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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습할 때 필요한 집중력은 따로 있다? 더브레인 두뇌학습연구소문하진 소장상담을 하다보면 아이가 어떨 땐 집중력이 있는 것 같은 데 정작 공부를 할 땐 집중력이 없는 것 같다고 말씀하시며 찾아오시는 부모님들을 종종 본다. 과연 우리 아이는 집중력이 있는 걸까? 없는 걸까? 여기서 말하는 집중력을 정확히 말하자면 단순히 좋아하는 것에 열중하는 집중이 아닌,‘선택적 과제 주의집중력’을 집중력이라고 하는 것이다.‘선택적 과제 주의집중력’이란 아이가 학습을 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로 봐야할 때 주의 깊게 보고, 들어야할 때 귀 기울여 듣고, 따라해야할 때 제대로 따라할 수 있는 집중능력을 말한다. 이렇게 선택적 과제 집중력을 제대로 수행함으로써 아이는 학습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학습은 두뇌신경학적으로 입력, 처리, 출력의 정보처리과정을 거치는데, 입력된 정보를 이해하고 기억하는 것은 뇌의 몫이지만, 입력과정에서 눈, 귀 등의 감각기관과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 입력과정에 문제가 생기면 정보가 왜곡 되거나 학습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학습을 잘 하려면 시각적집중력과 청각적 집중력, 정보를 처리하는 속도가 좋아야 한다.시각적집중력이란 양쪽 눈이 협력하여 정보를 검색하고 분별, 식별하는 능력과 눈을 통해 들어온 정보를 이해하고 기억하고 추론하는 능력을 말한다.청지각적집중력은 정확하게 듣고, 빠르게 이해하고, 강하게 기억하는 능력으로, 여러 소리 중에서 꼭 필요한 소리에 선택적으로 집중하는 것을 말하며, 정보를 처리하고 출력하는 단계에서 중요한 것은 두뇌의 각 영역이 전두엽의 지휘 하에 좌우 뇌의 협력, 받아들이고, 생각하고, 표현하는 뇌의 협력이 강하게 작용해야 한다. 이러한 능력을 두뇌의 싱크로나이즈능력과 타이밍능력이라고 하는데, 이 능력이 좋아야 집중유지능력과 집중몰입능력이 좋아질 수 있으며 두뇌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능력이라고도 할 수 있다.이들 집중능력을 개선하기 위해 두뇌신경학적기반의 뇌교육전문기관 도움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는 일반적인 방식으로는 개선이 어렵기 때문이다.단순히 우리아이가 산만하고 집중력이 떨어진다고만 하지 말고, 무엇이 원인인지 아이의 손을 잡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봄으로써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선택적 과제주의집중능력을 키워줌으로써 집중력과 학습의 능률을 높여 보자. 2018-06-19
- 올바른 영어교육의 메카, 대치동 전박사 아카데미 수지 본원 오픈 우리 사회에서 ‘영어’는 모국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유창한 실력을 요구한다. 이처럼 제대로 된 영어를 구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첫 시작이 중요하다. 처음 영어를 어떻게 접하느냐에 따라 영어를 즐길 수도, 싫어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올바른 영어교육으로 대치동 엄마들 사이에서 잘 알려진 ‘전박사 아카데미’가 7월 2일 ‘전박사 아카데미 어학원’ 수지 본원의 문을 연다. 유아부터 중ㆍ고등학생은 물론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영어교육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전설 교수를 만나 초등 영어교육의 중요성을 들어보았다.영어의 올바른 시작, ‘전박사 아카데미 어학원 수지 본원’이 책임진다전설 교수는 외대교육대학원 교수, 외대부고 창립멤버로 11년간 재직, EBS 스타 영어강사, 초ㆍ중ㆍ고 영어 교과서 심의위원,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 국제 청소년 미래 학회장 등 다양한 이력의 소유자다. 일일이 열거하기 힘든 다채로운 활동에도 불구하고 공통점은 바로 영어교육으로 미래 인재를 양성해왔고 지금도 힘쓰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유아부터 대학생까지 영어 교육의 전반을 꿰뚫고 있는 영어 전문가인 전설 교수가 직접 커리큘럼을 만든 ‘전박사 아카데미 어학원 수지 본원’이 특별할 수밖에 없다.“어린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려면 적절하게 뛰놀고 집중할 수 있는 수업으로 영어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칫 학문적인 부분만을 강요하다 보면 금방 질려버리기 때문입니다”라며 전설 교수는 언어 환경이 다른 학생들에게는 미국식 영어 학습이 아니라 우리나라 교육에 맞춰 특화된 영어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미국 갈 필요 없는 ‘전박사 아카데미 글로벌 인재 리더십 Summer Camp’시간적 여유가 많고 언어가 형성되는 시기인 초등학교는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적기다. 이처럼 여름방학을 맞아 집중적으로 영어실력을 향상시키고 싶은 학생들에게 ‘전박사 아카데미 글로벌 인재 리더십 Summer Camp’는 확실한 해결책을 제시한다.7월 26일부터 15일 간 진행되는 이번 초등 캠프는 차별화된 강사와 커리큘럼이 강점이다. 외대부고를 졸업하고 명문대 3학년 재학 이상의 강사들이 참여해 학생들의 영어실력뿐 아니라 학습과 생활 전반에 걸친 멘토로써 확실한 롤 모델이 되어 준다. 또한, 오랜 기간 키워낸 많은 인재들로 확인할 수 있는 전설 교수의 커리큘럼은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학생들의 실력을 향상시킨다.더욱이 영어 캠프라고 단순히 영어실력 향상에만 그치지 않고 학습 코칭으로 글로벌 인재의 역량을 키울 수 있다. “미래가 원하는 인재는 ‘Middle Man’이에요. 