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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어, 내 자녀에게 선물할 평생 스펙 이제 중국어는 생존 외국어다. 중국어가 취업·산업 현장에서 영어보다 더 강력한 파워를 구사하는 제2외국어 중 하나임을 부인할 수 없다. 날로 치열해지는 경쟁 속에서 중국어라는 스펙을 갖추는 것은 입시나 취업뿐만 아니라 평생 도움 되는 자산을 축적해 놓는 것이다.그러나 중·고등학교에서 짧게 배우는 제2외국어로서의 중국어는 시험이 동반되기에 학생들이 또 하나의 학습 부담으로 받아들인다. 어릴 때 재밌게 말하며 배워둔 중국어를 생존 외국어로서 갈고 닦아가는 학생들과는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 중국어도 외국어이기에 조기 교육의 효과를 무시할 수는 없다. 또한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커지는 학습 부담에 대비해 중국어 교육은 일찌감치 시작하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다.분당 중국어 교육의 메카 ‘차이나브릿지어학원(원장 김홍천)’에서 중국어 학습에 대해 알아보았다. 중국어를 말할 수 있는 나야, 나!차이나브릿지어학원은 중국어를 어렵지 않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언어로 인식하도록 초등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어 강사와 원어민 강사의 적절한 조합으로 이해를 바탕으로 한 반복적 ‘듣고 따라하기’ 수업 방식을 구사한다.특히 어린 학생들이 처음 배우는 중국어인 만큼 기초 다잡기와 정확한 발음 구사를 목표로 수업을 한다. 1, 2교시 한 세트로 구성된 수업에서는 1교시에 한국어가 가능한 강사가 수업에 나오는 문장과 단어를 설명해주면 2교시에서는 원어민 강사와 함께 배운 문구를 회화로 활용해 듣고 말하기 수업을 진행한다.그날 배운 구문을 활용해 응용 대화가 가능하도록 발표 위주의 수업을 진행해 ‘입이 트이는 중국어’를 기초부터 경험할 수 있다. 배운 단어와 문장은 당일 테스트를 통해 바로 복습하도록 해 1주일에 한 번 하는 수업만으로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학습 효과를 증진시키고 있다.또한 매년 6월 정기 발표회를 개최해 학생들이 쌓아온 중국어 실력을 학부모 앞에서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이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은 ‘나는 중국어도 말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가지게 됩니다. 어린 학생일수록 이런 자신감이 바탕이 되어 다방면에서 적극적인 태도로 변화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지요.”김홍천 원장은 원내 발표회를 통해 충분한 연습을 하기 때문에 3개월만 배워도 정기 발표회에서 정확한 성조가 동반된 중국어 발표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신 HSK 대비반과 특목고 방학 특강반 모집방학 동안 중국어 급수 시험을 준비하거나 특목고 합격생들이 전공 중국어를 대비할 수 있는 방학 특강반도 ‘차이나브릿지 어학원’의 자랑이다.소수 정원 구성을 기본으로 각 파트별 전문 강사의 정확한 분석과 핵심을 파고드는 밀도 높은 강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차이나브릿지만의 노하우와 철저한 관리로 학생들이 목표한 바를 확실하게 성취할 수 있도록 완벽하게 대비하고 있다. 그날 배운 내용에 대한 철저한 테스트를 진행하기에 단기간임에도 효과적으로 대비해 짧게는 4주부터6주까지의 특강을 거쳐 원하는 급수의 자격증을 딸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가 가능하다. 각 시험의 유형별 분석과 실전 문제풀이 등 고득점 완성을 위한 차이나브릿지만의 철저한 노하우를 경험할 수 있다.신HSK와 HSK ibt 급수시험 집중 과정반은 4, 5급은 월수금반과 화목반이 오전 9시~1시와 오후 6시~10시 반이 개설되며 6급은 월수금반 오전 9시~1시 반이 개설된다. 3시간 수업에 1시간 테스트로 진행한다. 신 HSK 급수시험을 비롯해 외고, 국제 중·고 학생들이 응시를 희망하는 SAT Chinese, AP Chinese, IB Chinese등 중국어 전공자를 위한 고급 과정인 각종 공인인증시험 대비반도 전문 강사진들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개설되어 있다. 문의 031-719-2345 2017-12-05
- 분당 학생들이 주목해야 할 분당형 내신 공부는? 학생부 중심 전형이 입시의 대세로 자리잡은 만큼 고등 1~2학년 시기는 내신 성적을 확보하는데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야 한다. 학기 중에서는 내신 성적 관리와 비교과 활동 등의 빡빡한 일정 때문에 특정 과목에 집중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곧 다가 올 겨울방학을 허투루 보내서는 안되는 이유다. 분당지역 일반고 맞춤형 내신 프로그램으로 각 학교 최상위권을 배출하고 있는 올비수학 겨울방학 내신 프로그램이 그 솔루션이 될 것이다. 시중 교재로 대비할 수 없는 분당지역 고교 내신수능이 전국구라면 내신은 지역구다. 지역별로 학력 차이가 현격하기 때문에 학습 방법도 지역별로 달라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따라서 전국에서 가장 학력이 높은 지역 중의 하나인 분당지역 학생들의 내신은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전국에서 내신이 가장 어려운 지역은 단연 강남과 분당지역입니다. 개정된 교육과정의 핵심 취지를 가장 정확하게 적용해서 문제를 출제하고, 매년 신유형 문제들이 출제되죠. 분당 지역 고교들의 문항의 특징을 오래전부터 분석하면서 달라지는 출제 경향을 민감하게 포착하지 못하면 절대 좋은 성적을 만들 수 없습니다.”올비수학 김호근 원장의 설명이다. 내신 대비를 위해 교과서와 시중 교재들을 푸는 것이 일반적인 내신 공부인데, 이런 방식의 공부로는 분당지역 고교에서 3~4등급 위로 올라가기 힘들다. 김 원장은 수학을 많이 하고 잘하는 것보다 제대로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상대적으로 적은 시간을 투자하고도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는 고효율 공부법이 바로 그것. 