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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의대, 일본 치대 진학의 꿈! 생각을 바꾸면 길이 보인다. 학부모들 요청으로 시작된 일본 의,치대 입시 1:1 집중 관리형 프로그램합격 후, 학과 과정 포함한 의사가 되기까지 전반적인 과정도 함께 진행최근 치열한 국내의 의,치대 입시 경쟁에서 벗어나 선진화된 의술과 학문적 소양으로 의사의 꿈을 실현하는 유학 사례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일본 의,치대는 세계적으로 우수한 의학 수준에 비해 국내처럼 입시 경쟁이 과도하지 않아 더욱 인기다. 일본 입시는 물론 일본 의,치대 입시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는 일본 전문 유학원 ‘아름다운 숲 유학’ 김현지 원장을 만나봤다.최고 입시 성과 이끄는 일본 의,치대 전문 유학원‘아름다운 숲 유학’(이하 아름다운 숲)은 한국 최초의 일본 의,치,약대 전문 유학원이다. 2004년도 일본 전문 유학원으로 오픈해 2009년도부터 일본 의대와 일본 치대를 비롯한 특수 전공분야(공학, 스포츠, 예술 등) 입시를 주도해 온 ‘아름다운 숲’은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의,치,약대 분야에서 전문적인 역량을 발휘하며 괄목할 만한 입시 성과를 이끌어 왔다.지난 9년간 일본 의,치대 입시에서 99% 이상의 합격률을 이끌어오며, 특히 최근 3년에는 ‘아름다운 숲’에서 공부한 유학 준비생 전원을 합격 시키는 최고 합격률도 이뤄냈다. ‘일본 치대에 입학해 국가고시에 합격하고 현지 병원에서 근무하는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면서 보람을 느끼게 된다’는 김 원장은 보다 질 높은 유학 산업으로 교육 발전을 도모하는 한국유학협회에서 이사직을 역임하며 사회공익활동도 앞장서고 있다. ‘아름다운 숲’은 단순히 유학 서비스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최적화 된 입시 준비부터 유학 수속, 유학 생활관리, 졸업 후 국가고시에 필요한 부분까지 유학과 진로에 관련된 총체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초스피드 1:1 집중 과외식 관리형 프로그램‘아름다운 숲’의 모든 수업은 1:1 과외식으로 진행한다. 학생 개개인별 특성에 맞춘 가장 효율적인 일본어 및 각종 입시 과목 지도 트레이닝은 물론 일본어도 세분화하여 학생 1인당 2~4명의 선생님이 배정되어 전문적인 수업을 한다. 매 수업마다 학생의 수업 향상 정도를 보고서로 작성하여 철저하게 맞춤형으로 관리하며, 목표로 한 일본 의,치대의 각 학교별 실전 모의고사를 비롯해 소논문과 면접 트레이닝까지 만반의 입시 준비를 지도한다.일반 일본어 학원 및 어학연수에서 소요되는 시간을 약 1/3~1/2까지 줄일 수 있는 ‘아름다운 숲’의 1:1 관리형 프로그램은 학부모 요청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김 원장은 ‘효율적으로 입시를 준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면 약 3개월~9개월 과정으로도 일본 사립 치대 입학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구축한 1:1 집중 관리형 시스템의 높은 만족도와 성과는 학부모들 사이 소개와 입소문으로 이어져 ‘타 학원과는 달리 일본 의,치대 특수한 입시 방식에 절대적이며 탁월한 프로그램’이라는 호평을 얻고 있다.합격 후 선행학습 및 동기부여 특화 프로그램 운영‘아름다운 숲’에서는 일본 의,치대 합격 후 선행학습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부족한 일본어실력 및 학과목 실력 향상을 위해 의,치대 메디컬 일본 용어 수업을 비롯해 일본생물학, 일본화학 등, 입학 후 난이도 높은 메디컬수업에 실질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또한, 마인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일본 의,치대만의 특수한 입시대비에 꼭 필요한 의사로서의 기본소양을 갖추게 하는 동시에 실질적인 진로,진학에 높은 동기부여가 되도록 한다.이 외에도 일본 의,치대에 입학한 ‘아름다운 숲’ 출신 재학생과 졸업생을 비롯해 이미 의사로 현직에서 활동하는 선후배끼리 인맥을 다지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받는 서포터즈 서비스(마츠모토 치과대학의 경우, 약 9년 동안 수십 명의 재학생 및 졸업생 배출)는 물론 일본 의,치대 입학사정관 대표 사전간담회, 의,치대 학교방문 체험입학(캠퍼스 투어 및 체험실습), 일본병원견학, 일본 의,치대 설명회 및 교수세미나 등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아름다운 숲’에서는 2019년 일본 의,치대에 입학할 학생들을 모집하며, 원장이 직접 진행하는 일본 의,치대 간담회를 한 달에 한 번 진행한다.아름다운 숲 유학일본 의,치,약대 간담회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 3시 (참가예약필수)문의 02-599-1258 / www.dentgenuhak.com 2018-03-29
