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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음과 노래는 ‘입으로 먹는 보약’, 보약을 선물합니다~ 이런 동아리는 일찍이 만나본 적이 없다. 50~70대로 구성된 시니어 단원들이 시종일관 까르르, 낄낄대며 뽕짝을 맛깔나게 들려준다.매주 화요일마다 태장동주민센터 4층 대강당에 모여 그렇게 웃고 즐기며 노래 부르다 보면 지는 해가 아쉬울 정도로 2시간이 후딱 지나간다.‘트로트’라는 행복웃음꽃으로 경로당은 물론 지역민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태장트롯뽕싱어즈’의초특급 슈퍼 울트라급 에너지가 과연 어디서 나오는 건지 궁금했다. 웃음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태장트롯뽕싱어즈’몇 년 전, 합창이 한창 붐이었던 때가 있었다. 평소 친분이 있었던 태장동 주민자치센터 김삼녀 사무국장과 웃음치료강사 이경애 단장이 뭔가 특별한 합창단이 없을까 해서 만든 것이 지금의 ‘트롯뽕싱어즈.’ 수원 마을르네상스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올해로 2년차를 맞은 트롯뽕싱어즈는 “아마도 전국 최초 트로트 합창단”일 거라고 이경애 단장은 확신했다. 신명나고 유쾌한 마을분위기 조성, 건강하고 성숙한 여가문화 확립, 노래를 통한 지역민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내고 싶었다는 이 단장의 바람대로 단원들은 트로트로 하나가 됐고 여기저기서 공연문의가 쇄도할 정도로 입소문이 났다. 뽕짝에 ‘뿅’하고 반해서 오늘 처음 참여하게 됐다는 지순기 단원은 “가곡도 배워봤지만 역시 트로트가 좋은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홍창기 부단장은 “일반적인 합창단은 왠지 접근하는 데 거리감도 있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트로트는 이름 자체부터 친근하고 놀기도 좋고 엔도르핀을 만들어낸다”고 자랑했다.트로트가 바꿔준 긍정의 삶,치유와 힐링 말이 필요 없이 직접 들어보는 것이 답. ‘보약 같은 친구야’라는 곡이 흘러나오자 모두들 바로 몸을 들썩이며 일사 분란한 율동으로 들어간다. 이렇게 웃음댄스도 하고 노래도 하면 경로당 어르신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라고. 함께 춤추고 즐기는 공연이 되다 보니 어르신들은 30년은 젊어졌다는 얘기를 할 정도다.가만있던 사람도 몸을 흔들게 만드는, 예전엔 미처 알지 못했던 묘한 매력의 트로트 때문에 삶이 바뀌고 치유를 받은 단원들도 있다. 전직 화가였던 유현숙 단원은 우울증이 심했는데 산에서 다리까지 다쳐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다가 태장동 주민자치센터의 웃음치료 과정을 듣게 됐다. 그리고 강사였던 이 단장을 통해 합창단에 들어오면서 일상이 바뀌었다. “휴대폰에 트로트를 100곡이나 저장해놓고 아침에 일어나면 바로 트로트를 틀어놓을 정도로 트로트 마니아가 됐다. 노래할 때만큼은 아프지도 않고 그림도 다시 그리게 됐다”고 들려줬다. 최윤임 단원도 마찬가지. 손주를 봐주러 서울까지 오가면서 우울증이 왔다. 친구의 소개로 합창단에 발을 디딘 후 삶이 즐거워졌다. 무슨 일이 있어도 매주 화요일 연습에 꼭 참여해왔다면서 “쑤시던 몸도 싹 나았다”고 했다. 배정희, 정옥례 단원도 우울증을 날려버렸다고 하니 이런 만병통치약이 또 있을까. 특화된 포지션으로웃음과 행복의시너지효과 극대화‘트롯뽕싱어즈’는 웬만한 트로트는 다 섭렵한 상태. 강사가 잘 지도해준 덕분이라는 허애 단원은 “난 음치였는데 선생님이 개개인에 맞게 족집게처럼 즐겁게 노래를 가르쳐줘서 합창도 할 수 있게 되고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이유진 강사는 “배우는 사람이 행복해야 하는 게 첫째 조건인데 우리 합창단원들은 애초에 행복한 마인드로 무장하고 온다”며 오히려 단원들에게서 행복에너지를 공급받는다고 했다.‘트롯뽕싱어즈’에만 있는 또 다른 점은 전 단원의 간부화(?)라고 할까. 단장, 부단장, 사무국장, 남녀 총무, 친화부장까지 각각의 특성에 맞는 포지션이 시너지효과를 가져온다. 이용분 친화부장은 분위기메이커로 단원들 간 화합을 유도하며 친교를 위해서 먼저 웃고 안아주는 역할을 한다. 벌써 얼굴 가득 핀 스마일 꽃이 그 사실을 말해주고 있었다. 만인의 연인으로 통하는 양명규 총무는 단원들을 영입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 그래도 이중에선 막내에 속한다는 김은숙 총무는 “갱년기를 극복해보려고 여기저기 봉사활동을 찾다가 참여하게 됐다. 조금 젊어서 손이 빠르다는 이유로 SNS에 수업공지, 공연사진, 동영상을 공유하고 결석자 관리도 하는데 내가 할 역할이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고 했다. 흥만 있다면 나이불문 누구라도 가능,자원봉사 확대예정‘트롯뽕싱어즈’의 ‘뽕’은 속이 뻥 뚫린다는 뜻과 노래를 기가 막히게 잘하는 사람을 지칭하는 속된 말로 ‘뽕필 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정말 각인효과가 확실한 합창단 이름이다.평소 관내 19개 경로당에서 4년간 봉사활동을 해온 이 단장은 “웃음치료뿐만 아니라 트로트 공연도 함께 하면 좋겠다 싶어서 올해는 ‘태장동 경로당 릴레이 공연’을 진행했다. 아파트나 타 동 주민자치센터 요청으로 공연도 했는데 내년에는 수원시 전 지역으로 확대해 불러주는 대로 갈 계획”이라고 들려줬다. 더불어 김 사무국장은 “마을르네상스 사업으로 내년에도 지원을 받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이와 상관없이 3기 단원을 모집할 예정”이라고 했다.자격조건은? 그냥 흥만 있으면 된단다. 처음엔 65세 미만이어야 한다고 해서 참여를 포기했다가 단장의 권유로 합류하게 된 75세의 최고령자 김경선 단원은 “트로트는 청준”이라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했다. 73세의 이선자 단원 역시 “어디 가든 나이가 늘 걸림돌이 돼서 마음이 안 좋았는데 여기 와서 트로트 부르니까 치매예방도 되고 너무 좋다”고 했다. “두 언니들은 마음은 30대, 몸은 40대”라며 이 단장이 한마디 거들자 좌중이 웃음바다. “웃음과 노래는 입으로 먹는 보약이라고 해요. 젊어져서 좋고 웃어서 좋고, 우리 ‘트롯뽕싱어즈’는 이런 보약을 누구에게든 어디든 구석구석 전해드리는 행복전도사가 되고 싶어요.” 단원들 모두가 기다리는 화요일, ‘트롯뽕싱어즈’는 오늘도 연습하러 태장동 주민자치센터로 간다. 오늘의 보약은 또 어떤 맛일까, 한번 경험해보니 도무지 끊을 수가 없다. 2016-12-12
