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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로선택 과목 이해하기 - 탐구 과목 기초교과 영역인 국어교과, 수학교과, 영어교과의 진로선택 과목에 대해서 이미 알아보았고 이번에는 탐구교과 영역인 사회교과와 과학교과의 진로선택 과목들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이번 회의 내용은 대구광역시 교육청에서 제작한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고등학교 교과목 소개서 자료를 주로 참고했습니다). 사회탐구의 진로선택 과목사회탐구의 진로선택에서는 '여행지리, 사회문제 탐구, 고전과 윤리' 이렇게 3과목이 있습니다.여행지리 과목은 신설과목입니다. 기존의 지리교과에다 여행이라는 주제와 형식을 빌려 자연환경 및 인문환경에 대해 통합적이고 융합적으로 이해를 하기 위해 신설된 과목입니다. 1학년 때 통합사회를 이수하고 인문 뿐 아니라 자연과학이나 공학, 의학, 예체능 등 대부분의 진로에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학문입니다.사회문제 탐구과목 역시 신설과목이고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능력을 키우는 과목입니다. 사회과학 계열로 진로를 결정한 학생들이 이수할 과목입니다. 세부 내용은 '사회문제의 이해, 게임 과몰입, 학교 폭력,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문제,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차별, 사회문제 사례 연구'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지막 사회문제 사례 연구 파트에서는 사례를 선정해서 보고서 작성과 발표 등의 세부 내용도 있습니다.고전과 윤리과목도 신설과목이고 고전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기 위해 만들어진 과목입니다. 인문사회계열이나 국문학계열의 학생들에게 통합사회 이수 후 수강을 권장하는 과목입니다. '격몽요결, 니코마코스 윤리학, 논어, 국가, 목민심서, 정의론, 공리주의, 신약' 등을 배웁니다. 과학탐구의 진로선택 과목이제 과학교과의 진로선택 과목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물리학2, 화학2, 생명과학2, 지구과학2, 과학사, 생활과 과학, 융합과학' 이렇게 7과목이 있습니다. 먼저 물리학2, 화학2, 생명과학2, 지구과학2입니다. 물리학1, 화학1, 생명과학1, 지구과학1에서 학습한 개념을 심화하는 학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이공계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선택을 받을 것이고 이 중 각자의 희망진로에 적합한 과목을 선택하면 됩니다.과학사 과목은 과학의 역사와 과학철학으로 구성되었는데 과학, 기술, 사회의 관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생활과 과학과목은 통합과학과 과학탐구실험을 이수한 학생이 실생활 속에서 과학적 원리를 적용하는 능력과 합리적 선택 능력을 키우기 위한 과목입니다. 건강, 식품, 미용, 의복, 건축, 교통, 스포츠, 미술, 음악, 종합예술 등의 핵심 개념을 가지고 과학의 활용을 다루는 과목입니다.융합과학 과목은 핵심 개념에서부터 융합의 향기가 가득합니다. 우주의 기원과 진화(우주의 기원, 빅뱅과 기본 입자, 원자의 형성, 별과 은하), 태양계와 지구(태양계의 형성, 태양계의 역학, 행성의 대기, 지구), 생명의 진화(생명의 탄생, 생명의 진화, 생명의 연속성), 정보통신과 신소재(정보의 발생과 처리, 정보의 저장과 활용, 반도체와 신소재, 광물 자원), 인류의 건강과 과학기술(식물 자원, 과학적 건강관리, 첨단 과학과 질병치료), 에너지와 환경(에너지와 문명, 탄소순환과 기후변화, 에너지 문제와 미래)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미래과학 기술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반드시 갖추어야 할 과학적 소양을 기르기 위해 과목입니다. 이제 2015 개정교육과정의 1학년 때 모든 학생이 배우는 공통과목, 2학년에 진학해서 진로와 적성에 맞게 선택해서 수강하는 일반선택 과목과 진로선택 과목에 대해서 간략히 알아보았습니다. 어떤 과목이 있는지 정도 알아본 것에 불과하고 진짜 중요한 것은 수업과 평가의 변화입니다. 수업은 ‘학생 참여형 수업’으로, 평가는 ‘과정 중심의 평가’라는 혁명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물론 바라는 대로 될 수도 있지만 현실과 이상의 괴리만 확인하고 지지부진할 수도 있습니다. 다음 글부터는 ‘학생 참여형 수업+과정 중심 평가’라는 개정교육과정의 변화에 어떻게 대처하고 준비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목동 씨앤씨학원 대입전략연구소 장용호 소장문의 02-2643-2025 2017-12-15
- “우리 손주들 건강 밥상은 내 손으로 만들어요”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맞춰 손주를 돌보는 황혼육아는 드문 일이 아니다. 할머니가 차려주는 아침을 먹고 할아버지가 만들어주는 간식을 먹는 아이들이 늘어가고 있다. 이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대상으로 손주 건강식습관 개선 프로젝트 ‘황혼육아를 위한 요리 체험교실’을 열었다.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목동보건지소 영양교실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8일 그 현장을 찾아가 손주 생각하며 즐겁게 요리를 만들고 있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만나보았다. 손주들 편식을 막아주는 영양간식 만들어요목동보건지소 영양교실은 수업이 시작하기도 전에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4개의 테이블에 나눠앉은 어르신들은 앞치마에 머릿수건까지 쓰고 오늘의 메뉴인 단호박 케이크와 견과류 사탕을 만들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있었다. 수업이 시작되면 김세리 영양사가 요리 재료들의 영양 이론 교육을 한다. 기본 5대 영양소에 대한 설명과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좋은 영양소의 역할들을 정리해 줘 먹고 싶은 것만 골라 먹기 쉬운 손주들의 편식을 막는데 도움을 준다. 또, 조부모들이 해 줄 수 있는 밥상머리 교육의 중요성과 아침밥을 먹는 것의 필요성까지 제대로 정리해 주고 있어 손주들과 함께 올바른 식생활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기본적인 교육을 한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연신 고개를 끄덕이면서 귀여운 손주들의 영양을 챙겨줄 새로운 정보가 없나 귀를 기울인다.소영화 어르신은 “2살 손주를 키우고 있어요. 