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1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연극영화과·연기과 입시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급변하는 사회에서 직업의 판도 변화에 따라 적성에 맞는 진로 선택이 강조되면서 공연, 영상, 방송계열 예술대학 입시에 관심을 갖는 학생들이 많아졌다. 해마다 치솟는 높은 경쟁률만 보더라도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경쟁이 치열한 만큼 대학별로 차별화된 입시전략이 절실한 분야이다. 예술대학 연기전공 입시전문 아카데미 ‘액터스웨이브’의 이민우 대표를 만나봤다.최정예 강사진이 멘토가 되어 함께하는입시 특화 프로그램 강남역(지하철 2호선, 신분당선) 4번 출구 인근에 있는 ‘액터스웨이브’는 예술대학 연기전공 입시전문 학원으로 이민우 대표를 비롯해 이성경, 박희은, 이상길, 하유원, 김동준, 이태건, 송재연 등 연기교육에 탁월한 전문성을 확보한 최정예 강사진이 대학별, 실기시험 유형별로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또한 국내 최초로 개발한 실기평가 시스템과 축적된 입시데이터를 기반으로 정확한 진학지도를 하며, 1:1 레슨 및 더블 멘토제로 학생들을 밀착 관리해 실기시험 준비의 효율성을 배가시킨다.고1~2학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 ‘AW썸머액터스쿨’ ‘액터스웨이브’에서는 연기 전공을 지망하는 고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AW썸머액터스쿨’을 개설한다. 7월 21일에 개강해 3주간 진행되는 이 방학특강은 예술대학 연극영화과, 연기과, 뮤지컬과, 방송연예과 등으로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기초연기, 움직임, 보컬 등의 기본적인 수업을 통해 본인의 적성과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탐색해보는 과정이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본인이 생각하는 연기와 연기수업을 통해 실제 연기를 하는 행위가 어떻게 다른지 깨닫고 적성이나 재능을 발견해 더욱 발전시켜나갈 수 있을 것이다. 과정을 마친 후에는 심도 있는 진학 및 진로 컨설팅도 받게 된다. 이 대표는 “사전에 적성 및 진로 탐색 없이 막연하게 좋아서 진학준비를 하는 경우 가능성을 보이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다. 겉으로 드러나는 끼가 강한 학생보다 내성적인 성향의 학생이 더 큰 연기자로 성공하기도 한다. 인물에 깊이 있게 파고드는 성향이 중요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적성과 진로탐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3 및 N수생 대상 ‘수시대비 3개월 파이널 과정’올해 입시를 치르는 수험생들에게 지금부터 3개월은 집중적으로 수시를 대비해야하는 시점이다. 시간이 많지 않으므로 얼마나 효율적으로 준비하느냐가 입시 결과를 판가름한다고 볼 수 있다. ‘액터스웨이브’는 고3 학생과 N수생을 대상으로 ‘수시대비 3개월 파이널 과정’을 개설한다. 대학별 실기시험을 철저히 분석해 정확한 입시전략을 수립하고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프로그램으로 개별 맞춤 수업을 통해 본격적으로 실기를 대비하게 된다. 그동안의 입시준비 과정이 미흡하다고 느낀 수험생이라면 ‘액터스웨이브’에서 완벽한 강사진과 대학별, 개인별 맞춤 수업으로 짧고 치열하게 준비해 목표로 하는 입시의 꿈에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문의 070-7862-1107이민우 대표의 ‘실기시험 준비 Tip’▶기본적인 자질과 지적 능력을 키운다. 실기시험은 단순히 테크닉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다. 연기는 화술, 텍스트 분석력, 심리/신체적 표현력을 보고 뮤지컬은 성량, 음을 컨트롤하는 능력, 곡의 해석과 표현 등을 본다. 단편적 지식보다는 예술적 소양과 지적인 부분을 평가하다.▶자신에게 맞는 모놀로그를 선택한다. 천편일률적이거나 과장된 연기가 아니라 대학과 학과의 특성을 고려해 자신의 개성과 생각을 담은 진정한 자신만의 연기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모범답안은 잊도록 한다. 자신의 사고와 상상력, 체험에서 우러나 구체적인 연기를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늘 깨어 있는 의식으로 주변을 넓게 바라보며 애정을 갖고 관찰하는 것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 ▶열정을 갖고 성실하게 철저히 준비한다. 열정은 수험생의 가장 근원적인 에너지다. 과한 자의식이나 단순한 호기심으로 지원할 것이 아니라 열정을 갖고 차근차근 계획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급하게 준비한 수험생은 쉽게 드러난다. 2018-07-05
- 시험과 경쟁 없이 자신의 꿈을 찾는 학교, 폴수학학교 무강의, 무시험, 무서열 대안학교 시험과 서열문화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고통받고 자존감을 상실하고 그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엄청나게 발생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중·고등학교 교육은 이러한 악순환의 괘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시험과 서열 없이도 얼마든지 자신의 소질을 계발하고 실력을 키울 수 있다. 이를 입증하고 있는 폴수학학교는 미국의 올린공대나 미네르바스쿨처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무강의, 무시험, 무서열 등 새로운 교육을 시도하는 기숙형 대안학교이다. 이제 고작 2회 졸업생을 배출했음에도 거의 대부분의 학생들이 국내외 유수의 대학들에 진학하고 있으며 자신의 꿈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대학만을 목표로 입시위주의 교육이 아니라 자신이 꿈꾸는 미래의 진로에 대한 열망과 도전을 통해 자연스럽게 얻어진 결과라 더욱 값지며 국내 교육계에도 많은 시사점을 안겨주고 있다.창업 도전, 기업 스카웃, 연구원 제의더구나 올해부터는 대학을 넘어서 창업과 대학원 진학에도 도전하는 학생이 배출된다. 