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검색결과 총 22,9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노후대책과 재테크 자격증을 위한 ‘랜드스쿨 부천본원’ 사람과 건물이 있는 곳이라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공인중개사사무실. 공인중개사의 역할은 주거와 사업은 물론 재테크와 부동산컨설팅 등으로 그 활동 무대를 넓혀가고 있다. 따라서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 희망자는 늘고 있지만 합격을 위한 까다로운 좁은 문을 뚫기 위한 전략은 남달라야 한다. 전국 수석 합격자를 배출해온 공인중개사 자격증 훈련기관 랜드스쿨로부터 공인중개업 전망과 자격증 취득 노하우를 들어본다. < 성장 활력 높아질 전망 ‘국내 경제’경제흐름과 가장 밀접한 직종이 공인중개업이다. 우리 경제의 성장활력은 다소 높아질 전망이다. 지난 9월 LG경제연구원이 밝힌 2015 경제전망에 따르면, 미국을 중심으로 세계경제가 호전되면서 우리 수출도 다소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따라서 경제성장률은 올해 3.7%에서 내년 3.96%로 소폭 증가될 전망이다. 이밖에도 가계소득 확대를 위한 세제개혁, 소비활성화를 위한 세제혜택, 각종 규제완화로 부동산경기도 다소 살아나면서 자산 가격에도 영향 받는 내구재 소비도 호전된다는 전망을 내놓았다.KB부동산시장에 따르면, 특히 건설투자와 부동산 경기는 상승세와 가격 모두 상승세를 띤다는 분석이다. 주택시장 부양정책과 주택가격에 대한 기대심리 개선으로 건설투자 호조와 관련부문의 고용 창출도 이를 뒷받침한다는 전망이다. 이에 따라 공인중개사의 역할도 더 늘어날 전망이다. 랜드스쿨 부천본원 전상인 원장은 “여기에 부동산 시장 규제 완화로 주택매매시장에도 긍정적 효과를 나타낼 전망이다. 특히 전세 수요의 매매수요 전환 가능성과 신규주택 공급물량 회복세 등으로 부동산관련 시장이 개선될 추세”라고 말했다. < 왜 2015년이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꼭 따야 하는 시기인가부동산 시장 회복세와 더불어 경기흐름 활력에 힘입어 공인중개사의 역할도 더 활발해질 전망이다. 이를 위한 공인중개사 자격증은 전문 중개와 컨설팅을 위해 필수적인 자격증이다.공인중개사 자격증은 평생 유지되며, 합법적인 부동산 중개인이 되기 위한 필수 요건이다. 이제는 과거 복덕방 개념에서 벗어나 기본적인 중개는 물론 경매 및 공매대행업부터 공장전문, 농지와 임야 전문, 기업전문, 공공기관전문, 외국기업전문까지 중개형태가 전문화 세분화 되고 부동산 개발컨설팅, 분양, 관리신탁 등 자산관리상담 역할까지로 넓어지고 있다.여기에 직업 특성상 노후대책 마련은 물론 수험생의 30%가 넘을 만큼 여성 적합 직업으로도 선호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일찌감치 공인중개업에 뛰어든 젊은 중개사들도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문중개 분야의 취업을 노리는 젊은 층의 도전이 눈에 뛰게 늘어난 것도 중개사 시장의 변화이다.전 원장은 “공인중개사법 제정으로 2016부터는 수습제도가 도입되는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이해광 회장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1 ~ 2년의 수습기간을 언급하였기 때문에, 자격증을 취득해도 종전과 달리 바로 개업할 수 없고 약 2년 내외의 수습기간을 거치게 될 예정이다. 따라서 그 전에 2015년 10월에 시험을 통과해야 개업과 취업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 성실한 수업과 꼼꼼한 복습이 자격증 취득의 지름길공인중개사 자격증취득은 생각보다 쉽지만은 않다. 민법은 물론 부동산 관련 법 등 5개 과목을 2차에 걸친 시험에 통과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동안 수많은 지원생들이 시작을 합격으로 이어내지 못하고 중도포기하거나 불합격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전 원장은 “학원 강의를 다 들었다고 내용을 모두 이해하는 경우는 드물다. 적중률 높은 강의도 중요하지만, 수험생들은 수업 내용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 가는 복습과정을 병행해야 합격 가능성이 커진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랜드스쿨 부천본원에서는 입체적 이론 강의를 통한 적중률 높은 수업과 기출문제분석을 제공한다. 또한 수험생들에게 전 과목을 비중 있게 다루도록 학습 지원은 물론 시기별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합격의 문을 통과하고 있다.