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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표 영어’로 모국어처럼 영어를 구사할 수 있어요~ 지난 2일, 안양 평촌동에 위치한 나눔초등학교에서는 자녀 영어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고민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나눔초 학부모회에서 주관한 학부모역량강화 연수가 그것으로 ‘영어자기주도학습(엄마표 영어 Secret)’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사로는 국내에서 엄마표 영어교육의 대가로 손꼽히는 아이보람 본원의 신은미 원장이 나섰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연수에는 100여명이 넘는 학부모들이 강당을 가득 채우며 영어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잘못된 엄마표 영어교육, 아이와의 관계만 나빠진다.강사로 나선 신은미 원장은 엄마표 영어의 효과와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면서 엄마표 영어교육법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첫째는 엄마가 직접 영어를 가르치는 교육법으로 엄마의 영어실력이 외국인과 소통이 될 정도로 뛰어나고 시간이 많은 것을 전제로 한다. 이 방법은 엄마가 아이의 실력에 맞춰 교육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엄마의 기대치를 아이가 따라가기 힘든 경우가 많아 자칫 아이와의 관계만 나빠지는 단점을 지녔다. 둘째는, 영어원서를 무조건 많이 있게 하는 교육법이다. 이는 자녀의 영어실력이 원서 읽기에 무리가 없는 최상위 수준임을 전제로 하면 효과적이지만, 엄마가 아이의 실력을 판단하기 어렵고 책이 만능이라는 허상에 빠져 아이들을 영어에서 멀어지게 한다는 데서 단점이 있다고 했다. 거기다 엄마의 강압에 아이들과의 관계도 나빠지기 일쑤다.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모국어식 엄마표 영어교육법으로, 엄마의 영어실력이 뛰어나지 않아도 최선을 다해 영어환경을 조성해 주기만 하면 무리 없이 시도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바람직한 엄마표 영어교육방식으로 꼽힌다. 엄마가 재미있게 영어를 접하도록 이끌기 때문에 아이가 학습이 아닌 놀이로 영어를 인식하게 돼 거부감을 없앨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다만, 혼자보다는 여럿이서 함께 나누는 엄마모임을 만들어 진행해야 보다 효과적.모국어습득 방식의 엄마표 영어, DVD, 원서, 오디오 등을 적극 활용하라신은미 원장이 엄마표 영어의 대가로 명성을 쌓은 데는 그의 아이들에게 적용해 성공시킨 ‘엄마표 영어교육’이 있었기 때문. 신 원장은 모국어 습득 환경을 만들어주는 방식으로 두 아이 합쳐 5개 국어에 능통하도록 키워낸 인물. 특히 그의 첫째 아들인 김성준 군은 국내에서 엄마표로만 영어를 익혀 미국 사립학교 입학 한 달 반 만에 시험에서 만점(All Excellent)을 받아 주위를 놀라게 했다고. 경기도 영어영재 선발과 헤럴드 영자신문 기자, 미국 공립학교 교환학생을 거쳐 현재는 미국 조지워싱턴대학 경제학부에 재학 중인 영어영재다.그렇다면 성공적인 엄마표 영어교육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우선, 모국어 습득 환경 조성을 위해 영어 DVD를 자막 없이 꾸준히 보여줄 것을 신 원장은 제안했다. 발음이나 억양, 어휘구사가 훌륭한 좋은 DVD를 선택해 하루에 한 시간 정도 다양한 주제의 DVD를 보여주라는 것. 이런 시청각을 통한 뇌 자극은 일정시간 동안 지속되면 자연스럽게 언어를 습득하는 데 큰 효과를 발휘한다고. 또한 재미있는 주제의 책을 골라 하루에 15분 정도 읽게 하라고도 했다. 이때 책은 반드시 쉬운 책부터 선택할 것. 거기다 틈틈이 오디오북 등을 틀어 아이가 흘려듣기 할 수 있도록 영어환경을 만들어주라고도 당부했다.신 원장은 “어떤 언어든 모국어처럼 구사하려면 3000시간 정도 노출되어야 한다는 ‘3000시간의 법칙’이 있다”며 “조급함을 버리고 2~3년 정도 꾸준하게 모국어습득 환경을 조성해 주면 어느 순간 아이의 귀가 열리고 영어를 모국어처럼 구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11-09
- “명문대 합격 위해 특목고·자사고 입시를 활용하라” 최근 특목·자사고 일반고 동시선발 등 고교체제 개편 교육 정책이 발표되면서 고입을 앞둔 중등 학생과 학부모들은 특목고·자사고를 지원해야 좋을지, 일반고를 지원해야 좋을지 고민이 많다. 최종 목표인 대입을 위해 어떤 고교를 선택해야 유리할지 고민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이에 대해 파인만학원 특목고·자사고 프로그램, 학생부종합전형 프로그램 설계자이자 파인만 학원 대표인 김범 원장은 “22년 동안 지도한 상위권 학생들의 진학 성과를 추적해 보았을 때 특목고와 일반고의 명문대 진학률은 비슷하다. 다만 일반고에서 명문대에 합격한 학생의 대부분이 중등 과정에서 특목고를 목표로 공부를 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결국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의 학업 능력은 이미 중등 시기에 완성되며, 특목고·자사고 입시 준비를 하지 않고 명문대에 진학하기는 쉽지 않다는 뜻이다. 