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검색결과 총 22,9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주택담보대출 전년대비 대폭 축소 정부가 지난 9월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등 부동산 금융규제 완화 대책을 발표한 이후 9월말 전국 주택담보대출은 350조1,876억원으로 두달전인 7월보다 9조1,047억원 늘었다.하지만 강원도는 지난해 8~9월 중 601억원이 늘었으나 올해는 14억원 증가해 증가폭이 전국 최하위였다.전북(1022억원&rarr1372억원), 제주(71억원&rarr482억원), 전남(467억원&rarr1018억원), 광주(1554억원&rarr2261억원), 경남(3647억원&rarr4562억원) 등도 LTV·DTI 완화로 주택담보대출이 증가하기는 했지만 수도권에 비해 증가 수준이 상대적으로 적었다.LTV·DTI 완화 영향이 수도권과 비수도권 사이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이면서 주택담보대출 증가액(21조2645억원) 중 수도권(11조5937억원)의 비중이 절반(54.5%)을 넘어섰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5
- 사고 잦은 겨울철, “차량 점검하고 안전운전하세요” 날씨가 춥고 눈이 많이 내리는 겨울은 평소보다 차량 사고 발생률이 높다. 보험개발원이 집계한 12월의 월평균 사고율은 26.5%로 1년 중 가장 높다. 긴급출동서비스 이용량 또한 가장 많다. 스피드메이트 월평점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는 자동차 작동이 다른 계절에 비해 원활하지 못해 언제든지 차량 고장과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겨울철 차량관리는 필수적이고 낡고 오래된 차일수록 반드시 점검받길 권한다”고 했다. 배터리·타이어 등 주요부품 점검 필수겨울철 차량관리에서 가장 먼저 점검해야할 것은 배터리다. 자동차 시동의 전원을 공급하는 배터리는 특성상 온도에 민감하다. 겨울철에는 낮은 기온으로 인해 배터리 성능이 저하되고 히터와 시트 열선 등의 사용이 많아 배터리 방전이 자주 일어난다. 배터리 점검창을 통해 충전상태가 녹색 정상인지 확인하거나 주기에 맞춰 적절하게 교환해주는 것이 좋다. 배터리 교환 주기는 3년 또는 6만km 수준이다.겨울철에 장기간 차를 세워둘 경우에는 시중에서 판매하는 보온재나 수건, 헌옷 등으로 배터리를 덮어두면 좋다.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고 무리하게 연속적으로 시동을 걸 경우 배터리 수명이 단축될 수 있다.차량의 주요 기관이 얼지 않도록 하는 부동액도 겨울철 차량 점검 시 우선적으로 살펴야할 부분이다. 물과의 비율을 50대50으로 희석해 사용하고 부동액 양이 충분한지, 오염되어 있지는 않은지 살펴봐야 한다. 차량 제조사마다 색상이 다를 수 있지만 보통 부동액 색상은 초록색이며 오염되면 연한 갈색으로 변한다. 부동액 교환주기는 2년 4만km이다.교통안전공단 중부지역본부 백정기 교수는 “겨울철 타이어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적정 공기압과 타이어 마모도를 확인하는 것이다. 폭설에 대비해 자동차 체인을 준비해두고 스노타이어를 활용하면 좋다”면서 “워셔액도 충분하게 있는지 항상 점검해야할 항목”이라고 타이어점검과 워셔액의 중요성을 언급했다.쾌적한 실내 유지를 위해 라디에이터 청소와 에어컨 필터 교환도 해야 한다. 엔진오일 등 각종 오일류도 교환시기가 남았더라도 조금 앞당겨 미리 교환해 주는 것이 좋다. 겨울철 도로에서는 천천히 안전하게겨울철에는 도로 주행 시 노면 상태를 습관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도로에 눈이 별로 쌓이지 않았다 하더라도 노면이 얼어붙어 미끄러울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고가도로나 다리는 일반 도로보다 더 잘 얼어붙기 때문에 일반도로처럼 운전하다가는 사고를 당할 수 있다. 서행운전, 차간거리 유지가 중요하다. 급제동이나 급가속, 급 핸들 조작은 피해야 한다. 정차 시에는 풋 브레이크를 밟지 말고 기어를 3단에서 2단, 2단에서 1단으로 현재 기어보다 낮은 기어로 변속해 엔진브레이크를 활용하는 것이 안전하다.백 교수는 “겨울철에는 좁은 길보다는 큰 길로 다니는 것이 좋다. 눈이 새로 내린 길에서는 앞차의 바퀴자국을 따라가면 미끄러지지 않게 도와주고 눈 속에 파묻힌 구덩이나 돌멩이를 필할 수 있다”며 서행운전을 강조했다.