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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디오 북과 함께 읽는 영어 원서 독서의 중요성 영어는 더 이상 미국 혹은 영국의 모국어가 아닌 세계의 다양한 곳에서 사용되는 국제 공통어(lingua franca)가 되었다. 이러한 세계 정세에 발맞추어 한국에서는 영어교육의 중요성을 놓치지 않으려 다양한 노력이 행해지고 있다. 하지만 한국의 교육여건 상 아이들이 받는 수업의 목표는 학생 스스로의 행복과 성장을 위한 질적인 교육보다 입시를 위한 점수높이기에 더 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영어 수업에서 시험과 문법 위주의 단순 암기나 이미 짜여져 있는 기계적인 영어 패턴 익히기 연습에 열정을 올리는 경우를 흔히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방법으로 이루어진 영어교육을 받은 세대들은 영어를 정규교과로써 최소 6년 넘게 공부하고도 왜 그토록 외국인과 대화하기가 쉽지 않고, 영어가 어려운 걸까?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열심히 하지 않았던 것이 아니라 교육 방법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한 것이 아닐까? 글로벌 사회 속 영어의 중요성과 한국에서의 영어 교육 현실을 고려했을 때, 어떠한 영어 교육방법이 우리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해본다.지금처럼 미디어가 발달하기 이전 시대에서 외국어를 통한 정보 수집과 전달은 주로 우편이나 서적과 같은 서면 전달매체를 통해 이루어졌기 때문에 의사소통의 4가지 핵심 능력 중 reading과 writing 능력이 주로 요구되었다. 하지만 현대 시대에는 인터넷과 다양한 멀티미디어의 발달로 세계의 정보들을 수집하고 소통하는데 있어 4가지 스킬인 listening, speaking, reading, writing이 모두 중요하게 요구된다. 또한 외국어 교육은 그 언어를 사용함과 동시에 반드시 문화 수업이 함께 수반되어야 한다. 한국에서는 영어가 ‘제 2언어(ESL)’*가 아닌 ‘외국어(EFL)’*인 점을 고려했을 때, 영어 노출 환경은 listening과 speaking보다 reading과 writing에서 그 빈도수가 월등히 많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 모든 조건을 고려하며 의미 있는 영어 학습이 이루어지는 방법이 있을까? 필자는 그 해답을 ‘오디오 북과 함께 읽는 영어 원서 독서’에서 찾았다. 오디오북은 학생들에게 자연스러운 listening을 가능케 하고, 원서는 reading 노출 환경을 제공한다. 영어교육을 하는데 있어 ‘원서’를 읽는 데에는 여러가지 이점이 있다. 첫째, 영어 원서는 외국어 학습 대상자가 아닌 모국어 학습 대상자로 쓰여진 책이기 때문에 실제의 영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한국에서는 단순화된 영어학습 교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영어 학습에서 이루어지는 영어와 영어 네이티브 사용자들의 영어에서 오는 괴리감을 모두 한번쯤 경험해 보았을 것이다. 이러한 괴리감을 줄이기 위해서 진짜(authentic) 영어 교재를 학습에 사용해야한다. 둘째, 언어 학습은 이 언어가 담고 있는 컨텐츠 학습도 매우 중요하다. 의미 없고 단순 반복된 언어 드릴은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communicator가 아닌, 단순 대답만을 가능케 하는 기계화된 학습자 만을 만들어낸다. 영어 원서 속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컨텐츠는 언어학습자가 궁극적으로 communicator가 될 수 있는 문화의 습득과 생각의 기반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영어원서독서는 ‘독서’도 가능케 한다. 독서의 효과는 더이상 연구의 대상이 되지 않을 만큼 널리 알려져 있다. 창의력, 사고력, 이해력, 정서 발달을 외국어 학습과 함께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학습자의 흥미를 유발하는 독서는 학습의 효과를 배가시킨다. 이렇듯 영어 원서 독서는 단순히 영어라는 언어학습뿐만 아니라 실제의 영어 사용을 위한 다양한 능력들이 함께 함양됨을 알 수 있다. 학생들이 학습의 주체가 되고 의미있는 성장이 이루어지는 영어 교육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훗날 아이들의 삶의 행복과 연결되길 진심으로 바래본다.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 영어가 해당국가에서 공식 언어로 사용되거나, 지배적인 언어로 사용되는 경우*EFL(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영어가 해당국가에서 공식 언어로 사용되지 않지만, 외국어 학습으로 이루어지는 경우리드101 잠실파크리오점최민 원장 2018-06-14
- 2018 송파강동 고교 탐방] 동북고등학교 65년 역사를 지닌 사립 남자고등학교인 동북고(교장 오진)는 진로-진학 연계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수업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2018입시 결과와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봤다.동북고는 2018입시에서 서울대 5명, 의치한의대 3명, 연세대 13명, 고려대 9명, 서강대 5명, 성균관대 11명, 한양대 4명, 중앙대 6명, 경희대 5명, 서울시립대 6명, 건국대 6명, 카이스트 2명이 합격했다(중복 합격생, 재수생, 지방캠퍼스 포함).주요 대학은 수시로 62명(82.7%)이 정시로 13명(17.3%) 합격했다. 수시 합격생을 전형별로 살펴보면 학생부교과(97명) > 학생부종합(94명) > 적성(33명) > 논술(25명) > 특기자(23명) > 고른 기회(2명) 순이다. 이를 서울 주요 대학으로 좁히면 학생부종합 > 논술 > 학생부교과 순이다.학생 맞춤형 수시 전형 설계 위해 노력 “입시는 전형 설계가 중요하고 선택과 집중이 필요합니다. 학생들의 전형 선택 기준은 고교 내신 성적이지요. 가령 이과 학생 중에 다른 과목에 비해 유독 수학만 특출 나게 잘하는데 학종에서 경쟁력이 없다고 판단되면 논술 준비를 권합니다. 물론 사전 준비 없이 논술전형 원서를 쓰는 건 승산이 없기에 전략적인 준비는 필수입니다. 필요할 경우 적성고사도 활용합니다. 