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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 역량 및 목표에 따라 성공적 학습 로드맵 제시 고입과 대입 정책이 크게 바뀌는 중3 학생들부터 개별 학생에게 맞는 고교 선택과 학습 로드맵이 더욱 중요해졌다. 새로운 입시에 맞는 최적의 선택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2013년 개원 이래 수학ㆍ과학전문 학원으로 수많은 학생들의 학습역량을 키워온 ‘분당파인만학원’은 개원 5년 만에 1,500여명의 학생이 수학/과학/입시수업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해, 수학 정규 재원생들만을 대상으로 과학영재학교ㆍ특목고ㆍ자사고에 84명이 합격하며 분당과 수지를 비롯해 경기권에서 최고의 입시 명문학원으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최원석 원장은 84명의 학생 외에도 최상위권을 노리고 일반고에 전략적으로 진학한 학생들도 많다며 ‘분당파인만학원’은 초등부터 수학과 과학에 대한 심화학습으로 최상위 실력을 키우고 전문 입시전략연구소의 정확한 분석으로 재원생들이 저마다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초등 때부터 수학ㆍ과학 역량 준비하면선택 넓어져최원석 원장은 “초등시기에는 학생의 학습능력, 태도, 잠재능력 등 전반적인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반에서 개념학습을 바탕으로 응용과 심화학습으로 실력을 향상시켜 나가야 합니다. 시기에 맞는 수준별 학습으로 흥미를 잃지 않고 기초 역량을 키워야만 심화된 내용을 학습하는 고등 교육과정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라며 다양한 가능성이 열려있는 초등부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렇게 수준별 심화학습으로 초등부터 수학과 과학의 기본 역량을 체계적으로 다진 학생들은 개별 목표에 맞춰 진학한 과학영재학교, 자사고, 일반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3개월 완성 시스템, 맞춤 컨설팅과철저한 학습관리로 효과 극대화중/고등수업까지 가능한 실력 있는 강사들은 풍부한 경험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수업을 진행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개념을 이해시키고 응용과 심화학습으로 확실한 실력을 다져주기 위해서다. 특히, 식 쓰는 습관을 통해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을 기르기 위한 과제수행노트와 오답풀이노트를 활용한 학습관리는 어떤 유형의 문제에서도 실수하지 않는 제대로 된 실력을 만들어준다.아무리 좋은 시스템이라도 학생들의 학습 성취가 이뤄지지 않으면 소용없다. 따라서 다각도의 성취도 평가를 실시해 성취도가 낮은 학생들은 매주 토요일에 진행하는 개별클리닉과 연산특강, 다지기 특강, 심화특강 등 Level Up 특강을 통해 부족한 부분에 대한 적극적인 개별 보강을 실시한다. 또한 우수한 학생들은 영재학교 예비 심화학습과 자사고 준비 프로그램으로 연결한 학습 로드맵을 제시해주어 재원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개별 학습 로드맵에 맞춘다양한 상위 학교 프로그램 제시해기존의 입시와는 달라진 입시환경은 입시를 잘 아는 전문가의 도움을 더욱 절실하게 필요로 한다. 단기 컨설팅이 아닌 초등부터 학생들의 학습상황과 성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시기별로 제시하는 ‘분당파인만학원’의 학습 로드맵과 합격전략은 결과가 다를 수밖에 없다.초등부/영재교육센터를 시작으로 중등부/특목고센터, 과학영재학교 입시센터와 (최)상위권 고등학생을 위한 고등부/SKY대입센터까지 세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학년별 진도 심화학습과 철저한 학교별 내신대비를 준비하는 것은 물론 고입/대입을 전문으로 하는 입시전략연구소의 합격 전략은 ‘분당파인만학원’의 재원생들이 원하는 대입 목표를 이룰 수 있는 확실한 도움을 준다.문의 분당파인만 031-718-0968수지캠퍼스 031-276-1774초등학생과 중1을 위한 여름학기 설명회분당파인만 초등 5/10(목) 7시, 5/11(금) 12시, 중1 5/10(목) 7시, 5/11(금) 2시, 영재 5/10(목) 1시수지캠퍼스 초등 5/16(수) 12시, 중1 5/16(수) 2시 2018-05-08
- 죽전고 제2의 르네상스를 꿈꾸며 새롭게 도약 2001년에 개교한 죽전고등학교는 교육과정 특성화 명품 학교로 잘 알려져 있다.학생들이 저마다의 특성과 진로에 집중해 공부할 수 있는 창의적 교육과정을 운영해와 최근 교육과정 개편 운영을 시도하는 타 학교들의 모범적인 모델이 되고 있다.바른 인성과 창의지성의 융합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는 죽전고의명품 교육과정과 프로그램, 교사들의 열정을 들여다보았다.교육과정 특성화 운영으로 준비된 학교교육과정 개편으로 고등학교마다 2018학년 신입생들을 위한 운영안 마련에 분주하다. 1학년 동안은 문이과 통합과정을 이수하고 있고 이들이 2학년이 되어 받게 될 교육과정은 학교마다 계열이 좀더 다양해지고 진로에 따른 선택과목이 확장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있으나 대부분 첫 시도라 기대와 불안이 공존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용인 죽전고등학교는 교육과정 특성화 자율학교로서 2003년부터 미술 특성화, 2008년부터 과학 특성화 과정을 기존 교육과정에 추가로 운영해왔다. 이미 오래전부터 학생들의 선택권을 확대해 소질과 적성을 고려한 진로집중교육을 실시해온 것이다.2018학년도 입학생들은 한층 더 진로에 집중된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게 된다. 기존의 인문사회과정이 인문사회 진로집중과정과 국제경영 진로집중과정으로 나뉘고, 자연과학과정은 수리공학 진로집중과정과 융합과학 진로집중과정으로 세분화된다. 특히 죽전고는 미술 진로집중과정이 경기도 교과목 중점학교로 선정됐다. 이밖에 주문형 강좌와 교육과정 클러스터 운영으로 고교학점제도 대비하고 있다. 