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1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주민들 활동이 늘어난 행정복지센터 2016년부터 주민센터는 행정복지센터 약칭 ‘행복센터’로 명칭이 바뀌기 시작했다.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최근 주민예산참여로 주민들이 계획과 예산 세우는 것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사업계획과 집행까지 처리하는 기초단체도 점점 늘고 있는 추세”라며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마을지기들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주민들과 기초단체를 오가며 활동하는 마을활동가들의 움직임을 모았다.직접 꾸민 테라스 정원에서 열린 여름밤 작은 음악회 안산시 해양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5일 저녁 해양동청사 2층 야외 테라스에서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청소년 방송댄스팀과 색소폰 연주, 통기타 노래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생기를 전했다. 게다가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준비한 샌드위치, 수박화채, 스페인식 와인 샹그리아가 제공되어 더 풍성한 시간이 되었다. 김명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가꾼 꽃을 보며 음악을 듣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참 좋다”며 “앞으로 이런 시간을 더 자주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맛있는 돈가스 만들어 장만한 이불, 이웃과 함께 나눔안산시 월피동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시병철)는 지난 6월 2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위원들과 함께 이불 100채를 월피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월피동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 따뜻한 동행’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으로 밑반찬 봉사, 이불 지원 등 복지욕구에 맞춰 앞으로 6개월간 지원될 예정이다. 사업진행에 참여한 정경애 위원은 ”정성껏 만든 반찬이나 돈가스는 인기가 좋아 힘은 들었지만 보람이 컸다“며 ”어려운 이웃과 음식이나 이불 뿐만 아니라 정을 나눌 수 있어 더 행복하다“고 전했다.행정복지센터 옥상에서 직접 딴 허브, 맛과 향 잔치사1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에서 허브와 쌈채소를 가꾸는 마을동아리 아모회(회장 김인숙)는 지난 7월 6일 주민들과 함께 허브수업을 진행했다. 한여름 향이 짙은 허브를 이용해 식초· 향주머니· 바질페스토 등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해 참여한 주민들을 놀라게 했다. 김인숙 회장은 “평소 쌈채소를 다서 담아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놓으면 오고가는 주민들이 하나씩 가져간다”며 “허브는 맛과 향이 뛰어나 종류와 이용방법을 배우면 잘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모회는 사1동 행정복지센터를 거점으로 작년부터 옥상정원가꾸기와 마을길가꾸기 등 원예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초지일관 초지사랑’ 인터넷 마을신문으로 쌍방소통 안산시 초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태웅)는 오는 4일 ‘초지일관 초지사랑’인터넷 마을신문을 창간한다. 이번 인터넷 마을신문은 실시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인터넷 신문으로 주민 간 소통에 그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초지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마을신문 주민기자단 모집과 기자단 발대식 그리고 기자단 교육을 마쳤다. 인터넷 신문은 상시 운영하고, 분기별로 종이신문도 발행할 예정이다. 초지동 주민들은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고 또 주민들의 불편함을 건의하고 또 시정되는 속 시원한 신문이길 바란다”고 전했다.아동가 여성을 위한 안전망 셉테드, 휴가철에도 마을을 지켜안산시 성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송순복)는 지난 5일 주민과 성포파출소 등 민·관·경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여성친화도시 조성 일환으로 범죄예방을 위한 셉테드 사업을 실시했다. 셈테드는 가스배관, 창틀 등에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하는 작업으로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렵지만 자외선 특수 장비로 비추면 형광색으로 표출되어 범죄발생시 효과가 있다. 이번 사업은 5월부터 주민들이 직접 대상지의 주거환경을 모니터링해서 건물주의 동의서를 받아 진행됐다. 주민들은 “비교적 낮은 건물에 안전 공사를 하다가 이웃과 인사를 나누고 알게되었다”며 “휴가철 길게 집을 비워도 이제 좀 안심이 된다”고 입을 모았다. 2018-07-11
