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청소년외국어문화유산해설사’에 도전 하세요~ 고양문화원(원장 방규동)이 주최하고 세계문화교류센터(센터장 문영자)가 주관하는 청소년 대상 ‘외국어문화유산해설사’ 과정이 제7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양시 역사와 문화, 나아가 우리나라 역사문화를 알리는 리더들을 육성하는 고양 청소년 외국어문화유사해설사는 2015년 1기를 모집한 이래 현재 100여명이 해설사로 활동 중이다. 고양문화원 외국인 전통혼례. 베트남 언론인 방문, 한중 청소년 문화수교 교류활동 등에서 탁월한 실력을 발휘해 호평을 받았다. 지난 13일에는 ‘제1회 청소년 외국어문화유산해설사 대회’ 행사도 진행했다.해설사교육은 초급과 중급, 고급과정을 거치게 된다. 중급과정을 수료한 후에는 청소년 워킹가이드로 고양문화원 및 고양시에서 활동하고 고급과정을 수료한 후에는 서울의 경복궁, 덕수궁 및 종묘에서 해설사로 활동하게 된다.2018년 신입생을 위한 교육설명회 진행기본기를 배우는 초급과정은 4개월 과정으로 내 고장 역사와 문화 익히기, 역사용어 및 스토리 익히기, 외국어로 익히기 수업이 진행된다.중급과정에서는 내 고장 문화유적 해설을 외국어로 시나리오를 구성하고 외국인과 함께 시연 테스트를 진행, 통과되면 ‘외국어 워킹가이드 자격을 얻는다.마지막으로 고급 과정에서는 깊이 있는 교육을 진행, 고양시를 넘어 서울의 경복궁, 덕수궁 및 종묘에서 해설사로 활동하게 된다. 2018년 ‘청소년외국어문화유산해설사’ 교육설명회는 2월 10일(토)오전11시에 고양문화원 대강당에서 진행하면 교육대상은 초등6학년부터 중, 고등학생까지이다.카페주소 http://cafe.naver.com/wcecenter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한류월드로280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뒤 원마운트 앞)문의 031-913-4600 2018-02-02
- 뮤지컬 극단 ‘날으는 자동차’, 2018 정기공연일정 발표 누적관객 25만 명, 창작뮤지컬을 고수하는 극단 ‘날으는 자동차’(이하 날자)가 2018년 정기공연 일정 및 장소를 공식 발표했다.이번 정기공연은 2월 3~4일 일산극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10~11일 분당극단, 21일 입시반, 24~25일 서울극단 그리고 3월 4일에는 청소년극단의 공연 순서로 정기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작품은 ‘환경’ 키워드를 담은 창작뮤지컬로 맹꽁이들의 합창, 엄마의 비밀 레시피, 헤어스프레이로 알려졌다. ‘날자’는 환경 소재를 담은 57개의 뮤지컬 작품을 제작,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공연 장소는 일산극단은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 분당극단은 성남시청 온누리홀, 서울극단은 대학로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 청소년극단은 홍대인근 다리소극장이다.나이와 경력에 따라 신규단원 모집 중2005년 창단된 극단 날자(단장 박정선)는 16년의 경험과 노하우로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춰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뮤지컬 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날자는 연령과 경력에 맞춰 A~D 극단으로 구분해서 교육하는 특징이 있다.뮤지컬은 노래, 연기, 춤까지 소화해야하기 때문에 연기, 무용, 보컬 감독이 각각 트레이닝을 해준다. 이곳에서는 각 분야 11명의 감독들이 각 반을 전담하여 아이들의 잠재력을 이끌어 내 주고 있다.뮤지컬교육은 짜임새 있게 구성된 12단계로 이뤄지며, 1년 동안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거쳐 오는 2월 정기공연을 펼치게 된다. 정기공연에서 많게는 2,000여 명에 이르는 수많은 관객 앞에서 배우가 된 아이들은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고 한 층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극단 ‘날으는 자동차’는 이번 정기 공연과 함께 신규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나이와 경력에 따라 A에서 D극단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본원인 서울에서는 A부터 D까지, 분원인 분당과 일산은 A와 B반만 운영된다. A, B, C는 매주 주말에 1회, D는 매주 3회 교육이 있다.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nalja.net) 또는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02-764-8092 2018-02-02
- 블루투스 및 와이파이 기반 미래형 교실, 저현고에서는 현재 진행 중 저현고(이영철 교장)가 2017 전국 창의융합형 과학실 모델학교 성과 공유회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교로 선정됐다. 창의융합형 과학실 모델학교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전국 초·중·고 50개교가 선정됐다. 고양시에서는 유일하게 저현고가 선정돼 2017년 5월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았으며, 12월 운영성과발표회를 통해 최우수교로 선정됐다.수업 참여도와 만족도 높이는창의융합과학실 만들어저현고는 2017년 4월 창의융합형 과학실 모델학교로 선정된 후 과학교사와 학부모, 학생이 함께하는 교구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준비를 시작했다. 기존 수학실과 과학 실험실 등이 모여 있는 3층 전체를 창의융합 존으로 구성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공간을 만들었다.