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초기' 검색결과 총 9,85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해외교포 학생 초청 모국연수 실시 (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 교육과학기술부는 해외에 살고 있는 한국인 학생들을 국내로 초청해 한국어, 한국 역사 등에 대한 연수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해외 한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 모국 연수는 2006년부터 매년 실시돼 왔으나 올해는 초청 대상을 미주 지역 한인 2세(결혼 이민자 자녀)로 한정하지 않고 해외 입양아나 독립국가연합(CIS)에 거주하는 교포 자녀들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참가 희망자는 4~5월 중 재외 공관을 통해 모집하며 선발된 학생들은 7~8월 여름방학 기간에 모국을 방문해 초중고교 체험, 한국역사 및 문화 체험, 한국어 캠프 등에 참가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항공료와 참가비 전액은 정부가 부담한다.교과부 관계자는 "감수성이 예민한 성장기의 학생들을 초청해 연수를 실시함으로써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 모국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yy@yna.co.kr(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04
- 이탈리아여성 셋중 하나 ‘결혼보다 동거’ 결혼의 사회적 의미를 부인하는 북유럽 젊은이들의 개념이 전통적 가족사회인 이탈리아에도 확산되고 있다. 가족의 무게와 형식에 눌린 결혼과 예식을 피해 가볍고 얽매이지 않는 동거관계를 선호하는 여성이 늘고 있다고 일간 ‘라 레푸블리카’가 최근 보도했다. 이탈리아에서 지난 70년대 이후 출생한 여성 가운데 1/3이 결혼보다 동거를 원한다는 통계가 나왔다. 또한 이 숫자는 90년대 출생한 여성들이 결혼적령에 도달하게 될 때 두 배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고액의 결혼비용 △주택 임대비용 △영원하지 않은 애정의 기약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게다가 세계적 경제위기로 오는 2015년에는 동거남녀수가 결혼부부를 초과할 것이라는 예상까지 나오고 있다. 이러한 동거선호경향은 선진국과 대도시에서 이미 일반적인 현상이다. 미국 맨하튼시의 경우 혼인율이 25%로 전세계 최저치다. 미국 전체적으로도 혼인율은 49%에 불과하다. 영국에서는 이미 동거남녀가 결혼부부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을 단순한 유행이 아닌 ‘유동적 전략’으로 분석하고 있다. 밀라노 가톨릭 대 사회통계학 알레산드로 로지나 교수는 “현재 18세 여성들은 적어도 2년간의 동거생활 경험 없이는 결혼을 하지는 않겠다는 태도를 고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탈리아 전명숙 통신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03
- 3개월전 자살 딸 뒤따라 70대 자살(종합) >막내딸 "죽은 오빠 꿈에 나와 찾아가보니.." (광주=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3개월 전 딸이 자살한 것을 괴로워하던 홀몸노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3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10분께 광주 북구에 있는 단독주택에서 박모(71)씨가 숨져 있는 것을 막내딸(25)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박씨 옆에는 주방에 있던 화덕이 놓여 있었고 화덕 안에는 절반가량 타다 남은 연탄이 들어 있었다. 유족들은 경찰 조사에서 "난치병을 앓던 셋째딸이 3개월 전 스스로 목숨을 끊고최근 자신의 친구도 세상을 떠난 뒤로는 술만 마시면 `살 맛이 안 난다. 죽고 싶다''고 말하곤 했다"고 진술했다. 