- 겨울이면 생각나는 신선한 해물, 찜으로 먹을까 탕으로 먹을까 신갈 맛집으로 오랫동안 유명세를 날렸던 식당이 있다. 잊을 만 하면 생각나는 신선한 해물찜 때문에 먼 길 마다않고 손님들을 달려오게 만들었던 ‘본가 김광선 해물찜’.지난 15년 동안 구갈동 드림랜드 아파트 골목 안에서 ‘본가 김광선 해물찜’을 운영해 오던 김광선 사장이1년간의 휴식을 끝내고 두 달 전에 새롭게 오픈한 곳이 바로 여기 ‘김광선의 해물축제’이다.기흥구청 뒤편 먹자골목 안쪽, 기흥스파 주차장 입구 쪽에 위치하고 있다.오랜 기간 손님들이 줄을 서서 대기할 만큼 유명 맛집을 운영했기에 축 났던 몸을 정비하고 재충전을 마친 김 사장이 예전 손맛 그대로 더 풍성한 메뉴로 다시 돌아왔다.펄떡펄떡 뛰는 신선한 해물 매일 공수김광선 사장이 식당을 운영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바로 재료의 질. 창업 초반 거래처를 뚫기 위해 용인에서 인천까지 매일 새벽 수산물 집하장을 찾아다녔던 노력 덕분에 지금은 믿고 맡길 수 있는 인천 거래처에서 매일 신선한 해물을 식당까지 공수해 주고 있다고 한다. 수족관 가득 쌓인 각종 조개와 손바닥만 한 전복, 주먹만 한 멍게 사이로 큼직한 문어가 춤을 추고 있었다.“욕심을 내면 식당은 바로 망한다고 생각해요. 이익을 더 내려고 마음먹는 순간 재료를 줄이게 될 테고 그러면 손님들이 등을 돌리게 되지요. 언제나 음식 재료는 신선한 것을 후하게 드리자는 게 제 식당 운영의 신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해물탕을 시켜 보면 김광선 사장의 재료 인심이 어떤지를 알 수 있다. 냄비가 넘쳐나도록 담겨 나오는 각종 해물은 그 수를 헤아리기도 힘들 정도. 전복, 낙지, 문어, 오징어, 대하, 가리비, 백합, 새우, 꽃게, 미더덕, 곤이, 키조개 등 바다 내음 그대로 간직한 해산물의 향연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그야말로 ‘해물축제’다. 해물을 다 먹고 나서 칼면사리 추가와 볶음밥도 잊지 말길.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칼칼한 양념 맛신선한 해산물 못지않게 김광선 사장이 정성을 쏟는 것은 바로 육수와 양념. 해물탕의 베이스가 되는 육수와 해물찜의 맛을 좌우하는 양념 비법은 그의 자부심이다. 전날 끓여놓으면 맛이 없다며 매일 아침 꽃게다리, 황태머리, 황태채, 멸치, 다시마, 양파, 대파, 무 등을 넣고 육수를 끓이는 일로 하루를 시작한다고 한다. 칼칼하고 맵지만 얼얼하진 않은 매콤한 맛에 중독되어 잊을 만하면 자꾸만 생각나서 찾게 된다는 김 사장의 해물찜. ‘맛있게 맵다’고 표현할 수밖에 없는 그 양념 맛을 혀가 기억하도록 한다고 해야 할까. 땀을 뻘뻘 흘리며 먹게 되지만 마지막 양념까지 먹고 싶어 어느 새 “아줌마 여기 볶음밥 해주세요”를 외치게 만든다. 불난 입안을 진정시켜주는 진한 국물의 홍합탕과 부드러운 계란말이도 일품.집에서도 도전하고픈 마음에 판매하는 양념소스를 사다가 시도해봤지만 역시 사장님이 해 주는 게 최고 맛나다는 손님도 있었다. 실제 김 사장은 구리, 천안 등에서 해물전문점을 창업하려는 사람들에게 비법소스와 노하우를 전수하기도 했다고 한다. ‘비법은 며느리에게도 안 알려준다’는 유명 식당의 통념과 다른 그의 배포는 그만큼 ‘손맛에 자신있다’는 반증으로 해석됐다. 연말연시 각종 모임도 좋고알뜰한 점심도 좋아‘김광선 해물축제’에는 조개찜·전골, 해물탕·찜, 아구탕·찜 외에도 매콤 명태찜, 전복숙회, 참문어 등의 메뉴가 있으며 요즘 제철 메뉴로 구룡포 과메기와 통영 생굴도 맛볼 수 있다.인근 직장인들을 위한 알뜰 점심 메뉴도 다양하다. 전날 과음을 했다면 속풀이로 좋은 콩나물해장국, 굴국밥, 동태탕, 해물칼국수, 해물라면이 제격. 해물로 든든한 보양을 하고 싶다면 해물뚝배기와 코다리찜정식을 추천한다. 샐러리맨들을 위한 점심 메뉴인만큼 모두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되고 있다.70석 규모로 홀이 양쪽으로 분리되어 있어 연말연시 직장 회식과 단란한 가족 모임 장소로도 환영받고 있다. 연말에는 예약 필수. 영업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11시까지이다. 뜨끈하고 칼칼한 음식이 생각나는 겨울, 용인 구갈동 ‘김광선의 해물축제’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위치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349-13문의 031-282-3233 2016-12-12
- 천안과 아산 지역 2017학년도 중학교 배정원서 접수 시작 충남 지역 중학교 배정 일정이 시작됐다.천안교육지원청과 아산교육지원청이 지난 2일(금)과 5일(월) 각각 중학교 배정원서 접수를 시작했다. 천안교육지원청과 아산교육지원청은 12월 한 달 배정원서 검토와 최종 확인을 거쳐 2017년 1월 중 각 지역 교육지원청에서 공개설명회 및 추첨을 진행, 25일(수) 배정통지서와 원서를 교부할 예정이다. 2017년 3월 개교 예정인 천안불무중학교12월 안에 전학 서류 접수되면 배정에 포함 천안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2개 학군 5개 구역과 5개 학구(표1 참조) 배정을 진행한다. 지난 2일(금) 목천, 광풍, 천남, 입장 학구를 시작으로 16일(금) 천안학군 서부3구역까지 배정 원서 접수를 진행하고, 12월 30일(금)까지 전입학생의 경우 배정에 추가할 계획이다. 이후 2017년 1월 5일(목) 배정심사, 24일(화) 배정 공개설명회 및 추첨, 25일(수) 배정결과 교부, 2월 1일(수) 예비소집 및 1일(수)~2일(목) 입학등록 등으로 일정이 이어진다.아산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1개 학군과 12개 학구(표2 참조) 배정을 진행한다. 12월 5일(월)~9일(금) 배정 원서 접수를 받으며, 12월 30일(금)까지 전입학생의 경우 배정에 추가한다. 이후 2017년 1월 19일(목) 배정 공개설명회 및 추첨, 25일(수) 배정결과 교부, 2월 2일(목) 예비소집, 2일(목)~3일(금) 입학 등록이 진행된다. 