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1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여름방학 수영 특강 모여라~ 뜨거운 여름, 차가운 물살을 가르며 수영을 배우기 좋은 계절이다. 여름방학 수영 특강 모집이 시작됐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여름방학 수영 특강은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약 2주에서 4주 동안 매일 집중적으로 수영을 배울 수 있어 여름 운동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좋다. 일정이 맞지 않는다면 매월 선착순으로 모집하는 시군구의 수영 정기 강좌도 유익하다. 여름방학 특강을 중심으로 우리 지역에서 수영을 배울 수 있는 곳을 알아보았다.방학 특강, 집중적으로 수영 실력 기르기 좋아수영 여름방학 특강은 신청자가 많아 조기 마감되는 경우가 많다. 수영 여름방학 특강 모집은 보통 6월 하순부터 7월 초순에 시작한다. 하지만 교육 횟수와 최대 교육 인원은 모두 다르므로 꼼꼼하게 알아보는 것이 좋다. 셔틀버스도 대부분 운영하지만, 오전 첫 강좌의 수영장 도착 차량과 오후 마지막 강좌를 끝내고 집으로 이동하는 셔틀버스는 운행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아울러 셔틀버스를 이용하지 않을 경우 강습비가 할인되는 경우도 간혹 있다. 평촌 학원가에 자리 잡은 대신 스포츠센터 방학 특강은 7월 30일부터 8월 17일까지 3주 동안 진행된다. 강습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시간대별로 주 5회 진행되며 한 반 정원은 16명이다. 강습비는 20만 원이다. 안양월드 수영장은 7월 2일부터 선착순 모집을 시작한다. 7월 30일부터 8월 24일까지 4주 특강이다. 주 5회, 주 3회, 주 2회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한 반 최대 정원은 20명이며 9시, 10시, 11시, 3시, 7시 반이 운영된다. 4주, 주 5회 강습비는 16만 원이다.도도스포츠센터에서도 7월 9일부터 방학 특강을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강습은 9시, 11시, 1시, 2시까지 진행되며 처음 수영을 배우는 초등생이 대상이다. 7월 30일부터 8월 17일까지 주 5회 특강이 진행된다. 한 반 15명이며 강습비는 13만 원이다. 단, 도도스포츠센터는 셔틀버스가 운행되지 않는다.한양스포츠센터에서는 6월 초부터 방학 특강을 모집해 현재 이미 마감된 시간도 많다. 7월 30일부터 8월 27일까지 4주 동안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간별로 주 5회 강습하며 총 20회 진행된다. 한 반 정원은 8명이며 강습비는 28만5000원이다.어린이레슨 전문 수영장인 오렌지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는 7월 30일부터 8월 17일까지 총 12회 특강을 진행한다. 9시, 10시, 11시까지 총 3개 반이 운영된다. 한 반 정원은 4명이며 강습비는 38만5000원이다. 단 셔틀버스를 이용하지 않는 경우 강습비는 30만8000원이다.플레이키즈스윔 어린이 전용 수영장에서는 7월 30일부터 8월 17일까지 3주 특강을 주 5회 진행한다. 9시부터 12시까지 수업하며 한 반 정원은 5명이다. 강습비는 35만 원이다.시군구 수영장 정기 강좌, 합리적 가격에 수영 배우기 좋아시군구에서 운영하는 수영장의 경우 여름 특강이 별도로 운영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현재 여름 특강을 모집하는 곳은 호계복합청사 한 곳이다. 호계복합청사 수영장에서는 7월 9일부터 방학 특강 접수를 시작한다. 방학 특강은 7월 30일부터 8월 24일까지 진행되며 오후 2시와 3시, 주5일 수업으로 진행된다. 생존 수영은 물론 영법 강습과 자유 수영까지 배울 수 있다. 선착순 30명을 선발하며 온라인 접수와 현장 접수 모두 가능하다. 강습비는 8만8000원이다. 시군구 수영장 정기 강좌도 알뜰한 가격에 수영을 배우기 좋다. 안양시설관리공단 수영장은 매월 17일부터 정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성인반과 어린이반, 마스터 반 등으로 구분하여 모집하며 주 2회, 주 3회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매주 토요일 진행하는 주 1회 수업과 아쿠아로빅도 인기가 높다. 의왕 부곡스포츠센터에서도 정기 수영 강좌를 매월 접수한다. 신규 접수 등록은 매월 26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조기반과 어머니반, 어린이반, 저녁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의왕국민체육센터는 주 2회, 주 3회 정기반 외에 주말 수영 프로그램이 별도로 운영된다.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시간대별로 주말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선택의 폭도 넓다. 의왕여성회관 수영장도 매달 25일경 다음 달 신규 수강생을 모집한다. 유아반부터 어린이반, 성인반 등으로 나뉘어 신청받는다. 2018-07-04