- 신개념 영어학습법 소개 영어 유치원을 다니고 어학원을 다니며 나름 남들보다 한발 앞서 영어에 공을 들였다고 자부하지만 정작 학교 시험 앞에서는 번번이 좌절하는 우리 아이. 실생활에 도움도 되고 성적까지 확 끌어올릴 수 있는 영어공부 비법 어디 없을까? 남들 모르는 비법은 없을지라도 영어도 시간과 정성을 투자해야 실력이 느는 과목이라 정도(定道)는 분명이 존재한다. 영어 성적을 높이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 새로운 영어 학습법을 개발 운영 중인 ‘하빅선에듀’를 찾았다.영어와 한국어의 차이를 받아들여라학원이 밀집한 신도시 폴리타운 A동 5층. 하빅선에듀 입구에는 꽤 많은 학생들의 성적향상을 알리는 게시물이 벽에 붙어있다. 중 하위권에서 불과 몇 개월만에 상위권으로 도약한 아이들이 적지 않아 보인다. 이곳 ‘하빅선 에듀’에서 영어공부법의 정도를 발견할 수 있을까?‘하빅선에듀’는 평촌 학원가에서 유명한 영어강사였던 백성진 원장이 지난해 안산에 문을 연 중·고등 영어전문 학원이다. 백 원장은 영어 교육 현장에서 익힌 노하우와 미국 하버드대학 연수를 통해 알게 된 새로운 영어 교육법을 접목해 ‘하빅선에듀’를 개원했다. 독특한 이름 하빅선은 평촌에서 영어강사로 활동할 때 제자들이 지어준 이름이다.백 원장은 “영어 공부 잘 하는 법은 아주 간단하다. 매일 매일 일정한 시간동안 꾸준히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영어는 수학이나 과학과 같은 학문이 아니다. 그 나라 언어는 공부를 잘하는 사람도 못하는 사람도 다 읽고 쓸 수 있을 정도로 매일 접하고 사용하면 누구나 익힐 수 있는 능력”이라고 말한다.또 하나 백 원장이 전하는 영어 잘하는 비법은 “영어는 영어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백 원장은“영어문장은 완벽한 한국문장으로 해석되지 않는다. 영어식 어순, 영어식 표현법을 문장 순서 그대로 해석하고 받아들이는 연습을 해야 한다. 그래야 독해뿐만 아니라 서술형 문제를 해결하는데 훨씬 효과적이다”고 강조한다.학생 스스로 배움이 일어나는 공부법그렇다면 하빅선에듀의 특별한 영어공부법은 무엇일까? 백 원장은 “요즘은 학원뿐만 아니라 일선 교실에서도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천차만별인 아이들을 한 자리에 모아놓고 칠판 앞에서 주입식 교육을 하는 것이 아니라 개별 학생의 진도와 수준에 맞게 1:1 맞춤교육을 통해 스스로 배움이 일어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하빅선에듀의 교육시스템도 학생 스스로 배움이 일어나도록 동영상 강의를 시청한 후 궁금한 점은 학원장과 1:1 수업을 통해 풀어갈 수 있도록 설계했다.강의에 필요한 모든 강좌는 백성진 원장의 직강을 동영상으로 제작한 것이다. 백 원장은 약 1000여개의 동영상 강좌를 보유하고 있으며 수시로 강좌를 업데이트 한다. 기본 문법 강좌부터 최신 모의고사 문제풀이 영상까지 제작해 학습에 활용하고 있다.백 원장은 “동영상 강의를 제작해 필요할 때, 필요한 학생에게 제공한다. 학교별 내신 강의는 물론 EBS 강의, 모의고사 문제풀이 강의도 활용도가 높다”고 말한다.주 2~3회 학원 방문 1:1 맞춤 티칭학생들은 주 2회 학원을 방문해 동영상 강의 시청과 맞춤 티칭을 통해 공부 방향을 점검한다. 매일 가정에서는 필요한 분량만큼 영상강의 시청으로 수업을 진행해야 한다. 개인별 수준에 따라 시작하는 시작점 다르고 속도도 다르게 진행된다. 백 원장은 “수시로 학생과 티칭을 통해 이해도를 확인하고 속도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공부를 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좋은 성과가 빨리 나타나는 편이다”라고 말한다. 고등부 중심으로 운영하다가 올해부터는 중등과정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백 원장은 “아무래도 공부습관을 바로 잡는 것도 목표이기 때문에 일찍 시작한 학생들일수록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한다.‘하빅선에듀’는 여름방학을 맞아 방학특강을 운영한다. 문법에 약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문법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 2회 학원 방문하던 스케줄을 조정 주 3회씩 타이트하게 관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2018-07-11
- 동기와 학습 습관을 통한 1등급 수학 공부법 킵매쓰 수학이 오픈 7개월 만에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킵매쓰 수학 최홍섭 원장은 “시설 확장도 뿌듯하지만, 재원생들의 성적 향상이 가장 큰 성과”라며 “무엇보다 동기향상과 학습 습관을 제대로 잡아가는 학생들의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여름 방학은 성적 향상을 위한 절호의 시기이다. 방학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는 무엇이 가장 중요할까? 킵매쓰 수학 최 원장은 “동기부여와 학습 습관이 성적을 좌우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 원장은 “지난 6월 13일 킵매쓰 수학에서는 ‘제1회 공부 대회’를 열었다. 아침 9시부터 6시간, 8시간, 10시간 이상 공부했던 학생들은 생애 처음 해보는 오랜 공부시간에 ‘할 만하다. 옆의 친구나 선배들처럼 좀 더 해봐야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오랜 시간 앉아서 제대로 공부하는 학습 습관은 누구나 제대로 이끌어주면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동기와 학습 습관, 지식을 융합한 ‘생각하는 공부법’으로 수학 교육의 일인자로 알려진 킵매쓰 수학 최 원장을 만나 중고등 수학 공부법에 대해 물었다. 동기 부여 훈련과 학습 습관 검사를 통한 개별 맞춤 학습, 성적 UP킵매쓰 수학에서는 7월 16일과 17일, 미래 동기 부여 프로그램인 ‘퍼플카우 아임’을 사용해 재원생들이 생각을 바로 세워 꿈을 키우고 스스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시간을 갖는다. 동기 부여 프로그램은 자유학년제 확대와 특목고 입시 약화, 영어 절대평가 등 급변하는 교육정책 속에서 학생이 가진 생각과 꿈을 찾아서 학습 의지를 세우는 프로그램이다. 최 원장은 “동기 부여 프로그램을 통해 본인만의 꿈을 찾으며 자연스레 학습을 통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동기가 생긴 학생들에게 중요한 것은 학습 습관”이라고 강조했다. 