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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대ㆍ고대ㆍ의대에 대한 꿈, 편입으로 이룬다 수능이 끝나고 수험생들은 논술과 면접 일정을 소화 중이다. 많은 학생들의 꿈은 의ㆍ치ㆍ한의대나 연ㆍ고대 입학이겠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다. 그렇다고 마음속에서 쉽게 포기되는 꿈도 아니다. 김영편입학원에서는 이런 학생들을 위해 ‘연고대전문관’을 마련했다. 다양하고 넓은 편입 대상 중에서 최상위권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위한 집중적이고 차별화된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지금 다니고 있는 학교가 만족스럽지 않는 학생들을 위해, 올해 입시결과로 원치 않는 학교에 진학하게 될 학생들을 위해 ‘김영편입 연고대전문관’을 찾아가 보았다. 연ㆍ고대 편입전형 변화기존의 학과별 전공시험에서 계열별 전공 시험으로 변경됨에 따라 학과선택의 부담이 감소되었다. 이런 변화로 재학생들의 관심이 훨씬 높아졌으나, 학과와 병행해야함으로써 장기 플랜을 세워 준비하기를 권한다. 김수민 원장은 “김영편입 연고대전문관은 편입준비생 중에서도 상위권 학생들이 모여 있는 공간이라 아무래도 집중도와 효율이 높습니다. 편입 자체가 갖고 있는 의지가 강한데다가 워낙 목표나 의지가 강한 학생들이 모여 있어서 분위기가 좋습니다”라고 소개한다.하나의 전형준비로 연ㆍ고대 동시 지원2018학년도 연ㆍ고대 편입학 전형요소를 살펴보면 하나의 전형 준비로 연ㆍ고대 동시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을 알 수 있다. (관련 이미지)먼저 인문/사회 계열을 살펴보면 논술과 텝스 준비로 동시 지원이 가능하다. 텝스는 지원 자격 요소 중 공통전형 요소이고, 논술은 1단계 전형 요소 중 핵심 전형 요소이다. 연고대전문관에서는 논술고득점을 획득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강의를 통한 기본기 다지기→빈출 유형에 초점을 맞춘 실전문제복습→최신 경향을 반영한 전문가의 1:1대면 첨삭 및 실전대비가 진행된다. 이 학습전략을 통해 2012년부터 2017년 사이 연대 281명, 고대 374명이 합격했다. 김 원장은 “전형의 변화로 재학 중 편입 준비가 가능해져 많은 학생들이 도전 중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수업은 평일 저녁과 주말에 집중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이공계열은 ‘수학+1~2과목’, ‘생물+화학’ 준비로 연ㆍ고대 동시 준비가 가능하다. 더불어 현재 다니고 있는 학교의 전공 고득점까지 얻을 수 있다. 김 원장은 “김영편입 연고대전문관에서는 현재 상태의 진단부터 전략, 자기소개서 준비, 면접 시뮬레이션까지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편입 준비를 시작하기에 앞서 정확한 컨설팅을 받은 후 진행한다면 보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라고 조언한다. 편입학으로 의ㆍ치ㆍ수의대 진학하기의ㆍ치ㆍ수의대에 편입학을 하는 방법에는 3가지가 있다. 전문대학원에 진학하는 것(의/치의학전문대학원)과 의학계열 학사&일반 편입이다. 지원 자격 요건이 된다면, 의대 편입 과목과 M·DEET(의치학교육 입문검사) 과목(일반생물학·일반화학·유기화학)이 유사해서 한 번 공부로 세 가지 입시를 모두 준비할 수도 있다. 김 원장은 “2016년과 비교하여 2017년 의ㆍ치ㆍ수의학과 일반 편입학 상담 건수가 30% 증가했습니다. 일반 편입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증거죠. 실제로 수험생의 규모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이른 준비가 필요합니다. 김영 편입은 연고대전문관 내에 의치대전문관을 마련하여 입시 제도의 정확한 안내와 수험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가이드 제시, 향후 학습 플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의치대전문관은 세 가지 입시를 모두 아우를 수 있어 의ㆍ치대 진학을 고민하는 수험생에게 적극 추천할만하다. 더불어 문과 또는 공과 계열 출신이지만 생물&화학을 공부한 경험이 없거나 학업과 병행해야 하는 경우, 남들보다 먼저 시작하기를 권한다.김영편입은 12월 16일(토) 오후 1시 코엑스에서 대학편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주요 대학 입학관계자뿐만 아니라 편입 및 진로와 관련된 여러 교육기관이 참가하여, 대학편입부터 편입 이후 진로까지 개인별 맞춤 정보를 제공한다. 박람회 참석을 원하는 학생 및 학부모는 김영편입 사이트에 접속하여 사전예약을 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문의 02-522-1144 2017-12-01
