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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학교 공부와 중학교 공부의 결정적 차이 이제 본격적으로 예비 고등학생으로서 겨울방학을 준비하는 시기가 되었다. 먼저 확실히 해 둬야 할 것은,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고교 생활이 결정된다는 점이다. 왜냐하면, 고등학교에서의 공부는 중학교 때의 공부와는 상당히 다른 결의 공부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중학생 때 공부를 잘하는 게 고등학교 때도 똑같이 이어지지는 않는다.중학교 공부와 고등학교 공부의 결정적인 차이는, 바로 생각하는 힘이다. 아무리 공부하는 시간이 많다고 해도, 생각하는 힘이 없으면 고등학교 공부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예비 고 1, 선행학습은 어디까지?!선행학습은 앞으로 배울 내용을 어느 정도 아는 상태에서 시작한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수학 문제의 경우에는 1학년 때 배우는 도형의 방정식을 2,3학년 때 배우는 미적분학으로 풀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문제 풀이법만을 선행한다면, 생각하면서 풀이법을 찾아내는 힘을 길러낼 수 없다. 그래서 선행학습을 나가더라도 1년 치를 넘어서는 진도에 대해서 선행을 나가는 것은 그렇게 추천하고 싶지 않다.선행학습을 나가더라도 항상 대전제는 복습을 우선시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 주위에서 중학교 때 고등학교 수학을 다 끝냈다는 학생들이 있다. 이런 학생들과 상담하고 고등학교 1학년 개념을 물어보면 대부분의 학생들이 모른다고 답한다. 배운 내용을 복습하는 과정 없이, 앞으로만 나아갔기 때문이다. 복습이 선행학습보다 훨씬 중요하다.중학교를 마무리하며...지금 시기는 굉장히 중요한 시기다. 1학년 때보다 예비 고1 때 더 많은 공부를 해야 한다. 다만 그 공부는 무리하게 선행학습을 나간다거나 하는 것은 아니었다. 자신의 학습량과 성취도를 고려한 선행학습과 철저한 복습, 그 속에서 해답을 찾기 위해 생각하는 힘을 키워 나가는 게 중요하다. 고등학교를 진학한다고 괜스레 겁먹을 필요도 없다. 지금 시기에 너희가 준비해야 할 것은, 고등학교에서 공부할 교육과정을 받아들일 토양을 다지는 것이다. 그러니 네가 보낸 3년의 중학교 공부를 잘 복습하고,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현수학김학현 원장 2023-11-08
- 사무실에서 팀장이 방문자와 나눈 대화 녹음 행위 시청 공무원이 팀 사무실에서 팀장과 방문자가 나누는 대화를 녹음하는 행위를 처벌할 수 있을까? 있다. A씨는 2020년 1월부터 7월까지 B시청 C팀에서 일했다. 같은 해 6월 오후 2시경 A씨는 팀 사무실에서 팀장 D씨가 방문자 E씨와 나누는 대화 내용을 자신의 휴대폰으로 녹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 과정에서 A씨는 "D씨와 E씨의 대화는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지 않은 공개된 사무실에서 일과시간 중 이뤄졌고, 가청거리 내에 있는 자신의 자리에서 대화를 자연스럽게 듣다가 녹음했을 뿐"이라며 "녹음한 대화가 통신비밀보호법에서 말하는 '공개되지 아니한' 타인간의 대화라고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 "설령 공개되지 않은 타인간의 대화에 해당한다고 하더라도, D씨의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위반 행위를 적발·신고하기 위해 녹음행위를 한 것이므로, 정당행위로서 그 위법성이 조각된다"고도 했다. 1심과 2심은 "D씨와 E씨 사이의 대화 내용을 보면 E씨가 D씨에게 준 선물의 사용 방법을 설명하는 내용, D씨가 감사를 표시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는데, D씨는 딸의 결혼 의사 등 가족의 사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며 "대화가 그렇게 비밀스러운 것까지는 아니더라도 둘의 사생활에 관한 것으로서 통신비밀보호법의 보호대상이 된다"고 판시했다. 그리고 "민원인들이 공무원들이 실제 업무를 보는 사무공간에까지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었다고 보이지 않기 때문에 대화가 이뤄진 장소가 '일반 공중'에 공개된 장소였다고 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나아가 1과 2심은 A씨의 행위가 정당행위에도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대법원 형사2부도 2023년 9월 27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과 자격정지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2023도10284).공증인가 법무법인 누리대표변호사 하만영 2023-11-08
