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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송파강동 고교 탐방 - 영동일고등학교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고 다양한 탐구활동을 많이 실시하고 있는 영동일고는 송파 지역에서 선호도 높은 학교로 손꼽힌다. 학생과 교사, 교사들 사이의 협업과 정보 공유, 신뢰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며 변화하는 입시에 맞는 진학지도를 실시하고 있다.서울소재 4년제 대학 합격생 중 65%가 수시로 진학2018년 입시에서 영동일고는 서울대 6명, 연세대 10명, 고려대에 17명이 합격했다. 의치한에는 3명이 합격했으며 성균관대는 16명, 서강대 14명, 한양대 9명, 이대에는 11명이 합격했다. 서연고에 33명이 합격했고 서성한이 대학에는 50명이, 중앙대와 경희대, 한국외대와 서울시립대에는 26명이 합격했다. 서울소재 4년제 대학 합격생을 수시와 정시로 비교해 보면 최종합격생 152명 중에서 수시에 112명(65%)이 합격했으며 정시에는 40명(35%)이 합격했다. 정시에 비해 수시에 합격한 학생들이 2017년 61.6%에서 2018년에는 3.4% 증가한 65%를 기록하고 있다. 수시 합격생의 전형 중에서는 학생부종합이 논술과 교과전형을 월등하게 앞서고 있다. 이런 변화에 발맞춰 영동일고는 수시 학생부종합 전형이 우수한 학교로 인정받고 있다.‘학교 속의 학교’로 자리 잡은 ‘이데아 아카데미’ 영동일고는 2017년부터 예전 기숙사 시설을 학습실로 바꾸며 이데아 아카데미를 2년째 운영하고 있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고1부터 고3까지 70여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밤 11시 30분까지 자기주도학습을 하도록 지도하고 관리한다. 이데아 아카데미 학생들은 개인별 소학습실과 인터넷 강의를 듣는 멀티실, 스터디룸 등이 다양하게 갖춰져 있어 학교 시설을 마음껏 이용하며 안정된 분위기에서 공부에 집중한다. 영동일고 졸업생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졸업생 멘토링도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학생이 재학생에게 전공 관련 공부법이나 입시 전략 등 자신이 경험한 생생한 입시담을 후배들에게 그대로 전수하고 있다. 이데아 아카데미를 이용하는 학생들은 학교 시설에 만족하며 성적에 따라 학생을 빠르게 퇴출시키지 않고 성적향상도를 고려하고 기다려주는 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이 학교에 대한 신뢰를 더 높이는 기회를 갖도록 한다. 학종 준비를 위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 마련영동일고 학생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교내 프로그램 중의 하나인 영동일 프로젝트는 8개월 동안 진행되는 장기 프로젝트이다. 학생들이 모둠을 이루어 스스로 관심 있는 주제를 설정하고 탐구, 토론, 다양한 시도와 실험을 하며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혁신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이다. 영동일 프로젝트에서 학생들은 논문형식의 보고서를 제출한다. 진로와 관련해 전공적합성을 찾기 위한 학교 활동을 많이 만드는 것도 영동일고의 장점이다. 매년 진로체험 한마당을 열어 전문직업인 탐방과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구체화하는 과정을 거친다. ‘진로 탐색-소감-발표’의 단계를 거치며 학생 스스로 내실을 기하는 시간을 갖도록 돕는다. 올해는 판교에 위치한 차병원그룹 차바이오 콤플렉스의 연구실 단지를 투어하고 한국은행 청소년 경제 강의 참여, 삼성전자 이노베이션 뮤지엄 견학 탐방 등의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꿈과 끼 탐색주간’으로 7월 초부터 2주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에도 전 학년의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중요한 학생들의 전공적합성과 진로탐색활동의 근거를 마련하는 기회로 각 학생별로 차별화된 진로특기사항 기록의 근거가 마련되는 자리이다.‘학년중심제’ 정착, 교사 간 협업으로 입시정보 공유영동일고에서 실시하고 있는 ‘학년중심제’는 각 학년의 담임교사는 수업과 학생상담, 학급운영에 집중하며 행정업무를 맡지 않는다. 수업의 질과 담임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입시에서 교사 업무 체계를 바꾸며 학생들의 생활기록부 내용이 풍성해지고 있다. 수업방식이 교사가 전달하는 형태에서 학생들의 활동이 중심을 이루는 내용으로 바뀌며 교사 연구동아리가 활성화되고 토론이 강화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또한 송파, 강동, 강남의 8개 고교가 연합해 학교별 입시데이터와 진학지도의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고 있다. 학교 자체적으로도 졸업생들의 진학 사례와 입시데이터 관리를 체계적으로 쌓아나가는 작업을 꾸준히 이어가는 중이다. 영동일고에서 진로진학부장을 맡고 있는 정성윤(수학) 교사에게 영동일고 진학지도의 분위기와 사례, 특성 등에 대하여 들어 보았다. Q1. 영동일고 학생들의 입시 경향과 특이점은 무엇인가?학생들이 학생부종합전형에 더욱 집중하는 경향을 보인다. 전반적으로 인문계열에서는 여학생들이 강세를 보이고 자연계열에서는 남학생들의 성적이 우수해 진학률이 좋은 편이다. 자연계열 강화를 위해 교육과정 TF팀이 운영되고 실험 강화, 실험과목 신설, 수학한마당 등 특색교육과정을 준비해 나가는 점이 학생들의 입시에 유리하게 적용되고 있다. 이과 학생은 고대에 합격하는 비율이 높고 문과 학생은 국제계열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이다. 학생들이 학생부를 잘 관리하고 자신의 적성을 소신껏 찾아가며 재수생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도 바람직한 점이다. 예전보다 대학의 이름에 대한 절박함보다는 학과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또 특기자를 뽑는 전형이 줄어드는 추세에 따라 특기자 지원 비율도 점차 감소하고 있으며 특기가 있어도 학교 활동을 통해 발현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학생들이 내신과 학생부종합 전형에 집중하는 모습이 뚜렷해지고 있다. 우리학교는 평균적으로 서강대, 성대, 한양대, 이대까지는 내신 2점대 중반의 학생이 지원하고 중대, 경희대, 외대, 시립대, 건대, 동국대, 홍대, 숙대는 내신 3점대 중반의 학생이 지원한다. 