문의:032-325-5552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Tip 랜드스쿨로부터 들어보는 공인중개사 더 자세히 알기* 공인중개사 자격 취득가능 연령-제한없음(최연소 합격자 16세, 최고령 합격자 75세)* 중개인의 역할 범위-아파트중개부터 농토, 상가, 임야, 외국인 등 전문화 추세* 제2의 직장-빠른 퇴직과 조기정년 등으로 노후 일자리 역할* 평생일자리-청년취업난 심화 속에서 고졸출신 합격자 증가 추세* 여성 적합 직종-중개역할 자체가 여성의 섬세함과 부드러움이 장점이며, 주부 창업과 재취업으로 선호됨* 자격취득과정-시험은 연1회 10월 말* 랜드스쿨 수업- 일 4시간 기준 주 6일 수업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3
- 전월세 거래량 늘고 전셋값 올라 부동산정보업체 (주)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올해 7~9월 도내 전월세 거래량은 6,719건으로 2분기 6,143건에 비해 576건(9.38%)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7월부터 잇따라 발표된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대책의 영향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 매매시장에 나서는 수요자들이 쏟아지면서 집주인들이 내놓은 물량이 증가, 가을 이사시즌 공급량이 는 것도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향후 전셋값이 더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전국 부동산써브 회원 중개업자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금리 인하의 영향으로 전셋값이 오른다는 답변이 전체의 76.0%나 차지했다.금리 인하로 매매 거래 증가와 동시에 전세의 월세 가속화로 전세가격이 오를 가능성도 높다는 분석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0
- 동산·채권 담보등기를 아시나요? 생활을 하면서 돈이 급히 필요할 때에는 은행권을 찾아 신용 또는 담보를 제공하고 빌리는 것이 일반적인 모습이다. 그러나 막상 필요한 만큼의 자금융자에 신용과 담보도 부족한 경우에는 애를 태우게 된다. 우리가 알고 있는 담보로 부동산을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제는 동산 및 채권도 담보를 제공하고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예를 들면 축산업을 하는 자는 자기 축사에 있는 가축을 담보로, 타인의 건물을 임차하여 편의점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는 편의점 물건을 담보로, 남의 공장을 빌려 기계를 설치하고 공장을 운영하는 사람은 공장에 있는 기계를 담보로, 공사를 한 공사업자는 공사대금채권을 담보로 돈을 빌릴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동산·채권 담보 제도이다. 즉 다수의 동산·채권이나 장래에 취득(발생)할 동산·채권을 담보로 제공하고 그 공시방법으로 담보등기를 하는 것이다. 동산담보의 경우에는 장래에 취득할 동산도 가능하며 동산질권과 달리 점유이전도 필요하지 않다. 그리고 집합동산인 경우에 동산전체가 담보목적물이고 압류 개시로 대상물이 고정화되기에 수량을 기재할 필요가 없기에 영업을 하면서 물건을 판매하고 구입하는 것에 상관이 없다. 다만 보관 장소 안에 있는 물건의 전부가 아닌 일부만을 담보목적물을 삼을 경우에는 다른 물건과 구별할 수 있는 외부적·객관적 기준이 있어야 한다. 채권담보는 금전지급을 목적으로 하는 지명채권(개별, 집합, 현존, 장래채권)을 담보목적물로 하며, 채권의 종류를 대법원예규에서는 24가지로 분류하고 있으며 채권의 종류의 선택은 잘못하면 채권담보권의 효력 자체가 문제될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하여야 한다. 그리고 확정일자 있는 통지 또는 제3채무자의 승낙이 없더라도 담보등기로 제3채무자를 제외한 제3자에 대한 대항력이 발생하며, 제3채무자에 대한 통지도 채권자나 채무자가 등기 후 등기사항 증명서를 건네주는 방법으로 통지가 가능하다. 동산·채권 담보등기를 이용할 자의 자격은 법인 및 상호등기를 한 개인이다. 즉 개인 자영업자는 상호등기를 하면 가능하다. 그러나 상인이 아닌 변호사, 의사 등 전문자격사는 상호등기가 불가능하므로 대상에서 제외된다. 현재 은행에서도 동산담보 대출 상품이 출시되어 있다. 부동산 담보대출이 어려운 축산업자, 자영업자, 공사업자 등은 새로운 담보형태인 동산 ·채권 담보제도에 관심을 가지면 유용할 것이다. 법무사 한진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08