- 우리학교 공신이 들려주는 내신대비학습법 - 정신여고 신주용 “우리학교 내신은 암기가 우선이에요. 다른 친구들도 웬만하면 모두 외워버리기 때문에 원하는 점수를 받기 위해선 무조건 100점을 맞는다는 생각으로 공부해야 하죠. ‘이 정도는 안 나오겠지?’하고 그냥 넘겼다간 그 부분이 출제되어 낭패 볼 수 있어요. 생소할수록 오히려 더 집요하게 파고들어야 만족할만한 성적이 나옵니다.”여유 있는 공부를 위해 남들보다 내신 대비를 빨리 시작한다는(31~38일) 정신여고 문과 전교1등 신주용(3학년)양. 영어교육에 관심을 갖고 있다가 2학년 학생회 활동을 하며 정치에도 큰 관심이 생겨났다는 주용양의 내신대비학습법을 소개한다.사탐, 쓸모 있는 지식이 되는 게 중요주용양은 과목별 비중을 따지며 공부를 하진 않는다. 어떤 부분이라도 소홀함 없이 완벽대비를 하기 위해서 시험시간엔 ‘모든 같은 단위 수’라는 생각을 갖고 공부에 집중한다. 그가 특히 좋아하고 자신 있는 과목은 사탐. 3학년들은 사회문화(필수)와 한국지리(선택)을 이수하는데 수능 과목 또한 사회문화와 한국지리를 선택했다.“선배님들이 학교 커리큘럼에 맞춰 수능공부를 하는 게 시간대비 효율적이라 하셔서 저도 그렇게 선택해서 공부하고 있어요. 꼭 진로와 관련된 사탐공부를 하고 싶은 게 아니라면 학교 커리큘럼에 맞춰 공부하는 게 고3학생들에게 유리한 것 같아요.” 사탐 내신 대비의 기본은 암기. 특히 수업 시간 중 선생님이 강조한 부분은 기본점수를 맞기 위해 반드시 암기해야할 부분. 키워드(주요사건, 핵심개념)를 통해 큰 흐름을 파악한 후 키워드를 설명해주는 내용을 이해하면서 암기해나가야 한다. 이해가 안 되면 인터넷 검색을 통해 사진이나 설명을 참고하고, 최대한 생활과 연결해 이해하는 것이 암기에 도움이 된다. 문제집은 한 권을 계속 반복해서 보는 스타일. 문제보다 해설지를 잘 활용해 문제집을 해설지와 똑같이 만든다는 생각으로 주어진 답 하나하나를 분석한다. 교과서와 문제집 모두를 단권화, 여러 번 반복하며 중복되는 건 삭제해 마지막엔 핵심만 남게 된다. 100점이 목표, 내신은 암기가 관건 수능과 내신의 괴리감이 가장 큰 건 국어와 영어다. 수능이 큰 흐름을 본다면 내신은 한 문장에서 세세한 분석을 필요로 하기 때문. 암기 비중이 큰 내신이 끝나고 나면 빨리 수능체제로 전환, 수능대비에 집중한다. “국어 내신 너무 어려워요. 한 개만 틀려도 2등급이 될 수 있죠. 선생님의 출제경향 파악이 우선인데, 교과서를 중요시하는 선생님이라면 교과서를 서너 번은 제대로 본다는 생각으로 집중해야 해요. 어떤 친구들은 교과서를 10회독 한다고 하는데, 저는 ‘한번 볼 때 제대로 보자’는 마음으로 면밀히 살핍니다. 독서부분은 중심정보를 따로 요약을 하고 세부정보까지도 따로 정리해 암기했습니다.” 서술형 대비를 위해 기본적인 부분까지 하나도 놓치지 않고 집중한다.영어 역시 내신 경쟁이 치열한 과목. 1~2학년은 교과서를 얼마나 암기하느냐가 관건. 백점이 아니면 2등급이란 생각으로 중요문장을 기본, 웬만한 내용도 모두 암기하는 것이 안전하다. 수학은 부교재에 충실, 마인드 컨트롤도 중요 수학은 3학년 1학기 중간고사(수2/미적분/확률과 통계)분량이 많아 전체적인 학습이 잘 되어 있는 학생이 유리하다고. 주용양 역시 2학년까지 수학 전(全) 범위를 끝낸다는 생각으로 공부했지만, 학습이 누적되며 잊어버리는 부분이 많아 2학년 겨울방학 동안 인강을 들으며 반복 학습을 진행했다. 자신의 풀이법 외 다양한 풀이방법이 수학 성적에 큰 도움이 된다는 주용양. 모르는 부분은 질문으로 해결해 나가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다른 풀이법을 적극적으로 수용한다. 학교에서 정해주는 부교재를 여러 번 풀이하는 것이 필수. 부교재를 완벽하게 본 후 시간이 나면 다른 문제집을 찾는다. “1학년 때 공부에 집중하기 위해 ‘땀 날 때까지 공부하자’는 목표를 세웠어요. 공부를 진짜 열심히 하면 머리가 아플 때도 있는데 그럴 때 오히려 즐겁고 만족감을 느껴요. 내가 열심히 했구나~ 이런 마음일까요. 세부적인 목표를 세우면 공부하기가 더 쉬워지는 것 같아요. 또, 내신 때 성적스트레스를 정말 많이 받는데,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는 마인드컨트롤도 중요합니다. 자신을 믿고 불안해하지 않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2018-07-04
- 예중예고 입시를 위한 학과 준비 요령은? 예중입시는 실기에 중점을 두고 학과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일반 중고교 입시와 달리 예중예고 입시는 실기가 선행되어야 하고 입시도 빠른 편이다. 실기에 대한 부담도 크지만 학과도 무시할 수 없는 것이 예중예고 입시다. 최근 들어 실기 실력이 상향평준화 되면서 실기 변별력이 약화되어 학과의 비중이 커져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예중 입시에서는 실기에 비해 학과 비중이 10% 수준이지만 1~2 문제 차이로 당락이 좌우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충분히 되어 있어야 한다. 예중 학과 시험은 학과 시험을 면접 구술시험으로 치러내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는 평소 학과 준비만 되어서는 안 되고 구술시험에 대한 준비도 철저히 진행되어야만 대비가 가능하다. 예술학교에 따라 시험 범위와 과목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평소 실기에 집중하되 주기적으로 학과 준비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 예고 입시는 예술학교생과 일반중 학생에 따라 대비가 달라야 한다.예술고등학교 입시는 예술중학교 학생, 일반중학교 학생, 예술중학교로의 편입을 통한 준비생, 검정고시생 등으로 분류되어 진행된다. 일반적인 학생들에 비해서 예체능계 학생들은 빨리 본인의 진로가 정해진 관계로 목표설정이 뚜렷하고 학업 만족도가 좋은 편이다. 따라서 자신의 미래를 어느 정도 정해두고 입시를 준비하기 때문에 실기나 공부에 매진하기 쉽기 때문에 입시 전략만 잘 세운다면 최고의 결과로 행복한 삶을 기대할 수 있다. 예술중학교 학생들은 많은 시간을 실기에 할애하기 때문에 실기가 우수한 편이다. 하지만 일반 학교 학생들에 비해 학과 준비가 잘 되어 있는 경우가 많지 않아 학과에서 불리하고 예고에 가서도 일반중학교 학생들에 비해 학과성적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따라서 예고를 진학할 때엔 예술중학교를 거쳐 갈지, 일반중학교에서 진학할지 미리 결정할 필요가 있다. 득실을 잘 따져 결정해야 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실기 실력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그 뒤에 합격을 결정하는 것이 학과이기 때문에 어디에서 자신의 강점을 가지고 준비할지 잘 판단하여야 한다. 