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검색결과 총 1,08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문화부, 공공도서관 52곳 건립 문화체육관광부는 내년도 도서관 분야 사업계획에서 공공도서관 52곳을 새로건립하는 방안을 포함했다.문화부는 도시지역에 37곳, 농ㆍ산ㆍ어촌지역에 15곳의 공공도서관을 신설하고 친서민 생활문화공간을 지향하는 '작은도서관'을 국내 66곳, 아시아ㆍ아프리카 저개발 국가에 15곳을 설립하거나 건립을 지원키로 했다.또 전국의 작은도서관과 지역아동센터, 교정시설 등 소외지역의 2800개 기관에 240종, 48만권의 책을 보급하고 70개 도서관에 지역 문학작가를 파견해 독서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공공기금에 의한 연구 성과물이나 학술논문을 저작권, 이용료 등의 장벽 없이 누구나 어디서든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오픈 액세스'를 더욱 활성화하기로 했다.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2
- 다 읽은 책, 함께 나눠요! 전주시립도서관에서는 도서기증운동 확산을 위한 ‘도서기증운동본부’를 발족했다. 도서기증운동본부 발족에 따라 도서기증운동과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기증된 도서는 작은도서관, 책 읽는 공간 등에 비치되어 다시 시민들과 공유하게 된다. 또 전주시립도서관은 전 시민에게 언제 어디서든 책 읽는 독서환경 제공을 위하여 시민이 기다리는 공공장소에 60여 개의 책 읽는 공간인 북카페 조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시립도서관에서는 앞으로 책 읽는 공간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대대적으로 독서분위기를 확산하고, 시민 누구나 읽은 책을 도서관에 기증할 수 있도록 기증 도서 접수 방법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2
- [기고] 공공도서관, 제대로 역할하게 지원하자 이정수 서대문구립 이진아기념도서관장얼마 전 '도서관 아이(채인선 지음·한울림어린이 출판)'라는 책이 출간됐다. 이 책은 순천 기적의 도서관을 이용하는 엄마와 아이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동화이다. 도서관 개관 무렵부터 자원봉사를 하던 엄마가 아이 출산 후, 생후 1개월부터 아기와 함께 도서관을 다니며, 책과 함께 자란 도서관 아이 '솔이'의 이야기다. 우리 도서관에도 '솔이'와 같은 아이들이 여러 명 있다. 이 아이들은 매일 엄마 등에 업혀 도서관에 놀러온다. 이들에게 도서관 모자열람실은 놀이방이며 책은 장난감이다. 아이들은 엄마나 사서가 읽어주는 동화를 눈 동그랗게 뜨고 흥미진진하게 들으며 상상의 나라, 모험의 세계를 꿈꾸며 성장하는 것이다. 이 뿐 아니다. 주부, 어르신, 결혼이주여성, 장애인까지 연령과 계층을 불문하고 도서관 단골손님은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이처럼 태어나면서부터,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지역의 공공도서관이다. 도서관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원하는 책을 읽고, 강좌를 들을 수 있으며 장애와 비장애를 구분하지 않고 한문화가족과 다문화가족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다. 도서관은 모든 주민들에게 중요한 커뮤니티인 것이다. 도서관의 역할로 가장 손꼽을 수 있는 것은 바로 '평생학습의 장'이라는 것이다. 학교 교육을 넘어 학교 밖 교육을 이끌어 주민의 자기 계발과 정보·지식의 습득과 활용을 통한 부가가치의 창출을 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다문화적 교류와 이해, 자율적 배움, 다매체 사용력 등을 배울 수 있다.다음으로 도서관은 '지역 문화 활동의 중심지'이다. 주민들은 독서, 토론 및 강연을 통해 문화 향수의 기회를 얻고, 이로써 삶의 질이 높아지며 행복감과 성취감을 맛볼 수 있다. 이로써 도서관은 주민들로 하여금 자존감 높은 시민의식을 형성하도록 한다.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도서관또한 도서관은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한다. 독서, 토론 등을 통해 주민들의 끈끈한 공동체를 형성하게 한다. 또 어린이 독서운동, 어린이도서관 운영 등으로 사회적 보육이 가능하며 저소득층,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정신적 안식처가 된다. 