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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서 와, 이렇게 싼 곳은 처음이지? 팍팍한 주머니 사정으로 ‘아이 쇼핑(eye shopping)’의 비중이 높아지는 요즘. 더 이상 원하는 물건에 대한 아쉬움을 내려놓지 않아도 된다. 우리 지역에는 깜짝 놀랄만한 가격으로 원하는 상품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알뜰 장소들이 있기 때문이다.코스트코, 롯데, 홈플러스 등 대형 매장과 홈쇼핑, 인터넷 몰의 반품이나 전시상품, 흠집이 생긴 스크래치 제품, 이월상품, 단종 상품들인 리퍼브 상품을 판매하는 이곳들은 보물창고와 같다. 이런 이유로 널리 소문날 것을 두려워한 알뜰 족들이 비밀스럽게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다. 예전에는 리퍼브 제품 매장에서는 다른 사람이 사용했던 하자있는 제품들을 판매한다는 오해도 있었으나 최근에는 합리적인 가격에 원하는 상품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널리 알려지며 꾸준히 고객들이 증가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용인 죽전동, ‘리커머스’좋은 품질의 제품을 가장 저렴하게 제공밝은 조명과 대형 매장 못지않은 디스플레이가 특징인 이곳의 첫 인상은 조금이나마 남아있던 리퍼브 제품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어느새 쇼핑에 빠져들게 만든다.좋은 품질의 제품을 가장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곳을 추구하는 이곳 ‘리커머스’는 다양한 반품제품, 전시제품, 이월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직접 수입업체에서 공급받는 앤티크 제품까지 만나볼 수 있다. 즉, 값싼 제품을 저렴하게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비싼 가격의 제품이라도 만족스러운 가격에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곳이다.단골 고객들은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입소문이 나버려 들어온 제품이 하루가 다르게 빠져나가는 높은 회전율로 자주 방문해야 한다고 불만을 털어놓는다. 꼭 필요한 생활가전이나 주방용품이 아니더라도 운송과정에서 박스에 흠집이 생긴 티슈와 화장지, 생수 등 생필품 또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니 근처를 지날 때마다 자주 들르라는 것이 단골 고객이 전하는 팁이다.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고객들의 마음을 부추기는 다양한 색의 캐리어는 붙어 있는 가격을 의심하게 만들 정도로 훌륭한 가격이다. 또한, 수입업체에서 직접 수입한 앤티크 소품과 액자 등은 봄을 맞아 겨우내 묵은 집안 분위기를 바꾸고 싶은 고객들의 마음에 꼭 드는 디자인과 가격을 선보이고 있다. 분당 궁내동 ‘원더세이빙’반품 가능한 반품 숍벌써 7년 이상 코스트코를 비롯한 대형 매장과 홈쇼핑의 반품 제품들과 재고 제품, 그리고 총판업체에서 직접 들여와 가격을 낮춘 가전제품 등을 선보이고 있는 ‘원더세이빙’. 이미 온라인상에서 알뜰 족의 핫 플레이스로 유명한 이곳에는 코스트코에서 판매되는 먹거리, 수입 그릇 종류와 주방용품, 믹서기 같은 주방가전, 청소기 등 소형가전, 다양한 수입의류가 가득하다.코스트코 가격을 아는 사람이라면 장바구니에 담지 않고는 못 배기는 매력적인 가격은 이곳을 참새방앗간처럼 들를 수밖에 없게 만든다. 실제 정기적으로 매장에 들르는 단골 고객은 물론 지방에서부터 일부러 찾아오는 고객 수도 적지 않다고 한다. 이곳을 찾는 단골들은 반품이 가능한 것을 최고의 장점으로 꼽는다. 반면, 가격을 확인하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구석구석 놓인 굿 딜 제품을 찾아 헤매게 된다는 것이 이곳 매장의 단점(?)이라고 한다.코스트코에서 구입 가능한 초콜릿과 여러 가지 캔디 종류, 질 좋은 오일과 영양제는 단연 인기 상품. 이외에도 주부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자신의 주방에 멋을 부릴 수 있도록 해주는 주방용품과 고가의 비용으로 망설였던 침구류와 의류까지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어 더욱 좋다.겨울의류 50% 할인행사, 핏플랍 샌들 특가판매, 프라이팬 반품행사 등 시기별로 열리는 다양한 이벤트는 이곳을 찾는 재미를 한층 더해준다.분당 여수동 ‘리코코 아울렛 매장’주부들이 만족하는 알찬 매장여수동에 아파트들이 입주하기 시작한지 어느새 3년. 당시 문을 연 이곳은 코스트코와 대형매장에서 진열, 반품된 리퍼브 제품과 유명브랜드 정상 제품을 판매한다. 식품, 생활용품, 주방용품, 소형가전, 의류, 잡화 등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특히, 코스트코 식품과 유명브랜드 아동의류들을 기본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일부 품목은 80%나 저렴한 가격에 득템할 수 있으며 정상 제품도 20~50%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여성고객들이 많이 찾는다.무엇보다 판매 1순위는 각종 먹거리. 일부러 코스트코 매장을 가지 않고도 저렴하게 원하는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는 경험을 한 고객들은 이곳을 자주 찾게 된단다. 회원들에게는 1달에 2번 정도 입고된 물건을 바로 알려주는 서비스가 있어 빠른 행동이 중요하다는 것이 이곳 고객들의 설명이다. 더욱이 입고된 물건들을 문자 안내와 함께 온라인을 통해 디자인과 상태 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문자와 다른 물건의 모습에 헛걸음할 확률을 줄여준다.함께 온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음료와 초콜릿 등 캔디 류, 엄마들을 위한 주방소품과 영양크림 등 화장품, 아빠들을 위한 브랜드 트레이닝복 등 온 가족이 즐거운 쇼핑을 할 수 있다. 다소 작은 매장이지만 알차게 갖춰진 물건은 힘들이지 않고 쇼핑할 수 있어 쇼핑을 싫어하는 가족과 함께 찾은 주부들에게는 안성맞춤이다.