단, 2017학년도 1년 한시적으로 공동학구 운영을 계획하고 있는 배방학구와 설화학구의 경우 16일(금) 이에 대한 최종 결정이 나올 계획이라 22일(금)까지 배정 원서 접수를 받는다.중학교 배정 후 사정이 바뀌어 중학교 재배정을 받아야 할 경우 재배정은 2월 중 이루어진다. ■ 표1. 천안 지역 중학교 학군(구)구분학군(구)구역중학교중학교 학군천안학군북부구역천안부성중 천안오성중 천안성성중천안두정중 천안북중천안중(남) 복자여중(여)동부구역천안북중 천안동중 천안가온중천안중 천성중(남) 복자여중 천안여중(여)서부1구역(서북부)천안오성중 천안성성중 천안두정중천안성정중 천안백석중 환서중서부2구역(서중부)천안불당중 천안월봉중 천안쌍용중천안봉서중 천안불무중계광중(남) 천안서여중(여)서부3구역(서남부)천안신방중 천안용곡중 천안새샘중성환학군성환중 천안동성중중학교 학구입장학구입장중병천학구병천중광풍학구광풍중목천학구목천중천남학구천남중재배정 필요한 경우 2017년 2월 배정 포기 후 원서 접수와 추첨 천안학군 서부3구역의 경우 불당신도시 신축아파트 입주가 이어지고 있어 중학교 배정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는 상황. 이에 대해 천안교육지원청은 배정원서 접수가 진행된 이후라도 12월 안에 전입 서류가 접수된 전입학생의 경우 곧바로 교육지원청에 보고하도록 하고 서류를 접수해 배정에 포함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1월 1일 이후 전입한 경우에는 재배정을 받아야 한다. 재배정을 희망하는 경우 재학 초등학교에서 재배정원서와 배정포기서를 작성해 배정받은 중학교에 배정포기서 원본을 제출하고, 재배정을 희망하는 학교의 관할 교육지원청에 재배정원서 원본과 배정통지서 원본, 배정포기서 사본을 제출해야 한다. 천안교육지원청은 2월 6일(월)~8일(수) 원서교부 및 접수 후 16일(목) 오전 11시 추첨으로 진행한다. 아산교육지원청은 2월 2일(목)~9일(목) 원서교부 및 접수 후 17일(금) 오전 11시 공개추첨을 진행한다.또한 아직 신축아파트 입주가 진행되지 않았지만 근시일 내 입주가 예정되어 있는 경우 아파트 건설 시행사가 발급한 입주예정증명서 입주예정일자 또는 계약확정일자가 기재되어 있는 계약서 사본을 제출하면 입주 예정 구역에서 배정원서를 접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후 입주예정지로 이사한 다음 전입 신고한 주민등록등본을 배정 중학교에 제출해야 한다. 천안은 2018년 2월 28일, 아산은 2017년 8월 31일까지 입주 예정인 경우 배정에 포함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단. 이는 천안관내 혹은 아산관내에서만 적용하는 내용으로 관할지역이 다른 경우, 예를 들어 아산에서 천안으로, 혹은 천안에서 아산으로 이주하는 경우는 해당되지 않는다. ■ 표2. 아산 지역 중학교 학군(구)구분학군(구)중학교중학교 학군온양학군온양중 아산중 온양신정중,온양용화중 온양여중 온양한올중중학교 학구인주학구인주중신창학구신창중둔포학구둔포중테크노학구아산테크노중음봉학구음봉중도고학구도고중송남학구송남중영인학구영인중선도학구선도중탕정학구탕정중배방학구아산배방중설화학구설화중 2016-12-10
- 지역 개발과 변화 따른 중학교 수급과 학군 조정 시급 지난 7월 열린 ‘배방지역 중학구 과밀학급 해소방안 협의회 <천안아산내일신문 자료사진>중학교 배정 일정이 진행됨에 따라 자녀의 학교 배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학군이 같지만 먼 거리에 있는 학교에 배정되는 것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관심이 가장 높은 지역은 천안시의 천안학군 서부2구역. 서부2구역은 2000년 전후 쌍용동과 불당동 신도시가 조성되며 전입 입구 증가로 학생들의 수가 많아졌고, 이에 따라 학생들이 집 가까이 있는 중학교에 진학하지 못하고 있어 학부모들의 민원이 많은 곳이다. 실제, 학생들 상당수는 인근 천안불당중학교 천안월봉중학교 천안쌍용중학교에 진학하지 못하고 먼 거리의 천안봉서중학교 계광중학교 천안서여자중학교 등으로 통학하고 있다. 천안시 불당동에 사는 한 학부모는 “중학교 배정 시기가 되면 6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가까이 있는 학교에 다닐 수 있을지 여부에 굉장히 예민해진다”며 “더욱이 신불당지구에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가 많아지고 있는데 중학교는 하나만 신설된다고 하니 앞으로 중학교 배정이 더 어려워지는 것은 아닌지 걱정된다”고 말했다.2017학년도 중학교 배정 계획에서 천안지역 중학교 학군과 학구가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서부2구역의 천안불무중학교 개교다. 천안불무중학교는 아산신도시 탕정지구, 일명 신불당지구에 2017학년도 총 31개 학급 규모로 개교를 앞두고 있다. 하지만 천안불무중학교가 학생들의 통학여건 해소에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할 전망이다. 현재 서부2구역 내 중학교들로 학생 배정이 충분하다는 판단에 따라 초기 40학급 개설 계획이 31개로 축소되어 개교가 준비되고 있어 2017학년도에도 학생들의 먼거리 배정은 줄어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천안 지역의 중학교 수급과 학군 조정 등은 서부2구역만의 상황이 아니다. 천안시는 전체적인 도시 개발로 신방동과 용곡동 청수동 청당동 등 새롭게 주거지로 조성되는 신도시에 점차 전입 인구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른 교육여건 마련과 계획이 시급하다. 배방학구 설화학구 한시적 공동학구 계획 16일(금)에나 확정 아산시도 상황은 다르지 않다. 신도시 조성과 함께 전입 입구가 증가하고 있는 배방학구의 경우 학생 증가에 따른 계획을 수립하지 못하고, 계획했던 학교 조성이 제대로 추진하지 않아 문제가 되어 왔다.배방학구의 경우 그동안 배방초등학교 모산초등학교 아산북수초등학교 용정초등학교 학생들이 모두 아산배방중학교에 진학하며 학생수 증가와 과밀학급으로 불편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아산배방중학교는 2016년 현재 44학급 규모로 1361명의 학생이 다니고 있고 1학년은 14학급을 운영하는 등 아산 지역 17개 중학교 중 학생 수가 가장 많다.