도로가 얼었을 경우 기어를 조작해 2단으로 놓고 서서히 출발하는 것이 안전하다. 1단이나 오토로 출발할 경우 차량의 강한 구동력으로 쉽게 미끄러질 수 있기 때문이다. 무상점검 활용해도 좋아자가 점검이 어렵다면 가까운 카센터를 방문하거나 자동차 무상점검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교통안전공단에서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전에서는 교통안전공단 검사소인 대전검사소와 신탄진검사소, 유성검사소에서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이달 31일 실시하며 자동차검사 고객을 대상으로 성에제거제를 선착순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교통안전공단 이명룡 검사서비스본부장은 “자동차 점검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운전자들이 자가 점검을 습관화하는 등 자동차의 안전성 제고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국GM에서도 31일까지 동절기 대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GM 쉐보레 서비스네트워크대리점에서 실시하며 미리 예약해야한다. 엔진오일 세트, 에어컨 에어필터, 액세서리 벨트, 부동액, 히터, 배터리, 타이어 공기압의 7개 항목을 무상 점검해준다.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7
- 명동 한복판에 지어지는 금싸라기, ‘르와지르 호텔’에 주목하라 서울의 중심 상권인 명동은 이제 한국인을 넘어 중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적인 관광명소가 되었다. 게다가 여기가 한국이 맞나 싶을 정도로 ‘요우커’들의 발길이 많아지면서 전체 외국인 관광객 중 절반 이상을 중국인 관광객이 차지할 정도로 많아졌다.중국인 관광객의 급속한 증가는 국내 관광산업에도 많은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이들이 머물 숙소가 턱없이 부족해졌고 이런 흐름에 따라 명동을 비롯한 여러 곳에 호텔수요가 많아지고 있다. 하루 유동 인구 만해도 웬만한 중소도시 인구보다 많은 150만 명이 드나드는 명동. 그 한복판, 명동의 랜드마크로 불리던 밀리오레를 리모델링한 ‘르와지르 호텔’은 특급 위치와 함께 폭발적인 수요가 예상돼 수익형 호텔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서울의 금싸라기 땅 명동, 요우커들의 발길 급속히 늘어명동 한복판을 걷다보면 이곳이 한국인지, 중국인지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중국 관광객의 엄청난 유입을 실감하게 된다. 실제 통계를 보더라도 2014년 9월, 누적기준으로 468만 여명의 중국관광객이 명동을 방문했고 올 연말 무렵에는 600만 명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올 만큼 폭발적인 증가를 보이고 있다. 이는 한 해에만 서울 인구의 2/3에 해당되는 엄청난 수의 관광객이 방문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다.서울에서도 가장 금싸라기 땅으로 알려진 명동은 편리한 교통과 더불어 패션과, 미용, 외식 등 젊고 세련된 감각의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대표적인 상권으로 자리매김한 곳이다. 또한 한국을 찾는 관광객 60% 이상이 반드시 찾아오는 주요 관광 명소 중 한곳으로 식을 줄 모르는 명동의 인기는 부동의 땅값 1위 (3.3㎡당 2~3억 원)로 매 해 증명되고 있다. 하루 평균 유동인구 150여만 명의 특급 상권인 명동명동은 땅값이 워낙 높아 대기업 매장 외에 여타 중소 매장이 들어올 만한 사업 규모가 아니다. 그도 그런 것이 비싼 땅값에 상응하는 높은 수익을 낼 수 있어야 하기 때문. 사정이 이렇다보니 신규 부동산 매물은 들어올 엄두조차 못 내고, 실제 주변에도 이렇다 할 매물이 없어 부동산 수요는 점점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르와지르 호텔 역시 신규부지 확보가 쉽지 않아 기존 밀리오레를 리모델링해 새롭게 호텔로 탈바꿈 한 경우다. 규모면에서도 명동 일대에서 보기 드문 초대형 호텔로 619개의 객실을 갖췄으며 총면적 37.799m2(11,500여 평)에 지하3층, 지상 17층의 규모로 조성된다. 