽기, 쓰기학습’ 강조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영어 과목은 듣기와 말하기 비율이 상급학교로 진학 할수록 점진적으로 감소하고, 반면 읽기와 쓰기 비율은 증가하는 것이 특징이다.고등학교를 기준으로 보면 1학년부터 2015 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되고 이후 2학년, 3학년으로 올라간 후에도 쭉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공부하게 된다. 이러한 변화는 내년에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현재 중3 학생들부터 적용되고, 중학교 역시 내년에 1학년에 입학하는 학생들부터 적용되기 시작해 중2, 중3 때에도 순차적으로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공부를 하게 된다. 듣기비율초등31% → 중등26%→고등24%점진적 감소말하기비율초등31%→중등30%→고등19%점진적 감소읽기비율초등20%→중등26%→고등28.5%점진적 증가쓰기비율초등18%→중등18%→고등28.5%점진적 증가 위의 내용처럼 초등 및 중학교에서는 듣기와 말하기에 초점을 두고 있고, 고등학교에서는 읽기 및 쓰기 학습이 강조되고 있다. 과거 초등에서 듣기가 강조되고, 고등에서 읽기가 강조된 것과는 달리 앞으로는 초등에서 말하기와 듣기를, 중·고등에서 읽기와 쓰기를 더욱 중요하게 평가하겠다는 뜻이다. 이렇듯 말하기와 쓰기 평가 비율이 높아진 만큼 내신에서 말하기와 쓰기 영역에 대한 집중 대비가 필요할 것이다. 요즘 일선 중,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TED강의를 듣게 하기도 한다. TED는 성격 자체가 전문가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대중적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어려운 지식들을 일반 대중들 눈높이에 맞춰 쉬운 어휘로 풀어서 설명해주고 있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감명 깊은 구절 등을 노트에 정리하고 익히면 듣기, 어휘, 쓰기 뿐 아니라 세상의 다양한 가치 있는 지식들까지 습득할 수 있어서 배경지식을 기르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고교학점제의 단계적 도입 (교육과정 클러스터 운영)‘고교학점제’가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될 전망이다. 고교학점제란 대학 수업처럼 학생이 강의실을 다니며 원하는 수업을 직접 선택해서 듣고 학점과 졸업을 연계하는 제도다. 고등학교에서는 필수교과를 최소화하는 대신 선택과목을 확대하고 학생들에게 선택권을 부여해 원하는 강좌를 선택하고 이를 학점으로 인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것이다. 이미 경기도 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운영의 기반으로 국내 최초 ‘교육과정 클러스터’(연합형 선택교육과정)를 운영하여 인근학교들이 교과목을 서로 공유해 학생들에게 흥미, 적성, 진로와 연계한 맞춤형 교육을 시도하고 있다. 개별학교 단독으로 개설, 운영하기 어려운 교과목이나 특화과목을 인접학교가 함께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과목선택권이 넓어진다. 교사 입장에서도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교과목을 자율적으로 개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자사고 · 외고 폐지논란 속에서 중심잡기 정권이 바뀌면서 다시 한 번 교육 변화는 요동치고 있다. 특목고와 자사고 폐지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일 취임한 김상곤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은 청문회 발언에서 “기본적으로 대통령 공약인 자사고·외고 폐지를 존중하지만 의견수렴과 국가 교육회의를 통해 정하겠다.”고 밝혔다. 그 후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자율형 사립고와 외국어고의 일괄폐지 대신 ‘단계적 폐지’ 방식을 적용하기로 가닥을 잡은 상태다. 따라서 2020년 이후 순차적인 폐지가 이루어진다면 현 중학교 재학생들은 계획했던 대로 특목고 입시준비를 해도 무방할 것으로 보인다. 흔들리지 말고 앞으로 개정되는 교육과정의 취지와 방향을 올바로 이해하고 준비한다면 목표로 하는 대입에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일산 자이온영어학원 입시연구소 노은숙 입시컨설턴트031-916-1228 2017-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