- 현장스케치-부흥고등학교 학교설명회 지난 25일, 저녁 6시가 다가오자 부흥고등학교(이하 부흥고)로 학생과 학부모들이 속속 모여들고 있었다. 이날은 부흥고의 학교설명회가 진행되는 날로 중3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도 설명회 참석을 위해 발걸음을 재촉했다. 시청각실과 각 반 교실에는 모니터로 설명회 내용을 듣기 위해 자리를 잡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학교 측에서 학교 소개 책자를 배부했고, 식순에 따라 설명회는 정각 6시가 되자 개최되었다.이날 중3 자녀와 함께 설명회에 참석하기 위해 부흥고를 방문했다는 한 학부모는 “부흥고가 과학중점학교라는 점을 이미 알고 있었고, 수학과 과학에 관심이 많은 아이가 부흥고를 희망하길래 설명회에 참석했다”면서 “무엇보다 아이의 선택에 따라 고등학교는 지원할 예정이고, 설명회를 통해 학교의 비전과 교육 역량, 다양한 교과 프로그램 등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설명회는 ‘성실’의 교훈 아래 미래를 여는 교육, 더불어 성장하는 행복 배움터를 비전으로 행복한 자율경영 학교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목표를 소개한 이원환 교장의 인사말과 함께 본격적인 행사가 각 부서별로 진행되었다.먼저 교육과정부의 교육과정 안내가 시작되었는데 부흥고는 이공계 학생을 위한 과학, 수학, 정보 이수단위를 45%이상 운영하고, 전문교과 및 특별교과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인문중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르네상스 인문 교육, 사제동행 독서토론과 독서프로젝트, 원탁 아카데미 토론 캠프, 외국어 챌린지 데이를 비롯해 인문사회 과제연구 학술제도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자연과학부에서는 부흥고가 과학중점학교라는 점을 강조했는데 이를 위해 전문교과 및 특별교과를 운영하고 과학, 수학 창의적 체험활동도 진행하고 있다는 것. 2020년~2026년 2월까지 과학중점학교 운영교로 지정된 부흥고는 안양시 교육경비 보조금, 교육청 과학중점학교 운영비 지원으로 다양한 체험학습 운영과 연구시설, 기자재 등을 구축해 교육프로그램으로 활용하고 있다.AI선도학교 운영에 대해서는 교육정보부에서 설명을 이어갔는데 정보교과를 통한 기초 프로그래밍 개념 및 인공지능 원리 학습을 교육하고, 알고리즘 및 문제 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소양 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소개했다. 또 융합과학 탐구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학생 선택에 따라 파이썬, 메타버스, 수학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자율과정으로 나도 강사 및 학과탐색 프로그램, 직업인 특강 및 학업계획서 작성, 주제중심 프로젝트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 인문사회 프로그램 안내와 2027 대입전형 안내도 자세하게 소개되어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주었다. 3학년부에서는 맞춤형 대입전략과 학년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되었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입시 상담도 이루어졌다.부흥고는 지난 92년 24학급으로 설립 인가가 났으며 22년 기준 1만456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공계열 진로에 최적화된 과학중점학교를 운영하고 다양하고 차별화된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촌지역 명문교로 이름나 있다. 2023-11-08
- 현 중2 학생들에게 고함 최근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발표가 있었다. 그에 따라 공교육과 사교육에 임하고 있는 분들의 발걸음이 바빠지기 시작했다. 아직 가안이긴 하나 어떤 변화가 있는지 알아보고 우리는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변화되는 것 첫째로 내신평가제도에 변화가 생겼다. 이전 9등급 상대평가 제도에서 절대평가 및 5등급 상대평가가 동시에 이뤄진다. 학생들의 학습부담을 고려하여 절대평가가 예상되었으나 학교의 성적 부풀리기를 방지하고 대학의 학생들에 대한 평가 용이성을 고려하여 5등급 상대평가를 병기하기로 한 것이다. 둘째로 수능에서의 변화이다. 