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샛별중에 돌아와 후배들에게 강의하니 뿌듯하네요” 지난 12월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분당 샛별중학교(교장 고아영)가 들썩거렸다. 개교 10주년을 맞는 샛별중학교에서 매년 개최하는 샛별 축제와 동아리 축제에 더해 샛별중 졸업 선배들의 멘토링 특강 행사도 개최한 것. 특별한 의미를 가진 개교 10주년 기념행사에 재학생과 교사는 물론 졸업생도 함께 하며 보다 뜻 깊은 샛별중만의 축제가 치러졌다. 동아리 발표회와 학생들의 끼를 뽐내는샛별 축제 개최19일에 개최된 샛별중학교의 샛별 축제는 10회를 맞은 올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웠다.오전에는 학생들이 1년 동안 활동했던 동아리의 특색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와 활동 결과물을 둘러볼 수 있는 전시회가 마련됐다. 또한 샛별중의 자랑 오케스트라와 댄스동아리 ‘샛별 하이틴’의 공연도 동아리 발표회를 통해 미리 엿볼 수 있었다.오후에는 강당에 전교생과 교사진, 학부모들이 모여 샛별인만의 즐거운 축제 마당이 펼쳐졌다. 오케스트라와 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졸업생들의 특별 공연, 그리고 춤과 노래 솜씨를 뽐내는 개별 참가자의 순서 간간이 2학년과 3학년의 반별 군무가 소개됐다.시험과 수행평가 틈틈이 반 전체가 하나가 되어 연습한 열정의 시간들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담임교사도 함께 반 군무에 참여한 반의 공연에 대한 호응은 체육관이 떠나갈 정도였다. 그러나 가장 큰 함성은 교사들의 깜짝 공연 무대에서 터져 나왔다. 고아영 교장을 비롯해 교사진들이 꾸민 댄스 공연에 학생들은 아이돌 무대와도 같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샛별인의 자부심과 열정으로 다시 만난 선후배20일에는 샛별중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생이 된 동문 선배 15명이 모교를 다시 찾아 후배를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자유전공학부 서강민 학생을 비롯해 식품영양학과, 건설환경공학부, 경제학부 등 5명의 서울대 재학생과 연세대 신소재공학부 재학생, 성균관대 자연과학계열 재학생, 고려대 영어영문학과·보건정책관리학부 재학생,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부 재학생, 서강대 컴퓨터공학과 재학생, 한국해양대학교 재학생, 미국 인디애나 대학 재학생 등 다양한 전공 분야의 샛별중 출신 선배들이 후배를 위한 멘토링 시간을 마련했다.서울대에 재학 중인 서강민 군은 샛별중학교 교복을 입고 등교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대학생이 되어 후배들에게 가르침을 주는 것이 실감이 안 난다며 “샛별중학교 후배들이 각각 원하는 진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선배로서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며 이미 한번 겪은 길을 후배들에게 설명해 주려고 합니다. 저를 포함한 15명의 선배의 사례가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혁신 교육과정으로더욱 내실 있는 샛별중으로 거듭날 것샛별중학교 고아영 교장은 “2018년부터 ‘수업과 진로’ 중심으로 ‘학력과 핵심역량을 신장’하는 ‘샛별만의 빛깔 있는 혁신학교’로 거듭날 것”이라며 “개교 10주년을 맞아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샛별중을 위해 학생과 교사, 학부모, 지역 사회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교육공동체 학교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샛별중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창의력 향상 프로그램으로 창의력 캠프반과 Physical Computing반 등 다양한 혁신 교과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2017-11-26
- 소수정예 원장 직강으로 영어를 단계별로 정복한다 분당에 오직 중3과 고1만을 가르치는 신개념 ‘소수 정예 영어학원’이 등장했다.원장이 개별 학생의 모든 학습과정을 밀착 관리하는 획기적인 시스템으로영어 실력을 단기간에 도약시킨다는 목표를 내걸고수내동 궁전프라자에 새롭게 오픈하는 ‘코끼리 영어’의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한다.현재 영어 실력과 관계없이1년 후에 최상위권이 된다분당 수내동에 15년 강의 경력을 바탕으로 원장이 직강하는 소수 정예, 밀착 관리형 학원 ‘코끼리 영어’가 개원한다. 마치 수학문제를 푸는 것처럼 명확하게 영어문제를 풀 수 있도록 한다는 게 ‘코끼리 영어’가 내세우는 가장 큰 특징이다.학생의 현재 영어 실력에 관계없이 성실함을 갖춘 학생이라면 첫 시험에서 만족을 넘어서 반드시 만점을 거둘 수 있도록 책임 지도를 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코끼리 영어’는 중3부터 고3 1등급 수준까지 아우르는 총 4단계 커리큘럼을 이미 구축했지만 이번 겨울방학에는 1단계 과정만 개설한다. 1단계라고 기초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니고 7주 수업 후 고1 전국모의고사 1등급을 만드는 반이라고 한다.새 도화지에 그림 그리듯 1단계부터 오직 코끼리의 스타일로 단기간에 최상위 권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1단계를 이수한 학생들만으로 3월에 2단계를 개설할 예정이다.주 3회 4시간 20회 완성반이 1월 1일(월)부터 시작하며 모집대상은 예비 중3, 예비 고1 학생으로 23일이나 30일 입학 테스트에 응시해야 한다. 27일 교육 프로그램 설명회를 통해 보다 자세하게 코끼리 영어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다. 실수를 잡아주는 꼼꼼한 공부로내신·수능 완벽 대비‘코끼리 영어’는 오직 원장 직강만을 고수할 계획이다. 