킵매쓰 수학은 철저한 예습, 복습 검사와 장, 단기 목표 설정을 통한 자기 계발 계획을 통해 공부 습관을 만들어준다. 최 원장은 “개별 학습 습관 검사를 통해 공부법부터 숙제하는 방법까지 꼼꼼하게 관리한다. 무엇보다 개념 노트 작성과 풀이 노트 작성, 오답 노트 작성이 중요하다. 오답 노트는 무엇이 틀렸는지 왜 틀렸는지 확실히 알 때까지 공부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부 습관이 중요한 중학교 수학, 개념부터 철저하게중학교는 공부 습관이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특히 집중해야 하는 것이 공부의 기초인 개념부문이다. 개념은 책을 덮고 스스로 설명하거나 써 볼 수 있는 정도가 돼야 한다. 중, 고등학교에서 상위권이 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개념을 철저하게 파악하는 것이다. 중1, 2학년 때는 연산 연습을 확실하게 해두자. 연산을 대충 할 경우 고등학교 때 실수 없이 정확하게 풀기 어렵다. 중3의 경우 다양한 유형의 상위권 문제를 풀어봐야 한다. 쉬운 학교 시험부터 어려운 유형까지 여러 형태의 문제를 접해보고 꼼꼼하게 풀어나가는 연습을 해야 고등학교 진학 이후 모의고사 4점 문제나 상위권 문제까지 실수 없이 풀 수 있다.취약점 찾고 끈기 있게 공부하면 수학 1등급 어렵지 않아고등 상위권 학생의 경우는 어려운 문제만 푸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쉬운 문제들도 풀어서 놓치고 있는 개념이 있는지 파악해야 한다. 실제 상위권 학생들은 쉬운 개념문제에서 어이없이 점수가 깎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특별한 문제를 많이 풀어야 수학 1등급이 되는 것이 아니다. 개념에 대한 취약점을 찾아 충실하게 공부하는 것이 등급을 올리는 최상의 방법이다. 아울러 내신이 어려운 학교에서는 기본기를 탄탄하게 가져야 한다. 반면 내신이 쉬운 학교에서는 절대로 실수하면 안 된다.고등 중하위권 학생들은 공부 습관이 안 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문제 풀이 위주의 잘못된 습관을 지닌 경우도 많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개념에서 무엇이 부족한지 파악하고 보완해야 성적이 향상된다. 오랫동안 앉아서 공부하는 것을 힘들어하는 학생도 많다. 부족한 것을 파악함과 동시에 끈기 있게 공부하는 힘도 길러야 한다. 수학 최상위권의 비법은 결국, 킵매쓰 수학처럼 스스로 동기를 가지고 개념부터 심화까지 철저하게 공부하는 학습 태도이기 때문이다. 2018-07-10
- 집중력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더브레인 두뇌학습연구소문하진 소장 지난 칼럼의 주제인 [학습할 때 필요한 집중력이 따로 있다]에 이어 오늘은 [전략적 집중력]을 키우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첫째, 많이 듣고, 보고, 경험을 해서 익히는 것. 타인의 아이디어를 습득하고, 습득한 아이디어를 조합함. 둘째, 편견과 선입관에서 자유로워짐. 셋째, 습득한 사례를 나름의 새로운 방식으로 조합함. 넷째, 직관을 실천하는 결의와 결단의 전략적 직관 단계를 맞이하게 되는 것.영국 국립과학학습센터 스티븐슨 박사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한국 학생들이 국제 학업성취도평가 PISA의 수학, 과학 과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도 창의력이 떨어지는 이유는 ‘놀이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이다.”나는 이 말에 적극 공감한다. 두뇌와 행동발달에는 발달 단계가 있다. 제때에 필요한 만큼 충분히 자극을 받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글로 배우는 교육도 중요하지만 오감을 느끼며, 놀면서 배우는 것도 많기 때문에, 충분히 놀고 많은 것을 경험하고, 느끼며 배우는 시간도 필요하다.지식과 논리로만 세상을 살 수는 없다. 창의력은 놀이 속에서 자연스럽게 자라난다. 부모님들의 안정욕구를 채우는 동안 우리 아이들은 놀면서 배워나갈 기회를 박탈당했다. 직관은 우리가 어떤 고민이나 문제에 직면 했을 때 [통찰]이라는 모습으로 모습을 드러난다.스티븐슨 박사는 왜 놀이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을 창의력 저하의 원인으로 보았을까? 우리가 어렸을 때를 생각해 보면 언 듯 봐서는 전혀 연관이 없는 사물이나 장난감으로 서로 연결하며 놀았다. 장난감이 변변치 못하던 시절이라 주위의 사물을 이용해 풀잎으로 반찬을 만들고, 돌멩이로 병사 놀이를 하고, 종이로 인형 옷을 만들어 입히며 놀았는데 이런 놀이경험이야말로 통찰력과 창의성을 키워주는 것이다.놀이 경험은 아이가 어른이 되어서 새로운 무언가를 경험하고 도전하고 또 창의적인 무언가를 이루려다 실패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없게 한다.그런데 놀이의 기회를 박탈당한 아이들은 [통찰] 할 시간적 여유도 없었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 또한 크다.이것이 우리 아이들에게 놀이 시간이 필요한 이유이다. 또한 전략적 직관력을 키울 수 있는 손쉬운 방법이기도 하다. 직관은 문제를 극복해보고자 하는 긴장감이 있을 때 그 힘을 발휘 하단다. 아이를 보호하고 싶은 부모님의 안정 욕구가 아이들의 창의성과 놀이를 통해 스스로 개척하며 느끼고 배우는 즐거움과 직관성을 우선해서는 안 된다. 부모님들은 불안요소를 내려놓고, 우리 아이가 무얼 갖고 태어났는지, 잘 통찰하고, 안정된 삶에 길들여지기 보다는 스스로의 삶을 자신에게 맞게 개척해 나가는 주체적인 아이로 키워나가야 할 것이다. 2018-07-10