내신 3점대 중·후반의 학생까지 서울 시내 4년제 대학에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지원한다고 보면 된다.Q2. 교사 간 협업을 통한 학생들의 입시 지도는 어떻게 이루어지는가?1학년과 2학년은 내신 시험이 끝나고 학년부 주도하에 내신 우수자 관리가 들어간다. 2학년 2학기에 학생의 성향과 학생부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학생 평가를 마치고 3학년 초에 담임과 함께 본격적으로 학종 준비를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교사 간 정보공유가 유기적으로 이루어지며 2017년에는 담임교사, 진로교사 등 교사 3인이 학생 5~6명을 전담하는 교사전담팀이 꾸려졌다. 7개 팀 20여명으로 꾸려진 교사전담팀은 60여명이 넘는 학생들의 생활기록부 분석, 자기소개서 관리, 면접까지 체계적으로 지도해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Q3. 학교생활기록부를 짜임새 있게 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나? 대학에서 바라보는 영동일고는 성실하고 학교생활에 충실한 학생이 많은 학교로 여기는 것 같다. 학생 스스로 내신을 꼼꼼하게 챙기고 교사가 제시하는 활동을 꾸준히 따르면 학생부는 풍성해진다. 학생부에서 담임 영역의 2018-05-09
- 중간고사 기획 1 - 선생님들이 말하는 중간고사 점검 & 내신전략 2018학년도 첫 중간고사가 끝났다. 고교 진학 후 처음 내신을 경험한 고1 학생들은 물론, 1년의 경험으로 어느 정도 익숙해진 2학년과 얼마 남지 않은 내신으로 초조한 3학년까지 4월 말부터 5월 초, 전국의 고등학생들은 내신과의 전쟁에 몸살을 앓는다. 수년간 치러진 기출문제 분석부터 자습실·독서실에서의 자기주도학습, 그리고 내신 전문 학원 등록까지 내신을 대비하는 방법도 다양하다. 하지만 문제는 시험이 끝난 이제부터다. 많은 학생들이 좌절과 실망에 빠져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스트레스 또한 끝을 모르고 치닫게 된다.새 학기를 맞아 계획했던 모든 것들이 흔들리기 시작하는 잔인한 5월, 어떤 점검과 마음가짐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하는지, 또 어떤 학습전략과 계획이 필요한지 우리지역 교사들에게 직접 들어봤다.도움말 보인고등학교 오양욱 교사, 한영고등학교 유제숙 교사1학년, 스스로를 점검해보는 시기부푼 마음으로 고등학교 신입생이 된 1학년들. ‘고등학교 공부를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스스로의 물음에 어느 정도 답을 첫 중간고사 결과로 받아들인 요즘이다. 이제부터는 온전한 고등학생으로서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학습패턴을 점검해봐야 한다.한영고등학교 유제숙 교사는 “중간고사 후 이제까지의 시행착오를 점검하고 고등학교에 맞게 공부하는 방법과 시간 등을 점검하고 보강해야 할 때가 바로 지금”이라며 “여러 행사가 있는 5월에 타인과의 관계 개선도 중요하지만 자신과의 관계 개선에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나와의 관계 개선을 위해 지금 해야 할 일은 스스로 중학교의 틀을 벗고 고등학생으로 갖춰야 할 것을 하나하나 갖춰가는 것. 아울러 2015개정교육과정으로 교과과정이 바뀐 1학년이라 2학년 선택과목에 대한 고민도 중간고사 성적을 바탕으로 시작해봐야 한다. 자신이 하고 싶은 공부가 무엇인지, 자신이 원하는 전공을 하려면 과목별로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선택을 하기 위한 기본기가 되어있는지 등 스스로를 점검해봐야 하는 것이다.또한 생각보다 성적이 나쁘게 나왔다고 너무 큰 실망은 금물. 대학은 내신 성적 자체보다 성적 변화 추이에 주목하기 때문이다. 보인고등학교 오양욱 교사는 “예를 들어 1, 2, 3학년 내신 성적이 3-2-1등급으로 향상된 학생과 1-2-3등급으로 떨어진 학생을 똑같이 평균 2등급으로 보지 않는 것이 학종 시스템”이라며 “학년이 올라갈수록 이전 학기보다 향상된 성적 변화를 보여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4등급 과목을 다음 학기에 당장 1등급으로 올리는 것은 매우 어렵고 학생을 지치게 할 것”이라며 “3학년 1학기까지 단계적으로 성적을 향상시키는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고 학습 만족도도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2~3학년, 내신에만 올인? 수능도 함께 대비해야2학년은 한 번의 경험으로 1학년에 비해 조금은 느슨해질 수 있는 시기. 하지만 스스로 정한 계열 선택 후의 내신이라 성적향상의 확실한 기회로 잡을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 마음먹고 공부하면 다음 내신은 성적향상을 이룰 수 있는 확실한 기회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또한 단기호흡공부인 내신과 함께 긴 호흡의 공부인 수능대비에도 돌입해야 하는 시기다. 장기간의 내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공부해야 수능 때 힘들지 않음을 기억하자. 3학년은 다양한 학생들의 모습이 나타난다. 중간고사 후 “난 이제 정시밖에 길이 없어”라며 내신을 아예 포기해버리는 학생들이 있는가하면, 반영비율이 높은 3학년 1학기 마지막 한 번 남은 내신에 대비해 마지막 피치를 올리는 학생들도 있다.유 교사는 “내신을 포기하기에 앞서 입시안을 자세히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며 “입시안을 보면 전 과목 내신을 모두 보는 대학은 드물고,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고 내가 잘 하는 교과 중 과목을 선택하면 내가 생각한 것보다 교과 성적이 높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지금 시점에서 수시와 정시를 선택하는 것은 너무 빠른 결정”이라며 “학생들이 꼭 명심해야 할 것은 수능점수는 바꿀 수 있지만 한번 받은 내신은 절대 고칠 수 없다는 점”이라 강조했다.기말고사 대비전략 이렇게그렇다면 내신 성적을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을까? 먼저, 기출문제 분석은 기본이다. 동일교과 선생님들이 최근 몇 년간 출제한 문제를 분석해 보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내신 준비. 문제의 유형과 성격, 강조되는 부분 등 상당히 중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서술형 예시 답안 분석도 필수다.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객관식보다는 주관식에서 점수 차가 벌어지는 경우가 있다. 