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검색결과 총 1,77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분양이 아닌 임대차 계약으로 수익보장 ‘강원도 라마다호텔’ 최근 강원도 라마다호텔앤리조트는 국내 최초로 임대 수익형 호텔 재테크 상품을 출시했다. 기존 수익형 호텔 분양의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장기 보유 시 노후화, 감가상각에 따른 재산 가치 저하 및 리모델링 비용 지출 문제를 완벽하게 보완하여 5년간 매월 9%의 임대 수익을 지급하고, 5년 후에는 투자 원금을 전액 돌려주는 임대 수익형 상품이다. 또한, 임대 분양이기 때문에 취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이 세금이 부가 되지 않고, 재산 증가에 따른 의료보험료 상승 요인이 없기 때문에 실질적이 수익률이 높다는 게 큰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매월 수익이 나오는 수익형 호텔의 장점과 일정 기간 이후 원금을 돌려받는 리조트 회원권의 장점만을 결합한 점이 돋보이며, 투자금과 월 수익금 또한 신탁사의 수익증서 발행을 통해 안전하게 보장하고 있어서 투자의 3요소인 수익성, 환급성, 안정성을 모두 만족하고 있다.한편 라마다호텔앤리조트의 멤버쉽 특별 혜택은 은행이자대비 약 4배의 임대 수익을 연금처럼 받으면서, 직영하는 라마다호텔앤리조트 및 가평 수상레저타운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고, 경매 및 재테크 전문가와의 1:1 상담 혜택 및 법무법인 상현과 세무법인 우덕의 회원 전용 법률, 세무 자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인근에는 하이원리조트, 오투리조트, 카지노, 골프장, 탄광박물관, 365세이프타운(국내 최대 안전체험 테마파크) 등의 관광 인프라가 구축 되어 있어서 강원도 최고의 관광지로 손꼽히고 있다. 분양 개시 이벤트로 상담 시 20만원 상당의 숙박 상품권과 재테크 저자 1:1 상담 및 세무·법률 무료자문서비스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드리고 있다. 문의 02-567-0001 www.ramadahotelresort.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4
- 도심 속 지친 심신을 예술작품으로 힐링 숨 가쁜 도심지에서 잠깐 시간을 내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갖는다면 어떨까. 대전 서구가 고심 끝에 예술을 소재로 한 지역 축제를 새롭게 시작한다. 대전 서구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동안 보라매공원과 샘머리공원에서 ‘대전 문화예술의 중심지 서구’를 형상화한 ‘2016 힐링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구가 새롭게 선보인 ‘힐링아트 페스티벌’은 이례적으로 예술을 소재로 하고 있다. 우선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힐링아트전과 힐링아트마켓. 대전을 비롯한 국내외 예술가들의 작품을 야외에서 전시하고 판매까지 한다. 이번 행사에는 회화 공예 도자 사진 등 각 분야 8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예술작품을 통해 도심에서 지친 심신을 회복시키자는 취지다. 현역으로 활동 중인 예술가의 작품을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향후 ‘아트 재테크’도 기대할 수 있다. 예술을 소재로 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다수 포함됐다. 6일 유치·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힐링아트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실시종목은 풍경화 한국화 수채화 등이다.‘아빠의 힐링아트 체어’나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가족힐링페인팅’ 등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만하다. 