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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권은 최상위권으로, 중위권은 상위권으로 분당에서 9년 된 ‘엠에프 수학학원’은 상위권 학생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이미 입소문 난 학원이다. SKY등 명문대 합격생을 무수히 배출한 이 학원의 강점은 소그룹 맞춤수업으로 학생의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것이다. 상위권 학생들은 문제만 잘 푸는 아이가 아니라 생각하는 힘이 강한 최상위권으로 이끌고, 중위권 학생들은 오랜 시간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 상위권으로 키운다. ‘엠에프 수학학원’이 입시 실적과 내신 우위에 강한 이유다. 수학 실력 도약 원한다면 아이의 현재 직시하라“갈수록 스스로 문제해결을 하는 힘이 약하고 의존적이 되는 아이들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부모님의 책임도 아니고 아이들의 잘못도 아닙니다. 아이들이 시달릴 수밖에 없는 입시제도의 문제이죠. 학생부가 강화되면서 매번 내신 시험의 중요성이 커지니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시간은 점점 줄어들게 되고 누군가 도와주기를 바라며 의존하게 되는 겁니다. 그런데 수학은 반드시 본인이 생각하고 푸는 힘이 있어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합니다.” 오랜 기간 분당에서 수많은 학생들을 가르쳐 온 최병철 원장의 뼈있는 지적이다.자녀의 수학실력을 도약을 원한다면 우선 현재 내 아이의 수준을 객관적으로 판단해 아이에게 맞는 수학공부법을 적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최 원장은 강조한다. 그런데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자녀의 현재 수준보다는 앞으로의 가능성에 욕심을 부리기 때문에 고쳐야할 것을 쉽게 찾아내지 못한다. 그래서 전문가가 필요한 법. 엠에프 수학에서는 수학 과목의 특성상 대형 강의를 지양하고 소수 정예 수업으로 개개인의 취약점을 분석, 이에 따른 맞춤교육을 실시한다.예비 고1(중3) 학생들 위한 특별 클래스 모집여름방학부터 내년 2월까지는 예비고1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수학 학습을 할 수 있는 시기 다. 2학기에 들어 특목·자사고 입시에 임하는 학생들도 있지만 합격하든, 분당 일반고에 진학하든 수학은 이 시기에 다져놓지 않으면 안 된다. 발 빠른 상위권 학생들은 중학교 대상 학원에 머무르지 않고 상위권 대입 실적이 많은 고등전문 학원을 찾는 시기이기도 하다.“분당지역에서 상위권이라면 이미 스스로 공부하는 법을 알고 학습능력과 태도가 좋은 상태입니다. 이런 학생들은 고등수학의 교과 과정 이해가 가능하므로 개념과 원리 위주로 학습하되 문제 푸는 기계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자극을 주어서 스스로 해결하도록 끌어줘야 하죠. 사고력과 응용력을 키워놓아야 고3까지 우수한 성적을 밀고나갈 수 있습니다.” 최 원장의 명료한 설명이다.아직 공부의 기술을 익히지 못하고 장시간 집중 훈련이 안된 중하위권 학생들은 중등과 달리 고등에서 늘어날 학습량을 소화하기 위해 학습태도와 습관을 갖추도록 지도해야 한다.“중하위권 학생들은 무조건 진도만 나가는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 집중해서 공부하는 능력도 길러줘야 하죠. 5~6명의 소그룹 수업이기 때문에 세밀한 관리로 가능합니다.”내신관리와 수능 대비의 최적화고 1, 2학년의 경우 철저한 내신준비로 수학 실력을 다져가며 수능을 위한 내공을 키워야 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의 확대로 내신관리의 중요성이 무척 커졌다. 매 시험의 성적이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을 가르니 학생들에게는 굉장한 부담일 수밖에 없다.“분당은 타 지역에 비해 수학 내신이 어렵고 내신의 방향과 수능의 방향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양한 유형과 변별력 있는 문제들을 학습하되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훈련이 절실합니다.”수능 고득점은 난이도 있는 3~4개 문항과의 싸움이다. 엠에프 수학은 고3 수능을 위한 다양한 교재를 출판하고 있으며 다년간 노하우로 정시 입시지도를 하고 있다.문의 031-712-5580 2017-07-19
- 전국 유일 ‘초집중 수업’으로 단기간에 수학 실력 완성 가장 많은 학습시간을 투자하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많은 수학 포기자를 만드는 것이 우리 수학교육의 현실이다. 더욱이 나날이 증가하는 수학에 대한 부담은 확실한 개념 이해를 바탕으로 수학의 재미를 알아가기도 전에 문제유형 풀이 유형의 반복을 통한 암기학습으로 변질되어 정답을 맞히는 기계적 풀이에 익숙해지게 만들고 있다.하지만 ‘김필립 수학전문학원’의 ‘초집중 수업’은 다르다. 이미 많은 학생들로 단기간에 수학에 대한 재미와 실력을 완성하는 효율성을 인정받은 ‘초집중 수업’ 이것이 바로 분당에 개원한 ‘김필립 수학전문학원’이 기대되는 이유다.기존 수학 학습법에 대한 기분 좋은 반란‘초집중 수업’개념을 설명 듣고 이해한 개념을 풀이에 적용하며 문제풀이를 하고 채점과 오답풀이 과정을 단원별로 반복해서 거치는 것이 일반적인 수학 학습법이다. 