영어와 한국사를 제외한 나머지 과목들은 현 9등급 상대평가를 유지하되 수학과 국어에서의 구분응시가 폐지되어 일원화되었고 탐구과목의 경우에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를 모두 응시해야 한다. 진정한 의미에서의 문이과 통합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모든 학생의 학습 부담이 늘었다고 볼 수 있다.변화되지 않는 것 내신에서는 9등급 상대평가를 5등급 상대평가로 변화되었을 뿐 절대평가로의 전환을 기대했던 바와 달리 학생들의 성적에 대한 경쟁은 여전할 것이다. 5등급 상대평가 제도로 인해 등급내 학생수가 많아짐에 따라 수시전형에서 생기부의 반영은 변함없이 중요해진다. 학생부 종합 전형을 고려하면 오히려 생기부가 더 중요해질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변화되지 않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교육제도와 평가제도의 변화에 상관없이 누군가보다는 열심히 해서 더 나은 성적과 스펙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우리의 선택 수강해야 할 과목과 성적이 반영되는 과목이 많아짐에 따라 학습부담이 늘어나고 1등급 비율이 10%로 증가함에 따라 생기부에서의 차별화에 대한 부담도 늘어난다. 본인이 중학교에서 최상위권에 속해 있다면 성적과 전공적합성에 따른 수강과목 이 두 가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특목자사고를 지원하여 고등과정에서 중상위권을 유지하는 것이 유리해 보인다. 또한, 중상위권에 속한 학생들은 특목자사고에서 하위권을 유지하기보단 일반고를 선택하여 상위권을 유지하되 전공적합성을 고려하여 수강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대입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학습부담의 증가와 생기부의 차별화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학생들이 받을 스트레스가 어느 정도는 증가하겠지만 희소식이라고 할까? 대입제도의 변화에 따라 재수생들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어 그나마 현 중2학생들의 재수생들과의 경쟁은 다소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 모든 것을 떠나서 어차피 경쟁은 피할 수 없다. 최선의 노력으로 최선의 결과를 얻길 바란다.공감수학원차상엽 원장 2023-10-25
- “고교 내신 평가체계 개편 및 수능 변화에 따른 국어학습법” 최근 발표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을 보면 2025학년도부터 고교 내신 평가체계를 기존 9등급에서 5등급제로 개편하고, 올해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치르는 2028학년도 수능시험은 국·수·탐 선택과목 없이 통합 평가한다.평촌국어학원 대시나루 김용환 원장은 “교육부에서는 수능 국어에서 킬러 문항을 없앤다는 방침이다.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문제가 쉬워질 것으로 생각하지만, 난이도 조절에 실패하거나 수능 시스템 전반에 대한 문제 제기 등이 있을 수 있어 오히려 어렵게 나올 가능성도 없지 않다”라며 “기존 수능 국어의 킬러 문항이 비문학에서 나왔다면, 앞으로는 문학을 좀 더 주의 깊게 살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조언했다.선택지마다 근거 확인하고 파악하는 훈련 중요실제 지난 9월 모의평가에서도 기존 EBS와 연계되지 않았던 현대소설이 연계되어 출제됐다. EBS 연계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는 뜻이다. 문학은 그동안 다소 쉽게 출제되었지만 어렵게 내려면 얼마든지 어렵게 낼 수 있는 영역이다.소설은 개념에 대한 이해를 분명히 해야 하고, 인물 간의 관계나 줄거리, 서사가 가지고 있는 본질적 의미를 생각하면서 공부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시의 경우 특히 전체적인 주제 속에서 시어의 의미를 고찰하고 판정하는 체계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낯선 어휘가 나올 때마다 어휘장을 만들어 어휘를 정리하는 습관을 갖고 그 어휘가 어떤 식으로 활용되고 의미화되는지 공부하는 것은 물론 글을 구조화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하다.김 원장은 “글을 발췌해 문제를 낼 때는 분명 출제자의 의도가 있다. 출제자의 의도가 무엇인지를 생각하면서 인물을 배치하고 인물들 사이에서 벌어진 사건이 무엇인지, 그 사건 속에서 인물들이 서로에게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습관이 중요하다”라며, “수능 국어는 절대 ‘감’으로 푸는 과목이 아니다. 답이 되는 정확한 이유가 있다. 