학종, 고등부에서 시작하면 늦다김 원장에 따르면 중학교 때 특목고·자사고 준비를 한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은 공부 근육에 차이가 있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에서 중요한 학생부를 관리하는 것도 습관이기 때문에 중등부터 몸에 베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중학생들에게 대입은 너무 멀고, 특목고·자사고와 같은 구체적인 목표 없이 수학 과학 등 단순 학습 목표만으로는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다. 때문에 파인만학원은 중등 과정부터 학종을 최종 목표로 특목고·자사고 입시를 빌려 학생들이 학습에 정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파인만학원은 학생들에게 어떤 고교를 지원할 것인지 목표를 명확히 하는 과정부터 시작한다. 김 원장은 “학생들은 누구나 과학고, 영재고, 자사고, 외고 등 상위권 고교에 진학하고 싶은 열망이 있지만 자신은 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스스로를 과소평가하는 경우가 많다”며 “파인만학원은 학종 입시에 필요한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활동, 소논문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중학교 1~3학년을 거치면서 공부하는 방법과 의지, 자기를 극복해 가는 과정을 통해 자신감과 능력을 길러준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또 “7차 교육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문·이과 선택”이라며 “파인만학원에서는 중등 과정에서 특목고·자사고 결정과 함께 자연스럽게 학생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계열을 선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초·중등 특목·자사고 입시부터 대입 학종까지 체계적으로 연계된 프로그램파인만학원은 주요 7개 상위권 대학의 학종 전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미 압구정동과 대치동, 서초동, 분당, 수지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는 학원이다. 과목은 수학과 과학이지만 단순히 수학과 과학을 가르치는 학원이 아니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15년 전 강남에서 시작한 파인만학원은 1년 안에 초·중·고등부 프로그램을 모두 개원하는 형태로 시스템을 구성, 2017년 민사고 92명, 2008~2017년 서울대 206명 등 높은 입시 실적을 자랑하고 있다. 평촌 지역은 올해 겨울학기 중등부 특목고센터를 시작으로 초등부 영재교육원과 고등부 SKY대입센터가 순차적으로 개원될 예정이다. 김 원장은 “초등부터 고등까지 연계되어 있는 시스템의 장점은 프로그램이 해당 학년에만 근시안적으로 최적화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라며 “모든 프로그램이 대입을 목표로 연계되어 있어 학생과 학부모는 초등부터 고등까지 시행착오 없이 대입 성공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파인만학원은 학부모들이 학종을 정확히 이해하고 파인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입학 전 학부모 입시교육 무료 세미나 ‘학종맘 입시교실’을 운영한다. 파인만학원의 학종맘 입시교실은 중학생 자녀를 둔 학종맘이 해야 할 일, 특목고·명문대 학생부종합전형 실전입시 등 2일 총 4교시로 운영된다. 분당 파인만 학원 개원 시 분당지역 학부모 600여명이 수료, 호응을 얻었으며 평촌 지역은 겨울학기 개원을 앞두고 현재 진행 중이다. 2017-11-08
- 온라인에서 유치원입학신청을… ‘처음학교로’ 오픈~ 지난 1일, 유치원입학지원시스템 ‘처음학교로(www.go-firstschool.go.kr)’가 문을 열었다. ‘처음학교로’는 유치원 입학을 원하는 아동의 보호자가 시간과 장소의 제한 없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유치원에 대한 정보를 검색하고 입학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유치원은 입학 신청을 받아 공정하게 이를 선발하고, 그 결과를 알려줌으로 학부모의 불편 해소와 교원의 업무가 줄어드는 효과도 본다. 그동안, 유치원 입학 신청 시즌이 되면 부모들이 길게 줄을 서서 입학원서를 접수하거나 직접 추첨에 참여하는 등 불편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게다가 추첨의 공정성 시비도 끊이지 않고 있어왔다. 처음학교로 도입으로, 온라인을 통한 유치원 입학 신청 접수와 추첨, 합격 여부까지 확인이 가능해져 학부모들도 반기는 분위기다. ‘처음학교로’ 이용절차는 어떻게?‘처음학교로’는 어떻게 활용해 볼 수 있을까? 우선, 사이트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이후 자신의 자녀정보를 등록하고 원하는 유치원을 검색해 필요한 정보를 얻고 입학신청을 하면 된다. 아이 당 시·도 구분 없이 유치원 3곳에 지원할 수 있다.유치원에 대한 정보는 ‘유치원 알리미’ 사이트와 연계해 유치원 현황과 영유아 및 교직원 수, 교육·보육과정, 보육료, 위생환경, 평가 등의 기본적인 자료를 제공한다. 또한 유치원별로 모집요강이 수록돼 있어 이를 확인하기도 편리하다.처음학교로 사이트는 구성이 그리 복잡하지 않다. 메뉴도 단순하다. 단, 자녀관리나 원서접수 관리, 선발결과 등의 정보는 공인인증서를 통한 개인 확인을 반드시 거치도록 하고 있다.1일 오픈 후, 11월 6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했다. 6일~8일까지는 우선모집대상자 원서접수 기간이다. 