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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수학 학습은 물론 자기주도 역량강화까지 15년을 넘게 한 자리를 지켜온 학원이 있다. 영어를 굳건하게 책임져 오다 학부모들의 요청으로 수학관을 오픈했다. 여기에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원장의 열의로 특강을 마련해 초등생은 학습 태도와 습관 훈련 코칭, 중학생은 학습 방법과 자기주도학습, 고등학생은 내신과 수능 관리를 목표로 제2의 도약기를 맞았다. 바로 월드프렙영수학원 임소영 원장이다. 초2 때 등록한 학생이 고2까지 쭉 이어질 만큼 믿고 맡길 수 있는 월드프렙영수학원 임소영 원장의 교육 이야기를 소개한다.자기주도학습 역량강화 특강, 고민하지 마세요~많은 학생이 다양한 계획을 세우시지만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방법을 제대로 모르기 때문이다. 월드프렙영수학원 임소영 원장은 스스로 공부하고 싶지만, 이 방법을 모르는 학생들을 위해 학원 재원생 및 원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2018년 여름방학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경험이 풍부한 자기주도학습 전문 강사를 초빙해 초등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8월 7일, 9일, 14일, 16일 4회 차 강의로 하루 3시간씩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1회 차는 ‘학습 플랜’을 주제로 시간 관리와 학습 계획 세우는 방법을 알려준다. 2회 차는 ‘마인드맵’이 주제다. 교과서를 중심으로 전체 구조를 파악할 수 있는 목차 만드는 방법을 익힐 수 있다. 3회 차와 4회 차는 ‘노트필기’ 노하우를 알려준다. 자기주도 학습의 첫걸음인 노트필기에도 요령이 있다. 국어와 역사(사회) 2과목으로 간단하고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노트필기 방법이 공개된다. 특강 정원은 15명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자기주도학습 역량강화 특강과 관련해 학부모 설명회도 열릴 예정이다. 7월 10일 오전 10시 30분, 7월 12일 오후 7시 30분 본원 3층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20명을 예약을 통해 신청받는다. 예약하는 학부모들에 한해 TLP 학습심리 진단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티켓이 제공된다.수학 전문 프로그램 ‘스터디 큐’영어학원으로 이미 얻은 명성을 바탕으로 월드프렙영수학원은 학부모들의 요청에 따라 수학관을 오픈하고 지난해 ‘스터디 큐’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스터디 큐’는 학력진단→ 학습처방→ 학습클리닉이 한 번에 해결되는 One-Stop 토털 학습 시스템이다.온라인 기반의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푸는 문제마다 QR코드가 있어 틀린 문제를 스마트 폰이나 태블릿PC를 이용해 오답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문제 유형별 학습이 끝나면 개인별 실력에 맞는 문제가 제공된다. 틀린 문제의 유사문제, 맞힌 문제의 발전문제를 풀다 보면 취약유형을 집중해서 보완하고, 아는 문제는 심화학습으로 이어진다. 필요 없이 많은 문제를 풀지 않아도 되는 시스템이다.문제 풀이가 끝나면 맞춤형 학습지도를 위한 평가 분석지가 나온다. 임 원장은 “학습은 편리하게 관리는 깐깐하게 운영된다”며 “수학 강사들이 학원진도와 더불어 학생들의 학습수준에 맞는 과제를 직접 생성하므로 학습효과가 극대화될뿐더러 성적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특별한 교육의 결과, 영작월드프렙영수학원에서는 효율적인 영어 학습을 위해 자체 개발한 ‘알파 영어 논술’ 교재를 사용한다. 이 교재를 활용하면 어순으로 체화해 영어를 쉽게 익힐 수 있으며, 어순이 저절로 체화되면서 문법이 쉬워진다. 즉, 문법을 위한 공부가 아니라 글을 쓰기 위해 문법을 익히고 그 결과 말하기와 글쓰기가 자연스럽게 이뤄진다. 한 달에 한 번 재원생들을 위한 영어 스피치 콘테스트를 열어 영어에 자신감도 키운다. 부족한 실력은 ‘메이크업’ 프로그램으로 채울 수 있다.6학년부터는 영어 프레젠테이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이는 중학교 수행평가 대비로도 이어져 시험 보는 스킬이 아니라 진짜 영어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잘 짜인 프로그램과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관리 컨설팅 결과는 원생들의 실력향상을 이끈다. Y고 2학년 강00 학생은 영어 점수가 40점이 올라 전교 5등을 했다. 중학교 1학년 때부터 꾸준히 지도하는 대로 따로 온 결과다. 같은 고등학교 2학년 김00 학생은 50점 이상 점수가 향상됐다. 어느 학원을 가도 공부를 하지 않던 고3 학생도 이곳에서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하고, 재원생 중 중학생이 30여 명인데 90점 이상이 70%를 차지한다고 한다.재원생들의 실력향상은 임소영 원장의 교육 마인드가 남다르기 때문에 얻어진 결과다. 임 원장은 “동기부여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알아가는 재미없이 학원을 다니는 것이야말로 가장 피해야 한다”며 “이벤트성 행사나 보여주기식 성과 말고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힘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한편 임소영 원장은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자격증 외에 TLP 학습심리 진단검사, 미술심리치료사 전문가 과정을 이수했다. 학생들의 학습과 진로를 위해 엄마들이 먼저 교육에 깨어있어야 한다는 교육관으로 비젼맘캠프와 코칭맘캠프를 계획 중이다. 2018-06-29
