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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구대학교 평생교육원 2017 가을학기 수강생 모집 책 읽고 공부하기 좋은 가을이 오기 전에 서둘러야 할 일이 있다. <신구대학교> 평생교육원 가을학기 강좌 프로그램을 확인해서 마감 전에 빨리 신청하는 것. 본교 교수진급 최고 강사진이라 더욱 믿음이 가는 <신구대학교> 평생교육원의 가을학기 신규 & 명품 강좌들을 꼼꼼히 들여다보자. 국내 최고 수준 ‘사진예술’ 과정신구대학교 교수진들이 강의에 참여하는 사진예술 과정은 고전기법 사진 테크닉을 배울 수 있는 <얼터너티브 프린트>, 포토샵의 다양한 기능을 배우고 적용해 보는 <디지털사진 포토샵>, 전문 사진가들의 작품 활용 기법을 실제 적용해보는 <촬영테크닉>, 일상생활 장면을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키는 <리빙포토>, 전문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사진조명 테크닉연구> 등이 개설되어 있다. 이 중 <사진조명 테크닉연구> 과정은 직장인들을 위한 저녁반을 추가 개설했다. 매력적인 ‘생활문화 과정’생활 속 핫 트렌드와 지역 주민의 니즈를 반영한 인기 과정들로서, 카페창업 희망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핸드드립 및 홈카페>, 로스팅에 관한 이론과 실습을 진행하는 <커피 로스팅>, 소리의 어울림을 만들어내는 <혼성합창>, 자세교정과 신체 밸런스를 잡아주는 <요가 & 스트레칭>, 생활 속 핸드메이드 힐링 도예를 배울 수 있는 <생활도예> 등이 개설되어 있다. 이와 더불어 가을학기 신규 개설강좌인 <메이크업 & 네일아트>, <목공예/목조각 교실>, <댄스 스포츠> 강좌가 눈길을 끈다. ‘원어민교수 외국어 수업’이시중 학원 절반 가격원어민 외국어 수업은 외부강사가 아니라 본교 정식 원어민 교수진이 직접 수업을 담당하는데, 시중 외국어 학원의 절반 수준으로 교육비가 저렴해 성남지역은 물론 서울에서도 찾아올 만큼 인기가 많다. <원어민 교수 영어회화(초급반, 중급반)>의 경우 고정 수강생들로 매 학기마다 강좌가 조기마감 되는 상황. 이번 가을학기에는 영어회화를 처음 도전해보려는 수강생들을 위한 <원어민(교포) 교수 영어회화 (START/입문반)>이 신설되었다. 영어 외 외국어로는 중국어 발음부터 기초 회화 표현을 배우는 <원어민 중국어(입문) 과정>이 개설되어있다.창업, 취업을 위한 ‘자격증 과정’급변하는 사회의 트렌드를 반영, 유망 직종만을 엄선해 내실 있게 운영함으로써 수강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자격증 과정으로는. 커피이론부터 추출실습으로 구성된 <커피바리스타>, 음료 이해와 칵테일 조주를 배우는 <조주기능사(바텐더)>, 색채 업무를 종합적으로 기획하는 <컬러리스트 산업기사>,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원예교육인 <행복원예활동지도자 전문과정>, 미술로 접근하는 정서·심리 완화 <미술심리자격증(2급)> 반 등이 개설되어 있다. 이와 더불어 가을학기 신규강좌로는 다양한 차(Tea)의 테이스팅을 하며 함께 평가하고 토론하는 <Tea(차) 소믈리에> 과정이 개설되어있다. 부담없는 4주 단기 과정 ‘힐링 특강’‘힐링 특강’은 시간과 교육비 부담 없이 엑기스만 골라 배우고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4주 단기 과정이다. 차(Tea) 테이스팅을 통한 <Tea Communication(차 해설 및 시음)>, 와인 테이스팅과 테이블 매너를 배우는 <Wine Communication(와인 해설 및 시음)>, 일상에 어울리는 꽃 장식 <힐링 플라워(꽃&식물)>, 한 끼 요리를 쉽고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저녁밥상> 과정이 있으며, 가을학기 신규강좌로는 보기 좋고 영양만점인 <건강 도시락 만들기> 반이 개설되어 있다.문의 031-740-1127~9<학점은행제 : ‘사회복지현장실습’>사회복지 실천현장 영역에서 전문적인 사회복지사로서의 지식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수강생들의 해당 실습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킴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실습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2017-08-22
