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검색결과 총 22,9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동계올림픽 효과 횡성 부동산 시장 들썩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효과, 올림픽 관련 교통망 개선사업 등과 함께 농공단지 활성화로 횡성 부동산 가격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인구도 늘고 있다. 특히 올림픽 진입도로 공사로 지역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고 서울 수도권에서 평창으로 가는 길목에 자리잡고 있어 동계올림픽이 가까워 질 수로 가격은 점점 더 오를 것이란 예상이다.국토교통부는 국도 6호선 횡성 둔내-평창 간평 간 45.2㎞를 비롯해 국도 59호선 정선 나전-평창 막동 간 18.0㎞ 등 63.2㎞의 진입도로 사업을 총 9개 공구로 분할 추진한다. 국도 6호선은 횡성 둔내~평창 무이(11.1㎞), 둔내~무이2(8.0㎞), 무이~장평(6.6㎞), 장평~간평 1구간(7.0㎞), 장평~간평 2구간(6.4㎞), 장평~간평 3구간(6.1㎞) 등으로 횡성지역이 2개 공구 사업에 포함되어 있다. 사업비는 올해 1,292억원,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4,164억원 등 총 5,795억원이 투입된다.현재 건설 중인 원주-강릉 복선전철 횡성역이 계획돼 있어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또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수도권과 1시간 거리로 접근성이 크게 좋아진다.이런 가운데 아파트의 경우 지난달 말 기준 횡성읍의 금광포란재(전용면적 59.98㎡) 최고 매매가는 8,900만원이었다. 전년 동월 7,900만원에 비해 1,000만원이 오른 가격이다.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확정된 2011년 7월 7,559만원보다는 1,341만원이 올랐다. 땅값 상승세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횡성의 연간 지가 상승률은 1.329%를 기록했는데 전국 평균(1.128%)과 도 평균(1.284%)보다도 더 높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5
- 도내 아파트값 14주만에 상승으로 강원도내 아파트값은 14주 만에 상승했다. 한국감정원 조사 결과 지난 4일 기준 도내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 대비 0.02% 올라 지난 5월 첫째주 이후 3개월여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한 것은 총부채상환비율(DTI)·주택담보대출비율(LTV) 등 규제완화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란 분석이다. 이렇듯 아파트 가격이 반등하며 시장이 살아날 기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경매시장도 활기를 되찾고 있다.부동산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은 지난 7월 도내 경매시장에서 진행된 물건은 총 84건으로 이 중 47건이 새 주인을 찾아 낙찰률 56.0%를 기록했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7월 44.1%에 비해 11.9%포인트 높아진 것이다.낙찰가율과 경쟁률도 크게 상승했는데 7월 낙찰가율은 93.5%로 6월의 72.9%에 비해 20.6%포인트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택시장이 활기를 띠던 지난해 7월 낙찰가율 88.3%보다도 5.2%포인트 올랐다. 평균 응찰자 수도 지난달은 6.5명으로 지난해 7월 3.8명이나 6월의 2.5명보다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8