해마다 등장하는 이른바 ‘분당형 신유형’을 잡아야 1등급“입시에서 수학의 비중이 절대적인 만큼 수학에 소홀한 학생들은 거의 없습니다. 한번의 시험을 위해 보통 7권 이상의 문제를 풀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는 ‘안해도 되는 공부’에 힘을 쏟고 있기 때문입니다.”학습의 주체인 학생과 학부모가 안해도 되는 공부에 학생들이 많은 시간을 쏟게 만드는 커리큘럼을 읽을 줄 알아야 한다. 변화된 교육과정의 핵심 취지와 소속 고교 및 분당지역 고교의 출제 경향을 명확하게 파악하는 것은 기본이다. 분당 지역 고교별 내신을 가장 오래 완벽하게 분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해마다 등장하는 이른바 ‘분당형 신유형 문제’ 적중률이 높기로 유명한 올비수학 겨울방학 내신 대비 프로그램이 기대되는 이유다.“올비수학연구소는 분당 지역 모든 고교의 모든 시험의 기출 문제를 전수 분석합니다. 이 자료를 보면 기존의 문제 유형과 신유형 문제 등매년 일정한 출제 패턴을 발견할 수 있어요. 이를 바탕으로 출제될 유형의 문제를 정확하게 예측 할 수 있는 겁니다.”이론수업-분당기출특강-실전모의고사-2단계 클리닉 시스템올비수학 겨울방학 내신 프로그램은 철저하게 분당형 내신 대비에 맞춰져 있다. 개념 중심 이론 수업을 기본으로 ‘분당기출특강’에서는 기출 문제로 출제의도를 파악하고 다각도로 분석하며, 변형 가능한 유사 문제도 만나게 된다.“분당 기출 특강은 시중 교재로는 절대 할 수 없는 분당형 내신 대비 특강입니다. 각 학교별 문제를 수준별로 접근하고, 유사 문제를 풀게 함으로써 출제 가능한 모든 문제를 만날 수 있게 합니다.”이어 내신 실전력을 높이기 위해 실제 학교 시험과 똑같은 시간과 환경에서 문제를 푸는 ‘서바이벌 내신 모의고사’도 매주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2단계로 진행되는 ‘클리닉 시스템’은 올비수학의 꼼꼼한 관리시스템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상주하는 조교에 의해 틀린 부분을 개별 지도 받는 것은 기본, ‘매스플랫’이라는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생은 빈틈을 완벽하게 메울 수 있다.“예비 고1과 예비 고2는 겨울방학을 잘 활용해 실력을 점검하고 채우지 않으면 솔직히 답이 없습니다. 학기가 시작되면 수학같은 특정 과목에만 시간을 쏟을 수 없기 때문이죠. 무조건 많이 하기보다는 제대로 된 공부를 하는 것이 최선의 공부법입니다.”문의 031-715-2522 2017-12-05
- 직접 재배한 농작물로 만든 김치, 소외층에 기부 지난 11월 25일 수원시 당수동에 위치한 웰빙귀농학과 학습농장에서 ‘제2회 사랑과 김장 나눔’ 행사가 열렸다. 올해로 두 번째인 이 행사에는 박영규 국제사이버대학교 총장, 김복희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 박동진 국제사이버대학교 웰빙귀농학과장을 비롯해 5명의 교수진과 30여명의 재학생, 동문이 참여했다. 이날 만들어진 김치는 수원지역아동센터 연합회에 전달됐다. 웰빙귀농학과 학생들이자연농법으로 재배한 수확물행사 참가자들은 수원 당수동과 강원도 횡성의 학과실습농장에서 직접 재배, 수확한 배추, 무, 쪽파, 갓, 대파, 마늘 등으로 김장재료를 준비했다. 박동진 국제사이버대학교 웰빙귀농학과장은 “사랑과 김장 나눔 행사는 지난해 웰빙귀농학과 학생들의 자발적인 기획으로 시작됐습니다. 3월부터 농사계획을 진행해 김장에 필요한 채소를 재배하고 수확했죠. 전문 농사꾼의 재배 결과물은 아니지만 함께 밭을 갈고 씨를 뿌리고 풀을 뽑으며 최대한 자연농법으로 재배하고자 땀과 노력을 다해 550포기 이상 김장을 담을 수 있게 됐습니다. 이웃과 나누는 기쁨까지 경험할 수 있어 오래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라고 행사개최 소감을 말했다.교수진과 학생들이 함께 한 김장 나눔 행사이날 행사에 참여한 국제사이버대 웰빙귀농학과 교수진과 학생들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자신이 맡은 일을 해내고 있었다.웰빙귀농학과 최해전 교수는 “학업이 사이버강좌로 진행되기 때문에 학생들 거주지가 다양하고 연령대, 직업도 다채롭습니다. 하지만 한 달에 3번 이상 견학 및 실습 등 오프라인 학습이 이어지기 때문에 소속감과 결속력이 끈끈하죠. 교수와 학생 간에 권위의식 없이 동료처럼 수평적인 관계가 유지되는 것이 우리 학과의 좋은 점입니다”라고 소개했다.김장 레서피를 제공한 발효식품학 이덕자 교수는 “배추 수확부터 3일간 준비 작업을 했습니다. 학생들이 직접 재배한 싱싱한 채소에 3년간 간수 뺀 소금과 새우젓, 멸치액젓으로 간을 하고 사과와 배를 갈아 넣어 천연의 단맛을 냈더니 김치가 굉장히 맛있게 잘 됐어요. 지역 아동들에게 먹일 김치라 생각하고 모두가 즐겁게 일했습니다”라고 말했다.웰빙귀농학과 이승호 과대표는 “농작물 재배 과정부터 결과물까지 함께 나눈다는 것에 더 큰 의미가 있습니다. 또한 전국 각지에서 와주신 교내 새터민 스터디 그룹, 총학생회, 중부학우회 학우들과 선배들의 도움으로 가능했던 일입니다”라고 덧붙였다. 김복희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은 “웰빙귀농학과 학생들이 정성스레 재배하고 만들어주신 김치를 소중한 곳에 사용하도록 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문의 031-229-6238미니인터뷰 | 국제사이버대학교 웰빙귀농학과 박동진 학과장귀농귀촌 전문교육으로 행복한 농촌생활 꿈꿔국제사이버대학교 웰빙귀농학과는 농촌에서 제2의 삶을 살고자하는 이들을 위한 귀농귀촌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농업진흥청, 농업기술원 출신의 전문가 교수진이 인터넷으로 이론교육과 영상교육을 실시하고, 주말에는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해 이론과 실무능력을 함께 향상시키고자 합니다. 정부의 정책과 지원 자금 정보 등을 매주 제공하며, 선후배가 정기적으로 귀농귀촌 현장에서 함께 활동하며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준비된 귀농귀촌으로 행복한 농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농촌생활과 텃밭 만들기, 자신만의 특기 농업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농업부동산, 텃밭 가꾸기, 농촌생활과 문화, 발표식품학, 특용작물학, 과수원예학, 조경수목학 등 많은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고, 다양한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습니다. 2017-12-05
