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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등부터 체계적 학습관리 통해 ‘수학실력’ 단단히 다져야~ 평촌학원가에 위치한 ‘밝은수학영어학원’은 한반에 4명을 넘지 않는 소수정예로 학생들의 개별맞춤교육에 주력하는 곳이다. 한 명 한 명 세심하게 가르치는 교수법이 탁월해 성적향상은 물론 입시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최근에는 예비 중1부터 학습관리와 공부습관을 바로 잡기 위해 코칭과 개별 학습 플래닝을 강화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중학생들의 시기적 특성까지 고려해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까지 챙기겠다는 전략으로 향후 입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겨울방학을 맞아 수학 공부에 매진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 수학전문가 김동주 원장에게 ‘효과적인 수학학습법’에 대해 물었다.대치동에서 성공한 학습관리방법 적용, 중등부터 학습습관 잡는데 주력“수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지식 못지않게 공부습관과 공부하는 방법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학생의 경우, 지식을 일방적으로 주입시키기보다는 공부 방법을 가르치고 학습습관을 바로 잡아 수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관리’가 매우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대치동에서 성공한 수학 강사로 활동하다 평촌으로 건너온 밝은수학영어학원 김동주 수학원장은 수학 잘하는 법에 대한 질문에 ‘올바른 공부습관과 학습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난이도가 점점 올라갈수록 중학생들은 많은 수업 양을 버거워한다는 것. 이런 상태에서 아무리 좋은 강의로 수업을 해도 학생들이 모두 소화해 자기 것으로 만드는 데 한계가 있다는 설명이다.이런 이유로, 김 원장은 중등반 커리큘럼을 새롭게 조정했다. 수업 비중을 좀 낮추고, 남는 시간을 학생들의 학습관리와 공부습관을 잡아주는 ‘학습플래닝’에 집중하기로 한 것.학습플래닝은 ‘학생별 전체 학습계획 작성’을 기본으로 하는데, 이 안에는 학생별 ‘수업 진도 계획표’와 자신이 다니고 있는 모든 학원의 일정과 시간표를 정리한 ‘전체학습시간표’, 틀린 문제를 입체적으로 정리해보는 ‘오답노트’와 질문사항, 이해여부, 공부계획 등을 기술한 ‘학습일지’ 등이 구성돼 있다. 학습플랜 작성이 습관화 되면 그에 맞춘 학습 로드맵을 세워 계획적으로 학습하는 일이 가능하게 된다. 이런 관리시스템은 실제 대치동에서 많이 사용하는 방식으로 김 원장이 대치동에 있을 때부터 좋은 효과를 봤던 것들이다.김 원장은 “학생들은 학습플랜에 따라 꼼꼼하게 자신의 학습계획과 습관, 실제 학습양 등을 통합관리 받으며 수학 수업에 매진하게 된다”며 “꾸준히 진행하다보면 학생들의 습관 및 학습의 틀이 잡혀 시험에서 실수도 줄고 보다 집중해서 공부하게 된다”고 설명했다.관리의 비중을 높인다고 수업 양이 준 것은 아니다. 수업 시간은 줄지만, 강사와 학생 간 1:1 개별 강의로 바꿔 그룹강의일 때보다 더욱 세심하고 임팩트있는 학생별 맞춤 교육이 이뤄진다. 따라서 같은 반 학생일지라도 수준에 따라 진도는 다르다. 개별 수업 후에는 학습플랜에 따라 자기주도 학습과 관리가 이뤄지기 때문에 공부 습관을 잡는데도 효과적이다.김 원장은 “이번 겨울방학부터 본격적으로 학습플랜 관리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라며 “예비중1부터 예비고1까지 통합관리를 받으며 수학 실력 높이기에 나서게 된다”고 말했다. 입시를 목전에 둔 고등부, 개별수업으로 내신부터 입시까지 챙겨밝은수학영어학원의 고등부 수학은 철저하게 개별수업으로 이뤄진다. 학생별 실력에 맞춰 개인별 진도를 정하고, 비슷한 진도나 학습계획을 가진 학생들을 3~4명 규모의 반으로 만들어 소수정예로 수업을 진행해 나간다. 고등반은 책의 용도도 모른 채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기본서, 유형서, 실전서, 최고심화과정교재 등 총 네 종류의 학습 교재를 어떻게 보고 활용해야 하는 지 용도를 파악하는 것부터 교육한다. 내신기간에는 한 달 전부터 학교별 교재별 문제를 분석해 제공하고, 예상문제를 학습하며 철저하게 대비한다.겨울방학을 앞두고, 새 학년에 대한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 지 막막한 예비고1들에게 김 원장은 “수학을 잘하고 싶다면 수학학습에 대한 로드맵부터 세우고 체계적으로 공부해야 한다”며 “고1 과정은 중3의 심화과정이라고 보면 되는데, 진도 위주로만 학습하지 말고 1학년 1학기 과정 정도는 매우 탄탄하게 예습해 두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2017-12-13