평소 TV에서 요리 프로그램을 보면서 똑같이 만들어 보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오늘 내용은 손주들 간식 만드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나이가 들수록 손에 익은 대로만 음식을 만드는데 아이들 영양까지 생각해 만드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아요.”한다. 어린이들의 성장단계에 맞춰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준 것도 있었지만 어린이들에게 많이 보이는 빈혈이나 아토피예방을 할 수 있는 이유식을 소개해 손주들 건강까지 챙길 수 있게 했다. 단호박 케이크에 손주 사랑을 듬뿍 담았어요오늘의 실습요리는 ‘단호박 케이크와 견과류 사탕’이었는데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단호박 케이크를 삶아 쌀가루에 섞으니 고운 노란빛이 돌았다. 고구마와 무화과를 넣어 찜통에 찐 다음 호박씨나 잣, 대추로 장식을 하니 전문 떡집의 떡케이크 부럽지 않은 단호박 떡 케이크가 완성되었다. 노란 빛에 영양만점인 재료들을 넣어 간단하게 만들어낸 간식이라 어르신들 모두 손주뿐만이 아니라 가족들에게 만들어 자랑해야겠다고 이야기한다. 박분임 어르신은 “23개월이 되는 손주를 키우고 있어요. 편식을 안 하기는 하는데 매일 다른 간식 챙겨주는 게 힘들었어요. 좋은 기회에 요리교실에서 많이 배우고 갑니다. 특히 견과류 사탕은 손주가 정말 좋아할 것 같아요.”한다. 두 번째 실습한 견과류 사탕은 아몬드, 호박씨, 땅콩 등을 튀밥과 함께 조청과 설탕 끓인 물에 넣어 뭉쳐주면서 모양을 잡아주는 강정 형태다. 달콤하면서도 영양만점인 견과류가 듬뿍 들어가 있어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있어 알맞은 간식이다. 손으로 강정의 모양을 동그랗게 잡아가며 강정에 끼운 꼬치 막대기에 예쁜 리본까지 만들어 붙이면 지금 바로 베이커리에서 판매를 해도 될 정도다.할머니들뿐만 아니라 참여한 어르신 중에는 할아버지들도 한 팀이 있었는데 얼마나 진지하고 모양 하나하나까지 정성껏 만들어 내는지 칭찬을 여러 번 받았다. 평소 김치도 담아보고 찌개도 많이 만들어 보면서 집안일도 하고 손주들 간식도 잘 챙겨주신단다. 오늘 배운 것들을 꼭 다시 만들어 솜씨를 뽐낼 계획이란다. 좋아할 손주들의 얼굴을 떠올리는 어르신들의 표정은 행복하기만 하다. < 행사 참여가족 미니 인터뷰 >이관희(63세) 어르신“초등학교 1학년과 4학년의 손녀를 둘 키웁니다. 아이들이 매운 걸 못 먹는데 지난주에 안 매운 김치를 담가본 게 기억에 남아요. 오늘 만든 단호박 케이크는 떡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간식이 될 것 같아요. 유용한 정보도 많이 얻어가 생활에서 쓰임새가 많아요.”양춘애(74세) 어르신“오늘 만든 단호박 케이크는 가족들이 모이는 크리스마스에 직접 만들어 주겠다고 이미 약속을 했어요. 평소 음식을 자주 만들지만 영양가나 궁합이 좋은 음식들을 잘 따져서 만드는 편이 아니었는데 영양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식사를 준비하니 뿌듯해요.”조삼규(68세) 어르신“귀찮다고 사주는 게 아니라 손수 만들어 먹을 수 있어 좋아요. 손주들에게 센스 만점인 할머니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요리교실에 참여하면 기분이 좋아요. 직접 해주면서 요리 안에 손주에 대한 사랑을 듬뿍 담아 만들어 주려고 해요.”이원태(69세) 어르신“평소 김치도 잘 담그고 찌개도 직접 끓여서 먹어요.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손주 간식을 잘 챙겨주는 편입니다. 오늘 배운 단호박 케이크와 견과류 사탕은 어렵지 않아서 손주랑 같이 재미있게 만들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소영화(60세) 어르신“요리에 관심이 많은 편이기는 한데 오늘 배운 요리들이 만들기 쉽고 재미있어 좋아요. 견과류 사탕은 2살 손주에게 만들어 주면 정말 좋아할 것 같아요.”박분임(60세) 어르신“손주가 재롱이 늘어 가는데 오늘 배운 견과류 사탕을 만들어 주면 할머니 최고라며 손을 들어줄 것 같네요. 실습때 배운 요리들을 차근차근 손주랑 함께 하고 싶어요.” 2017-12-15
- 외길 21년, 국권논술국어학원 국권 원장을 만나다 탄탄한 강의력, 꼼꼼한 관리 그리고 검증된 결과로 학생들이 먼저 찾고, 학부모들에게는 든든한 믿음을 안겨주는 국권논술국어학원. 입시의 최전선이라 할 수 있는 은행사거리에서 자신의 이름을 걸고 7년이 넘는 시간 동안 지역 학생들의 국어와 독서논술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국권논술국어학원 국권 원장의 열정은 뜨겁기만 하다. 변화하는 입시와 내신 동향에 늘 깨어 있고, 학생들이 최적의 결과를 끌어낼 수 있도록 고민하고 공부하면서 전략을 수립한다.현장에서 21년 세월 동안 뚝심 있게 국어와 독서만을 가르쳐 온 국권 원장. 국어교육학을 전공하고, 독서교육 석사를 수료한 그는 고3 학생들과 재수종합반 전임 및 대표강사, 평가원문제 해설지 제작, 각종 문제출제자로 오랜 입시경력을 자랑하는 실력파다. 이렇듯 그의 국어와 독서교육에 대한 열정은 가르침에 그치지 않고 직접 교재를 출판하고, 각 학년과 각 수준에 맞는 국어 독서교재를 계속 개발 중에 있으며, 가장 효율적이고 최적화된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본지에서는 이처럼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오로지 학생의 입장에서 성적향상에 가장 효과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개발, 적용하면서 늘 변화를 꿈꾸는 국권 원장을 만나 꾸준히 성장하는 국권논술국어학원의 힘이 무엇인지 꼭지별로 자세히 알아봤다.▶강사진에 대한 자부심-강사진 모두 국문학과와 국어교육학을 전공했으며, 아르바이트생을 따로 두지 않고 전임강사들이 학생들을 직접 관리한다. 또한 고3 전담강사제를 시행하고 있는데, 전담강사 두 분 모두 문학과 독서분야 석,박사 출신으로 이미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관리상담 직원 또한 베테랑들로 구성, 배치했다.▶모의고사 클리닉 강화 시스템-정규수업 외 시간에 수능기출문제지나 전국모의고사, 사설모의고사를 수능시험과 똑같이 실시한다. 45문제를 80분 동안 풀게 한 후 학생들이 오답분석표를 스스로 작성하게 해 자기주도학습을 유도하면서 스스로 풀 수 있는 힘을 기르게 하고 있다. 이 때 담당강사들이 함께 참여해 질의응답 및 첨삭지도를 병행한다. 모의고사 클리닉 결과는 학생 개인별로 기록해 학생들의 강점, 약점을 분석해서 개인별 과제를 실시한다.정규수업 외 하루 더 실시하는 게 원칙이며, 정규수업시간에 연이어 실시하기도 한다. 고학년이 될수록 호응이 크고 결과도 좋다. 학원 개원 시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매주 6일 이상 모의고사 클리닉반을 개설해 수능 고득점과 전국모의고사에서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내신대비의 축적된 노하우-학교별 전문 강사를 한 학교마다 전담 배치해, 내용이해 강의-서술형 강의-학습활동 강의-어려운 단원 피드백의 순서로 내신범위를 단계별로 강의한다. 