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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가 숨 쉬고 한옥 인테리어가 멋진 ‘카페 메종드한’ 강동구 성내동의 카페 메종드한은 매력적이다. 한옥의 멋스러움을 모던 스타일로 세련되게 풀어냈다. 직선과 곡선이 조화를 이루는 한지 창호, 디자인이 독특한 한지 조명등, 편백나무로 공들여 짠 툇마루 여기에 창밖으로 펼쳐지는 탁 트인 올림픽공원의 전망까지 공간과 자연이 하모니를 이룬다.TV촬영지로 인기 높은 멋진 한옥스타일 카페“한옥의 장점과 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습니다. 편백, 소나무 같은 좋은 목재를 사용해 은은한 나무향을 맡을 수 있고 한지 창호가 습기를 머금거나 내뿜으며 천연 가습기 역할을 하는 친환경 공간입니다. 20대부터 장년층까지 다양한 분들이 찾아옵니다”라고 카페 메종드한 운영진은 말한다.테이블 좌석뿐만 아니라 널찍한 툇마루에는 등받이 의자를 갖춘 좌식 테이블을 갖춰 편하게 쉬며 담소 나눌 수 있다. 유명 아티스트가 제작한 가방 같은 생활 소품을 전시 판매해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2015년 문을 연 후 멋스러운 인테리어가 입소문 나면서 각종 TV프로그램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다.건강까지 챙기는 맛있는 음료와 디저트실내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메뉴에도 공을 많이 들인다. 카페 메종드한의 시그니처 메뉴인 수삼쉐이크는 인삼으로 유명한 금산에 직송해 온 질 좋은 수삼을 갈아 만든 건강 음료다. 커피 맛도 좋다. 7가지 고급 생두를 블랜딩해 솜씨 좋게 로스팅한 원두로 추출한 커피는 향과 맛이 뛰어나다. 카페에서 선보이는 각종 에이드는 오미자, 자몽, 오렌지, 레몬, 모과, 석류 등 제철 과일 수제청을 정성껏 담가 사용한다.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주는 시원한 메뉴로는 스무디와 생과일 주스가 인기다. 홍시, 딸기, 망고, 녹차, 키위, 블루베리, 아로니아 등 취향대로 골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수박, 자두 100%로 만든 과일주스도 반응이 좋다. 음료 포인트 적립은 5잔에 1잔 꼴로 무료로 서비스한다.디저트도 다양하다. 인절미또띠아는 한 끼 식사로 손색없을 만큼 푸짐하고 맛있다. 강동구 유명 떡집에서 만든 인절미를 또띠아 위에 듬뿍 올린 후 그 위에 치즈를 얹어 오븐에 구워낸다. 이 외 티라미수, 무지개 롤케이크, 다크 얼그레이 다르트 같은 수제케이크를 비롯해 흑임자떡, 반건시, 찹쌀떡, 유과로 구성된 디저트 세트까지 입맛대로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고객의 건강을 생각해 마시는 물도 국화차, 이슬차, 마태차를 번갈아 가며 내며 세심하게 서비스한다.카페 내에 12명이 들어갈 수 있는 별도 룸은 동아리 모임, 회의 장소로 대여도 가능하다. 아늑한 한옥 스타일 룸에는 TV, 빔프로젝트 등 필요 설비를 갖추고 있다. 요즘 카페 대관 할인 서비스 중이라 인원수 상관없이 시간 당 7000원(정상가 1만원)이다. 돌잔치, 생일파티, 스몰웨딩을 위해 카페 전체를 통째로 대관할 수 있다. 대관료는 시간 당 5~7만원(정상가 10만원)으로 저렴해 인기가 많다.국악의 매력 선보이는 작은 음악회맛과 멋이 어우러진 카페에서는 작은 음악회가 수시로 열린다. 국립극장 등에서 활동하는 전문 국악인들과 탄탄한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카페 메종드한이 공들여 기획한 문화 공연이다.“카페를 설계할 당시부터 국악공연을 염두에 두고 앰프, 스피커, 무선 마이크 같은 음향시설을 갖췄습니다. 자유롭게 관객을 만날 수 있는 문턱 낮은 무대를 갈망하는 국악 연주자들에게 우리 카페가 좋은 공연 플랫폼 역할을 하고 싶었습니다. 손님들 역시 거문고, 가야금, 해금, 대금 같은 국악 연주를 카페에서 만날 수 있어 좋아합니다”라고 카페 운영진은 덧붙인다.공연 일정은 카페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수시로 공지한다. 매주 화, 목 저녁 8시에 열리는 가야금, 거문고 원데이 클래스는 이색 데이트를 즐기려는 젊은이나 악기를 배우고 싶어 하는 성인들 사이에 호응이 높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카페 휴무일인 매주 월요일마다 서울교육문화예술원 소속 전문 국악 연주자들에게 1:1로 악기를 배울 수 있는 국악레슨 강좌를 준비중이다. “국악기를 배울 수 있는 곳이 드물고 수강료도 비쌉니다. 카페가 쉬는 날 실력이 검증된 전문 연주자들에게 해금, 거문고, 가야금, 대금 등 원하는 악기를 개인 레슨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라고 카페 운영진은 설명한다. 수강료는 5회 15만원 선이며 연습용 악기는 2만원을 내고 빌릴 수 있다.·위치 : 강동구 강동대로 177 현대코랄 2층 2018-08-08
