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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브수학학원, 겨울방학 대비 중·고등부 수업 개강 학생 개인별 맞춤식 수학지도와 밀착관리로 중·고등 내신과 입시에서 뛰어난 성과로 관심을 끌어온 토브수학학원. 올해도 어김없이 외고 및 자사고 합격생과 수능 고득점자를 배출하면서 12월 중순 중고등부 겨울방학 수업을 개강한다.토브수학학원은 학생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기반으로 학생별로 수학적 성장을 도와 ‘성적상승’의 결과를 도출하면서 토브만의 맞춤수업과 밀착관리에 대한 학부모의 믿음 역시 탄탄하다. 정명근 원장과 조재천 부원장을 만나 2015 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되는 예비 중1을 비롯한 중등부 수업, 수능과 내신 투 트랙을 공략하는 고등부 수업에 대한 강점을 정리했다.중등부 : 개념 중심, 격주 PBL 수업으로 공교육 대비 실전연습 완성▶예비 중1. 소그룹 수업 & 공교육(과정중심 수업)대비 모둠활동 실전연습2015 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되는 예비 중1의 경우 4~5명 소그룹 수업이 핵심이다. 주2회 정규수업(개념수업 2시간 + 클리닉 1시간)과 별도로 주1회 단원평가 또는 PBL 모둠 수업을 격주로 편성, 학생의 수업 참여도 강화 및 개념 피드백 수업도 진행된다.PBL (Project Based Learning) 수업은 ‘과정중심 수업과 평가’도입에 발맞춰 학생의 수업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확인 수업이다. 중학교 수업모델을 미리 경험하고 수업나누기, 학생의 개념설명, 과정 평가에 적응하는 연습을 진행한다. 이는 초·중 수학의 격차를 극복하고 자유학기제로 인한 부족한 평가훈련을 대비하기 위해서다. 중1때 수학공부를 소홀히 하면 중2, 3때 경쟁에서 뒤처지고, 결국 고교진학과 함께 ‘수포자’가 되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이다.▶예비 중2, 수학공부의 최적기 & 예비 중3, 고등수학 연계 개념에 대한 강화수업토브수학학원의 중등부 수업은 방학 중에는 ‘개념중심’, 학기 중에는 ‘내신중심’을 원칙으로 한다. 방학에는 기본개념 숙지에 목표를 두고 학기 중에는 입시성패를 좌우하는 내신고득점을 위한 유형별 문제풀이 훈련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조 부원장은 예비 중2는 ‘수학공부의 최적기’라고 표현한다. 중2때 유리수와 무리수의 개념, 곱셈공식 원리와 개념을 숙지하지 못하면 연산능력에서 뒤처지기 때문이다. 예비 중3의 경우는 인수분해, 피타고라스 정의, 함수 등 고등수학과 연계되는 단원에 대한 강화수업을 꼼꼼히 진행한다. 공교육에서 소홀하기 쉬운 단원에 대한 미리학습과 집중수업으로 학생의 이해도를 높이고, 수준별로 최상위수학, 일등수학 등 맞춤 교재로 대응한다.고등부 : ‘내신과 수능’ 투-트랙 전략으로 입시 경쟁력 강화!▶예비 고2, 정규수업과 특강의 조화, 미리학습 확보토브수학학원 고등부 수업은 ‘내신(개념수업)과 모의고사(수능대비 반복학습)을 병행한다. 예비 고2 수업은 정규수업(문과_주2회/이과_주3회)와 주1회 특강(7~8회, 확률과 통계)으로 진행된다. 문과학생은 정규수업에서 미적분I을, 이과학생은 미적분I (주1회)+ 미적분II(주2회) 방식으로 진행하고 ‘확률과 통계’는 주1회 특강으로 미리학습을 병행할 계획이다.겨울방학 동안에도 상위권 진학에 필요한 수시(내신)와 정시(수능) 고득점 획득에 목표를 두고 신학기 진도에 대한 미리학습과 주1회 모의고사 풀이도 병행 지원한다.정 원장은 “수학은 ‘수능 따로 내신 따로’ 과목이 아니다. 내신수업에서 배운 개념이 수능문제에 등장하고 내신역시 수능형태로 출제되는 만큼 개념부터 탄탄하게 숙지해야 된다.”고 강조한다. 따라서 겨울방학 수업 역시 내신(개념수업)과 모의고사가 결합되며 개념수업은 수준별 단원별 미리학습 방식으로 지도하고, 모의고사는 배운 단원에 대한 유형 및 문제풀이의 반복학습으로 활용된다. 결과적으로 내신집중 수업과 주1회 모의고사로 반복학습이 연계되어 까먹지 않는 누적학습으로 성과를 낸다는 것. 또한 수리논술에 자주 출제되는 단원에 대한 심화유형도 다루어 줄 예정이다. 학생 수준별로 일품, 블랙라벨, 자이스토리 등 부교재를 활용한 개인 맞춤지도도 이루어진다.▶예비고3, 실전 수능공부 돌입!고3-1학기 내신대비 개념 미리학습과 수능대비 모의고사 결합된다. 겨울방학 동안 수능기출문제를 활용한 고득점 수업에 돌입하게 되며 이과생은 기하벡터 개념수업도 병행할 계획이다.정 원장은 “중학교 수학성적을 보고 학부모가 미리 포기하는 경우들이 있다. 그것은 중위권 학생에게 성장의 기회를 뺏는 것과 같다. 성장속도가 느려 혹은 자기 정체성과 목표를 찾아가는 과정인 만큼 꾸준히 공부하도록 지원해야 한다. 중학교 중위권 학생들이 고교진학 후 두각을 나타내고 서울대에 합격하는 사례도 많기 때문이다. 느리지만 천천히 학습태도와 습관을 갖추도록 부모님들이 길잡이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조언한다. 2017-12-14
- 꼼꼼한 학습관리로 약점 보완하는 중고등 수업 한수위영어 대형입시학원 특목고반을 비롯해 고등부 강의경력 15년의 ‘한수위 영어’ 조영흠 원장. 노원구 하계중 인근에 위치한 인정빌딩 4층에 둥지를 튼 지 이제 한 달 남짓 된다. 수능영어문법, 구문교재 집필자이기도 한 조 원장. 그는 이미 자신이 가르친 많은 학생들이 서울 상위 10위권 내 대학에 합격할 만큼 영어가 입시에서 발목을 잡지 않게 잘 가르치는 강사로 정평이 나 있다.조 원장은 “제가 맡은 학생들을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원하는 등급과 성적으로 올려놓는 게 목표”라며 “지식이나 배움에 있어 학부모가 부담하는 교육비 이상의 것을 가져간다는 믿음을 보여주고 싶다”고 개원의 변을 밝힌다.정규수업 외에도 원장의 학습관리 통해 부족한 부분 채워 나가조 원장은 학습현장에서 안타까운 상황들을 많이 목도했다. 