어휘-문법-구문-독해로 이어지는 영어 강의의 흐름 속에서 학생들의 특성을 파악해 철저한 개별 학습관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소수 정예 강의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학생의 모든 학습 과정을 조교나 다른 관리 선생님이 아닌 직접 가르치는 선생님이 직접 파악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가르치고 테스트를 하고 오답을 파악하는 모든 과정 속에서 학생의 학습 상황을 면밀히 파악해야 하니까요. 개별 오답노트를 정리하고 부족한 부분은 알 때까지 비슷한 유형문제를 반복해서 풀어보고,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복습 강의를 통해 학습 클리닉 과정도 모두 원장과 함께 하는 ‘진짜’ 소수 정예 토털 솔루션 시스템입니다.”이렇게 꼼꼼하고 철저한 학습 관리가 이뤄져야 내신과 수능에서 완벽하게 실수를 잡아낼 수가 있다. 특히 상대평가가 이뤄지는 내신에서 조그만 실수는 1등급 달성에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중요하다. 단어 암기부터 독해문제 풀이스킬까지성적이 오를 수밖에 없다‘코끼리 영어’에서는 테스트만 보고 나면 잊어버리는 단어 암기를 하지 않는다.고등 필수 고난도 단어를 연상법과 영단어 형성 원리를 이해하는 어원법을 통해 쉽고 빠르게 수업시간 내에 단어가 암기되고 오랫동안 기억나도록 해 진정한 어휘력을 기르도록 한다. 수업과 암기가 동시에 가능하도록 하는 독특한 어휘 특강이다.또한 자체 개발한 17가지 구문 공식을 해석에 적용하는 방법을 배우면 긴 글을 빠르고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는 막강한 구문 해석 능력을 터득하게 된다고 한다.“영어식 해석 훈련을 하다보면 한글 해석의 함정에 빠지기 쉬운 작문의 오류도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서술형에서 감점 요인을 차단하는 것이지요. 긴 지문을 빠르게 읽고 문제를 풀어내는 기출문제 풀이 훈련도 출제 유형을 공식화해서 학생들이 쉽게 문제 유형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즉 리딩의 스킬을 전수해 주는 것이지요. 이번 방학 영어의 내공을 완성하고자 하는 확고한 목표를 가진 학생들을 환영합니다.”문의 070-8800-8801 2017-12-26
- 학생들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수업과 평가가 핵심 경기도 지역의 중학교들은 중1학생들의 자유학년제에 이어내년부터 중2학생들의 연계 자유학년제가 실시된다.1년간의 자유학년제와 연계해 학생들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준비된 연계 자유학년제지만정확히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생겨난 많은 말들은 학부모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새롭게 실시하는 연계 자유학년제란 무엇인지 경기도 교육청을 통해 직접 들어보았다.도움말 김강아 장학사(경기도 교육청 교육과정 정책과)연계 자유학년제, 2015 개정 교육과정에맞춘 수업과 평가의 변화가 핵심경기도 교육과정 정책과 김강아 장학사는 현재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1학기 자유학기제와 2학기 연계 자유학기제를 실시했지만 내년에는 중학교 1학년 전체 과정의 자유학년제에 이어 2학년 1,2학기에 연계 자유학기제가 실시된다고 설명했다.내년부터 실시되는 연계 자유학년제는 중학교 1학년 때 진행된 자유학년제를 교과와 관련된 수업에서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학생 중심 수업과 과정 중심 평가를 확대하는 것이다. 경기도 교육청은 일선 중학교에 토론, 논술, 프로젝트 등 배움 중심 수업의 비중을 늘리고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2개 영역 이상에서 자유학기의 주된 활동인 주제학습을 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평가 방법 또한 달라진다. 과정 중심 평가의 확대의 방침에 따라 지필평가 횟수를 축소하고 수행평가 반영 비율 확대를 권장하고 있다. 올해와 내년의 ‘연계’ 개념이 다르다는 것에유의해야 한다김 장학사는 올해와 내년의 ‘연계’ 개념이 다른 것에 주목해야 한다며 이런 변화를 이해해야 연계 자유학년제를 올바로 이해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올해 처음 자유학년제를 실시한 중1 학생들은 1학기 자유학기에 이어 2학기에 연계 자유학기를 실시했다. 일 년을 염두에 둔 자유학년제는 지필고사를 통한 성취도 산출을 하지 않고 수행평가 등을 활용한 평가가 진행되었다. 그러나 내년에 중학교 2학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연계 자유학기제는 1학기 연계 자유학기와 2학기 연계 자유학기로 계획되어 있어 올해 실시된 자유학년제와 차이가 있다.결국 내년부터 실시되는 연계 학년제의 ‘연계’는 학생 중심 수업을 이끌기 위해 1학년 때 이뤄진 주제 선택활동들을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즉 학교 교육과정 안에서 연계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다. 단, 연계 자유학년제 시범학교들은 학기당 51시간 이상의 수업을 반드시 자유학기 활동으로 운영해야 한다.학교장 재량으로 평가 방법 변화해:지필고사 축소, 수행평가 확대 권장과정 중심의 평가는 개정 교육과정의 변화된 평가방법이다. 때문에 경기도 교육청은 연계 자유학년제에서도 이런 변화를 권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필평가 횟수 축소와 수행평가 확대 지침을 권장하고는 있으나 이는 학교장 재량에 따라 학교 실정에 맞춰 실시하게 된다. 실제 경기도의 중학교들에서는 지금도 수행평가가 40~50%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지필고사 횟수의 변화 외에는 크게 달라지는 부분은 없다.또한 자유학년제를 실시한 1학년들의 평가는 생활기록부에 자유학기 활동상황 항목을 신설해 학생들이 보여준 활동에 대한 평가들이 자세히 기록되지만 연계 자유학년제에서는 현재와 동일하게 교과별 성취도와 담당 교사의 평가가 기록된다.