용인 보정동, ‘반품세일 닷컴’생활용품부터 명품 백까지2009년 문을 연 이후 지금까지 3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이곳은 깐깐한 검수로 고객들과의 신뢰를 지키고 원하는 물건들을 빠르게 갖춰놓는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손원진 대표는 예전에는 싼값에 물건을 사기 위한 고객들이 많이 찾았지만 지금은 브랜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증가하면서 제품이 브랜드화 되고 있는 추세라고 변화된 리퍼브 제품 시장의 변화를 설명한다. 계절 등을 이유로 새 상품인 이월상품들이 많이 입고되면서 운 좋으면 눈에 담아두었던 브랜드 제품을 새 상품으로 구입할 수 있는 것이다.이곳 ‘반품세일 닷컴’은 시기별 각종 이벤트로 이곳을 찾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기쁨을 주고 있다. 3월부터는 코렐, 덴버, 휘슬러 등 명품 브랜드 주방용품 이벤트와 다양한 레고들을 선보이는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명품 백과 액세서리, 시계 등 리퍼브 매장에서는 쉽게 만날 수 없었던 제품들로 특별한 이벤트를 벌일 계획이다. 고객들에게 유명한 시계 브랜드와 명품 백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기다리는 회원들도 많다는 것이 손 대표의 설명이다.명품이지만 품질에 대한 걱정이 있다면 붙들어 매두어도 좋다. 물건이 입고되었다고 바로 판매에 들어가지 않고 자체적으로 꼼꼼한 검수과정을 거쳐 낮은 가격이 책정된 이유를 정확히 소개하는 것이 이곳의 철칙이기 때문이다.매장 명위치문의리커머스용인시 수지구 대지로 15번길 88-1031-896-3142원더세이빙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278031-716-7170반품세일 닷컴용인시 기흥구 이현로 70070-8290-7166리코코 아울렛 매장성남시 중원구 여수울로 15번길 18-13070-8830-5001 2017-03-07
- 대치동 최고의 학습전략, 스터디브릭스 신학기 학습전략 설명회 내신을 잡아야 입시가 보인다!스터디브릭스와 함께하는 2017 브릭스 완공 프로젝트!“완벽하게, 완주하자!”입시는 마라톤과 같은 장기레이스 입니다.그 출발선인 내신을 확실히 잡아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우리 아이들이 지치지 않고 완벽하게 완주할 수 있도록스터디브릭스가 확실한 페이스메이커가 되어드리겠습니다.대치동에서는 오직 스터디브릭스만이 가능합니다.우리아이는 시작부터 달라야합니다.목표를 결과로 만들어냅니다.결과의 차이는 단 하나, 스터디브릭스.◈ 내용1부 : 내신과 입시의 변화부제) 2017년도 내신 경향 및 학습 전략 제시2부 : 신학기 내신 정복을 위한 브릭스 완공 프로젝트!부제) 스터디브릭스만의 프리미엄 밀착관리 프로그램 안내◈ 일시1차) 3월 7일 2시 (중등)2차) 3월 8일 2시 (고1,2)◈장소스터디브릭스 대치 본원(대치현대아파트 맞은편 팥고당 건물 2F/3F)◈ 예약문의 02.558.5166◈ 좌석이 한정되어 있으니 반드시 사전 예약 바랍니다. 2017-03-03
- 금연아파트, 이렇게 신청하세요 요즘 아파트 생활에서 가장 큰 갈등의 하나는 흡연이다. 아파트마다 계단, 베란다, 화장실에서담배 냄새가 올라온다는 민원이 끊이지 않는다. 따라서 ‘금연아파트’로 지정받으려는 아파트들이 최근 크게 늘고 있다. 그렇다면 금연아파트로 지정만 되면 흡연 갈등이 말끔히 해결될 수 있을까? 금연아파트에 대한 제반사항들을 알아봤다.아파트 세대주의 과반수 동의 필요2006년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금연아파트 사업을 시작했다. 아파트 단지 내 금연구역을 지정하고 흡연구역을 따로 운영한 아파트에 대해 시 차원에서 금연아파트 인증을 해주었다. 그런데 금연에 강제성이 없어 담배를 피우는 주민에게 과태료를 물리지는 못했다. 때문에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결국 서울시 금연아파트는 2013년 이후 사라졌다.그런데 이번엔 정부가 금연아파트를 다시 들고 나왔다. 2016년 9월 3일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이 바로 그것이다. 이 법에 따르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세대주 50% 이상의 동의 서명을 받아 관할보건소에 신청하면 금연아파트로 지정된다. 이전의 서울시 금연아파트와 다른 점은 금연아파트로 지정되면 위반자에게 과태료 처분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금연아파트의 관리사무소는 게시판, 알림판, 방송 등을 통해 주민에게 ‘단지 내 흡연이 금지됐다’는 내용을 알려야 한다.또 금연구역 표지판을 설치하고 관리도 해야 한다.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어린이놀이터 등 아파트 공용장소에서의 흡연을 단속하고 위반자에게 과태료(10만원)를 물리는 일은 구청이 담당한다.우리나라보다 더 적극적인 미국의 금연정책그렇다면 선진국들은 아파트 금연에 대해 어떤 정책을 갖고 있을까? 미국은 우리나라보다 더욱 적극적인 금연정책을 펼치고 있다. 2017년부터 연방법으로 모든 공공주택단지(민영주택 및 아파트 제외)의 아파트 거실, 침실, 실내 공용장소 등과 아파트 및 관리실로부터 25피트(7.62m) 이내 지역에서의 흡연을 금지했다. 일부 흡연자들은 내 방에서 피우는 담배까지도 규제하는 것은 과도한 것 아니냐는 볼멘소리를 내기도 했지만 금연에 따른 공공 건강증진의 혜택이 더욱 크다는 명분에 밀렸다.문제는 연방정부가 금연 홍보, 주민계도 및 단속 등 금연법 집행에 드는 비용을 지원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공공주택 관리회사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흡연으로 인한 화재, 담배꽁초 치우는 비용, 흡연으로 인해 더러워진 벽 등을 닦아 내고 새로 페인트칠을 하는 비용 등을 감안하면 중장기적으로 관리비용이 줄어들기 때문이다.금연아파트는 계속 늘어날 전망강남서초 지역의 금연아파트는 어디일까? 강남구에서는 2016년 10월 25일 개포1차 현대아파트가 최초로 금연아파트로 지정되었고, GS개포자이아파트, 삼성동 한솔아파트, 대원칸타빌 아파트 등이 속속 합류했다. 서초구에서는 2016년 11월 16일 서초1동의 서초자이아파트가 1호로 지정을 받았다. 현재 신청절차를 밟고 있는 아파트들과 관심을 보이고 있는 아파트들이 여러 곳 있기 때문에 향후 금연아파트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하지만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아파트 주민들의 반응은 엇갈린다. 