- 호텔 관광 외식 관련업계에서 인기 있는 대학원 세종대학교 관광대학원에서 2018학년도 석사학위 과정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세종대 호텔관광경영학과는 호텔 관련 학과로는 국내 최초로 개설됐으며, 우리나라 호텔·관광산업을 주도하고 있다. 1997년 설립한 관광대학원 역시 가파르게 성장하는 관광산업을 선도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세종대는 1997년 국내 최초로 호텔·관광분야의 대학원 과정을 개설했다. 꾸준한 연구와 교육을 통해 국내 관광산업의 발전에 공헌해 온 세종대는 호텔·관광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영국 글로벌 대학 평가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17 세계 대학 평가 학과별 순위’에서 국내 1위, 세계 대학 중 26위에 오르기도 했다.호텔관광계열 교수 배출 1위 학과이기도 한 세종대 호텔관광경영학과는 관련 업계 전문가 및 교수진을 학과목 특성에 맞도록 적합하게 배치해 실무적 능력, 관리자로서의 역할, 의사결정 및 연구능력 등을 함양시키고 있다.2018년 8월부터는 국내 1위 호텔·관광에서 더 나아가 외식경영 분야를 특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조리실습 시설을 대폭 확충할 예정이다. 관련업계 종사자 많아 인적 네트워크 탄탄현재 관광대학원 재학생 규모는 300여 명. 학부 졸업 후 대학원에 진학한 이들도 있지만, 호텔 및 리조트, 여행사, 항공사, 외식업체, 그 외 유수 서비스 관련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이 수강하고 있다.관광대학원에서 ‘여행·항공경영’을 전공하고 있는 김선혜 씨는 전직 스튜어디스. “현장에서 업무를 하다보면 더 배워야 할 것이 많다는 걸 깨달으면서 대학원 진학을 염두에 뒀다”며 “관광, 호텔 관련한 대학원이 있는 H대 K대 등 몇 개 대학원이 있지만, 관광 및 호텔 업계 실무자들이 많은 곳이 세종대여서 선택했다”고 전한다.세종대 관광대학원은 학기당 개설되는 강좌 수만 해도 35개 과목에 이르고, 주중 야간(오후 4시 30분~10시 15분)에 수업을 하기 때문에 직장인들이 석사학위를 취득하기에 좋은 조건이다.이희찬 관광대학원장은 “국내에서 동일 계열로 대학 교수를 가장 많이 배출한 학교가 세종대라는 사실에서도 알 수 있듯 그동안 관광대학원이 배출한 많은 졸업생들이 박사과정에 진학한 후 연구와 학문분야로 도약하고 있고, 그 외 다양한 분야에서 환대 및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국내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세종대 대학원에 입학한다면 21세기 혁신 시대에 필요한 인재로 거듭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세종대 관광대학원 원서접수 12월 10일까지2018학년도 관광대학원 석사학위 과정 신입생 모집 학과는 ‘관광경영’과 ‘호텔·외식경영’. 전공은 환대·관광의 산업적 특수성에 맞게 컨벤션·이벤트경영, 여행·항공경영, 골프·리조트경영, 식생활문화산업, 호텔경영, 외식경영 등이다. 학업을 마치면 관련 전공 명의의 석사학위를 받는다.지원자격은 국내·외 4년제 대학교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한 자 또는 대학원 입학 전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기타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에 한한다. 입학원서 접수는 12월 4일(월)~10일(일) 오후 5시까지. 자세한 내용은 세종대 호텔관광대학 관광대학원 교학과(광개토관 916호)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02-3408-3047신민경 기자 mkshin@naeil.com 2017-12-05
- 대구 한우리독서논술 수성지부, 교과서 통합독서교육 준비한다 대입에서 학생부와 자소서에 기재되는 독서관련 활동이 중요한 평가요소가 되고 있고 대입면접에서도 독서에 대한 질문이 빠지지 않는다. 비단 대입에서만 중요한 것이 아니다. 내년 부터 중학생들이 공부하는 새 국어 교과서에는 통합적 독서교육을 위한 ‘한 학기 한 권 읽기’ 단원이 신설됐다. 학생이 자율적으로 실행하던 독서활동이 교과에 접목되면서 독서활동이 크게 활성화될 전망. 이에 따라 독서교육과 이를 지도하는 독서지도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대구 한우리 독서논술 수성지부 조영미 지부장의 조언을 들어본다. 5력1체제 언어사고향상 중심으로, 초3 독서교육 무척 중요최근의 수능 국어문제를 살펴보면 우선 어마어마한 지문의 양에 놀란다. 내용도 문학뿐 아니라 법 과학을 아우른 비문학분야가 다수 출제된다. ‘듣도 보도 못한’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기위해서는 결국 올바른 독서교육을 통한 독해력 향상만이 답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의견. 그렇다면 올바른 독서교육이란 무엇일까.이에 대해 대구 한우리독서논술 조영미 수성구 지부장은 “올바른 독서교육은 읽고 말하고 듣고 쓰고 생각하는 ‘5력1체제’로 운영되어야 한다”며 “한우리독서토론논술은 이 분야의 개척자이자 선도자이다. 한우리는 본사에 별도의 연구팀을 운영, 입시와 교육정책, 교육트렌드를 분석해 독서교육프로그램에 접목하여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한다. 최근 교육계의 화두인 ‘서술형 평가와 과정중심 평가’를 독서교육에 적극적으로 접목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 것이 그 일례. 특히 대구 한우리 수성지부는 교과연계독서, 창의적 글쓰기 지도, 독서 전지도 프로그램 개발에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곳이다. 지부 자체에서 이스라엘 도서관교육 프로그램을 본뜬 독서지도 프로그램을 연구, 실전에 활용한다. 이스라엘 도서관교육은 교과연계독서가 핵심이다. 최근 융합교육, 문이과 통합교육이 강조되면서 교과연계독서가 강조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이 밖에 창의적글쓰기가 중요해진 최근의 교육정책에 따라 다양한 방식의 글쓰기 지도도 강화했다.조 지부장은 “독서력의 분수령이 되는 시점이 초등학교 3학년이다. 이 시기는 독서지도사에게 ‘독해지도의 관건’으로 통한다”며 “초3부터 교과서에 한자어 등의 고급어휘가 등장하기 시작한다. 