- 2018년 강남서초 고교 탐방 | 양재고등학교 진로진학센터 서초구 양재역 인근에 자리한 양재고등학교(교장 조양형)는 내실 있는 교내 프로그램과 1학년 때부터 심도 있고 체계적인 진로탐색 및 진학지도로 재학생 진학 성과가 두드러진다. 양재고 진로진학센터 김종우 교사(진로진학부장)를 만나 2018학년도 입시 성과와 진학 강점, 학교의 주요 프로그램에 대해 들어봤다.재학생 수 대비 우수한 진학률 주목전체 학생 중 ‘인 서울’ 대학 진학률 35.1% 2018학년도 대학입시 결과(중복 포함, 재학생 중심 및 2월 6일까지 정시 최초 합격자 입시결과 집계 기준)를 보면 재학생들의 우수한 진학 성과가 눈에 띈다. 2018학년도 대학입시를 치렀던 당시 3학년 학생 수는 총 319명(2017년 학교알리미 공시 기준 학생 수)로, 전체 학생 수 대비 진학률이 우수하다.의·치대 9명을 비롯해, 서연고서성한까지 주요 6개 대학을 포함해 총 53명이 합격해 전체 학생 수 대비 진학률이 16.6%나 된다. 전체 학생 수 중 직업 반 학생 수를 제외하면 300명이 채 되지 않은 인원 중에 주요 대 진학률이 20%에 육박하는 수치다. 의·치대 포함 ‘인 서울’ 대학 합격자 수는 총 112명으로, 3학년 전체 학생 수 대비 35.1%의 합격률을 보였다. 양재고 김종우 교사(진로진학부장)는 “당시 3학년 학생들이 2월 초 졸업하면서, 정시 추가합격자 집계가 포함되지 않았다. 재수생 집계도 거의 포함되지 않은 수치이므로, 2018학년도 입시결과는 재학생 중심이라고 보면 된다. 그런 면에서 양재고는 단순히 합격자 수가 아니라 3학년 학생 수 대비 진학률이 매우 우수하다고 본다”라며 진학 성과를 평했다. 과학거점학교 프로그램 탄탄해인문·자연계열 심화학습이 입시 경쟁력양재고등학교는 강남 협력교육과정 거점학교(과학)로 과학고 못지않은 자연계열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2016학년도부터 운영해온 물리 실험, 화학 실험, 생명과학 실험, 지구과학 실험 등의 과제연구 과목 개설로 양재고 학생뿐 아니라 인근 학교 학생들까지 심화수업 기회가 주어진다. 과학거점학교답게 창의적이고 내실 있는 교내 프로그램이 많아, 탐구보고서 및 경시대회가 마련되어 있다. 자연계열 학생들의 입시 경쟁력이 두드러진 이유기도 하다.양재 토요아카데미(YSA)는 양재고만의 자랑이다. 재학생 수시 성과로 이어지는 토요아카데미는, 인문논술 반과 수리논술 반이 운영돼 2~3학년 문·이과 학생들의 수시 경쟁력을 키워주고 있다. 교육과정과 연계되면서도 한층 더 심화된 논술 준비를 할 수 있는 양재고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이다. 주제별 논술과 기출문제 분석, 논술 답안 작성 방법, 답안 첨삭지도는 물론 문·이과 통합 특강으로 진행된다.양재고만의 특화된 교내 프로그램 주목드림콘서트 등 진로진학 시스템 가동양재고의 우수한 진학성과는 특화된 교내 프로그램에서 찾을 수 있다. 학생의 협력과 탐구력을 키워주는 모둠별 토론대회(인문)와 과학탐구토론대회(자연)를 비롯해, 전문가를 멘토로 한 모둠별 연구 교육활동 결과를 발표하는 R&E 대회 등이 그것이다.2학년 진로 수업시간에 진행되는 PBL(Project Based Learning, 프로젝트 기반 학습)은 다른 학교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양재고만의 프로그램이다. 한 학기 동안 관심사항에 대해 학생들이 직접 주제를 설정해 중간보고 후 책자까지 만드는 학습과정으로 정규수업에 편성되어 있다.PBL은 학생부에 기록할 수 있는 활동으로, 학생들이 진로와 연계해 평소 관심 있는 분야를 집중 연구할 수 있어 학생부 및 면접 준비에 많은 도움을 준다. 이 외에도 북경 제24중학과의 교류 행사를 통한 중국 문화체험 등 글로벌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해마다 수시 합격생이 참여해 후배들을 위한 ‘드림콘서트’도 열린다. ‘겨울방학을 보내는 방법’을 주제로 EBS 교재활용법, 휴대폰 관리방법 등을 생생하게 조언해, 재학생들의 우수한 진학 성과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양재고 진로진학센터에서 만난 2학년 곽송현, 김형준, 정유빈, 현지원 학생은 “진로진학 정보가 풍부하고 1:1 진로진학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된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양재고 학급·학생 수1학년11반총 281명2학년-이과 4개 반(104명)-문과 7개 반(197명)총 301명3학년-이과 5개 반(139명)-문과 7개 반(241명)-직업반 1개 반(27명)총 407명*2018년 3월 26일 기준MINI INTERVIEW김종우 교사(진로진학부장)Q. 양재고의 진로진학 시스템의 강점이라면?“진로진학 지도는 1학년 때부터 3년간 단계별,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수시든 정시든 학교 안에서 입시 경쟁력을 쌓도록 진로와 진학 시스템을 연동하는 것이 중요하죠. 양재고는 진로진학 포트폴리오 등을 통해 입시는 물론, 깊이 있는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Q. 수시·정시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이라면?“학종에 대비해 자기소개서 작성과 모의 면접 및 모의논술 등을 진행합니다. 수능 이후 맞춤식 컨설팅도 진행하고 있어요. 모든 교사에게 매주 진로진학 레터 발송,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교사 대상 성적 분석 및 대입 지원 전략까지 진로진학 지도 연수를 강화해 학생들의 입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2018-03-29
