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초기' 검색결과 총 9,84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한국판 컬러링에 빠진 사람들 ‘해뜨는 민화’ 스케치 실력이 없어도 맘에 드는 색칠만으로 멋진 그림을 완성할 수 있는 컬리링 열풍이 뜨겁다. 한국판 컬러링의 원조가 민화로 선 긋고 채색하는 기초만 익히면 그럴듯한 작품을 뚝딱 완성할 수 있어 매력적이다. 송파에서 활동중인 민화동아리 ‘해뜨는 민화’가 컬러링 열풍과 맞물려 인기 고공행진중이다. 거여동에 위치한 빌딩의 지하 1층. 서너 평 남짓한 방 안에 들어서자 모란, 산수도, 십장생도 화려한 작품들이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다. 한가운데 놓인 커다란 테이블에 예닐곱 명이 둘러앉아 분주히 붓질을 한다. 15년 경력의 전문 작가부터 민화에 입문한 지 6개월 남짓의 초보까지 스스럼없이 어울리며 ‘배움’을 나눈다. 누구나 그릴 수 있는 문턱 낮은 민화 회원들의 그림 이력은 각양각색. 수십 년간 서예를 하다 화려한 색상의 민화에 반해 새롭게 배우는 서정교, 정인향씨를 비롯해 오랫동안 유화를 그리다 우리 옛 그림인 민화에 반한 김미정씨, 그림에 문외한이었지만 처형 권유로 붓을 든 유일한 청일점 이현우씨 등 사연도 다양하다. 동아리 공간은 24시간 개방되기 때문에 언제든지 와서 그릴 수 있다. 민화 동아리의 시작은 3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송파도서관에서 민화를 배우던 오경숙 회장, 이금란, 이희순 총무 등 7명이 뜻을 모아 조촐한 모임으로 시작했다. 매월 회비 1만원만 내면 무료로 그림을 배울 수 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회원이 24명으로 불었다. 현재는 대기 인원만도 여럿이라고 귀띔한다. 입문과정부터 고급기술까지 1:1 지도 오 회장이 갓 입문한 초보자를, 이 총무가 중급 이상의 고난도 기법을 도제식으로 지도한다. “컬러링과 마찬가지로 민화도 밑그림 도안이 많기 때문에 맘에 드는 걸 골라 한지를 대고 본을 뜨면 되니까 스케치 실력이 없는 초보자도 쉽게 그려요. 물감의 농도를 조절하거나 색을 섞어 맘껏 칠하면 되니까 쉽죠. 채색에 집중하면서 맛보는 힐링, 그럴듯한 작품이 손끝에서 나오는 기쁨 때문에 더욱 몰입하게 됩니다”라고 오 회장이 설명한다. 옅은 색에서 짙은 색을 내는 그러데이션 기법인 ‘바림’, 돌가루에 색을 입힌 분채를 활용해 깊은 색감을 내는 노하우, 그림을 완성한 후 배접(종이나 헝겊을 여러 겹 포개 붙임) 기술까지골고루 배울 수 있다. “민화는 매력적인 장르입니다. 십장생, 화조도, 문자도 같은 전통 민화 뿐 아니라 작가의 개성을 담은 과감한 스케치, 색감이 세련된 현대 민화도 멋지죠. 민화가 좀 더 대중화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지고 힘들여 터득한 기술을 아낌없이 전수합니다”라고 이 총무가 말한다. 수준급 솜씨를 갖춘 몇몇 회원은 외부 강의도 나간다. “개인 화실에서는 배울 수 없는 고급 기법을 다양하게 배울 수 있는 것도 이곳의 장점”이라고 정인향씨가 귀띔한다. 특히 한지 뿐 아니라, 나무, 천 등 다양한 소재에 응용이 가능한 것도 민화의 장점이다. 부채에 민화를 그려 선물하거나 티셔츠에 독특한 문양으로 개성을 뽐내는 등 실생활에 활용 범위가 폭넓다. “얼마 전 아들을 결혼시켰는데 며느리가 일본인입니다. 일본 사돈한테 내가 직접 그린 문배도(문에 붙여 잡귀를 막는 그림)를 선물했더니 무척 기뻐하더군요”라고 이현우씨가 경험담을 들려준다. 동아리의 ‘왕언니’인 서정교씨(73)는 “색칠에 집중하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며 세필로 섬세한 작업을 하면서 손과 머리를 계속 써야 하니까 치매 예방에도 좋습니다”라며 예찬론을 펼친다. 민화 그리며 만드는 ‘내 일’ 송파구평생학습센터 우수동아리로 해마다 선정되면서 회원들은 더욱 신이 났다. 석촌호수축제, 송파마을예술창작소 아트마켓에 참여하며 문화 비즈니스의 가능성도 타진중이다. “야외에서 부채에 민화그리기 가족 체험을 진행하거나 미니 액자 같은 생활소품을 판매해요. 무슨 그림 어떤 소재에 그리는 걸 좋아하는 지 일반인들의 반응을 살필 수 있죠. 특히 민화소품을 외국인들이 좋아하더군요”라고 이희순 총무가 귀띔한다. 지난해 12월에는 인사동 갤러리에서 작품전시회를 열며 ‘민화 작가’로서의 뿌듯함을 만끽했다. 올해는 송파구청 갤러리에서 두 번째 전시회를 준비하며 한껏 들떠있다. “그림이 좋아 취미로 생각했는데 전시회까지 열고 아트마켓에 참여하며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그림도 가르쳐요. 몇몇 회원은 공모전에 당선되고 출강까지 하지요. 그림을 통해 꾸준히 성장해 나가는 기쁨을 함께 맛볼 수 있어 좋아요. 열심히 그리다보면 더 많은 기회가 생기겠구나 하는 ‘자기 성장’의 기대감이 우리에게 에너지를 줍니다”라고 오 회장이 솔직하게 말한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30