학생들의 인서울 심리적 마지노선 대학인 가천대는 적성 전형을 잘 활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우리 학교에는 방과후 적성반을 운영합니다. 정시 준비도 중요합니다. 9월 원서 쓸 무렵부터 수능 시험 때까지 공부 분위기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씁니다”라고 전성호 진로진학상담부장 교사가 말한다.동북고 자체 입시 설명회를 비롯해 50개 대학 초청 설명회를 꾸준히 열며 학생, 학부모들에게 충분한 진학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선호도 높은 심화반, 영재학급 운영동북고의 주력 프로그램으로 ‘심화반’을 꼽을 수 있다. 전교 등수 별로 Dream Eagles반, Hawks반을 운영한다. 담당 교사는 이 학생들과 개별 상담을 실시하고 학종에 대비해 학기별로 학생부 내용을 점검해 각종 교내 체험 활동과 경시대회에 전략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자기소개서 멘토링도 진행한다. 1년 과정으로 운영되는 ‘영재학급’도 학생들의 인기가 높다. 고1~2 대상으로 서류전형을 거쳐 서술형 지필고사,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교과 통합형 융합 교육으로 비판적 사고력, 창의력을 길러주며 강의식 수업이 아닌 학생들이 팀을 짜서 관심 주제를 파고드는 탐구 수업 형식으로 진행한다. 거점학교 프로그램으로 ‘고급수학Ⅰ’을 운영한다. 수학에 관심 많은 학생을 대상으로 한 심화 강의로 수학의 개념, 원리 적용과 활용까지 단계별로 지도한다. 동북고 외 다른 학교 학생들에게도 개방되는 수업으로 공대, 경제·경영을 목표로 한 학생들이 선호한다.방과후 학교는 과목별 수준별 강좌를 비롯해 일본어, 중국어 심화반, 심화영어반, 수시대비를 위한 면접대비반 등을 운영한다. 야간자율학습은 고1~2생 대상으로 밤 10시까지 고3은 밤 12시까지 할 수 있다. 관심 주제를 정해 1년간 연구하며 소논문을 완성하는 주제탐구대회도 매년 열고 있다.강동구·대학 연계, 진로 탐색 기회 제공진로와 진학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도 고1~2 대상으로 연중 진행한다. 강동구청 학교지원 프로그램을 십분 활용해 알차게 운영한다. 올해 120명 대상으로 4차산업혁명을 주제로 이틀 동안 열린 진로캠프는 학생들의 호응이 컸다. 자율주행차, 로봇 의수 만들기 등 6개 주제별로 외부 전문 강사 초청 강의를 듣고 실습에 참여했다. “이론 강의와 함께 일상 속에서 4차산업혁명이 어떻게 적용되는 지 확인해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여기에 MBTI 검사 후 꿈과 비전을 설정해 보도록 유도해 학생들의 진로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습니다”라고 전 교사는 덧붙인다.이 외 광운대와 연계한 로봇 체험, 진로컨설팅캠프, 진로 및 리더십 기르기, 기업가 정신 프로그램, 대학생 초청 전공탐색, 토론과 PT캠프, 자기주도학습 등을 연중 커리큘럼으로 진행한다. 다양한 분야를 체험하고 전문가를 만나면서 학생들의 시야를 넓혀 주고 진로 탐색과 공부의 동기부여를 마련해 주기 위해서다. 이 같은 활동은 학생부에 빠짐없이 기록된다.동북고는 2018고교학점제 연구학교로 선정됐다. 학생들에게 인문, 자연과학, 공학·의학 3가지 트랙을 제시한 후 진로 희망에 따라 과목을 이수하도록 할 계획이다. 가령 인문계열 학생들은 자연과학이나 공학·의학계열에 비해 사탐, 제2외국어를 더 많이 이수할 수 있으며 과학교과의 부담을 덜 수 있는 ‘생활과 과학’을 선택할 수 있다. 상경계열 진학 희망자를 위해 경제수학을 개설한다. 자연과학, 공대·의대 계열을 선택한 학생은 인문 계열에 비해 과학 과목을 더 많이 이수할 수 있으며 특히 공대·의대 희망 학생을 위해 기하 과목을 개설할 예정이다. 현재 동북고는 연구학점제TF팀을 운영중이다.동북고는 둔촌주공아파트가 재건축에 들어가면서 성내동, 길동, 문정동, 경기도 하남 등 다양한 지역에 사는 학생들이 다니고 있다. “우리 학교는 남녀공학 고교나 자사고에 비해 본인이 열심히 공부하면 내신 등급 따기 수월한 남고입니다. 학년별로 학급 수, 학생 수가 많은 것도 장점입니다. 비교과 프로그램도 짜임새 있게 운영되지요. 게다가 65년 역사를 지닌 전통 있는 학교로 최근 6년간 신규 임용·경력 법관들의 출신 고교 순위에서 랭킹 10위 안에 들만큼 우리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는 동문들의 인프라가 탄탄합니다”라고 전 교사는 귀띔한다.Q. 동북고 입시 지도 방향성은?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입시 전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학생부종합전형에 학생, 학부모 관심이 쏠리는데 이제는 학종 체제에 적응한 지방권 고교들이 가세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내신 기준으로 2등급 초반대가 인서울 대학의 합격 안정권이며 3등급대는 전공과 연계된 비교과 활동이 탄탄해야 합격권에 든다. 우리 학교는 꾸준한 상담을 통해 학종, 논술, 적성, 교과전형을 가이드하고 있다. Q. 전형별, 성적별 구체적인 진학지도 방법은?컴퓨터 활용과 창의성이 뛰어났고 동아리 후배들을 잘 이끌었던 학생은 내신 1.57등급에 수능 성적이 국1, 수2, 영어1, 과탐이 각각 4,5등급이었는데 학종으로 연대 IT명품인재계열에 합격했다. 내신 2.8등급, 수능 국3, 수1, 영1, 과탐이 각각 4 2018-06-14
- 더 업그레이드된 목공작업으로 자원순환과 나눔 실천~ 지난 월요일 오전, 선유동 꿈팜농장 목공작업실에서 나무를 만지고 다듬는 재미에 푹 빠진 ‘꿈틀목공동아리’(이하 꿈틀) 회원들을 만났다. 도심 속 제한된 공간의 목공 공방과는 다르게 한적한 전원 속에서 즐기는 목공, 그래서 더 행복하고 즐겁다는 ‘꿈틀목공동아리’는 2018년 고양시평생학습우수동아리에 선정되어 ‘아트목공소품교실’을 진행 중이다.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다양한 업사이클링 목공작업 시도‘꿈틀목공동아리’는 매주 월요일 오전 선유동 꿈팜농장 내 목공작업실에 모여 서로의 아이디어를 모아 다양한 목공작업을 시도하고 있다. 꿈틀의 시작은 지난 해 ‘꿈틀목공교실’에서 시작됐다. 꿈틀목공학교는 고양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가 공모한 공동체활성화 통합지원사업에 선정된 ‘50+사업’이다. 꿈틀농장 대표 임윤경씨와 협동조합 ‘사람나무’ 대표 나도은씨, 조원실씨 등이 주촉이 되어 동아리 활동을 이어오던 ‘꿈틀’은 올해 ‘2018 고양시평생학습우수동아리’에 선정되면서 ‘아트목공소품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아트목공소품교실’은 새 나무로 가구나 소품을 만드는 여느 목공작업과는 조금 다르다. 