학교에서 제공되는 보충교재, 프린트물과 관련한 학원 자체 문제집과 내신교재를 제작해 내용과 문제까지 꼼꼼하게 지도한다. 자습서와 평가문제집은 기본 과제며, 학원에서 외부지문 및 문제풀이를 병행한다.한 주 동안 배운 내신범위 내용에 대해 반드시 확인학습테스트를 실시한다. 주관식, 서술형, 빈 칸 채우기, 외부작품 적용문제 등 일주일에 어느 시간이든 정규수업 시간 외에 학생들이 학원에 와서 첨삭을 받고 재시험을 보게 한다. 대부분 학생들이 이 시스템을 통해 내신점수를 올리고 있다. 시험이 끝난 후에는 전담강사가 학교 시험지를 분석해 학원에 비치하고 학생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개인과제 강화 시스템-우선, 재원생 모두 매일 비문학 독서 2지문씩 5일간 풀어오기 숙제가 있다. 학생은 배운 방식대로 문단의 중심내용과 전체 지문에 따른 주제를 찾고, 문제를 풀어 채점하며, 틀린 문제에 대한 오답까지 정리해 와야 한다. 그리고 담당강사 책임전담제를 통해 꼼꼼하게 관리한다.또한 모의고사클리닉과 내신 결과를 분석해 문학강화숙제, 독서강화숙제, 문법강화숙제 등 학생별 개인약점강화 숙제를 내주는 등 개인의 수준에 맞는 과제 시스템을 통해 학생의 학업성취를 최대화시켜주고 있다.▶독서 독해력 강화학습 시스템-어려워진 수능국어의 독서 지문에 대한 장기적 전략학습으로, 정규수업의 매달 과정 중에 비문학 독서 독해방법론을 반드시 강의하고, 영역별 배경학습으로 스키마(배경지식)를 확장해 준다. 또한 매일 비문학 독서과제 관리를 통해 배경지식도 늘리고, 문제유형도 잡고, 독해방법도 익히는 등 1석3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문학 독해력 강화학습 시스템-문학 개념을 학습하고, 개념을 적용하며, 응용력을 강화한 후 외부작품 수업을 통해 개념을 확장함으로써 내신과 수능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 때 학생 스스로 작품해석이 가능하게 지도한다. 이과생들의 수업만족도가 높고, 문과생과 예체능 학생들은 심화수업이어서 좋아한다.▶문법 강화수업-정규수업 내에서 기본문법은 필수적으로 강의하고, 정규수업 외에도 문법 기초반, 심화반을 특강으로 개설해 꾸준히 문법을 익힐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문법은 수능 전 범위(음운론~중세국어까지)를 반복적으로 특강을 실시해 고교문법 과정을 학생들이 완전하게 숙지하도록 한다. 특강은 개념강의로 그치는 게 아니라 피드백과 개인과제를 병행한다.▶어휘 강화-한자성어와 속담은 1주에 기본 30개씩 외우도록 하는데, 미 통과자는 당일 재시험을 본다. 이를 통해 내신과 수능의 어휘력 상승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또 학년과 반 특성에 따라 2음절 한자 개념어를 1주에 30개씩 더 외우도록 하고 있다. 저학년일수록 한자개념 어휘습득에 더 치중한다. 고학년이 될수록 고전시가 필수 어휘를 1주에 30개씩 더 외우도록 하고 있다. 내신과 수능의 고전문학 독해에 도움이 많이 된다.▶정규교재, 특강교재 제작의 전문성-제가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시중에 출판된 5권의 영역별 교재는 서울과 지방의 국어학원에서도 사용하고 있고, 고등학교 보충교재로도 쓰이고 있다. 비문학 독서(과학기술편, 경제편, 철학편), 운문개념문학, 산문개념문학을 학년 수준에 맞게 재편성해 사용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학생들의 필요에 맞는 교재를 계속적으로 자체 제작해 보충교재로 사용하고 있다.▶중2, 중3 특별반 운영-중학생들을 위해 운영되는 특별반은 고등학교 진학 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커리큘럼으로, 독서와 글쓰기를 바탕으로 논리력과 독해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먼저 독해력 측정 테스트를 통해 독해력을 측정한 후 반을 배치해 운영된다. 수업은 독서토론논술수업, 비문학,문학독해력수업, 국어지식수업으로 구성된다. 국어지식수업은 소설이론, 시 개념, 문법, 문학 등 내신과 수능에 필요한 국어전반에 관한 지식을 배우면서 작품으로 확장시킨다. 책읽기와 독해력 그리고 국어지식을 한꺼번에 익힐 수 있는 최적의 중등시스템이다. 또 무료 미니모의고사 클리닉(50분 시험, 1시간 첨삭)과 매주 상시 무료 문법특강(90분)도 실시한다.▶완전함에 도전하는 학습관리-재원생의 전 학년 학습시스템은 개념이해?반복적용?실전체득의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정규수업과 클리닉 결과를 분석해 개인별 과제를 수준에 따라 달리하고 있다.이밖에도 담당강사가 학습과정 상담을 한 달에 한 번 학부모와 학생에게 각각 실시하며, 수업 전에는 휴대폰을 수거하고, 이유 없는 지각과 결석에 대해 엄격하게 개인 관리하고 있으며, 데스크의 관리교사가 학생들의 정서관리까지 병행한다. 저희 학원은 늘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만을 겸허하게 반성하고 즉시 시정하는 자세로 임하고 있다.▶학생들에 대한 당부의 말국권논술국어학원을 거쳐 간 모든 학생들이 원하는 성적상승을 해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를 바란다. 아울러 오랜 시간이 흐른 후에라도, 학생들이 치열한 경쟁 속의 이 모든 노력들이 결국은 자신의 긴 인생에서 자아를 실현하는 가치 있는 과정이었다는 걸 깨닫길 희망한다. 2017-12-14
- 2018 수능국어, ‘불수능’에 대한 진실과 전망 어김없이 올해도 수능이 지나갔다. 지나간 수능은 곧 다가올 미래를 예측하고 만들어갈 단서가 된다. 올해 수능 국어 및 최근 수능 국어의 경향을 바탕으로 이후를 준비해야 할 때이다. 12월 12일 수능 성적표가 배부되었고, 초반 많은 입시 전문가들이 예측했던 것과 달리 이번 수능국어의 등급컷은 예년에 비해 올라갔다. 어려운 수능은 아니었다는 평가가 많다.하지만 수능 국어가 쉬워진다는 판단을 내리는 것은 다소 섣부르다. 수능 당일로 시계를 돌려보자. 당일 입시 전문가 예측은 대체로 예년과 비슷한 정도의 등급컷을 예상했다. 그랬기에 많은 언론들에서 ‘불수능’이라는 타이틀을 걸었고, 많은 수험생들은 그 타이틀에 비해 다소 높게 형성된 예상 등급컷에 혼란스러워 했다. 그리고 수능 성적표를 확인해 보니 결국 표준점수 최고점도 작년에 비해 낮아졌고, 1등급 컷은 작년에 비해 2점 높은 점수에서 형성되었다. 2점은 결코 미세한 차이가 아니다. 1점 차이 때문에 수능 최저 등급으로 경쟁 자격 자체를 잃어버리는 학생이 한 학교에만도 수십 명씩 존재하며, 정시에서 중요한 지표가 되는 백분위 점수도 1점 차이 때문에 2점 이상이 벌어지는 경우도 있다.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학생들의 점수를 취합하기 전 입시전문가들의 예측은 어려운 시험이라는 것이었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그렇지 않았다는 것이다. 수십 년 간 수능을 풀어왔던, 계속 수업해왔던 입시전문가들의 수능 절대 난이도 측정이 크게 틀릴 리가 없다. 실제로도 킬러 문항의 개수나, 문제 자체의 난이도나 작년 수능에 비해 차이를 찾기 힘들다. 입시기관이 일부러 호들갑을 떤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가능하다. 