- 교육과정 개편에 맞춘 단계별 성장 로드맵 2015 교육과정 개편이 적용되는 예비 고1 학부모 이하 어린 자녀를 기르고 있는 학부모들의 마음은 뒤숭숭하기만 하다. 어떻게 교육을 시켜야 바뀌는 교육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지 막막하기 때문이다. 본인의 두 딸과 수많은 인재들을 어려서부터 맡아 대한민국 대표 영재들로 키워낸 대오교육의 오기연 원장을 만나 개편되는 교육과정에 맞춘 효과적인 학습 로드맵에 대해 물어보았다. 100가지 주제 15회 강연회, 대치동 오선생 노하우 전수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대치사거리에 위치한 대오교육 강의실에서는 소수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강연회가 한창이다. 본인의 두 딸을 대한민국의 대표 영재로 길러내고, 우수한 인재들을 어려서부터 맡아 대한민국의 리더군 후보로 길러낸 ‘대치동 오선생’ 오기연 원장의 생생한 교육 노하우가 공개되는 중이다.이번 강연회는 15회 동안 매주 일요일 8시, 2시간씩 진행되고 있다. 학습 비밀 로드맵, 실전독서 3단계 법, 아빠를 자녀교육에 참여시키는 방법, 학교선생님과 소통하는 법 등 강연 주제는 100여 가지가 넘는다. 그러나 서면자료도 없고, 확정된 커리큘럼도 없다. 오로지 설명회에서 보고 들은 것을 기억하고 돌아가 자녀들에게 적용해야 한다. 강연회 시간 동안에는 어디서도 들어보지 못한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온다. 소수로 진행되는 강연회라 학부모들의 생생한 사례와 질의응답이 함께 진행되기 때문이다.오 원장은 “교육과정 개편으로 과목별 로드맵을 빨리 구성해 놓을 필요가 생겼습니다. 아이를 의대에 진학시킬 건지, 공대에 진학시킬 건지에 따라 선택과목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학종시대이므로 단순 교과 이론 공부에만 매달려서는 결코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을 수 없습니다. 어릴 때 제대로 된 컨설팅 후 과목별 로드맵을 빨리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조언한다. 오 원장의 강연회는 이미 3회 정도 진행된 상태이지만 초등학교 4학년~중1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하버드 대학 출신 미셀 강사의 디베이트 팀 수업 두 딸과 우수한 제자들의 육성 비법을 묻자 오 원장은 주저 없이 ‘디베이트 팀 수업’을 꼽는다. 어릴 때부터 정곡을 찌른 듯, 필요 핵심 단계별 성장 로드맵을 짜야 하는데 그 핵심이 디베이트라는 것이다. 디베이트 팀을 통해 카르텔을 형성하면 그 안에서 자연스럽게 차세대 리더 군이 성장하게 된다는 것이다. ‘한영외고 고등부 팀 입문 4개월 만에 전국대회 4강 진출’의 비결도 디베이트 팀 수업에 있다고 확신한다. 오 원장은 의대 진학을 희망하는 초등 5학년~중1학생들을 대상으로 디베이트를 훈련하는 ‘엑설런트 팀 수업’을 구성 중이다. 담당 강사는 꿈의 대학교 하버드대학원 출신의 명품 제조기 미쉘이다. 대치동 디베이트 최강으로 알려진 미쉘 강사는 지난 6년 간 대오교육에서 민사고 영어면접을 지도해왔다. 오 원장은 “영어는 어려서 완성하는 것이 맞습니다. 특히 의대에 진학하기를 희망한다면 본격적인 학습이 시작되기 전 영어를 도구과목으로 완성시켜 놓아야 합니다. 그러기에는 디베이트가 가장적합니다. 디베이트를 통해서 네이티브 급의 영어 실력을 갖추고, 중ㆍ고교 진학 후 서술형 문제에 대한 준비까지 함께 챙길 수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전직 교사출신 강사의 강력한 수학ㆍ과학 수업오 원장은 ‘엑셀런트 팀’을 위해 전직 교사 출신의 강사들을 영입했다. 수학의 김현욱 강사와 화학의 김영찬 강사다. 김현욱 강사는 지난 3월 퇴직한 37세의 젊은 남자 강사다. 본인이 교사 출신인 덕분에 그 경험이 얼마나 유용한지 알고 있는 오 원장이 과감하게 스카우트를 했다. 교사 출신 강사들의 강점은 내신 기간에 더욱 빛을 발한다. 내신을 집어내는 감각이 일반강사들과 다르기 때문이다. 지난 학기에도 수학 53점의 학생을 93점까지 끌어올리는 탁월한 지도력을 보였다. 화학을 담당하는 김영찬 강사는 현재 미래탐구, 대찬학원 등에 출강하며 초ㆍ중등 화학올림피아드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강사다. 교과심화, 실험실습, 토론수업에 강하다.문의 02-566-7785 2017-12-01
- 하루 14시간 절대학습량 채워가며 성적향상 이끌어 내 수능이 끝나고 수시 합격자 발표가 이어지면서 재수를 결심하는 수험생들이 적지 않다. 희망 대학에 합격하지 못한 안타까움도 크지만 부족했던 공부에 대한 아쉬움에 일찌감치 재도전을 결심하는 경우다. 고3 시절 여러 가지 유혹에 마음을 굳게 먹지 못했던 수험생들은 재수를 위해 기숙학원을 선호한다. 기숙학원은 인터넷 게임이나 스마트폰으로부터 확실히 차단돼 있는 물리적 환경 덕분에 공부를 하려고 마음먹은 수험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재도전을 위한 선택으로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세종아카데미기숙학원’을 소개한다.재수 학원 선택 시 가장 중요한 조건에 부합학생들이 재수를 결심하며 학원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시하는 첫 번째가 바로 환경이다. 주변 유혹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했던 지난 시간을 반성하며 최대한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찾고자 한다. 집을 떠나 멀리 기숙학원을 선택하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세종아카데미기숙학원은 이 첫 번째 조건에 가장 부합한다. 양주군 장흥면의 유해환경 ‘제로’ 지역에 있어 학생들은 오로지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다.재수 학원 선택 시 두 번째 조건으로 꼽는 것은 바로 비용이다. 재수 생활을 뒷바라지하는데 드는 비용은 적지 않다. 재수생이 있는 가정의 가계 부담이 만만치 않은 것이 현실이다. 세종아카데미기숙학원은 3인 1실의 기숙사에 종합반 수업료를 합한 비용이 모두 195만원으로 재수종합기숙학원 중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강비 또한 전부 무료로 교육의 질과 수준을 유지하면서도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책정한 금액이라고 한다.