명품 수업과 다양한 체험활동,PDS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시스템 도입죽전고는 최근 대규모 예산을 확보하고 과감하게 투자해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노후 된 화장실 개선을 비롯해 건물 외벽 교체 및 내외부 도색, 칠판과 사물함, 책걸상 교체, LED조명 개선, 학생문화휴식공간과 교사연구실 조성 등을 실시해 최신식 현대화 시설을 갖췄다.전문화된 교사들이 이끌어나가는 명품 수업과 50여개의 창의적 체험활동, 활성화된 300여개의 동아리, 다양한 교과별 체험학습은 학생들의 꿈과 역량을 키워주기에 부족함이 없다.‘ONE-TEN’ 자율장학의 활성화로 7개 교과 20개 교사 배움 공동체가 조직돼 있다. 교사들은 이 시스템을 통해 1회 수업공개, 10회 이상 수업 참관, 수석교사 중심의 수업나눔 협의, 교과 간 융합 나눔 피드백, 전문적 학습공동체 연계활동으로 명품 수업을 이끌어간다.역사와 철학이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인문학 주제탐구, 용인 항일 독립운동 조사활동, 토론동아리, 독서 프로젝트, 에듀프레젠테이션, 세계시민교육 등)으로 인문학적 소양 능력을 배양하고, 수리과학 창의 프로그램(과학자유주제 탐구대회, 융합&과학토론, 수리주제탐구대회, 수학으로 디자인하기, 팀매쓰 챌린지대회 등)으로 미래 지향적 역량을 갖춘다.‘I Can Do It!’ 명품 생활인성 프로그램과 3C(Change, Challenge, Creation)를 생활화하고 있다. 특히 50개 이상의 창체 동아리와 500여개의 자율동아리로 학생들의 자신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다. 2018년도에는 죽전 PDS(학교생활기록부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활동을 기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한 학교생활기록부 관리를 체계화 시켰다. 또한 CANDY(Culture, Art, Human Nature, Dialog) Day라는 인성 프로그램을 신설해 매월 1회 주제별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수학나눔학교로 지정돼 매월 1회 매쓰데이에 일상 속 수학 체험을 통해 수학에 흥미를 높인다. 평준화 시기달라진 학생들에게 맞춤 진학지도용인지역 고교평준화를 통해 학교별로 수혜와 피해가 갈리고 있다. 하지만 첫해 입시 결과,용인의 고교평준화 안정은 그 어느 도시보다 빠를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죽전고는 행정구역 상 수지구이지만 경부선을 축으로 수지 안쪽의 학군과는 별개의 학군으로 인식돼 지원 현황이 애매하다. 평준화 시기 입학생들의 내신 성적 스펙트럼이 비평준화시기보다 훨씬 다양해지자 학교와 교사들의 과도기적 혼란이 있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전고는 교사들의 역량과 명품 프로그램으로 2018학년도 입시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좀 더 안정화된 상황 속에서 우수성을 드러내는 현 고3의 2019학년도 입시결과는 훨씬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8학년도에는 서울대 1, 연세대 3, 고려대 3, 한양대 3, 성균관대1, 이화여대 7, 교대 3을 비롯해 총 137명이 주요 4년제 대학(서울+경기일부+국공립+주요캠퍼스)에 합격했다. 이들 중 서울 4년제는 52건, 경기권 4년제는 55건이며 4년제 총합은 160건으로 이는 정시와 수시, 재수생과 중복합격을 포함한 수치이다.올해는 고3 전용 자기주도학습실 48석을 조성해 자율적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자타공인 입시전문가 고3 교사를 중심으로 대학입시 자료와 노하우가 막강해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통해 공유하고 있다. 명품 수업 개발과 배움중심 수업으로 교사들이 탄탄하게 전문성을 갖추어 학교생활기록부 세부특기사항이 더욱 풍성해진다. 9월부터 3파트로 나누어 진행되는 모의면접과 논술고사를 위한 전략적 글쓰기 반의 참여도도 높다. <2018학년도 입학생 진로집중 교육과정 >구분내용인문사회 진로집중과정‘고전읽기’ 과목 개설, 스포츠생활(이수단위 2단위 증)국제경영 진로집중과정‘경제수학’ ‘경제’ 과목 개설수리공학 진로집중과정‘수학과제탐구’ ‘공학일반’ 과목 개설융합과학 진로집중과정‘생활과 과학’, ‘과학사’ 과목 개설미술 진로집중과정경기도 교과목 중점학교(미술) 선정드로잉, 미술전공실기, 평면조형, 입체조형 등 과목 개설주문형강좌·교육과정 클러스터문예창장전공실기(학기당 3단위 총102시간)미술전공실기(학기당 3단위 총102시간)국제경제(학기당 2단위 총68시간) 운영 예정미니인터뷰 용인 죽전고등학교 김유성 교장명품 브랜드 죽전고등학교 만들어 낼 터용인 죽전고 김유성 교장은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죽전고에서 교감으로 근무했었다.“제가 용인 동백고에서 교과교실제와 교육과정 자율화를 도입했죠. 청덕고를 거쳐 2016년에 친정인 죽전고에 공모교장으로 초빙됐습니다. 용인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으로 있으면서 용인고교평준화를 직접 추진했어요. 제가 늘 일을 무서워하지 않고 추진하기 때문에 저를 도와주시는 교감선생님과 교사들이 고생이 많죠. 하지만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도전하지 않으면 어떻게 발전과 도약이 있겠습니까?”지난 3월 신입생 입학식에서 김 교장은 아이들과 같은 교복을 입고, 신입생들을 위한 기타 연주와 김광석의 노래 ‘일어나’를 열창해 뜨거운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 교육전문 능력과 교육 행정력까지 겸비한 김 교장은 대규모 예산을 유치해 죽전고 시설 현대화에 과감히 투자했다. 이제는 명품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학생들을 업그레이드 시켜 죽전고 제2의 르네상스를 만들고자 한다. 최근에 김 교장은 한국 국·공립고등학교장회 회장에 당선돼 교육현장과 교육행정처 사이의 중요한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018-05-08