- 이화의료원, 이화 감염교육·연구센터 개소 기념 국제 심포지엄 개최 최근 병원 내 감염 최소화가 의료계의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의료기술 발달의 이면에는 여러 가지 침습적 시술, 만성퇴행성 질환, 면역기능 저하자 등이 증가해 치료를 받으러 간 병원에서 오히려 병을 얻게 되는 ‘의료 관련 감염’이 불가피하게 늘어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이러한 가운데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문병인)은 감염관리에 대한 교육 훈련과 병원 내 감염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연구를 전담할 ‘이화 감염교육·연구센터(EWHA Education and Research Center for Infection, ECI)’를 개소했다. 또한 이를 기념해 ‘감염 제어 중개 연구’를 주제로 7월 4일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감염 제어 중개 연구’ 주제로 국내외 석학 초청,감염 교육 및 연구 활동 본격 개시이화의대 미생물학과 서주영 교수를 센터장으로 한 이화 감염교육·연구센터는 신생아 중환자실 근무자는 물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반복적인 감염 예방 교육 및 모니터링을 강화해 감염관리에 철저한 병원 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이번 심포지엄은 ‘임상 감염 제어 연구’를 주제로 한 세션1과 ‘감염 제어 중개 연구’를 주제로 한 세션2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감염 교육 및 연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문병인 이화의료원장은 “이화 감염교육·연구센터는 감염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다양한 수준의 감염관리 교육을 시행함으로써 실무에 능하고 국제적 수준의 감염 제어 능력을 갖춘 전문 의료인력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또한 이번 국제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사회 변화에 따른 감염 양상의 변화를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초 연구와 의료 관련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중개 연구를 통해 감염관리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6-29
- 고3, 대입 지원까지 결코 놓쳐선 안 되는 것! 6월 평가원 모의고사가 끝나고 기말고사를 목전에 둔 이 시기에 고3 학생들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매년 컨설팅을 하면서 고3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서 쉽게 놓치는 부분과 그에 따라 반드시 숙지해야 하는 부분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학생부 마감' 자기소개서보다 훨씬 중요시기가 시기이다보니 여느 때처럼 자기소개서(이하 자소서)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시점에서 빠뜨리지 말고 반드시 기억해야할 것은 자소서에 앞서 '3학년 1학기 학생부의 제대로 된 마무리'입니다. 학생부를 훨씬 뛰어넘는 자소서는 없습니다. 학생부가 뼈대이며 자소서가 뼈대에 붙여지는 살입니다. 뼈대 없는 살이란 존재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바로 지금의 이 시기는 지원자의 지적 탐구성, 자기주도성, 전공적합성 등을 학생부에 조금이라도 더 반영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학생부에 반영되는 문구 하나 하나의 비정형적 데이터들이 자소서에 유기적으로 설득력 있게 이어지는 강력한 글감이 되며, '깊고 넓은 생각'이 있는 자소서를 위한 디딤돌이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학생부 종합전형(이하 학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3학년 1학기 학생부 수정마감일인 8월 31일을 반드시 숙지해서 지금부터 용의주도하게 준비해야할 것입니다. 경쟁력 있는 학생부의 기본은 꿈과 진로를 향한 학생부 각 항목 간의 연계성과 개연성입니다. 다시 한 번 더 강조 드립니다. 자소서 작성 이전에 충실하게 채워진 학생부 마무리가 우선입니다. 지원 목표 대학의 핵심 평가기준 파악과 데이터 지수 강화대입의 과정은 '나'를 마케팅 하는 과정입니다. 마케팅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자 출발점은 현 시점에서 고객들의 핵심 요구사항을 파악하는 것인데 대입에서의 그것은 각 대학의 인재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컨설팅을 할 때 대학교 및 학과 홈페이지 들어가서 학교 교육이념과 인재상을 숙지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져 보면 다들 아예 보지 않았거나 자세하게 살펴보지 않는다는 대답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거기에는 대입 수시에 필요한 핵심 역량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인의 학생부와 자소서에 나타나는 정량 및 정성적인 요소들이 해당 대학과 학과의 인재상에 부합하는지가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것을 토대로 없는 것을 만들어낼 수는 없지만 있는 것을 적극적으로 구체적으로 잘 어필할 수는 있습니다. 아울러 입시에 필요한 데이터 지수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데이터 지수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학생이 가진 정량적인 요소와 정성적인 요소를 정확하게 분석해서 지원 대학과 학과에 맞는 데이터로 잘 연결하고 정리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지금부터 학교 선생님, 학부모, 학생 그리고 입시 멘토 간 수시로 긴밀한 의사소통이 더욱 더 필요한 이유입니다. 목동 열강학원 입시센터 신현수 팀장문의 02-2655-0603 2018-06-29