과학실 모델학교의 메인이 되는 창의융합과학실은 블르투스와 와이파이를 기반으로 한다. 20대의 태블릿 PC와 각종 실험장비, PC 검색대, 빔프로젝터 등이 마련돼 있다. 이 자리에서 수업을 듣고 실험을 한 학생들은 태블릿 PC나 스마트폰을 활용해 관련 내용을 자유롭게 검색하고 바로 보고서를 작성한다. 보고서를 클라우드에 저장하고 메일로 전송해 제출하며, 빔 프로젝트를 활용해 PPT 발표를 한다. 창의융합과학실 내에는 소그룹실도 마련해 학생들이 이곳에서 팀별 토론을 하거나 발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했다.이런 변화된 환경은 수업 효율을 높이고 학생들의 수업 만족도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됐다. 수리과학부 홍지혜 교사는 “스마트 환경에 익숙한 학생들이라 자신들의 필요에 따라 공간을 지혜롭게 활용하는 사례가 많다”며 “창의융합과학실에서 진행하는 수업들은 학생 주도형 발표 수업이 대부분이라 수업 참여도나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또한 “R&E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경우 창의융합존을 적극 활용해 자료조사나 과제를 학교에서 대부분 해결한다”고 전했다.창의융합과학실 활용한STEAM 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저현고에서는 창의융합과학실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첨단과학 프로그램과 과학아카데미, 수학아카데미 등을 진행하며 STEAM 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코딩 및 3D 프린터를 활용한 수업을 진행했는데 학생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고 한다. 올해는 드론캠프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창의융합과학실에서는 동아리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된다. 실험동아리나 로봇동아리, 수학이나 과학 관련 탐구 동아리 등이 선착순 접수를 한 후 이용하고 있다.창의융합과학존에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토론하고 과학 관련 도서나 잡지를 볼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이 마련돼 있다. 저현고 학생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방학에도 늘 열려 있는 곳이다. 2학년 김태윤 학생과 김은희 학생은 “다양한 종류의 과학책이 있어 책을 읽거나 잡지를 보기도 하고 자습을 하기 위해 찾아오기도 한다”며 “도서관과 다른 분위기에, 자유롭고 열린 공간이라 친구와 함께 공부하기 좋고 개인노트북을 가져와 활용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저현고는 창의융합형 과학실 모델학교로 3년간 지정돼 2019년까지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2017년 창의융합과학존을 구축했고 2018년부터는 이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들에게 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18-02-02
- “한편의 뮤지컬 공연 준비하며 서로 소통하고 배우는 시간!” ‘경기꿈의학교’는 경기도 내 학교 안팎의 학생들을 위한 것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꿈꾸고, 기획하고, 도전하면서 자신의 꿈을 향해 나갈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경기꿈의학교는 크게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 학교,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 학교 그리고 마중물 꿈의 학교로 이루어져 있고 그중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 학교는 학교와 마을교육공동체 주체들이 지원하는 학교 밖 교육 활동이다. 2015년 143교 꿈의 학교를 시작으로 2017 지난해에는 총 851교의 꿈의 학교가 열렸다. 고양시에서는 과학, 생태, 방송, 환경, 뮤지컬, 음악 등 다양한 주제들로 39교 꿈의 학교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몇 학교 프로그램은 현재도 진행 중이다. 그중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꿈의 학교 두 곳을 연속으로 소개한다.뮤지컬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위한 수업지난해 처음 열린 ‘고양 앰플드 꿈의 학교’는 뮤지컬에 관심 있고 뮤지컬 무대에 대해 꿈을 가진 청소년들이 모여 자유롭게 배우고 함께 공연을 올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그 과정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 자존감을 확립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다수의 공연과 뮤지컬을 제작했고, 과거에는 배우 현재는 뮤지컬 제작 일을 하며, 대학로에서 배우로 활동하고 실용음악 작사와 작곡, 보컬을 담당하는 현직 전문가 6명이 교장과 교감 그리고 교사로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수업을 열었다. 연극영화를 전공하고 전직 배우로 현재는 공연 제작 일을 하는 ‘고양 앰플드 꿈의 학교’ 조현수 교감은 ‘고양시에 뮤지컬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배우고 함께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학교를 만들었다’고 말하며 ‘무엇보다 학생들이 부담 없이 자유롭게 참여하고 공연을 올리는 과정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자신감을 얻고 또한, 실수를 통해 배우고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나가며 같이 성장하는 데 수업의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 한 편의 공연 준비하며 여러 가지 배우고 경험하는 시간지난해 8월 말 개교한 학교에는 고양시 중·고등 25명의 학생이 참여했고, 수업은 9월부터 올 2월까지 진행된다. 