- 천안역 류진시티, 실투자 2000만 원대 소형아파트 분양 인구 100만 시대를 준비하고 있는 천안시가 도시 및 산업인프라 확충과 주거환경개선을 통한 택지개발 및 산업체 유치 등으로 인구 유입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천안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하여 행`재정적 지원으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700여개 유망기업을 유치하였다. 또한 천안시 관내에만 12개 대학이 있어 이에 따른 임대수요도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이러한 부동산 시장의 영향에 힘입어 류진시티는 천안역 류진시티 1차, 2차를 성공적으로 분양하고 이번에 3차 134세대를 분양한다. 요즘 분양시장의 대세인 소형평형(38~90㎡)으로 원룸, 투룸, 테라스형 등 도시형생활주택 119실, 오피스텔 15실로 구성됐다. 하루 4만여 명이 이용하는 천안역 보도 4분 거리에 위치하고 100여 개의 버스노선이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 환경은 물론 인근에 초`중`고 및 재래시장 등이 있어 편리한 주거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다. 류진시티는 계약금 10%만 있으면 잔금 때까지 추가로 부담하는 금액이 없다(중도금 전액 무이자). 또한 분양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대한주택보증에서 분양보증을 하고 있다.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45만 원 이상을 받을 수 있어 실투자금 2000만 원대로 12% 이상의 투자수익률이 발생한다.천안역 류진시티는 풀옵션 빌트인시스템(드럼세탁기, 냉장고, 책상, 식탁, 쿡탑 및 붙박이장 등)을 무상 제공하여 몸만 들어오면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에 오픈했다.분양문의 041-621-63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8
- 강남서초 지역 내 8억 이상 차이 지역에 따라 같은 전용면적이라도 입지나 교통, 교육, 주변 환경에 따라 가격차이가 크게 나타난다. 지난 1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8월 1주 기준 수도권 전용면적 85㎡(전용면적 84㎡ 포함) 아파트 총 116만7,914가구의 평균 매매가를 조사한 결과, 수도권 지역 시군구별로 가장 높은 곳과 낮은 곳의 격차는 최대 7억3,703만 원으로 나타났다. 강남구와 서초구는 상위ㆍ하위 매매가가 2.5배 이상 차이가 나는 등 같은 구라도 상위 매매가의 차이가 두드러졌다. 전용면적 85㎡ 아파트를 기준으로 수도권 지역 시군구별 평균 매매가와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분당, 양천구의 상위ㆍ하위 각각 5곳의 매매가를 비교해봤다. 도움말 ㈜부동산써브 부동산리서치팀 조은상 팀장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85㎡ 평균 매매가 강남서초 8억 원 대 ㈜부동산써브가 밝힌 8월 1주 기준 수도권 전용면적 85㎡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는 지역별로 현저한 차이를 보였다. 시군구별로 전용면적 85㎡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가장 높은 상위 5개 지역은 강남구가 8억7,233만 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를 이어 서초구 8억 6,639만 원, 송파구 7억 1,725만 원, 경기 과천시 7억 1,542만 원, 용산구 6억7,872만 원 순이었다. 반면 시군구별로 전용면적 85㎡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가장 낮은 하위 5개 지역은 인천 강화군 1억 3,530만 원, 경기 연천군 1억 6,713만 원, 경기 포천시 1억 7,573만 원, 경기 동두천시 1억 7,647만 원, 경기 여주시 1억 8,005만 원 순이었다. 같은 전용면적이더라도 평균 매매가가 가장 높게 나타난 강남구와 가장 낮았던 인천 강화군의 격차는 7억 3,703만 원으로 극명한 차이를 보였다. 서울 내 자치구별 가격차도 최대 5억 3,834만 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내 자치구 중 가장 낮은 곳은 도봉구로 3억 3,399만 원이고 금천구 3억 3,841만 원, 중랑구 3억 4,694만 원, 강북구 3억 5,259만 원 등이 낮은 편에 속했다. 이에 대해 ㈜부동산써브 부동산리서치팀 조은상 팀장은 “전용면적 85㎡는 국민주택규모를 결정하는 기준이 되는 값으로 가장 많은 공급이 이뤄지는 면적이다. 