- 경기꿈의학교 현장을 가다 불볕더위가 지속되는 여름방학에도 학교 밖 교육활동 ‘경기꿈의학교’에 참여해 스스로 꿈꾸고 도전하는 학생들을 만났다. 창업․직무교육, 직업체험을 통해 아이템을 개발하며 창업 역량을 키우는 창업학교로 5월 12일 개교한 ‘나눔 up’을 소개한다.창업 프로그램에서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나눔을 배우다학교생활 부적응, 왕따, 학교폭력, 학습문제 등 아동청소년의 학교복지와 청년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 ‘가치 있는 누림’에서는 경기꿈의학교 시작년도인 2015년부터 꿈의학교를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해 ‘YOU:D(Youth Desire) 꿈의학교’에서 건축, 3D 프린팅, 영상미디어, 바리스타 등 직업체험으로 창업학교를 운영했던 ‘누림’이 자유센터로 이전하면서 올해는 북카페 ‘심신프리’와 협업으로 ‘나눔 up 꿈의학교’를 진행한다.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카페음료와 사이드메뉴 등 차별화된 아이템을 개발하고, 푸드트럭과 일일찻집을 운영하면서 홍보와 마케팅을 거쳐 판매까지 연결시킨다. 중1~고2 청소년 26명은 팀으로 의견을 모아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협력을, 창업 기초교육과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으면서 창의적 문제해결을 위해 필요한 역량을 배운다. 또, 일일찻집 판매 결과는 창업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손익분기점을 알아보고 개선점을 파악할 예정이며, 창출된 수익은 지역 소외계층에 기부하기로 했다.창업학교에서 구체적 꿈을 그리다창업 목표와 대상에 맞는 사업 아이디어를 모으는 훈련을 받으며, 가지각색의 떡볶이를 만들어보며 자신만의 레시피를 개발하고 바리스타 체험으로 카페 메뉴를 섭렵했던 학생들이 창업아이템을 선정하기 위해 강의실에 모였다. 모둠 안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던 아이들은 만화카페, VR체험카페, 1인 카페, 청년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카페를 창업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숙자 강사는 ‘1인 카페는 어떤 메뉴가 좋을까?’, ‘VR 카페의 경쟁상대는 누굴까?’라는 질문으로 기회와 위험에 대한 조언을 하며 사업기획안 작성을 안내한다. 학생들은 △무엇을(제품과 서비스 내용) △누구에게 팔 것인가(주요 타깃과 경쟁상대) △어디에서 할 것인가(위치와 상권) △어떻게 조직을 구성할 것인가(역할분담) △어떤 방법으로 팔 것인가(마케팅) △어떻게 돈을 구하고 사용할 것인가(재무계획)를 구체적으로 생각하며 사업기획안을 제출했다.다양한 경험 쌓으며 시야를 넓히다‘누림’의 창업학교에 3년째 참여하고 있는 김주형 학생(송호중3)은 “소프트웨어 쪽으로 진로를 찾고 있는 중입니다. 컴퓨터와 창업은 연관이 없다고 생각될 수 있지만 나중에 어떤 직업을 갖게 될지 모르니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라며 커피머신과 핸드드립으로 할 수 있는 카페 메뉴를 연습한다. 이경순 강사는 “실제 창업은 아니지만 창업학교에서는 실수도 경험이 되고 실패도 성장을 위한 소중한 과정입니다. 창업교육은 시야를 넓히고 리더십을 키워주어 직장생활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다양한 경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토요일마다 자신들의 진로를 찾기 위해 오간 시간들이 쌓인 10월, 꿈의학교 졸업식에는 어떤 모습의 열매가 매달리게 될까. 뙤약볕을 이겨내며 무르익는 과실처럼 영글어있기를 기대해본다. 2018-08-08