세 번째 조건은 바로 학생들의 학업을 양적, 질적으로 지원해주는 시스템이다. 세종아카데미기숙학원은 ‘질문을 잘 받아주고 해결해주는 학원’을 모토로 한다. 이를 위해 1대1 질문 교사가 상시 대기 중이다. 오전엔 정규수업을 들으며 정량학습 진도를 따라가고, 오후엔 선택수업을 들으며 이해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 갈 수 있도록 했다. 저녁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개인별 첨삭과 자율학습을 통해 맞춤 학습을 지원한다. 또한 반별정원이 소수정예로 학생들 개개인에 맞는 눈높이 수업과 맞춤형 그룹 특강을 진행한다.한 명의 재수생을 소중히 생각하는 학원재수의 성공과 실패는 절대학습량에 달려 있다. 고3 시절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학습량을 채워야만 목표 대학에 합격할 수 있다. 세종아카데미기숙학원은 절대학습량을 채우는데 집중한다. 오전 4시간, 오후 4시간, 저녁 3시간, 심야 2시간에 담임 수업 1시간 등 매일 14시간 이상 학습을 강행하는 것이 원칙이다. 이 절대학습량을 누적해가면 누구나 성적향상이 가능하다. 재수성공의 비법은 꾸준히 성실하게 절대학습량을 차곡차곡 쌓아가는 것이다. 그리고 이를 실현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학원의 역할이다.노재원 원장은 “세종아카데미기숙학원은 다수를 위한 대형 학원이 아닌, 한 명의 재수생을 소중히 생각하는 소규모 학원”이라며 “학생 개개인에 대한 관심을 높게 두고 재수의 시작부터 끝까지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학업과 생활, 진로와 입시전략 등을 지원하는 4중 담임제를 운영한다. 학과담임은 학생의 과목별 학습량과 보안점을 확인해 단계별, 수준별 학습법을 제안하고, 이를 대입까지 꾸준히 유지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학습담임은 일일학습 관리와 더불어 공부량에 비해 성취도가 저조한 과목을 보완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생활담임은 생활지도와 자습 관리를 책임진다. 쉬는 시간과 자투리 시간 활용, 운동시간과 잠자리까지 세심히 관리해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진로 담임은 입시에 전략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수시 및 정시에 대한 준비부터 배치상담까지 정밀컨설팅을 해주고 있다.노재원 원장은 “수시나 정시, 목표 대학, 학생의 상황과 성적 등 학생 각자가 처한 처지가 다르기 때문에 1대1 분석과 1대1 밀착관리를 하루 24시간, 매일매일 필수적으로 한다”며 “학생들이 목표 대학에 합격할 수 있도록 힘을 키워 오늘보다 나은 내일, 매일매일 좀 더 나아지는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문의 031-836-2107 www.sjaca.co.kr위치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185번길 122 2017-12-01
- 정시 컨설팅과 고등부 겨울방학 특강 준비하기 겨울방학은 학생들에게 성적 역전을 위한 좋은 기회다. 교육 1번지인 대치동에서는 대입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의 성적이 어느 정도 드러나면서 대입 정시에 대한 컨설팅이 시작되고 있다. 또한 고교 진학을 앞둔 중 3부터 고1, 고2 학생들의 경우는 기말고사가 끝나자마자 겨울방학 특강 준비를 앞두고 있다. 알찬 겨울방학을 준비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없는지 평소 철저한 시간과 학습관리로 승부하는 대치동 유토마 학원의 입시전문 컨설턴트인 김동형 원장을 만나봤다.더 좋은 대학 진학 돕는 맞춤형 서비스,컨설팅 노하우유토마학원의 김동형 원장은 대치동 단대부고의 영어교사로 재직하다 수시로 바뀌는 입시제도에 학생들이 좀 더 순발력 있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사교육에 몸을 담았다. 그는 이후 다양한 입시전형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콘텐츠로 입시생을 지도해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특히 김 원장이 주축이 된 유토마의 대입 컨설팅은 수년간 여러 기관의 데이터를 비교 분석한 자료와 오랜 기간의 경험을 통해 보다 객관적인 정시 합격 점수를 예측하는 입시 컨설팅으로 지금까지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의 신뢰를 받고 있다.이미 이곳의 2018학년도 정시모집 입시 컨설팅은 지난달 20일부터 개시했으며 앞으로 내년 1월 2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이곳의 정시 컨설팅은 수험생의 노력에 더해 보다 좋은 대학을 선택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와 차별화된 컨설팅 노하우로 진행 중이다. 정시 컨설팅은 약 80분 정도 진행되며 가, 나, 다 군의 세 곳에 각각 안정지원과 상향지원의 두 학교씩 총 6개 학교를 알려주고 있다. 김 원장은 이곳의 정시 컨설팅은 중앙 유웨이의 수석컨설턴트인 차시회 소장을 포함한 6명이 참여해 일대일 대면 컨설팅으로 진행하기에 진학률이 좋다고 덧붙였다.고1, 고2, 고 3 준비를 위한 자물쇠 반과 재수생 기초 완성반고1을 앞둔 학생들의 경우 2021학년도 수능개편안이 1년 유예되면서 새 교육과정에 따른 과정중심평가라는 내신관리와 지난 교육과정에 따른 마지막 유물이 될 수능까지 챙겨야 하는 ‘내신 따로, 수능 따로’라는 이중의 학습 부담을 안게 되었다. 