소수정예일 경우 한 강의실에 인원이 너무 적어 주변에 친구가 없어 힘들어하기도 하고, 대형수업일 경우 같은 레벨의 학생들이지만 그 안에서도 일부 학생들은 못 따라간다는 이유만으로, 혹은 강사의 관심을 받지 못하는 부분들 때문에 도태되는 경우가 생겼다. 또 유독 잘하는 학생들은 더 배우려는 목마름이 있었다. 이런 다양한 부분들을 어떻게 보완할지에 대한 고민으로 매년 큰 틀 안에서 새로운 시도들을 해왔지만 조직에 속한 개인의 입장에서 한계를 느낄 수밖에 없었다.조 원장이 야심차게 시작하는 한수위 영어는 ‘학원을 다니는 기분도 느끼지만, 1:1 지도의 과외 느낌도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된다. 전체적으로 학생들이 수업을 같이 받지만, 일주일에 1~2번은 조 원장의 1:1 학습관리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간다.고등부, 절대평가에 맞는 절대적인 영어 학습에 임계시간 필요해고등부 내신은 중등부 때와는 달리 4~5주의 내신준비만으로 성적향상이 힘들다. 중등부의 경우 시험범위가 2~3단원이어서 전체 본문을 암기하면 고득점이 가능했지만, 고등부의 경우 시험범위가 중등부의 5~10배가 되기에 본문 모두를 암기하기가 매우 힘들다. 따라서 이 많은 범위를 효과적으로 학습하려면 어법을 바탕으로 한 문장구조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문장구조원리 이해를 잘하면 서술형 대비도 가능하다. 조 원장은 “고등부 내신도 문법과 서술형이 등급을 가르는 킬러 문항이지만 문장구조원리 이해를 바탕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전한다.주목할 만한 점은 내신기간 마지막 한 주는 1:1로 내신 전 범위에 걸쳐 구두테스트 시간을 30분 정도 갖는다는 것이다. 시험 전 꼭 알아야 하는 부분과 교과서부터 모의고사, 부교재(시중교재)까지 학생이 놓치고 있는 부분이 없는지를 테스트한다. 이를 통해 학생이 놓치고 있는 부분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높은 등급을 받는데 도움이 된다.고등부는 주2회 수업 외에도 주1회 모의고사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측정하고 약점을 보완한다. 모의고사에서도 학생 개인마다 계속 틀리는 유형이 있다. 예를 들어 순서배열 문제를 많이 틀린다면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순서배열 문제들을 별도의 개인과제로 부과한다.이밖에도 학생들의 어휘수준을 정확히 체크해 같은 반 안에서도 각자 다른 어휘를 학습하고 이를 테스트한다.조 원장은 “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되어 학생들은 영어가 쉬워졌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일부 이과생은 수학 과학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영어공부를 뒤로 미루는 우를 범하는 것 같다. 따라서 고3 마지막에 가면 목표등급이 안 나오는 경우가 발생한다. 상대평가 때만큼은 아니더라도 절대평가에 맞는 임계시간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중등부, 자신의 수준에 맞는 구문노트 직접 만들어 약점 보완중등부 내신이라 해도 95점 이상을 받으려면 4~5주의 짧은 내신대비기간으로는 부족하다. 내신 고득점은 평상시 길러지는 영어력이 있어야 가능하다.따라서 한수위 영어에서는 정규수업에서 내신영어의 고득점으로 이어질 수 있는 연계된 학습을 강조한다. 예를 들어 교과서에 나오는 문법과 서술형 문항에 학생들이 가장 취약한데, 이 부분을 정규수업에서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한수위 영어에서는 학생이 자신의 수준에 맞는 구문노트를 직접 만들어 약점을 보완한다. 주3회 중 1회는 조 원장이 학생들에게 개별적으로 학생 수준에 맞는 자료를 나눠준다. 그 안에는 학생이 스스로 해석하고 분석할 수 있는 문장이 들어가 있다. 스스로 풀이 후에는 조 원장이 손글씨로 작성한 모범해석 문장분석지를 보고 스스로 틀린 부분을 확인한다. 이렇게 구문노트가 계속 쌓이면 노트처럼 만들어 준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스스로 문장을 해석하면서 깊이 있는 학습이 이뤄지고, 자신의 수준에 맞는 문장을 계속 보면서 해석이 안 되는 부분을 최대한 빠른 시간에 해석할 수 있게 된다. 2017-12-14
- 보인고 1학년 영어 내신경향 ‘1등급을 위한 분석과 제안’ 내신경향 분석 시험범위출제유형 2학기중간 ▸특징: Communication의 공통Topic으로총15개의 아티클로 진행▸mis-communication▸essential communication▸machine with emotion▸art.literature1 - 르네상스▸art.literature2 - 야수파▸Breaking News▸교과서총40문항(객관식10/서술형10)수능 모의고사 형식논리추론 서술형2학기기말(12/19시험예정) ▸특징: 관념에 대한 공통 Topic 모평과 듣기추가로 문항수 증가▸Stereotypes/Prejudice/Discrimination▸Confirmation Bias(확증편향) (Article) ▸I'm American (Interview)▸Hallucination (환각,환영) (TED)▸Lucy (Movie Script)▸Left Brain VS Right Brain (TED)▸Married women (News)▸17년 11월 고1모평 28번~40번 (30번제외)▸교과서▸듣기 총50문항(듣기10/서술형10)수능 모의고사 형식논리추론 서술형 예상시험이 어려운 이유 “분석과 해결방안”이유1. 90%이상의 “비연계” 지문의 시험 반영률→ 보인고는 원어민수업을 제외한 4인 전문교사진이 TED, Artcile, Movie Script등 수능“비연계”에 해당하는 자료를 선생님당 평균3개정도를 총12~15개정도를 시험에 반영하신다. 난이도도 물론 높지만 지문의 길이가 보통 짧게는 30줄에서 길게는 100줄 이상이 되기도 한다. 또 한가지는 “기출문제”와 “대비서”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Reference(참고자료)가 없다는 점은 시험대비에 있어 넘어야할 가장 큰 산이다.Solution> 보인고의 영어내신은 수업진도의 시작과 동시에 시작하자! 