객실 외에도 뷰티 케어존이나 뷰티 전문병원을 비롯해 고급 레스토랑과 피트니스센터, 비즈니스센터와 회의실을 갖췄으며 갤러리, 의류쇼핑몰, 화장품 전문몰, 소형 가전 전문 몰에 면세점까지 갖춰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르와지르 호텔이 투자자들에게 반가움을 주는 이유는 주변 다른 호텔에 비해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돼 오랜 만에 찾아온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안정된 수익률 15%의 믿을 만한 운영사투자지역의 입지는 중요한 판단 기중 중 하나.하지만 명동은 두말 할 필요조차 없는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서울을 비롯해 어느 곳으로든 사통팔달 열려있고 지하철 4호선 명동역은 물론, 도보로 5분 거리에 을지로입구역이 있어 편리한 동선을 뽐낸다. 시내버스를 비롯한 광역버스와 공항버스도 서울시내 어느 방향으로도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게다가 부근에 관광객이 많이 찾는 국내 최대 규모의 남대문시장을 비롯한 각종 인프라가 밀집해 있어 투자의 만족도를 한층 놓여준다.호텔 운영사도 신뢰도를 높여주고 있다. 세계적인 호텔그룹 윈덤이 인정한 아시아 에이전시인 산하H/M이 그곳으로 현재 국내 호텔 50여개의 운영을 맡고 있는 굴지의 회사이다. 르와지르 호텔의 투자 수익률은 연15%를 내다볼 수 있는데 합리적인 가격대의 비즈니스호텔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기대 수익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부동산 전문가들은 “호텔 분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브랜드이며 둘째는 운영사, 그 다음이 입지조건”이라고 말한다. 이 모든 조건을 거의 완벽하게 갖추고 있는 르와지르 호텔은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다. 등기 분양된 투자자에게 일정 지분의 토지도 개별 등기된다고 하니 합리적인 가격으로 명동의 호텔을 소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명동 르와지르 호텔의 오픈 예정일은 내년 1월이다.문의 02-754-5674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5
- 건대입구 무인민원발급기 이용률 최고 광진구가 무인민원발급 이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2호선 건대입구역의 이용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광진구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사, 쇼핑몰센터, 구 청사 등 총 8개소에 9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돼있고, 올해 전 15개 동 주민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 설치해 총 24대를 운영 중이다.광진구가 상반기 이용 실태를 분석한 결과, 시민들은 총 8만6054건의 민원 발급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이 중 지하철 2호선 건대입구역이 1만172건으로 이용률이 가장 높았고, 자양동 복합쇼핑몰 스타시티가, 동부지방법원, 5호선 아차산역, 강변 테크노마트 순으로 나타났다.또한 종류별 민원발급 현황은 주민등록등·초본이 6만176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가족관계등록부, 등기부등본, 교과부증명, 수급자증명, 토지대장 순으로 나타났다.무인민원발급기는 각종 민원서류를 지문인식을 통해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 발급기는 오전 5시부터 새벽 2시까지, 동 주민센터는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주민등록등·초본에서부터 가족관계등록부, 부동산 등기부등본 등 총 18종 56개의 민원발급 서비스를 제공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1