특히 노령인구의 도서관 이용은 노인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다.마지막으로 도서관은 '민주주의가 실현'되는 곳이다. 도서관에서는 사상과 표현의 자유와 정보에의 평등한 접근이 보장된다. 또한 사유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며 역사적 사실의 보존 장소이며, 결코 강요하지 않으며 균등한 기회를 제공한다. 도서관의 역할과 가치에 대한 인식이 커지면서 도서관에 대한 정부 정책도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각 지방자치단체도 도서관 전담부서를 두고 도서관 확충에 노력하고 있다. 선진국에 비해 도서관 수가 부족한 우리나라에 지속적인 도서관 건립이 이루어지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고 환영할 만한 일이다.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작은 도서관을 많이 짓는 것이 필요하다. 이런 계획이 제대로 실현된다면 얼마나 행복한 일이겠는가?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도 매우 만족해 할 것이다. 그러나 도서관에 대한 관심이 도서관 확충에서만 끝나지 않기를 바란다. 도서관이 제대로 역할하게 위해서는 여러 가지 정책과 지원이 필요하다. 특히 개관 후에는 운영예산이 반드시 확보되어야 한다. 지자체의 취약한 재정 상태는 도서관 운영예산의 삭감으로 연결되곤 한다. 적절한 운영예산 없이는 사업의 지속성도 보장되지 않는다. 주민들은 수준 높고 친절한 도서관 서비스를 원하고 있다. 또한 도서관이 제 역할을 하려면 사서의 배치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 훌륭한 도서관 서비스는 사서의 좋은 역량에서 나온다. 2009년 국정감사에서 모 국회의원이 제시한 '공공도서관 사서직원 현황'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공공도서관 채용 사서는 법적 기준의 20%이며, 사서가 없는 도서관도 전국에 33곳에 달한다고 하였다.물을 주어 키워야 하는 화초현행 도서관법에 명시된 사서배치기준을 지키는 도서관이 과연 얼마나 될까? 인력이 부족한 도서관에 제 역할을 요구할 수 있을까? 도서관은 지어놓으면 저절로 굴러가는 건물이 아니다. 정성을 들여 물을 주어 키워야 하는 화초와 같다. 지역사회에서 도서관 역할이 커지는 만큼 운영여건의 기반 조성이 절실하다. 도서관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성숙한 사회를 기대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2
- 직산읍 작은 도서관, 1만권 목표 도서기증 캠페인 추진 직산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성재)에서는 직산읍 청사 신축과 함께 새롭게 태어날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직산읍 작은도서관 도서기증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직산읍 작은도서관은 지난 3월 현재의 의용소방대 건물 2층에 자료열람석 11석, 정보이용코너 2석, 소장도서 1894권으로 임시 작은도서관으로 출발했다. 읍청사 신축과 함께 신축청사 4층에 자료열람석 50석과 정보이용코너 5석 및 공부방 50석을 확보할 예정으로 최신식 시설을 갖춘 명실상부한 지역의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새롭게 태어날 작은도서관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직산읍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원용득 작은도서관명예관장을 주축으로 ‘직산읍 작은도서관 도서기증운동추진단’을 구성하여 도서기증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도서기증은 구좌당 1만원 이상으로 이루어지며 모금액은 중앙도서관과 협의하여 지역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도서확보에 쓰이게 된다. 직산읍주민자치위원회는 1만권이상의 도서소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캠페인을 통해 직산읍 작은도서관은 지역아동과 청소년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유익한 문화 및 학습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0
