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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초 재능나눔 봉사자 ‘마마보노’ 서초구자원봉사센터 재능나눔 ‘마마보노’는 경력, 재능, 특기를 살려 어린이집 유아들을 대상으로 재능나눔 봉사를 하는 30~50대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들의 미래 위해 ‘보육’ 재능기부에 동참하고 있는 마마보노의 훈훈한 이야기를 소개한다.엄마 + 프로보노 = 마마보노20~50대 재능나눔 놀이 선생님엄마(mama)+프로보노(probono)의 합성어인 마마보노는 20~50대 엄마 중 서초구 내 민간·가정 어린이집에서 재능나눔 놀이 선생님으로 활동하는 봉사자들의 모임이다. 어린이집 만 2~5세를 대상으로 6개월 이상 격주나 주1회 정기적인 활동을 해야 하는 만큼 마마보노 회원들은 남다른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봉사활동에 임한다.활동영역은 크게 6가지(동화로 놀기, 영어로 놀기, 신체 놀기, 미술로 놀기, 숲에서 놀기, 기타 영역 중 택 1) 중에 선택해 평일 활동이 진행된다.2016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는 김선영 마마보노(예비 초6 학부모)는 “교회에서 10년간 유치부를 가르쳤지만 출산 후 잠시 쉬었다. 아이가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서 마마보노 활동에 대해 듣고 경험을 살려 ‘책 읽어주는’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초등학교 6학년이 되는 아들에게도 짧지만 좋은 내용의 동화책은 집에서 읽어주기도 한다. 아이들에게 뭔가를 준다기보다는 오히려 얻는 것이 더 크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경험·특기 살린 엄마 선생님들의 열정경력 단절 상실감, 마마보노로 되찾아마마보노는 국·공립 어린이집보다 상대적으로 지원이 부족한 민간·가정 어린이집에 방문해 자신의 재능을 살린 봉사활동으로 어린이들을 만나게 된다. 특별활동비 등의 지출 없이 경제적 부담을 덜 뿐만 아니라 마마보노의 다양한 재능교육을 받을 수 있어, 아이-부모-어린이집 모두에게 마마보노의 방문은 반가울 수밖에 없다.무엇보다 결혼, 육아 문제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은 마마보노 활동을 통해 자존감이 더 높아지고 삶의 활력을 찾아나가고 있다.지난해부터 마마보노 활동을 시작한 김문정 봉사자(예비 중1 학부모)는 “영어 유치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다. 유치원이 운영난으로 문을 닫게 되면서 급작스럽게 일을 그만두게 됐다. 사회생활을 하다가 안 하게 되니 사회와 단절된 느낌이 들었고, 우연한 기회에 마마보노를 알게 돼 영어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보람이 크고 봉사활동을 통해 오히려 삶의 큰 위안을 받는다”고 밝혔다.영어, 동화, 미술 등 경력·전공 살려 봉사2018 마마보노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마마보노는 경험과 특기, 전공을 살려 우리 마을 아이들을 같이 키워보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하지만 수업에 대한 부담감보다는 ‘함께 놀고 더불어 성장한다’는 의미가 더 강하다.김선영 마마보노는 “아이들에게 읽어줄 책을 고르기 위해 도서관을 자주 이용한다. 어떤 책을 좋아할까 늘 생각하며 함께 어울려 공감할 수 있는 책을 선택한다. 전문가적 스킬이 아니라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만 있으면 누구라도 마마보노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수업을 준비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신청을 망설이는 이가 있다면 주저하지 말라는 조언도 덧붙였다.김문정 마마보노도 “아이들은 새로운 놀이 선생님이 온다는 사실만으로도 설레고 즐거워한다. 저처럼 영어를 가르친 경험이 없더라도 수업에 대한 부담을 느끼기보다는 함께 놀아준다는 마음만 있으면 된다. 함께 노래하고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이 신나고 좋아하니까, 그 자체만으로도 봉사에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엄마라는 이름만큼이나 벅찬 감동을 주는 마마보노. 그녀들의 훈훈한 행보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Tip 2018 마마보노가 되려면?- 신청자격 : 최소 6개월간 주1회 또는 격주 1회 정기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분- 신청기간 : ~3월 18일(일)까지- 신청방법 : 서초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seochov.or.kr) 메인 화면 ‘자주 쓰는 양식’에서 다운로드 후 작성 → 이메일(prov@seochov.or.kr)로 발송- 신청문의 : 서초구자원봉사센터 02-573-9251~2 2018-02-22
- 학교폭력 사례 속 처벌·대처 방법 엿보기 3월 신학기부터 서울시교육청이 관내 11개 모든 교육지원청에 ‘학교폭력 담당 변호사’를 배치한다고 밝혔다.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법률 상담, 자문 및 소송, 학생 인권 및 교권보호에 관한 법률 자문, 다양한 갈등에 대한 초기 대응·처리를 지원한다는 것이다. 제도적 지원은 반가운 소식이지만 신학기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학교폭력에 대한 불안감을 떨치기 어렵다. 이에 학교폭력 사례별 실질적인 대처방안을 정리해봤다.자료참조 서울시교육청, 안전드림(아동·여성·장애인 경찰지원센터)에듀넷 도란도란 학교폭력 예방 홈페이지사소한 괴롭힘과 장난도 학교폭력학교폭력이란 학교 안팎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발생한 상해, 폭력, 감금, 협박, 약취·유인, 명예훼손·모욕, 공갈, 강요·강제적 심부름 및 성폭력, 따돌림, 사이버 따돌림,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음란폭력 정보 등에 의해 신체·정신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주는 행동을 포함한다.뒤에서 지우개와 같은 물건을 던지거나 지나가면서 이유 없이 하루에도 몇 번씩 때리는 행위, 움직이지 못하게 한 후 몸을 만져 창피하다는 생각을 경험하게 하거나 싫다고 해도 강제로 옷을 잡아당기는 행위 등 사소한 괴롭힘과 장난도 모두 학교폭력에 해당(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2조) 한다.신학기가 되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이 활발하게 이뤄지지만, 여전히 곳곳에서 학교폭력 사태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학교폭력 없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한다면 좋겠지만, 만일 자녀가 학교폭력에 노출되어 있다면 각 사례에 따른 현명한 대처 방법을 숙지해두는 것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 다음은 안전드림 홈페이지에 공시된 학교폭력 참조사례 50여 건 중에 선별해 재구성한 것이다.