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검색결과 총 22,9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노원구, 배우기 쉬운 자동차 자가정비교실 연다! 노원구는 6일부터 구민 100명을 대상으로 ‘자동차 자가정비교실’을 운영한다. 11월 4일 까지 진행되는 정비 교실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이론(6회)은 구청 소강당에서, 실습(3회)은 노원자동차 검사소에서 총 9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자동차 기본구조 및 일상점검방법, 비상시 응급조치요령, 교통사고 대처법 등 실전교육을 비롯해 자동차의 기본구조 등 간단한 이론 등도 알려준다. 또한 노원자동차검사소에서 수강생이 직접 본네트를 열고 엔진오일체크, 브레이크 오일, 부동액 등 차량 일상점검과 비상 시 응급조치 요령 등을 배우게 된다. 수강료와 교재비는 없다.문의 : 2116-405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8
- 상담-매칭-성혼까지 진정성 담긴 서비스 ‘좋은 만남 선우 송파센터’ “외모도 괜찮고 교사라는 안정적인 직장에 본인 명의의 부동산도 있지만 눈이 높아 30대 중반이 되도록 결혼을 못하고 있는 딸 때문에 속앓이를 하던 회원의 어머님은 우리 사무실에 틈날 때 마다 들렀어요. 서로 친분이 쌓이면서 회원의 취향, 성격의 장단점까지 속속들이 알게 됐지요. 이런 정보를 바탕으로 만남을 주선했고 결국 27번째 만난 남성분과 결혼에 골인해 현재 잘 살고 계십니다.” 김영식 좋은만남 선우 송파센터 대표가 성혼 사례를 들려준다. 결혼식 축사봉사까지 하며 진정성 담긴 관리로 입소문문을 연지 2년 만에 60여 커플이 맺어질 만큼 높은 성혼율을 자랑하는 송파센터의 비결은 ‘지역밀착형 감성서비스’. 김 대표를 비롯해 박서연 수석매니저 등 커플매니저들의 진정성과 책임감 덕분이다. 네덜란드, 독일 등 유럽에서 20년 넘게 살았고 연합뉴스 등 해외 통신원, 독어와 네덜란드어 통번역위원 등 다양한 이력을 지닌 김 대표는 커플매니저인 동시에 사회심리상담사이기도 하다. 때문에 회원들의 심리상태와 내면을 읽어 가며 적절한 코칭과 조언을 해주는 상담 기술이 뛰어나다. 특히 결혼에 골인하게 된 회원들에게는 주례, 축사도 도맡아 해주며 ‘좋은 인연’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교직 경험이 있는 박 수석매니저는 ‘자식의 미래를 걱정하는 엄마 마인드’로 만남을 주선해 회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세상을 살 만큼 살고 알 만큼 아는 연륜 덕분에 ‘인생의 반쪽’을 찾아주는 업을 가진 커플매니저로서 책임감이 남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회원에 대한 정확한 이해 없이 객관적인 조건만 맞춰 만남 횟수만 채워주는 식으로는 절대 신뢰를 얻을 수 없습니다. 한 사람의 미래를 책임진다는 마음가짐으로 회원 데이터베이스을 꼼꼼히 찾아 인연을 맺어주죠.” 박 매니저의 설명이다.특히 결혼 날짜를 잡고 나서도 예비 신랑 신부 사이에 예단, 혼수 등을 놓고 미묘한 갈등, 오해가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럴 때는 적극적으로 중재자로 나서 양쪽 집안 간 자존심 싸움으로 번지지 않고 합리적인 대안을 찾을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서 도와준다. 2만 명 회원 체계적인 DB 관리로 매칭 진행우리나라 최초의 결혼정보회사로 22년 전통을 지닌 선우는 2만 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지금까지 이곳을 통해 2만6000쌍의 커플이 맺어졌고 매칭특허만 7개를 가지고 있을 만큼 전문적인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선우의 장점은 회원의 인력풀이 방대하며 IT기술을 발빠르게 도입, 매칭 검색, 회원 분석 등 경쟁력 있는 전산시스템을 갖춘 점을 꼽는다. “회원의 성향, 상담 내역, 그간의 매칭 이력, 만남 후 상대방의 반응 등 모든 기록을 전산으로 관리합니다. 회원 한명 한명에 대한 정보가 상세할수록 좋은 매칭의 확률이 높아지죠. 특히 우리는 회원 간의 만남을 주선하면서 상대방 프로필 뿐 아니라 사진도 함께 보내주고 있는 그대로의 장점, 단점까지 솔직하게 알려줍니다.” 김 대표가 설명한다.연애결혼은 남녀가 만나 호감을 사랑으로 키우면서 단점도 사랑으로 극복, 결혼에 골인한다. 