매 정기고사가 끝나면 공개되는 서술형 모범(예시) 답안을 꼼꼼하게 분석해야 한다. 어떤 풀이과정과 전개 방식이 채점자가 원하는 기준인지 명확히 알아야 그에 맞는 답안을 작성할 수 있을 것이다. 선배들에게 조언을 구해보는 것도 좋다. 내신관리가 잘 된 선배들은 다 이유가 있다. 각 교과별로 정기고사를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알짜 정보는 한 학년 선배들로부터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학종 대비 내신 길라잡이한편, 학생들이 내신에 집중하는 것은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내신의 중요성 때문이다. 때문에 학생부종합전형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오 교사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대학이 보는 것은 단순한 교과 성적이 아닌 교과 활동을 분석한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 때문에 방과후수업 참여, 교과와 관련한 자율동아리 결성, 학급 내 스터디 모임 결성, 담당 교과 선생님과의 지속적인 상담 등 학교 내 프로그램들을 통해 성적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노력과 과정이 학생부에 담기면 그 자체가 학종을 대비하는 스펙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단위 수가 큰 과목에 집중도를 높이는 것도 중요하다. 단위 수가 큰 과목일수록 내신 성적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 작은 실수에 의해 등급 변화가 크게 나타날 수 있는 과목이라면 시험 전 충분한 준비기간을 갖고 반복학습을 통해 완전히 시험에 응시할 준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실수나 예상치 못한 변수에 의해 등급이 크게 떨어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오 교사는 “이런 경우 교과 선생님과 진지하게 상담하여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을 찾고, 이후 다시 성적이 향상되는 과정이 학생부 교과학습발달상황-과목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 충실히 기록되면 충분히 만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지원 희망 계열(학과)과 내신 과목의 일치 및 관리도 중요하다. 또, 내신 과목과 수능 응시과목도 일치되는 것이 좋다.오 교사는 “2, 3학년 학생들의 경우 실제 자신이 수능에서 선택할 과목과 학교 선택과목이 일치하지 않아 내신을 포기하고 수업시간에 수능 응시 과목을 공부하는 경우가 있다”며 “충분히 고민한 후 수능 선택과목을 결정하고 학교 선택과목도 이와 동일 2018-05-09
- 컴퓨팅 사고력 길러주는 코딩교육 ‘다빈치 이노베이션 랩’ 인공지능, 로봇기술이 일상생활 속으로 스며들고 있다. 이 같은 4차산업혁명은 우리나라 교육 전반에 변화의 바람을 가져와 코딩교육 열풍이 불고 있다. 이처럼 코딩교육이 급부상한 이유는 바로 일상 속에서 부딪히는 복잡다단한 문제를 단순화해 논리적, 효율적으로 풀어낼 수 있는 ‘컴퓨팅 사고력’을 길러주기 때문이다.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다빈치 이노베이션 랩’은 독일 베를린에 본사를 둔 다빈치 미디어 그룹에서 운영하는 국제 코딩 교육 기관으로 미국, 독일, 싱가포르 등 7개국의 유치, 초등생과 중학생(7~ 16세)에게 컴퓨터 프로그래밍 교육을 선보인다. 지난 4월에 열린 설명회 때는 약 100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 자리에는 다빈치 이노베이션 랩 창시자 마이클 맥랩(스탠포드대 졸)이 본인의 두 딸 역시 글로벌 인재로 키운 진솔한 경험담과 21세기형 교육의 핵심, 선진국 사례를 들려주며 코딩교육이 중요한 이유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응답하고 시연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Q. 코딩교육이 왜 필요한가요? 코딩 교육의 핵심은 컴퓨터로 프로그래밍을 짜는 스킬 보다도 ‘컴퓨팅 사고력’를 길러주는 겁니다. 선진국마다 앞 다투어 도입하는 것도 이 때문이지요.컴퓨팅 사고력의 4대 핵심요소는 복잡한 문제를 해결 가능한 작은 문제로 나누는 ‘분해’, 문제해결을 위해 핵심을 파악하고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해 단순화하는 ‘추상화’, 문제들 간에 반복적으로 보이는 유사점을 찾아내는 ‘패턴인식’, 문제 해결 방법을 순서대로 나열하는 ‘알고리즘’입니다. 다빈치 이노베이션 랩은 이처럼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길러줍니다.Q. 다른 곳과 차별화되는 다빈치 이노베이션 랩만의 코딩교육 특장점은 무엇인가요?코딩 교육 기관이 우후죽순처럼 생기면서 프로그래밍 언어를 달달 외게 하거나 컴퓨터 앞에 앉아 강사 설명 그대로 따라하는 주입식 방식으로 교육하는 곳도 있습니다.우리는 아이들마다 배우는 속도, 관심사가 모두 다른 만큼 자기주도적으로 코딩을 배울 수 있도록 정교하게 커리큘럼을 설계했습니다. 학생들이 풀 수 있는 코딩 챌린지가 400개가 넘습니다. 이 중에서 학생들은 개개인의 학습속도, 흥미에 맞춰 원하는 챌린지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커리큘럼은 미국 코넬대 공학부 교수진과 공동 개발했습니다. 또한 각 나라별로 학생들이 완료한 학습데이터는 클라우드로 공유하며 누적된 자료를 분석해 계속 업그레이드 해나가고 있습니다. 전세계 학생들과 함께 배우는 글로벌 코딩교육인 셈입니다. 아이들의 창의성, 자기주도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교육 환경이 중요하기 때문에 독창적인 오픈랩 형태로 공간을 꾸몄습니다. 중앙에 마련된 테스트 테이블에서 아이들은 또래들과 협업하며 맘껏 코딩 미션을 수행합니다.Q. 수업은 어떻게 진행되나요?학생 개인별로 노트북과 코딩 결과 확인 교구인 로봇을 가지고 처음에는 간단한 프로그래밍부터 시작합니다. 프로그래밍 언어는 배우기 쉽고 구글, 페이스북, 머신러닝 등에 폭넓게 활용되는 파이썬을 활용합니다. 기초 과정은 쉽고 직관적인 블록클리(Blockly) 형태로 배우다 서서히 텍스트형 코딩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갈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설계했습니다. 고급과정까지 마치면 대학 1학년 전공자 수준의 실력을 갖추게 됩니다.수업은 1회 2시간 동안 진행되는데 처음에는 로봇 소리 내기, 직진하기 같은 쉬운 미션을 수행하다가 단계별로 난이도를 높여 나갑니다. 이 과정 속에서 분수, 함수, 속도와 길이, 축의 움직임 등 수학, 과학, 공학, 기술을 폭넓게 활용하는 STEM 기반의 융합 교육이 이뤄집니다. 챌린지를 마친 후에는 학생들끼리 경험, 소감을 발표하고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습니다.소통 능력, 코칭 역량을 갖춘 인스트럭터는 학생 한 명 한 명을 세심하게 관찰해 필요한 질문을 던지며 아이 스스로 답을 찾아나갈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Q. 코딩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의 반응은 어떤가요?놀이처럼 즐기며 재미있게 코딩을 할 수 있어 아이들이 흥미로워합니다. 미션이 잘 풀리지 않을 때는 또래들의 도움을 받으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협업 능력도 길러집니다.다빈치 이노베이션 랩의 코딩교육이 궁금한 학생, 학부모를 위해 2시간 동안 직접 로봇을 조립하고 코딩을 해볼 수 있는 ‘부트캠프(무료 체험 수업)’를 진행합니다. 2018-05-09