- 희망 진로별 교과 & 비교과 교육과정으로 전공에 최적화한 인재 양성 경기도내 여고 중 최고 수준의 진학률을 자랑하는 분당영덕여자고등학교(이하 분당영덕여고)는 분당내 고교 학업성취율 1위를 기록하며 매년 재학생의 30~40% 이상을 서울권 대학에 진학시키며 일반고의 좋은 예로 평가받고 있다. 우수한 학력을 바탕으로 입학부터 졸업까지 개별 상담을 통해 진로를 설정, 주력할 교육과정을 선택하고 학교 활동을 체크해 입시 경쟁력을 키워 온 결과물이다. 국·영·수 3등급이내 비율 69%학력은 높은 진학률 원동력분당영덕여고는 2017 전국연합 학력평가 결과에서 3등급이내 비율이 국어 64%, 수학 56.3%,영어 87.7%(현재 고2 기준)로 나타날 만큼 학력 수준이 높은 학교다. 영어의 경우 재학생의 50.7%가 1등급을 받을 정도. 이처럼 높은 학력은 분당영덕여고의 우수한 진학률과 직결된다. 올해 분당영덕여고는 6명의 서울대 최종 합격자를 배출(1단계 합격자 10명)했는가 하면 연세대 19명, 고려대 17명 그리고 의·치·한 수의예 계열 12명, 교대 5명, 경찰대/카이스트 3명을 배출했다. 전체 4년제 합격 410건 중 350건은 인서울과 수도권 내 대학에 진학한 경우다.분당영덕여고는 상위권 대학 수시 합격률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진로에 따른 개별 밀착 관리로 최상위권 대학 학생부종합전형에 철저하게 대비한 덕분이다. 높은 학력을 바탕으로 정시 전형에서도 강세를 보이는데 최초 합격과 추가 합격을 포함해 300건이 넘는다. 이는 분당영덕여고의 수시와 정시를 동시에 준비할 수 있게 짜여진 체계적인 교육과정 덕분이다. 입학부터 진학까지 맞춤형 관리,수시·정시 전형별 입시 전략진학과 진로 그리고 학교 교육이 서로 긴밀하게 연계되었을 때 학생들은 학교 안에서 충분히 경쟁력 있는 스펙을 쌓을 수 있다. 여고의 특성상 지방대에 진학하거나 재수를 선택하는 경향이 낮아 분당영덕여고는 기본적으로 인서울 수도권 내 대학을 재수하지 않고 진학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입시지도를 진행한다.학교의 입시 체계를 총괄하는 진학지도부가 진학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학생들의 학습동기와 목표의식을 높인다.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해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선배들의 합격과 불합격 사례를 분석해 제공하고 있다. 1년에 한 번 1차 지필평가가 끝나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교과 상담주간을 운영합니다. 연간 260건의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다.학생부종합전형을 겨냥한 ‘분당영덕아카데미’는 심화수업은 물론 동아리, 봉사, 자율, 명사초청 강연, 프로젝트 등 맞춤형으로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진학지도를 위해 진학지도부와 심화 반 학생들의 개별 밀착된 각 학년 부장교사가 함께 진학지도 팀을 꾸려 정기적으로 진학지도 워크숍을 개최하기도 한다. 외국어/글로벌 경제경영/수리과학3개 과정 운영, 입시 경쟁력 높여입시에서 학교의 교육과정과 더불어 학생의 성취도와 활동을 핵심적으로 평가하는 만큼 교육과정을 면밀하게 들여다보게 된다. 특히 2015 개정 교육과정은 문이과 공통과정과 학생의 진로에 따라 과목의 선택권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분당영덕여고는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에 따라 통합사회/통합과학 등 공통과목과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비중의 적정화(최대 90단위 편성)해 운영한다. 학생들이 진로와 희망 전공에 필요한 과목을 효율적으로 이수할 수 있도록 2018 입학생부터 외국어, 글로벌 경제·경영, 수리과학 3개의 과정을 편성해 효율적으로 과목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외국어 과정에는 심화국어, 영어권문화, 심화영어 작문Ⅰ을 개설해 이수토록 했다. 글로벌 경영·경제 과정은 경제수학, 경제, 국제경제, 창의경영, 영어회화, 심화 영어회화Ⅰ을, 수리과학 과정은 미적분, 기하, 수학과제탐구, 물리/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Ⅰ 중 2개 과목 선택, 정보, 융합과학, 과학사/생화과학 중 1개 선택, 화학/생명과학Ⅱ 중 1개 선택, 고급화학/고급생명과학 중 1개 선택해 이수할 수 있게 했다. *분당영덕여고 희망 진로별 학교 활동 (인문/사회)인문사회동아리행사 및 대회동아리행사 및 대회•Oculus (영자신문)•또래 (교지편집)•명품글 (계간교지)•글로벌 (논술,토론)•라온 (문예창작)•It’u (잡지발간)•매화당 (도서관)•Love Letter (에세이)•중심 (중국문화)•역사사랑 (역사연구)•중국문화UCC대회•한자경시대회•인문학경시대회•영어디베이트대회•영덕보카경시대회•역사바로알기UCC 발표회•2017인문학포트폴리오 제작展•백강문예백일장•교내토론대회•독서신문 발표대회• R&D(경제경영)•사고뭉치(시사토론)• 아우라 (토론)•휘영청(반크, VANK)• UNSA (글로벌인재)• 프시케 (심리학)• JLS (봉사)• RCY (적십자)• BYBY (방송반)•사회과학 논문 학술제•동북아평화와 협력을 위한 3분 스피치•국제평화를위한 글쓰기•마케팅프레젠테이션 공모전•학교폭력(안전사고) 예방UCC 제작대회•삼품제(지구시민교육)*분당영덕여고 희망 진로별 학교 활동 (자연과학&공학/예체능)자연과학 & 공학예체능동아리행사 및 대회동아리행사 및 대회•물리독서토론반•C.S.I (화학)•BIO-D (생명과학)•YES(지구과학)•Green-B (환경)•Mathematicii (수학연구)•Mathlete (수학탐구)•수학경시 수학탐구대회•과학경시·과학경시대회•물리,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 올림피아드•과학발명품공모전•과학자유주제탐구대회•과학창의자료공모전•과학창의자료공모전•Young Scientist Award•과학탐구토론대회•과학독서프레젠테이션대회•CAT (미술)•백강챔버오케스트라•돋을볕 (풍물)•동화 (에니메이션)•콕,콕,콕 (배드민턴)•DKNY (사진)•겨끔내기 (뮤지컬)•UNION (댄스)•제과제빵부•성남시예능대회 교내대회(음악부문)•성남시예능대회 교내대회(미술부문)•춘계교내포스터 공모전•분당영덕음악경연대회(클래식부문)•학교스포츠클럽(탁구)•학교스포츠클럽(배드민턴)미니인터뷰 분당영덕여고 유승렬 교사“매 해 입시 결과를 분석해 장점은 살리고 약점은 보완해 입시전략을 수립합니다”3학년부를 오랫동안 맡아 온 류승렬 교사는 분당영덕여고의 입시 경쟁력의 핵심을 변화된 교육과정은 정시보다는 수시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만큼 학교는 학생의 진로에 필요한 교육과정 제공과 높은 학력 향상도라고 말한다.