또한 매주 배포되어지는 자료는 미리준비되니 클리어파일에 잘 정리를 해놓도록 하자! 주중 진행되는 자율학습시간동안 항상 1시간씩은 영어수업내용을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자. 그리고 수업지문을 자기 글로 꼭 정리해 전체 맥락을 항상 파악해두는 연습을 하도록하자.이유2. 40%를 차지하는 “논리추론형” 고난이도 서술형→ “비연계”지문을 주로 다루지만 시험의 유형은 일반적으로 독해40문항중 30문항은 전형적인 수능유형의 문제로 출제가 되어진다. 결국 1등급의 Key는 “서술형”이다. 문제는 보인고의 서술형은 좀 많이 어렵다. 일단 가장 조심해야할 부분은 “논리추론”을 요하는 4~5문항에 달하는 논구술유형에 대한 대비이다.Solution> 보인고 영어교사진의 의도는 확실히 보인다. “단순암기”를 통한 등급변별력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때문에 항상 해당지문을 요약하고 작가의 상징적 표현을 정확히 의도를 파악하는 “Critical Thinking" 즉, 논리추론을 하는 연습을 습관화하자. 그리고 또 한가지, 정답은 선생님의 머릿속에 있다. ”궁금하면 주저하지 말고 선생님께 질문해라!“이유3. 주어진 시간 "50분“→ 50분은 모든 고등학교의 공통 시험시간이다. 하지만 보인고학생들에게는 턱없이 부족해보인다. 그 이유는 수능형으로 변형된 비연계지문과 10개의 논리추론형 서술형 문제가 시간내에 작성하기에 너무 벅차기 때문이다. 때문에 보인고는 유독 답안을 완성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이 보인다. 기말고사는 여기에 듣기10문항이 추가되기 때문에 답안지검토까지는 시간이 부족해보인다.Solution> “해당지문”에 대한 완벽한 숙지력 하나, 또 하나는 “논리추론형 서술형”문제에 대한 “예상답안”을 미리 준비하고 연습을 해놓으면 대비가 가능하다. 즉 문제를 읽는순간 대비된 답안을 적을 수 있도록 시험대비를 하는 방법이 유일한 해결책이다.맺음말>보인고의 영어수업의 진행방향은 “비판적사고력”을 강조하는 수업이고, 필자는 이러한 수업방향이 우리나라 영어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꼭 사교육의 힘에 의지해서 공부할 필요는 없다. 필자가 제시한 대비법을 숙지해 올 겨울 잘 준비해서 여러분들의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조준영 원장레마어학원 2017-12-13
- 송파 학생들을 위한 중학교 수학과 고등학교 수학의 차이점 및 극복방법 학습분위기 - 중학교 수학수업은 대부분 수학 담당선생님 한분의 주도하에 이루어집니다. 이때 좋은 선생님을 만난 경우에는 수학에 대한 흥미가 증가되어 성적이 오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고지식한 선생님이나 수업 진행능력이 부족한 선생님을 만나는 경우 수업을 등한시 하게 되고, 수학에 흥미를 잃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런 경우 학생들은 학원 선생님의 수업을 더 선호하게 됩니다. 그리고 고등학교에서는 정규수업에 두 분, 보충 수업시간도 또 다른 수학 선생님이 들어오게 되는데 보통 3명의 수학선생님이 들어온다고 보면 됩니다. 3명의 수학선생님이 들어온다는 말은 수학선생님의 수업진행 능력과 표현능력에 차이가 있어서 자신의 수학공부에 대한 의지에 관계없이 수업을 등한시 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고교 교과과정은 3년으로 잡혀있지만 대부분의 학교에서 2년 이내에 끝을 내기 때문에 3명의 수학선생님이 고1 때부터 상당히 스피드하게 진도를 나갑니다.시험 - 중학교 때는 시험범위가 일반적으로 2단원정도입니다. 하지만, 고등학교에서는 정규수업만 두 분의 선생님이 들어오시고 1단원 당 공부할 양도 중학교의 3배 정도 됩니다. 게다가 진도는 너무 빨라서 실제 학생들이 체감하는 학습량은 약 3~5배정도를 보이게 됩니다.또, 학교에 따라서는 학생들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않고 학습지에서 교육청 시험문제나 수능기출문제의 변형문제를 넣어서 출제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 학생들은 노력한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아 공부 의욕을 상실하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대다수가 실패하는 이유 - 중학교에서는 주로 학원에서 시키는 문제집이나 문제를 반복해서 많이 풀면 어렵지 않게 성적이 나왔습니다. 중학교 문제는 계산문제가 많은 편이라 여러 문제를 반복해서 풀면 성적이 나오기 쉽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대부분의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때는 중학교 때와 같은 방법으로 문제집을 많이 풀어보고 시험장에 들어갑니다. 진도도 많이 나가지 않았기에 성적도 그런대로 나오는 편입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함정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학생이 중3때부터 약 6개월 이상 고등학교 1학년 중간고사 범위의 문제들만 반복해서 풀어서 나온 시험성적이라는 상황을 인식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기말고사가 다가오면 선행해두었던 수학진도가 바닥이 납니다. 학교 진도는 더 빨라지고, 문제집은 많아지고, 대부분의 문제집을 1번도 겨우 볼 정도로 시간이 부족합니다. 시험 난이도 역시 상승해서 수학이 더 어렵게 느껴집니다. 결국 여기서 시험을 망치게 되고, 실망하신 부모님과 자신에게 다음엔 더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을 합니다. 그러나 2학기가 되면 이론은 더 어렵고 진도도 빨라지게 되어 수학공부에 흥미를 잃게 됩니다. 그렇게 포기 단계에 이르게 됩니다.