- 관악구 “동주민센터도 거리도 도서관” 서울 관악구 신사동주민센터. 지난 10월부터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책을 배달해주고 있다. 새마을문고 회원들이 배달은 물론 반납까지 대신해준다. 청림동주민센터는 매주 목요일 경로당 노인들을 위한 '책 읽어주기' 시간을 갖고 있다. 동주민센터 직원들이 직접 독서 도우미로 나선다.'작은 도서관'을 기치로 내걸고 있는 관악구가 지역 내 곳곳에서 책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끈다. 성현동주민센터 앞 쉼터에는 주민들이 오가며 책을 읽을 수 있는 '작은 도서함'이 있다. 대학동주민센터는 '책·만·세 (책을 통해 만나는 세상)' 서가를 13일부터 운영한다. 청림동주민센터는 14일부터 언어발달이 느린 다문화가정 자녀와 0~5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청림 무지개 스토리타임'을 운영한다. 관악구 관계자는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 책을 통해 소통할 수 있도록 작은 도서관을 곳곳에 설치하고 있다"고 밝혔다.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0
- 소나무언덕4호 작은도서관 ‘영화 인문학 강좌’ 소나무언덕4호 작은도서관 ‘영화 인문학 강좌’-대상 : 성인 누구나(선착순 20명)-강사 :조진화(한국언론진흥재단 강사/ 영화교육가)-일시 : 2010. 11. 16(화)~12.7(화) 4회, 매주화 오후7:30~9:30-장소 : 소나무언덕4호 작은도서관(송파구 송파동173-21)-문의 : (02)419-5100 강동도서관, 마음을 다스리는 감정코칭 특강*일시 및 장소: 11월27일(토) 오전10시~12시, 강동도서관 제2문화교실 *강사: 오충인(Coaching Office 코치, 유머컨설턴트) *대상 및 모집인원: 고3 수험생 및 일반인 40명 *내용: EFT배우기(하루를 즐겁게 시작하는 EFT, 생산성 향상을 위한 EFT) *접수: 11월10일부터 에버러닝을 통한 온라인접수광진노인종합복지관 무료법률상담 안내*장소: 광진노인종합복지관 내 전문상담센터 *상담관: 서울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상담내용: 민, 형, 가사 등 각종 법률문제 *상담일시: 월1회(2시간) *상담방법: 복지관 접수 *문의: (02)466-6242 2010년 10차 문화기행 안내*일시: 11월18일(목) 오전 7시50분~오후6시 *장소: 서산마애삼존불, 보은사지, 해미읍성, 천수만철새탐조 *비용: 3만원(보험, 교통, 점실, 간식 포함) *모집기간 및 인원: 11월 17일까지 선착순 40명 *접수 및 문의: 송파여성문화회관 전화 또는 방문접수 (02)2203-3330성격유형검사 신청자 모집*일시: 12월6일, 13일 /12월 10일, 27일 오전 10시30분~12시30분 *검사내용: MBTI검사, 한국형애니어그램 *장소: 송파여성문화회관 종합상담실 *비용: 5000원(검사지 구입비) *신청기간: 11월8일~26일 회당 선착순 15명 *신청접수: (02)3431-9885자기주도학습을 위한 뇌교육 특강*일시: 11월17일(수) 오전 10시30분~12시 *장소: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 *신청: 전화접수 * 문의: (02)430-6070송파청소년수련관 11월 체험활동 *일시: 11월27일(토) 오전9시~오후4시 *장소: 국립과천과학관 *대상: 초등3~6학년 *참가비: 1인당 2만5000원(중식, 교통비, 보험 포함) *문의: (02)449-0500(내선 104)사랑과 나눔 알뜰 바자회 안내*일시: 11월17일(수) 오전9시~오후5시 *장소: 강동미즈여성병원 *주요내용: 여성, 아동의류 및 생활용품 등강동종합복지관 지역주민 양성평등강좌*일시: 11월24일(수) 오후3시~5시 *장소: 강동복지관 대강당 *내용: 양성평등관련 교육 및 간식제공목각 줄 인형극 ‘황소가 된 돌쇠’*일시: 11월26일(금) 오후7시~8시 *장소: 암사도서관 지하1층 해강홀 *참가비: 무료 *참가신청: 도서관 방문접수 (02)429-0476 11월 품앗이 부모교육*일시: 11월24일(수) 오전 10시 *내용: HTP검사, 해석 및 나누기, 나의 부모유형, 단계별 부모역할 등 *대상: 부모 누구나 선착순 20명 *참여 신청: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접수 *장소: 광진구 건강가정지원센터 *문의:(02)458-0622 2010 광진구립예술단 합동 정기연주회 -일 시: 11. 17(수) 19:30-장 소: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주 최: 광진구(문화체육과)-공연내용: ‘오즈의 마법사’ ‘아베마리아’ 등 유명 합창곡과 즐거운 합창곡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동요솔로, 모차르트 대관식 미사곡* 초대권 없이 입장할 수 있으며 무료공연입니다.