힐링아트체어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나무재료를 가지고 의자를 함께 조립하고 색을 칠해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가족힐링페이팅은 어린이가 밑그림을 그리면 온 가족이 함께 채색해 완성하는 체험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돼 있다. 6일 ‘KBS 전국노래자랑’을 시작으로 밤에는 설운도 주현미 마야 등이 출연하는 개막식 공연이 이어진다. 6일과 7일엔 국제우호도시인 몽골 헙스걸 공연팀과 중국 온령시 예술단이 초청 공연을 펼친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몽골 헙스걸 공연팀의 흐미 공연은 몽골의 산과 강, 바람 동물 등의 소리를 표현한 것으로 인간의 성대가 묘사할 수 있는 극상의 노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도심 속 축제의 장에서 문화예술로 힐링도 하고 온 가족이 봄의 기운을 만끽하며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 기간 중 보라매공원과 샘머리공원 일대는 행사차량 외에 모든 차량이 전면 통제된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4
- 수성구 ‘2016 행복 수성 아카데미’ 개강 수성구가 오는 7월 5일까지 수성대학교 성요셉관에서 ‘2016 상반기 행복 수성 아카데미’를 운영한다.행복 수성 아카데미는 건강, 웃음, 행복,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한 인사와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강연으로, 매주 강좌마다 300명 이상의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수성구의 대표적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앞으로 진행되는 강좌는 △방송인 엄용수의 ‘웃으면 행복한 세상이 온다’ △동산의료원 정신과 교수 정철호의 ‘우울증과 치매의 이해와 예방법’ △개그맨 이홍렬의 ‘행복 특강’ △리더십 전문강사 김은희의 ‘가슴 뛰는 삶을 살기 위한 활기찬 여가활동’ △국악인 남상일의 ‘신명나는 우리 소리’ △제테크 강사 이종태의 ‘부자들만 아는 재테크 노하우’ △한국건강증진연구소장 김남진의 ‘비우고 채우는 건강관리법’ △한의사 이재수의 ‘한의학과 건강한 삶’ △前복싱선수 홍수환의 ‘내 인생에도 한방이 있다’ 순으로 진행된다.행복 수성 아카데미 강사와 강의 주제 등 자세한 내용은 수성구 평생학습 알림터(666-3210)로 문의하면 되고 수성평생학습포털(http://lll.suseong.kr)에서 참여 신청할 수 있다.한편 ‘2016 하반기 행복 수성 아카데미’는 오는 8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수성대학교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6
- 저금리 시대, 재테크 노하우 공개 세미나 저금리 시대에 실행할 수 있는 재테크 노하우를 공개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FP그룹 박상수 지점장(국제공인 재무컨설턴트)이 진행하는 재테크 세미나는 12월 16일(수) 오전 11시, 오후 4시 17일(목) 12시, 오후 7시에 신논현역에 있는 T&S 파트너스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번 재테크 세미나는 ‘2015년 사라지는 세제혜택 상품 알아보기’, ‘부동산 투자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불안한 노후와 자녀 교육자금 해법’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좌석이 한정되어 있어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문의 010-6363-07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0
- 개발 호재 날개 단 강동 부동산 시장 서울의 동쪽 끝자락에 위치해 변방 취급을 받았던 강동구가 부동산 시장의 ‘숨은 원석’으로 주목받고 있다. 업무복합단지 개발, 아파트재건축, 지하철 연장 등 굵직굵직한 호재로 서울 동부권의 요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꿈틀거리고 있기 때문이다. 강동구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핵심 키워드로 정리했다. 주거와 업무 동시에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강동구의 고덕강일공공택지지구 지구단위계획변경안이 지난 7월 국토부 공동주택통합심의위원회를 통과한 뒤 이 일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3만4523㎡에 달하는 부지 내에 대형 상업 시설을 지을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기 때문. 