- 2018학년도 수능 영어 절대평가 영향력 어땠나 2018학년도부터 새롭게 적용된 수능 영어 절대평가는 강남 학생들에게 어떤 영향력을 끼쳤을까? 전체적으로 1등급 비율이 늘어나 상위권 변별력이 떨어지긴 했지만 2등급을 받은 학생은 대학별 영어 반영 방식에 따라 지원 전략에 여러 가지 변수가 작용했다. 강남 진학 담당 교사와 함께 2018학년도 수능 영어 절대평가를 분석해봤다. 도움말·분석 중산고 장인수 교사(3학년 부장), 진선여고 김태용 교사(진학부장·영어과) / 자료제공 종로학원하늘교육2018학년도 수능 영어 1등급 비율 10.03%(전국 기준)강남지역 고교도 전년도보다 증가해영어 절대평가가 적용된 2018학년도 수능에서 전국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1등급 비율은 2016~2017학년도 상대평가일 때 보다 늘었다.(표1 참조) 2016학년도 수능 영어는 1등급 비율이 4.62%, 2017학년도는 4.42%로 비슷했다면, 영어 절대평가가 적용된 2018학년도 수능 영어는 1등급이 10.03%로 두 배 이상 늘었다. 2등급 비율은 2016학년도 12.30%, 2017학년도 11.29%에서 2018학년도에 29.68%로 3배 가까이 늘었다. 그렇다면 전통적으로 영어영역에서 강세를 보였던 강남 학생들은 어땠을까? 중산고 장인수 교사(3학년부장)는 “중산고는 2018학년도 수능 영어 1,2등급 비율 합이 50%에 가깝다. 1등급은 전년도 보다 11.1%p 늘고, 2등급은 9.1%p 늘었다”고 밝혔다. 진선여고 김태용 교사(진학부장·영어과)는 “진선여고는 2018학년도 수능 영어 1,2등급 비율 합이 60%에 가깝다. 1등급은 전년도 보다 9%p 늘고, 2등급은 17%p로 늘었다. 작년보다 늘었지만, 눈에 보일 정도로 높아지지는 않았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영어 외 다른 과목과의 등급 합으로 따지는 데다, 여학생들은 어학에 강해 진선여고의 경우도 영어에서 급격한 등락이 있지 않아 사실상 영어 영향력을 크게 실감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표1> 수능 영어 등급별 누적인원 비율(전국 기준)구분2016학년도2017학년도2018학년도평가방식상대평가상대평가절대평가1등급인원26,271명24,244명52,983명비율4.62%4.42%10.03%2등급인원69,905명61,882명156,739명비율12.30%11.29%29.68%3등급인원135,761명129,333명291,014명비율23.88%23.60%55.11%※ 평가원에서는 원점수를 공개하지 않음* 자료제공 : 종로학원하늘교육대학별 영어 반영 방식에 따라 차이나상위권의 경우 영어 2등급은 연세대 불리다만 대학별 영어 반영 방식에 따라 영어 2등급 학생의 변수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인수 교사는 “입시가 복잡해지고 대학마다 영어 반영 방식이 달라 89점으로 2등급을 받았거나 79점으로 3등급을 받은 학생은 치명적일 수밖에 없다. 이처럼 실제로 안타깝게 등급이 하락한 학생들이 있다”며 <표2>의 사례를 언급했다. <표2>을 보면 A학생과 B학생의 국어, 수학, 과탐Ⅰ, Ⅱ 등급은 2, 1, 1, 2등급으로 같았으나 영어에서 등급 차이를 보였다. 2018학년도 정시에서 연세대 영어반영 비율(자연계열)은 11.1%였고, 고려대는 감점(등급에 따른 차등 감산)이었다. 연세대는 영어 영향력이 크지만 고려대는 1등급일 때 감점이 없고, 2등급일 때 1점 감점으로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전국 석차가 비슷한 A학생과 B학생 사례를 보면 과목별 유불리와 영어 등급 영향력을 고려했을 때 A학생은 연세대가, B학생은 고려대가, C학생은 고려대가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장인수 교사는 “영어만 놓고 영어 2등급이 합격, 불합격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다는 것을 분석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중산고의 경우 수학 1등급을 받은 상위권 59명 중에 영어 1등급은 42명, 영어 2등급은 13명, 영어 3등급은 2명이었다. 따라서 수학 1등급을 받고, 영어 2~3등급으로 연세대에 합격하기 힘든 학생은 4~5명 안팎으로 파악되었다. 즉, 다른 변수를 무시한 상태에서 분석하면 7% 정도의 학생이 영어 등급으로 인해 원하는 대학에 가기 힘든 상황이 발생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표2> 강남 학생 입시사례를 통해 본 영어 절대평가 영향력 ① <영어 1등급과 2등급의 비교(연세대와 고려대 정시 비교)>A학생국어수학과탐Ⅰ과탐Ⅱ영어석차(1,780명 중에서)연세대고려대2등급1등급1등급2등급1등급62등74등B학생국어수학과탐Ⅰ과탐Ⅱ영어석차(1,780명 중에서)연세대고려대2등급1등급1등급2등급2등급96등82등C학생국어수학과탐Ⅰ과탐Ⅱ영어석차(1,780명 중에서)연세대고려대2등급1등급2등급2등급2등급128등103등-A학생: 연세대가 유리, 연세대 및 고려대 이공계 대부분 학과 합격 가능-B학생: 고려대가 유리, 연세대 및 고려대 이공계 일부 학과 합격 가능-C학생: 고려대 유리, 고려대 일부 학과 합격 가능, 연세대 거의 불가능*석차(1,780명)는 8개 고교 자연계 재학생 안에서의 석차임*자료분석 : 중산고 장인수 교사대학별 영어 영향력 뚜렷한 차이연세대·이화여대·교대 영어 영향력 커2018학년도 입시에서 최대 변수가 됐던 영어 절대평가는 강남지역 학생들의 정시 지원 전략에 영향을 끼쳤다.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모두 대학별 영어 영향력 차이가 뚜렷하고, 입시 유리가 존재했기 때문이다.김태용 교사는 “인문계 최상위권인 서울대는 등급 간 0.5점씩 감점으로, 영어 절대평가로 인해 큰 영향은 없었다. 다만 영어 2등급 학생은 과를 조금 낮춰 지원하기도 했다. 특히 교대를 지원하려 했던 학생은 영어 2등급일 경우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자연계의 경우 영어 2등급일 경우 지방 의대 지원을 피해 정시 지원 전략을 세웠다”며 <표3>의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표3> 강남 학생 입시사례를 통해 본 영어 절대평가 영향력 ②<인문계열 사례>사례① 국·수·사탐 원점수 280점대 후반 영어 2등급으로 연세대 5점 감점(1등급 100점, 2등급 95점이지만 인문계열에서는 실제로 약 7.5점 감점의 파괴력이 있었음). 연세대 지원 불가, 고려대 지원☞ “이런 학생이 많아서 고려대는 경쟁률이 높아졌고, 연세대는 경쟁률이 낮아졌다. 물론 연세대가 1,200여 명 정도를 모집해서 600여 명 정도를 모집했던 수적인 차이도 경쟁률에 영향을 끼치긴 했다”사례② 대학별 영어 반영 방식 유불리 차이 건국대 4점 감점, 동국대는 2점 감점(영어 2등급 건국대 기피, 동국대 지원)☞ “비슷한 사례로 숙명여대는 영어 2등급일 때 5점(1등급 100점, 2등급 95점이지만 영어 반영비율이 20%이므로 실제로는 두 배인 10점) 감점을, 대학을 낮춰 지원해야 했다. 이처럼 영어 2등급을 받으면 지원 가능한 대학을 지원하지 못하는 경우가 2018-03-29