- 명동 밀리오레 리모델링한 르와지르 호텔 분양 서울의 중심 상권인 명동은 이제 한국인을 넘어 중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적인 관광명소가 되었다. 게다가 여기가 한국이 맞나 싶을 정도로 ‘요우커’들의 발길이 많아지면서 전체 외국인 관광객 중 절반 이상을 중국인 관광객이 차지할 정도로 많아졌다.중국인 관광객의 급속한 증가는 국내 관광산업에도 많은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이들이 머물 숙소가 턱없이 부족해졌고 이런 흐름에 따라 명동을 비롯한 여러 곳에 호텔수요가 많아지고 있다. 하루 유동 인구 만해도 웬만한 중소도시 인구보다 많은 150만 명이 드나드는 명동. 그 한복판, 명동의 랜드마크로 불리던 밀리오레를 리모델링한 ‘르와지르 호텔’은 특급 위치와 함께 폭발적인 수요가 예상돼 수익형 호텔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서울의 금싸라기 땅 명동, 요우커들의 발길 급속히 늘어명동 한복판을 걷다보면 이곳이 한국인지, 중국인지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중국 관광객의 엄청난 유입을 실감하게 된다. 실제 통계를 보더라도 2014년 9월, 누적기준으로 468만 여명의 중국관광객이 명동을 방문했고 올 연말 무렵에는 600만 명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올 만큼 폭발적인 증가를 보이고 있다. 이는 한 해에만 서울 인구의 2/3에 해당되는 엄청난 수의 관광객이 방문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다.서울에서도 가장 금싸라기 땅으로 알려진 명동은 편리한 교통과 더불어 패션과, 미용, 외식 등 젊고 세련된 감각의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대표적인 상권으로 자리매김한 곳이다. 또한 한국을 찾는 관광객 60% 이상이 반드시 찾아오는 주요 관광 명소 중 한곳으로 식을 줄 모르는 명동의 인기는 부동의 땅값 1위 (3.3㎡당 2~3억 원)로 매 해 증명되고 있다. 하루 평균 유동인구 150여만 명의 특급 상권인 명동명동은 땅값이 워낙 높아 대기업 매장 외에 여타 중소 매장이 들어올 만한 사업 규모가 아니다. 그도 그런 것이 비싼 땅값에 상응하는 높은 수익을 낼 수 있어야 하기 때문. 사정이 이렇다보니 신규 부동산 매물은 들어올 엄두조차 못 내고, 실제 주변에도 이렇다 할 매물이 없어 부동산 수요는 점점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르와지르 호텔 역시 신규부지 확보가 쉽지 않아 기존 밀리오레를 리모델링해 새롭게 호텔로 탈바꿈 한 경우다. 규모면에서도 명동 일대에서 보기 드문 초대형 호텔로 619개의 객실을 갖췄으며 총면적 37.799m2(11,500여 평)에 지하3층, 지상 17층의 규모로 조성된다. 객실 외에도 뷰티 케어존이나 뷰티 전문병원을 비롯해 고급 레스토랑과 피트니스센터, 비즈니스센터와 회의실을 갖췄으며 갤러리, 의류쇼핑몰, 화장품 전문몰, 소형 가전 전문 몰에 면세점까지 갖춰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르와지르 호텔이 투자자들에게 반가움을 주는 이유는 주변 다른 호텔에 비해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돼 오랜 만에 찾아온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안정된 수익률 15%의 믿을 만한 운영사투자지역의 입지는 중요한 판단 기중 중 하나.하지만 명동은 두말 할 필요조차 없는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서울을 비롯해 어느 곳으로든 사통팔달 열려있고 지하철 4호선 명동역은 물론, 도보로 5분 거리에 을지로입구역이 있어 편리한 동선을 뽐낸다. 시내버스를 비롯한 광역버스와 공항버스도 서울시내 어느 방향으로도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게다가 부근에 관광객이 많이 찾는 국내 최대 규모의 남대문시장을 비롯한 각종 인프라가 밀집해 있어 투자의 만족도를 한층 놓여준다.호텔 운영사도 신뢰도를 높여주고 있다. 세계적인 호텔그룹 윈덤이 인정한 아시아 에이전시인 산하H/M이 그곳으로 현재 국내 호텔 50여개의 운영을 맡고 있는 굴지의 회사이다. 르와지르 호텔의 투자 수익률은 연15%를 내다볼 수 있는데 합리적인 가격대의 비즈니스호텔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기대 수익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부동산 전문가들은 “호텔 분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브랜드이며 둘째는 운영사, 그 다음이 입지조건”이라고 말한다. 이 모든 조건을 거의 완벽하게 갖추고 있는 르와지르 호텔은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다. 등기 분양된 투자자에게 일정 지분의 토지도 개별 등기된다고 하니 합리적인 가격으로 명동의 호텔을 소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명동 르와지르 호텔의 오픈 예정일은 내년 1월이다.문의 02-2261-1934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0