- 수포자의 늪 피해 수능까지 수학 완주하기 첫 영어절대평가가 도입된 2018 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수학 과목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졌다. 영어 90점 이상을 받은 1등급 학생들이 10%를 차지하면서 상위권 학교에서 영어과목의 변별력이 사라지지고 풍선효과에 의해 국어 수학의 중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영어의 부담이 줄어들자 수험생의 가장 큰 고민으로 떠오른 수학. 특히 수학은 건축과 비슷해서 단단한 기초위에 하나하나 쌓아가야 하는 학문이다. 단기간에 성과를 낼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끝까지 완주하기 위해 넘어야 하는 산도 많다. 수학능력시험이라는 구체적인 목표가 눈앞에 나타난 고등학생들의 겨울방학 수학 공부법 어떻게 설계해야 할까? 수능수학 전문학원 클레이수학 임위성 원장을 만나 고등학생 학년별 수학 공부법 조언을 들었다.예비 고1, 절대적인 학습시간 늘리기고등 수학을 준비해야 하는 예비 고1 학생들에게 겨울방학은 매우 귀중한 시간이다. 중학과정에 비해 고등 수학은 난이도가 높아질 뿐만 아니라 시간을 투자한 만큼 성과를 내기도 쉽지 않아 자칫 고등학교 진학 후 수학을 포기하는 수포자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도 바로 고등학교 1학년 과정이다. 이 때문에 수포자의 늪을 피할 수 있느냐는 예비고1 겨울방학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 아니다.임위성 원장은 고등수학 체감 난이도를 높이는 이유 중 하나는 평가방법의 차이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평가방법에 대해 정확히 알게 된 후 자신의 위치에 맞는 수학 공부법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임 원장은 “중학교 수학 성취평가 결과를 분석해보면 수학과목에서 90점 이상인 A등급을 받는 학생들의 비율은 약 20% 정도지만 고등학교에서는 상위 4% 이내에 들어야 1등급을 받을 수 있다. 중학교 때 A를 받았던 학생들이 그 실력 그대로 유지했을 경우 1등급에서 3등급까지 수학 점수를 받게 된다”고 말한다. 고등학교에서 기대보다 낮은 성적을 받았다고 지나치게 실망하거 포기하지 말고 학습시간을 늘리는 공부습관을 키워야 한다는 것이다.예비 고2, 진로에 맞는 문 이과 선택내년 고2는 문·이과 통합교육 전 마지막 세대다. 진로에 따라 문과 이과를 분리해 선택하는 학년이다 보니 선택에 따라 수학 공부법도 달라질 수 밖에 없다. 문과는 수학의 범위가 이과보다 좁기 때문에 기존 공부습관에 따라 차근차근 준비해야하지만 수학시험 범위가 배로 늘어나는 이과 선택 학생들의 경우 그만큼 학습량이 늘어나야 한다.임 원장은 “특히 한 학기에 수학 두 과목을 배워야 하는 고등학교 2학년 과정은 마치 두더지 잡기 게임과 같이 하나를 잡으면 다른 한 과목이 무너지는 현상이 반복된다.”며 “이런 과정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절대적인 학습시간이 늘어나야 한다”고 말한다.학습시간을 무작정 늘리기가 쉽지 않은 경우 1:1 첨삭지도로 단기 목표를 정해 차근차근 시간을 늘려나가는 것도 필요하다. 임 원장은 “수학 수업을 어떻게 진행하는 것이 효율적인가에 대한 고민을 계속하는데 강의식 수업보다는 개인별 수준에 맞춘 첨삭식 수업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것이 입증되고 있다”며 “첨삭식 수업은 개인별 수준에 따라 진도를 설정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때문에 훨씬 효과적으로 수학을 공부해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예비 고3, 진도 마무리 후 수능 대비 집중예비 고3들의 수학 공부는 본격적인 수학능력시험 준비라고 할 수 있다. 3학년 진도 예습과 함께 모의고사 준비를 시작해야 하는 시점도 바로 겨울방학이다. 임 원장은 “수학능력시험 시작은 3월 모의고사라고 할 수 있다. 경쟁 상대인 모든 학생들이 수능을 향해 출발한 만큼 과거의 성적에 연연하지 말고 착실히 준비해 나간다면 좋은 성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특히 모의고사 준비에서 가장 비중을 많이 차지하는 것이 기출문제 풀이다. 기출문제 풀이는 평가원의 문제 경향을 분석하고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공부법이다. 임 원장은 “수능은 세상에 없는 문제를 풀어내는 시험이다. 기출문제 풀이는 계산력, 추론력, 해결력, 이해력을 키울 수 있는 과정이 된다”고 말한다. 2017-12-13
- 안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네 번째 졸업식 누구나 겪어 지나온 청소년기, 어느 때보다 불안하고 흔들림이 많은 시기이다.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 소속되어 있지만, 여러 가지 상황 때문에 그 울타리를 벗어난 청소년들은 어디에 의지해 그 어려운 시기를 견딜 수 있을까?지난 11월 마지막 날, 특별한 졸업식이 열렸다. 학교를 떠났지만, 자신의 꿈을 찾고 또 원하는 자격증을 손에 쥔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자리였다. ‘안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의지했던 친구들과 그 가족 그리고 지원센터의 교사들이 함께 어울린 밝은 졸업식이었다.학교 밖에도 배움은 있다지역 내 인사들이 참여해 졸업장과 상장을 전한 후 학생들의 공연과 자작시가 이어졌다. 함께 의지한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보살펴준 교사에 대한 감사인사는 어느 졸업식보다 진실하게 느껴졌다. 시장상을 수상한 한 학생은 “학교에 다니지 않지만 배움이 없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고 싶다”고 수감문을 통해 밝혔다.그동안 지원센터를 다녀간 학생은 400여명이다. 현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은 120여명, 네 번째를 맞는 올해 졸업생은 39명이다. 함근호 센터장은 “이 졸업식은 프로그램의 일부이지만 의미는 크다”며 “부모님을 초대해 그동안 어떤 활동을 했는지 보여주고, 학생들은 소속감을 갖고 ‘졸업식’이라는 경험을 하게 한다”고 전했다.