고급어휘는 독서를 통한 추론 과정을 통해 습득할 수 있다. 초등 5~6학년은 주제의 난이도가 높아진다. 이런 학년별 특징에 맞춰 문학과 비문학을 아우르는 독서습관을 길러줘야 편독을 예방하고 독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강조한다. 독서지도사 과정, 브랜드파워·커리큘럼 꼼꼼히 살펴야20여년전 처음 생긴 독서지도사는 지금까지도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이 용이한 직업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읽기 말하기 듣기 쓰기 사고 등 언어사고 향상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되면서 독서지도의 전문성이 크게 강화되고 있는 상황.조 지부장은 “최근 들어 경력단절여성뿐만 아니라 취업준비생, 도서관 등 교육기관 종사자, 학원 독서논술강사 등 교육대상이 크게 넓어지고 있다”며 “독서지도사 양성과정에 지원하기 전 교육을 운영하는 기관의 인지도 및 커리큘럼을 꼼꼼하게 살펴 자신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독서지도사는 민간협회가 발행하는 민간자격증이다. 따라서 어떤 교육기관을 선택하는가에 따라 자격증 취득 후 전문성이나 활동에 큰 차이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 독서지도사라는 직업을 처음 탄생시킨 (사)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이하 한우리)가 국내에선 가장 인지도가 높은 곳이다. 한우리 독서지도사 양성과정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교육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대구지역 오프라인 교육은 영진전문대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교육은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된다. 4개월 과정의 교육을 마친 뒤 자격시험을 거쳐 자격증을 취득하면 주소지를 기준으로 각 지부에 배치되어 홈스쿨 또는 방문지도를 통해 독서지도사로 활동하게 된다. 자격증 취득 후 보수교육은 주로 지부를 통해 운영되는데 지부 특성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조 수성구 지부장은 “중도에 활동을 그만둔 분들을 보면 독서지도의 방향을 잃어버린 경우가 많다. 지부는 이런 분들이 독서지도에 대한 분명한 목적의식과 방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길잡이 역할을 한다”며 “독서지도사는 독해의 원리를 가르치는 사람이다. 학생들이 적합한 독해와 비판적이해, 창의적이해 과정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어야 한다. 지부의 역량이란 이런 방향제시를 얼마나 꾸준히 올바르게 할 수 있는가 하는데 달렸다”고 말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7-12-05
- 경북 구미시 초등학교 중학교 무상급식 확대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 무상급식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읍면지역 전체학생과 동지역 중위소득 80%이하, 다자녀(3인) 가정, 소규모 학교(250명), 동지역 초등학교 1~2학년 전체학생을 대상으로 초중학교 무상급식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시는 학부모단체, 학교급식지원심의회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타 시군과 차별화된 무상급식 추진을 위해 교육지원청의 소규모 및 중위소득층 무상급식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시비 73억1900만원의 예산으로 읍면지역 초중학생 전체 학생과 동지역 중위소득 80%이하 저소득층과 3인 이상 다자녀 가정, 250명 이하 소규모 학교, 초등학교 1~2학년 전체 학생까지 확대시켜 초중학교 전체 학생의 55.5%인 2만2619명 학생이 급식비를 지원받고 있다.경북 구미시는 오는 2018년에는 무상급식 예산을 89억7300만원을 책정하여 동지역 초등학교 1~3학년 전체 학생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성장기 학생들의 건전한 심신발달과 교육의 공공성 및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무상급식 지원사업을 점차적으로 전면 확대할 계획이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7-12-05
- 미국 명문 예고에서 새로운 입시 로드맵 찾기 얼마 전 끝난 수능이 그야말로 역대급 ‘불수능’ 이었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아울러 매년 요동칠 것으로 보이는 입시제도 때문에 아예 ‘유학’으로 눈을 돌리는 사람들이 다시 증가하는 추세다. 그것도 치열한 내신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중·고등학교 때부터 유학을 고민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더욱 많아지고 있다. 미국의 3대 예술 고등학교 중의 하나인 아이딜와일드 아트스쿨은 예술대학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공의 명문 종합대로의 높은 진학률을 자랑하는 곳으로 본교 졸업생 출신으로 UC Berkeley에서 건축 디자인을 전공한 진유리 대표가 반포동 서래마을에 한국 사무소를 겸해서 유학원을 운영하고 있다.다양한 성공 사례, 비전공자도 가능해아이딜와일드 아트스쿨은 국내에서 예고를 준비하는 것과는 다른 관점과 기준에서 입학생을 선발한다. 국내에서 예중이나 예고를 진학하기 위해서는 이미 초등 저학년 때부터 여러 수상 실적 등을 만들어야하고 정해진 틀에서 경쟁하는 과정이라면 이곳 아이딜와일드 아트스쿨은 포트폴리오와 그동안 학교 내신, 면접 등으로 지원자의 열정과 잠재력을 평가하게 된다.실제 아이딜와일드 아트스쿨에 진학한 케이스를 살펴보면 11학년 미술과 학생의 경우 미술로 국내 예고를 준비해오다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해 유학으로 방향을 바꾸게 된 케이스. 아이딜와일드에 진학해 미술 우수생으로 선발되었을 뿐만 아니라 영어 ELS 프로그램에서도 고급반에서 생활할 정도로 잘 적응하고 있다.