- 2015 물수능! 2016 불수능? 예비고3 어떻게 준비할까? 수학B형 만점자 4.3%, 영어만점자 3.3%!! 역대 최악의 물수능으로 인해 현장의 입시지도가 매우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평소에 부동의 1등급을 맞던 학생들은 한 문제 실수로 2등급으로 내려가고 수학실력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닌 학생들은 문제가 너무 쉬우니 성적이 잘나오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말았다. 등급하나가 바뀌면 학교가 바뀌고 조금 비약하자면 인생이 바뀐다는 것을 평가원과 수능출제 위원들이 과연 생각이나 하고 있는지. 솔직히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야속하기 그지없다. 좀...잘 할 수는 없나?어쨌거나 수능은 치러졌고 이제는 내년을 준비해야할 시간, 이렇게 투덜거리고 있을 수만은 없을 것이다. 자. 이제 내년 입시를 준비하는 우리 예비고3 학생들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까? 수학, 영어! 불수능에 대비하라!! 올해 수능시험이 쉽다고, 만점자 비율이 역대 최고라고 언론에서 그렇게 욕을 먹고 평가원장이 사퇴까지 했으니 내년 수능이 어려워질 것은 당연지사. 우리 예비고3 학생들은 응당 불수능(매우 난이도가 높은 수능시험)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특히 수학과목에 있어 이번 시험에서 1등급과 2등급을 가른 것은 30번 문항 딱 한 문제였음을 명심하자. 사실 최근 수능문제의 특징이 변별력을 가르기 위해 유독 어렵게 낸 몇 문항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그야말로 기본개념만 잘 알면 풀 수 있는 것들이다. 쉬운 문제들을 빠른 시간 내에 풀고 고난도 문제에 충분한 시간투자를 하는 것이 1등급의 길인 것이다. 그럼 고난도 문제는 어찌 대비를 하는게 좋을까? 가급적 답을 보지말고 최대한 많이 생각해보아야 한다. 한 문제 푸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다고, 그래서 문제를 많이 못 푼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생각하는 과정이 공부인 것이지 풀어낸 문제수가 많다고 공부를 많이한 것이 아니니 걱정하지 말고 충분한 시간동안 생각해보자. 결국 문제를 풀고나면 반드시 해설지와 비교해 보면서 풀이과정에서 독특한 부분이나 기억해야 할 것들을 습관적으로 노트에 정리해 두는거다. 일 년 간의 노트가 반드시 수능 전에 필살기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 또한 영어도 마찬가지로 어려웠던 해의 기출문제를 토대로 필요한 단어나 어휘의 수를 더 늘려야 할 것이다. 그간 많은 학생들이 영어선생님들이 찍어준 EBS교재 지문의 덕을 많이 보았겠으나 올해 수능은 하도 말이 많아서 내년에도 과연 EBS 수능연계가 적용될지 미지수이니 이번만큼은 요행을 바라지 말고 방학을 이용하여 단어하나라도 더 암기해 놓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과 학생들도 국어와 과탐에 정성을 쏟아라! 영어, 수학은 쉬웠던 반면 국어와 과학탐구는 확실히 변별력이 있었고 국어의 경우 또 역대급으로 만점자 비율이 적었다. 이과학생들에게는 수능반영비율이 낮아서 그동안 국어의 중요성이 부각되지 않았으나 이번 수능의 경우 국어가 수학보다도 표준점수 차이가 많이 나니 반영비율을 따지더라도 국어와 수학이 거의 같은 중요도를 보일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과학은 더욱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이번에 최상위권 학생들은 영어, 수학은 죄다 만점이니 의대의 당락은 과탐이 좌우한다지 않는가 말이다. 논술준비! 지금부터 시작하라. 