진학과 진로를 고민 한다2016년 교육통계서비스에서 밝힌 학업 중단 청소년은 안산시 초·중·고 모두 651명이다. 그 중 반 이상은 자퇴이다. 지원센터는 2015년 여성가족부와 안산시의 지원을 받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상담과 교육 그리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담당해 왔다.지원센터는 초지동 사회보지관 4층에 마련된 공간에서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한 해밀 교실과 검정고시 준비를 위한 스마트 교실로 운영되고 있다.해밀 교실에서는 생활체육과 바리스타 그리고 동아리 활동과 문화체험 등이 진행되고, 스마트교실에서는 검정고시 수업과 접수지원 그리고 학업동기 강화프로그램 등 진학과 진로에 대한 개인적인 상담이 이루어진다. 2017년 검정고시 합격자 수는 79명(부분합격포함 100%합격)이다. 함 센터장은 “더 좋은 점수로 진학하기 위해 검정고시를 두 번 보는 학생도 있다”며 대학에 가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돕고 싶다는 학생들이 많다“고 말했다.‘자격증’이라는 유용한 스팩지원센터에는 자격증을 따는 ‘자취반’이 운영되고 있다. 바리스타 · 프로리스트 · 수납정리 자격증 등 여러 가지 자격증이 시도되고 있다. 하지만 자격증취득을 위한 금액지원이따르지 않으면 배움으로 끝나고 만다. 함 센터장은 “바리스타의 경우 시험을 주관한 곳에서 지정한 학원은 가격이 상당히 비싸다. 사회적 기업에서 배우고 아이들이 필기에서 다 붙었지만 실기에서 모두 떨어졌다”며 바리스타 자격을 취득하는 어려움에 대해 토로했다.다행인 것은 학생들이 생활에 그 배움을 이용한다는 것이다. 한 학생은 “수납정리 자격증이 우리 집을 살린 것 같다”며 “어느 날 가족대청소를 했는데 수납정리에서 배운 대로 했더니 엄청난 변화로 모두 놀랐다”고 밝혔다.넉넉한 공간과 안정적인 인력함 팀장은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정서적인 지지(支持)와 지속적으로 안정감 있게 도와줄 선생님”이라고 호소했다.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이 너무 고맙지만 언제 떠 날줄 몰라 센터도 학생들도 불안하다는 것이다. 또 대부분 청소년들이 검정고시 자격을 갖으려 하기 때문에 한 공간에 수업을 하려면 의자를 밀어 넣어야 할 정도로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다.지원센터는 2018년에는 학생들과 함께 해외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그리고 청소년 운영위원회를 만들어 스스로 규칙을 만들고 지키는 활동을 시도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물론 모집기간이 따로 있지만 상시 모집 중이다. 지원자격대상은 9~24세 학습중단 청소년이지만 보통은 17~19세 청소년들이 많이 입학한다. 지원센터는 언제든지 문이 열려있다. 2017-12-13
- 정밀한 진단으로 실력평가 후, 밀착 수업 시스템으로 성적 up!! 평촌 학원가에 올해 초 문을 연 ‘G2수학학원’은 학생들의 실력과 성적을 올리는 데 탁월한 곳으로 평가받는다. 내신 9등급이 2등급으로 오르고, 모의고사 4등급은 1등급, 6등급은 2등급으로 오르는 등 이곳에서 한두 등급 오른 것은 큰 자랑이 아닐 정도다. 4등급이었던 한 학생은 최근 치러진 수능에서 1등급을 차지하기도 했다고. 대부분의 학생들은 빠르면 한 달, 늦어도 6개월 안에는 성적향상을 경험한다. 이런 놀라운 성과의 바탕에는 학생 중심의 가르침을 펼쳐온 이강현 원장이 있다. 고등수학전문 강사로 대치동과 평촌 등에서 이름을 날린 그는 평촌에 정착해 성공적 학습시스템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50년 넘게 발전 되지 않은 기존의 수업방식을 철저히 배제이강현 원장은 칠판 강의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학생들은 받아 적기에 급급한 지금의 교육 방식에 대해 ‘반드시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런 일방적 교육방식은 학생이 충분히 이해할 시간도 부족하고, 제대로 된 개념 확인과정도 확보할 수 없어 수학을 어려워하고 포기하게 만들게 된다는 것이 그 이유.때문에 그는 수업의 반 이상을 차지하는 칠판 강의를 과감하게 없앴다. 대신 학생 개개인의 상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이해한 뒤, 가장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분석해 그 부분부터 수업하는데 집중한다. 따라서 G2수학은 무엇보다 학생의 실력과 성향 등을 파악하는 ‘진단’에 공을 들인다. 형식적인 실력 테스트가 아니라 수능에 들어갈 만한 과정들 위주로 문제를 뽑아 학생들이 이를 어떻게 풀어내고 어느 부분이 부족하고 강한지를 꼼꼼히 체크하는 것.이 원장은 “학생들의 실력을 정확하게 진단하는 능력이야말로 학원의 진짜 실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정확한 진단을 위해 많은 연구는 물론 대치동 등에서 가르치며 쌓은 데이터들도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정확한 진단이 이뤄지고 나면, 학생별로 맞춤 수업이 주어진다. 학생들은 칠판이 아닌 자신의 책상에 놓인 노트북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인강 수업을 듣게 된다. 인강은 이 원장이 고심을 거듭해 직접 제작한 것으로 일반 인강과는 다른 특징을 지녔다. 일반 인강은 한 강의당 40분 이상의 단원별 강의인데 비해 이 원장의 강의는 개념별로 10~15분으로 핵심만 정확하게 담고 있다. 