광주에 사는 박씨의 딸은 "어젯밤 꿈에 죽은 오빠가 나타나서 불안한 마음에 아버지를 찾아가 봤다"고 말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박씨는 약 25년 전 아내가 막내딸을 출산한 뒤 사망하고, 자녀 6명도 모두 사망하거나 결혼해 혼자 셋방살이를 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유족들의 진술과 방에서 소주병이 발견된 점으로 미뤄 박씨가 신변을 비관해 술을 마신 뒤 연탄불을 피워 놓고 잠이 들어 연탄가스 중독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zheng@yna.co.kr(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03
- 3월 첫째주 지역단신 전국 일제고사, ‘강원교육 완승’ 논란 지난 2월 17일,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전국 학업성취도평가(초6, 중3, 고1) 결과에서 강원지역의 결과를 놓고 교육현장의 논쟁이 뜨겁다. 통계처리과정의 불분명함과 운동부 선수들의 성적을 통계처리에서 배제한 것을 놓고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성적조작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그에 강원도 교육청은 통계처리과정에 아무 문제가 없고, 운동부학생들은 오전 시험만 보고 오후 시험은 경기에 출전하느라 오후 시험을 치르지 못해 통계처리에서 배제한 것뿐이라는 해명에 나섰다. 문의 258-5400 '춘천, 마음으로 찍은 풍경’ 출간 국내 문단을 대표하는 작가들이 춘천에 대한 추억과 인연을 이야기로 엮은 테마 북 ‘춘천, 마음으로 찍은 풍경(문학동네 출판)’을 출간했다. 강원대 스토리텔링학과 교수인 한명희 시인이 쓴 프롤로그 ‘춘천, 아름답고 사연 많은 도시’를 시작으로 소설가 한수산, 유안진 시인, 소설가 안정효, 신달자 시인, 소설가 오정희 등 춘천에 살고 있거나 인연을 가진 작가 28명이 필진으로 참여했다. 이 책은 강원대 스토리텔링학과 부교재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27일 베어스타운 소양홀에서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문의 250-3060 월드레저 프레대회 자원봉사자 모집 2010 춘천월드레저 조직위원회(위원장 손은남)는 8월 26일~30일까지 열리는 춘천 국제레저 프레대회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통역 봉사, 경기보조, 환경정화·교통주차·식수지원 등의 일반봉사, 대회진행봉사 등 4개 분야 1천명을 모집한다. 자원봉사자에게는 1일 1만원 교통비와 유니폼, 근무시간 내 식사가 제공된다. 자격은 만 18세 이상이고, 3월 31일까지 신청 받는다. 문의 250-4528, 4504, 4526 춘천시 보건소, 다문화가정 대상 의료서비스 확대 춘천시 보건소는 관내 다문화 가정 362가구를 대상으로 무료진료, 방문보건 사업, 무료 예방접종, 건강진단, 출산용품 지원사업 등을 한다.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는 진료와 약품비가 전액 무료이고, 지정된 민간의료기관에서는 진료비만 무료다. 한방은 보건소, 남면·북산면 보건지소에서 무료진료가 가능하고 치과 무료진료는 동산면·남산면·서면·사북면 보건지소에서 받을 수 있다. 결혼 이민자 산모에게는 출산육아용품과 영양제를 지원하고, 연 1회 건강진단과 간염·독감 예방접종도 무료로 실시한다. 문의 250-3578 춘천 개인택시 기사 무료검진 실시 한국건강관리협회 강원도 지부에서는 10월 말까지 춘천개인택시 기사들을 위한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검진항목은 스트레스 검사, 체성분 분석, 일산화탄소 측정, 전립선 검사 등이다. 검진시간은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다.문의 264-2641 홍천군, 고품질쌀 재배를 위한 농업특성화 교육 실시 홍천군은 홍천강 수라쌀의 품질 고급화를 위해 고품질쌀 생산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445명을 대상으로 농업특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홍천군은 1등급 이상의 벼를 재배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여가고, 고품질 쌀 생산단지, 탑 라이스 생산단지, 친환경 쌀 생산단지를 각각 조성하여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다.