“수시 전형이나 정시전형이나 학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해당 학년도의 수능 성적의 경쟁력에 따라 매년 입시 결과가 달라지는 것도 그 때문이죠. 올해는 서울대 일반전형 1단계 합격자가 10명에 이를 만큼 확실히 대학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실제로 분당영덕여고의 서울대를 비롯한 최상위권 대학의 수시 합격률은 꾸준히 증가했다. 올해 연세대와 고려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자가 대폭 늘어난 것도 주목할 점이라고 유 교사는 강조한다. 모든 선생님이 수업뿐만 아니라 입시를 연구하고 학생을 분석하는 입시전문가이기에 지금의 성과 2018-05-08
- 품앗이 교육으로 시작해 마을공동체의 중심이 되다! 누군가의 엄마, 아내, 딸, 며느리, 또는 직장의 일원으로 살면서 어느 순간 ‘나’가 없는 ‘내 삶’에 쫓기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그 굴레를 잠시라도 벗어나려면 용기와 동력이 필요하다. 성남 상대원동 작은 공간에서 비롯된 용기와 동력이 나를 바꾸고, 아이와 가족을 바꾸고, 마을을 바꾸고 있다. 아이들 함께 키우는 품앗이 모임으로 시작‘아이를 사랑하는 엄마들의 모임’(이하 아사모)는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에 거주하는 엄마들의 모임이다. 2014년 함께 유치원을 보내던 엄마들끼리의 품앗이 교육을 하다가 이인혁 회장이 공간을 마련했다.“처음에 3명이 시작하다가 점점 인원이 늘어나면서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들을 했어요. 그래서 제가 적금을 깨서 모임 공간을 마련했죠. 그런데 막상 공간이 생기자 역설적이게도 사람들이 하나둘씩 떠났어요.”혼자 덩그러니 남은 공간에서 인혁씨는 아이들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며 친언니인 이선혁 씨와 동네친구 김정선씨를 불러들였다. 서로의 재능을 모아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고, 부족한 것이 있으면 자격증을 따고, 전문가를 모셔오기도 했다. ‘아사모’ 공간에 가면 재미있는 일이 많다는 소문이 나자 아이들과 엄마들이 다시 모여들었다. 현재 아사모 공간은 작은 도서관과 우리 동네 학습공간으로 지정됐다. 자동차 꿈의학교 운영하며 지역 공동체로 자리 잡아“2016년도에 ‘꿈의학교’ 공모에서 선정됐는데, 동네 고등학생들이 찾아와 ‘자동차학교’를 열어달라는 거예요. 자동차를 전혀 모르는 아줌마들은 난감했지만 인터넷과 관련 도서를 뒤져 수업 계획안을 짰고, 동네 정비사 선생님을 초빙했죠. 애들이랑 함께 폐차를 분해해가며 많은 땀을 흘렸어요.”이렇게 탄생한 ‘성남사이사이자동차꿈의학교’는 12회 수업이 진행됐고, ‘꿈의학교’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꿈의학교’ 운영을 통해 ‘아사모’는 지역의 공동체로 자리 잡게 되었고, 동네사람들이 편안하게 들고나는 마을의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 “동네 사람들이 모이니 마을 문제가 보이더군요. 동네를 둘러싼 산업도로 안전문제 때문에 마을 주민들과 해결점을 찾아가고 있어요.”2016년에 합류한 김정선씨는 미술상담 프로그램을 맡았다가 ‘아사모’에 풍덩 빠져버렸다. “살림하는 평범한 주부였는데, 작년에 마을리더 교육을 받으면서 마을을 다른 시각에서 보게 되었어요. 엄마들이 모여 작은 것부터 바꾸면 아이들이 달라지고, 마을이 달라지고,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있어요.”함께 배우고 즐기며 성장해가는 일상‘아사모’ 아이들은 학원을 다니지는 않지만 남들보다 더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소화한다. 월요일은 수학, 화요일은 이야기로 배우는 한국사, 수요일은 한자와 과학실험, 목요일에는 영어, 금요일 꼼지락데이에는 염색, 규방공예, 공작, 요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지난해에는 코딩교실, 음악인 양성과정, 화가 선생님의 미술수업도 인기 있었다.작년부터 아사모에 합류한 김윤남(45, 상대원동)씨는 꼼지락 데이 수업을 맡고 있다.“이 모든 과목을 배우기 위해 학원에 보내려면 돈도 많이 들겠지만 아이들이 학원에 시달려 힘들어하겠죠? 아사모 아이들은 이곳에 재미있게 즐기러 와요. 우리 애들은 함께 놀고 다 같이 배운답니다. 체험학습과 나들이도 같이 가고, 지역사회 봉사도 함께 하죠.”외부 강사를 초빙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엄마 선생님이 프로그램을 담당하는데,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엄마들이 나서서 강사 자격증을 따고 끊임없이 공부한다. 전문성을 갖춘 엄마 선생님들은 지역학교의 방과후 교실과 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에 전문 강사로 나가고 있다. 마을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 계획성남시 따복지기로 활동하기도 하는 인혁 씨는 그동안 수많은 단체들의 흥망을 봐왔다.“작은 수익이라도 있어야 서로에게 마음 부담이 줄어 모임이 오래가더라고요. 저희도 작은 수익을 목표로 삼고 창업아카데미 공부도 시작했답니다.”아사모는 올해도 ‘자동차꿈의학교’와 ‘다다꿈의학교’를 운영한다. 마을주민들과 더 많이 만나기 위해 연령불문 동네 퓨전합창단을 만들 예정이며, 마을 미술체험축제와 골목올림픽도 열 계획이다.“함께 모이면 아이디어가 넘치고 그것이 현실이 되죠. 이것이 함께 사는 즐거움입니다.”아사모 임인혁 대표 010-3909-3902 2018-05-08