한결 좋아졌다는 반응과 함께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는 반응도 있다. 이는 금연아파트가 지닌 한계성 때문이다. 금연아파트의 속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과연 금연아파트라고 이름을 붙여도 되는 것인지 의구심이 든다. 공용시설이지만 야외 벤치나 지상주차장 등은 금연 지정장소에서 제외돼 흡연단속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주민 간 가장 흡연 갈등이 많이 발생하는 아파트 베란다나 화장실 등 사적인 공간에서의 흡연에 대해서도 단속할 수 없다. 즉, 반쪽짜리 금연아파트인 셈이다.흡연자의 자제력과 배려 우선돼야게다가 구청의 단속인력이 태부족이기 때문에 아파트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을 단속, 관리하는 일이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다. 제3자가 흡연자를 적발하여도 흡연 현장사진을 찍고 신원을 파악하는 일 또한 만만치 않다. 자칫 주민들 간 갈등과 싸움으로 번질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한다. ‘내 집에서 내 맘대로 흡연도 못하나?’라는 이기주의적인 흡연자가 존재하는 한 금연아파트가 되어도 담배 연기와 냄새의 공포에서 완전히 벗어나긴 힘들다.흡연자의 자제력과 남을 배려하는 행동 없이는 금연아파트 정책은 또 다시 유명무실해질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과태료 등 처벌 강화와 더불어 동기부여를 위한 인센티브가 있어야 할 것이다. 만약 금연아파트와 집값 간의 상관관계가 발생한다면 자발적 금연과 금연아파트가 더욱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서초구 금연아파트 신청방법○신청기간 : 매년 1월~3월○신청조건 : ①공동주택 세대주 과반수이상의 찬성(서류 또는 온라인 투표 증빙자료 필요) ②금연아파트 자율 운영단 설치(2~3명의 자율 운영단 조직 필수)○추진절차 : ①신청접수(매년 3월말까지) ②사업설명회 실시(4월) ③금연아파트계획 및 자율 운영단 구성(5월) ④금연아파트 운영 중간평가 모니터링(6월~9월) ⑤활동보고서 제출(10월) ⑥현장점검(10월) ⑦인증평가(11월) ⑧금연아파트 인증식(12월)○지원내용 : - 금연아파트 금연표지판 등 홍보물 지원(필요사항 수요 조사 후 지원) - 주민 금연교육 및 이동 금연클리닉 지원(희망 아파트에 한함) - 금연아파트 운영을 위한 자문 및 기술지원○문의처 : 서초구청 건강정책과 금연관리팀강남구 금연아파트 신청방법○문의처 : 강남보건소 보건행정과 건강도시팀○신청방법은 서초구청과 동일 2017-03-03
- 강남서초 플라워카페 꽃과 식물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정원에서 커피 한잔? 상상만 해도 가슴이 설렌다. 하지만 이제는 도심 곳곳에서 이 같은 호사를 누릴 수 있다. 언제부턴가 꽃과 카페가 만난 플라워카페가 속속 등장했기 때문이다. 테이블 위 생화를 바라보며 사랑하는 사람과의 커피 한잔은 무한한 행복감을 안겨줄 것이다.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강남서초 플라워카페를 찾아봤다.압구정로데오 ‘뿌리’블랙 컬러로 시크한 느낌 강조해압구정로데오역 3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플라워카페 ‘뿌리’는 다른 업체와는 차별화된 색다른 분위기를 선사한다. 보통 ‘플라워카페’라고 하면 연상되는 러블리한 이미지와는 달리, 매장 전체를 블랙으로 매치해 시크한 느낌을 강조했다. 이곳의 정은지 대표는 “지난해 3월 오픈해 이제 1주년을 맞았다”며 “오히려 블랙이 꽃과 식물을 돋보이게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천정에 걸려 있는 길게 늘어뜨린 조명이 눈길을 끈다. 이 조명은 선인장을 모티브로 제작했다고 한다. 이곳에서는 은은한 꽃향기를 맡으며 유레카(유자+레몬+카모마일), 과일주스, 각종 티(tea), 그리고 고품격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취미반, 전문가반, 창업컨설팅반 등 플라워 클래스도 인기리에 진행 중이다.●위치: 강남구 도산대로55길 52(청담동 83) 1층●영업시간: 평일 오전 8시~오후 8시/ 주말 오전 10시~오후 7시/ 공휴일과 명절 당일은 휴무●주차 대리주차 가능한티역 플라워카페 ‘메리제인’ 대치점커피와 꽃이 어우러진 힐링 공간한티역 롯데백화점 뒤편 도곡체육문화센터 앞에 위치한 ‘메리제인’ 대치점은 10년 간 웨딩 & 파티 스타일링을 전문으로 해온 유선영 플로리스트가 직접 운영하는 플라워카페다. 커피와 꽃이 있는 힐링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이곳은 고품질 아라비카 원두를 블렌딩한 깊고 풍부한 커피 맛이 일품이다. 특히 식용 꽃잎이 토핑된 플리뢰 라떼와 풍부한 거품이 솜사탕을 연상케 하는 블루밍 라떼는 ‘메리제인’만의 특화된 메뉴다. 커피 외에도 각종 허브티와 요거트 스무디, 청포도와 자몽 등 주스까지 음료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카페에서 다양한 프리저브드 플라워도 구입할 수 있으며 ‘메리제인 플라워 스쿨’도 열린다. 플라워클래스를 경험해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원데이로도 수강할 수 있다.●위치: 강남구 대치동 935-4번지 1층(도곡체육문화센터 앞)●영업시간: 오전 9시 ~ 오후 10시 코엑스몰 ‘엘가(ELGA) 플라워 갤러리’형형색색 꽃 속에 파묻히다삼성동 코엑스 몰 시리즈 코너(series corner)에 자리한 ‘엘가’는 가운데 카운터를 중심으로 왼쪽에는 다양한 화분과 소품들이, 오른쪽에는 꽃들과 테이블이 배치돼 있다. 전체적으로는 화이트 계열의 밝은 느낌이지만 중간 중간 놓여있는 녹색 화분이 화이트와 어울려 상큼함을 더해준다. 또한 매장 전체가 통유리로 돼있어 창가에 앉아 지나가는 행인들도 구경하고 매장 안 형형색색의 꽃들도 감상할 수 있으니 더욱 매력적이다. 이곳 직원들은 모두 플로리스트 자격증을 소유한 전문가들이다. 따라서 콘셉트에 맞는 꽃다발이나 꽃바구니, 부케 등의 제작이 언제든지 가능하다. 또 커피(4,200~5,100원)와 함께 용과오렌지주스, 그린망고피치 티(tea) 등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다.●위치: 강남구 영동대로 511(코엑스 몰) 지하 1층 C112호●영업시간: 오전 10시 30분~오후 10시(연중무휴)●주차: 코엑스 주차장강남 ‘아그레아블(Agreable)’꽃과 차의 향기에 아름다운 조명까지강남역 4번 출구 우성아파트 사거리 인근에 있는 플라워카페 ‘아그레아블(Agreable)’은 꽃과 차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카페이다. 