아주 세세하게 개념별로 나눠져 사전식 수업이 가능하며, 낭비 없이 진짜 필요한 부분만 배우게 된다. 이 원장은 “개념별 인강 수업은 아주 효율적인 수업 시스템으로 공부한 학생들은 성적 상승의 효과를 상당히 빠른 시간에 경험하게 된다”고 전했다.수업 중에 지속적으로 학생들을 관찰하고, 학생의 실력과 성향에 맞춰 진도와 양, 속도, 난이도 등을 조절한다. 끊임없는 상담을 통해 어려움이나 문제점 등은 없는지도 파악해 나간다. 강의를 들은 후에는 개별로 이 원장과 만나 구두테스트와 문제풀이테스트를 진행하며 수업 내용을 완전히 이해했는지 확인한다고. 이때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했다면 개별 설명을 통해 확실히 개념을 이해하고 넘어가도록 지도해 준다.이 원장은 “학생 스스로가 문제를 풀고 익히며 완벽하게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며 “일방적 지식전달이 아닌 철저한 학생중심의 수업을 한다”고 말했다.뿐만 아니다. 이곳 학생들은 수업 시간 내내 자유롭게 질문하는 일에도 익숙해져 있다. 강의를 듣다가 또는 수업 중 개별 테스트 때라도 모르는 것이 있으면 끊임없이 질문한다. 수업 시간 내내 편하게 질문하는 분위기에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수학을 공부하고 재미도 느낀다. 강의뿐 아니라 질문을 통해서도 실력의 빈틈을 찾아 메꾸다 보니 자연스럽게 성적도 오른다. 평소의 수업이 내신대비, 겨울방학도 알차게 보내야그렇다면 내신에 대한 관리는 어떻게 이뤄질까? 이 원장은 “평소의 수업이 내신대비일 정도로 늘 내신을 챙기고 있다”며 “본격적인 내신기간이 되면 주변의 23~24개 학교 출제문제를 분석해 예상문제를 만들고 더욱 집중해 학습한다”고 설명했다.겨울방학을 앞둔 지금, 새로운 환경에 접하게 될 예비고1들에게 “고등과정은 중등과정과는 난이도가 완전히 다르다. 무리한 선행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커리큘럼을 짜서 예습을 하고 간다면 고등수학에서 중요한 자신감을 갖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2017-12-13
- 우리 동네 인기 현장직업체험장소- 미용분야 공부시간은 줄이고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1년 동안 자신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자유학년제. 안산지역 모든 중학교 1학년들이 자유학년제를 진행하고 있다. 그 중 관심 있는 직업인의 세계에 한 발 가까이 다가가 탐색해 보기도 하고 다양한 직업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현장직업체험프로그램은 지역사회와 학교현장을 잇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지역사회 인프라를 학교교육프로그램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의 성패는 알찬 체험이 가능한 현장을 섭외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안산지역에서 중·고등학생들의 체험 장소로 인기 있는 장소를 분야별로 모아 소개한다.미용분야 관심 높고 전망도 밝아4차 산업혁명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 대표적인 직업군으로 손꼽히는 미용분야. 산업이 발달하면서 미용분야 영역도 확장하고 있다. 헤어디자이너, 피부관리사 등 고전적인 분야에서 최근에는 네일아트, 테라피스트, 특수분장사, 의상코디네이터 등 다양한 산업과 융합해 새로운 전문영역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미용분야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이 현장을 경험하거나 관련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안산지역 미용종합학원에서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체험교실을 운영 중이다. 현재 안산 청소년직업체험센터에 등록된 미용분야 직업체험 장소는 모두 3곳이다. 안산지역 미용학원인 MBC 아카데미 뷰티스쿨과 도도아카데미, 허브테라피에서 미용 뷰티와 관련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미용전문학원에서 맛보기 수업미용종합학원인 MBC 아카데미뷰티 스쿨과 도도아카데미에서는 올해에만 200여명의 학생들이 학원을 방문해 직업체험 시간을 가졌다. 학원에서 개설된 강좌인 헤어, 특수분장, 네일아트, 피부미용에 관한 수업 중 한 과정을 선택해 체험을 진행한다. 직접 특수분장으로 자신의 몸에 상처를 표현하기도 하고 헤어디자이너에 관심있는 학생들은 가발을 이용 실제로 머리 스타일링에 도전 해 볼 수도 있다.평소에는 접해 볼 수 없는 체험 위주로 이뤄지는 직업 체험이라 학생들의 참여도와 흥미가 높은 수업 중 하나다.도도아카데미 임영란 원장은 “요즘에는 헤어디자이너나 네일아트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다. 이 아이들이 과연 이 직업이 어떤 직업인지 나의 적성과 맡는 직업인지는 직접 해 봐야 알 수 있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적성을 발견하기도 하고 직업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체험 수업을 많이 진행한다”고 말한다.특수분장 네일아트 수업 인기 최고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특수 분장 수업이다. MBC 아카데미 뷰티스쿨 전영민 부원장은 “특수 분장은 메이크업 분야 중 하나로 화상자국이나 멍자국. 