우선모집대상자는 특수교육대상자, 법정저소득층, 국가보훈대상자 가정 자녀와 다문화, 다자녀, 한부모, 장애부모 가정의 자녀 등이 포함된다. 이후 13일에 우선모집 대상자 추첨이 이뤄지며, 14일에 결과발표와 등록을 진행하게 된다.일반모집의 원서접수는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이뤄진다. 마감시간은 오후 5시까지. 29일에는 일반모집 대상자의 추첨이 이뤄지며, 빠르면 29일 저녁부터 합격자를 알 수 있다. 발표 후에는 12월 7일까지 유치원 등록을 마치면 된다.한편, 사이트 내에는 쌍생아 추첨 방식 안내와 주의사항 등도 수록돼 있어 확인해 보면 좋다. 안양지역 유치원, 국공립 위주로 신청 가능작년 서울과 충북, 세종에서 시범 운영된 ‘처음학교로’는 학부모들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올해는 전국으로 확대됐다. 국공립유치원의 경우, 내년도 신입원아 100%를 ‘처음학교로’로 모집한다. 따라서 국공립유치원에 아이를 보내고 싶은 학부모라면 미리 회원가입을 해두고 자녀정보를 등록하는 등 원아모입 일정을 확인하고 대비해 두면 좋다.하지만, 사립유치원의 참여가 극히 저조한 것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유치원 전체 중 반 이상을 차지하는 사립유치원의 참여가 저조하면서 학부모들은 국공립은 온라인에서, 사립유치원은 예년과 같이 발품을 팔며 입학신청을 해야 한다. 따라서 어느 때보다 유치원별 입학 신청 방식을 꼼꼼하게 챙기고 대비해야 한다.안양지역 유치원의 경우도 국공립유치원은 전부 ‘처음학교로’에서 원아모집을 한다. 하지만 사립유치원의 경우는 안양 동안구에 위치한 3곳 정도만 이곳에 등록돼 있다. 의왕시와 군포시는 국공립외에 참여한 사립유치원이 단 한곳도 없다.학부모 김보람(안양 평촌동)씨는 “온라인 신청이라서 이제 발품 팔일 없겠다 기대를 많이 했는데, 사립유치원이 거의 참여하지 않아 많이 아쉽다”며 “국공립유치원에 가는 발품이라도 줄일 수 있게 된 것에 만족하며 향후에는 사립유치원도 모두 다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17-11-08
- 인문이 살아 숨 쉬는 도시, 안양 인문도시축제 성황리 개최 안양시가 제2의 안양부흥을 위한 5대 핵심 전략사업 중 하나인 ‘인문도시 조성’을 위해 마련한 2017 안양인문도시축제가 10월 28일, 29일 양일간 중앙공원 일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인문콘서트를 비롯한 인문강좌,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 인문도시축제 현장을 다녀왔다.시민, 대학이 함께 만들어가는 인문도시축제‘인문을 빚어 사람을 담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2017안양 인문도시축제는 관내 인문기관, 종교단체, 대학, 시민동아리 등 81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공연, 전시, 체험부스 등 115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며 배울 수 있는 인문학 학습잔치로 펼쳐졌다.인문도시축제는 중앙공원 메인 무대에서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성과 발표 및 시상을 비롯하여 안양대학교, 연성대학교 동아리 공연, 안양문인협회의 시낭송, 다도시연, 청소년뮤지컬단의 뮤지컬을 비롯하여 다문화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기관과 시민, 대학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참여형 축제로 진행됐다.이외에도 중앙공원 일대는 홍보존, 공방존, 문학존, 체험존, 전시존, 공동체존으로 꾸며 시민들이 인문학을 어려운 것이 아니라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홍보존은 안양 내 기관단체, 프로그램 홍보프로그램으로 직업카드를 활용한 진로탐색, 안양예술의 거리홍보, 도서관 독서퀴즈 및 도서관 홍보, 문화커뮤니티 사업소개등으로 꾸며졌고 공방존은 도자기를 비롯해 목공, 손뜨개, 드라이플라워, 바느질, 가죽공예 등 다양한 손재주를 가진 공방에서 부스를 차려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문학존은 성결대학교, 안양대학교 인문‧융복합도시사업단을 비롯해 관내도서관, 안양예고 등이 참여하여 오행시 백일장 개최, 엽서만들기체험, 이야기그림과 함께 책읽기, 책갈피 만들기, 스크린에서 펼쳐진 움직이는 동화그림책읽기, 도서관OX퀴즈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중앙공원에 아이들과 놀러 나왔다가 인문도시축제에 참여하게 됐다는 김민희(42, 평촌동) 주부는 “아이들과 자화상 그리기 등도 하고 공연도 관람했다”며 “대단히 멋드러진 공연이나 작품이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 전시라는 점이 친숙하게 다가왔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체험존에서는 보고, 듣고 만져보며 활동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손수건 천연 염색, 장명루만들기, 색종이 접기, 커피방향제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여기에 평생교육 강좌 및 다양한 활동의 결과물을 볼 수 있는 전시존에서는 서예, 홈패션, 캘리크라피, 서양화, 문인화, 현대의상 클래스 등의 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했다. 