학교폭력 사례 ①중학생 같은 반 친구 여러 명의 학교폭력피해자 A학생은 중학생으로 몇 개월 동안 같은 반 친구 여러 명의 학교폭력에 시달렸다. A학생과 유대관계가 돈독했던 학원 강사가 이와 관련해 가해자들의 신고·처벌, 전학 조치 등이 가능한지 상담을 요청했다. 상담 내용 ① ☞ 학교폭력이 맞다. 가해자는 14세 이상이므로 폭력 사건에 따라 처벌되거나 사안에 따라 소년보호 사건으로 처리가 될 수 있다. 학교폭력신고 117센터에 신고해 수사가 이뤄질 수 있지만, 가해자들의 전학 등 조치는 학교와 담당 교육청 소관이므로 그쪽에 문의해야 한다. 학교폭력 사례 ②동급생 7명으로부터 집단 따돌림피해 학생은 중3 여학생으로 1학년 때부터 동급생 7명에게 집단 따돌림을 당했다. 2년간 욕설과 따돌림으로 자해를 시도하기도 했으며, 학교 측도 알고 있지만 조치가 소극적이었다. 한 달 전 경찰에 신고했다가 학교 측에서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해 조치를 기다렸지만 여전히 흐지부지되며 변화된 것이 없어 상담을 요청했다.상담 내용 ② ☞ 집단 따돌림, 왕따 문제도 당연히 학교폭력에 해당한다. 이미 한 달 전에 신고가 되더라도 학교폭력 117센터에 다시 신고 접수하면 경찰이 조사할 수 있다. 피해 학생 부모가 현재 SOS 학교폭력중재위원회에 접수가 진행되고 있어, 이곳에서 해결이 되지 않으면 곧바로 117센터로 신고 접수를 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학교폭력 사례 ③학교폭력에 무관심한 학교의 조치고2 학생이 동급생과 1학년에 폭행을 당해(병원에서 2주 진단) 피해자 아버지가 담당 경찰서 여성청소년계에 자진 신고로 이뤄졌다. 아울러 이 사실을 학교에 알렸지만,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고, 학교 측의 제안으로 징계위원회가 열렸지만 가해 학생과 피해 학생 부모를 서로 다른 날에 소집해 사안을 처리했다. 가해자 부모를 만나지 못한 것은 물론, 사과조차 받지 못했다. 또, 가해 학생들은 며칠 정학 처벌을 받았지만 이 외 전학 요구는 무시되었다. 피해 학생은 정신적으로 충격이 큰 상태이며, 아울러 학교 측의 미흡한 처리 결과와 가해 학생들의 처벌 수위에 대해 상담 요청을 했다.상담 내용 ③ ☞ 가해 학생들은 형사 처벌 대상이 된다. 다만, 재학생이라서 구속되지 않은 상태로 조사가 이뤄진다. 처벌 정도는 수사(예전에 비행·폭력 경험이 있는지, 얼마나 상대방을 가해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는지, 여러 명의 아이와 함께 했는지 혹은 혼자 했는지, 피해자의 다친 정도와 앞으로 이런 일을 또 저지를 가능성 유무, 주범인지 아닌지 등)가 끝나야 조치가 달라지고 처벌 정도를 정확히 알 수 있다. 학교 측의 미흡한 처리 결과는 해당 교육청에 민원을 제기할 수 있다. 합의금 문제는 원만하게 해결하는 것이 좋지만 민사소송으로 해결 가능하다.학교폭력 사례 ④가해 학생 부모의 책임중1 학생들 간에 폭력이 벌어졌다. 집단 폭행으로 피해 학생은 갈비뼈와 이가 부러졌다. 피해 학생 부모는 법에 호소하고자 했지만 가해 학생들의 나이가 전부 만 12, 13세로 법망을 피해갈 수 있어 상담을 요청했다. 가해 학생 측에 법적으로 대응할 방법과, 가해 학생 부모를 법적으로 처벌할 수 있는가가 주요 내용이었다.상담 내용 ④ ☞ 가해 학생의 부모는 법정 대리인이 맞기만 직접 가해 학생에게 폭행하도록 지시하거나 사주한 것이 아니라면 형사상 처벌은 불가능하다. 단, 민사상의 손해배상 청구(미성년자가 폭행하거나 물건을 부순 경우 그 책임을 분별할 지능이 없을 때 배상의 책임이 없고, 부모는 법적으로 감독 의무를 다했어도 그것을 입증하지 못한다면 손해배상 책임을 지도록 함)는 할 수 있다. 참고로 집단 괴롭힘과 관련된 사건에서 가해 학생과 부모, 교육청 등은 피해 학생에게 배상금을 물어주어야 한다는 판결 사례가 있다. 학교폭력 사례 ⑤쌍방 폭행에 대한 처벌방과 후 집에 가던 고등학생 B군에게 불량해 보이는 중학생들이 시비를 걸었다. B군은 싸우지 않으려 피하려 했지만 약을 올리며 얼굴에 침을 뱉는 중학생들에게 모욕감을 느끼고 참지 못해 맞붙어 싸우게 되었다. 중학생 여러 명과 싸우느라 B군도 맞았지만 평소 운동신경이 좋았던 B군은 중학생들을 혼쭐냈다. 다음날 맞았던 중학생 A군의 부모가 B군을 경찰에 신고했다.상담 내용 ⑤ ☞ 중학생들이 시비를 먼저 걸었지만 상대방의 폭력에 대한 폭력적 대응은 대부분 정당화되기 어렵다. 상대가 화를 돋워도 폭력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대처해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쌍방 폭행으로 상해 진단서를 제출했다면 양측 모두 처벌을 받는다. 하지만 고등학생 B군이 진단서를 발급받지 않았고, 반대로 중학생들이 2~3주 진단서를 제출했다면 처벌받지 않거나 오히려 B군보다 가볍게 처벌받을 수도 있다. 단, B군이 특별한 전과가 없다면 합의되지 않았을 때는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학교폭력 사례 ⑥가해 학생 부모와 보상 문제 타협 불가피해 학생은 초등학교에 다니는 여학생으로, 같은 반 남자아이와 다투던 중 안경이 깨져 얼굴을 다치고 상처를 입었다. 이와 관련해 남학생 부모와 상해 부분에 대한 보상에 관해 얘기를 나눴지만 서로 의견이 맞지 않아 상담을 요청했다.상담 내용 ⑥ ☞ 이 사안은 학교 학교폭력 신고와 별개로 보상 부분은 ‘민사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상담을 의뢰한 피해 학생 부모에게 민사적 문제와 관련해 학교폭력 위기전화(1588-9128)와 담당 여성청소년과 및 경찰청 원스톱지원센터를 안내했다. 2018-02-22
- 신학기 상위권으로 도약하는 방법 신학기가 다가오며 학생과 학부모는3월 모의고사 대비와 곧 다가올 중간고사 대비 때문에 어떻게 공부를 시작해야 할지 고민이 되기 시작한다. 그 동안 공부했던 방법들을 생각해보면 수업을 열심히 듣기도 하고, 인터넷강의를 듣기도 하고 상위권친구들이 푸는 문제집을 따라서 풀어보기도 했다. 공부시간도 또 공부시간도 나름 늘려봤다. 하지만 눈에 띄는 성적이 보이지 않았거나 성적이 떨어지기도 했다. 분명히 열심히 한 것 같은데 도돌이표 되는 성적 탓에 더 이상 공부할 힘이 나지 않는 학생도 있을 것이다. 다양한 방법과 공부시간을 늘렸는데, 나타나지 않는 성과는 왜일까?근본적인 공부법이 잘못된 것이다. 최상위권 학생들의 특징을 봐보면 근본적인 공부의 원리를 본능적으로 이해하고 있다. 또 보여주기식의 표면적인 공부가 아닌 근본적인 공부법을 알고 있다. 최상위권학생들은 모두 천재가 아니다. 학습의 문제점은 흔히 말하는 머리나 성실성 뿐 만이 아니라 공부법에도 있는 것이다.즉 성적향상의 핵심은 ‘근본적인 공부법’ 이라는 것이다.“공부를 끝냈다!” 라고 말하는 학생의 공부과정을 보면 “책을 읽고 문제를 풀고 채점을 했다.” 이다. 대부분의 학생은 표면적인 행동으로 공부의 기준을 삼는다. 이것은 사실 학습의 작은 부분일 뿐이다.모든 학생의 공부성향은 다르기 때문에 각자에게 맞는 학습의 기술과 개별화된 처방이 필요하다. 하지만 시험은 같은 교과서, 부교재로 치르게 되며 동일한 교육과정과 입시를 치른다. 결국 학습의 본질과 근본은 동일하니 공통적으로 알아야 할 절대적인 공부원리가 존재할 것이라는 것이다. 오해를 해서는 안 되는 것은 공부법이 아닌 ‘공부원리’(근본적이 공부법)가 중요하다는 것이다.공부원리를 알며 제대로 된 공부를 할 수 있다. 제대로 된 공부란 ‘제대로 머리는 쓰는 것’ ‘문제가 아니라 이해에 집착하는 것’이다. 최상위권이 학원을 다니거나 모르는 것을 질문하거나 또는 한 문제에 집착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이유는 이해가 되지 않아서다. 최상위권이 다니는 학원, 최상위권이 사용하는 교재, 강의 등 눈에 보여지는 것을 따라 해도 의미가 없을 수 있다는 것이다. 결국 제대로 이해하는 방법을 알면 공부법이 바뀐다.‘이해하는 방법’이란 이해와 사고, 점검을 중심으로 하는 학습하는 것이다. 