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논술준비다. 내년에 논술전형으로 뽑는 인원이 전체 입학정원의 4.2%인 15,349명이니 입시문외한들은 이제는 논술준비가 필요 없다고 말할 수도 있겠으나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이다. 현실적으로 우리 학생들이 선호하는 15개 대학(서연고서성한중경외시이건동홍숙)으로 범위를 좁히면 전체 수시정원 중 논술로 뽑는 인원이 무려 28.1%에 달하고 실제로 우리학원에서도 수시 합격자의 대부분은 논술전형 지원자였다는 것은 수시에서는 어떤 전형보다 논술이 중요하다는 것. 그런데 논술이라는 것이 시험 전 일주일의 파이널 강좌로 대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니 반드시 겨울방학부터 차근차근 기본개념부터 준비해 나가야 한다. 국영수과 이외에 또 다른 한 과목이 있다고 생각하고 접근해야 함을 명심하자. 입시의 성패는 겨울방학에 달려있다! 열흘 정도면 기말고사가 끝나고 이달 말부터 겨울방학이 시작된다. 위에서 언급한 것들처럼 할 게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이번 겨울에 신나는 겨울여행을 계획했다면 조용히 내년으로 미루도록 하자. 이번 방학 때는 아침부터 밤까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논술공부와 먹고 싸는 일만 하는거다. 우리 학원 아이들에게 이번 방학때 쌤이랑 이렇게 같이 보내자 했더니 다들 얼굴표정이 떨떠름해지면서 어떤 놈이 “쌤~. 꼭 그렇게까지 해야되요? 좀 사람답게 살면 안되요?”라고 묻는다. 한 가지 짚어보자. 왜 재수생들의 수능성적이 재학생보다 좋은지를. 막연히 1년 더 공부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건 재수생들의 생활을 모르고 하는 소리다. 재학생들이 고3 일 년을 사람처럼 보내는 동안 재수생들은 매일아침 7시부터 밤10시까지 월화수목금금금으로 츄리닝만 입고 일 년을 보내니 그 결과가 성적으로 나타나는 것 아니겠는가 말이다. 철부지 같은 소리를 하는 우리 예비고3들아 올 한해만 사람답게 사는 것 포기하고 쌤이랑 죽도록 공부하자! 문의 02-2649-1933 조용석 수학본관 코나투스원장 조용석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0
- 원주, 부동산 투자처로 급 부상 원주지역 부동산 경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24, 25일 이틀간 봉화산2택지 내 단독주택 용지 30필지와 근린생활시설 6필지, 주차장 1필지 등 37필지 분양을 위한 청약을 접수한 결과 25일 오후 6시 기준 600명이 신청해 평균 16대1의 경쟁을 보였다.단계동 일대 29만2,275㎡에 조성된 봉화산2택지는 공동 및 단독주택용지를 비롯해 근린생활시설용지, 주차장용지 등 115필지를 갖추고 있다.지난 20, 21일 점포겸용 단독주택 용지 49필지를 분양한 원주기업도시에는 전국 각지에서 1만1,983명이 몰려 평균 2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기업도시내 특정 택지는 최고 1,115대1의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이번에 공급된 단독주택 용지는 252~478㎡ 크기로 공급가격은 3.3㎡ 당 220만원대이며 최고층은 3층, 1층 전체를 근린생활시설 또는 주차장으로 하면 4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청약 신청 역시 원주를 비롯한 도내는 물론 서울 경기 수도권과 충청, 영·호남,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몰려 원주기업도시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가 높음을 방증하고 있다. 원주기업도시는 척추 전문 한방병원인 자생한방병원이 대규모 메디파크를 조성하기로 하는 등 기업들의 투자도 잇따르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8