- 드디어 떴다! 북유럽 스타일의 고급 아동복, THE jANY 청담동 스타일 아동복으로 유명엄마들 사이에서 청담동 키즈 스타일로 유명한 ’THE jANY’의 오프라인 매장 1호가 잠실 파크리오 B상가에 문을 열었다. ‘더제이니’는 지난 10년 동안 온라인 쇼핑몰에서 북유럽 스타일의 고급스런 디자인과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를 끈 아동복 브랜드이다.잠실에 처음으로 오프라인 매장이 생긴다고 하자 매장 공사 때부터 엄마들 사이에서 화제였다. 지난 3월초, 드디어 ‘더제이니’가 오픈했다. 오픈 첫 날부터 한 세련한다는 엄마들과 아이들로 북적였다. 마치 카페 같은 화이트와 그레이톤의 고급스런 외관과 실내장식부터 여느 아동복 매장과는 달랐다. 엄마들도 입고 싶을 만큼 세련되고 고급스런 원피스와 스커트에서부터 장난꾸러기 아들도 꼬마 신사처럼 보이게 하는 바지와 티셔츠 그리고 레깅스 및 양말, 신발, 가방, 머리핀 등의 액세서리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패션니스타로 유명한 유치원생 엄마가 운영‘더 제이니’는 인근 유치원에 다니는 여섯 살 난 딸을 둔 젊은 엄마가 운영하는 곳이다. 리포터가 찾아간 날, 블랙 턱시도 재킷에 화려한 꽃무늬의 롱스커트를 입고 있었는데 애 키우는 엄마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한눈에도 예사 패션센스가 아니었다. 결혼 전부터 패션과 액세서리에 관심이 많아 직장에 다니면서도 새벽마다 동대문시장에 쇼핑을 나갈 정도로 옷을 좋아했다고 한다. 옷에 관심이 많다보니 결혼하고부터는 자연스럽게 딸아이의 옷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단다. 주변에서 엄마와 아이 모두 옷 잘 입기로 유명했는데 본인이 더제이니 단골손님이었다. 마침 지인을 통해서 더제이니 사장을 알게 되어 매장을 오픈하게 되었다고. 그런데 이게 왠일? 극적인 반전이 숨어 있었다. 늘씬한 몸매와 외모로 봐서는 당연히 패션관련 일을 했을 거라 생각했는데 특전사 소위까지 지낸 직업군인출신이란다.반전매력을 가진 그녀 때문인지 매장이 더욱 멋져 보인다. 아동복 사이즈는 돌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구비되어 있으며 현재 여름 이월상품을 20~30% 할인판매하고 있다. 최근 영등포 롯데백화점에도 입점하였으며 매장에서도 백화점 컬렉션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위치: 송파구 신천동 20-6 파크리오B상가 146호문의: 02-422-047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30
- 한복과 정장, 따로 다닐 필요 없이 한 곳에서~ 백석역 5번 출구 바로 앞 스타벅스 3층에 위치한 ‘뉴젠틀 & 이성민 한복’은 맞춤 정장 및 한복 전문점. 이곳은 200여 평의 전면이 확 트인 공간에 고품격 정장과 한복을 디스플레이 해 갤러리에 들어선 것 같은 분위기다. ‘뉴젠틀’은 1호점인 ‘상암점’에서부터 차별화된 고품격 맞춤 정장으로 이미 입소문난 곳, 이곳의 턱시도는 연정훈, 윤계상 등 연예인 협찬과 턱시도 패션쇼, 웨딩스튜디오 협찬을 통해 디자인이나 핏 감에서 고객만족도가 높다. 일산점은 그 품격과 노하우 그대로 뉴젠틀에서 론칭 한 ‘이성민 한복’과 함께 지난 3월 17일 문을 열었다. 일산점 김은희 매니저는 “결혼 준비에 바쁜 신랑신부나 혼주들이 굳이 서울까지 나갈 필요 없이 원 스톱으로 맞춤 및 대여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원단부터 디자인까지 차별화된 품질로 고객서비스를 펼치고 있다”고 한다. 이곳의 한복은 모두 100% 실크나 명주 제품으로 신부를 위한 레이스 한복이나 드레스 한복, 파스텔 계열의 한복부터 돌잔치를 준비하는 엄마들의 한복, 혼주의 우아함을 돋보이게 하는 한복, 아기를 위한 돌복, 한복 장식구 등 한복의 모든 것이 구비되어 있다. 