한 학생은 이미 인공지능 주식투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파이썬 강의 모임을 스스로 구성하고 주관하여 이미 142명의 성인 개발자들이 참여하고 기업 스카웃 제의와 투자제의가 들어오고 있으며 이미 대학도 합격한 상태이다. 또 다른 학생은 독학사를 취득하고 공학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으며 연구원 제의가 들어오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도전들이 처음부터 이루어진 것은 아니었으며 평범했던 일반 도시 학생들이 도심을 벗어나 고즈넉한 자연 속에서 지내며 선생님들과 함께 다양한 진로체험과 시행착오의 경험들을 통해 자신만의 길을 고민하여 찾은 결과이다.이처럼 시험과 경쟁 없이 자기 관심분야에 매진하여 10대 전문가들을 배출하고 있는 폴수학학교는 2018학년도 가을학기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다양한 학생들의 성과와 학교의 교육과정을 본교에서 열리는 설명회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박왕근교장폴수학학교문의 1661-6133, www.pmath.org 2018-07-05
- 2015개정교육과정에 달라진 여름방학 수학 학습방향 2015년 개정교육과정이 실행되고 있다. 그 내용 중에 가장 큰 화제는 단연 ‘창의 융합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문·이과 통합’ 과정일 것이다. 창의 융합적 인재란 인문학적 상상력을 지니고, 과학기술에 대응하며, 바른 인성을 가진 사람을 뜻한다. 그런데 바뀐 교육과정과 새로운 인재상이 제시된 상황에서도 수학 교과는 중요한 위치를 늘 차지하고 있다.개정된 수학교과는 크게 공통과정과 선택과정으로 구분이 된다. 공통과정의 ‘수학’은 지난 교육과정의 수학I과 수학II에 해당하고, 선택과정의 ‘수학I’, ‘수학II’, ‘미적분’은 기존의 과목들을 체계적으로 분할하였다. 공통과정에서는 부등식의 영역이 삭제되었고, 확률과 통계에 있던 경우의 수 단원이 추가되었다. 선택과정에서 이과에서 배우던 일부 미적분II의 일부내용을 문과에서도 학습하게 된다.개정된 교육과정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개념에 충실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번 방학 기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은 고등학교 1학년 때 배우는 내용과 연관이 많으므로, 방학 동안에 확장된 영역을 반복·숙지해야 할 것이다. 현재 과정이 어렵게 느껴지더라도 절대 포기하지 말고, 방학 동안 충분히 부족한 부분을 반복 확인, 복습을 하는 것이 좋다.꾸준한 기본개념을 공부한 다음에는 창의, 사고 문제해결력에 대비해야 한다. 응용 또는 실생활의 활용과 연관된 문제들이 점점 더 많이 출제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응용 및 활용 문제를 풀 수 있는 근거는 기본개념의 완전한 확인학습과 이해에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특수목적고나 자사고 진학이 목표라면, 겨울방학 전까지 충분한 확장 영역을 진행하는 것도 필요하다.‘공부에는 첩경(捷徑)이 없다.’는 말이 있다. 매일 꾸준히 집중 공부하는 것이공부의 왕도(王道)라고 할 수 있겠다. 교육과정은 계속 변화하고 있다. 이 변화에 맞춰나가지 않으면 목표 달성은 고사하고, 순간 순간에 적응하기에도 벅차다. 여름방학을 소중한 기회로 삼아, 수학적 자신감도 생기고 미래를 준비하고 대비하는 시간으로 적극 활용되기를 바란다.송낙천원장최상위학원문의 02-588-0345, www.mathup.kr 2018-07-05
- 완벽한 수학 실력을 위한 공부의 비밀 최근 입시에서 문·이과를 불문하고 큰 비중을 차지하는 수학 과목의 중요성에 발맞춰 중·고등 내신 및 수능 전문 ‘태성수학학원’에서는 <중·고등 학생들을 위한 학습방향, 자기주도학습법과 완벽한 수학 학습>에 대한 설명회 강좌를 준비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강연을 맡은 학습과학 전문가 김성태 대표를 미리 만나 ‘완벽한 수학 실력을 위한 효과적인 학습법’에 대해 들어봤다.같은 시간과 노력으로도 성적을 올리는‘공부의 비밀’지난 8년간 대치동에서 수학학원을 운영하며 학생들을 직접 지도했던 김성태 대표는 현재 연세대학교에서 인지과학 박사 과정을 밟으며 학생들에게 더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과학적인 학습법에 대해 연구 중이다. “지난 8년 동안 수학을 가르치며 의외로 많은 학생들이 주먹구구식으로 공부하는 것을 보며 보다 체계적이고 객관적인 학습법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느껴 다시 학업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하는 김 대표는 누구보다도 학생들에 대한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는 베테랑 강사였다. 학생들이 똑같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더라도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공부의 비밀> 이번 강좌의 주제이기도 한 학습의 능률과 효율성을 김 대표는 인지과학으로 풀어 설명했다. “학교나 학원에서 배운 내용을 어떻게 장기기억에 보관해 두었다가 시험에서 답안을 정확하게 작성하는가에 대해 과학적인 방법으로 연구하는 학문 분야가 바로 인지과학입니다.” 김 대표는 인지과학에서 학습과 관련된 검증된 이론을 적용한 절대적인 공부 원칙으로 학습 능률과 효율성을 극대화 시켜주면 학생들의 성적이 올라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완벽한 수학 실력을 위한 공부의 비밀유형별 같은 문제를 연속적으로 푸는 방법이 수학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까? 김 대표는 인지과학을 적용한 효과적인 수학 학습법도 설명했다. 같은 유형별 문제들을 연속적으로 푸는 유형별 학습법은 똑같은 풀이 방식을 반복적으로 적용하면 다음 문제도 해결할 수 있어 한 문제의 패턴을 익히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비교적 쉽게 문제를 풀 수 있어 학습에 대한 긍정적인 느낌과 자신감을 갖게 하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같은 문제를 일주일 후에 풀었을 때 기억하고 해결할 수 있는 정도는 20% 내외로 높지 않은 것이 이 유형별 학습의 단점이다. 