선택지마다 그 근거를 확인하고 파악하는 훈련을 꾸준히 해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낯선 지문과 선택지, 학습량 늘어나는 예비 고1 내신 대비 어떻게?고1 내신 국어가 강조되는 이유는 중등 국어와 달리 갑자기 어려워지고 학습량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낯선 작품들이 급격하게 많아질 뿐 아니라 문제의 선택지에도 배우지 않은 작품들이 등장한다. 실제 고1 내신 국어에서 자신감을 잃어서 고2·3 때 내신을 포기하고 수능 혹은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다. 예비 고1 학생들에게 이번 겨울방학이 중요한 이유다.평촌 대시나루 국어전문학원은 고1 입학 후 어려운 문제들을 접했을 때 당황하지 않도록 대표 작품들을 자체 교재로 만들어 예비 고1 과정에서 미리 학습하고 있다. 독서와 문학 전반을 공부하는 대시나루 국어학원 예비 고1 미리 준비반은 11월 29일부터 개강하며, 정규반은 12월 27일부터 개강한다.한편, 현재 중2 학생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25년부터 내신에서 예체능 등을 제외한 모든 과목에 동일하게 절대평가(성취도 A~E등급)와 상대평가(5등급 석차등급)를 함께 표기하게 된다.김 원장은 “여러 이견이 있지만, 교육 일선에서는 사실상 상대평가 유지로 받아들이고 있다”라며 “오히려 상위권 학생 간 경쟁이 치열할 것이 예상되고, 서술형과 논술형 평가의 중요도가 높아져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고 조언했다.이를 위해 평촌 대시나루 국어학원은 작품을 재구성하는 대시나루만의 분석법 ILAA(Inspiration:떠오름, 영감, 자극, Logic:이치에 맞게 이끌어 가는 사고, Analysis:의미의 명료화 Advice:자문과 피드백) 프로그램으로 평소 자연스럽게 분석력을 높이는 수업을 진행, 재원생들이 서술형과 논술형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는 것은 물론 대학과 사회에서도 어려워하지 않고 글쓰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2023-10-25
- 단계별 개인 맞춤 국어학습, 변하는 입시에도 여전히 강하다 수능이 한 달도 남지 않은 지금. 고교학점제, 수능선택과목폐지 및 내신 5등급제 등 입시환경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변화하는 입시환경 속에서도 흔들림없이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특히, 국어는 아는 듯 모르는 듯 성적올리기가 쉽지 않아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다. 국어에 자신감을 얻고 수능과 내신에서 원하는 성적을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좋을까? 메타인지 사잇돌 시스템으로 성과를 올리며 입소문을 타고 있는 평촌학원가 한밝국어학원을 찾아 도담 원장에게 변화하는 입시제도 속에서도 흔들림없는 국어학습법 대해 조언을 구했다.영역별 세분화된 단계별 맞춤학습으로 수능 내신 정복한밝국어학원은 ‘사잇돌 시스템’ 이라는 메타인지 학습을 적용한 단계별 학습으로 성과를 올리며 평촌학원가에 입소문난 학원이다. 사잇돌 시스템은 국어의 문학/독서/문법 각 영역별로, 단계를 세분화하여 개인의 수준에 맞는 단계별 학습 교재로 학습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시스템으로, 도담원장이 직접 개발한 한밝 학원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도담 원장은 “학생들마다 각 영역별로 잘하는 영역이 있고, 못하는 영역이 있기 때문에 개인별, 영역별로 맞춤 학습이 필요하다”며 “자신의 수준에 맞는 각 영역별 세분화된 단계별 교재로 꾸준히 학습을 해나가다 보면 실력이 고르게 올라와 있는 것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한밝학원은 각 학생의 영역별 수준을 체크하기위해 입학시 독서/문학 국어지능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도담원장은 “비문학의 경우 각 단계의 중간 단계를 새로 추가해 세밀한 맞춤학습이 가능해 졌고, 문학의 경우에도 운문편과 산문편의 중간에 통합편을 추가해 문제해결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매주 진행하는 모의고사 테스트도 개인에 맞춰 단계별로 세분화해 진행하고, 내신대비도 단계별 학습으로 진행한다. 내신대비 학습을 위한 5단계 교재와 강의, 개인별 질의 응답으로 진행되는 내신대비 학습은 뚜렷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수학이나 영어는 수준별 학습이 보편화 되어있지만 국어는 상대적으로 만만하게 생각했던 것이 사실. 하지만 실제로는 국어점수 올리기가 가장 어렵다고 하소연하는 학생들이 많다. 