또 고급 원단을 사용한 턱시도, 정장뿐만 아니라 이에 어울리는 셔츠, 넥타이, 셔츠 액세서리, 수제화까지 한 눈에 볼 수 있어 세련된 코디네이션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 김 매니저는 “한복과 정장, 턱시도 등은 맞춤뿐 아니라 맞춤 대여 및 기존에 있는 옷들 중에서 선택, 대여 모두 가능하다. 요즘은 한복을 한 번 입고 잘 안 입는 추세여서 신랑신부들도 맞춤 대여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한복의 경우 여러 번 세탁해 사용할 수 있는 물 실크 제품과 달리 100% 실크나 명주 소재이기 때문에 2~3번 정도 밖에 대여를 못해 맞춤과 맞춤대여의 가격 차이는 크게 나지 않는 편이다”라고 한다. 소재와 디자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기존에 있는 옷을 선택해 대여할 경우 20~30만 원 선, 맞춤대여는 여기에 10만 원 정도 더 추가된다. 번잡하지 않고 여유 있게 고객이 돋보일 수 있는 옷을 선택할 수 있도록 VIP 룸과 대가족 룸 등 다수의 개별 룸이 마련되어 있고, 디자인과 소재 선택 등 전문가의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위치: 고양시 백석동 1296-3, 3층 오픈시간: 오전 10시 30분~오후 3시 30분, 명절과 크리스마스만 휴무문의: 031-908-626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6
- 죽전동 ‘홈스가구아울렛’ 최근 아파트를 구입한 주부 김혜진(36·수내동)씨는 연일 가구를 보러 다닌다. 전세살이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내 집을 장만한 터라 이왕이면 오래 쓸 수 있는 좋은 가구를 장만하려는 것이다. 특히 주거공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거실에는 ‘힘’을 좀 주고 싶다. ‘소파’는 거실 인테리어에서 어찌 보면 가장 핵심이다. 그런데 ‘좋은 소파’ 고르기란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신혼살림 장만할 때 고른 첫 소파는 디자인과 색상을 중점적으로 보고 골랐으나 가죽이 갈라지고, 꺼져 3년이 지나면서 문제점들이 드러났다. 이번에는 정말 오래두고 쓸 만한 ‘괜찮은 가죽소파’를 구입하고 싶어 찾아간 곳이 바로 죽전동에 위치한 ‘홈즈가구아울렛’이다. 국내 자체 공장에서 맞춤 생산하는 높은 품질의 소파 죽전 신세계백화점 맞은편 아르피아 지하 1층과 2층에 자리한 ‘홈스가구아울렛’은 디자인과 더불어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소파를 자체 제작·판매하고 있다. 동종업계 내에서는 드물게 자체 공장을 보유해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 및 기능 등을 적용한 제작이 가능하다. 자연스러운 소파 색감은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나타내는 원동력인데 가죽의 질에 의해 자연스러운 색감이 천차만별로 표현된다. 20년 동안 가죽을 다뤄온 이영석 대표는 우리나라에 유통되는 가죽의 변천사와 흐름을 훤히 알고 있는 가죽전문가다. 소파 생산에 필요한 가죽을 직접 납품하고 유통을 해오다가 가구 판매 유통구조로 인한 불합리와 대기업의 횡포 속에서 고통 받는 것은 소파 제작업체는 물론 소비자라는 사실을 깨닫고 직접 판매 매장을 열기에 이르렀다. 오랫동안 함께 일해 온 소파 장인들이 소파를 제작하고 있으며 이 대표의 철저한 검수를 통해 엄선된 고품질 목재 및 가죽을 사용해 품질을 높이고 있다. 때문에 같은 모델이라도 내장재와 가죽에 따라 천차만별인 소파를 정품과 정자재만을 사용하여 자신 있게 판매하고 있다. 제작 및 판매까지 믿을 수 있는 제품성과 거품 없는 가격 전통의 멋을 자랑하는 앤티크 소파부터 현대적인 감각이 가미된 모던한 소파까지 모두 선보이고 있으며 다양한 가격대를 제시하여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소파의 폭을 대폭 넓혔다. 공장에서 만들어 바로 전시장으로 가져오는 것으로 유통마진이 거의 없기 때문에 품질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있다. ‘홈스가구아울렛’의 김학송 실장은 “제작부터 판매까지 모든 것을 도맡아 진행하는 국내산 소파이기 때문에 해외 제품과 비교해도 절대 떨어지지 않는 제품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체 공장을 가지고 있어 다른 가구 전문점과 비교했을 때 최소 30%이상 저렴한 가격을 제시한다”고 전했다. 