-문 의: (02)450-7226 광진구보건소 임산부 산전관리서비스-임신주수: 임신초기(8~14주)-검사내용: 빈혈,간염,풍진,매독,에이즈,혈액형,소변검사-임신주수: 임신중기(24~28주)-검사내용: 임신성당뇨검사, 식후 3시간 금식 후 검사 실시-임신주수: 임신말기(34~36주)-검사내용: 빈혈,간염,매독,에이즈,혈액형,소변검사□ 임산부 철분제 제공- 임신 20주에서 출산전까지 월1회 지급임산부 초음파 검사 - 임산부 초음파검사 및 임신 16주~18주 사이에 실시하는 기형아검사(트리플검사)는 보건소 사정으로 2010년 12월까지 일시 중단합니다.-문 의: (02)450-7226 11월 주말IT특강 수강생모집안내 -교육일시: 11월 20일(토) 09:30 ~ 12:00-교육내용: 스마트폰의 이해-교육장소: 광진구청 전산교육장(제3별관5층)-교육인원: 총 30명-접수기간: ~11.18(09:00~선착순 접수)-접수방법: 구홈페이지(www.gwangjin.go.kr)에서 인터넷접수 -문 의: (02)450-7215 2011학년도 정시모집대비 (대학 입시설명회 개최안내)-일 시: 11. 21(일) 16:00 ~ 18:00-장 소: 건국대학교 새천년기념관 (지하 대공연장)-대 상: 1200명 (학부모 및 관심 있으신 분)-내 용 1부: 수능 가채점 결과 심층분석 2부: 2011학년도 정시전망 및 지원전략 3부: 의?약학대학 입학 세미나-강 사: 이만기 유웨이 중앙교육 평가이사 외 2명-사전행사: 당일 선착순 50명 13:00부터 무료컨설팅 진행-문 의: (02)450-7163 아차산 아카데미 일정<11월19일(금) 15:00>-내 용: 안숙선과 함께 하는 전통음악 여행-장 소: 광진구청 대강당(선착순 입장)-강 사: 안숙선(학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문 의: (02)450-1300 광진정보도서관 개관 10주년 기념행사-일 시: 11월27일(토) 11:00~17:00-장 소: 광진정보도서관 문화동 지하1층 영화음악감상실<구 성>-1부: 기념식 11:00~12:00(사회 이정민 아나운서)-2부: 축하공연 및 책잔치 14:00~17:00-문 의: (02)3437-5092 광진 청소년수련관, 11월 공개강좌 안내<유아체육놀이 러닝아이>-일 시: 11월19일(금) 16:00~16:50-대 상: 18~38개월-내 용: 성장점 자극하는 트렘폴린 놀이-장 소: 2층 다목적B<오감자극 음악놀이 뮤직가튼>-일 시: 11월25일(금) 10200~11:00-대 상: 24~36개월-내 용: 노래하기, 집중듣기 연주협동놀이 등-장 소: 4층 아카데미A-문 의: (02)2204-3100 아차산 생태공원 프로그램<전통생태체험교실 2010-11-15
- 관악구 ‘사람중심 특별위원회’ 구성 서울 관악구가 민선5기 실천구호로 내건 '사람중심 관악특별구'를 실현을 돕기 위한 민간 위원회를 구성했다. 구는 지난 4일 '서울특별시 관악구 사람중심 관악특별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 법적 근거를 마련한데 따라 '사람중심 관악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위원회는 문화·예술과 복지 환경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했다. 이들은 민선5기 주요 사업과 관련해 기본 방향과 실천계획 수립에 관한 자문·심의 역할을 하게 된다. 지식·문화 교육혁신 복지·일자리 주거환경 행정서비스 5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수요자 입장에서 세부 실천사업을 심사하고 그 결과를 구청장에게 보고한다.지식·문화 분과는 작은도서관과 도서관 연계망 구축, 상상력을 키우는 놀이공간과 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조성방안을 다룬다. 교육혁신 분과는 공립형자율학교 육성방안과 평생학습체계 구축방안을, 복지·일자리 분과는 보육프로그램과 사회적기업 육성, 어린이·노인·장애인복지프로그램을 준비한다. 행정서비스 분과는 주민 참여를 위한 행정체계 운영을 도울 계획이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0
- “한강운하 대신 친환경무상급식을” 풀뿌리시민단체, 서울시에 예산조정 요구서울지역 풀뿌리 시민사회단체 네트워크인 '서울풀시넷'는 2일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 2011년 예산에 대한 조정을 요구했다. 지난 한달간 전문가 세미나와 예산분석토론회 등을 거쳐 삭감과 증액이 필요한 예산을 선정, 발표한 것이다.시민사회단체가 판단한 최우선 삭감대상 예산은 한강운하(서해뱃길) 조성 사업비다. 시는 양화대교 개보수 등 관련 사업에 752억원을 편성했는데 타당성이 부족하고 절차가 부실한데다 시민들의 반대여론이 높기 때문에 전액 삭감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한강예술섬 조성을 위한 406억원과 9988복지센터 건립에 필요한 98억9000만원도 삭감 우선 순위로 꼽혔다. 