이해와 사고는 주어진 개념을 “왜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을까?”, “왜 그렇게 풀리지?”라고 더 이상 ‘왜’ 라는 질문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계속적으로 파헤치는 과정이 들어가야 한다. 이해와 사고를 한 후에는 전체구조를 내려다보며 현재 본인의 학습위치를 파악하고 전후 학습내용과 연결 지으며 제대로 학습을 하였는지의 점검하는 과정도 반드시 거쳐야 한다.공부를 시작했으면 어떤 과목의 단원제목도 그냥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이 단원의 제목이 이런 뜻이구나” 라고 알 정도로 용어의 뜻을 정확히 파악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그리고 스스로 ‘왜’라는 질문을 던지며 “이러한 원인으로 결과가 나오게 되는 구나를” 깨닫도록 질문을 던지고 그 답을 찾아보는 것이다.이해와 사고가 중요한데, 왜 그 동안 학생이 하지 못했고 발견하지 못했을까? 이유는 이해와 사고하는 과정은 공부하는 학생의 머리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눈으로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눈으로 확인하기 어렵다고 표면적으로 나타나는 공부만 확인해서는 안 된다. 이러한 이유로 문제풀이의 양을 늘리고 교재를 바꾸기만 한다면 공부의 원리는 놓치는 것이다.결국 개념의 이면에 숨겨진 보이지 않는 핵심을 놓치는 것은 수능형 시험문제와 응용 심화형 문제를 놓치는 것으로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없다.상위권으로 도약하고 싶다면 ‘공부원리’로 제대로 공부해야 한다.(창동에듀플렉스는 모든 학생이 이번 신학기 동안 ‘근본적인 공부법’ 을 통해 노력한 만큼 꼭 성적이 오르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한 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습니다.)에듀플렉스 에듀코치 창동점주은지 원장 2018-02-22
- 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의 예비중1 학부모 설명회 요약 공교육 변화의 패러다임에 맞춰 어학실력과 치밀한 내신영어 대비로 ‘강북 영어교육의 강자’로 자리매김 해온 표현어학원이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예비 중1 학부모를 대상으로 주요 중학교별 중등영어 학습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중계·노원지역을 비롯해 중랑구 등 주요 중학교별 내신영어를 분석하여 지필고사/수행평가/비교과활동 등으로 세분화하여 특징 및 3월 신학기 전 알아야 할 학습전략을 제시하며 학부모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어갔다.정은화 원장은 설명회를 통해 ‘공교육의 영어경쟁력의 변화 및 고입과 대입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중등 영어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표현어학원이 대응하는 교육전략까지 체계적으로 설명했다. 중학교별 특징 및 내신분석에 관한 설명을 정리했다.중등영어, 학습량 확보와 사고력·응용력 확장으로 영어실력 최고 상승기설명회는 TEPS vs TOEFL vs 수능의 상관관계, 각 학교별 졸업생 진학현황, 수행평가 및 내신동향, 학교별 특이사항 및 참고사항 순으로 진행되었다. 정 원장은 일부학교를 제외하고는 TEPS(인증시험)을 요구하는 학교들이 많이 줄어들었고 긴 지문에 대한 수능심화 학습으로는 적합하지 않아 수능공부에 집중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또한 주요 중학교들이 2학년 때 학습과 평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유학기제를 선택했으며 학교별 학년별 과목별 성취도 평가를 통해 영어의 어학적인 실력이 왜 필요한지를 설명했다. 특히 3월 신학기 전에 국어/영어/수학 등 주요과목과 과학학습의 학습량과 학습시간을 확보하고 사고력과 응용력 확장을 위한 독서능력을 반드시 키워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중학교 때 학습습관 들이기, 과정중심의 공교육 변화 대비를 위한 집중과 완성을 통해 고입과 대입에서 최고의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표현어학원 중등 재원생의 1학년 평균은 92.03점, 2학년은 91.92점, 3학년은 1,2등급 비율이 60%에 이른다.B중학교 : 영어수준별 수업, 수시로 진행되는 수행평가 관리 중요영어실력 격차를 보완하기 위해 2학년 영어수업은 정기고사 성적을 반영하여 수준별로 3개 반(뉴욕/런던/시드니)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1,2학년 대상 수학과학 융합영재 학급을 운영한다. 주1회 아침영어 방송도 실시하고 있다. 수행평가는 1학년의 경우 팝송소개, 명함 만들기 등 수시로 진행하며 말하기 수행은 교과서 본문을 기본으로 억양, 발음, 발표 목소리 등 평가요소가 다양하여 많은 훈련이 요구된다. 쓰기 수행은 교과서 본문을 외워서 쓰는 방식으로 표현어학원에서는 내신 학습노트를 활용 대비하고 있다. 또한 수행평가는 선생님의 어학역량이 높아지면서 교과서를 암기해서 쓰는 Writing, Brain Storming 등이 주를 이루며 부교재를 활용한 어휘 확장 훈련도 필요하다. 특히 어휘능력에서 다의어, 정의를 정확히 파악해야 하며 말하기 평가를 대비하기 위해 암기, 발음, 강세 등 세밀한 부분도 맞춰 연습할 필요가 있다. 수업시간에는 단원별로 요약정리를 실시하기도 한다. 외국 문법책을 채택하여 그림보고 문법연습, 영영풀이, 어휘 훈련이 중요할 수 있다.독서활동은 꿈드림 독서기록장에 기재하여 학기말 과목선생님 또는 담당 선생님께 제출하며 연2회 발간되는 영자신문반, 영어독서 퀴즈, 독서 논술, 독후 그리기 등 불암 영어축제와 독서 캠프, 독서마라톤 대회도 주목해야 한다.E중학교 : 영어·수학 수준별 수업, 독서기록 및 봉사활동 챙겨야~2학년의 경우 영어, 수학 과목을 A/B/C 3개 수준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평가는 영어는 기말고사 2회 평가, 수학은 중간, 기말고사 4회 평가하며 수행평가는 수준별로 다르게 진행되며 A반이 더 까다롭다. 지난해 A반의 경우 담당선생님이 추가 자료를 다수 준비해서 수업을 진행했으며, 을지 카페를 운영하며 영어독서기록을 독려했다.독서기록은 담임선생님이 학기 초부터 독서기록 제출을 독려하는 경우가 많으며 학교 홈페이지 서식함에서 다운 받아 사용하면 된다. 본인의 진로와 관련된 독서 활동을 많이 하는 것이 유리하다. 봉사활동도 놓치지 않고 챙겨야 한다.1학년 수행평가는 중간고사 반영비율이 50%, 기말고사는 100%로 진행되기 때문에 평상시 실력이 중요하다. 이미 3~4년 전부터 마인드 맵핑, 문장쓰기를 시작해 부교재를 활용한 어휘, 내용, 영영단어를 평가하고 있다. 지필고사에서는 지문변형, 비교급 순서 바꾸기가 출제되며 3학년의 경우 영어보다 국어(유추 및 변형)가 중요한 문제를 다수 출제한 바 있다. 최근 수행평가에서는 ‘학교 소개’, ‘환경오염 보호방안’등 사고력과 표현력을 검증하기도 했다.J중학교 : 배운 내용 요약정리 & 어학실력 평가 중시5년 전부터 수업에서 배운 단원의 내용을 요약 정리하는 방식. 상황을 주고 유추해서 내용을 쓰는 방식 등으로 수행평가를 시행해왔다.영어 독서대회, 스피치 대회 등 영어경시 대회를 다수 개최하고 있으며 표현어학원의 재원생 다수가 참가하여 수상하고 있다. 