반면에 결혼정보회사를 통하면 우선 상대방의 학력, 집안, 외모, 경제력 등 객관적인 조건부터 따져 본 뒤 ‘좋아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첫 만남이 이뤄지기 때문에 남녀 사이에서 중간 역할을 잘 하는 노련한 커플매니저가 필수적이다. 부모 마음으로 남녀 회원 매칭 “대기업 엔지니어로 연봉도 높고 예의 바르며 성품도 좋은 30대 중반의 여성회원은 외모가 남성들이 호감을 갖는 타입이 아니었어요. 여러 차례 만남을 주선했는데 애프터 신청을 잘 받지 못했어요. 우리 입장에서는 좋은 규수가 배우자를 만나지 못하는 게 무척 안타까웠죠. 그러다 좋은 인연을 만나게 됐는데 상대방 남성이 소극적인 타입이라 둘 사이 진척이 잘 안됐어요. 그래서 우리가 두 사람 사이에서 데이트 노하우, 연애의 기술까지 하나하나 코칭해 결국 결혼 날짜를 잡았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커플 매니저로서 보람이 크죠.” 박 수석매니저가 한 사례를 들려준다. 그러면서 커플매니저로서 수많은 남녀를 상담하면서 쌓은 내공이 묻어나는 결혼 성공의 조건을 조목조목 들려준다. “통계적으로 조건이 좋은 사람은 상대방을 까다롭게 고르기 때문에 평균 9.8회 미팅, 조건이 좋지 않은 사람은 4.3회 미팅 후 결혼에 성공합니다. 특히 조건이 좋은 사람일수록 상대방을 이성으로 못 느낀 채 이 사람 저사람 만나는 ‘습관성 미팅증후군’에 빠질 수 있어요. 이런 ‘조건의 역설’에 빠지지 않도록 회원들에게 찬찬히 일러줍니다. 또 상대방의 가정 환경이냐 성격이냐를 놓고 판단이 안 설 경우에는 우선 가정환경부터 보라고 조언합니다. 결혼을 위해서는 엇비슷한 환경에서 자란 정서적 유대감, 가치관이 많이 중요하거든요.”최근 송파센터에는 재혼을 원하는 ‘돌싱’ 회원들도 늘고 있는 추세. 한번 실패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세심하게 조건, 성격, 취향 등을 따져보며 만남을 주선하고 있다. 문의 : 02-418-79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01
- 부동산시장 회복 조심 확실 강원도내 땅값과 아파트값이 동반 상승하는 등 부동산시장이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땅값은 64개월 연속 상승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8월 도내 지가 상승률은 0.14%를 기록, 2009년 5월 이후 5년4개월간 계속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가 상승 폭은 지난해보다 다소 둔화되고 있다. 토지거래량도 늘어났는데 지난 8월 도내 토지거래량은 1만146필지 1만3,952㎡로 전년 동월에 비해 필지 수는 34.9%, 면적은 20.6%씩 늘어난 것으로 나왔다. 강원도내 아파트값도 2개월 연속 오른 것으로 나왔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9월 도내 아파트값은 전월보다 0.03% 올랐다. 도내 집값은 4월 -0.03%, 5월 0%, 6월 -0.05%, 7월 -0.01% 등 상반기 내내 보합과 하락을 반복했지만 각종 부동산대책이 발표되면서 8월 0.02% 오른 이후 두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전셋값 역시 5월 -0.03%, 6월 -0.04%, 7·8월 0% 등 부진이 계속됐지만 가을 이사철의 영향으로 지난달에는 0.03%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5
- 안산문화에술의전당 아침음악살롱4 ‘음악의 정원’ 지난 24일 오전 11시,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별무리극장에서 해설이 있는 음악회가 열렸다. 테너 박승희는 듣는이를 배려하는 해설과 노래로 르네상스 음악을 이해하는 통로를 열어주었다. 특히 고난과 죽음에 대한 아픔을 성숙한 사랑으로 보듬을 수 있는 곡들을 선정해 전하고 편안한 해설로 마무리했다. 음악회를 감상한 이경미(선부동? 49)씨는 “관객의 입장에서 전하는 편하고 쉬운 해설때문인지 매우 감동적인 시간이었다. 16세기 음악에 깊이 빠져 몰입하는 시간은 주부들에게 쉽지 않은 경험이다. 다리를 다쳤는데도 불구하고 목발을 집고 무대에 등장하는 모습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정제된 소리- 삶의 의미를 승화시키는 힘바로크 테너의 가장 큰 특징은 음량이 작고 섬세하다는 점이라고 한다. 곱고 높은 톤의 정제된 소리이다. 비트가 강하고 지르는 창법과 많이 다르기 때문에 답답하다고 느끼는 관객도 있을 수 있지만 절제된 목소리가 주는 감동은 여운이 길다. 