문의 430-2553 홍천군, 구성포 보건 진료소 진료 시작 그 동안 건물 노후로 신축에 들어갔던 구성포 보건 진료소가 지난 2월 24일 준공식을 갖고 진료를 시작했다. 보건 진료소는 진료실, 처치실, 건강 증진실 등이 마련되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급격히 노령화 되고 있는 농촌 주민들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주민들의 여가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문의 430-2562 춘천시, 가축전염병 예방활동 강화 춘천시는 해빙기를 앞두고 가축 전염병 예방 활동에 나선다. 봄철 황사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조류독감, 구제역, 브루셀라 병, 닭뉴캐슬병 등 전염병 발생우려에 따라 공동방제단 17개팀을 꾸려 운영을 시작한다. 가축밀집 사육지역과 주요 질병 발생지역 등에 대해서는 농가 방역소독을 지원한다. 시는 소독설비를 갖추지 않은 농가나 병든 가축을 신고하지 않은 농가에 대해서는 5백만 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문의 250-4727민우회 7일 공지천산책로에서 벼룩시장개최춘천여성민우회에서는 함께 쓰고 나눠 쓰는 즐거운 장터인 민우회 벼룩시장을 개최한다 3월7일 오후3시에 공지천 산책로에서 개최되는 이번 벼룩시장은 누구나 자신의 점포를 개설할 수 있으며 물품 수익금의 10%는 벼룩시장 기금으로 적립되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쓰여 진다.문의 : 춘천여성민우회 (033-255-5557) 2009-03-02
- 신세계 센텀시티 문화행사 다양 신세계 센텀시티가 3일 그랜드 오픈을 맞아 다양한 문화 예술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신세계 갤러리 센텀시티에서는 ‘로이 리히텐슈타인 & 앤디 워홀 전’이 부산 지역 최초로 오는 25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미국 팝아트의 대표적인 작가인 로이 리히텐슈타인과 앤디 워홀의 회화, 판화, 드로잉 등 대중에게 가장 친숙한 작품 51점을 선정, 전시하게 된다. 문화홀에서는 3일 ‘금난새와 유라시안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비발디의 ‘사계’,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비제의 ‘1번 교향곡’ 등을 연주한다. 이외에도 첼리스트 정명화(4일), 피아니스트 서혜경(5일), 세종 솔로이스츠 (13일)등의 수준높은 공연도 이어진다. 이외에도 김장훈(6일)과 윤도현 밴드(7일) 등 젊은 고객이 좋아하는 대중 가수들의 오픈 축하 공연도 펼쳐질 계획이다. 신세계 아이스링크에서는 러시아 아이스 공연단의 ‘판타스틱 아이스 쇼’가 오픈 기념으로 열린다. 정석용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02
- 경기불황 등 점집 찾는 사람들 부쩍 늘어 경기가 안 좋다. 비단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어렵다. 이럴 때일수록 더욱 호황을 누리는 곳이 있다. 바로 점집. 불안한 미래에 대해 점을 보고자 하는 이들이 점점 늘고 있기 때문이다. 똑소리 나게 점 잘 본다고 입소문난 그녀. 운명적인 내림굿을 받고 무속인이 된 구천현녀(27) 처녀보살을 찾아가 보았다. 순간마다 사서삼경 도움 받아 구천현녀가 신방을 차려 상담을 시작한 것은 지금부터 7년 전 거제도에서다. “산을 돌아다니기도 하고 절에 다녀오기도 하고 소리를 지르기도 했죠. 저도 왜 그렇게 행동을 했는지 전혀 이해가 되지 않았어요. 게다가 꿈에 애기 동자의 모습도 자주 보이고 몸도 심하게 아팠죠.” 그녀는 결국 용하다는 점집을 찾아가 자신의 일생을 알게 된다. 점집에 들어서자 무속인이 그녀에게 소리를 지르고 만다. 놀란 그녀에게 무속인은 부채와 방울을 쥐어 준 것이다. 그녀의 부모님은 신 내림을 막아 보기 위해 서울의 유명한 분에게 두 번이나 굿을 해보기도 하고 병원에 데려가 보기도 했지만 그녀의 몸은 더 아프기만 했다. 마침내 그녀는 내림굿을 받아 어린 나이에 점을 봐주게 된 것. 