- 속도가 아닌 방향! 하고 싶은 일(전공)을 하라 오랜 기간 동안 여러 학생들을 지도하고 만나오면서 느끼는 안타까움은 무엇이든 빠른 ‘속도’로 경쟁에서 이기려 하고 그래야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는 것이다. 앞만 보고 ‘속도’를 내어 달려가는 것인데, 그러다 보면 오직 대학입학에만 집중하게 되어, 졸업 이후에 대한 대비가 없게 된다. ‘속도’를 내는 것과 꼼꼼히 완벽하게 준비하는 것은 다르다. ‘속도’를 내기 前 목표와 ‘방향’ 선정은 정말 중요하다. 매일 명상과 짧지만 깊은 쉼, 독서와 진로 적성 검사를 통한 본인 평생 일과 직업에 대한 결정이 가장 중요하고 시급이다. 어려운 얘기지만, 본인의 꿈이 부모님, 주변 분들 기대와 다르다면 과감히 이를 알리고 의논하여 평생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위해 계획을 세우고 ‘방향’을 잡아 ‘속도’를 내야 한다. 자신만의 ‘방향’은 ‘독특한 차별화된 전공·직업 적합성’을 만들게 되며 이는 명문 대학 입학에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최근 융합전공에 대한 얘기들이 많이 나온다. 융합전공이라는 단어가 공대 전공만을 연상 시키지만, 참된 융합 전공의 의미는 대학교內 모든 전공과 부전공 그리고 국내외 학점인정대학에서의 취득 가능한 교과목들을 대상으로 학생 스스로 교육 과정을 설계하고 이수하여 자기주도적 전공을 창조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인문학과 더불어 과학 발전 밑바탕을 인간 존중 정신에 기초를 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문과 전공들도 얼마든지 융합전공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미술 전공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부전공으로 마케팅을 공부하여 UX<User Experience> /UI<User interface>컨설턴트로 졸업 後 사회에서 일하는 것이나, 부전공을 커뮤니케이션으로 하여 기업 PR Manager로 근무를 하는 일들이 가능한 것이다. 철학을 전공하는 학생이 부전공으로 컴퓨터 싸이언스를 공부하여 대규모 AI(인공지능)개발에 선발되는 최근 기업들 성향이 이를 말해 준다. 기업들도 부전공을 전공과 같이 인정을 하고 있는 시대다.‘방향’이 완벽하게 정해지면 무서운 ‘속도’가 붙게 된다. Univ. of Nebraska High School 한국캠퍼스에 재학중인 모든 학생들은 본인이 희망하고 가장 좋아하는 융합전공으로 대학과 평생 일에 대해 준비하고 있다. 김면한국캠퍼스 대표미국 Univ. of Nebraska High School문의 02-2135-3877 2018-03-29
- 어려운 수능, 복잡한 대학입시 내신등급, 수행평가, 생활기록부 등 한국대학입시에서는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요소들이다. 또한 학교별로 다양한 입학전형, 자주 바뀌는 입시정책들은 우리를 혼란스럽게 한다. 이러한 교육현실 속에서 힘들어하는 학생들, 자녀들을 위해 고민하는 학부모들의 노력들이 너무 안타깝다. 또한 좋은 대학을 졸업한다고 해도 무조건 좋은 기업에 취업을 보장받는다거나 하지 않은 현실이 더욱 안타깝다.이러한 현실 속에서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면 일본대학입시가 하나의 답이다. 먼저 고교 내신이나 생활기록부 등의 모든 조건이 일단 배제가 된다. 고교 성적을 제출하기는 하지만, 입시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그리고 입시과정이 상당히 순수하다. EJU(일본유학시험)와 본고사(소논문, 면접)를 통과하면 된다. 물론 이공계열의 경우 본고사에 수학이나 이과과목이 추가가 된다고는 하지만 걱정할 만한 수준이 아니다. 또한 수능과 다르게 일본유학시험(EJU)은 1년에 6월과 11월, 두 번의 기회가 있다. 사립대학은 최종 2년분(총 4회), 국·공립대학은 최장 3회분 중 가장 좋은 성적으로의 지원이 가능하다.일본에는 781개(4년제 기준)의 대학이 있다. 모든 대학들의 중복, 복수지원이 얼마든지 가능하고, 지원수의 제한이 없다. 또한 모든 대학 입시일정이 대학별, 학과별로 다르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매우 넓다. 일본의 경우 학비부담이 한국 평균에 비해 저렴하고, 정부 및 교육기관, 각 대학 등이 외국인유학생유치를 위해 노력하기 때문에 유학생들에게 적극적인 학비감면이나 장학혜택도 많이 주어진다. 졸업은 한국과 비슷해서 단위이수(문과기준 약 124학점)와 졸업논문 정도로 쉽게 가능하다. 취업률 또한 매년 90% 중반대로, 젊은 인력이 부족한 일본에서는 외국인도 얼마든지 취업이 가능하다.일본이 유일한 답은 아닐 수 있다. 다만 우리 아이가 느끼는 입시에 대한 부담, 학부모가 고민하는 많은 문제 속에서 수능만 바라보는 외길 입시가 아닌 일본유학이라는 또 다른 길, 더 나은 선택이 있음을 말한다.이종호원장이치고이치에문의 010-7578-8998cafe.naver.com/ichigoichie 2018-03-29