하지만 이런 일반적인 학습법에 반기를 든 국내 유일의 학습법이 있다. ‘초집중 수업’이 바로 그것. 주식회사 필립교육그룹의 김필립 대표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많이 푼다고 수학 실력이 향상되지는 않습니다. 문제해결방법에 대한 고민 없이 많은 문제를 풀다보면 오히려 풀이방법을 암기하게 되어 조금만 문제가 달라져도 풀지 못하곤 합니다”라며 실력을 결정짓는 고난도 문제는 절대 암기로는 해결할 수 없다고 강조한다.집중과 섬세한 관리는 ‘초집중 수업’의 핵심. 하루 6~12시간을 투자해 개념을 이해하고 완벽히 습득한 다음 연계 학문인 수학의 특성에 맞춰 전 범위를 아우르는 융ㆍ종합 문제풀이 과정으로 실력을 다지면 되는 것이다. “단기간이라 지치지 않고 몰입할 수 있는 ‘초집중 수업’은 단원간의 통합적 이해를 통한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김 대표는 1:1 맞춤으로 진행되는 수업으로 조금씩 깨우쳐가는 수학의 재미는 하루에도 12시간씩 수학에 매달려도 지치지 않는 원동력이 된다고 덧붙였다.개념부터 고난도 문제해결까지,‘초집중 수업’으로 완성보통 고등과정 한 학기를 익히는 데 3~6개월이 걸린다. 하지만 ‘초집중 수업’은 5~6일이면 한 과정을 마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있다. 고등 전 과정이 불과 30일정도면 모두 끝나는 것이다. “하루 12시간씩 5~6일 진행되는 ‘초집중 수업’은 시간의 효율성이 매우 높아요. 짧은 기간에 단원별 연계성을 가지고 집중적으로 몰입함으로써 학습효과를 올리는 것은 물론 망각에 대한 우려도 없답니다.” 김 대표는 고등 전 과정을 한 번에 꿰뚫는 ‘초집중 수업’을 마치고나면 단원의 제한이 없는 융ㆍ종합문제들로 알고 있는 개념의 인출효과를 극대화한다고 설명한다. 이렇게 꾸준히 융ㆍ종합문제를 푼 학생들은 출제자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해 어떤 문제를 접하더라도 풀어낼 수 있는 응용능력을 갖추게 되는 것이다.몰입시간이 필요한 ‘초집중 수업’의 적기는 특히 방학이다. 실제 수업에 대한 부담 없이 수학에 몰입할 수 있는 방학 동안은 지방 학생들을 비롯해 기숙사 생활을 하는 특목ㆍ자사고 학생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특별한 수업,학생들이 실력으로 입증해‘초집중 수업’의 장점을 이해는 하지만 선뜻 도전하기는 힘들다. 하루에 6~12시간씩 앉아 수학을 학습한다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기 때문이다. 김 대표는 “아무리 좋은 프로그램이라도 수학이 재미없다면 견디기 힘듭니다. 따라서 저희 수업에서는 아무리 수학을 싫어했더라도 1:1로 학생들의 호기심을 끌어주는 강사들의 실력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흥미를 가지고 5~6일을 꾸준히 학습하다 보면 계획한 과정을 하나씩 끝낼 수 있어 학생들의 성취감 또한 매우 큽니다”라고 전국 유일의 수업을 설명한다.모든 과정이 끝나면 졸업제도를 실시하는 ‘초집중 수업’. 이처럼 특별한 수업의 효과에 대한 자신감과 수많은 사례는 설명회에서 자세하게 공개될 예정이다.김필립 수학전문학원 분당 설명회일시 7월 20일(목)/ 27일(목) 11시문의 02-552-5504 2017-07-19
- 고1ㆍ2 여름방학, 영역별 특강으로 실력 올려 높아진 국어 비중은 6월 모의평가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기존 출제 유형과 다른 융합문제 출제로 시간배분의 어려움을 겪게 한 ‘화법과 작문’을 시작으로 완벽하게 개념을 이해해야만 풀 수 있는 문법 문제와 2,500자 내외로 늘어난 지문은 학생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제는 고1부터 체계적으로 학습하지 않고는 원하는 점수를 받을 수 없게 된 것이다.분당에서 20년, 수많은 학생들의 국어 성적을 향상시켜온 비법스터디 서국 국어 논술 전문학원(이하 ‘서국 국어’). 학년에 맞는 영역별 특강과 개별 클리닉을 통한 실력 보완으로 수능과 내신 1등급 실력을 완성해주는 것이 바로 ‘서국 국어’만의 특별함이다.내신과 수능 동시에 잡아야하는 고1,고전문학과 비문학 학습이 답고전문학은 생소한 언어로 구성되어 있어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영역이다. 하지만 고1 2학기 교육과정에는 국어의 역사가 포함되어 있어 이에 대한 준비를 미리 해두지 않는다면 내신에서 낭패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서국 국어’의 설명이다. 또한 비문학에 대한 준비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비록 고1과정에서 출제되는 비문학 지문은 특별히 어렵지 않지만 꾸준히 준비해두지 않으면 점차 길어지는 지문을 독해하는 것조차 힘들어지기 때문이다.‘서국 국어’에서는 1학년 여름방학에는 6월 모의평가를 활용해 취약한 영역에 대한 개별 보완과 내신을 위해 반드시 이뤄져야 하는 학습을 병행할 것을 제안한다.고2, 문법 실력 다지고 수능에 대한본격적 준비도 시작해야고2 여름방학은 내신대비와 함께 본격적인 수능 준비가 시작되어야 한다. 확실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문법학습과 비문학 학습으로 2학기 과정인 독서와 문법을 준비하고 외부 지문이나 기출 지문이 활용되는 독서영역을 방학동안 학습해두어야 한다.최근 수능 출제경향을 살펴보면 문학은 해마다 난이도가 쉬워지고 있지만 새로운 융합문제와 보기가 주어지지 않는 출제방식, 그리고 1,500자에서 2,500자 내외로 지문이 길어지고 해당하는 문항수가 증가하며 시간 부족과 확실한 개념 학습이 중요해졌다는 것이 ‘서국 국어’의 분석이다. 