- 자기주도 시스템학습, 스스로 돕는 자 하늘도 돕는다! “자기주도학습이 뭐 길래, 잘 하고 있는 아이 공부습관을 다잡느냐?”5년 전 여름방학, 자녀교육에 관심 많기로 유명한 Y씨가 중학교 2학년 딸을 서울에서 열리는 자기주도학습 캠프에 보내자 주변에서 던진 말이다.중앙에듀플렉스 주설호 원장은 “입학은 물론 대학에서 나아가 취업까지, 주어진 이론이나 지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찾아낼 능력이 요구되고 있다”며 “학교를 벗어나 사회에서 요구하는 흐름도 전문성이 아닌 새로운 융합과 발전을 모색하는 능력”이라고 역설한다. 지식을 위한 사교육에서 벗어나 자신의 답을 찾은 사람의 행보는 어떤 다름이 있을까?한 과목만 파는 시대는 가고학교마다 교사에게 요구되는 연구과제가 ‘창의적 융합’이다. 교육정책이 달라지고 교육방식이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주 원장은 “대학에서도 자기전공만이 아닌 추가적인 과목의 이해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이에 맞춰 학생들 역시 새로운 정보를 만났을 때 자기의 것으로 만들어서 평가하고 판단하고 논리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줘야 한다”고 말했다.2015년 새로운 개편된 교육과정 특히 초등학교는 올·내년이면 전국적으로 시범학교가 시도별 실시될 예정이고 전국적으로 퍼져나가 정착될 시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 중앙에듀플렉스는 나만의 다양성과 강점을 갖은 가기주도적인 성향을 키우는 곳이다. 한 과목만 파는 단발적인 학습법을 요구하는 학교도 사회도 없기 때문이다.사고를 확장시키고 방향은 바꾸고“아이들이 하게 두라! 일상에서 작게는 소풍에서 스스로 사용할 물건을 찾고 먹을 것과 시간분배 하는 능력도 큰 학습이다.”주 원장은 자기주도학습이 공부라는 콘텐츠에만 묶여있지 않음을 준비성에 대한 작은 예시로 설명했다. 그는 “최근 학생들이 준비성이나 정리능력이 부족한 상태이고 그리하다 보니 수행평가를 노치는 경우도 많다”고 지적했다. 사소한 것을 스스로 챙기는 능력부터 기르고, 점점 자신의 능력을 확장시키는 태도를 다져야 한다는 것이다.질문을 통한 사고력확장 그리고 자신의 생강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아웃 풋’ 훈련능력을 기르는 것, 학생 아니 사람 사고 방향을 바꿔주는 것이 자기주도학습의 첫 단추라는 설명이다.닫힌 사고에 대한 안타까움현재 자기주도 시스템 학습은 전국적으로 펼쳐져 나가기 시작했다. 안산에서 나고 자라고 공부한 주 원장은 “10여 년 전부터 코칭학습을 연구하고 적용하며 그 위력을 잘 알고 있기에 이곳 중앙동에 에듀플렉스 자기주도 학습관을 마련한 것”이라고 전했다. 정규 학교교육 과정도 강의식 학습을 배재하는 상황에서 과도기적인 교육현실 그리고 학생들의 닫힌 사고에 대한 안타까움이 컸던 그는 이제 고향으로 다시 돌아와 후배들에게 스스로 크는 힘, 자신만의 에너지를 꺼내도록 돕고 있다.“자기주도학습은 새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야 한다. 에듀플렉스에서 오래전부터 꾸준히 준비한 내용으로 지도하며 정확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싶다.” 스스로 내면의 강점 그리고 에너지 찾아일반 학원은 학생들이 성적이 오를 때까지 오래 다니는 것을 선호할 것이다. 이곳은 학습자 스스로 시작하고 집중이 이루어지면 학원에 오는 횟수를 점점 줄인다. 물론 수강료가 아껴지는 효과도 있다. 누가 가르쳐야 공부가 아님을 내가 찾아내는 것이 곧 공부임을 알기 시작한 학생들은 언제 어디서나 장소도 나이도 과목도 개의치 않기 때문이다.주 원장은 “자아형성이 시작되는 시기에 학생들이 상담을 통해 자신을 알고 소통능력이 자라면 부모님도 훨씬 수월하게 자녀를 지도할 것”이라며 “전화나 내방을 이용한 부모상담 그리고 강연과 세미나를 숨겨져 있던 부모 스스로 내면의 보석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나이와 과목 그리고 성적의 경계를 허무는 자기주도성, 8월 14일 세미나가 정말 기대되는 이유다. 2018-08-08