- 개인맞춤 학습스케줄, 내신은 물론 성공적인 수능까지 송파 중·고등학교 2018학년도 첫 중간고사가 끝났다. 학생부 중심 전형의 비율이 높아지면서 내신 집중도 또한 커지고 있는 분위기. 하지만 중간고사를 끝낸 송파 학생들과 학부모의 마음은 착잡하기만 하다.송파 이투스247(잠실 석촌역 6번 출구) 김태흥 원장은 “중간고사 후 자신의 성적이나 학습법, 그리고 대입 로드맵을 꼼꼼히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익히고, 자신만의 계획을 세워 실천하는 자기주도학습으로 학업 효율의 극대화에 집중해야 다음 내신 대비는 물론 성공적인 대입에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한다.지난해 진행한 서머스쿨, 윈터스쿨에서 송파 지역 재학생들의 니즈를 입증, 일찌감치 등록을 마감하며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검증받은 이투스247 송파캠퍼스. 이투스교육의 전문 콘텐츠와 체계적인 학습 관리로 독학재수학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송파 이투스247는 대입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기반으로 송파지역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재학생 학기 중 프로그램’과 ‘윈터스쿨’ ‘서머스쿨’도 전문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개인맞춤 커리큘럼과 계획 필요다람쥐 쳇바퀴 돌 듯 반복되는 하루하루. 과연 다른 아이들과 같은 스케줄이 나에게도 맞는 일정이 될 수 있을까. 정답은 ‘NO’다. 같은 수업을 들어도 그 이해도에 따라 나만의 학습시간엔 차이가 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학생들마다 강점과 약점이 다르듯 충분과 필요도 다르기 때문에 획일적인 커리큘럼이 방해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학교수업은 똑같이 진행될 수밖에 없지만 그 외의 공부시간은 나만의 수업설계가 필요합니다. 유럽 등 외국에서는 이미 개인맞춤학습이 보편화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소위 족집게 강의라는 시험 중심의 강의에 익숙해져서 처음엔 잘 적응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어느 시점에서는 무너지게 되죠. 우리나라 공교육에도 진로 중심의 자기주도적 학습과 융합교육이 강조되는 등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제는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과 방법, 그리고 공부의 기술을 익히는 것이 정말 중요한 때입니다.” 송파 이투스247 김태흥 원장의 단언이다.배움과 익힘의 시간 밸런스 중요이투스247 송파캠퍼스에서는 재수생프로그램과 동일한 프로그램과 시스템을 재학생들에게 적용, 높은 학업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인강과 개별학습, 그리고 1대 1 학습점검이 핵심인 이투스247의 ‘1:1 개인맞춤프로그램’은 만족도 98%, 10명 중 9명 성적 상승이란 수치로 그 우수성이 입증된 우수 프로그램.김 원장은 “주 학습도구가 인강과 교재인 만큼 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인강 선택에서부터 정기적인 점검까지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며 “여기에 학습 계획-실천-평가도 전문적으로 진행, 내게 맞는 공부법을 체계적으로 익혀 가며 자기주도학습이 몸에 배게 된다”고 설명했다.송파 이투스247에서는 인강의 장점을 극대화, 완전히 알 때까지 반복학습하는 딥러닝프로그램을 지향한다. 수강 중 모르는 부분이 나오면 전문 강사의 1대 1지도가 이어지고, 학원에서 제공되는 태블릿PC로 스스로 모르는 부분을 채워갈 수도 있다. 이 과정은 완전히 이해할 때까지 반복되며, 취약과목이나 취약 단원에 대한 스케줄도 꾸준히 재구성된다. 나만의 공부법, 인생의 전환점 될 것“재수생들도 처음 2~3달은 공부 방법과 습관 때문에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의 바람은 하루라도 빨리 이투스247의 시스템을 통해 송파 재학생들이 대입을 위한 공부습관과 공부법을 익혔으면 하는 것입니다. 강점은 더욱 강화시키고 약점을 보완시킬 수 있는 나만의 개인맞춤 커리큘럼으로 나만의 계획표에 맞게 공부해야, 상위권 진입이 가능합니다.” 획일화된 강의 스케줄과 수준에 맞지 않는 교재, 과목별 학습편식에서 벗어나 최고의 학습효율에 초점이 맞춰지는 것. 아울러 이투스·청솔학원의 입시전문가들로 구성된 최강 컨설팅·매니지먼트로 최고의 대입로드맵을 수립할 수 있는 것 또한 이투스247 송파캠퍼스의 강점으로 인정받고 있다.송파 중고등학생을 위한 ‘재학생 프로그램’은 평일은 방과 후부터 밤 10시까지 이어지고, 토요일과 일요일은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된다. 김 원장은 “벌써부터 서머스쿨에 대한 문의를 하는 송파 학부모님들이 있을 만큼 재학생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며 “송파 이투스247에서의 변화가 학습, 대입은 물론 사회에서의 리더십 있는 사람이 되는 데에도 큰 힘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2018-05-09