회원 조원실씨는 “나무를 자르고 다듬는 작업은 같지만 새 나무가 아닌 버려진 가구나 소품들을 활용해 좀 더 업그레이드된 목공작업을 시도하려고 합니다. 버려진 것 들 중에는 쓸 만한 것들이 너무 많잖아요. 자꾸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것보다 업사이클링 작업을 통해 자원순환과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꿈틀의 지향점이죠”라고 취지를 밝혔다. 업사이클링 노하우 쌓이면 공유와 나눔 실천할 터‘꿈틀목공동아리’는 목공수업이 아니라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정보를 나누고 함께 작업하는 모임이다. 꿈팜목장에서 산양유, 커피 체험과 더불어 목공체험활동을 오랫동안 진행해온 임윤경씨가 목공 노하우를, 고양시협동조합 ‘사람나무’ 조원실씨가 페인트 대신 커피잉크나 커피필터를 이용해 가구에 색을 입히는 노하우를, 다육이농장 ‘에버그린’ 대표 오연희씨가 나무에 다육이를 접목한 노하우를 회원들과 함께 공유했다. 지난 월요일 회원들은 버려진 바둑판을 산뜻한 원색의 페인트로 모던한 분위기의 작은 테이블로 변신시키거나, 오래된 나무 체에 ‘넬솔’이라는 새로운 흙을 이용해 다육이를 심어 벽걸이로 재탄생시키는 등 ‘아트 목공’ 작업에 푹 빠져 있었다. 커피잉크로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작업을 하는 조원실씨는 “커피를 내리고 남은 종이필터를 쓰임새가 없을까 생각하다 가구에 칠 대신 필터를 붙여봤더니 앤티크한 분위기가 또 색달라 회원들과 공유하고 있어요”라고 한다. ‘꿈틀’은 이렇게 하나하나 업사이클링 노하우가 쌓이면 앞으로 고양시의 업사이클링 동아리들과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자원순환을 위한 활동을 함께 나눌 계획이라고 한다. 미니인터뷰지난 해 우연히 고양시평생교육 팜플렛을 보고 ‘꿈틀’에 참여하게 됐어요. 보시다시피 작업공간이 전원 속에 있다는 것이 너무 좋아요. 나무냄새도 좋고 작업공간에 들어서면 힐링이 절로 되죠. 올해 ‘아트목공소품교실’의 다양한 업사이클링 작업은 취미를 넘어 나눔과 공유의 의미가 있어 보람을 느껴요. 버려진 것들이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하는 재미도 쏠쏠하고요. (김소용씨)저는 풍동에서 친구 따라 강남 왔어요.(웃음) 이제 좀 집안일에서 여유로워지니까 무료하게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어요. 그래서 뭘 배우긴 해야 할 텐데 생각하고 있던 차에 이웃에 사는 김소용씨가 ‘꿈틀’을 제안했죠. 그래서 함께 하게 됐는데 이곳에 오면 시간가는 줄 모르겠어요. 회원들끼리 서로 아낌없이 아이디어와 정보를 공유하는 것도 ‘꿈틀’의 매력이죠. (안인숙씨)업사이클링 작업을 하면서 재활용장에 버려진 것들이 예사로 보이지 않습니다.(웃음) 관심이 없을 때는 잘 몰랐는데 의의로 쓸 만한 소가구들이 그냥 버려지고 있더라고요. ‘꿈틀’에서 회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어떻게 다듬고 칠은 어떻게 할 것인가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올라요. 은퇴 후 다양한 취미활동을 하고 있는데 나무와 함께 하는 목공교실은 저의 힐링 타임입니다. (장재훈씨) 2018-06-13
- 과학고, 외고·국제고, 자사고 진학자 수 총 311명 5월 31일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졸업생 진로 현황을 분석해 본 결과 일산지역 중학교 졸업생의 78.3%가 일반고에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학년도 2월 일산지역 중학교를 졸업한 졸업생 수는 총 6,054명으로 이중 4,742명이 일반고에 진학했다. 특성화고 진학생 수는 409명으로 전체 졸업생의 6.8%였다. 과고에 진학한 학생은 35명으로 전체 졸업생의 0.6%였으며, 외고 및 국제고에 진학한 학생은 231명으로 전체 졸업생의 3.8%였다. 자사고 진학생은 45명으로 전체 졸업생의 0.7%였으며 마이스터고 진학생은 7명으로 전체 졸업생의 0.1%로 나타났다.과고 및 외고·국제고가장 많이 보낸 학교는 신일중졸업생 진로 현황을 진학 학교별로 살펴보면, 일산지역 중학교 중 과학고를 가장 많이 보낸 학교는 신일중으로 10명(남 8명, 여 2명)이 진학했다. 다음은 백신중이 5명으로 모두 남학생이 진학했으며, 뒤를 이어 대송중이 4명으로 모두 남학생이 진학했다. 학생 수 대비 과학고 진학률은 신일중이 2.7%로 가장 높았다. 일산지역에서 과학고에 진학한 학생 수는 35명으로 남학생이 32명, 여학생이 3명이었다. 과학고는 남학생 진학자 수가 여학생보다 압도적으로 많았고, 지난해보다 진학자 수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학년도에는 남학생 51명 여학생 11명 등 총 62명이 과학고에 진학했다.외고와 국제고를 가장 많이 보낸 학교는 신일중으로 24명(남 11명, 여 13명)이 진학했고, 오마중이 22명(남 4명, 여 18명)으로 뒤를 이었다. 다음은 덕이중으로 18명(남 3명, 여 15명)이 진학했다. 학생 수 대비 외고·국제고 진학률은 덕이중이 8%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신일중으로 6.6%였다. 일산지역 중학교 졸업생 중 총 231명이 외고와 국제고에 진학했으며, 이중 남학생이 59명, 여학생이 172명으로 여학생의 외고, 국제고 쏠림 현상이 뚜렷했다. 외고 및 국제고의 진학자수는 지난해에 비해 상승했다. 2017학년도에는 남학생 69명, 여학생 146명 등 총 215명이 진학했다.자사고를 가장 많이 보낸 학교는 신일중으로 남학생 4명, 여학생 5명 등 총 9명이 진학했다. 다음은 고양송산중으로 남학생 2명, 여학생 3명 등 총 5명이 진학했고, 발산중이 여학생 4명으로 뒤를 이었다. 일산지역 중학교 졸업생 중 남학생 20명, 여학생 25명 등 총 45명이 자사고에 진학했다. 자사고 진학자 수는 지난해에 비해 하락했다. 지난해에는 남학생 47명, 여학생 36명 등 총 83명이 진학했다.전체 졸업생의 5.1%는과고 외고 국제고 자사고 진학특목 입시를 주도하는 학교로 분류되는 과학고, 외고·국제고, 자사고의 진학자 수는 총 311명으로 이는 전체 졸업생의 5.1%였다. 자공고의 경우 일산지역 중학교 졸업생 중 총 387명이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산지역 자공고인 저현고의 2018학년도 입학생 수는 319명(검정고시 및 교육과정 이수자 2명 포함)이었다. 입학생 수를 고려해보면 70여 명이 파주 지역 자공고인 운정고에 진학한 것으로 추정된다.학교알리미에 공시된 진학 통계를 살펴보면 일산동구의 경우 일반고 74.3%, 특성화고 6.5%, 특수목적고 6.4%, 자율고(자사고와 자공고) 11.9%로 총 99.7%가 진학했다. 일산서구의 경우 일반고 81.6%, 특성화고 7%, 특수목적고 7.7%, 자율고 3.2%로 총 99.7%가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알리미 공시가이드에 따르면 특수목적고에는 과고 외고 국제고 예고 체고 마이스터고가 포함되며, 자율고에는 자사고와 자공고가 포함된다. 일산지역 중학교 졸업생의 특목고 진학률은 일산동구(6.4%)나 일산서구(7.7%) 모두 경기도(3.7%) 및 전국 평균(4.6%)을 웃돌았다. 2018-06-13