그런데 점을 본 사람들은 모두 “용하다, 너무 잘 맞힌다”는 반응을 보이며 입소문은 더해만 가게 되고 어느새 거제도에서는 용한 처녀보살로 통한다. 순간마다 사서삼경의 도움을 받고 소백산 굴에서 21일 기도를 한다는 구천현녀는 유명하다는 명산을 돌아다니며 자신의 몸과 마음을 끊임없이 수양하고 있다고 한다. 신이 일러주는 데로 운명을 예견 삼산동 현대백화점 뒤편에 자리한 이곳은 용하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예약손님이 점차 줄을 잇고 있다. 주로 부동산 매매나 사업문제로 상담을 해오는 경우가 많고, 최근에는 직장문제, 자식문제 등으로 이곳을 많이 찾는다. 가끔씩 결혼을 앞둔 젊은 남녀들의 궁합이나 운세 등 애정 운을 보기도 한다. 한번은 이태원의 남자가 찾아와 현재 사귀는 여성과의 궁합을 보기 위해 찾아왔다. 그녀는 “그 여자는 사생활이 문란하다” 곧 “너는 여자가 문제가 아니다. 너가 하고 있는 사업이 망한다. 그리고 곧 엄마가 돌아가신다”라고 예견한다. 놀란 그 남성은 재빠르게 도망치듯이 가버렸다. 1년이 지난 후 그 남성이 그녀를 다시 찾아왔다. 정말 사업이 망하고 엄마가 돌아가신 것이다. 누가 언제 죽는다는 것도 정확히 맞힌 것이다. 그녀는 이태원 남자의 점을 봐주면서 그녀의 눈엔 죽음을 앞둔 사람의 모습도 본 것이다. 이처럼 과거보다는 현재와 미래에 대한 예견이 뛰어나 불안한 요즘 이곳으로 상담하러 오는 이들이 많아졌다. “보살이라도 맑은 사람이고파” 구천현녀는 어린 나이에 무속인으로 사는 것은 힘든 일이라고 한다.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이 늘 존재해 서러울 때도 있지만 당당하게 그녀의 삶을 받아들인다. 보살이라도 맑은 사람으로 남고 싶다는 구천현녀 처녀보살. “집안에 무속인이 있으면 창피하다며 숨기죠. 무속인은 안 좋은 운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고 다른 사람의 가슴 아픈 사연을 풀기 위해 같이 아파하기도 합니다.” 이제 그녀는 어려울수록 주변 사람들을 더욱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활짝 웃는다. 또한 그녀는 재물보다는 ‘인간이 먼저 되라’는 인간 됨됨이의 원칙을 바탕으로 하다 보니 재물은 자연적으로 알아서 따라온다며 신과의 교감에도 거침없다고 한다. 한편 “무속신앙을 믿지 못하는 이들에게는 어떤 일침도 가하고 싶지 않다”며 “어떤 것을 믿든 자기만 편하면 되는 것일 뿐”이란다. 결국 종교는 마음 편하도록 하는 것이며 인연 따라 가는 것이기에 선하게 살고 죄짓지 말 것을 충고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각종 프로그램 제의도 잇따라 “무속인이 개인의 길흉화복을 알려주고 개인을 위한 굿을 하는 것도 좋지만 더 많은 사람을 위해, 나라를 위해 굿을 하는 게 더 큰 의미가 있어요”라며 거제도에서는 중소기업, 대기업을 상대로 한 굿판을 벌렸다고 한다. 거제도에서 명성이 자자했던 구천현녀 처녀보살. 신의 예언대로 작년 여름에 홀로 울산 땅을 밟은 그녀. 아무런 연고 없는 울산으로 무작정 가라며 신이 일러 주는 대로 운명처럼 울산을 찾아온 그녀는 신명의 직성 그대로 이야기하는 놀라운 점사능력이 있다. 그래서인지 백만불 미스테리, 미스테리 X-파일, 왕꽃선녀님 등의 각종 프로그램에서 출연제의도 잇따랐지만 선몽에 “나가지 마라”는 신의 뜻을 따라 절제를 했다. 전국에서 다섯 손가락에 들어갈 정도로 도통한 구천현녀 처녀보살에게 앞으로의 경기에 대해 물었다. 그녀는 “3월~4월경에는 피부로 느낄 정도로 조금 나아질 것”이며 “8~9월경 하반기에는 좀 더 좋아진다”고 했다. 하지만 2~3년 정도는 이런 좋은 상태가 엎치락덮치락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문의 : 010-4420-1488 박은심 리포터 ionews21@hanmail.net 윤희경 리포터 kbhyhk@ym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02