만일 실기실력은 좋지만 학과에서 너무 뒤떨어져 있는 경우 검정고시를 통한 예고 입시 루트도 있기 때문에 잘 선택해서 준비하면 만족할 만한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예술학교와 예고 등 예술계 교육과정의 특성을 이해하자예술학교나 예술고로 분류되는 예술계 학교들은 실기 시간의 비중이 크기 때문에 인문계 교육과정에 비해서 학과 수업시간의 비중이 적다. 보통 인문계 교과가 100%라고 보았을 때 예술계 교육과정은 교과 약 56%, 실기 약 44% 정도가 배정되어 있다. 그래서 예술학교나 예고가 실기를 준비하기에 유리할지 몰라도 학과 준비에는 시간이 부족하여 실력을 키우기가 어렵다. 또한 학교 수업 이후에도 실기를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내신과 수능 대비가 어렵다. 최근 대입에서 서울대, 한예종의 경우에는 실기 위주의 수시 전형 비중이 크지만 기타 학교의 경우 수능이나 내신의 비중을 크게 보는 경우가 많다. 특히 홍대 등의 경우에는 미술계 학과에서 실기보다 창의력를 중심으로 내신, 수능, 면접 등의 실기 외적인 요소들을 중요하게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실기에 집중하되 학과 준비도 꾸준히 하여야 한다. 학과 준비는 평소 꾸준히 하는 훈련이 필요하지만 실기 준비로 인해 대비가 어렵다면 규칙적인 학습이 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학습 스케줄을 잡는 것이 필요하다. 결과적으로 예중예고나 예체능계 학생들의 실기 준비는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초등학교 중학교까지의 실기는 열심히 준비할수록 일반인이 보기에 구별이 잘 될 정도로 차이가 나기 때문에 실기를 잘 준비해서 실력을 키워야 한다. 하지만 예중 예고 입시라던지 예체능계 대학 입시의 경우에는 실기가 뛰어난 학생들이 많아 실기로 판단하기가 어려워 학과 점수로 당락이 좌우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음악이나 무용 전공 학생들에 비해 미술 전공학생들은 실기와 학과가 모두 잘 준비하는 경우가 많아 학과 점수가 더욱 중요하다. 따라서 적은 비중이라도 소홀하지 않게 학과를 잘 준비해야 할 것이다. 박재범 원장엠스트학원 2018-07-04
- 한영고등학교 배경석 교장 인터뷰 1933년 중구 삼각동에 개교, 1947년 성동구 마장동을 거쳐 1983년 개교 50년과 함께 현재의 강동구 상일동 신축교사로 이전한 한영고등학교. 매년 뛰어난 대학 입시 성과와 높은 후기고 경쟁률로 강동 송파를 너머 서울지역 명문고로 우뚝 섰다. ‘학종 트렌드를 이끄는 학교’ ‘한발 앞선 대입 준비’ ‘10년을 내다보는 입시로드맵’ 등 한영고를 따라다니는 수식어도 다양하다. 1985년 한영고에 부임, 지난해 제 22대 한영고 교장으로 취임한 배경석 교장. 2시간 넘게 진행된 인터뷰에서 변화무쌍한 교육환경 속 꾸준히 최고의 자리를 굳히고 있는 한영고의 저력을 밝힌 배 교장. 열정과 강한 추진력으로 한영고를 이끌고 있는 그의 모습에서 사교육을 선도하는 공교육, 한영정신을 느낄 수 있었다.▶한영고에서 33년, 교장으로서의 감회도 남다를 것 같습니다.“학교의 벽돌 하나까지 기억할 만큼 학교에 대한 애정이 큽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건 학교가 어려울 때 젊은 시절을 함께 보낸 추억입니다. 현재 보건실 자리 교실에 매트리스와 이불을 깔고, 난로를 지펴가며 아이들과 함께 자고, 운동하고, 공부했습니다. 우린 도전을 했고, 이겨냈죠. 그때의 자부심이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습니다. 선배 교사들이 길을 닦아놓은 게 많습니다. 단지 저는 현재 저에게 주어진 교장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뿐입니다. 이게 바로 한영고 힘의 원천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른 학교 선생님이 우리 학교를 방문했을 때 모든 자료를 다 내드립니다. 하지만 한영정신만큼은 웬만해선 따르기 힘들 것입니다.”▶그렇다면 교장선생님이 생각하는 한영정신이란 무엇입니까? “교육공동체 안에 ‘믿을 신(信)’자가 있다는 것이다. 학생과 교사들 사이의 믿음, 학부모와 교사들 간의 믿음이 확고합니다. 그 근간은 한영을 사랑하는 교사들의 솔선수범입니다. 학부모님들에게 ‘구지가’와 ‘해가’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왕을 요청하고 바다에 빠진 수로부인을 구하려 할 때 어떻게 했는지 말입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다 함께 모여, 춤을 추고 노래하는데 그 모습과 심정이 바로 우리학교, 우리 선생님들의 모습입니다. 바로 믿음이죠. 간절한 마음으로 힘을 실어줬을 때 원하는 바가 이뤄집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학생들에게 비전을 제시하는 것 바로 우리 한영의 정신입니다.” ▶한영고는 매년 고교선택제에서의 높은 경쟁률로 유명합니다. 2018학년도 서울 일반고 경쟁률도 10.66대 1로 마포고, 서울고, 건대부고에 이어 4위입니다. 송파강동지역에선 매년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교육활동에 녹아있는 한영정신이 우선이구요, 다음으론 왕성한 교육활동과 선생님들의 열정이 있겠죠. 교과수업, 방과후학교, 독서, 탐구활동, 심화학습 등 학교생활만으로 대입이 가능하도록 탄탄한 교과 및 비교과활동이 체계적·유기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교사들의 열정과 협업능력이 시너지효과를 내 대입에서의 좋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학교활동만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수십 장에 달하는 생기부 관리까지 철저하게 해내는 선생님들이죠. 