이와 대비되는 것이 비유형별 학습법이다. 같은 유형별 문제들을 두 문제 이상 연속으로 배열되지 않게 하는 비유형별 학습은 방금 전이 아닌 이전 학습 유형을 떠 올려야 하며 머리를 계속 써야하는 스트레스로 인해 공부가 어렵다고 느끼게 되어 만족감은 낮을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연구자들이 연구 결과를 통해 적당히 어렵게 공부를 하면 한 번 배운 내용을 일주일이 지나도 80% 정도 기억한다는 장점이 있다.김 대표는 학습이 되기 위한 환경을 ‘바람직한 어려움’이라고 설명하며 머리를 이용해 적당히 어렵게 공부하는 것과 함께 마라톤과 같은 입시제도에서 학생들이 지치지 않고 자신감을 잃지 않는 ‘공부 마음가짐’ 또한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따라서 효과적인 수학 학습은 유형별 학습과 비유형별 학습을 적절한 비율로 배분하여 학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 김 대표는 이러한 학습법을 적용하면 수학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과 성취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문의 02-539-5439태성수학전문학원 설명회- 일정 : 7월 11일(수) 오전 11시 30분- 장소 : 수담한 정식(강남구 봉은사로 418)- 사전예약 필수- 태성수학학원 02-539-5439 1강> 뇌를 알면 성적이 오른다- 인지과학자들이 이야기하는 가장 효과적인 공부의 비밀- 유형별 문제풀이 학습의 허와 실2강> 공부마음을 알면 성적이 오른다- 학원이 아이들을 수포자, 영포자로 만드는 방법- 지능보다 더 중요한 자기효능감강사 김성태 대표 연세대학교 학사 및 동 대학교 교육학 석사연세대학교 인지공학 박사과정연세대학교 인지과학연구소 연구원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경영 최고위과정 수료서울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경영 CEO 과정 수료KAPTS 한국사교육연구협의회 연구위원(주)한국학습심리측정연구소 대표수학섬 수학교육연구소 대표학관노 교육위원(수학, 경영, 교육심리)한국진학저널 수학학습법 컬럼 연재교육정보집합소 인지과학으로 푸는 공부의 비밀 컬럼 연재EBS 중학 - 수학 만점 공부법 칼럼 연재저서 : 대치동 선생님들의 중학수학 멘토링저서 : 중학수학 서술형 만점공부법저서 : 공부마음(집필 중) 2018-07-05
- 미래사회 성공 키워드는 올바른 독서교육 지금의 시대는 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드론 등 컴퓨터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시대’다. 코딩 교육이 열풍을 이루며 너도나도 컴퓨터에 관심을 두고 있다. 그러나 4차 산업혁명시대라고 해서 모두가 컴퓨터를 배울 필요는 없다. 사람은 컴퓨터가 할 수 없는 일을 해내야 한다. 앞으로 모든 정보 처리와 복잡한 계산 등은 컴퓨터가 알아서 처리할 테니 사람은 주도성과 자존감을 갖추고, 비판적 사고와 창의적 문제 해결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 사람이 미래사회의 리더가 된다. 이 능력을 가장 발달시킬 수 있는 방법이 바로 독서교육이다. 한국독서교육회의 이수경 소장을 만나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올바른 독서교육에 대해 들어보았다.모든 교육의 근본은 독서교육 시험을 치기 위해 짧은 시간에 외운 지식은 해마에 장기 기억으로 형성되지 않아 시험 시간 종료를 알리는 종이 울리는 순간 대부분 잊어버리고 사고능력이나 학습능력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따라서 지식은 반드시 이해한 후에 저장(암기, 재생)해야 하므로 독서능력이 필수다. 요즘은 학교수업시간이나 가정에서 텔레비전을 비롯한 시청각 자료를 많이 활용한다. 시대적 흐름이니 어쩔 수 없다고 방관하고 있지만 사실 아이들이 화면에 몰두해 시각적 자극만 받다보면 사고력과 창의력을 담당하는 뇌, 전두엽 전전두피질로 정보가 가지 않아 지식을 능동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능이 길러지지 않는다. 독서를 했을 때는 위의 경우와는 전혀 다른 현상이 일어난다. 책을 읽을 때는 글의 내용이나 이야기 전개를 나름대로 이해하고 상상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과거의 기억에 비추어 내용을 이해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우뇌가 작용하여 추상적인 화상을 만들기도 한다. 이 때 사고력, 이해력, 상상력, 창의력 등의 활동이 전두엽 전부피질에서 이루어지고 스키마가 축적되어 정보를 능동적으로 처리할 줄 아는 능력이 생긴다. 따라서 사고력 신장과 학습능력의 발달은 올바른 독서교육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초등 독서교육의 중요성초등 독서교육이 강조되는 이유는 올바른 독서교육의 시기가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전두엽 전부피질의 활동이 왕성한 초등학교에 들어갈 무렵부터 만 12세 이전에 독서습관이 잡혀야 학과목 공부에서도 뛰어난 능역이 발휘되고, 바른 인성이 형성된다. 그래서 초등학교 4학년 무렵이면 독서습관이 형성된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와의 학습능력이 현저하게 차이 나기 시작한다. 올바른 독서 이론에 근거하지 않은 변칙적인 독서지도는 학생의 학습능력은 물론 인성 형성에도 많은 피해를 주게 된다. 무조건 읽기나 쓰기를 강요하는 일, 지나친 독후 활동으로 독서의 본질을 왜곡하는 일 등은 아이의 독서 활동을 방해할 뿐이다. 초등 영재 교육의 경우, 전반적으로 독서를 통한 정보의 축적과 사고 과정의 훈련으로 이루어진다. 독서 수준이 높은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 독서는 공부를 할 수 있는 능력(힘)이므로 독서수준이 조금만 떨어져도 공부에 흥미를 잃게 된다. 학생이 혼자 학년에 맞는 책을 읽고 내용의 80~85%를 이해하는 수준이어야 학교 공부에도 흥미를 잃지 않는다. 그렇지 않으면 이해를 못해 점점 공부가 싫어진다. 성실한데 자꾸 성적이 떨어지는 경우는 독서력이 부족할 가능성이 높다. 아이의 지능지수는 전두엽 전전두피질의 발달과 관계가 있다. 1학년 학생이 3학년 정도의 책을 읽고 흥미를 느끼는 경우를 생각해보자. 이런 경우, 아이는 별 공부를 하지 않아도 학업 성적이 우수하다. 그러나 여기서 아이의 능력에 맞게 독서수준을 높여주지 않으면 아이는 고학년이 될수록 흥미를 잃고 학습능력은 떨어진다. 어려서는 무척 공부를 잘하고 별 문제가 없던 아이들이 중·고등학생이 될수록 문제아가 되는 것은 대부분 이 경우에 해당된다. 이런 경우 아이의 독서 능력에 맞게 ‘읽는 책의 수준’을 내리거나 높이면 아이의 학업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문의 02-557-9677 2018-07-05