- 아기에게 책을 선물하며 성장하는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어린이날을 맞아 싱그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흘러나오는 도서관을 찾았다.아기와 부모가 그림책을 놓고 깔깔 웃고 춤추고 노래하며 이야기하는 북스타트 프로그램에서 그림책을 매개로 아기와 부모가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대화를 통해서만 길러지는 소중한 인간적 능력들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자원활동가들을 만났다.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영국의 신생아들에게 그림책이 든 가방을 선물하면서 시작된 영유아 독서운동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영유아 독서사업이다. 안산시는 2010년부터 안산에 거주하는 생후 3~36개월 아기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사업을 펼치고 있다. 단원․상록어린이도서관, 감골․중앙․관산도서관에서는 매년 북스타트 자원활동가를 양성한다. 북스타트 활동가는 그림책, 동화구연, 손유희 등 책놀이 방법을 교육받은 뒤 안산시 각 도서관에서 책꾸러미를 배부하고, 아기와 부모대상으로 아기의 발달과정에 맞춰 독서습관을 키워나가는 책놀이 프로그램을 연다.자녀의 책읽기에 도움을 받고자 교육에 참여했던 엄마들이 그림책의 매력에 빠져 활동가로 나섰다. 첫 아이를 데리고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최소은 씨는 “수업이 너무 좋아서 양성과정 교육을 들었어요. 둘째를 가졌을 때 활동가로 나섰고, 그 아이들이 벌써 10살, 7살이 됐어요. 며칠 전, 둘째딸이 아저씨 목소리를 흉내 내며 책 읽는 모습을 보며 뿌듯했다”고 했다.미술․신체․요리 등 다채롭고 신박한 책놀이만들기와 그리기를 포함한 미술영역, 신체놀이, 요리 등 이들의 책 관련 활동은 무궁무진하다. ‘치카치카 뽀드득’이라는 책으로 어떤 활동이 가능할까? 펠트지에 솜을 넣어 입이 큰 주인공 인형을 만들고, 종이접기로 칫솔을 만든다. 활동판에는 멸치, 우유, 초콜릿, 사탕 등 치아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을 붙여놓는다. 인형에게 음식을 먹인 후 칫솔질을 시연한다. 입속 분홍색 혀도 잘 닦아주며 자연스레 치아건강을 교육한다. 낯가림이 심해 엄마 곁을 떨어지지 않던 아이들도 집중하게 되는 순간이다. 이들은 년 2회 보수교육과 밴드에서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공유하며 활동의 폭을 넓힌다. 종이접기와 북아트, 손글씨와 마술을 배우고, 전래놀이 지도사로 자신의 영역을 키워나가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엄마들에게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책놀이를 알려준다. 선후배 2인 1조가 이끌어가는 수업은 참여자였던 초보 엄마들에게로 이어지고, 초보 엄마였던 후배는 선배들의 배려와 노하우를 익히며 함께 성장한다.훌쩍 자라는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어른들상록어린이도서관에서 활동하는 김해연 씨는 “겨울방학이 지나고 나면 아기들이 훌쩍 자라서 기저귀를 떼고 오기도 하고, 저출산과 맞벌이 등으로 참여 아이들이 줄어들어 안타깝지만 유치원 가방을 메고 지나가다 ‘쨍쨍선생님~’을 외치며 인사하는 아이들을 볼 때 정말 보람있다”며 다시 에너지를 얻는다고 했다.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북스타트 활동은 어린이집으로 ‘찾아가는 북스타트’, 초등학교 ‘책나래 기사단’으로 이어졌다. 최미자 씨는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서 책읽어주기 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은 엄마를 자랑스러워한다”며 자신감을 장착한 자신의 변화를 반겼다. 서효숙 씨는 “역량 많은 회원들에게 자극을 받기도 하고 자발적으로 봉사하는 회원들과 함께 성장한다”며 “애착관계가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에 책으로 세상의 마중물 역할을 해준다는 것이 보람”이라고 덧붙였다. 사업 초기부터 참여해 8년째 활동하고 있는 안산시 북스타트의 산증인인 최소은․최미자․서효숙 씨는 안산시로부터 자원봉사상을 받기도 했다. 먼저 아이를 키운 선배로서 육아에 대해 구체적으로 조언해줄 수 있는, 비싼 교구가 아니더라도 신문지로도 놀아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선배들이 있는 도서관에서 아이도 어른도 함께 자란다. 2018-05-09
- 2018 우리동네 학습공간 소중한 아기를 자연으로 씻기고 입히며, 안전한 실내공간에서 건강하게 키우는 것을 무료로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과 공간이 우리 동네에 생겼다.경기평생교육진흥원은 해마다 진행하는 ‘우리동네 학습공간’사업에 단원구 중앙동 자연미감 천연연구소가 선정되었다. 올해로 4년째인 이 사업은 경기도 전체 200여개 학습공간 및 학습나눔 매니저를 모집하고 선정해 학습 모임에 무료 제공하는 기부 사업이다. 카페· 도서관· 박물관· 주민자치 공간 등 이용, 운영자는 지역 사회에 자신의 재능을 기부해 지역 커뮤니티 거점으로 활용하는 이점을 얻고, 이용자들은 해당 공간에서 학습 모임 활동을 통해서 학습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다.자연미감 천연연구소 한봉숙 대표는 “똑똑한 엄마가 건강한 아이를 키운다”며 “대기오염으로 인한 미세먼지가 염려되는 요즘 출산율을 높이고 젊은 엄마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준비를 돕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얼굴과 몸을 위한 천연비누, 방안공기와 차안 공기 정화에 도움을 주는 천연방향제, 아토피에 도움이 되는 천연화장품, 손바느질로 만드는 순면 배냇저고리와 손 싸게 턱받침, 한약제로 물들이는 천연염색 등을 배울 수 있다.5월 14일 월요일 오전 10시에 첫 수업이 진행되어 총10회 차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대상은 16주 이상 임산부를 우선 선발하며, 건강한 출산준비에 관심이 있는 여성이다. 회 차별 수강인원은 6명이고 장소는 단원구 당곡로 33. 프라움시티 101동 1003호. 자연미감 천연연구소에서 진행된다. 접수는 5월 10일까지. 문의 : 031-484-4684 2018-05-09