이뿐만 아니라 미술을 전공하지 않았던 한 학생은 미술전공으로 입학해 유학하는 동안 내내 모든 과목에서 A학점을 받는 우수한 성적을 냈다. 지금은 현지에서 우수한 명문대를 지원해 대학진학을 준비하고 있다. 미술뿐만 아니라 무용과 영화부분에서도 미리 전공하지 않았어도 다양한 포트폴리오 준비와 면접 등을 통해 가뿐하게 입학, 우수한 성적을 내는 학생들이 많다.미국 최상위 예고, 명문 종합대로 진학 가능해아이딜와일드 아트스쿨은 미국에서 3대 명문 예고 중의 하나다. 유명한 동문뿐만 아니라 미국 서부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등학교 1위로 뽑혔을 정도로 아름다운 자연환경 역시 이곳의 큰 장점이자 자랑거리다. 9학년부터 12학년까지 4년제 학교로 전교생은 300여 명 정도다. 유학생들을 위한 ESL 과정이 체계적으로 갖춰져 있어 영어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학생과 교사의 비율이 5:1로 소수 인원으로 구성되어 있어 학생과 교사간의 긴밀한 소통과 체계적인 교육이 가능하고 또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다. 수준 높은 예술 교육과 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해준다. 다양하고 깊이 있는 포트폴리오 관리와 직접 기획하고 자신의 작품을 전시해볼 수 있는 경험은 대학 진학에서도 유리하게 평가받는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인문학과 과학 등의 기초과목 교육과정도 잘 갖춰져 있어 아이비리그 진학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진 대표 역시 아이딜와일드 아트스쿨 재학 시절의 다양한 경험, 그리고 수석 졸업이라는 우수한 학업 성적을 통해 UC Berkeley에 진학해 건축 디자인을 전공, 차석으로 졸업한 재원이다. 아이딜와일드 아트스쿨의 졸업생들 중 상당수는 UC Berkeley를 비롯해, UCLA, USC, NYU, Cornell, Columbia, Carnegie Mellon 등 미국 종합 명문대에 진학한다.가장 정확한 컨설팅 가능해중·고등학교 때 유학은 이후 대학진학까지 고려해야하기 때문에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의 커리큘럼은 탄탄한지, 또 유학생들의 위한 ELS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는지, 실제 현지 명문대 진학률은 얼마나 되는지를 체크해봐야 한다고 한다. 아이딜와일드 유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진 유리 대표는 실제 아이딜와일드 아트스쿨 졸업자로 공식 한국사무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학교에서 한국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내고 또 명문대로 진학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한국 학생들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크다고 한다. 그래서 매년 교장과 입시 관련 선생님들이 직접 한국을 방문해 아이딜와일드 유학원에서 입학 설명회와 졸업생 모임에 참여한다고 한다.내년 3월에도 방문 일정이 예정되어 있다. 아이딜와일드 입학을 위해 개인별로 차이가 있지만 보통 3개월에서 1년 정도 준비 기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특히 한국학교에서의 내신 성적 역시 입학에서 살펴보는 요소이기 때문에 미국 예고 입학을 원한다면 학교 내신도 성실하게 챙길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2017-12-01
- 드라이플라워&프리저브드 플라워로 추억도 오래오래~ 꽃은 언제 받아도 늘 기분 좋은 선물이다. 하지만 너무 빨리 시드는 생화가 늘 아쉽다. 특히 졸업 꽃다발이나 신부 부케는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을 터. 금방 시들어버리는 생화가 아쉽다면 드라이플라워나 프리저브드 플라워가 답이다. 요즘 주부들 사이에서 핫 트랜드로 떠오르고 있는 드라이플라워와 프리저브드 플라워. 굳이 전문가 과정을 마스터하지 않아도 단기, 또는 원데이 클래스로 배울 수 있는 곳, 어디 없을까? 그래서 찾아보았다. 우리 동네 플라워 공방 & 카페.플라워카페 ‘아르웬’‘아르웬(ARWEN)’은 우수한 품질의 원두를 사용하는 진한 커피와 함께 모던한 인테리어와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감각적인 플라워 카페다. 독일에서 유학을 한 한송희 대표는 웨딩홀과 호텔에서 플로리스트로 활동하며 유럽피안 스타일의 플라워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웨딩홀이나 호텔 등의 플라워 장식을 맡고 있어서 여느 곳에서 볼 수 없는 크고 고급스런 꽃 장식도 이곳의 매력, 또 하나 도매로 꽃을 들여오기 때문에 가격도 착하다. ‘아르웬’에서는 생화, 비누꽃, 조화, 드라이플라워 주문제작 및 구입도 가능하며 시즌별 일일 강좌부터 전문가 과정의 플라워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드라이플라워 클래스는 4회를 1 커리큘럼으로(주 1회 강습) 취미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원데이클래스도 예약제로 열린다. 요즘은 크리스마스와 송년 분위기에 맞는 소품, 리스, 센터피스 중심으로 강좌가 이뤄진다. 드라이플라워 수업은 월요일(오전 11시/오후 2시)과 화요일(오전 10시 30분/오후 2시)에 진행된다. 위치: 일산동구 호수로 446번길 7-3오픈: 오전 10시~오후 7시(일요일 휴무)문의: www.arwenflower.com, 070-4806-1479공방 카페 ‘소소’마두동 골목길에 위치한 공방 카페 ‘소소’는 천연비누, 천연화장품, 캔들, 프리저브드 플라워 강좌와 주문제작, 판매가 이뤄지는 핸드메이드 스튜디오&카페다. 요즘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트랜디한 강좌들이 다양하고 이뤄지고 있지만 강좌마다 전문 강사의 수준 높은 강좌로 진행된다. 이곳에서는 프리저브드 플라워 취미반/전문가반/원데이클래스가 진행되고 있으며 수강생이 원하는 커리큘럼만 짜서 수업도 가능하다. 프리저브드 플라워는 물 없이도 온도와 습도에 따라 3~5년간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며, 사용 전 염색으로 생화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색상의 꽃을 새롭게 만들어 낼 수 있어 인기다. 