- 목동 씨앤씨학원 입시전략, 수능 과목별 대비 시리즈 ⑤ 수학영역, 첫 번째 이야기 지난 글까지 총 4회에 걸쳐 수능 국어 영어 파트별 학습법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오늘은 수능 2교시 수학 영역의 학습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수학 파트에 대해서는 ‘수능코드 (수능도 평가코드에 맞추어 공부한다/강필 저)’ 내용을 기반으로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수능 시험에 맞춘 조언입니다. 내신보다는 수능에 포커스를 맞춰 설명 드리니 수능에 맞춰 해석해주시면 좋겠습니다(이번 글은 수능코드 30~31페이지 중심으로 설명 드립니다.).평가원 입장에서 수능 수학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에서 밝힌 수능 시험의 평가 목표에 이런 말이 나옵니다. “수학 영역 시험은 대학 교육을 받는데 필요한 수학적 사고력을 ‘고등학교 수학과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근거하여’ 측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 말을 수능적 관점에서 해석하면 ‘수능은 교과서의 기본적인 개념과 성질을 문제해결에 동원하는 능력만 있으면 어떤 난이도의 문제든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출제 소재가 엄밀하게 제한된 시험이 되며 평가원이 공언하는 대로 수학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라는 말입니다. 위에서 말한 내용 중 평가원이 스스로 밝힌 ‘대학 교육을 받는데 필요한 수학적 사고력이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평가원은 수학적 사고력을 ‘행동영역’이라 부르며 ‘계산능력, 이해능력, 추론능력, 문제해결능력’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아래 모의고사 성적표를 보면 수학적 사고력(행동영역)이 세부적으로 배점화 되어 평가되고 있습니다. 수학영역배점득점전국평균계산12129.94이해404021.59추론16164.32문제해결323210.08앞으로 다루겠지만 추론 능력에는 ‘연역적 추론’과 ‘발견적 추론’으로 세분화되고 문제해결 능력은 ‘(수학) 내적 문제해결능력’과 ‘(수학) 외적 문제해결능력’으로 세분화됩니다.이런 평가원의 구분과 다르게 수험생 입장에서는 저 네 가지 수학적 사고력을 포괄하는 개념의 넓은 의미로 쓰이는 문제해결능력을 단순하게 세분화하면 ‘연산 능력, 추론 능력, 위기 관리 능력’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수험생 입장에서 수능 수학수험생 입장에서 실전에서 문제를 접하고 처하게 되는 구체적인 상황을 세 가지 정도로 구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1)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저절로 떠오르고, 그 방법으로 문제가 해결되는 상황(2) ‘추론’한 방법으로는 풀이 과정이 복잡해지거나 문제가 안 풀리는 상황(3)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발상이 떠오르지 않는 상황각각의 경우에 수험생 입장에서는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까? (1)의 경우에 수험생이 중점을 둬야할 것은 그렇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의 수를 최대한 늘리는 것입니다. (1)에 해당하는 문제를 ‘정확하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꾸준히 반복학습, 반복 훈련을 하는 것입니다. 계산 능력과 이해 능력이 이 부분에 속합니다.(2)의 상황에서는 위기 관리 능력이 중요합니다. 문제가 요구하는 수학적 사고력의 요소가 무엇인지와 무관하게, 이렇게 발생한 위기에 대하여 지혜롭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학적 사고력의 문제라기 보다는 승부의 요소에 대한 이해와 훈련이 필요합니다. 이런 경우가 발생하는 케이스는 주로 ‘내적 문제해결능력’을 평가하는 경우에 생기고 ‘추론 능력’을 묻는 문항에서도 ‘추론을 하지 않고 암기된 지식에 의존해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할 경우’에 이런 일이 자주 발생합니다.(3)의 상황에서는 ‘추론 능력’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 출제 의도가 계산, 이해 능력을 평가하는 문항이라고 해도, 시험을 볼 때는 추론 능력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시험이 끝나고 난 후에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생각할 수 있다고 해도, 시험 볼 때는 그 풀이 방법을 생각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이 상황에서도 위기 관리 능력은 필요합니다.하지만 위기를 관리할 수 있다고 해서, 예를 들면 정신적인 여유를 가진다고 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발상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충분한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도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는 결국 해결하지 못하는 것이 최상위권 수험생에게도 자주 나타는 것이 현실입니다. 추론적 사고가 부족하고 추론해야 하는 상황에도 익숙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추론’에 대해서 평가원의 목소리를 들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추론 능력에 대한 평가는 문제 풀이 과정에 대한 직접적인 관찰이 필요하고 5지 선다형이나 단답형 문항으로는 평가하기 어려우므로 문제해결에서 추론적 사고가 결정적인 요인이 되는 문제를 통해 간접적으로 추론 능력을 평가한다.” 목동 씨앤씨학원 대입전략연구소 장용호 소장문의 02-2643-2025 2018-06-29
- “환상의 세계를 내 손으로 만들어요” 어릴 때 TV에서 모자 안 비둘기를 날리고 미녀를 없애는 마술사를 보며 입을 다물지 못한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은 가지고 있을 것이다. 보는 사람도 즐겁고 하는 사람도 신나는 마술을 우리 동네에서 배울 수 있다. ‘MAGIC SHOP'은 1:1로 마술을 가르쳐 주는 곳이다. 우리들이 흔히 알고 있는 카드 마술, 동전, 볼 마술 같은 테이블에서 주로 하는 ’Close-up 마술‘과 지팡이 마술, 불, 실크, 비둘기, 촛불, 공중부양 등 무대에서 하는 마술과 스피치 마술을 묶어 “Stage 마술’로 나눠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 모두 1개월, 3개월, 6개월 과정으로 나누어져 있고 상담을 통해 정하게 된다. 마술을 배우는 목적이 무엇인지에 따라 결정하게 된다. 방향이 결정되면 개인 맞춤으로 프로그램을 짜게 되는데 마술의 종류부터 음악, 멘트까지 치밀하고 꼼꼼하게 연출해준다. 그다음 1:1로 트레이닝에 들어가게 된다. 공연을 함께 모니터링하면서 공부하며 연습을 시키고 마지막에는 가족과 친구들을 불러 보여줄 수 있게 무대에 설 수 있는 공연 기회를 준다. 교육과정 내에 마술 도구는 지급 되고 교육시간이 부족할 경우 보충 교육도 해준다. 강사는 15년이 넘는 경력을 가지고 현재 공연을 꾸준히 하고 있는 마술사다. 류엘 마술사는 TV프로그램도 출연해 그림자 마술을 선보였고 인기 있는 공연을 하고 있다. 버블 J마술사는 마술과 버블 쇼를 함께 하고 있다. 꾸준한 공연을 하고 있고 매직 콘서트로 전국 투어를 진행 중이다. 해외공연도 하고 새롭고 꾸준하게 마술을 개발하고 있다. 학습에 지쳐 힐링하고 싶은 학생들과 지인들에게 멋진 마술을 보여주고 싶은 사람들은 도전해보자.위치 양천구 목동 동로 233 한국방송회관 지하 1층문의 02-323-2213SNS 인스타그램 ID(MAGIC SHOP) 2018-06-29