이어 “고객들에게 일부러 근처 다른 가구매장을 꼭 둘러보고 오라고 한다. 그만큼 품질 대비 가격에 자신이 있다”며 “요즘 가격적인 메리트 때문에 온라인 시장이 급격히 커지고 있는데, 소파만큼은 AS가 확실한 매장에서 직접 앉아보고 만져보고 살 것을 권한다”고 덧붙였다. 소파만큼 좋은 식탁과 침대도 구매 가능지하 1층, 2층 각 100평으로 총 200평의 매장에는 20조가 넘는 소파 이외에도 다양한 식탁과 침대가 진열되어 있다. 침대의 경우도 유수의 침대 전문업체에 납품하는 프레임을 사용하였으나 마케팅 비용과 복잡한 유통구조를 단순화해 가격은 시중가격의 절반 수준으로 공급한다. 오랜 세월 소파를 취급하며 인연을 맺고 있는 다른 가구업체들로부터 가끔 받아오는 장식장, 서랍장, 책장 등도 진열할 때도 있는데, 진열품이나 배송단계에서 살짝 흠이 생긴 가구의 경우 원가 이하로 판매하기도 한다. 또한 개점 1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 중에 있으니 올 가을,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 신혼부부, 새 집으로 이사를 준비하는 부부, 오래된 가구를 바꿀 계획을 하고 있는 주부들은 ‘홈스가구아울렛’에 들러 보길 권한다. 쾌적한 용인아르피아 주차장을 이용하면 주차료가 4시간까지 1,000원이며 주차장에서 매장으로 바로 연결되어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다. 문의 031-286-3211문하영 리포터 asrai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4
- 남유진 시장 성평등 의식 확산 ‘히포시’ 캠페인 참여 남유진 구미시장이 지난 18일 구미시를 성평등한 도시로 만들어 남성과 여성이 모두 행복한 최고의 여성친화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히포시(He for She) 캠페인에 참여했다. ‘히포시’ 캠페인은 전 세계 많은 여성이 겪고 있는 불평등의 해소를 위해 10억명의 남성들이 지지자로 나서줄 것을 호소하는 취지로 시작된 유엔여성(UN Women)의 글로벌 캠페인이다. 남 시장은 ‘’아직까지 육아와 가사는 여성들이 더 많은 부담을 지고 있는 것과 결혼과 출산으로 인한 경력단절 문제의 해결이 필요하다”며 “또한 남성들도 직장일로 가정이 희생되지 않는 것이 중요한 사회적 가치다. 서 일?가정 양립에 대한 생각을 말하면서 양성평등의 첫 걸음인 일?가정 양립을 위해 적극적인 시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구미시는 간부 공무원과 공공기관 등에 히포시 캠페인 참여를 유도해 성평등에 대한 인식확산에 나서기로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2
- 결혼정보회사 대명위드원, “의사도 보통 남녀…짝을 찾아드립니다” 국내 대표 리조트 기업인 대명그룹 계열의 결혼정보회사 ㈜대명위드원(대표이사 김희철)은 결혼적령기에 있는 의사, 한의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파티위드원-닥터스(Doctor’s) 프로젝트’ 개최에 앞서 미팅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랜 학업과 바쁜 업무로 이성 교제가 쉽지 않은 의사와 공중보건 한의사들에게 만남과 교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파티위드원-닥터스 프로젝트’는 일반 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아임닥터와 함께하는 노블레스 파티’와 공중보건한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사랑은 만병통치약’으로 각각 진행된다.오는 8월 29일(토) 베스트웨스턴 강남에서 진행되는 ‘아임닥터와 함께하는 노블레스 파티’는 10만 의사들의 휴먼 커뮤니티 ‘아임닥터’에서 활동 중인 미혼 의사 남녀가 함께 한다. 전문 MC가 진행하는 이벤트와 함께 로테이션 대화, 커플 매칭, 정찬 서비스를 모두 제공받을 수 있다. 또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대명리조트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9월 19일(토) 공중보건 한의사들이 참석하는 ‘사랑은 만병통치약’은 노보텔엠버서더 강남에서 펼쳐지는 미팅파티로, 참가자들에게 고급 호텔의 서비스와 참가자들의 연령대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격식 있는 만남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상담 매니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문의 1588-3883, www.withone.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17
