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대 대학일자리센터 유아교육과 등 멘토링 프로그램 진행 구미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이승환)는 지난‘대학일자리센터 멘토링 프로그램’에 재학생 1300여 명이 참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이날 구미대 창의관에서 열린 멘토링 프로그램에 유아교육과 학생 25명이 참가하면서 연간 참여인원 1300명을 넘어선 것. 그간 전자통신컴퓨터공학부, 사회복지과, 호텔관광전공, 국방화학과 등 10여 개 학과에서 총 25회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경북 구미대 대학일자리센터 멘토링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에게 취업, 창업, 진학 등 자신의 진로를 설정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전공과 관련한 산업체 인사담당자 및 졸업 선배들의 특강을 통해 체감성 높은 취업 정보와 사회 흐름의 트렌드, 직장생활 등을 생생한 경험담으로 조언해주는 시간이다. 마지막으로 마련된 멘토링 프로그램은 유아교육과 임용준비반 학생들이 대상이었다.최근 임용고시에 합격하고 공립 유치원에 근무 중인 김진태(구미 도산유치원) 교사를 초청해 ‘논술과 그룹스터디의 중요성’이란 주제로 열렸다. 최 교사는 임용고시 준비 노하우 등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고, 학생들의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함께 토론하며 멘토로서의 역할을 계속해 나겠다고 약속했다. 임용준비반의 박현진(구미대 유아교육과 2년 ․ 21) 씨는 “어렵게만 느껴졌던 임용고시였지만 이번 멘토링을 통해 체계적인 학습과 준비가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임용고시에 꼭 합격해 교사로서 후배들에게도 좋은 멘토가 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미대 대학일자리센터 이승환 센터장은 “학생들이 전공에 대한 사회적 정보와 경험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고 지적하고 “학생들이 보다 실효성 높은 자신의 진로를 모색하는데 멘토링 프로그램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2018학년도에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8-02-27
- 대구교육청, 올해 유치원 초등학교 등 6개 개교 대구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올해 3월 1일 대구시내 6개 유‧초‧중‧각종학교가 새롭게 문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교하는 학교는 ▲ 북구 금호‧사수지구에 대구삼영유치원과 삼영초등학교 ▲달성군 다사읍 서재 세천지구 서동중학교 ▲구지면 국가산업단지 구지중학교 ▲현풍면한울안중학교 ▲달서구 성당동의 대구해올중고등학교다. 금호‧사수지구 7,600여세대 공동주택 입주로 인한 유입학생 배치를 위해 15학급 규모의 공립 단설 삼영유치원과 25학급 규모의 삼영초등학교가 개교한다. 특히, 삼영초등학교는 북구 노원동의 옛 삼영초 교명을 승계하여 역사와 전통을 이어간다. 서동중학교는 서재‧세천지구 8,500여 공동주택 입주세대 학생배치를 위해 31학급 규모로 개교한다. 서재‧세천지구는 2016년 세천초등학교‧세천유치원, 2017년 서동초등학교‧서동유치원 개교에 이어 2018년에 서동중이 자리 잡게 되어 공립 유‧초‧중학교 교육 인프라를 고루 갖추게 되었다.달성군 구지면 국가산업단지에는 대구소프트웨어고 부지 내에 있던 구지중학교가 공동주택 인접지로 이전하여 새로운 출발을 한다. 분리 신설로 구지중학교는 중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독립적이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확보하고, 소프트웨어고는 기존 구지중 시설을 마이스터고 운영에 필요한 각종 실습, 체험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지역의 공교육 수준이 크게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달서구 성당동에는 기존 방송통신중학교가 확대 개편되어 민간위탁형 공립 대안학교인 해올중고등학교가 문을 연다. 대안학교 교육과정의 다양성과 자율성을 보장하고 한 아이만을 위한 차별화된 교육과 돌봄을 위해 민간 위탁형으로 공립 대안학교를 운영하는 것은 해올중․고등학교가 전국 최초이다. 해올중고등학교는 중학교 과정 7학급, 고등학교 과정 7학급이며 총 180명 정원으로 전국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대구 달성군 현풍면의 한울안중학교는 인성교육과 체험중심의 사립 특성화중학교이며, 학년당 1학급 20명을 전국 단위로 모집한다. 현재, 대구교육청은 대부분 개교학교의 준공검사를 마쳤으며 교장, 행정실장, 공사 감독관을 중심으로 개교점검 회의를 2차례 개최하는 등 3월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8-02-27