- 청년 산타가 이웃을 찾아 갑니다 추운 겨울 차갑게 시린 손을 따뜻하게 잡아 줄 ‘사랑의 몰래 산타 대작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안산지역 청년모임인 ‘새사회 일다’가 6년째 진행 중인 몰래산타 대작전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가 사랑을 전하는 역할을 한다. 이들은 지난 28일 발대식을 열고 추운 겨울을 함께 녹일 산타 모집 활동을 시작했다.올해 사랑의 몰래산타는 12월 20일 100명의 이웃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총 16개 산타조가 꾸려질 예정이다. 일반인조 12개와 청소년조 4개조가 만들어진다. 한 조당 8~9명의 산타가 활동하며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과 어르신 댁을 방문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으로 구성된 조를 별도로 구성해 고려인 친구들과 청소년이 한조를 이뤄 홀몸어르신 댁을 방문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세월호 참사의 아픔이 있는 고잔동, 와동 선부동을 중심으로 ‘우리동네 산타’도 구성해 따뜻한 위로와 사랑을 전하게 된다.지난달 28일 진행된 발대식에는 40여명의 청년이 산타로 활동할 것을 약속했으며 11월 한 달동안 청년산타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은 산타 활동을 지원할 협력기관과 협약식도 가졌다. 올해 청년산타활동에 도움을 주는 단체는 아름다운 가게 상록수점, 한사랑병원, 안산희망재단이 함께할 예정이며 본오종합사회복지관, 단원구 노인복지관,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안산여성근로자복지센터, 고려인한글야학 등 모두 9개 기관이 협력해 도움을 주고 받을 예정이다.안산사랑의몰래산타 한미현 대표는 “우리가 찾아가는 이웃들 뿐 아니라, 우리도 주인공이란 마음으로 더 많은 청년과 청소년들이 함께 했으면 한다. 우리가 서있는 곳에서 할 수 있는 것부터 사회적인 참여를 경험해보는 소중한 과정과 경험이 되리라 생각된다”라고 말했다.사랑의몰래산타 활동을 원하는 사람이나 후원을 원하는 사람은 안산새사회일다(031-411-6150)로 연락하면 된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6
- 우호성의 사주살롱-가수 송대관의 사주 50대의 남자 갑은 아내에게 쥐여산다. 아내가 가정살림살이에 대한 권리를 몽땅 쥐고 행사하므로 그는 가타부타 말없이 그냥 따라갈 뿐이다. 이를 뒤집어보면 그가 소극적이고 줏대가 약하며 매사에 우물쭈물하면서 가정을 통솔하지 못하니 보다 못한 그 아내가 나서서 가권을 행사한다. 급기야 그 아내는 남편과 상의도 없이 부동산에 투자했다가 일이 꼬이는 바람에 소송에 휘말리는 등으로 가정경제에 많은 손실을 초래했고 남편에게도 큰 부담을 주었다. 역시 50대의 남자 을도 아내에게 가정사에 대한 전권을 맡기고 살아왔다. 아내가 자신보다 학력이 높으므로 아내의 생각과 판단이 자기보다 옳을 것이란 믿음이 있어서다. 한편으론 명색이 가장인 그가 자녀의 진로문제를 비롯해 가정의 중대사에 대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 적시에 판단을 내리지 못한 채 미루고 우유부단한 태도를 보이자 그 아내가 어쩔 수없이 나서면서 내주장을 하게 됐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가권을 쥔 아내가 너무 나가는 바람에 사고를 치고 말았다. 그 아내는 남편 지인들의 돈을 끌어들여 부동산에 투자했으나 막차를 타는 바람에 엄청난 손해를 보았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남편의 지인들에게 돌아갔다. 그리고 그 아내가 고질병에 걸려 이런저런 치료를 받아야 하는 처지가 되자 그 뒷바라지를 하느라 그는 경제적으론 물론이고 정신적으로 많은 고생을 해왔다. 위의 갑과 을은 공통점을 갖고 있다. 그것은 재다신약(財多身弱) 사주란 점이다. 재(財)는 재성(財星)의 준말로 재성은 남자 사주에서 배우자에 해당하는 코드이며, 신(身)이란 자신의 준말이니 재다신약이란 ‘아내는 강하고 나는 약하다’는 뜻이다. 재다신약. 최근 부인의 일과 관련해 구설에 오른 가수 송대관이 재다신약 사주의 주인공이 아닐까 생각해보았다. 최근 법원은 부동산투자 명목으로 지인에게 거액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송대관에게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그의 부인에게는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송대관 부부는 2009년 충남 보령시 일대 토지를 개발해 분양한다는 명목으로 캐나다 교포 병으로부터 4억여 원을 투자금으로 받은 뒤 개발도 하지 않고 투자금도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었다. 송대관은 가수활동을 하면서 수익 대부분을 부인에게 맡겼고 그 부인이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가수인 남편의 인지도를 이용했다고 한다. 