- 여름방학 활용, “부족한 자원봉사 시간 채우세요~” 기말고사가 끝나고 이제 곧 방학이다. 부족한 공부를 보충하거나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등 여름방학 계획을 세울 시기다. 하지만 공부나 휴가 외에도 시간이 여유가 있는 방학때 꼭 챙겨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자원봉사시간 챙기기다. 자원봉사는 년 20시간씩 중등 60시간, 고등 60시간은 기본으로 챙겨야한다. 물론 학생부 종합전형을 생각한다면 60시간으로는 부족할 수도 있다. 학기 중에는 시간이 없어 챙기기 힘들지만 방학 때는 부족한 자원봉사시간을 보충해 줄 필요가 있다. 중학교 학생들은 일반고 고입전형 내신산출에 자원봉사시간이 20점이나 들어간다. 이번 여름방학엔 부족한 자원봉사 시간을 채워보는 것은 어떨까?만안청소년수련관, 여름방학 에코프로젝트7월 13일까지 선착순 접수여름방학기간 동안 환경인식개선 캠페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대상 재능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한다. 5일씩 1, 2기로 나누어서 진행하며 1기는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2기는 7월 30일부터 8월3일까지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각 기수마다 1회기는 오리엔테이션, 자원봉사 소양교육, 2회기는 환경 인식교육 및 봉사활동, 3회기는 환경 인식개선 캠페인, 4회기는 지역아동센터 재능나눔 봉사활동 준비, 5회기는 지역아동센터 재능나눔 봉사활동 진행되며 5일 모두 참가해야한다. 총 봉사시간은 15시간이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참가신청은 청소년자원봉사'두볼'에서 하면 된다.문의 031-470-4726역사도배우고 봉사활동도 하고!호계청소년문화의집 ‘수사일기’기획단호계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여름방학기간에 청소년들이 직접 문화재체험법을 기획하여 경기도의 문화재에서 직접 기획한 체험법을 운영하고 문화재청을 통해 개발 된 체험법을 제안하여 청소년들이 좀 더 즐겁고 흥미롭게 우리 문화재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수사일기'프로그램을 진행한다. 7월부터 11월까지 방학기간과 주말을 이용하여 17회 진행하며 12일까지 모집을 진행하여 14일(토) 첫모임을 갖는다. 전문적으로 역사공부를 하고 봉사시간도 챙길 수 있는 좋은 기회다.문의 031-8045-4935캠페인자원봉사활동 "나라사랑의 온도“평촌문화의집, 본인 직접 방문접수만 가능평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여름방학기간 동안 청소년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공동체 활동을 해 나라를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고 생각을 나누는 캠페인 활동을 운영한다. 7월 30일부터 8월2일까지 4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3시간동안 총 4회 진행되며 자원봉사 소양교육 및 캠페인 활동 도구 제작 봉사(교육도구 제작), 팀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신청은 신청서 작성 후 본인 적접 방문 접수해야한다. 14시간의 봉사시간이 주어진다.문의 031-360-7251 과천국립과학관 자원봉사21일전 인터넷으로 신청과천과학관에서는 학생 자원봉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전시관 안전관리, 질서유지 및 체험보조, 교육관 수업보조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학기중에는 주말 및 공휴일 오전9시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방학중에는 매주 화~일요일까지 오전 9시30분에서 오후 3시30분까지 진행된다. 참여 희망일 기준으로 21일 전 낮 12시(정오) 부터 인터넷 신청이 가능하며 봉사 당일 10분전까지 '본관 1층 중앙 안내데스크' 앞으로 가면된다.문의 02-3677-1500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자원활동가 모집27일까지 접수, 서류 면접 후 결정9월 6일(목)~9.9(일) 4일간 경기도 안양시에서 개최되는 제3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에서 활동할 자원활동가를 모집한다. 27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으면 면접을 거쳐 8월1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모집대상은 영화제에 열정을 갖고 있으며, 한국어로 의사소통 가능한 자로서 활동기간 동안 안양으로 출퇴근이 가능(안양 인근지역 거주자 우대) 하고, 사전교육을 비롯한 자원활동 전 기간 참여가능한 자로서 만 13세부터 만 24세까지의 청소년은 우대한다. 영화제 기간 중 출입증, 유니폼, 식사가 제공되며, 소정의 교통비가 지급된다. 자원봉사 활동 확인서도 발급된다.문의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사무국(031-470-4721) 2018-07-10
- 2018 여름방학, 초등 대상 특강! 우리지역에서는 즐겁고 알찬 방학을 위해 다양한 특강을 마련해 놓고 있다. 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청소년수련관 등을 중심으로 독서교실, 체험활동, 교과예습 등 경험과 실력을 채워줄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는 것. 특히 초등생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이색체험을 제공할 내용들이 많아 더욱 알차다. 어떤 특강 프로그램들에 참여해 볼 수 있는지 알아봤다.다양한 책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독서교실’ 특강안양 평촌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여러 가지 국가기관:나라의 일, 맡겨줘’라는 주제로 여름 독서교실을 연다. 8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매일 오전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하며 우리나라 정부의 구성과 하는 일, 공공기관의 역할 등에 대해 알아본다. 