특히 삶의 아픔이나 성숙한 사랑에 대한 노래를 부를때, 바로크 테너의 소리는 그 의미를 한층 승화시키는 힘이 있다. 바로크 발성을 사용하는 테너 박승희를 ‘한극 바로크 테너계의 보물’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여기에 있지 않을지.그는 “바로크 시대, 즉 400여년 전에 살던 사람들은 우리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노래에 담긴 이야기로 본다면 고난, 번민, 그리움, 사랑, 위로 그리고 죽음 등. 21세기를 사는 우리와 똑같습니다”며 “예를 들면 베토벤이 작곡한 ‘이히 리베 디히(Ich libe dich)’의 가사는 서로의 근심을 함께 나누고 위로하며 슬픔을 함께 한다는 내용이지요. 그리고 늘 곁에 함께 있게 해달라는 기도로 마무리됩니다”라고 해설했다. 가수 신승훈이 부른 ‘보이지 않는 사랑’의 전주곡으로 귀에 익숙한 곡이라는 것. 그리고 고등학교 음악교과서에 실려 독일어로 외워 부르기를 한 추억이 담긴 노래라는 이야기도 덧붙였다. 해설을 마친 그는 잔잔한 맑은 음색으로 가까이에 있는 관객에게 노래를 선사했다. 피아니스트이자 쳄발리스트 김현애의 반주는 테너 박승희의 노래가 빛을 내는데 큰 몫을 했다. 테너의 목소리가 퍼질 때는 없는 듯 연주하고, 잠시 호흡을 가다듬을 땐 어김없이 아름다운 연주가 시작된다. 독일 하이델베르크대 교회음악 전문과정과 카를스루에대학 쳄발로 전문 과정을 졸업한 김현애는 바로크 테너 박승희의 반려자이다. 테너 박승희는 서울대성악과와 독일 카를스루에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스위스 고음악학교인 스콜라칸토룸에서 게르트 튀르크에게 사사했다. 바로크 음악은 진솔함 담은 웰빙음악공연 후 박승희 테너와 인터뷰 Q 바로크 음악이 현대인들과 공감할 수 있는 요소는?A 바로크음악은 인간의 감정을 과장 없이 진솔하게 담는 웰빙음악이다. 전자음이나 큰 음향에 지친 우리에게 안식을 준다. 특히 번아웃(Burn out:고갈)의 위기에 몰린 현대인이 바로크음악으로 정서적 안정을 찾길 바란다. Q 음악이 갖고 있는 힘(능력)이 있다면?A 음악은 강한 힘을 지니고 있다. 특히 음악의 치유적 기능이 아이들과 현대인에게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2분~4분이지만 공감대가 형성되고 설득과 이해도 가능하지 않은가. Q 안산시민들에게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나 노래가 있나요?A 의학이 지금과 달랐던 바로크시대의 음악에는 죽음에 대한 위안의 노래가 많다. 그 중 영국의 작곡가인 Thomas Campion의 ‘Never weatherbeaten sail’이라는 곡을 선곡했다. 세월호 희생자들과 유가족이 깊은 상처에서 벗어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노래했다. Q 안산에서 공연한 감회나 느낌이 궁금합니다.A 이미 지난해 결정된 연주회인데, 세월호 사건으로 인해 많은 부담을 갖고 있었다. 더구나 연주 직전 부상으로 무대에 서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안산시민에게 위로를 전하고 아픔을 나누고자 최선을 다했다. 특별하고 보람 있는 연주회였다. 박향신 리포터 hyang308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2
- 선부1동, ‘움직이는 문화체험’실시 선부동 어린이들이 지난 9월 20일 서울 나들이에 나섰다. 선부1동이 실시한 ‘움직이는 문화체험’ 행사에 참가한 것이다.선부1동은 어린이에게 다양한 체험과 정서함양을 제공하기 위해 문화체험행사를 준비했다. 행사에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참여 학생과 관내 초등학생 35명, 자원봉사 주민자치위원 등 총 40명이 참여하여 서울 남산타워와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참가자들은 남산타워에 올라 서울전경을 한 눈에 관람하고, 남산골 한옥마을을 방문하여 한지 액자만들기, 투호, 결혼풍습 등 우리의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문화정서를 함양하고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상희 선부1동장 “이 번 행사는 지역 어린이들에게 폭넓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2