인공지능과 사람, 사람과 사람 사이의 중재를 할 수 있는 협업과 소통능력을 갖춰야만 합니다”라며 뮤지컬과 드라마, 과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협업과 소통력, 그리고 문제해결력과 지적 호기심을 키워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했다.차원이 다른 영어교육의 패러다임,정규 프로그램에서도 이어져이곳의 모든 커리큘럼이 우리나라 교육과정과 연계되어 있다. 즉, 교육과정의 큰 틀에서 영어 학습이 이뤄져 영어뿐 아니라 교육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중점 역량을 함께 키우고 중학교를 비롯해 고등 영어의 기본 실력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예를 들어, 영자 신문을 활용한 토론 수업은 자신의 생각을 글과 언어로 논리적으로 정확히 전달할 수 있는 실력을 키워줘 학생 중심 수업인 2015 개정 교육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모의 UN이나 디베이트 대회 등에 참가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게 해준다. 이외에도 진로 전문가인 전설 교수가 재원생 학부모들에게 들려주는 특강 교육과 진로 로드맵 또한 빼놓을 수 없는 혜택이다.문의 031-266-0087 2018-06-18
- 평이한 난이도에도 불구 학생별 점수 차는 커 올해 고1 교육과정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과학이다. 융합과학과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I 과목 중에 선택으로 진행되던 기존 교육과정과 달리 네 가지 과학 분야가 모두 포함된 통합과학을 배우기 때문이다.전문가들과 함께 분당 소재 10여개 고교의 중간고사를 중심으로 문제들의 출제 유형을 분석하고 기말고사 대비법을 들어보았다.도움말 위키스터디ㆍ이지 싸이언스ㆍ분당파인만학원교과서 순서대로 진도 나가지만 몇 학교는 소단원별로 골라 진행통합과학 전문 교사들이 아닌 과목별 과학 교사들이 통합과학을 진행하는 학교가 대부분이다. 이런 이유로 학교별 상황에 맞춰 담당 교사의 과목을 선택적으로 학습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들이 있었다. 그러나 분당 대부분의 고교들은 통합과학 교과서의 단원에 따라 진도가 나가고 있는 것을 중간고사로 확인할 수 있었다.다만, 몇 학교들은 단원을 무시하고 교과서의 4개 단원 중 소단원을 선택해 진행했다. 예를 들어, A 고교는 I단원 물질과 규칙성 중에 소단원 우주의 구성원소만 배우고, II단원 시스템과 상호작용 중 1단원인 세포의 구조와 특징을 배웠다. 또한 III단원인 변화와 다양성은 다루지 않고 IV환경과 에너지 단원 중 1단원 생태계와 환경과 2단원 생태계를 중간고사 범위에 포함시켜 학생들이 교과서 전반을 학습해야 했다. 반면 G고교는 중간고사에서 I단원과 II단원 전체를 출제하며 학생들의 부담을 높였다.A고교와 같이 교과서 전체에서 선택적으로 진도를 나가는 경우는 드물지만 학교별로 II단원에 포함된 전체 소단원을 중간고사 범위에 포함시키지 않고 선택한 학교들도 있었다.통합과학 첫 시험, 대체적으로 평이했지만 학교별 차이는 여전각 학원에서는 이번 중간고사가 대체적으로 평이한 수준이었다고 분석했다. 위키스터디 고영건 원장은 “학교별 중간고사가 생각만큼 어렵지 않았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천체 부분에서 용어와 기초개념을 묻는 문제에서 학생들의 오답이 많았습니다. B고교와 C고교의 경우에는 천체와 신소재 부분에서 변별력 있는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D고교는 어려운 천체 부분의 문제가 많이 출제돼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를 높였습니다”라고 대표적인 몇 학교들의 출제 경향을 분석했다.특히 선택한 생명과학 단원을 중간고사 출제 범위로 택한 A고교는 암기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이 출제되며 어렵지 않았지만 다소 시간을 많이 소요하는 문제들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지 싸이언스’의 정광식 원장 또한 난이도가 높지는 않았지만 예전 융합과학 기출문제들과 비슷한 유형을 출제한 학교들도 있었다고 덧붙였다.암기에 의존하기 보다는 개념을 탄탄히 해야이번 중간고사를 살펴보면 말을 꼬아놓아 실수를 유발하는 합답형(복합형) 문제들이 출제되며 학생들의 감점을 이끌었다. 고영건 원장은 중학교에서 과학을 학습했던 방식으로 개념을 이해하기보다는 암기 위주로 시험을 대비한 학생들의 경우에는 헷갈리는 문제였을 것이라며 정확히 개념이 이해되어야만 어렵지 않게 문제들을 풀어낼 수 있었을 거라고 강조했다.분당파인만 고등부 과학 팀장 또한 “학교별 점수대가 상위권과 하위권으로 극명하게 나뉘는 학교들이 있습니다. 이는 과학을 이미 과목별 I 수준까지 꼼꼼하게 학습한 학생들과 그렇지 않은 학생들의 차이로 보여집니다. 아무리 난이도가 높은 C고교와 B고교였을지라도 I 과목 수준으로 학습을 한 학생들은 만점을 받았습니다”라며 I 수준의 실력을 갖춘 경우에는 아무리 난이도가 높은 문제도 무리 없이 풀어냈다고 설명했다.물리 단원 포함된 기말고사, 고난도 문제와 까다로운 서술형 문제에 대비해야평이했던 중간고사와 달리 기말고사는 난이도를 높여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일부러 난이도를 높이지 않더라도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높은 물리 단원이 시험범위에 포함되어 학습 부담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대단원 II 시스템과 상호작용이 시험범위여서 역학과 상호작용 파트의 변별력 문제들이 많이 출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부분은 물리의 핵심 원리가 나오기 때문에 학생들은 지구시스템이나 생명 시스템 단원처럼 단순 암기에 의존해서는 안 됩니다”라고 고영건 원장은 단원의 특성을 강조하며하며 무엇보다 개념을 이해하고 꼼꼼히 문제에 적용하는 연습을 해둘 것을 제안했다. 정광식 원장은 지구과학과 생명과학이 범위에 포함되며 암기의 부담이 크다고 설명하며 특히 서술형 대비에 집중하라고 조언했다.한 달 남짓 남은 기말고사에서 원하는 성적을 얻으려면 학습전략을 세우라고 분당파인만 과학 팀장은 조언하며 어려운 물리 단원을 계속 붙잡고 있기보다는 암기로 해결할 수 있는 단원을 먼저 완벽하게 학습한 후에 물리의 간단한 계산문제에서 실수가 없게 대비하고, 마지막으로 시간이 남는다면 물리I 수준의 어려운 문제를 풀라고 당부했다. 자칫하면 난이도 높은 부분을 학습하다 쉬운 부분까지 놓칠 수 있기 때문이다. 중간고사 시험 문제 예시 2018-06-18