- 별을 보며 꿈 키우고 우주에 대한 궁금증 풀어보아요 지난 1월 31일, 태양과 지구와 달이 일직선으로 늘어서 지구 그림자가 달을 가리는 개기월식이 진행됐다. 한 달에 두 번째 뜨는 보름달인 ‘블루문’과 평소보다 더 크게 보이는 ‘슈퍼문’, 개기월식 상태에서 핏빛을 띠는 ‘블러드문’ 현상을 모두 볼 수 있다고 해서 특히 천문 우주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들의 마음을 들뜨게 했다.그러나 수도권이남 지역에서는 국립과학관을 제외하고 일반인들이 편하게 달을 관찰할 만한 천문대를 찾기 어려웠다. 그러던 중에 천안지역에서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는 주니어 천문스쿨(대표 이근일)이 가까운 수지에 오픈한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 찾아보았다. 한국천문연구원과 패밀리기업으로더욱 양질의 콘텐츠 제공수지구 성복동에 위치한 주니어 천문스쿨은 별과 우주를 주제로 천문학을 대중화 시키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는 체험학습 및 교육의 장으로 세워졌다. 4년 전 충남이남 최초 어린이천문교육시설이었던 천안점의 성공적인 개관 이래 동탄점과 세종점을 오픈하여 현재 4,500여명의 어린이들이 우주에 대한 호기심과 무한한 상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3월 2일에 오픈하는 수지점은 주니어 천문스쿨의 네 번째 직영 교육기관. 주니어 천문스쿨의 이근일 대표는 “올해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 출연 연구기관인 한국천문연구원과 패밀리기업이 되어 새로운 정보, 자료, 콘텐츠 등의 발전과 개발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교육의 질을 더욱 높이며 이와 함께 천문학의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전문기자재,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과학적 사고력 키워1년 단위로 3년에 걸쳐 진행되는 정기수업과 일일 체험수업이 대표적인 주니어 천문스쿨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별과 태양계, 우주탐사, 은하와 우주라는 큰 주제 아래 36개의 소주제로 이루어진 알찬 커리큘럼과 전문적 기자재를 사용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천문수업이 진행된다.천문지식을 배우는 이론 수업과 실제 관측을 통한 체험수업이 적절히 균형을 맞춰 이루어진다. 최대 10명 정원이며 학년별로 반을 편성하고 같은 주제라고 해도 대상 학년에 따라 탄력적으로 수업을 진행하는데 매월 1회씩 1년 과정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접수 중이다.특히 이론수업은 ‘스테리 나이트(Starry Night)’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상의 우주를 경험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우주 체험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다. 관측수업을 위해서 Kenko 120mm 굴절망원경 15대를 설치했다. 옥상돔(천체관측실)에 들어갈 14인치 반사굴절망원경은 토성의 띠까지 관측 가능하다. 일일 프로그램 활성화로천문학의 대중화에 앞장설 것다른 사설 천문대와 달리 일반인과 가족 등 참여자의 특성에 맞는 수업이 진행될 일일 체험수업은 천문학의 대중화를 지향하는 주니어 천문스쿨의 의지를 보여준다. 이 외에도 주니어 천문스쿨은 목적에 맞는 수업을 위해 다양한 규모의 강의실을 구비했다.주니어 천문스쿨 수지점의 김민지 대장은 “초등 과학 교과서와의 연계는 물론, 직접 천체 사진을 찍고 우주인들이 실제로 우주에서 먹는 우주의 아이스크림도 먹어보고 여러 가지 운석을 관찰하며 라인트레이서를 활용한 차별화된 수업이 진행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를 키워내기 위해 단순 지식전달자가 아닌 학생들의 능동적인 수업참여를 바탕으로 살아있는 교육의 장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문의 010-9268-2541 2018-02-27
- 경기꿈의대학 만족도 높아 2018학년도 확대실시 지난해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경기꿈의대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해 개교한 경기꿈의대학은 88개 대학이 참여했는데, 올해는 더 커지고 실속 있는 강좌를 개설해 신입생을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동국대, 경기과학기술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 등 3개 대학과, 한화미래기술연구소, 성남산업진흥원, 수원지방법원 등 19개 기관이 ‘2018년 경기꿈의대학’에 새로 참여한다.‘경기꿈의대학’이란?경기도교육청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이 경기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대학에서 고등학생 대상으로 특별 개설한 강좌를 학생 희망 선택에 의해 수강하고, 융합적 사고력과 진로개척 역량을 신장시키는 학생 중심 교육 프로그램이다.지역기관 참여와 대학 강좌 확대하는‘성남지역 경기꿈의대학’지난해 성남지역 경기꿈의대학은 1학기에 관내 4개 대학에서 53개 강좌를 개설해 약 1천명의 학생이 수강했고, 2학기에는 관내 4개 대학과 관외 6개 대학(거점형)에서 53개 강좌가 개설되어 역시 1천여 명의 학생이 수강했다.성남교육지원청 김성민 장학사는 “지난해 성남지역 경기꿈에대학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대부분 4~5점 이상이 높게 나왔습니다. 첫 시도라 걱정했었는데 대학들이 수업에 많은 애착을 보여 수준 높은 강의를 진행하는데 앞장선 결과라고 보여집니다”라고 높이 평가했다.이러한 긍정적인 평가에 힘입어 올해는 12개 참여대학과 2개 참여기관에서 개설한 83여개 강좌로 확장돼 개설될 예정이다. 이중 가천대, 동서울대, 을지대, 단국대(용인 공동)의 62개 강좌는 대학 방문형으로 운영되며, 21개 강좌는 대학에서 교수를 거점 고등학교에 파견하는 거점 시설형으로 운영된다. 