저녁 무렵에는 높은 천정의 아름다운 조명이 유리창을 통해 훤히 보여 행인들의 시선까지 사로잡는다. 복층 구조인 카페의 1층은 카운터를 둘러싸고 꽃들로 가득하다. 2층으로 올라가면 앤티크 풍의 가구들이 편안한 분위기를 더해준다. 꽃과 화분은 구매할 수 있다. 카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차는 국화, 재스민 등의 플라워 티. 투명한 유리 티 포트 안에 꽃 모양이 그대로 살아있는 플라워 티는 오감을 자극한다. 차와 함께 서빙해주는 생화 한 송이는 테이블의 품격을 높여준다. 커피 및 음료 가격은 4,000원~8,000원.●위치: 강남구 역삼로 110(역삼동) 1층, 우성아파트 사거리 인근●영업시간: 평일 오전 11시~오후 11시, 주말/공휴일 오후 12시 30분~오후 10시 30분방배동 ‘오페라 빈 로스터스’화사한 꽃과 구수한 커피 향이 조화로운 곳방배역 2번 출구에서 방배동 성당 쪽으로 오르막길을 가다보면 검은색 톤의 외관이 클래식하면서도 살짝 묵직해 보이는 ‘오페라 빈 로스터스’ 카페가 있다. 안으로 들어서면 왼편에 카페 안의 플라워 숍이 화사하게 손님을 맞아 준다. 실내는 넓은 홀이 시원하게 펼쳐지고 가운데 카운터를 기준으로 왼편은 여러 명이 함께 왔을 때, 오른편은 1~2명이 왔을 때 어울리는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카운터 옆에는 10여명이 둘러앉을 수 있는 커다란 사각 테이블이 놓여 있고 그 위에는 다양한 잡지들이 놓여 있다. 화사한 꽃들을 맘껏 바라보며 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자리이다. ‘오페라의 유령’에 나오는 주인공 이름을 따서 다크 로스팅 커피는 ‘팬텀’, 마일드 로스팅 커피는 ‘크리스틴’이라고 이름 지은 것도 흥미롭다. 커피 및 음료 가격은 4,000원~5,500원.●위치: 서초구 방배로 35(방배동) 1층, 방배역 2번 출구 인근●영업시간: 평일 오전 8시~오후 11시, 주말/공휴일 오전 9시~오후 10시(토요일은 11시)●주차: 평일 저녁과 주말/공휴일은 가능 2017-03-03
- 새봄 우리 집 농사 시작 새봄을 알리는 본격적인 봄 3월이 찾아왔다. 3월은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 그중에서도 주말농장 텃밭농사를 준비할 때다. 부천시내에서는 농사에 관한 정보가 부족해서 텃밭농사를 미뤄두었던 예비도시농부들을 위해 갖가지 농법강좌와 농사관련 프로그램들이 열린다.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 여월농업공원부천시가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오는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 전문 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수료자에게는 ‘도시농업 전문 인력 양성 인증기관’ 수료증을 발급한다.교육 내용은 교과과정분석, 친환경 자연순환농법, 도시농업의 법과 제도, 도시농업 및 학교텃밭교육 프로그램 개발, 생태교육, 안전한 먹거리 교육(슬로우푸드), 지엠오(GMO) 등 도시농업활동에 필요한 전문적 이론과 기술로 구성되어 있다.교육은 오는 3월 17일부터 5월 26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참여자는 이론과 실습 등 총 80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모집인원은 30명으로 선착순 마감한다.지난 2013년에 시작된 여월농업공원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은 지금까지 4기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들은 현재 48개 미취학 어린이 교육기관에서 생태 텃밭강사로 활동하고 있다.향후 수료자들은 초중고 학교 텃밭, 공동체 텃밭 프로그램 등의 전문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청 홈페이지 ‘새 소식’ 또는 온라인 커뮤니티 ‘공지 및 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공동텃밭가꾸기 - 부천식물원부천시는 방치된 유휴공간에 공동텃밭을 조성하는 ‘지역공동체 공동텃밭 조성사업’ 참여 희망단체를 오는 3월 8일까지 모집한다. 공동텃밭은 마을 골목길, 건물옥상 등 도심 유휴공간에 상자텃밭을 활용한 공동텃밭을 조성해 함께 가꿈으로써 지역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녹색환경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모집대상은 마을주민, 아파트와 공동주택 입주민,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직장공동체 등 다양한 형태의 공동체 모두 해당된다. 공동텃밭 조성장소는 마을골목, 아파트, 공동주택, 건물옥상, 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센터 옥상, 사회복지시설 등 지역 내 유휴공간으로 공동체와 협의해 결정한다.선정된 공동체에는 공동텃밭 조성에 사용되는 상자텃밭, 상토, 유기질비료, 농작물 모종, 농기구 등을 지원한다. 또 도시농업 전문 강사를 공동텃밭 현장에 파견해 농작물 재배법, 텃밭관리법, 친환경제제 만들기, 공동체 의식함양 교육 등을 실시한다.참여를 원하는 공동체는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지역주민 동의서를 작성해 부천시 도시농업과(부천시 길주로 660(춘의동) 부천식물원 1층)로 방문접수하면 된다.그린투어 시민교육 - 농작물 재배법, 텃밭관리법, 농업 작품 만들기 등부천시가 도시농업 교육 ‘그린투어 시민교육’ 참여자를 오는 2월 23일부터 3월 17일까지 모집한다.그린투어 시민교육은 4월부터 5월까지 36개 동을 순회하며 동별 3회씩 운영한다.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와 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돼 시민들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동별 20명 내외이며, 교육비는 무료다.주요 교육내용은 도시농업 이해, 자연 순환 유기농업, 농작물 재배방법, 친환경제재(액비, 살균·살충제) 만드는 방법, 도시농업 작품 만들기 등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대상은 부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더 많은 시민들에게 도시농업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그린투어 시민교육 참여자는 제외한다.