문제 해결을 위해 충남도교육청은 지난해 5월 2018학년도 3월 40학급 규모로 모산중학교 개교를 계획했지만, 2017학년도 더욱 늘어날 입학생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지 못해 학부모의 원성을 받았다. 또한 모산중학교 건립계획도 원활히 진행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지난 7월 ‘배방지역 중학구 과밀학급 해소방안 협의회’를 개최한 바 있다.현재 아산교육지원청은 모산중학교의 2018학년도 개교를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임을 밝히고 있다. 아산교육지원청은 현재 모산중학교 부지 조성을 위한 토지 매입을 하고 있으며, 오는 20일(토)까지 매수를 마무리하고 토목 공사를 진행해 2018학년도 3월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2018학년도 모산중학교 개교까지는 공동학구를 통해 교육여건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아산교육지원청은 2017학년도 중학교 배정에서는 한시적으로 1년간 설화학구와 배방학구를 공동학구로 설정해 배방초등학교 모산초등학교 아산북수초등학교 학생들을 설화중학교에 배정할 계획을 세우고 지난 8월 행정예고를 했다.하지만 진행은 더디다. 배정원서 접수가 진행되는 12월 6일(화) 현재까지도 공동학구에 대한 결정은 나오지 않은 상태다. 아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현재 공동학구 관련 내용에 대해 충남도의회에서 심의를 진행하는 상태로, 16일(금) 최종결정이 나오는 대로 고시할 계획”이라며 “중학교 배정원서 접수를 진행하고 있지만, 배방학구의 경우 최종 결정이 나와야 배정원서 접수를 진행할 수 있어 배방초등학교 모산초등학교 아산북수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에게는 12월 22일(금)까지 배정원서를 접수하도록 안내했다”고 설명했다. 2016-12-10
-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우리 동네 가꾸기 자원봉사의 가치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봉사활동의 수혜자뿐 아니라 봉사자의 입장에서도 얻는 것이 많기 때문이다. 나의 존재가 남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 자존감이 높아지고 삶의 엔도르핀이 샘솟는다. 아이들 키워 놓고 엄마나 아빠만 하는 자원봉사는 그만. 가족이 함께 할수록 더욱 큰 기쁨과 보람으로 돌아오는 가족봉사단이 있다. 이웃끼리 만남의 자리 마련하고자 시작해아파트 울타리를 경계로 보면 단지 안쪽은 전문 업체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비교적 정리정돈이 잘 돼 있는 반면 울타리 바깥쪽은 제각각이다. 과자 봉지나 담배꽁초, 유리조각 등이 함부로 버려져 있어도 누구 하나 줍는 법이 없다. 쓰레기를 주우려 해도 버릴 데가 마땅찮아 불편한 시선으로 넘어가기 일쑤다. 이런 상황을 수차례 겪으며 나름의 해결책을 찾은 사람들이 있으니 바로 가람마을 7단지 가족봉사단(단장 방수진)이다.“아파트에 살면서 사는 게 너무 삭막하다고 느꼈어요. 이웃 간에 만날 일도 거의 없고, 길에서 마주쳐도 모르는 타인처럼 지나치게 되더라고요.” 어릴 때부터 미국에서 자란 방수진 단장은 마을 공동체 행사가 많았던 미국 생활을 떠올리며 ‘우리 마을에도 이웃들의 자발적인 모임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한다.아파트 주변 환경을 가꾸기 위해 가족단위 봉사단을 시작하며 방 단장은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에 봉사점수를 줄 수 있는 방안을 찾았다. “미국에는 자원봉사기관이 워낙 다양하고 많아서 아이들이 자기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많이 부족한 것 같아요. 학생들이 봉사활동단체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가족봉사단의 활동을 봉사점수로 인정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됐어요.”온 가족이 함께 하는 봉사활동가족봉사단의 장점은 무엇보다 온 가족이 함께 봉사한다는 점이다. 2015년에 창단된 가람마을 7단지 가족봉사단은 아이들부터 엄마, 아빠,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함께 봉사활동을 한다. 아파트 울타리를 넘어 단지 인근에 위치한 한글공원과 지산초등학교, 멀리 운정역까지 환경정화활동을 한다. 날씨가 좋은 봄, 가을에는 격주에 한 번씩 모이고, 요즘처럼 궂은 날씨에는 한 달에 한 번씩 모여 주변 환경을 정리한다.유독 눈이 많이 오는 파주지역에서는 눈 오는 날이면 아파트 관리업체 직원들이 총동원되어도 눈 치우기엔 역부족이다. 가족봉사단의 진가는 바로 이럴 때 발휘된다. 아파트 안내방송이나 휴대폰으로 메시지가 오면 각 가정에서 아이들과 어른들이 나와 눈 치우기에 동참한다. 눈 치우기를 일로 생각하면 중노동이지만 아이들처럼 놀이로 여기면 한겨울에 땀을 내며 놀 수 있는 재미가 생긴다.가람마을 7단지 가족봉사단의 활동은 우리 동네 가꾸기에만 국한되진 않는다. 파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하는 대규모 봉사활동이나 이웃 마을 봉사단이 주최하는 행사가 있으면 가족봉사단은 그곳으로 달려가 일손을 보탠다. 가끔은 여러 봉사단끼리 연계해 운정 신도시에 위치한 호수공원이나 건강공원의 환경정화활동에 나서기도 한다. 공공주택봉사단 우수 프로그램 공모전에 선정돼가람마을 7단지 가족봉사단은 지난 1년간의 활동을 인정받아 파주시가 주최한 공공주택봉사단 우수 프로그램 공모전에 선정됐다. 공모전에서 받은 지원금으로 가족봉사단은 아파트 단지 내 주민들이 모여 즐길 수 있도록 아나바다 장터를 개최했다. 집에서 쓰지 않는 옷가지나 책, 장난감 등을 교환하는 물물교환장터를 열고 간단한 스낵과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며 이웃 간의 만남을 주선했다. 이날 동네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성금은 인근 지산초등학교에 전달됐다.