흉터나 상처를 화장으로 표현하는 기술이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아이들 흥미도 높고 재밌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는 것이다.멋내기에 한창 관심 있는 여중생들에게 셀프 메이크업 수업이나 네일아트 수업도 인기 만점이다. 관심과 흥미에서 시작해 재능을 발견하고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도도아카데미 임영란 원장은 “학교에서 단체로 체험을 신청해 오기도 하지만 자녀와 함께 1일 수업체험을 신청하는 경우도 있다. 예전엔 부모님들이 무조건 대학 위주로 강요했다면 최근에는 아이가 좋아하는 일을 함께 찾아주는 부모님들도 눈에 띈다”고 말했다.미용학원에서 체험을 원할 경우 사전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누구나 가능하다. 4~5명 단위로 사전에 예약해야 하며 오전이나 오후 시간을 선택해 체험할 수 있다. 단 학원에서 체험이 이뤄지는 만큼 재료비를 부담해야 한다.(1인 약 5000원~ 1만원)미용분야 체험네일아트 - 손, 발톱을 비롯하여 손과 발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유지 및 관리하는 법을 배우고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손톱 꾸미기.특수 분장 - 영화나 드라마에서 사용되는 흉터, 상처를 화장품을 이용해 표현하는 법을 배운다. 화상자국, 칼에 배인 상처 멍 자국을 자신의 얼굴이나 손에 만들어 올 수 있다.셀프 메이크업- 좋은 인상을 만들기 위하여,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하여 자기 얼굴의 장점을 파악하고 잘 살려 아름답고 개성 있는 이미지 연출을 위한 메이크업 교육 과정. 2017-12-13
- 어떤 고등학교를 선택해야 할까? “저 어디 고등학교 가야 할까요?”매년 요맘때면 듣는 말입니다. 특히 올해는 문이과 통합교육으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 모두 갈팡질팡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A학교는 대입실적이 좋데요” “B학교는 내신 성적 내기가 어려울 거 같아요.” 등 고등학교를 선택하는 많은 이유가 있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답은 없습니다. 본인에게 유리한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학교를 선택해야 할까요?첫 번째로 자신의 진로를 명확하게 정해야 합니다. 경험으로 보았을 때 진로가 뚜렷한 학생들의 경우 높은 동기부여로 자신을 관리하고 능동적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학생이 많습니다. 가고 싶은 학과와 학교가 정해지면, 그 학교를 입학하기 위해 필요한 성적이 어느 정도인지?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에 대한 계획을 세우게 되니 그렇지 않은 학생들과의 차이는 더 벌어지게 됩니다.두 번째로 대입전형을 파악해야 합니다. 대입 전형은 크게 정시와 수시로 나뉘고 수시 안에서도 논술위주와 학생부위주로 나뉩니다. 여러 전형들이 있지만 1학년 때부터 정시나 논술을 목표하는 것은 위험한 생각입니다. 처음부터 정시나 논술을 목표하게 되면 내신이 소홀해져 나중에 선택의 폭이 줄어들게 되므로, 1학년 때는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을 목표로 하는 게 좋습니다.많은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자신은 상위권에 있을 거라는 핑크빛 꿈을 가지고 있지만, 현실은 극소수의 학생만 학생부교과나 학종-일반으로 원하는 대학교에 진학합니다. 그러므로 학교에서 탑클래스가 되지 못했을 때의 대비가 필요합니다. 학종-자기주도의 경우 학종-일반보다 낮은 점수로 원하는 학교에 진학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A대학교 화학생명공학부의 경우 학종-일반은 합격자 평균등급이 약 1.4 이고, 학종-자기주도는 약 2.7입니다. 무려 1등급 이상의 내신등급 만회할 수 있습니다.마지막으로 학교의 특색활동을 눈여겨봐야 합니다. 학종-자기주도의 경우 부족한 내신점수를 만회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전형은 아닙니다. 자기소개서 2번이나 4번에서 진로와 관련된 특별한 경험이 필요하므로 학교 활동이 특히 중요합니다. 과제연구, 탐구대회, 동아리 활동, 사이언스 컨퍼런스 등에서 자신만의 독창적이고 수준 높은 탐구활동이 있다면 이 전형에 도전해 볼 수 있습니다.본인에 대한 객관적인 판단과 더불어 학생에게 가장 맞는 전형과 학교에 대한 선택을 한다면 2021학년도는 여러분의 해가 될 것입니다.드림워커 수학·과학 전문학원원장 이경진 2017-12-13
- 대입 정시 전형 전략 세우기 프라임입시컨설팅김필구 원장2018학년도 수능 성적이 발표되었다. 개인 성적표를 받으면 수시로 지원한 대학의 등급컷을 통과했는지 확인하고 합격 결과를 기다린다. 또한 수시에 실패한 경우를 대비하여 정시 지원 전략을 세우게 된다. 특히 올해는 수능 영어 절대평가 실시에 따라 지난해까지와는 다른 정시 지원 형태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고, 이전의 입시 결과는 절대적일 수 없다. 따라서 보다 신중한 정시 지원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정시 지원 전략을 세울 때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점검해 보자.정시 지원 전략을 세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대학별 수능 반영 비율을 확인해야 한다. 