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센터 또는 시청 도시농업과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어린이들의 농사체험과 생태학습 - 부천시는 ‘유치원·어린이집 상자텃밭 조성사업’참여 희망기관을 오는 3월 3일까지 모집한다. 상자텃밭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텃밭을 조성해 어린이들에게 농사체험과 생태학습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생태학습은 어린이들에게 먹거리의 소중함을 알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정서순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대상은 부천시 소재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모두 해당된다. 상자텃밭 조성장소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앞마당, 놀이 공간, 옥상 등 시설 내 유휴 공간 어디든 가능하다.선정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는 상자텃밭 조성에 사용되는 텃밭상자, 상토, 유기질비료, 농작물 모종 등이 지원된다. 또 도시농업 전문 강사를 상자텃밭 현장에 파견해 농작물 재배법, 텃밭관리법, 어린이 식습관 개선 교육 등도 받을 수 있다.참여를 원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사업신청서와 상자텃밭 조성장소가 표시된 시설도면을 작성해 부천도시농업한마당 도시농업포털로 접수하면 된다.찾아가는 시민 환경 아카데미 - 아파트단지, 전통시장 등 방문부천시는 가톨릭대학교와 함께 전통시장, 기업체, 아파트주민, 학생, 유용미생물(EM) 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찾아가는 시민 환경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강의는 가톨릭대학교 생명환경공학부 교수진이 진행하며, 생활환경 개선, 실내 환경, 환경의 기초, 유용미생물(EM) 올바른 이해 등의 주제로 준비되어 있다.찾아가는 환경 아카데미는 올해 매월 1회 기업체, 아파트단지 등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편 부천시에서는 ‘찾아가는 시민 환경 아카데미’ 운영 시 친환경 유용미생물(EM, Effective Micro-organism)에 대한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유용미생물(EM) 활용사업은 지난 2008년 베르네천 수질개선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현재 가정용으로 화장실 청소, 설거지, 악취제거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사용인원은 일일 640여명 년 23만 여명에 이르며 EM생산규모는 년 1000톤(일일 약 2.7톤)이다. 2017-03-03
- 목동 9단지 아파트 최고등급 “우수단지”선정 양천구 목동 9단지 아파트가 서울시에서 주최한 아파트 관리 품질 우수단지로 선정됐다. 목동 9단지 아파트는 149개에 달하는 평가 항목에서 고른 평가를 받아 양천구에서는 유일하게 우수단지로 뽑혔다.서울시는 아파트 관리에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산시키고 주거 소비자들에게 아파트의 관리 품질이 우수한 단지인지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2016년 최초로 ‘아파트 관리품질 등급제’를 실시했다.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실시되는 이 평가의 평가대상은 준공 후 3년이 경과한 의무관리 대상 아파트 중에서 1500세대 이상의 아파트 단지로 정했다. 평가 내용은 똑똑한 아파트. 모범적인 아파트, 안전한 아파트, 투명한 아파트, 조화로운 아파트의 5개 분야로 나누어서 진행했다. 5개의 분야를 다시 149개 항목의 세부 조항들로 구성해 항목마다 면밀히 검토한 결과 우수, 기준통과, 기준미달의 3개 등급으로 평가하고 합산해 우수단지를 선정했다.149개의 세부항목에는 교육, 에너지 절감, 행전기관 신고이행 및 관리 규약 정비, 관리 프로세스, 입찰과정, 정보공개, 공동체 활성화, 근로자 처우, 단지 이용, 조직운영 등의 항목과 더불어 안전한 아파트 분야의 장기수선 계획, 안전 및 유지 관리 등의 항목을 포함한다. 서울시는 평가대상에 해당하는 96개 아파트 단지의 품질 평가를 위한 관리품질 평가단을 구성했다. 관리 품질 평가단이 해당 아파트를 직접 방문해 꼼꼼하게 아파트의 품질을 평가했다. 서울시 공동 주택 과에서는 이 조사의 결과를 부동산 포털과 통합정보마당에 공개해 차후 부동산 매매 시에 정보로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2017-03-01
- 마음에 물어보다 새중앙상담센터 심리상담연구소 행복나무신명선 미술치료사아마도 작년 3,4월쯤인 것으로 기억된다.운동 겸 공원을 돌고 걸어오다 한 초등학교 앞을 지나게 되었는데 갓 입학하여 아주 앳돼 보이는 여자 아이둘이 큰 가방을 매고 나오면서 나누는 이야기 소리가 들려왔다.“너희 집은 몇 평이니? 우리 집은 42평이야. 이번에 새로 큰 집으로 이사를 왔거든.”그러자 옆에 있던 아이가 약간 쭈삣 거리며 “글쎄 ... 난 정확히 잘 모르겠네, 이십 몇 평인가 삼십 몇 평인가?” 아이들이 점차 멀어지며 그 다음 이야기를 들을 수는 없었지만 나는 한동안 아주 씁쓸하게 아이들의 뒷모습을 쳐다보았다.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이 나누는 대화라기엔 너무 어울리지 않는다 싶은 이유도 있었지만 요즘 아이들이 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친구지간에 정말 아파트 평수를 묻는구나 하는 사실에 적잖이 당황하였다. 어찌 보면 이런 대화를 하게 된 아이들의 배경에는 분명 그 부모가 큰 몫을 하였을 거라 미루어 짐작할 수밖에 없는데 어쩌면 혹은 정말 그 아이는 친구의 아파트 평수가 그리 궁금하였던 걸까?내가 초등학교 1학년 때 살던 집은 일명 동네에서 살구나무 집으로 불리어지던, 말 그대로 낮은 담 위로 아주 큰 살구나무에 살구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던 그런 집이었다. 