특히 요즘은 신부의 부케를 3개월 후 다시 돌려주는 것이 트랜드라 프리저브드 작업으로 원형 그대로 또는 액자장식 주문 제작이 많다고 한다. 청첩장이나 졸업식 꽃다발 프리저브드 작업도 주문이 많다. 플라워 수업은 사전 예약제로 1:1로 이뤄진다.위치: 일산동구 일산로 286번길 14-7(마두동)오픈: 오전 10시~예약 수업 진행시간까지(주말은 오전 11시 오픈)문의: http://handmadesoso.com, 010-2640-0661플라워 카페 ‘더 수아’백석동 성당 맞은편에 위치한 플라워카페 ’더 수아(THE SOOA)'는 향긋한 티와 함께 생화, 다육이, 프리저브드 플라워, 드라이플라워, 캔들, 비누 등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고객들이 차를 즐기면서 마음에 드는 식물을 구입하기도 하고, 또 원데이클래스로 카페 테이블에서 간단하게 리스나 꽃다발을 배울 수 있다. 또 정규 클래스가 열리는 공간은 카페 고객이 신경 쓰이지 않도록 따로 마련해 심도 있는 강좌가 진행된다. 플로리스트 초중고급반/창업반/웨딩반, 프리저브드 플라워 및 드라이플라워 클래스 취미반/전문가반이 진행되고 있으며 비누와 캔들 클래스도 열린다. 드라이플라워 원데이 클래스는 날짜와 시간이 조율되고 있어서 상담 후 정해지며 오는 12월 13일, 16일~17일, 19일에는 크리스마스 원데이 클래스가 있다. 모든 수업은 상담예약.위치: 일산동구 강송로 87번 길 54-7오픈: 오전 11시~오후 9시(명절연휴만 휴무)문의: http://blog.naver.com/thesooa_flower, 인스타그램 thesooa_flower, 031-917-0727솔라앤 공방‘솔라앤공방(이하 솔라앤)’에서는 천연비누, 천연화장품, 드라이플라워 등의 정규수업과 원데이 클래스가 진행되며, 주문제작도 가능하다. 김영희 대표는 간단하게는 드라이플라워를 벽이나 화병에 걸어 독립적인 인테리어 소품으로 만들거나 소이캔들이나 디퓨져 등에 부수적인 재료로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고 한다. 솔라앤 드라이플라워 취미반은 가장 인기 많은 드라이플라워 미니꽃다발, 드라이플라워 고형 퍼퓨머, 드라이플라워 리스, 드라이플라워 플라워박스 등 4가지 플라워 레슨으로 전문가 못지않은 플라워 스타일링을 배울 수 있다. 또 창업이나 강사 활동을 위한 전문가반은 프리저브드 이론 및 실습(보존화 DIY, 그린소재 프리저브드)부터 다양한 플라워 테크니컬(와이어기법, 블루밍, 멜리아Ⅰ, 로즈멜리아Ⅱ, 까멜리아, 라넌큘러스) 및 코사지 액자 화관 버드케이지 테이블센터피스 리스 소형꽃다발까지 심도 있게 수업이 이뤄진다.위치; 일산동구 백석로 86번길 47, 1층오픈: 오전 9시~오후 9시, 휴무 없음문의: http://blog.naver.com/solanshop, 010-2890-0467드라이플라워카페 ‘커피로즈’삼송동에 위치한 플라워카페 ‘커피로즈’에 들어서면 온통 꽃 천지다. 이곳의 주인장 전은영씨는 “어머니가 꽃집을 운영해 꽃과 친숙한 탓도 있지만 지금처럼 드라이플라워가 인기를 끌기 이전 필요에 의해 드라이플라워를 구하려 하니 가격이 너무 비싸 직접 말려보자고 하다 드라이플라워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한다. 직접 터득한 노하우로 ‘꽃망이샵’이라는 블러그를 통해 드라이플라워 주문제작과 판매를 하다 플라워 카페 ‘커피로즈’를 오픈했다. 일본에서 프리저브드 플라워 과정을 연수한 친정엄마와 함께 ‘커피로즈’를 운영하고 있는 전씨는 다양하고 독특한 드라이플라워 기법으로 ‘생방송 모닝와이드’ 등 방송에도 여러 번 소개된 드라이플라워전문가다. 요즘 유행하고 있다는 신부부케를 액자장식으로 만드는 노하우도 일찍이 전은영씨가 특허를 받은 것이라고 한다. 드라이플라워 주문 제작 및 판매는 가능하나 강좌는 아기가 아직 어려 정규 클래스는 잠시 보류중이며 원데이클래스는 시간이 맞을 경우 예약제로 진행한다.위치: 덕양구 신도3길 50, 1층 (세솔다리 건너 창릉천 앞 뚝방길 위)오픈: 오전 10시~오후 9시(월요일 휴무)문의: http://blog.naver.com/jey147, 010-4744-2591 2017-12-01
- 2018학년도 수능 출제경향 분석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지난 11월 23일(목) 치러졌다. 이번 수능은 지난 6월과 9월 평가원 모의평가 출제 수준에서 예고한 바와 같이 쉽지 않은 수능이었다. 더구나 유례없이 시험일이 하루 전에 1주일 연기돼 결시율도 높았다. 2018학년도 수능은 영어 절대평가라는 변수가 있어서 영어 영역의 난이도와 등급별 인원이 어느 정도일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었고, 상대적으로 국어, 수학, 탐구 영역의 정시 영향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입시 전문기관들이 예측하는 수능 가채점 분석과 영역별 출제경향에 대해 살펴봤다.※참고자료 이투스, 대성, 종로학원하늘교육, 메가스터디 수능 예상 등급컷(11월 24일 00시 기준)·사회탐구, 과학탐구는 4개 입시기관 (이투스, 대성, 종로학원하늘교육, 메가스터디) 예측 범위·한국교육과정평가원 발표자료, ‘2018학년도 수능 지원자 현황’, ‘2018학년도 수능출제방향’·EBS2 ‘2018 수능출제경향분석’, 대성학원 ‘2018 수능 가채점 분석 설명회’지원자 현황 - 지난해 수능보다 12,460명(2.1%) 감소한 593,527명 지원과학탐구 지원자는 4,190명(1.6%)명 늘어 이과 지원자는 증가2018학년도 수능은 전국 85개 시험지구, 1,180개 시험장에서 실시됐다. 지원한 수험생은 593,527명으로, 전년 대비 12,460명(2.1%) 감소했다. 이중 재학생은 14,468명 감소한 444,873명이고 졸업생은 2,412명 증가한 137,532명,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가 11,121명이었다.영역별로 살펴보면 전체 지원자 593,527명 중 국어 영역은 591,324명, 수학 영역은 562,731명(가형 185,971명, 나형 376,760명), 영어 영역은 587,497명, 사회탐구 영역은 303,720명, 과학탐구 영역은 264,201명, 직업탐구 영역은 6,625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92,831명의 수험생이, 필수로 지정된 한국사 영역은 593,527명의 수험생 전원이 지원했다.