- ㈜리트머스 서울대와 딥러닝 언어교육 알고리즘 공동연구 협약 딥러닝 기술기반 교육 콘텐츠 스타트업 ㈜리트머스(대표 김홍필, 김홍진)는 2018년 6월 27일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박진호 교수 연구팀과 유저 분석 및 문제 추천 알고리즘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점점 더 어려워지는 수능 국어 비문학분야의 획기적인 학습 툴이 될 리트머스 시스템에 대해 박진호 교수와 김홍필 대표를 만나 자세히 알아봤다.왼쪽부터 리트머스 영업팀장 이주 / 리트머스 컨텐츠팀장 김동희 / 리트머스 김홍필 대표 / 서울대 박진호 교수 / 리트머스 오프라인팀장 박경석부족한 부분만 골라서 학습, 최단기內 효과 극대화리트머스는 先진단 後추천 방식으로 먼저 수험생의 국어능력 상태를 점검, 학습해야 할 영역을 선별한다. 학습 영역이 결정되면 알파고로 유명한 스스로 학습하는 컴퓨터 기술인 딥러닝 시스템을 활용, 맞춤형 문제를 추천한다. 부족한 부분이 채워지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형태다. 따라서 방대한 비문학분야를 시간 낭비 없이 가장 효과적으로 학습하게 한다. 박진호 교수는 리트머스 시스템을 헬스 트레이닝에 비유했다. “헬스장에 가면 먼저 체성분 분석기를 통해 체질량, 근육량 등을 측정해서 문제점을 진단한 후 트레이너가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완해 나가는 상황과 유사하다고 보면 됩니다. 대부분의 수험생의 경우 모든 생각 근육들이 고르게 발달되어 있지 않습니다. 독해력이라고 두루뭉술하게 얘기하지만 거기에는 언어력, 논리력, 추론력 등 다양한 능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수리적 내용은 이해하지만 비유나 상징은 이해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리트머스는 이 개인별 문제점에 특화된 지문을 지속적으로 제시, 사고력의 깊이를 올려주는 방식입니다.” 엄청난 양의 데이터베이스가 필요하지 않냐는 질문에 관련 자료 수집도 웹크롤링 기술을 적용 인공지능이 한다고 한다. 수능 기출 문제를 핵심 콘텐츠로 설정하고, 서치 된 신문사설이나 잡지, 칼럼 등의 내용을 비교, 최종 선택은 해당 분야 100여명의 전문가가 직접 하는 오류가 없는 방식이다. 또한 업계 최초로 선정 자료에 대해서는 변리사를 통해 모두 저작권료를 지급한다고 한다.코딩하는 국어학자, 공대/MBA 출신 국어 강사의 만남개발을 시작하게 된 배경이 재미있다. 김홍필 대표는 서울대 공대와 해외 MBA를 나왔지만 국어 강사 출신이다. 국어를 가르치면서 학생들의 사고력이 모두 다르다는 것을 인지하고 3차원 축을 활용한 사고력 분류 체계에 관심을 가졌다고 한다. 우연히 접하게 된 논문 속에서 이 분야의 권위자를 발견했는데 바로 코딩하는 국어학자 박진호 교수였다. 두 사람은 곧 의기투합, 아이디어만으로 중기청 창업성장과제로 선정되어 1억원을 투자 받았다고 한다. 선다형 문제부터 출발하지만, 서논술형 등 글쓰기 능력 측정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영어 학습 관련해서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개발되어 있지만 국어를 베이스로 한 응용 프로그램은 국내 최초이다. 본 기술로 어디까지 확장 가능하냐는 질문에 우선은 수능 국어를 중심으로 개발하지만 곧 고등학교, 중학교, 성인 등으로 확대되며, 한국어능력시험, 법학적성시험(LEET), 의치학교육입문검사(MEET), 공직적격성평가(PSAT) 등의 시험 등에도 적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외국인의 한국어 학습이나 국어와 영어를 치환하면 영어 학습용으로도 가능하다고 하니 앞으로의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문·이과 융합의 힘을 보여준 최적의 사례로 보여 졌다.온라인 교육 플랫폼 오프라인 진로 센터 투트랙 전략IT기업이지만 오프라인 프로그램도 탄탄하다. 메인 테마가 있으면 해당 전문가, 관련 지문, 수요 학생이 한 그룹이 되어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방식이다. 지난 해 수능 지문에 환율 문제가 나왔는데 학생들이 가장 많이 어려워했다. 기존에는 이러한 경제 지문도 국어전공자들에 의해 생산되었기 때문에 적합성에 한계를 보였다. 반면, 리트머스는 경제전문가가 관련 지문을 직접 발췌하고 그 이유를 학생들과 공유하며 서로 이야기를 통해 진로를 탐색해 보는 독서진로 교육을 병행한다. 이러한 오프라인 프로그램은 자체 센터를 통해 보급중이며 공교육에서도 채택, 활용중이다. 온라인 플랫폼(www.i-litmus.com)은 내년 2월 베타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다. 리트머스 김홍필 대표는 “영어권에서는 이와 같은 연구가 많이 진행되어 있지만 현재 국어의 경우 이러한 딥러닝 연구는 거의 진행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번 서울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더욱 정교하고 고도화된 어댑티브 러닝 솔루션을 구현할 것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2018-06-29
- 2019학년도 서울여자대학교 수시 입학전형계획 서울여대는 교육부 대학특성화사업(CK)에 수도권 대학과 여자대학 중에서 최다인 6개의 사업단이 선정되어 학생들에게 차별화된 학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미래 신산업 수요에 최적화된 전공심화는 물론 융합형 교육과 현장 인턴십, 산학협력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커리큘럼이 마련돼 있어 수험생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2019학년 수시 입학전형 주요 변경 사항 2019학년 수시모집은 2018학년 전형의 기본 틀을 유지해 수험생의 혼란을 줄이는 게 기본 골자다. 단, 학생부교과전형(교과우수자)의 모집인원이 종전 222명에서 40명 감소한 182명 선발하며 학생부 교과 반영과목과 비율도 변경된다. 종전 학년별 반영비율을 없애고 계열별 4과목을 반영하는 것이 그것으로, 교과는 상위 3과목 성적이 반영된다(논술우수자전형, 실기우수자전형(체육)도 동일하게 적용). 