- 가구 트렌드가 궁금하다면, ‘퍼플하우스가구’가 답! ■80~40% 할인가격으로 만나는 도심 속 가구할인매장 망포역 5분 거리의 도심 속에 위치한 퍼플하우스가구. 가구할인매장을 찾아 외곽으로 나가지 않아 더없이 편리하다. 보라색의 멋진 외관을 가진 1·2층의 넓은 매장에는 고품질의 세련되고 감각적인 가구들이 장롱, 식탁, 소파, 서랍장, 주니어가구 등 종류별로 깔끔하게 정리된 채 고객을 맞이한다. 정상가와 할인가가 친절하게 쓰인 가격표를 살펴보면 놀라울 뿐. 유명브랜드·공장직거래·반품·스크래치가구 등이 판매되고 있는데, 정상가의 80~40%면 구매할 수 있다. 가구의 디자인은 디자인대로, 품질은 품질대로, 가격은 가격대로 대만족이다. 어떻게 이 모든 것이 가능한 걸까? “최근의 소비자들은 무조건 싼 가격의 가구보다는 자신이 원하는 가구 트렌드에 품질까지 만족해야만 구매를 결정한다”는 퍼플하우스가구 김성인 사장은 “항상 현재 유행하는 가구 트렌드를 읽어내려고 노력한다. 30대 중반~40대 주부들이 즐겨 찾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20대~30대 초반 고객들이 선호하는 젊은 감각의 가구들도 많이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결혼은 원목가구를 타고, 신혼가구 대 할인!사실 요즘 트렌드는 원목가구라 해도 과언은 아닐 듯하다. 원목가구는 다른 어떤 소재보다 튼튼하고 내구성이 강하며, 다른 가구와도 자연스럽게 잘 어우러진다. 뿐인가? 환경호르몬 걱정 없는 친환경 소재라 관심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퍼플하우스가구는 자작·고무·소나무 등의 다양한 원목가구를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특히 공방 제작의 맞춤이 가능한데 내가 원하는 치수며,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아이 방의 책상, 침대, 책장 등을 고르는 엄마라면 한 번쯤은 꼭 들러보기를 강추한다. 여기에 더해 김 대표는 아카시아 원목으로 된 신혼가구 시리즈를 야심차게 선보인다. 신혼가구는 한번 고르면 오랫동안 사용해야 하고, 잦은 이사와 앞으로 태어날 아이를 고려해 신중하게 골라야 하는 법. 퍼플하우스가구의 원목 신혼가구 시리즈는 튼튼한데다 고급스럽고, 빈티지한 컬러감과 유니크한 무늬결로 신혼부부의 마음을 훔친다. “요즘 신혼부부들의 소비패턴은 브랜드에 얽매이지 않고 현명한 소비를 하는 것 같다. 이에 부응해 원목 신혼가구를 파격적인 할인가로 판매한다.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에게 희소식이 되기를 바란다”고 김 대표는 전했다. ■독특한 개성과 감각을 지닌 가구로 앞서 나갈 터퍼플하우스가구는 트렌드에 맞게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단순히 가구를 판다기보다는 고객의 마음을 읽고 거기에 맞춰 나가려는 김 대표의 노력이 만든 결과. 독특한 개성과 감각을 지닌 가구들로 퍼플하우스가구를 계속 채워 갈 것이다. 또한 시대를 앞서가는 트렌드를 만들기도 한다. 김 대표는 “앞으로 소파를 차별화시킬 생각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가죽소파를 많이 선호하는데, 유럽 등지에서는 동물보호 차원에서 내구성이 뛰어나고 고퀄리티의 여러 인조피혁이 사용되고 있다. 퍼플하우스가구에서는 인조피혁 소파를 구비해 고객들이 확인해보고 살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계획을 말했다. 고객들의 편리한 이용을 위한 퍼플하우스가구카페(cafe.naver.com/purplehousegagu)도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신상품의 입고나 이벤트 소식을 카페에서 바로 확인해 볼 수 있다. 