이로서 이 일대는 베드타운에서 벗어나 자족기능까지 갖출 수 있게 됐다. 우선 강동구는 오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이 일대 토지 보상을 마무리 짓고 2016년 하반기부터는 토지 조성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다. 강동구청 투자유치과 민경덕 주무관은 “내년 상반기 중 입주기업을 최종 선정하면 2018년부터 입주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이케아를 비롯해 국내 굴지의 유통사, 기업체들이 투자의향서를 제출한 상태며 입주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 지역에 관심이 집중되는 것은 한강 프리미엄에 사통팔달의 교통망, 지하철 9호선역이 바로 앞에 위치해 최적의 비즈니스 인프라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강동구는 이 일대를 문화, 쇼핑 공간인 유통·상업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기반을 강화할 비즈니스·R&D존, 호텔·컨벤션센터·위락시설존, 그린·생태체험존으로 개발해 서울 동부권의 경제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강동구는 재건축중 낡은 저층아파트가 있는 조용한 동네였던 둔촌, 고덕, 상일동 일대 재건축이 가속도가 붙었다. 고덕지구 내 주공2,3,4,단지는 재건축 사업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4단지는 주민 이주를 끝내고 철거를 진행중이며 일반분양을 진행중이다. 2단지는 10월말까지 이주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3단지는 마지막 행정절차인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했다. 7단지도 10월까지 신청을 마친 예정이다. 이 일대에서 재건축 속도가 가장 빠른 고덕시영은 지난해 1차 분양을 마치고 오는 10월 조합원 미계약분을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1만1106세대의 초대형 단지로 탈바꿈할 둔촌주공은 지난 7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았으며 연내 관리처분계획 총회를 거쳐 내년 이주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중이다. 암사동 선사주거지, 역사생태공원이 있는 암사동은 서울형 도시재생 시범사업인 ‘역사문화 공존 마을 만들기’에 선정돼 4년간 10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는 도시재생사업의 새로운 모델로 암사동 주민들 주도로 도시환경을 계획하고 실행하게 된다. 재건축 아파트명기존 세대수건립예정 세대수고덕시영25003658고덕주공2단지27714973고덕주공3단지25804066고덕주공4단지410687고덕주공5단지8901744 고덕주공6단지8801818고덕주공7단지8901859둔촌주공59301만1106 사통팔달 도로망과 지하철 연장 편리한 교통망은 강동구의 장점.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경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와 맞닿아 있다. 구리암사대교, 용마터널이 개통되면서 시청, 광화문 등 강북 도심권 이동이 편리해졌다. 현재 강동은 지하철 8호선, 5호선의 종점이지만 하남미사지역까지 노선 연장이 확정됨에 따라 이 일대는 주거 중심의 베드타운이 아니라 하남미사지구를 배후에 둔 중심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황금노선인 지하철 9호선의 4단계 노선으로 보훈병원에서 고덕강일지구까지 3.8km 연장이 확정됐으며 고덕역은 연장구간의 환승역으로 만들어진다. 직접적인 수혜 지역은 둔촌주공, 고덕주공아파트로 강남 도심까지 25분 내외 닿을 수 있게 된다. 부동산입지분석가 김학렬이 본 강동의 미래 Q. 입지분석가가 본 강동은 어떤가? 강동 전역이 지금 공사중이다. 재건축 이주, 신규 분양, 업무지구 개발 등 강동구가 생긴 이래 가장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8호선이 하남미사까지 연장된다는 건 강동이 종점이 아니라 중심지가 된다는 의미다. 