수행평가는 말하는 내용, 문법 적용의 정확성을 확인하고 발표는 1분하는 방식으로 수시로 진행되기 때문에 표현어학원에서는 교과서 출판사별로 쓰기와 읽기 수업을 준비시키고, 원어민강사가 내용을 한국인 강사가 문법을 첨삭 관리하며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발표의 경우 매너, 톤, 태도, 발음까지 꼼꼼히 평가받는다.또한 쓰기능력 평가에 대비해서 영작연습, 어휘 암기, 자기 글로 표현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현재 표현어학원에서는 영어 수행평가 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과목/주제/조별/내용 등) 수행평가를 독려하기 위해 별도를 체크리스트를 마련하여 학부모 점검도 확인하고 있다.지필고사에서는 어학적 실력 평가에 목표를 두고 1학년부터 추론문제, 의미 찾기, 다양한 어법 문제, 전체 글의 주제가 아닌 지문의 주제파악 문제 등이 출제되고 있다.S중학교 : 영어토론, 외부초청, 진로체험 활성화영어 수행평가가 체계화되고 있는 상황으로 그림을 보고 감상문 쓰기, 롤 모델 발표, 학습지 포트폴리오 등을 평가하기 때문에 수동적인 암기로 해결되지 않고 실력과 능동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영어 부교재의 경우 외부지문, 변형, 추론문제, 카툰 스토리와 그림보고 문장 쓰기 등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수행평가는 그림을 보여주고 프리젠테이션을 시행하거나 대화 글을 능동적으로 표현하는 등 사고력과 표현력이 필요한 어학실력을 요구한다.지필고사의 경우 부교재를 활용하여 외부지문, 변형, 추론문제를 출제하거나 만화 그림을 보고 문장을 쓰는 방식으로 서술형이 발전하고 있다.독서기록은 책의 분야별로 담당 선생님께 제출해야 하며 수행평가 시 포트폴리오 검사는 모든 프린트를 평가하는 경우가 많아 과목별 파일화가 필요하다. 추천 활동은 면접을 통해 선발되는 영어방송부, 월 1회 발간되는 영어신문 동아리, 권장도서를 읽고 학교 홈페이지에 글을 올리는 글마루 독서 감상문대회, 전교생 대상 행복 UCC 만들기 등으로 생기부 기록에 유리하다.S중학교 : 영어수업과 시험 수준 UP &난이도 높은 수행평가 대비가 중요!유독 영어수행 평가가 많으며 학년이 올라갈수록 지문과 문제수준이 높아진다. 수행평가로는 기상캐스터가 되어 ‘세계의 날씨’에 대한 글을 써서 발표하거나 그림을 주고 스토리텔링을 통해 글을 쓰고 발표하기도 있다. 따라서 표현어학원에서는 교포강사와 한국인 강사 2인이 함께 내용과 문법 감점이 없도록 수행평가를 관리하고 있다.지필고사에서는 교과서 지문을 변형, 첨삭하여 출제하는 경향이 있고, 학교에서 어휘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 리스트를 만들어 암기해야 된다. 그림을 보고 정의를 유추하여 어휘 2018-02-22
- 화상재활, 본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 재활은 전통적인 중추신경계 재활에서 최근 호흡이나 심장 재활 등의 여러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하지만 화상 환자들에 대한 재활치료는 그 중요성에 대해 역할이 간과되어 왔던 것이 사실이다. 화상특화병원 한강수병원 재활의학과 김효상 과장은 “화상 환자에 대한 재활은 부상 당일부터 시작하여 이후 몇 년 동안 지속이고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중대한 화상의 경우 추가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 위험을 가능한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화상 초기에는 부종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 이를 줄이려면 영향을 받는 모든 사지를 높이고 손과 발을 포함한 신체 부위는 환자 상태에 맞게 적절히 배치해야 한다. 또한 관절 가동범위를 유지하고 경직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수동적 관절 운동도 지속해야한다.만약 초기에 재활치료를 받지 않는 다면 차후 재활 치료에 점점 더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개개인의 상태에 맞는 종합적인 재활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것은 환자의 외상 후 장애를 줄이고 기능을 개선하는 데 필수적이다.최대한 빨리 일상생활에 참여하는 것이 좋아화상 환자들은 화상 후 생긴 여러 장애들로 인하여 사회적 역할의 상실감을 느끼고 정상적인 삶을 수행하는데 제한을 받는다. 따라서 일상생활복귀 훈련은 화상을 입은 환자를 성공적으로 삶에 복귀시키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환자가 먹고 씻는 것과 같은 일상 활동에 최대한 빨리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족 구성원이 '아픈 역할'을 강조하고 환자를 도와주는 것이 지나치면 오히려 환자들의 사회 복귀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 가능한 빨리 일상생활의 모든 활동에서 환자가 최고 수준의 독립성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환자의 일상생활 수행능력이 증가하면 자존감, 독립심이 증가하고 삶의 질이 향상된다. 어린이들의 경우는 재활의 일환으로 일상적인 학업과 놀이에 참여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김 과장은 “화상재활 과정에서 환자 본인의 참여의지가 중요한 이유에 대해 환자에게 지속적으로 교육을 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환자가 자신의 재활에 대해 책임감 있게 참여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환자들은 할 수 있는 한 빨리 그들의 사회적, 직업적 삶에 다시 복귀하기 위한 훈련을 시작하고, 가족 구성원들은 이런 행동을 적극적으로 격려해야한다. 부상 전의 삶으로 성공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재활치료의 궁극적인 목표이다. 2018-02-21
- 진학과 진로를 위한 대학교 학과 분석 시리즈 – 교육대학 편 ① 서울교육대학교 이번 주부터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관심을 많이 가지는 학교와 학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글을 연재하겠습니다. 급변하는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과도 개편되고 생소한 학과도 신설되기도 하고 학과 명칭이 변하기도 합니다. 저도 관심 있는 분들과 학과분석스터디를 하면서 관련 정보를 모으고 있고 그 내용들을 기반으로 도움이 될 내용들을 소개합니다.우선 교육대학에 대해서 정리해볼까 합니다. 교육대학은 전국에 10개 대학이 있고 일반대학에서 초등교육과가 3개가 있어 초등학교 교사가 되려고 하는 학생은 이 13개 학교 혹은 학과에 진학해야합니다.서울교대는 수시 256명, 정시 135명 총 391명을 선발합니다. 수시에서는 학생부교과전형인 학교장추천전형으로 60명을, 학생부종합전형인 사향인재추천전형이 10명 늘어난 30명 선발, 교직인성우수자전형으로 지난해와 같은 120명을 선발합니다. 다문화가정자녀, 특수교육대상자, 기회균형선발 2전형, 농어촌전형, 국가보훈대상자, 재외국민 전형 등 다양하게 선발하는데 특이한 점은 기회균형선발 2와 농어촌학생, 국가보훈대상자 전형은 작년에는 정시에서 선발했는데 올해는 수시로 전환된 점이 큰 특징입니다. 정시는 수능 위주인 일반전형에서 135명으로 작년보다 5명이 증원되었습니다. 