“지금은 주로 우리 마을을 기반으로 하는 활동이 많지만 내년에는 지역사회로 범위를 넓히려 합니다. 자원봉사자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낙후된 동네를 찾아가 좀 더 다양한 형태로 봉사활동을 추진하려고 해요.”1년간의 활동을 정리하며 내년을 기약하는 방수진 단장의 다부진 각오다. <미니 인터뷰>방수진(34세・가족봉사단 단장)씨가족봉사단을 하면서 이웃들과 친해지고 소속감을 느끼게 됐어요. 아파트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밀집돼 살아가다보니 분쟁이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웃주민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다보면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이성복씨(65세)겨울에 눈을 치울 때 아이들이 함께 나와서 재미있게 참여하니까 보기 좋았습니다.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봉사활동을 하면서 봉사의 참 의미를 깨달으면 나중에 커서도 봉사에 참여하는 어른이 될 수 있겠죠.정태준(14세・한가람중 1학년)군처음엔 단순히 학교 봉사점수를 채우기 위해 시작했지만 여기 저기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면서 평소엔 그냥 지나치던 길을 좀 더 유심히 살펴보게 됩니다. 그러면서 우리 아파트 단지의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어요. 학교에서도 봉사활동을 하고 있지만 단지 내에서 하는 봉사는 내 의지로 스스로 참여한다는 점이 참 좋고, 가족들과 함께 하니 더욱 뿌듯한 것 같아요. 강석진(45세)씨날씨가 좋을 때는 많은 가족들이 참여하지만 날씨가 더워지면서 참여율이 적어질 때는 솔직히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주변 환경을 정리하고 나면 그때만 느낄 수 있는 후련함이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봉사하러 가자고 하면 나갈 때는 ‘또 나가?’라고 투덜대다가도 정작 나가보면 아이들이 더 신나합니다. 길바닥에 떨어진 휴지를 서로 주우려고 달려가는 모습을 보면 참 귀여워요. 김향의(40세)씨예전에는 우리 동네라는 의식이 있었지만 요즘은 마을 공동체 의식이 약해진 것 같아요. 우리 아파트 가족봉사단 활동을 하면서 우리 동네라는 의식이 생겨서 좋아요. 평소에 자원봉사에 관심이 많은데 봉사할 거리를 찾기가 어려웠어요. 가족봉사단이 봉사할 거리를 찾아주고 저는 동참만 하면 되니까 편합니다. 앞으로는 다른 마을을 위해서도 봉사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 2016-12-10
- 부동산 규제대책 이후 주목받는 평택 '자이 더 익스프레스 3차' 잔여세대 분양 최근 연이어 터진 부동산규제대책 때문에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들과 아파트투자를 희망하는 투자자들이 술렁이고 있다. 7월1일 이후 입주자 모집공고 분양단지의 경우 도시주택보증공사와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받을 수 있던 대출한도가 수도권 6억원 이하, 지방 3억원 이하로 줄어들었고 횟수 또한 2회로 제한되었다.하지만 이와는 반대로 대책발표 이후 반사이익을 얻는 지역이 있다. 수서발 SRT가 다음달 개통예정인 평택이다. 평택은 동탄역과 1정거장 밖에 떨어져 있지 않고 3.3㎡당 950만 원대의 저렴한 분양가로 투자자를 유혹하고 있다. 특히 평택 자이더익스프레스3차는 SRT지제역과 불과 2Km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입지가 뛰어나다. 또한 총 5632세대 대단지 프리미엄이라는 점과 1차,2차보다 많은 2천324세대의 대규모단지이다.평택 자이더익스프레스3차 단지는 전체 22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와 전용면적 72㎡는 전세대 분양 마감되었고 현재 84㎡와 98㎡ 잔여세대를 선착순 동호지정계약으로 진행중이다. 5월27일 입주자모집공고 분양단지여서 부동산대책 규제에도 크게 해당되지 않고, 평택 동삭 2지구는 자이 더 익스프레스 1, 2, 3차로만 채워져 이른바 ‘자이시티’로 불린다.자이 더 익스프레스 3차는 지상 1층~29층, 22개동, 총 2324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123㎡의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된다. 전용 85㎡ 이하 중소형 면적이 전체의 92%(2143가구)를 차지하고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 72㎡ 타입에 펜트리 및 알파룸을 확장 적용했으며 펜트하우스도 17가구가 공급된다.커뮤니티 시설 내 유아풀이 딸린 실내수영장과 사우나, 야외 스파시설을 도입해 대단지 자이시티의 위엄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영어유아교육원이 조성될 예정에 있으며 실내 골프장, 피트니스 센터, 영어도서관, 카페테리아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특히 자이 더 익스프레스 3차는 ‘ㄷ(디귿)’자 모양으로 단지 가운데 축구장 2배 규모인 1만6326㎡에 달하는 대형 근린공원이 들어설 예정으로 조망권 확보 및 단지 내 산책로와 연계해 가벼운 조깅, 산책도 즐길 수 있다.분양 문의: 1670-4428 2016-12-09