하지만 같은 전용면적 85㎡라 하더라도 시군구별 가격차가 크게 나타나는 것은 입지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지만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주변 환경이 미치는 영향도 적지 않다”고 설명했다. <전용면적 85㎡ 평균매매가 수도권 시군구별 상위ㆍ하위 5곳>*8월 1주 시세 기준. 자료제공 ㈜부동산써브 강남구 내에서도 가격차 극명 상ㆍ하위 매매가 2.5배 이상 차이 전용면적 85㎡ 아파트의 시군구별 평균 매매가가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였지만 같은 구 내에서도 매매가의 차이가 극명하게 나타났다. ㈜부동산써브가 8월 1주 시세 기준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서초구는 전용면적 85㎡ 아파트의 최고 높은 매매가가 14억, 가장 낮은 매매가 5억 1천만 원으로 서초구 내에서도 매매가가 8억 9천만 원이나 차이가 났다. 강남구 내에서도 전용면적 85㎡ 아파트의 최고 매매가는 13억 원, 가장 낮은 매매가는 4억 4,500만 원으로 8억 5,500만 원의 차이를 보였다. 강남서초 지역과 송파구, 양천구, 분당 지역의 상위ㆍ하위 매매가를 살펴보면 송파구 내의 전용면적 85㎡ 아파트 최고 매매가는 9억 8천만 원, 가장 낮은 매매가는 3억 4천만 원으로 6억 4천만 원의 차이가 났다. 분당 내 최고 매매가는 8억이며 가장 낮은 매매가는 3억 8천만 원으로 5억 7천만 원의 차이를 보였으며, 양천구 내 최고 매매가는 7억 5,500만 원, 가장 낮은 매매가는 2억 3천만 원으로 5억 2,500만 원의 차이를 보였다. 조은상 팀장은 “이렇듯 각 지역별 매매가의 차이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입지와 교통, 편의시설, 교육 등 다양한 주변 환경에 영향을 받는다. 하지만 이러한 환경의 차이는 개인이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 만큼 누구나 좋은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의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강남구 전용면적 85㎡ 상위ㆍ하위 매매가> <서초구 전용면적 85㎡ 상위ㆍ하위 매매가> <송파구 전용면적 85㎡ 상위ㆍ하위 매매가> <분당 전용면적 85㎡ 상위ㆍ하위 매매가> <양천구 전용면적 85㎡ 상위ㆍ하위 매매가> *8월 1주 시세 기준. 자료제공 ㈜부동산써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8
- 안산 동산고 자사고 유지 결론 안산 동산고가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지위를 그대로 유지하게 됐다.경기도교육청이 교육부에 안산 동산고 자사고 지정 취소 사전 협의 요청에 ‘부동의’ 결론을 내렸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은 “교육부의 판단을 존중한다”며 지난 13일 안산 동산고에 대해 자사고지정취소를 철회했다. 이로써 안산동산고는 향후 5년 동안 자사고로 계속 운영할 수 있게 됐다.교육부는 “안산 동산고의 평가결과가 기준점수 이하를 받았다는 점은 인정되나 자사고 지정 목적 달성이 불가능한 정도에는 이르지 않았다고 판단된다”며 “향후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건학이념에 따른 학교운영이 가능하도록 지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이어 안산 동산고 지정취소 부동의에 대해 △안산동산고가 재정관련 지표에서 특히 낮은 평가를 받은 것은 전국 자사고 중 유일하게 안산동산고만이 학급당 학생수를 40명으로 결정한 점 △안산동산고가 자율형 사립고 지정 당시의 승인 요건을 위배하거나 중대한 입학부정 및 부당한 교육과정을 운영한 사실이 없고 △고유한 건학이념으로 다양한 특성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 충원율이 높고, 전출학생비율이 낮으며,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그러나 경기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제시한 ‘부동의’ 판단 근거 중 일부에 대해 사실관계가 다르다며 유감의 뜻을 밝혔다.