하위권학생을 위한 조언 - 교과서를 무시하면 안됩니다. 물론 교과서는 이론 설명이 부실하고, 문제양도 적습니다. 교과서를 풀고 나서 다른 문제집이 안 풀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과서의 장점이 있습니다. 일단 문제양이 적어서 시간이 적게 듭니다. 하위권 학생들이 교과서 위주의 공부를 해서 성공하려면 교과서를 최소한 5번 이상 반복해서 보아야 합니다. 실제 이 방법으로 30점대 학생의 성적을 80점대 까지 올린 경우가 많습니다.다른 과목 실력이 받쳐주는데 수학만 흔들리는 경우 - 기본서를 반복 공부합니다. 고3때 마음이 급해서 주변의 친구들처럼 자이스토리나 메가스터디 교재처럼 수능기출문제에 처음부터 도전하게 되면 다시 수학에서 손을 놓게 됩니다. 무조건 기본서 하나를 선택해서 반복 공부해야 합니다. 많은 문제집을 푸는 것보다 하나의 문제집을 여러 번 풀어서 문제를 파악하고 푸는 스피드를 늘려야 합니다. 자꾸 반복하면 ‘유형’이라는 게 보이기 시작하고, 유형의 ‘변형’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변형을 보다보면 수학적 ‘추론’이 가능합니다. 또 계산능력에 스피드도 붙게 되면 그 가속도로 다른 문제집을 빠르게 풀어나가는 게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시기에 기본서부터 반복해서 공부하려면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다른 과목 실력이 받쳐주지 않으면 힘든 경우가 발생합니다.공부는 인내심 싸움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학생들이 인내심이 부족하다고 안되는 문제를 끝까지 잡고 고민하라고 말씀하지지만 그건 수학을 좋아하는 사람의 말입니다. 수학을 좋아하는 사람은 수학문제가 풀릴 때의 희열로 수학이 즐거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어를 싫어하는 수학선생님들에게 하루 종일 영어공부를 하라고 하면 어떤 기분일까요? 인내심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를 줄이는 게 중요합니다. 과도한 목표설정에서 비롯되는 반복된 실패는 스트레스를 만듭니다. 실현가능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성취감을 반복적으로 느껴야 합니다. 주변에서 어떤 말을 하든 자신에게 맞는 자신만의 공부방법을 찾아야 합니다.안현회 원장에이텐수학전문학원Tel. 02-431-9981 / 010-4007-7577 2017-12-13
- “우리 아이는 성실하고 열심히 하는 것 같은데 성적이 오르지를 않아요” 학부모와 상담을 하다 보면 이런 내용을 많이 접하게 된다. 그리고 대부분의 어머님은 우리 아이가 수학적 머리가 없는 것 같다고 한다. 실제 아이들을 접해보면 성실하고 열심히 한다. 그런데 그 성실과 열심히 헛성실이고 헛열심인 경우가 많다. 이런 예화의 당사자가 되지 않기 위해 몇 가지 조심할 점들을 살펴보고자 한다.첫째. 공부는 타이밍이다.많은 학생이 늦은 저녁까지 학원에서 수업을 하고 나면 그날은 공부가 끝이다. 그러나 이때 30분에서 한 시간만 더 투자하자. 그날 배운 내용을 바로 풀어보면 1시간 정도면 충분히 풀 수가 있다. 그러나 다음 날만 되어도 벌써 들은 내용이 흐릿해져서 같은 분량을 푸는데 시간이 더 많이 걸린다. 결국, 같은 내용을 공부하는데 어떤 학생은 1시간이 걸리고 어떤 학생은 2~3시간이 걸리는데, 이는 수학적 머리가 없다기보다는 타이밍을 못 맞추었기 때문이다.둘째. 해설지를 멀리하자.운동선수가 근육을 단련할 때, 바벨을 10~15회씩 여러 세트를 들어 올린다. 그런데 실제 근육이 커지는 순간은 마지막 횟수에 부들부들 떨면서 바벨을 들어 올릴 때라고 한다.수학 문제를 푸는데 소위 말하는 응용력도 이와 마찬가지이다. 문제를 풀다가 막힐 때, 알고 있는 개념을 총동원해서 이 방법, 저 방법으로 끈질기게 시도해볼 때 응용력이 생긴다. 그런데 많은 학생이 풀다가 막히면 바로 해설지를 본다. 그리고 시험 기간이 되면 공부할 분량은 많고 마음은 급하니 아예 해설지를 옆에 펴놓고 수학 공부를 하는 학생들도 적지 않게 본다. 당장은 이해되는 것 같고 문제량도 제법 많이 소화한 것 같지만 남는 것이 하나도 없다. 시험에 숫자가 똑같이 나와도 해설지만 읽고 공부한 문제는 또 틀리게 된다. 그리고 실수였다고 하지만 그것이 바로 실력이다.해설지는 마약과 같다. 보는 것이 습관이 되면 멈출 수가 없다. 그러니 해설지는 멀리하고 끈질기게 문제를 잡고 늘어져 본다면 당장은 시간도 오래 걸리고 더딘 것 같지만 결국은 수학 성적을 올리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셋째. 유형에 집착하지 말자.요즘은 수학 문제집이 양과 질적인 부분에서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발전했다. 필자가 고등학교 때만 해도 ‘수학의 정석’ 외에는 다른 수학 교재를 보기가 힘들었는데, 이제는 참 다양한 양질의 교재가 넘쳐난다. 그리고 그 문제집들을 살펴보면 문제들을 유형별로 세세하게 구분을 해 놓았다.학생들 입장에서는 이전보다 공부하기가 훨씬 수월해졌다. 그러나 여기에 함정이 있다. 성실하고 열심히 공부하는데도 수학 성적이 제자리인 학생들의 질문을 받아보면 가끔 ‘안 배운 유형인데요.’ 라는 말을 한다. 개념은 배웠지만, 유형은 안 배웠다고 한다. 그리고 그렇게 말하는 대부분 학생들의 문제 푸는 패턴을 보면, 유형별 해법을 숙지하여 같은 유형의 문제가 나오면 머릿속에 저장되어있는 해법을 꺼내어 그대로 옮긴다. 언뜻 보면 잘 푸는 것처럼 보이지만,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기억해서 풀이를 옮겨 적는 것이다. 이런 학생들의 경우 머릿속에 저장되어 있지 않은 유형을 만나면 어렵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못 푸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대부분 성실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서 이와 같은 모습이 많이 발견된다. 수학을 암기과목처럼 공부한 경우로 본인도 속는 문제 해결법이다. 