따라서 다양하고 길어진 지문을 익히고 꼭 필요한 문법 개념을 확실히 이해해 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 실력을 키워야 한다. 또한, 기출문제를 풀며 문제 패턴을 익히고 시간을 배분하는 연습 또한 놓치지 말아야 11월 모의 평가부터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20년 내공의 영역별 특강과 개인 클리닉으로반드시 실력 올려20년 전통의 ‘서국 국어’는 ‘반드시 알아야하고 꼭 나오는 국어’를 학습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광범위한 국어를 체계도 잡지 않고 학습한다면 그 성과를 기대할 수 없기에 오랜 시간 축적된 노하우와 기출문제 분석을 바탕으로 학년별ㆍ영역별 수업으로 반드시 성적 향상을 일궈낸다.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영역별 특강은 문제풀이 중심이 아니다. 핵심을 꿰뚫는 다양한 질문으로 이해력을 높이고 연관된 작품들로 확장시켜 나가는 수업은 학생들 스스로 사고하고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해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기 때문이다.학년별로 반드시 익혀야 하는 학습으로 진행되는 본 수업 외에도 ‘개별 클리닉 수업’으로 확실한 실력을 다져준다. 학원 교재 중심으로 반드시 알아야할 내용에 대한 공통 과제와 학생별로 부족한 부분에 대한 개인별 맞춤 과제로 보완이 이루어진다. 특히, 개인별 학습상황에 따른 맞춤 과제는 학생들이 꾸준히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줘 단 시간에 실력을 향상시키는 데 매우 효율적이다. 수업을 담당하는 강사가 취약한 부분과 모의고사 오답노트까지 꼼꼼히 체크하는 클리닉 수업으로 실력을 완성하는 것, 이 ‘서국 국어’ 수업의 힘이다.문의 031-718-9572, 02-3453-9865 2017-07-19
- 진로와 계열따른 선택 교육과정, 학습 자기주도성이 관건 2015년 개정교육과정의 핵심은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의 구분을 없애고 진로에 따라 필요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는 점이다. 개정 교육과정에서 가장 큰 폭의 변화는 수학과목의 재편성일 수밖에 없다. 수학 성적이 사실상 대학을 결정하는 현실에서 고교 진학을 앞 둔 중학교 3학년이 가장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수학에 쏟아붇는 이유다. 이른바 ‘묻지마 선행학습’이 관행처럼 되어버린 것도 그 때문이다. 고교 진학까지 남은 시간은 7개월 남짓. 개정 교육과정의 수학 학습 편성에 따른 공부법을 분당지역 수학 전문가들로부터 들어보았다.도움말 ZD수학 이승호 원장, 수이학원 조동일 원장, 다린수학 분당분원 권병우 원장, 김필립수학 김필립 원장 고1 과정은 공통 과정,고2부터 일반선택·진로선택으로2015년 개정교육과정 시행에 따라 60년 넘게 지속되어 온 문이과 구분 교육과정이 2018학년도부터 문·이과 통합 교육과정으로 개편 시행된다. 수학 과목이 가장 큰 폭의 변화를 예고 하고 있는 만큼 교육 현장은 물론 학생과 학부모의 혼란이 크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얼마나 공부해야 하는지 가늠하기 어렵기 때문이다.개정 교육과정의 목표는 고등학교 과정에서 진로를 찾고 그에 필요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주요 골자다. 기존의 수학은 문과 와 이과로 크게 나뉘었다면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과목을 세분화해서 진로에 따라 과목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다는 점. 그런 맥락에서 현재의 중학교 3학년은 진로를 설정하고 자신에게 필요한 과목을 구체적으로 파악하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한다.2018학년도부터 시행될 개정 수학 과목 교육과정은 크게 ‘보통교과’와 ‘전문교과’로 나뉜다. 보통교과는 고등학교 1학년 과정을 ‘수학’으로 모든 학생이 이수해야 하며, 2학년부터는 선택과목(일반선택/진로선택)으로 구분된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진학할 학과에서 요구되는 과목을 선택해서 듣는 방식이다. 전문교과는 심화수학과 고급수학으로 구분된다. 현행교육과정(2009 교육과정)선택교과기본과목기초수학일반과목수학Ⅰ수학Ⅱ미적분Ⅰ미적분Ⅱ확률과 통계기하와 벡터심화과목고급수학Ⅰ고급수학Ⅱ개정교육과정(2015 교육과정)보통교과기본과목(폐지)공통과목수학선택과목일반선택수학Ⅰ수학Ⅱ미적분확률과 통계진로선택기하경제수학실용수학수학과제 탐구전문교과심화수학Ⅰ심화수학Ⅱ고급수학Ⅰ고급수학Ⅱ진로와 진학 계열에 따른 선택으로학습량 많아지기도진로에 따라 선택해서 이수할 수 있도록 과목을 세분화 해 놓은 것이 개정교육과정의 가장 큰 특징이다. 따라서 학생들은 진학할 계열과 학과에 필요치 않은 과목을 이수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하고, 필요시에는 고교학점제 프로그램을 활용해 심화 과목을 이수할 수도 있어야 한다.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고등학교에 진학했을 때 배우게 될 교육과정의 내용을 면밀하게 파악해야만 어떤 과목을 선택할지와 어느 정도 학습할 지의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것이다.