- 좋은 사람, 좋은 음식, 좋은 분위기가 주는 위안 날씨도 마음도 여유가 느껴지는 계절, 좋은 사람과 맥주 한잔 기울이며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수내역 근처의 ‘크래프트브루’를 추천한다. 이곳은 분당에서 보기 드문 가스트로 펍의 진수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가스트로 펍이란 영국의 펍 문화에 미식(美食)의 요소가 가미된 형태인데 오는 손님들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고 지인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크래프트브루’는 좋은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맥주와 맛있는 음식에 예술까지 더해져 더욱 다채로운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세계적인 크레프트 비어와최상의 음식들 만날 수 있어‘크래프트브루’를 대표하는 많은 것들이 있지만 당연히 맥주를 빼놓을 수 없다. 그야말로 맥덕(맥주 애호가)의 파라다이스. 시카고에서 온 구스 아일랜드, 로제 호가든, 브라운, 발라스트 포인트, 스텔라 아르투아 등 다른 곳에서 만나기 어려운 특별한 맥주들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맥주는 거기에서 거기 아닌가 싶지만, 맥주의 종류를 차치하고라도 잔의 모양, 따르는 방법, 보관 방법 등에 따라서도 큰 차이가 나는데, ‘크래프트브루’는 최고의 맛을 전달하기 위해 마이스터에게 전문적인 교육을 꾸준히 받고 있다.이런 최고의 맥주에 어울리는 ‘크래프트브루’의 음식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이곳 음식들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명품 편집숍’이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단순한 술안주를 뛰어 넘어 한국, 일본, 미국, 멕시코, 스페인 등 국적을 넘나드는 퓨전 음식들이 주를 이룬다. ‘가스트로 펍’이란 명성에 걸맞은 최상의 식재료와 정성스러운 조리법을 자랑하는데 연어는 노르웨이에서 항공으로 공수하고 있으며, 스페인에서는 하몽을 들여와 직접 카빙을 할 정도로 전문적이다.이에 박영주 대표는 “세계요리경연대회에서 1등을 한 김현겸 셰프와, 호텔조리학과의 이건복 셰프, 두바이 5성급 호텔의 김성훈 셰프가 참여해 만들어진 메뉴들이라 손님의 평도 매우 좋은 편입니다”라고 말했다.박 대표는 음식에 대한 남다른 철학도 가지고 있다. “음식은 정성과 만드는 사람의 좋은 기운이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때문에 직접 눈으로 확인된 재료를 준비하는 과정, 소스 하나라도 일일이 만들어 내는 과정에 가치를 담지요”라고 말했다. 소시지, 바비큐, 삼겹살이 함께 어우러진 비비큐 플레터와 독일식 훈제 돼지족발 요리인 학센이 인기 메뉴, 자녀가 함께한다면 씬 크러스트 고기피자인 미트 피자도 적당하다. 예술적인 공간,라밀 커피와 런치메뉴도 핫해좋은 음식과 좋은 술을 더욱 만족스럽게 만드는 것은 바로 공간이 주는 분위기이다. 오픈된 분위기로 브루가 뜻하는 공장에 온 듯, 빨간 벽돌과 스틸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이곳의 감성을 더 풍부하게 불어넣는 아이템은 벽마다 걸려 있는 작품들, 갤러리의 역할도 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작가들의 실험적인 작품도 전시될 예정이라고 한다.점심메뉴도 매력적이다. 프라임 그릴 등심스테이크와 수제 햄버거 스테이크, 생연어 덮밥 등이 있어 푸짐하게 즐길 수 있으며, 맛도 좋다. 그리고 세계 3대 커피에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논카페인 및 로우카페인인 라밀커피를 만날 수 있는데, 일주일에 한번씩 LA에서 들여와 자신 있게 내 놓으니 잊지 말고 마셔볼 것, 차는 미국산 오가닉 티를 사용한다. 연인과의 데이트, 가족 외식, 회식 등 다양한 손님들이 찾아 저마다 만족하고 있으며, 모든 음식과 주류는 포장이 가능하다.위치 수내로 46번길 12, 코아빌딩 1층문의 031-718-0609 2018-05-08
- 그림책으로 만나는 시대를 대표하는 아홉 명의 아티스트 현대미술 작가들을 그림책으로 만나보는 <아티스트 인 북스(Artist in Books)>전시가 현대어린이책미술관에서 4월 12일부터 6월 24일까지 개최된다. 많은 그림책 작가들이 피카소, 고흐, 마티스 등 위대한 예술가들의 작품세계를 그림과 이야기로 엮은 것에 주목해 그들을 주인공으로 창작된 국내외 그림책 원화작품과 스케치가 전시된다.국내외 그림책 작가들의 유명 아티스트작품 재해석한 그림책과 원화이번 전시에는 라가치 상을 수상하고 안데르센 상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린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클라스 베르플랑케를 비롯해 네덜란드의 유명 만화가 바바라 스톡, 그림책에 한국적 정서를 담는 김용택 등 총 9명의 국내외 작가들의 참여했다. 유명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재해석한 글과 그림, 그들의 일생과 작품세계 및 창작기법 등을 이해해 보는 공간연출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더욱 입체적인 전시를 지향한다.클라스 베르플랑케가 전하는 마그리트의 초현실 창작세계가 표현된 <꿈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 마티스의 색채 회화를 만날 수 있는 크리스티나 아모데어의 <마티스의 정원>, 바바라 스톡의 그래픽 노블로 만나는 고흐의 생애와 예술창작에 얽힌 이야기를 담은 <반 고흐>, 박수근 화백의 어린 시절 에피소드를 친근하게 담은 김용철의 <꿈꾸는 징검돌, 화가 박수근 이야기>등을 그림책과 원화로 만나볼 수 있다. 개관 1,000일과 어린이날 맞아특별 프로그램도 풍성이 외에도 피카소, 칼더, 잭슨 폴락의 창작세계를 담은 작품들까지 어려울 수 있는 예술가들의 작품들을 어린이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돋보인다. 또한 각 아티스트를 대표하는 디자인이 담긴 대형 책 커버가 공간을 나누고 작가들의 대표 작품과 일생, 시대배경, 작품 스토리, 작품 기법에 대한 체험부스와 관련 도서를 전시하고 있다.전시와 연계된 워크숍 및 강연도 진행된다. 4월에 진행된 클라스 베르플랑케의 강연과 워크숍에 이어 5월에는 작가 김용철이 박수근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어린이들과 함께 직접 그림을 그려보는 <꿈꾸는 징검돌> 워크숍이 예정되어 있으며 전시 기간 중 격주 주말에는 대상 연령에 따라 전시와 연계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은 가정의 달 5월과 미술관 개관 1,000일을 맞아 5월 5일 어린이날 무료입장(일 1천명 한정), 네델란드 공연가 톤 마이어의 퍼포먼스 <알렉산더의 철사>가 열린서재에서 5월 5일과 6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아티스트 인 북스>展 개요전시기간관람시간위치문의비고2018.4.12.~6.24오전 10시~오후 7시(입장마감 오후 6시)매주 월요일 휴관신분당선 판교역 3번 출구 현대백화점 Office H,5F031-5170-3700성인, 아동 6,000원일일 4회(오전 10시, 오후 1시, 3시, 5시) 회당 250명 티켓팅 한정 2018-05-07