여기에 강남권을 관통하는 9호선 황금라인이 보훈병원에서 고덕강일지구까지 연결된다. 뿐만 아니라 세종시까지 연결되는 제2경부고속도로도 지나가고 하남미사지구 30만 가구가 배후에 포진하고 있다. 용산, 여의도, 압구정에서 시작되고 있는 한강 프리미엄은 이제 시작인데 강동구는 한강까지 끼고 있다. 5년 후, 10년 후 강동구는 꾸준히 업그레이드될 수밖에 없다. Q. 강동 재건축 아파트 양대 축인 고덕과 둔촌지구 전망은? 총 1만1106세대에 달하는 초대형 아파트로 탈바꿈하는 둔촌주공은 올림픽공원과 가깝고 9호선, 5호선 더블역세권에 입지해 있다. 즉 강동의 랜드마크가 될 고급 아파트다. 고덕지구는 좀 더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강남이 대한민국 1등이 된 건 주거와 업무시설이 함께 있기 때문이다. 고덕지구가 이에 해당한다. 노후된 아파트가 초고층 아파트숲으로 바뀔 뿐 아니라 고덕업무단지에는 국내 유수의 기업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삼성엔지니어링이 입주 완료했고 이케아도 매장을 내기 위해 물밑작업 중이다. 사실 삼성, 이케아 모두 부동산 입지 분석이 탁월한 기업들로 꼽힌다. Q. 현재 강동구 대장 상권인 천호역세권의 미래는? 5,8호선 더블역세권으로 현재 강동구 최대 상권인 천호 일대는 앞으로 어떤 시설물이 들어서는 지를 주의 깊게 볼 필요가 있다. 특히 8호선으로 연결되는 잠실역 123층 롯데타워, 5호선 연장선으로 연결되는 하남미사지구의 신세계 유니온스퀘어와의 향후 경쟁 관계를 살펴봐야 한다. 천호 일대는 이들 시설물들로부터 반사이익을 받을 수도 역으로 수요층이 유출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Q. 입시분석가 입장에서 부동산투자의 ABC는 무엇인가? 최근 몇 년간 부동산시장에는 1000~2000만원 소액으로 전세를 끼고 부동산을 사는 (gap)투자가 인기를 끌다보니 묻지마 투자의 과열 양상까지 보이고 있다. 시장에서 위험 신호를 보이는 지역도 분명 있다. 부동산 입지 분석의 4가지 코드는 교통, 교육, 생활 편의성, 환경이다. 넘쳐나는 부동산 정보 중 투자자 본인이 ‘팩트’만 추려 4가지 잣대로 관심 지역의 과거, 현재의 흐름을 살피고 미래의 모습까지 논리적으로 풀어낼 수 있다면 투자해도 괜찮은 곳이다. 설혹 부동산시장이 위축되더라도 입지가 좋으면 버틸 수 있다. 강동은 장기 투자 관점으로 접근하면 매력적인 지역이다. Who is 김학렬?한국갤럽 부동산조사본부 소속으로 부동산 입지 분석 업무를 오랫동안 해오고 있으며 <부자들만 알고 있는 수도권 알짜 부동산 답사기>, <흔들리지 마라 집 살 기회 온다> 책을 펴냈다. 온라인카페 ‘행복재테크’, ‘부미사’ 등에 2015-09-10
- 재테크 고수들의 투자 블루칩 ‘NPL(부실채권)’ 은행금리 1%시대가 지속되면서 여윳돈을 굴릴 곳이 마땅치 않은 요즘이다. 이런 분위기가 지속되자 재테크 난이도는 갈수록 높아지고 마땅한 투자처를 찾기 위한 고민은 한층 더 깊다. 이런 가운데 일반인들에게는 아직 생소한 NPL(부실채권)이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주)부강NPL 경매거래소 안수현 이사는 “서울·경기, 부산 쪽에서는 NPL의 투자가치가 많이 알려져 투자 열기가 뜨겁다. 공급보다 수요가 늘어나면 투자에 빨간 불이 들어오는 것은 당연하다. 대전·충청권에는 NPL에 대해 아직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당분간 유망하다”고 설명했다. 재테크 틈새 상품 ‘부동산 NPL 투자’NPL(Non Performing Loan)은 은행 등 금융권에서 자산건전성을 위해 3개월 이상 대출금과 이자 상환이 연체된 담보물건을 자산유동화회사에 매각한 것이다. 즉, 금융권에서 개인이나 법인에게 부동산 등을 담보로 대출해줬는데 채무자가 이자와 원금을 제때 갚지 못할 때 발생하는 채권이다. 은행에서는 채권 회수를 위해 담보물건을 경매에 넘길 경우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고 은행의 자기자본비율(BIS)이 낮아질 수 있기 때문에 채권으로 매각하는 NPL을 선호한다. 일반인들에게는 낯선 용어지만 2011년부터 일반인들에게 매각되면서 조금씩 알려졌고 시장규모가 커졌다. 요즘은 투자자를 모아서 NPL의 가치를 판단하고 투자한 후 배당해주는 NPL 유동화회사를 통한 거래가 활발하다.NPL은 흔히 담보와 무담보 채권을 말한다. 그중에서 담보채권(부동산)만을 취급한다. NPL 투자자는 담보 부동산의 저당권을 가진 부실채권을 할인된 가격에 사들인다. 안 이사는 “부동산 시장이 잠잠한 요즘이 오히려 투자의 적기라고 생각하는 재테크 달인들이 많아서 경매 법정의 열기는 대단하다”며 “경매에서 파생된 또 다른 투자처다. 