학생부종합전형인 바롬인재전형과 플러스인재전형, 융합인재전형, 기독교지도자전형은 졸업 연도의 제한을 없애고 국내 고등학교에서 3학기 이상을 이수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 학생부종합전형에서 1단계 통과자 배수를 3배수에서 5배수로 늘려 학생들의 면접 기회를 늘린 부분은 주목할 지점이다. 무엇보다. 학생들의 부담을 줄이고 보다 학교생활에 충실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종전의 발표면접을 폐지하고 학생이 제출한 서류(학생부, 자기소개서)를기반으로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학생부종합 전형 모집 인원 증감 여부 2019학년 서울여대 학생부종합전형은 바롬인재와 플러스인재, 융합인재, 기독교지도자, 고른기회Ⅰ, 고른기회Ⅱ로 나눌 수 있다. 특히 서울여대 학생부종합전형의 주요 전형인 바롬인재전형과 플러스인재전형은 수능 전에 면접을 보는 바롬인재전형과 수능 뒤에 면접을 보는 플러스인재전형으로 구분된다. 이 가운데 바롬인재전형은 지난해 191명에서 47명 증가한 238명을 확대 선발한다. 반면 플러스인재전형은 종전 161명에서 3명 감소한 158명을 모집하고 기독교지도자 전형도 지난해 30명에서 4명 감소한 26명을 모집한다. 지난해까지 기독교지도자전형으로 일부 학생을 모집했던 정보보호학과는 이번 수시 전형에서 제외된다. 그밖에 융합인재전형은 총 9개 모집단위에서 29명을 선발하고 고른기회Ⅰ은 141명, 고른기회Ⅱ는 12명을 모집한다.2019학년 서울여대 수시 전형 특징과 선발방법 교과우수자전형은 학생부 교과 성적 100%(최저 있음) 적용을 하고 전형방법은 전년도와 같다. 다만 2019학년부터는 학생부 교과 반영과목과 반영비율이 변경돼 종전 학년별 반영비율을 없애고 계열별 4과목을 반영하는데(인문-국영수사, 자연-국영수과), 각 교과는 상위 3과목씩 총 12과목 성적이 반영된다(논술우수자전형, 실기우수자전형(체육)도 동일하게 적용). 논술우수자전형 역시 전년도와 같게 논술 70%+학생부 교과성적 30%(최저 있음)적용된다. 실기우수자(체육학과) 전형에선 약간의 변화가 있다. 전년도 실기 100%(최저 있음) 선발방식에서 올해부터는 고교 교육과정을 보다 충실히 이수한 예체능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실기60%+학생부 교과성적(40%, 최저 없음)을 반영한다. 2019학년 학생부종합전형 바롬인재와 플러스인재, 융합인재, 기독교지도자, 고른기회 교과우수자전형과, 논술우수자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등급기준은 국어와 영어, 수학(가/나), 탐구 4개 영역 중 2개 영역 합 7등급 이내(각 4등급 이내)로, 단 영어 영역 포함 시 2개 영역 합은 5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탐구영역은(직업탐구영역 제외)은 2개 과목의 등급 평균을 반영하며, 제2외국어‧한문은 사회탐구영역의 한 과목으로 대체할 수 있다. 2019학년 정시 <가>군 360명, <나>군 72명, <다>군 233명 선발 정시 모집은 2018학년도와 비교해 볼 때 모집군별 학과나 수능 반영 영역에서 큰 틀의 변화는 없다. 다만, <나>군 체육학과에서 수능 70% + 실기 30%를 반영하던 것에서 수능 60% + 실기 40%로 반영비율의 변화가 있다. 또 서울여대는 백분위 점수를 활용해 영역별 반영영역을 환산해 반영하며, 수능 영어영역은 등급별 환산점수를 적용하니 기억해 둘 것. 특히 한국사는 등급별 가산점을 부여한다. 한편 서울여대 정시모집은 전체 모집인원 중 665명(전체 모집인원의 39.5%)을 선발하며 <가>군에서는 360명, <나>군 72명, <다>군은 233명을 선발한다. 수능 한국사 등급별 배점모집단위1등급2등급3등급4등급5등급6등급7등급8등급9등급 비고일반계5.005.005.004.954.804.504.002.000예체능계5.005.005.005.004.954.804.504.000<표1> 2018학년 서울여대 교과우수자전형 학생부 등급모집단위 최고 평균 최저 국어국문학과 1.62.42.9영어영문학과 1.92.42.8불어불문학과 1.92.93.4독어독문학과 1.92.83.2중어중문학과 1.32.73.2일어일문학과 2.32.83.0사학과 2.12.63.0 경제학과 2.32.93.2문헌정보학과 1.72.83.4사회복지학과 2.02.62.9아동학과 1.92.73.0행정학과 1.92.73.2언론영상학부 1.52.02.4교육심리학과 1.22.02.3수학과 2.43.23.8화학‧생명환경과학부 2.42.93.2원예생명조경학과 2.73.23.6식품응용시스템학부2.33.13.3경영학과 1.92.73.1패션산업학과 2.33.14.4디지털미디어학과 2.33.03.4정보보호학과 1.92.83.1소프트웨어융합학과 2.42.83.1자율전공학부 인문사회 1.82.63.0자연 2.53.23.7평균 -2.7-* 교과우수자전형 학생부 산출 근거 : 해당년도 학생부 산출 기준에 의함. 2019학년 학생부 산출 기준 변경됨. <표2> 2018학년 서울여대 논술우수자전형 학생부 등급모집단위 최고 평균 최저 국어국문학과 2.93.64.3영어영문학과 3.44.04.5불어불문학과 3.34.15.4독어독문학과 3.13.94.7중어중문학과 2.33.84.6일어일문학과 3.14.15.0사학과 3.34.04.6경제학과 2.54.05.0문헌정보학과 2.93.84.9사회복지학과 3.13.94.5아동학과 2.93.74.5행정학과 3.13.84.3언론영상학부 3.23.53.9교육심리학과 2.83.54.2수학과 3.54.25.5화학‧생명환경과학부 2.43.15.7원예생명조경학과 3.94.66.1식품응용시스템학부3.04.45.2경영학과 2.33.64.3패션산업학과 4.05.06.0디지털미디어학과 4.14.75.2정보보 2018-06-28
- 2018학년 노원ㆍ도봉지역 고등학교 졸업생 진로현황 교육정보 공시서비스인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에 따르면 노원지역 고등학교 졸업생(2018년 2월 기준) 대학 진학률은 63.7% (2017학년 61.7%)이며 도봉지역 대학 진학률은 64% (2017학년 59.5%)로 나타났다. 이는 전문대 및 4년제 이상 대학, 국외 대학을 포함한 것으로 전국 평균은 77.2% (2017학년 76.9%)이며 서울시 평균은 60.5% (작년과 동일)이다. 2018학년도 노원ㆍ도봉지역 고등학교 졸업생 진로 현황을 분석했다.노원ㆍ도봉지역 진학률, 한국삼육고 76.9%, 누원고 70.9%, 서라벌고 70.5%, 청원여고 70.3%. 수락고 70.2% 순2018학년도 노원ㆍ도봉지역에서 전문대학, 4년제 대학, 해외대학을 포함한 대학 진학률이 가장 높은 고등학교는 한국삼육고이다. 졸업생 195명 중 4년제 대학 102명, 전문대학 48명으로 총 150명을 진학시켜 76.9%로 노원구 평균 진학률 63.7%, 도봉구 평균 64%를 훨씬 넘어선다.뒤를 이어 누원고가 올해 졸업생 196명 중 4년제 대학 71명, 전문대학 68명 등 총 139명(70.9%)을 입학시켰다. 3위는 서라벌고로 졸업생 563명 중 4년제 대학 352명, 전문대학 45명으로 총 397명 (70.5%)을 진학시켰고, 이어 청원여고 (70.3%), 수락고 (70.2%), 도봉고 (70.1%), 염광고 (67.9%), 혜성여고 (67.6%), 노원고 (67.1%), 효문고 (67%), 용화여고(66.7%) 순으로 나타났다.