- 올해 안산지역 고등학교 입학 이렇게 달라진다 경기교육청이 지난 26일 ‘2019학년 경기 고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기본계획 변경은 지난달 28일 헌법재판소가 자사고와 일반고 이중지원을 금지한 초중등교육법시행령 제81조 5항 효력정지가처분신청을 받아들인 데 따른 것이다. 이 결정에 따라 교육부와 각 시도교육청은 공동협의 사항을 마련하고 이를 기본계획에 반영했다.경기도교육청이 발표한 기본계획안에는 올해 고교 입학전형 일정과 영역별 전형 관리, 2019년 고입 사회통합전형에 관한 내용이 포함됐다. 기존 기본계획에서는 외고 국제고 자사고(이하 외고 등)는 전기모집에서 후기모집으로 변경되면서 평준화지역 일반고와 동시 지원이 불가능했으나 이번에 변경된 계획안에 따르면 외고 등에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들도 평준화지역 일반고등학교에 동시 지원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이에 따라 외고 등에 불합격할 경우 일반고에 배정이 가능하도록 된 것이다. 평준화 지역인 안산에서도 외고와 국제고 자사고에 지원하는 학생은 외고 등과 함께 일반 고등학교 지원이 가능하다. 단 선택 가능한 일반계 고등학교 개수는 일반계 고등학교를 지원하는 학생보다 1개가 줄어들고 일반계 고등학교는 2지망부터 선택할 수 있어 원하는 학교에 배정받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안산지역의 일반계 고등학교 평준화 선발은 2단계에 걸쳐 진행되는데 1단계는 안산 전체 학군 내 고등학교 중 원하는 고등학교 5개를 선택 50%의 학생을 선발하고 2단계는 자신의 속한 구역(1구역, 2구역)내 학교의 지원순서 대로 50%의 학생을 선발한다.일반계 고등학교를 지원하는 학생의 경우 안산지역 전체 학군 내 고등학교 16개 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5개 고등학교를 지망순서대로 선택할 수 있지만 외고나 국제고 자사고에 지원한 학생은 선택한 외고 등의 학교가 1지망이 되고 나머지 4개 학교를 일반계 고등학교 중에서 선택가능하다. 2단계 선발에서도 1구역은 7개 고등학교 중 6개를, 2구역은 9개 고등학교 중 8개만 선택가능하다.평준화가 시작된 이후 고교배정에서 안산지역 1지망 배정 비율은 80%가 넘는다. 그만큼 1지망을 선택한 학교에 들어갈 확률이 높은 것이다. 외고 등 자사고에 지원할 경우 2지망부터 선택할 수 있어 자사고 등에 불합격할 경우 지난해 보다 원하는 학교에 배정받을 확률은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평준화 일반고 배정대상자 합격자 발표일은 12월26일에서 내년 1월9일로 변경됐다. 외고 등의 합격자 명단 발표가 나온 이후 평준화 일반고 배정대상자 선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외고등 2단계 최종합격자 발표일은 1월4일 이전에 이뤄지고. 평준화 일반고 배정 학교 발표일은 내년 1월30일에서 하루 늦춘 2월1일로 변경했다.안산에 위치한 전국단위 자율형사립고등학교인 동산고등학교의 입시 일정도 이날 발표 된 기본계획에 따라 변경된다. 1단계 원서접수가 12월 10일에서 14일까지, 2단계 원서접수가 12월 19일~20일 사이에 진행되며 1단계 합격자 발표는 12월 18일, 2단계 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 4일 이뤄질 예정이다.변경된 ‘고입전형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각 학교마다 9월 7일 이내에 신입생 선발 학생 수를 포함한 구체적인 ‘신입생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공고할 예정이다. 변경된 ‘고입전형 기본계획’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 고등학교 입학·전학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08-08
- 구미직업전문학교, 한식양식 미용 전산회계 캐드 과정 개강 구미직업전문학교(학교장 김종수)는 실업자 재직자 일반(통합)등의 과정으로 조리기능사 취득을 위한 한식양식을 필두로 커피바리스타 제과제빵 헤어미용 컴퓨터사무원양성 캐드 회계 세무 등의 강좌를 개강한다. 헤어미용사(일반) 자격증 취득과정 우수기관인 구미직업전문학교는 실업자 재취업 훈련 등의 과정을 통해 지역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고 있으며 국비지원 등으로 취업까지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고3 일반고 학생을 위한 교육반도 3개 반으로 편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수료 후에는 훈련생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자체 취업담당 부서를 통해 전문 직업인으로 출발하게 된다. 구미직업전문학교 부설 HRD센터에서는 취업성공패키지를 운영하고 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8-08-06