- 책 밖으로 나온 원화의 감동을 그대로 ‘미국어린이도서관협회’ 주관으로 1937년부터 해마다 미국에서 출간된 가장 뛰어난 그림책의 그림 작가에게 수여하는 칼데콧(Caldecott)상은 ‘그림책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상 중 하나이다. 노래로 부르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하는 ‘노부영’으로 국내 영어 그림책 분야의 독보적 기업으로 자리 잡은 제이와이북스에서는 8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정자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칼데콧 메달 2회 수상에 빛나는 부부작가 Leo & Diane Dillon(fp오&다이앤 딜런)의 원화전시회를 개최한다. 칼데콧 메달 2회 수상 부부 작가‘Leo & Diane Dillon’ 원화 20여점 전시이번 전시는 국내에서 절판되었던 Leo & Diane Dillon의 ‘What Am I?’를 제이와이북스에서 새롭게 출간하게 되면서 기획되었다. 제이와이북스 이수연 노부영 마케팅 팀장은 “Leo & Diane Dillon은 미국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 제작을 50년간 공동으로 작업한 부부 그림 작가”라고 소개하며 “‘예술의 모든 역사에서 영감을 받는다’는 Leo Dillon의 말처럼 분야를 막론한 화풍과 재료를 사용하여 문화가 융합된 둘만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고 이야기했다.1976년에는 Why Mosquitoes Buzz in People’s Ears(모기는 왜 귓가에서 앵앵거릴까?), 1977년에는 Ashanti to Zulu:African Traditions(아샨티 투 줄루)로 칼데콧 메달을 2회 수상 했으며, 특히 서인도제도의 트리니다드 섬 출신의 이민자 부모를 둔 Leo Dillon은 작품에 녹아있는 독특한 시각과 경험으로 칼데콧 상을 받은 최초의 흑인 일러스트레이터이기도 하다. 전시회 현장에서노부영 그림책 311권 만나볼 수 있어제이와이북스 공식카페에서 ‘수지큐지 선생님’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정숙 노부영 전문가는 “이번 전시에 원화로 만나볼 수 있는 Leo & Diane Dillon의 ‘What Am I?’는 책에 구멍을 내어 만드는 die-cuts 기법을 사용하여 퀴즈 형식의 전개로 다양한 색상, 모양, 과일을 재미있게 만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인지 발달 콘셉트 북이다. 무지개와 각양각색의 피부색을 가진 아이들의 손을 보여주며 세상에는 많은 다양함이 존재하고 ‘틀림’이 아닌 ‘다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이번 전시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분당 정자동에 위치한 제이와이북스 본사에서 진행될 이번 전시회에서는 Leo & Diane Dillon의 원화 20여점을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회 현장에 노부영 그림책 311권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된다. 영어 그림책 전문가들의 그림책 육아 및 영어교육에 대한 상담도 가능하다. 약 8천여 개 이상의 어휘와 표현을그림책으로 즐기며 익혀‘노래로 부르는 영어’의 약자인 노부영은 제이와이북스의 고유 상호로 에릭 칼, 닥터수스, 앤서니 브라운 등 260여명의 세계적인 작가들의 그림책을 노래와 결합해 어린이들이 영어를 놀이처럼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제작한 교육 콘텐츠이다. 음성언어를 익히는 그림책과 함께 문자언어를 익힐 수 있는 읽기 책이 미국 초등학교에서 사용되는 GRL(Guided Reading Level)을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수연 마케팅 팀장은 “노부영 그림책은 학습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타 교재와는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약 8천여 개 이상의 어휘와 표현을 소리와 그림, 문자를 함께 즐기며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부영이 출판된 지 이제 17년이 넘었다”면서 “초창기 부모들과 자녀들의 영어 공부에 관한 경험담과 조언을 제이와이북스 공식카페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수기집 등을 통해 책으로도 만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문의 1588-8450 2017-08-22