- 파주시, 예비부부 & 신혼부부 건강검진 실시 파주시보건소는 예비부부와 신혼부부의 건강진단으로 당사자의 건강 및 2세에게 줄 수 있는 질환을 조기 발견, 치료토록 해 건강한 가정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건강 검진을 실시한다. 대상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주민에 한해 결혼 2년차 신혼부부까지 포함하고 검진 기간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이며, 맞벌이 부부를 위해 3월 둘째 주 토요일에는 오전에 검사를 실시한다. 검진 장소는 파주시 보건소로 검진항목은 B형간염, 빈혈, 소변, 매독, 에이즈, 결핵, 풍진, 난소암, 전립선암 등이다. 검진절차는 민원실에 접수하고 검사받으면 7일 이후에 결과를 통보받는다. 준비물은 신분증(주민등록등본)이나 결혼예정증명서(청첩장 등)이다. 문의 031-940-5592, 55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26
- 사르코지 대통령아들 풍자한 만화가 무죄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의 아들을 수전노 유태인으로 풍자했던 풍자 만평가가 무죄 판결을 받아 ‘표현의 자유’에 대한 획기적인 판결로 평가되고 있다. 프랑스 리용 법원은 24일 풍자와 냉소 전문 주간지 ‘샤를리 엡도’에 풍자 만평을 발표해 인종 혐오죄로 기소되었던 80세 모리스 시네에 대한 공판에서 “표현의 자유를 인정한다”며 무죄 선고를 내렸다. 풍자 만평가 시네는 지난해 6월 장 사르코지가 프랑스 최대 전자제품 유통업체인 다티(Darty) 그룹 상속녀와의 약혼을 발표하자 유태인과 돈을 연상시키는 만화를 발표했다. 장 사르코지가 상속녀와 결혼하기 위해 유태교로 개종했을 것이고, 아버지처럼 성공할 것이라는 설명도 붙였다. 이에 대해 ‘반인종차별국제연대’는 시네를 인종차별 혐의로 리용 형사 법원에 고발했다. 하지만 법원은 “풍자만화가 수록된 주간지는 풍자와 냉소적인 내용을 전문으로 하는 잡지이고 그런 잡지는 으레 과장과 모욕감을 주는 매체로 누구나 봐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판결했다. 법원은 또 “시네의 만화는 정치가로 미디어의 관심을 받는 게 당연한 대통령 아들이자 지방의회 의원으로 그의 출세욕을 냉소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자유를 인정받았다”며 “인종 차별 수준이라기보다는 모욕 수준에 그쳤다”며 시네의 혐의를 덜어줬다. 시네는 무죄 판결 후 “장 사르코지의 출세욕은 점점 공감을 얻고 있다”며 “오히려 범죄는 그 만화를 바라보는 눈들에 있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장 사르코지는 아버지인 사르코지 대통령의 지역구 지방 선거를 돕겠다고 나섰다가 본인이 직접 출마해 아버지보다 더 어린 나이에 의원이 됐으며 시네가 묘사했듯이 현재 정치적으로 승승장구 하고 있다. 파리 정종엽 통신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26
- 신세계 센텀시티 문화행사 다양 3일 오픈 … 앤디 워홀 전 등 신세계 센텀시티가 3일 그랜드 오픈을 맞아 다양한 문화 예술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신세계 갤러리 센텀시티에서는 ‘로이 리히텐슈타인 & 앤디 워홀 전’이 부산 지역 최초로 오는 25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미국 팝아트의 대표적인 작가인 로이 리히텐슈타인과 앤디 워홀의 회화, 판화, 드로잉 등 대중에게 가장 친숙한 작품 51점을 선정, 전시하게 된다. 문화홀에서는 3일 ‘금난새와 유라시안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비발디의 ‘사계’,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비제의 ‘1번 교향곡’ 등을 연주한다. 이외에도 첼리스트 정명화(4일), 피아니스트 서혜경(5일), 세종 솔로이스츠 (13일)등의 수준높은 공연도 이어진다. 이외에도 김장훈(6일)과 윤도현 밴드(7일) 등 젊은 고객이 좋아하는 대중 가수들의 오픈 축하 공연도 펼쳐질 계획이다. 신세계 아이스링크에서는 러시아 아이스 공연단의 ‘판타스틱 아이스 쇼’가 오픈 기념으로 열린다. 정석용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02