도담원장은 “국어성적이 좋은 학생이 매번 같은 문제를 반복해서 틀리는 것은 어느 부분에서 구멍이 있기 때문이다”며 “각 영역별 단계별 맞춤 학습은 그와 같은 국어학습의 구멍을 메워주는 완벽한 학습법이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렇게 각영역별로 단계별 학습을 해가면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쉽게 파악하고 맞춤학습을 할 수 있어, 학습효과와 만족도 높다.고등 국어 대비 위해서는 중등부터 시작해야요즘에는 국어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중등 때부터 국어학원을 찾는 학생들이 많다. 하지만 기존의 독서논술식 중등국어학습으로는 고등 국어대비에는 한계가 있다고 말하는 도담원장. “수능과 고등국어 내신 대비를 위해서는 그에 맞춰 중등때부터 고등국어 대비 훈련을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고등국어는 중등때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외부지문이나 사고력을 요하는 수능형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중등 때부터는 미리 고등국어를 접하며 고등국어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2028학년도 입시부터는 성적기준을 5등급제로 간소화하기 때문에 수시모집과 정시모집 모두 수능과 내신을 함께 반영하여 선발할 가능성이 크다”며 “수능국어는 물론이고 집필고사(내신)에서 출제되는 수능형문제(변별력 문제)를 대처할 수 있는 국어지능을 중3부터는 끌어 올려 놓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때문에 한밝국어학원은 예비중3, 예비고1반을 개설해 고등국어를 미리 접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도담 원장은 “중등부 학생은 좀 더 세분화한 교재로 학습을 진행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고등국어에 적응할 수 있다”며 “학습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고등국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한밝국어학원은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고1과 중3 진급을 앞두고 있는 예비중3 학생, 학부모들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11월 18일(토) 저녁 7시에는 예비중3 대상으로 변경되는 입시제도 관련 설명과 함께 진행하며, 11월 25일과 26일 오후4시에는 예비고1을 위한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예약은 필수다. 2023-10-25
- 입시 과도기인 예비고1, 고교 선택과 수학 학습은 어떻게? 2028 대입 개편 시안이 지난 10일 발표됐다. 이번 발표로, 새 대입제도를 적용받는 중2 이하 학생은 물론 현재 대입제도의 마지막 학년인 중3 학생들 역시 고민이 깊어졌다.평촌학원가에서 중등 및 고등수학 전문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현수학학원’ 김학현 원장은 “중3 학생들은 가급적 재수를 피하기 위해 고등내신 및 수능 대비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며 “수학은 현재 대입 제도나 새로운 대입 개편안에서나 여전히 영향력이 큰 만큼 이번 겨울방학 동안 고등수학 학습에 어느 때보다 매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입시 과도기에 있는 예비고1이 내신과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현수학 김학현 원장에게 이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예비고1부터 학습 전략과 컨설팅 제공, 예비고1 학부모 설명회도 주목현수학은 지난 9월부터 ‘예비고1 학부모 설명회’를 매달 열어, 고교 선택 전략과 우리지역 고등학교 비교분석, 학군 및 구역내 모의지원 컨설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입시 과도기인 중3 학생의 고교 선택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설명회에서도 이런 내용을 강조하며 고교 선택에 관한 일대일 컨설팅까지 공들여 진행하고 있다.