- 갤러리 카페 ‘헤이리스’ & 포마 자동차디자인미술관 지속되는 무더위에 몸과 마음이 지칠 대로 지친 요즘. 멀리 가는 나들이는 부담스럽다. 이래저래 방학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까지 아이들과의 나들이를 미뤘다면 이번 주말, 이곳으로 떠나보자!! 잠시 더위를 잊고 감성이 충만해지는 미술관 나들이, 차로 20~30분이면 닿는 가까운 거리에 놓치면 아까운 미술관이 있다.갤러리 카페 ‘헤이리스’루브르, 오르세 미술관의 감동 그대로~지난 해 8월, 헤이리에 또 하나의 문화공간이 들어섰다, 디지털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명화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렉스데코에서 문을 연 국내 최대 규모의 레플리카(그림이나 조각 따위에서 원작을 복제한 모조품) 갤러리 카페 ‘헤이리스(H.E.Y-Lis)’가 그곳이다. 헤이리스 김효식 대표는 “렉스데코는 리플렉스 명화 전문 UV 잉크젯 디지털프린터로 명화 작품을 출력한 후 실제 물감으로 섬세한 리터칭 작업을 거친 후 작품이 완성되기 때문에 원작의 질감을 최대한 담아내고 있다. 오르세나 루브르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술관에 소장된 명화 그대로의 감동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헤이리스에 전시되고 있는 명화들은 진품과 거의 흡사하게 모사한 작품들이다”라고 한다.레플리카는 복제의 목적이 원작의 보존이나 학습을 위한 것으로 위작과는 다르다. 실제 크기의 도판으로 재현된 세계 최초의 명화 레플리카 미술관인 일본 나루토 시의 오츠카 박물관에 발길이 끊이지 않는 것도 명화의 감동을 그대로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김 대표는 “명화의 소스를 구하는 자료수집 작업이 관건인데 렉스데코는 오랜 기간 동안 명화를 대중화하기 위한 작업을 지속해왔기 때문에 진품과 거의 유사한 작품을 구현해 낼 수 있다”고 한다.헤이리스에 들어서면 모네의 수련 연작 중 대표작인 <수련: 초록그림자, Les Nympheas: reflets verts> 이 눈에 들어온다. 파리 오랑주리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는 실제 작품 크기는 200cm×850cm, 렉스데코에서는 이 작품을 실물 크기와 거의 유사한 175cm×780cm로 재현해 감동을 준다. 모네의 수련 연작들이 전시되어 있는 1층 공간은 카페와 명화 이미지를 담은 우산, 쿠션, 시계, 액자 등 다양한 상품들도 구입할 수 있다. 2층에 오르면 클림트, 반 고흐, 르느와르 등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2층에도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여유 있게 감상할 수 있어 좋고 또 명작을 소장하고 싶은 고객들은 구매도 할 수 있다.특히 개관 1주년을 맞아 오는 8월 11일~11월 30일까지 ‘향기의 미술관 모네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서양미술 강연과 조향사로 유명한 노인호씨와 함께 전시 작품 중 10점을 선정해 원작크기로 재현한 명화 앞에서 작품을 감상하며 향을 맡을 수 있는 세계 최초의 향기와 함께하는 전시회로 진행된다. 시향 예정작품 중 하나인 모네의 <수련> 은 숲속을 연상하게 하는 상큼한 베르가모과 레몬, 향긋한 로즈마리가 한데 어우러져 숲과 연못의 하모니를 향으로도 체험할 수 있다. 8월부터는 르네상스부터 현대미술까지 4개의 섹션으로 노인호씨가 진행하는 강연도 열릴 예정이다. 첫 강좌는 8월 13일 ‘미켈란젤로에서부터 램브란트까지’이며 30명 선착순 마감이다.위치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7오픈 정오~오후 10시, 주말은 오전 11시 오픈, 월요일은 휴관문의 http://blog.naver.com/rexdeco, 070-4136-4300보고 만져야 창조할 수 있다~포마(FOMA) 자동차디자인미술관최근 고양시에 반가운 미술관 오픈 소식이 들렸다. 한국 최초의 자동차디자인미술관 ‘포마(FOMA, Forms of Motors and Arts) 자동차디자인미술관’이 그곳이다. 향동동 산자락, 아파트 공사 현장을 지나 길이 있을 것 같지 않은 비포장도로를 지나야 만날 수 있는 곳. 이 미술관을 설립한 사람은 홍익대 미대를 졸업하고 영국왕립예술학교(Royal College of Arts)에서 수학한 최초의 한국인이자 수석으로 학업을 마쳤으며, 1979년부터 현대자동차 디자이너로 재직하는 동안 스쿠프 아반떼 티뷰론 산타페 등을 디자인한 박종서 관장이다. 박 관장은 졸업 후 전자회사에서 디자이너로 재직하던 당시 일본 JICA(국제협력기구)에서 진행하던 개발도상국을 위한 디자인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이 계기가 돼 자동차와 인연을 맺었다. 디자인이란 단어조차 생소했던 60년대 당시 이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디자인의 신세계를 만난 박 관장은 이후 열심히 디자인 관련 공부를 했다. 그 결과 일본의 한 자동차 잡지에 그의 기사가 실렸고 기사를 본 현대자동차에서 연락이 와 입사하게 됐다고 한다.