- ‘밸류호텔 디아일랜드 제주’ 분양 제주도가 난리가 났다.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지인데다 최근 중국인 관광객이 몰려오면서 지난해만 해도 1,0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인 관광지가 됐다. 그러다 보니 숙박시설이 부족한 이곳에 갑작스레 많은 숙박시설이 지어지고 있다. 그것도 거의 다 분양형 호텔의 형태이다. 때문에 투자자 입장에서는 옥석을 가려야 한다. 그 중 많은 투자자가 몰리고 있으며 1, 2차에 이어 3차까지 분양하고 있는 ‘밸류호텔 디아일랜드 제주’의 모델하우스를 찾아봤다. 오랜 부동산 침체와 실질금리가 마이너스인 은행이자, 역시 침체일로를 걷고 있는 증권시장까지 도무지 여윳돈이 갈 곳이 없다. 그래서 대안으로 떠오른 것이 수익형 부동산이었다. 그래서 몇 년 전 시중의 여윳돈이 죄다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으로 몰렸다. 하지만 너무 급작스러운 과다공급으로 수요를 앞질렀고 몇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공실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난립하는 분양형 호텔, 옥석 가릴 눈 갖춰야숙박시설이 절대 부족한 제주도에 구원투수처럼 나타난 것이 바로 분양형 호텔. 즉, 오피스텔처럼 개인이 호텔 객실을 분양받으면 전문 위탁운영사가 호텔을 운영해 그 수익을 나눠주는 형태이다. 그런데, 최근에는 이런 분양형 호텔이 너무나 많아진 것이 문제이다. 그래서 자칫 호텔 운영이 저조해 수익률이 급격히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이 될 정도이다. 때문에 투자자는 두 눈을 크게 뜨고 옥석을 가릴 필요가 있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밸류호텔 디아일랜드 제주’의 3차 분양소식은 듣던 중 반가운 소식이다. 2013년 1차로 분양했던 ‘디아일랜드 블루’(서귀포)의 경우 현재 분양당시 약속했던 수익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 10월 준공예정인 ‘디아일랜드 마리나’(성산일출봉) 역시 성공리에 분양을 마쳤다. 그리고, 현재 분양 중인 ‘밸류호텔 디아일랜드 제주’는 ‘제주의 명동’으로 불리는 번화가로 호텔이 많이 들어서 있어 ‘호텔 1번지’로 통하는 제주 연동에 들어선다. 이번 ‘밸류호텔 디아일랜드 제주’는 1차, 2차와는 달리 세계적인 기업인 ‘밴티지 호스피탈리티 그룹(이하 밴티지 그룹)’과의 업무제휴(MOU)를 통해 ‘밸류호텔’ 브랜드를 도입함으로써 제주 최고의 입지와 시설뿐만 아니라 브랜드 파워도 갖추게 되었다. ‘밸류호텔’은 전 세계 1,100개 이상의 호텔을 관리, 운영하는 세계 8대 호텔기업인 밴티지 그룹의 호텔 체인으로, 세계적으로 인지도와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다. 이처럼 브랜드 파워까지 갖췄으니 투자자 입장에서 본다면 확실한 보험까지 든 셈이다. 세계적인 호텔 체인인 ‘밸류호텔’과의 제휴로 브랜드 파워까지 갖춰‘밸류호텔 디아일랜드 제주’는 지하 4층, 지상 18층으로 구성되며 객실의 전용면적은 7~8평으로 총 357실로 이뤄진다. 총 17개 타입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지하 3층부터 지상 2층에는 피트니스 클럽과 사우나, 대형 연회장, 중국인 관광객을 위한 대형 차이니즈 레스토랑 등 각종 고급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게다가 더 많은 객실을 만들기 보다는 호텔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지상 18층에는 바다와 한라산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도 조성된다. 이곳은 서귀포에 있는 ‘디아일랜드 블루’와 성산일출봉에 자리 잡은 ‘디아일랜드 마리나’까지 세 군데의 객실을 합해 총 객실 715실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각 호텔의 콘셉트에 맞게끔 네트워크를 구축해 고객들은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게 된다. 또, 호텔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다각도로 업무제휴도 맺고 있다. 서울메트로와 바로 앞에 있는 더 호텔 카지노, 그리고 제주도 내 여러 골프장과도 업무제휴를 맺는 등 지속적인 객실공급을 위한 마케팅도 계속 펼쳐나갈 예정이다. 즉, 기존의 관광객들 유치만으로도 호텔운영에는 문제가 없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일종의 보험을 들어둠으로써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LG전자와도 업무제휴를 맺음으로써 유비쿼터스 환경을 제공하는 인텔리전스 빌딩으로 만들 예정이다. 각 객실의 분양금은 1억 5천만 원부터 1억 9천만 원에 형성돼 있으며 중도금 60%는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계약고객에 대한 특별선물로 2인 왕복항공권과 디아일랜드 블루의 2박 숙박권이 제공된다. 문의 : 02-586-8000장시중 리포터 hahaha121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6