- 맛있고, 편안하고, 흥겨운 이탈리안 파인 다이닝 , 쇼윙(SHOWING) SNS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오가며 다양한 모임이 생겨나고 있다. 친구들이나 동창모임에서부터, 취미나 관심사를 함께 하는 동호회 모임, 자녀교육을 공유하는 학부모 모임에 이르기까지 한 사람이 정기적으로 갖는 만남도 점점 많아진다. 그 목적에 따라 때로는 맛있는 음식을 즐기고, 카페에서 디저트와 음료를 나누기도 하며, 가끔은 분위기 좋은 바에서 술 한 잔 기울이기도 한다. 최근 논현동에 이러한 다양한 만남의 트렌드를 반영한 맛있는 복합문화공간인 ‘쇼윙(SHOWING)’이 문을 열어 찾아가봤다.레스토랑, 바, 공연무대가 함께하는 복합 문화 공간지하철 9호선 언주역과 선정릉역 사이 경복아파트 사거리 인근에 있는 ‘쇼윙’이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분위기 있는 맛집을 찾는 이들에게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아담한 와인 바를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실내는 80석 규모의 꽤나 넓은 공간이다. 클래식하면서도 편안한 색감의 실내 인테리어는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매장 안의 분위기는 통일된 듯 하면서도 사뭇 다르게 이원화된다. 주방을 중심으로 한쪽은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느낌이고, 다른 한쪽은 간단한 안주에 칵테일이나 위스키 등을 즐길 수 있는 바의 형태이다. 그리고 그 중간에는 밴드가 연주할 수 있는 공연 무대가 자리 잡고 있다. 음식과 주류를 즐기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연 감상도 함께 할 수 있는 복합 공간인 셈이다. 손님맞이에서부터 서빙까지 친절하면서도 정성스런 직원들의 응대는 이곳에서의 기분 좋은 시작을 알린다.전문 셰프가 선사하는 차별화된 이탈리안 요리대체로 바 같은 공간은 안주 중심으로 메뉴가 구성돼 수준 높은 음식을 기대하기 힘든 편인데, ‘쇼윙’의 경우는 다르다. 안주보다는 음식이 메인인 파인 다이닝에 가깝다.이곳의 강민수 셰프는 이탈리아 유학파로 도산대로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보나세라’의 오픈 멤버였고, ‘메이필드 호텔’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셰프로도 근무한 바 있다. 이후 다시 이탈리아 유학을 다녀온 후 ‘쇼윙’의 주방을 맡게 되었다고 한다.메뉴는 샐러드, 파스타, 스테이크, 생선요리, 디저트 등이 있으며 코스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대표 메뉴로는 ‘버섯 & 와규 샐러드’(21,000원), ‘모둠 버섯을 곁들인 크림 스파게티’(15,000원), ‘양갈비 구이’(48,000원), ‘수비드 마이알레’(30,000원), ‘카르타 파타를 사용해 만든 농어 카르토치오’(40,000원) 등이 있다. 코스 메뉴는 미리 예약하면 맞춤형으로도 주문할 수 있으며 가격은 45,000원~75,000원이다. 디저트로는 이탈리아식 스위트 푸딩인 판나 코타, 젤라토, 티라미수, 바람떡 등에 커피나 음료를 곁들여 즐길 수 있다.4월부터 런치 세트 메뉴 출시, 공연 기획도 다양화할 예정런치타임에는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된 코스 메뉴에서부터 파스타, 리조또 등의 메뉴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또한 4월부터는 2인 런치 세트 메뉴(파스타 2/샐러드 1/커피 2, 19,000원)와 클럽샌드위치 세트(7,000원대)도 출시될 예정이다.목요일~일요일(목/금/토/일)에는 현재 5인조 재즈밴드인 ‘루나힐’의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루나힐’의 공연은 저녁 8시부터 30분씩 3타임에 걸쳐 공연된다. ‘쇼윙’은 앞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준비해 더욱 풍성한 문화 공감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한다.위치: 강남구 언주로 601(논현동 237-11)파크랜드 빌딩영업시간: 평일 오전 11:30분~오전 1시(오후 3시~5시는 브레이크 타임)주차: 가능문의: 02-549-3334 2018-03-29
- 청소년 위한 정서감성 보습 프로그램 청소년 정서감성 보습 프로그램 ‘음감미감(音感美感)’ 강사들이 뭉쳤다. ‘음감미감’은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서초여성가족플라자’와 부설 ‘서초심리상담센터’가 함께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관내 음악·미술 전공 경력단절 여성이 강사로 활동하며, 청소년들이 음악·미술을 통해 건강한 자기애를 가질 수 있도록 이끈다. ‘음감미감’ 강사들의 교육 현장을 다녀왔다.2017년 서초혁신교육지구 지정‘음감미감’ 프로그램 서초구 초중고 13개교 진행서초여성가족플라자 ‘음감미감’ 프로그램은 ‘2017년 서초혁신교육지구 지정, 정서감성보습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반포초, 서일초, 양재초, 잠원초, 신동초 등 서초구 내 초등학교와 경원중, 서일중, 양재고까지 관내 13개 초중고에서 수업이 진행되었다. 올해도 서초혁신교육지구 실무위원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 2018년 연속으로 사업에 지정돼 참여 학교가 더 늘었다. 관내 주요 초등학교 외에도 방배중, 서운중, 서초중, 이수중, 서울고, 서초고, 언남고까지 2018년에는 29개 초중고에서 ‘음감미감’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무엇보다 ‘음감미감’ 프로그램은 음악·미술을 전공했지만 결혼과 육아, 혹은 다른 이유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새로운 도전의 장이 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전공자 중 관내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강사를 모집해, 교육 워크숍에서 일정 시간을 수료한 뒤 강사활동 전형에 응시, 일정 점수를 취득하면 서초구 내 초중고에서 ‘음감미감’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음악·미술 전공 경력단절 여성강사로 제2의 삶 도전하는 기회 2018 ‘음감미감’ 강사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지난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에 걸쳐 열렸다. 