- 특색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이 행복한 학교’로 성장 의왕시 삼동에 위치한 의왕고등학교는 지난 2009년에 개교한 공립 고등학교다. 개교 후 3년간 ‘학교경영우수학교 육성 시범학교’로 지정돼 인성교육과 학력신장에 앞장서 왔으며, 2012년에는 안양권 최초로 기숙사가 있는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에 선정됐다. 이후, 차별화된 특성화 프로그램과 학생중심교육, 다양한 시설 확충 등에 힘입어 2016년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5년 동안 재지정 승인을 받기도 했다.깨끗하고 아름다운 교정과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 그들을 지도하는 열정적인 교사들의 삼박자가 어우러져 안양권 명문학교로 발돋움하고 있는 의왕고등학교를 찾아가 봤다. 인성과 창의성을 높이는 독서교육과 특화된 교과프로그램, 진로, 동아리 활동 등 갖춰 올해 의왕고는 ‘책읽는 학교, 생각하는 교실’을 주제로 전교생의 독서교육에 역점을 두고 있다. 단순히 권장도서 몇 권 읽는 형식적인 독서교육이 아니라 국어·영어·수학 등의 교과수업에서 과목과 연관된 추천도서를 읽고 이를 다시 토론하고 정리해 보도록 한 방식이 남다르다. 의왕고 정선화 교감은 “학생들은 정규 수업시간에 책을 읽고, 친구 및 교사와 주제에 대해 토론해 보면서 지식은 물론 사고의 깊이를 경험한다”며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가 각광받는 요즘, 이런 식의 독서수업은 학생들의 인성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독서를 권장하기 위해 매달 특정 주제를 정해 인문학 글쓰기 공모전을 개최하고, 독서 토론 대회도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 학생에게만 독서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교사와 학부모도 책읽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학생뿐 아니라 교사별, 학부모별 독서토론 동아리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창의력을 높이기 위해 신문을 활용한 NIE교육도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스스로 자서전을 써보는 ‘미래의 자서전’ 프로그램도 이색적이다.의왕고는 학생들의 교과 성적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특색 있는 교육 활동도 펼치고 있다. 우선, 학생들의 사회적 감수성과 체력을 키우기 위한 ‘SEL(Social Emotional Learning, 사회적 감수성 교육)을 통한 자존감 UP’ 프로그램이 눈에 띈다. 이를 통해 1학년은 연극을 배우고, 2학년은 탁구와 요가 수업을 하며 사회적 감수성과 체력을 기른다. 연극 수업의 경우, 발성과 연기를 통해 학생들의 자기 표현력과 발표력, 자신감이 부쩍 높아지는 교육적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또한, 영어 수학 실력을 높이기 위해 질문 위주의 개인별 맞춤교육을 진행하는 ‘영어 수학 램프온 질문교실’도 운영 중이다. 과학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위해서는 희망 탐구 주제를 선택, 탐구 과정을 기획하고 탐구해 나가며 과학적 지식과 사고를 키우는 ‘과학 오픈랩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한편, 의왕고는 체대입시에 강점을 보이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체대 입시 준비를 위한 고가의 장비는 물론 체대 입시분야의 독보적 실력을 지닌 교사가 학생별 맞춤 교육을 실시한다. 체육진로 클러스터 과정을 개설, 체대 진학을 원하는 다른 학교 학생들도 의왕고에서 체대 입시 준비에 참여하고 있다.과목별 학습 프로그램 운영으로 사교육비 걱정 없는 기숙사, 시설까지 최고!의왕고를 알리는 데에는 이곳의 기숙사 ‘시습재(時習齋)’도 한몫하고 있다. 2012년 개관한 기숙사는 4층 건물에 78명의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지어졌다. 냉·난방 시설과 샤워실, 화장실 등이 갖추어져 있고, 독서실과 인터넷 강의실, 멘토링 학습실과 특강실 등도 구비돼 있다. 특히 ‘사교육비 없는 행복한 기숙사’라는 모토처럼, 기숙사 내에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구축한 것이 특징. 국어와 수학, 탐구과목, 자소서 쓰기 등 총 12개의 강좌가 과목별 수준별로 개설돼 있으며, 의왕고와 타 학교 교사들이 강사로 나선다.강용수 기숙사부장교사는 “학생들의 실력향상을 위해 교사들도 열심히 수업 준비를 하다 보니 수업 내용과 수준이 꽤 높은 편”이라며 “따로 학원을 갈 필요가 없을 정도로 알찬 수업에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고, 기숙사에 들어오고 싶은 큰 동기도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다. 시습재는 선후배 관계가 돈독하기로도 유명하다. 1.2.3학년이 같은 방을 쓰며 학교생활, 대학입시, 진로, 교우관계 등을 나누고 자연스럽게 멘토 멘티가 되어 도움을 주고받는다. 기숙사 생활을 한 학생들은 기숙사의 장점으로 여지없이 ‘선후배 관계’를 우선으로 꼽을 정도. 또한 일주일에 한 번씩 전문 PT트레이너가 기숙사를 방문해 PT지도를 하며 학생들의 건강까지 챙기고 있다.<미니인터뷰> 의왕고 윤종택 교장산본고· 의왕고 교감을 거쳐 2년 전부터 의왕고 교장을 맡고 있는 윤종택 교장은 학교뿐 아니라 경기도교육청 등에서도 근무한 경험이 있다. 교육 현장과 관리감독 기관 모두를 경험한 탓에 학교 운영에 있어 합리적이고 세심하다는 평가다. 도교육청에 근무할 당시 경기도내 여러 학교들을 돌아보며 얻은 다양한 정보와 식견, 우수한 교육프로그램들을 학교 교육 전반에 반영시켜 좋은 효과도 거두고 있다. 이런 윤 교장이 특히 강조하는 것은 ‘학생이 행복한 학교’. 공부와 입시 교육에만 매달리기 보다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스스로 결정하며 이를 준비해 나가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고. “의지와 꿈을 가진 학생들을 키우기 위해 열정적인 교사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각적으로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입시전형을 끊임없이 연구하며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2018-05-08