-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발굴하고 키우며 미래사회 주도하는 인재 육성 위한 교육 펼쳐!” 8월 전기학교인 과학고의 입학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2019학년도 고교 입학전형의 막이 오른다. 올해부터 외고와 국제고, 자사고가 후기학교로 편성돼 일반고와 원서 접수 시기가 같다는 점과 8월로 예정된 ‘2022학년도 대입 개편안’의 영향으로 그 어느 해보다 고교 선택을 신중히 해야 한다는 목소리다. 이에 우리 지역 중3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우리 지역 일반고교를 방문, 변화하는 교육과 입시 제도에 따른 학교의 교육 방향과 방법과 대입 전략에 대해 자세히 들어보았다. 미래를 준비하는 백마고의 3C 교육백마고등학교(교장 남이화)는 ‘진실과 지혜로 미래를 개척하는 창의적 인재 육성’을 목표로 1997년 개교해 올해 1학년 12학급을 포함, 총 40학급 1200여명의 학생이 공부하는 일반계 고등학교다. 5년째 영재학급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소프트웨어 선도학교로 지정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소프트웨어와 정보 과학 관련 특강과 체험, 동아리 활동이 다양하게 진행된다. 백마고가 중점을 두는 교육은 변화하는 미래사회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기 위해 학생들이 갖추어야 할 개인별 역량을 키워주는 것.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3C와 함께 성장하는 백마 교육’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C 교육은 미래사회를 준비하는데 필요한 개인의 역량(Career, 커리어)과 창의성(Creativity, 크리에이티비티), 인성(Character, 캐릭터)을 나타내는 것으로 이를 위해 백마고가 추진하는 학교의 지원과 교사의 역할, 수업의 변화를 담고 있다. 또한, 3C 교육의 실현을 위해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지원은 물론, 교사들의 끊임없는 연구와 관리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와 그 효과 또한 높다는 평가다. 학생 선택권 높인 맞춤형 정규교육과정 운영백마고는 정규교육과정에서 다양한 학생들의 관심과 능력에 부응하는 계열별 특화 과정과 방과 후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계열별 심화 과정으로 자연계열 학생을 위한 1학년의 영재학급과 그것을 연계한 문제 중심과 융합형 프포젝트 학습의 SMC(에스엠씨) 활동이 2학년에 연계돼 진행된다. 인문계열 학생을 위한 활동으로는 기본적 인문 소양을 기르는 인문 교양 프로젝트와 지역사회와 연계한 역사 교양 프로젝트 활동이 1, 2학년에 걸쳐 이루어진다. 또한, 예·체능 계열 학생을 위해서는 미술 인재육성과 체육 인재육성 방과 후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방과 후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클러스터 교육과정과 주문형 교육 강좌를 개설해 진행한다. 클러스터 교육과정은 백신고등학교와의 공동교육과정으로 현재 과학과 사회탐구 분야의 4과목이 개설돼 있고 백마고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주문형 교육과정으로 1학기 심리학과 논술, 2학기 교육학과 과학과제 연구 과목을 진행한다. 개개인의 역량 위한 다양한 자율 활동 발판 마련학생들이 가진 다양한 능력과 끼를 발산하고 키우기 위한 활동으로 정규 과정에서는 1년에 4차례 시험 기간 이후 한 주를 ‘스폐셜 위크’로 지정해 교과별로 학생 중심의 다양한 활동 수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영역에서 드러나는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확인, 학교생활 기록부에 반영하고 또한 그 역량을 키워나가도록 지원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방과 후에는 토의·토론·협력 프로젝트 학습이 이루어지는 학생 중심 소그룹 연구 활동의 학습 공동체와 1:1 또래 멘토링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진다. 과외 활동으로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에너지를 발산하고 배려와 협력을 키우는 스포츠클럽 활동과 학생이 중심이 되는 학생회 주최의 전 학년 대상 교내 버스킹 대회를 월 1회 진행한다. 또한, 130여 개의 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그 활동을 지역사회와 연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이 진행된다. 세분된 학년별 진로·진학 대비 프로그램각자의 진로를 탐색하고 진학을 위한 학생부전형 대비를 위해 다양한 학생 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이 이루어진다. 창의적 체험활동시간에는 ‘비상(非常)하게 비상(飛上)하게’의 ‘평범하지 않은 각자의 모습으로 날아오르자’라는 의미의 자율 활동과 진로 활동을 특화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학년에서는 교사가 담당하는 진로와 직업 시간, 교과와 관련된 독서 지도 교육이 중점적으로 진행되고 2학년 때는 창업 등 진로와 관련된 계열별 프로젝트와 탐구활동, 진로와 연계한 독서 활동에 중점을 둔다. 3학년에서는 1, 2학년 활동이 쓰기 활동으로 이어져 진학대비 자기소개서 등 쓰기에 집중한다. 방과 후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면접과 논술 특강,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하는 직업 특강, 진로진학 설명회가 주기적으로 열린다. 