연계 자유학년제를 실시해도 고입 반영을위한 교과별 성취도 산출 이뤄져 초기의 자유학기제가 체험에 집중되며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자유학년제가 곧 단순한 직업체험을 하는 시기라고 생각하고 별도의 평가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자유학년제를 실시하는 1학년에서는 지필고사를 실시하지 않지만 생활기록부의 자유학기 활동상황 항목에서 과정 중심으로 이뤄진 평가가 자세히 기재된다. 그러나 2학년에서는 현행 지침과 동일하게 교과학습발달상황이 기록된다. 즉, 교과별 성취도 산출이 반드시 이뤄져야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많은 학부모들이 우려하는 것처럼 지필고사가 치러지지 않는 것이 아니라 단지 횟수만 학교별 상황에 따라 줄어들 수 있다.<2018학년도 경기 자유학년제 주요 내용>구분1학년2학년운영모델자유학년제(1학기 자유학기+2학기 자유학기)연계 자유학년제(1학기 연계 자유학기+2학기 연계 자유학기)자유학기 활동연간 221시간 이상 운영(주제선택, 예술체육, 동아리, 진로 탐색 등)교과, 창체(동아리) 시간을 활용해 2개 영역 이상 실시할 것을 권장(시범학교는 학기당 51시간 이상 운영)수업배움 중심 수업배움 중심 수업평가과정 중심 평가지필평가를 실시하지 않아 교과 성취도도 산출하지 않음(등급 및 점수 미산출)과정 중심 평가 확대지필평가 횟수 축소, 수행평가 확대 권장교과 성취도 산출기록모든 학생들의 교과 및 자유학기 활동에 대한 평가 결과는 학교 생활기록부에 문장으로 기록학생의 교과 및 연계 자유학기 활동 특기사항을 학교 생활기록부에 기록고입내신반영되지 않음반영 2017-12-26
- 나에게 필요한 강좌로 알찬 겨울방학 보내요 2018년부터 단계별로 초·중·고 소프트웨어 교육이 시작된다.또한 2018년 초등 1·2학년들의 방과후 영어가 폐지되면서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자녀를 둔 부모들의 마음이 복잡해졌다.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항상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내놓고 있는관내 도서관, 복지관, 청소년 수련관에서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흥미 유발 위주의 소프트웨어 및 영어 교육을 찾아보았다.이 외에도 추운 겨울, 실내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 체육 프로그램도 함께 소개한다.판교어린이도서관로봇관의 이론과 실습 심화된 로봇교실어린이들의 상상력과 눈높이를 고려해 설계하고 운영 중인 분당 유일의 시립 어린이도서관인 판교어린이도서관은 로봇체험관을 갖추고 있어 2015년 개관이래 지역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학기 중에는 로봇과학원리 이론수업 및 로봇 만들기 체험 등의 로봇교실을 운영하고 방학 중에는 매주 1회 4주 특강을 진행한다.이번 겨울방학에는 초등 1학년부터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전기, 전자, 기계, 컴퓨터의 집합체로서 교육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로봇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로봇의 구조와 기초원리를 배우는 로봇교실-키보, MRT 로봇교구를 이용하여 로봇을 만들고 작동해보며 로봇의 기초원리를 배우는 MRT 로봇교실이 운영된다.초등 4학년부터 6학년까지는 노트북과 드론 키트를 사용하여 스크래치(로킷 브릭) 형식의 프로그래밍 툴을 이용하여 드론을 제어하는 수업이 진행되는데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는 수업으로서 미니 드론 제어를 통해 항공역학의 기초적인 원리를 이해하고 스크래치를 이용하여 프로그래밍의 기초를 터득한다. 엔트리를 기반으로 아두이노를 활용하여 학습자들이 피지컬 컴퓨팅에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한 엔트리로 배우는 아두이노가 개설된다. 분당도서관구미도서관 등 소프트웨어 관련 교육다채롭게 진행 성남구미도서관에서는 초등 2학년에서 4학년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 문제해결능력키우기-코딩으로 살아남기’라는 강좌명으로 4회 차에 걸쳐 겨울방학 특강을 진행한다. 복잡한 프로그램 언어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연동하여 쉽고 재미있게 코딩을 배움으로써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길러주는데 초점을 맞춘다.분당도서관에서는 초등 4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IT전문가 체험하기’라는 강좌를 개설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 개발자, 홀로그램 전문가, 스마트팜 전문가, 빅데이터 전문가 등 IT관련 전문가들의 직업을 탐색하고 관련 체험을 할 수 있는 수업이다.중앙도서관에서는 코딩 초급과정을 거친 초등 4학년과 5학년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강 ‘스크래치야! 과학이랑 놀자’를 운영한다. 이 특강은 초등 과학 교과와 코딩을 접목시켜 프로그래밍개념, 컴퓨팅 사고력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프로그래밍 사고로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생활 속의 알고리즘을 순서도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총 6회로 진행된다. <판교 어린이 도서관 로봇교실 정보>강좌명장소기간문의로봇교실-키보판교어린이도서관로봇관 키보실1/5~1/26031-729-4397MRT 로봇교실1/3~1/24스크래치로 드론 제어하기판교어린이도서관 로봇관 휴보실1/5~1/26엔트리로 배우는 아두이노1/3~1/24<관내 도서관 소프트웨어 교육 관련 겨울방학 특강 정보>강좌명장소기간문의코딩으로 살아남기구미도서관 제1문화교실1/15~1/18031-729-4692IT전문가 체험하기분당도서관 제2문화교실1/9~1/12031-729-4800스크래치야, 과학이랑 놀자중앙도서관 컴퓨터교실1/17~1/26031-729-4633미취학 어린이부터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놀이처럼 즐기는 영어 판교도서관에서는 초등 1학년과 2학년을 대상으로 ‘영어로 만나는 에릭칼’을 운영한다. 