- 목동지역 자연계(이과) 논술학원을 소개합니다 이과 논술은 까다롭다고 생각한다. 수학도 모든 과정을 빨리 끝내야 논술을 시작할 수 있고 과학 과목 논술도 함께 준비해야 하므로 부담스럽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 보면 수학은 항상 준비해 온 과목이고 모든 과정을 꼭 다 끝내야 논술을 시작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과학 과목도 본인이 수능 시험과목으로 선택한 과목 중에서 한 가지 선택해 기본 개념부터 꼼꼼하게 익히면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아도 된다. 이과 논술, 조금씩 꼼꼼하게만 준비하면 대학으로 가는 열린 통로가 될 수 있다. 우리 동네 자연계 논술학원들을 찾아 그 비법을 들어보았다. 자체 논술 연구소의 분석을 바탕으로매년 최다 합격자 배출하는 ‘PGA전문가집단’PGA전문가집단학원은 목동을 대표하는 자연계 논술 강자로서의 자부심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PGA논술 연구소를 자체 운영한다. 직접 개발한 문제로 실전 모의고사를 실시하며, 기출문제 분석 및 해외 유수의 문제를 번역하여 학생들에게 제공하기도 한다. 이 중에 2017학년도 대학별 고사에서 13개 대학의 문제를 적중했다고 한다. 청강 학생수가 충분한 만큼 다양한 수준의 반이 운영되며 준비 정도에 맞게 들어갈 수 있다. 수리논술에 대한 막연한 부담감을 갖는 학생을 위해서는 수리논술의 기본 마인드 확립 및 수리논술 쓰기 두려움을 극복하는 수업이 진행된다. 또한 상위권일수록 심화된 사고와 간단명료하고 논리적으로 결론을 도출해 내는 능력 향상 수업을 하며 파이널로 각 대학별 맞춤형 수업으로 지원대학에 대한 적응을 완성한다.각 수업은 토요일과 일요일에 3시간씩 진행한다. 오전 9시에 의예반/최상위반/상위권반, 오후 1시와 4시에 상위권/중위권반, 오후 7시에 최상위반/상위권반 수업을 진행 중이다. 추석특강은 물론 9월 이후에는 집중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위치 양천구 목5동 광장빌딩 2차 7층문의 02-2644-1658,9과학을 강하게 대입에 강하게 ‘준 과학’‘준 과학’의 윤형준 원장은 과학 논술 과목을 결정할 때 과목의 유불리를 배제하고 흥미 있어 하고 성적이 가장 많이 오를 것 같은 과목을 택하라고 조언한다. 그다음에 전공 적합성을 고려하는 순으로 선택하는 것이 실제 논술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받을 수 있는 올바른 방법이 된단다. 준 과학에서는 2학년 수업시간부터 자연스럽게 논술 기출문제에 나오는 내용을 언급해 기출문제도 미리 만나볼 수 있게 하고 논술 시험의 거부감을 줄여준다. 고2 겨울방학에 6~8주 동안 과학 ♊과목을 들어볼 수 있는 특강이 마련된다. ♊과목의 경우 과학 논술을 쓰기 위해서 알아야 하는 기본 개념이 있어 논술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려면 익히고 가야 한다. 윤 원장은 평소 과학적 지식이 많은 학생이 자료 해석 능력이나 자료 적용 능력이 있어 논술 시험을 잘 본다고 강조한다. 평소 기출이나 정의, 식이나 공식을 유도하는 공부를 하면서 몸에 체화되는 학습이 필요하다. 과학적 정의를 많이 외우면서 느끼고 있어야 한다. 또, 준 과학에서는 고3 여름방학에는 논술 4주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담임 강사의 꼼꼼한 첨삭을 받고 개념을 탄탄히 하면서 심화 과학학습을 하다 보면 성적은 저절로 오르기 마련이다. 위치 양천구 목동서로 133-2 목동 하나프라자 6층문의 02-2655-2279생명과학논술 여름특강 및 단계별 수리논술‘이강학원 목동캠퍼스’이강학원 목동캠퍼스는 생명과학논술을 7월 16일(월요일) 개강한다.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총10회 진행된다. 연세대, 성균관대, 경희대, 중앙대 등 주요 대학의 기출문제와 최근 출제 예상 이슈들을 다루고 문제에서 요구하는 지문 분석능력, 생명과학 1,2의 주요 빈출 개념의 정리와 동시에 답안 작성 능력 배양에 초점을 맞춘다. 매 시간 이전 시간에 제출한 답안에 대한 일대일 대면 첨삭 지도를 통해 학생들 개인별로 논술 답안 작성 능력을 향상 시킨다. 수업은 박의선 강사(서울대학교 생물교육과 졸업)가 진행한다.수리논술은 단계별로 수업이 진행된다. 1단계는 6월말까지 ‘수리논술 필수개념’ 수업, 2단계(~9월), ‘수리논술 심화개념 및 해석과 논증’, 3단계(~10월), ‘대학별 기출경향과 예상/ 1차 직전 파이널’수업, 11월에는 ‘2차 직전 파이널’수업을 한다. 강의는 매주 일요일 진행되며 강의시간은 총 180분이다. ‘개념과 논증’, ‘예제 해제’, ‘모의고사와 첨삭’을 지도한다. 학생 수준별로 과제가 있으며 매회 직접 대면첨삭을 실시한다. 수리논술은 이현진(연세대학교 졸업) 강사가 진행한다. 위치 양천구 오목로 300 (현대하이페리온 2차 205동)문의 02-6341-2005‘사과나무 이대목동관’ 논술 진단평가 후 1:1 컨설팅 무료 진행사과나무학원은 7월 29일(일)부터 학교별 1차 파이널을 개강한다. 주 1회 3시간 수업으로 일요일 7시부터 10시까지 수준별 A/B 분반 수업을 하고 2시부터 5시까지 초밀착 집중 관리를 한다. 교육과정은 교과서를 토대로 수리논술 기본기를 세우고 수리논술 테마별 총정리를 통해 빈출 논제 집중 훈련을 한다. 강사 대면 일대일 첨삭 시스템으로 그 날 논제는 그 날 모두 이해하고 간다. 또한 수준별 개인별 맞춤 지도와 함께 지속적으로 학생과 학부모 상담을 하며 수시 지원 컨설팅도 별도 진행한다. 논술 진단평가 후 일대일 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논술 적합도에 따른 합격가능 대학 기준을 잡아준다. 수업은 EBS 최상위 수학과 강남대성학원 출신인 구명석 강사와 성균관대 자연계 전체 수석졸업하고 대치 기센 논술팀장 출신인 진지은 강사가 맡아서 진행한다. 