작년 대비 전체 진학률 노원구 서라벌고 19.7% 상승, 도봉구 도봉고 16.8% 상승2017학년 대비 전체 진학률 상승폭에 있어 노원구에서는 서라벌고와 노원고의 약진이 눈길을 끌었다. 서라벌고의 경우 지난해 50.8%였던 진학률이 2018학년에는 70.5%로 19.7%가 상승했는데, 작년 40%였던 4년제 대학 진학률이 올해 62.5%로 22.5%로 높아졌고, 전문대 진학률은 3% 하락했다. 뒤를 이어 노원고 역시 지난해 57.8%이던 전체 진학률이 올해 67.1%로 9.3% 상승했는데, 4년제 대학 진학률은 16% 상승한 반면 전문대 진학률은 6.7% 낮아졌다. 이어 염광고가 지난해 대비 6.6% 상승했으며, 상명고가 4.7% 높아졌고, 재현고가 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청원여고 (3.9%), 수락고 (3.7%), 한국삼육고 (1.9%)가 소폭 상승했다.도봉구에서는 도봉고가 작년 대비 16.8%로 상승하여 70.1%의 진학률을 보였는데, 4년제 대학 진학률은 5.6% 상승했으며 전문대 진학률 역시 10.2% 높아졌다. 이어 정의여고가 지난해 대비 15.9% 상승했는데, 4년제 진학률은 2.1%, 전문대 진학률은 11.8% 상승했다. 그 외 전체 진학률 기준 작년 대비 누원고와 창동고가 각 5.6%, 효문고는 5.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4년제 이상 대학교 진학률 서라벌고 62.5%, 서울외고 59.9%, 선덕고 52,8% 한국삼육고 52.3% 순국내 4년제 대학 진학률만 살펴보면 올해 노원ㆍ도봉지역은 서라벌고가 62.5%로 가장 앞선다. 전체 졸업생 563명 중 352명이 4년제 대학에 진학했고 이는 전국 평균 55.3%, 서울시 평균 40.9%를 훨씬 넘어서는 진학률이다.뒤를 이어 서울외고가 59.9%, 선덕고 52.8%, 한국삼육고 52.3%, 용화여고 48.6% 대진고 47,8%, 노원고 46.2%, 대진여고 45.4%, 영신여고 44.5%, 재현고 44.4%, 혜성여고 43.9%, 청원고 43.4% 순이다.4년제 대학 진학률은 노원구가 44.9% (2017학년 42.5%)로 작년에 비해 2.4%로 높아졌고, 도봉구는 41.6 (2017학년 41.1%)로 작년에 비해 0.5%로 높아졌다.특목고인 서울외고의 경우 졸업생 272명 중 163명 (59.9%)을 4년제 대학에 진학시켰으며, 전문대 3명, 국외진학 9명 등 진학률은 64.3%이다. 서울형 자율고인 선덕고의 경우는 졸업생 377명 중 4년제 대학에는 199명 (52.8%), 전문대학 10명, 국외진학 6명 등을 포함하여 57%의 진학률을 기록했다.일반고 중 4년제 대학 진학률 서라벌고 62.5%, 한국삼육고 52.3%, 용화여고 48.6%, 노원고 46.2% 순노원구에서 4년제 대학을 가장 많이 보낸 고등학교는 62.5%를 기록한 서라벌고이며, 한국삼육고는 졸업생 195명 중 102명인 52.3%가, 용화여고는 총 490명 중 238명인 48.6%가 4년제 대학 진학에 성공했다. 이어 대진고 47,8%, 노원고 46.2%, 대진여고 45.4%, 영신여고 44.5%, 재현고 44.4%, 혜성여고 43.9%, 청원고 43.4% 순이다.도봉구 일반고 중에서 4년제 대학을 가장 많이 보낸 고등학교는 정의여고로 총 383명 중 152명 (39.7%)을 진학시켰다. 이어 과학중점 학교인 창동고가 총 435명 중 159명 (36.6%)을 4년제 대학에 입학시켰고, 누원고 (36.2%), 도봉고 (34.6%)가 뒤를 이었다.노원ㆍ도봉지역 전문대학 진학률 도봉고 35.5%, 누원고 34.7%, 효문고 33.5%, 수락고 31.5%, 자운고 30.6% 순노원ㆍ도봉지역에서 올해 전문대학 진학률이 가장 높은 고등학교는 도봉고로 졸업생 107명 중 38명인 35.5%가 전문대학에 진학했다. 뒤를 이어 누원고 (34.7%), 효문고(33.5%), 수락고 (31.5%), 자운고(30.6%), 청원여고 (27.9%), 염광고 (26.8%), 창동고 (26.4%), 월계고 (26.3%), 한국삼육고 (24.6%), 정의여고 (24.5%)와 상명고 (24.5%) 순이었다.올해 해외대학에 진학시킨 고등학교는 서울외고 9명(3.3%), 용화여고 8명(1.6%), 정의여고 7명 (1.8%), 선덕고 6명(1.6%)이다. 그 외 대진고, 상계고, 수락고, 혜성여고에서 각 2명씩, 상명고와 자운고에서 각 1명씩 해외대학에 진학시킨 것으로 나타났다.기타 비율, 노원구 대진여고 44.2%, 도봉구 선덕고 43%로 가장 높아노원ㆍ도봉지역에서 재수생을 포함하는 기타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대진여고로 전체 졸업생 527명 중 233명이 기타에 속하며 이는 44.2%로 작년대비 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비율에는 진학 또는 취업에 속하지 않는 경우로 재수생, 군입대자, 학점은행제 등록 학생 등을 포함한다.이어 선덕고 (43%), 영신여고 (40.4%), 상계고 (40%), 재현고 (39.5%), 불암고 (39.4%), 대진고 (38.3%), 청원고 (38%), 자운고 (37.4%), 창동고 (37%), 서울외고 (35.7%) 순으로 나타났다. 노원구의 기타비율은 34.5% (2017학년 36.7%)로 지난해보다 2.2% 하락했으며, 도봉구는 34% (2017년 38.1%)로 지난해에 비해 4.1%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 기타비율은 20.8% (2017년 21.1%)이며 서울시 평균은 37.6% (2017년 37.9%)로 각각 지난해 대비 0.3% 낮아졌다.취업학생 비율, 노원구 노원고 10%, 도봉구 누원고 12.8%로 가장 높아노원․ 도봉지역에서 취업을 한 졸업생이 있는 고등학교는 총10곳으로 노원구에서는 노원고 가 졸업생 249명 중 25명이 취업하여 10.0%로 가장 높았다. 뒤를 이어 용화여고는 졸업생 490명 중 35명이 취업하여 7.1%를 기록했으며, 월계고 (6.5%), 불암고 (5.7%) 순이며, 대진고(2%), 재현고(1.9%), 상명고 (0.8%)와 수락고(0.8%)가 뒤를 이었다.도봉구의 경우는 누원고가 졸업생 196명 중 25명이 취업해 12.8%로 나타났고, 효문고는 총 188명 중 20명이 취업해 10.6%로 나타났다.구별 취업률을 살펴보면 노원구는 1.8%로 2018-06-28