수능 영어 절대평가 실시에 따라 대체로 인문계는 국어와 탐구영역 자연계열은 수학과 탐구영역의 비중이 높아졌다. 예를 들어 경희대의 인문계열은 국어영역의 비중(35%)이 높고, 사회계열과 자연계열은 수학영역의 비중(35%)이 높다. 같은 문과에서도 인문계열과 사회계열의 수능영역별 반영비율이 다르므로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모집단위가 속한 계열을 확인해야 한다. 같은 점수라도 대학에 따라 그 환산점수는 다를 수 있으므로 영역별 반영비율을 고려한 환산점수를 계산한 후 비슷한 수준의 타대학과 비교하여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다음으로 고려해야 할 것은 모집단위의 군과 모집인원의 변화이다. 군과 모집인원의 변화는 경쟁률과 관계가 있다. 대부분 대학에서 수시 모집인원이 증가했기 때문에 정시에서 모집단위별로 모집인원이 감소했다. 지원하고자 하는 모집단위의 전년도 모집인원을 확인하여 올해의 모집인원이 감소했다면 지원할 때 경쟁률에 관심을 가지고 살펴야 한다. 또한 일반적으로 어느 군에서 모집하느냐에 따라 경쟁률과 합격선의 변화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군별 모집단위의 변화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국민대의 교육학과는 다군에서 가군으로 옮겼기 때문에 경쟁률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생각해야 하고, 반대로 나노전자물리학과의 경우에는 가군에서 다군으로 모집 군을 이동하였기 때문에 경쟁률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2017-12-13
- 과학개념의 원리를 이해하려고 노력하자 엠에스스퀘어 방철환 원장현재 ‘2009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은 ‘문·이과 구분없이 모든 학생들에게 현대 과학의 의미, 가치, 역할을 이해시키는 동시에, 높은 수준의 창의성과 인성을 고루 갖춘 합리적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융합형 과학에서 이제 ‘2015 개정과학과 교육과정’은 ‘자연 현상과 사물에 대하여 호기심과 흥미를 가지고 과학의 핵심 개념에 대한 이해와 탐구 능력의 함양을 통하여 개인과 사회문제를 과학적이고 창의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과학적 소양을 기르는 통합형 과학’으로 넘어 왔습니다.이 두 개의 교육과정이 뭐가 다를 까요?라는 의문이 생깁니다. 물론 교육 취지야 매끄러운 말로 포장된 것으로 과학을 잘 배워야 한다는 것이겠죠? 그렇지만 정작 학원가에서 느끼는 교육과정은 그냥 순서만 뒤섞어 놓은 것에 불과 합니다. 물론 2009 교육과정에서 현대적인 과학의 의미로 많이 넘어 온 것은 주지 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결국에 과학 과목 시험적 측면에서는 예전과 달라진 게 없습니다. 단적인 예로 물리 화학 생명 지학 수능에서 시간이 오래 걸리는 소위 킬러 문항에서 문제가 많이 진화를 하고 있지만 어려운 파트가 항상 어렵다는 겁니다. 그럼 과학 과에서 성적을 잘 받기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라는 의문이 생깁니다.과학자가 될 만한 적성은 물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제 집착력, 문제 해결력, 객관적 판단력, 평균 이상의 IQ 등이 갖춰져야 합니다. 그러나 과학 시험을 잘 보는 것 과학과목에서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는 것은, 과학에 흥미를 잃지 않고 꾸준한 노력을 경주 한다면 적성과 무관하게 노력만 하면 누구나 가능하다는 생각입니다.과학에 흥미를 잃지 않는다는 것은 과학서적으로 충족하지 못할 만큼 과학에 관심이 많거나 반대로 과학을 너무 어려워하고 자신감이 없는 경우 사교육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과학 학원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요인은 당연히 학생에 대응하여 가르치는 강사라고 생각 합니다. 다른 과목도 그렇지만 과학이야말로 경험 없거나 실력 없는 교사가 가르치면 무조건 외우게만 하는 암기 과목으로 전락해 버리고, 학생들은 과학에 흥미를 잃게 됩니다.물론 중등과정에서 과학과목에서 좋은 점수가 나오게 되어서 흥미를 잃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러한 생각은 고등학생으로 들어와서 조금 전문적인 선택과목으로 들어서게 되면 공대를 지망하면서도 무수히 많은 물·포·자 화·포·자를 양산하게 되는 경우가 비일 비재합니다.아무리 좋은 교재와 기발한 문제를 풀어준다 해도 과학의 기초인 기본 개념을 소홀히 하고 문제 풀이 전략이나 가르치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원장이 명문대 출신이라고 무조건 그 학원을 보내기보다는 우리 애들을 ‘직접’ 가르치는 강사의 실력을 알아봐야 할 것입니다.지금 당장 성적이 좋지 않더라도 문제풀이 스킬에 의존하지 말고 개념부터 차근차근 다져 나간다면 과학에 흥미를 잃지 않으면서 과학과목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더 이상 물리 화학 과목이 잘하는 학생들만 하는 전유물이 아닌 일반학생들도 충분히 흠뻑 재미를 느낄수 있는 과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017-12-13