- 의왕시, 민간협회와 도시문제 공동대응 나서 의왕시가 민간협회와 도시문제해결을 위해 공동대응에 나섰다. 의왕시는 도시정책의 역량강화와 명품창조도시 기반마련을 위해 (사)한국도시계획가협회와 시청 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여홍구 한국도시계획가협회장, 기철홍 한국도시계획가협회 학술상임이사 등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협약을 통해 의왕시와 (사)한국도시계획가협회는 의왕시가 추진하는 도시개발과 도시정비사업, 철도특구 활성화 방안 등 도시정책에 대한 관련업무의 긴밀한 협조를 약속했고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인적자원과 지식정보를 교류키로 했다.이를 위해 양 기관은 앞으로 도시정책 분야의 유기적인 실무협의회를 통해 상호간의 현안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의왕시는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대책과 규제개혁에 따른 도시계획의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시점에서 이번 업무협약은 의왕시가 갖고 있는 도시문제의 합리적인 대응과 창의적인 도시정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왕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시에서 고민해야 할 도시정책 분야의 자문이나 도시정책 변화의 추이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연결망을 확보하게 됐다”며 “한국도시계획가협회와 유기적인 행정협력체계를 구축해 도시정책이 효율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30
- 올해 강남지역 아파트 분양실적 지난 4월부터 역삼자이와 아크로힐스 논현을 시작으로 7월 강남 더샵 포레스트와 8월 SH 내곡지구 2단지, SH 내곡지구 6단지 공공분양까지 강남지역 아파트 분양이 진행됐다. 가을 분양 성수기답게 9월 아크로리버파크 2차를 시작으로 푸르지오 써밋,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 서초 마제스타시티 등이 줄줄이 분양 대기 중이다. 9.1 부동산 대책으로 부동산 시장도 활기를 띄고 있고 가을 분양 성수기와 맞물려 분양시장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전문가들은 올 한해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아파트 분양실적 중 강남지역과 위례, 동탄 신도시 지역이 분양 호조를 보인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올 가을 분양을 앞둔 강남지역 아파트 분양실적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자료참조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도움말 부동산114 김현진 선임연구원, ㈜부동산써브 정태희 팀장ㆍ조은상 팀장 높은 청약경쟁률 보이는 강남 분양시장 올해 강남지역 분양실적은 전반적으로 호조였다. 개나리 6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역삼자이(강남구 역삼동 711)’는 408가구 중 일반분양(전용면적 114㎡) 86가구가 3순위 마감됐다. GS건설에 따르면 총 155명이 청약해 최고 4.3대 1, 평균 1.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 2순위 접수에는 총 101명이 청약해 평균 1.17대 1을 기록했다. 114A는 16가구 모집에 15명이 청약해 1가구가 3순위로 넘어갔으며, 114B는 70가구 모집에 86명이 청약해 1.2대1로 1순위 마감됐다. 114A는 10일 실시된 3순위에서 54명이 청약해 최종 경쟁률 4.3대1로 순위 마감을 완료했다.