이와 같은 이중고를 조금이나마 줄여주기 위해 유토마학원에서는 이번 겨울방학에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아침 9시부터 밤 10시까지 수업을 진행하는 자물쇠반을 운영한다. 또한 재수생을 위해서는 더 이상 하향지원이냐를 두고 고민하지 않고 주어진 상황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재수기초반을 내년 1월 초에 개강할 예정이다.수업과 숙제까지 완성하는 학습과 시간 관리 시스템유토마학원의 특징은 무엇보다도 철저한 관리시스템이다. 학습관리는 물론 철저한 시간 관리를 통해서만 2~3등급대의 성적을 1등급대로 전환시킬 수 있다고 한다. 김 원장은 원하는 대학 진학을 위한 첫 번째 과제는 ‘남들보다 먼저 책상에 앉아라’라는 말을 언급하면서 이를 실천하기 위해 이곳에서는 수업은 물론 숙제까지 한 곳에서 완성할 수 있도록 해주는 학습과 시간관리 시스템인 자물쇠 반을 중심축으로 학습이 이뤄지고 있다고 했다. 겨울방학 특강으로 고1부터 고3까지 모든 학년을 대상으로 한 종일반인 자물쇠반과 수학몰입반, 재수기초반 이외에 국어, 영어 1등급 프로젝트반, 논술기초완성반, 사관학교, 경찰대, 교대, 예체능반, 재외국민특례반 등의 맞춤형 강좌를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남들보다 한 발 앞서기 위한 겨울방학 특강 으로 2018학년도 새로운 교육과정에 따른 고 1을 위한 6주 완성 집중 몰입반이 진행 중이며 오는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는 고1을 위한 8주 완성 집중 몰입반이 열린다.문의 02-501-2422 2017-12-01
- 난이도 조절에 성공한 수능 영어 절대평가지 않게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끝났다. 결과적으로 영어는 작년 수능 및 6월 모의평가와 난이도가 대체로 비슷했으며, 9월 모의평가보다는 쉬웠다는 것이 대부분의 평가다. EBS 연계율은 듣기 88%(15문항), 읽기 61%(17문항)이다. 저자이기도 한 ‘GES강남이지스터디’ 배창현 원장을 만나 좀 더 자세한 2018학년도 수능 영어 분석을 들어보았다.유지된 EBS 연계율수능출제본부는 2018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의 경우 절대평가 전환으로 인한 수험생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상대평가 체제의 출제 기본방향을 그대로 유지했다고 밝혔다. 배 원장은 “영역별로 살펴보면 먼저 ‘듣기’는 듣기에 자신이 없는 학생도 EBS 연계 교재인 <수능특강 영어듣기>를 충실히 학습한 학생이면 누구나 듣기 만점을 받을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특히 16번과 17번을 제외한 모든 문항이 EBS와 연계되어 EBS 연계 교재를 충실히 학습한 학생들에게 체감 난이도가 특히 낮았을 겁니다”라고 분석했다.‘읽기’ 연계율은 61%였지만 간접 연계가 많아 학생들이 체감한 연계율은 25%정도였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빈칸추론에 한 문제만 연계되었다. 그러나 직접 연계된 유형들이 어법, 어휘, 빈칸추론, 무관한 문장, 글의 순서, 문장 삽입 등 난이도가 있는 유형들이었다. 배 원장은 “읽기의 직접 연계율이 앞으로 올해보다 높아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 두고 EBS교재로 충실히 학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어휘 난이도는 높지 않았지만 오역을 할 수 있는 문장들이 적지 않았던 부분에 주목해야 합니다. 또한 2017학년도 때처럼 기초 어법 지식이 답을 고르는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문제로 출제되지는 않았지만, 오답 중에 5번선지가 기초 어법 지식과 관련하여 출제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4대 영역별 학습방향2018학년도 수능 영어로 살펴보면 ‘듣기’는 EBS 연계 교재로 충실히 학습하는 것이 좋고, ‘어휘’는 EBS어휘 위주로 정리하며, 문제를 풀 때 지문 하단에 제시되는 어휘의 뜻을 충분히 참조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어법’은 학교 교과 과정에 충실한 내신 대비와 함께 정리하는 것이 좋다. 전반적인 내용이 정리되어 있어야 하므로 세부 어법 내용이 지나치게 많은 학력고사 입시체제 때 처음 출간된 책들은 좋지 않으며, 문장 구조·구문 및 기초 어법 위주로 정리된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1회독 이상해야 한다.‘독해’는 지문 하나에 핵심 내용이 하나씩 있으며, 해당 내용과 관련된 답의 근거가 지문에 있으므로 지문에서 핵심 내용과 관련되어 있는 근거를 찾아 밑줄을 치고 답의 근거를 가시화함으로서 실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지문 내에서 찾은 답의 근거와 답으로 생각되는 선지는 반드시 어법 및 구문 분석에 근거하여 꼼꼼하고 정확히 해석하는 습관을 들임으로써 오역을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또한 고난도 독해 문제는 머릿속에 있는 배경지식으로 접근하려 하기 보다는 지문 자체를 근거로 판단하여 답을 고르는 것이 좋다. 