서울교대 학교장추천전형중요한 전형별로 정리해보겠습니다. 학교장추천전형은 이름 그대로 소속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야 합니다. 중요한 점은 추천 인원에 제한은 없습니다. 다만, 1차 통과나 최종 합격을 하기 위해서는 높은 내신 성적을 얻어야 합니다. 약 1.1등급~1.2등급 정도의 성적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반영되는 교과는 석차등급이 표기된 전 과목입니다. 음악, 미술, 체육은 자체 기준에 의해 평가합니다. 교대가 아닌 일반대학의 학생부교과전형은 주로 주요과목 위주 (인문계 – 국어, 수학, 영어, 사회 / 자연계 – 국어, 수학, 영어, 과학)인데 반해 교대는 전과목 반영입니다. 아무래도 성실함이 필요한 초등학교 교사를 양성하는 기관이다 보니 성실성을 중요한 요소로 보고 그 성실성을 평가할 수 있는 것이 전과목 내신 성적이라고 해서 전과목 내신성적을 반영합니다. 이 내신 성적으로 1단계 선발을 합니다. 모집 정원의 2배수를 선발합니다. 그리고 이 1단계 성적을 67% 반영하고 면접을 33% 반영해서 최종 선발을 합니다. 그리고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두고 있습니다.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은 국어+수학+영어+탐구 4개 영역의 합이 9등급 이내여야 하고 한국사는 4등급 이내여야 합니다. 그리고 수학 가형과 과탐을 동시에 선택한 학생의 경우에는 4개 등급 합을 11등급까지 허용해줍니다. 인문계열 학생과 자연계열 학생들에게 같은 기준을 요구하는 것 자체가 자연계열에게 불리하기 때문에 2등급 정도의 차이를 둔 것입니다.정리하면 서울교대 학교장추천전형은 (1)학교장 추천, (2)최상위권 정도의 내신 성적, (3)면접, (4)수능 최저 이 네 가지가 다 갖춰져야 합격을 할 수 있습니다. 사향인재추천전형과 교직인성우수자전형이제 학생부종합전형인 두 전형을 비교해보겠습니다. 사향인재추천 전형과 교직인성우수자 전형이 있습니다. 사향인재는 교사 2인의 추천이 있어야 하고 교직인성우수자는 추천이 필요없습니다. 그리고 사향인재는 수능 최저가 없지만 교직인성우수자는 학생부종합전형임에도 수능 최저가 있습니다. 이 수능 최저에 위에서 설명한 학교장추천 전형과 동일합니다.사향인재 전형은 서류 100%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합니다. 평가대상인 서류는 학생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2부입니다. 이렇게 선발된 1단계 합격자들에게 1단계 성적 50%와 면접 50%를 합산해서 최종 합격자를 결정합니다. 교직인성우수자는 교사추천서가 없고 3배수가 아닌 2배수입니다. 학생부, 자기소개서로 구성된 서류 평가로 1단계 2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50%와 면접 50%가 반영됩니다. 서울교대 정시 2단계 전형이제 정시전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교대 정시는 대부분이 2단계 전형입니다. 서울교대도 1단계는 수능 100%로 2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수능 성적 60%+면접 20%+학생부 비교과 20%로 최종 선발합니다. 그리고 특이하게도 정시전형인데도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이 있습니다. 영어 3등급, 한국사 4등급 이내입니다. 즉, 수능에서 영어 4등급을 받으면 영어를 제외한 전과목 만점을 받아도 수능 최저를 충족시키지 못해 탈락입니다.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을 보면 국어 33.3% 수학 33.3% 탐구 33.3%입니다. 영어와 한국사는 수능 최저의 기능만 합니다. 즉, 서울교대 정시 때는 영어 1등급이나 3등급이나 수능 최저 확인으로서의 역할만 하지 차이가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수학 가형에 5% 가산점, 과탐에 5% 가산점이 부여됩니다. 사탐과 과탐은 2과목 평균해서 반영합니다. 10개 교대는 모두 정시는 나군에서 선발합니다. 목동 씨앤씨학원 대입전략연구소 장용호 소장문의 02-2643-2025 2018-02-21
-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 주는 아름다운 장학금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의 경제적인 여건을 뒷받침해주기 위해 이웃들이 나섰다. 주변의 도움으로 사회에 입신하게 된 인생 선배들이 인생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장학재단을 설립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아름다운 기부 ‘우리 동네 장학재단’을 소개한다.◎ 한울타리후원회신정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한울타리후원회(권복순 회장)는 2013년 60세 이상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후원모임이다. 매달 1만 원의 후원으로 50%는 꿈나무 학생들의 장학기금, 나머지 50%는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 도시락 지원에 후원하고 있다. 꾸준한 회원 모집으로 현재 110명의 회원이 후원인으로 참여하고 있다.주민센터와 연계해 장학금을 지원하던 방식에서 관심 있는 친구들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해에는 ‘꿈을 투자합니다’ 공모전으로 변경해 꿈 계획서를 받아 장학금을 지급했다. 권복순 회장은 “2013년부터 나눔 문화 확산에 의미를 더하고 발전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 지역이 할 수 있음을 알았으면 좋겠다”며 “1년 만에 60명에서 100명 이상으로 활성화된 만큼 지역에서 의미 있는 활동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후원회가 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지역주민 누구나 후원회에 가입할 수 있다. ◎ 더부리장학회화곡2·8동의 옛 명칭이자, ‘더불어 살아간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 ‘더부리’ 장학회(회장 이운희)는 지난 2000년 7월 발족했다. 서울호서전문학교 이운희 학장을 회장으로 17년 넘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와 좋은 일이 있을 때 찬조금을 내주는 것을 모아서 매년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처음엔 화곡2·8동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다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화곡동 전역은 물론 등촌동까지 장학금 지원 범위가 넓어졌다. 현재 더부리장학회는 장학사업 외 관내 7개 기관 및 시설을 후원하고 있다. 더부리장학회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모범적으로 학업에 임하고 있는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주어진 환경을 탓하지 않고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교육적 환경을 만들고 싶다. 