하지만 작년에 비해 어려웠다는 평가는 오히려 공교육에서 나왔다. 광주시 교육청이 23일 발표한 수능 분석 발표자료에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영어영역을 제외하고 작년에 비해 조금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국어영역은 전년도 대비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되었지만.....수험생이 느끼는 체감 난이도는 전년도에 비해서 조금 높아질 것으로 파악된다”는 언급이 있었다. 즉, 올해 수능은 전년에 비해 결코 쉽지 않았다.‘수능’의 난이도를 잘못 측정했다기보다, ‘학생’들의 실력을 잘못 측정했을 가능성이 높다. 어려운 시험을, 수험생들이 선방해 낸 것이다. 다시 말하면, 학생들의 수준이 높아진 것이다. 아무래도 올해 정시에서 국어와 수학의 실질 반영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국어 학습시간이 많아졌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신유형 수능 체제 2년간의 익숙함도 작용했을 것이다. 즉, 전반적인 학생들의 수능 국어에 대한 내성이 증가한 것이다.따라서, 향후 수능국어가 전년도보다 쉽게 출제될 가능성은 낮아진다. 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된 시점에서 변별력 논란을 피하기 위해서는 수학과 국어에서 반드시 변별력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적어도 현재의 등급컷 수준을 유지해야 변별력 논란에서 벗어날 수 있는데, 전년도 난이도의 시험으로는 등급컷을 유지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정리하자면, 수험생들이 수능 국어에 투자하는 시간이 늘어난 상황이며, 변별력을 유지하기 위해 수능 국어는 앞으로도 어려운 시험 기조를 유지하게 될 것이며, 현 수능 체제가 유지되는 3년간 수능 국어의 실질적인 난이도는 보다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할 수 있다.이런 상황에서 수험생들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우선 국어 학습량을 늘릴 필요가 있다. 자신을 제외한 모든 수험생이 수능 국어 공부 시간을 늘렸다고 생각하면 간단하다. 다만 예비고1~2의 경우에는 입시에서 수시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내신보다 수능에 치중하는 학습방법은 추천할 수 없지만, 적어도 수능 국어에서 자신의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고 꾸준히 준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지역에 따라 입시의 주된 방향을 세우되, 내신+수능의 기조는 무조건 유지하는 것이 좋다. 이를 위해 평가원 기출 위주로 감각을 꾸준히 유지하고, 신유형 모의고사에 최대한 적응함으로써 수능 국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야 한다.미리 준비할수록 가능성은 높아진다. 꾸준한 대비로 입시에서의 성공을 기원한다.전성원 부원장국풍2000학원 중계관 2017-12-14
- 수능국어와 인문논술에 대한 답을 묻다 오늘 수능성적을 발표했다. 그동안 공부를 열심히 한 수험생과 열심히 하지 못해 더 힘들었던 수험생 모두에게 격려를 보낸다. 먼 인생길에서 보면 많은 인생의 중요한 좌표 중 하나를 만났던 것이다. 이제 자신의 수능성적에 대한 냉정한 판단과 분석이 필요하다. 예상했던 것과 다른 성적이 나온 것이 제일 중요하지만 실제 자신의 성적을 객관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 아직 대학입시가 끝난 것이 아니다. 수시전형 합격자가 발표 되면 본격적으로 정시를 생각할 것이다. 그 전에 수능 성적으로 어느 대학정도를 갈 수 있는 지 한번 쯤 가늠해 보는 것도 좋다. 19년 동안 공부한 결과물이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자신을 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수능 입시가 시작된 지도 1993년 8월29일 시작해서 같은 해 11월16일에 두 번 치렀다. 올해가 26번째 수능시험이다. 수능 시험이 사실적사고, 추리 상상적 사고, 비판적 사고, 논리적 사고를 5선지를 통해 테스트하는 것이기 때문에 논술과 심층면접과는 성격이 다르다. 그래서 국제중학교 졸업한 학생들의 경우, 토론과 쓰기는 잘하지만 수능성적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를 볼 수 있다. 반대로 수능 성적은 높지만 논술이나 쓰기 발표력에서 떨어지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대입전형에서 논술이 절대적으로 필요한데도 입시전형에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대학들이 있어 아쉽다. 세계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발굴하고 키우는데 어느 쪽이 바람직한 것인지 교육정책을 입안하는 분들은 깊이 통찰하여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다행이 내년에는 논술전형이 소폭 늘어난다. 논술전형 실시 대학은 2018학년도 31개 대학교에서 13120명을 선발하고 있고 2019학년도에는 33개 대학에서 13310명을 선발한다. 올해 덕성여대가 논술을 부활했고 내년에는 성신여대가 논술을 부활하고 한국기술대학교가 신설한다. 국어와 논술을 수업한지도 강산이 세 번 바뀌었다. 그동안 입시전형도 수능도 논술도 많이 바뀌었다. 요즘 논술 전형을 보면 대학교 마다 유형이 있다. 성적을 내서 학생을 선발해야하는 공정성 때문에 정형적인 틀을 만드는 것 같아서 논술지도하다보면 씁쓸할 때가 있다. 그래도 예전과 다르게 채점기준이나 모범 답을 제시하여 학생들에게나 가르치는 올 바른 방향을 제시함은 한편으로 다행이다. 이제 고등학생이 되는 예비고1 학생들과 논술을 시작해야하는지 망설이는 학생들과 국어를 우리말이라고 너무 쉽게 생각하는 학생들에게 궁금해 하는 몇 가지를 알려 주려한다.1. 논술 시작 시기는? 빠를수록 좋다. 글을 쓰는 것을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대입 인문 논술전형을 위해서라면 최소한 고1방학 때만이라도 준비를 하여 학교 각종대회도 준비하고, 논술 배경지식을 키워야한다. 본격적으로는 고2여름방학 때는 시작해야 한다.2. 논술에서 학생부 성적 실질 반영률은? 매우 낮다. 실례를 들어보면 성균관대(2018학년도): 957명 선발 했으며 논술60%+학생부40% 인데 다시 학생부40%(교과성적30%+비교과10%)이며 교과 성적 30%는 1등급 30점이며 5등급은 29.5점을 반영했다. 단국대(2018학년도) 경우를 보면 360명을 선발했으며 논술60%+학생부40%를 반영했다. 학생부 실질 반영률을 보면 1등급은 100점이며 5등급이 96점이다. 이와 같이 학교마다 반영률이 다르며 전체적으로 내신 실질 반영률이 매우 낮다. 그러나 내신 반영률이 낮다고 내싱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3. 논술전형에서 수능반영률은? 