이에 앞서 송대관은 부인의 사업에 대출금 채무 연대보증을 섰다가 200억 원대의 빚을 떠안기도 했고, 부인이 해외원정 도박 혐의로 벌금형을 받는 바람에 이미지를 실추 당하기도 했다. 이런 점으로 볼 때 송대관은 재다신약 사주로 추정된다. 재다신약한 남자는 아내에게 가권을 맡기고 사는 게 편하다. 하지만 아내가 너무 나서면 꼭 사고를 쳐서 남편의 얼굴에 먹칠을 하므로 아내 단속을 잘 해야 한다. 이전에 궁합을 통해 아내 선정을 잘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마누라로 인하여 자신은 물론 가정이 파괴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9
- 공유물분할 판결에 의한 소유권 변동 공유물의 분할은 당사자 사이의 협의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이 원칙이고, 공유자 사이에 협의가 성립하지 아니한 때에 한하여 법원에 공유물의 분할을 청구할 수 있다. 재판에 의한 공유물분할은 당사자 사이에 다툼의 대상이 된 권리관계를 법원이 확정하는 것이 아니고, 협의가 안 된 분할방법을 법원이 합리적인 방법으로 정하여 공유관계를 폐기하고 단독 소유로 바꾸어 주는 것이다. 따라서 공유자가 분할의 방법이나 내용을 정하여 분할을 청구하더라도 법원은 그에 따를 필요가 없다. 즉 공유자의 의견제시 정도에 불과하고 법원이 다른 방법으로 분할할 수도 있다. 공유물분할의 소는 형성의 소로서 공유관계를 해소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데, 법원이 공유물분할 판결을 하게 되면 민법 제187조 본문에 따라 확정판결 자체에 의하여 부동산 물권취득의 효력, 즉 소유권 변동이 생기게 된다. 공유물분할의 판결이 선고되어 확정되면, 공유자들은 특별한 분필이나 등기 절차 없이도 판결에 따른 토지의 소유권을 취득한다. 그러나 공유물분할의 소가 계속 중 공유자들끼리 합의를 한 경우는 다르다. 공유자들이 협의하여 분할하는 경우에는 토지의 분필절차를 마친 후 각자 단독소유로 하기로 한 부분에 관하여 다른 공유자의 지분을 이전받아 등기를 마쳐야 비로소 분할된 소유권을 단독으로 취득하게 된다. 판결이 확정된 후 지분정리를 하지 않고 자신의 지분을 은행에 담보로 제공하고 근저당권을 설정한 사례가 있었는데, 나중에 원인무효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은행 측은 지분을 정리하는 등기를 하기 전에는 공유물분할 판결이 확정된 사실을 알 수 없었다는 주장을 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분할 전 토지의 공유자는 확정판결로서 토지의 소유자가 아니므로 처분권한이 없고, 우리나라는 아직 등기의 공신력을 인정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은행이 피해를 본 사례이다. 공유물분할의 재판을 진행하던 중 공유자들끼리 합의한 경우 공유물분할의 소는 더 이상 유지될 수 없다. 그럼에도 법원에서 그 내용을 조정조서를 작성해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바로 공유관계가 소멸되고 소유권이 변동되는지 다툼이 있지만, 이 경우에는 협의에 의한 분할과 동일하게 즉시 공유관계가 소멸되지 않고 권리도 이전되지 않는다는 것이 판례이다. 이재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8
- 부동산의 새로운 패러다임 ㈜태영에셋 여유자금 재테크를 위해 부동산시장 문을 두드린 최영혜(68·잠실)씨. 부동산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최씨는 종합부동산 자산관리회사 ㈜태영에셋에 도움을 요청했다. 최씨는 “부동산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은 물론 가지고 있는 자금으로 운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상담(무료)과 컨설팅까지 정확하게 받을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서울로의 이사를 계획하고 있는 주부 정모(대구)씨 또한 태영에셋을 통해 서울에 있는 아파트를 계약할 수 있었다. 정씨는 “서울에 살고 있지 않다보니 정보를 구할 수 없을뿐더러 매물에 대한 정확한 시세도 파악하기가 어려웠다”며 “예전에 미국에 살았을 때 전속중계에 대해 알고 있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했다.㈜태영에셋의 이언숙 이사는 “태영에셋은 국내 부동산 매수·매도와 투자자문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과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자산관리회사”라며 “고객의 자금규모와 니즈에 맞는 전문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부동산 관련 모든 서비스 진행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 패러다임에 큰 변화가 일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 불어 닥친 큰 변화는 부동산을 자산으로 가진 중산층에 특히 큰 변화를 가져왔다. 