은퇴 후 대학에서 자동차 디자인을 가르치던 박 관장은 2007년부터 미술관을 계획하고 꾸준히 개인작업을 이어왔다. 그가 사재를 털어 자동차미술관을 계획한 목표는 단 한 가지다. “학교에서 배우는 디자인 교육은 아쉬운 점이 많아요. 저는 직접 보고 만지고 제작을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고민하고 영감을 얻으라고 말합니다. 앞으로 디자이너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포마자동차디자인미술관을 통해 그 꿈을 구체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구상하고 있습니다.”포마에 가면 박 관장의 자동차 디자인 역사가 오롯이 담긴 신기하고 흥미로운 전시를 만나게 된다. 박 관장은 국내에서 잃어버렸던 포니 도면을 10년에 걸쳐 복원했고, 세계 자동차메이커들이 보물처럼 받드는 목형(나무틀 모델)도 살려냈다. 클레이 모델부터 이탈리아 자동차 장인들이 쓰던 연장, 쇠로 엮은 자동차, 1958년식 페라리 테스타로사의 실물 제작과정 등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자동차 디자인 요소들이 가득하다.뿐만 아니다. 포마에는 “자연의 황금비율. 자연을 모르고서 좋은 디자인은 불가능하다”는 박 관장의 말대로 세계의 자동차들의 디자인과 색상이 대자연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것을 인증하는 다양한 곤충과 나비 등도 전시돼 눈길을 끈다. 박 관장이 디자인한 자동차는 물론 세계적인 자동차 모델들의 유려한 곡선이나 색상 등은 대부분 자연에서 모티브를 얻어 디자인에 적용했다는 것도 눈여겨 볼만하다.“자동차 디자인은 대중의 기호와 트렌드에 맞춰야 해요.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기능성을 놓치지 않는 단순한 방향으로 소비자를 이끌어야 합니다.” 포마에서는 이런 박 관장의 디자인 철학이 담긴 수준 높은 강좌와 교육, 전시가 진행된 바 있으며 실제로 현대자동차나 기아자동차의 직원연수가 이곳에서 이뤄진다고 한다.“책상 위에서만 배우는 디자인이 아니라 포마에서는 직접 손을 쓰고 몸을 써서 나뭇가지를 꺾어서 그려보고 용접기에 불을 붙여 구상한 작품을 만들기도 합니다. 포마(Forms of Motors and Arts)라는 이름 속에 Arts가 들어간 이유지요. 미술과 관련된 다양한 작업을 하면서 진정한 디자이너를 양성하는 일, 그것이 포마의 목표입니다.” 자동차와 자연의 이야기가 함께 어우러진 곳, 아이들과 함께 꼭 한번 다녀올 만한 곳이다. 위치 고양시 덕양구 향뫼로 91오픈 오전 10시~오후 7시, 월요일은 휴관문의 www.foma.kr, 02-3158-4661 2017-08-21
- 패션잡화 서비스매니저 양성과정 12기 무료 국비교육생 모집 한국노동복지센터 파주지부에서는 고양, 파주의 구직자 및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패션잡화 서비스 매니저 양성과정(이하 패션매니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패션매니저 양성과정은 지역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파주시와 고용노동부의 후원을 받아 이루어지는 ‘2017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교육비가 무료인 것은 물론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교통비의 일부까지 지원한다. 패션잡화에 관심 있는 구직자에게 CS, 판매화법, 매장관리, 관광객 대상 실용 중국어 등 이론과 실습위주의 마케팅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이수 후 롯데 아울렛, 신세계 아울렛 등 패션전문 매장 취업을 적극 지원한다. 2015년 1기부터 지난 11기까지 배출된 수료생은 200여 명으로, 이중 60% 이상이 현장에서 근무 중이다. 12기 교육은 9월 5일 면접 후 9월 7일에 개강한다. 9월 29일 수업을 종료하며, 평일 10부터 5시까지 수업이 진행된다. 문의 031-925-0944 2017-08-19