- 내가 살고 있는 곳의 과거로 ‘시간여행’ 지난 1월, 판교동에 위치한 낙생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재영, 이하 낙생농협) 7층에 농업유물전시관이 개관했다.분당과 판교 등 신도시 개발로 농지가 사라지면서 점점 낮아지고 있는 농경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설립된 농업유물전시관을 찾아보았다.아울러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2018년 개정된 초등 3~4학년 사회 교과와 연계해 성남과 용인 지역의 옛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곳도 소개한다.도시민과 청소년들에게농경문화의 가치 알리고자231㎡(70평) 규모의 낙생농협 농업유물전시관은 쟁기·홀태·됫박·코뚜레 등 200여점의 전통 농기구를 전시하고 있다. 사계절에 따라 바뀌는 농사과정과 옛 농지 등을 정밀 모형으로 만들어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 한편 농협의 역사와 비전, 낙생농협의 탄생과 지나온 발자취 등을 한눈에 볼 수 있게 꾸몄다.낙생농협은 1994년부터 농민들로부터 각종 농기구와 유물을 기증받아 이 전시공간을 준비했다. 농협이 전시관을 개관한 것은 분당·판교 등 신도시 개발로 농지가 사라지고 농민조합원들도 탈농하는 상황에서 인류 역사의 뿌리인 농업에 대한 농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도시민과 청소년들에게 농경문화의 가치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서다.전래동화에서나 보던 농기구실제로 볼 수 있어전시관을 둘러보던 정연숙씨(70·수내동)는 “예전 기억이 되살아나는 물건들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면서 “기회가 되면 꼭 손주들을 데리고 와서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관람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제 막 초등학교에 입학한 자녀와 함께 온 윤수영(39·운중동)씨는 “전래동화를 읽어줄 때 가끔 엄마인 나도 모르는 농기구들이 나오면 당황될 때가 있었는데 이곳에 와서 딸과 함께 책에서만 보던 물건들을 실제로 볼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낙생농협은 농업유물전시관을 상시 개방하고 특히 유치원과 초·중학생들의 견학 장소로 운영할 계획이며 또 조합원과 농민들로부터 지속적으로 각종 농기구 등을 기증받을 방침이다. 낙생농협의 정재영 조합장은 “지역주민들에게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고 농협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농업유물전시관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2018년 3~4학년 사회 교과서 개정 내용3학년, 4학년 1학기 사회교과서는 우리가 생각하는 고장의 모습,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과 역사적 인물 등이 신규 단원으로 신설되었다.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역사를 배우고, 지역에 대한 관찰을 통해 본인이 살고 있는 곳에 대한 이해를 높여 실생활과 연관된 지식을 습득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우게 된다. 성남과 판교의 옛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곳<판교박물관>2013년 개관한 판교박물관은 1600년 전 한성백제시대 석실분 밀집지역으로 삼국시대의 동북아 교류를 보여주는 증거인 한성백제 유적 9기와 고구려의 남하 증거인 2기의 석실분을 보유한 박물관으로 성남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다.상설전시실이 위치한 지상 1층은 성남 판교지역의 발굴 유물을 위주로 전시하며, 지하 1층은 전체를 대형 고분을 활용하여 유물전시실, 유적전시장, 체험전시장으로 구성된다. 판교박물관의 유물수집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남시는 ‘유물로 보는 성남의 역사’ 전시를 통해 성남에 사람이 살기 시작했던 구석기 시대 유물부터 판교박물관 고분의 주인을 위해 함께 묻어진 껴묻거리 유물들과 고려와 조선에 걸친 다양한 도자기, 불상, 고문서, 문집, 호패 등 다양한 유물들이 소개되고 있다. <성남시청 종합홍보관>성남시청 2층에 위치한 성남시청 종합홍보관은 825㎡(250평) 규모로 성남시의 역사와 발전과정, 시정과 시책 등을 영상과 전시물로 보여주는 곳이다. 성남의 문화재 및 성남의 변천사 등을 초등학생의 눈높이에서 봐도 쉽게 이해갈 수 있도록 전시하고 있으며 성남의 대표적인 구전설화 네 가지를 동화 형식의 애니메이션으로 소개하여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한다.