학생들은 수업 초반에는 발성, 노래하는 법을 배우고 직접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며 뮤지컬과 공연 전반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배웠다. 중반부터는 작품 하나를 선정해 자체 오디션을 거쳐 역할을 맡아 공연을 올릴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공연 준비를 위한 음악 수업에서는 직접 가사를 써보기도 하고 간단하게 기본적인 작곡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고, 뮤지컬 배우를 직접 만나 얘기를 나눠보는 특강 수업이 진행됐다. 12월부터는 공연을 위한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했다. 모든 수업은 2월 10일과 11일 하루 2회의 총 4회 공연을 올리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공연을 준비하면서 참가한 모든 학생은 배우의 역할 뿐 아니라 포스터와 소품을 준비하는 것부터 가사 개사 작업, 음악, 조명, 안무 등 여러 분야의 스태프로 참여하며 다양한 경험을 했다. “공연을 위한 작품을 정하는 것부터 학생들이 의견을 냈고 배역을 정하는 방법도 오디션을 통해 교사와 학생들이 같이 평가하는 것으로 자연스레 이루어졌지요. 또, 학생들이 배우로서뿐 아니라 스텝으로서의 여러 역할도 스스로 찾아서 참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조현수 교감)여러 곳에서 자신의 끼 펼칠 기회 많이 잡기를‘고양 앰플드 꿈의 학교’ 학생들은 현재 2월 공연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공연될 작품은 ‘하이스쿨 뮤지컬’로 2월 10일과 11일 3시와 7시 정발산동 여래사 지하 1층에 있는 터 시어터에서 열린다. 조현수 교감은 처음 수업을 열 때 무대에서의 멋진 모습만 생각하고 오는 학생들이 많지 않을까 염려했는데 다들 성실하게 열심히 임하는 모습에 고맙고 대견한 마음이란다. 그리고 바라는 것은 열심히 준비했기에 아이들에게 후회하지 않을 좋은 공연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고 앞으로 아이들이 지금처럼 자신의 의견과 목소리를 내고 또 결정하는 자세를 가졌으면 하는 것이다. “이런 꿈의 학교 수업을 통해 고양시 청소년들이 예술에 많은 관심을 가지며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어마어마하게 숨겨진 자신의 끼를 여러 곳에서 펼칠 그런 기회를 많이 잡았으면 좋겠고 다양한 꿈의 학교 수업을 자신의 성장을 위한 기회로 활용했으면 합니다.” Mini Interview“처음에는 학생들이 선생님의 이야기와 의견에 의존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수업이 진행되면 될수록 아이디를 많이 내고 자신들이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모습에 놀랍고 신기했습니다. 하나의 공연을 완성하기에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자신의 역할을 인식하고 열심히 목표를 이루어나가는 태도를 보며 보람을 느꼈지요.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며 하나라도 더 가르쳐주고 싶고 알려 주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양 앰플드 꿈의 학교’ 조현수 교감- “미래에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수업이라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수업에서 기본 말하기와 노래 발성, 음 잡는 방법 등 다양한 것을 배울 수 있었고 무엇보다 혼자가 아닌 같이 하는 일이기 에 협동하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을 배울 수 있었지요. 연습하면서 같이 완성해가는 순간순간이 의미 있었고 기억에 남습니다. 또, 정말 만나고 싶었던 뮤지컬 배우를 직접 만나고 얘기를 들을 기회가 있었는데 감동적이었고 색다른 경험이었기에 그때 생각이 많이 떠오르네요. 다음에 수업이 열린다면 그때는 지금보다 같이 모여 연습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더 많이 주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정발고등학교 2학년 고병준 학생-“평소에 노래 부르고 뮤지컬 보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뮤지컬을 접할 기회가 있다고 해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뮤지컬에 대해 배우는 강의식 수업이 아닌가 생각했는데 학생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내 뮤지컬 공연 한편을 올리는 수업 방식이라 좋았고, 그 과정에서 역할을 맡아 스스로 생각하고 함께 만들어낸다는 것이 의미 있었지요. 마음속에 뮤지컬 무대에 대해 꿈이 있는데 앞에 나서거나 사람들 앞에서 연기하는 게 좀 무섭기도 하고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수업을 통해 무대에 대한 그런 생각을 떨쳐낼 수 있었고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많이 배울 수 있었어요.” -한빛중학교 2학년 장아름 학생-“수업에 참여한 사람들 대부분이 뮤지컬에 관심 있고 무대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기에 서로 작품에 관해 얘기하고 의견을 나누는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또, 제가 미래에 하고 싶은 것과 관련된 것이라 수업 듣는 내내 뿌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여럿이 모여 작업을 하다 보니 처음에는 하나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때 많이 고전했는데요, 함께 상의하고 하면서 더 좋은 생각들이 나왔고 어려움을 해결하고 이겨내는 과정 또한 재밌었습니다. 서로가 모르는 사람들이었지만 함께 만들고 같이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이번 수업을 통해 좀 더 뮤지컬에 대해 알아보고 찾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고양중학교 2학년 백서연 학생- 2018-02-02