좀 더 안전하고 수익률이 높아서 NPL이 각광받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소액, 단기 투자 가능, 직접 낙찰 받으면 수익률 더 높아NPL은 자산유동화회사나 NPL관리회사를 통해 살 수 있다. 예전에는 은행과 개인 간 매도와 매수가 가능했지만 요즘은 매수를 원하는 이가 많기 때문에 개인이 매입하기는 쉽지 않다. 따라서 NPL을 취급하는 유동화회사가 많아졌다.NPL 투자의 가장 큰 매력은 배당만 받아도 되지만 그 부동산을 직접 낙찰 받을 수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이다. 안 이사는 “경매와 입찰이 동시에 진행되므로 채권가가 높으면 그만큼 내가 낙찰 받을 확률이 높다. 직접 낙찰 받을 경우 수익률은 더 높아진다”고 설명했다.투자금 회수기간은 약 3개월에서 10개월 정도 걸린다. 대체적으로 일반 경매에 비하면 투자기간이 짧고 기간 예측도 가능하다. 소액으로도 얼마든지 투자가 가능하며 취득세나 양도세가 없다는 점도 장점이다. 매입자금에 대해 최대 90%까지 은행에서 저당권에 대한 질권 대출과 낙찰 잔금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안정된 투자회사 통하면 수익률 20% 보장NPL은 경매처럼 권리관계에 대한 높은 지식과 전문성이 필요하지 않다. 이미 권리관계가 정해져 있어서 진행이 안정적이다. 좀 더 확실한 유동화회사를 통하면 투자위험성은 낮아지고 수익률은 극대화된다.(주)부강 NPL 경매거래소는 대전·충청지역 경매 컨설팅업계에서 처음으로 NPL 투자를 시작한 안수현 이사가 만든 법인회사다. 전직 학원 강사인 그는 5년 전 재테크에 눈을 떠 부동산 경매를 시작했다. 경매의 투자가치를 알게 되면서 경매 관련 서적을 섭렵하고 학원에 다니며 열공했다. 재테크관련 온라인 카페 활동, 강의를 들으러 전국 곳곳을 다녔다.“경매물건을 보러 1년에 6만km를 돌아다닐 정도로 미친 듯이 빠졌었죠. 그러다 부동산컨설턴트로 유명한 우형달 교수 강연을 듣고 NPL의 투자가치를 알게 됐습니다.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쌓은 내공으로 부동산에 대한 안목을 키웠고 NPL 투자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미래 가치나 수익률을 제대로 분석할 수 있으니까요.” 안 이사가 NPL 고수가 된 비결이다.(주)부강 NPL 경매거래소에서는 각 은행권에서 취급하는 부실채권을 다량 매입해 물건 하나하나를 분석한다. 권리나 수익구조, 시세, 미래가치를 파악해 최대한 리스크를 낮추고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요인이다. 안 이사는 “3~4년 전만 해도 NPL을 통해 100%의 수익을 올리기도 했지만 지금은 NPL 투자에 뛰어드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예전보다는 못하다”며 “우리 회사에서는 경매 물건이나 신탁, 공매처럼 나라에서 진행하는 부실채권을 매입 매각하는 방식으로 연 수익률 20%를 올릴 수 있게 도와준다”고 말했다. (주)부강NPL 경매거래소 042-489-5657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TIP. NPL 부동산 투자에서 주의할 점1. 부동산에 대한 가치 평가가 제대로 이뤄져야 한다2. 권리 분석이 중요하다3. 배당순위를 잘 파악해야한다4. 믿을 만한 유동화 회사를 통해 투자해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05
- 구미시 사이버 강좌센터 무료 운영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구미시 사이버강좌센터’를 개설,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구미시 사이버강좌센터는 총9개 분야 583개 강좌의 1만4977편의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구미시민이면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전면 개방하여 운영한다.제공하는 주요 강좌로는 △어학(영어, 일본어, 중국어의 문법, 회화, 시험대비 등) △자격증(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한식조리사 등) △경제/재테크(세무, 보험, 창업 등) △건강(마사지, 요가, 스키, 테니스 등) △생활취미(공예, 패션, 뷰티 요리 등) △IT/컴퓨터 △자녀교육 등으로 다양한 분야의 강좌가 마련돼 있다.사이버강좌센터는 시청 홈페이지(http://www.gumi.go.kr)에 접속 알림창 배너에 ''구미시 사이버강좌센터''를 클릭하거나 구미시 사이버강좌센터 홈페이지(http://gumiedu.evermbc.com)로 직접 접속한 후 이용하면 된다.구미시 담당자는 “이번에 새롭게 개설한 사이버강좌센터가 지역 주민들에게 온라인상의 지식공유의 장으로 활용되고, 누구나 쉽게 배움의 장으로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시민의 개개인의 행복과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3