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논현동 경복아파트를 재건축한 ‘아크로힐스 논현(강남구 논현동 276번지)’은 53가구 모집에 336명이 1순위 청약에 몰리며 6.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강남 더샵 포레스트(강남구 수서동 537)’ 일반분양 350가구(특별공급 50가구 제외) 모집에 2,838명 접수, 평균 8.11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강남 보금자리지구도 청약경쟁률 높아 지난 8월 청약을 마감한 강남 보금자리지구 공공분양의 인기도 뜨거웠다. 부동산114(www.r114.com)에 따르면 ‘8월 청약경쟁률 TOP 5'' 결과에 따르면 총 219가구를 모집하는 내곡지구 2단지(서초구 내곡동일원)가 57.6대 1, 162가구를 모집하는 내곡지구 6단지(서초구 신원동 일원)가 45.5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부동산114 리서치센터 김현진 선임연구원은 “8월 청약경쟁률 TOP 5 중 1위, 2위가 각각 내곡지구 2단지와 3단지이다. 이들 단지는 강남권 보금자리주택으로 3.3㎡당 분양가는 각각 1,183만원, 1,466만원으로 조사돼 민간 아파트 분양가의 절반 수준으로 강남 입성이 가능하다는 이점 때문에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2014년 강남 분양 평균 청약경쟁률> 분양 대기 중인 서초구 아파트 주목 강남지역의 분양호조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부동산써브 부동산연구팀 정태희 팀장은 “연말까지 강남3구 일대에서는 역세권 재건축 대단지, 세곡2지구, 위례신도시 등 공급물량이 다양하고 시공사도 대림산업, 대우건설, 삼성물산 등 우리나라 최고의 건설사들이 맡는다. 그만큼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했다. ㈜부동산써브 부동산리서치팀 조은상 팀장도 “올해 강남지역 분양이 많지는 않았지만 재건축 아파트와 보금자리까지 포함해 전체적으로 분양 호조를 보였다. 현재 분양을 앞둔 서초구 재건축 아파트들도 분양 결과가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9.1 부동산 대책 이후 분양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졌고 이미 반포 자이나 래미안 퍼스트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에 분양 호조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대림산업이 서초동에 공급하는 ‘아크로리버파크 2차’가 9월 19일 견본주택을 개관한데 이어 연말까지 줄줄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대림산업 ‘아크로리버파크 2차’서초구 반포동 2-1 신반포 1차를 재건축해 공급하는 ‘아크로리버파크 2차’는 지하 3층~지상 38층 15개 동, 총 1,612가구 중 2차분 전용면적 59~164㎡ 21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9호선 신반포역을 도보 3분 내로 이용할 수 있고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신반포로, 반포대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계성초, 신반포중, 반포중, 세화여고, 세화고 등의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대우건설 ‘푸르지오 써밋’서초구 서초동 1310번지 일대 삼호아파트를 재건축해 공급하는 ‘푸르지오 써밋’은 지하 2층~지상 35층 7개 동, 전용면적 59~120㎡ 총 907가구 중 14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9호선 신논현역을 도보 3분 내로 이용할 수 있고 강남대로, 경부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서초초, 서일중, 반포고 등의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삼성물산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서초구 서초동 1332번지 일대 우성3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공급하는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는 