- “나와 자녀의 인성을 재발견하고 인성 근력 키워요~” 일산 (사)행복한미래교육포럼은 한국인성소통협회와 함께 ‘분노조절 인성교육지도사 과정’을 선보인다. 2014년도부터 시작한 인성교육지도사 양성 깅좌는 오는 8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시민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8회(금요일 10시∼13시)에 걸쳐 진행된다. 분노조절 인성교육지도사 과정은 한국인성소통협회에서 개발한 인성수련 프로그램으로 분노의 원인과 과정, 그 결과를 성찰하면서 지속적인 예방과 치료를 할 수 있다. 8회 24시간의 강좌 과정을 통해 자기감정 조절에 관한 다양한 미션들을 수행하는 가운데 본인은 물론 자녀의 인성을 재발견하고 인성 근력을 만들게 된다. 이번 강좌는 인성소통협회 양승희 교육국장이 강사로 나서 ▶분노(火)란 무엇인가 ▶분노는 사랑의 다른 표현이다 ▶분노조절에 필요한 인성근력 ▶분노조절 5단계 프로세스 ▶기존의 분노 습관 버리기 ▶새로운 분노 습관 만들기 ▶아이 마음으로 분노 조절하기 ▶긍정의 에너지 인성으로 소통하라 등에 대해서 강의를 진행한다.강좌를 이수하게 되면 인성소통협회에서 인증하는 수료증을 수여 받고, 성적 우수자에 대해서는 협회 소속 인성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인성소통협회는 서울 노원구와 청소년 성장이력 MOU를 체결하고 청소년 성장이력 관리 프로그램을 구축, 개발 및 보급하고 있으며, 인성교육지도사를 전문적으로 양성하고 있는 기관이다. 문의 031-924-3500행복한미래교육포럼 홈페이지(http://cafe.daum.net/happyeduforum) 2017-08-19
- “동아리 활동하며 희망 진로 체험하고 진학 준비 토대 닦아요” 고교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진로교육이다. 진로를 탐색하며 자신이 희망하는 진로에 대한 확신을 갖고 꿈을 키워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그래서 학생들 스스로 동아리를 만들고 그 안에서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는 자율동아리 활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 자율동아리 활동을 통해 희망 진로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며, 진학 준비의 토대를 닦고 있는 학생들을 만나보았다.시사 이슈 전달자 ‘미디어’뉴스 영상이나 잡지 직접 만들며 진로 체험 백신고(김택윤 교장) 자율동아리인 미디어는 신문이나 방송 등 언론 분야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모여 만든 동아리이다. 미디어는 여러 매체가 있는 만큼 학생들의 관심 진로 또한 다양하다. 기자, 아나운서, 카메라맨, PD, 작가 등을 꿈꾸는 학생들은 우리 생활 속 이슈에 대해 분석하고 그 중 함께 공유해볼만한 주제를 잡아 각자의 방식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매주 한번 씩 모여 최신 시사 이슈들을 정리한 후 그 중 몇 가지 주제를 선정해 작가나 잡지 에디터를 꿈꾸는 학생들은 잡지를 만들고, 아나운서와 카메라맨을 꿈꾸는 학생들은 뉴스 영상을 제작해 페이스북이나 학교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친구들과 공유한다. 뉴스 제작팀의 경우 뉴스 대본을 쓰고 아나운서의 방송분을 촬영해 편집한 후 학교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뉴스에 들어가는 배경음악을 아무데서나 가져다 쓸 수 없어 직접 작곡도 해야 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수고를 통해 짧지만 한편의 뉴스가 완성되는 과정을 몸소 배울 수 있었다고 한다. 잡지 제작팀은 직접 기사를 쓰고 취재후기와 동아리 활동에 대한 소감을 담아 잡지를 펴냈다. 편집을 위해 다양한 잡지를 살펴보고 참조한 끝에 볼만한 잡지 한 권을 완성해 낸 학생들은 큰 보람을 느꼈다고 한다. 미디어 참가 학생이한설 김수빈 김민지(아나운서 분야) 정지혁 김수지 이창희(영상 분야) 이슬기 이아현(작가 분야)이창희 학생뉴스 촬영을 위해 다른 영상을 여러 편 찾아보며 공부했고 덕분에 촬영 구도와 야외촬영에 대한 노하우 등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제가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좀 있는데 친구들과 함께 동아리 활동을 하며 공동체 의식을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김민지 학생희망 진로가 방송기자인데 뉴스 촬영을 하면서 방송기자의 역할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방송 대본을 열심히 암기하고 촬영에 임했는데도 막상 카메라 앞에 서니 긴장돼 말이 잘 나오지 않더라고요.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방송기자들의 어려움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이슬기 학생학교 교지 편집에 참여하고 있고 평소에도 글 쓰는 매체에 관심이 많아 희망 진로가 잡지 에디터랍니다. 동아리 활동을 하며 잡지 외에도 영상이나 사진 등에 관심을 갖게 됐고 그러면서 미디어에 대한 시각이 폭넓어졌습니다. 