-
소설가와 함께 글쓰기의 즐거움 나눴죠
풍동도서관 소설 쓰기 반 수업은 지난해 5월 12일부터 12월 8일까지 7개월여에 걸쳐 진행됐다. 소설가 안덕훈 씨가 진행한 이 수업은 20명 정원으로 소설 쓰기의 이론부터 실재까지 두루 다뤘다. 수강생들은 이제 막 글쓰기에 관심이 생긴 사람부터 작가를 꿈꾸는 이들까지, 나이도 40대에서 80대까지 폭 넓었지만 하나같이 “소설이라는 매개체로 행복한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
소설가의 창작 노하우 생생하게 듣는 시간안덕훈 작가는 아내의 고향인 운정을 소재로 쓴 단편 <운정 가는 길>로 실천문학 신인상을 받아 등단했고 <독한 여자>,
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 수업은 2014년에는 한뫼도서관에서, 2015년에는 풍동도서관에서 진행됐다. 안덕훈 작가는 수업에서 가르치기보다는 들었고 바꾸기보다는 제안하는 방식을 택했다. 작가는 ”소설기법에 대한 얘기보다는 제가 했던 고민들과 글 쓰면서 겪은 일을 같이 얘기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수강생들은 안덕훈 작가의 편안한 수업 방식에 고마움을 표했다. 고향숙 씨는 “수강생이 간혹 주제에 맞지 않는 논리를 장황하게 펼칠 때도 얼마간 듣고 계시다가 서로 민구하지 않을 지점쯤에 개입해 방향을 다잡는 선생님의 진행력은 놀랍고 훈훈하다. 덕분에 용기를 얻어 미숙한 작품이나마 불쑥불쑥 들이밀게 됐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나이 들어가는 부모님의 일상을 담담하게 표현한 글로 수강생들의 공감을 받았다. 저마다 사연을 안고 찾아간 소설 창작 반이광재 씨는 선친(故 이배함)의 독립유공자 신청과정에서 소설에 관심을 갖게 된 특별한 사연을 갖고 있었다. “아버님은 일제 때 유학시절에 일본에서 독립운동을 하셨고 대학 학적부에도 관련 기록이 있어요. 독립유공자가 되신 다른 분들의 자서전에도 아버님의 이름이 나와 있는데 판결문이 없다는 이유로 안 된다는 거죠. 그 논리가 이해되지 않았어요.”정부 기관에 글을 써내려니 딱딱하게 느껴져서 자서전과 자료들을 토대로 소설 형식을 빌어보았다. 그 일을 계기로 소설쓰기를 마음에 두고 있다가 2014년에 한뫼도서관에서 처음 안덕훈 작가의 수업을 들었고 2015년에도 풍동도서관을 찾은 것. 두 번 연속 수강생에 유일한 남자 회원인 그는 소설 창작 반 후속 모임의 회장으로 추대됐다. 대학 졸업 후 몇 십 년 만에 수업을 들어봤다는 이 씨. 그가 써낸 작품은 독특한 소재와 힘 있는 문체로 수강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소설의 즐거움 깨달아“전에는 재테크 책만 빌려 봤어요. 이 수업을 들으면서 선생님이 권해주는 책을 읽다가 소설에 재미를 느끼고 새벽 3시에 일어나서 8시까지 5시간이면 한 권을 봐요. 나를 잡을 수 있는 책을 접하게 됐다는 거, 이 수업을 통해서 배운 거죠. 글을 써서 평가를 못 받은 게 아쉬워요.”수업이 다시 열리면 꼭 글을 써보겠다고 다짐하는 하나미 씨. 그는 시작부터 마지막 강좌까지 빼놓지 않고 다닌 모범 수강생이었다.“보통은 가리잖아요. 그런데 글쓰기는 나를 드러내더라고. 다들 진솔하고 또 한 마디씩 하는데 왜 이렇게 똑똑해. 듣도 보도 못한 내용을 짚어내는 걸 봐도 대단한 분들이 오신 것 같다는 생각도 했어요. 인생에서 새로운 시간이었어요.”유쾌하게 소감을 말하는 하나미 씨에게서 입문자의 열정이 느껴졌다. 좋은 인연 심화 수업으로 이어졌으면이진정 씨는 “글쓰기를 막연하게 하기보다 구체적이고 단계 별로 배우는 과정이 좋았다. 글을 일기처럼 메모하는 습관을 기르면 도움이 될 거 같다”고 말했다. 이 씨는 못생기고 맛없어 주방에 놓아 둔 콜라비에서 꽃을 피운 경험을 참신한 방법으로 써서 수강생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 씨는 “선생님이 잘 해주셨고 분위기가 어떤 수업보다 탁월했다. 인연이 끝나기보다 이어질 것 같은 느낌이다.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난 것도 큰 자산”이라고 말했다.