사과나무학원은 정규반 기준 4년 연속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에 90% 이상의 합격 실적한 낸 바 있다. 위치 양천구 목동동로 423 이화프라자 5층문의 02-6258-4040기출문항 중심의 압도적 문항제공 및합격권 원서컨설팅까지 ‘명인학원’ 수리논술명인학원에서 파악하는 목동 고3 수험생의 특징은 내신보다 수능 등급이 높은 경우가 많고, 논술전형이 요구하는 최저 등급을 충족시킬 수 있는 수험생 또한 많기 때문에 논술전형 선호도가 아주 높은 지역이다. 그러나 선호도에 비해 대비전략은 부족하다고 본다. 수시논술 고사 직전 급조된 특강이나 기출문제 풀이에 급급 한다거나, 지나치게 상향된 원서 지원 경향으로 투입한 노력에 비해 지원대학 대비 논술실력은 저조한 편이라는 것. 목동 명인의 이준호, 김유미 강사의 수리논술 강의는 철저히 위 2가지 문제점을 극복하는 강좌이다. 과년도 기출문항을 베이스로 한 압도적 분량의 창작 및 예상 문항을 제공한다. 이를 준비된 강의와 많은 양의 직접 서술로 학습하면 어떠한 유형의 문제가 나오더라도 합격권의 논리적인 답안 작성 능력을 키울 수 있다. 또한 담당 강사가 수험생의 논술 성취도, 수능 기대성적 등을 종합하여 합리적인 논술 합격 전략 컨설팅을 제공한다. 수업은 주 1회 4시간씩 진행한다. 여름방학 전 수리논술 주제 전 범위를, 이후에는 실전문항에 대한 심화능력을 진단하여 합격 가능한 대학과 학과를 담당 강사의 원서컨설팅을 통해 제시한다.위치 양천구 목동 907-18 유니아나 B/D 8층문의 02-2062-2244 목동코나투스의 차별화된 ‘수리논술’가장 명쾌한 기출분석과 원장선생님의 직접첨삭! ‘코나투스학원’ 조용석 원장은 수리논술이야말로 학종이나 학생부교과 2018-06-13
- 취업 상담은 물론 현장 면접까지 서울특별시가 개최하고 서부여성발전센터가 주관하는 여성 일자리 박람회가 오는 6월 21일(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부여성발전센터 3층 강당에서 열린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여성들에게 취·창업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유용한 정보와 실질적인 고민 해결을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먼저 열린채용관에서는 여성친화기업 8개 업체가 참여하여 1:1 현장 취업면접을 진행한다. 취업지원관에서는 헤어미용서비스, 사진촬영, 이력서 작성 및 클리닉 등의 취업 관련 서비스가 무료로 진행되고, 동시에 일반여성 구직상담, 고령자인재은행 구직상담, 취업성공패키지상담 등 취업 지원상담도 이루어진다. 진로설계관에서는 직업교육상담, 취업타로카드, 에니어그램 등 직업심리 검사를 실시하고, 사전접수자에 한해 네일아트 과정 일일 직업교육체험을 할 수 있다. 공예, 캘리그라피, 명함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관에서는 행운권도 추첨한다. 이 밖에 관공소에서 파견 나온 직원들이 경제생활 관련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SH공사의 임대주택 상담, 고용노동부의 실업급여와 내일배움 카드제 상담, 양천 세무서의 예비창업자를 위한 세무관련 상담 등이다.서부여성발전센터는 연중 상시로 여성 취업 및 창업 관련 상담과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위치 서울시 양천구 남부순환로 371(양천구 신월동 139-1)문의 02-2607-5638 2018-06-13
- “그림책으로 나를 만나고 마음 치유해요” 그림책을 아직도 어린이들만을 위한 전유물로 생각하고 있다면, 양천도서관 ‘그림책 감정코칭 지도사’ 과정 수강생들을 만나보자. “그림책 속에는 인생에서 느끼는 여러 가지 감정을 다루고 있기에 어른에게도 울림이 크다”며, “마음 한편을 차지하고 있던 수치심도, 주체할 수 없는 분노도 그림책을 읽으며 치유하고 있다”고 한다. 그림책에서 나를 만나며 마음을 치유하고, 뜻밖의 깊은 의미까지 발견하고 있다는 양천도서관 ‘그림책 감정코칭 지도사’ 과정 수강생을 소개한다.그림책 읽는 주부들지난 6월 5일 오전 10시 양천도서관에서는 ‘그림책 감정코칭 지도사’ 과정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주부들이 ‘분노’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샘은 애완동물을 갖게 되어 너무나 기뻤어요. 하지만 애완동물 ‘앵그리’ 때문에 화가 나는 일이 자꾸 생겼어요. 또, 화가 날 때마다 샘의 곁에 항상 ‘앵그리’가 함께 있었어요. 이제 ‘앵그리’ 때문에 다른 사람들도 자꾸 샘에게 화를 내었어요. 이제 나는 어쩌면 좋지요?”대표적인 분노 그림책 <심술쟁이 애완동물 앵그리>를 읽으며 화난 이유와 화를 다스리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진다.“책에서 샘의 아버지는 신경이 곤두칠 때마다 열까지 세보곤 했어요.”“<소피가 화나면, 정말 정말 화나면> 책에서는 소피는 달리고 또 달립니다.”“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화를 다스리지요. 여러분은 화가 날 때 그림책에서 배운 방법 중 어떤 것을 쓸 건가요?”‘그림책 감정코칭 지도사’ 과정은 그림책 속 이야기에 감정이입을 하며 스토리텔링을 하고 등장인물의 마음을 함께 느끼고 공감하며 자신의 감정을 표현해보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그림책을 통해 나를 만나고 세상을 이해하고 건강한 삶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수업의 목표다.이 과정은 유치원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둔 30~50대 주부를 대상으로 지난 4월 3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12시 운영된다. 강의는 SP교육연구소 장선화 소장이 맡았다. SP교육연구소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많은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기획·연수하는 곳이다. 장 소장은 “그림책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타인과 행복한 소통을 이르게 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설명한다. 커리큘럼은 ▲그림책의 개념 ▲그림책의 역사 ▲감정의 이해 및 감정코칭 실습 ▲자존감 키우기 등의 활동으로 진행됐다. 