초등 4~5학년 36명이 모집 대상이다. 관련 도서를 읽는 독서활동과 주제학습, 북아트 만들기와 글쓰기, 도서관 이용교육 등 다양한 내용의 수업이 펼쳐질 예정. 안양어린이도서관에서도 방학 맞이 여름독서교실이 열린다. ‘어린이 인문학 놀이터’라는 주제로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참여 대상은 초등 4~5학년 32명. 책읽기와 한국사 강의, 인문학, 고사성어, 독후감쓰기 등을 수업한다. 호계도서관에서도 여름방학 독서교실을 만날 수 있다. ‘한반도를 지킨 위대한 영웅들’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를 지킨 위대한 선조들과 역사적 인물들에 대해 배우고 생각해 본다. 8월 13일부터 17일까지 매주 오전 9시부터 12시 40분까지 진행되며 초등 4~5학년이 대상이다. 독서교실 특강의 경우, 도서관 관할 학교 학생들이 우선 대상이기 때문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책놀이, 과학, 만들기 체험에 2학기 예습까지 다양한 특강 선택할 수 있어안양 관양도서관에서는 다양한 여름방학 특강을 마련했다. 우선,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도서관에서 떠나는 역사여행’ 특강이 눈길을 끈다. 건국신화와 역사적 위인, 다양한 유물 등 역사적 사실에 대해 알아보고 이와 관련한 북아트 만들기를 체험해 본다. 8월 20일과 21일 이틀간 오후 3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더불어, 초등 3~6학년 학생들을 위해서는 코딩 프로그램인 엔트리와 아두이노를 활용한 프로젝트 만들기가 계획돼 있다.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매일 오후 6시 20분부터 7시 50분까지 진행되며 코딩에 관심 있는 학생 10명을 모은다. 7월 23일부터 도서관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마감한다.안양 벌말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 초등 특강으로 ‘모기퇴치 스프레이 만들기’ 체험이 계획돼 있다. 전문 강사의 지도아래 천연재료를 활용해 직접 만들어 보며, 8월 2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또한 8월 9일과 11일에는 스피치 기법을 배워 자신이 좋아하는 책을 소개하며 스피치 실습을 해보는 ‘똑똑 독서스피치’ 교실도 열린다. 초등 5~6학년이 대상이다. 비산도서관에서는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미술활동을 통해 미술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특강과 동서양 작가들의 미술작품을 살펴보는 ‘어린이 미술관 산책’에 참여해 볼 수 있다.한편, 만안도서관에서는 2학기에 배울 교과과정을 예습해보는 여름방학 특강을 준비했다. 만안도서관의 인기 강좌로 ‘과학·사회교과서 미리보기’가 진행된다. 초등 3,4,5학년이 대상이며 학년별로 2학기 과학·사회 교과과정을 책과 함께 예습해 보고 간단한 실습을 해본다고. 수업은 과학의 경우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사회는 8월 6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학년별로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홈페이지에서 꼭 확인해야 한다. 특강신청은 과학은 7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사회는 7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받으며 선착순 마감한다. 2018-07-10
- 짧아진 여름방학을 두 배 더 길게, 두 배 더 두껍게! YNS열정과신념Liz 평촌관 원장<Refresh는 임팩트 있게, 짧은 방학을 잊지 말자> 드디어 기말고사가 끝이 났다. 힘들었던 몸과 마음을 잠시 뜨거운 여름에 맡겨도 좋을 여유가 생긴다. 적당한 휴식은 한걸음 더 도약할 수 있는 에너지를 주지만, 지나친 ‘자체휴강’은 학업이라는 장기 레이스에서 가까스로 잡아놓은 균형과 습관을 무너뜨리는 주범이다. 특히 시험 후 또는 방학기간에 이러한 재충전을 빙자한 일탈이 많이 행해진다. 한 달여의 집중적인 시험 대비를 통한 내공, 한 학기 동안 다져온 내공이 한 순간에 말짱 도루묵이 되는 안타까운 순간이다. 기껏해야 3주에 지나지 않는 여름방학이지만, 이 시기가 2학기 역전을 만들어낼 다시없을 찬스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기말고사의 종료와 더불어 자신을 정비할 최소한의 시간을 보낸 후, 명확한 스타팅 라인을 설정하고 나만의 방학 공부계획을 일찍 실천하는 것이 변화된 방학 환경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길이다. 뭐든 마감이 있어야 더욱 절실해진다. 휴식도 마감이 있는 휴식이 퀄리티도 높다.<Semi-방학기간, 누가 잡나> 방학기간은 짧아졌어도 1학기 기말고사와 2학기 중간고사의 시점은 변함이 없다. 어중간한 방학을 끼고 학습적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고 긴장이 덜 되는 시기일 것이다. 이 기간에 주목하자. 기말고사의 짧고 임팩트 있게! 대신 더 큰 미래를 위해 방학을 잡고 싶다면 이 애매한 기간을 ‘semi-방학’기간으로 잡고 방학의 연장선상에서 계획을 짜야 한다고 강력히 총고한다. 7월 10일부터 방학계획을 짜라. 이 기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방학이 20일이 될 수도 있고 40일이 될 수도 있다. 기말고사가 끝난 긴장감 사라진 교실에서 누가 빨리 자신만의 방학을 시작하는지, 일찍 개학한 8월 하순, 누가 자신의 페이스대로 방학을 마무리할지는 결국 자신에게 달린 것이다.<몰입방법: 방학 미션을 명확하게!> 학생을 리드하는 효율적인 방법은 매력적이면서 달성 가능한 단기 미션을 주고, 이를 위한 로드맵을 명확히 제시하며 코칭하는 것이다. 강의하고 교육할 때마다 단기미션의 필수성을 강조하고 또 실감한다. 7월 10일부터 단기미션의 목표로 삼기엔 2학기 중간고사는 너무 멀고 강제성이 떨어진다. 