또한, 실질적인 진로·진학을 위한 개인별 학생·학부모 상담 프로그램이 마련되는데 올 상반기에는 고양시 관내 23명의 진로 교사를 초빙해 1:1로 학생·학부모가 참여하는 맞춤 상담을 진행했다. < 남이화 백마고등학교 교장 인터뷰> 학생 개개인의 색깔 담아낼 그릇 만들기에 집중하는 교육 중요해“학교는 다양한 학생들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그 학생들이 각자 가지고 있는 색깔을 잘 담아낼 수 있는 그릇을 만드는 것이 학교의 기본적인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들께 ‘작물은 농부의 발걸음 소리를 듣고 자랍니다’라는 말씀을 자주 드리곤 하는데요, 결국 선생님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열정이 아이들의 성장을 좌우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런 관점에서 백마고등학교는 학생에 대한 교사의 관심과 열정이 고양시 어느 학교보다 높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백마고는 학생들이 자신을 담아낼 그릇을 만들어 스스로 해쳐나갈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해주기 위해 교사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고 앞으로도 해나갈 것입니다.” 2018-07-05
- 사가독서로 동방불패 인재를 키우다 지난 4월 영재학교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2019학년도 전국 고교 입시의 서막이 올랐다. 올해는 외고 국제고 자사고의 우선 선발권이 폐지되고 2022학년도 대입 개편안의 확정시기가 보류되면서 고교 선택에 더더욱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내일신문은 우리 지역 일반고교를 탐방해 학교의 교육 방향과 교육 프로그램, 대입 전략 등을 꼼꼼히 살펴보기로 한다.혁신학교, 더 좋은 일반고로 지정돼파주 운정 동패동에 위치한 동패고등학교(교장 신봉식)는 2011년에 설립돼 올해로 8년차에 들어서는 일반고교이다. 지난 2012~2016년 4년간 경기도 혁신학교로 지정된 바 있으며 2016~2018년 2월까지 ‘더 좋은 일반고’로 지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돼 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소프트웨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동패고의 교육 프로그램과 시스템은 5대 교육 중점 사항을 토대로 구성된다. 학력향상 학습프로그램 운영과 맞춤식 진로진학지도, 학생자치활동과 동아리, 대입연계 프로그램, 건전한 자아형성과 인성교육이 바로 그것이다. 사가독서 밀착형 멘토링 등 운영학력향상 학습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동패고는 사가독서(賜暇讀書), 야간자기주도학습, 기초학력을 보장하기 위한 밀착형 지도교사 멘토링과 또래 멘토 멘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사가독서는 동패고의 대표 자랑거리다. 방학 중에 2~3주간 열리는 사가독서는 심화교과수업과 비교과 수업, 논술특강, 진학관련 특강, 진로 발표 등을 주제로 외부 강사의 강연, 토론, 발표 중심의 수업방식으로 실시된다. 사가독서는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80명을 대상으로 무학년제로 운영되며 학생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고 한다. 대학탐방 진로로드맵 키움스쿨 운영동패고는 맞춤식 진로진학지도를 위해 대학탐방 보고서 대회, 청소년 키움스쿨 운영, 졸업생 초청 강연, 나의 꿈 나의 길 발표대회, 체인지 메이커 문제해결 프로젝트, 진로로드맵 그리기, 직업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1 때부터 체계적으로 진로진학 지도를 하기 위해 학년별로 진로진학상담실을 두고 있다. 이는 교실 크기 규모의 넓고 안락한 공간으로 학부모와 학생 교사 누구나가 이용할 수 있으며 대학 진학과 진로에 대한 자료를 풍부하게 갖추고 있다. 또 진로 포트폴리오를 통한 개인별 진로스토리 만들기, 1~3학년 학부모 대상 진학 아카데미,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강사 초청 입시 설명회, 대학 초청 입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입연계 다양한 교내 대회 개최해동패고에서는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비해 인문사회 자연과학 분야에서 소논문대회와 각종 교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인문사회 분야 대회로는 역사UCC제작, 동패 공감토론, 우수서평 시상, 문학의 밤, 디카시 창작, 생활경제 탐구활동 등이 있고 수리과학 분야 대회로는 과학탐구토론대회, 융합과학대회, 건축물모형제작 경진대회, 수학콘서트 창작 SW공모, 정보윤리 UCC공모전, 정보 컴퓨팅 등이 있다. 외국어 분야로는 영어에세이 쓰기, 영어원서 서평, 영어 스토리 메이킹, 일본어 낭독, 중국요리 만들기 대회 등이 있고 예체능 분야로는 산업 디자인 발표, 도서삽화 공모전, 선생님 캐리커쳐 등의 활동을 한다. 독서교육 예절교육 강조해학업에 집중하다보면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독서를 위해 학교 차원에서 독서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동패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책을 읽고 밤을 새우며 토론하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이어가는 밤샘독서캠프, 진로와 관심 분야가 같은 학생들끼리 결성되는 독서모임, 학급 윤독 독서, 점심시간 30분을 활용한 오늘의 시 감상, 30분 아침 독서 활동 등이 있다. 건전한 자아형성과 인성 교육의 차원에서 효 체험 보고서 쓰기, 1~2학년을 대상으로 율곡전통문화학교에서 다도 예절 교육이 실시된다. 이외에도 플리마켓을 개최해 수익금을 기부하고, 소규모 주제별 체험학습으로 반별로 수학여행지와 체험주제를 선정해 ‘따로따로 수학여행’을 떠난다. 최적의 학습 환경 구축해정남향 건물인 동패고는 넓은 인조구장이 내다보이는 곳에 전학년 교실을 배치해 학생들이 자연광을 받으며 밝고 긍정적으로 생활하도록 돕는다. 