최저등급이 있는 대학과 없는 대학이 있다. 최저등급이 있는 대학은 등급을 통과 할 수 있으면 논술 전형에서 유리하다. 최저등급이 없는 대학도 14개 대학교가 있다. 가톨릭대,건국대,경기대,광운대,단국대,서울과기대,아주대,인하대,한국산업기술대,한국항공대,한양대,서울시립대 등이다.4. 국어와 논술의 관계는? 논술은 통합교과적 시험이지만 시+소설+수필+희곡+시나리오+논설문 등 다양하게 국어 관련 내용들이 출제되고 있으며 국어 성적이 좋은 학생들이 인문논술도 잘한다. 논술을 통해 국어 성적이 향상되기도 한다.5. 논술과 심층면접 관계는? 심층면접은 글로 쓸 것을 말로 표현한다고 보면 된다. 지문을 먼저 읽고 답을 해야 한다. 논술을 준비한 학생들이 심층면접도 잘한다.6. 끝으로 국어를 잘하려면? 연령 때에 맞는 독서가 필요하다. 독서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며 대화의 부족으로 어휘력도 부족하다. 한자를 공부하지 않아 정확한 어휘의 뜻을 모른다. 한자를 공부하는 것도 좋다. 절대 어휘 부족으로 어휘공부를 별도로 시키고 있다. 독서평설 같은 학생전문 종합지를 읽히는 것도 좋다.한파가 매섭다. 시선을 돌려 주변의 겨울나무들을 보라! 추위와 고독과 싸우며 봄을 준비 한다. 준비하지 않은 겨울나무는 봄날의 행복을 꽃 피울 수 없기 때문이다.서장원현)서장원맥국어논술학원 원장전)서울교대교육대학원CEO과정외래교수 2017-12-14
- 조재필수학학원 김정년 컨설팅팀장 인터뷰 ① 최근 수능제도 변화, 새로운 교육과정 적용, 논술전형의 축소,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공정성 등 숱한 담론이 오가며 대학입시에 대한 학부모의 혼란이 더욱 가중되는 상황이다. 초·중·고 수학 연계학습과 무한관리시스템으로 주목받아온 조재필수학학원에서 매년 상위권 대학 합격생 매출의 핵심역할을 담당해 온 김정년 컨설팅팀장과의 특별한 인터뷰를 시리즈로 준비했다. 첫 번째 2015 개정교육과정이 처음 적용되면서 대입에서 혼란을 겪게 될 예비고1을 위한 ‘2021 대입전략’에 대한 궁금증을 정리했다.Q. 2021학년도 대입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2015 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된다는 점이다. 초미의 관심사였던 전 과목 수능등급제가 이후로 이월되었기 때문이다.Q. 2015 개정교육과정의 주요한 특징은 무엇인가? 우선 문·이과 구분이 사라지고 통합교육과정이 증가한다. 1학년 공통과정에서 통합사회, 통합과학의 비중이 국·수·영과 동일하게 학기당 4시간으로 확대되었다. 둘째, 학생의 선택권이 확대되었다. 1학년 공통과정 후에는 일반선택과 진로선택으로 세분화되어 학생이 진로에 맞추어 과목을 선택 수강할 수 있다. <표1>의 예시를 보면 경제·경영학과 지망학생은 경제수학을 선택하는 것과 같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전공적합성이 주요한 평가기준이기 때문에 선택보다는 의무라고 봐야 한다.Q. 문·이과 구분이 사라지면 수학도 똑같은 내용을 배우게 되나? 완전히 사라졌다고 볼 수는 없다. 문과는 경상/어문/예술계열로 분리된 반면 이과는 이공계열로 남는다. 사실상 이과는 존속된 것이라 볼 수 있으며 수학과 과학의 비중은 여전히 매우 높다.Q. 일반선택과 진로선택의 차이는 무엇인가? 『일반 선택』은 고등학교 단계에서 필요한 각 교과별 학문의 기본적 이해를 바탕으로 한 과목으로, 기본 이수단위는 5단위이며 2단위 범위 내에서 증감 운영이 가능하다. 『진로 선택』은 학생들이 진로 선택 과목을 통해 심화된 학습이나 자신의 진로에 도움이 되는 과목을 배울 수 있으며, 기본 이수단위는 5단위이고, 3단위 범위 내에서 증감 운영되는 등 유연성을 부여한다. 진로선택과목은 3과목 이상 이수해야 한다.Q. 2021 대입에서 수시전형과 정시전형에서 커다란 변화가 있다면? 수능절대평가가 유예되면서 수시, 정시 모두 큰 틀에서 변화는 없다. 선발 인원은 수시75%, 정시 25%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논술전형은 대폭 축소되고 학생부종합전형 비중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학생부 대비는 현 고1, 2 학생과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 진로와 목표대학에 맞춰 체계적으로 교과와 비교과를 준비해야 한다. 2월 초 학교가 배정되면 학교 홈페이지와 학교 알리미를 통해서 학교의 교과 편성과 비교과항목에 대해 파악하고 미리 계획을 세우는 것이 효과적이다. 학습범위가 대폭 조정된 수학의 경우 수능 출제범위 역시 대폭 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Q. 예비 고 1학생들의 겨울방학 학습에 대해 조언해 주신다면? 수능과 내신에서 비중이 높은 국어와 수학에 대한 학습은 필수이다. 수학은 중학교 과정 중 미진했던 부분을 스스로 정리해 보고 고교 과정에 대한 예습이 필요하다. 국어는 교과과정과 수능 모두 비문학 독해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겨울방학에 다양한 분야의 독서가 필요하다. 독서는 추후 학생부 독서기록에 활용할 수 있다. 주목할 과목은 과학이다. 통합과학은 범위도 많고 내용도 어려우면서 내신비중이 국·수·영과 동일하기 때문에 반드시 예습할 것을 권장한다.Q. 최근 부각되는 코딩 학습은 필요한가? 코딩은 컴퓨터 언어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을 의미한다. 2018학년도부터 시행된 소프트웨어 특기자전형뿐만 아니라 자연계 학생부전형에서 코딩능력은 필수라고 할 수 있다. 학원 수강보다는 EBS를 활용해서 흥미 있게 학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BS메인화면에서 ‘Family Site’ 클릭- ‘EBS소프트웨어’ 사이트 접속하면 초급부터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Q. 마지막으로 조재필수학학원의 강점을 설명해 주신다면? 조재필수학학원은 노원구 최상위권 학생들이 대다수 수강하는 수학전문학원이다. 검증된 프로그램과 유능하고 책임감 높은 강사진, 1대1 무한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쑥스럽지만 학종시대에 필수적인 학생부관리를 제가 직접 체계적으로 한다는 것도 강점이라 할 수 있다.문의 : 조재필수학학원 02-2091-1002김정년 조재필수학학원 컨설팅팀장현 상상발전소 대입 평가이사현 스토리유 대입 평가이사전 강남북 종로학원 논술팀장전 종로입시전략연구소 컨설팅팀장<표1> 진로에 따른 과목 선택(예시)교과군경상계열(사회 중심)어문계열(외국어 중심)일반 선택진로 선택일반 선택진로 선택기초국어문학, 독서, 언어와 매체고전 읽기문학, 독서,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심화 국어수학수학Ⅰ, 확률과 통계경제 수학수학Ⅰ, 확률과 통계 영어영어Ⅰ, 영어Ⅱ영미문학 읽기영어Ⅰ, 영어Ⅱ, 영어 회화진로 영어영미 문학 읽기심화 영어Ⅰ(전문)탐구사회세계지리, 세계사, 경제, 사회․문화, 정치와 법사회문제 탐구고전과 윤리한국 사회의 이해(전문)한국지리, 생활과 윤리, 정치와 법 과학물리학Ⅰ과학사생명과학Ⅰ 체육예술체육, 운동과 건강음악, 미술 체육, 운동과 건강음악, 미술, 연극 생활교양한문Ⅰ, 실용 경제진로와 직업, 논술 중국어Ⅰ, 한문Ⅰ, 진로와 직업중국어 회화Ⅰ(전문)중국어Ⅱ교과군예술계열(예술 중심)이공계열(수학, 과학 중심)일반 선택진로 선택일반 선택진로 선택기초국어문학, 독서고전 읽기문학, 독서, 화법과 작문 수학수학Ⅰ, 확률과 통계 수학Ⅰ, 수학Ⅱ, 미적분기하, 수학과제 탐구영어영어Ⅰ, 영어 독해와 작문, 영어회화영미 문학 읽기,실용 영어영어Ⅰ, 영어 독해와 작문, 영어 회화진로 영어탐구사회한국지리, 생활과 윤리여행지리사회․문화 과학 융합과학물리학Ⅰ, 화학Ⅰ, 지구과학Ⅰ물리학Ⅱ,화학Ⅱ,지구과학Ⅱ, 융합과학체육예술체육, 운동과 건강,음악, 미술, 연극미술 창작, 드로잉, 매체 미술(전문)체육, 운동과 건강,음악, 미술 생활교양일본어Ⅰ, 한문Ⅰ, 진로와 직업, 철학 기술·가정, 정보, 진로와 직업, 환경 2017-12-14