난 아직도 그 집이 몇 평이었는지 알 수 없지만 그 집 마루에 누워 뒹굴 거리며 나른한 오후에 낮잠을 자고 마당에서 흙장난과 소꿉장난을 하며 나무에서 친구들과 함께 살구나 감을 따먹던 기억은 잊을 수가 없다.간혹 우리가 정말 아주 오랜 시간 동안 떠올리며 기억하게 될 집이란 어떤 걸까?지금 자라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나중에 어른이 되어 ‘우리 집은 32평에 베란다를 터서 더 넓었고 40인치 큰 TV에서 50여개 이상의 채널을 볼 수 있었어’ 라고 기억하게 된다면 이건 좋은 기억일까 나쁜 기억일까? 그리고 여전히 부모들이 아이들을 공부시키고 좋은 대학에 보내려는 이유가 넓은 평수의 아파트와 좋은 차라면, 그리고 그것이 성공이라고 믿는다면 우리 아이들의 유년시절은 행복할 수 있을까?어린 시절 참 인상 깊게 읽은 책 중에 어린왕자가 있다. 이 책은 비단 어린 시절에만 읽어야 할 책을 벗어나 어른들에게도 세계적으로 널리 읽히고 있는 책이고 이 책에는 이미 많이 인용되어 너무 유명해진 말이 나온다. ‘정말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그런데 안타깝게도 요즘 우리 아이들은 눈에 보이는 것에 너무 많이 매달려 있다. 친구들도 공부를 잘 하는지, 내게 도움이 되는지를 따져보고 사귀고 또 친구의 외모역시 너무 중요한 시대가 되어버렸다. 나름 잘 꾸미고 외모가 잘 생기거나 예뻐야 친구사이에 인기가 많다는 건데 그러면서도 정작은 내 진짜 마음을 알아주고 진실하게 소통할 수 없어 사람보다 더 내 마음을 알아주는 건 동물밖에 없다며 강아지나 고양이 등 애완동물을 제 1의 친구로, 가족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최소한 동물은 제 주인을 집 평수나 외모로 판단하진 않을 것이므로 그러니 이쯤 되면 정말 제대로 마음에 물어볼 일이다.나는 제대로 살고 있는가?나는 우리 아이들을 제대로 키우고 있는가?내 집은 진짜 몇 평인가? 2017-03-01
- 강남은 논스톱으로 생활은 원스톱으로 소형, 대단지, 교통요지는 분양 흥행불패의 3대 요소이다. 수도권 교통 중심지인 수원신갈IC 옆에 들어서는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는 59m² 주력의 1,597세대 대단지 아파트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4,000여 세대 미니 신도시급 거주 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인 신갈동 일대 상미지구의 핵심 위치에 있으며, 지하 3층∼지상 34층 총 11개동 1,597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 가구를 59∼84m² 이하로 구성했고 이중 59m²가 1,092채로 전체의 약 70%를 차지한다. 수도권 교통 중심지 수원신갈IC‘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 현장은 사통팔달 멀티 교통망으로 유명하다. 단지 앞에서 광역버스를 타면 바로 옆 수원신갈IC로 나가 강남까지 불과 한 정거장이다. 수원신갈IC는 경부, 영동, 용인~서울, 서해안 고속도로 등 4개의 고속도로는 물론 외곽순환도로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단지 바로 앞에는 경부고속도로 신갈 정류소와 상미마을 신갈터미널이 있어 편리하다. 단지를 둘러싼 교통호재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분당선과 에버라인 경전철 환승역인 기흥역의 편리한 교통특권을 누리면서, 에버라인 연장이 예정돼 신갈 버스정류장 삼거리 역세권 호재가 예상된다. 2021년에 개통될 예정인 GTX 구성역(가칭)이 단지에서 7~9분 거리여서 강남 수서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광교, 영통, 기흥 역세권의 생활 인프라 누린다단지에서 롯데마트, 코스트코,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가 가깝고, 강남병원, 기흥역세권, 기흥구청 등의 생활편의 시설과 경기도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이영미술관, 한국민속촌 등의 문화시설 인프라도 풍부하다. ‘태광콤플렉스 시티’(예정)와 ‘남서울 오토허브’(예정) 부지와도 인접해 이주 수요가 기대된다.단지 옆 신갈공원 및 상미약수터와 흥덕중앙공원, 영흥체육공원, 광교호수공원, 기흥호수공원 등이 인접해 도심 속 청정자연을 선사하며, 태광CC, 수원CC, 남부CC 등이 가까워 골프8학군의 입지를 자랑한다.사람 중심 설계와 웰빙 시스템남향 위주의 개방형 배치와 채광, 통풍을 극대화한 4bay 설계에 여유 있는 동간거리까지 확보했다. 2.4m 이상의 광폭 주차 공간과 장애인, 노약자의 편리한 승하차를 위한 지하동 출입구 정차구간 설계도 세심하다. 중앙공원을 비롯해 단지 곳곳의 녹지와 산책로, 가든파티를 즐길 수 있는 특화정원, 수경시설과 운동 휴게 쉼터, 5개의 어린이 테마 놀이터, 어린이 버스 승하차 대기 장소 등 단지 전체가 공원으로 조성됐다.남다른 커뮤니티 시설도 눈에 띈다. 피트니스클럽, GX룸, 실내골프클럽, 어린이체육관 등이 갖춰진 스포츠 커뮤니티, 작은도서관, 스터디 룸, 다목적 홀, 강의실, 게스트하우스 등의 컬처 커뮤니티, 어린이집, 맘스 카페, 경로당 등 세대별로 특화된 패밀리 커뮤니티 시설이 운영될 계획이다.LED 조명기구, 일괄소등 가스차단 스위치, 빗물 재활용 시스템 등으로 유지비를 절감할 수 있고, 층간소음 저감설계와 무인택배 시스템, 각방 온도조절 시스템도 세심하다. 가구별로 공급되는 지하 전용 창고는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제공 조건이기도 하다. 안정적인 투자 메리트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고, 중도금 무이자융자 조건이어서 이자와 중도금 걱정이 없다. 평방미터 당 1,100만 원 대 분양가가 주변 시세에 비해 5천만 원 이상 저렴해 시세차익과 가치 향상이 기대된다. 소형평형 주력 단지여서 더할 나위없는 안정적인 투자처이다.분양문의 031-890-3593 2017-02-28