희망자에 한해 그림책감정코칭지도사 3급 응시자격이 부여되며 더 배우고 싶으면 2급 자격증에 도전할 수 있다.내 마음을 읽어주는 그림책그림책 감정코칭은 그림책의 글과 그림, 등장인물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얻고 자신의 감정 및 타인의 감정을 인식하고 내면을 치유하도록 도와주는 코칭법이다. 다양한 그림책 속의 주인공을 이해하다 보면 자신의 내면과 만나고 자신을 이해할 기회가 생긴다. 이런 일련의 과정을 통해 자녀의 감정도 이해하고 그동안 단절되었던 소통을 활성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다.주요한 활동한 내용은 ▲분노 일지 적기 ▲촛불 켜고 감정 이야기해 보기 ▲‘이야기 주사위’ 스토리 큐브로 이야기 만들기 ▲감정 카드 읽기 ▲분노 초 만들기 등이다. 여러 활동 중에서도 여섯 개 면에 각각 다른 그림이 그려진 주사위 아홉 개를 던져서 나온 그림을 배열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짓는 보드게임인 ‘이야기 주사위’ 스토리 큐브는 아이들의 감정을 읽을 수 있는 유용한 학습교구다. 홍재연 주부는 “이야기 톡 주사위를 집에서 아이와 함께 해보면서 아이의 감정을 읽을 수 있었다”며 “아이가 사소한 것에 행복을 느끼고 있음을 발견한 기회였다. 다시 그 경험을 하게 해주고 싶었다“고 전한다.미니 인터뷰서희진 주부“그림책에 관심 많아 신청했어요”그림책에 관심이 많아요. 감정을 다루는데 서툴러서 마음 읽어주기가 힘들어요. 그래서 도움을 받고자 신청했습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을 알려주니까 아이와 교감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수업하다 보니 아이 입장에서 생각해보게 되고 아이의 감정을 읽으려고 노력합니다. 아이도 이제는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해서 교육의 효과를 느껴요. 그림책 관련해서 더 공부하고 싶고 엄마들 모임에서 수업받은 거 실습해보겠다고 이미 약속했네요.이명숙 주부“추상적인 감정 구체화할 수 있어요”독서에 관심이 많고 그중에서도 그림책을 좋아해 관련 강좌를 도서관에서 여러 번 참여했고 그림책 봉사활동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책 읽어주는 봉사와 성인 대상 독서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수업을 하면서 추상적이라고 생각한 감정을 구체화할 수 있다는 점을 배웠고 책을 읽어줄 때 책 속의 인물이 감정을 교류하는 것처럼 책 속의 감정, 듣는 어린이들, 읽어 주는 나의 감정을 전달할 수 있어 유익했습니다.홍재연 주부“초등 저학년 엄마들에게 수업 추천해요”사실, 아이들 키우면서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실천하기가 어렵잖아요. 그래서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바로 아이들에게 적용해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하루를 넘기기가 어려워요. 일주일이 이어지지 않아 아쉬움이 남지만, 일주일에 한 번 수업을 받으러 올 때마다 새로운 자극을 받습니다.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를 많이 배울 수 있기 때문에 바로 실천할 수 있어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자녀들 둔 엄마들에게 이 수업을 꼭 추천해주고 싶어요. 2018-06-13
- 2018학년도 양천·강서·영등포지역 고교 졸업생 진학 분석 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 정보공시제 시행에 따라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에 학교별로 올해 전문대 및 4년제 대학 진학 등 진로 현황을 지난 5월 말 공개했다.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양천구 대학 진학률은 54.3%로 강남구 46.7%, 서초구 51.3%보다 높게 나타났다. 양천구의 경우 재수생을 포함한 기타 비율은 44.4%로 올해 졸업생 2명 중 1명은 재수를 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대학 진학률 여고 강세, 덕원여고> 경복여고> 광영여고올해 양천·강서·영등포지역에서 전문대학, 4년제 대학, 해외 대학을 포함한 대학 진학률은 여고의 강세로 나타났다. 덕원여고가 447명의 졸업생 중 전문대학 130명(29.1%), 4년제 대학 212명(47.4%)으로 총 342명 76.5%가 진학한 것으로 조사됐다. 뒤를 이어 경복여고가 253명 졸업생 중 전문대학 47명(18.6%), 4년제 대학 142명(56.1%), 해외대학 1명(0.4%)으로 총 190명(75.1%)이 진학했다. 3위는 광영여고로 403명 졸업생 중 전문대학 140명(34.7%), 4년제 대학 156명(38.7%)으 총 296명(73.4%)이 진학했다. 지난해에는 장훈고가 81.9%로 가장 높았다.반면, 목동 지역에서 대학진학률이 가장 낮은 학교는 양정고다. 전체 졸업생 403명 중 전문대 10명(2.5%), 4년제 대학 148명(36.7%)으로 총 158명이 진학해 39.2%로 조사됐다. 뒤를 이어 강서고 43.5%, 대일고 45.5%, 한가람고 48.1%, 신목고 48.5%, 영일고 49.7% 순이다.강남·서초지역 보다는 양천지역의 진학률이 높게 나타났다. 양천구가 54.3%로 강남구 46.7%, 서초구 51.3%보다 높게 나타났지만 서울시 60.7%, 전국 77.2%보다는 아주 낮게 조사됐다.전문대와 해외 진학을 제외한 국내 4년제 대학의 진학률만 놓고 보면 올해 양천·강서·영등포지역 일반고 중에서 경복여고가 56.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양천구 평균 37.4%, 강서구 평균 42.0%, 서울시 평균 41.0%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장훈고가 73.8%로 1위를 기록했었다.양천구에서 4년제 대학 가장 많이 보낸 곳, 한가람고목동 지역에서 4년제 대학을 가장 많이 보낸 곳은 한가람고다. 졸업생 285명 중 121명 42.5%가 진학했다. 지난해에는 양천고가 졸업생 439명 중 228명인 51.9%가 4년제 대학교에 입학했었다. 이어 양천고 180명(41.5%), 영일고 202명(40.6%), 목동고 223명(40.3%) 순이다.양천·강서·영등포지역에서 2018학년도 전문대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영신고로 나타났다. 