자연스럽게 그들만의 니즈가 생겨났고, 그들의 니즈를 만족시켜줄 종합부동산 자산관리회사가 급부상하게 됐다.이 이사는 “100억대 이상의 대형 건물과 빌딩들을 외국계 자산관리 회사가 컨설팅, M&A 또는 매각하고, 동네마다 산재해있는 일반 공인중개사 사무실이 주택, 상가, 오피스텔 등을 매수·매도하는 현 부동산 시장에서 태영에셋은 중산층의 실수요 주택임대·매매와 더불어 여유자금으로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상담을 통해 원하는 부동산을 중개해주고 있다”고 말했다.주택 매매와 상가분양은 물론 토지와 경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동산 컨설팅을 아우르는 한 마디로 ‘부동산 백화점’인 셈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개인자산에서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율이 81%가 될 만큼 비율이 높습니다. 하지만 거주하는 집을 보유하고 어느 정도의 여유자금이 있는 중산층이 부동산 운용에 대한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곳이 마땅치 않았던 것도 사실이죠.”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 거기다 위험부담까지 걸어야하는 주식시장을 생각한다면 여전히 부동산시장은 자산증식을 위한 최고의 수단. ㈜태영에셋의 종합부동산 대행서비스가 각광받는 이유다. 선진국형 전속중계 시스템 도입 인터넷과 SNS의 발달로 정보가 넘쳐나는 요즘, 부동산 거래에도 큰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 선진국형 중개 시스템인 전속중계계약이 대두된 것. 중개의뢰인이 특정한 중개업자를 정하여 그 중개업자에 한해 중개대상물을 중개하도록 하는 계약으로 이미 미국이나 캐나다 등에서는 보편화되어 있는 방식이다. 새 집을 구입하거나 전세, 월세 등을 알아볼 때 혹은 반대로 집이나 상가를 팔아야 할 때 발품을 팔며 일일이 여러 곳을 둘러볼 필요가 없는 것이 가장 큰 장점. 또한 전문가가 진행상황에 따른 서면보고(2주일에 1회 이상)를 하게 되어 있어 전반적인 파악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이언숙 이사는 “법적수수료만으로 이 모든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전속중계계약을 이용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며 “하지만 유효기간 3개월 내 정확한 계약을 위해 ‘전문가집단’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부동산 고수들이 내놓는 정확한 분석과 예측 ㈜태영에셋은 김도완 대표를 비롯 세무사, 변호사, 그리고 5개의 관련 팀 등의 부동산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김도완 대표는 건국대학교 부동산 CEO과정을 수료하고 동대학 석사과정을 이수중인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국내 최고의 부동산 전문가다. 국내부동산에 대한 전체적인 연구는 물론 국내외 실물경제와 정책분석을 베이스로 ‘기본에 충실한 투자와 개발시스템 운용’으로 국내 부동산 시장에선 유명한 ‘베테랑’이다. 이미 수년 전부터 개발 호재 지역에 대한 미래가치를 정확하게 예측, 고객들에게 큰 수익을 가져다준 ㈜태영에셋. 태영만의 오랜 노하우로 부동산 전속중개와 전원주택·주말주택 분양도 함께 하고 있다. 이 이사는 “회사의 브랜드파워와 구성원들의 실력이 더해 부동산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컨설팅을 내놓고 있다”며 “많은 고객들이 태영에서 부동산 투자의 ‘바른 길’을 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02-6413-1003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