- 철인(鐵人)과 예술인의 불꽃 튀는 만남! 묘하게 어울리네~ 1980년대까지만 해도 국내 산업 발전과 발걸음을 같이 하며 활황을 이어갔던 문래동 철공소. 2000년대 들어 공장 이전 정책과 재개발로 단지 내 업체들이 옮겨가자 예술가들이 이 골목의 빈 철공소로 모여들기 시작했다. 잿빛 벽에 다양한 색이 덧입혀지고 공방이며 갤러리, 복합 공간, 오픈작업실, 식당, 카페, 책방도 생겨났다. 철인과 예술인의 둥지가 나란히 있는 문래동 철공소 골목길. 쇠와 사람냄새가 뒤섞인 낯설고도 익숙한 풍경 속으로 들어가 보자. 철공소와 예술가의 작업실, 치열함은 닮았다문래역 7번 출구에서 직진해 조금만 걷다보면 반듯하고 높은 아파트 뒤편에 가려져 있는 문래동 철공소 단지를 만나게 된다. 요즘은 ‘문래 예술촌’,‘문래 창작촌’, ‘문래 예술공단’이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곳. 홍대와 대학로 등지에서 활동하던 예술가들이 저렴한 작업실을 찾아 철공소의 빈 공간으로 터를 옮기면서 도심 속 이색마을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철공소 골목으로 들어서면 이제는 쇠락의 길로 들어섰다지만 사방으로 튀는 용접 불꽃과 탕탕거리는 쇳소리가 여전히 치열한 삶의 터전이라고 말하는 듯하다. 사방으로 이어진 허름하고 좁은 골목길에 다닥다닥 붙은 철공소는 첫 방문자에게 낯설고 삭막한 분위기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젊은이들과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 외국인들까지 찾아오는 것을 보면 이곳이 주는 매력적인 요소가 더 크다는 말이 아닐까.다양한 예술가들의 작업실과 그 예술가들의 손끝에서 만들어진 개성 넘치는 벽화들, 색다른 전시회와 공연, 오래된 공장건물을 리모델링해 독특한 느낌을 주는 가게와 카페 등 철공소 골목에 매력을 느껴 찾아오는 저마다의 이유가 있을 터. 지금도 이곳은 조금씩 바뀌어간다. 서로 공존하기 힘들 것 같은 풍경이 묘하게 어우러지고 있다.회색 담장 위 화려하게 피어난 벽화이곳 골목에는 군데군데 특색 있는 벽화가 그려져 있다. 도로를 사이에 두고 공방과 대안 공간, 식당, 카페가 많이 들어선 골목길과 도로 건너 맞은편의 문래동 우체국 뒤편으로 적색 벽돌 위 혹은 빛바랜 회색 담장 곳곳마다 어떤 틀이나 규칙이 없는 그림들로 덧입혀졌다. 생각지도 못했던 장소에서 툭툭 튀어나오는 벽화들로 인해 가던 걸음을 멈추고 벽화 속 내용을 살펴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벽화가 그려진 골목은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도 입소문이 나 있다.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골목현재 문래동에는 대략 100여개의 작업실이 있으며 약 200~300여명의 작가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회화를 비롯해 설치미술, 조각, 디자인, 사진, 영상, 애니메이션 등의 시각 예술을 비롯해 연극, 마임, 춤, 음악 등 공연 예술과 시와 소설, 출판, 인문학, 철학 등 다양한 문화예술이 골목을 따라 형성됐다.창작촌 초입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것은 문래 창작촌 인포메이션 부스다. 몇 발작 옮기면 태광 빌딩 4층에 자리 잡은 체험 갤러리카페 ‘세븐플레이스 7place’가 나온다. 이곳은 매주 작가들의 개인작품이나 합동작품 전시회를 여는 갤러리공간이자 카페로 아트토이 커스텀, 3D프린팅 토이, 디퓨저 만들기, 컬러링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조금 더 걷다 왼편 골목길로 들어서면 시인이 운영하는 동네책방 ‘청색종이’가 보인다. 절판된 유명시집을 판매하고 다양한 문학 강의와 모임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위쪽으로는 ‘얼굴 문패’로 유명한 목공방 ‘문래 숲’이 있다. 노란머리를 한 뚫린 얼굴 문패 사이로 자신의 얼굴을 집어넣고 사진을 찍는 이들의 모습을 자주 만나게 된다. 골목을 나와 우쿨렐레 전문점, 가죽공방, 게스트하우스, 북카페 치포리 등이 이어진 길을 지나면 기업은행 근처 54-34번지 지하에 ‘주말극장’으로 유명한 ‘요꼬 스튜디오’가 있다.문래동 최초의 열린 극장으로 평일에는 사진작업실로 쓰이다가 토요일 오후 5시가 되면 공연장으로 바뀌는 이곳에서는 연극, 무용, 음악, 문학, 퍼포먼스 등 장르의 제한 없이 실험적이고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2017년 상반기 공연은 3월 25일부터 시작된다고 한다. ‘요꼬 스튜디오’가 있는 건물 3층에는 ‘QDA스튜디오’가 자리한다. ‘QDA스튜디오’는 비눗방울 아티스트인 ‘오쿠다 마사시’씨가 만든 마임공연장으로 이곳 역시 매번 색다른 공연들이 꾸준히 열리고 있다. 세븐플레이스 http://blog.naver.com/7_place주말극장 http://blog.naver.com/lsstudioQDA스튜디오 http://blog.daum.net/ironworksplay맛집과 카페창작촌에는 맛집과 분위기 좋은 카페가 많다. 와인과 깻잎떡볶이로 유명한 ‘한잔차차’를 비롯해 카페 ‘수다’, 분위기 좋은 식당 ‘칸칸엔인연’, 최근 문을 연 덮밥가게 ‘삼부리’, 단일메뉴 돼지불고기백반이 유명한 ‘문래돼지불백’, 파스타 맛집‘사이드3’, ‘경성카레’, ‘양키스버거’, 어머니의 손맛 ‘가정식당’, ‘바로바로 전집’ 등이 있다. ‘쉼표말랑’은 오래된 집을 개조한 곳으로 주방과 홀, 방, 작은 마당으로 나누어진 공간이 이색적인 곳이다. 정갈하게 차려져 나오는 돼지생강조림과 감자 새우 크로켓이 유명하다. 매일 달라지는 ‘그때그때밥상’이 있어 날마다 새로운 메뉴를 맛볼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이다.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무이며 2월 한 달 동안은 봄방학으로 문을 닫고 3월 2일부터 다시 영업을 시작한다. 사회적기업 안테나에서 운영하는 북카페 ‘치포리’는 공모를 통해 작가들의 회화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문래동 컬처매거진 ‘문래동네’를 무료로 배포하며 문래창작촌 지도를 비롯한 창작촌의 다양한 전시 및 공연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정선숙 리포터 choung2000@hanmail.net 2017-02-24