졸업생 227명 중 103명으로 37.2%가 전문대학에 진학했다. 올해 해외 대학에 진학시킨 학교는 총 14곳이다. 마포고가 10명을 진학시켜 3.0%로 제일 많이 보냈다. 뒤를 이어 명덕외고 2.4%, 한서고 2% 순이다. 기타 비율, 양정고> 강서고> 대일고재수생을 포함하는 기타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양정고로 60.8%를 차지했다. 졸업생 10명 중 6명은 대학에 진학하지 않은 셈이다. 기타에는 진학 또는 취업에 속하지 않는 경우로 재수생, 입대자, 학점은행제 등록 학생 등을 포함한다. 지난해에는 강서고가 57.1%로 가장 높았다.뒤를 이어 강서고 56.5%, 대일고 53.7%, 한가람고 51.9%, 신목고 51.5%, 영일고 50.3% 순으로 나타났다. 소위 목동권 고교에 속해 있는 학교일수록 기타 비율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입시전문가들은 목동 지역 고교생들이 치열한 내신 경쟁으로 수시 준비가 불리하고, 정시 비중이 줄어 현재 학력 수준에 비해 대입 환경이 불리하기 때문에 재수를 선택하는 학생이 높다고 평가한다. 게다가 영어 과목에 경쟁력이 있는 목동 고교 학생들에게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영역의 절대평가 전환이 대학진학률을 떨어뜨린 원인 중 하나로 분석한다.올해 기타 비율이 가장 높은 양정고도 지난해 52.6%에 비해 올해 60.8%로 8.2%나 상승했다. 대일고도 지난해 46.1%에서 올해 53.7%로 7.6% 올랐다. 한가람고도 지난해 49.1%에서 올해 51.9%로 기타 비율이 높아졌다. 단, 강서고는 지난해 57.1%로 2016학년도 55.7%, 2015학년도 50.9%로 해마다 상승했지만, 올해는 56.5%로 상승세가 꺾였다.대학 이름 공개되지 않는 단순 진학률 비교, 객관적 평가 어려워학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대학 진학률 현황은 대입 실적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큰 관심사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공개된 졸업생 진로 현황은 진학한 대학의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단순 진학률이기 때문에 이 자료를 가지고 객관적으로 고등학교를 평가하기는 어렵다. 즉, 단순 수치만 보여주는 해당 자료만으로 진학의 질을 파악하기 어렵다는 함정이 포함돼 있다.한편, 공시가이드에서 제시하는 졸업자는 2018년 2월 졸업자 인원수(조기졸업자 포함)이며 진학자는 해당 학교에 등록한 학생 수로 한 학생이 한 학교에 등록한 학생 수를 의미한다. 단,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는 제외한다. 2018-06-13
- 중·고등 영어, 수행평가(52%)가 지필시험(48%)의 선을 넘어서다! 2015교육과정은 과정중심평가방식으로 수행평가가 더욱 늘어나고, 평가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현재 자유학년제를 실시하는 중1은 100% 수행평가로 교과평가가 이루어지고 중2·3학년과 고등도 수행평가 비율이 최대 52%를 차지하며 지필평가보다 더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영어 과목은 영어 논술 및 발표 등 수행평가 난이도가 어려워져 미리 준비된 영어실력이 없으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없다. 초등영어에서 중·고등 입시영어까지 책임지고 있는 에스키어학원 코코원장을 만나 중·고등 영어수행평가 만점 달성을 위한 전략을 들어보았다.영어 말하기와 글쓰기 실력, 초등 5·6학년 영어 학습이 좌우한다!“현재 중·고등은 수행평가의 비중이 점점 늘어나고 난이도도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특히 영어의 경우 문법의 정확성은 물론 다양한 배경지식, 창의적 아이디어와 표현력까지 평가하는 논술 영작 및 프리젠테이션 발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행평가가 이루어지는 것이 현실입니다. 또한 수행평가의 70~80%가 수업시간에 바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학생 스스로 현장에서 대처할 수 있는 기본영어능력, 자신 있는 표현력과 순발력이 절실합니다.”에스키어학원 코코원장의 말이다. 코코원장은 수행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얻기 위해서는 중등에 진학하기 전 초등5·6학년부터 다양한 표현중심 수행평가를 철저히 대비할 수 있는 영어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독서와 신문읽기 등을 통해 꾸준하게 쌓은 다양한 배경지식과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쓰고 말할 수 있는 탄탄한 영어실력을 쌓아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현재 초등5·6학년들 중에 영어로 말하고 쓰기에 앞서 한글로 제대로 글을 쓰거나 발표하는 것조차 굉장히 소극적이고 경험이 부족한 아이들이 많다.코코원장은 “영어논술과 발표실력은 아이의 사고력과 자신감을 같이 쌓아야 하기 때문에 많은 시간과 정성이 필요하다. 따라서 지필평가와 수행평가 준비로 바빠지는 중등에 진학한 후에는 실력을 쌓는 것은 쉽지 않다”며 “영어로 말하고 글쓰기는 계단식으로 부담감과 난이도를 높여가야 탄탄한 실력이 쌓이기 때문에 초등5·6학년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또한 “지필평가도 영어 글쓰기에 대한 기본역량을 묻는 문제의 비중이 커지고 있어 시험기간 3~4주 동안 준비해서는 좋은 점수를 받기 어렵다”며 “꾸준히 시간과 정성을 들여 영어역량을 키우고, 사고력과 다양한 지식을 쌓아가는 학습훈련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영어를 즐겁게 배우되 교육의 방향은 자신의 생각을 자신 있게 글로 쓰고 발표할 줄 알아야 하는 것이다. 초등 표현영어부터 중·고등 입시영어까지 완벽 대비!에스키어학원은 초등 저학년부터 학습유형을 파악해 그에 맞는 학습법으로 신나고 재미있게 영어로 듣고 말하고 표현하도록 한다. 특히 시각, 청각, 운동감각 등 각각의 학습유형에 가장 적합한 학습법인 영화를 활용하는 무비 미믹킹&액트 수업으로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활영어를 모국어 습득원리를 통해 자연스럽게 체득하며 Speaking, Reading, Writing 실력까지 탄탄하게 다진다. 