김 원장은 “평촌학원가에서 10년 넘게 가르치며 얻은 우리지역 고등학교에 대한 정보와 분석자료를 바탕으로 고교 선택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특히 올해 중3은 현 대입제도의 마지막 학년으로 재수 없이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선 내신 관리 및 수능대비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고교 선택도 좀 더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현수학의 ‘예비고1 학부모 설명회’는 오는 11월 5일 열리며, 사전에 전화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설명회 후에는 원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 모의지원 일대일 컨설팅을 진행한다.사실, 김학현 원장은 수학 전문가이자 전문 자격증을 지닌 입시 컨설턴트이기도 하다. 때문에, 그는 평소에도 정규수업과 함께 수시로 개별 컨설팅을 진행해 부족한 비교과나 교과 성적 추이를 분석해 준다. 또한, 고등 1학년과 2학년 학부모를 개별 초청해 자녀의 모의고사 및 내신 성적, 평가고사 성적 등을 보여주며 이에 맞는 실질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수업 영상 제공, 오프라인 수업과의 시너지로 수학 실력 up!김 원장은 “대입제도가 어떻게 바뀌든 수학 실력이 좋으면 내신과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며 “수학 실력을 높일 수 있는 학습법을 찾아 매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이런 이유로, 현수학은 학생들의 수학 실력을 높이기 위해 대부분의 수업 영상을 촬영해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김 원장의 수준높은 수업을 언제든지 다시 들으며 복습할 수 있어 수학 실력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자기주도적 공부 습관까지 갖게 된다고 한다. 온라인 강의 영상은 오프라인 수업과 연계돼 학습적 시너지를 높이는 효과도 상당하다고.또한, 현수학은 중등부와 고등부 모두 정규수업과 함께 일주일에 한 번 클리닉 수업을 진행해 부족한 부분은 반드시 챙기고 넘어간다. 내신 기간에는 첫 2주 동안은 통합자료를 통해 개념학습과 문제 풀이를 진행하고, 나머지 2주 동안은 학교별 개인별로 자료를 달리해 문제를 풀며 학생에게 맞는 최적의 내신대비를 이어 나간다. 아울러, 내신 기출문제 중 학생들이 특히 어려워하는 문제는 풀이 영상을 별도로 만들어 온라인으로 제공해 준다.한편, 현수학은 어느 해보다 이번 겨울방학이 중요한 예비고1을 위해 겨울방학 수업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겨울방학 시작 전 예비고1반을 열고, 고등수학 상하 과정을 개념부터 다양한 문제 풀이까지 철저히 학습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학1을 특강으로 편성해 개념 위주로 학습한다는 계획이다.김 원장은 “중요한 시기니만큼 예비고1 수업은 제가 직접 진행할 것”이라며 “고등수학을 더욱 집중해 가르치는 것은 물론 입시전문가로서 입시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와 컨설팅을 제공해 아이들이 올바른 방향을 잡고 흔들림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2023-10-25
- “주거침입 기소유예”처분 헌재 취소 이혼 소송 중인 아내와 이전에 함께 지내던 집에 비밀 번호를 누르고 들어갔다가 주거침입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받은 기소유예 처분을 헌법재판소가 취소할 수 있을까? 그렇다. A씨는 2021년 9월 별거 중의 피해자(아내)가 거주하는 집에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가 주거침입을 했다는 피의사실로 기소유예처분을 받았다. A씨는 "피해자의 사실상 평온을 해치지도 않았는데 검사는 자신의 주거침입 피의사실이 인정됨을 전제로 기소유예처분을 함으로써 행복추구권 등을 침해했다"고 주장하며 2021년 12월 헌법소원을 냈다. 헌법재판소는 2023년 9월 26일 주거침입죄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A씨가 행복추구권 등을 침해 받았다며 낸 헌법소원을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인용했다(2021헌마1602). 헌재는 "A씨는 피해자와 10년 넘는 혼인생활을 유지해 왔고, 해당 주택 매매대금의 상당 부분을 마련했으며, 다른 지역에서 일하면서도 휴일에는 해당 주택에서 생활했다"며 "A씨는 피해자와의 이혼소송이 시작된 다음인 2021년 8월 초경 휴가기간에도 해당 주택에 머물렀는데, A씨가 피해자로부터 주택에 들어오지 말 것을 요청받은 때는 이 사건이 있기 불과 약 2주 전이고 당시 피해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자가 격리를 이유로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또 그 주택에는 여전히 A씨의 짐이 보관돼있었던 점 등을 종합하면 이 사건 당시 A씨가 해당 주택의 공동거주자 지위에 있었던 사실을 인정할 수 있다"며 "이 사건이 있기 전 피해자가 A씨를 상대로 이혼을 청구했다거나 A씨를 주택에 일방적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했다는 사정만으로는 A씨와 피해자 사이에 부부관계를 청산하고 A씨가 주택에 더 이상 살지 않기로 하는 명시적인 합의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고, 그 밖에 A씨가 해당 주택의 공동거주자 지위에서 이탈하였다거나 배제되었다고 볼 만한 사정도 찾을 수 없어 A씨가 임의로 이 사건 주택에 들어간 행위는 주거침입죄를 구성하지 않는다"고 판시했다.공증인가 법무법인 누리대표변호사 하만영 2023-10-11