- 6월 모평 이후 수능 국어 대비 지난 6월 7일(목)에 실시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모의학력평가에서 국어 영역은 2018학년도 수능과 비슷한 수준에서 출제되었다. EBS 교재 연계율은 71.1%로 2018학년도 수능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다만 화법과 작문, 문법 영역에서는 주요 아이디어나 문항 유형 등을 통한 간접 연계였다. 난이도 역시 크게 까다롭지 않았다는 분석이 대부분이지만 아직 EBS 교재 등 학습이 충분히 마무리 되지 않은 고3 학생들의 경우에는 의외로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도 많았다. 성공적인 2019학년도 입시를 위해 앞으로 수능 국어에 대한 대비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아봤다.도움말 단대부고 김태훈 교사, 휘문고 심승보 교사참고자료 출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대성마이맥, 메가스터디, 비상교육, 스카이에듀, 유웨이 중앙교육, 이투스, 진학사, 종로하늘, 다원교육<6월 모평 국어영역 예상 등급 컷> (6월 11일 기준) 등급대성마이맥메가스터디 스카이에듀 유웨이이투스 종로하늘진학사 1등급919191919192912등급848484848485843등급74747274747574<2018학년도 6평ㆍ9평ㆍ수능ㆍ2019학년도 6평 국어 영역 난이도 분석> 구분2018학년도 2019학년도 6월 모평 9월 모평 본 수능 6월 모평(추정) 표점최고점143134134-1등급 컷89939492만점자비율(%) 0.140.300.61-평균(추정)53.862.464.557.1난이도6평보다쉽게 출제6평보다쉽게 출제※출처: 종로학원<6평 국어 영역 오답률 베스트10>오답률 순이 문항번호 배점오답률(%)지문영역 138366비문학230263문학336260비문학437258비문학513255문법635250비문학720344비문학831344문학925341비문학1023239비문학*출처: 다원교육6평 국어 영역 - 문학 난이도 상승, 난공불락 과학기술 지문 2018학년도 수능 때와 유사한 형태로 출제되어 평이했다고는 하지만 고3 학생들이 느낀 국어 영역 체감 난이도는 많이 달랐다. 실제로 국어 영역 시험이 진행되는 동안 예상 등급 컷이 95점 이상으로 높게 잡혔다가 시험 종료 후 91~92점으로 낮아졌다. 고3 학생들의 EBS 교재 학습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영향도 있었지만 35번~38번 독서의 과학기술 지문 난이도가 매우 높았기 때문이다. 이 한 개의 지문에 해당하는 문제 4개가 모두 <오답률 베스트10>에 올랐을 정도다. ‘LFIA 키트(바이러스 항원형 감별 신속진단키트)의 원리와 특성’을 묻는 지문이었는데 2018학년도 수능의 ‘오버슈팅’에 관한 지문 이상으로 학생들을 멘붕 상태에 빠트렸다. EBS ‘수능특강’에서 연계된 지문이지만 ‘항원항체 반응’을 제재로 확장한 지문인 탓에 학생들의 체감 연계 정도는 매우 낮았다. 아마 올해 수능에서도 고난도 비문학 지문을 극복하지 못하면 국어 영역에서 1등급을 받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오답률 5위에 오른 13번 문제는 사잇소리를 묻는 문법문제였다. 13번 문제를 뺀 나머지 문법문제 4개는 수능특강 보다 쉬운 난이도로 출제 되었지만 13번에서 시간조절에 실패한 학생들은 결국 전체적으로 만족할만한 점수를 얻을 수 없었다. 시간이 부족해 다 풀지 못했던 학생의 경우에는 본인이 문법과 문학, 비문학 중 어느 파트에서 시간이 부족했는지를 분명하게 찾은 후 제대로 극복해야 수능 국어 점수를 끌어올릴 수 있다. 단대부고 김태훈 교사영역별, 수준별 효과적인 공부법 찾아야 화법과 작문(1번 ~ 10번)화작은 난이도가 쉬운 만큼 학생들이 준비를 소홀히 하는 영역이다. 그래서 쉬운 문제임에도 틀리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고, 문제 패턴에 익숙하지 않아 필요이상 시간이 소모되기도 한다. 시작부터 답을 제대로 찾지 못할 경우 당황하여 시험의 흐름이 끊기는 경우도 있다. 3등급 이상의 학생이 이 영역에서 문제를 틀릴 경우 치명적이다. 이번 6월 모평의 경우 4번과 7번의 정답률이 겨우 60%대였다. 그만큼 학생들의 준비가 소홀했다는 방증이다. 화작 영역은 5등급 내외의 학생들도 충분히 맞출 수 있다. 혼자서도 충분히 대비가 가능하다. 기출문제집을 꾸준히 풀며 화작의 문제패턴에 익숙해지도록 노력해야 한다. 문법(11번 ~ 15번)문법 영역은 문법을 공부했는지, 안 했는지에 따라 양분되는 경향이 있다. 후자에 속하는 학생은 아무리 난이도가 쉬워도 결국 문제를 풀지 못한다. 그러니 3등급 이상은 받기 어렵다. 6월 모평의 난이도라면 1, 2등급의 학생들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지난 3월 모평의 경우 정답률 30% 내외의 고난이도 문제가 두 문제나 출제됐다. 본 수능 때 그럴 수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이번 여름방학 기간 동안 반드시 문법을 다듬는 것이 좋다. 독서 : 인문ㆍ사회ㆍ과학 지문독서 중 인문 지문과 사회 지문의 난이도는 평이했고, 과학 지문은 1ㆍ2등급을 나누는 고난이도 지문이었다. 그러나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과학 지문도 충분히 풀만한 수준의 지문이었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최상위권 변별은 다소 어려웠다고 판단된다. 3등급 이상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는 인문ㆍ사회 지문 정도의 문제는 완벽히 풀 수 있는 독해 능력이 요구되고, 1등급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는 이번 과학 지문 정도의 난이도 있는 지문을 완벽히 풀 수 있는 독해 능력이 요구된다. 이번 6월 모평에서는 독서 지문의 길이가 길지 않았다. 하지만 복합지문이 나온다면 지문의 길이도 길어진다. 긴 지문에 대한 풀이능력을 키우는 것 역시 이번 여름방학 때 채워야 할 부분이다. 문학 : 현대시 복합, 고전시가, 고전소설, 현대소설수능특강을 공부한 학생들은 이번 6월 모평에서 시간이 모자라지 않았다. 가장 많은 시간이 소모되는 고전소설과 현대소설이 모두 수능특강에서 다룬 작품이었기 때문이다. 이미 주제와 주요 사건을 아는 상태에서 문제가 출제되었을 때 문제 풀이 시간은 훨씬 절약된다. 아직 수능특강을 제대로 학습하지 못해 이 작품들을 처음 본 학생들과는 당연히 시작부터가 다르다.EBS 연계 체감율이 가장 높은 문학을 여름방학 기간 동안 반드시 정리해야할 이유이기도 하다. 단대부고에서는 45문제 중 가장 정답률이 낮은 문제가 ‘우포늪 왁새’를 다룬 30번 문제였다. 이공 학생들에게 문학의 어려운 문제는 꽤 골치 아픈 걸림돌이다. 최상위권 변별에 실패한 작년 수능을 감안해 본다면 문학에서의 고난이도 문제에 대한 대비 역시 필요하다. 휘문고 심승보 교사약점 영역별로 치밀하게 준비해야 화법과 작문화작은 투자시간 대비 점수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전략적인 영역이다. 하지만 푼다고 해서 끝이 아니다. 정확성과 동시에 속도가 요구되는 영역이다. 1번부터 10번까지를 화작 1세트로 보고 5세트를 준비해서 연속적으로 푸는 훈련을 한다. 1세트 2018-06-28