콜라주 기법을 사용한 그림으로 우리에게 매우 익숙한 에릭칼의 작품들을 선정해 어린이들이 친숙한 영어동화를 통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파닉스 익히기, 큰소리로 읽기, 그림과 단어 연결하기, 연계된 애니메이션 보기 등을 통해 학습으로서 영어를 접하는 것이 아닌 쉽고 재밌는 놀이식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중원청소년수련관에서는 5세부터 초등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주파닉스, 키즈뮤지컬영어를 연령별로 나눠서 수업한다. 파닉스의 경우 26마리 동물 캐릭터의 몸짓과 소리를 영어로 표현하는‘주파닉스’로 미국 유치원 정규 수업과정을 하게 된다. 키즈뮤지컬영어는 어린이들의 발달단계에 맞는 주제로 즐겁고 신나는 분위기 속에서 노래와 율동과 함께 어우러진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된다.운중도서관에서는 6~7세, 초1~초2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로 요리를 하는 ‘쿠킹 잉글리쉬’가 운영된다. 핫도그, 쌀로 만든 햄버거, 케이크 꾸미기, 샐러드 만들기 등을 통해 재료, 도구, 과정을 영어로 익히게 된다. 합리적 가격의 수준 있는사회복지관어린이 대상 생활체육 프로그램 다양한 유소년 생활체육 프로그램이 개설되는 종합사회복지관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생활체육수업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금곡동에 위치한 분당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4시간 물 순환 방식의 소금전기분해 장치를 통한 천연 염소 생성으로 해수 수영장을 운영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아주 어린 영유아들도 안전하게 수영을 즐길 수 있는데 48개월 미만 유아들과 엄마들이 함께하는 모자수영반, 5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시간별, 레벨별 반이 다양하게 개설되어 있어 야외 활동이 부족해지기 쉬운 겨울철 어린이들의 체육활동을 보충할 수 있다. 4세부터 7세까지를 대상으로 한 영어 발레수업도 진행된다. 정원은 10명이며 3개월씩 분기별로 수업이 개설된다.판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키크기 농구교실, 엄마랑 배드민턴, 유아축구, 음악줄넘기, 인라인 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인라인의 경우 6세부터 초등 4학년까지 1:1 개인레슨도 가능하며 다양한 요일과 시간을 개설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겨울방학 특강으로 키즈요가, 일일 스키 및 보드 강습도 개설된다. 또한 특수체육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8회 차에 걸쳐 특수체육교실을 마련하고 있다.정자청소년수련관에서는 6세와 7세를 대상으로 유아놀이체육을 개설해 맨손체조, 달리기 운동, 훌라후프 운동, 공 운동 등 다양한 체육 활동 경험을 제공한다. 활발한 신체의 움직임을 수반하는 놀이를 여러 가지 형태로 경험함으로써 건전한 신체의 발달을 촉진한다.<관내 도서관 및 청소년수련관 놀이식 영어 겨울방학 특강 정보>강좌명장소기간문의영어로 만나는 에릭칼판교도서관1/15~1/18031-729-4583주파닉스중원청소년수련관1/1~1/31031-729-9300키즈뮤지컬영어중원청소년수련관 창의활동실1/1~1/31쿠킹 잉글리쉬운중도서관1/16~19031-729-4373<관내 청소년수련관 및 종합사회복지관 겨울방학 생활체육 특강 관련 정보>강좌명장소기간문의어린이수영분당종합사회복지관한달 단위로 신청031-714-1236~8키크기농구교실, 엄마랑 배드민턴, 유아축구, 음악줄넘기, 인라인판교종합사회복지관031-703-8100유아놀이체육정자청소년수련관031-729-9500 2017-12-26
- 공예 손재주로 세상과 스스로를 힐링하는 사람들 주변에 손재주 많은 엄마들이 참 많다. 그 재주로 자신의 집을 예쁘게 꾸미고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취미생활을 하는 사람도 있고, 돈을 버는 사람도 있다. ‘힐링핸즈’는 다양한 토털 공예 손재주로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이 만들고 꾸미는 보람된 인생에 대하여 들어보았다. 지속적으로 공예 재능 기부하고자 뭉쳐‘힐링핸즈’ 장은자(42·용인 상하동) 대표는 토털 공예 강사로 학교 방과후교실, 학부모 연수 등에서 공예수업을 해왔다고 한다.“제가 수업을 나가던 학교에서 돌봄교실 재능기부를 할 기회가 있었어요. 저의 재능으로 남을 위해 봉사할 수 있다는 것이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 들면서 마음 맞는 사람들과 지속적으로 봉사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임산부인 오세나리(34·경기 군포) 씨도 공예 강사인데 군포에 살고 있다. “결혼 전 용인에 살 때부터 장은자 씨와 알고 지냈는데 의미 있는 재능봉사를 한다기에 함께 하게 됐어요.”윤영숙(42·용인 언남동)씨는 미술 강사이다. “활동을 먼저 하던 동네친구에게 모임을 소개받고 올해 5월부터 동참하게 됐습니다. 애들 키우느라 10년간 경력이 단절됐었는데, 작년부터 일을 다시 시작했고, 이 모임에서 좋은 취지의 봉사도 할 수 있어 참 좋습니다. 무엇보다 할 일이 있고 갈 곳이 있다는 것이 생활에 활력이 되죠”라고 말했다.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돼 공예재료비 충당현재 ‘힐링핸즈’ 모임의 인원은 15명인데, 대부분 용인지역에 거주하거나 근거지를 둔 사람들이다. 이들은 종이접기, 냅킨아트, 아로마, 지끈공예, 매듭공예, 석고방향제, 캔들공예, 화장품 만들기 등 다양한 공예 재주로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으로 펼치고 있다. 