수준에 맞는 공인 인증시험이라든가 부족한 과목, 또는 그 과목의 특히 부족한 영역에 대해서 시기를 정해놓고 ‘test’ 형식의 미션을 만들자. 어떤 형태로든 시험이라는 것은 내가 아는지 모르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메타인지 측정방법이자, 현재의 내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다음 목표를 세울 수 있게 해주는 동기부여의 출발점이다. 시험이 있으면 힘들어도 공부는 된다.<한 달간, 영어 어떻게?> 일단 방금 끝난 기말고사에 대한 철저한 피드백은 방학 미션의 첫걸음이다. 필자는 매번 어떤 시험이든 틀린 것에 대한 자체수정 없이는 향후 1도 발전이 없다고 학생들에게 과하게 강조한다. 틀린 문제의 유형, 출제 범위, 틀린 이유를 정확히 파악해야 방학동안 보완해야 할 범위가 잡히고 구체적인 계획이 나온다. 이는 비단 영어과목 뿐만 아니다. 다음으로 학년과 수준에 따라 다양한 팁이 있겠지만, 모든 학습의 큰 틀은 잎 보기-나무 보기-숲 보기가 Deep & Back 형식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말하고 싶다. 영어로 말하면 잎은 단어, 나무는 문장, 숲은 글이라 할 수 있다. 기초가 약한 학생들은 어휘 확장을 잠시도 쉬지 않아야 한다. 시간은 더 걸리겠지만, 효과적인 어휘학습은 글 안에서 체득하는 것이기에, 얇은 독해서 한 권을 정해서 문제만 풀고 버리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있는 단어까지 다 씹어 먹겠다는 다짐으로 한 권을 통독하면 그 효과와 더불어 성취감도 느낄 수 있다. 나무 보기는 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한 필수 코스이다. 문법의 개념 정립과, 이를 글 안에서 활용하는 어법 능력이 있어야 정확한 한 문장 한 문장의 독해를 통한 글 전체의 정확한 해석이 가능하다. 어법 자체의 능력을 묻는 문제가 학교 시험에서는 큰 비중을 차지하기도 해서, 방학동안 문법 개념과 어법활용 훈련은 중등 고학년과 고등학생들에게는 필수라고 말하고 싶다. 잎과 나무를 잘 볼 수 있게 되면, 한 문장 한 문장의 해석에서 한 걸음 Back 해서 글 전체의 흐름을 보는 훈련으로 마무리하자. 수능에서도 글의 순서나 문장의 삽입 위치를 물어보는 문제가 최근 가장 높은 오답률을 기록했듯이, 실제 학생들도 이제는 빈칸 문제보다 글의 흐름을 묻는 문제를 더 어려워한다. 이는 단편적 사고가 아닌 종합적 이해능력을 요구하는 초중고 교육과정의 지향점과도 일치한다. 아이들은 아직 미완의 존재이기에 아무리 학년이 높아도 글을, 더구나 외국어로 된 글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문장마다의 독해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문장과 문장 사이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고 이후에 이어질 내용을 논리적으로 추론하며 읽는 훈련은 처음에는 많은 시간과 도움을 필요로 하지만, 이것이 반복되어 습관이 되면 거꾸로 처음의 잎 보기 과정에서 낯선 어휘의 방해를 받을 지라도 글을 큰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시험에 대한 급박한 부담이 덜한 방학 시기에 상위권 학생들은 꼭 이러한 방법으로 집중적인 한 달 훈련을 실시해보기를 간절히 부탁한다. 힘든 한 고비를 막 넘긴 우리 아이들에게 또 공부해라 하는 메시지가 미안하기도 하지만, 아이들 얼굴의 가장 환한 웃음은 결국은 자신이 목표한 바를 이루었을 때 볼 수 있었음을 생각하며, 오늘도 함께 달리는 멘토로서의 역할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우리 아이들 힘내라! 2018-07-10
- 꿈과 열정으로 미래를 개척하는 창의적인 평촌인! 안양시 평촌동에 위치한 평촌고등학교(교장 우찬인)는 지난 1992년에 개교한 공립 고등학교다. 평촌고는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선택하고 그에 필요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꿈을 찾고, 꿈을 가꾸고, 꿈을 다지는 꿈 두드림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2018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3명, 연세대 4명, 고려대 7명, 성균관대 3명, 경희대 6명, 한양대 8명, 중앙대 5명 등 서울권 대학에 71명의 학생이, 수도권 대학에 138명의 학생이 합격하는 좋은 입시실적을 이루었다.꿈과 창의적 역량 키우는 진로진학 집중교육평촌고는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돕기 위해 교육과정을 다양화해 운영하는 꿈 두드림 탐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꿈 두드림 탐구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에 따라 진로를 탐색하고 선택한 진로에 필요한 교과 학습과 체험 활동을 해봄으로써 자신의 꿈을 키우는 진로진학 집중교육과정이다. 총4개의 교육과정(인문사회과정, 경제경영중점과정, 자연과학과정, 생명과학중점과정)으로 수업을 다양화 및 특성화하고 있으며, 기존의 주입식 수업이 아닌 학생들이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학생 참여 형 수업과 질문이 있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또한 교육과정 다양화를 위해 인근 학교와 교육과정클러스터(공동교육과정)를 운영하고 있다.교육과정 클러스터는 학생들의 희망에 따라 자신의 학교에 개설되지 않은 교과목을 교육과정 클러스터 내 다른 학교에서 이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인근학교(동안고)와 연계하여 총 4과목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평촌고는 ‘과학과제연구’와 ‘문예창작전공실기’를 운영하고 동안고는 ‘세계문제’ ‘물리실험’을 개설해 운영한다.