- 6월 모의고사 성적은 수시와 정시 지원 전략의 바로미터 6장의 수시 원서를 지원할 때 가장 핵심 기준으로 삼아야 하는 것이 바로 6월 모의 평가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출제하는 첫 번째 시험인 만큼 이를 기준으로 자신의 수능 성적을 예상하고, 수시 전형의 수능 최저기준 충족 여부는 물론 정시 지원 대학도 어느 정도 가늠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입시의 방향계 역할을 하는 6월 모의고사가 지난 6월 7일에 치러졌다. 수험생이라면 자신의 객관적인 위치를 냉정하게 파악하고 다시금 신발끈을 조여야 할 시점이다. 수능, 내신, 자소서, 논술 공부로 바쁠 고3을 위해 2018 정시합격생과 입시전문가들이 들려주는 6월 모의고사 이후 수능 공부법에 귀를 기울여보자.도움말 수지명인학원/분당이강학원 6월 모평 결과 분석 통해 목표 대학과 지원 전형을 결정해야현재 고3은 3월과 4월, 6월, 7월, 9월, 10월, 11월 수능 전까지 총 6번의 수능모의고사를 치르게 된다. 수능 전까지 치르게 되는 모의고사를 통해 수능 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기르고 수능모의고사 성적에 대한 과목별 기초성적분석 자료를 취합해 수시모집 지원전략과 학습계획을 수립해야 한다.“학생들에게 3월, 4월 모의고사 성적보다 6월 수능 모의고사 결과에 대한 부담은 클 수밖에 없습니다. 9월 수시 원서 접수를 앞두고 수시 지원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해야 하기 때문이죠. 막연한 생각으로 9월 모의고사 결과를 가지고 수시 지원전략을 계획하고 있다면 그건 무모하고 최악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수지명인학원 김동희 부원장은 6월 모평 이후 가장 시급한 일은 목표를 세우는 일이라고 강조한다. 이미 원하는 목표 대학이나 지원 학과가 결정되어 있다면 더욱 구체적인 전략을 세워 합격을 극대화시켜야 한다는 것. 만약 오늘까지도 목표가 정확히 없는 학생이라면 6월 모의고사 결과 분석을 통해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내신과 비교과 그리고 모의고사 성적 등을 분석해 목표 대학과 지원 전형을 결정해야 한다. 개념 철저하게 다지면서과목별로 수능모의고사 기출 문제 3회독하자고3은 6월 수능 모의고사 이후부터 9월 원서 접수 전까지 수시 지원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하고 준비해야 하는 만큼 가채점 결과 확인을 통해 영역별 등급 점수, 표준점수, 백분위 점수 등을 확인해야 한다. 3월, 4월 모의고사와는 달리 6월 모의고사는 N수생까지 포함된 결과이기 때문에 수능 결과에 더 가까울 수밖에 없다. 따라서 6월 모평 성적 분석 결과에 따라 정시로 지원 가능한 대학을 예측하고 수시 지원 전형에 대한 적합성 분석과 합격 가능성 분석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분당이강학원 구영미 부원장은 강조한다.“6월 모의고사 성적표를 받으면 가장 먼저 수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 특기자전형, 교과전형, 논술전형 중 자신에게 경쟁력있는 전형을 선택해야 합니다. 목표 대학을 설정할 때도 일반적인 입시 정보를 기계적으로 적용하기보다는 모집인원, 수능 최저기준, 전년도 합격 커트라인 등을 분석해 대학과 학과를 정하는 것이 합격률을 높이는 방법입니다.”재학생의 경우 내신 위주의 공부를 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수능 공부 시간은 3~4개월 정도에 불과한 것이 현실이다. 그런만큼 6월 모의고사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의 학습 상황을 철저히 점검해 공부 방향을 정해야 한다는 것이 구 부원장의 조언이다.“과목별 표준 편차반 보더라도 수능이 예년에 비해 많이 쉬워졌는데 학생들의 성적은 점점 낮아지고 있습니다. 그 만큼 공부를 덜하거나 공부 방법을 모른다는 얘기입니다. 기본에 충실한 공부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재학생의 경우 개념을 철저하게 다지면서 수능의 출제원리를 분석하고 과목별로 수능/모의고사 문제를 적어도 3회독은 하라고 권합니다.” 톡톡!! 전문가가 제안하는 ‘6월 모평 이후 등급대별 수능 공부법’▶1등급 - 기존 학습법을 유지하라.3월과 4월이 학력평가와 6월 모의평가에서 꾸준하게 1등급을 받은 학생이라면, 지금까지 스스로가 해왔던 학습법을 고수할 것을 권장한다. 6월 모의평가 이후로 1등급을 받는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의 공부 방식을 꾸준하게 밀어붙이는 끈기일 것이다. ▶2등급~3등급 - 부족한 영역 보완과 킬러 문항 잡아라2등급~3등급은 남은 5개월 동안 등급이 향상 될 수도 있다. 6월 모의 평가의 결과를 토대로 영역별로 부족한 개념과 단원을 파악하고 그 부분에 대한 최근 5개년의 수능(평가원) 문제를 다시 복습하는 것도 좋다. 또한 킬러 문항은 피하고 스스로 잘 풀 수 있는 문항만 풀지는 않았는지 다시 한 번 점검하면서 1등급을 받는다는 각오로 마음을 다잡아야 한다. 6월 모의평가 이후 고난이도 문항을 포함한 실전모의고사가 꾸준히 나오기 때문에 실전처럼 훈련할 수 있는 모의고사를 일주일에 한 번은 시간을 재고 풀기를 권장한다. ▶4등급 ~ 5등급 - 전공적성으로 수도권 대학 합격을 목표로학생부나 수능 평균 등급이 4~5등급대라면 서울. 수도권 대학에 지원할 수 있는 전공적성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에 관심을 가져보자. 