지문 구조를 정확히 분석하는 것도 중요한데, 접속부사나 지시어 및 재진술 구조를 분석하는데 집중하는 습관을 들이면 정확한 분석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수능 영어 1등급 만들기결론적으로 2018학년도 수능에서의 영어 영역 절대평가는 성공했고, 따라서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배 원장은 “학습 현장에서 긍정적인 흐름이 조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수능 영어는 학교 수업을 열심히 듣고, EBS 인터넷 강의로 학습 내용을 보강하는 것만으로 충분히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시험이기 때문입니다. 영어에 자신이 있는 학생들은 고2 겨울방학 때까지 안정적 수능 1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충분히 준비하여, 고3 때는 타 과목에 집중하는 것이 좋은 전략이며, 수능을 보는 그 날까지 제시된 학습방향에 따라 EBS 교재를 활용하면 영어에 자신이 없는 학생들도 1등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물론 강남·서초 일부 지역에서는 수능 조기 교육 바람이 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강남·서초 지역 학생들이 영어 1등급 실력을 일찍 갖추게 되는 것이 타 지역의 학생들에게 눈에 두드러지는 직접적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을 겁니다”라고 말했다.문의 02-563-6880/ 010-6484-6218 2017-12-01
- 자기주도학습의 늪 자기주도학습이 이루어지면 하는 바람과 상상을 하는 많은 학부모와 착각을 하는 학생을 심심찮게 볼 수가 있다. ‘우리 아이가 하면 잘 하는데’ 혹은 ‘제가 할 때는 잘 해요’라고 말하면서 착각의 늪에 빠져있다. 옛 속담에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라는 말이 있듯이 잘못된 습관을 고치기는 매우 어렵고 새로운 좋은 습관을 가지기란 더더욱 힘들다는 것은 학부모와 학생 모두가 잘 알고 있으면서도 말이다.물론 스스로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부분은 매우 중요하지만 이미 본성 혹은 주변의 환경 탓에 쉬운 문제만 풀고 어려운 문제는 얼렁뚱땅 넘어가거나, 끈기가 부족해서 1시간도 못 앉아 있다거나, 답지를 보고 이해하기보다 상황을 모면하거나, 문제집 한 권을 다 못 끝내거나 등등 잘못된 습관에 물들어져 있다면 스스로 계획을 하고 고민을 하며 깨달음을 얻기를 바라는 건 로또 당첨을 기대하는 마음과 다를 것이 없다.아무리 아름답고 멋진 옷이라도 전체 사이즈 혹은 일부 신체가 맞지 않는다면 이미 그 옷은 옷의 수명은 다 한 것이고 천 조각에 불과하다. 옷을 몸에 맞추기보다 몸에 옷을 맞추듯이 모든 아이에게 자기주도학습을 바라기보다 한 명 그리고 또 한 명에게 맞는 맞춤 교육이 올바른 방법이라고 생각한 이유이다. 다음에 해당하는 부분이 있다면 자기주도 학습보다 조력자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모르는 문제와 개념을 알아보지 않고 넘어가려 한다(학습 의욕의 부재). 한 문제당 푸는 시간이 길어진다면 해결 능력이 있을지언정 시험 때는 그 실력을 모두 발휘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촉박하다(문제 해결 능력). 하루에 푸는 문제 양이 적다면 선행은 했지만 실력이 안 늘고(심화 학습의 부재), 잘못된 풀이로 우연히 답이 맞았다면 자신이 틀렸는지도 인지를 못 하고 넘어가는(올바른 풀이의 중요성) 우를 범하게 된다.아이의 부족한 부분은 혼나야 하는 부분이 아닌 보듬어야 하고 치료해야 하는 상처이다. 우리 아이가 아프다고 하는데 동네 약국에서 아무 진통제나 사다 먹을 것인지 혹은 전문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단을 받고 검사를 받고 계획을 수립할 것인지에 대한 답은 이미 가슴 안에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김승원고등부팀장과학고 조기졸업, 연세대학교 이학대학 졸업미투스카이학원문의 02-539-9511 2017-12-01
- 성적 떨어지는 아이들 - 무엇이 문제일까? 몸 건강 유지를 위해 운동을 하고 보약을 먹으면서 어찌하여 뇌는 태어나서 관리 한번 안하고 평생을 부려 먹기만 하는지… 몸 건강 또한 음식만 잘 먹는다고 항상성이 유지되는 것은 아니다. 음식과 함께 꾸준히 운동을 할 때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그럼 뇌는? 리모델링 한번 안하고, 특히 좌뇌를 하루 온종일 부려 먹기만 한다. 그러고 아이들한테 ‘산만하다,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 하며 학원을 더 늘린다. ’공부도 재능이다‘. 우선은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우수한 두뇌를 타고 나는 것은 행운이다. 그러면 우수한 두뇌의 아이들만 공부를 잘 할 수 있을까?그렇지는 않다. 우수한 두뇌도 주변 환경과 학습 습관에 따라 변할 수 있다. 그리고 약한 뇌기능을 타고 난 아이들은 두뇌 트레이닝으로 우수한 영재가 될 수 있다.뇌는 살아있는 유기체로 주어진 환경에 따라 우수하게 또는 불균형하게 변한다. 이것이 뇌의 특징 중 하나 인 ‘가소성’이다. 아이들이 정서적, 심리적으로 편하게 공부 할 수 있고 우수한 성적도 유지하려면 먼저 두뇌 활동이 순기능이어야 한다. 두뇌의 순기능이 유지되려면 ①공부하는 양을 소화 할 수 있을 만큼의 뇌 발달. ②균형 잡힌 좌 우뇌 발달은 필수적 요소다.①, ②를 무시한 과도한 학습은 산만과 불안, 우울, 학습장애 또는 과잉행동을 유발한다. 두뇌와 학습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학부모님들은 아이가 왜 폭력적인 과잉 행동을 하는지, 무엇 때문에 불안과 우울을 나타내는지를 알지 못한다. 소중한 우리 아이들 대학교 입학도 중요하지만 이후 사회생활이 더욱 중요하다. 최근 ‘ADHD’ 성향의 학생과 사회 부적응 성인들이 많은 것은 우리나라의 좌뇌 편향식 교육으로 우뇌가 충분히 발달 할 수 있는 환경이 부족 한 탓이 아닐까 생각한다. (우뇌와 사회성은 밀접한 관계)뇌는 좌우뇌가 균형 있게 발달되었을 때 심리적 안정과 함께 학습능력을 최대로 발휘 할 수 있다.‘뉴로피드백’은 좌 우뇌를 균형있게 발달시키며 인지능력을 향상시키는 과학 기술이다. 뇌 건강보다 더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모정현연구소장BM 인지심리문의 02-555-5678 2017-12-01