또한, 더부리장학금을 받는 학생을 50~10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청학육만수장학재단청학육만수장학재단(이사장 육만수)은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청소년 중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육만수 회장이 사재를 털어 장학재단을 설립하고 고등학교 입학에서 졸업까지 전 기간 장학금을 지원한다. 대부분의 장학재단이 회원의 회비로 장학금을 지급하지만, 청학육만수장학재단은 육만수 이사장의 사재 출연으로 장학금 재원을 마련하고 있다. 2003년 5억 원의 출연을 시작으로 12년 동안 25억을 출연했으며, 향후 50억 원의 기본 자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청학육만수장학재단은 2004년부터 매해 사업체가 있는 양천구와 고향인 경상북도 상주시를 비롯해 34개교(상주 5개교, 양천구 12개교, 기타지역 17개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1학년 2학기에 장학생을 선발해 3학년 졸업까지 분기에 1회씩 총 10회분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전 학년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17년까지 538명에게 7억 1,091만 8천 원을 지급했다.◎ 수선장학회1992년에 설립된 수선장학회(회장 라기혁)는 매해 두 번씩 양천구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불우한 이웃을 찾아 돌보는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역 사회의 원로들 240여 명으로 구성된 수선장학회는 학업이 우수한 모범 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한다. 수선장학회의 초대 회장은 강명수 명승종합건설(주) 대표이사였고, 2대 회장은 노수영 예치과 원장이었다. 3대 회장인 라기혁 홍익병원 원장은 지난 2012년 수선장학회 2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수선장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회장 임기는 10년이다.장학생 선발은 강서·양천 지역 중·고등학교에서 추천받는다. 26년 동안 1,226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했고 지난해 하반기 제51회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중학교 5명에게 각각 30만 원, 고등학생 8명에게 각각 5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한편 수선장학회는 장학금 전달 외 부대사업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쌀, 성금 후원도 꾸준히 실천해왔다. ◎ 신정3동 양천장학회신정3동 양천장학회(회장 여정숙)는 1989년 신정3동 지역주민들로 구성,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설립됐다.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을 계속하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모금한 지 30년이 다 돼 간다. 장학금 전달 외에도 홀몸노인들의 집을 방문에 쌀을 전달하기도 한다.시작은 故 고광택 양천구의회 초대의장이 동장으로 퇴직 후 통장들을 중심으로 조금씩 회비를 걷었다. 소문이 소문을 타고 참여하는 주민들이 점점 늘었다. 1년간 돈을 모아 90년 상반기 지역 학생 20명에게 첫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생은 주변 고등학교에서 학교장이 추천하는 학생을 선발한다. 생활이 어려운 중학생은 별도로 선발해 1년간 무료로 학원에 다닐 수 있는 장학증서가 전달된다.신정3동 양천장학회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상대로 학업이 우수하고 학교와 가정에 모범이 되는 학생들에게 28회에 거쳐 711명에게 총 2억 4,700여만 원의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신정1동 주민장학회지난 1989년 발족한 신정1동 주민장학회(회장 장행일)는 1991년부터 2002년까지 구의원을 지낸 장행일 회장이 주축이 돼 신정1동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주민장학회를 만들었다. 장행일 회장은 “학교에서 학생 추천을 의뢰했더니 이미 장학금을 받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통반장이 합동반상회에서 추천하거나 아파트에 홍보해 추천받는다”고 설명한다.장학기금은 운영위원 13명과 주민들의 정성으로 기금을 만들었고 현재 6천만 원의 이익금을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운영위원은 회장 장행일, 부회장 안금자, 김정규, 총무 육정임, 운영위원 박동묵, 김정희, 정성근, 박장순, 임성수, 박임순, 도진정, 김영제, 김무홍 등 13명이다. 장 회장은 “장학생 또는 가정이 어려운 학생 학비 보조금을 도와주실 분의 연락을 기다린다”며 계좌번호(신한 110-133-482199, 예금주: 장행일)를 알려왔다. 문의사항은( 010-3005-2389)으로 하면 된다. 2018-02-21
- “아름다운 꽃으로 나눔 시작해요” 양천구일자리센터에서 주관한 일자리 특화 프로그램 '원예&플로리스트 양성과정'을 수강하던 회원들이 플로리스트 동아리 ‘꽃향’을 만들었다. 특강 시간에 배우지 못한 부분을 보강하고자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강좌를 열고, 배운 것을 나눠주는 봉사활동도 시작했다. 꽃을 통해 자신을 치유하고 봉사로 다른 사람을 이해하면서 자아를 성장시키는 ‘꽃향’ 회원들의 진한 꽃향기를 소개한다.심쿵, 오늘은 꽃 수업하는 날~지난 1월 25일 오후 1시, 양천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는 프리저브드 플라워를 이용한 액자 만들기 수업이 한창이다.“미니 꽃다발을 만들어서 긴 가지는 빼주고 꽃이 앞을 보게끔 글루건으로 고정시켜 액자 크기에 맞춰 보세요.”꽃을 만지며 행복한 시간을 즐기고 있는 이들은 주부 12명으로 이루어진 플로리스트 동아리 ‘꽃향’ 회원들이다. 지난 4월 양천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원예&플로리스트 양성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이 수업이 종료되자 원예 수업으로 힐링했던 행복한 시간을 이어가고자 동아리를 만들었다. '원예&플로리스트 양성과정'은 양천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사회적경제기업과 연계한 ‘주민 맞춤형 특화프로그램’이다.동아리 모임은 한 달에 한 번 사회적기업 ‘화유’의 이현주 대표를 초빙해 다양한 꽃 수업으로 진행한다. 화환, 부케, 부토니아 등 아직 기술은 부족하지만 매 수업 배움을 쌓아가는 재미에 푹 빠졌다. 더 자주 만나고 싶은 아쉬움이 있으나 고가의 꽃을 사용하는 특성상 재료비 부담이 크다. 센터에서 지원받는 것도 한계가 있어 회원들은 재료비 마련을 위해 크라우드 펀딩에 참여해 투자자를 모집하고 우수 동아리도 신청했다.정수연 동아리 회장은 “꽃을 만져본 경험이 적지만 다양한 기술을 익혀 판매와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가는 것이 목표”라며 “우수 동아리로 선정돼 지원금을 받으면 수업을 더 활성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꽃이 가장 예쁜 순간, 추억도 오래오래회원들은 배움에서 끝내지 않고 배운 기술을 알려주자는데 의견을 모아 재능기부에도 나섰다. 