학교 속 작은 독서실인 양지학사를 두고 희망학생 70명을 선발해 고정 좌석제로 운영한다. 교목인 회화나무라 이름 지은 도서관은 11,000여 권의 도서를 보유하며 교과와 연계된 독서수업이 매주 1회씩 운영된다. 디지털 정보 환경에 익숙한 학생들을 위해 각 층마다 대형 TV모니터를 설치해 중요한 학사정보와 학내행사, 교육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정보검색대를 마련해 학생들이 쉬는 시간이나 식사시간에 수시로 필요한 정보를 검색하도록 독려한다. 5층에는 컴퓨터실 외에 개방된 공간에 컴퓨터 10대를 설치해 학생들이 인터넷 강의를 수강하도록 한다. 동패고 곳곳에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산할 공간이 마련돼 있다. 예스 동패 야외 공연장에서는 매년 80여 회 정기적인 문화예술공연이 열리고 학생들이 수시로 신청해 랩과 댄스 배틀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학업스트레스를 풀어낸다. 두 개 건물을 잇는 구름다리는 2~5층까지 연결돼 멘토링을 위한 스터디카페로 이용된다. 또 스트레스 해소나 체력관리를 위해 설치된 탁구대는 남학생들이 즐겨 찾는 명소이다. 학내에 별도의 북카페가 마련돼 있어 조용히 사색하며 독서할 수 있다. 올해 SKY 포함해 in서울 주요대학에 115명 합격해동패고는 2018학년도에 서울대 1명, 연세대 6명, 고려대 4명의 합격생을 배출했고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등 인서울 주요 대학에 104명이 합격했다. 올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실력이 뛰어나 2019학년도에도 좋은 대입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박종채 동패고 교감은 “동패고 설립 초기에 비해 갈수록 실력이 우수한 학생들이 입학하고 있으며 그만큼 대입 실적도 향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미니인터뷰 박종채 동패고 교감 인터뷰동패고등학교는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학생자치활동, 공정한 평가시스템을 자랑합니다. 교육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인성 덕목을 강조해 교육하다 보니 학생들 대다수가 반듯하며 9시 등교나 아침 인사 등 기본적 생활수칙을 잘 지키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생활 전반은 학생 자치회를 통해 논의되는데 학생들 사이에서 문제점을 찾아내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이뤄집니다. 또 대부분의 학생들이 지필평가뿐 아니라 수행평가에서도 정말 열심히 활동하고 학교는 그 결과를 학생부에 기재하는데 조금의 불공평함이 없도록 객관적이고 공정한 방식으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학교시험은 작은 수능시험이라는 생각으로 시험의 공정성을 높이고 교직원 연수와 교과협의회를 통해 엄격하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 2018-07-05
- “여름방학, 2학기 수학공부 미리 대비 하자!” 지난 학기를 점검하고, 다음 학기를 준비할 수 있는 여름방학은 수학공부에 있어서 매주 중요한 시기이다. 여름방학은 시간이 많다는 장점도 있지만, 자칫 소홀하면 무의미하게 보낼 가능성이 높은 시기이기도 하다. 각자 수준에 맞는 ‘체계적인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워서’ ‘알차게’ 공부해야 한다. 스스로 공부목표를 잡기 힘들면 주변 부모님이나 학교 선생님, 학원 선생님의 도움을 받도록 하자. 여름방학 수학공부의 핵심은 꾸준하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새 학기 예습과 더불어 이전 학기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공부계획을 세우고 꾸준하게 공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효과적인 수학공부를 위해서 여름방학에 어떤 내용을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지 알아보자.■ 중등수학중하위권의 기초가 부족한 학생의 경우, 기본 개념부터 확실히 잡아야 한다. 아직은 중학생이라서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는 편이니, 조급한 마음은 버리더라도 마음을 새롭게 다잡고 임해야겠다. 중학교 수학 지식은 고등수학의 밑거름이 되는 배경지식들인데, 중학교 때부터 배운 수학내용을 잊지 않고 잘 관리해 두어야 한다. 정말 강조하고 싶은 부분이다. 지난 학기 배운 내용 중 중요한 단원 위주로 부족한 부분을 꼭 점검하고, 2학기 과정도 대비해야 하기에 시간적으로 수학에 많은 투자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학기 내용 중에서 가장 중요한 ‘함수’단원은 그래프와 연결해서 필수내용을 확인하고, 어려운 문제보다도 쉬운 내용 위주로 개념을 확인하는 학습을 하길 바란다.상위권 학생의 경우에는 2학기 학교 내신과 더불어 다음 년도 1학기 예습을 해두는 것이 좋다. 차츰 고등수학으로 갈수록 방정식, 부등식, 함수 파트가 강조되고 또한 개념에 대한 내용도 어려워진다. 미리 예습을 해두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한두번 배워서 내신 대비가 수월하게 되는 단원이 아니다. 충분한 연습시간이 필요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보려는 자세가 요구된다. 수학에서 요구하는 능력은 개념을 바탕으로 하는 사고력과 논리력이며 문제해결능력이다. 여름방학은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은 만큼, 충분히 생각할 시간을 가지고 문제를 풀어보자. 모르는 문제는 뒤에 있는 해설지를 보는 것보다는 앞에 있는 개념정리를 보면서 내가 모르는 부분이 무엇인지를 확인하면서 공부해보자.■ 고등수학중학교까지는 어느 정도 수학 진도를 따라갔던 학생 중에서도 고등학교 1학년 진학 후 수학성적이 떨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고등학교에서는 중학교 때보다 훨씬 많은 개념을 빠르게 숙지하고 깊이 있게 적용하는 문제가 많이 출제되기 때문인데, 근본적으로 공부 방법이 잘못된 경우가 많다. 고등수학은 단원 간 통합적인 사고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중학교 방식으로 공부하면 고득점을 기대하기 어렵다. 