음악, 미술 전공 경력단절 여성 4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신체표현을 활용한 음악 아뜰리에(강사 김영전 대표·오르프슐베르크연구회), 컵타를 활용한 음악 아뜰리에(강사 정혜은 대표·더이음음악치료교육연구소), 성악 즉흥을 활용한 자기표현 순으로 진행되었다.교육 현장에서 만난 하정아 강사는 “바이올린을 전공하고 오케스트라 단원 활동을 하다가 전업주부로 지냈다. 그러던 중 서초구여성가족플라자의 음감미감 강사 공고를 보고 참여하게 됐다. 작년에는 학생들이 음악적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4차시 교안을 기획해 수업을 진행했다. 서로 상호간 소통하고 음악으로 자신을 표현하며 자존감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하는 학생들도 즐거워하지만, 개인적인 보람도 크다”며 활동 소감을 밝혔다.음악·미술 감성 교육 효과실제 변화된 학생 사례도 있어지난해 ‘음감미감’ 프로그램을 통해 이루어진 음악·미술 감성 교육은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 눈길을 끈다. 음악치료사이자 ‘음감미감’ 강사로 활동 중인 박현경 강사는 “지난해 ‘음감미감’ 수업에 참여할 당시, 전학 온 학생이 변화된 사례를 직접 경험했다. 반에서 잘 적응하지 못해 평상시 부정적인 감정이 공격적으로 표출된 학생이었다. 그런 행동이 ‘나를 봐 달라’는 관심의 표현으로 느껴져, ‘음감미감’ 수업을 진행하면서 그 학생에게 리더 역할을 맡게 했다. 평가서를 작성할 때도 적극적으로 개입해 지속적인 관심을 둔 결과, 담임선생님께 학생이 전과 다르게 밝아지고 변화된 모습을 보였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며 강사 활동의 보람을 내비쳤다.서초구 내 경력단절 여성에게는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되고, 관내 청소년들에게는 변화를 끌어내는 음감미감 프로그램. 음악·미술을 통한 감성 교육으로 공교육 현장에 새 바람을 몰고 오길 기대한다. 2018-03-29
- 체계적인 학습 관리, 성적이 달라진다! 내신이 강조되면서 한 곳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영수 전문학원의 인기가 더욱 높아졌다. 특히 평촌 ‘밝은수학영어학원’은 한 반 4명 이하의 소수정예 운영으로 커리큘럼 개별화와 성적향상으로 학부모들에게 입소문이 난 곳이다. 김동주 수학 원장은 “소수 정예, 개별 커리큘럼으로 진행한다. 고2라도 중학 과정이 부족하면 개별 진도로 중학 과정부터 시작한다”며 “취약한 영역을 개별 분석하여 수업하니 성적이 오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학습 관리와 공부 습관을 바로 잡기 위해 코칭과 개별 학습 플래닝을 강화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까지 챙기겠다는 전략이다. 별도의 학습습관 관리 선생님이 숙제부터 개별 관리까지 진행해주는 것도 장점이다. 수학전문가 김동주 원장과 영어전문가 류동우 원장에게 공부법에 대해 물었다. 과외와 학원의 장점 극대화한 수학 개별커리큘럼, 성적 up밝은수학영어학원 수학교육의 가장 큰 특징은 커리큘럼의 개별 진행이다. 즉, 학년별 구성이 아닌 수준별로 구성한다. 지수, 수열 등 학생마다 취약점이 다르다. 성적을 향상하고 싶다면 이 부분부터 집중 공략해야 한다. 고등학생이라도 중학 과정이 부족하면 해당 과정부터 다시 진행한다. 취약점을 철저하게 개선하는 것이 목표이다. 개별커리큘럼은 과외의 개별 시스템과 학원의 체계적 관리라는 장점을 결합했다. 중하위권학생부터 최상위권 학생까지 모두 성적이 향상된다. 특히 강조하는 것은 클리닉 노트 작성이다. 기초 지식부터 풀이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노트에 적도록 학습시킨다. 수능에서 1등급을 받고 싶다면 3문제를 틀리면 안 된다. 어려운 21번, 29번, 30번 문제 중에서 2문제는 반드시 맞아야 한다. 하지만 이 문제들은 풀이가 2~3페이지가 넘어 단계적으로 정리해가면서 풀지 않으면 맞추기 힘들다. 즉 반드시 규격에 맞추어서 문제를 해결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생각하는 것과 필기로 풀어내는 것의 속도를 맞추어야 한다. 대치동에서 과고 가는 학생이 초등 4학년 때부터 훈련하는 방법이다. 무엇보다 고등부는 취약점을 발견 후 해당 부분부터 관리해줘서 성과가 좋다. 확통 전문 선생님이 확통을 관리해주는 것도 장점이다. 어려워진 영어 내신, 단계별로 입시까지 철저 대비영어 내신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학교별 특징을 살펴보면 백영고는 지문이 교과서 연계형 문제로 새롭게 변형시켜 나온다. 신성고는 ‘양으로 승부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범위가 넓다. 양명고의 경우 세밀한 어법 하나하나까지 짚어봐야 한다. 결론은 기본 내공이 없으면 영어가 힘들 수밖에 없다. 외국어로 보지 않고 언어로 접근하자.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아울러 수능 기출 단어까지는 고1 때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하자. 고2는 수능 문제에 대한 훈련 기간으로 약 1년 반 정도는 준비해야 성과가 좋다. 