이외에도 사회적기업이 함께하는 사회활동프로그램으로 직업탐색, 심리상담등을 할 수 있는 사회적기업존, 안양시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와 안양시 미래인재육성장학재단이 참여하는 공동체존이 28, 29일 이틀간 중앙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했다.인문콘서트, 인문특강 등 안양인문주간 운영인문도시축제에 이어 10월 30일부터 11월5일까지는 안양시 전역에서 인문 강좌·음악회·전시회·탐방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2017 안양 인문주간’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인문주간에는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명사들이 강사로 나서 시민들이 인문학의 매력에 푹 빠져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10월 30일 오후 안양시청 강당에서는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저자 유홍준 명지대 교수가 ‘한국의 美를 보는 눈’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고 11월 1일에는 영화평론가 이동진씨가 ‘영화를 만들어내는 창의성’을 주제로 시민들과 만났다. 이외에도 인문주간 내내 관내 대학·박물관·도서관 등에서는 부모 교육 특강, 건축 탐구생활, 인문학이 담긴 요리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안양시 신주화 주무관은 “이번 인문도시축제는 대학, 민간단체가 협업하여 민간주도 인문도시 조성에 함께 한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시민들이 참여하고 함께하는 인문프로그램을 앞으로 더욱 늘려 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2017-11-08
- 부천 입시컨설팅 알아보기 각종 입시에서 성적 하나로 되던 시대는 이미 지났다. 여기에 대입수시 확대로 학생부와 각종 진로활동 등은 성적 못지않게 필수사항이 되고 있다. 내신과 모의고사, 진로관련 활동 등 아이의 진로와 진학을 위해 상담을 받고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컨설팅 기관들을 알아보았다.부천 대표 공공 입시컨설팅기관_ 부천씨앗길센터부천지역에서 진로체험과 진학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대표 기관이 부천씨앗길센터이다. 이곳에서는 시내 중고생들의 진학과 진로 찾기를 위해 청소년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이하 센터)를 운영해오고 있다.센터에서는 부천의 민·관·산·학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진로 체험처를 개발하고, 학생들을 위해 진로설계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한다. 특히 이곳에서는 부천 학생들의 꿈을 향한 성장을 지원한다는 목표로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내놓고 있다.먼저 중학생을 위한 자유학년제 활용은 물론 시내 61개 중고교생들에게 지역자원과 연계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이 열려오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015년 문을 연 부천씨앗길센터는 현재 진로·직업·진학지원관련 프로그램을 모두 3000회 가까이 열었다.또 참여인원도 15만 명이다. 체험 외에도 이곳에서는 진학지원센터 활용도 가능하다. 센터에서는 진로진학을 위해 대학생 멘토와의 만남, 진로특강은 물론 진로캠프 등이 열린다.특히 대학교 학과체험, 진학설명회, 부천시 진로진학 박람회 등도 매년 개최된다. 이밖에도 입시생을 위한 1:1진로진학상담은 오는 12월까지 이용 가능하다.부천씨앗길센터 이용 방법은 학부모의 경우, ‘부천씨앗길센터 학부모 진로교육지원단’ 참여로, 학생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활용한다.진로교육과 학생부 상담 등_ 인천진로교육센터인천지역에서 청소년의 진로 관련 상담과 교육, 체험을 전문화시킨 곳이 인천진로교육센터이다. 지난 4월 문을 연 이곳은 기존의 진학전문상담과 입시설명회를 담당했던 인천시교육청 산하 진로진학지원센터를 포함해 진학과 진로상담을 강화했다.인천진로교육센터에서는 중학교, 일반고, 특성화고 진로담당 교사가 상주하며 진로, 진학, 취업 상담을 하는 협력체제 진행이 특징이다. 따라서 상담을 원하는 학부모는 부천씨앗길센터와 마찬가지로 미리 예약 신청을 하면 된다.상담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과 학부모이다. 이용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전신청제로 운영되며,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는 진로심리 검사를 토대로 심층 상담도 받도록 했다.특히 지난 5월부터는 홈페이지로 희망자를 모집해 심리검사, 다중지능검사, 에니어그램 상담을 매월 1,2주 토요일에 진행했다. 이곳에서는 진로와 학업 상담 외에도 직업현장과 대학학과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체험 프로그램은 신청 상담뿐만 아니라 학교를 직접 방문해 직업 탐색, 직업인과 만남 등을 하게 된다. 현장 방문 활동에는 진로 코칭 과정을 이수한 학부모와 대학생 자원봉사단 각각 30명이 전문가와 함께 참여한다.또한, 인천진로교육센터는 자유학기제와 관련해 직업체험처의 교육서비스 기능을 높이고자 발굴된 새 직업 체험 처도 병행된다. 상담 신청 및 문의는 인천진로교육센터 또는 다음 카페를 이용한다.정기 입시설명회와 매주 토요일 입시박람회 활용하기부천씨앗길센터와 인천진로교육센터의 특징은 공교육 교사들의 상담 역할이다. 