위치 화성시 영통로 80번길 18 (승용차 이용 망포역3분·영통역5분 거리)문의 031-203-4379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tip - 퍼플하우스가구의 it item, ‘큐브 시리즈’보다 젊은 감각의 트렌드 가구인 뉴질랜드산 소나무 원목가구. 화장대, 거실장, 책장, 약장 등이 있는데 아담하고 귀여운 모습에 인테리어용으로 반응이 뜨겁다. 특히 약장은 실용성이 강하면서도 집안의 분위기를 한껏 업 시켜준다. 좁은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작지만 수납공간이 많은 가구가 필요한 20~30대 대학생, 싱글, 신혼부부 등에게 큐브 시리즈는 ‘딱’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17
- 우리 동네모임, ‘우당탕탕 예술 놀이단’ 그림책 문화공간 ‘노리(NORi)’에서 그림책을 매개로 만난 사람들이 새로운 예술 놀이단을 만들었다. 2015년 성남문화재단 예술지원 사업에 선정된 ‘우당탕탕 예술 놀이단’. 7월부터 매주 벌이는 신나는 놀이는 수내동 전원마을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그림책이 속삭이는 우리 동네 골목길’ 만들기가 시작된 것이다.문의 010-4283-8440 cafe.naver.com/picturebooknori이경화 리포터 22khlee@hanmail.net Chapter1: 그림책을 사랑하는 사람들, 일을 벌이다그림책 문화공간인 ‘NORi’ 이지은 대표의 그림책 사랑은 못 말린다. 보는 순간에 따라, 읽는 사람에 따라 다른 감정들을 즐길 수 있는 그림책의 재미에 빠져 벌써 5년 동안 즐거움을 나누어 온 이 대표. “그림책을 좋아하는 분들과 모임을 이어나가고 있어요. 함께하는 사진, 도예, 영화 등의 전문가들과 하나둘씩 재미로 시작했던 행사들을 치러내며 의미 있는 활동들이 일회성으로 그치는 아쉬움이 남았어요. 이런 단점을 보완하여 한번 제대로 놀아보자는 뜻에서 ‘우당탕탕 예술 놀이단’을 만들게 되었답니다.” 즉, ‘NORi’가 가지고 있는 내부 콘텐츠를 활용해 프로젝트 식 결합 활동으로 다양화를 꾀하는 것이 예술 놀이단의 특징이다.도예선생님인 김지영씨는 “제가 할 수 있는 일로 더 많은 사람들과 그림책의 재미는 물론 행복한 경험을 나누고 싶어 예술 놀이단에 참여 했어요”라며 ‘우당탕탕 예술 놀이단’ 단원들이 꿈꾸는 방향을 전했다. Chapter2: 어설프면 어때? 함께하는 시간이 즐거우면 그만이지지난 7월 시작한 예술 놀이단의 사업은 두 가지 예술을 결합한 통합예술 프로그램이 특징이다. 그림책이 중심인 만큼 그림책과 도예, 만들기, 영화, 인형극을 함께 하는 것이다. 지난달에 진행된 도예활동과 집짓기 행사는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참가자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다빈(동림자유학교 6학년) 학생은 “친한 동생을 도와 함께 집을 지었어요. 처음엔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고민됐지만 조금씩 함께 만들다보니 집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동생이 집에 직접 들어가 좋아하는 모습이 새롭고,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라며 박스로 집짓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느낌을 전했다.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한 행사에서는 가족의 개성에 따라 꽃가게, 과자 집이 지어져 아이들의 행복한 장소가 되었다고 한다.김지영 씨는 “도예수업도 마찬가지에요. 부모님과 함께하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은 이 활동의 장점입니다. ‘놀이’라는 자유로운 시간이 주는 해방감은, 아이들은 부모님들과의 자유로운 표현을, 부모님은 열린 마음으로 아이들의 이야기를 수용하는 자세를 이끌어내더라고요”라며 손힘에 따라 변화하는 흙처럼 자유로운 소통을 경험하는 도예놀이의 장점을 소개했다. 특히, 우리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은 멀리 나가지 않아도 돼 TV속 ‘슈퍼맨’들로 입지가 곤란해진 아빠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어준다. Chapter3: 재미있는 놀이는 나누면 배가 된다결혼 전 아동교육에 관련된 일을 했던 이유성씨는 아이들과 함께하며 단순히 책을 보는 것이 아니라 가치관을 함께 공유하고 싶다고 말한다. 