- 6월 모평 이후의 수능 수학 대비 실력 끌어올려 일반적인 난이도 문제부터 잡고 킬러 문제로 넘어가야 올 6월 7일(목)에 실시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모의학력평가에서 수학 영역은 지난 2018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과 비교하여 (가)형, (나)형 모두 평이한 수준에서 출제되었다는 평가가 대세를 이루었다. 그러나 막상 시험이 끝난 후 발표된 예상 등급 컷은 매우 낮았다. 고3 학생들의 공부가 아직 완성되지 않은 탓도 있지만, 킬러 문항과 비킬러 문항으로 나누어 너무 쉬운 문제에만 집중하며 학습의 균형을 잃었던 결과라는 분석이 많았다. 대입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는 과목인 수학. 성공적인 2019학년도 입시를 위해 수능 수학에 대한 분석과 이에 대한 대비는 어떻게 해야 할지 알아봤다. 도움말 중동고 이지연 교사, 휘문고 강희윤 교사참고자료 출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대성마이맥, 메가스터디, 비상교육, 스카이에듀, 유웨이 중앙교육, 이투스, 진학사, 종로하늘<6월 모평 수학(가)영역 예상 등급컷> (6월 11일 기준) 등급대성마이맥메가스터디 스카이에듀 유웨이이투스 종로하늘진학사 1등급848484848488852등급777678777880773등급68676968697269<6월 모평 수학(나)영역 예상 등급컷> (6월 11일 기준) 등급대성마이맥메가스터디 스카이에듀 유웨이이투스 종로하늘진학사 1등급888888888888882등급818181818184813등급72717071707571<2018학년도 6평ㆍ9평ㆍ수능ㆍ2019학년도 6평 수학(가)형 난이도 비교> 구분2018학년도 2019학년도 6월 모평 9월 모평 본 수능 6월 모평(추정) 표점최고점138131130-1등급 컷88929288만점자비율(%) 0.210.370.10-평균(추정)58.063.465.351.6난이도6평보다쉽게 출제6평보다쉽게 출제※출처: 종로학원<2018학년도 6평ㆍ9평ㆍ수능ㆍ2019학년도 6평 수학(나)형 난이도 분석> 구분2018학년도 2019학년도 6월 모평 9월 모평 본 수능 6월 모평(추정) 표점최고점138142135-1등급 컷92889288만점자비율(%) 0.180.130.11-평균(추정)48.047.251.348.8난이도6평보다어렵게 출제6평보다쉽게 출제※출처: 종로학원<6평 수학 영역 오답률 베스트 5>오답률 순이 수학 (가)형 수학 (나)형 문항번호 오답률(%)문항번호 오답률(%)130933095229892175321652969428622859526572757*출처: 메가스터디기본 개념과 함께 복잡한 계산 풀이과정 요구 이번 6월 모평 수학 영역에서는 (가)ㆍ(나)형 모두 전체적으로 수학의 기본 개념과 응용력을 묻는 문제가 출제됐다. 오답률을 보면 (가)ㆍ(나)형 모두 21·29·30번 문제가 상위권 변별력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가)형은 21번 미분법, 29번 평면벡터, 30번 적분법 고난도 문항이었고, (나)형은 21번 미분법, 29번 함수의 연속, 30번 다항함수의 미분법 고난도 문항이었다. 그러나 사실 전통적인 킬러 문항의 난이도에 비하면 이번 6월 모평 킬러 문항의 난이도는 평이한 수준이었다는 것이 대부분의 분석이었다. 오히려 객관식 일부 문항에서 복잡한 계산과정을 요구하는 문제가 출제되어 학생들이 실수가 발생하거나 전체적으로 시간 운용에 실패하는 경우가 발생했다. 그래서 평이한 난이도에도 불구하고 1등급 컷은 어려웠던 작년 9월 모평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 마디로 6월 모평은 ‘개념과 쉬운 문제만’ 혹은 ‘어려운 문제만’ 푸는 것 보다는 학습의 균형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는 것을 일깨워준 시험이었다. 전통적인 킬러 문항은 아예 풀어보려고 하지 않았던 학생들은 이번 시험의 난이도가 평이하다는 분석에 쉽게 수긍하지 못한다. 하지만 킬러 문항을 풀어본 학생들은 수능까지 이 난이도가 유지될 경우 킬러 문항을 맞출 수 있겠다는 가능성을 본 시험이기도 했다. 한쪽으로 치우친 학습은 불안감을 키우기 쉽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믿음으로 흔들리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중동고 이지연 교사변별력 높아진 6월 모평 수학 6월 모의평가 수학 시험의 특징을 한 마디로 말하면 ‘변별력을 높였다’이다. 이전까지는 30문제 중 특정 몇 문제의 난이도가 매우 높고 그렇지 않은 문항이 무난한 것에 비해 이번 6평은 킬러 문제가 아닌 다른 문항들의 난이도도 높아졌다. 이로 인해 학생들은 특정 점수대에 몰리지 않고 흩어져 등급 간 점수 격차가 벌어지게 됐다(EBS 6월 모평 수학 (가)형 예상 등급 컷 1등급 84점, 2등급 77점, 3등급 68점). 4점짜리 문제들의 난이도가 높아지면서 중상위권 아이들이 흔들렸다. 고3 학생들은 물론 학교에서 6월 모평을 본 재수생들도 점심 때 찾아와서는 평소보다 어려웠다며 멘탈이 나가고 있다고 하소연을 했다. 킬러 문제를 제외하곤 나머지 문제는 항상 다 맞던 아이들인데 평소처럼 문제가 풀리지 않으니 당황하면서 뒤 문제에서도 영향을 받았던 것이다. 1~2등급 학습법평소 92점 또는 88점 이상을 받던 학생들이지만 이번 6월 모평에서는 80점대 또는 70점 후반까지도 떨어졌다. 이제까지 21, 29, 30번 문항과 같은 일명 킬러 문제들 위주로 준비해왔다면 이제는 그렇지 않은 중상위 난이도 문항에 있어서도 대비를 해야 한다. ‘다 아는 문제인데’라고 생각하고 대충 훑고 넘어간다면 수능에서 당황했을 때 심리적 불안감을 느낄 수 있다. 킬러 문제 외에도 준 킬러 문제도 꼼꼼히 풀어보고 준비하는 것이 밑바닥 실력을 쌓게 하고 수능에서 심리적 안정감을 갖게 해줄 것이다. 최상위권 학생들에게는 무엇보다 심리적 안정감과 자신감이 성적의 차이를 만든다. 꼼꼼한 준비야 말로 자신감을 형성하는 바탕이니 고난이도 문제 외에서도 차분하게 푸는 훈련을 해야 한다. 3~4등급 학습법킬러 문항을 포기하고 88점을 목표로 했던 학생들이다. 지금까지 학교 현장에서도 70점대 후반~80점 초중반 학생들을 상담하면서는 어려운 3문항에 시간을 쏟기보다 나머지 문항에 더 신경을 쓰도록 조언했다. 이 학생들이 이번에 가장 많이 당황했다. 아직 어려운 문항에 대한 면역력이 덜 형성된 상태이기에 더욱 당황해 뒤에 있던 주관식 문항에서 평소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 이 학생들은 수능에서 여전히 같은 전략을 사용하되 본인의 실력이 아직 부족함을 인정하고, 다시 기출문항을 분석하며 풀어봐야 한다. 물론 이 등급대의 학생들은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봤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기출문제로 돌아가라는 것은 그 만큼 점수를 올리는데 더 좋은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기출 문제 중 상 난이도 문항별로 어떤 개념을 물어보고 있고, 어떻게 푸는 것이 효율적인지를 생각하면서 푼다면 분명한 실력 향상 및 등급 향상을 이룰 것이다. 5등 2018-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