- 2018학년도 수능국어 출제 경향 분석과 핵심 공부 전략 수능 국어, 이미 예견된 난이도2018학년도 수능은 이미 오래전부터 그 난이도가 예견되었다. 영어영역의 절대평가라는 큰 변화 속에서 평가원이 취할 수 있는 입장은 국어 영역에서 변별력을 주는 것. 이 이외에 별다른 선택지가 없었다. 이러한 맥락에서 2017학년도 수능, 올해 6월, 9월 모의평가는 일관된 난이도와 문제 유형으로 출제되었고, 학생들에겐 이를 대비할 충분한 시간도 있었다. 만약 작년 수능 문제를 풀고 올해의 수능을 제대로 준비했던 학생이라면, 이번 수능이 제법 풀만 했다고 느꼈을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가르쳤던 학생 중에는 이 같은 시험 후기들이 많았다. 하지만 작년과 더불어 이번에도 ‘불수능’이라는 단어가 각종 신문 기사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이 단어는 이미 시험을 본 수험생들에게는 ‘작은 위로’와 앞으로 시험을 볼 학생들에게는 ‘큰 두려움’을 동시에 주는 완벽한 용어가 아닐 수 없다. ‘불수능’의 주된 원인으로 흔히 고등학생이 이해하기 어려운 경제개념과 복잡한 기술 지문의 출제가 회자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분석은 2019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국어 공부가 아닌 경제, 기술, 철학 등의 전공 지식을 학습해야 하는 것처럼 비치고 있다.국어는 국어답게 공부해야국어 영역은 전공 시험이 아니다. 아무리 어려운 독서 지문이 나왔다고 하더라도, 이를 100% 이해해서 풀어야 하는 문제는 존재하지 않는다. 오히려 해당 문제와 지문의 전후를 정확하게 살피고, 언어적인 차원에서 정보가 담겨 있는 국어 표현에 주목한다면 남들보다 훨씬 더 짧은 시간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비판적 사고와 추론을 바탕으로 한 ‘문제해결능력’이라는 최근 교육 화두와도 잘 맞는다. 그래서 만일 이번 수능 국어의 지문 내용이 어려워서 문제 풀기가 어려웠다는 의견이 있다면, 우리는 과연 얼마만큼 국어의 특징에 대해서 이해하고, 유형별 문제 해결을 위한 자신만의 도구와 방법을 가졌는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이에 올해 수능 국어의 경향 분석을 통한 2019학년도 수능 국어 대비 전략을 살펴보자. 현재 평가원의 출제 기조가 유지되는 한, 내년도의 수능은 유사한 방식으로 출제될 것이기 때문이다. 2018학년도 수능 경향 분석● 영역별 문제 유형, 지문의 구성 및 배점에 있어서 지난 6, 9월 모의평가를 충실히 따름● EBS 연계 71.1%, 문학의 산문 작품과 독서의 기술 지문 등이 직접 연계 + 과거 수능에서 출제된 문학 작품의 재출제-화작 영역의 특징1) 화법과 작문이 한 세트로 묶인 통합형 문제2) 문학작품 ‘허생의 처’가 화법과 작문의 지문으로 출제된 ‘문학+화법+작문’의 통합형 문제-문법 영역의 특징1) ‘독서와 문법’ 교과서에서 다룬 핵심 개념을 바탕으로 한 응용문제2) 문법 지문에서 제공하는 핵심 정보를 찾아내고, 이를 적용해서 푸는 문제-독서 영역의 특징1) 정확한 지문 분석 및 종합 추론을 요구하는 독해력 문제2) 최상위권 변별을 위한 수준 높은 <보기> 제시형 문제-문학 영역의 특징1) 과거 수능에서 출제된 이문구의 『관촌수필』(2003년 수능), 김만중의 『사씨남정기』(2008년 수능)의 재출제2) ‘고전시가+수필’의 문학 복합 및 ‘현대시+평론’의 문학&비문학 복합 지문 출제통합적 사고 능력을 바탕으로 한 독해력을 길러야현 교육부는 문·이과 통합을 당면 과제로 삼았다. 과거에는 분명하게 구별되었던 인재의 유형이 이제는 하나의 범주로 묶인 것이다. 이러한 경향은 “통합”과 “균형”이라는 시대적 화두를 충실하게 따른 것으로, 앞으로 이어질 수능시험에서도 그대로 반영될 것이다.국어 영역에서 일컫는 ‘통합’은 ‘화법과 작문의 통합’ 그리고 ‘문학과 비문학’의 통합을 가리킨다. 하지만 여기에 그치지 않고, 문학의 세부 장르의 통합 또한 함께 나타난다. 이번 수능에 출제되었던 ‘고전시가와 수필’의 복합이 바로 그 예이다. 비록 이번 수능에서는 출제되지 않았지만, 올해 9월 모의평가의 독서지문 중 “논리학과 양자역학”을 묶은 비문학 제재의 통합 역시, 이 범주에 해당한다.이 같은 이유로 우리가 앞으로 지향해야 할 공부는 바로 ‘독해력’ 위주의 학습이다. 특정한 분야나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지문에 산발적으로 포진해있는 많은 정보 속에서 가장 핵심적인 정보를 끄집어내기 위해서는 독해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독해력’이라고 하면 특정한 지적 능력처럼 추상적인 것으로 이해하기 쉬운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오히려 학습하고 훈련할 수 있는 구체적인 기술과 방법이다. 독해력은 다른 말로 비판적 사고와 추론 능력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데, 이는 정확한 분석의 도구와 방법이 필요하다. 이는 마치 고장 난 자동차를 고쳐야 할 때, 문제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드라이버를 도구로 사용해 자동차를 분해하는 방법과 같다. 이 때문에 학생들은 ‘독해력’을 기르기 위해서 지문을 분석하고 추론할 수 있는 자신만의 ‘언어적 도구와 방법’을 찾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때 왜 ‘자신만의 것’이어야 하는가는 학생 개인마다 글을 읽는 속도와 어휘력, 그리고 각자 살아온 언어 환경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 같은 이유로 학생들은 자신의 위치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자기 능력에 맞는 도구를 선택해서 반복과 숙달의 훈련 과정을 갖는 것을 당면 과제로 삼아야 한다.엄태욱 강사국권논술국어학원 2017-12-01