전공적성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가천대를 비롯한 서울. 수도권 12개 대학이다. 가천대는 적성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대학이다. 목표하는 대학의 출제 경향과 유형을 잘 파악해 준비하는 것이 유리하며, 합격과 불합격은 대부분 수학에서 결정되기 때문에 수학에 대한 준비를 더 철저히 해야 한다. 되도록 많은 문제를 풀어보며 시간을 단축하는 훈련을 하는 것이 좋다.2018 정시 합격생이 들려주는 “6월 모평이후 수능 이렇게 공부하자” 천인욱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합격생“잘봤다고 자만말고 못봤다고 좌절말자! 일희일비하지 않은 꾸준함이 성공비결”저는 6월 모의고사를 평소보다 못 봐서 마음고생을 많이 했어요. 하지만 좌절하기보다 어떻게 하면 모의고사 때 했던 실수를 줄일까에 더 집중했던 것 같아요. 6월 모의고사만큼 제 현재 상태를 종합적으로 잘 판단할 수 있는 시험이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저는 6월 모의고사를 다시 풀어보고 틀렸던 문제들은 왜 틀렸는지 점검해보며 스스로 문제를 파악하고 공부 방향을 잡았습니다. 저는 6월 모의고사 이후에 공부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방심하지 않는 것과 꾸준함인 것 같아요. 여러가지 시험이나 문제들을 풀 때 문제가 잘 풀린다고 방심하지 말고, 자신이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적용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오답에도 집중해서 부족한 개념을 잘 채워나가야 해요. 또 모든 과목을 매일 스스로 정해서 정한 양을 흔들림없이 매일 꾸준하게 풀어야 해요. 공부 양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면 늘리고 또 너무 많아서 체력 관리가 힘들면 줄이면서 자신에게 맞는 양을 꾸준히 지켜나가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꾸준히 공부를 하다보면 어느 순간 몰랐던 개념이나 어렵게 느껴졌던 유형들이 쉽게 느껴질 때가 오거든요. 매일 꾸준히 공부하는 것은 수능 당일의 컨디션에도 큰 역할을 합니다. 또 여름방학을 잘 이용하는 것이 중요해요. 날이 덥기도 하고 방학이라 해이해질 수 있는데 부족한 과목을 채울 수 있는 시간이 많아지기 때문이에요. 방학동안 자신이 부족한 과목에집중해서 학습계획을 세워 매일매일 할 공부 양을 정해 성실하게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분초를 아껴가며 꾸준히 공부한다면 9월 모의고사, 나아가서 수능에서도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박지원 서울대학교 소비자아동가족학과 합격생“부족한 과목 극복하려 수능 전날까지 기출문제집 네 번 풀었습니다”6월 모의고사가 끝난 지금 무엇을 해야 할지 누구보다 2018-06-18
- 더위, 소나기 뚫고 문센가지 말고 샘과 집에서 놀아요 각 지역마다 위치한 문화센터에는 유치원 가기 전의 연령기를 대상으로 한 유아 프로그램들이 다양하다. 하지만 엄마들이 어린 자녀와 함께 문화센터에 정기적으로 다니는 일은 만만찮다. 챙겨야 할 준비물이 많은 것은 물론이고 가만히 있어도 땀이 주르륵 흐르는 여름에 갑자기 소나기라도 폭우처럼 내리는 날에는 ‘잠깐의 자녀 교육을 위해 이렇게까지 해서 다녀야 할까?’하는 자괴감마저 들기도 한다.그런데 편리하게 집으로 문화센터 선생님이 방문해 내 아이만을 위해 문화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해 놀아준다면 어떨까? 여기 프리미엄 유아 방문수업을 실시하고 있는 (주)아이랑 놀기짱(이하 아놀짱)을 알아보자.내 아이만을 위한일대일 문센 프로그램을 집에서아놀짱은 육아맘들의 내 아이를 위한 머스트 리스트인 백화점 문화센터 수업을 일대일 가정방문을 통해 실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아 방문교육 기업이다. 현재 아놀짱은 판교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서현 AK프라자 문화센터, 죽전 신세계백화점 문화센터를 비롯해 각 지역 이마트 문화센터 등에서 다양한 유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지정된 시간에 문화센터를 방문해서 교육을 받으려면 번잡한 외출 준비는 기본이고 아이의 컨디션에 따라 수업의 참여도와 흥미도가 현저하게 다르다. 그런데 같은 프로그램을 가정 방문을 통해 실시하게 되면 온전히 내 아이에 집중된 수업을 진행할 수 있으며 아이도 낯선 공간에서보다 좀 더 편안하게 선생님과의 소통을 하기도 한다. 짧은 시간 문화센터 교육을 위해 외출 준비와 뒤풀이 간식 등을 위해 시간과 돈을 투자해야 하는 상황도 피할 수 있어 몸도 마음도 편리하다. 특히 다양한 교육 지원을 직접 해주지 못해 안타까운 워킹맘에게는 이보다 더 만족스러울 수 없는 서비스가 아닐 수 없다. 편리하게 앱으로 신청하고별도의 교구 구매 필요 없어아놀짱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방법도 간단하다. 다른 방문 수업의 경우 고가의 교구들을 구매하는 조건으로 선생님이 방문 수업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아놀짱은 간단하게 앱이나 사이트에서 1회 수업을 신청하는 방식이다.프로그램도 문센 수업 종류 그대로 다양하다. 스토리 수업, 신체놀이 수업, 오감만족 수업 등 250여개의 콘텐츠 중에서 내 아이에게 맞는 수업을 선택할 수 있다.기본정보와 프로그램만 선택하면 카카오택시처럼 자동으로 선생님을 추천하는 특허출원한 매칭 시스템으로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으며 수업 리포트도 앱으로 받아볼 수 있다. 수업 후에는 방문 선생님을 직접 별점과 후기로 평가까지 할 수 있어 내 아이와 맞는 선생님의 경우에는 재수업을 지정할 수도 있다. 아이와의 수업 사진 업로드를 통해 워킹맘은 직장에서 마음 편하게 수업 진행 상황과 아이의 반응을 체크할 수 있어 안심이다. 유아 교육 전문가들의세심한 교육과 피드백서류심사와 2차례의 면접 그리고 정기적인 교육과 실습을 받고 현장에 투입되는 선생님들은 모두 전·현직 유치원, 어린이집, 문화센터 등 기관 출강자이며 유아체육 경력자 및 관련 자격·교육 이수자이다. 또한 고객들이 별점과 후기로 평가해서 우수한 선생님만 플랫폼에 남는 선순환 구조로 강사의 퀄리티는 계속 높아지고 있다는 게 아놀짱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아놀짱은 일대일 개인방문 교육뿐만 아니라 고객의 니즈에 따라 마술, 운동회 등 맞춤형 수업은 물론 생일파티도 가능하다. 대기업 행사도 대행한 바 있으며 톱스타 연예인 자녀들의 파티도 진행할 정도로 아놀짱의 프로그램과 강사들의 우수성이 검증되어 있다. 문의 031-698-4756카톡상담 @아이랑놀기짱, www.anolzzang,com 2018-06-18