입시전문가들이 많은 것도 한영의 자랑입니다. 한영정신, 교육활동, 교사들의 열정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것이 결국 ‘입시결과’입니다.”▶한영고는 2018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서울대 13명(수시11), 연세대 12명(수시9), 고려대 13명(수시12), 서강대 12명(수시12), 성균관대 18명(수시17), 한양대 12명(수시9), 이화여대 9명(수시8), 중앙대 11명(수시9), 경희대 10명(수시7), 한국외대 5명(수시 4), 건국대 7명(수시7), 숙명여대 5명(수시4), 동국대 7명(수시6), KAIST 3명(수시3), 그리고 5명(2월2일 확인까지)의 의치한 합격생을 배출했습니다. 일각에선 ‘한영고가 학종을 선도한다’ ‘입시 트렌드를 만들어 간다’라는 말도 하는데, 새로 시도하는 한영만의 차별화된 활동이 있는지요?“많지만 두 가지만 소개해 볼까요? 올해 우리 한영이 추구하는 바는 ‘행복하고 건강한 한영’입니다. 행복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를 힘들게 했던 말부터 바꿔야 합니다. ‘공부를 잘 하니까 음악, 미술, 체육도 잘 하네’가 아니라 이젠 ‘음악, 미술, 체육을 잘 하니까 공부도 잘 하네’가 되어야 하죠. 이를 위해 아트존을 만들어 미술과 오케스트라언스(오케스트라+사이언스), 댄스 등의 활동을 진행합니다. 학교는 공부만 하는 공간이 아니라 즐거워야 하는 공간입니다. 학생들이 행복하면 공부는 저절로 되게 마련이죠. 또 다른 하나는 토의토론 수업 주간을 만들어 학생들 중심의 말하고 쓰는 장을 만든 것입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창의적 사고입니다. 우리 한영이 강조하는 ‘온 세상을 움켜지는 힘, 창의적 사고뭉치’에 모든 것이 함축되어 있죠. 우리 학교 모든 과목 시험에 100~200자 소논술형 시험이 포함되는 이유기도 합니다. 학생들은 불편해하지만 대입성과에까지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한영고의 차별화된 독서활동은 아침독서, 이래그래독서토론, 지혜의 계단, 독서원데이, 독서를 부탁해 등등 유명한 것이 많습니다. 이런 독서활동의 중심이 되는 도서관에도 큰 변화가 생겼다고 하는데요?“우리학교 도서관은 1층, 2층, 3층, 4층 모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도서관 이용의 효율화를 위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한 형태입니다. 1층 도서관 ‘진리의 배움터’와 2층 ‘한빛 꿈터’는 복합학습실과 도서관(4시 이후)이 합쳐진 형태로, 자유로운 토의토론이 가능하고 협업수업 또한 진행되는 공간입니다. 특히 진리의 배움터의 경우 ‘도서관 이용 시 유의사항’에서 ‘정숙’이란 단어를 뺄 정도로 자유로운 토론 공간을 강조했습니다. 3층 열공2실과 4층 열공1실은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실로 누구든 편하게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합니다. 한영 활동의 중요한 장소로 이미 많은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고, 차별화된 도서관 환경이 또 다른 한영의 강점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 확신합니다.”▶지나가는 학생들이 교장선생님께 먼저 하이파이브를 요청하고 악수도 거리낌 없이 청하는 등 학생들과의 거리감이 없어 보입니다. 학생들에게 대한 교장 선생님이 애정이 느껴지는데요, 어떻게 해서 이뤄낸 관계인지 궁금합니다.“학생들과 대화를 많이 하려 노력합니다. 방송을 할 2018-07-04
- 경기꿈의학교 현장을 가다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이 ‘스스로 꿈꾸고 도전하는 학생’을 키우기 위해 진행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인 ‘경기꿈의학교’ 현장을 찾았다.꿈의학교는 학생이 만들어가고, 학생이 찾아가는, 동아리 형식으로 체험하는 세 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안산에서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중 작년에 이어 2년차로 진행하는 꼬마 농부들 ‘소나기팜’을 소개한다.텃밭교육, 다양한 꿈으로의 시작점!에버그린 학교 인증, 친환경 녹색 우수학교 등 친환경 생태교육을 중점 교육활동으로 삼아 인성과 감성의 조화를 추구하는 학현초등학교에서는 전 학년이 텃밭을 가꾼다. 이 텃밭들 사이 꿈의학교 소나기팜의 공동텃밭 고랑에서는 상추와 쑥갓, 고추가 일렬종대로 자라고 모둠텃밭에서는 가지, 오이와 방울토마토가 열린다. 초5~중3 아이들 17명이 월 2회 토요일마다 학교에 나와 풀을 뽑고 마른땅에 물도 흠뻑 주면서 텃밭을 가꾼다. 학현초 유수정 교사와 안산도시농업연대 김재규 운영위원장이 학부모 꿈지기 교사로 이들의 농사를 돕고 있다. 환경강사에게 땅에 좋은 거름과 농작물에 좋은 천연비료, 친환경 농약 만드는 법을 배우기도 하고, 텃밭에서 자라는 상추, 무싹, 오이를 수확해 카나페, 새싹비빔밥,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으면서 농부의 마음을 헤아려보기도 한다.분양해 간 누에가 먹을 뽕잎을 구하고, 메리골드가 자란 사진을 공유하며 아이들은 생태뿐만 아니라 미생물학자와 식물학자 등 다양한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생태교육, 마을공동체 교육으로 확산되다소나기팜은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생태체험활동을 통해 ‘자연과 함께 소통하고 나누며 참된 배움의 기쁨을 통해 배려와 협력으로 하나가 된다’는 의미를 담은 이름이다.