- 예비고2는 선택과 집중의 시간, 1초라도 낭비하지 마라 본 학습은 모두 끝났다고 1까지의 학습 내용은 정규교육과정에서 말하는 10학년까지의 과정으로 기본 학습 내용은 모두 완료되었다고 생각해야 한다.이제 예비고 2학생들에게는 두 가지를 선택하여 공부할 필요가 있다. 첫째는 지난 학습 내용에 대한 부족한 부분의 보충이고, 둘째는 고득점을 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학습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다.현재 자신의 상황을 파악하라‘너 자신을 알라~!’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등 수없는 말들을 들어왔을 것이다. 하지만 정작 학습에 있어서 자신의 학습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학생들이 많지 않다.내가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학습 계획을 효율적으로 마련할 수 있고, 효율적인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다. 모든 학생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동일하다는 점을 항상 상기해야 할 것이다. 오랜 시간 책상에 앉아 있는 다고, 학원 수업을 많이 듣는다고 성적이 오르는 것이 아님을 많은 학생들이나 학부모님들은 이미 알고 있을 것이다.학교의 성적, 담임 선생님과의 면담, 학원의 컨설팅, 학원 담당 강사의 조언 등 어느 것이라고 좋다. 이번 겨울 방학을 기점으로 자신의 현재 학습 수준과 상황을 분명하게 점검해 보자.선택하고 집중하라2018학년도 수능이 끝나고 어느 영역보다 국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학생들은 없을 것이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국어 과목의 어느 영역은 어떻고, 어느 영역은 어떠하더라.’라는 식의 내용들을 많이 접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 내용을 읽어봐도 나와 무슨 관련이 있는가? 어느 영역이 어떻다는 내용이 나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올 수 있는가? 부족함을 알아야 조언도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선택하라! 부족한 부분을 선택하고, 집중하라!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데 집중하라. 방대한 분량의 학습내용을 모두 하려고 하면 쉽게 지치게 된다. 알아가는 재미도 없다. 나에게 부족한 것을 채워가는 학습을 해야 한다.학교 성적도 선택과 집중정시를 준비한다고 하며 내신을 크게 신경 쓰지 않는 고2 학생들을 자주 만나곤 한다. 그런 학생들에게 항상 하나만 묻곤 한다. ‘정시는 내신과 상관이 없는가?’ 그렇지 않다. 내신이 정시고, 정시가 내신이다. 학교에서 진행하는 교육과정을 무시하고 어떻게 정시를 잘 보겠다는 것인가?학생부도 신경을 써서 준비해야 한다. 하지만 모든 과목을 모두 잘 하라는 것은 아니다. 학습 방법의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정시와 관련 있는 과목은 반드시 집중하여 학습을 해야 한다. 국어, 영어, 수학, 그리고 탐구과목도 최소 1과목은 반드시 고2까지 과정에서 확실한 마무리가 되어야 한다.국어 내신은 지난 문제들을 분석하고, 수업 후 수업 내용에서 핵심적인 부분들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중요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파악해 놓아야 한다.모의고사를 일상화하라학교에서 진행되는 모의고사는 1학년부터 2학년까지 총 6~8회 정도이다. 그리고 고3이 되면 매달 모의고사를 실시한다. 그 격차가 너무 크다. 고2때 미리 모의고사에 대한 영역별 대비, 풀이 시간 안배에 대한 연습이 필요하다. 또한 국어 영역의 특성 상 오전 첫 시험 과목이라는 점도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따라서 모의고사를 일상화해야 한다. 일주일에 한 번, 최소 한 달에 한 번은 실전과 동일한 방식으로 풀고 자신의 부족한 점을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1초라도 낭비하지 마라이미 버린 시간은 돌아오지 않는다. 1학년이 의미 없이 지나갔다고 후회하지 말자. 그 시간에 내년을 대비하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지금 순간을 1초라도 낭비하지 않아야 한다.자신을 파악하라! 선택하라! 집중하라! 1초라도 낭비하지 마라! 그럼 성공할 것이다.윤철훈 강사국풍2000학원 고등부 2017-12-01