이런 사례에 해당이 되는 학생들은 될 수 있으면 유형을 세세하게 나누어 놓은 수학 교재는 피하는 것이 좋겠다.넷째. 암기해야 할 수학 공식은 최소화하자.영어는 어휘력이 좋을수록 장점이 되지만, 수학은 공식을 많이 암기할수록 단점이 된다. 너무 많은 수학 공식은 오히려 응용력을 저해한다. 외워야만 하는 수학 공식은 최소로 하고, 될 수 있으면 그때그때 식을 유도하여 푸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오래 걸릴 수 있겠지만 궁극적으로는 실력을 향상해줄 것이다.예비 고1부터 적용이 되는 2015 개정교육 과정을 살펴보면 대한민국 교육의 기본 방향은 융합적 사고력이다. 필자가 공부하던 90년대 초반에는 단순 주입식 암기식 교육이었지만 이제는 시대가 바뀌었다. 수리영역에서는 창의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 유형으로 점점 바뀌어 갈 것이 분명하다. 따라서 단순히 수학 공식이나 해법을 암기해서 푸는 그런 공부법은 더는 이어가면 안 된다. 지금부터라도 위에서 언급한 내용을 기억하며 새 교육과정에서 바라는 인재상이 될 수 있도록 공부 습관을 바꾸기를 부탁드린다.서장원 원장장원수학학원02-2203-3885 2017-12-13
- 명문 예중·예고 입시에 특화된 24년 미술 지도 노하우 자유학기제 도입과 진로탐색 기회 확대로 일찌감치 진로의 방향성을 정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그림을 좋아하는 학생들 중에도 예중-예고-미대란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어릴 때부터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다. 서울예고, 선화예고 같은 명문 예고는 다양한 미술 장르를 넓고 깊게 공부할 수 있고 서울대, 홍대, 미대 같은 명문 미대 합격률이 높기 때문이다.이처럼 명문 예중·예고는 엘리트 미술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입시 경쟁률이 치열하다. 게다가 학생들의 실력이 해마다 상향평준화되고 있어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올해 선화예고에 합격한 한 학생은 중1 때부터 착실하게 준비했어요. 다양한 기법과 재료로 그림을 배우며 창의력, 표현력을 길렀지요. 선화예고란 목표가 뚜렷했기에 국영수 뿐만 아니라 암기과목 내신까지 잘 관리했습니다. 일반중학교에 다니는 학생이 예중학생들과 경쟁하려면 실기와 내신이 모두 뒷받침돼야 합니다”라고 무한미술학원 정종욱 원장은 설명한다.방이역 부근에 자리 잡은 무한미술학원은 예중·예고 전문 학원이다. 24년 한우물을 판 학원의 전문성은 매년 높은 합격률로 입증한다. 올해도 예원학교, 선화예중, 선화예고, 서울미고 등 에 총 14명이 최종 합격했다. 지난해에도 예원학교, 선화예중에 5명이 지원해 전원 합격했고 선화예고에 7명 지원, 6명이 합격했다. 특히 일반중 학생들의 명문 예고 합격에 남다른 노하우가 있어 송파, 강동을 비롯해 강남, 분당 등 서울 전역과 경기도 일대에서 찾아온다.“학생부종합전형의 영향으로 예고 준비생들이 두 갈래로 나뉘고 있습니다. 서울예고, 선화예고를 준비하는 그룹과 계원예고, 덕원예고, 서울미고 등을 준비하는 그룹이 있지요. 그래서 상위권 학생들끼리 경쟁하는 서울예고와 선화예고 입시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습니다”라고 정 원장이 말한다.예중예고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평가 항목은 관찰력, 표현력, 상상력, 창의력 같은 아티스트의 기본기다. 패턴화된 암기식 그림으로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다.“사물을 세밀하게 관찰해 본인의 생각, 메시지를 그림에 창의적으로 녹여낼 수 있도록 꾸준히 훈련시켜야 합니다. 서울예고, 선화예고 실기시험 역시 이 같은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문제가 매년 출제됩니다. 가령 유리병 안에 담긴 플라스틱 볼풀공, 석류, 파일꽂이에 걸쳐진 파 같은 물체와 실내 풍경을 조합해 그려보라는 올해 선화예고 실기는 정물과 풍경을 결합한 구성력, 물체의 질감 표현력, 창의성을 골고루 평가하겠다는 의도지요”라고 정 원장은 말한다.홍대 미대 출신의 정 원장은 현역 서양화가로 활발히 활동중이다. 이처럼 미술계 대선배이자 자식 키우는 부모 마음으로 학생 한 명 한 명을 지도한다.13명의 강사진은 모두 명문 예중고와 서울대, 홍대, 미대 출신의 엘리트들이다. “24년간 쌓은 입시 지도 노하우를 공유하고 입시 트렌드 변화에 맞춰 늘 스터디하는 팀워크가 강점입니다. 학생들 그림은 강사진과 함께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아이의 성향, 그림의 장단점을 고려해 맞춤식으로 지도합니다”라고 정 원장이 말한다.좋은 그림을 다양하게 많이 보는 것은 효과적인 그림 공부 방법이다. 24년간 쌓아온 우수 작품, 합격생들의 재현작들을 강의실 벽면에 빼곡하게 게시해 놓는 것도 이 때문이다. 선배의 그림들은 학생들에게 좋은 참고 자료이자 자극제가 되고 있다.명문 예고 입시에서는 중학교 내신 비중이 높기 때문에 학생들의 학교 성적을 1:1로 관리한다. “학업 역량, 올바른 공부습관은 입시를 넘어 인생을 사는데 중요하기 때문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 특히 명문 예고는 암기과목까지 전과목 성적을 고르게 유지해야 합니다. 이제 예고 입시는 실기와 내신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하기 때문에 일찍부터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게 효율적입니다”라고 정 원장이 조언한다.예원학교, 선화예중을 준비하는 초등학생들은 그림의 기초 실력을 탄탄히 닦아주며 잠재력을 키워주는데 주력한다. 아직 어린 학생들인 만큼 적절한 동기부여에도 세심하게 신경 쓰고 구술면접도 차근차근 지도한다.‘기본에 충실하면서 창의력, 상상력을 키워주는 미술 교육’이란 철학을 지닌 무한미술학원은 예중예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 학부모들을 위해 학교별 실기 준비와 내신 관리법을 밀도 있게 상담해주고 있다. 2017-12-13