거점시설형 고등학교로는 분당고, 보평고, 이매고, 운중고, 판교고, 한솔고, 수내고, 서현고(총 8교)에서 강좌(21강좌)를 개설하여 학생들의 교통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성남차세대융합콘텐츠캠퍼스(성남산업진흥재단-정자동 소재)와 한화미래기술연구소(판교)에서 각각 ‘과학·기술이 융합된 기업 업무에서 펼쳐지는 과학 이야기’와 ‘Unity로 배우는 고교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콘텐츠 만들어보기’ 강좌가 개설되어 학생들이 직접 기관을 방문해 생생한 체험 위주의 교육활동을 접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전문연구기관과 관 내외 대학 강좌늘어난 ‘용인지역 경기꿈의대학’2017학년도 용인지역 경기꿈의대학은 1학기에 관내 7개 대학에서 용인지역 꿈의대학 강좌 71개를 개설해 참여 학생들의 72.99%가 이수했고, 2학기에는 관내 7개 대학, 관외 1개 대학에서 42개 강좌 개설해 참여 학생 가운데 76.6%가 이수했다.용인교육지원청 황청모 장학사는 “작년 12월 용인지역 경기꿈에대학에 참여한 학생들을 포함해 관련 대학 담당자, 강사, 교사들이 모여서 성과 평가 워크숍을 진행했는데,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운영비가 부과되지 않고 수준 높은 대학 강좌를 들을 수 있어 만족감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수강신청 과정에서 모든 신청자를 받을 수 없었던 것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라고 말했다.2018학년도 용인지역 경기꿈의대학에서는 1학기에 관내 8개 대학(강남대, 명지대, 외대, 용인대, 용인송담대, 칼빈대, 루터대, 단국대), 1개 전문연구기관(백남준아트센터), 관외 5개 대학(여주대, 인하대, 교원대, 한국복지대, 한경대)에서 105개 강좌가 수강신청 대기 중이다.2017 경기꿈의대학 성남·용인 수강학생 참여후기정혜인 학생(분당 이매고 2학년)1학년 2학기에 ‘예비교사로서 기초소양 갖추기’강좌를 보평고에서 거점형 강의로 들었습니다. 현재는 경제·경영 쪽으로 진로를 바꾸었지만 당시에는 교사로 진로를 급히 정한 바가 있어, 교사가 꿈인 학생이라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됐을 강의였습니다. 2학년 올라가며 진로의 방향을 바꾸었기 때문에 올해는 경영, 경제, 무역 등 진로에 관련한 수업을 들어보고 싶습니다.1학년 때는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시기이니 후배들은 그 시기에 진로에 대해 고민을 깊게 해 진로를 정하고 그에 맞는 다양한 학교활동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꿈의대학에서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의 심도 있는 강의를 듣고 질문할 수 있으며, 다양한 학생들과 토론할 수 있는 분위기여서 많은 도움이 되니 꼭 해보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김민정 학생(분당 이매고 3학년)희망 진로가 항공 관련 분야라 2학년 2학기 때 동서울대학교에서 ‘모형항공기 제작과정과 이해’를 수강했습니다. 고등학생이 개인적으로 경험해보기 힘든 모형항공기 제작과 시뮬레이션을 전문 분야 교수님과 함께 직접 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항공 분야를 희망하기는 하지만 그 분야에 대해 공부를 한 적이 없었는데, 꿈의대학을 통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 고등학생이 실질적인 진로탐색의 기회가 잘 없는데, 자신의 진로에 맞는 강의를 신청해서 들을 수 있으면 꿈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동기부여도 되고 많은 도움이 되니 꼭 시도해보기 바랍니다.윤영빈 학생(분당 이매고 2학년)진로를 물리, 컴퓨터 쪽을 생각하고 있어서 고1 때 1학기 때는 가천대에서 ‘물리학의 기초 원리 이해에 따른 자연 철학의 탐구’를, 2학기 때는 ‘전자기학의 기초와 자연철학’ 강의를 들었습니다. 처음 강의를 들을 때는 아직 배우지 않는 부분이라 이해하기가 좀 힘들었기만 수업을 들을수록 이해가 점점 잘 되면서 직접 다양한 실험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고등학교 과학실에서는 볼 수 없는 신기한 실험 도구가 많아서 좋았어요. 가천대는 집이랑 가까워서 지하철을 타고 다니니 편했습니다. 이번에 입학하는 후배들은 가급적 짬을 내어 가까운 곳에서 자신의 진로에 맞는 강의를 한번쯤은 꼭 들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박시현 학생 (용인 풍덕고 3학년)작년에 경희대 국제캠퍼스에서 1학기에는 ‘호모루덴스 스페인 문화’를 2학기에는 ‘세계 명소기행 및 문화유산탐방’ 과목을 수강했습니다. 꿈이 큐레이터라 세계 여러 나라의 예술작품을 봐야하는데 그러려면 그 나라의 문화를 잘 알아야 해서 선택한 과목입니다. 1학기 수업에서는 영상도 많이 보고 교수님이 스페인 음식을 가져오셔서 먹어보기도 했습니다. 2학기에는 강의식 수업이 주였는데 세계여행 경험이 많은 제자가 와서 경험을 들려줘서 좋았습니다. 주제와 교수님의 강의 스타일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강의가 있고 상대적으로 실망스러운 수업도 있을 수 있으니 잘 선택하고 이왕이면 여러 학기 다양한 주제를 들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전은지 학생(용인 포곡고 2학년)1학기 때 용인대에서 ‘중국 바로보기-한자, 중국어, 중국문화’ 강의를 들었는데, 꿈이 영화감독으로 바뀌어 2학기에는 같은 대학에서 ‘장르별 영화감상으로 쉽게 이해하는 영화이론’을 들었습니다. 고등학교에서의 수업은 주로 이론 위주인데 꿈의대학 교수님의 수업은 창의적이면서도 흥미롭게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영상을 직접 보면서 시나리오를 탐구하고 우리가 직접 영상을 찍어서 편집하는 것을 교수님이 도와주셔서 좋았어요. 고등학생들이 학교에 다니며 자신의 진로에 대해 탐색해볼 시간이 많이 주어지지 않는데, 대학에서 꿈을 이미 이루신 분들에게 무료로 수준 높은 수업을 들을 수 있으니 좋았고, 대학교 다니는 언니 오빠들 보며 동기부여도 2018-01-27