- 중간고사 이후 학습전략… “어제처럼 공부하면 내일은 없다” 안양지역 대부분 학교의 중간고사가 마무리됐다. 시험 성적이 만족스러운 학생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학생이 더 많을 것이다. 특히 열심히 공부하고도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의 학부모는 매우 당황스러울 것이다. ‘우리 아이는 공부가 아닌가’, ‘그럼 머리가 나쁜가’, ‘시킨다고 시켰는데 대체 왜 성적이 나오지 않는 것일까?’ 자책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동아일보 교육 칼럼리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평촌 에듀플렉스 박흥순 원장을 만나 중간고사 이후 학습 전략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 열심히 공부하고도 내신이 낮을 수밖에 없는 이유_ 지필고사 유형이 바뀌었다학원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숙제도 다 했는데 만족할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 내신대비반에서 정리하고 문제도 많이 풀었는데 성적은 오르지 않는다. 최근 학부모들의 고민이다. 정답은 시험지에 있다. 지필고사가 많이 바뀌었다. 과거에는 개념을 설명 듣고 체크 받고 외워서 문제를 많이 풀면 성적이 나왔지만, 이제는 교재를 아무리 열심히 외워도 70점이 채 나오지 않는다. 학생이 배운 내용을 이해하고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지 묻는 융·복합형 문제가 30% 이상 출제되기 때문이다.“고1, 3.5등급 학생이 저를 찾아 왔습니다. 시험분석을 한 결과, 융/복합형, 응용문제 공부를 강화시켜야 한다는 결론이 있었고, 그 날부터 수업리뷰노트를 쓰고, 이해, 개념을 체크하는 백지테스트 2대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 그 학생은 전 과목 내신 1등급으로 올라섰습니다.”박 원장은 “내신을 올리고 싶다면, 출제자인 선생님에게 집중하라. 어떻게든 매일 조금씩이라도 수업내용을 복습하지 않는다면, 기말고사에서도 중간고사 성적을 보게 될지 모른다”며 “혼자 하기 어렵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성적을 올리는 방법은?_ 성적은 공부습관과 공부전략이 결정한다에듀플렉스는 15년 전부터 공부는 스스로 해야 성적이 오른다는 생각으로 학생들을 가르치며, 대치, 목동 등 전국 교육특구 140개 지역에서 큰 성과를 얻고 있는 학원이다. 특히 지필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수행은 어떻게 도와 줘야 하는지, 학생부는 어떻게 준비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선도해 온 에듀플렉스의 프로그램은 최근 입시제도와 학교교육의 형태가 바뀌면서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전국 에듀플렉스에서 15년간 학생 지도 결과, 학습매니저의 지도를 통해 상위권의 공부습관을 갖게 하면 성적은 저절로 따라오는 것을 확인했고, 공부습관 검사지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학생들은 자신의 공부습관과 최상위권 공부습관을 비교하면서, 나도 성적을 올릴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됩니다.”박 원장은 “성적이 오르려면 먼저 자존감을 가져야 한다”며 “자존감은 ‘하니까 되네, 해보니까 되더라’하는 희망이고, 희망은 공부습관에서 나온다”고 강조했다. 공부동기가 부족한 학생이라면,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 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공부습관 진단검사’을 받게 해보자. 공부에 집중하는 자녀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학생지도 방법은?_ 상담실, 학습실, 개별지도실에서 나만의 공부계획과 실천을 지도한다담당 학습매니저가 학생이 스스로 학습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은 물론, 학습실 공부와 개별지도실에서 10분 집중력 향상법, 챔프 학습법 등으로 직접 공부를 하고, 수행평가 지도와 미리 쓰는 학생부로 입시매니지먼트, 면접까지 관리하는 차별화 된 프로그램으로 학습역량을 향상시켜주며 학습과 진로에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한편, 평촌 에듀플렉스는 중간고사 성적에 만족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공부습관을 진단하고 개선방법을 제시하는 설명회를 5월 한 달간 진행한다. 학생과 학부모 대상 1:1 설명회로, 동아일보 교육 칼럼리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박흥순 원장을 직접 만나 학습 진단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이다. 또한 5월 12일(토) 오후 1시에는 전국 TOP 10 현직 학습매니저 직강으로 중간고사 전 과목 시험분석과 공부 방법에 대한 세미나가 진행된다. 학생과 1:1 기말고사 전략수립 상담도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성적 향상을 기대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선착순 전화예약으로 진행된다. 2018-05-08
- 실천률 100% 학습 관리로 개인지도보다 꼼꼼한 수업 1년에 4번 치르는 중간·기말 정기고사에서 변별력이 가장 큰 과목인 수학을 확실하게 잡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에 따른 절대 공부량의 확보는 수학을 정복하는 가장 확실한 길.오직 내 아이만을 위한 수학 커리큘럼으로 개인 과외보다 꼼꼼하고 철저하게 밀착 지도하는 수내동 수학습관이 작지만 강한 학원으로 평가받는 이유다. 변화된 교육과정에 따른첫 중간고사 고교별 난이도 높아2018 첫 중간고사 끝나면 생각보다 낮은 성적에 충격을 받은 고1 학생이 적지 않다. 고등학교 시험 방식과 난이도에 적응하지 못한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대형학원의 장점이 없지 않지만 수학이야말로 1대 1 수업이 가장 효과적인 과목이다.“올해 분당 지역 고1 중간고사 수학의 출제 경향을 보면 변별력을 줄 수 있는 미지수 3개, 연립방정식이 제외된 만큼 난이도는 다소 낮게 출제됐습니다. 하지만 학교별 부교재나 프린트에서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해결되는 문제가 많이 출제되어 시간의 압박을 느꼈을 것입니다. 평소 수업시간에 다루어지는 문제풀이에 충실히 참여하는 공부습관이 중요했죠.”교육과정상 달라진 수학교육의 편제에 따라 출제된 이번 중간고사는 사실상 기출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접근하기 힘든 면이 있다.교육과정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학생의 개인적인 취약점을 보완하는 식으로 개별 지도가 이루어져야 잡을 수 있는 문제들이 대부분이었다.학생 한 명에 하나의 커리큘럼,개인과외 같은 학원수학습관에서 중간고사를 준비한 학생들 대부분 1등급 성적을 받을 수 있었던 것도 학교별 부교재와 학습지를 철저하게 분석해 개별 맞춤 문제지를 제작해 대비한 것이 주효했다. 학생 한명 한명 개인 지도하듯 지도할 수 있는 작은 학원의 강점이 십분 발휘된 셈이다.