- 신천동 디저트 카페 ‘빙설아’ 이세경 창업열전 마지막 주인공은 카페 주인장이다. 은퇴자, 주부, 투잡 직장인이 너나없이 카페 창업에 나서면서 대한민국은 ‘카페 혈전’이 한창이다. 경쟁이 치열한 만큼 상권 분석과 입지 선정, 메뉴 개발, 서비스 어느 하나라도 소홀함이 없어야 생존을 할 수 있다. 레드오션에 뛰어들었지만 ‘창업의 정석’대로 단계를 밟아 틈새시장을 넓히는 중인 빙수 전문점 빙설아를 찾아 노하우를 들어보았다. 봄 날씨가 여름을 향해 달리면서 빙설아의 매출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자몽빙수가 반응이 좋네요.” 이세경 대표(36세)는 신이 난 표정이다.잠실역 부근 잠실 푸르지오월드마크 지하 1층에 자리 잡은 열 평(33㎡) 규모의 디저트카페 빙설아는 지난해 9월 오픈했다. ‘건강’을 콘셉트로 팥빙수를 비롯한 각종 빙수와 과일티를 선보이고 있다. “팥빙수용 팥은 전북 김제의 앵두팥을 사다가 직접 쒀요. 빙수는 우유 함량을 높인 눈꽃 빙설로 차별화했고 과일은 가락시장에서 신선한 걸로만 골라옵니다. 오미자는 시골 외할머니가 직접 담근 걸 공수 받고 있습니다.” 식재료에 자신 있어야 손님들 앞에 떳떳할 수 있다는 고집이 이 대표의 얼굴에 묻어난다. 창업 준비만 오롯이 1년그는 가게 문을 열기까지 1년을 꼬박 창업 준비에 매달렸다. 대학에서 광고홍보학을 전공하고 10년 남짓 직장 생활을 한 그는 ‘내 가게’를 열겠다는 결심을 굳히고 사표를 냈다. 카페 창업을 염두에 두고 숭실대 평생교육원에서 커피 공부부터 시작했다. “3개월간 커피 뽑는 기술을 배우고 바리스타 자격증을 땄어요. 일단 기술은 익혔는데 상권 분석이며시장 트렌드 파악 같은 경영 쪽 지식이 얕았죠.”수소문 끝에 소상공인진흥원에 진행하는 창업교육을 들었다. 오전 9시부터 오후5시까지 한 달간 다양한 분야의 강사들에게 밀도 있는 경영수업을 받았다. 게다가 여럿이 조를 짜서 시장조사와 견학을 자주 다녔기 때문에 현장 공부도 알차게 했다. “카페 실무를 경험하고 싶었던 차에 송파구가 운영하는 참살이실습터를 알게 됐어요.” 이 대표는 숭실대 평생교육원, 소상공인진흥원에 이어 세 번째 교육을 신청했다. “국비로 진행되는 교육인데다 실습도 맘껏 할 수 있었죠. 특히 잠실대교 옆 전망카페를 직접 운영해 볼 수 있는 특전까지 있었어요.” 경쟁을 뚫고 카페 운영자로 선발된 뒤 본격적인 창업 준비에 매달렸다. “갖가지 시제품을 만들어 손님에게 테스트하면서 ‘팔릴 음료’의 감을 잡을 수 있었죠.” 수없이 발품 팔아 점포입지 발견한편으로는 점포 물색에 뛰어들었다. 서울시내와 경기도권을 샅샅이 훑으며 시장조사에 나섰다. “카페는 몫이 중요하잖아요. 점 찍어둔 점포는 한 달 꼬박 나가 오전, 오후, 저녁 시간대별로 유동인구를 체크했어요. 20대 여성 몇 명, 30대 남성 몇 명 식으로. 꼼꼼히 적어 표로 만들어 상권 분석을 한 다음 소상공인진흥원에서 인연을 맺은 강사를 찾아가 조언을 구했죠.”그래도 마음에 드는 가게자리를 만나지 못하자 송파사회적경제허브센터에 도움을 청했다. 센터장, 상담사와 함께 현장을 다니며 입지를 분석했다. “상담사가 마침 커피숍 창업 준비경험이 있어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지금 가게 자리도 그분과 함께 최종 낙점했죠.”가게는 지하 1층이라는 핸디캡은 있지만 상업시설, 아파트촌을 배후에 끼고 있는 장점이 있었다. “카페는 1층이어야 하는데 세가 비쌌어요. 그래서 고심 끝에 저렴한 지하를 택하고 커피 대신 빙수 카페로 바꿨죠. 결과적으로 옳은 선택이었습니다. 주변의 커피숍과 경쟁을 비껴갈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오전에는 주부, 점심에는 직장인, 저녁에는 연인, 가족 등 손님 층이 고르게 분산됐죠.”창업비용은 인테리어에 1600만원, 기기 구입비에 2000만원 등 총 1억 원 남짓 들었다. 손님이 급감하는 겨울을 무사히 견디자 매출이 상승곡선을 타고 있다. 아직 직장인 시절 연봉에는 못 미치지만 곧 뛰어 넘을 것이라 낙관하고 있다.휴무 없이 아침부터 밤까지 강행군의 연속이지만 ‘나는 사장’이라는 책임감으로 미혼의 사장은 자식 키우듯 가게를 키우는 중이다. “경기가 어렵지만 틈새시장은 분명 있습니다. 타깃과 콘셉트가 관건이죠. 장사 경험이 쌓이니까 이제 어떻게 가게를 키워나가야 할지 길이 보이기 시작합니다.”이 대표가 직접 지은 ‘빙설아’ 가게 이름은 상표출원을 냈고 체인점 사업도 구상중이다. “혼자 감당할 수 있는 규모로 작게 시작해 조금씩 늘려나가는 게 좋아요. 돌이켜 보면 30대 중반의 창업은 옳은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창업을 고민 중인 분이라면 철저히 준비하라 꼭 당부하고 싶어요.” 이 대표가 당부한다. 빙설아 : 02-2202-0643 리포터''s eye 디저트카페 창업 노트 창업 전 3스텝 교육정부의 무료 창업교육과 컨설팅을 알차게 활용했다. 특히 점포를 고를 때 상담사가 답사에 동행,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 또한 창업 교육생들과 쌓은 인맥의 도움도 컸다. 심사숙고해 선정한 가게 입지반년간 서울, 경기도를 훑으며 입지 보는 눈을 키웠다. 나중에는 권리금 농간을 부리는 부동산업자들까지 간파할 수준까지 됐다. 덕분에 직장인, 가족 단위 손님이 혼재한 안정적인 상권을 고를 수 있었다. 좋은 재료가 주는 당당함국산팥, 신선한 과일 등 식재료에 각별히 신경 쓴다. 원가 부담은 높지만 재료에 자신이 있으니까 손님 앞에 당당할 수 있고 ‘건강 디저트 카페’라는 이미지를 어필할 수 있다. 창업 스토리 취재 후기“끈기, 공부력, 1인다역이 비결이더라”자영업자 10명 중 7명이 3년 내 망한다는 암울한 요즘, 고군분투 속에 창업에 도전, 토대가 튼실한 가게로 키워가고 있는 우리 동네 꽃집, 떡집, 카페 여사장들을 만나보았다. 이들의 공통점은 끈기, 공부력, 1인 다역의 억척스러움 3가지로 요약된다. “6명이 공동창업했는데 셋은 떨어져 나가고 끈기 있는 셋만 남았네요.(한라산쑥떡전문점 미당 대표)”, “눈앞의 매출, 순익만 따져서는 장사 못해요. 적자만 보지 않으면 꾹 참고 길게 봐야죠. 난 몇 년 안에 20대인 우리 딸도 끌어들여 꽃집을 조금씩 키워나갈 생각이에요.(자르뎅 대표)” 인건비 절약을 위해 사장이 다하는 헝그리정신, 창업 전 오랜 기간 다양한 걸 배워 기술을 익히며 기초 체력을 다진 것도 장사의 비결이다. 2014-04-23