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는 기획부터 실행까지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운영하는 활동으로, 작년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올해 꿈짱으로 나섰다. 꿈짱 김이현 학생(송호중 2)은 “도시농업을 하시는 아버지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도시농부가 되고 싶다는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농사를 지어보고 싶어 꿈의학교를 주도적으로 기획했어요. 작년에 저희가 키운 배추로 김장을 해서 경로당의 할머니 할아버지와 보쌈을 해 먹었을 때 정말 뿌듯했습니다. 홍성 홍동마을의 풀무학교에서도 많은 것을 보고 배웠어요”라며 배움에 대한 기대감을 내보였다. 아이들의 꿈을 돕는 꿈지기 유수정 교사는 “텃밭교육을 하다보면 생명존중과 배려 등 인성교육이 저절로 이루어진다”고 강조한다. 유기농업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지역 공동체 안에서 모든 문화생활이 가능한 홍동마을 견학은 꼬마 농부들에게 생태교육에서 마을공동체로 시야를 확장시켜주었던 소중한 경험이 된 것이다. 지난 6월 2일, 안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제공한 화랑유원지 내 유원지농장 안의 논에서는 꼬마 농부들이 모내기 체험을 해 지나는 어르신들이 가던 걸음을 멈추고 옛 추억을 꺼내놓으며 구경을 했다고도 한다.조민지 학생(원곡중 1)은 “뜨거운 땡볕 아래서 허리 굽혀 모를 심는 게 힘들었지만 우리가 줄 맞춰 심어 놓은 논을 보며 뿌듯했어요. 일하고 난 뒤 먹는 ‘들밥’도 무척 맛있었다”며 벼가 익는 가을이 기다려진다고 했다. 함께 일궈가는 소나기팜에서 생태감수성을 키우고, 삶의 터전인 마을에서 이웃사촌이라는 관계를 형성하며 공동체의식을 키워나가는 아이들. 이들이 꿈꾸는 미래가 소나기 내린 하늘처럼 청명하기를 바라본다. 2018-07-04
- 통일 시대를 준비하는 모임 ‘(사)한겨레평화통일포럼’ 1·2차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북미정상회담 등 한반도를 둘러싼 세계정세가 급변하며 안산시민들의 마음에도 통일의 봄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안산에는 2000년부터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시민들의 모임인 안산통일포럼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역사회에서 통일교육을 진행하고 통일지도자를 양성하는 곳은 안산이 유일하다. 통일을 준비하는 안산시민들의 모임 (사) 한겨레평화통일포럼(구, 안산통일포럼) 이야기다. 통일이 되면 기차타고 북한을 거쳐 유럽까지 놀러가고 싶다는 청년, 사업영역을 북한까지 확장하고 싶다는 자영업자, 평양에서 냉면을 먹고 싶다는 학생까지 통일을 꿈꾸는 안산사람들을 만났다. 평화통일지도자 과정 1000여명 졸업생 배출매주 목요일 상록구청 맞은편 (사) 한겨레평화통일포럼(이하 통일포럼) 사무실 옆 교육장에는 평화통일 지도자과정이 진행된다. 지난달 28일, 통일포럼 수강생들을 만나기 위해 찾아온 이 곳에서는 4월부터 교육을 시작한 26기 수강생들의 마지막 수업이 한창이다. 강의 주제는 ‘통일 미래를 상상하라’. 수강생들이 교육에 참여한 후 통일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통일 후의 모습을 상상해보는 시간으로 ‘오픈스페이스’형식으로 진행됐다. 한국오픈스페이스 강정미 이사가 던진 ‘나에게 통일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수강생들은 다양한 답변을 쏟아냈다. 고등학생 참가자는 “통일이란 다 같이 이뤄야 하는 책임감 있는 일이다”라는 답변을, 또 다른 참가자는 “나에게 통일이란 제 너머 사래긴 밭이다. 늘 언젠가 해야 하는 일처럼 긴 시간 남은 과제였는데.. 이제는 곧 밭 갈 때가 다가오는 것 같다”며 통일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통일에 대한 생각이 모여질수록 막연하게 생각했던 통일에 대한 각자의 생각들이 구체적이고 명확해져 간다.수준높은 통일시민교육으로 통일시대 준비한다다른 지역에서는 유사한 사례조차 찾아볼 수 없는 통일 시민교육. 안산에서는 언제 어떻게 만들어진 것일까? 안산 통일포럼의 역사는 한 창 통일 열기가 무르익었던 200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통일포럼 이경원 집행위원장은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국방위원장이 남북정상회담을 하기 전 안산지역 시민단체들이 통일을 준비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만든 것이 통일포럼 시작이었다. 남북관계가 경색되고 난 후 2004년부터 통일지도자 과정을 만들어 아무도 관심 갖지 않던 통일교육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고 말한다.일 년에 두 차례 진행한 평화통일지도자과정을 통해 1000여명의 통일지도자를 배출했다. 안산지역 자영업자와 청년, 학생 등 참가자들도 다양하다.강의의 질도 높아 참가자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은 편이다. 해마다 북한문제 전문가와 통일관련 전문가들이 안산통일포럼을 찾아 강의를 진행한다. 올해 첫 강의는 김덕룡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의장이 진행했으며 김누리 중앙대교수와, 노정선 연세대학교 교수 등이 참가해 한반도 통일의 현안을 점검하고 통일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강의했다.사단법인으로 재도약, 남북교류협력 준비 중최근 통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통일포럼은 새로운 전환기를 맞았다. 지난해 통일부 산아 ‘사단법인 한겨레평화통일포럼’으로 등록한 것이다. 이 집행위원장은 “모임 초기에는 남북 민간교류가 활발했던 시기라 북한 사료공장에 지게차도 보내고 나무심기 사업도 진행하는 등 민간교류 활동을 진행했었다. 