- 미래 창의인재 만드는 코딩교육, 선택 아닌 필수 올해부터 중학교 정보과목이 선택교과에서 필수과목으로 전환되고 내년 2019년도에는 초등교과 과목에서 소프트웨어 교육이 확대 개편이 이뤄진다. 이제 컴퓨터 교육, 특히 코딩 교육은 선택사항이 아니라 미룰 수 없는 필수 과목이 되었다. 그러다보니 코딩교육에 대한 관심은 시간이 지날수록 높아져만 가고 있다. 내 아이의 창의성을 키워주는 탄탄하고 적합한 학원을 고르기가 쉽지 않다. 코딩전문학원인 ‘코딩플러스학원’을 찾아가 코딩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들어 보았다. 학원이 아니라 생각놀이터로 만들어 가는 아이들코딩플러스학원의 재원생들은 학원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학원에 공부하러 왔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코딩플러스학원에서의 교육은 자연스럽고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이뤄지기 때문에 수업시간이 금세 지나가 아쉬워하는 학생들이 많다. 수업시간은 즐겁고 재미있게 진행되지만 그 시간동안 생각을 나누고 계속 발전시키면서 성장하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이 보인다. 코딩플러스학원에서는 다양한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다양한 교육과정을 아이들의 상황과 수준에 따라 배우게 되지만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C언어를 기반으로 배우다가 어렵다고 느껴질 때는 스크래치나 아두이노 교육으로 흥미를 이끌어 내는 교육을 받고 다시 C언어 과정으로 돌아가면서 수업을 받게 돼 지루할 틈이 없다. 다양하고 촘촘한 교육 과정을 이수하면서 기초 입문부터 고급 과정까지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학생들의 상황에 맞춘 맞춤 교육이 가능하다. 기본 교육과정에 필수로 들어가게 되는 코딩교육이 기존에 배워왔던 컴퓨터 교육과는 차별화된다는 것을 알고 시작해야 한다. 컴퓨터를 다루는 기술정도를 익히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안에서 잠재 되 있는 창의성과 영재성을 성장시키고 발전시키는 미래 인재를 만들어 내는 교육으로 인지해야 한다. 자체 연구한 교재로 1:1 집중 수업코딩플러스학원의 교재는 100% 자체 개발해 낸 교재를 사용한다. 컴퓨터 관련해서 자타가 공인하는 이력과 수많은 베스트셀러 저서를 펴낸 실력파 강사진들이 오랜 시간 연구해 공들여 만들어 낸 교재다. 기초 교재부터 올림피아드 준비 교재들까지 최적화 된 교재를 사용해 코딩플러스의 교육 과정을 더 알차게 만든다. 교재 내용은 수업이 시작하면 개념을 정리하고 프로그래밍 연습문제를 차분하게 풀어보면서 진행된다. 연습문제를 통해 자기 주도적으로 문제를 풀어보게 유도를 하는 식으로 만들어져 있어 단계별로 최적화된 내용을 담아내고 있는 교재다.다른 수업과 마찬가지로 코딩 수업도 강사와 학생 사이에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을 바로 해결할 수 있어야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어 상호 활발한 소통을 통해 최대의 학습 효과를 낼 수 있어야 한다. 코딩플러스학원에서는 소수정예 수업으로 맞춰져 수업시간에 1:1 개인별 맞춤 수업을 하고 있다. 학생들의 상황과 수준에 맞춰 익혀야 할 수업 내용을 가장 효과적으로 전하고자 노력한다. 빈틈없는 교육과정과 다양한 이벤트로 동기부여 높여만들어진 문제만을 푸는 교육이 아니라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능력을 키우기 위한 교육을 하고 있다. 교육과정 중에 C언어, JAVA, 프로그래밍 언어 등을 교육한다. 올림피아드 준비도 체계적으로 해주고 있어 이미 운영 중인 상도점에서 전국 3위, 서울 2위의 올림피아드 실적이 나왔다. 코딩플러스학원에서는 학원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효율을 높이고 동기부여를 하게 한다. 학원 자체적으로 코딩플러스 코딩대회를 푸짐한 상품을 걸어놓고 진행했다. 자체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서로가 갈고 닦은 코딩 실력을 겨루어 보고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는 훈련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어 참여자가 많다. 학원에서 진행한 대회와 각종 이벤트를 통해 코딩교육을 좀 더 재미있고 즐거운 과정으로 생각할 수 있게 만든다. 2월 무료 체험 학습의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코딩플러스학원 목동점은 주기적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을 상담하면서 학습하기 위한 최적의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각종 경시대회 입상, 자격증 취득으로 상급학교로의 진학을 위한 맞춤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어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2월중에는 학부모들 대상 설명회와 실제 진행하고 있는 코딩플러스 학원 수업을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다. 2월 1일 오후 2시와 2월 2일 오후 5시에 설명회와 함께 무료 체험학습이 진행된다. 설명회와 체험학습 모두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미리 예약을 해야 참석 가능하다. 문의 02-2648-7577위치 양천구 목동동로 339 트윈빌 207호 2018-02-02