매주 목요일마다 모여 공예 아이템을 공유하고 함께 만들며 행사 준비를 한다.“처음에는 용인지역의 노인요양시설, 아동센터 등을 방문해 공예특강 봉사를 시작했습니다. 소외계층 사람들이 평소에 접하기 힘든 공예 프로그램을 접하니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그런데 저희가 가르치는 것은 얼마든지 재능기부가 되지만 봉사 때마다 재료비를 스스로 충당하려니 한계를 느꼈습니다. 재원이 있다면 좀 더 다양한 공예활동을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죠.” 그래서 장 대표는 올해 초 따복공동체 지원 사업에 공모를 했다고 한다. ‘힐링핸즈’라는 모임의 공식 명칭을 정해 정회원 10명으로 법인을 설립했다. 모임의 취지와 활동내용, 활동계획을 담은 공모계획서도 공들여 만들었다.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공동체사업 지원축제에도 참여하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PPT 자료를 만들어 발표도 해 높은 경쟁률을 뚫고 지원 공동체로 선정됐다. 용인지역사회에서 꾸준히 봉사하며정주의식 커져공동체 공모 선정비를 공예 재료비로 전액 사용할 수 있게 돼 이들의 봉사활동은 훨씬 수월해졌다. 동백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전구모양 화병을 지끈으로 꾸미는 공예를 했었고, 수지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석고방향제 아로마 액자 만들기 수업을 했었는데, 아이들 반응이 좋아 내년에는 정기적으로 방문할 계획도 잡혔다. 용인지역 권역별 학부모회의에서는 ‘열정팔찌’ 만들기 공예수업을 무료로 진행했고, 성지고등학교 봉사동아리를 위한 수업을 하기도 했다. 지난 10월 28일에는 기흥구 구갈동에 위치한 강남근린공원에서 우드팬시, 보석십자수, 구슬팔찌, 미니스탠드 만들기 무료 체험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한 아이를 마을이 함께 키우는 것이 마을공동체 의식이잖아요. 현대사회에서는 힘든 일인데, 모임활동을 하고 지역사회 봉사를 하며 그 공동체의식을 경험할 수 있었어요. 용인지역 사람들과 함께 활동하며 지역 소속감과 정주의식도 굳건해졌죠”라고 장은자 대표는 말했다.“집에서도 뭔가 늘 만들고 있고 다음날 스케줄을 준비하죠. 바쁘고 활력 있는 제 모습에 스스로가 만족스럽고, 아이들도 그런 엄마의 모습을 좋아해요. 행사에 늘 아이들도 함께 참여하니 교육적으로도 좋죠”라고 윤영숙 씨가 활동소감을 말했다.“같은 일이어도 돈을 벌기 위한 활동과 봉사를 위한 활동은 정신적으로 달라요. 봉사를 하면 기분이 정말 좋고 태교에도 너무 좋죠. 재능봉사는 애를 키우면서도 계속 할 수 있으니 꾸준히 활동하고 싶어요. 회원들이 용인으로 다시 이사 오라고 그래요”라고 오세나리씨가 웃으며 이야기 했다. 2017-12-26
- 구미대 방학해외 연수 1800명 돌파, 서영길 교수 해외취업 향상 ‘방학에는 세계로 간다’는 슬로건으로 출발한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의 ‘글로벌학기’ 해외연수생이 1800명을 돌파했다. 이 대학은 지난 14일 본관 대강당에서 ‘2017 동계 글로벌학기 발대식’을 가졌다.구미대 동계 글로벌학기에는 미국, 영국, 호주, 일본, 우즈베키스탄 등 총 9개국에 11개 해외연수단으로 160여 명을 파견한다. 국내 대학 최초로 2010년부터 동․하계 방학기간을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한 ‘글로벌학기’로 선포한 구미대는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고 교내 어학특강도 늘여왔다. 올해까지 8년간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등 세계 20개국에 1823명이 출국해 매년 200여 명이 넘는 해외연수생을 보낸 셈이다. 구미대의 꾸준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는 높은 해외취업률과 각종 글로벌사업 선정 등 다양한 성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6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한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orld Class College·WCC) 육성사업에 선정되며 한국을 대표하는 전문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갖췄다. 교육부가 주관한 글로벌사업 3관왕을 차지한 국내 유일한 대학으로도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2014년 ‘K-Move 스쿨(세계로)’(전국 13개 대학) 사업과 ‘외국인 유학생 유치ㆍ관리역량 인증대학’(전국 9개 대학)에 이어 2015년 ‘2016년 정부초청 외국인 전문학사과정 장학생 선발 사업’(전국 5개 대학) 선정이 그것. 높은 해외취업률도 구미대의 글로벌 역량을 반증하고 있다. 구미대는 5년 연속 취업률 전국 1위 대학으로 잘 알려져 있다. 2010년부터 6년 연속으로 취업률이 80%를 상회하는 성과 외에도 해외취업률에서도 탁월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2010년부터 4년간 시행한 해외취업연수프로그램(GE4U)에서 해외취업에 나선 학생 87명 중 84명이 취업해 96%라는 전국 최고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정부의 대표적 글로벌 사업인‘K-Move 스쿨(세계로)’ 사업에서는 2014년부터 3년간 84명 학생을 파견해 82명이 취업에 성공하면서 97%의 높은 해외취업률을 보여줬다. 또한 2016년 11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발표한 ‘2013년도 해외취업 연수과정 및 운영기관 평가’에서 해외취업 연수과정과 운영기관 모두 A등급을 받으며 차별화된 역량을 재차 입증했다.구미대 글로벌학기가 오늘날 해외연수프로그램으로 빛을 발하게 한 산파역을 한 서영길 교수(국제교류처장, 산업경영과 학부장)은 “8년간 추진해온 글로벌학기를 통해 재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 향상과 해외취업 경쟁력이 눈에 띄게 향상됐다”고 설명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대학이라는 사명감으로 어학능력을 기본으로한 국제적 역량을 극대화해 글로벌 허브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정창주 총장은 “글로벌학기를 통해 해외 취업은 물론 각종 글로벌사업에도 탁월한 경쟁력과 성과를 올리고 있어 매우 성공적”이라며 “다변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과 선택을 받을 수 있는 글로벌 기술인재를 양성하는데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7-12-26