다시 남북 화해무드가 조성되면 민간교류의 장이 다시 열리고 통일포럼도 교류활동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사단법인 전환은 민간교류협력을 위한 기초작업이었다. 통일포럼은 지난 4월 (사) 남북민간교류협의회 (이사장 김홍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남북간 민간교류협력 사업과 국내 통일운동 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머지않아 통일포럼 회원들이 남북민간교류사업을 통해 북한 땅을 밟지 않을까? 이천환 상임대표는 “남북한의 평화와 통일은 남북의 문제만이 아니라 동북아 평화, 유라시아 더 나아가 세계평화의 근간이 될 것이다. 안산에서 통일을 고민한 시민들이 통일을 전하고 실천하면 통일의 모습은 더 빨리 가깝게 다가올 것이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통일포럼과 함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통일포럼은 오는 9월 평화통일 지도자 과정 27기를 모집할 예정이다.(사)한겨레평화통일포럼 : 031-413-0615 2018-07-04
- 내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수학과 학업컨설팅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교육제도 때문에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불안하다. 교육과정 낀 세대인 고1은 물론 중3도 예측불가라 막막하기만 하다. 멀리 고입을 바라보고 중학교 준비를 해야 하는 초등 6학년 학부모는 더 말할 것도 없다. 용인 수지에 위치한 수학 입시전문학원 ‘텔레오’는 풍부한 입시 내공으로 해결점을 제시한다. 고등 수학과 입시컨설팅 투 트랙 운영“용인 수지지역은 학종 대비를 미리 안하고 미루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부분 고1 내신을 지켜보고 하겠다는 입장이시고, 특히 남학생들은 그 기간 학생부 기록이 전멸 수준이죠. 현재 수시 일반전형이 70%를 넘고 비중이 달라져도 50% 이상이므로 무조건 고2까지 끌고 가야 합니다.”전 페르마수학학원 총괄 원장, 전 종로학원, 청솔학원 수학 대표강사, 전 EBS 입시전담 매니저였던 양우석 원장은 강조했다.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신이다. 수학입시전문학원 ‘텔레오’에서는 수학 역전을 위한 수학 특별반을 운영한다. 원장 직강을 통해 학년별 정예반, 수준별 개인 맞춤 시스템으로 고등 내신과 수능 성적을 완성해나간다.“용인 수지지역 학생들은 중학생 때 중등부 강사에게 고등 수학을 배웠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고등부 심화까지 제대로 건드려본 학생들이 드뭅니다. 그래서 다들 미리 공부를 했다지만 실제 성복고, 풍덕고 수학 평균이 50점대죠. 저희 텔레오에서는 중학생도 고등수학은 고등부 선생님에게 배웁니다.”교과, 독서 탐구활동이 연계된 코칭 프로그램수학 입시전문학원 ‘텔레오’의 차별점은 내신 성적 관리와 함께 학년별 맞춤 컨설팅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것이다.“학종전형은 과목별 세부능력 특기사항과 독서 비중이 가장 큽니다. 대학은 서류에서 ‘교과과정과 연계된 심화 독서와 그것을 녹인 활동을 했느냐’로 학생을 판단합니다. 그런데 일반 교육과정에서는 이를 준비하기가 쉽지 않죠. 고1,2학년의 수행평가 내용도 예전에 비해 3배 정도의 양입니다. 그런데 애들은 글을 잘 쓸 줄도 몰라요.”‘텔레오’에서는 중3, 고1, 고2, 고3을 위한 학업컨설팅(내신+진로+진학+동아리+독서+자소서+면접)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에게 맞는 진로진학 목표를 세우고, 진로진학에 필요한 활동 일정을 해당학교 교내 활동과 연계해 진행하는 코칭 프로그램이다. 특히 교과와 동아리, 진로활동을 독서 연계 탐구활동으로 전개하고, 교내 과제와 수행평가, 진로와 연계된 교내대회 준비까지 개인 맞춤 형태로 준비시킨다. 7월 예비 고1, 예비 중1 학생들만 모집용인지역 중학생 학부모들은 특목·자사고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이 많다. 양 원장은 “특목·자사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미리 대입 과정을 겪어보기 때문에 처음 준비하는 학생들과는 출발점이 다르다”며, “텔레오에는 특목·자사고 대비반이 오히려 한 반 더 늘어난 상태”라고 전했다. 특목·자사고 준비반에서는 교과 과목을 연계한 학생 진로탐구 활동을 지도하며, 자소서와 면접 준비를 함께 진행한다.7월 여름방학을 맞아 ‘텔레오 수학 입시학원’에서는 예비 고1과 예비 중1 학생들만 신규로 모집한다. 교과와 비교과 탐구활동을 처음부터 단계별로 탄탄히 준비해나가는 학생들을 키우고자 하기 때문에 다른 학년은 아쉽지만 겨울방학에나 등록할 수 있다.수학 특별반을 수강하면서 학생부종합관리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수업 패키지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국어, 과학, 사회 등 5명 이상 수요가 있으면 원하는 과목을 개설 운영하고 학종 대비반 세트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문의 031-276-9911< 텔레오 수학입시 프로그램 설명회 > 예약 필수중3 고등대비 수학 특별반, 초6 중등대비 수학 특별반고3 대입 자소서, 면접 대비반, 고1,2 학생부 종합 관리반,중3 특목자사고 대비반 프로그램 설명1차 : 7월 12일 오후1시 / 2차 : 7월 17일 오전11시 / 3차 : 7월 19일 오후1시 2018-07-02