- 당신이 배우고 싶은 모든 것,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에 다 있다!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을 예민하게 포착하고 교양을 쌓고 새로운 일도 찾으며 스스로를 가꾸어 나가는 것은 100세 시대의 필수가 됐다. 분당·송파·강남 주민들의 인생 2막을 아름답게 가꾸는데 앞장 서 온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매 학기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면서 엄선된 컨텐츠와 검증된 강사진을 찾아나서며, 톡톡 튀는 트렌드 강좌로 사랑받는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이 2018년 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학 교수진 및 시설 활용,동일 강좌 대비 30% 저렴한 교육비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의 강점은 각 분야의 실전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대학의 첨단 시설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지역 사회의 명소가 된 국제교류센터와 골프시설은 물론 대학의 시설을 적극 활용해 지역민들에게 늘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분당 위례 송파 강남을 잇는 편리한 교통, 남한산성을 배경으로 한 쾌적하고 조용한 환경까지 갖췄다. 또한 최고의 교육을 제공함에도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타 대학 동일강좌 대비 30% 낮게 책정해 지역민들이 부담 없이 배움을 향유할 수 있게 했다.본 대학의 교수진과 각 분야 최고의 외부 전문가 강의할 수 있는 것은 기본, 강좌의 수를 늘리기보다는 수준을 높이고 수강생 한명 한 명과의 소통을 더 중시하는 것이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의 교육철학이다. 단계별 전문가에 이를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소수정예 밀착 교습이 이루어진다. 덕분에 각 분야별 졸업생 커뮤니티가 활성화 됐다고 졸업한 선배들이 입을 모은다.변화하는 시대에 맞춘 핫트렌드,3개 과정 35강좌 개설새로운 유망 직종을 발굴, 매 학기 업그레이드된 과정을 개설해 실전에 강한 전문가를 양성해내는 자격증 과정. 설문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욕구를 읽어내고 저렴하면서도 알차게 구성했다. 웃음 행복 코치 1급, 꽃차소믈리에, 커피전문가 개설되어 있다.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교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강사진에 의해 개별 관리가 진행된다.보타니컬 아트, 연필풍경스케치, 캘리그라피, 민화, 부동산재테크 실무, 인상학, 사주명리학,타로카드,통기타,부동산 풍수지리 등은 변화하는 사회 흐름과 트렌드를 민첩하게 반영한 강좌들이다. 주로 바로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과정.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속적인 수요 조사를 통해 매 학기 최신 트랜드 강좌를 발굴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미술대학 못지 않은 세분화된 강좌로 분야별 전문 작가를 양성해 내고 있는 작가 등용문으로 통하는 미술과정.정기적으로 작품 전시회도 열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서양화, 현대미술, 실경산수화, 현대수채화Ⅰ,현대수채화Ⅱ, 현대한국화, 현대회화, 서예ⅠⅡ(예서/해서/전서/행서) 등이 개설되어 있다.문의 031-720-2226~7미니인터뷰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 이성은 원장“지역민들의 소중한 배움의 터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대학의 졸업장이 평생 직업을 담보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대, 100세 시대를 맞아 늘 배우려는 자세는 인생을 아름답게 풍성하게 만들죠. 강남, 송파, 위례, 분당 지역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검증된 강사진과 시설에서 배움의 기쁨을 누리면서 교양이든 취미든 취업이든 제2 제3의 인생을 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대학 평생교육원의 강점은 대학의 최첨단 시설과 검증된 교수진일 것입니다. 그리고 지역 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하고, 지자체의 도움을 이끌어내 자격증 취득 등을 돕기도 합니다. 지역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서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을 지역민들의 소중한 배움의 터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018-02-27