또한 개정교육과정을 고려한 전략적 독서와 글쓰기 능력 확장 프로그램인 국제영어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주제별 배경지식(R&E)을 조사, 정리, 발표하는 훈련을 하면서 영어 프리젠테이션 능력까지 향상시킨다. 이 과정을 거치면서 초등 표현영어부터 입시영어까지 전 과정을 마스터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매달 주제를 선택해 프리젠테이션하는 쇼케이스 발표회 및 글로벌 국제 포럼대회 등 다양한 말하기대회에도 참여하고 있다.마지막으로 영어글쓰기와 말하기는 선생님의 코칭능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는 코코원장은 “학생들이 발표한 후에는 반드시 장점을 얘기해주어 자신감을 갖게 하고, 피드백을 통해서 영어의 정확한 표현, 성취감까지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영어역량 강화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2018-06-12
- 행복한 사이버 세상, 신나는 디지털 축제, 첨단 과학을 만나다 제 17회 안양사이버과학축제가 6월 23일, 24일 이틀간 안양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안양사이버과학축제는 글로벌 ICT 및 과학 인재 양성과 건전한 정보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안양시에서 개최한다. 특히 안양사이버 과학축제는 회를 거듭할수록 다채로운 과학 대회와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역 시민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되고 있다.안양시청 담당자는 “로봇대회, 3D프린팅 대회, 스토리텔링 발명 대회, 코딩 대회 등 최신 트랜드에 맞는 대회는 물론 드론 아카데미, 과학탐구체험관, 가상현실 체험관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며 “과학 체험을 통해 청소년은 물론 가족이 함께 꿈과 추억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 시민인 오채연(45살, 호계동) 씨도 “초등학생인 아이들과 매년 사이버 과학 축제에 참여했었다. 올해는 드론 교육을 신청해서 드론도 조종해볼 예정이라 아이들이 벌써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제17회 안양사이버과학축제를 과학 대회와 체험 시설, 부대 행사로 나뉘어 정리했다.축제의 꽃, 로봇 대회와 코딩 대회 등 과학 대회 풍성안양사이버과학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과학 대회를 빼놓을 수 없다. 로봇 대회는 슈팅 로봇 대회와 미션 프로그램 라인트레이서, 배틀 로봇 축구 대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슈팅 로봇 대회는 무선 조종하는 로봇으로 상대 진영의 타깃을 넘어뜨리는 경기이다. 미션 프로그램 라인트레이서와 배틀 로봇 축구 대회는 사전 제작된 로봇을 가지고 대회 미션에 맞춰 현장에서 프로그래밍하거나 조종하여 미션을 수행한다. 드론 장애물경기는 정해진 시간 안에 드론을 조종하여 설치된 장애물을 통과하는 방식이다. 스토리텔링 발명 대회에서는 과학적 탐구심과 문제 해결 능력, 표현 능력까지 알아볼 수 있다. 코딩 대회에서는 발표된 주제를 참가자가 MIT 미디어랩의 스크래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프로그랭하는 사물 인터넷 코딩 대회와 종이컵을 모두 쌓으면 경기가 종료되는 스피드 스태킹, 로봇을 조종하여 미션을 수행하는 로봇 밀어내기와 자율형 보행 분야까지 4개로 나뉘어 진행된다.3D 프린팅 대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3D 프린팅 쿠킹 대회와 3D 펜 랜드 마크 제작 창의 대회가 진행된다. 쿠킹 대회에서는 노트북과 팬케이크 소스가 제공되며 랜드마크 제작 창의 대회에서는 세계 각국의 랜드마크를 3D 펜과 주어진 재료를 활용하여 3차원으로 표현해 볼 수 있다. 이외 드론 아카데미에서는 드론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시뮬레이션 체험, 드론 조종 실습이 진행된다. 코딩 아카데미에서는 로봇 코딩에 대한 이론 교육 및 시뮬레이션, 코딩 실습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모든 대회는 6월 15일까지 선착순으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로봇 체험, VR 체험, 과학 탐구 체험 등 흥미진진 정보화 체험관현장에서 신청하는 정보화 체험관도 인기가 좋다. ICT 로봇 체험관에서는 과학 상자를 활용하여 엔트리에 대해 배울 수 있다. 3D 프린팅 체험관에서는 참가자가 직접 3D프린팅을 사용해서 참가자의 이름을 목걸이 형태로 제작해보거나 차량용 키홀더도 출력해볼 수 있다. 코딩체험관에서도 다양한 게임과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라인이 있는 퍼즐로 길을 만들어 보고 그 길에 로봇을 움직여 보는 버그 퍼즐 게임과 로봇을 조종하여 대결을 펼치는 로봇 기사 대결도 흥미진진하다. 댄스 로봇 공연도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좋다. 실제 드론을 조종해 보거나 가상 현실을 경험할 수 있는 드론 체험관과 VR 체험관도 문의가 많다. 안양시 초, 중, 고 25개 과학 동아리에서 운영하는 과학탐구 체험관에서도 당일 선착순으로 과학 실험 및 응용 과학 분야 체험을 해볼 수 있다. 트론댄스 및 홀로그램 큐브맵핑 공연 등 축하공연도 특색 있어개폐회식 행사도 화려하다. 특히 트론 댄스 및 미디어 퍼포먼스와 홀로그램 큐브맵핑공연이 주목받고 있다. 각각 최신 미디어 퍼포먼스와 홀로그램 등을 새롭게 해석, 활용한 공연이라 특색 있다. 야외 공연장에서는 청소년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허팝과 함께 하는 소통의 시간도 흥미롭다. 이외 와우 스페이스 VR 체험관에서는 어트렉션 게임인 정글 버스터와 조작형 롤러코스터 게임인 골드 러시 등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페이스 페인팅, 네일 아트, 타투, 펄러비즈 만들기 체험, 즉석 이벤트 부스 등 시민들을 위한 각양각색의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2018-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