- 수성구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약 징수 대구 1위 수성구(구청장 이진훈)가 올해 10월말 기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실적이 대구시 8개 구·군청 가운데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성구는 지방세의 경우 체납액 283억중 138억을 징수, 징수율 48.8%로 대구시 평균 44.4% 보다 4.4% 높게 나왔으며, 차량 과태료가 주를 이루는 세외수입 체납액도 15억을 징수하여 대구시 1위를 기록했다.수성구가 체납액 징수에서 높은 실적은 보인 것은 올해 3월부터 체납액에 상응하는 맞춤형 체납처분 및 강력한 체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영향으로 풀이된다.수성구는 전체 체납세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해 현장추적 체납차량 영치 별동대를 조직하고, 조를 짜서 잠복근무를 하는 등 단속에 강력한 의지로 일명 대포차 46대를 적발하여 공매처분 하였으며, 2300여대의 차량번호판을 영치했다. 또한, 세외수입체납액 통합안내문을 전수 발송하고, 10년 전 주정차위반과태료까지 찾아내 예금압류 까지 하는 초고강도의 조치를 지속적으로 실시했으며, 체납차량자동알림시스템을 도입하여 청사에 진입하는 체납차량을 현장에서 바로 영치하는 상징적인 조치도 실시하고 있다.수성구청은 고가의 재산을 소유하고 있으면서도 납세를 기피하며 호화생활을 하는 얌체형 상습·고질 체납자들에 대한 은닉재산 조사에 착수하여 전체 감정가 39억에 이르는 부동산 12건을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의뢰하여 체납액 징수 절차를 진행중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5
- 부동산 규제완화 대부분 찬성 부동산써브는 지난 4일 전국의 공인중개사 61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규제 완화를 통해 부동산시장 정상화를 이루겠다는 현정부 정책 방향에 대해 응답자의 89.1%(548명)이 ‘찬성’ 입장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반대한다’는 의견은 67명으로 10.9%에 그쳤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1
- 부당한 임대료의 반환 최근 부동산 경기가 좋지 않다. 장사를 하는 사람들도 수익이 신통치 않다보니 상가 건물의 임대료를 많이 내고 버티기 어려워지고 있다. 상가 건물을 임대하는 경우 임차인과 임대인 사이의 분쟁은 임대료 자체보다 상대적 손해를 보았다는 억울함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상가 건물에 권리금을 5천만원 주고 들어가서 10년 이상 영업을 하던 사람이 최근 속상한 내용을 알게 되었다. 같은 건물에 세를 들어 있던 다른 상가보다 자신이 20만원을 더 내고 있었다는 것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주인은 자신에게 제일 좋은 조건으로 임대하고 있다고 얘기를 하여 그런 줄 알고 10년 이상을 월세를 한 번도 밀리지 않고 내왔는데, 최근 건물 주인이 바뀌고 같은 건물 내의 다른 상가에 대한 임대료를 알게 되었던 것이다.매년 200만원 이상을 더 냈으니 10년 동안 2천만원 이상의 월세를 더 낸 것이다.건물주는 모든 임차인들에게 공평하게 임대료를 받아야 하는데 서로 붙어 있는 임차인들끼리도 월세가 얼마인지 제대로 알지 못하게 하고 비밀스럽게 월세를 차별화하여 받았던 것이다.이런 경우 옆 건물의 임대료와 동일하게 맞추어 초과하여 낸 임대료를 반환해 달라고 할 수 있을까? 상가임대료는 주인과 세입자 사이에 자유롭게 결정되는 것이다. 주인이 장사가 잘 되지 않는 옆의 상가가 나간다고 하니 임대료를 슬그머니 내려주었는데, 장사가 잘되는 상가는 그대로 월세를 받아왔다면 상도의에 반하는 것이기는 하지만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우선, 계약 기간이 있기 때문에 계약 기간을 길게 하면 월세를 낮게 책정하게 된다. 계약 기간 내에는 주변의 시세가 내려가도 같은 월세를 내야 하는 위험이 따르기 때문에 낮은 월세라도 누구에게 이익이 될지 모른다. 임차인은 계약 기간이 길면 장기간의 영업을 보장받기 때문에 마음놓고 비용을 투자하고 인테리어를 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월세를 둘러싼 분쟁은 기본적으로 건물주와 임차인의 감정에 달려 있다. 계약 기간 내라고 하더라도 주변의 월세를 내렸다면 월세를 같이 내려주는 것이 임차인의 반감을 사지 않는 길이다. 감정이 상한 임차인이 계약기간이 끝나기도 전에 화가 나서 월세를 내려달라는 요구를 하고 다툼이 생기면 계약이 끝났을 때 더 있고 싶지 않을 것이다. 요즘같이 임대가 잘 나가지 않는 경제상황에서는 임대사업에도 서비스 정신이 필요하다. 이재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