- “나눔을 실천할수록 저희는 채워지죠” 세상을 바꾼 위대한 업적은 사소한 우연으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나누고 사랑으로 채움이란 뜻을 가진 ‘나사움’도 아주 사소한 우연에서 비롯됐다.‘나사움’은 현재 15명가량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체로 그 시작에는 재미있는 일화가 있단다.이 단체의 주축을 맡고 있는 박진주 회원이 우연히 한 까페(에쎄레)에서 차를 마시다 그 카페의 양미규 대표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게 되면서 시작된 것.그 동안 봉사에 대해 가지고 있던 이런저런 생각을 얘기 했더니 양 대표의 생각과 완전히 일치 했다고 한다.이 때 “그럼 말로만 끝내지 말고 직접 실행에 옮겨볼까요” 했던 제안으로 시작된 단체가 바로 ‘나사움’이다.일사천리로 진행된 자선 바자회, 130만원 성금 기탁‘쇠뿔도 단김에 빼라고 했던가’ 이 둘은 당장 실행에 옮겼다. 양미규 대표는 회장을 맡았고, 지역 중고거래 커뮤니티 앱에 뜻을 같이 할 사람을 모았다. 그렇게 모인 인원이 약 20여명, 모두 분당·용인 지역에 거주하는 주부들로 결성이 되었고 현재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5명 정도가 빠져나갔다고 한다. 양 회장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장소를 제공했다.“그런데 첫 모임 때부터 어쩌면 다들 행동력이 좋으신지, 일들이 일사천리로 진행하게 되었어요. 연말이 얼마 안 남은 시기였는데 그해 연말에 꼭 열매를 맺고 싶었죠. 그래서 자선 바자회를 열기로 했어요.”지역민들이 물품을 기부하면 판매하는 형식이었고 판매하고 남은 물품은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를 하는 방식이었다. 이 또한 커뮤니티 앱을 이용했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서 물품들이 제법 모이기 시작했다고 한다. 한 회원은 “다들 정성어린 기부를 해주셨는데, 간혹 판매를 할 수 없을 정도로 낡은 물품을 가지고 오셔서 난감할 때도 있었지만, 저희는 감사히 받았습니다. 지금은 다 추억으로 남네요.”하며 웃는다.의도가 좋으니 자선바자회도 흥행이었다. 3일에 걸쳐 진행 된 행사에서 무려 130만원의 수익금이 나왔기 때문, ‘나사움’ 회원들은 수익금 전액을 경기사회복지 모금회의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한 회원은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마음이 훈훈한 기간이었습니다. 서로의 아이디어와 열적적인 참여가 아니었다면 힘들었으리라 생각됩니다”라고 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각자 달란트 풍부, 2월부터는 새롱이새남이집 주기적 방문회원들은 봉사라는 목적으로 만난 생전 처음 보는 사람들이었지만, 금세 마음이 통했다고 한다. 그래서 곧 서로서로가 자매처럼 친해질 수 있었는데, 여기에 각자 달란트들이 있어서 더 풍성해질 것 같다. 앙금 플라워 케잌 전문가부터 베이킹, 플라워리스트, 음악가 등 어쩜 타고난 재주들이 많은지 한 달에 한 번 있는 회의 시간에는 아이디어가 늘 샘솟는다. 2월 부터는 바자회의 성화에 힘입어 새로운 봉사를 시작한다. 한 달에 두 번 복정동에 있는 미혼모자를 위한 기관인 ‘새롱이새남이집’에 방문하여 봉사를 할 예정.“한번에 3분씩 가시기로 했는데, 모두 베테랑 주부들이라 초보 엄마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얼마나 따뜻한 이야기들이 펼쳐질지 사뭇 기대가 됩니다.”지난 회의에서는 올해 진행 될 굵직한 사업들이 결정이 되었다. 6개월에 한 번씩 자선 바자회를 운영하고, 봄과 가을엔 각자의 재주를 살린 프리마켓을 운영하는 것이다. 프리마켓에서는 이들이 만든 수재 제품들을 판매할 예정이다.어려움 속에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기를이러한 봉사 활동은 삶에도 조금씩 변화를 불러 일으켰다고 한다.“예전에는 안타까운 사정을 알게 되어도 그냥 걱정만으로 끝나게 되었는데, 이제는 구체적으로 어쩧게 도울 수 있을지 생각해 보게 되었고, 또 자신감도 생깁니다”, “그 동안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던 봉사를 실천하면서 삶에 활력이 생기는 것 같아요. 가족들도 많이 도와줘서 더 기쁘고, 교육적인 면에서도 더 떳떳한 마음이 생기네요” 라는 공통적인 의견이다.양 회장은 “이 많은 일들이 단 몇 개월에 진행 된 것이 놀랍고, 그 어떤 단체보다 더 잘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또한 어려움 속에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라며 더 활발한 봉사 활동을 예고했다. 2018-02-27
- 수험생과 수험생 학부모만 안다는 신박한 필수 템 수험생활의 시작인 고등학교 새 학년 신학기를 맞이하는 엄마들의 마음이 바쁘다.교복과 교재, 가방과 신발 이외에 아이들이 공부할 때 필요한 물건은 더 없는지 체크리스트까지 작성하며 만반의 준비에 여념이 없다.하지만 새내기 고딩 엄마들은 잘 모르는 신박한 수험생용품들이 있다.선배 학부모와 선배 학생들이 추천하는 핫 잇템 학습 관련 용품을 체험담 위주로 소개해보았다.오래 앉아도 편안한 ‘불스원 밸런스시트’밸런스시트는 원래 자동차용품 업체에서 개발한 프리미엄 기능성 방석이다. 장시간 앉아있는 운전자들의 엉덩이와 허벅지에 가중되는 압력을 최적으로 분산시키기 위해 인체공학적으로 개발됐는데, 오래 앉아있는 학생들에게도 좋다고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수험생 방석’으로 불린다. 기능성 방석이기 때문에 가격이 좀 높은 데도 고3 교실에 가보면 밸런스시트를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세계 특허를 출원한 2중 허니콤 구조 기술(Multi- Honeycomb Technology)이 적용된 항균 99% 고탄성 특수 폴리머 베타젤 소재를 사용하였으며, 한국인 체형에 맞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해 통기성과 착석감이 우수한 것이 이 제품의 특징이다. 베타젤 소재가 탄력성과 복원력이 뛰어나 맞춤 밀착 효과가 있고, 착석 시 바른 골반 자세를 유지하게 된다. 허니콤 2중 셀구조 베타젤은 통기성도 우수해 여름에는 땀이 차지 않으며 겨울에는 적절한 온도를 유지시켜준다. 