또한, 도시 생태 현황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성남의 생태환경을 이해하고, 자연에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생태지도와 성남시에서 촬영한 드라마, 영화, 성남의 관광명소 등을 배경으로 사진촬영이 가능하게 구성하여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용인의 역사와 인물을 살펴볼 수 있는 곳<경기도박물관>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에 위치한 경기도박물관 전시실 1층 민속생활실에서는 경기도민들의 민속생활 내용과 특성을 의식주, 세시풍속, 일생의례, 민속예술이라는 4개의 주제에 맞춰 전시하고 있다.미술실에는 산수화, 기록화, 영모화훼화, 초상화, 사군자화, 민화 등 6개의 장르에 5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미술 속에서 나타난 우리 옛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도내 문중 혹은 개인들로부터 기증·기탁 받은 유물을 전시하는 공간인 기증유물실에는 2010년 이후 기증된 신수유물을 중심으로 조선시대 경기 명가의 삶과 고유한 전통을 비롯하여 일제강점기 이후 근현대의 경기인의 모습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용인문화유적전시관>용인 동백 도서관 맞은편에 위치한 용인문화유적전시관은 용인의 역사와 인물을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는 용인시립박물관이다.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용인의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는 다양한 유물 전시와 디지털 갤러리로 구성되어 있는 역사문화실, 용인에 발자취를 남긴 위인들을 소개하고 이와 관련된 유물과 영상자료가 전시되어 있는 역사인물실, 용인의 변천과 행정박물을 살펴볼 수 있는 행정역사관, 용인관련 역사문화자료를 살펴볼 수 있다.이 외에도 용인아카이브실, 용인의 동백지역에서 출토된 유구를 이전·복원한 야외전시공간, 용인의 변천과 행정박물을 살펴볼 수 있는 행정역사관도 눈여겨볼 만하다. 각 전시실의 전시연출은 실물 유물과 함께 설명패널, 모형, 영상, 키오스크 등 다양한 전시매체를 이용하여 전시내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다. <성남용인 옛모습을 볼 수 있는 곳 정보>명칭위치문의농업유물전시관성남시 분당구 서판교로 32번길 7031-8017-5900판교박물관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191031-729-4536성남시청 종합홍보관성남시 중원구 성남대로 9971577-3100용인문화유적전시관용인시 기흥구 동백3로 79031-324-4796경기도박물관용인시 기흥구 상갈로 6031-288-5300 2018-05-07
- 텃밭 있는 유럽풍 복층구조, 합리적 가격으로 분양중 분당의 아파트 값 상승세가 가파르고 동시에 전세대란이 불거지면서 분당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면서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광주 오포 신현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광주 신현리는 개발 초기에 지어진 초입부분의 빌라들을 뒤로하고 안 쪽으로 갈수록 넓고 고급스러운 타운하우스들이 많이 형성되고 있는 중인데, 동시에 각종 생활 편의 시설도 들어서고 있어 편리한 생활을 예고한다. 이중 ‘아트타운하우스’는 유럽풍 복층형 주택으로 도심생활과 전원생활을 동시에 누리고 싶은 이들에게 인기, 성황리에 2차 분양중이다. 테라스와 텃밭 있어전원생활도 누릴 수 있어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위치한 아트타운하우스는 총 13동 98세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타운하우스로서, 복층형과 복복층형 이렇게 두 가지 타입으로 만날 수 있다. 복층형은 111.42㎡, 복복층형은 145.63㎡의 전용면적인데, 관계자는 “현재 2억9천부터 분양가가 형성되어 있어 거의 빌라의 가격으로 타운하우스를 소유할 수 있다.”고 한다. 1~2층은 내부 복층형으로 방 3개, 욕실 2개, 테라스와 텃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5층에 위치한 복복층은 방이 4개, 욕실 2개, 4층 테라스, 5층 다락방으로 구성되어 있어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이 중 텃밭은 전원생활의 꿈을 가지고 있는 이들에게 작게나마 충족시켜줄 수 있는 공간, 자연친화적인 환경이라 반려견과의 생활도 즐거울 듯하다. 또한 층간소음 걱정이 없어 아이들을 키우는 가정에서도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때문에 예술에 종사하는 가족, 은퇴한 부부, 신혼부부, 아이들이 있는 가족, 3대 가족 등 다양한 층에서 관심을 보인다. 분당 학군·인프라 그대로 흡수,내진설계도 되어북유럽의 감성을 가져온듯한 심플한 외관과 실내 분위기는 쉽게 질리지 않는 스타일이다. 브랜드 마감재를 사용하여 세련되고, 단열도 우수하다. 또한 내진설계가 되어 있는 것도 특징인데 30년 넘게 주택을 지어온 건축사의 노하우가 집약적으로 담겼다. 동간 거리가 넓어 답답하지 않고 CCTV 무인시스템으로 관리비가 저렴하고, 난방비 연료비도 크게 들지 않는 것도 큰 장점이다.주변 인프라도 훌륭하다. 가까운 곳에 마트들이 있으며, 배달이 활발하고, 맛집과 멋진 카페들 그리고 개성 있는 가구점들이 계속 생겨나고 있다. 그리고 단지 바로 앞에는 정자, 미금, 서현으로 이어주는 버스 정류소가 있어 15분 안에 분당의 인프라(병원, 백화점 등)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 학군은 근처의 광명초등학교, 장안중학교로 등교를 할 수 있고 특히 고등학교는 분당의 학군을 이용할 수 있어 대진고나 서현고 등에 입학 가능한 프리미엄 학군으로 분당의 교육시설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자연친화적인 환경·북유럽 스타일,쉽게 질리지 않아다양한 공원 레저시설도 주목할 만하다. 강남 300CC, 레이크사이드CC, 뉴서울 등 유명 골프장과 미술관, 갤러리 등 다양한 문화 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율동공원과 불곡산 등산로를 일상의 일부로 누릴 수 있다. 이에 관계자는 “주변이 조용하고, 자연이 함께하는 집이라 여유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고 집이 주는 휴식을 제대로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며 “신현리는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지역”임을 강조했다.문의 031-719-8044/726-2061 2018-05-07