- 자연휴양림 같은 환경, 반려견도 배려한 설계 용인시청에서 7분을 달려 ‘아침을 여는 마을’ 전원주택 단지에 도착했다. 단지 입구부터 벌써 전원주택 몇 채가 고급스러운 전원주택단지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었고, 올라갈수록 목재로 촘촘하게 뼈대를 세우며 여러 채 집을 짓고 있는 모습이 분주해보였다. 조성된 주택단지 양쪽으로는 숲이 둘러져 있어 자연휴양림 조성 현장 같은 분위기였다. 용인 동백 전세가 보다 저렴하게전원주택에 살자용인시 처인구 서리에 위치한 ‘아침을 여는 마을’은 분양면적 330.5㎡(100평) 내외, 건축물 면적 99.2㎡(30평) 내외로 지상 2층의 전원주택이다. 총 50세대 규모의 고급 전원주택단지로 조성될 예정인데, 현재 1차분 21세대를 공급하고 있으며 이미 8채는 분양이 완료됐고 지난주에 한 가구는 입주까지 했다.분양가는 2억9500만원에서 3억1000만 원 대로 가까운 동백지구 전세가보다 저렴하다. 철근과 콘크리트로 지어진 아파트는 세월이 갈수록 삭아서 20년만 되면 재건축을 해야 하지만 ‘아침을 여는 마을’은 친환경 목조주택으로 지진 충격도 흡수하고 화재에도 강해 100년을 가는 전통 주택 공법이다. 방수, 방염, 방충 처리된 방부목 목조주택은 화재에도 강할뿐더러 유독가스도 없어 훨씬 안전하다. 또한 아파트에서 볼 수 있는 새집증후군이 없어 완공 후 바로 입주해도 된다. 쾌속 교통망 호재로점점 더 편리해지는 생활올해 착공에 들어간 중리에서 천리를 잇는 국지도 84호가 개통되면 ‘아침을 여는 마을’ 단지 바로 앞 상반IC에서 바로 타고 8분 만에 제2 동탄 신도시에 도달할 수 있다. 또한 수원-신갈 IC에서 명지대를 거쳐 천리까지 연결되는 국도대체우회도로가 내년에 완공되면 경부고속도로 접근이 편해져 서울까지 한층 가까워진다.단지 뒤쪽 5분 거리에 7,60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오고, 인근에 30만평 규모의 한화 테크노밸리가 조성돼 입지 가치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용인 이동초등학교, 용천초등학교, 용천중학교를 이용할 수 있고, 용인대, 명지대, 용인 송담대 등 지역 교육환경이 훌륭하다. 주변 이마트와 하나로 마트, 용인시청, 용인고속버스터미널, 세브란스병원, 다보스병원, 에버랜드, 민속촌, MBC드라마 파크 등의 생활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해솔리아CC, 은화삼CC, 신원CC 등도 가깝다. 반려동물 전용 주택 설계로 방송 주목‘아침을 여는 마을’ 전원주택 단지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시설과 공간으로 설계해 얼마 전 MBC 뉴스투데이에도 방송됐다. 주인이 문 열어줄 필요 없이 자유롭게 실내를 오갈 수 있도록 화장실 문에 반려견 전용문을 설치했다. 또한 접지력이 약한 강아지들이 미끄러져 관절을 다치지 않도록 바닥은 특수 세라믹으로 코팅 처리했고, 강아지털이 하수구를 막지 않도록 배관도 일반 주택보다 40%나 크게 만들었다고 한다. 밖에서 놀던 반려견이 실내를 더럽히지 않게 정원에는 전용 목욕시설까지 설치했다.230m 천연암반수가 세대마다 공급되며, 원하는 가정에는 현대식 화목난로를 설치할 수 있어 겨울철 효율적인 난방에 활용할 수 있고 운치도 더할 수 있다. 목조주택 자체가 열전도율이 낮아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효과가 있으며, 단열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 최고급 창호 선택은 물론 독일산 고급 목재 출입문도 설치했다.외관은 스타코와 징크, 파벽으로 마감해 현대적이면서 서구적인 세련미가 돋보이고, 모든 내장재는 친환경 접착제를 사용해 마감했다. 1층은 거실과 주방, 방 1개와 화장실 1개, 다용도실과 창고로 구성되고 2층은 방 2개와 화장실, 파우더 룸, 발코니로 구성된다. 고객의 요청에 따라 2층 공간에 변화를 줄 수도 있다.문의 031-333-9930 2016-12-07
- 모두가 침 흘렸던 바로 그 자리에서 내 꿈을 펼치다 미금역 4번 출구에서 직선거리 80m, 3번 출구에서 직선거리 99m에 지하 4층에서 지상 5층 신축상가가 지난 10월 말 준공을 완료했다. 분당선 미금역과 환승되는 신분당선 미금역 개통이 이제 1년이 채 남지 않은 시점이라 더블 역세권 상권의 마지막 상가 투자의 기회가 아닐 수 없다. 풍부한 상주인구와 유동인구 유입되는더블역세권 중심미금역 최초의 스트리트 테라스 상가가 대지면적 3,148.7m², 연면적 2,150.04m², 건축면적 2,150.04m² 규모로 분양된다. 매도인 겸 수탁자는 KB부동산 신탁으로 이미 지난 10월 말 준공을 받았다.앞서 언급한 대로 미금역 3번, 4번 출구에서 직선거리로 100m가 채 되지 않는 초역세권에 자리한 상가로 풍부한 상주인구와 유동인구의 핵심 상권이다. 분양을 맡고 있는 박시연 팀장은 “주변 약 20,000여 세대의 아파트와 약 4,000여 세대 오피스텔의 고정 배후수요는 물론이고 약 60여개 버스노선이 일일 약 5,000회 통행하는 교통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다”며 성남 분당 고용지원센터, 방송통신대학, 2001 아울렛, 먹거리촌 등이 미금역 4거리를 둘러싸고 있으며 미금역 반경 1km의 아파트, 오피스텔, 오피스 등의 입주자 및 이용자들로 탄탄한 배후수요와 유동인구의 강력한 유입에 대해 강조했다.박 팀장은 이어 “올해 문을 연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등도 미금역세권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이번 분양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실제로 2017년 신분당선 미금역이 개통됨과 동시에 분당선과 신분당선이 만나는 더블역세권을 형성하게 되면 그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객 유입률과 업무효율 높이는 공간설계1층은 미금역 상권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90m에 이르는 스트리트 상가로 바로 옆 동측 어린이공원과 연계된 공개녹지에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외부 보행자 도로와 직접 연계된 지하 선큰(?) 설계로 상가가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북측 보행자 도로에 접한 주 출입 동선 설계와 북측면 공개녹지에도 녹지공간을 조성하여 유동객 유입을 꾀하고 외부에서 2층 상가로 직접 출입이 용이한 계단 설치로 2층 상가 역시 활성화를 꾀했다. 2층은 본격적인 테라스 상가로 주변상가와 철저하게 차별화된 수요 창출형 상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전 상가 점포가 스트리트에 접해 전면성을 갖추고 보행자에게 한 눈에 인식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지하 4층까지 이어지는 넉넉한 주차공간과 함께 지층에 창고 공간 설계로 입점업체의 물품 보관 등이 용이하며 쾌적한 상가와 오피스 연출이 가능해져 더 넓은 전용면적의 효과를 준다. 