이곳의 상담교사들은 대부분 공교육 교사로 부천씨앗길센터 상담교사 인력풀, 부천교육지원청 부천진로진학연구회 등 지역 내 우수 진로진학 상담교사로 이루어져 있다.따라서 현직 진로진학 상담교사의 현장 경력과 입시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학정보와 대입·고입 전략 등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이 가능하다. 인천진로교육센터 내 인천 마중물 진로진학상담 프로그램의 경우,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진로진학상담을 통한 진로진학 선택을 지원해오고 있다.이곳의 특징은 진로상담과 검사, 대학입시 상담은 물론 부진해서 고민인 학습상담을 전문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상담교사들의 자격은 시내 고교에서 대입을 치룬 경험이 풍부한 교사진들로, 전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교사 및 인천 마중물 진로진학지원단 운영위원들이다.따라서 지역에서 마련되고 있는 센터에서 상담을 하려면 자녀의 교과 및 비교과 영역자료인 학교생활기록부, 모의고사 성적표, 개인 활동 자료 등을 준비해가면 도움이 된다.학업 상담과 진로체험 컨설팅 외에도 대입설명회를 활용하는 것도 입시준비를 위한 방법이다. 부천씨앗길센터에서는 분기별로 대입설명회를 연다. 오는 11월에는 정시대비 입시설명회를 계획 중이다.연중 열리는 상설대입설명회는 매주 토요일 인천시교육청에서 열린다. 설명회에는 국내 대학을 비롯해 전문대까지 확대해 약 108개 대학들이 초청된다.설명회에서는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들이 직접 참여해 진행한다. 또 2부 순서를 활용한 1:1 상담도 가능하다. 매년 1만5000명이 참여할 정도로 반응이 뜨거운 설명회는 대학 전형 요강 외에도 대입 전략과 자기소개서 작성법, EBS 입시설명회도 함께 진행되며, 2018년 3월부터 다시 시작된다.설명회 일정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2017-11-08
- 고교 상위권 여부는 준비된 중3 4개월이 좌우 현재 중3 학생이 진학하는 2018학년은 고교 교과과정이 바뀌는 해이다. 따라서 예비고생들은 입학을 앞두고 적지 않은 혼란과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다. 어떻게 하면 성공적인 고교생활을 통해 원하는 대학진학의 꿈을 이룰 것인가. 14년 경험의 학습법과 자기관리 지도를 통해 학교 내신 상위권 자를 배출해오고 있는 상동에듀플렉스 측으로부터 현 중3을 위한 고교 상위권 전략에 대해 들어보았다.왜 예비고생에게 겨울 4개월이 중요한가2018학년도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고교 생활에 큰 변화를 맞는 시기이다. 2015개정 교육과정에 의해 문·이과 통합교육이 처음 시행되는 해이기 때문이다. 통합교육이란 문·이과와 관계없이 공통 과목을 이수한 후, 대학에서 전공하게 될 어학계열, 사회경영계열, 이과계열, 공과계열, 예능 계열 등에 따라 원하는 과목을 선택하는 수업이다.또한 수업 방향도 하향식 강의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수업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전환된다.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학생들의 발표와 토론 등이 강조되기 때문이다. 과제 평가 역시 단순 평가에서 벗어나 팀별 프로젝트 참여 등 발표력과 토론 능력 등을 요구한다. 뿐만 아니라 수행평가도 현재 30% 비율에서 상향 조정될 전망이다.에듀플렉스 상동점 강미선 선임매니저는 “통합교육과정으로 예비고생들은 앞으로의 학습방향에 많은 혼란이 예상된다. 본원에서 수시 전형 확대로 인해 학생부관리와 진로세미나 등을 함께 열고 있는 이유도 바뀌는 교육과정에 대처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또한 고교 내신 첫 시험에서 약 60%가 중등 대비 성적 하락 경향이 있으므로, 에듀플렉스 상동점에서는 방학기간을 이용해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요과목에 대한 기반학습을 강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고교 입시정보력 높이고 주요과목 기반학습 꼼꼼히 해둬야교육과정 변화와 함께 대부분의 중학생들은 고교 진학을 앞두고 두려움부터 앞선다. 고교과정은 중등과정에 비해 내용이 어려워질 뿐만 아니라, 공부할 분량 또한 많아져 학습 부담감부터 다가오기 때문이다. 에듀플렉스 상동점 학생들은 이를 어떻게 극복했을까.중원고 2학년 류 양은 “중3시절을 회상해보면 고교진학은 두려움 그 자체였다. 고등학교에는 여러 학교에서 잘 하는 아이들이 모이기 때문에 내신 경쟁과 모의고사에 대한 부담을 떨쳐버릴 수가 없었다”고 회고한다.이를 대비해 당시 류 양은 취약했던 국어 비문학을 에듀플렉스 매니저와 함께 일일 지문 3개씩을 분석했다. 또 수학은 개별지도시스템인 튜터링을 통해 주 3~4회 문제풀이로 집중했다.부명고 1학년 정 양은 대입에서 필요한 생기부관리 등 입시 계획부터 짰다. 또 늘 불안했던 수학 성적을 올리기 위해 튜터링을 받은 결과, 현재 고교 수학 성적이 상위권을 유지되는 결과를 얻었다.에듀플렉스 상동점 강미선 선임매니저는 “두 학생의 공통점은 고교생활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었다. 따라서 중3 겨울방학을 이용해 주요과목 기반학습은 물론 진로와 희망대학 등에 대한 입시정보를 공유하는 등 자신감을 갖도록 구체적인 계획을 잡고 진행했다”고 말했다.대입의 첫 걸음을 좌우하는 맞춤형 입시관리 시스템고교 진학을 앞둔 예비고생들에게는 고1을 어떻게 시작하느냐에 따라 학교 내신은 물론 수능 결과와 진학에 영향을 받는 게 입시 현실이다. 