고3은 6월에 영어성적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잊지 말자. 등급이 떨어지면 실질반영률에서 서울대는 0.5점이 하락하고 연고대는 8점이 깎인다. 즉, 영어 2등급 받는 순간 연고대는 가기 힘들다. 오답 노트도 철저하게 점검하자. 틀린 문제가 나오면 공책에 따로 정리해야 한다.대치동에서 성공한 학습관리, 주간 월간 단위로 학습량부터 꼼꼼 관리밝은 학원의 최대 강점은 체계적인 학습관리이다. 류동우 원장은 “티칭만큼 중요한 것이 코칭이다. 어떻게 공부하는 것인지가 중요하다”며 “학습 문제부터 파악하고 함께 학습 플랜을 짜나가면서 부족한 점을 채워가야 한다. 코칭 과정의 목적은 자기 주도의 완성이다. 공부는 내가 해야 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실제 밝은수학영어학원에서는 학습 관리를 위해 시간 활용도와 매일 반복적으로 공부해야 하는 중요 과목 학습테크닉까지 꼼꼼하게 정비하며 습관을 들이도록 이끌어준다. 공부도 주간 단위, 월간 단위로 나뉘어 학습량으로 세팅하고 점검한다. 류 원장은 “계획을 세우고 양을 정해 달성하도록 노력하다 보면 마인드가 달라진다”며 “아이들과의 학습을 잘 진행하려면 공간 능력이 중요하다.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면서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이끌어내야 한다” 고 말했다. 2018-03-28
- 부천에서 자전거 즐기기 부천은 타 도시에 비해 일찍이 자전거타기 좋은 환경을 갖췄다. 동네부터 대로까지 자전거길이 생기면서 자전거 인파는 더욱 더 늘고 있다. 자전거 타기 좋은 계절을 맞아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이자 친환경 이동수단인 부천 자전거 타기 환경에 대해 알아보았다.더 길어지고 더 빨라진 자전거 길자전거로 장을 보러가거나 주말 라이딩을 즐기는 인구가 늘고 있다. 건강생활에 관심이 높아진 요즘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자전거는 그래서 더 인기이다. 이에 따라 부천시에서는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시민을 위한 각종 정책들을 내놓고 있다.특히 지난해에는 굴포천 건강 자전거 라이딩길이 만들어졌다. 이 길은 굴포천에서 아라뱃길을 거쳐 한강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논스톱 라이딩이 가능해졌다. 자전거 길 활성화와 다양화에 따른 부천의 자전거 시책은 대통령상을 수상할 정도로 수준이 높아졌다. 그 결과 올해는 시민자전거보험 가입, 자전거등록제 추진, 시민자전거학교 운영 등 자전거를 안전하게 즐기도록 각종 제도들이 보안될 예정이다.부천시민 누구나 자전거 보험 자동 가입한 번 사고가 나면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특징을 가진 교통수단이 자전거이다. 이에 따라 부천시민 누구나 자전거 사고가 났을 때 보험혜택을 받는 제도가 올해부터 열린다. 부천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혜택을 받도록 했다.보험기간은 올해 3월 5일부터 내년 3월 4일까지다. 보험 혜택 대상은 부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과 외국인도 포함되며,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또 보험기간 중 전입하는 경우에도 전입 일부터 가입된다.보험 혜택은 전국 어디서든 자전거 사고로 4주 이상 진단 시,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자전거 사망(15세 미만 제외) 및 후유 장해 시 최고 1380만원이 지급된다. 자전거 상해 진단 위로금은 4주 이상 20만원, 8주 이상 60만원이며, 4주 이상 진단자중 7일 이상 입원 시 20만원을 지급한다. 자전거 사고로 인한 벌금, 변호사 선임비용, 교통사고처리 지원금도 보장받을 수 있다.공공자전거 무료 대여, 자전거등록제, 경정비 서비스자전거를 타고 지하철을 이용하는 제도가 생긴다. 지하철을 이용하는 경우, 공공자전거를 대여해주는 판타지아 바이크 스테이션이 운영되기 때문이다. 공공자전거 대여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이용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가능하며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은 휴무다. 하루 대여 시간은 5시간 이내이며, 장기대여는 1개월 단위로 3개월 한도까지 가능하다. 단, 굴포천 공공대여소의 경우는 토요일과 일요일에만 운영되며, 하루 일 3시간 이내 대여해서 이용하면 된다.자전거 대여 뿐 아니라 공기압, 펑크, 브레이크 점검 등 자전거 경정비 서비스도 진행한다. 올해는 더욱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를 추가 구입하고 대여소간 교차 반납 시행 등 운영방법을 개선한다.또한 자전거 인구 증가에 따른 자전거 도난과 불법방치를 예방하기 위해 자전거등록제도 추진한다. 자전거등록제는 자전거의 외형사진, 소유주, 등록번호 등 자전거정보를 등록하고 관리함으로써 자전거 도난 및 분실방지, 방치자전거 처리에 활용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언제 어디서나 쉽게 등록 가능하도록 인터넷 및 모바일 등록 시스템을 구축 후 올해 9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자전거 타고 부천 한 바퀴 ‘자전거산책 500리 코스’ 개발자전거로 부천을 돌아볼 수 있는 자전거 산책 500리길 코스를 활용해보자. 자전거 산책 500리길은 동서남북인 원미, 소사, 오정의 4개 지역을 잇는 부천시 순환코스와 부천의 4개 지점에서 서울, 인천, 시흥, 광명으로 확장되는 4개 코스로 이뤄진다.각 코스에서는 인증센터를 운영한다. 