그림책 속에는 아름답거나 교훈적인 이야기만이 아니라 책 속에 담겨진 가치관과 나만의 생각들을 찾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가족이 생기며 저도 모르는 사이에 책임져야할 부분만 생각하고 살았던 것 같아요. 과정을 즐긴다는 것이 얼마나 신나고 재미있는 지를 잊고 있었어요”라며 이유성씨는 아이들에게 학습목표를 요구하지 않고 함께 즐기는 놀이가 가치관과 창의력 성장에 긍정적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우당탕탕 예술 놀이단’ 단원들은 스스로가 즐겁다. 아이들을 위해서, 사업을 위해서라기보다 자신이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좋아하는 그림책에서 모티브를 잡아 영화, 도예, 낭독회와 인형극을 기획하면서 어린아이처럼 들떠있는 모습에서 행복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8월 22일 처음 선보이는 낭독회요? 걱정이 되긴 하는데 실수하면 좀 어때요? 최선을 다해 재미있게 만들면 다른 사람도 재미있지 않을까요?”라고 되묻는 이유성씨. “예술을 너무 어렵고 규격화된 것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음악회, 미술관에서 이루어지는 것만이 예술이 아니에요. 아이들과 즐거운 놀이로도 충분히 예술을 경험할 수 있어요”라는 이지은 대표의 말에서 “애들아, 놀~자”라는 말에 설레던 어릴 적 기억이 되살아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17
- 의왕시, 출산장려 위한 제2회 가족사랑 사진공모전 개최 의왕시가 제10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고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제2회 가족사랑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가족사랑 사진공모전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결혼과 출산, 가족의 소중함과 출산장려 등에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사진이나 아빠들의 육아참여 사진 등을 오는 26일까지 의왕시 보건소에 접수하면 된다.공모작 중 총 12작품을 선정해 행복상(1명), 희망상(2명), 축복상(3명), 사랑상(6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당선된 시민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시상금이 주어지게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상이 수여된다. 당선 작품은 결혼과 임신·출산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출산장려 사업을 위한 의왕시의 홍보용 사진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공모신청은 의왕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2MB 이상의 사진파일(JPG)을 첨부해 이메일(kh9733@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모자보건팀(031-345-3593)으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13
- 생기한의원 노원점 설재은 원장의 ‘여성에게 가장 소중한 피부 되찾기 프로젝트 1’-유두습진 맑고 고운 피부는 비단 아름다움의 상징일 뿐만 아니라 건강한 상태임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이기도 하다. ‘여성에게 가장 소중한 피부는 어느 부위의 피부일까’라는 질문을 하면 많은 사람들은 얼굴을 떠올린다. 하지만 생기한의원 노원점의 설재은 원장은 “여성의 피부라는 문구에서, 피부가 아닌 여성에 방점을 찍는다면, 여성만이 가지고 있는 기관의 피부가 가장 소중하다 볼 수 있다”며 “유두부위와 여성의 생식기 주위의 연약한 피부는 단지 미용의 대상인 얼굴피부와는 달리 여성으로서의 삶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인다. 본지에서는 생기한의원 노원점에서 여성에게 가장 중요한 부위에 발생하는 질환인 유두습진, 질염, 여성곤지름 등을 전문적으로 치료하고 있는 설재은 원장을 찾아 유두습진에 대해 샅샅이 알아 봤다. 