- 행주대첩에 관한 생생하고 재미난 이야기들, 들어보실래요? ‘행주의 바람’은 지난해부터 걸음마를 시작한 마을공동체다. 행주산성과 행주대첩. 역사 안에서 살아 숨 쉬었던 우리 지역의 재미난 이야기들을 공유하며 새로운 역사 알기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는 ‘행주의 바람’, 이 공동체의 바람은 무엇일까.우리 고장의 역사, 깊이 있게 색다르게 들여다보기 ‘행주의 바람’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마을공동체다. 아직은 작지만 하나하나 의미 있는 활동들을 통해 우리 고장의 역사, 특히 행주대첩의 역사적 의의를 깊고 색다르게 들여다보고 행주 지역의 마을 발전을 돕고자 만들어진 모임이다.‘행주의 바람’은 본래 지역에 관심을 갖고 이런저런 활동을 해오던 이옥석 씨의 내 고장을 더 많이 알고자하는 마음에서 출발됐다. 이옥석 대표는 “어릴적 흥도초등학교에 다닐 때 창릉천 둑방길로 행주산성까지 소풍을 갔었고, 중고등학교 때도 그랬다”며 “지금은 행신동에 살면서 행주서원 예절강사로 활동하고 있어 이 지역에 대한 인연과 관심이 깊다”고 운을 뗐다.그러다 보니 자연히 고양시의 대표 유적지이인 ‘행주산성’과 ‘행주대첩’에 그의 관심이 다다랐다. 하지만 알면 알수록 아쉬움은 커갔다. 이옥석 대표는 “사실 행주대첩은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일 정도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지만 행주대첩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민관군이 힘을 합쳤던 전쟁이었다는 것과 행주치마에 아낙네들이 돌을 날라 승리했던 내용 그 이상 제대로 알고 있는 게 없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래서 행주대첩이 지닌 남다른 역사적 의미를 바로 알려고 노력했고 그렇게 얻은 지식을 강의와 체험활동을 통해 알리고자 했다. 나아가 자라나는 아이들이 지역 사회에 대한 자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을공동체 ‘행주의 바람’을 만들게 된 것이다. 최첨단 무기의 활약이 남달랐던 행주대첩 그가 말하는 행주대첩의 남다른 의미는 뭘까. 이 대표는 “공부하면서 많은 이면들을 보게 됐다. 조선 건국 초기는 왕족과 지배층이 사병을 소유하는 등 무력에 대한 관심과 비중이 컸던 시대였다. 최무선의 화약 발명을 시작으로 무기에 대한 연구도 많이 이뤄졌었다. 이러한 배경이 있었기에 행주대첩 때 신기전, 총통류, 비격진천뢰 등 소위 첨단무기들을 이용하여 승리할 수 있었다”며 “아울러 여인들의 앞치마로 이미지가 고착화된 행주대첩이 아니라 지금으로 치면 탁월한 능력의 소유자였던 권율 장군과 휘하의 특공대처럼 선발된 정예부대들의 활약이 눈부셨던 게 행주대첩”이라고 전한다. 그리고 이러한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재미’와 함께 전해주고자 하는 게 지금 이 대표가 소망하는 일이다.또한 이 대표는 역사를 접함에 있어서 지식은 넓어질 수 있지만 자칫 재미가 떨어질 우려가 있기에 아이들이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역사체험을 하고자했다. 이와 관련, 올해 경기따복공동체로 선정된 행주의 바람은 올해 8월말부터 4회 차로 ‘자박자박 어린이 색안경 탐험대 - 행주대첩 다시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주산성 답사, 화약에 강의, 불꽃놀이 만들기, 신기전 만들기, 비격진천뢰 만들기 등 행주대첩 때 사용됐던 화약무기에 대한 교육과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양시뿐만 아니라 부천과 파주, 서울에서도 신청자가 올 정도로 행주대첩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이 대표는 “아이들도 새로운 내용에 재미를 보였지만, 엄마들까지 호응이 좋아 보람된 경험이었다”며 “이번에 역사와 과학을 접목했던 것처럼 다음에는 역사와 수학을 접목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 형성터‘행주의 바람’에는 지역 어르신들도 함께 동참하고 있다. 지역 어르신들은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생생한 이 마을의 옛이야기를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주인공들이다. 이 대표는 “70~80세 정도 되시는 어르신들께서 1950~80년대 이 동네의 이야기를 손자손녀들에게 옛날 이야기해주듯이 구수하게 전달해주신다”며 “이런 시간을 통해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주 지역의 발전에도 작게나마 기여하고파 ‘행주의 바람’은 그 이름에서처럼 행주대첩 알리기에 국한되지 않고 예전보다 소외되어 있는 행주지역의 발전을 위한 여러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하는 바람도 있다. 이 대표는 “뱃길이 주요 교통수단이었던 과거에 행주나루터가 있던 이 지역은 한양으로 오가는 많은 배들이 정박했던 곳으로, 고양시 최초의 교회인 행주교회와 최초의 성당인 행주성당이 세워지면서 어느 곳보다도 빠르게 신문물의 유입되었던 번화한 곳”이었다며 “지금은 고양시의 변두리로 인식되며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 이 지역에 대한 관심과 발전이 함께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엔 ‘행주의 바람’이 좀 더 구체적이고 체계화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작은 공간을 가져보는 것도 작은 ‘바람’이라고 웃으면 이 대표는 전했다. *신기전-고려말기 최무선이 만든 로켓형 화기 ‘주화’를 개량한 것으로 조선시대 사용된 로켓추진 화살*비격진천뢰-선조 때 군기시 화포장이던 이장손이 발명하여 임진왜란 때 사용된 포탄.(네이버 참고) 2017-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