- 가족과 함께 직접 친환경 농작물 키워 봐요~ 길고 지루했던 겨울이 가고 어느새 파릇파릇한 봄기운이 물씬 느껴진다. 아직은 아침저녁으로 쌀쌀하지만 밋밋했던 흙 속에서 비쭉 얼굴을 내미는 새싹이 반갑다. 주말이나 짬짬이 시간을 내 농장에서 친환경 채소를 손수 가꾸며 자연과 함께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우리 지역에서 멀지 않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주말농장들을 알아봤다.<공공기관 텃밭농장 분양>2017 함께서울 친환경 농장가꾸기서울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합성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손수 유기농 농법으로 재배하는 친환경 체험농장에 참가해 직접 농장을 가꿀 시민들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월 1일 오전 9시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인터넷 선착순 마감이다. 신청대상은 서울시민 및 서울 소재 기관과 단체이다.농장위치는 고양시 3개소(원당역, 성사동, 원흥역)이며 신청방법은 서울시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신청 후 48시간 내에 신용카드 또는 가상계좌로 이체하면 되며 결제 완료 후 10일이 지나면 농장신청 취소가 불가능하다. 참여비용은 1구획(=16.5㎡) 당 70,000원이다. 농장 운영기간은 2017년 4월부터 11월 가을작물 수확까지이다. 지원사항은 씨앗, 모종(상추, 배추), 유기질 비료 등이며 유기농 방제제로 일괄 방제하며 영농지도도 해준다. 호미 등 소농기구 가방세트는 농장에서 판매하지 않으며 농장 신청 시 구입해 개장날 농장에서 받는다. 위치 (원당역농장) 경기도 고양시 성사동 469외(배다리박물관 뒤편) (성사동농장) 경기도 고양시 성사동 617-3 (원흥역농장) 경기도 고양시 원흥동 119문의 서울시청 도시농업과 02-2133-5373, 5398강서구청 텃밭농장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2017 강서구 텃밭농장 참여자 신청을 접수한다. 접수기간은 2월 27일 오전 10시부터 3월 3일 오후 6시이며 개인(오곡텃밭)의 경우 550세대가, 단체(힐링텃밭)의 경우 35단체가 참여할 수 있다. 참여대상은 개인(오곡텃밭)의 경우 강서구 거주 주민으로 1세대 1구획(1구획=10㎡)이며 단체(힐링텃밭)의 경우 강서구 소재 사회복지단체, 어린이집 등 도시농업희망단체(10인 이상)로 1단체 4구획(4구획=33㎡)이다. 신청방법은 강서구청 홈페이지로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전산추첨 및 당첨자 발표는 3월 6일 오후 2시, 참여비 납부는 3월 6~8일이다. 농장 개장은 개인(오곡텃밭)은 4월 8일, 단체(힐링텃밭)은 4월 10일이다. 운영기간은 4월 농장개장일부터 11월 가을 농작물 수확 때까지이다.위치 (오곡텃밭) 강서구 오곡동 417-2 일대 (힐링텃밭) 강서구 과해동 22-2 일대문의 강서구청 일자리경제과 02-2600-6286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꿈이 닿은 농장’영등포구청이 지원하고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이 운영하는 ‘꿈이 닿은 농장’에서는 2017년도 농장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2월 6~28일이며 분양자격은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개인 및 단체이다. 분양구좌는 개인은 1구좌(13㎡), 단체는 1~2구좌이며 분양대금은 1구좌 40,000원이다. 접수는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 네이버 카페(꿈이 닿은 농장)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팩스,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분양접수 초과 시 추첨하며 분양 확정 후 개별 연락 및 대금 입금이 가능하다. 농장에 필요한 부대비용은 개별 부담이며 하반기 공동작물(배추, 무, 고구마 등)재배 참여 및 기부 가능자 접수가능하다. 운영기간은 2017년 3월 1일~11월 30일이다. 위치 강서구 오쇠동 102-4문의 영등포구청 어르신복지과 02-2670-3431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02-2608-5328<사설 텃밭농장 분양>행복한 도시농장‘행복한 도시농장’은 서울 강서구와 부천 오정구의 경계선에 있다. 1구좌 5평에 분양금액은 70,000원으로 여러 구좌 신청이 가능하다. 입금 순으로 선착순 분양하며 사용기간은 2017년 4월초 개장일부터 12월초 폐장일까지다. 넓은 주차장과 휴게실, 간이화장실이 마련돼 있고 개장 초 밭갈이와 퇴비주기 작업을 한다. 주말농장에 처음 입문하는 초보자들을 위해 간단한 영농교육을 해주며 농작물 종류별로 재배법과 모종 심기 및 파종하는 법 등을 가르쳐준다. 4월 첫째 주 토요일 개장이다.주소 강서구 오쇠동 151-11 문의 032-213-4536 010-3380-4536 http://cafe.daum.net/simgok3dong과해주말농장강서구 김포공항 뒤편에 위치한 주말농장으로 강서구청 텃밭농장 인근이다. 2017년 1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분양 중이며 5평이 1구좌로 텃밭과 고구마밭 각각 70,000원이다. 경작 중 쉴 수 있는 그늘막과 수도시설이 있고 주차장과 화장실이 완비돼 있다. 자연과 함께 농사를 지으며 가족끼리 모여앉아 수확한 농작물을 즐길 수 있는 바비큐장도 있다. 연 2회 퇴비 및 밭갈이를 해주며 무공해 살충제를 연 4회 살포한다. 농장주가 각종 유기농 농작물 재배법 등을 알려주고 모종 판매도 하고 있어 초보자도 쉽게 경작이 가능하다.주소 강서구 오곡동 518-2문의 010-3720-9520 http://cafe.daum.net/Mbanss 신정자연주말농장신정이펜하우스 4단지와 양천노인요양센터 뒤편에 위치한 텃밭농원이다. 전체 면적은 4,500평으로 회원 수만 700명이 넘는 대형 텃밭농원이다. 2017년 4월부터 11월말까지 운영하며 16.5㎡(5평) 1구좌 당 10만 원에 분양한다. 1월 1일부터 800구좌를 분양 신청 받고 있다. 1년에 두 번 밭갈이와 비료를 주어 토양의 질을 높이는 작업을 한다. 괭이, 삽, 쇠갈퀴 등 밭갈이 농기구는 대여해 주며 호미 등은 판매한다. 아이들과 도시농부들을 위한 쉼터가 마련돼 있으며 주차장과 화장실이 완비되어 있다. 개장일은 4월 1일이다.주소 양천구 신월7동 728-10문의 010-8356-7556 http://cafe.daum.net/naturalroad 지양주말농장신정이펜하우스 1단지 아파트 바로 옆에 있는 주말농장으로 지양산 자락에 있다. 운영기간은 2017년 3월말 개장부터 12월 폐장까지이다. 분양가격은 16.5㎡(5평) 1구좌 당 10만 원이다. 분양신청자들을 위해 밭갈이와 친환경 비료를 뿌려주며 기본적인 영농법도 알려준다.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공간과 그늘막이 있으며 화장실과 주차장도 마련돼 있다. 농기구는 대여되며 키우기 쉬운 작물 위주로 모종과 씨앗을 판매한다.주소 양천구 신월동 350-42문의 010-5515-2956 2017-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