어르신들을 위해 노인정에서 비누 꽃을 같이 만들며 어르신 자신을 위한 편지도 써서 만든 꽃에 함께 꽂아 넣었다. 이 과정을 통해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며, 쳇바퀴 도는 일상에서 벗어나 꽃으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있다.꽃을 만지면서 마음을 전환하는 꽃향 회원들, 작년 처음으로 온라인 플랫폼 ‘오마이컴퍼니’에서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해 332만 원을 벌었고, 순수이익금 80만 원은 노인정 원예봉사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필요한 재료비와 활동비에 투자하기로 했다. 회원들은 심화 수업을 진행하면서 경제활동을 해야겠다는 의지가 생기면 자격증 시험도 준비하고, 상품을 만들어 판매 수입을 얻을 수 있는 경제활동으로도 연결할 계획이다.한편, 어르신을 위한 봉사뿐만 아니라 장애인 등 소외계층으로까지 봉사 범위를 확대해 이들의 상처까지 꽃으로 어루만져줄 날을 기대하고 있다.미니 인터뷰정수연 회장“꽃바구니 보는 시각이 달라졌어요” 우수 동아리 지원금을 받고 수업이 활성화되면 사회적 기업 전 단계로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꽃다발, 화병꽂이, 웨딩 장식 등 공동 작업으로 수익이 될 방법도 찾고 봉사활동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제 꽃집에서 꽃바구니 보는 시각이 달라졌어요. 오은미 회원“더불어 즐기는 기쁨 있어요”직장을 오래 다녀 감정이 메마른 거 같고 자연과 더불어 하고 싶은 마음에 지원했어요.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도 풀고 무엇보다 딸이 꽃으로 집안에 장식하면 좋겠다고 지지해주었어요. 경로당 봉사활동도 보람을 느끼고 배워서 남 주는 더불어 즐기는 기쁨이 있어요.김지영 회원“꽃으로 삶의 질 높이고 싶어요”기회가 되면 꽃을 배워보고 싶어서 알아보는 과정에서 아파트에 붙어 있는 모집 공고를 보고 반가운 마음에 1등으로 등록했어요. 꽃도 만지고 기술도 배우고 싶어 정말 찾던 과정이었습니다. 꽃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만남도 즐겁고 꽃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 싶어요.강승희 회원“화초 키우는 거 좋아해서 신청했어요”화초 키우는 거 좋아하고 많이 키우고 있어요. 플로리스트 과정은 약간 다르긴 하지만 꽃을 좋아해서 전문적으로 화초 키우는 데 도움이 될까 해서 배우고 있어요. 꽃이 주는 안락함과 편안함이 있고 꽃꽂이하면서 삶의 위로가 돼요. 이 기쁨을 함께 공유하면 좋겠어요.최지이 회원“소소한 작품 완성되는 것 뿌듯해요”화훼시장을 가 본 적은 있지만 직접 만들어보는 건 처음입니다. 만드는 걸 좋아해서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으로 배우고 있어요. 작품을 완성하면 해냈다는 뿌듯함이 있고 집에 가져와서 가족들에게 보여주면서 엄마가 만든 거라고 자랑하는 소소한 기쁨이 있습니다.김해영 회원“새로운 취미생활 생겼어요”꽃으로 집안 분위기가 바뀌는 걸 느낄 수 있고 새로운 취미생활이 생긴 것 같아 뿌듯합니다. 좀 더 전문적으로 배워서 경제적으로 보탬도 되고 자아실현도 하면 좋겠어요. 자격증 준비는 아직 생각 중이지만 좀 더 꽃을 만져보고 마음이 결정되면 전문적으로 준비하고 싶어요.박명아 회원“꽃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만나 즐거워요”비용 면에서 배우기가 쉽지 않은데 기회가 좋아서 시작하게 됐어요. 꽃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배울 수 있어 기분이 좋아요. 아이가 크고 경제적으로 자립이 되면 전문적으로 배워서 자격증도 공부하고 플라워샵을 열고 싶어요. 취미생활도 즐겁게 하고요.이용미 회원“수업시간에 만든 작품 선물로 줘요”배울만한 거 없을까 검색하다 특이하고, 주부로서 비용이 만만치는 않지만 저렴하게 양질의 수업을 받을 수 있어 신청했어요. 가격대비 수업 퀼리티가 높고 수업 시간에 만든 작품을 선물로 주어도 아깝지 않아요. 빠지지 않고 배우고 싶고 이 수업으로 삶의 레벨이 업 됐어요.정원숙 회원“자격증 준비하며 공부하고 있어요”녹색환경센터에서 화훼장식 국가자격증반을 수강하고 있어요. 화훼는 생화를 주로 다루지만 여기 수업은 드라이플라워, 토피어리, 화환 부케 등 다양한 꽃을 만질 수 있어요. 큰아들 사춘기로 힘들었는데 꽃을 만지며 힐링하고 있고 부지런히 배워 교회 꽃꽂이 봉사하고 싶어요. 2018-02-21
- ‘내 아이교육 코칭스쿨(아이코)’ 학부모 전국 순회 강연 개최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엄마들 또한 새로운 학년의 학부모가 됐다. 아이의 성장에 맞게 부모도 성장해야하지만 진로 및 진학에 대해서만큼은 한발 앞선 부모가 될 필요가 있다. 입시라는 높은 산을 오르기 위해선 앞서서 내미는 손길이 꿈을 향해 가는 징검다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교육전문가와 함께하는 교육정보 집합소(교집합)에서는 3월부터 8월까지 전국단위의 학부모 강연을 시작한다. ‘내 아이교육 코칭스쿨(아이코)’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될 학부모 강연은 3월 5일 일산파주를 시작으로 목동, 분당, 송파, 대치, 안양, 수원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입 성공을 위한 진로로드맵 반드시 필요이번 강좌는 2018년 현재 초중등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꼭 알아야 할 교육 핫이슈를 주제로 진행된다. 주제는 네이버밴드 ‘교집합’의 회원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초중고 학습의 현실적인 목표인 고입과 대입,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하는 소프트웨어&코딩 교육, 자기주도 학습을 비롯한 다양한 학습법, 영어 및 수학 교과학습, 학습심리, 영재교육 등이다. 권태형 진로진학전문가(에듀큐레이션랩 소장)가 ‘초중등 시기부터 준비해야 하는, 내 아이 명문대 보낸 선배엄마들의 진로입시 성공로드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권태형 소장은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는 2015 개정교육과정의 목적에 부합하는 인재와 대입의 대세가 된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요구하는 인재에 대해 학부모가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 핵심은 교과 학습뿐만 아니라 진로목표를 향한 기본 역량을 키워야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대한민국 교육현실상 고등학생에게는 그럴만한 여유가 거의 없기 때문에 중학교, 나아가서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진로에 대한 다양한 체험과 탐색이 중요하다. 즉 고3때까지 흔들리지 않는 핵심역량에 대한 준비가 돼 있어야 대학입시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각 성장시기별로 꼭 쌓아야 하는 역량들의 우선순위를 중심으로 한 ‘진로로드맵’이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한다. 