- 영어 1등급은 선택이 아닌 필수 1. 예비고 영어 1등급 필수2018년 수능 절대 평가 뚜껑이 열렸다. 우리 학원 예비 수험생이 하는 말은 “수능이 쉽네요 선생님“ 이었습니다.이제 소위 서울 소재 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최소 영어 1등급은 필수가 되어야 합니다. 그것도 2학년 올라갈 때쯤 이미 영어가 안정적인 점수가 나와 줘여 합니다. 영어 1등급의 비밀은 간단합니다. 막강한 어휘력을 바탕으로 한 정확한 독해 해독 능력이 영어 1등급의 열쇠입니다. 1등급 가는 길을 KOKOS 영어 전문 학원에서 시작하세요.2. 소수 정예 밀착형 관리영어 학습은 개인차가 매우 심합니다. 개인별 언어 습득력이 다르다보니 학습 전략도 개인별로 맞춰서 짜야 합니다. 1:1 학습 전략은 개인별 맞춤식이긴 하지만 강사의 열정과 시간이 흐를수록 매너리즘이 빠지거나 학습 경쟁력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면 수준별 소그룹 학습은 학습자들 사이의 경쟁심, 강한 동기 부여를 유발 할 수 있고, 단점을 빠른 피드백을 통한 성적 상승으로 이어 질 수 있습니다. 강사는 단점 파악 후 보완 피드백, 동기부여, 경쟁력 확보를 통한 조화로운 진행을 통해 그 능력을 입증 할 수 있습니다. 절대 일대일 맞춤 교육이 아닙니다. 소그룹을 통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3. 어휘(VOCA) 학습 그래머(GRAMMAR)의 균형 중학교에서 아무리 영문법을 잘 하였어도 어휘 학습과 그래머가 조화 되지 않고 언바란스(unbalance)하면 밸런스가 맞지 않은 쪽이 잘하는 것을 후퇴시킵니다. 가령 문법을 잘하고 어휘력이 약하다면 약한 어휘력 때문에 그나마 잘하던 문법 까지 후퇴시키게 됩니다. 어휘에 문법의 조화야 말로 영어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포인트라 하겠습니다. 내신 성적과 모의 성적의 서로 다른 이치가 여기에 있습니다. 영어 학습에 있어 단기간의 어떤 학습 효과를 보기를 원하신다면 먼저 어휘 학습의 학습량 증가와 더불어 문법 학습이 잘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처음엔 좀 힘들어 보일지라도 결국엔 가장 빠른 길인 것입니다.5. 상대 평가인 내신 고득점의 비결수능은 절대 평가이지만 여전히 내신은 상대 평가입니다. 내신 만큼은 남보다 뛰어나지 않으면 도태 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상위권의 성적은 당연히 서술형 문제에서 갈릴 수 밖에 없습니다. KOKOS 영어 학원은 문장 구성 원리를 가르쳐 줍니다. 영어 문장 구성 원리만 안다면 긴 서술형 문제를 자유 자재로 영작 할 수 있고 장문의 에세이도 작성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학생들은 단지 문장을 외워서 답을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서술형 문장이 길거나 서술어가 많이 등장하면 이것도 한계에 봉착하게 됩니다. 핵심은 영어문장이 가지는 문장 구조를 이해한다면 외우지 않아도 긴 서술어 문장도 잘 배열해 낼 수 있습니다. 이미 중학교 때부터 이런 학습 훈련을 시작해야 합니다. 첫 단추를 잘 끼는 것이 중요하듯이 영어 문장 구조에 처음부터 잘 익히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6. 구조 구문(Sentence Frame)구조 구문의 핵심은 단어들을 연결하고 결합하여 하나의 의미를 만들게 되는데 그 속에 영어가 가지는 문장 구조(Sentence Frame)가 존재합니다. 수능시험을 기준으로 대략 70~80여개의 기준이 되는 문장 정도만 익힌다면 큰 무리가 없을 정도가 됩니다. 이 70~80여개의 기준 문장 구조가 서로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응용되어서 더 많은 문장 구조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또한 모든 문장은 중심 부분(HEAD)과 종속적 부분이 존재하여 위계 관계(Hierarchy)가 성립되고, 이는 전달하는 의미의 “강” “약” 을 알 수 있게 해 주며, 정확한 독해뿐만 아니라 “약” 부분(부연, 보충)은 스킵(skip)함으로서 시간도 절약할 수 있게 됩니다. 구조 구문 학습은 정확한 독해, 빠른 독해를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영어 문장을 직접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도 길러지게 됩니다. 구조 구문은 풍부한 어휘력과 탄탄한 문법 기초를 가지고 있을수록 단기간에 익힐 수 있습니다.KOKOS영어전문학원고성락 원장 2017-12-14
- 2015 개정교육과정의 이해와 대비 모호하게 생각하던 4차산업혁명이 사실상 AI의 등장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변화된 미래는 곧 우리 아이들이 직업을 가지고 생산적 활동을 시작한 시기에는 이미 현실인 것을 생각할 때 변화하는 사회에 맞는 교육의 혁신도 필요한 때입니다. 정부에서는 이에 발 맞추어 2015 개정교육과정을 예고하고 시행하게 됩니다. 교과범위가 바뀌고 근본적으로 평가방식이 달라지는 2015 개정교육과정을 알고 대비해야 2~3년 후의 입시결과를 보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현장에서 느끼는 2015 개정교육과정의 가장 큰 특징은 학습범위의 적정화와 평가방식의 변화입니다. 일단은 학습범위가 줄어들고 학습의 질을 높이는 정책의도를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적은 양을 깊이 있게 (less is more) 가르쳐 학습 경험의 질을 개선하고 심층적인 학습이 가능하게 하는 교육과정의 의도대로 수학편제도 진로별 선택/조합이 가능하도록 변경되고 축소되었습니다. 또한 평가방식의 근본적인 변화가 있습니다. ‘정량 평가, 결과 평가, 일제 평가’에서 ‘정성 평가, 과정 평가, 개별 평가, 상시 평가’로 평가방식이 바뀌게 됩니다. 진정으로 역량과 열정이 있는가를 융통적 범위에서 교사의 판단대로 평가하게 되면 이에 대한 대비방법도 달라져야 하는 상황입니다. 자기주도성과 전공적합성을 갖춘 아이로 가르치려는 학부모님의 혜안이 필요한 시기입니다.토론학습, 협력학습, 탐구학습, 프로젝트학습 등 학생 참여형 수업이 강화되고 이를 상시평가하여 변별력을 갖추는 대입제도가 될 것입니다. 