- 중등수학 기초부터 수리논술까지, 빈틈없이 완성한다 서현동 시범단지에서 12년째 오로지 수학만을 연구하고 가르쳐 온 입실론수학전문학원(이하 입실론). 초6부터 고3까지 관리의 연속성을 중시하는 만큼 장기 수강생이 눈에 띄게 많은 학원이다. ‘우공이 산을 옮기듯’ 한번 인연을 맺은 학생은 대학 입시까지 완벽하게 책임진다는 교육철학으로 중등 수학 기초부터 고등 내신과 수능, 그리고 수리논술까지 한 명 한 명 밀착 관리하는 책임지도의 전범을 보여주고 있다. 2013년부터 작년까지 20명의 수능 만점자 배출, 고3 재원생의 40%이상이 수능 1등급을 받은 것도 이러한 맞춤형 밀착관리의 결과물이다.재원생 전용 트레이닝센터 24시간 무료 운영입실론은 학년별 전문성 강화를 위해 중등 전용관, 고3 전용관 운영에 이어 재원생 전용 트레이닝센터(독서실)를 운영 최고의 학습 공간을 제공하고 있어 학부모들에게 다시 한 번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수학은 수업 시간에 배우는 것 못지않게 스스로 자기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과목입니다. 수업 후 바로 과제를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쉽지 않죠. 그래서 24시간 학습이 가능한 트레이닝센터를 만들었습니다.”학기 중에도 참여도가 높지만, 방학에는 “자기주도학습캠프”를 Pay-back 시스템으로 운영하여, ‘잔소리 안하고 공부도 시키고, 지출도 줄일 수 있어서 일거양득’이라며 학부모들이 더 좋아한다고 이승우 원장은 설명한다. 이번 방학에는 7월 23일부터 3주간 선착순 50명 지정 좌석제로 캠프를 운영한다. 캠프 종료시 결석 횟수에 따라 전액부터 30%까지 환급하는 시스템이다. 전문 조교가 상주하여 관리하며, 엄격한 규정이 있어 3회 위반시 참가가 취소되고 환불도 없다. 레벨별 차별화된 전략으로 공략하는 관리집중형 시스템여름방학에는 취약한 과정을 보완하고 다음 학기를 준비해야 하는데, 기간이 너무 짧아서 강의로 배운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어야만 제대로 실력을 쌓을 수 있다. 수업 후 별도의 이동 없이 트레이닝센터의 지정좌석에서 목표를 이룰 때까지 맘껏 공부하고 귀가할 수 있는 시스템, 이것이 입실론만의 차별화된 전략이다.“수학은 입시의 중심에 있는 만큼 대입이라는 큰 틀에서 방학 기간을 잘 활용해야합니다. 여름방학은 짧기 때문에 더욱 중요한 시기죠. 고3에게는 총 정리기간이고, 고1~2는 진로에 따른 실력을 강화해야 하고, 초6과 중3은 상급 학교 진학을 준비해야합니다.”입실론은 중1 예비반(현 초6)부터 고3까지 학년별로 현행(정규)과 선행(특강) 프로그램을 병행하며 학생의 수준과 학습 목표에 맞춰 세밀하게 운영한다. 중등부는 주3일 200분씩 진행되는데 수업-일일테스트-오답-클리닉으로 이루어지며, 매월 성취도평가 시행 후 개별 맞춤형 ‘스파이더클리닉’을 시행한다. 고등부는 주2일 3시간씩 수업이 진행되지만, 주간테스트 및 개별보강과 과제 미이행자 관리가 별도로 이루어져 실제로 학원에서 소화하는 학습량은 엄청나다. 또한 학생의 학원 생활 전반에 관한 담임 책임제의 촘촘한 관리시스템은 학부모가 학원에 전화를 할 일이 없게 만든다. 입시 수학의 첫 단추, 2018년 여름 입실론에서 시작해야 하는 이유급격한 입시의 변화로 중학교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현재 초6과 중3이 가장 큰 혼란을 겪고 있다. 가장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과목인 수학을 얼마나 어떻게 해야 할지가 가장 큰 고민일 수밖에 없다. 여름방학을 앞 둔 이 시점, 중1 예비/고1 예비 과정을 잘 운영하는 학원이 절실한 것도 그 때문이다. 입실론은 입시 수학의 첫 단추라고 할 수 있는 중1 예비과정과 고1 예비 과정이 체계적으로 준비되어 있는 대표적인 학원으로 꼽힌다. 고1 예비 과정은 여름방학부터 12월까지 수학(상)부터 미적분까지 모든 고등교과 중 3과목 이상, 중1 예비과정은 7-나부터 9-나까지 모든 중등교과 중 2과목 이상 완성을 목표로 운영한다.문의 031-708-1336 (중등관) 031-706-1336 (고등관) 2018-07-02
- 내신? 수능? 입시를 이기는 힘은 읽기와 쓰기 대학입시가 어떻게 바뀌더라도 변하지 않는 한 가지는 언어와 수리능력이다. 서술형 논술형 평가와 수행평가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문제는 독해력, 논리적 표현 능력이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데 있다.그럼에도 학교 공부는 프로젝트형으로 독해와 글쓰기, 토론 발표가 주를 이루는 상황인 만큼 초중등 시기에 무엇보다 언어력 향상에 집중해야 한다. 특허 받는 언어 프로그램인 대한논리정독·속독학원이 최근 다시금 주목받는 이유가 아닐까?초등과 중등 시기 언어 교육이 고등이후 성적을 결정한다언어능력은 문이과 계열 구분없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시대가 됐다. 말이나 글로써 남의 생각을 읽어내는 것은 기본이고, 프로젝트형 평가가 일반화되면서 말이나 글로써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줄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언어능력의 기반이 형성되는 초·중등 시기 독서와 글쓰기 교육은 그래서 중요하다.“내신은 물론 수능, 논술까지 모든 시험에서 독해력은 기본입니다. 주어진 시간 안에 지문을 읽고 요약하며 글쓴이의 의도를 읽어내는 것이 힘들면 고등 이후에 절대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없어요. 상대적으로 시간이 많은 초중등 시기에 국어공부를 넘어선 독서력, 어휘력, 요약능력, 글쓰기 능력을 만드는데 집중해야 하는 이유입니다.”대한논리정독·속독학원 이매교육원 안효진 원장의 설명이다. 공부는 ‘얼마나’ 못지 않게 ‘어떻게’하는지가 중요하다. 제대로 된 방법으로 언어를 배우는 것이 핵심. 대한논리정독·속독학원은 특허 받은 원리로 ‘정확하게 이해하며 빨리 읽는’능력을 길러주는 학원이다.특허받은 원리로 ‘정확하게 빨리 읽는’ 능력 길러주는 프로그램대한논리정독·속독학원은 교과 연계 독서를 바탕으로 텍스트 읽기 기술을 습득하게 만들어 주는 학원. 