이밖에도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및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에 따른 과목선택권 확대를 위해 주문형 강좌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학년 학생들 대상으로 미술전공실기와 논술과목을 실시하고 있다.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고려한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프로그램도 특별하다. 학생이 꿈을 찾고 꿈을 가꾸고 꿈을 다지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꿈과 열정으로 미래를 개척하는 창의적인 평촌 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꿈 두드림 진로 동아리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부모와 연계한 진로교육 및 적성에 따라 꿈을 찾는 창의적 체험활동, 학생 토론페스티벌, 창의적 제품 개발 프로젝트, 통계학 역량 탐구 프로젝트 등 다양한 진로집중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드림 멘토단의 진로토크콘서트, 맞춤형진로진학상담, 진로진학특강 등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및 진학을 준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3년간 연계성을 갖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및 진학을 충실하게 준비할 수 있다. 학생중심 자율적 학습 능력 향상 프로그램…역량발휘 기회 제공평촌고는 동아리 활동을 통한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평촌학습동아리(평학동)를 운영하고 있다. 평촌학습동아리는 동일한 주제에 관심을 가진 3~5명의 학생이 자율적으로 구성해 운영하는 진로학습동아리로 학습 주제는 교과심화학습, 기초학습, 프로젝트, 실험, 시사, 진로 등 다양하게 선택한다. 현재 과학이슈토론반, 물리기계공학탐구반, 역사탐방반, 실용화학탐구반, 교육봉사반, 사회문화탐구반, 융합과학연구반, 어쿠스틱음악창작반 등 57여개의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12월에는 부스 및 공연, 동아리발표대회 자료집을 발간한다. 또한 과학창의프로젝트대회, 경제경영프로젝트대회, 사회탐구한마당대회, 창의공학설계대회 등 다양한 분야의 44개의 교내대회 실시 및 꿈 두드림 교과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한편, 기본학습능력향상을 위해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학급 내 학생 상호간 1:1 멘토-멘티를 자율적으로 구성해 1~2개 과목을 선정하여 학습하는 배움 동행1:1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멘토-멘티 모두 성적이 향상되는 효과가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밖에도 배움-나눔지기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영어, 수학교과에 대한 개별화 학습 및 특기적성, 인성 지도를 통해 학습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높이고 있다.독서로 여는 배움과 성장이 있는 수업 실천평촌고는 독서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교과 수업에서 교과와 연계된 독서교육으로 자기 주도적 독서능력을 향상시키고 1:1:1 독서 프로젝트(1학기 1과목 1권 읽기), 독서 이후 토론주제 추출, 토론활동, 글쓰기 활동 등을 통한 인문학적 소양교육을 활성화하며 예술 희망 학생에게는 대본 쓰기, 창작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진로 맞춤형 독서교육으로 1학년 기초교양 독서, 2학년 전공기초 독서, 3학년 전공심화 독서를 통해 내실화하는 진로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독서주간’ 운영 및 학생의 진로와 연계된 다양한 영역의 도서 선정, 독서전문가를 초빙하여 독서 흥미를 고취시킬 수 있는 특강 등도 실시한다.한편, 외국어 실력 향상을 위하여 배움 중심 교실수업 및 방과 후 활동, 동아리 활동 등으로 외국어 학습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자기주도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한다. 과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위해 과학실험실을 최대한 활용한 실험실습위주의 현장수업은 물론 과학창의프로젝트대회, 교내과학논술대회, 과학주제탐구대회 등 다양한 과학행사 및 체험활동, 과학 동아리 활동과 과학강연회도 실시하고 있다. 2018-07-10
- 연극영화과·연기과 입시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급변하는 사회에서 직업의 판도 변화에 따라 적성에 맞는 진로 선택이 강조되면서 공연, 영상, 방송계열 예술대학 입시에 관심을 갖는 학생들이 많아졌다. 경쟁이 치열한 만큼 대학별로 차별화된 입시전략이 절실한 분야이다. 예술대학 연기전공 입시전문 아카데미 ‘액터스웨이브’의 이민우 대표를 만나봤다.최정예 강사진이 멘토가 되어 함께하는 입시 특화 프로그램강남역(지하철 2호선, 신분당선) 4번 출구 인근에 있는 ‘액터스웨이브’는 예술대학 연기전공 입시전문 학원으로 신분당선 강남역과 가까워 분당, 수지, 용인, 성남 지역 학생들이 접근하기에도 최적의 입지조건이다.이민우 대표를 비롯해 이성경, 박희은, 이상길, 하유원, 김동준, 이태건, 송재연 등 연기교육에 탁월한 전문성을 확보한 최정예 강사진이 대학별, 실기시험 유형별로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개발한 실기평가 시스템과 축적된 입시데이터를 기반으로 정확한 진학지도를 하며, 1:1 레슨 및 더블 멘토제로 학생들을 밀착 관리해 실기시험 준비의 효율성을 배가시킨다.