- 2015 개정교육과정 기초부터 적용까지 ⑨ 수학과 역량 2015 개정교육과정에서는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학교 교육을 통해 학생에게 길러주고자 하는 핵심역량을 제시했는데 교과를 통해 핵심역량을 함양된다는 점에서 핵심역량과 함께 교과역량도 설정했습니다. 이번 회에서는 수학과의 교과 역량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 6가지의 수학과 역량의 하위요소들과 그 하위요소들의 의미도 알아보겠습니다. (1) 문제해결역량의 하위요소 : 문제 이해 및 전략 탐색. 계획 실행 및 반성. 협력적 문제 해결. 수학적 모델링. 문제 만들기문제 이해 및 전략 탐색은 문제에서 구하고자 하는 것과 주어진 조건 및 정보를 파악하고, 적절한 해결전략을 탐색하여 풀이 계획을 수립하는 능력을 말하고, 계획 실행 및 반성은 계획한 풀이 과정을 수행하고 검증 및 반성을 통하여 해결 방법과 해답을 평가하는 능력을 말하며, 협력적 문제해결은 균형 있는 책임 분담과 상호작용을 통해 집단적으로 문제해결을 수행하는 능력을 말하고, 수학적 모델링은 실생활 문제 상황을 수학적으로 나타내고 분석하여 결론을 도출하고 이를 상황에 맞게 해석하는 능력을 말하고, 문제 만들기는 주어진 문제를 변형하거나 새로운 문제를 만들어 해결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2) 추론 역량 하위요소 : 관찰과 추측. 논리적 절차 수행. 수학적 사실 분석. 정당화. 추론 과정의 반성 관찰과 추측은 관찰과 탐구 상황에서 귀납, 유추 등의 개연적 추론을 사용하여 수학적 사실을 추측하는 능력을 말하고, 논리적 절차 수행은 수학적 절차와 수학적 사실 도출 과정을 논리적으로 수행하는 능력을 말하며, 수학적 사실 분석은 수학적 개념, 원리, 법칙을 분석하는 능력을 말하고, 정당화는 수학적 사실이 참임을 보이기 위해 증거를 제시하고 이유를 설명하는 능력을 말하며, 추론 과정의 반성은 자신의 추론 과정이 옳은지 비판적으로 평가하고 되돌아보는 능력을 말합니다. (3) 창의융합역량 하위요소 : 독창성, 유창성, 융통성, 정교성. 수학 내적 해결, 수학 외적 해결 및 융합 독창성은 문제 상황에서 새로운 아이디어, 해결전략, 해결방법을 찾아내거나 새로운 관점에서 문제를 제기하는 능력을 말하고, 유창성은 문제 상황에서 많은 아이디어나 해결 방법, 해답을 산출하는 능력을 말하며, 융통성은 고정된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관점에서 해결 방법이나 전략, 아이디어를 찾아내거나 문제를 제기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정교성은 기존의 수학적 아이디어에 세부사항을 추가하거나 변형하여 더욱 가치 있는 것으로 발전시키는 능력을 말하고, 수학 내적 연결은 여러 수학적 지식, 기능, 경험 등을 연결하여 새로운 수학적 지식, 기능, 경험 등을 생성하고 수학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말하며, 수학 외적 연결 및 융합은 수학과 타 교과나 실생활의 지식, 기능, 경험 등을 연결, 융합하여 새로운 지식, 기능, 경험 등을 생성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4) 의사소통역량 하위요소 : 수학적 표현의 이해, 수학적 표현의 개발 및 변환, 자신의 생각 표현, 타인의 생각 이해 수학적 표현의 이해는 수학적 표현의 의미를 이해하고 정확하게 사용하는 능력을 말하고, 수학적 표현의 개발 및 변환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나타내는 표현을 만들고 수학적 표현들끼리 변환하는 능력을 말하며, 자신의 생각 표현은 수학 학습 활동 과정과 결과를 다른 사람에게 표현하는 능력을 말하고, 타인의 생각 이해는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이해하고 평가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5) 정보처리역량 하위요소 : 자료와 정보 수집, 자료와 정보 처리 및 분석, 정보 해석 및 활용, 공학적 도구 및 교구 활용 자료와 정보 수집은 실생활 및 수학적 문제 상황에서 적절한 자료와 정보를 탐색 및 생성하여 수집하는 능력을 말하고, 자료와 정보 처리 및 분석은 수집한 자료와 정보를 목적에 맞게 분류, 정리, 분석, 평가하는 능력을 말하며, 정보 해석 및 활용은 분석한 정보에 내재된 의미를 올바르게 파악하여 해석, 종합, 활용하는 능력을 말하고, 공학적 도구 및 교구 활용은 수학적 아이디어와 개념을 탐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적합한 공학적 도구 및 교구를 선택하고 이용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6) 태도 및 실천 역량 하위요소 : 가치 인식, 자주적 학습태도, 시민의식 가치 인식은 수학에 대해 관심과 흥미를 갖고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여 자율적으로 학습을 수행하며 학습 결과를 평가하는 태도를 말하고, 자주적 학습 태도는 수학 학습 의지와 자신감, 끈기를 갖고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여 자율적으로 학습을 수행하며 학습 결과를 평가하는 태도를 말하며, 시민의식은 수학적 활동을 통하여 정직하고 공정하며 책임감 있게 행동하고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도전하는 용기 있는 태도,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며 협력하는 태도, 논리적 근거를 토대로 의견을 제시하고 합리적으로 의사결정하는 태도를 갖고 이를 실천하는 능력을 말합니다.출처 : 교과 역량 함양을 위한 교과용도서 개발 방안 연구 목동 씨앤씨학원 대입전략연구소 장용호 소장문의 02-2643-2025 2018-02-02