고등학교 과정을 기준으로 2015년 개정 교육과정 수학 교과의 주요 개정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수학Ⅰ>의 ‘연립 1차 방정식(미지수는 3개)’는 삭제, <수학Ⅰ>의 ‘부등식 영역’은 <경제수학>으로 이동, ‘사인법칙과 코사인법칙’은 <수학Ⅰ>으로 이동, <확률과 통계>의 ‘분할,모비율의 추정’은 <전문교과>로 이동, <확률과 통계>의 ‘경우의 수,순열과 조합’은 <수학>으로 이동. <확률과 통계>에 ‘표본조사의 의미’를 추가 <기하와 벡터>의 ‘공간벡터’는 <고급수학Ⅰ>로 이동한다. *진로에 따른 과목 선택(교육부 예시)진로과목공통일반선택진로선택경상계열(사회 중심)수학수학Ⅰ,수학Ⅱ경제수학어문계열(외국어 중심)수학수학Ⅰ,확률과 통계예술계열(미술 중심)수학수학Ⅰ,확률과 통계이공계열(수학 과학 중심)수학수학Ⅰ,수학Ⅱ기하, 수학과제 탐구톡톡!! 분당지역 수학 전문가들의 조언 ZD수학 이승호 원장“고1때까지 진로 로드맵 설정, 필요한 과목 경쟁력 키우세요”수능의 영향력이 적어지고 학생부종합전형 확대됨에 따라 고교에서 이수했던 과목과 비교과 활동이 학생을 평가하는 주요 요소가 될 것입니다. 따라서 문이과 통합 교육과정으로 학습하게 되는 현재 중3 학생들은 적어도 고1때까지 진로에 대한 로드맵을 설정하는 것이 최우선으로 해야 할 일입니다. 지금부터 <수학>과정을 꼼꼼하게 심화 공부를 하라고 권합니다. 고1 성적에 따라 진로를 결정해야 고2때 일반선택과 진로선택 과정에서 반드시 이수해야할 과목을 결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아직 확정되지 않은 수능 평가 방식과 범위에 따라 학습의 범위와 양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중3은 큰 틀에서 변화된 교육과정의 편성 의도와 필수 이수단위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자신에게 중요한 과정을 깊이있게 공부할 것을 권합니다. 적어도 고1 과정은 ‘수학’은 심화 수준까지 학습하고, 진로에 따라 일반선택 과목 중 필요한 과정을 학습하세요. 다만 서술형 논술형 등 중등과는 다른 고등학교 시험 출제 경향에 익숙해 지는 훈련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수이학원 조동일 원장“진로에 맞는 선택과 꼼꼼한 학습습관으로 내신 대비해야”개정교육과정의 가장 큰 변화는 문ㆍ이과의 구분 없이 ‘공통 수학’을 필수적으로 이수한 후에 진로와 적성에 따라 ‘선택 과목’을 이수한다는 것입니다. 공통 수학을 학습하는 1학년에서는 학습의 부담이 줄어들 수는 있지만 진로에 맞춰 선택 과목을 수강해야 하는 고2부터는 개인별 선택에 따라 학습양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한 학기에 2과목 이상 학습하는 것은 결코 만만치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과목을 선택할 때는 개정교육과정을 이해하고 자신에게 꼭 필요한 과목을 현실적으로 선택하는 계획이 필요합니다.이런 교육과정의 변화는 수학에 흥미가 없는 학생들에게는 수학에 대한 부담 없이 진로를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해주지만 이공계열 희망 학생들에게는 여전히 수학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내신이 더욱 중요해지며 정해진 범위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해 정확하게 푸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수학적 감각이 필요한 문제해결력보다는 지금부터 성실하고 꼼꼼한 학습습관을 갖춰야만 내신으로 손해 보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다린수학 권병우 원장“중등 수학 개념을 꼼꼼히 다져야 고등 수학에서 어려움이 없습니다”개정교육과정은 기존의 고등 교육과정과 비교해 큰 차이는 없습니다. 계열 구분 없이 공통 수학을 필수적으로 이수하고 이후 심화과정은 선택으로 진행된다는 형식의 변화만 있을 뿐입니다. 때문에 지나친 불안감보다는 중등과정을 탄탄하게 점검하고 보완하는 학습을 우선적으로 해나갈 것을 제안합니다. 공통수학은 일반 선택과 진로 선택을 통해 수학 전문 교과 과목을 학습할 수 있는 기본 토대가 되어줌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따라서 고교진학 전, 중등 수학의 개념들을 이해하고 문제해결, 추론 등 수학 교과 역량을 갖추어야 합니다.이렇게 중등 실력을 탄탄하게 다진 학생들은 공통 수학은 물론 선택 과목에서 무리 없이 학습해 나갈 수 있습니다. 중등과정에서 취약한 부분을 파악하기 위한 가장 손쉬운 방법은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치른 지필고사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학기별 시 2017-07-19