이한설 학생희망 진로가 아나운서인데 동아리 활동을 하며 친구들이나 카메라 앞에서 발표하고 연습하는 과정을 통해 말하기 실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동아리 부장으로서 여러 명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비슷한 꿈을 가진 친구들이 함께 모여 진로에 대한 경험을 해볼 수 있는 뜻 깊은 활동이었답니다.소논문 쓰는 과학동아리 ‘Sky Walkers’실험하고 논문 쓰며 과학적 지식 깊이 있게 탐구해요 백신고는 과학중점학교로 2학년 때부터 과학중점반을 별도로 운영한다. 과중반의 가장 큰 특징은 학생들이 과제 연구와 이에 대한 소논문을 필히 작성해야 한다는 점이다. 1학년 때부터 이에 대한 준비를 찬찬히 해보기 위해 학생들이 만든 동아리가 바로 스카이워커스다. 1학년 10명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과중반이나 이과반 진학을 희망하지 않는 학생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1학기에는 과학을 실생활에서 쉽게 느끼고 경험해 볼 수 있는 활동으로 과학영화 관람을 함께했다. 또한 2학기에 있을 교내 소논문대회 준비를 위해 2인 1조로 조를 짜고 조별 주제를 정했다. 학생들이 선정한 주제는 인공지능과 백색소음, 오호물병, 드론, 천염염색 등이다. 조별로 선정한 주제에 대해 서로 피드백을 해주며 소논문대회 참가 계획서를 학교에 제출한 결과 스카이워커스 전원의 계획서가 합격했다고 한다. 학생들은 현재 조별로 실험탐구 과제를 진행 중이다. 소논문대회 참가 경험이 없는 1학년들이지만 동아리 활동을 통해 서로 조언을 해주고 함께 준비하며 소논문을 쓰기 위한 과정들을 차근차근 밟아가고 있다. 학생들은 과학 지식을 서로 나누며 과학적 배경지식을 넓히고, 논문 쓰기 과정을 통해 관련 분야의 지식을 심화시켜갈 수 있다는 점이 스카이워커스의 큰 장점이라고 전했다.스카이워커스 참가학생 : 장호정 최윤서 오시언 박재호 임혜인 심종현 황선재 이의진 이경미 김소희장호정 학생친구들과 영화를 보고 토론도 하며 돈독한 우정을 나누게 돼 좋았습니다. 서로 멘토 멘티가 돼 시험공부를 도와주기도 했는데 성적 향상에도 도움이 됐어요. 평소 화학 과목에 관심이 많았는데 동아리 활동 덕분에 제 진로를 확실히 하고 구체화시킬 수 있었습니다. 생활 속 과학으로 천연염색에 대한 주제로 소논문을 쓰기 위해 과제 연구 중이랍니다.최윤서 학생과학실험이나 발명에 관심이 많은데 동아리 덕분에 이런 것들을 정식적으로 해볼 수 있어 만족합니다. 지금 소논문 쓰는 과정을 단계별로 배워가고 있는데 이런 준비가 2학년 때 본격적인 과제연구와 소논문 쓰기 할 때 큰 도움이 될 듯합니다. 친환경 가치가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오호 물병’의 대중화에 대한 소논문을 준비하고 있어요.오시언 학생제 관심 분야는 주로 역사와 정치, 시사 등이었는데 동아리 활동 덕분에 과학에도 큰 흥미를 갖게 됐습니다. 이세돌 구단과 알파고의 대결을 보면서 인공지능이 일상생활에 어떤 것까지 영향을 미치게 될까 연구해보고자 소논문 주제를 인공지능으로 정했습니다. 논문을 완료할 때까지 열심히 탐구해보려고 합니다. 2017-08-18
- 이대여성암병원, '새생명 나눔이 프로젝트' 시행 문병인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장(사진 가운데)이 레이디 병동에 입원 중인 환우에게 배액 주머니를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이대여성암병원(병원장: 백남선)이 지난 10일 ‘새생명 나눔이 프로젝트’를 통해 암 완치 환우가 만든 배액 주머니를 레이디 병동에 입원해 투병 중에 있는 환자들에게 나눠주는 전달식을 가졌다.'새생명 나눔이 프로젝트'는 이대여성암병원과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미술치료 전공)이 협약을 체결해 함께 진행하는 환우 위로 프로젝트다.이번에 전달된 배액 주머니는 미술 치료 전공 교육대학원생 5명의 지도하에 11명의 환우들이 지난 6월 12일을 시작으로 4회에 걸쳐 매주 월요일 2시간씩 참석해 직접 바느질로 만들었으며, 주머니에 다양한 브로치를 만들어 장식하고 응원의 편지를 매달아 포장했다.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암을 진단받고 치료가 완료된 환우가 투병중인 환우를 위한 선물을 만드는 활동으로 이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돌보고 응원의 메시지를 시각적 이미지로 만들어 전달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암 완치 환우가 만든 배액 주머니, 투병 중 환우에 전달배액 주머니를 전달받은 입원 환자들은 암 완치 환우들이 작성한 응원 메시지와 손편지를 보고 힘을 얻었다.