한강예술섬은 한강운하와 마찬가지로 설립근거와 타당성이 부족하고 제대로된 절차를 밟지 않았다는 점에서 대상이 됐다. 특히 한강생태 파괴 등 환경에 끼칠 악영향이 많이 고려됐다. 9988복지센터는 노인복지관과 별반 다르지 않은 기능을 하는 시설이라는 중복 과잉투자를 할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예산 삭감 대상이 됐다.풀시넷은 또 서울시가 수준별수업과 국제고 과학고 과학중점고 등에 지원하겠다는 169억원은 경쟁교육이자 특권교육이라는 점에서 대폭 축소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서울대표도서관 건립예산 641억원은 대형시설 중심이 아닌 지역별 작은도서관 지원사업을 우선해야 한다는 점에서 전액 삭감 대상이 됐다. 빗물펌프장과 하수관로 확충에 쓰겠다는 3100억원은 홍수원인에 대한 규명과 관리계획이 우선 수립돼야 한다는 이유에서 1/3 이상 삭감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반면 가장 우선 증액해야 할 예산으로는 친환경무상급식이 꼽혔다. 풀시넷은 시가 교육청 자치구와 함께 이 사업에 동참, 700억원을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원녹지확충과 신재생에너지 저소득지원에는 각각 1000억원과 96억원 94억원을 추가로 확보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서울풀시넷은 "서울시가 한강운하 대심도도로 디자인서울 등의 예산을 지키기 위해 복지·교육예산은 축소하거나 과장해 홍보하고 있다"며 "오세훈 시장이 지자체 선거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는 약속과 달리 과거 관행대로 전시행정 토목행정 밀실행정을 이어가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평했다.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3
- 허은미 작가 초청 강좌 "그림책의 힘" 반디어린이도서관에서 어린이 책 작가 허은미 씨를 초대해 그림책에 대한 강좌를 듣는다. 아이를 변화 시키는 마법 같은 능력을 가진 놀라운 그림책의 세계, 그림책에 숨겨진 비밀을 함께 찾아본다. 허은미 작가는 ‘우리 몸의 구멍’ 등 다수의 그림책에 글을 썼다. 반디어린이도서관은 행신동 토당근린공원 뒤편 단독주택가에 있으며 책읽기, 빌려주기, 영화보기, 옛글을 배우는 서당도 운영한다. 마을 책 잔치와 신나는 독서교실, 건강한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 강좌도 진행한다. 민간에서 운영하는 작은 도서관으로 책을 비롯한 물품 후원과 재정후원, 도서관 운영을 돕는 자원봉사도 받고 있다. 이번 강좌는 아름다운 재단 후원으로 고양시작은도서관협의회와 공동 주최한다. 일시 11월 9일 (화) 오전 11시~1시위치 덕양구 행신동 647-14 (행신동물병원2층)문의 031-978-7633 cafe.daum.net/bandichild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8
- 맞춤식교육으로 사교육비 절감과 공교육 정상화에 힘써 맞춤식 교육으로 사교육비 절감과 공교육 정상화에 힘써방과후학교 제도 활용, 공부방 자율학습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보충수업 등 적극적으로 실시 일선 고교의 학생 유치 경쟁이 벌써부터 뜨겁다. 하지만 학생과 학부모가 학교 선택의 기준으로 삼을만한 자료가 거의 없어 대학 진학률 등 객관적으로 수치화할 수 있는 학력 정보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다. 고교선택제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서울시교육청 중등교육정책과 김영식 장학사가 꼽는 최선의 선택은 ‘거주지 학군 내에서 성적에 따른 맞춤식 교육이 가능한 학교를 고르는 것’. 그는 “대학진학률이 높다는 이유로 무조건 선호 학군 내 학교를 지원하면 내신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본지에서는 노원지역에 위치한 일반계 고등학교를 찾아 각 학교의 교육과정 및 특화된 교육활동에 대한 정보를 제공, 내 아이에게 맞는 학교가 어떤 곳일지에 대한 판단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학교순서는 가나다순임) ▶노원고등학교‘노력하고 원하면 꿈을 이루는 학교라는 교육 방향을 설정하고 올해를 그 도약과 비상의 원년으로 삼은 노원고. 2010년 서울시교육청 교육지원우선지구 지정 좋은학교 만들기 자원학교, 교육과학기술부 지원 특색있는 학교 만들기 선도학교, 서울특별시 지원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운영학교, 서울시교육청 지정 사제동행 독서토론 동아리 운영 학교 등 다양하고 내실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정규 과정 이외에 심화 과정으로 다양한 방과후학교와 최신식 시설의 학년별 자율학습실을 연중 쉬지 않고 운영하고 있다. 3학년의 경우, 학년 자율학습실 외 상설 자율학습 공간을 별도로 마련하여 지원하고 있다. 