지하 2층~지상 33층 4개 동, 전용면적 83~139㎡ 총 421가구 중 4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신분당선 강남역을 도보 5분 내로 이용할 수 있고 강남대로,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서이초, 서운중, 은성중, 반포고, 서울고, 상문고, 은광여고, 언남고 등의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2014 강남3구 분양 물량>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9
- 벽산블루밍, 평당 800만원대 특별 할인 분양 경기도 광주시 장지동에서 분양하고 있는 벽산블루밍 아파트가 특별 할인 분양중이다.총 716세대 39평, 47평, 64평으로 3번국도와 43번국도의 교차점인 장지IC에서 직선거리 300m에 위치해 있다. 아파트 바로 앞에 벌안초등학교, 광주경찰서, 광주시청, 이마트가 인접해 있다. 성남(분당)~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가 2016년에 개통 예정이고, 무엇보다도 2015년말 인근 5분 거리에 복선전철 광주역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아파트다.성남(분당)~광주~여주 복선전철은 총 11개역이 들어서 신분당선이 판교역과 분당선 이매역 환승이 가능해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갈아타면 강남역까지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어, 서울로의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든다.인근 개발도 급물살을 타고 있다. 향후 장지IC 인근 태전, 고잔지구에 1만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며, 오포읍 일대에 총 부지면적이 120만㎡에 달하는 개발계획이 진행중이다.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삼호 등 민간건설사들이 이르면 올해 연말부터 아파트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주로 20~30평형대로 건설될 계획이어서 중·대형 아파트 물량은 향후 공급이 없어 중·대형 아파트 물량 부족현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 때문에 현재 실수요자들은 물론 시세차익을 보려는 투자자들의 문의도 늘고 있는 추세다. 벽산블루밍 47평형의 경우 당초 분양가 약 5억5000만원에서 현재는 평당 800만원대로 할인하여 약 4억1000~4억2000만원대로 특별할인 분양중이다. 최근 부동산 규제 완화발표와 LTV 확산, 그리고 전세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세 등은 향후 분양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돼 시세차익도 노려 볼 수 있는 기회다. 즉시입주가 가능하다. 분양문의 031-763-21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3
- 주택 소비심리지수 큰 폭 상승 국토연구원이 매달 발표하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지난 8월 도내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월보다 6.4포인트 오른 136.5를 기록했다. 이는 조사가 시작된 2011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수요자들이 주택 구매에 관심은 높지만 아직 실제 거래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다. 지난 8월 도내 주택 매도 및 매수동향을 살펴보면 집을 팔려는 사람의 비율은 57.8%인 반면 집을 사려는 사람은 13.2%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소비심리가 크게 좋아지고 있어 향후 이사철 매매거래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10월 이후 가을 이사철에 접어들면 이 같은 소비심리가 주택 매매거래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지역 부동산업계의 진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