- 변화하는 시대에 국어 학습법 2018년 새해가 시작 된지 벌써 한 달이 지나고 있다. 새해의 소망이 실현되기를 모두가 기원하며, 특히 졸업과 입학을 압둔 학생과 학부모들은 그 각오가 남다를 줄 안다. 무엇보다 2018년부터는 고등학교 교육과정도 변하고 대학 입시에서도 수학능력 시험의 기존 틀이 변해서 이에 따라 학습 전략을 세우는 등 바쁜 시간이 되리라 믿는다. 이에 오랜 시간 국어 교육을 담당했던 경험으로 국어 학습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몇 가지 제언을 한다. 첫째, 과정 중심의 평가가 이루어진다는 것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이제는 모두가 인지하고 있는 사실이지만 고등학교 국어 교육과정이 그동안 결과 위주의 평가로 이루어 졌다면 이제는 말 그대로 수업 시간에 학생들이 스스로 연구하고 토의하며 발표하는 과정에서 목표 학습의 내용을 얼마나 잘 인지하고 적용하는지를 평가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수업 시간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자세와 학습 전략이 필요하다. 새로운 교과서를 받으면 교과서 각 단원마다 단원의 학습 원리와 목표가 제시되어 있어서 이것을 유념한다면 어렵지 않게 적응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국어의 원리와 개념들에 충실해야 한다. 학생들은 평소에 교과 단원의 학습 목표와 원리들을 철저히 연구하고 이를 통해 국어 교과에서 다루고 있는 기본적이고도 핵심적인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바란다.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에 해당하는 원리와 개념은 그동안 교과과정이 변하는 가운데서도 변하지 않는 평가의 기준이 된 것이 사실이다. 이를 무시하고 풍랑에 휘몰리는 난파선처럼 유행이나 요행을 따라 일희일비(一喜一悲)하지 않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평소에 교과 과정 수업을 충실히 소화할 필요가 있다. 셋째, 실전 감각을 키워야 한다. 암만 교과과정이 바뀌더라도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 평가의 가장 중요한 잣대는 지필고사이다. 학교 내신은 물론 수학 능력 시험에서도 지필고사가 중요한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대학이 학교별로 수시의 비율을 줄이겠다거나 논술의 비중을 줄이겠다거나 등 여러 이야기가 있지만 가장 객관적인 평가의 잣대인 지필 고사를 무시할 수는 없다. 따라서 기출 문제들을 통해 기존의 문제 유형은 물론 다양한 응용문제 유형까지 내다보고 준비해야 한다. 넷째, 폭넓은 독서를 해야 한다. 수십 년 간의 경험으로 미루어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국어 성적 어떻게 올려요?’라고 묻는 경우가 많다. 물론 모든 과목에서 공부를 하는 이유는 성적을 잘 받기 위한 것이다. 그런데 다른 과목은 몰라도 국어 과목에서는 그 비법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어렸을 때부터 책을 많이 읽은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글을 이해하는 능력이 다른 학생에 비해 월등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심지어 그들은 배경 지식도 많아서 더 글을 심도 있게 독해해 낸다. 따라서 이런 학생들은 방향을 잡아 주고 조금만 조언을 해 줘도 고득점을 올리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이야기 하면 ‘그걸 누가 몰라요? 근데 지금 책 읽을 시간이 어디있죠? 나는 그렇게 독서량이 많지 않아요’라고 조소(嘲笑)를 흘리는 사람이 있다.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다섯 째, 국어 과목 이외의 다양한 교과 과목은 학생들의 배경 지식을 쌓는 길라잡이이다. 내신은 물론이고 수학 능력 시험과 논술에서도 학교 교과 과정에서 다룬 내용을 기준으로 문제가 출제된다는 사실을 다시 상기해 볼 일이다. 그리고 수능에서 다루는 국어의 지문도 눈여겨보길 바란다. 문학을 비롯하여 비문학 지문인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에 걸친 다양한 지문들이 발췌되어 출제된 문제들은 각 과목의 교과 과정에서 다룬 내용들과 관련이 있는 것이다. 따라서 학생들은 단순히 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 시험 준비를 하기 보다는 다양한 배경 지식을 쌓는다는 자세로 공부를 하면 여러 모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어떻게 보면 가장 짧은 시간에 핵심적인 배경 지식을 쌓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여섯 째, 수시와 논술을 준비하여야 한다. 앞에서 언급한 내용과 다소 상충되는 내용이지만 수시와 논술이 축소되더라도 자신의 선택지를 넓혀 둘 필요가 있다. 뚜렷한 이유와 목표로 단 한군데 대학을 지원하여 성공할 수도 있지만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당연히 수시와 논술을 준비해야 한다. 그리고 앞에서 언급한 다섯 가지 내용에 충실했다면 이것을 준비하는데 별다른 노력을 더 들여야 하는 것도 아니다. 다만, 논술은 글쓰기에 따른 학교별 문제 유형이나 글을 완성하여 퇴고하는 과정에 대한 이해와 지도가 있어야 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 방법은 유능한 교사들이 학생 개개인에 맞게 잘 지도해 줄 수 있을 것이다. 이상에서 언급한 내용은 원론적인 것들이다. 그러나 학생이나 학부형들이 이 원론적인 것에 충실하지 않고 성적이 안 오른다는 고민을 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이제 시작이다. 시간은 흘러가지만 쌓을 수 있는 것이다. 흘려보낸 시간보다 앞에서 제시한 원론적인 내용들에 충실하여 쌓아 논 시간이 많으면 성공은 당연히 여러분의 것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여러분의 건승을 빌면서 이제 대학생이 된 한 학생의 말을 첨언한다.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여러분은 올 해 어떻게 살 것인가?목동 이안학원 부원장 안광호02-6347-3861 2018-02-02