경기도교육청은 “2009년 자사고로 지정 당시 법인이사회, 학교운영위원회, 교직원회의 등에서 학급수 16학급, 학급당 학생수 40명을 기준으로 산정한 등록금과 법인 전입금으로 자사고를 운영할 수 있다는 협의를 거쳐 신청하게 된 것”이라고 했다.한편, 교육부는 서울을 제외한 10개 시도교육청 11개 학교에 대한 자사고 운영성과에 대해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이중 10개 자사고에 대해서는 ‘지정’ 결정을 내렸다.대상 학교는 해운대고(부산), 계성고(대구), 송원고(광주), 현대청운고(울산), 민족사관고(강원), 북일고(충남), 상산고(전북), 광양제철고(전남), 김천고(경북), 포항제철고 등이다. 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0
- 절약의 달인에서 재테크 멘토를 꿈꾸다 당신은 주부의 일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보통 아이 키우고, 살림하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한다. 사실 그것만 하기도 벅찬 일이다. 그런데 자녀교육, 주택구입, 은퇴준비 등 중요한 가정의 경제이슈에서 주부의 의사결정은 가히 절대적이다.현명한 주부재테크는 어떻게 하는 것일까. 포털사이트 ‘다음’의 유명한 짠돌이 카페에서 ‘2013년 e짠돌이 절약수기 선발대회 1등’도 모자라 이제는 아파트 3채로 임대소득까지 올리고 있다는 절약달인 김유라(32)씨를 만나봤다. 집주인의 ‘나가라’ 소리에 정신 차리다김유라씨도 처음부터 절약의 달인이었던 것은 아니다. 그녀도 가족외식도 하고 해외여행도 다니던 보통의 주부였다. 신혼이던 2006년, 8500만원이던 신혼집 전세 가격이 오르더니 2008년 집주인이 월세를 요구하며 “나가라”는 통보를 해 왔다. 그래서 다급하게 1억1000만 원짜리 전세로 이사했다. 전세를 사는 와중에 2008년 가을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가 터졌다. 2006년 4000만원이나 들어놓은 펀드가 반 토막 났다. 집도 없고 펀드도 망하고, 다급한 생각이 들었다. 월급의 50%를 저축하는 등 짠순이 생활을 시작했다. 2년 뒤 그 아파트의 전세는 1억8000만원으로 또 올라버렸다. 2년간 모은 돈이 전세금으로 들어가는 상황이 반복됐다. 김 씨는 그동안 모은 2000만원으로 자신이 가고 싶은 아파트를 전세를 안고 사고 자신은 저렴한 빌라로 이사 했다. “도대체 내가 든 펀드는 무서울 정도로 폭락을 했는데 집값은 그렇게 떨어지지 않았어요. 왜 그럴까? 궁금한 마음에 닥치는 대로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와 공부하기 시작 했어요.” 녹록치 않았던 맞벌이, 부동산을 생각하다사실 그녀도 둘째까지 낳고는 맞벌이를 하기 위해서 나름 열심히 준비도 했었다. 보육교사 자격증, 독서지도사, 유아영어지도사 자격증까지 땄다. 둘째를 데리고 나갔던 어린이집 실습 후, 유치원에서 돌아온 첫째를 도저히 볼 수 있는 체력이 되지 않았다. 큰돈을 버는 것도 아니고, 아이들은 방치됐다. 야심찼던 맞벌이 시도는 그렇게 실패하고 말았다. 그 즈음 전세를 끼고 구입했던 1억7000만 원짜리 아파트가 2억으로 뛰었다. 이 집을 팔아서 생긴 종자돈으로 그녀는 부동산 투자를 시작했다. 전세를 끼고 아파트를 구입하고 전세가 만료되면 전세금을 시세대로 올려 받고, 그렇게 생긴 자금으로 또 다른 아파트에 투자하고, 돈이 모이면 그 돈으로 전세를 월세로 돌렸다. 저평가된 방3개 20평 아파트만 공략했다. 현재까지는 투자한 아파트 중에서 가격이 하락한 것은 없다. 김 씨는 “집 보러 가는 것은 아이를 업고 가도 할 수 있었기 때문에 부동산을 선택했고, 자신에게는 옳은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아파트는 성공, 펀드·금·은 등 다른 투자는 실패사실 그녀의 투자가 모두 성공한 것은 아니다. 2006년 무려 4000만원이나 투자했지만 큰 손해를 보고 끝낸 펀드투자, 1200만원을 투자했다가 손해를 본 달러투자, 그 외에도 주식투자, 금·은 투자에서도 손해를 보았다. 경제관련 책을 읽고 실천을 하다 보니 이러저러한 손해도 보았지만, 이것들이 모두 경제 공부의 소중한 밑거름과 산 경험이 되었다. 블로그로 많은 이들과 부자 되는 희망 나누고 싶어김유라씨는 “아이에게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은 마음에 시작했던 절약과 저축이 지금 재테크 성공의 가장 큰 원동력이 되었다”고 고백한다. 