이를 위해 중3 겨울방학은 고교생활을 준비하는 적기이다.상동에듀플렉스 박정은 원장은 “많은 중3학생들이 고교 학습 방법 자체를 몰라 고민한다. 학습법 외에도 시간관리도 중요하다. 본원에서 고교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와 상담 그리고 트레이닝을 통한 방학 중 훈련과정을 두는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특히 그중에서도 예비고생들에게는 모의고사를 시작으로 비교과, 생기부관리, 문‧이과 경향, 진로 등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에듀플렉스 상동점에서는 중앙유웨이와 제휴해 전 매니저들이 입시컨설팅 자격을 갖추고 상담과 지도에 임해오고 있다.박 원장은 “예비고생 시기에는 고교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뿐만 아니라, 담당 매니저와의 구체적이고 정기적인 상담 및 학부모와의 교육내용 공유도 필요하다. 또 중등과정에서 부족했던 과목의 모르는 부분을 해결해둬야 고교 성적관리에 유리하다. 본원의 이 같은 예비고생 지도 결과, 지난해는 중원고와 상동고 및 상일고 등에서, 올해는 송내고와 부천여고, 중흥고 등에서 내신 상위권자들이 배출되는 결과를 낳았다”고 말했다. 2017-11-08
- (사)함께 크는 여성 ‘울림’, 세상의 희망이 되는 큰 울림을 만들다 해시태그 기능을 이용한 성폭력 피해 고발이 전 세계에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할리우드 영화 프로듀서 겸 제작자에게 성폭행을 당한 여배우들의 용기 있는 증언 ‘미투(#MeToo) 캠페인’이 그것. 이 집단적 고백의 파급력은 남성들이 과거 자신의 부적절한 행동을 고백하고 반성하는 ‘아이디드(#IDid) 캠페인’으로 이어지고 있다.더 이상 여성이라는 이유로 성폭력을 견디는 일은 없어야 하기에 용기를 내고 있는 배우들처럼, ‘여성들이 당당히 살아갈 수 있는 차별 없는 세상, 모든 사람이 평등하게 주인 되는 세상’으로의 길을 내고 있는 안산의 여성들을 만났다.함께 크는 여성 ‘울림’, 세상을 향해 외치다10~20년 이상 여성단체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는 여성들이 인문학 스터디 모임을 해오다 개인의 성장과 함께 사회적 기여를 할 수 있는 공간의 필요성을 느끼고 2015년 2월 사단법인 ‘함께크는여성 울림’을 설립했다.김혜정 사무국장은 “인간적 가치와 존엄이 지켜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이제 지역 여성들이 나서야 합니다. 생활의 중심에 있는 여성의 참여는 지역을 바꾸고 사회를 바꾸는 기초이자 버팀목입니다. 여성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며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는 건강한 시민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단체”라며 ‘울림’을 소개했다.다양성을 존중하는 진보의 가치를 생활 속으로‘울림’은 지역 여성들의 생활 속 연대 활동을 통해 진보의 가치를 세우고 건강한 시민의식과 인문학적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모임을 구성하여 활동한다. ‘현대사+이슈 터는 여자’, ‘몸과 인문학’, ‘동학언니들’ 등 소모임을 운영하고, 연2회 대중강좌를 열며 세상을 보는 눈을 키워가고 있다.또, 여성?청소년의 노동 현실을 알리고 대안을 찾기 위해 노동인권 강좌와 ‘R-권리를 찾아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R-권리를 찾아라’는 ‘알바’와 ‘알다’라는 중의적 표현으로, 미래 노동자인 청소년들을 플래시몹, 캠페인 등 참여형 자원봉사로 이끌며 생활 속 노동의 가치와 의미를 확장시켜준다.차별 없는 성평등 문화를 만들기 위한 활동에도 매진하고 있는 이들은 지난 추석, ‘함께 일하고, 함께 즐기자’는 구호를 적은 고무장갑을 뒤집어쓰고 ‘평등명절’ 캠페인을 벌이며 여성과 남성 모두가 존엄하게 살아가는 성평등 세상을 외쳤다. 성평등 모임인 ‘성평등 쿵푸’ 회원들은 초등학교 도서관에 비치된 성교육 도서를 분석하다 민망한 표현과 수준 낮은 삽화의 도서를 발견했다. 교육기관에 성에 대해 잘못된 인식을 줄 있는 도서의 퇴출을 요청했으며, 이 내용은 뉴스에도 소개되면서 아동 도서의 내용 검증 필요성을 알렸다.작지만 큰 울림으로 함께 성장하는 여성들‘울림’은 2년여 밖에 되지 않은 신생 단체지만 130명의 회원으로 다양한 인력풀을 자랑한다. 각양각색의 재능을 가진 회원들은 서로 배우고 가르치며 함께 성장한다. 자수, 양재, 스페인어, 라틴댄스를 배우는 소모임에서 재능을 나누며 강사로서 역량을 키워나간 이들은 외부강사로도 활동한다. 주부경력으로 터득한 솜씨를 발휘하는 장소로 지역의 사랑방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회원들이 만든 액세서리, 친환경찜질팩, 천연샴푸, 매실청 판매도 이루어지며 수익의 일부는 단체에 환원, 운영비에 보탠다. 유해물질이 검출된 일회용생리대 문제가 대두되기 전부터 대안생리대를 제작해왔으며, 양재팀은 지역의료사협과 협약을 맺고 노인건강콘서트 참여 어르신들의 합창단복을 제작 지원하며 의료-인권분야로 협력을 확대해나가고 있다.파우치, 손수건 등 소품에 자수를 놓으며 마음속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치유가 이루어지는 자수와 수다모임 ‘수&수’, 폐경이 아닌 완경으로 중년여성들의 증상과 상황을 받아들이고 대처법을 나누는 ‘완경모임’, 지역민과 함께 산행과 산책으로 건강을 챙기는 ‘산울림’ 등 소모임에서도 여성단체 경력이 많은 활동가들이 사회적 이슈들을 함께 공유한다.임순옥 대표는 “촛불집회에 혼자 참여하기는 매우 어렵죠. 가정 안에서 겪는 불평등도 혼자 해결하기는 힘듭니다. 좀 더 현명한 방식을 고민하고 조언해주면서 ‘함께’라는 시너지를 누리며 여성들이 즐겁게 연대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우리들의 작은 울림이 큰 울림이 되기 바랍니다”라고 했다.‘울림’의 모든 활동은 회원의 후원과 목소리로 만들어진다. 정회원은 매월 1만원, 일반회원은 5천원의 정기후원을 받는다.단원구 고잔동 727-2(현대타운 601-1호) 2017-11-08