▒ 2017~2018학년도 수능 지원자 현황 비교학년도합 계자 격 별성 별재학생졸업생검정고시 등남여2018593,527(100%)444,874(74.9%)137,532(23.2%)11,121(1.9%)303,620(51.2%)289,907(48.8%)2017605,987(100%)459,342(75.8%)135,120(22.3%)11,525(1.9%)310,451(51.2%)295,536(48.8%)증 감△12,460△14,4682,412△404△6,831△5,629▒ 2018 수능 선택 영역별 지원자 현황구분국어수학영어한국사사회/과학/직업탐구제2외국어/한문가형나형사탐과탐직탐선택591,324(99.6%)185,971[33.0%]376,760[67.0%]587,497(99.0%)593,527(100%)303,719[52.9%]264,201[46.0%]6,626[1.1%]92,831(15.6%)562,731(94.8%)574,546(96.8%)미선택2,203(0.4%)30,796(5.2%)6,030(1.0%)-(0%)18,981(3.2%)500,696(84.4%)계593,527 (100%)주요 입시기관 영역별 예상 등급컷(원점수 기준)과 출제경향 분석2018학년도 수능은 국어와 수학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영어는 평이하게 출제됐다는 것이 주요 입시기관들의 분석이다. 대성학력개발연구소 이영덕 소장은 “올해 수능은 지난해처럼 어려웠다. 영어 영역만 절대평가로 바뀌었을 뿐 변별력을 확보한 수능으로 볼 수 있다. 단, 사회탐구 영역은 과목별 차이가 지난해보다 심해 과목별 유·불리 현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국어영역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 6월 모평보다 쉽게, 9월 모평과 비슷한 수준국어영역은 지난해 수능 수준으로 어렵게 출제되었다. 2018학년도 모의평가와 비교하면 난이도가 상당히 높았던 6월 모의평가보다는 다소 쉽게, 9월 모의평가와는 비슷한 수준이었다. 6월과 9월 두 번의 출제 수준에서 예고한 대로 변별력을 갖춘 출제가 이루어졌다.특히 독서 파트가 어렵게 출제되었는데, 경제와 기술 지문이 어렵고 복잡해 변별력을 가르는 고득점 문제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 국어영역 예상 등급컷등급이투스대성종로하늘메가스터디1등급939394932등급888888883등급81818281수학영역가형·나형 모두 지난해 수능보다 약간 어렵게, 9월 모평과 비슷한 순준수학 가형은 지난해 수능 수준보다 약간 어렵고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되었다는 분석이다. 수학 가형의 경우 높은 난이도로 출제해도 상위권 학생들이 있기 때문에 변별력 확보하기가 쉽지 않다. 특히 어려웠던 고득점 변별력 문제는 역시 21번, 29번, 30번 문제로, 21번과 30번은 미적분Ⅱ 문항이고 29번은 기하와 벡터 문항이다. 확률과 통계 문항은 4문항이 출제돼 작년 수능과 문항 수가 동일했다. 수학 나형도 지난해 수능 수준보다 약간 어렵고,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다. 고득점 변별력 문제는 21번과 30번의 미적분Ⅰ 문항이며 기존 유형과 달라 상위권 수험생들도 당황했을 것으로 보인다. 기출 경험도 필요하지만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필요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학(가)영역 예상 등급컷등급이투스대성종로하늘메가스터디1등급929292922등급888888883등급84848484▒ 수학(나)영역 예상 등급컷등급이투스대성종로하늘메가스터디1등급929292922등급888888883등급76777978영어영역지난해 수능이나 9월 모평보다 쉽게, 6월 모평과 비슷한 수준절대평가 1등급 90점 이상 약 8% 예상올해부터 절대평가가 시행되는 영어는 지난 9월 모의평가에서 1등급 비율이 5%정도로 어렵게 출제돼 수험생들은 긴장시켰고 과연 수능의 난이도는 어떻게 될지 관심을 모았다. 영어의 절대평가 등급컷은 1등급이 90점, 2등급이 80점, 3등급이 70점이다.이번 수능 영어는 지난해 수능이나 9월 모의평가보다는 쉽고,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다는 분석이다. 변별력 문항은 34번 빈칸추론 문항이었는데, 낯설지 않은 소재여서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은 어렵지 않았을 것이다. 그렇지만 절대평가 1등급 기준인 90점에 맞춰 공부한 학생들은 등급 하락도 예상된다.이영덕 소장은 “영어 1등급 학생의 비율은 약 8%로 예상된다. 그런데 이번 수능이 결시자가 많아 영어 응시자가 53만명이 안 될 것으로 예상되고 영어 1등급 인원은 4만명 정도 될 것이다. 이는 지난해 상대평가 1등급 인원보다 2배 정도 되는 인원이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5개년 수능 영어 90점 이상 비율구분2014학년도2015학년도2016학년도2017학년도2018학년도비율(%)9.715.69.07.8약 8% 예상▒ 2017~2018학년도 평가원 모의평가와 수능 90점 이상 비율구분2017 수능2018 6월2018 9월2018학년도비율(%)7.88.15.4약 8% 예상탐구영역6월과 9월 출제경향 잘 반영, 다소 까다롭게 출제사회탐구 영역은 지난해 수능에 비해 난이도가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다수의 수험생이 선택하는 ‘생활과 윤리’의 경우 제시문과 선지가 모두 낯선 문항들이 있어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사’의 경우는 아프리카사가 출제되는 등 문제 유형이 다양해졌다. 그렇지만 6월과 9월 모의평가에서 예고되었던 문제가 다수 출제돼 두 번의 평가원 모의평가 출제경향이 수능에 반영됨을 잘 보여주었다.과학탐구 영역 2017-12-01
- 성적관리형 재수 성공 시스템, 비상에듀 ‘FARMM’! 2018학년도 수능이 지난 11월 23일에 치러졌다. 인생에서 중요한 시험이니만큼 기대보다 좋은 성적을 거둔 학생들과 그렇지 못한 학생들의 희비가 엇갈렸을 것이다. 비록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더라도 언제까지나 낙담과 좌절만 할 수는 없는 것이 현실, 미래를 위한 또 한 번의 기회인 ‘재수’를 선택한다면 그 결정과 준비는 빠를수록 좋을 것이다.또한 그동안 수능 준비를 열심히 했음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면 분명 그 이유가 있다. 그 원인을 찾아 어떤 방법으로 새롭게 입시를 준비할 것인지 고민해봐야 한다. 학습방법에 따라 다시 1년 후의 결과는 천차만별이다. 자신의 학습 습관이나 성향, 부족한 점 등을 분석해 그에 맞는 현명한 선택이 필요하다. 최근 몇 년간 새로운 시스템으로 우수한 입시 성과를 올리고 있는 ‘강남비상에듀학원’의 성공적인 재수 시스템 ‘FARMM’에 대해 알아봤다.