- 파격적 금융혜택으로 실수요자들 계약 몰려 경기도 용인 동백의 대단지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가 특별 분양 중이다. 분양가의 25%만 납부하면 즉시 입주가 가능해 눈길을 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최고 40층 26개동 총 2,770가구로 미니신도시급의 대단지이다. 전용면적 84㎡~199㎡의 중소형과 중대형이 고르게 구성된 단지인데, 중소형인 84㎡, 99㎡ 형 가구가 전체 공급가구 수의 67.8%를 차지해 용인지역에서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매우 높은 단지로 손꼽힌다. 최근엔 계약자에게 제공되는 금융혜택을 늘려 분양을 시작해 분양문의가 크게 늘었다. 시원한 금융혜택에 분양계약 이어져수도권 아파트 분양열기가 여름 날씨만큼 뜨거워진 가운데,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의 파격적 분양혜택 소식은 소나기처럼 시원하다. 현재 분양조건은 집값의 25%만 내고 나머지 75%는 전액 대출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소비자들의 금융비용 부담이 적다. 중도금 50%는 3년간 무이자, 잔금 25%는 2년간 유예 혜택을 받고, 잔금납부 시점엔 취·등록세 일부, 인테리어비용 지원, 입주 시에는 입주비용까지 지원해주므로 2년 뒤 납입할 잔금이 크게 없다. 이러한 파격적인 혜택에 최근 분양문의가 크게 늘고 있다. 추가 금융혜택 판촉 분양 이후 펜트하우스는 모두 소진됐고, 전용면적 129㎡, 134㎡ 형도 최근 속도감 있게 계약되고 있다. 계약자 중 30% 이상이 동일 단지에 살고 있는 기입주자들이라 주거 만족감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교통입지와 생활 인프라 만족감 높아‘신동백 롯데캐슬 에코’ 단지에서 용인경전철 어정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한다. 동백죽전대로,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까지 인접해 서울 접근성은 물론 지방 여행길도 가뿐하다. 특히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 분당~수서 간 고속화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 진입이 수월하다.초등학교(중일초)와 중학교(어정중)가 단지의 양쪽 입구에 위치해있고, 인근의 성지중, 성지고에 통학 가능하며, 강남대와 단국대도 가까워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지난 6월에는 용인 동백 세브란스병원 건립이 재개돼 지역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단지 내엔 야외골프장이 설치돼 있는데, 일반적인 단지 내 소규모 실내골프연습장과 달리 파3 6홀 규모(거리 30~50m)의 야외 골프코스이며 클럽하우스까지 갖추고 있다. 이밖에도 6m에 달하는 18개 타석 연습장과 20m 롱퍼팅 스크린 골프장, 피칭룸을 갖춘 대규모 실내골프연습장도 있다. 4개 레인의 수영장과 약 750㎡ 규모의 대형 피트니스센터, 게스트하우스, 개인작업 및 동호회 활동이 가능한 스튜디오, 200석 규모의 대형독서실과 북 카페도 입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도심 속 자연 누리는 고품격 라이프스타일롯데건설이 국내 최초로 개발해 특허권을 취득한 ‘공동주택용 마이크로 수력발전시스템’ 설치는 획기적이다. 또한 롯데건설이 자체 개발한 ‘빌트인 가전 대기전력 차단스위치’는 가구당 전기 요금을 10~15% 절약했다.주차장을 모두 지하화한 대신 입주민들은 축구장 1.5배 크기에 달하는 중앙공원, 2.5km 길이의 순환산책로, 1km 규모의 자전거길, 친환경자연체험 학습장과 생태연못가든, 과수원, 원두막 등에서 힐링 라이프를 만끽할 수 있다. 주차공간의 폭을 기존 규격보다 10cm 넓히고, 지하 1층 동 출입구 앞쪽에 여성주차 구획도 따로 마련해 주차의 편리성도 높였다.문의 031-274-0570 2017-07-19
- 포스코 건설 1호 해외 분양, 투자·이민·교육 한 번에 잡아 이미 오를 대로 오른 국내 부동산 대신 해외로 눈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건설이 필리핀 클락 주거지역에서 분양 중인 아파트(콘도미니움) ‘더샵 클락힐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더샵 클락힐즈’는 ‘더샵’으로 국내에서도 브랜드 가치가 높은 포스코 건설의 첫 해외 분양으로 그동안 보여줬던 건설 노하우의 집약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통·생활·교육 인프라와향후 개발호재 풍성‘더샵 클락힐즈’는 필리핀 클락자유경제지역(Clark Freeport Zone:CFZ) 내 주거지역에 위치하며, 그 지역 안에서도 가장 중심입지에 위치해 최적의 주거환경을 갖췄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1층, 콘도미니움 5개동, 총 508가구로 구성된다. 타입별 세대구성은 △스튜디오타입 40가구 △1베드 160가구 △2베드 144가구 △3베드 118가구 △4베드 38가구 △펜트하우스1 6가구 △펜트하우스2 2가구로 이뤄진다. 거주형태에 따라 평면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눈에 띈다. 또한 특급호텔에서 볼 수 있는 인피니티 풀을 비롯해 비즈니스센터와 피트니스&사우나, 도서관, 카페테리아 등이 들어서며 골프연습이 가능한 퍼팅그린도 도입될 예정이며 해발 235m에 위치하여 필리핀 천혜의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변의 교통·생활·교육 인프라도 훌륭하다. 클락국제공항이 약 5km 거리에 있어 공항 접근성이 우수하고 세인트폴 국제학교와 필리핀 과학고, 안테네오 경영대학원, 필리핀대학 클락캠퍼스 등 교육시설도 반경 5km 이내에 위치했다. 이밖에 에어포스시티병원, 여성의료원, 폰타나 레저파크&카지노, SM시티 몰 등 의료와 레저, 생활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클락의 대표 골프클럽인 미모사골프클럽(36홀)과 선밸리골프클럽(36홀)도 가까워 골프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는다. 