- 합격률로 실력 입증, 수능 국어 만점 3명· 97점 이상 12명 배출 송파 강동 지역 학생들이 선호하는 한맥국어학원은 수험생들이 ‘불수능’으로 꼽는 올해 수능 국어에서 만점자 3명, 97점 이상 고득점 1등급 12명을 배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현재 대학별 수시 결과가 속속 발표되는 가운데 연대, 경희대 등 재원생들의 합격 소식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5명의 서울대, 연대, 고대 합격생을 배출한 한맥국어학원은 올해도 그 이상의 실적을 전망하고 있다.국어는 성적을 끌어올리기 쉽지 않아 상위권들도 애를 먹는 과목이다. 수능 만점을 받은 학생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제시문에 따라 독해 방법이 다릅니다. 철학 지문과 물리 제시문의 독해 방법이 달라야 하겠지요. 소설을 읽는 방법과 시 독해가 같을 수 없겠지요. 이번에 수능 만점을 받은 학생들은 이처럼 영역별로 각기 다른 독해 방법을 가르치는 대로 따라오며 꼼꼼하게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학기 초부터 국어 공부에 꾸준히 시간을 할애한 것도 공통점입니다”라고 한맥국어학원 고등부 권성준 부원장은 설명한다.수능 국어에서는 한 문제당 평균 1분30초 안에 제시문, 보기, 선택지까지 정확히 읽어내야 한다. 한맥국어학원에서는 감으로 문제를 푸는 게 아니라 어떤 제시문이 나오더라도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적으로 읽은 다음 근거를 가지고 답을 찾아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훈련시킨다.학생들은 역대 수능 기출, 평가원 모의고사, 교육청 모의고사 등을 총망라해 만든 자체 분석 교재에 만족도가 높다. 또한 문학, 비문학, 문법, 작문, 화법을 영역별, 유형별로 체계화한 학습법과 탄탄한 커리큘럼이 강점이다.“비문학은 수능 등급을 결정지을 만큼 비중이 커지고 있습니다. 키포인트는 비문학 영역별 제시문의 원리를 이해하는 거지요. 가령 물리 제시문은 공식 형태 혹은 두 대상 간의 관계 형태로 제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2016학년도에 출제된 ‘돌림힘’이나 ‘빗방울의 종단속도’와 관련된 지문이 그 예이지요. 이 같은 지문의 구성 원리, 중심 정보를 잘 파악해야 정답을 맞출 수 있습니다”라고 권 부원장은 말한다.문법은 기본 개념 이해가 필수적이며 양질의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게 중요하다. 막상 낯선 문제를 만나면 알고 있던 문법 개념을 적용하지 못해 틀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수능 국어의 출제 경향을 꿰뚫고 있다면 문법에 어떤 문제가 출제될지 충분히 예측이 가능하므로 베테랑 강사의 도움을 받아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화법과 작문은 수능에서 해마다 진보적으로 변하고 있는 영역이다. “6월, 9월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달라진 화법, 작문 문제에 당황한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모의고사를 통해 수능 문제를 예측하고 유사한 예상 문제를 풀어보면 실력을 올릴 수 있습니다. 문학은 EBS 반영이 많이 되고 있지만 출제된 작품이 모두 EBS에서 나오지는 않습니다. 중요 작품 별로 우선 순위를 매겨 공부한 다음 수능 문제 출제 원리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수업 시간에는 문제가 출제되는 원리와 고난도 문제의 오답 패턴을 분석해 알려주고 있습니다”라고 권 부원장이 덧붙인다.한맥국어학원 고3반은 수능 고득점을 위해 1월부터 11월까지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고3 내신 대비를 위해서 수능 특강, 수능 완성을 비롯해 학교별 시험 범위에 맞춰 정규 수업 이외 시간에 희망 학생들에게 내신 특강을 진행한다. 특히 고교별 양질의 내신 대비 문제와 분석 자료를 충실히 제공하는 것도 이곳의 강점이다.한맥국어학원의 논술 강의도 매년 높은 합격률로 입소문 났다. 지난해에는 서울대, 고대 구술에 지원한 학생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도 서울대, 연대, 고대 구술 면접에 대비한 심층 면접 특강과 대학별 논술에 최적화된 파이널 강좌를 진행했고 현재 대학별 합격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논술전형을 준비하는 예비 고3들은 겨울방학에 첫 단추를 잘 채워야 합니다. 대부분 학생들이 논술을 써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논술의 기초 독해와 글쓰기를 다지는 훈련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우리는 개인별 맞춤 클리닉을 통해 학생 수준에 적합한 논술 수업을 진행하고 시험에 자주 나오는 개념과 주제를 알기 쉽게 정리하고 기출 문제를 비교 분석해 사탐과 국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강좌를 구성합니다”라고 김경성 논술 부원장이 설명한다.또한 1:1 맞춤형 관리를 통해 수시 전형에 필요한 자기소개서, 학생부까지 종합적으로 관리해 주는 게 한맥국어학원의 강점이다. 2017-12-13