- 얘들아, 어학연수 가지마! 대치동 가지마! 강남스타일 영수학원, 운정에 뜨다운정 산내마을 학원가에 위치한 LMS영수학원은 강남 대치동에서 여러 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로드맵 대표가 운정신도시에 맞게 새롭게 만든 첫 프랜차이즈 초중등 영수학원이다. 운정에도 강남 스타일의 교육 시스템을 적용해 성공 사례를 만들기 위해 강남에서 10년 이상 학생들을 가르친 김지은 원장이 이곳으로 이사해 개원했다고 한다. 수상작, 아마존 인기 원서 다독해LMS영수학원은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영어와 수학을 가르치는데 영어 파트는 리앤쌤이, 수학 파트는 김지은 원장이 직강한다. 영어 파트를 맡은 리앤쌤은 “영어는 공부적인 접근보다는 어학적인 접근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영어 원서를 다독하고 북클럽 온라인 리딩 프로그램을 활용해 영어를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지도하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영어 원서는 수상작과 아마존 인기도서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들로 구성하고 책 내용에 대해서 재미있게 피드백을 구성하고 있다. “책을 읽다 모르는 단어가 나올 때 마우스로 클릭하면 한글과 영어로 설명이 나와 아이들이 어휘 부담 없이 많은 책을 접할 수 있어요.”책을 통해 맥락 속에서 어휘를 접한 학생들은 단어 수업을 통해 다양한 상황 속에서 게임을 통해 어휘를 암기하게 된다. 그러한 과정에서 풍부한 어휘력을 갖추고 다독을 하다보면 독해능력은 저절로 형성된다고 한다. 단어 수업, 온라인 리딩 수업과 함께 액티비티를 위주로 하는 활동 수업을 빼놓을 수 없다. 이 시간에는 영어를 더욱 의미 있게 받아들이도록 하기 위해 여러 가지 재미있는 활동을 함께 한다. “생활영어를 여러 활동을 통해 익힌 표현은 아이들이 잘 기억하게 됩니다.”중등부 내신 확보와 수능 영어까지 이어져중등부 영어는 내신 성적을 확보하고 수능 절대평가를 치를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쌓는 과정이다. 초등 6학년 여름방학에 시작되는 예비 중등부 수업을 시작으로 내신 중심의 리딩, 문법, 단어 등을 가르친다. “중등 과정에서 꾸준히 수업을 할 경우 수능 단어까지 익힐 수 있는 수준으로 이끌고 있어요.” LMS영수학원에서는 3개월 단기 파닉스 집중 강좌를 운영한다. 대부분의 파닉스 교재가 6개월로 구성돼 있지만, 어느 정도 기본을 갖춘 학생들은 리앤쌤이 미국 홈스쿨 교재에 있는 방식을 도입해 3개월 구성으로 파닉스를 마스터할 수 있다고 한다. 영어수업은 주 3일, 주 2일, 주 1일(토요일)반으로 구성된다. 모든 수학문제를 서술형으로! 풀이노트에 기재해LMS의 수학수업은 개별반 수업과 강의식 수업으로 나뉘어 있다. 처음 LMS에 오는 학생들은 개별반 수업을 거쳐 자기 레벨에 맞는 그룹 수업으로 배정된다. 개별반 수업에서는 학생이 기존에 공부하던 교재를 통해 오답과 부족한 점을 보충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학생 수준에 맞는 새로운 교재를 제안한다. LMS영수학원에서는 모든 수학문제를 서술형으로 제시하고 문제풀이는 LMS풀이노트와 오답노트에 100% 서술형으로 쓰도록 한다. 김지은 원장은 “어릴 때부터 숙제를 서술형으로 쓰는 습관을 길러야 논리적으로 수학식을 쓰는 습관이 잡히고 중고등학교에 가서 서술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강의실에서 수업을 한 뒤 수업 끝나기 전 10분 동안 학생들은 조용한 교실로 옮겨 수업 시간에 틀려서 오답노트에 정리했던 문제를 다시 풀고 숙제 범위 내 서술형 테스트 4문제를 본다. 서술형 테스트는 그날의 숙제를 성실히 해냈는지를 판단하는 근거가 된다. 숙제를 대충하거나 베껴 쓴 경우에는 점수를 얻을 수 없는 구조다. 테스트 결과는 바로 부모님 핸드폰으로 전송되고 결과가 나쁘면 재시험을 보게 된다. 김지은 원장은 “숙제건 테스트건 문제풀이건 모두 서술형으로 풀이하도록 합니다. 이렇게 몇 달이 지나면 오답률도 줄어들고 논리적으로 쓸 수 있어서 매우 효과적입니다”라고 말했다. “처음 대다수 남학생들은 힘들어하는데 몇 달 후에 풀이노트를 되돌아보고서 ‘제가 처음에 이렇게 엉망으로 썼어요?’하며 놀라는 경우도 더러 있다”고 한다.또 수학 문제풀이는 절대 책에다 쓰지 않도록 한다. 혼자서 풀어낸 문제는 빨간 동그라미, 계산 실수로 틀린 문제는 빨간 세모, 선생님께 질문할 문제는 파란 동그라미, 선생님과 오답 정리한 문제는 파란 세모로 표시한다. “문제마다 색깔을 달리해 표시하는 건 매우 유용해요. 시험 공부할 때는 파란색 부분만 보면 되고, 책이 깨끗해야 똑같은 문제집을 두세 번 풀어볼 수 있어요.”LMS수학수업은 주2회, 주3회, 토요일 문제풀이반이 있다. LMS영수학원에는 오는 6월 14~16일 3일간 1차 설명회&브런치 시간을 갖는다. 개원기념으로 수강등록 선착순 30명에 한해 한 달 수강료를 30% 할인한다. 2차 설명회는 6월 29일~30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위치 파주시 청암로 17번길 55 센트럴프라자 8층문의 031-944-6289 2018-06-14