- 학교 석면 주의보!… 목동 4개 학교 봄방학까지 진행 교육부, 환경부, 고용노동부는 지자체와 함께 겨울방학에 석면 해체·제거 작업을 시행하는 1,240개 학교의 석면 공사 현장을 특별관리 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관리는 지난해 여름방학 때 석면 제거가 완료된 일부 학교에서 석면 잔재물이 발견돼 학생들의 건강피해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목동 지역에서는 올해 겨울방학을 이용해 4개 학교가 석면 제거 공사에 들어갔다. 석면 제거 완료 후 석면 잔재물 조사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겨울방학 기간 중 천장에 있는 석면 텍스를 걷어내고 안전한 자재로 대체하는 석면 제거사업을 진행하는 학교는 초등학교 2곳, 중학교 2곳이다. 초등학교는 서울강서초등학교, 서울등원초등학교, 중학교는 신월중학교 월촌중학교이다. 서울강서초는 본관동 2,518㎡를 12월 20일부터 1월 25일까지 제거했다. 서울등원초는 본관동 건물 3,038㎡를 12월 23일부터 12월 29일까지 제거했다. 신월중학교는 본관동과 신관동 건물 2,265㎡를 12월 28일부터 1월 31일까지, 월촌중학교는 본관동 건물 1,644㎡를 1월 3일부터 11일까지 제거했다.교육부에 따르면 석면 공사가 진행 중인 학교에서는 학교장의 책임 아래 공사 기간 학교 석면건축물안전관리인 또는 석면 공사 관리자가 매일 공사현장을 확인하고, 일일점검표를 작성한다. 일일점검 결과, 공사현장 관리소홀로 석면 비산이 우려되는 경우 작업 중단 등 적정 조치할 예정이다. 서울강서초등학교는 학교홈페이지에 석면 제거 계획 일정을 공시하고 학교명예감독관 3명, 학부모대표 3명, 공사감리 1명, 공사감독관 3명이 학교장 입회하에 보양상태 점검을 했다고 진행상황 홈페이지에 공지했다.석면 해체·제거 공사가 완료되는 2월 중순에는 한국환경공단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석면전문기관이 학교관계자, 학부모 등과 함께 ‘석면 잔재물 조사’도 실시한다. 교실 바닥, 창틀, 사물함 상부 등에 떨어진 고형물을 채취해 석면 여부를 분석한다. 잔재물 조사는 겨울방학 공사 학교의 10%를 지역별로 무작위로 선정하고 이 과정에 학부모가 참여해 조사과정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일 예정이다.석면철거는 공사과정 중에 석면 오염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진행돼야 한다. 그동안 석면철거과정에서 숱한 석면 문제가 발생했고 지적됐지만 제대로 개선되지 않고 있다. 특히, 학교건축물의 석면철거는 잘못되면 교실과 복도 등을 오염시켜 다수의 학생과 교직원이 석면에 노출될 위험이 있기 때문에 교육부, 환경부, 노동부 등 중앙정부의 관계부처와 교육청과 해당 학교는 물론이고 학부모 모임에서도 관심을 갖고 안전하게 석면철거가 이루어지도록 감시해야 한다. 목동 내 1개교, 지난여름 공사 후 석면 잔재 발견환경보건시민센터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여름방학 동안 전국 1,226개 학교에서 석면 철거가 이루어졌는데, 이 중 410개 학교에서 공사 후 교실 등에서 석면 잔재가 발견됐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산하에는 서울등촌초등학교가 지난 여름방학 석면 공사 후 석면 잔재물이 발견됐다고 밝혔다.한편 환경부는 ‘환경부 석면관리 종합정보망’을 통해 전국의 석면건축물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주변 석면건축물 찾기’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의 2만 4,868개에 이르는 석면건축물의 정보를 제공한다. 공개하는 석면건축물의 정보는 주소, 용도, 위해성 등급, 석면 건축자재의 위치·면적·종류 등이다. 유치원 및 초·중·고교 건축물은 해당 학교 홈페이지에서 석면 사용 정보를 별도로 공지한다.(2018. 1. 8. 기준)학교학교명건물명건물연면적(㎡)제거면적(㎡)예산액(천원)해체제거 기간시작일자종료일자초서울강서초본관동4,9162,518135,0002017-12-202017-01-25초서울등원초본관동5,4263,038340,8002017-12-232017-12-29중신월중본관동신관동7,8492,265248,5002017-12-282018-01-31중월촌중본관동10,5851,644300,0002018-01-032018-01-11 2018-02-02
- 방화중, 100대 우수 방과후학교 선정 방화중학교(교장 이영주)가 2017 자유학기제 우수학교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2017 100대 우수 방과후학교 선정, 2017 생활교육 우수학교 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방과후학교 대상은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학교, 교사, 지역사회 기관 격려와 우수 사례 발굴·확산을 위해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학교, 교사, 지역사회파트너 3개 부문에 총 302편이 응모하였으며, 서류심사, 인터뷰 및 현장실사의 심사과정을 거쳐 총 50편의 우수사례가 본상에 선정됐다. 2018-02-02