- [일자리 희망찾기] 2. 최악에서 일군 희망 ⑦ 김동욱 코레일 부기관사 11년 농협 직원에서 철도기관사로 변신 코레일 서울기관차승무사무소에 근무하는 김동욱(사진)씨는 43세의 나이지만 사내에서 막내를 못 벗어나는 4년차 부기관사다. 그는 39세가 되던 2005년 코레일 운전직에 합격했다. 당시 코레일이 마지막으로 운전직을 뽑았기 때문에 43세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사내에서 가장 나이 많은 막내 부기관사다. 김씨는 대학 졸업 뒤 농협에서 11년간 근무했다. 계속 근무했다면 과장급으로 안정된 직장에서 지낼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40대가 되기 전에 이직을 결심했다. 어렸을 때부터 꿈인 기관사를 버리지 못했고 당시 직장에서 스트레스가 많았기 때문이다. 밤늦게 퇴근하고 사무실에서 생활하는 반복된 생활에 점차 염증이 생겼다. 스트레스가 쌓일 때마다 ‘기관사 꿈’은 머리에서 떠나지 않았다. 1999년 외환위기를 겪은 이후 ‘이 길이 아니다’라는 확신만 쌓여갔다. 2000년 이후 그는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직장에서 퇴근을 하면 바로 시립도서관으로 향했다. 도서관이 문을 닫는 시간까지 공부를 하다가 집으로 돌아갔다. 가정형편상 학원 수강은 꿈도 못꿨다. 결혼을 하고 아이가 둘이나 됐지만 아내가 묵묵히 지원해줬다. 맞벌이를 하기 때문에 아내가 회사일과 가사를 돌보는 고충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아이들이 눈에 밟혀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들 때도 비일비재했다. 그는 “하고 싶은 것을 하겠다면 다른 손해를 감수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천천히 꾸준히 하자는 생각을 갖고 준비했다”고 말했다. 다행히 첫 도전에 합격을 했지만 이직을 하고 나서도 크고 작은 문제가 생겼다. 첫 월급봉투는 전 직장보다 100만원 이상 차이가 났다. 농협근무 경력을 일부 인정을 받았지만 신입사원이기 때문에 급여는 눈에 띌 정도로 줄었다. 띠동갑 이상 차이가 나는 선배들의 지시에 따라야 하고 경제적으로도 수입이 줄었지만 김 부기관사는 인터뷰 내내 “행복하다” “후회하지 않는다”는 말을 입에서 떼지 않았다. 김씨는 선배 기관사와 한 조를 이뤄 새마을호와 무궁과호 전기기관차 화물열차 등에 탑승한다. 기관사와 부기관사와의 관계는 수많은 승객과 화물의 안전을 책임지기 때문에 군대로 치면 장교와 일반병사라고 할 정도로 엄격하다. 같은 근무조인 기관사가 그보다 10살이나 어린 경우도 다반사다. 심지어 입사동기중에는 중고교 15년 후배도 있을 정도다. 김씨는 “잘 모르는 사람은 나이 어린사람을 우습게볼지 모르지만 업무 특성상 선배는 선배”라고 잘라 말했다. 기관차를 운전한 경험이 1~2년 앞서는 나이 어린 선배라도 자신이 따라가지 못하는 실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김씨는 “나이 어린 선배들에게 업무를 배우고 인생상담으로 보답한다”고 말했다. 그는 사회생활이 처음인 선배들의 상담역이 되어주곤 한다. 대표적인 예가 재테크. 농협에서 금융 업무를 담당했던 경험을 살려 재테크 상담을 해주고 때로는 연애상담도 해준다. 그는 “무조건 입사 선배들에게는 나이를 따지지 않고 깍듯이 인사를 했다”며 “어느 회사나 후임이 인사를 제대로 하면 모두가 조화를 이루며 생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친화력으로 자신의 단점을 극복한 것이다. 김씨의 다음 꿈은 다른 운전직들과 마찬가지로 KTX의 기장이 되는 것. 하지만 쉽지 않은 일이다. 현재 KTX 기장이 되려면 10년 이상 경력을 가진 기관사로 10만km이상 주행실적을 갖고 있어야 한다. 또한 나이제한이 있기 때문에 45세 이전에 지원해야 한다. 경력 4년차의 43세 부기관사로서는 불가능한 도전이다. 이 때문에 김씨는 전동차(지하철) 근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하지만 그는 ‘포기했다’는 말 대신 “기회가 올 수 있기 때문에 그때를 대비해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행여나 조건이 바뀌게 된다면 그때를 대비하는 준비를 하겠다는 것이다. 실제로 김씨는 KTX 기장을 준비하고 있다. 코레일에 입사하자마자 서울산업대 기계설계학과 야간과정에 입학해 3학년 재학 중이다. 입사해서 보니 부족한 게 너무 많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다. 늦깎이 막내인지라 최근의 고용위기를 바라보는 김씨의 마음도 편치 않다. 그는 “완전고용은 아니더라도 일자리가 늘었으면 좋겠다”며 “두려움을 버리고 자신감을 잃지 않는다면 많은 20~30대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