이에 권 소장은 고입 및 대입에 필요한 입시골든타임과 완벽한 대비를 위해 필요한 조언들을 강연에서 아낌없이 전할 예정이다.참가자 전원 ‘진로진학로드맵 지도’ 제공이번 강연은 대입까지 조망하는 큰 틀에서 초등학생 때부터 각 시기에 꼭 필요한 교육의 방향성과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크게 바뀌는 2018년 교육환경과 내 아이의 진로와 학습, 그리고 입시의 골든타임을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강연에 참석한 학부모 전원에게는 권 소장이 준비한 ‘진로진학로드맵 지도’를 제공한다. 여기에는 시기별로 꼭 필요한 교육 내용이 상세히 실려 있어 자녀교육의 방향성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교육정책이나 입시 변화에 따라 흔들리는 학부모들이 많다. 하지만 그런 모습은 자녀의 미래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강연을 통해 지금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 신념을 갖고, 자녀교육 로드맵을 그려보는 것이 자녀의 미래를 위해 초중등 자녀를 둔 부모가 당장 해야 할 일이다.강연 문자 신청 010-3013-2778https://www.goclass.co.kr/bumo/14/강좌일정 및 장소일산 3월 5일(월) 오전 11시~오후 1시 50분 / 일산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문화홀(9층)목동 3월 6일(화) 오전 10시~오후 12시50분 / 목동 청소년수련관(1층)부천부평 3월 8일(목) 오전 10시~오후 12시50분 / 부평 청소년수련관분당 3월 9일(금) 오전 10시~오후 12시50분 / 분당 잡월드 한울강당대구 3월 12일(월) 오전 10시~오후 12시50분 / 대구 경북디자인센터 8층 아트홀송파 3월 14일(수) 오전 10시~오후 12시50분 / 한국광고문화회관 2층 대회의실안양 3월 15일(목) 오전 10시~오후 12시50분 / 안양스칼라티움 그랜드볼룸강남 3월 16일(금) 오전 10시~오후 12시50분 / 대치4동 주민센터 5층 대강당 2018-02-21
- 부천텃밭농사 긴 겨울도 설명절과 함께 지나가고 봄이 오고 있다. 올해도 도심에서 한 해 농사를 준비한다면 2월은 농사지을 텃밭을 알아봐야 한다. 부천 시내 곳곳에서는 도시 농부들의 주말농사를 위해 텃밭을 분양 중이다. 우리 집에서 가까운 텃밭정보를 알아보았다.배움으로 성장하는 도시농부_ 제6기 부천도시농부학교농사를 짓고 싶어도 농사 방법을 몰라 주저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사람들을 위한 농법 배우기 과정이 열린다. 부천시에서는 ‘제6기 부천 도시농부학교’ 참여자를 2월 26일부터 3월 16일까지 모집한다.올해로 여섯 번째로 열리는 부천 도시농부학교는 3월 28일 개강해 6월 27일까지 4개월간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절기별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하며, 초보 농부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특히 생태순환농법, 텃밭정원, 마을공동체 등 도시농업 분야 전문 강사들이 초빙되어 운영하며, 도시농부학교 전용 텃밭에서 실습도 병행한다. 참여 신청은 온라인 커뮤니티 ‘부천시 도시농업 마당’에서 선착순 접수한다.신청은 부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청 홈페이지 새소식을 참고하거나, 도시농업과로 문의하면 된다.일반회원부터 단체회원까지_ 부천도시농업체험장 주말농장부천도시농업체험장에서는 지역별로 시민농장에서 농사를 지을 참여자를 모집한다. 분양될 농장은 문화동산 농장(부천시 상동 529-55 일대, 영상문화단지 일원)과 소사나눔 농장(부천시 옥길동 512-1 일대, 부천남부수자원생공원 인근)이다.농사를 지을 모집 대상은 일반회원, 실버회원, 단체회원으로 나눠 총 400세대이다. 일반회원은 주민등록상 주소지로 부천시 시민, 실버회원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부천시, 1953년생까지)이다.신청은 1세대 당 1구좌이며, 세대주명으로 해야 한다. 이밖에도 시민농장 추첨에서 탈락한 세대의 경우에는 민영텃밭으로 신청하면 된다. 민영텃밭은 부천도시농업한마당 홈페이지를 활용한다.동네 골목에도 텃밭농사 얼마든지 가능_ 상자텃밭 참여자 모집특별한 농장에 가지 않아도 동네 유휴지를 활용해 텃밭농사에 도전해보면 어떨까. 부천시가 도심 유휴공간을 활용하는 공동텃밭 조성사업 참여 단체를 오는 2월 23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마을골목, 공동주택 등 방치된 유휴공간에 상자텃밭을 활용한 공동텃밭을 조성해 함께 가꾸면서 지역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녹색환경을 만들어가는 취지이다.모집 대상은 마을주민, 아파트 등 공동주택 입주민,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직장공동체 등 다양한 형태의 공동체로 7명 이상이면 된다. 공동텃밭은 마을골목, 아파트, 공동주택, 건물옥상, 행정복지센터와 동 주민센터 옥상, 사회복지시설 등 지역 내 유휴공간에 공동체와 협의해 조성한다.선정된 공동체에는 텃밭 조성에 사용되는 상자텃밭, 상토, 유기질비료, 농작물 모종, 농기구 등이 지원된다. 또 연 3회 도시농업 전문 강사가 파견되어 농작물 재배법, 텃밭관리법, 친환경제제 만들기, 공동체 등 함께 농사법 교육도 있을 예정이다.참여를 원하는 공동체는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참여자 명부 및 동의서를 작성해 부천시 도시농업과(부천시 길주로 660(춘의동) 부천식물원 1층)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식은 부천시 홈페이지 새소식 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도시농부의 장 담그기 도전_ 부천여월농업공원농사 외에도 도시에서 장을 직접 만들기란 쉽지 않은 과정이다. 된장이나 간장을 직접 배워 만들고 익히는 과정이 열린다. 부천여월농업공원에서는 직접 된장을 담그고 관리할 수 있는 ‘시민장독대’ 참여자를 3월 7일까지 모집한다.장 담그기는 단체 및 동아리, 가족 단위로 선착순 30팀을 모집한다. 과정에서는 장 담그기, 간장과 된장 분리하기 등 장 만드는 일련의 과정을 배울 수 있다. 특히 여월농업공원에 자신만의 장항아리를 보관하고 수시로 맛볼 수 있게 했다.장 담그기는 3월 16일의 장 담그기 교육을 받아야 하며,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장에 필요한 항아리와 메주 및 기타 재료값은 참가자가 부담한다. 항아리는 개당 12만원, 메주 등 재료값은 15만원이다. 항아리는 직접 가지고 와도 된다. 교육신청은 온라인 접수가 원칙이나 고령자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사람은 오프라인 접수도 가능하다.이밖에도 딸기 체험과정도 연다. 초록농장에서는 맛좋고 몸에 좋은 우리지역 딸기를 직접 수확해 보는 친환경 도시원예 체험장 딸기 수확체험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 체험기간은 오는 5월 말까지이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 오후 1시이다.장소는 부천시 고강동 25번지 초록농장이며 가족단위로 체험가능하다. 체험비는 가족 당 3만원이며, 딸기 따기 체험을 마치면 1kg 한 상자의 딸기도 제공된다. 이밖에도 초코딸기 만들기와 딸기 컵케이크 만들기 기회도 마련된다. 2018-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