글쓰기와 인생에 관한 이야기는 인터뷰인 듯 수업인 듯 계속 이어졌다. 안덕훈 작가는 “글을 쓰려면 일단은 앉아서 무조건 써야 한다. 평소에는 메모를 자주 하면 좋다. 다른 사람들의 전화 통화 소리, 독특한 대사들도 메모하는 습관을 기르면 좋다”고 당부했다.“글 솜씨는 두 번째라고 생각해요. 드러내기 곤란한 밑바닥까지 내려가서 쓸 수 있게 연습이 필요해요. 그런 기회를 자주 가졌으면 좋겠어요.” 글쓰기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전하는 안덕훈 작가의 이야기다. 작가의 성인 대상 수업은 당분간 듣기 힘들지 모르겠다. 올해에는 행신 도서관에서 청소년 대상 글쓰기 수업이 예정돼 있다고 한다. 수강생들은 심화과정 수업에 대한 바람을 나누며 어두운 겨울 밤 길 각자의 삶 속으로 다시 돌아갔다.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사진제공 emile kim >>>안덕훈 소설 창작 반 수강생들이 말하는 소설이란 안덕훈 소설은 고해성사 같은 것. 신부님 앞에서 나쁜 마음이 생긴 것을 고백하듯 어떤 것을 끄집어내는 것이 소설 아닐까요. 하나미 소설 읽는 재미는 과거에 알았던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느낌이랄까. 어쩜 이 사람은 내 마음을 이렇게 써놨을까 재밌어요. 고향숙 쓰다 보면 단계별로 다르게 느껴지는 것이 소설인 것 같아요. 욕망의 표출이나 대리만족일 수도 있고 대리 배설도 되고. 이진정 소설은 무엇보다 재밌어야하지 않을까요. 어떤 생각이 남고 살아가는 데 연결 고리가 되는 것, 그러면 소설 읽은 보람이 있으니까요. 이광재 문장력을 발휘해서 쓴 멋있는 글이라기보다 자신의 인생관을 재밌게 표현하는 게 소설이라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Copyright ⓒThe Naeil News 2016-01-15 - 분양이 아닌 임대차 계약으로 수익보장 최근 강원도 라마다호텔앤리조트는 국내 최초로 임대 수익형 호텔 재테크 상품을 출시했다. 기존 수익형 호텔 분양의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장기 보유 시 노후화, 감가상각에 따른 재산 가치 저하 및 리모델링 비용 지출 문제를 완벽하게 보완하여 5년간 매월 9%의 임대 수익을 지급하고, 5년 후에는 투자 원금을 전액 돌려주는 임대 수익형 상품이다. 또한, 임대 분양이기 때문에 취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이 세금이 부가 되지 않고, 재산 증가에 따른 의료보험료 상승 요인이 없기 때문에 실질적이 수익률이 높다는 게 큰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매월 수익이 나오는 수익형 호텔의 장점과 일정 기간 이후 원금을 돌려받는 리조트 회원권의 장점만을 결합한 점이 돋보이며, 투자금과 월 수익금 또한 신탁사의 수익증서 발행을 통해 안전하게 보장하고 있어서 투자의 3요소인 수익성, 환급성, 안정성을 모두 만족하고 있다.한편 라마다호텔앤리조트의 멤버쉽 특별 혜택은 은행이자대비 약 4배의 임대 수익을 연금처럼 받으면서, 직영하는 라마다호텔앤리조트 및 가평 수상레저타운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고, 경매 및 재테크 전문가와의 1:1 상담 혜택 및 법무법인 상현과 세무법인 우덕의 회원 전용 법률, 세무 자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인근에는 하이원리조트, 오투리조트, 카지노, 골프장, 탄광박물관, 365세이프타운(국내 최대 안전체험 테마파크) 등의 관광 인프라가 구축 되어 있어서 강원도 최고의 관광지로 손꼽히고 있다. 분양 개시 이벤트로 상담 시 20만원 상당의 숙박 상품권과 재테크 저자 1:1 상담 및 세무·법률 무료자문서비스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드리고 있다. 문의 02-567-0001 www.ramadahotelresort.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8