더욱이 물세척이 가능해 항상 청결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분당 정자동 이은영 주부(고3 자녀) 추천기숙사 학교에서 장시간 오래 앉아 공부하는 아이가 늘 엉덩이와 허리 통증을 호소해서 고민 중이었는데, 다른 학부모가 밸런스시트를 추천해서 사 보냈어요. 보내기 전에 제가 며칠 의자에 놓고 써봤는데 확실히 오래 앉아 있어도 피곤함이 덜 하더군요. 공간 활용이 훌륭한 ‘합격독서대’신학기에 꼭 집어 들지만 활용도가 낮아 굴러다니는 물건 중 하나가 독서대이다. ‘합격독서대’는 ‘고려대 독서대’라고도 불리는데, 개발자인 이창섭, 김동남 박사가 고려대 기계공학부 학부시절 기획하고 고려대 산학협력단에서 개발을 완성했기 때문이다. 기존 독서대의 불편한 점을 파악해 기능을 갖추고 미국, 중국, 일본, 유럽에 2년에 걸쳐 특허출원을 냈다. 좁은 책상에도 설치가 가능해 공간 활용이 탁월하고, 각도조절이 자유로우며, 언제 어디서든지 고정형 또는 독립형으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치 클램프가 있다. 독서대의 아크릴 보드에는 마카 필기와 메모지 삽입이 가능하며,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거치대와 휴대용 LED 스탠드도 추가로 부착할 수 있다. 용인 죽전 고정미 주부(고2 자녀) 추천주변 엄마들이 권하기에 합격 행운을 불러오나 싶어 구입해보니 기능이 굉장히 많고 튼튼하게 잘 만들어진 독서대이더군요. 다른 독서대에 비해 기능이 탁월하지만 읽는 공부보다는 쓰는 공부가 많다 보니 합격독서대가 있어도 등 굽은 자세는 여전합니다. 공부해야겠다! 다짐했다면 ‘공신폰’학생들 공부에 가장 큰 주적은 스마트폰이다. 대한민국에서 공부 좀 한다는 학생들은 폰 관리가 특별한데, 최근 엄마들 사이에 공신폰이 선풍적인 인기다. 공신폰은 일반 스마트폰 기기를 사용하지만 데이터와 와이파이가 차단되고 게임과 앱도 깔 수 없다. 대신 통화와 문자, 캘린더, 스톱워치, MP3, 카메라, 사전 기능만 허용된다. 최근 출시된 공신폰 ‘갤럭시 와이드 2’는 ‘강성태의 공신닷컴’과 제휴해 학습 콘텐츠도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오직 공부를 위해 기능이 없는 게 최고 장점인 폰이다.분당 서현동 김설미 주부(고2 자녀) 추천아이가 중학교 때부터 쓰던 폴더폰이 고장이 나서 바꿔야 했는데 주변에서 공신폰을 권해 사줬어요. 폴더폰을 사용하던 아이다 보니 공신폰도 감지덕지 좋아하는데, 기존에 스마트폰을 사용하던 학생이라면 굳은 결의가 필요할 듯합니다. 소음으로부터 해방 ‘3M 소음방지 귀마개’사람마다 공부에 집중하기 위해 주변 소음을 다스리는 법이 다양하다. 수험생들이 공부하는 학교 자습실에 가보면 이어폰이 아니라 헤드폰을 착용한 학생들을 볼 수 있는데 잘 보면 음악을 듣는 헤드폰이 아니라 소음을 차단해주는 귀마개이다. 저렴한 가격에 소음차단 효과가 좋은 3M 소음방지 귀마개가 가장 보편화되어 있다.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라 내구성이 우수하고 이어컵에 회전축이 있어 사용자의 머리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 제품에 따라 소음감소율과 측정되는 소음 강도가 조금씩 다르니 잘 보고 선택할 것. 분당 구미동 이세미 주부(고3 자녀) 추천아이가 공부하며 음악 듣는 것을 좋아해서 음악을 좀 덜 듣게 하기 위해 이 제품을 권해봤어요. 3M 귀마개를 사용하는 친구가 꽤 있다기에 빌려서 써보라 했는데, 본인은 좀 답답해서 싫다더군요. 하지만 가격대비 소음방지 효과가 좋아 다른 친구들은 계속 잘 사용한다고 하더라고요.수험생 필수템 ‘스터디 플래너’ 주도적인 공부 습관을 기르기 위해서는 계획을 세우고 지키는 연습을 해야 하는데, 스터디 플래너(학습 플래너)는 이런 습관을 이끌어주는데 좋은 도구이다. 요즘 학생들 사이에 스터디 플래너 쓰기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유명 인강 업체(대성 마이맥, 이투스, 스카이에듀, 메가패스)들이 증정품으로 해마다 출시하는 스터디 플래너 이벤트가 인기를 끌면서 학생들 사이에 새롭게 생긴 문화이다. 매년 12월 말경, 지정 시간 한정 수량을 인터넷 접속 신청을 통해 받기 때문에 접속 과열로 획득이 꽤나 힘들다. 출판사 신사고 플래너도 인기인데, 서점에서 일정량의 도서를 구매하면 증정 받을 수 있으나 서점별 재고수량이 일정하지 않다. 권미성 (경화여고 2학년) 추천인강 업체 플래너는 시중에서 판매하는 플래너에 비해 디테일과 내용 구성이 탁월해요. 인간 프리패스 수강권을 끊으면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생기니 덤으로 좋고요. 스카이에듀 플래너는 캐릭터 디자인으로 매년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죠. 저는 세로로 날씬한 신사고 플래너를 선호합니다. 수능 전에 필수 ‘수능샤프’대망의 수능날, 수험생들은 입실 후 감독관으로부터 샤프를 지급 받는데 이것이 바로 ‘수능샤프’이다. 2006학년도 수능부터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개인 소지 필기구 사용이 금지되고, 교육과정평가원이 수험생들에게 0.5mm HB 샤프심 4개가 들어있는 ‘수능샤프’를 지급한다.매년 수능샤프의 색깔이 바뀌어 학생들 사이에서는 ‘수능 굿즈’로 회자가 되고, 연도별, 색깔별로 수집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2017학년도 수능에는 핫핑크색, 2018학년도 수능에는 베이비 핑크로 제작됐다.권법강 (한일고 3학년) 추천평소에는 성능이 좋은 샤프를 쓰다가 수능 당일 저렴한 수능샤프를 쓰면 낯설기 때문에 선배들이 수능 전에 수능샤프를 미리 구입해서 사용해보라고 조언해주었어요. 수능샤프는 가까운 문구점이나 다이소에서 판매한다니 조만간 몇 개 구입하려고 합니다. 2018-02-27