- 지적 호기심에서 출발한 활동… 교과와 비교과 연결 2007학년도 정시모집 비중을 역전한 뒤 대입에서 수시 전형 모집 인원이 해마다 역대 최고를 경신하며 늘어나고 있다. 그중에서도 학업역량과 동아리·봉사·진로 등의 비교과 활동으로 발전 가능성까지 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은 수시 모집의 30%를 넘으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사가 됐다. 목동 고교에서 수시로 합격한 학생들의 지원 대학 및 전형 유형별 교과와 비교과 활동을 분석해봤다.교과와 독서 연결하는 지적 호기심금옥여자고등학교(교장 김종화) 3학년 김지수 학생은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에 지역균형선발전형으로 합격했다. 지수양은 사회과학에 대한 관심 영역을 확장해 경영, 심리, 통계를 아우르는 학문을 하고 싶어 자유전공학부를 택했다.“경영이 제일 하고 싶었어요. <소비의 심리학> 책을 읽으며 마케팅에도 관심이 생겼고요. 학문을 선택할 때 진로를 제한받고 싶지 않아서 최대한 다양한 학문을 배우고 난 후 무엇을 할지 결정하고 싶어 자유전공학부를 선택했습니다.”지수양의 학생부에는 배움을 향한 지적 탐험 과정이 가장 눈에 띈다. 공부하다가 궁금한 내용이 생기면 책에서 해결했다. 막대한 시간이 소모되는 쉽지 않은 과정이지만, ‘진짜 공부’라는 걸 했다. 이는 서울대 자소서 1번에서 어필했다. ‘학교에서 또 하나의 교실은 바로 도서관이었습니다’로 시작하는 첫 문장에서 경제, 철학, 고전을 넘나드는 책 읽기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교과 공부를 하다 생긴 호기심은 책에서 심화 발전시켜 나갔어요. 때로는 책에서 먼저 읽은 내용이 수업 시간에 나올 때도 있었고요. 모르는 것에 대한 궁금증을 책을 통해 이해하면서 느낀 쾌감은 공부의 즐거움이 무엇인지 알게 했고, 이렇게 공부하는 것이 학문의 가장 토대가 된다고 생각합니다.”지수양의 독서사랑은 수상 실적과 도서관 활동에서도 드러난다. 독서기록장 최우수상을 비롯해 도서관 캠프, 독서토론두레, 1인 1책 제작 등 활동으로 독서의 즐거움은 물론 사회와 인간을 바라보는 눈을 키울 수 있었다. 지적 탐험의 결과물, 소논문비교과 활동 또한 지적 호기심에서 출발했다. 3년 내내 끊임없이 학문을 향해 펼친 지적 탐험의 결과물은 소논문으로 일관돼 교과와 연장선상에서 배움을 위한 활동이었음을 엿볼 수 있다.“<왜 도덕인가>를 읽고 도덕성의 필요에 대해 고민하고 있을 때, 마침 생활과 윤리 수업에서 공정무역에 대해 배웠어요. 사회 전반의 공정성 증진방안을 고민하며 교내 교과융합 프로젝트인 ‘공공선 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공정무역 커피가 유통비용 부담이 줄어드는데도 일반 커피와 가격이 비슷하거나 더 비싼 이유가 궁금해졌다. 어디서도 확실한 답을 찾을 수 없었던 지수양은 <경제학 콘서트>에서 유통업체가 아니더라도 기업은 윤리적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얻는 마케팅 전략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결국, 선의로 시작된 시스템이라도 기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것과 공정무역의 실효성에 대한 회복방안을 고민하며 소비자의 관심촉구를 위한 SNS 해시태그 운동, 생산자와 소비자의 연결 공개를 위한 IT 체계 구축을 제시하고 이를 발표했다.소비자에 대한 관심은 서울대 데이터 마이닝 캠프에서 확장됐다. 빅데이터 소셜 미디어 분석 강의를 듣다 가계정이 많은 SNS의 특성상 중복에 의한 데이터 신뢰성에 문제를 제기했다. 여기에 대해 사용자의 위치 중심으로 정보를 수집한다는 것을 파악했고, 효과적인 SNS 별 광고 배치가 SNS의 빅데이터 수집을 통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해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광고배치를 살펴봤다. 이 과정에서 이공계적 통계 능력의 필요성을 느꼈고, 자연스럽게 자소서는 자유전공학부에서 역량을 키워 배움과 도전의 열정으로 꿈을 펼치고 싶다는 필연적인 이유로 이어졌다.비교과 활동, 교과의 연장광고 마케팅에 대한 연구도 진행했다. 웹툰 내 PPL을 조사하다 우리나라 만화산업의 민낯을 보게 됐다.“PPL을 이용한 작가 중 독자들 반응이 좋았던 웹툰을 찾았어요. 조회 수와 하트 수, 댓글 반응을 조사해보니 만화 내용과 PPL이 잘 이어졌을 때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을 밝혀냈죠. 웹툰 PPL은 수익성 증진과 동시에 독자의 몰입을 방해하는 양날의 칼로서 웹툰의 발전과 쇠퇴를 결정할 주원인으로 보았고, PPL의 문제점 완화방안을 브랜드 웹툰, 작가의 선택권 강화 등으로 예측하고 미래광고시장과 새로운 광고매체의 방향성을 탐구했습니다.”‘경제 교육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한 연구는 친구들에게 경제를 쉽게 알려주고자 탐구하게 됐다. 어떤 경제교육이 필요할지 스스로 실험대상이 되어 한국은행에서 경제교육을 들었다. 특히 모의주식투자를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제작한 활동지로 모의주식투자를 하며 주식투자의 필요성에 대해 고민했다.“주식은 기업자금조달, 투자자 이윤 창출로 이익을 공유하는 금융상품이지만 주식에 대한 사람들의 막연한 인식은 원금상실의 위험성 때문에 부정적이며, 이 원인에 교육의 부재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모의주식투자로 금융 용어를 쉽게 익힐 수 있고 위험성 완화를 위해 분산투자, 배당을 목적으로 한 투자 등이 필요함을 알았습니다. 금융교육이 올바르게 이루어진다면 금융상품의 인식이 변화하고 올바른 금융 생활을 유도할 것이라 판단해 이 탐구과정을 발표하고 대상을 수상했습니다.”마지막으로 지수양은 학종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수능과 내신, 교내 활동의 밸런스를 강조했다.“비교과 활동은 교과의 연장이며, 진짜 지식을 쌓게 해주는 과정입니다. 의견을 나누며 사고를 확장하는 것이 진짜 공부라 생각합니다. 이걸 놓치면 면접에서 드러나게 되죠. 학교 활동에서 궁금한 것을 교과에서 알게 되니 교과와 비교과를 같은 선상에서 생각하세요.” 2018-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