또한 학부모님께서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주목하여 정보를 미리 숙지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단순한 교육과정의 변화가 아닌 학교교육, 대입선발을 총망라하는 근본적인 변화가 이미 시작되었고, 그 중심에 학생부종합전형이 있습니다. 미리 공부하시기를 꼭 부탁드리겠습니다.2015 개정교육과정의 시행과 함께 과정중심 역량평가로 학교현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기존과 같은 판서형 모방수업 모델로는 개정된 교육과정의 과정 평가기준의 변화에 대응하기 어렵습니다. 매쓰코드수학학원에서는 학생의 현재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성장목표를 제시하며, 학생이 스스로의 힘으로 그 성장과제를 달성하도록 경험이 많은 유능한 선생님이 적절한 지도와 피드백을 주는 고밀도 역량중심 일대일로 수업을 진행합니다. 많은 입시지도경험과 자기주도학습 수업전문성을 갖춘 유정재 원장과 이성규 원장의 ‘학생의 변화와 성장을 돕는 고밀도 역량중심 일대일수업’이 변화하는 입시제도 속에서 확실한 해법이 될 것입니다.인연이 닿는 소수의 학생들을 8명 정원으로 지도하고 있습니다. 학생들마다 모두 다른 성취도와 학습속도를 감안하여 중1~고3 통합학년 구성으로 학생 개별 수업진도/난이도/성장목표를 설계하고 역량이 성장하도록 개별지도하는 수업모델로 지도합니다. 이론적으로는 자기주도학습을 바탕으로 교육학 수업모델 중 상보적 학습모형, 구성주의 학습모형을 혼용한 수업모델을 정립하고 이를 “고밀도 역량중심 일대일수업”으로 명명하였습니다. 같은 시간을 공부하더라도 몰입하여 밀도 높은 학습을 하는 학습태도/역량/공부기술을 키우고, 단순 문제풀이 암기식 수업을 지양하고 역량중심 시행착오/자기수정/성취형 수업을 목표로 하는, 일대일 도제식 수업방식입니다. 어떠한 상황의 학생을 만나더라도 학부모님과 협업하여 학생을 키우고 실제 입시결과도 탁월한 수준이 되도록 지도하고자 하는 사명감이 있습니다. 믿고 맡겨주시면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습니다.매쓰코드수학학원이성규 원장 2017-12-14
- “여러분의 자녀도 서울대 학생일 수 있습니다” 자녀들의 학업문제로 신경이 예민해 계실 학부모님께 대학입시를 먼저 겪고 공부해온 저의 경험이 여러분들의 정보습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대입수시합격’으로 숙명여대에서 중어중문학과 영어영문학을 복수전공한 딸과,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에 재학 중인 제 아들의 대입합격 요인은 12년의 학창시절을 변함없이 성실한 자세로 다양한 교내활동에 임했기 때문입니다. 수능 당일 하루의 컨디션과 성적에 의해 대입의 합격, 불합격이 결정되는 무시무시한 정시가 아닌, 꾸준히 학교생활에 충실하고 사교육의 큰 도움 없이 꿈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며 자신의 적성이나 흥미에 맞는 교과 및 비교과활동에 주도적이었던 점이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 선발요건과 일치하여 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고 믿습니다.중학교 내신 0.7%의 성적으로 고교에 수석입학한 아들은 교복까지 선물 받으며 즐거운 학창시절을 보냈습니다. 중학시절부터 수학과 과학은 제가, 다른 교과목들은 아버지와 함께 토론하고 공부하며 음, 미, 체, 포함 전교과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열심히 했던 공부습관은 고등학교에 입학해서는 더 큰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다양한 교과목의 선생님들께 인정받고 칭찬받으며 자신감과 책임감을 키웠고, 예체능 과목까지도 열심히 하며 친구들과 유대감도 쌓았습니다. 그 결과 ‘전교 총 학생회장선거’에 출마하여 약 80%의 득표율로 당선되어 배려와 나눔의 리더십도 함양할 수 있었습니다.이러한 여러 가지 활동들과 1등급 초반의 내신 성적은 ‘학교생활기록부’에 일목요연하게 기록되어 대입합격에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학교생활기록부’ 기록만큼은 사교육기관이나 외부의 어느 누구도 도와줄 수 없고 간섭할 수 없는 선생님들의 고유 권한이기 때문에, 대학에서 가장 신뢰하며, 객관적인 평가의 기준으로 삼는 가장 중요한 서류입니다. 그 중에서도 내신 성적은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일부 사람들이 학생부종합전형이 학업을 게을리 하면서도 비교과적인 스펙만 잘 만들면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큰 잘못입니다. 공부만 잘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지만, 공부도 못하는 학생을 대학이 선택할 이유는 없습니다. 학업에 대한 열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학년별 교과목 내신 성적 추이는 대학 측에서 학생의 성실성과 전공적합성, 자기주도성 등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만큼, 고교 3년 간 전 과목에 걸쳐 착실하게 내신관리를 잘 하는 것이 으뜸입니다. 또한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 대한 기록이 무척 중요합니다. 이 부분은 각 교과목 선생님들이 자율적인 권한을 가지고 학생의 수업태도나 발표내용 등 느낀 점을 토대로 학생을 평가하는 부분입니다. 따라서 학생들은 전 과목 선생님들께 예의를 지키고 존경심을 가짐으로써 좋은 평가내용이 기록 될 수 있도록 성실한 수업태도로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야 합니다.제 아들의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합격과정을 돌이켜 보면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학교생활에 충실하고 언제나 준비하는 자세와 성실함 인 것 같습니다. 시험기간 때만 집중하는 ‘가면 쓴 공부’가 아닌 항상 시험기간 때와 다름없이, 선생님의 농담까지 받아 적는다는 자세로 성실히 자기주도적인 ‘진짜 공부’를 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진리를 깨우쳤습니다. 학생과 학부모, 선생님이 삼위일체가 되어 절실한 마음으로 학교생활에 임하고 노력한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제 아들의 서울 대 합격은 저에게 또 다른 환경을 조성해 주었습니다. 저의 경험과 입시정보 습득을 위해, 후배엄마들의 간곡한 부탁으로 ‘서울대멘토 학습실’을 만들었던 것입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사회과학대학, 그리고 사범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각 과목 멘토가 되어 학습을 지도하고, 저는 지금껏 경험한 모든 노하우를 엄마의 마음으로 직접 케어하며, 인성교육과 진로 학습 컨설팅을 통해 꿈나무들을 양성하고 있습니다.지금까지의 결과를 보면 공부 안하는 학생은 있어도, 공부 못하는 학생은 없었습니다. 