- 차별화된 ‘독서활동’으로 남다른 독해력 향상시켜 국어에서 독서가 중요해지고 있다. 어렵고 긴 지문 출제로 난이도가 높아진 수능을 비롯해 자유학년제와 수행평가 비중 확대, 그리고 새로운 교육과정의 ‘교과별 1학기 1권 책읽기’ 등에서 이런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이제 올바른 ‘독서’가 국어 실력의 키워드인 것이다.차별화 된 프로그램으로 많은 학생들의 독해력을 향상시켜 온 사단법인 ‘대한논리정독ㆍ속독학원’ 미금교육원의 공혜란 부원장에게 올바른 독서법에 대해 들어보았다.‘독후활동’에 앞서정확한 ‘독서활동’이 중요하다공혜란 부원장은 “독서에서 중요한 것은 읽은 글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게 하는 ‘독서활동’입니다. 토론과 글쓰기 등 ‘독후활동’이 중요하다고 생각한 나머지 ‘독서활동’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있어 안타깝습니다. 수준 높은 ‘독후활동’을 위해서는 반드시 읽은 내용을 정확히 이해해 사고하는 과정이 우선되어야 합니다”라며 ‘독서활동’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그러나 올바른 독서활동은 저절로 되지 않는다. 더욱이 한번 잡힌 독서습관은 평생 가기에 어릴 때부터 제대로 독서습관을 지도해주는 ‘대한논리정독ㆍ속독학원’ 프로그램이 주목 받고 있다. 전문 코칭으로 독서력을 높인 학생들의 남다른 역량이 입소문이 나며 분당은 물론 화성, 동탄, 광주에서도 찾아오는 학생들이 많다.내게 맞는 맞춤 프로그램으로‘정독’ 능력 키워야독서는 글을 읽는 활동이 아니라 읽은 지식과 내용을 토대로 한 사고화 과정이다. 때문에 한 권이라도 정확히 읽어낼 수 있는 ‘정독’이 중요하다. 공 부원장은 정독을 하지 못하는 원인은 저마다 달라 개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코칭 받지 않고는 잘못된 독서습관을 고치기 힘들다고 설명한다.집중도가 낮은 학생들은 수능지문처럼 긴 글의 내용 파악이 어렵다고 호소한다. 이런 경우에는 무엇보다 개별 성향을 고려한 집중도 향상 훈련이 우선되어야 한다. 공 부원장은 활발한 성향의 학생에게는 동기부여와 인정의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반대로 의욕이 낮은 학생들은 7분부터 시작해 점차 집중시간을 늘려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알려준다.최근 몸에 밴 ‘빠르게 흘려 읽는 습관’으로 정독이 어려운 학생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SNS, 만화책 등 시각적 이미지에 익숙해진 나머지 읽은 내용으로 사고하는 과정을 힘들어 하는 것이다. 공 부원장은 이런 학생들에게는 놓친 정보나 미흡한 부분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반복읽기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한다.‘편독습관’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좋아하는 영역에 치우친 독서습관은 장르별 편차로 독서력의 불균형을 초래하는 것은 물론 노출이 적은 장르의 어휘와 배경지식이 낮아 학년이 올라갈수록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 올바른 독서습관, 평생을 좌우한다최근 ‘독서력’이 중요해지며 제대로 읽고 그에 따른 사고를 이끌어내는 ‘대한논리정독ㆍ속독학원’의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다. 비문학, 현대문학, 동서양고전문학 등 다양한 장르를 활용한 정독훈련과 함께 개별 취약점을 보완해주는 수업이 진행돼 효과가 매우 높다. 또한 지문을 읽고 문제를 푸는 특강을 진행해 정해진 시간에 문제를 풀어내야 하는 수능과 내신시험에서도 문제없는 실력을 갖출 수 있다.이뿐만이 아니다. 학생들이 좀 더 쉽고 구체적으로 사고화 과정을 익힐 수 있는 ‘요약 글쓰기 프로그램’ 또한 인기가 많다. 글의 표현력과 문장력이 아닌 내용 파악에 중심을 둔 요약 글쓰기는 학생들이 보다 정확하게 글을 읽을 수 있도록 점검하고 반복 훈련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꼼꼼한 첨삭지도는 학생들이 책을 읽고 자연스럽게 사고할 수 있도록 유도해준다.문의 미금교육원 031-715-9889이매교육원 031-705-2214수지교육원 031-266-8214 2018-02-27
- 개정된 통합과학 고교별 내신준비는 이곳에서 고입 새 학년을 비장하게 준비했던 겨울방학과 봄방학이 지나갔다. 이제는 1학년 중간고사부터 고등학교 3년간 총 12번의 대입 내신 실전이 시작된다. 특히 첫 내신 성적은 배정된 학교에서의 자신의 위치와 첫인상을 결정하는 만큼 매우 중요하다. 올해 처음으로 고등학교 1학년 통합과학 내신시험을 치르게 되는 학생들을 위해 분당 수내동과 용인 수지의 대표 과학전문학원 제이앤제이 김종엽 원장의 도움말을 들어보았다. 새 학기부터는 통합과학 내신준비에 올인“2021년에 수능을 보는 이번 고1은 개정된 통합과학으로 수업을 진행하지만 수능은 기존대로 치르게 되며, 자연계열 수능은 기존 방식대로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Ⅰ·Ⅱ를 모두 범위에 포함하여 두 과목을 선택하게 됩니다. 즉 1학년 때 융합과학을 배우고 2학년부터 과탐 과목을 배우며 수능 2과목을 선택했던 예년 학생들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때문에 일단 고1 학생들은 수시 일반전형에 필요한 1학년 내신점수를 따기 위해 통합과학 공부를 탄탄히 해야합니다”라고 말했다.제이앤제이 과학에서는 방학동안 과탐 개별 과목별 수업은 물론 예비 고1을 위한 통합과학 내신반을 운영해 기초를 다져놓는 커리큘럼을 진행했다. 방학동안 과탐 개별 과목을 공부했던 학생들도 멈추고 3월부터는 학교에서 진행하는 통합과학 수업에 충실하면서 4월말~5월 초에 있을 중간고사 준비에 돌입해야한다. 분당, 수지 고교별 내신반 오픈문제는 모든 학교가 올해 처음 개정교과서로 통합과학을 가르치기 때문에 학교별로 어떻게 진행될 지 가늠하기 힘들다는 것이다.김 원장은 “학교별로 교재와 진도순서, 교사의 출제경향이 제각기 다르기 때문에 이를 대비한 학교별 개별 학습 체제로 전환해야합니다. 저희 학원에서는 분당 내 모든 고등학교 내신반을 분류하고 강사를 배정해 학교별 상황에 맞춰 진행될 수 있도록 강좌 오픈 준비를 완료했습니다”라고 강조했다.통합과학은 중등 과학의 심화내용이다. 