또한 자신 또한 아무 지식 없이 가입했던 펀드를 예로 들며, 남의 말만 듣지 말고 본인의 판단대로 제대로 된 재테크를 하려면 경제공부를 꼭 하길 권한다고 했다. 앞으로 자신의 블로그 “‘복부인 선한부자프로젝트’(http://blog.naver.com/ds3lkl)를 통해 사람들이 재테크 사기를 당하지 않게 정보를 공유하고, 공부해서 투자로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 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주은 리포터(gdwriter@naver.com) 짠순이 주부가 알려주는 알뜰 노하우1. 웬만하면 물건을 사지 않는다. 얻을 수 있는 것은 얻어 쓰고 바꾸어 쓴다. 특히 남편은 친척에게 물려받은 옷을 입으며 “남에게는 헌 옷이지만, 나에게는 새 옷”이라는 집안 명언을 만들었다며 자랑했다.2. 될 수 있으면 가공식품을 사지 않는다. 가공식품은 원재료보다는 첨가물이 들어가 몸에도 좋지 않고 가공되지 않은 식품보다 비싸다.3. 마트 이용을 될 수 있는 한 줄이고, 시장을 이용한다. 고기나 과일 같은 것은 도매시장에서 사면 훨씬 싸게 구매할 수 있다.4. 할인쿠폰에 속지 마라. 5만 원 이상 사면 2000원 할인 같은 한도를 채우려고 나에게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사게 되는 실수를 하지 마라. 김유라씨가 추천하는 재테크 서적 51. 앞으로 10년 돈의 배반이 시작된다(로버트 기요사키/흐름출판)2. 지금 당장 경제공부 시작하라(최진기/한빛비즈)3. 돈이 모이는 생활의 법칙(짠돌이카페 슈퍼짠 9인/길벗)4. 노후를 위해 집을 저축하라(백원기/중앙일보조인스랜드)5. 부동산 투자는 과학이다(고종완/다산북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0
- 구미경자구역 해제 후속 조치 TF팀 구성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구미경제자유구역이 지정 해제됨에 따라 후속 조치를 위해 ‘경제자유구역 해제 후속조치를 위한 TF팀’을 구성하여 운영한다.이번에 구성 및 운영되는 T/F팀은 구미시 경제통상국장을 추진단장으로 총괄팀장, 투자통상과장, 실무팀 6개 부서(투자통상과, 도로과, 도시과, 부동산관리과, 민원봉사과, 선산보건소)의 업무 관련 담당계장 등 8명으로 구성되며 구미경제자유구역 지정 해제에 따른 후속조치를 조속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TF팀의 주요 역할은 경북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지역 국회의원, 시의회 등 관련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구미경제자유구역지정 해제 지역의 발전 방안을 강구하고,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것.T/F팀 추진단장은 “이번 T/F팀의 구성 및 운영으로 지정 해제 지역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주민 불편사항의 신속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5
- 아파트 평균분양가 3.3㎡당 70만원 상승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7월 1일 기준 강원도에서 분양한 아파트의 평균분양가는 3.3㎡당 691만원이었다. 올 상반기 3.3㎡당 70만원 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1
- 임대인을 위한 상식들 임대기간은 끝났는데 임대를 준 건물이나 주택에 임차인의 이삿짐은 그대로 있는 상태에서 임차인이 연락두절 상태인 경우가 빈번하다. 임대인 입장에서는 새로운 임차인에게 임대를 하고 싶어도 남아 있는 짐으로 인하여 곤란하다. 그렇다고 함부로 치워버리면 새로운 형사문제가 발생한다. 이런 경우 어떠한 절차로 문제를 해결하여야 할까? 제일 먼저 임대차계약을 해지해야 한다. 둘째로 임차인을 상대로 명도소송을 하여야 한다. 물론 미지급 임대료도 같이 청구해야 한다. 셋째로 명도소송 판결에 기초하여 인도집행 청구를 하여야 한다. 넷째로 인도집행을 완료한 이삿짐에 대하여 임대료 지급을 명한 판결에 기초하여 유체동산경매를 신청하여야 한다. 만일 임차인을 상대로 임대료 지급을 구하지 않았다면 보관 중인 이삿짐에 대한 매각명령을 받아 매각하여야 한다. 참으로 절차가 복잡하고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든다. 