저희 학습실에 오기 전 공부를 안했던 이유를 들어보면, 엄마의 손에 이끌려 알아듣지도 못하는 선행 반에 들어가 졸기만 했다는 학생, 학교내신은 엉망인데 과고 반, 외고 반에 다니며 폼만 잡았다는 학생, 과목당 2개 이상 사교육을 받으며 진이 빠졌다는 학생, 공부는 좀 하는데 수행평가는 신경 안 썼다는 학생 등 많은 얘기를 들으며 잘못된 인식과 학습방법이 걱정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꿈도 목표도 노력도 부족했던 아이들이 서울 대 멘토들과 함께 열심히 공부하고, 성실하게 다양한 교내 활동에 참여하며, 활발한 소통과 자기주도 학습에 익숙해진 결과 인성함양과 함께 이번 대학입시에서 보람 있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상계 중3 때 전교 212등으로 처음 저희 학습실을 찾아왔던 現 재현 고3 함00군은 이번 수시모집에서 성균관대학에 최종합격하였고, 고1 시절 약 4~5 등급의 내신으로 찾아온 최00양, 서00군은 자신이 꿈에 그리던 대학의 간호학과와 중어중문학부에 최종 합격하는 결실을 보았습니다.. 또한 공부와 거리가 멀었던 중2남학생은 2달 만에 전교과목 평균 66점에서 85점으로, 중3 여학생은 170등 에서 43등으로 단기간에 큰 성적향상을 이루는 모습을 보며, 기본에 충실한 제대로 된 학습방법과 모든 학교생활에 성실히 임하며 책임감과 목표를 갖추는 과정이 학업의 가장 중요한 성공 비결임을 되새겼습니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먹이를 잡듯’ 중학교 때 부터 공부 방법을 제대로 알고 부모님의 주도가 아닌 학생 자신의 주도적 학습으로 차근차근 준비한다면 여러분의 아이들도 ‘서울대학생’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원하시는 목표 꼭! 꼭! 이루시길 진심으로 소망하며 여러분의 성공을 빕니다.오선숙 실장서울대멘토학습실 2017-12-14
- 겨울방학을 활용한 영어공부 방법 2018학년 수능이 끝났고, 언제 그랬냐는 듯 기말고사 기간이 되어,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는 이때, 항상 그렇듯 겨울방학이 다가오고 있고, 우리는 다시 한 번 도약을 위해 이 겨울을 준비할 때가 왔다.수능은 물수능으로 끝났다. 수능 영어시험을 지켜본 중3 아이들의 가장 큰 궁금증을 요약하자면 이것이다. “영어를 도대체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요?”이번 2018학년 수능은 영어 절대평가라는 큰 변화를 겪은 시험이었다. 절대평가로 치른다는 것에 대해 교육전문가들은 두 부류로 나뉘었다. 요약하면, -‘절대평가는 기본 명제가 “쉬움”이다’, ‘아니다 변별력이나 입시 등을 위해 어렵게 출제 될 것이다.’- 였다.결론은 모두 맞았다. 이번 수능 영어는 무려 수험생 10퍼센트 수준인 5만 여명이 1등급을 따내는 기염을 토했고, 수험생 3분의 1이 1,2 등급을 기록했다하니, 분명 작년에 비해 쉬웠음에 틀림없었다. 하지만 작년 3등급 수준의 아이들이 가졌던 이점은 이번 수능에는 없어지게 되었다. 즉, 3등급부터의 아이들은 이번 수능이 어려웠던 셈이 된 것이다. 인서울 대학의 수용인원이 6~7만 여명 이라고 했을 때, 영어는 분명 2~3등급부터의 아이들 입시 전략에 있어서, 입시의 선택을 어렵게 만드는 요소가 되었다.서두에 이야기 했던 질문에 답을 해보자. 영어는 도대체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까? 아리송한, 아니 질문 자체가 난센스인 이것에 필자는 ‘두루두루, 꾸준하게, 습관처럼’ 라고 이야기 하고 싶다.영어는 수학이나 다른 이공계 쪽 학문과는 조금 다르게, 다양한 영역이 합쳐져서 학문을 이루고 있다. 듣고, 읽고, 쓰고, 말하는 영역으로 나뉘어져 있기에, 한가지 만 한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다. 특히 2015 교육과정 개편안에 따라, 이런 영역별 공부는 더욱 더 중요해지고 있다. 학생부종합전형 등 수시의 시대인 지금, 내신의 중요도는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두루 두루’ 라는 말을 그래서 꺼내보았다. 실제, 새 교육과정에서는 아이의 다양한 영역별 영어 학습을 살펴보고, 체계화하며 평가한다. 단순히 한 영역만 공부하고, 그 부분에서 평가하고 마는 것이 아니다,예를 들어, 문법을 학습하면 그 문법을 응용하여 에세이 등을 쓰고, 그 것을 모아 발표를 하고, 그 발표를 들으며 학생들 스스로, 다면 평가를 하는 교육체계가 이번 새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부분 중 하나이다. 서로 연관된 영역들을 잘 엮어 학습하고, 이 모든 영역들이 모둠활동 속에서 활용되어 학습으로 이어지는 상황에서 정리된 모든 내용에 대해 스스로 발표가 가능할 정도로 훈련해보는 것이 필요해진 것이다. 실제 일선 고등학교에서는 일정한 지문을 주고 학생들 끼리 지문 내에 있는 문법부터 관용어구, 단어, 그리고 서술형이 필요한 문장학습 까지도 모둠형식을 통한 발표수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선택과목인 ‘영미문화의이해’가 생기면서 이를 대비하기 위한 영어 독서량의 증가도 이루어져야 함은 자명한 일이 되었다. 한편, 영어는 타 과목보다 훨씬 잘 잊혀 진다. 필자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체감을 많이 하는데, 예를 들면, 3~4주 잠깐 머리 식힌다고 공부를 쉬었다 다시 온 아이들을 만나면 언제 저렇게 잊어먹었나 할 정도로 깜짝 놀랄 때가 많다. 꾸준함은 모든 학습 영역에서 통용되지만 특히 영어는 더 그렇다. 일주일에 300개의 단어를 암기한다고 했을 때, 그것을 2~3일 몰아서 열심히 암기하는 친구보다, 하루에 50개씩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꾸준히 암기하고, 그것을 습관화 시킨 아이의 효과는 배 이상이다. 필자가 공부로 고민인 친구들에게 항상 이야기 해주는 것이 그것이다. 아침에 일어나 세수하고, 양치하는 것처럼, 습관처럼 시간에 맞춰 듣기 평가를 하고, 영역별 독해 지문 풀이와 단어를 매일 목표한 개수만큼 하고 마지막으로 어법에 관련된 부분은 기본서와 응용문제 풀이집을 병행하며 공부해야 한다. 처음에 학습시간이 길 필요는 없다. 꾸준함과 습관화가 관건이다. 어느 시점이 되면, 학습량이 더 필요하다는 것을 본인 스스로 알게 된다. 소위 ‘득도’의 경지에 오르게 되는 것이다.이제 다가오는 겨울방학이 영어공부의 방법과 습관화를 체득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본인이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것도 좋지만, 계획을 정확히 세워서, 꾸준히 습관화 하여 영어공부라는 마라톤을 완주할 수 있는 힘을 이번 겨울방학 때 기른다면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절대평가의 시대가 왔고, 높은 등급의 구간에 올라선다면, 예전보다 영어는 분명 기회일 것이다. Slow and steady win the game.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하면 이긴다. 겨울방학을 그대들의 시간으로 만든다면, 영어는 입시에 있어 큰 힘이 될 것이다.엘리트영어학원김원기 원장 2017-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