- 6월 모의 평가 후 수시준비 어떻게 해야 하나 최은정일산 백마학원가 로고스학원 부원장 및 입시전략센터장문의 031-905-0111며칠 전 6월 모의고사가 끝났다. 수학능력시험을 출제하는 기관인 한국교육과정 평가원에서 출제 주관한 시험이다. 평가원 출제이기 때문에 6월 모의고사는 9월의 것과 함께 그 해 수능의 출제 경향을 점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시험 중 하나이다. 그리고 각 지역 단위 교육청이 출제하는 모의고사와 달리 6월 모의고사는 전국의 모든 고3수험생과 재수생들이 빠짐없이 치르는 시험이다. 재학생은 재수생의 참여로 인해 전국 단위에서의 자기 등급의 실체를 확인하고 실망하기도 한다. 구체적인 점수와 등급으로 느낀 높은 벽을 마냥 걱정만 할 시간이 없다. 어쨌든 이 성적을 현실적으로 인정하면서 9월부터 진행 될 수시모집 준비를 해야 한다. 수시전형별 준비 요령을 알아보자.학생부 종합전형을 준비한다면자기소개서 준비자기소개서는 6월에는 작성을 시작해야 한다고 많이들 얘기한다. 현실적으로는 기말고사와 겹치는 기간이기에 기말이 끝나는 7월 초에 준비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어떻게 쓸 것인지 평소 고민과 연습을 했던 수험생들이라면 무리 없이 준비가 가능 할 것이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생활기록부 내용을 보며 막막함을 느낄 것이다. 최고의 집중력과 솔직함을 발휘해 나의 내면에 들어가 역량, 희망, 약점까지도 철저히 돌아볼 수 있다면 막연함은 어느 정도 해소될 것이다. 사실과 진실에 기초해 천천히 초안을 작성한 후에 제출마감일 3-4주전에는 마무리를 하자. 내 진심이 담긴 자소서가 억지로 과장하여 작성한 그것보다는 훨씬 설득력이 있을 것이다. 면접 대비는 여름 방학 때 끝내기9월말부터 면접이 잡힌 수험생인데 9월에 면접을 준비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9월은 너무나 바쁜 달이다. 원서접수가 중요하다고 국영수 및 탐구과목 준비를 소홀히 할 수 없다. 상대적으로 시간 여유가 있는 여름 방학 때 준비를 시작하고, 9월은 열심히 공부하자. 최저 기준이 없는 전형이면 모를까, 수시에 합격하고도 상당수가 수능 최저 기준을 맞추지 못해 최종 불합격 처리되고 있음을 명심하자.논술전형을 준비한다면고 3학년 초부터 논술을 준비한 수험생이 있는가 하면 6, 7월에 논술을 시작하는 수험생들이 있다. 실지로 수능의 등급보다 높은 대학에 갈 수 있는 전형이 수시의 논술전형이다. 교과목과 직결되지는 않지만 다방면에 지식이 많고, 논리적 사고에 뛰어나다면 인문논술을, 다른 주요과목보다 수학과 과학 쪽 성적이 좋다면 수리논술을 준비하는 것이 기타 다른 수시를 지원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결과를 내기도 한다. 하지만 준비가 늦은 만큼 먼저 적절한 컨설팅을 받기를 강력히 권한다. 필요하다면 사교육 기관의 수업까지도 들어야 한다. 논술시험이 임박한 시점이 아니면 보통은 주 1회 토, 일요일 수업을 열어 둔 곳도 많으니 다른 교과목 준비와 더불어 할 수 있다.교과전형을 준비한다면보통 수험생의 경우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고 나면 본격적으로 수능준비에 뛰어든다. 수시의 기준인 교과점수와 정시의 기준인 모의고사 점수와의 차이점을 확인하라. 목표로 하고 있는 대학의 컷이 교과와 수능 중 어느 것으로 지원해야 유리한지 판단해야 한다. 보통 교과전형을 노린다면 끝까지 수능준비에도 열을 올려야 한다.적성전형을 준비한다면교과점수가 생각보다 잘 나오지 않는 구체적으로는 4등급부터 5등급 후반대의 수험생의 경우 수도권과 인서울 합격이 거의 어렵다. 3등급도 인서울은 쉽지 않다는 것이 정설이다. 하지만 이 등급대의 수험생이 다른 수시전형과 정시보다 수월하게 수도권과 인서울을 노릴 수 있는 수시전형이 적성이다. 물론 별도의 준비 없이 적성고사를 잘 보기는 어렵다. 국어, 수학(나형), 영어를 보는 적성고사만의 문제유형과 선택과 집중에 의한 합격전략이 있기 때문이다. 적성고사는 대학별 고사로 수능 전 10월과 수능 후 11월,12월초까지 준비한다.모든 대입과정은 쉽지 않다. 하지만 끝까지 노력하는 수험생은 대입에서 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절대 잊지 말라. 공부도 전략이다. 같은 에너지라도 내 강점을 살리는 쪽에 쏟는다면 합격의 가능성을 높일 것이다. 2018-06-14
- 턱관절 질환, 조기 치료가 최선이다 턱을 움직일 때마다 소리가 나거나 불편함을 느낀다면 당연히 턱관절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다. 그러나 얼굴 근육이 뻣뻣하고 아프거나 눈이 쏟아지게 아픈 경우, 편두통이나 두통, 목덜미가 뻐근할 때도 턱관절 질환이 의심된다. 방치하고 넘어가기엔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크다. 삶의 질을 급격히 떨어뜨리는 질환으로 꼽히는 턱관절 질환의 치료법에 대해 일산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의 상세한 설명을 들어보았다. 교합안전장치 착용해 안정된 교합 찾는 게 우선턱관절 질환의 원인 중 하나는 치아의 교합 문제다. 교합이 맞지 않으면 턱관절에 이상이 나타난다. 이럴 경우 교합안전장치를 착용하는 치료를 선행한다. 이 장치를 착용하면 교합을 바로 잡는 데 도움이 된다. 장치 착용 기간은 6개월로 그 안에 치료 목표가 달성되지 않으면 장치의 치료 효과가 더는 없는 것으로 판단한다. 일부 환자 중엔 검진을 받지 않은 채, 장치를 계속 써도 된다고 생각하고 착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면 증상이 더 악화할 수 있다. 그러나 잘 때 이를 갈거나 수면 중 입으로 숨을 쉬는 구호흡 환자는 6개월 이상 착용하기도 한다.이 경우도 주기적인 교합확인이 필요하다. 교합안전장치의 주요 기능은 안정된 교합을 찾는 것이다. 장치를 착용하고 1~2주 간격으로 보면서 씹히는 면을 확인하고, 증상이 개선되면 장치를 뺀 상태에서 교합을 유도해 안정적인 교합으로 바꾸는 것이 목표이다.턱관절 질환 치료를 위한 교합 조절 시 교합치료, 보철치료, 교정치료, 보철+교정치료 등을 시도한다. 교합 조절을 위해 치아를 깎아내야 하는 부분이 많다면 보철치료를 시도한다. 이때도 덮어씌워야 할 치아의 개수가 치료의 방향을 결정한다. 크라운을 씌워야 하는 치아가 많다면 보철치료와 교정치료를 병행한다. 또한 환자의 상태에 따라 교정치료만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 아주 적지만 상기치료로 교합치료가 안 되는 경우에 양악수술과 교정치료를 함께 해야하는 경우도 있다.