인증센터에서는 자전거 500리길 스탬프 투어 카드에 인증도장을 찍을 수 있으며, 인증도장과 인증 샷을 통해 5개 구간 완주자에게는 완주증 및 명예지킴이 인증 배지도 받도록 했다.이를 위해 올해는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자전거를 즐길 수 있도록 자전거산책 500리길이 재정비된다. 특히 위험한 코스와 안내표지판 등이 정비될 뿐만 아니라, 곳곳에는 공기주입기와 먼지 털이기, 쉼터 등 자전거 정비와 휴식공간도 들어서게 된다.< 배워서 안전하게 타는 자전거 ‘자전거학교’자전거는 교통수단이자, 도로교통법 상 마차로 구분되는 만큼 안전이 우선이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자전거 안전문화 정착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민자전거학교’를 운영한다. 자전거학교는 지난 3월 5일 개강한 제35기 초급과정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5일까지 초급부터 중급, 고급 등 3개 과정 12개 반으로 운영된다.특히 올해부터는 자전거를 처음 배우는 초보자나 주부 등을 위한 과정도 신설된다. 이를 위해 실전 라이딩과 자전거 정비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고급과정을 새롭게 개설해 보다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전 과정에 대해 도로안전사고 예방교육도 강화된다.또한 자전거학교 수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자전거 라이딩 및 자전거 동호회 참여를 유도해 생활 속 자전거 문화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교육 장소는 부천시 자전거문화센터, 중앙공원 등 2곳에서 이뤄진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자격은 만 19세 이상 만 65세 이하 부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18-03-28
- 유아에게 필요한 모든 과정, 신나는 영어로 해결 한창 자라나는 유아 시기는 무엇이든 받아들이는 기능이 탁월한 때이다. 이를 위해 소중한 자녀에게 무엇이든 다 해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을 담은 영어교육프로그램이 탄생해 화제이다. 인지와 신체발달에 필요한 영역별 과정을 영어로 수업하는 부천 상동 키즈플레이잉글리시만의 스페셜클래스를 찾아보았다.영어 스트레스 No, 즐겁게 활동하는 오전 수업시간부천 상동에 자리한 키즈플레이잉글리시의 아침은 즐거운 인사로 시작된다. 유아시기의 원생들은 외국인 담당 강사와 격이 없는 대화를 나누다 갑자기 웃음꽃이 만발하곤 한다. 그날의 기분과 있었던 일을 부담 없이 영어로 의사소통하며 수업에 들어가기 때문이다.수업에서 영어는 기본이다. 여기에 영어발레, 미술, 블럭, 쿠킹, 체육은 물론 교구와 뮤지컬, 사이언스와 노래 등의 특별활동 역시 영어로 이뤄진다. 물론 진행은 외국인 전담교사가 주5일 수업으로 함께 한다.키즈플레이잉글리시 임지영 원장은 “프로그램에서는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 시기의 특징인 학습과 인성이 자연스럽게 하나가 되도록 내용이 구성된다. 이점에 착안해 오전 유아반 스페셜클래스에서는 누리과정 전담교사를 비롯해 유아교육에 필요한 부분까지도 수업에 포함, 영어도 배우고 경제적 부담도 줄여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고 말했다.흥미와 놀이를 영어교육으로 담아낸 방과후프로그램 오후반키즈플레이잉글리시의 오전은 유아만의 스페셜클래스로 운영된다면, 오후 방과후반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혹은 초등학교 저학년 수업을 끝내고, 각종 방과후프로그램이 필요한 경우들을 위해 만든 반이다.오후에 등원한 원생들은 원어민과 함께 주제에 따라 매일 다양하게 교재와 함께 이루어지는 신나는 게임수업, 매월 오감발달 영어아트, 쿠킹클래스, 교구수업은 물론 생일잔치, 마켓데이, 파자마데이등 스페셜한 행사를 체험하고 직접 참여한다. 각각의 활동들은 키즈플레이잉글리시 교육인 주제 확장에 따른 언어교육으로 이뤄져, 따로 영어를 배우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해지며 진도를 나갈 수 있도록 했다.특히 방과후반에서는 영어를 배워야 하지만 그 동안 주입식 영어로 실패를 봤던 원생들이 즐겁게 수업에 임하고 있다. 여기에 워킹맘 자녀들에게는 교육과 케어를 동시에 제공해 맘 놓고 자녀교육을 맡기며 일하도록 등하원 시스템까지 제공된다. 유아부터 초등저학년까지 영어로 교육하는 즐거운 공간키즈플레이잉글리시의 교육 대상은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이다. 이 시기는 단순히 언어배우기 외이도 인성과 가능성 그리고 잠재력이 계발되고 발전하는 무한한 가능성을 갖는 때이다. 따라서 키즈플레이잉글리시에서는 주제별 영어를 통해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임 원장은 “공립유치원과 어린이집, 학원 등 수년간에 걸쳐 유아기 아동들을 지도하며 무엇보다 이 시기는 아동의 가능성을 살리는 자기주도적 인격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때문에 수업과 활동은 주입식을 배제한 흥미위주의 즐거운 참여로 이뤄진다”고 강조했다.여기에 반 편성은 소수정예로 영어 교육의 질과 수준을 높였다. 발음은 물론 파닉스, 어휘 등의 교육을 위해서이다. 뿐만 아니라 교육의 수준별 수업을 체계화시켰다. 따라서 키즈플레이잉글리시에서는 오전 스페셜반, 오후반, 주제별 방과후 수업반 등에서 시기와 과정별 활동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2018-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