- “실력의 상승을 보여 드립니다!” 운정 산내마을 학원가에서 지난 12월 14일 개원한 ‘상승학원’은 일산 백마지역 ‘옥스브릿지’의 우수 강사진이 운영하는 영수전문학원이다. 서울대 출신 영어과 최상식 원장과 같은 대학 출신 수학과 이성돈 원장이 직접 강의한다. 더불어 대치동과 목동 등지에서 최상위권 학생들을 다년간 가르친 서울대 출신 전우기 수학강사가 힘을 합쳐 상위권 학생들의 실력을 키운다. 최상식 원장은 “운정 상위권 학생들은 최상의 교육을 받기 위해 일산 백마나 후곡 학원가로 더 이상 나갈 필요가 없습니다. 일산에서 탑 클래스의 학생을 이끄는 옥스브릿지의 강사진이 그대로 상승학원에 합류했습니다”라고 말했다. 한달 만에 완성하는 영문법 기초반, 예비고1 서술형 영어평가 대비 영작문반 운영상승학원의 영어 초등부는 ECT기반 역량 학습 솔루션을 활용해 수준별 반편성을 하고 개인의 역량에 맞게 표준 7단계 프로그램에 따라 어휘, 청취력, 문법 등을 가르친다. 중등부는 기초 실력을 다지기 위해 영문법 기초반을 운영해 한달만에 영문법 기초를 완성한다. 중등 기초반은 학년별로 운영하고 중등 심화반에서는 특목고, 자사고, 국제고 준비를 돕는다. 고등부는 영어 절대평가 체제에 적응함으로써 고2말까지 1등급 완성을 목표로 한다. 그리하여 고3때 다른 주요 과목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든다. 또한, 완벽한 내신성적을 받기 위해 예비 고1부터 고교서술형 영어문제 풀이를 위한 영작문 수업을 실시한다. 상승학원의 수업은 오프라인 강의뿐 아니라 온라인으로 과제가 부여되고 엄격하게 관리된다. 수리논술반, 중등 경시반, 특목 대비반 등 최상위 수업 이끌어수학 초⦁중등부는 경시반과 특목 대비반을 두어 소수정예식 집중 수업을 진행하고 최고 난이도 문제를 통해 특목고 진학을 위한 맞춤형 진학지도를 한다. 이성돈 원장은 “특목고나 중등 경시대회를 준비하는 중학생과 고교 1등급 수준의 실력을 원하는 고등학생은 상승학원으로 찾아오시면 됩니다”라고 말했다. 중등부는 내신 집중반에서 개념과 기본기를 다지고 최근 5년간 주요 학교별 기출문제 풀이를 한다. 고등부는 고3 수능 대비반과 내신 집중반을 운영하며 최상위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리논술반을 운영한다. 수리논술반에서는 대학별 기출문제 완벽정리, 예상 심화내용 풀이를 통해 명문대 진학을 돕고 있다. 영어 수학 통합관리로 균형있는 관리를상승학원 고등부는 학원 자체 테스트를 거쳐 1등급 영⋅수 프리미엄반을 운영한다. 이 클래스는 수능과 내신 상위 1%에 도전하는 학생들을 대상하며 엄선된 최고 난이도 문제를 집중적으로 풀이하여 SKY 진학을 이끈다. 상승학원은 영어와 수학을 통합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각 과목의 안정된 실력을 이끌어낸다. 최상식 원장은 “최상위 대학의 진학을 위해서는 너무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영어 수학 모두에서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열심히 공부할 학생이라면 누구든 오라!상승학원은 ‘열심히 공부할 의지가 있는 학생이라면 반드시 괄목할 만한 성적향상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최상식, 이성돈 원장은 이구동성으로 “영어와 수학 내신은 단기간에 상승이 가능합니다. 내신 60~70점대 학생이 90점대로 상승하고, 수능 3~4등급이 1~2등급으로 오를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상위권 학생이 최상위권으로 도약하는 데 필요한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으며 학생 모두가 열심히 공부하는 학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엄격한 학사 관리가 이뤄진다. 상승학원 학생들은 네이버 카페를 통해 본 수업 이외의 보충 동영상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상승학원의 우수 강사진은 최신 트랜드에 맞게 문제를 분석하고 검토해서 수시로 강의에 반영하고 있다. 상승학원의 두 원장은 입을 모아 말한다. “진짜 실력은 학교 내신만 대비해서는 키워지지 않습니다. 공부의 기본기를 잘 다져서 전반적인 실력이 갖춰지면 수능과 내신 모두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습니다. 수능 중심으로 실력을 키우되 내신 관리를 병행하는 방법이 진짜 실력을 상승시키는 길입니다.” 위치 파주 교하로 83 동광위너스프라자7층운영시간 오후 2시~10시문의 031-944-8864 2017-12-22
- 사탐 과목 선택 및 과목별 공부 방법 겨울 방학을 맞아 사탐 과목 선택 및 공부 방법에 대해 다루고자 합니다. 한국사를 제외하고 9개 과목 중 과목 선택의 원칙은 학생의 적성, 흥미, 진학 예정 학과, 수강 과목 이였다면 무엇보다 성적이 중요할 것입니다. 사탐은 역사(세계사, 동아시아사), 지리(한국지리, 세계지리), 윤리(윤리와 사상, 생활과 윤리), 일반 사회(사회문화, 법과 정치, 경제)로 이루어져 있고 학생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과목군이 있습니다. 역사를 좋아하는 학생, 지리를 잘하는 학생, 윤리 사상에 관심이 많은 학생 등입니다. 경제학과를 지원하려는 학생이 경제를 선택하지 않았다는 것도 이상한 일일 것입니다. 또한 무시할 수 없는 것이 과목별 선택학생의 비율일 것입니다. 선택 비율이 높은 순으로는 생윤, 사문, 한지, 세지, 윤사, 법정, 세계사, 동아사, 경제 순입니다. 다음은 과목별 전문 강사진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과목별 특징과 공부 방법입니다. 생활과 윤리 특징 및 공부 방법먼저 생활과 윤리는 선택자 수가 가장 많고 응시자 수준이 고르고, 타 과목보다 하위권 비중이 높으며 2, 3등급을 목표로 한다면 최적의 과목입니다. 