유형별로 암기하여 그대로 풀어보는 방식은 고등수학 공부에서는 지양해야 한다. 모든 수학 문제는 수학개념을 근거로 출제한다. 지난 1학기 성적에 아쉬움이 남는 학생이라면 이번 여름방학 동안에는 개념학습에 좀 더 집중해야한다. 처음 배우는 개념에 대한 이해를 했다면, 바로 문제를 풀어보는 것 보다는 백지에 그날 공부한 내용을 차분하게 정리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스스로 개념을 정리해보고 개념서와 비교해보면서 부족한 부분이 발견되면 집중적으로 반복하고 다시 한 번 적어보는 것이다. 공부한 내용을 스스로 적어서 정리할 정도로 충분히 숙지지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좋은 원동력이 될 것이다.개념정리가 완성되면 문제에 대한 정답률을 높이기 위한 실전연습을 한다. 시험이라는 것은 주어진 시간 안에 알고 있는 내용을 얼마나 해결할 수 있느냐를 보는 것이다. 제한 시간 내에 문제를 최대한 풀어내는 훈련, 즉 실전 같은 훈련을 꾸준히 해야 한다. 각 학교별 기출문제를 정해진 시간 안에 풀어보고 어떤 식으로 출제 되는지 출제 경향을 파악할 수 있고, 지난 교육청 평가원 모의고사 역시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최근 5개년 정도의 모의고사 문제는 완벽하게 풀어보고 분석해 보길 바란다. 민영무 원장에이원수학전문학원02-979-4455 2018-07-05
- “상상을 실현하는 교육, 소프트웨어 교육으로 미래를 열어요” 올해 초 평창올림픽 개막식과 폐회식에 등장한 ‘드론쇼’는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사전 녹화영상이 아닌, 현장 라이브로 진행된 드론쇼는 수백대의 드론을 조종사 1명이 조종했다.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해 사전에 드론의 위치를 프로그래밍 해놓은 것이다. 이처럼 프로그래밍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많은 것들을 현실에서 가능하게 한다. 그리고 이미 우리 생활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 그래서 전 세계적으로 코딩 교육에 관심이 높다. 코딩은 컴퓨터와 소통하는 언어로 코딩을 통해 미래는 더 극적으로 변화될 것이다. 상상을 실현하는 교육, 코딩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목동지역 코딩 전문학원을 소개한다. 코딩 교육의 판도를 바꾼 ‘미래형 창의 인재 양성소’ - 소엔코딩학원소엔코딩은 단순 문법 학습을 지양하고 자체 개발한 다양한 문제풀이 방식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해결책을 찾도록 한다. 그리고 수학, 과학 뿐 만 아니라 인문학, 일상소재 등 다양한 분야들의 컨텐츠를 가지고 문제를 구성하여, 코딩 학습과 동시에 자연스럽게 다양한 학문의 내용을 체득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자신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어떤 방식으로 접근하였는지를 친구들에게 소개하는 발표시간과 팀원끼리 협동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팀 활동시간으로 강의를 구성하여 학생들의 발표력과 협업능력도 향상시킬 수 있게 했다. 소엔코딩 김정욱 대표는 삼성SDS 경력을 가졌다. ‘슬기로운 코딩생활’의 저자이고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 코딩강사양성과정 강사이기도 하다.위치 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10층문의 02-2650-8299CMS에듀가 만든 코딩프로그램‘시큐브코딩’ 목동센터씨큐브코딩은 CMS에듀에서 만든 코딩프로그램이다. ICT 융합교육을 통해 컴퓨팅 사고력과 창의성, 협업 능력을 키우는 코딩교육 브랜드다. 스탠퍼드대 ‘SMILE 시스템’을 통한 블렌디드 러닝, 스스로 기획하고 제작하는 ‘상상 프로젝트’ 등이 강점이다.씨큐브코딩은 교사가 시키는 대로 ‘따라 하기’를 반복하는 일반적 코딩 교육방식과 달리 학생 스스로 생각하고 직접 창작물을 제작해야 한다. 문제를 찾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컴퓨팅 사고력과 창의성, 협업능력이 향상된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피지컬 컴퓨팅 과정과 고급 프로그래밍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피지컬 컴퓨팅 과정은 초등 기초반과 중등반, 중등반이 있다. 고급 프로그래밍 과정은 C언어와 유니티(unity) 입문과정, 파이선(python) 입문과정이 준비되어 있다.위치 양천구 목동서로133-2 하나프라자 3층문의 02-2645-26004차 산업혁명 시대 코딩교육은 선택 아닌 필수! ‘코딩플러스학원’코딩 교육은 의무교육 원년을 맞아 선택이 아닌 필수 과목이 되었다. 목동 코딩플러스학원에서는 창의력과 사고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들을 구성해 놓고 있다. 수업은 소수정예반을 지향하며 소통을 위한 1:1 코칭시스템으로 진행된다. 차별화된 자체 교육과정 및 교재로 기초부터 고급까지 쳬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다.코딩플러스학원의 교재는 컴퓨터 관련해서 자타 공인 풍부한 이력과 많은 베스트셀러 저서를 펴낸 실력파 강사진들이 오랜 시간 연구해 공들여 만들어 낸 교재다. 기초부터 올림피아드 준비까지 최적화 된 교재를 사용해 코딩플러스의 교육 과정을 더 알차게 만든다. 수업과정은 스크래치(Scratch) 파이썬(python) 올림피아드과정 아두이노 보드(Arduino board) JAVA C언어 등이 있다.위치 목동동로 339 트윈빌 207호문의 02-2648-7577풍부한 프로그래밍 경력으로 눈높이 수업, ‘소프트플레이학원’소프트플레이학원은 소프트웨어, 코딩교육을 하는 전문학원이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수업을 위해 직접 개발한 교재를 사용한다. 6인 이하 소수정예반으로 운영한다.모든 강사가 15년 이상의 프로그래밍 경력이 있다. 원장은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학사, 석사를 졸업했으며 소프트웨어 개발경력은 20년이다. 