- 몸의 기능 높이고 최적의 성장환경 유지로 키성장 돕는다 ‘키네스(KINESS)’는 영양(Nutrition), 운동(Exercise), 수면(Sleeping), 스트레스 관리법(Stress)의 앞글자를 조합하여 만든 종합 성장 관리 프로그램으로 스포츠 과학의 지식과 20년에 가까운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완성된 하나의 키 성장법이다. 일체의 약물치료 없이 성장을 돕는다는 ‘키네스 성장법’을 알아보기 위해 키네스 분당점(점장 이현진)을 방문해 보았다. 영양과 운동, 수면과 스트레스를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성장 시스템키네스는 스포츠의학과 운동처방 분야의 석·박사 출신 전문 연구진을 필두로 현재 분당을 비롯한 전국 15개 지점에 100여명의 운동사들이 회원들에게 개인별 맞춤운동을 처방하고 키 성장과 더불어 체력 증진, 집중력 향상, 바른 자세, 피로 회복, 유연성 증가, 근기능 증가, 통증 해소, 비만 관리, 식습관 개선,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1999년 맞춤 운동 센터(KEPC)로 시작해 요통, 관절염 환자의 맞춤 운동장치인 비중력 워킹트랙션(Walking Traction)을 개발했고, 근력운동처방 프로그램과 맞춤 운동 시스템 개발에 착수하면서 현재는 7개의 특허를 가지고 있다. 분당점의 경우 ‘키네스’ 1호점인 잠실점과 같은 해에 오픈하면서 ‘키네스’의 역사를 함께 써온 대표적인 직영점으로 오랜 경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회원들에게 개별 지도를 하고 있다. 약물치료 없이 맞춤 운동으로키 성장과 비만 해소, 바른 자세까지키네스 분당점의 이현진 실장은 “센터를 방문하게 되면 생활습관 검사를 시행해 식사법과 영양섭취 상태, 수면시간 등 성장에 방해가 될 수 있는 것들을 먼저 찾아보고 체내 근육량과 지방량 등의 비율을 파악하는 신체조성 검사를 하게 된다. 이어 다리 및 허리의 근기능 검사, 유연성 검사, 유산소 능력검사, 바른 자세와 성장도, 영양 미네랄, 뇌 기능 스트레스 검사를 거쳐 성장을 방해하는 원인을 분석하고 개인별 프로그램을 처방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아울러 “약이나 호르몬 주사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운동으로만 아이의 키가 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전문 운동사들이 1:1 개인지도를 통해 함께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체 약물 없이 이렇게 맞춤 운동을 통해서 약화된 신체기능을 회복하면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의 경우에는 키가 매년 30~50% 정도 더 잘 자라게 된다”고 덧붙였다. 목표 키 성공률 90% 보장하는성장책임보증제이 점장은 “키에 미치는 환경적인 요인이 70~80%이므로 수면과 스트레스, 영양과 운동 등 환경적인 요인을 적절히 조절해 유전적 예상키보다 더 클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면서 “검사를 통해 자녀의 수준에 맞게 처방된 운동을 꾸준히 수행해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야 한다. 만약 운동 수행능력이 떨어질 경우 근기능 치료나 자세 교정을 통해 운동 수행능력을 개선시키며 센터와 가정이 함께 식습관과 수면, 스트레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 점장은 “‘키네스’의 회원이 되고 출석률 월 10회 이상, 3개월 단위의 재검사와 결과 상담, ‘키네스 성장법’의 생활수칙을 준수할 경우 목표 키 성공률 90%를 보장하는 ‘성장책임 보증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성장책임보증제는 키네스만의 성장법을 이용해 성장 유형 변경 후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성장 가능한 목표를 설정하고 1년 후 자란 키를 측정하여 성공여부를 판단해 책임지는 프로그램으로 목표키를 일정 퍼센트 미만 달성 시 비율에 따라 교육비를 환불해 주고 있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22-3 다운타운빌딩 1002호문의 031-717-4368 2018-05-07
- 구미시 ‘부모와 함께하는 자전거 체험교실’ 운영 경북 구미시(이묵 시장권한대행)가 5월 한 달간 봉곡동 자전거안전교육장에서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자전거 체험교실’을 운영한다.부모와 함께하는 자전거 체험교실은 자전거 문화강사 자격을 취득한 강사 4명이 다양한 그림과 교구를 활용하여 안전교육 및 안전장비를 갖추고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기본적인 교통법규 준수 등 이론 및 실기 교육을 병행해 실시한다.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올바르고 안전하게 자전거 타는 방법을 지도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에 대한 친숙한 이미지를 어릴 때부터 심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자전거 타기는 운동효과가 높아 다이어트 키 성장 등에 도움이 되며 교통안전에 대한 효과도 더해 진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2년~2017년까지 총 102회에 걸쳐 2169명이 자전거 체험교실에 참여했고, 올해는 3월부터 지역내 유치원생(5~7세)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받아 현재 420명의 어린이들이 자전거 안전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8-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