직접 환자들에게 배액 주머니를 전달한 문병인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장은 "암을 이겨낸 환우들이 직접 만든 배액 주머니와 작성한 응원메시지를 보고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이 힘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대여성암병원은 수술 후 여성암 환자들의 암 치료와 건강한 생활을 돕는 ‘파워 업(Power-up) 통합교육 프로그램’,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해온 암환자를 위한 ‘암 극복 프로젝트 콘서트, 10년 이상 장기 생존 암환자 및 가족을 초청하는 ‘암 환자 장기 생존 축하 파티’, 유방암 및 부인암 환자들의 모임인 이유회와 난초회 운영 등 여성암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7-08-18
- 목동 드림폴리오,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업가정신(앙트쉽) 교육이란 무엇일까? 해당 교육이 가진 고유의 의미가 있음에도 흔히 ‘창업 교육’ 혹은 ‘기업가를 양성하는 교육’으로 오인 받는 일이 많다. 교육부가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기업가정신 교육을 교과에 반영하고, 2018부터 2020년까지 초•중•고 전체 학년으로 확대 시행하는 안을 발표한 이래, 이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으나 기업가정신 교육의 핵심 가치에 대해서는 아직 널리 알려져 있지 않다.기업가정신 교육의 핵심은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 도전 정신을 길러주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문제해결 역량 강화에 있다. 개인과 사회, 기업 등이 직면한 여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인재가 선호되는 시대가 도래할 것임은 이미 오래 전부터 예견되어 온 일이다. 그런 만큼 유럽과 미국 등 선진국 사이에서 기업가정신은 생소한 단어가 아니다. 수많은 국가들이 유치원, 초등학교 때부터 기업가정신을 정규 교육과정에 포함하여 교육한다.문제해결 역량 강화드림폴리오는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한 기업가정신(앙트쉽)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프로젝트 중심 학습(Project Based Learning)으로 우리주변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학생들 스스로 찾고 실천해 보는 그룹형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문제해결 역량, 창의력, 협업능력, 리더십, 발표능력을 기를 수 있어, 점점 비중이 확대되는 학교 수행평가와 탐구보고서 작성에 도움을 준다.문제해결 역량만큼 중요한 기업가정신의 가치는 ‘함께가는 사회적 책임’이다. 드림폴리오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은 우리 주변의 실제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그 해결 방안으로서의 사업을 기획하는 프로그램으로서, 관련된 기관에게 기획봉사 형태로 봉사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드림폴리오의 기업가정신 교육은 이미 약 2년간 목동 엠폴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과 학부모 모두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약 2년간의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쳐 2017년 1학기 정식적으로 서비스된 바 있고, 2017년 2학기를 맞이하여 정규 프로그램 모집을 준비하고 있다. 대학에서 원하는 인재가 사회에서 원하는 인재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드림폴리오 소셜트랙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문의 02-6958-7575 2017-08-18