임대인은 강자요, 임차인은 약자라는 전제로 주택임대차보호법, 상가임대차보호법 등 임차인을 보호하는 법과 제도는 참으로 많다. 그러나 위와 같이 임대인을 위한 법과 제도는 상대적으로 소홀할 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부동산 매매 등으로 임차인 있는 상가나 주택을 새로 취득하는 경우에 임차인이 주택임대차보호법이나 상가임대차보호법에 따른 대항력을 갖추었다면 매수인은 임대보증금반환채무를 면책적으로 인수를 하게 된다. 또한 임대차보증금에 가압류 등이 되어있는 경우에도 매수인이 매도인으로부터 인계받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매수인은 이를 부담하게 됨에 주의하여야 한다.그리고 주택임대차 계약이 만료될 경우에 미리 계약갱신거절의 통지를 하지 아니하여 묵시적 갱신이 되는 경우에는 또다시 존속기간이 2년이 됨을 알아야 한다.또한 임차인이 임차물의 보존에 관한 필요비 및 임차물의 객관적 가치를 증가하게 한 유익비는 임차인이 임대차 종료 시에 임대인에게 청구하여야 하나 이는 임의규정으로 사전포기가 유효하므로 임대차계약서에 비용상환청구권을 포기한다는 문구를 기재하는 것이 후에 편리하다. 물론 지상물매수청구권 또는 부속물매수청구권을 행사하는 임차인을 대비하여 임대차계약서에 원상회복의무조항을 반드시 기재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임대인도 뜻하지 않은 불이익을 당하지 아니하려면 최소한은 이 정도는 알아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법무사 한진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8
- 이재정 교육감, “동산고 자사고 취소 여부 교육부 결정 존중”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안산동산고의 자율형 사립고 재지정과 관련해 “교육부의 결정을 존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이는 교육부에서 자사고 재지정 취소 부동의 결정을 내리면 이를 경기도교육청에서 받아들인다는 의미로 해석된다.지난 4일 이 교육감은 도교육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교육감으로 내린 결정에 대해 교육부의 동의 여부를 기다리고 있다”며 “교육부의 의견에 따르겠다. 법에 그렇게 되어 있다. 교육부가 부동의 하면 지정취소 못하게 되어 있다”고 말했다.안산동산고의 2015학년도 신입생 모집요강 승인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 중”이라고 답했다.신입생 모집요강 공고는 ‘입학전형 실시기간 3개월 이전’에 해야 하는데 교육부는 원서접수가 시작하는 날짜를 기준으로 삼고 있어 모집요강을 5일까지 공시해야 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반면 도교육청은 원서접수 후 1차 전형이 시작하는 날짜를 기준으로 11일까지 공지해도 되는지를 검토하고 있다.이에 앞서 도교육청은 안산동산고의 자사고 재지정을 위한 지난 4년간의 운영성과를 점검했다. 점검결과 일부 항목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 자사고 지정 취소 기준인 70점 미만으로 평가됐다.도교육청은 이를 토대로 지난달 18일 교육부에 안산동산고의 자사고 지정취소 협의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어 지난달 29일에는 동산고 재지정 취소를 위한 청문을 열었고 주제자 의견서를 작성해 교육부에 제출했다.한편, 안산동산고 학부모 등은 “동산고의 자사고 지정취소를 반대한다”며 도교육청 본관 등에서 항의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5일에는 학부모 등이 정부세종청사를 항의방문하기도 했다.임영빈 안산동산고 운영위원장은 “학부모들이 도교육청 등을 항의방문하는 것은 기준 미달인 학교를 자사고로 지정해달라고 이기심을 부리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오류가 많고 졸속으로 진행된 평가 때문에 동산고가 형편없는 학교로 인식되는 것에 대한 항의의 표시이다. 동산고는 학생들도, 학부모도 모두 만족하는 학교이다. 학교를 직접 방문해 보면 금방 알 수 있다. 만약 학교가 제대로 운영되지 않았다면 그동안 학부모들이 가만있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