논술, 학생부 전형 등 수시의 최저 등급을 맞추기 가장 안전한 과목 중 하나다. 2016학년도 기준으로 생활과 윤리는 2등급이 전국 19만명 중 27,000등이였고, 경제 2등급은 전국 849등이였다는 것을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생윤은 개념의 난이도가 낮고, 학습 분량이 적어 부담이 적은 과목 윤사와 함께 병행하기 좋은 과목입니다. 또 수시 면접, 논술 등에 필요한 배경지식 축적에 도움이 되는 과목이고, 실생활과 관련된 주제들과 시사적인 쟁점들을 배워 유용하게 쓰여질 수 있습니다(연세대의 경우 2015년 생명 윤리, 2016년 예술 윤리). 하지만 1등급(50점)을 맞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고, 과목이 신설 된지 5년밖에 되지 않고, 교육과정이 수시로 개정되어 기출문제가 없는 신개념들이 새 교과서에는 등장하기도 합니다. 물론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습니다. 그리고 20문제 모두 독해 문제로 출제되기 때문에 독해력이나 개념 이해가 부족하면 공부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윤리와 사상 특징 및 공부 방법윤리와 사상은 선택자 수가 5번째로 많고, 생활과 윤리를 공부하는 학생들이 연계적으로 선택 가능하며 여타의 과목과 다르게 암기가 아닌 개념 이해의 과목입니다. 개념 수준은 높지만, 기존의 나오는 유형이 반복해서 나옵니다(ex,이황과 이이의 사단칠정 논쟁 등). 생윤과 마찬가지로 수시 면접, 논술 등 배경지식 대비에 가장 도움이 되는 과목입니다. 하지만 1등급 즉 만점을 맞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으며 20문제 모두 개념 문제로 출제되는데, 특히 동양윤리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공부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ex.성리학과 양명학).한국지리 특징 및 공부 방법한국지리는 지역에 대한 기후와 지형과 같은 자연환경과, 자원과 농공업 같은 인문환경 그리고 지역지리에 대한 지식과 사고력을 테스트 합니다. 자연환경과 관련된 자연지리와, 인문환경에 대한 인문지리는 학습방법이 다르며, 공부방법도 다르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자연환경은 이해를 중심으로 학습을 이해해야하며, 주로 지도나 모식도를 통해 지형이나 기후를 파악하고, 이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합니다. 반면 인문지리는 기본적인 암기와 그래프 분석이 이루어집니다. 과거 공업 부분이 어렵게 출제된 것과 달리 최근 들어 농업 부분과 지역지리의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농업부분은 농업부문별, 지역별 생산비중을 그래프로 분석할 수 있어야 1등급을 노릴 수 있습니다. 또한 지역지리 부분은 전국의 지도를 통해 위치를 파악하고 그 특징을 암기해야합니다. 지역지리 부문은 수업시간 반복적인 암기로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한국지리는 다른 사탐과목에 비해 난이도 조절이 잘 이루어지는 측면이 있어 등급을 얻는데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법과 정치 특징 및 공부 방법마지막으로 법과 정치입니다. 선 이해와 후 암기라는 사회탐구의 공부방법은 법정에도 적용됩니다. 예를 들면 이번 수능에서 노동법 문제는 근로시간 등을 정확히 이해하고 암기해야 풀이가 가능했습니다. 이해 여부에 따라 어렵고 쉬움이 달라지는 형태입니다. 따라서 수능특강을 중심으로 개념을 이해하고, 한단원이 끝날 때마다 기출문제집을 풀어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선거구와 대통령제 의원내각제 관련 문제가 20번 계산문제로 출제빈도가 높으므로 기출문제 중심으로 반복연습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최근 수능은 내용을 상세히 물어보는 경우가 많으므로 개념의 정확한 이해가 필요합니다.일산 필 사회 학원 장상열 원장문의 031-921-1318 2017-12-22
- 중학생을 위한 독해력 키우는 분야별 추천도서 글을 읽는다는 것은 단순히 글자만 습득하는 행위가 아니다. 학생들을 오랫동안 가르치면서 가끔, 글을 읽었는데 글 덩어리의 내용을 ‘인지’하지 못하고 대충 눈으로만 훑어가는 습관이 굳어져 버린 경우를 많이 경험했다. 글은 ‘보았지만’ 읽어내지는 못했는데 아마도 책을 많이 읽어내야 한다는 부담감이나 강박이 그런 습관을 만든 것은 아닌지 아쉬웠다. 그래서 속독 독서법은 적어도 성장단계에서 지양해야 할 습관이다. 빨리 읽는 습관은 결국 ‘진짜 독해’를 위한 글 읽기는 아니다. 그래서 무조건 많이 읽기도 효과적인 독서법도 아니라고 강조하고 싶다. 책과 글을 친하게 접했으니, 독해력은 자연스럽게 키워질 수 있을 거라는 믿음도 신중해야 한다. 글은 한 문장, 하나의 어휘라도 곱씹으며 ‘머무르는’ 과정을 통해 이해 능력이 키워진다. 많이 접하고 본다고 해서 그 경험이 제대로 축적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글은 다양한 갈래가 있다. 감정을 전하기 위한 글, 논리적으로 생각을 전달하려는 글, 모르는 지식을 알게 해주려는 글, 사실을 전하는 글 등. 감정을 전하는 문학작품은 아마 인간이 가장 최초로 접하는 글의 유형일 것이다. 유아기 때 감정을 주고받는 행위를 부모와 가장 먼저 주고받았기에 글을 접할 때 감정을 전달받는 것이 가장 쉽다. 그래서 문학작품을 읽고 다양한 감정을 느끼며, 생각을 하는 것은 글을 이해하는 첫 출발단계이다. 이후 어휘가 쌓이고 생각이 깊어지면서 사실, 정보, 논리 등의 사고과정을 발달시킬 수 있는 ‘비문학’성 글들을 이해하는 것은 그 다음단계이다. 초등을 지나 중등단계에서는 교육과정에서 문학적 이해 능력과 사실적 이해능력을 모두 요구한다. 그러므로 독해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글의 갈래별(분야별)로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문학적 이해는 감정적 공감을, 비문학적 이해는 정보를 취하고 자신의 관점에서 수용하는 능력을 말한다. 