“수학은 무엇보다 배우는 것만으로 끝나지 않고 연습을 통해서 완전히 체득될 때까지 절대 학습량과 시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많은 대형학원들이 가르치는데서 끝나기 쉽지만 수학습관은 학생이 배운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이를 적용해 문제를 풀어내는 과정까지 철저하게 함께 합니다. 일정부분 강제성을 부여함으로써 수학이 습관이 되도록 만드는 것이죠.”같은 등급의 성적이라도 학생마다 취약점, 학습 습관이 다르기 때문에 수학습관은 학생별로 커리큘럼과 시간표도 다르다. 뿐만아니라 수학습관만의 플래너에 의한 학습 과정의 철저한 관리는 성적이 오를 수밖에 없다.수학습관은 신입생 상담시에 학원의 개별 진단지, 학교 시험지, 문제집, 노트 등을 모두 분석한다.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지, 문제에 어떻게 적용하고 증명해내는지, 오답처리는 어떻게 하는지 등 학습 성향과 습관까지 파악해 학생만의 맞춤 수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다.고등 1등급 만드는 학습 습관 완성10개월 프로젝트 진행수업은 원장 직강으로 진행되고 보조 강사인 학습 코치가 학생들의 학습 상황을 엄격하게 체크하고 관리한다. 모르는 것은 그날 그날 질의응답을 통해 해결하며 오답노트에 작성해 스스로 문제를 설명할 수 있을 때까지 확인 작업이 이루어지는 것은 물론이다.수학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의 학습 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학원에서 특별히 자체 제작한 ‘맞춤식 플래너’는 그 실천률이 거의 100%에 이른다.수학습관은 고등학교 진학을 앞 둔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등 1등급을 만드는 학습 습관 완성 10개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중등과 많이 달라지는 고등부 공부에 일찍 적응해야 진학 이후 잘 적응할 수 있습니다. 수학을 기본으로 수학습관의 관리 시스템으로 학습이 습관으로 정착될 때까지 밀착해서 지도하고 관리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특목·자사고나 인문·자연 등 계열별 진로 목표, 그리고 재학 중인 학교의 수준에 따라 개별 교재와 커리큘럼으로 수업합니다.”문의 031-703-7109 2018-05-08
- 공부 재능? 뇌를 알고 활용하면 만들어진다 ‘재능 중에 가장 큰 재능’이 공부라는 통계가 많은 학부모들에게 절망을 안겨 준 바 있다. 하지만 뇌를 바꾸면 공부 재능이 저절로 만들어진다는 것이 뇌과학자들의 설명이다. 그렇다면 공부하는 뇌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이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 곳이 바로 ‘내가 아닌 뇌가 공부하게 하는 학습법’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는 보정동 뇌과학학습연구소 공내아뇌다.KAIST 공학박사들이 개발한,우리 아이 공부하는 뇌로 바꿔주는 프로그램‘공부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뇌가 하는 것’이라는 의미의 공내아뇌. 뇌가 공부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놓으면 애쓰지 않아도 저절로 공부가 된다고 공내아뇌 이현호 소장은 설명한다. “듣기에 따라 다소 엉뚱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우리 뇌의 매커니즘을 이해하고 이를 잘 활용하면 저절로 공부하는 뇌가 됩니다. 뇌 속에 이러한 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으면 힘들게 공부하고 금방 잊어버리게 됩니다. 많은 학생들이 이러한 비효율적인 학습을 반복하고 있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죠.”이 소장은 KAIST 공학박사 출신으로 삼성과 LG 연구원을 지낸 그는 수많은 업무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공부의 이해 과정에 의문을 품었고, 임성진 KAIST 공학박사, 최승(경찰대), 이현지 중국어 교육학 석사 등의 연구진들과 본격적으로 뇌를 연구한 결과 지금의 공내아뇌 학습법을 완성했다. 공내아뇌 학습법 훈련을 통해 책 읽는 상태가 완전히 달라지고, 무의미하게 읽던 글도 살아움직이는 학습 상황이 만들어진다. 학습법 전수를 요청하는 중·고등학교와 국내 유수의 기업에서 섭외 1순위 스타강사이기도 하다. 공내아뇌 학습법으로 한달 훈련 후평균 30~50점 성적 수직 상승‘물속에서 허우적대다가 물 위에 뜨는 방법을 배운 것 같다’고 입을 모으는 공내아뇌 학습법을 체득한 대부분의 학생들이 단기간에 30~40점의 성적 상승을 경험했다고 말한다.“힘들게 외우며 공부했다면 단기간에 이러한 결과를 낼 수 도 없어요. 공내아뇌 학습법은 단순히 성적 상승만이 아니라 평생 쓸 공부법을 터득한다는 더 큰 의미가 있어요. 머리로 하는 공부가 아닌 몸으로 체화하는 과정으로 한번 습득하면 공부가 전혀 힘들지 않습니다.”우선 학습시 지속적으로 끼어드는 잡생각들을 컨트롤하는 방법을 통해 책을 읽을 수 있는 상태의 뇌를 만들고, 책의 정보를 빠르게 뇌에 저장하는 방법을 익힌다. 마지막으로 책을 오랫동안 보는 방법을 습득한다. 이 과정을 거치면 신기하게도 모든 생각과 감정이 공부하는 방향으로 이끌어지며 이러한 뇌의 매커니즘을 활용하면 전혀 힘들이지 않고 공부에 집중하게 되며 짧은 시간 많은 양의 정보처리가 가능해진다고 이 소장은 강조한다. 암기과목 기반 학습법 & 영어 & 수학프로그램 인기리에 운영자신만의 학습법이 완성되는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대부분인 공내아뇌 학습연구소의 프로그램은 공내아뇌 학습법 그리고 공내아뇌 영어, 공내아뇌 초등수학, 중등수학이 개설되어 있다. 공내아뇌 학습법은 암기 과목 위주로 학습법을 전수하며 학습을 위한 최적의 뇌를 구축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 개별 상황에 따라 3~6개월 간 진행된다.해석 안하는 Reading, 생각안하는 Writing(문법정리까지), 애쓰지 않은 Listening이 가능케 하는 공내아뇌 영어 프로그램은 영어를 해석하지 않고 읽게 함으로써 들려오는 소리의 120% 속도로 읽을 수 있고, 생각하지 않아도 영어 문장이 떠오르고, 영어 소리에서 저절로 의미가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공내아뇌 수학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아는 상태인 메타인지 방법으로 무의식에서 호기심이 생기게 한 후 엄청난 속도로 수학정보를 흡수하게 만들어준다. 한편 공내아뇌는 학부모 대상으로 공내아뇌 학습법 전수를 위한 학부모 아카데미도 운영중이다.문의 031-261-9398 / 010-5024-9398 2018-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