- 서초구 소식 - 2014년 4월 3주 ‘서초구 부동산분쟁조정위원회’ 설치·운영서초구)는 전국 최초로 부동산 거래와 관련되는 분쟁을 조정, 해결해주는 ‘서초구 부동산분쟁조정위원회’를 설치·운영한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서초구지회)와 함께 운영하는‘서초구 부동산분쟁조정위원회’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내부 지침규정에 따라 분쟁 조정과 심의를 한 후 권고하게 되며 절차비용은 전액 무료다.위원회는 부동산 전문 법률지식을 갖춘 변호사(1명)와 공인중개사(8명), 부동산 담당 공무원(2명) 등 총 11인으로 구성되며 매월 둘째, 넷째 월요일(월 2회)에 상설기구로 운영될 예정이다. 부동산 관련 분쟁이 있는 당사자는 서초구 및 한국공인중개사협회(서초구지회)로 조정신청을 하면 심사를 거쳐 위원회 일정에 따라 심의가 진행된다. 과거 부동산중개업법에는 부동산 분쟁에 대한 분쟁조정위원회를 설치·운영하도록 되어 있었지만 당사자들이 이용을 하지 않거나 제도 홍보가 되지 않아 그간 유명무실했다. 대부분 부동산 민원이 발생하면 당사자 간 민사적인 사안으로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민사소송으로 해결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이번 ‘서초구 부동산분쟁조정위원회’는 분쟁 조정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고 비용이 들지 않기 때문에 구민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서초구 부동산분쟁조정위원회’는 부동산 거래이외에도 부동산 중개업자간 부동산 물건을 두고 발생하는 분쟁도 조정대상에 포함해 부동산중개업자 회원 간의 분쟁 해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초구, 규제개혁추진단 본격 가동서초구는 규제개혁 총괄을 위해 지난 3월 1일 서초구 기획예산과 내 기존의 ‘법제통계팀’을 ‘규제개혁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는 기존의 복지부동과 법의 사각지대에서 손톱 밑 가시로 존재하고 있던 각종 규제를 제로 베이스 상태에서 재검토해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규제완화 시행의 초석이다. 개발밀도 규제 완화를 통한 우면지구 삼성전자 R&D센터 유치는 서초구 규제개혁의 대표적인 사례다. 우면동 2만평 연구시설 부지는 준주거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층고 4층 이하, 용적률 240%로 개발밀도가 제한돼 있었지만 규제를 풀어야 기업이 투자한다는 신념으로 국토해양부, 환경부 등 관련 부처를 직접 찾아가 끈질기게 설득한 결과 2년 만에 층고 10층, 용적률 360%로 규제 완화를 이끌어냈다. 2015년 5월 준공될 예정인 삼성전자 우면R&D센터는 공사기간 중 건설인력 연간 70만 명, 총 210만 명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준공 후에는 석·박사 1만 여명이 상주하는 대규모 연구시설이 된다. 또한, 2004년 전면 개정된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 제9조 규정 ‘보육시설의 설치기준’이 개정전보다 지나치게 강화돼 서초구 관내만 하더라도 24개 보육시설이 당장 문을 닫고 400명이 넘는 어린이가 갈 곳을 잃을 상황이었다. 서초구는 현안회의를 통해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검토한 후 보건복지부에 수차례 개정을 건의한 끝에 2011년 4월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이 개정됐다. 