향후 클락의 배후도시로 분당신도시 6배 규모인 ‘클락 그린시티’ 개발이 진행 중, 이곳에는 약 112만 명의 주민과 직원들이 상주하게 될 예정이라 미래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할 수 있다. 그리고 ‘클락경제자유구역’은 지난 20년간 강력범죄 발생률 0%를 자랑하는 필리핀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으로 꼽히는 곳이다. 대통령직속기관인 ‘클락개발공사(Clark Development Cooperation·CDC)’가 지역을 직접 관할하기 때문에 치안 상태가 매우 좋다. 도시 전체가 담으로 둘러싸여 5개의 게이트를 통해서만 출입이 가능하며, 게이트마다 철저한 경비가 갖춰져 있어 검문을 통과해야 한다고 한다. 미국·유럽보다 부담적은 투자,안정 수익 기대현재 인기리에 분양중인데 다양한 장점이 있는 만큼 다양한 목적으로 분양을 받으려는 투자자들의 방문이 이어진다. 투자자의 별장과 분양형 호텔을 겸해 휴양과 임대수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도 있고, 주변에 명문학교를 위한 자녀유학이나 필리핀 이민을 목적으로, 그 밖에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임대 등을 고려할 수 있다.분양가는 3.3㎡당 700만원 중반으로 전용면적 105.66㎡의 경우 2억9000만원대로 ‘더샵 클락힐즈’의 분양 관계자는 “미국이나 유럽보다 금액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하기 때문에, 적은 규모로 해외 부동산 투자를 계획하는 분들도 분양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문의 02-517-5704 2017-07-18
- 어떻게 하면 내 아이가 수학을 잘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내 아이가 수학을 잘할 수 있을까?’이 문제에 대해 관심이 없는 학부모님은 별로 없을 것이다. 수학을 지도하는 선생님들 역시 수없이 많은 방법론을 가지고 있으며 각각의 독특한 방법들을 제시한다.‘어떻게 하면 수학을 잘할 수 있는가?’에 대한 대답은 그렇게 간단하지가 않지만 내가 학생들을 지도했던 가장 좋은 성과를 바탕으로 가장 중요한 한 가지만 얘기해보라고 한다면 학습자 자신이 공부하고 있는 모든 지식들에 대해 왜 그렇게 되는 지를 알아보고자 하는 강한 열망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왜 그렇게 되는 지를 밝혀보자!’에 대한 강한 열망이 살아있는 학생은 어떤 한 수준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사고의 수준이 지속적으로, 획기적으로 성장하며 학년이 높아질수록 지도하는 교사의 질까지 넘어서게 된다. ‘암기-재생’의 학습에 머물러 있는 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그러나 이 방법이 현실적으로 잘 적용되지 못하는 가장 큰 원인은 조급함 때문이다. 당장의 내신과 당장의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고자 하는 과욕 때문이다.그런 연유로 ‘이해하려 하지 말고 공식은 무조건 외워라!’를 강조하는 교수법을 주장하는 수학교육 종사자들도 많이 있다. 그러나 적어도 고등학교 과정에서 모의고사는 물론 내신 1등급을 원한다면 남들이 하는 일반적인 공부 방법에서 탈피해야 한다.지나칠 정도로 질문을 많이 하던 학생이 있었다.가장 가깝게는 친구, 학교 선생님께는 물론, 해결이 안 되면 출판사, 학생이 알고자 하는 지식 분야에 있는 대학교수 등 알고자 하는 열망이 식지를 않던 학생이었다. 학원이나 과외도 없던 시절의 학생으로 과학고 수석 합격, 카이스트 수석 합격, MIT 석·박사의 과정을 장학생으로 마칠 정도로 성장하였다.가장 훌륭한 교사란 학생들로 하여금 가장 많은 질문을 이끌어 내는 교사이다. 왜 그렇게 될까를 생각해보게 하는 환경을 만들어내는 수업이 가장 좋은 수업이다.‘왜? 그렇게 되는 지를 밝혀보자!’라는 말은 B.C. 625년 경 그리스의 밀레토스라는 작은 도시에서 태어난 탈레스가 제시한 말이며 그의 교육 철학이다.그리스의 모든 철학 과학 수학 등의 눈부신 지식의 발전은 모두 탈레스의 이 말 한 마디 ‘왜? 그렇게 되는 지를 밝혀보자!’를 밑바탕으로 하고 있다.길수학 두정본원길민석 원장041-523-6401 2017-07-18
- 이렇게 학원으로만 돌리는 게 맞는 건지 독일 교육학 석사 시절, 제일 귀에 익숙한 단어는 바로 ‘Schluessel Kompetenz’였다. 즉, 열쇠능력이라고 번역할 수 있는데, 이는 아이에 단 하나의 열쇠를 손에 쥐어 주면 아이는 그 열쇠로 여러 가지의 문을 열 수 있다는 뜻이다.예를 들면, 알파벳 A 하나를 배우면 그 A로 다양한 언어를 넘어서 음악의 음이름까지 섭렵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그러므로 아이에게 많은 What을 넣어주는 것이 아니라 단 하나의 열쇠를 손에 쥐어줌으로 스스로가 수많은 문들을 열수 있도록 이끄는 것이 교육이라는 것이다.독일어 통역을 위해 ‘Grund Schule(초등학교)’ 1학년 공개 수업에 참여했을 때였다. 의자를 뒤로 미루고 빙 둘러 앉은 아이들은 알파벳 A 하나를 가지고 두 시간 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선생님은 아이들의 모든 판타지를 끄집어 내셨다. 수업과 다른 행동을 보이는 학생을 향한 단호한 질타 또한 인성교육 앞에 얼마나 엄한지도 느껴졌다.결과와 목표는 인격적 교육에 선두자리를 내어준 것이 독일의 교육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유학시절이었다. 인격적 교육은 다소 느리게 보일 수 있다.