- 2018학년도 안양 지역 4년제 일반대학교 1월 6일부터 정시모집 시작 오는 1월 6일부터 4년제 일반대학교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수시에 실패한 안양지역 학생들이 정시로 서울권 대학에 합격하기는 쉽지 않다. 지역별로 중위권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학교는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인 경우가 많다. 수도권 특히 서울과 가까운 안양지역의 대학교는 안양 지역 학생들 뿐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선호하기 마련. 우리지역에 위치한 4년제 대학교의 2018학년도 정시모집 관련 중요한 내용들을 정리했다. 정시 선발 모집인원은 수시모집 등록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안양대학교, ‘나’ ‘다’군에서 340명 모집… 진로와 전공 선택권 확대 위해 학부별 통합 선발안양대학교는 2018학년도 정시에서 ‘나’군 161명, ‘다’군 179명 총 340명을 모집한다. 수능과 실기위주로 선발하며 신학대학과 유아교육과는 면접을 실시한다. 안양캠퍼스 기준 나군 행정학과 식품영양학과, 도시환경바이오공학부, 디자인발명창업학부는 학생부40+수능60 비율로 선발하며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유아교육과는 학생부40+수능50+면접10의 비율로 선발한다. ‘다’군 선발 학과는 언어문화학부, 글로벌경영학과, 관광경영학과, ICT융합공학부 등이며 수능 100%로 선발한다. 공연예술전공과 음악전공은 수능20+실기80의 비율로 선발한다.수능 적용 방식은 백분위이며 인문·사회·사법·예능계열은 국어40+영어30+사회/과학/직업 탐구영역30으로 선발한다. 사회/과학/직업 탐구영역은 최고점 1과목을 반영하고 한국사 필수 응시, 영어 영역은 등급별 환산점수를 반영한다. 자연계열 역시 백분위 적용, 수학40+영어40+ 사회/과학/직업 탐구영역30 비율로 선발하며 수학 가형 10%, 과탐 10% 가산점을 부여한다.한편 안양대학교는 2017학년도 전공별로 선발하던 언어문학학부, ICT융합공학부, 도시환경바이오공학부, 디자인발명창업학부를 학생들의 진로와 전공 선택권 확대를 위해 학부별로 통합 선발한다. 이에 따라 국어국문학·영미언어문화·러시아언어문화·중국언어문화는 언어문화학부로 통합 28명 선발하고, 컴퓨터공학·정보전기전자공학·통계데이터과학·소프트웨어·정보전기전자공학(야)·통계데이터과학(야)·융합소프트웨어(강화)는 ICT융합공학부로 79명, 도시정보공학·환경에너지공학·도시정보공학(야)·해양바이오공학(강화)는 도시환경바이오공학부로 79명, 디지털미디어디자인과·화장품발명디자인은 디자인발명창업학부로 15명 모집한다.2017학년도 정시 나다군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결과 최종 등록자 평균 기준 점수가 가장 높은 학과는 나군 행정학과로 78.70점이다. 또 디지털미디어디자인전공 77.78점, 환경에너지공학전공 75.56점, 화장품발명디자인전공 71.84점, 유아교육과 75.76점, 식품영양학과 72.81점 등으로 발표됐다. 정시 다군에서는 컴퓨터공학전공이 76.86점, 국어국문학과 75.97점, 통계데이터과학전공 75.94점, 글로벌경영학과 76.18점 등으로 조사됐다. 한세대학교, ‘가’군 일반전형 237명 모집… 대부분 학과 일반전형 수능 100%로 선발정시 가군 일반전형으로 정원내 237명 모집한다. 한세대학교 정시 일반전형 중 모집단위가 큰 학과는 섬유디자인학과와 시각정보디자인학과가 각각 31명으로 가장 많이 모집하고, 실내디자인학과(30명), 국제경영학과(24명), 미디어광고학과(14명)도 모집 단위가 큰 편에 속한다. 이외에 영어통상통역학과, 사회복지학과, 경찰행정학과, 산업보안학과, 국제관광학과, 공연예술학과 등은 모두 10명 이내로 모집한다.전형방법은 미디어광고학과, 국제경영학과, 경찰행정학과, 국제관광학과 등 대부분 학과가 수능 100%로 선발하며 신학과와 기독교상담학과는 수능80+면접20, 음악학과와 공연예술학과는 수능20+실기80, 시각정보디자인학과와 실내건축디자인학과 섬유패션디자인학과는 수능30+실기70 비율로 선발한다.한편 수능 반영 방법은 모든 모집 단위에서 영어를 필수과목으로 반영(30%)하며 국어 또는 수학 중 1과목을 반영(40%)하고 탐구 과목은 상위 1과목을 반영(30%)한다. 수학 가형은 5% 가산점을 반영한다.전년도 입시결과 일반전형에서 경쟁률이 높았던 학과는 공연예술학과(30.38), 음악학과-피아노(17.00), ICT디바이스학과(12.46), 전자소프트웨어학과(12.36), 시각정보디자인학과(11.48), 중국어학과(10.75) 등이다. 수능 성적은 백분위 적용, 정시모집 최종 등록자 최저 점수 기준 경찰행정학과와 간호학과가 79.4점으로 가장 높았고 미디어광고학과(75.8), 국제관광학과(70.2), 중국어학과(69.8), 영어통상통역학과(69.6), 전자소프트웨어학과(69.6), 국제경영학과(69.0), 사회복지학과(68.4), ICT디바이스학과(68.2) 등도 높은 편에 속했다. 성결대학교, ‘가’군 일반전형 174명 모집…수능60+학생부40 비율로 선발성결대학교는 가군 일반전형으로 수능60+학생부40 비율로 174명을 모집한다. 성결대는 전 모집단위에서 수능 백분위를 적용하며 국어·수학·영어 3개 영역 중 최고점 2개 영역을 반영하여 70% 적용하고 탐구영역에서 최고점 1과목 선택 30%를 적용한다. 수학 ‘가’형 선택시 가산점 10%가 부여된다. 학생부 교과별 반영비율은 공과대학의 경우 국어10+수학 30+영어30+사회/과학30 비율로 반영하며 이외의 모든 대학에서 국어30+수학10+영어30+사회/과학30 비율로 적용한다.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학과는 사회과학대학 동아시아물류학부(유통물류학전공·동아시아학전공)에서 18명을 모집하며 산업경영공학부 산업경영공학전공 17명, 컴퓨터공학부 컴큐터공학전공, 정보통신공학부 정보통신공학전공, 미디어소프트웨어학부 미디어소프트웨어학전공에서 각각 16명을 모집한다. 이외에 신학부는 수능60+학생부30+면접10의 비율을 적용, 10명 선발하며 음악실기우수자는 수능10+학생부10+실기80으로 16명, 실용음악실기우수자 역시 같은 방식으로 12명 선발한다. 이외에 연극영화실기우수자는 수능30+학생부20+실기50으로 17명 선발한다. 50%의 반영비율로 실기 실력이 중요한 연극영화 실기고사는 시험 당일 배부된 대본을 주어진 시간을 활용하여 연습하고 발표하는 지정대본 연기, 자신의 특기 또는 재능을 자유롭게 활용하여 발표하는 특기발표, 지원동기 인성 등 지원자들에 대한 자유면접 일반 구술 평가 등으로 평가하며, 영화영상전공은 시험 당일 제시된 복수의 문제들 중 본인이 한 문제를 선택하여 20분간 답변을 준비하고 심사위원들 앞에서 준비한 내용을 구술로 답하는 제시문답과 전공에 대한 이해와 열정, 기본 소양을 자유문답으로 평가하는 자유문답을 평가하여 선발한다.참고자료 안양대학교 한세대학교 성결대학교 홈페이지 2017-12-13