유두습진, 대부분 진물을 동반하는 특징 있으며 가려움증 수반해노원구 중계동에 거주하는 김 모씨(23세)는 최근 유두가 매우 가렵고 마치 땀이 나듯이 유두에서 진물이 흘러 고민이 많다. 속옷에 진물이 스며들어 붙을 정도가 되어 자신감도 떨어지고, 평소 좋아하는 운동인 수영도 불가능할 정도가 되었다. 그리고 훗날 결혼이나 육아에 지장이 있을까 걱정도 점점 커져만 가는 상태이다. 고민 끝에 생기한의원 노원점을 찾았다.유두습진은 유두와 유두륜 부위에 주로 발생하는 습진성 피부염이다. 초기에 환부가 붉어지다가 만성화되는 과정을 통해 점점 검붉은 색으로 변하고 색소침착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초기에 경계가 분명한 발진이 점점 주변 조직으로 퍼지면서 유두와 유륜뿐만 아니라 유방전체로 확대되는 경우도 많다. 유두습진은 다른 부위에 발생하는 습진과 달리 대부분 진물을 동반하는 특징이 있으며 가려움증을 수반한다.설 원장은 “유두와 유륜의 변형이 심한 경우에는 치료가 끝난 이후에도 변형이 영구적으로 남을 확률이 크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유두는 내부의 림프조직, 유선조직과 직접 연결되기에 스테로이드 연고 사용 조심해야유두습진은 유전적, 면역학적 요인과 외부환경의 악화 등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나타난다. 그러므로 습진이 발생하게 된 내,외적인 요인을 면밀히 파악해 우리 몸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설 원장은 “질환 부위가 가려우니 자꾸 긁게 되고, 긁다보면 피부가 손상돼 출혈이 일어날 수 있다”면서 “가려움을 참기 어려워 스테로이드 연고를 많이 사용하는데 이는 일시적인 방법일 뿐 피부 속 염증을 없애주는 근본적인 치료는 아니다”고 설명한다. 특히 유두는 내부의 림프조직, 유선조직과 직접 연결되어 있어서 스테로이드 연고가 내분비계에 영향을 미치기 쉬우니 더욱 더 조심해서 사용해야 한다.산모의 경우 수유기에 아기가 빠는 자극으로 유발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 외에도 평소 아토피성 피부염을 가진 경우, 외부의 접촉성 자극이 지속적으로 반복되거나 상처가 났을 때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경우, 지나치게 자주 목욕하고 보습 유지를 적절히 하지 못해 피부가 건조한 경우에도 주로 나타난다.또한, 유두습진은 실제 한국여성들의 브래지어 착용 실태와도 많은 관련이 있다. 가슴을 모아주고 받쳐주는 와이어가 노폐물 배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림프순환을 막고 혈류 흐름을 최대 30% 정도까지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림프선이 존재하는 겨드랑이 부분의 압박도 밴드 부분의 7배가 넘는다고 한다. 유두습진 치료, 면역기능 향상시키고 피부의 정상기능 회복하는 근본적 치료 동반해유두습진 치료는 우선 유두습진을 유발하는 물리적, 화학적 외부자극 접촉과 알레르기 유발원인을 찾아 적극적으로 피하는 것이 치료의 가장 기본이다.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피부의 정상기능을 회복하는 것이다. 습진이 반복적으로 재발되고 만성화되는 경향이 있다면, 몸의 면역기능을 향상시켜 체내 기혈 불균형을 바로잡고 피부의 정상기능을 회복하는 근본적인 치료가 필수적으로 동반되어야 한다.그렇다면 유두습진은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우선 유방의 기혈순환을 돕고 가려움을 완화시키는 한약복용과 약침, 침 치료 및 외용제 등을 처방한다. 청정 한약재를 이용한 한약을 활용해 환자의 신체 면역력을 증대시키고, 동시에 떨어진 피부 재생력을 복구시키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침과 약침치료를 병행한다. 또 환부에는 천연 한방 외용제를 발라 흉터 걱정 없이 습진을 제거한다.생기한의원 노원점에서는 민감한 부위라서 치료받기 꺼려하는 환자들의 심리를 고려해 여성의 피부를 잘 아는 설재은 여원장이 전문적인 진료를 맡아 하고 있다. 또한 치료 시에도 사생활이 보호되도록 여성피부질환 환자들에게 우선적으로 1인 전용 생기한의원 치료실을 배치해 운영 중이다. 도움말: 생기한의원 노원점 설재은 원장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