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고 어설픈 결과 앞에 세워지는 설탕 자존감이 아닌, 보이지 않는 과정에 의미를 부여하며 걸어가 주는 인격적 교육이 먼저 세워진다면 결과는 따라오지 않을 수 없다.우리나라에 바람이 불었던 창의 교육은 오히려 아이의 생각만 읽어주다가 교사의 권위가 아이의 호불호 밑으로 추락해 버렸다. 또 입시를 향해 달려야 하는 학교의 구조 교육은 아이의 인격은 간과 된 채 결과 앞에 저마다 낙인 찍혀버려야만 했다. 이렇듯 공교육과 사교육은 구조와 창의 교육 앞에 언제나 팽팽한 긴장감 속에 서로 등을 돌리고 있는 듯 하다.어떠한 교육이든지, 중요한 것은 더디더라도 아이의 과정을 함께 걸어가 줄 수 있는 내면 교육이 필요하다고 본다. 이런 인격적 내면 교육은 바로 아이에게 열쇠를 손에 쥐어주게 될 것이다. 그 열쇠가 지금은 비록 문 하나를 여는 것 같아 보이지만, 성장하면 할수록 셀 수 없는 수많은 문을 열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IPL학습센터김지영 멘탈코치 전문강사041-574-3628 2017-07-18
- 난독증은 학습부진에 속하는가, 학습장애에 속하는가 학습장애의 한 영역인 읽기장애를 난독증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난독증은 학습장애가 아니라 학습부진의 한 요소다.난독증이란 지능 시력 청력 등이 정상임에도 불구하고 언어와 관련된 신경학적인 문제로 인해 글을 원활하게 읽고 이해하는데 효율성이 떨어지는 증상이다.학습부진의 정의를 살펴보면 ‘학습부진이란 지능이 정상 이상인자로 학습 잠재력에 비해 개인적인 노력의 부족, 또는 신경생물학적인 문제로 인하여 잠재력에 비하여 학습결과가 부진한자’로 정의된다. 즉, 학습부진이란 개인의 학습동기를 떨어뜨려서 노력부족을 유발하는 환경적인 요소(학교생활, 교우관계 가정환경)의 문제로 나타나거나 개인의 신경생물학적인 문제로 나타나난다. 이 가운데 난독증은 개인의 신경생물학적인 문제로 인하여 읽기에서 어려움이 나타나는 경우를 말한다. 따라서 난독증은 학습부진의 여러 원인중 하나이다.학습장애와 학습부진의 차이는 무엇인가?학습장애란 지능이나 환경적인 요소에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신경생물학적인 문제로 인하여 학습에서 장애가 나타나는 경우를 말한다.학습장애와 학습부진 모두 ‘개인의 신경생물학적인 문제’가 원인으로 작용한다. 하지만 둘 사이에는 차이가 있다. 학습장애와 학습부진의 차이는 교육이나 훈련을 통하여 근본적인 개선을 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다. 즉, 학습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신경생물학적 문제의 정도가 심하여 근본적인 개선이 어려운 경우에 나타나는 학습의 문제가 학습장애다. 이와 달리 학습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신경생물학적 문제는 존재하지만 맞춤형교육 또는 훈련을 통하여 근본적인 개선이 가능한 경우에 나타나는 학습의 문제는 학습부진이다.예를 들어 뇌 혈전 등으로 뇌신경망에 기질적손상이 발생하여 읽기에 어려움이 나타났다면 교육이나 훈련을 시킨다 하더라도 근본적인 개선을 기대하긴 힘들다. 이 경우에 나타나는 학습의 어려움이 학습장애다. 말이 늦었거나 발음이 부정확한 아동들은 어려서 청각처리능력발달과정 중에 우리언어에 대한 음운인식을 담당하는 신경망의 발달이 부족한 경우로 읽기에서 문제가 나타난다. 하지만 이 경우 청각처리능력과 읽기의 버릇을 잡아주는 맞춤형교육 또는 훈련을 통하여 근본적인 개선을 할 수 있다. 이 경우에 나타나는 학습의 어려움은 학습부진이다난독증은 청각처리와 관련된 신경망의 발달부족으로 음운인식능력발달이 부족해 읽기에서 읽고 이해하는 능력에 문제가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즉, 어려서부터 운동을 전혀 안 해 다리근육의 발달이 부족, 이로 인해 등산이나 달리기 등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와 같은 것으로, 맞춤형교육 또는 훈련을 통하여 근본적인 개선이 가능하다. 난독증은 학습장애가 아니라 학습부진의 한 요소다.더브레인 두뇌학습클리닉현상태 원장041-523-7355 2017-07-18
- 불당신도시 초등학교 과밀 학급 불가피 아산신도시 탕정지구, 일명 불당신도시의 초등학교 과밀학급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르면 내년부터 학생 수가 학교의 수용 범위를 넘어서고, 이로 인해 학생들의 교육환경이 열악해질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불당신도시는 2015년 LH천년나무를 시작으로, 아파트들의 순차적인 입주가 이어지고 있다. 2019년 상반기까지 입주가 계속될 예정이며, 분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는 아파트 세대 수만 1만2323세대다. 이는 오피스텔과 단독주택 등을 포함하지 않은 수치로, 모두 감안한다면 세대수는 더 상승한다.하지만, 불당신도시 안의 초등학교는 천안불무초등학교와 천안아름초등학교 두 곳이 전부. 2004년 입주를 시작했던 불당택지지구의 경우, 당시 아파트 세대 수 5121세대에 천안서당초등학교와 천안불당초등학교 두 곳을 개교한 바 있다. 천안불무초등학교48학급 규모 초등학교 두 곳으로 교육 여건 가능할까 의문천안불무초등학교는 48학급 규모로 2016년 3월 개교했다. 현재 1~2학년 8학급, 3학년 7학급 4학년 5학급, 5~6학년 4학급 특수 2학급 등 총 38학급 952명 학생이 다닌다. 천안아름초등학교 역시 48학급 규모로 2017년 3월 개교했다. 현재 1학년 7학급 2학년 5학급 3~5학년 4학급 6학년 3학급 등 총 27학급 704명이 재학 중이다.문제는 앞으로 학생의 유입이 한동안 이어질 것이라는 데 있다. 