- 트레이닝·브릿지 과정 후 정규 과정으로 영어 학습 효율 극대화! 토브구문정독 영어학원에서는 중등, 고등 모두 정규 과정 전에 들어야 하는 과정이 있다. 트레이닝과정과 브릿지 과정이 그것. 트레이닝 과정과 브릿지과정은 중1부터 고3 내신과 수능까지 다뤄지는 문법을 토브구문정독 자체 교제와 커리큘럼으로 완성하는 과정이다.트레이닝 과정과 브릿지 과정을 모두 완료한 학생은 레벨 테스트를 거쳐 수분별로 정규반에 합류해 모의고사, 영작, 어법 등 다양한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매년 내신과 수능에서 우수한 성적을 자랑하는 중·고등 영어전문학원 토브구문정독 나하나 원장을 만나 영어 학습의 비결이 무엇인지 알아봤다.문법을 제대로 배울 수 있는 마지막 기회토브구문정독 학원은 말 그대로 문장의 구조를 스스로 보고 정확하게 독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법을 정확하게 알고 있으면 처음 보는 문장이라 하더라도 구조가 보이기 때문에 독해가 어렵지 않다. 토브구문정독학원이 정규 과정 중 트레이닝과 브릿지 과정을 운영하는 까닭이다.과정별 소요시간은 학년과 개강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올해 새로 구성된 중1반은 트레이닝 과정 4개월, 브릿지 과정 2개월로 진행되지만, 10월 개강한 중2와 중3반의 경우 트레이닝 과정 2개월, 브릿지 과정 5주로 구성되어 있다. 고등부는 방학 중 개강하고, 학기 중에는 트레이닝과 브릿지 과정 총 20회, 1회에 2시간 동영상 강의 후 2시간 1:1 개별 첨삭 및 테스트로 운영한다.토브구문정독 영어학원 평촌캠퍼스 나하나 원장은 “간혹 문법을 그동안 많이 해 왔는데 트레이닝과 브릿지 과정이 굳이 왜 필요한지 문의하는 학부모님들이 계신다”라며 “토브구문정독을 경험하기 전 실력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 타 프로그램에서 오래 공부한 학생들도 막상 진단 테스트를 해 보면 채워야 하는 부분들이 많이 있으며, 토브구문정독의 과정을 처음부터 시작했을 때 오히려 실력이 향상된다”고 설명했다.트레이닝 과정과 브릿지 과정의 가장 큰 장점은 수능 전 마지막으로 문법을 심화까지 공부할 기회라는 점이다. 자사고나 외고에 재학 중인 학생들도 학기 중에는 내신을 하지만 방학 때는 토브구문정독의 트레이닝 과정과 브릿지 과정에 합류해 함께 할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영어 1등급 비결은 적은 시간이라도 매일 꾸준히토브구문정독 영어학원의 정규반은 그동안 배운 문법을 적용하는 과정으로 이해하면 된다. 시간은 주 2회(1회마다 4시간)로 동일하다. 월수반과 화목반 중 선택할 수 있다.중등 영어와 고등 영어는 차이가 있다. 사실 중등 영어는 암기만 잘해도 만점을 받거나 한두 개 틀리는 수준으로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고등 영어의 내신과 모의고사는 쉽게 출제되었다고 하는 학교의 내신조차도 변형된 문제 유형이 많이 출제되기 때문에 그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다.나 원장은 “영어는 어느 정도 시간 투자가 되어야 내신 변형에 대한 대비, 수능의 낯선 지문에 대한 대비가 가능하다. 우리나라에서 수능을 보고 대학에 갈 것이라면 문법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꼭 필요하다”라며, “토브구문정독 학원은 먼저 문법을 이해하고 독해와 추론이 가능하도록 가르치기 때문에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뀐 후 90점만 맞으면 1등급이라는 생각에 소홀한 학생들이 많지만, 지난해 수능에서는 1등급이 상대평가 수준인 4%, 심지어 올해 3월 전국 모의고사에서는 그보다 적은 1%가 1등급을 받았다. 그만큼 영어를 소홀하게 생각하면 안 되며 스스로 읽고 추론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이다”라고 강조했다.“다른 과목도 마찬가지이지만 영어에서 단시간에 엄청난 성과를 기대하는 바람직하지 않아요. 열심히 노력한 원인이 있다면 분명히 결과는 좋아진다는 생각으로 공부해야 하죠. 영어는 분명 쉬운 과목이 아니지만, 고3 수능까지 적은 시간이라도 매일 성실하게 공부한다면 분명 대입은 물론 삶의 질을 높이는 효자 과목이 될 것입니다.” 2023-10-11