- 코딩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교육적 의미 얼마 전까지만 해도 생소하던 코딩이란 단어가 교육, 언론계에서 하루가 멀다 하고 거론되고 있다. 교육과정 개정으로 코딩이 학교에서 필수 과목이 되었고, 학교 밖에서는 이미 코딩 교육 활동이 활발하게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초중생 자녀를 둔 가정 대부분이 코딩을 직ㆍ간접적으로 접해 보았을 정도이다.코딩에 대한 편견이런 현상에 대해 '왜 모든 학생이 코딩을 배워야 하느냐', '왜 정부가 앞장서 학생들에게 부담을 안기느냐'고 의문을 갖는 경우가 있다. 현명한 학부모와 교사들은 코딩 교육의 효과와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으나, 오히려 산업 현장에 종사하면서 이런 질문을 던지는 이들이 많다. 코딩은 곧 개발이라는 기존의 프레임에 갇혀 있으니 참 안타까운 일이다. 이는 '미술을 배우면 모두 화가가 되어야 한다'와 같은 일차원적 사고방식과 다르지 않다. 해외 각국과 우리 정부가 왜 코딩 교육을 강조하는지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코딩의 교육적 의미코딩은 컴퓨터의 명령 체계(코드)를 사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으로, 절차적 사고력과 논리력의 신장을 수반한다. 사물 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이 주도하는 미래 사회에는 어느 분야에서 일하든지 이에 대한 지식 없이 생존할 수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인터넷 은행의 등장으로 오프라인 창구가 사라지고, 음식점에서 무인 키오스크가 인간을 대체하는 현실을 보면 먼 미래의 일이 아니다. 코딩이 누구에게나 필요한 기본 소양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이유이다.전문가들은 교육적 효과 그 자체에 좀 더 주목하고 있다. 입시 위주의 교육과 멀티미디어의 발달로 사고의 부재가 심각한 상황에서 코딩은 스스로 생각하고 그것을 구현하여 결과를 찾아가는 과정을 경험하게 한다. 이는 타 학문과의 결합을 통해 더 큰 효과로 이어지며, 궁극적으로 지적ㆍ학업적 성장을 가능케 한다.즉, 코딩 교육에서의 코딩은 단순히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과는 근본적인 목적부터가 다르다. 코딩은 목적이 아니라 도구로써 사고를 확장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더 나아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생존 방식의 토대를 만드는 것이다. 공, 사교육에 걸쳐 점차 활발해 지는 코딩 교육. 우리는 그것의 중요성과 취지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바라봐야 할 것이다.목동 코딩전문학원 소엔코딩 김준석 기술이사02-2650-8299 2017-08-18
- 기다리는 시간이 더 즐거워요~ ‘헤어바이이은’은 강서구청사거리를 지나 우장산 공원 가는 길목에 자리 잡고 있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미용시술을 위한 넓은 중앙 홀을 중심으로 포토존, 휴식 공간, 네일아트 공간 등 여느 미용실에서 볼 수 없는 색다른 시설이 눈에 들어온다. 커다란 곰 인형과 악기가 놓인 포토존은 자녀를 동반한 부모들에게 즐거움을 준다. 프리미엄 아이스크림과 컵라면, 아메리카노, 아이스티, 캔 맥주 등의 간식과 음료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소설, 잡지, 동화책 등이 있는 휴식 공간은 기다리는 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만든다. 창가자리에 놓인 전신안마기 두 대와 족욕기는 장시간 미용시술을 받는 손님들이 피로를 풀기에 그만이다. 이 또한 무료서비스 중 하나이다. 셀프로 네일아트를 할 수 있는 공간은 여성들에게 인기다. 네일 스티커, 글리터 네일, 젤 네일, 큐빅 등 다양한 재료를 구비해 놓고 있다.‘헤어바이이은’이 특별한 이유는 이곳 미용실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는 것이다. ‘헤어바이이은’은 일주일에 두 번,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무일로 정해놓았다. 바로 봉사활동 때문이다. 정해진 날짜대로 보육원 아동, 장애인, 저소득층 가구, 다문화 가정, 북한이탈주민과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미용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미용봉사는 컷과 펌, 염색뿐 아니라 교육까지 포함된다. 미용자격증은 있지만 성장할 기회를 갖지 못한 인턴들을 재교육하고 실습과 봉사에 투입해 디자이너로 배출하는 일도 진행한다.‘헤어바이이은’의 추정래 대표는 “덤으로 즐길 거리가 풍성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좋은 일에 동참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일부러 찾아와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위치: 강서구 우장산로 111번길 은성빌딩 2층문의: 02-2605-4777(월, 화요일 휴무) 2017-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