과탐1(물리, 화학, 생물, 지학)의 30% 정도가 내려와 구성됐는데, 난이도가 높은 물리의 역학과 화학의 중화반응 내용이 포함돼 있고, 다행히 생물의 유전내용은 내려오지 않았으며, 지구과학은 중등 과학 내용의 심화라고 한다.김 원장은 “통합과학은 과탐1 과목들과 연계성이 높기 때문에 통합과학의 기초를 잘 다지고, 고1 여름방학부터 개별 과탐 과목을 공부하면서 내신준비를 하면 자연계열 선택에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학교별 내신, 모의고사, 수능까지체계적 시스템제이앤제이 과학은 분당 수내동과 용인 수지 캠퍼스 체제로 운영되며, 분당과 용인의 각 고등학교 별로 선생님을 배치해 책임 하에 진행한다. 대입 수시 일반전형이 계속 확장되고 있기 때문에 제이앤제이 과학학원처럼 학교별 내신수업에 내공이 쌓인 지역 밀착형 소수 전문 과학학원이 수능 위주의 대치동 일타강사보다 훨씬 경쟁력이 있다고 평가된다.또한 학생의 내신 성적 추이와 모의고사를 분석해 자연계열 과탐 과목 선택 및 학과 선택까지 밀착 상담이 가능하며, 고3 수능 전주까지 개념 스텝, 유형 스텝, 6월 모의평가, 고난도 스텝, 9월 모의평가, 실전수능 스텝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해 수능 연기로 확보된 일주일간 학생들을 빠짐없이 불러내 파이널 과탐 정리를 하는 등 발 빠른 대처로 올해도 입시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한다.올해부터는 재원생 학부모에게 카톡으로 학원 등원 출결, 과제수행, 테스트 결과까지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문의 1644-7123 2018-02-27
- 4차 산업혁명시대 이끌어갈 미래형 인재 양성의 산실 1996년 제1기 탐험단 프로그램을 출범시키며 초등학생들의 전문과학교육에 첫 발을 내딛은 ‘한생연(한국생명과학연구소)’은 서울과 경기, 강원지역에 7대 테마과학관을 운영하며 국내 굴지의 아동 및 청소년 전문과학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그중 하나인 분당 정자동 소재 한생연 마이크로과학관(이하 ‘한생연’)이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이했다.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더욱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한생연’을 방문해 보았다. 교육대상 연령에 따라차별화된 전문 과학실험 교육 프로그램한생연은 교육대상의 연령에 따라 유아감성과학교실(5~7세), 호기심과학교실(초등1~3학년), 탐험단(초등4학년~)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최초 전문적인 유아 과학실험 프로그램인 유아감성과학교실은 신체와 뇌 발달이 가장 활발한 유아들을 대상으로 놀이(play)와 과학(science)을 접목한 유아 과학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과학적 사고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호기심과학교실’은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주차별 특성화된 프로그램이다. 전문적인 기자재를 사용한 체계적인 실험이 주를 이루며 미래과학반, 창의과학반, 융합과학반으로 학년별 커리큘럼이 차별화되어 구성된다. 과학, 수학, 공학, 환경, 경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와 융합해 결과보다는 과정에 중점을 두고 자기 주도적 문제해결능력을 기르고 창의적으로 사고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미래형 인재를 길러내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25년 노하우 담긴 ‘탐험단’ 프로그램,단계별 진학 시스템 도입초등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탐험단 프로그램은 ‘한생연’의 25년 노하우가 담긴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초등 3학년 때 사전 접수를 받아 학생 면접을 실시해 단원을 선발한다. 1년에 48개의 주제를 가지고 단계별 진학 시스템을 도입해 생명과학, 화학, 물리, 지구과학 등의 기초과학 외에 최근 로봇, 드론, 3D프린트, 코딩 등의 4차 산업혁명 관련 커리큘럼을 도입하여 전공별 연구원들이 타 기관과 차별화된 높은 수준의 과학교육을 진행한다.개인 포트폴리오 관리, 논문 작성, 국내·외 과학대회 준비지원 등이 이루어지며 꼼꼼한 학생관리 시스템으로 분기별 상담과 졸업생 사후관리도 철저하게 진행된다. 또한 탐험단에 입단하게 되면 과학영어반, 과학논술반, 어린이 도슨트 활동 등 별도의 과정도 선택할 수 있다.이 외에도 주말과학캠프, 국과인 대안학교, 생태학교, 교과서 융합수학, KAIST코딩, 중학교 자유학년제와 연계한 직업체험 프로그램 등이 개설되어 미취학 아동부터 중·고등학생까지 25년간 대한민국 과학교육을 선도해 온 기관다운 깊이 있고 다양한 과학연계 프로그램들이 있다. 국내 최초 현미경 전문 과학박물관‘한생연 분당센터 마이크로과학관’한편 ‘한생연’은 분당을 비롯해 대치, 종로, 잠실, 목동, 일산, 홍천 등에 7대 테마과학관을 운영하고 있다. 분당 정자동 ‘한생연’ 마이크로과학관의 임광선 관장은 “국내 최초의 현미경 전문 과학박물관인 ‘마이크로(Micro) 과학관’은 전자현미경과 200년 전의 현미경을 비롯한 다양한 마이크로 과학기기의 역사와 구조 및 관찰, 미세섬유와 화폐의 비밀, 피부 및 인체, 동물, 식물, 곤충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세상을 체험할 수 있다”면서 “전문 연구원들이 서울과 경기지역의 ‘한생연’을 순환하면서 교육하고 있으며 각 과학박물관마다 전문 해설사들이 실험 및 해설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문의 031-711-0154 2018-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