- 여성만을 위한 ‘희망 Job-Go! 행복 Job-Go!’ ‘100살까지 일할거야~’, ‘대한민국 주부님들 파이팅!’, ‘누구 엄마는 버려! 사회로 Come out!’ 새 출발을 다짐하는 마인드컨트롤부터 동병상련 주부에게 보내는 응원메시지까지, 주렁주렁 매달린 메모지에는 일*가정양립을 향한 여성들의 열정과 의지가 가득했다. 일*가정양립퍼포먼스뿐만 아니라 재테크특강, 구인구직 만남의 날, 이력서사진촬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던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의 취업박람회, 그야말로 ‘여성이 신나는 날’이었다. 흥미로운 특강을 통해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와 친해지길 바래~ 새는 돈을 막아보기 위해 보험다이어트를 감행했다는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영주 강사는 자신의 사례를 통해 종신보험과 정기보험, 순수보장형과 만기환급형 등 평소 보험에 관해 궁금했던 것들을 이야기했다. 보험은 비용이기 때문에 쌀수록 좋고, 길게 유지할 필요가 없다는 팁까지 주면서, 중간 중간 깨알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돈 버는 합리적인 경제습관, 가계부재테크를 통한 앉아서 돈 벌기 등의 주제로 진행된 ‘평생월급프로젝트’ 특강에 대해서 수강생 대부분은 당장 실행해볼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들이라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평소에 진행하는 취업대비강의와 달리 재테크특강을 준비하게 된 배경에 대해 최혜경 간사는 “보다 많은 여성들이 부담 없이 센터를 방문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센터의 다양한 구인구직 프로그램을 만나볼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워크넷에 이력서를 제출했다가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와 인연을 맺게 됐다는 이한미 씨는 “와서 보니, 강의도 유익하고, 50대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정보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자주 이용할 계획”이라며, 적극적인 구직의지를 다짐했다. 취업성공율 높이는 이력서사진촬영, 구인구직 만남의 날특강에 이어 진행된 이력서사진촬영. 센터와 협약이 체결된 경기남부직업전문학교 윤경수 강사가 사진촬영과 즉석인화작업을 거쳐 따끈따끈한 사진을 제공한다. 최 간사는 “이력서 사진이 굉장히 중요한데도, 대부분은 신경을 잘 안 쓰는 편이다. 경제적인 부담도 덜면서, 퀄리티 있는 사진으로 채용에 도움을 드리고 싶어 마련했다”고 들려줬다. 여성들은 자신의 순서를 기다리면서 복도에 붙여놓은 구인업체들을 꼼꼼히 살펴보기도 했다. 오후2시부턴 콜센터 ‘나눔앤해피’ 구인구직 만남의 날이 진행됐다. 기업설명회와 현장면접으로 진행된 행사엔 많은 여성들이 관심을 보였고, 20여 명의 사전 서류신청자에 한해 면접이 이뤄졌다. 평소 센터에서 10회 정도 진행되는 구인구직만남의 날은 구직자들이 면접에 대한 두려움을 덜고, 설명회에서 얻은 정보들로 면접에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등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믿을만한 구인업체와의 매칭, 사후관리까지, 여성이 신나는 그날을 위해! “취업박람회는 센터에서 정기적으로 해오던 프로그램들을 한데 모은 행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외적으로 다양한 취업박람회가 열리지만, 양질의 일자리제공과 사후 관리가 이뤄지지 못하는 편입니다.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는 믿을만한 구인업체를 발굴하고, 특강과 상담 등 사후관리를 통해 취업 후 발생할 수 있는 업체와 취업여성 간의 간극을 좁히는 등 미스매칭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혜경 간사의 말에 힘을 싣기라도 하듯 박람회에서 만난 황지현 씨는 “센터에서 운영하는 취업대비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가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 시간제일자리를 찾다 보니, 업체와 시간을 맞추기가 쉽지 않은 편이지만, 센터를 통해 업체를 소개받으면 그만큼 믿음도 생기고, 지속적으로 일자리 정보도 제공해줘서 언젠가는 내 일을 찾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고 했다. 대한민국에 희망과 행복을 동시에 잡는 여성들이 많아지는 그날까지,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의 여성취업프로젝트는 죽 계속된다. 문의 031-206-1919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