- 내년 자유학년제 확대 운영 계획 발표 올해 안산지역 모든 중학교에서 1학년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자유학년제가 연계자유학기제 운영으로 2, 3학년까지 확대된다. 교육부가 지난 6일 발표한 ‘중학교 자유학기제 확대?발전 계획’에 따르면 내년 전국의 모든 중학교에서 1학년 자유학년제 시행하는 것은 물론 500여개 학교에서는 자유학기 이후 연계학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지역의 모든 중학교는 1학년 자유학년제와 2학년 연계학기 운영을 희망해 내년 2학년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안산이 속한 경기교육청 관내 전체 중학교가 자유학년제는 물론 연계학기제도를 도입 시행한다.중학교 1학년은 전면 자유학년제로 운영되는데 1년간 총괄식 지필고사는 실시하지 않을 뿐이니라 모든 교과성취도도 산출하지 않는다. 대신 학생의 교과 및 자유학기 활동에 대한 평가 결과는 학교생활기록부 문장으로 기록한다. 자유학년제는 연간 221시간 이상 운영되며 △주제선택 △예술체육 △동아리 △진로탐색 4개 영역을 고르게 운영한다.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연계자유학기 기간은 일반학기에 비해 과정중심 평가가 강화된다. 학교장 재량에 따라 지필평가의 횟수가 줄어들 수 있으며 학생의 자유학기 활동 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한다. 학기당 51시간 이상 중점 연계형 자유학기 활동을 운영하며 4개 영역 중 2개 이상 영역을 중점 운영한다.자유학년과 연계학기를 운영하는 학교에는 추가 교육비 지원도 이뤄진다. 자유학년을 희망하는 학교에는 연간 평균 2800만원을 지원하며 자유학년 이후 연계학기를 운영하는 학교에는 추가 700만원을 추가 지원하게 된다.교육부는 자유학년?자유학기의 운영 내실화와 지역 간 운영격차 해소를 위해 교원 역량강화 지원, 우수사례 발굴?확산,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농산어촌?중소도시를 위한 체험프로그램 지원 등을 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2017-11-08
-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는 창의적 영어교육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모바일 등 온라인 정보통신 기술이 기존 오프라인 산업 현장에 적용되면서 생산성 혁신이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4차 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글로벌 인재상은 무엇일까? 직접적인 정보시대이기 때문에 SNS나 인터넷에서 영어로 바로 읽고 이해할 수 있으며, 글도 자유자재로 쓰면서 의사소통을 잘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창의성 길러주는 새로운 영어교육 패러다임 제시4차 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 3가지는 ‘언어소통능력, 수학, 창의력’이다. 영어로 말하기와 쓰기는 아이들이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필수이다. 모든 부모는 자녀가 대학교에 가서 원어민 강의를 통역 없이 들을 수 있고, 언제든지 배낭여행을 가서 자유롭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을 것이다용인수지 신봉동에 위치한 ‘S플러스 영어학원’에서는 혁신적인 영어 학습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영어학습도 원리의 이해와 창의력이 필요하고, 말하기와 쓰기 능력을 키워 자유롭게 영어를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중등부 내신이 없어지는 3년을 헛되이 보내지 않고 영어와 진로를 확실하게 잡을 수 있도록 준비 완료했다. S플러스 영어학원은 영어교육에 창의 사고력을 융합한다“영어는 다른 주요 과목에 비해 꾸준한 학습 환경 노출이 필요합니다. 주입식 암기교육이 아닌 소통 중심의 학습 환경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데 그에 맞는 적합한 학습 방법을 찾기 어려운 게 현실이죠”라고 ‘S플러스 영어학원’ 송지연 원장은 지적했다. 이런 갈증을 해소하고자 ‘S플러스 영어학원’은 다양한 주제탐구와 체험활동을 영어로 수업하는 융합수업(STEAM 교육)을 진행한다. 관심 분야를 영어로 학습하므로 영어는 물론 창의적 사고력까지 향상시켜 개편된 새로운 교육과정에 이상적인 수업이라 할 수 있다.자유로운 말하기와 쓰기가 가능하려면 단어와 숙어 능력이 기본적으로 뒷받침돼야 한다. 영어로 된 다양한 분야의 책이나 기사를 많이 접해 영어로 사고하고 창의력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큰 그릇의 영어능력을 갖춘다면 내신, 수능 정도는 당연히 따라오는 결과이다. 개개인에 맞춘 CR(Comprehension) 솔루션‘S플러스 영어학원’에서는 최상의 교육환경 속에서 학생 개개인이 역량 강화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CR 솔루션을 구축했다. CR 솔루션이란 개별적인 맞춤 서비스로 수업시간 후에 1대1 클리닉 시간을 따로 편성하는 것이다. 