불당신도시 아파트 입주는 계속 진행 중으로, 7월 우미린 센트럴파크에 이어 지웰시티푸르지오, 호반3차, 파크푸르지오 등의 입주가 기다리고 있다. 이 세대수만 해도 5447세대다.불당신도시총연합회는 이에 대해 학교 설립을 초반 불당신도시 조성 계획인 8000세대에 맞추어 진행한 탓이라고 질타한다. 일반적으로 공용주택 4000세대 당 초등학교 한 곳을 설립하는데, 이 기준에 따라 8000세대로 예측한 불당신도시에 초등학교 두 곳을 개교하기로 계획을 세웠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후 실행 단계에서 계획 수정과 토지의 용도 변경 등에 따라 거주 인원이 증가했고, 이 결과 1만5000세대 이상의 인원이 거주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빠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천안교육지원청도 문제를 인식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행정과 학생배치팀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아파트는 0.27명. 오피스텔은 0.1명으로 학생 수를 예상하는데, 초반 학교 설립 계획을 세울 때 오피스텔까지 반영해 학생 수를 추산하고 학급 신설을 계획했던 것”이라며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이 이루어진 곳에는 젊은 세대가 많이 유입되기 마련인데, 실제 호반2차와 지웰더샵 등을 보면 예상보다 1.5배 정도 학생 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고 말했다.안이한 학교 신설 계획도 예견되는 초등학교 과밀학급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천안교육지원청이 설명한 자료에 따르면 초기 학교신설 계획 당시 천안아름초의 경우 5600세대, 천안불무초의 경우 5026세대를 기준으로 잡았다. 이 경우 1만626세대로, 초등학교 3곳 개교의 기준이 될 1만2000세대에 더 가까운 수치. 초등학교 한 곳을 더 개교하거나 부지를 더 확보하는 유동성이 필요했던 부분이다.또한 신도시의 특성 상 인구 유입이 타 지역보다 많은 만큼 초반 예상보다 많은 세대수 유입 가능성에 대한 예측도 필요했다. 천안아름초등학교초등학교 과밀, 중학교까지 영향불당신도시 초등학교의 과밀학급 문제는 중학교에까지 영향을 주게 될 것으로 보인다.불당신도시의 중학교는 2017년 3월 개교한 천안불무중학교. 천안학군 중 서부2구역에 속한다. 그동안 불당동의 초등학교 졸업생들이 가까운 천안불당중 천안쌍용중 천안월봉중에 가지 못하고 거리가 먼 천안봉서중 천안서여중 계광중 등에 진학하는 경우가 많아 천안불무중의 개교로 먼거리 통학이 줄어들 것을 기대하기도 했다.하지만, 계획이 당초 40학급 개교에서 31학급으로 축소됨에 따라 상황은 나아지지 않을 전망이다. 오히려, 신불당지구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하고도 인근 불무중학교에 진학하지 못하고 먼거리 통학을 하게 될 가능성도 큰 상황. 충남도교육청은 “초등학생 졸업생 수와 같은 권역 중학교 신입생 수를 비교하면 부족하지 않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는 상황으로 보지 않는다”고 말한다. 하지만, 가까운 학교를 두고도 먼거리 통학을 해야 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입장은 다르다.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을 둔 황수연(가명 47)씨는 “내년에 중학교에 진학하는 딸아이가 가까운 중학교에 가지 못할 수도 있어 걱정”이라며 “같은 권역이니 문제가 아니라는 것은 행정을 우선으로 한 것일 뿐 아이들의 교육환경은 전혀 배려하고 있지 않은 만큼 통학 거리를 고려한 권역 재조정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해결책 묘연 … 불당신도시총연합회, “주민 서명 진행해 대책 마련 촉구할 것”불당신도시 초등학교 과밀학급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확실하게 내세울 것이 없어 앞으로 난항을 예상하게 한다. 일단, 학교 용지로 확보된 것이 없어 신설학교 개교는 어렵다. 현재의 학교들 역시 부지 마련이 쉽지 않고, 증축도 어려운 상황이다.때문에 통학권역 조정이나 공공용지의 용도 변경을 통한 초등학교 신설, 교실의 용도 전환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이종담 천안시의원은 “초반 잘못된 계획수립으로 불당신도시의 교육 여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 “불당신도시에 대한 모든 관리가 8월경 천안시로 넘어올 것인 만큼 천안시와 천안교육지원청이 함께 지혜를 모아 불당신도시 학교의 과밀 학급 문제를 막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불당신도시총연합회는 현재 학교 과밀 학급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불당신도시총연합회 관계자는 “7월 한 달 동안 주민 서명운동을 진행해 불당신도시 교육여건의 심각함을 알리고 주민들이 함께 해결해나가도록 힘을 모을 것”이라며 “서명을 기반으로 충남도교육청, 천안교육지원청, 천안시는 물론,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도의원 등에게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7-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