방과후학교는 한 강좌 당 인원수를 소수(8명-20명)로 해 내실 있는 개인 맞춤형 지도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2010년 노원고 학생들에게 가장 뚜렷하게 나타나는 새 문화는 바로 독서다. 담임교사와 학급 학생들의 특성에 따라 학급마다 특색있는 목록으로 구성되어 있는 학급문고, 교과별로 교과 작은도서관의 활발한 운영 통해 학생들의 개인 수준에 맞는 심화 보충 학습 등은 교사와 학생의 관계를 멘토, 멘티로 이끌어 교과 지도가 인성지도, 생활지도, 진로지도와 연계되도록 하고 있다. 특히 영어 교사들의 각 자리마다 비치되어 학생들에게 수시로 대여되는 다양한 원서는 학생들의 통합적 영어 학습에 바탕이 되고 있다. 이러한 독서 분위기가 학생들의 자발적인 독서 활동으로 이어져 학년별 학생 독서 토론 동아리가 자리를 잡아 가고 있으며, 이를 중심으로 학생들 스스로 만드는 독서 소식지 ‘책과 우리’도 발간하고 있다. ▶상계고등학교23년 전통의 남학생만 다니는 공립 일반계고인 상계고. 올해 2월에 졸업한 학생들 중 서울대(7명) 연세대(13명) 고려대(17명) 등 명문대에 다수의 학생들이 진학, 대입지도 실적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상계고! 꿈, 그 이상의 실현’을 모토로 강북의 명문고가 되기 위한 교육활동에 열심인 상계고는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학교특색살리기 선도학교(이공계 진출 관련), 서울시교육청 지정 과학중심학교, 서울시 지정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도서관 운영 등을 하고 있다.이외에도 방과후 수학 과학 아카데미 운영, 과학 앰배서더, 기초과학 동아리 운영을 통해 이과에 특히 교육력을 집중하고 있다.또한 사설 도서관보다 시설 좋은 공부방을 학년별로 연중 자정까지 운영(391석)하고 있다. 그리고 1학년 14학급 전체에 적외선 무선 마이크 음향시스템을 설치하여 교수학습의 질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협력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멘토링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영어전용교실 운영, 수준별 수업, 서울특별시 지원 자기주도 학습 프로그램 운영, 자녀의 멘토되기 부모코치 특강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상명고등학교열린 마음으로 깊이 생각하고 바르게 행동할 상명인 양성을 목표로 설립된 73년 전통의 상명고는 학급 수 대비 강북 최고의 명문대학 진학률을 토대로 명문학교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모의고사(60%)와 내신(40%)을 더해 선발된 심화반은 A(15명) B(20명) C(25명)로 구성돼 국어 영어 수학 수준별 이동수업을 받고 있다. 방학 중에는 사탐/과탐 선택수업을 진행하며, 계열별 논술반을 별도 운영한다. 현대식 시설의 무궁화홀이 지난 해 완성돼 개인 지정좌석제와 담임교사제 운영으로 철저한 출결관리(SMS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개인별 질문에 대응, 영어 수학 담당교사의 임장지도하에 운영된다. 이외에도 봉사 및 체험활동, 내신 및 수능, 경시대회 및 인증시험, 생활기록부 관리 등으로 개인별 포트폴리오를 제작, 입학사정관제에 대비하고 있으며 대학과의 연계 프로그램, 졸업생과의 멘토링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우리들이 희망하는 꿈과 미래 MVP Academy’는 EBS 강사, EBS 집필교사, 수능출제교사와 함께 꿈을 현실로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수능특강 프로그램(언어,수리,외국어,탐구), 심화 통합 논술 프로그램, 심층 구술 면접 프로그램, 원어민 교사와 함께 진행되는 차별화된 전문 외국어 프로그램의 내용이 보여주듯 전문성과 세분화된 수준별 특화프로그램이다.또한 글로벌리더 육성을 위한 국제화 선도학교로 국제교류 프로그램, 노블레스 오블리주 함 2010-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