박스형 상가보다 넓은 실사용 면적을 사용하고 1층 최고 구간 기준 4.5m의 높은 층고로 개방감을 극대화해 이용객들에게 높은 만족을 줄 것이라는 것이 주변 부동산 관계자들의 평이다. 중투자자 및 실수요자들 수익,바로 창출 가능3층부터 시작하는 오피스는 소형에서 대형까지 원하는 평형 구성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고, 각 오피스별 개별로 제어가 가능한 중앙 냉·난방 시스템을 구축하여 관리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미 주변에 형성된 다양한 상업시설로 편리한 업무 구성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5층에는 335.55m²의 넓은 하늘정원이 조성되어 입주자의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 이미 준공이 끝나 상가와 오피스 모두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박 팀장은 “검증된 황금상권의 중심이기 때문에 투자자들에게는 위험성이 낮은 안전한 투자처이자 실수요자들에게는 권리금 없이 입점해 바로 수익이 창출되는 곳”이라며 “현장을 직접 방문해 눈으로 보고 꼼꼼하게 따져 봐도 이만한 투자처는 없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문의 1800-9058 2016-12-07
- 칠보산을 벗삼은 ‘꿈 읽는 동화, 꿈 익는 마을’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 호매실 스위첸 사랑방에선 알록달록 즐거운 이야기들이 피어오른다. ‘카멜레온과 애벌레’, ‘방귀쟁이 며느리’ 등 동화책이 인형극으로 만들어져 더욱 생동감 있게 다가온다. “처음 공연을 시작했을 때만 해도 관객이 얼마 안됐는데 이젠 장소가 비좁을 정도로 많은 입주민들이 공연을 보러 온다”는 이금자 부녀회장은 “동화구연 동아리가 주민 간 가교역할을 하는 것 같아 기쁘다”며 행복한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허허벌판에서 일군 동화구연 동아리,소통의 시작2014년 8월 입주를 시작한 호매실 스위첸 19단지는 당시만 해도 허허벌판에 뚝 떨어진 외로운 섬 같았다. “주변이 막 개발되기 시작한 때라 도서관, 문화시설도 하나 없이 정말 짝 잃은 외기러기 신세였다”며 강상철 관리소장은 그때의 모습을 떠올렸다.그러던 차에 2015년 초 부녀회를 중심으로 ‘호매실 스위첸 19단지 동화구연 동아리’가 공연을 시작하면서 입주민과의 첫 소통이 시작됐다. “처음엔 동화구연 한다고 해서 너무 시대에 동 떨어지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했다. 그런데 36개월 된 외손녀가 동화구연이나 인형극을 기다리고 젊은 세대들도 관심을 가지는 것을 보고 내가 많이 메말랐구나 싶었다”는 송현순 부회장은 부녀회장의 열정과 노력에 엄지를 척 들어보였다. 이순호 회원은 “우리 아파트에만 있는 동아리요, 여기서만 볼 수 있는 공연이라 더욱 자부심이 느껴진다”고 했다.이 부녀회장은 “동화구연 동아리는 마을르네상스 공모사업으로 100여개가 넘는 사업 중 부녀회가 중심이 된 사업이며, 그중에서도 동화구연 동아리는 우리가 유일하다”고 말을 이었다. 동화구연을 매개로 더욱 끈끈해진자생단체들과의 협력 “크고 작은 문제들로 인해 아파트 부녀회에 대한 인식이 안 좋은 게 사실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친목도모의 의미로 부녀회를 만들고 각자 회비를 모아서 봉사를 시작하게 됐어요. 자체적으로 방범활동도 하고 열심히 단지와 주변 청소도 했죠.” 그러다가 입주민 전체를 위해 뭔가 또 다른 봉사거리를 찾던 중 자신이 가진 동화구연 자격증으로 문화공연을 열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15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부녀회는 공연 준비를 위해 저마다의 파트에서 열심을 다했고 이런 노력들이 좋은 결실이 되어 이젠 외부에도 소문이 나서 도서관이나 장애인복지관에서 공연 요청을 하고 봉사도 나가고 있다. 처음엔 부녀회를 자생단체로 인정하지 않았던 불편한 시선들이 이젠 서로 긴밀히 협조하며 공감대를 형성해나가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고 있다는 이 부녀회장의 얘기에 강 관리소장은 “1년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입주자대표회의 승인을 받는 일이 사실 쉽지 않을 텐데 그런 부분을 잘 지켜주고 이해해줘서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내비쳤다.“다른 아파트에도 부녀회가 만들어지면 좋을 거 같아요. 단지를 위해 생산적인 일을 하면서 우리가 하듯이 작은 커뮤니티를 형성해가면 주민화합과 친목도모에 좋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송 부회장은 우리가 부녀회의 롤모델이 되어주고 있다고 자신했다. 아파트에 갖는 편견도호매실 스위첸 19단지에선 예외 “각 단체들이 단합이 잘 되는 편”이라는 김경혜 부회장은 “단지 행사나 청소 시에 많은 분들이 나와서 도와준다”고 했다. 입주 전 ‘LH’에서 ‘호매실 스위첸 KCC’로 아파트 이름을 바꾼 것만 하더라도 입주민 간 단합된 요청과 노력이 어느 정도였는지 알 수 있다. 입주자동호회-부녀회-입주자대표회의 상호 협조로 80% 이상의 동의를 얻어 지난해 말 간판과 등기부등본 상 ‘스위첸 KCC’라는 작업이 마무리됐다. 아파트 자랑이 어디 이뿐이겠는가. 김옥란 회원은 수원 지리를 잘 몰라서 이곳에 살아야 하나 싶어 몇 번이나 수원과 타 지역을 들락거리다가 호매실 스위첸 19단지에 안착했다. 김 회원은 “조경도 잘 되어 있고 공기도 정말 좋다. 무엇보다도 부녀회를 만나 삶의 의미를 다시 찾게 됐다. 아이돌보미를 하면서 아이들에게 정서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부녀회장의 영향을 받아 지난해 ‘동화구연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들려줬다. 이제 이사 온지 1년 정도 된 제갈도순 회원은 “서울에서 주택에 오래 살다가 와서 아파트라는 곳이 궁금했는데 이곳에서의 만남이 너무 즐겁고 활력이 된다”고 했다.