턱관절세정술은 조기 치료가 효과적교합 조절만으로 턱관절 질환이 개선되는 환자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환자도 있다. 턱관절 속에는 관절낭액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 성분이 정상과 달리 점도가 높아지면서 이상 증상이 나타난 경우다. 적절한 점도의 낭액이 갑자기 끈끈한 점액으로 변하면 턱을 움직일 때마다 소리가 나거나 뻑뻑함을 느끼고, 심해지면 갑자기 입이 안 벌어지게 된다. 이 경우 관절낭액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 관절세정술을 시행한다. 주사바늘을 이용해 관절낭 내부의 관절액을 닦아주면 걸쭉한 관절낭액이 빠져나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관절낭액의 이상으로 턱관절 질환이 발생한 환자는 최대한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갑자기 입이 안 벌어지거나 턱관절에서 소리가 나는 경우 관절세정술을 조기에 시행하면 치료 효과가 크다. 반면 오랜 시간 방치한 후 치료하려고 하면 이미 근육이 뭉쳐버려 치료 효과가 떨어지고 더디다. 특히 이 시술은 조직을 복원하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관절세정술은 무조건 턱관절이 아프다고 시행하는 것은 아니고, 정밀 검사를 통해 관절낭액에 이상이 생겼을 것이라고 예측되는 경우에만 시행한다. 관절세정술만으로 치료를 종료하면 다시 원래 좋지 않은 상태로 돌아갈 수 있어 이후 교합안전장치 착용을 권한다. 장치를 착용하면 턱 근육을 가장 편안한 위치로 돌려놓을 수 있고, 음식을 씹을 때 외에는 윗니와 아랫니가 부딪힐 일이 없어 턱관절에 무리가 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관절세정술은 모든 치과에서 시행하는 것은 아니고,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중 이 분야의 교육을 받은 전문의가 시행할 수 있다. 물리치료 병행하면 증상 개선 효과 빨라턱관절 질환자에게는 물리치료를 권장한다. 심층까지 열을 전달하는 레이저 치료와 표피에 작용하는 침요법, 뜨거운 찜질로 턱관절 부위에 열을 가해 풀어주는 방법 등이다. 일주일에 2회 정도 병원을 방문해 물리치료를 받으면 혈행이 좋아지면서 증상 개선 효과가 빠르게 나타난다. 집에서 환자가 할 수 있는 치료는 핫팩을 이용한 찜질이다. 이와 함께 입과 턱에 무리를 주는 행동을 자제해야 한다. 딱딱한 음식을 피하고 입을 크게 벌리지 않도록 주의한다.턱관절 질환자 중에 간혹 턱관절 뼈가 깎여나간 예도 있는데 이는 퇴행성관절염이 진행된 것으로 본다. 앞서 언급한 것과 비슷한 절차대로 치료하다 보면 깎인 부위가 아물면서 증상이 개선된다. 턱관절 질환은 삶의 질을 급격히 떨어뜨릴 만큼 고통과 불편을 준다. 이 때문에 수술을 고민하는 환자도 있는데, 수술은 신중하게 심사숙고한 후 치료의 마지막 단계에서 선택해야 한다. 2018-06-14
- 가족과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통일 나들이 떠나요~ 통일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통일에 대한 기대감은 있지만 분단 65년이라는 긴 시간을 지나온 탓인지 우리에게 통일은 낯설다. 이 통일에 대해 배우고 생각해볼 수 있는 공간으로 ‘고양평화통일교육전시관’과 ‘오두산통일전망대’를 추천한다. 한창 나들이 즐기기 좋은 계절이지만 미세먼지와 일찍 찾아온 더위로 떠날 곳이 마땅치 않을 때, 가벼운 마음으로 떠나기 좋은 곳이다.일산 호수공원 내 ‘고양평화통일교육전시관’2017년 5월 개관한 고양평화통일교육전시관은 평화통일과 관련된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지난해 고양시는 국제꽃박람회 슬로건인 ‘통일한국의 실리콘 밸리, 꽃으로 피어나다’라는 주제에 맞춰 전시관을 개관했다. 전시관은 8개의 주제로 구성돼 있다. 원형으로 만들어진 영상관에서는 ‘평화통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의 4분짜리 영상을 상영한다. 평화마을 디지털 미디어 체험관은 관람객이 새와 꽃이 그려진 종이에 색을 칠한 후 스캔을 해 커다란 화면에 띄울 수 있도록 했다. 통일의 꿈 디지털 미디어 체험관은 벽면을 터치하는 순간 전쟁 무기가 꽃으로 변하는 화면을 보여준다. 포토체험관은 북한의 명소나 고양시 명소를 배경으로 합성사진을 찍은 후 자신의 이메일로 사진을 전송할 수 있다. 이밖에도 세계 리더들이 전하는 한반도 평화통일 메시지와 노벨평화상 수상자 소개, DMZ 안내에 대한 전시 코너가 마련돼 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부담 없이 방문해 평화와 통일에 관해 배우고 생각해볼 수 있는 곳이다.관람 시간 화~일요일(월요일 휴관) 오전 9시~오후 6시입장료 무료위치 일산동구 호수로 595 호수공원 내 고양꽃전시관 1층문의 031-901-1560북한이 마주 보이는 ‘오두산통일전망대’1992년 개관한 오두산통일전망대는 한강과 북한에서 흘러 내려온 임진강이 만나는 오두산 해발 118m의 정상에 위치했다. 이곳은 서부전선의 최북단으로 남과 북이 임진강을 사이에 두고 2km 떨어져 있어 전망대에 오르면 북한 개풍지역이 보인다. 전망대는 총 4층 규모로 내부에는 전시실과 극장, 전망실과 라운지 등을 갖췄다. 지하 1층은 어린이체험관으로 어린이들이 분단의 역사와 통일에 관해 체험해보고 생각해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어린이체험관에서는 애니메이션 관람과 교구활동, 놀이체험 등이 가능하다. 전망대 내 극장에서는 평소에는 북한의 생활상과 통일에 대한 영상을 상영하며 주말에는 영상 상영과 함께 다양한 문화 공연이 열린다. 홈페이지에 공지된 날짜와 시간을 확인한 후 방문하면 북한문화예술공연단의 공연과 한국전통무용 공연을 볼 수 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관람 안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오후 1시와 3시, 2회에 걸쳐 진행되는데 해설사가 60분간 지형설명과 전시에 관한 상세한 설명을 해준다. 평일엔 전망대 입구 주차장 이용이 가능하나 주말에는 통일동산주차장에 차를 주차한 후 셔틀버스를 이용해 전망대에 오를 수 있다. 관람시간 화~일요일(월요일 휴관) 오전 9시~오후 5시입장료 어른 3000원 학생 1600원위치 파주시 탄현면 필승로 369문의 031-945-3171 2018-06-14