고1~2학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 ‘AW썸머액터스쿨’‘액터스웨이브’에서는 연기 전공을 지망하는 고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AW썸머액터스쿨’을 개설한다. 7월 21일에 개강해 3주간 진행되는 이 방학특강은 예술대학 연극영화과, 연기과, 뮤지컬과, 방송연예과 등으로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기초연기, 움직임, 보컬 등의 기본적인 수업을 통해 본인의 적성과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탐색해보는 과정이다.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본인이 생각하는 연기와 연기수업을 통해 실제 연기를 하는 행위가 어떻게 다른지 깨닫고 적성이나 재능을 발견해 더욱 발전시켜나갈 수 있을 것이다. 과정을 마친 후에는 심도 있는 진학 및 진로 컨설팅도 받게 된다.이 대표는 “사전에 적성 및 진로 탐색 없이 막연하게 좋아서 진학준비를 하는 경우 가능성을 보이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다. 겉으로 드러나는 끼가 강한 학생보다 내성적인 성향의 학생이 더 큰 연기자로 성공하기도 한다. 인물에 깊이 있게 파고드는 성향이 중요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적성과 진로탐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3 및 N수생 대상 ‘수시대비 3개월 파이널 과정’올해 입시를 치르는 수험생들에게 지금부터 3개월은 집중적으로 수시를 대비해야하는 시점이다. ‘액터스웨이브’는 고3 학생과 N수생을 대상으로 ‘수시대비 3개월 파이널 과정’을 개설한다. 대학별 실기시험을 철저히 분석해 정확한 입시전략을 수립하고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프로그램으로 개별 맞춤 수업을 통해 본격적으로 실기를 대비하게 된다. 그동안의 입시준비 과정이 미흡하다고 느낀 수험생이라면 ‘액터스웨이브’에서 완벽한 강사진과 대학별, 개인별 맞춤 수업으로 짧고 치열하게 준비해 목표로 하는 입시의 꿈에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문의 070-7862-1107이민우 대표의 ‘실기시험 준비 Tip’1. 기본적인 자질과 지적 능력을 키운다. 실기시험은 단순히 테크닉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다. 연기는 화술, 텍스트 분석력, 심리/신체적 표현력을 보고 뮤지컬은 성량, 음을 컨트롤하는 능력, 곡의 해석과 표현 등을 본다. 단편적 지식보다는 예술적 소양과 지적인 부분을 평가하다.2. 자신에게 맞는 모놀로그를 선택한다. 천편일률적이거나 과장된 연기가 아니라 대학과 학과의 특성을 고려해 자신의 개성과 생각을 담은 진정한 자신만의 연기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3. 모범답안은 잊도록 한다. 자신의 사고와 상상력, 체험에서 우러나 구체적인 연기를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늘 깨어 있는 의식으로 주변을 넓게 바라보며 애정을 갖고 관찰하는 것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4. 열정을 갖고 성실하게 철저히 준비한다. 열정은 수험생의 가장 근원적인 에너지다. 과한 자의식이나 단순한 호기심으로 지원할 것이 아니라 열정을 갖고 차근차근 계획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급하게 준비한 수험생은 쉽게 드러난다.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2018-07-10
- 해외 대학 진학에 최적화 된 국제학교 어떻게 찾을까? 허유나교무 주임 세인트폴 광교 국제학교문의 1522-3026조기 유학은 꺾이는 추세지만해외 대학 진학은 꾸준히 유지‘기러기 아빠’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조기 유학 열풍이 거센 적이 있었다. 주로 영어와 미국 교육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미국행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초·중등 시기에 가족과 떨어져 지냄으로써 야기되는 문제들을 절대 간과해서는 안된다. 실제로 2000년대 초반부터 증가하던 조기유학의 붐은 경제적 요인, 해외 생활 부적응으로 인한 일탈, 기러기 가족으로 인한 가족 해체 등으로 2008년을 기점으로 계속 감소하고 있다. 자녀 교육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려는 생각이 반영된 통계라고 할 수 있다. 조기 유학 대안으로 떠오른 국제학교,커리큘럼과 수업방식 살펴야그렇다면 해외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교육을 어디서 어떻게 받을 수 있을까? 이러한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등장한 것이 송도 또는 제주 국제지구 내의 국제학교들이다. 하지만 입학 정원에 한계가 있어 하염없이 대기를 하거나 직장 등의 이유로 부모와 떨어져 살 수밖에 없어 기러기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는 못한다. 입학 후 한국 학교로 회기하는 사례가 적지 않은 이유다. 국제 교육을 희망하는 학부모들에게 통학이 가능한 국제학교는 또다른 대안책이 될 수 있다. 국제학교를 선택할 때는 해외 대학 진학에 맞춘 커리큘럼과 수업방식, 교사 1인당 학생수 비율, 학생의 성향과 진로에 따른 개별 입시 로드맵, 통학거리 등을 고려해야 한다. 국제지구에 위치한 학교가 아닌 경우 한국 학력으로 인정받을 수 없는 리스크가 있지만, 국제학교는 장차 해외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한다면 최적의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원어민 수준의 영어 구사는 기본, 미국 학교 커리큘럼과 수업방식, 성적표는 해외 대학에 진학할 때 한국 학교 학생에 비해 확실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2018-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