스스로 고민하고 생각하는 연습을 하게 해 이를 통해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 풀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한다. C언어, 프로젝트 정규과정 외에 개인 또는 그룹별 맞춤형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공모전을 준비하고 싶거나 SW특기자 전형 또는 특목고 진학을 위한 포트폴리오 작성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적합한 학원이다. 영재고 및 대학 입학예정자나 재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수업도 진행한다.위치 양천구 목동 중앙로3길 11 (764-14)문의 02-2061-5091, 070-8631-5091해외 명문대생도 수강하는 18년 전통의 S/W교육 전문 ‘유닛소프트코딩학원’유닛소프트학원의 역사는 코딩이란 용어가 낯설었던 2000년 목동에서 시작한다. 지금이야 코딩학원이 영수학원처럼 많아졌지만, 불과 몇 년 전까지는 지역 내 거의 유일한 코딩 교육기관이었다. 이제는 강남대치점, 송파위례점으로 확장하였으며, 방학 때면 미국 명문 공과대학에 재학 중인 유학생들이 코딩 및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올 정도로 입소문이 났다. 초등, 중학생 대상의 코딩입문과정부터 영재학교생반, 경시대회반, 대학생반 등 다양한 커리큘럼이 개설되어 있다. 특히 재원생들은 각종 경시대회에서 탁월한 성적을 올리고 있다. 2017년에만 해도 5월에 제 23회 IT창의성 대회 서울시장 단체대상 수상, 6월에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가 주최한 2017 ICT K-Awards에서 총 21명 입상에 이어, 제 34회 KOI(한국정보올림피아드) 본선에서는 본선 진출 31명 전원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독자적인 소프트웨어 문제은행 운영에 바탕한 온라인 강의, 미 명문 IT대학과의 제휴를 통한 해외캠프 등도 진행한다.위치 양천구 목동 923 세신비전프라자 9층문의 02-2645-3705 2018-07-05
- 수학, 상위권 선점의 확실한 방법 변화되는 교육과정이 발표되고 학교와 학원, 가정에서는 이에 발맞춰 최적화된 수학 커리큘럼을 아이들에게 적용시키려 하고 있다. ‘최적화된 수학 커리큘럼’ 이란 무엇일까 살펴보자.먼저 2015 개정 교육과정이 표방하는 인재상은‘미래사회에 적합한 인간상과 창의 융합형 인재’ 이다. 이 때문에 교과수업에서 단편지식보다 핵심개념과 원리를 제시하고 ‘학습량을 적정화’ 하여 토의토론 수업, 실험실습 활동 등 학생들이 수업에 직접 참여하면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 중심의 평가를 확대 도입했다. 또한 수학 학습량 적정화를 위해 아이들이 배우는데 까다로워 하는 단원을 삭제 하거나 통폐합 또는 이동하여 학습량 조절을 꾀하였다. 그리하여 학생들이 배워야할 내용 자체가 줄어든 건 사실이다. 하지만 실제 아이들의 학습부담도 줄어 들었을까. 목동지역 고교 내신 시험은 통상 18~24문제 내외정도다. 문제를 출제할 단원이 줄었으나 학생들간 변별력 확보 차원에서 출제자가 선택할수 있는 카드는 그다지 많지 않을 것이다. 특히나 학생들이 어느정도 상향평준화가 되어있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출제범위내의 고난이도 문항의 비율이 높아질수 있다는 것은 쉽게 예상해 볼 수 있다. 실제 고교 내신 시험에는 1,2학년의 고난이도 문항을 3학년 학평기출이나 수능문제를 변형해서 내는 경향이 있다. 학교에서는 내신 수업 자료로 그쪽 문제를 발췌해 아이들에게 나눠주고 준비할 수 있게 해주기도 한다. 하지만 고3 학생들도 풀기 어려워하는 문항들이다 보니 일반적으로 1,2학년 학생들이 해결하기에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어떻게 이 시간들을 확보하고 단축시킬 수 있냐가 상위권 선점의 키 포인트가 될수 있을 것이다.수학은 개념을 정확히 익히고 유형을 알아가며 관련 응용력을 차근차근 확실히 다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물리적으로 시간이 한정되어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학생들이 선택하는 방법은 선행 학습이다. 남들과 똑같이 시작하면 비교우위를 선점하기 어려우니 빨리 시작하는 것이다. 그럼 어떻게 하는 게 도움이 될지 고민해봐야 한다. 통상 일선 학교에서도 방학때 방과후 수업을 통해 1학기 예습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실력의 밑바탕이 되는 중요한 개념학습보다는 얇은 유형서 하나만 가지고 훑어보는걸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확실한 개념 학습보다는 한번 했다는 보여주기식 과정이 진행되고 있는 걸로 볼 수도 있다. 하지만 다시 처음부터 개념을 잡아야 할수도 있기 때문에 불필요한 시간 낭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예를 들어 보자. 실제 2년 전 고1 A와B 두학생을 가르친 적이 있다. A는 수학을 잘하는 아이로 고교 2학년 과정까지 마쳤지만 개념 정리가 되어있지 않은 아이였다. B는 1학년 1학기 과정까지만 마쳤지만 반복적인 개념학습을 통해 대부분 정리가 되어 유형학습만 필요한 상태였다. 내신 결과가 어떠할지 궁금하지 않은가. 결과는 둘 다 준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단, 수학에서 만이다. 내신기간동안 열심히 준비한 A와 B 모두 수학에서는 좋은 성적을 받았다. 하지만 전과목에 골고루 시간 안배를 하여 대부분의 과목에서 좋은 성적을 받은 B와 달리 A는 열심히한 ‘수학’ 한과목만 좋은 성적을 받을수 있었다.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결국 3학년인 지금 B는 꾸준히 전교 1등 및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중학교 때부터 견고한 상위권이라 생각했던 A는 간신히 중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게 무엇인지 확실히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제 우리에게 여름방학이라는 짧은 기회의 시간이 주어졌다. 외형보다는 실속을 찾아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길 바란다.서영민 목동 모아수학 고등 대표강사전)목동 GT수학 원장문의 02-2650-8253 2018-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