- 겨울의 꽃! 스케이트장으로 놀러 오세요. 겨울 나들이 장소로 추천하고 싶은 곳은 스케이트장이다. 요즘에는 실내 스케이트장이 대부분이라 계절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지만 그래도 스케이트는 겨울과 가장 잘 어울리는 스포츠이기 때문이다. 이서연(비산동, 13) 학생은 “겨울 방학마다 안양 빙상장에 스케이트를 타러 간다. 바람을 가르며 스케이트를 타는 기분이 정말 좋다”고 말했다. 우리 지역 대표 빙상장인 안양종합운동장 실내빙상장, 과천시시설관리공단 빙상장과 함께 평촌역을 기준으로 대중교통으로 1시간이며 갈 수 있는 인근 지역의 빙상장 2곳의 정보까지 함께 정리했다.겨울 최고의 나들이 공간, 안양종합운동장 실내 빙상장지역 주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스케이트장은 비산동 안양종합운동장 실내 빙상장이다. 성수기인 겨울방학에는 설 연휴와 안양한라아이스하키단 홈경기 일정 이외에는 항상 이용할 수 있다. 넓고 쾌적한 빙상장의 알뜰한 가격도 장점이다. 성인기준 일일입장료는 3000원이며 헬멧은 무료로 대여해준다. 스케이트는 190mm 이상 310mm 이하 하키화만 대여할 수 있다. 190mm 미만의 경우 스케이트를 가져가면 입장할 수 있다. 장갑은 필수 준비 품목이다.처음 스케이트를 타는 사람들에게는 겨울 방학 특강을 추천하고 싶다. 강습은 1월 2일부터 시작되며 회차별로 8일간 교육받을 수 있다. 매일반과 격일반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12월 18일부터 인터넷으로 선착순 신청받는다. 방학특강비는 어린이 4만 원. 성인 6만 원이다.운영시간_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요금_ 입장료 2000원~3000원스케이트 대여료_ 3000원문의_ 031-389-5278 김연아의 꿈을 키운 과천시설관리공단 실내 빙상장과천시설관리공단 실내 빙상장은 국제규격을 갖춘 빙상장으로 김연아의 꿈을 키운 빙상장으로 유명한 곳이다.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 10번 출구와 연결되어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도 편하다. 성인 기준 휴일 입장료는 4000원이며 8회권, 12회권 등도 각각 2만 7000원과 4만 원에 판매한다. 과천 실내 빙상장에서 만난 한 시민은 “아이들이 스케이트를 타고 싶어 해서 왔다. 스케이트에 헬멧까지 다 대여해주고 빙상장 이용 시 3시간 무료 주차도 가능해 방학이면 자주 찾는다”며 만족스러워했다. 겨울방학 스케이트 강습은 12월 4일부터 선착순 모집했다.운영시간_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요금_ 입장료 2500원~4000원스케이트 대여료_ 3000원 문의_ 02-504-7300천원의 행복, 성남 야외스케이트장 12월 16일 개장성남 야외 스케이트장이 12월 16일 개장한다. 중원구 여수동 성남시청에 개장한 야외스케이트장은 내년 2월 11일까지 58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성남시청 야외스케이트장은 입장료와 스케이트 대여료를 포함해 1000원의 알뜰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알뜰 시민들의 인기 나들이 장소이다. 오전 10시에 시작해서 1시간 운영 후 30분씩 휴장하며 저녁 8시까지 총 7회차 운영된다. 빙판에 영상 스크린도 설치될 예정이다.겨울방학 강습은 1월 1일부터 1달간 진행되며 1인당 주5일 교육 받을 수 있으며 강습 요금은 1만 원이다. 성남시민만 신청할 수 있다. 탄천종합운동장 홈페이지에서 12월 26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개장일_ 2017년 12월 16일 개장 ~ 2018년 2월 11일까지운영시간_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입장료 및 스케이트 대여료_ 1000원문의_ 031-725-7100넓고 쾌적한 실내 빙상장 아이스하우스, 현대식 편의 시설 잘 갖춰 편리해수원의 아이스하우스는 사계절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실내빙상장이다. 국제규격의 넓은 빙상장과 빙상장을 여유롭게 내려다볼 수 있는 휴게 시설, 현대식으로 갖춘 카페테리아까지 가족들이 함께 편안하게 하루를 즐기기 좋아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젊은 주부들에게 인기가 높다. 겨울방학인 12월부터 2월까지는 휴관 없이 매일 운영하며 주말과 주중의 운영시간이 다르다. 겨울방학 특강은 12월 26일부터 시작되며 현재 선착순 모집 중이다.운영시간_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용요금_ 4500원~6500원스케이트 대여료_ 3500원 문의_ 031-296-3443 2017-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