서초구는 규제개혁을 이끌어 내기 위해 자치법규 제·개정 시 규제심사 강화 및 상위법 과도한 규제내용은 관련 중앙부처 개선 건의, 여러 부서에 걸친 과제 수행을 위한 협업 T/F 운영 및 신속한 집행을 위한 정보공유시스템 운영, 규제개혁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관련법규 정비 및 규제신고센터 운영, 불합리한 행태개선을 통한 규제개혁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주민, 기업, 소상공인 등과 규제관련 토론회나 만남의 장을 통해 불필요한 규제는 철폐하고 필요한 규제는 질적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서초구는 오는 4월 30일(수)까지 구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불합리한 규제 개혁 및 제도개선을 위한 ‘맞춤형 테마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제안공모는 서초구 규제개혁 추진과 제도 개선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 하기 위한 맞춤형 테마 제안 공모로, 제안방법은 구청홈페이지에 접속해 구청홈페이지 > 구민참여 > 제안 > 서초발전제안공모에서 제안하면 된다. 서초금요문화마당 공연단체 공개모집서초구는 4월 30일(수)까지 2014년 하반기 서초금요문화마당에 출연할 공연단체를 공개모집한다.올해로 20년째 매주 금요일 오후 7시30분 서초구민회관에서 열리고 있는 ‘서초금요문화마당’은 1994년 3월 제1회 공연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870여 회 동안 다양한 공연으로 서초구민에게 다가가고 있다. 국내외 수많은 우수 공연단체들이 거쳐 간 서초금요문화마당은 명실상부 서초구의 문화예술을 대표하는 간판 프로그램으로, 매회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폭넓은 연령대의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모집 대상은 오케스트라, 국악, 오페라, 뮤지컬, 무용 등 무대공연이 가능한 모든 장르의 공연단체다. 신청은 방문, 우편, 전자메일 등으로 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오는 5월 중 개별 통지한다.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공연실황 등 연주실적 증빙서류이며, 신청서는 서초구청 홈페이지(행사안내)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문화행정과(02-2155-6225)로 문의하면 된다. 방배4동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명예감시원 발대식 개최서초구 방배4동은 지난 4월 4일(금) 방배4동 주민센터 대강당 4층에서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명예감시원 발대식을 가졌다.방배4동은 ‘깨끗한 도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주민 스스로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근절하는 자발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직능단체회원 및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100여 명의 명예감시원을 모집하여 감시원증을 수여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활동에 나선다.명예감시원은 거주지 인근의 쓰레기 상습투기 지역을 주 1회 이상 순찰하고 조별로 월 1회 이상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감시한다. 또한 쓰레기 줄이기, 분리배출 음식물 종량제 등에 대한 주민홍보활동도 적극 펼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1
- 아파트 월세 3년 사이 두 배 늘어 강원도내의 아파트 임대시장에서 월세 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이 3년 전에 비해 두배 이상 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9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 전문업체인 리얼투데이가 국토해양부의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을 분석한 결과다. 지난해 12월 전국의 임대거래는 총 2만9733건으로 이 가운데 전세 거래량은 1만9959건, 월세는 9774건으로 나타났다. 전세 거래량 대비 월세 거래량 비율이 49%로 2010년 12월(6571건)보다 22%p 늘었다. 도내에서 지난 해 12월 한 달 동안 이뤄진 전월세 거래는 총 807건으로 이 중 전세가 468건, 월세가 339건이었다. 3년 전인 2010년 12월 당시 전월세 거래는 총 544건으로 전세는 409건, 월세는 135건이었다. 전세거래량 대비 월세 거래량 비율은 2010년 12월 33%에서 지난 해 12월 72%로 3년만에 무려 39%나 급증했다. 특히 도내에서 전세거래량 대비 월세 거래량 비율은 지난 해 12월 기준으로 전국평균(49%)보다 23% 높아 전국 5위를 차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