- 온라인과 오프라인 학습의 시너지로 ‘수학 실력 UP’! 2학기 중간고사를 위한 내신대비가 한창이다. 특히, 수학은 내신이 좋으면 대입에서 유리한 점이 많기 때문에 수학 성적을 올리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는 학생이 유독 많다.수학 전문가이자 평촌 해병수학학원을 이끄는 김통영 원장은 “내신을 잘 받기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수학 실력’을 높여야 한다”며 “수학 실력이 높아지면 내신 성적이 오르는 것은 물론 논술이나 수능 대비도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내신과 수능 모두를 대비할 수 있는 ‘수학 실력’은 어떻게 높일 수 있을까? 평촌학원가에서 고등수학을 전문으로 가르치며 수능과 내신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해병수학학원 김통영 원장을 만나 조언을 구했다.온라인 강의와 오프라인 수업을 연계한 수학 실력 높이기!해병수학학원은 지난해부터 대부분의 강의 영상을 학원 홈페이지에 올려 재원생뿐 아니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학원 내에 자체 서버를 구축하고, 현재까지 약 1000여 개의 강의 영상을 업로드했다.김통영 원장은 “학생들의 수학 실력을 높이기 위해 우리 학원 강사들의 수준 높은 수업과 문제 해설 강의를 제약 없이 듣도록 해야겠다”고 판단했다며 “이를 위해 강의 영상을 만들어 제공하자고 계획하던 중 이를 유투브에 올리면 다른 영상에 대한 유혹으로 집중하지 못할 것 같고, 인터넷 카페나 외부 업체를 이용하려니 용량 제한과 비용 문제가 발생해 고민 끝에 학원 내 자체 서버를 구축해 마음껏 강의 영상을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사실, 학원 내에 자체 서버를 구축하는 일은 비용이나 시설적인 면에서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김 원장은 학생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고, 수학 실력을 높이는데 자체 강의 영상만큼 효과적인 것이 없다고 판단해 투자를 마다하지 않았다고 한다.김 원장은 “정규반 강의 영상 대부분과 테마별 강의 영상 등이 수록되어 있다”며 “선행을 하고 싶다면 윗단계 반의 수업 영상을 들으면 되고, 이해하기 힘든 고난도 문제는 해설 강의 영상을 찾아 여러 번 반복해 들으면 완벽히 학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형식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가 아니라 오프라인 학습과 병행해 시너지를 내도록 설계한 온라인 강의 시스템이기 때문에 학생들의 수학 실력을 높이고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을 기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강사별로 다른 강의 스타일을 보며 자신에게 맞는 강의를 골라 들을 수 있고, 지금 수업을 듣고 있는 강사의 다음 단계 강의를 미리 학습하며 일관성 있게 공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강의 영상이 다양하고 내용이 우수해 이를 접하는 학생들의 만족도는 상당하다고.김 원장은 “집중력과 학습적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영상 제작 시 편집이나 분량, 길이 등은 학생들에 맞춰 업데이트해 나갈 계획”이라며 “강의 영상은 학생들의 집중력에 도움이 되느냐를 철저히 따져 제작하고 관리해 나간다”고 전했다.남다른 내신 대비, 예비고1 위한 학부모 설명회도 개최해병수학학원은 온라인 프로그램과 함께 오프라인 정규수업에도 공을 들인다. 우선, 모든 반은 실력별로 반편성을 진행해 자신의 수준에 맞는 수업으로 수학 실력을 높여나간다. 또한, 매일 개인 순공 시간을 확보하도록 시스템적으로 지도하고, 일요일에는 개별적으로 보충학습을 진행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준다.아울러, 남다른 내신 프로그램을 진행해 내신 대비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내신대비에는 평촌 안양뿐 아니라 강남 및 지역의 비평준화고교, 전국 소재 특목·자사고 등의 내신 기출문제를 수록한 자체교재가 활용된다고. 다양한 양질의 문제를 학습하며 어떤 문제가 나와도 풀어낼 수 있는 수학 실력을 키우기 때문에 우리지역 학교 내신에서 강점을 보인다고 한다.한편, 해병수학학원은 고교 선택을 앞둔 중3 학생들을 위해 ‘예비고1 학부모 설명회’도 개최한다. 오는 10월 12일(목) 오후 7시, 15일(일) 오후 5시에 진행하며, 사전 전화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예비고1반은 개별 입학 상담 후 결정되며, 11월 1일 개강한다. 2023-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