이제부터 소개하는 책들은 독해력을 키우되, 잘못된 독서습관을 고치고, 독해를 방해했던 장애물이 무엇이었는지 깨닫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분야별로 선정했고, 독해능력을 위해 주제별로 짧게 끊어 읽을 수 있는 구성의 책을 골랐다. ⓵공감능력과 감정이해를 도울 문학도서 『문학의 숲을 거닐다』(장영희 지음/샘터) (전)서강대 故장영희 교수가 쓴 북칼럼 모음집으로, <어린 왕자> <주홍글씨> <위대한 개츠비> <멋진 신세계> <오만과 편견> 등 명작 문학작품을 소개한다. 이 책은 다양한 자신의 경험을 통해 문학작품에 대한 추억을 상기시킨다. 무엇보다 정해진 틀과 목적성으로 문학에 대한 이해를 바라지 않고, 문학이 주는 아름다움과 상징을 정서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쉬운 언어와 따뜻한 경험담을 담았기에 부담스럽거나 어렵지 않다. 요즘 학생들의 문학적 공감과 이해를 도울 에세이. ⓶ 사실적 이해를 통해 수용을 돕는 정보 도서 『광고 속에 숨어 있는 과학』(최원석 지음/ 살림프렌즈) 일상생활 속에서 과학적 원리를 찾아 이해할 수 있는 책. 물리교육 전공자인 최원석 작가는 과학적 원리가 우리의 일상과 광고에 어떻게 숨어 작동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한다. 화장품, 가공식품, 원자력, 육식, 전기, 환경문제 등 9가지 주제로 세상이 어떤 원리로 작동하며, 거기서 우리가 몰랐던 진실 역시 알게 해준다. 역시 친근한 생활 속 이야기부터 사회문제에 이르기까지 수용하는 데 무리가 없다. 각 주제를 가지고 스스로 글로 정리해 보면 내용 독해력 쌓기에 더욱 도움이 될 것이다. ⓷ 논리적 서술을 통해 추론을 돕는 비문학 도서 『생각수업』(마이크 임팩트 외/알키) 진중권, 고미숙, 장하성, 조한혜정 등 미학, 철학, 경제학, 사회학 등의 분야에서 알려진 학자들의 글을 다양한 주제로 담은 책. 질문을 통해 생각의 논리를 키울 수 있도록 하고 성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왜는 왜 필요한가?’부터 ‘나는 내 삶의 주인으로 살고 있는가?’ ‘자본주의가 정의로울 수 있는가?’와 같은 철학적 질문이 나와 더 나아가 사회를 살아가는 데 어떤 가치관을 세울 수 있을지 ‘머무르며’ 사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 역시 주제별로 읽고 혹시 다른 생각을 가졌다면 논리적 글쓰기로 연습해 볼 가치도 있다. 논리적 추론능력과 다양한 관점으로 폭넓은 사고력확장에 도움 받을 수 있는 책. 일산 리드투리드 논술 원장 김다현 (leadtoread1@naver.com) ☎031-925-8207 2017-12-22
- “봉사할 수 있어 행복하고, 봉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주 ‘2017 고양시자원봉사대회’가 고양시청 문화회관에서 개최되었다. ‘2017 고양시자원봉사대회’는 한 해 동안 수고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기도지사상을 비롯해 고양시장상,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상, 고양교육지원청장상 등 총 108명의 개인과 단체가 상을 받았다. 자신이 할 수 있는 봉사로 여러 곳에서 나눔과 사랑을 열심히 실천한 고양시 자원봉사자들! 축하 공연부터 표창장 수여식 그리고 수상소감까지 감사와 행복, 따뜻함이 가득했던 그 현장을 담아보았다. 시상에 앞서 열린 축하 공연!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에파티아’ 보컬 앙상블의 힘 있는 노래와 클래식 앙상블 ‘더 페르마타’의 아름다운 연주로 시상식의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었다.무대 위 수상자들의 환한 미소!본격적인 시상식이 시작되고 수상자들은 한 명씩 단상 위로 올라가 상을 받았다. 상을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또, 그것을 지켜보는 사람도 흐뭇해지는 순간이었다. 수상자들의 소감 한마디! 봉사는 무엇보다 즐겁게 할 수 있어야“무엇을 바라고 봉사를 한 건 아닌데 즐겁게 봉사하다 보니 이렇게 상까지 받게 돼서 기쁩니다. 봉사는 본인이 즐거워야 애정을 가지고 지속해서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내년에도 즐겁게 봉사하겠습니다!”-도래울고 1학년 이윤서-열심히 봉사하는 멋진 봉사 요원 되고파“큰 상을 받을 만 한 일을 한 것 같지 않은데 이렇게 상을 주셔서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봉사하는 그런 멋있는 봉사 요원이 되겠습니다!”-원당 차정겸 씨-봉사로 몸과 마음 행복해져“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고 ‘아찾사’ 회원들 모두가 힘을 합했기에 받은 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봉사하면서 가장 좋은 것은 우리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행복해진다는 것입니다. 내년에도 회원들 모두 건강하게 봉사에 열심히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아름다움을 찾는 사람들’ 소속 회원들-내년에는 좀 더 따뜻한 사회 됐으면“상을 받아 기쁘긴 하지만 받아야 할 다른 분들이 많은데 하는 생각에 기쁘면서도 미안한 마음입니다. 내년에는 좀 더 따뜻한 사회가 만들어졌으면 하고 한 발짝 더 열심히 뛰며 봉사하겠습니다!”-중산동 권규현 씨-봉사를 더 자연스럽고 가깝게 느끼게 되길“이 상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더 열심히 봉사에 임하는 고등학생이 되고 싶습니다. ‘봉사는 나의 피와 살이다’라고 말하고 싶은데요, 그만큼 가깝고 자연스럽게 느끼고 싶고 열심히 봉사하겠다는 제 의지를 담았습니다!”-양일중 3학년 노희재 학생-한 명이 못 하는 일 서로 도우면 할 수 있어“여러 봉사 중 유기견을 위한 봉사 활동을 한 일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한 명이 할 수 없는 일을 서로 도와 할 수 있어서 뿌듯했고 조그만 도움이라도 되어 기뻤습니다. 내년에도 유기견을 위한 봉사를 계속 이어가고 싶어요!”-한가람중 3학년 윤희정 학생- 2017-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