매번 올 때마다 이전 시간 수업내용을 30분간 시험 보고, 오답을 추려 이해정도를 체크하면서 개별 클리닉 지도를 한다.“의도한 바가 아닌데 저희 학원이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이 다니는 곳으로 소문이 났어요. 일대일의 소수 정예 수업이면서 정확한 피드백을 해 성적도 잘나오는 것 일겁니다” 송 원장은 말했다.영어로 진로탐색을 하는 PED 프로그램중학교의 경우 내신 시험이 없어지고 진로탐색 활동이 더욱 강화된다. ‘S플러스 영어학원’에서는 다양한 진로분야의 주제학습을 토대로 영어 프레젠테이션과 에세이, 디베이트를 하는 PED 프로그램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중학교에 입학할 초등학교 6학년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과학, 예술, 지리, 미술 등 매주 진로별 주제를 선정해 영어수업을 진행한 뒤 매월 1회 대학교나 관련 현장체험을 나갈 수 있도록 세팅한다.이밖에 송 원장은 CNN뉴스 기반 5대 영역 강화프로그램을 적용한다. CNN뉴스를 통해 얻은 다양한 지식을 바탕으로 독해, 문법, 어휘, 듣기, 쓰기의 5대 영역을 골고루 발달시키면서 내신까지 함께 잡는 프로그램이다.문의 031-265-0506 2017-11-08
- 부모도 챙기지 못하는 부분까지 케어해주는 관리형 독서실 모든 부모가 자녀에게 성적 1등의 모습만을 바라는 것은 아니다. 진심으로 바라는 것은 오직 내 아이가 그 시기에만 할 수 있는 ‘공부’라는 것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아닐까. 그렇게 한다면 등수는 자연히 따라오는 것이고 등수가 만족스럽지 않다고 해도 화가 나기보다는 열심히 했는데도 성적이 안 오르는 자녀가 ‘가엽게’ 느껴질 것이다.때문에 학부모들은 자녀들에게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근본적인 공부 습관을 키워주고 싶어 함은 물론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자 한다. 이러한 학부모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대변해 주는 곳이 있다. 정자동에 위치한 관리형 독서실인 ‘김반장 독서실’이 그러하다.방해요소를 없앤 압도적인 공부 분위기요즘 관리형 독서실이 속속 생겨나고 있는 실정이다. 그 중 정자동에 위치한 ‘김반장’은 남다른 깊이 있는 내공과 노하우로 학부모들의 간지러운 곳을 긁어 주는 역할을 한다. 꼼꼼한 관리와 분위기로 워낙 입소문이 난 덕분에 얼마 전까지 고3 전용으로 운영되던 시스템을 확장하여 현재는 고등학생 전 학년 모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예비고 학부모거나 직장생활을 하는 학부모인 경우 자녀들 관리가 안 되고 제대로 된 입시 교육정보, 학원정보를 접하기 힘들어 좌충우돌하는 안타까운 경우를 많이 봤어요. 저희는 이러한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여주고자 합니다.”늘 쾌적한 분위기를 유지하는 이곳은 오픈형 독서실로 교실 전체가 한 눈에 들어온다. 꼼꼼한 기록을 통해 학생들의 등하원, 외출 시간을 관리하는데 이 모든 기록은 바로바로 학부모에게 문자로 전송이 된다. 또한 매주 모의고사를 실시해 긴장감을 유지하고 자신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하며 시험 전후 계획 관리, 오답노트 분석을 통해 다음 시험에서 똑같은 실수를 하지 않게 한다. 이외에도 각종 참고서와 문제집교재 등 모든 필요한 책들을 구비해 놓고 필요할 때 복사를 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고, 온라인 강의나 시험대비 사이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해놓았기에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전문 강사, 학원장 출신 운영진의 담임제 관리 특히 ‘김반장’ 운영진은 국영수 전문 강사, 학원장 출신으로 자신들의 노하우를 살려 학생들의 학습 방향을 제대로 잡아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방과 후 학교의 느낌으로 관리 선생님들이 밀착관리를 해주는데 학생에게는 ‘바른 자습법’을, 학부모에게는 ‘자녀에게 맞는 핵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여러 명의 선생님들이 상주하고 있으며 학교별로 학생들을 나누어 담임 체제를 시행하고 있어 매일 학습 검사와 상담을 통해 문제를 인지하고 솔루션을 제시하는 등 물샐 틈 없는 지도를 하고 있다. 또 생기부 분석을 통해 전략적인 입시안을 제공해주기도 하며 학습지도 외에 평소 학생들의 멘탈도 유심히 관찰하고 교육을 통해 다잡아 주기도 한다.공부 습관 미리 잡도록 11월12월 할인 이벤트, 학부모 간담회도 예정‘김반장 독서실’은 상위권들에게는 “반복적이고 지루한 입시 과정을 훈련을 통해 함께 버티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고, 중하위권에게는 “의지와 상관없이 자동으로 그냥 책상에 앉는 습관을 몸에 배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최근 겨울방학 캠프를 앞두고 학생들이 본격적인 공부 분위기에 미리 적응할 수 있도록 11월, 12월 할인 이벤트를 하고 있다. 학부모 간담회도 예정되어 있으며, 예비고 123을 대상으로 11월 7일, 10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다.위치 정자일로 198번지 15. 제나프라자 502호문의 031-718-0097~8 2017-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