- 12월에 준비하는 2018 새해 계획 12월은 연말을 마무리 하느라 분주하지만, 새해를 맞이하는 준비시기이도 하다. 부천 시내 여성단체를 비롯해 각 기관들에서는 이미 내년 2018년 자격증 및 각종 취업과 교양 관련 강좌에 참여할 신청자 모집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놓치지 말고 눈여겨 봐두면 좋은 강좌들을 알아보았다.자료제공 부천여성청소년센터, 부천여성회관경력단절 여성 재취업의 꿈_ 부천여성청소년센터 정기 강좌부천여성청소년센터에서는 지역여성들의 다양한 전문성 함양 및 삶의 활력을 갖도록 하기 위해 2018년 1학기 성인 정기 강좌를 운영한다. 성인 정기 강좌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에서 운영되는 강좌로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여성들의 취업능력향상 및 문화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질 높고 저렴한 강좌들로 운영된다.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 및 꿈 실현을 위한 취업능력개발 강좌는 여성들의 사회참여확산 및 사회적 지위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강좌는 제과기능사, 한식조리사, 바리스타, 웃음창의 전래놀이지도사 등 다양한 자격을 취득 할 수 있는 강좌가 있으며, 3개월 이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여성들의 문화감수성 성장을 위한 문화예술 강좌는 악기(통기타, 우쿨렐레, 하모니카), 미술(색연필로 야생화그리기, 연필인물화), 외국어(영어, 중국어) 합창, 민요, 라인댄스 등 일상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스마트폰 (안드로이드)교육 등으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강좌들로 운영되고 있다.여성인재아카데미_ 부천시여성회관부천여성청소년재단 부천시여성회관에서는 여성의 꿈과 열정을 실현하기 위한 ‘여성인재아카데미’ 8기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여성인재아카데미’는 경력단절 여성 대상의 분야별 평생학습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여성들에게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여성인재양성 전문교육이다.여성인재아카데미 8기(2018년 1학기)는 7개 분야의 총 63개 강좌가 개강되며, 2018년 1월 4일부터 3월 28일까지 12주간 운영된다. 모집분야는 자격증 및 직업능력개발 관련 분야(자격증, 창업·전문가양성, 정보화IT), 사회문화예술 관련분야(문화예술, 외국어, 건강분야) 등이다.정규 강좌 외에도 인문학 특강 ‘나만의 힐링 글쓰기’가 6주 과정(매주 수요일 14:00~16:30)으로 개설된다. 글쓰기를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자존감을 높이고 자기개발을 돕기 위한 기획 프로그램이다.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다.여성인재아카데미 강좌 및 기획강좌는 부천시여성회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여성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수능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아트인문학 여행’_ 상동도서관부천시가 수능을 마친 수험생과 학부모, 청소년을 대상으로 12월 16일과 23일 상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도서관아카데미 ‘아트인문학 여행: 이탈리아 르네상스’를 개최한다.이번 특강에서는 김태진 서울시립대 겸임교수를 초청하여 인문학과 예술을 결합한 ‘아트인문학’이라는 새로운 시각으로 미술과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펼친다. 김태진 교수는 기업인재연구소를 운영하며 기업과 대학을 도와 인재를 길러내는 일을 해왔으며 현재는 서울시립대 겸임교수와 아트인문학 강연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저서로는 <내가 나로 살아갈 수 없다면>, <300 프로젝트>, <아트 인문학 여행> 시리즈와 <아트인문학: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법> 등 다수가 있다. 특강은 수능 수험생, 학부모, 청소년, 인문학과 여행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12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행사 당일 선착순 입장도 가능하다.8기 청소년 영화아카데미_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가 제8기 청소년 영화아카데미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BIFAN 청소년 영화아카데미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주최하고, 부천시민미디어센터 및 인디포럼이 주관하며, 부천시가 후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8기를 맞이한다.부천 및 경기 지역 청소년 영상인재 발굴을 위해 영화제작 이론 및 실습 워크숍으로 구성된 본 프로그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독립영화 현장 감독들을 멘토 강사진으로 대거 포진시켜 만족도가 높았던 지난 7기의 기조를 이어간다.<아이 캔 스피크>(2017)로 올해 청룡영화상 감독상을 받았고, <쎄시봉>(2015), <시라노; 연애조작단>(2010) 등을 연출한 김현석 감독이 특강에 참여하고, 배우로도 꾸준한 활동을 선보이며 최근 2017년 서울독립영화제 개막작에서 주연으로 분한 박현영 감독, <서울연애>(2013)의 정재훈 감독 등 독립영화 감독들이 멘토로 참여해 그 어느 때보다 열정적이고 실질적인 수업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제8기 BIFAN 청소년 영화아카데미는 전 과정 무료로 진행되고, 2018년 1월 8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부천시청 판타스틱큐브 등 부천시 일대에서 영화제작 이론 수업과 조별 단편영화 제작실습 워크숍 진행 후, 1월 30일 수료식 및 시사회를 갖는다.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오는 12월 17일(일)까지 BIFAN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 영화에 관심 있는 경기도 거주 청소년 및 경기도 소재 중고등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참가자는 1차 서류 전형, 2차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2017-12-13