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서봉사활동의 롤 모델로 바로 서기 아파트 엘리베이터 속에서도 소소한 커뮤니티가 오고간다. 초등학교 4학년 아이가 ‘아이들이 어른에게 인사를 잘 했으면 좋겠다’라는 메모를 붙여놓자 그 뒤에 수많은 사람들이 잘했다며 격려의 댓글을 남겨놓은 걸 보면서 사람 사는 맛이 났다고. 이 부녀회장은 “열심히 하다 보면 그에 따르는 대가가 있기 마련이라는데 요즘 우리 동아리를 도와주는 분들도 많아져서 감사하다”고 했다. 관리사무소와 동대표회에서 재료비를 지원해주고 수원청소년문화센터 협조로 음향센터에서 공연에 필요한 사전녹음도 할 수 있다. 12월에는 ‘가재가 된 진거미’라는 연말공연을 앞두고 있어 회원들은 몸도 마음도 분주하다. 동화구연, 인형극, 블랙라이트 등 각각 가진 달란트를 십분 활용해 다양한 공연을 소화하고 있는 부녀회의 동화구연 동아리는 그렇게 호매실 스위첸 19단지의 중심에 서 있었다.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봉사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며 살아갈 수 있다는 것, 이것이 그들이 누리는 최고의 행복이 아닐까.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호매실 스위첸 19단지는...위치 및 교통_ 주소는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로 166번길 63. 84㎡ 11개동 1050세대로 구성돼 있다. 서울로 가는 직행 좌석버스 외에 과천봉담 도시고속화 도로의 호매실 나들목이 있어 서울이나 지방으로 내려가기 편하다. 신분당선 남부연장 2차 구간인 광교중앙역~호매실역 구간이 들어설 예정이다.주거 및 교육환경_ 패스트푸드점, 병의원, 학원 등 주요 상권이 19단지 앞에 형성돼 있고 권선구청과도 인접해 있다. 호매실천 수변공원이 가깝고 주변으로는 호매실 도서관, 능실종합사회복지관, 호매실 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의 공공시설이 있다. 능실초, 금호초, 능실중, 호매실고 등의 교육환경이 갖춰져 있다. 단지 특징_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 조망권과 일조권이 최대한 확보됐다. 남서쪽으로는 푸른 숲이 우거진 칠보산의 수려한 경관이 펼쳐지고 이에 어울리게 단지 내 녹지공간도 넉넉하게 조성돼 있다. 2016-12-06
- 저금리 시대 월세 나오는 부천역 ‘피노키오상가’ 분양 정년이 단축되면서 집집마다 노후보장이 걱정거리로 떠올랐다. 부어놓은 연금도 현재의 저금리 상태로 이어진다면 반 토막까지 예상된다. 그래서 불안한 노후를 준비해 월세 나오는 안정된 상가에 관심을 돌리는 주부들이 늘고 있다. 오를 대로 올라버린 서울권에서 벗어나 권리금 없이 시세차익까지 예상되는 경기도 부천지역 상가투자에 대해 알아보았다.실내 만남의장 조성된 신개념 쇼핑상가 지속되는 저금리 기조 속에 월세 나오는 상가를 찾는 주부 투자자들의 발길이 분주하다. 아파트는 물론 오피스텔 역시 투자대비 수익률이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때마침 적은 돈으로도 투자할 수 있는 쇼핑상가의 분양이 시작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신개념, 보고 즐기고 먹는 멀티형 쇼핑상가로 기획된 피노키오 상가는 부천역 로데오 거리 하루 유동인구 20만을 끼고 자리한다. 강원도 철원군의 전체 인구가 4만 8000명임을 감안하면, 하루 유동 인구가 20만명이라는 것은 매우 높은 수치이다. 피노키오 상가가 기존 상가와 달리 어떤 부분에서 강점이 있는지 살펴보았다.피노키오 상가 조희철 총괄전무는 “분양가가 높아 손도 대기 힘든 서울권과 달리, 피노키오 상가는 부천 북부역 광장에 민간 상가 건물로는 최초로 넓이 9m 길이 47m의 대규모 실내 만남의 광장이 조성된 신개념 쇼핑상가”라고 강조했다.이 광장은 부천 북부역 3번 출구와 연결되기 때문에 쇼핑객에게 편리한 동선을 갖추었다. 특히 실내광장은 계절, 기후의 영향을 받지 않는 만남의 광장으로 상가로의 인구유입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투자 가치 높이는 역세권 감성쇼핑 상가란스트리트형 감성쇼핑몰이란 컨셉도 장점이다. 실내 만남의 광장은 물론 건물 내 1층의 6m중앙도로 설계와 부천지역 최초로 시공되고 있는 2.6m의 테라스형 상가로 복도를 배치해 쇼핑객들에게 시원한 동선을 제공한다. 또 테라스로 내려다보이는 1층 광장과 이벤트 홀에서는 매주 버스킹 공연, 클래식연주회, 패션쇼, 벼룩시장 등의 고급 문화공연과 이벤트들이 열리게 된다. 역세권에 위치한 기존 상가에 비하여 피노키오상가는 투자자 입장에서 어떤 점이 유리할까?조 전무는 “상가 투자 시 가장 먼저 살필 점은 주변 상권 분석이다. 현재 부천 북부역 일대 1층 상가들은 대부분 권리금이 2억 이상으로 형성되었을 뿐 아니라, 1층의 경우 평당 매매가가 이미 7천만 원을 넘어섰다”고 지적했다.반면 롯데시네마 로데오 오거리에 위치할 본 상가의 평당 분양가격은 3천500~4천만 원 내외로 저렴하다. 따라서 시세차익은 물론 권리금이 없기 때문에 임차인들이 선호하는 상가가 될 전망이다.실수익을 놓고 수익률을 따져야 제대로 된 투자 아무리 월세 나오는 상가라지만 투자 시점에서 정확한 판단을 해야 실패를 줄일 수 있다. 피노키오 상가를 분양 시 수익률은 얼마로 예상해야 할까.조 전무는 “투자 경험이 부족한 일반 주부라면, 임대 시 수익률을 계산하기에 앞서 투자한 상가가 임차인으로부터 얼마나 좋은 점수를 받을 것인가를 판단하는 것”과 “시공사와 시행사 등 끝까지 안전한 투자가 되는지도 따져봐야 한다”고 강조했다.피노키오상가는 1군 건설사인 까뮤ENC란 곳에서 시공을 맡고 있으며 전체 자금관리를 “하나자산신탁”에서 하고 있기 때문에 안전한 편이다. 투자 시 예상지역을 답사하는 것은 필수다. 특히 답사 시, ‘분양 상가 주변 점포 중에 임차인을 구하는 빈 상가가”3개 이상“이면 투자를 심사숙고해야 한다. 또 주변지역 상가 권리금도 확인 해둬야 한다. 권리금이란 상업지역의 완성도를 말해주는 지표이기 때문이다. 또한 보유자금에 맞추지 말고, 알짜 점포 중심으로 판단하는 것도 방법이다.좀 더 현실적인 투자 안내가 필요하다면 유튜브 ‘피노키오 동영상’ 강의를 참조하기 바란다.문의 1666-9698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2016-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