- 2017~2018년 강남서초 초·중학교 학생 수 변화 강남지역은 교육열이 높은 학군으로 다른 지역보다 학교당 학생 수가 많은 편이다. 하지만 강남구, 서초구 내에서도 대규모 아파트 단지 등 여러 교육환경과 맞물려 학생 수가 유독 더 많은 학교들과 그렇지 않은 학교도 눈에 띈다. 2017년, 2018년 학생 수를 비교해보면 학교별 증감의 차이가 확연히 구분된다. 각 학교의 시설과 학생 수용 규모에 따른 영향도 있지만, 강남서초지역 재개발로 인해 휴교한 곳도 있어서 학생 수 증감 폭이 두드러진 학교도 있다. 학교알리미(2017년 5월, 2018년 5월 공시 기준, 최종 조회 2018년 6월 9일)에 공시된 강남구, 서초구 내 초·중학교 학생 수 및 교원 현황을 살펴봤다.자료참조 학교알리미 사이트 학교별 공시강남구 초등학생 유입 인원 증가 예측 대치초 162명, 언주초 136명, 율현초 101명 늘어 강남구 초등학교(32개교, 개포초 휴교) 학생 수 현황(표3 참조)을 보면 2017년과 2018년을 비교한 학교별 학생 수 변화를 볼 수 있다. 총 학생 수를 살펴보면 대치초 162명 증가, 언주초 136명, 율현초 101명, 자곡초 67명, 대곡초 58명, 압구정초 58명, 도성초 52명으로 7개교가 50명 이상 늘었다. 반면, 일원초 84명, 신구초 61명, 개원초 77명으로 3개교가 60명 이상 줄었다. 입학생 수를 살펴보면 율현초 43명, 대치초 33명, 자곡초 24명, 양전초 23명으로 4개교가 20명 이상 늘었다. 반면, 대왕초 46명, 신구초 26명, 대모초 -20명, 청담초 -20명으로 4개교가 20명 이상 줄었다. (표3 참조)강남구 초등학교는 총 학생 수가 2017년 22,353명에서 2018년 22,820명으로 전년도 보다 467명 증가했다. 총 학생 수가 467명 늘어났다는 점은 학기 중간에 전학 온 학생 수가 증가해, 강남구로 유입된 학생 수가 늘어난 것으로 미루어 짐작해볼 수 있다. 총 입학생 수는 2017년 3,669명에서 2018년 3,644명으로 전년도보다 25명 줄었다. (표1 참조) 서초구도 초등학생 유입 인원 증가서초초 161명, 우면초 140명, 언남초 96명 늘어서초구 초등학교(24개교) 학생 수 현황(표3 참조)을 보면 2017년과 2018년을 비교한 학교별 학생 수 변화를 볼 수 있다. 총 학생 수를 살펴보면 서초초 161명, 우면초 140명, 언남초 96명으로 3개교가 90명 이상 늘었다. 반면, 서이초 78명, 잠원초 57명으로 2개교가 50명 이상 줄었다. 입학생 수를 살펴보면 우면초 68명, 서초초 63명으로 2개교가 60명 이상 늘었다. 반면, 원명초 -47명, 반포초 44명, 우암초 -43명, 반원초 33명, 으로 4개교가 30명 이상 줄었다. (표3 참조)서초구 초등학교는 총 학생 수는 2017년 22,939명에서 2018년 23,175명으로 전년도 보다 236명 증가했다. 총 학생 수가 236명 늘어났다는 점은 학기 중간에 전학 온 학생 수가 증가해, 서초구로 유입된 학생 수가 늘어난 것으로 미루어 짐작해볼 수 있다. 총 입학생 수는 2017년 4,013명에서 2018년 3,843명으로 전년도보다 70명 줄었다. (표1 참조) 강남구 중학생 전년도 보다 329명 줄어대명중 36명, 진선여중 22명 늘어강남구 중학교(23개교, 개포중 휴교·국립국악중 제외) 학생 수 현황(표5 참조)을 보면 2017년과 2018년을 비교한 학교별 학생 수 변화를 볼 수 있다. 총 학생 수를 살펴보면 대명중 36명, 진선여중 22명, 대치중 13명, 숙명여중 13명, 도곡중 11명으로 5개교가 10명 이상 늘었다. 반면, 개원중 -64명, 구룡중 -59명, 봉은중 -56명, 대청중 -51명으로 4개교가 50명 이상 학생 수가 줄었으며, 강남구 중학교 대부분이 총 학생 수 감소 추세를 보였다. 입학생 수를 살펴보면 역삼중 32명, 숙명여중 17명, 신구중 13명, 대치중 10명으로 4개교가 10명 이상 늘었다. 반면, 대청중 61명, 언주중 59명, 도곡중 47명으로 3개교가 40명 이상 줄었다.(표3 참조) 강남구 중학교는 총 학생 수가 2017년 15,574명에서 2018년 15,245명으로 전년도 보다 329명 줄었다. 총 입학생 수도 2017년 5,086명에서 2018년 4,762명으로 전년도 보다 324명 줄었다.(표1 참조) 서초구 중학생 전년도 보다 390명 줄어대부분 모든 중학교 총 학생 수 줄어 서초구 중학교(16개교) 학생 수 현황(표5 참조)을 보면 2017년과 2018년을 비교한 학교별 학생 수 변화를 볼 수 있다. 총 학생 수를 살펴보면 방배중 4명, 서일중 4명, 서운중 1명으로 3개교가 1명 이상 늘었고, 내곡중이 2018학년 신설되어 개교하였다. 반면, 언남중 -96명, 이수중 -73명, 반포중 -70명, 원촌중 -55명, 세화여중 -51명으로 5개교가 50명 이상 학생 수가 줄었으며, 서초구 중학교 대부분이 총 학생 수 감소 추세를 보였다. 입학생 수를 살펴보면 서초중만 36명 유일하게 늘었다. 반면, 언남중 -113명, 신동중 77명, 원촌중 -51명, 신반포중 -48명, 세화여중 -47명, 서문여중 -44명, 이수중 -41명, 영동중 -40명으로 8개교가 40명 이상 줄었다.(표3 참조) 서초구 중학교는 총 학생 수는 2017년 11,823명에서 2018년 11,433명으로 전년도 보다 390명 줄었다. 총 입학생 수도 2017년 4,007명에서 2018년 3,516명으로 전년도보다 491명 줄었다.(표1 참조) 표1. 강남구·서초구 초·중학교 총 학생 수 변화구분 2017년 총 학생 수2018년 총 학생 수2017 총 입학생 수2018 총 입학생 수초등학교강남구22,353명22,820명(전년도 대비 467명 ▲)3,669명3,644명(전년도대비 25명 ▽)서초구22,939명23,175명(전년도 대비 236명 ▽)4,013명3,843명(전년도 대비 170명 ▽)중학교강남구15,574명15,245명(전년도 대비 329명 ▽)5,086명4,762명(전년도 대비 324명 ▽)서초구11,822명11,432명(전년도 대비 390명 ▽)4,007명3,516명(전년도 대비 491명 ▽)표2. 초·중학교 평균 입학생 수구분연도강남구 평균 입학생 수서초구 평균 총 입학생 수서울특별시 평균입학생 2018-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