- 힘들고 어려운 영어공부 이제 신나고 재미있게 요즘 아이들은 영어학원에서 어휘, 문제풀이, 문법을 외우랴 늘 시간이 없어 쫓기고 있다. 그래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러니 효과가 없다. 아이들의 모국어 습득방식을 이해하게 되면 어떻게 수업이 진행되어야 하는지 쉽게 알 수 있다. 결국 스트레스 없이 재미있게 영어를 배워야 영어가 빨리 늘게 된다는 것이다.모국어 습득 방식아이들이 모국어를 습득하는 과정과 같은 시스템으로 영어를 수업하여 자연스럽게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체화’ 수준으로 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모국어를 쓰는 환경에서 모국어가 자연스럽게 습득되는 것과 같이 영어 교육 역시 영어를 쓰는 환경 속에서 진행되어야 한다. 이러한 환경에 적응하는 순간 입을 떼게 된다. 그래서 시각적인 환경이 중요하다. 좋아하는 영화나 애니메이션 등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토론식 수업을 통해 생각을 구체화 하고 말하게 함으로써 영어를 ‘체화’시키는 방식이여야 한다. 이러한 수업환경에서 3~4년 정도면 영어를 원어민처럼 자유자재로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말할 수 있게 된다. 영어에 대한 노출 환경은 학원에서만 그쳐서는 안된다. 집에서도 최대한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교육과정이러한 모국어 습득과정을 좀 더 구체적으로 단계별로 나누어 보면 최초 약 3개월은 기존 문법과 암기에 치우친 영어수업의 습관에서 벗어나도록 소리와 문자에 적응하도록 훈련하며 다음으로 앞서 이야기한 다양한 시청각교재로 영어환경에 익숙하게 한다. 이 때 과학, 자연, 사회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배경지식도 쌓도록 한다. 그런 후에 다양한 주제를 제시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것이다. 이 때 과제를 주어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설명하는 능력까지 길러 주는 것도 중요하다. 최종적으로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배운 것을 좀 더 승화시켜 학술적 단계로 끌어 올려주는 것이다.온새미학원정승재 대표원장 2017-12-13
- 토론수업을 통한 통합과학문제 해결법1 이전의 글에서 설명했던 것처럼 통합과학의 주된 교육목적은 토론수업의 다양한 효과들을 교육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면서 학습능력을 기를 수 있게 하자는 것 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대표적인 통합과학문제를 토론수업의 효과와 연결시켜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는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자 합니다.토론수업의 기본내용중 하나인 ‘논리성’과 관련된 문제가 있습니다. 책 읽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요즘의 학생들에게 가장 부족한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를 쓰고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를 쓰시오”와 같은 문제들이 대표적인 유형들입니다. 과학적 현상에 대한 발생원인은 암기를 통해서 얻어진 지식들로 해결가능 하지만 왜 그런지를 쓰는 것은 과학적인 논리성이 갖추어지지 않으면 제대로 쓰기가 매우 어려운 내용이 되어 버립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이라는 말이 있듯이 ‘백청이 불여일사’라는 말도 있습니다. 백번 듣는 게 한번 생각하고 추론해보는 것만 못하다는 뜻입니다.즉 외부로부터 받아들여지는 시청각신호들은 정보화과정을 통해 저장되는데 이때 논리성이 연결되지 못하면 단순기억으로 저장하게 되고 이는 위와 같은 유형의 문제에서 요구하는 과학적 논리력을 기를 수 없는 경우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무슨 방법을 써야 이런 논리력을 기를 수 있을까요? 그렇습니다. 정답은 바로 토론입니다. 본인이 학습을 통해 알게 된 새로운 내용들을 그 분야의 학문적 원리를 이용하여 명확히 이해한 후 내용을 정리하고 확인해봐야만 하는데 이 과정이 제대로 이루어 졌는지를 검증하는데 있어 가장 효율성이 좋은 방법으로 여겨지는 것이 토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생각을 할 수 있어야 토론은 가능하며 제대로 된 토론은 제대로 된 생각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 되기 때문입니다. 현상에 대한 과학적 접근의 기본 자세는 바로 생각을 통한 의문을 만드는 것입니다. 따라서 현상을 이해하고 내용을 저장하는데 있어 가장 좋은 방법은 토론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끝으로 제대로 된 토론은 논리적이므로 쉽게 토론이 가능하며 이러한 특징은 토론의 효과를 예측할 수 있는 기준으로 사용 될 수 있습니다.코어과학전문학원박찬석 원장 2017-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