영역별·수준별 수업과 치밀한 학습관리 위해 소수 정예는 필수일반 재수종합학원의 한 반 정원은 40~60명으로 학교보다 인원이 많다. 수업도 학교와 비슷하게 진행되고 저녁 시간에는 주로 자습시간이 주어진다. 그만큼 개별적인 관리가 힘들다고 봐야 한다.또한 한 반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의 수준도 차이가 많다. 전년도 수능 성적이나 입학고사 성적으로 상·중·하 정도의 반을 편성할 뿐, 학생 개인의 영역별 학습 수준은 고려하지 않는다. 어렵게 결정한 재수 기회, 보다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이 필요하지 않을까?이러한 문제제기에서 출발한 ‘강남비상에듀’의 성공 재수 프로젝트가 바로 ‘FARMM’ 시스템이다. ‘강남비상에듀’는 학생이 최상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학생 중심으로 고민해본 결과, 개개인의 과목별 성적에 따라 수준별로 반을 편성하고, 단지 가르치는 것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까지 치밀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 한 반 정원을 16명으로 구성했다. 학생 개개인과 눈을 맞추고 함께 호흡하며 공부하기 위해서 소수 정예가 아니면 안 된다는 판단에서라고 한다.개인별 학(學)과 습(習)의 양 조절해 학습 효과 극대화수능은 배우기(학)만 해서는 좋은 성적을 받기 힘들고 반드시 학생 스스로 익히는(습) 과정이 필요하다. 따라서 모든 학생에게 ‘학’과 ‘습’의 양을 천편일률적으로 적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성적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어떤 학생은 ‘학’이 더 필요하고 또 다른 학생은 ‘습’이 더 중요하다.‘강남비상에듀’는 개인별 학업 수준과 역량을 고려해 ‘학’과 ‘습’의 양을 학생별로 조절해준다. 성적이 좋을수록 배우는 시간보다 스스로 익히는 시간을 많이 편성하고, 성적이 낮은 학생들은 배움이 부족하므로 그 시간을 더 많이 편성한다.이러한 개별 학습설계는 국어·영어·수학 영역별·수준별로 적용함으로써 그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기존의 재수학원들이 학생들의 개별 학습수준을 고려하지 않고 국어·영어·수학 영역별로 똑같은 시수를 적용하는 것과 비교하면 이와 같은 시스템은 학생들의 성적 향상을 이끌어내는 획기적인 방법이 아닐 수 없다. 더구나 영역별로 성적 차이가 큰 학생에게는 더욱 효과적이다.또한 학생 스스로 익히는 과정을 중요시하는 만큼 ‘강남비상에듀’의 모든 재원생에게는 개별 자습공간이 제공된다. 학생들은 자습실에서 항상 자습을 하고 개별 수업시간에 맞춰 수업에 들어간다. 영역별 수업 반은 약 5개 레벨로 구성되며 그에 맞춰 수업과 자습에 필요한 차별화된 학습 자료를 제공한다. 한 번 편성된 반(수업 레벨)은 지속되는 것이 아니라 주간테스트와 매월 모의고사 성적을 분석해 조정한다. 자습이 중심이 되는 생활반은 담임이 1년간 함께하며 성적과 학습상태를 관리하게 된다.원장이 직접 100% 등록 상담 및 학습 관리, 입시 컨설팅까지 진행 ‘강남비상에듀’의 추경문 원장은 학원을 방문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전원 직접 등록 상담하며, 이후에도 재원생들을 개인별로 관리한다. 추 원장은 대치동 수험생 학부모라면 이름만 들어도 알 정도로 유명했던 국어강사이기도 하다. 대치동 강의 당시 논리적이면서도 꼼꼼한 수업으로 특히 상위권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이러한 꼼꼼하고 논리적인 분석력과 그동안 수험생들을 직접 지도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학습관리와 상담을 직접 진행해 학습 의욕과 동기를 불러일으켜주고 있다.추 원장은 “재수는 성적도 중요하지만 공부하려는 의지가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그 성공 여부가 갈릴 정도로 학생의 학업 의지가 상당히 중요하다. 또한 학생들이 재수에서 실패하는 것은 열심히 안해서가 아니라 방법과 전략이 잘못되어서이다. 지속적인 상담과 학습컨설팅을 통해 시기별 학습 진행 사항을 확인하고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꾸준히 심어주면, 학습과 심리적인 면 모두에서 안정감과 자신감을 찾고 이를 통해 재수 성공의 길로 이어지게 된다”고 설명했다.빠른 출발, 재수선행반! 약점 보충해 재수 성공으로 가는 길아직 2018학년도 대학입시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음 입시인 재수를 준비하기는 쉽지 않다. 그렇지만 어차피 재수하는 방향으로 마음을 결정했다면 그 시기는 빠를수록 좋다.추 원장은 “11월 수능 이후 2월 중순까지 수능 공부를 전혀 하지 않다가 재수를 시작하면 전년도 수능 실력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2~3개월의 시간이 필요해 결국 4월은 되어야 수능 때의 실력이 나온다. 그렇게 되면 다음 수능까지는 6개월 공부하고 시험 보는 효과밖에 없다”고 설명했다.재수선행반의 또 다른 효과는 약점 극복의 시간을 갖는다는 것이다. 추 원장은 “선행반에서는 수능 성적과 실력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토대로 학습을 이어나가야 한다. 특히 수학 중심의 약점 파악과 기 본 실력 향상이 중요하다. 따라서 선행반은 수학이 전체 수업량의 60%(국어 30%, 영어 10%)를 차지하며 학생의 수준에 따라 수업 방식도 달라진다”고 말했다.▶ ‘강남비상에듀’의 재수선행반은 12월 18일 개강 예정이며, 약 130명(8개 반)을 모집한다.문의: 02-525-2599성공 재수 프로젝트 ‘FARMM’ 이란?●소수 정예(Few) : 한 반 정원이 소수 정예 16명이며, 과목별·수준별 수업이 가능하다.●가능성(Able) : 재수 성공을 위해 학업과 학업 외적인 심리적인 요인까지 분석해 대책과 전략을 수립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다.●반복 학습(Repeat) : 2시간 배우고(學) 1시간 익히는(習) 방식으로 배운 것은 그날 완전히 소화하도록 하며, 자기주도학습의 방법도 상세히 제시한다(개인별 지정자습실 제공).●수학 집중(Math Focus) : 수학 과목은 수준별 반편성은 물론 같은 성적이어도 약점 유형에 따라 그룹을 편성해 해법을 제시한다.●의미 있는 결과(Meaning ): 재원생들의 두드러진 성적 향상과 의미 있는 입시 결과를 이끌어낸다. 2017-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