교과 심화는 물론 어떤 글이라도 구조를 금방 파악할 수 있게 해 낯선 지문도 빠르고 정확하게 읽어내는 것이 목표다.“중·고등학교 공부는 초등학교와는 달리 많은 양의 정보를 빠른 시간 안에 처리해야 합니다. 교과서 암기든 독해든 마찬가지죠. 고등 이후 내신이나 수능에서 등급이 안나오는 학생은 읽는 속도가 느리거나 정확한 읽기 능력을 체득하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상대적으로 시간이 많은 초등 시기에 검증받은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와 글쓰기 능력을 기르기 위해 일정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고 안 원장은 강조한다.독서력은 학생마다 능력이 다른 만큼 대한논리정독·속독학원은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파악해 취약점을 보완하는 개별 커리큘럼을 만들고 1대 1 맞춤형으로 밀착 지도한다. “처음에는 하나의 글을 꼼꼼히 읽어내는 정독에 집중합니다. 정독 작업을 통해 학생들은 글의 구조를 파악하고, 내용을 요약하는 등 기본적인 독해능력을 체득하게 됩니다. 이러한 정독과정을 통해 글의 내용과 아웃라인을 파악하면서 자연스럽게 속독이 이루어지죠.” 정독하며 언어 기초 쌓고, 속독으로 성적 확실하게 잡는다이와같은 기초 과정이 끝나면 교과서와 연계한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광범위한 독서 프로그램에 들어간다.배경지식을 쌓는 것은 물론 폭넓은 독서를 통해 읽고 쓰는 힘을 기르는 것이다. 개별 도서를 읽기 위한 사전 작업은 물론 읽은 후 작품 심층분석, 독서감상문 쓰기까지 진행된다.다음 단계는 내신과 수능에 대비한 문학과 비문학 지문 읽기 과정인데, 이 과정은 보통 초등고학년부터 중학생들이 듣고 있다. 대한논리정독·속독학원은 철저하게 개별 지도를 표방하는 만큼 모든 과정은 학생의 상황에 따라 수업하고 필요시 단계별로 비중을 높여서 지도하는 것이 특징이다.“‘정확하게’ 그리고 ‘빠르게’는 독해력의 핵심이고, 그 자체가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힘입니다. 대한논리정독·속독 프로그램은 독서능력을 기반으로 집중력, 독해력, 논리적 사고력을 길러줌으로써 학년이 올라갈수록 공부를 잘 할 수 있게 만드는 원동력이 됩니다.”문의 031-705-2214(이매교육원)031-715-9889(미금교육원)031-266-8214 (수지교육원) 2018-07-02
- 권위 있는 대회 수상실적, 중국어 교육의 저력 보여줘 더 이상 강조하지 않아도 그 위상을 느낄 수 있는 중국어, 게다가 4차 산업혁명을 중국이 주도할 가능성이 짙어지면서 그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고 있는 요즘이다. 이런 가운데 분당·용인지역 중국어 교육의 큰 다리 역할을 하는 ‘차이나 브릿지 어학원’에서는 ‘제12회 대한민국 중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매송초의 최지유 학생(2학년)이 초등 저학년부 대상을 차지하는 등 여러 권위 있는 대회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다고 해 반가운 마음이 든다. 그동안 철저한 발표식 수업을 고수해온 ‘차이나 브릿지’만의 역량을 제대로 보여준 셈이다. 중국·한국인 선생님이 번갈아 교육하는 밀착 통합형 방식‘제12회 대한민국 중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전국대회 본선 32명 중 초등 저학년부 대상, 초등 고학년부 장려상 2명, 중등부 장려상 2명, 제17회 고등학생 중국어 대회에서 동상 1명, 제17회 금호아시아나배 고등학생 중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대상, 은상 수상 등. 최근의 수상 내역만 언급해도 이 정도인 ‘차이나 브릿지 어학원’, 이렇듯 굵직굵직한 대회에서의 크나큰 성과는 하루 이틀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은 물론 아니다. 이곳의 김홍천 원장은 “모래밭에 아름다운 집을 지을 수는 없는 법이죠. 모든 언어공부가 그렇듯 중국어도 기초가 중요하다”며 기본기 세우기를 강조한다.이런 이유로 ‘차이나 브릿지 어학원’의 모든 수업은 중국인 선생님과 한국인 선생님이 번갈아 교육하는 밀착 통합형 방식으로 실시하는데 한국어로 설명한 후 곧바로 중국인 교사와 실제상황을 재현하면서 자연스럽게 중국어를 익히는 게 가능해 빠르게 중국어를 흡수할 수 있다. 그리고 매일 테스트를 통해 선생님이 학생의 상태를 진단하고 보강하면서 듣기, 말하기, 읽기 영역에서 균형 있는 학습이 이루어진다.특히 초등부의 발표식 수업은 ‘차이나 브릿지 어학원’만의 주 무기이다. 말하기와 쓰기 커리큘럼으로 한 단원을 마칠 때마다 주제를 정해 아이들이 배운 내용으로 스토리를 만들어 발표도 한다. 이러한 수업이야말로 각종 중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원동력이 아닐까 싶다.김 원장은 “이런 수업을 반복하면서 학생들이 중국어를 이해할 수 있고 중국어로 말할 수 있는 재미를 느끼게 해 준다”고 말한다. AP Chinese . SAT2 Chinese 집중반·외고 특별반 등 다양한 수업 구성한편, ‘차이나 브릿지 어학원’은 외고 재학생들의 발걸음도 많이 이어진다. 그리고 제2외국어를 중국어로 선택한 일반 고등학생은 물론이고 외고에서 중국어과를 전공하는 학생, 국제학교 재학생, 유학생을 위한 AP Chinese . SAT2 Chinese를 준비하는 경우도 많다.방학을 이용해 단기간 집중하는 코스로 특목고 중국어 집중반은 기초발음부터 시작하는 브릿지 1·2과정으로 신HSK의 기본기를 완성하며 중국어의 진정한 실력인 신HSK 3급/4급/5급 특별반과 AP Chinese . SAT2 Chinese 몰입반은 각 파트별 전문 강사의 정확한 분석과 핵심강의, 모의 실전문제를 통한 철저한 수업관리와 테스트로 단기간에 효과적으로 대비한다.문의 031-719-2345 2018-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