- 구미대학교 평생교육원 영어캠프, 신나는 체험학습 인기 지난 7월 21일 구미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2018 구미시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이 시작됐다. 구미시와 구미교육지원청이 지원하고 구미대평생교육원(원장 이두기)이 운영하는 이번 영어체험학습은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했다. 구미대학교 평생교육원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이하 영어캠프)은 1기(7월 21일~25일) 2기(7월 26일~30일)로 나눠 4박5일간 구미대 캠퍼스내에서 합숙을 하며 체험 위주의 영어몰입학습 환경을 조성해 초등학생들의 실용영어능력 향상을 꾀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1기 88명, 2기 87명 총 175명의 지역 초등생이 참여한 이번 구미대학교 평생교육원 영어캠프는 모집 초기 신청인원이 400여명에 이를 정도로 인기가 뜨거웠다. 지역 내에서 운영되는 보기드문 영어캠프인데다 내실있는 프로그램으로 학부모는 물론 학생들 사이에서도 ‘가고 싶은 영어캠프’로 입소문이 나 있다.올해는 지난해보다 원어민 강사를 더 보강했다. 5명의 원어민 강사와 본교 학생으로 구성된 5명의 보조강사가 각각의 수업을 운영하며, 원어민 강사의 강점에 맞는 수업을 배정해 학생들과의 교감도나 수업만족도가 훨씬 더 향상되었다는 평이다. 구미대 평생교육원 영어체험캠프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영어놀이게임 △Magic salt △Protect your egg △Boomerang △Cooking △병원체험 △골프체험 △영어 노래와 춤 △영어로 배우는 수학 △Movie Scene Acting △Cooking 시간에 만든 과자로 원어민과 파티 △영어권 국가 포스터 그리기 및 팀별 발표 △골든벨 등이다. 구미대학교 평생교육원 이두기 원장은 “모든 프로그램이 철저하게 활동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경험하고 그 안에서 영어로 대화하며 즐겁게 영어에 몰입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올해 운영된 구미대 평생교육원 프로그램 중 눈길을 끄는 것은 ‘영어권국가 포스터 그리기 및 팀별 발표’다. 캠프 기간 동안 자신이 선택한 영어권 국가의 역사와 문화, 위인 등에 대해 조사하여 포스터를 만들고 마지막 날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수업이다. 영어를 말하는데서 그치지 않고 영어권 국가의 문화도 공부하며 글로벌 감각을 익히기에 제격인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운영진의 설명이다.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보고 난 뒤 원어민 강사와 이야기를 나누고 활동수업을 하는 프로그램도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대학교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진행되는 영어캠프지만 골프나 병원체험 같은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는 것도 이 캠프의 큰 장점이다. 구미대학교가 가진 풍부한 학과별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구미대 평생교육원은 이번 캠프를 준비하며 원어민 강사의 자질 검증과 기숙사, 구내식당 등의 안전 및 위생관리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기숙사는 남녀 각동으로 운영하고 야간 안전관리요원을 배치 운영했으며, 구미대 구내식당의 식사는 모두 HACCP 인증 재료를 사용했다. 가장 중요한 원어민 강사의 자질 부분에서는 각급 학교와 대학교 등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검증된 현직 원어민 강사를 중심으로 서류와 심층면접을 거쳐 선발했다고. 올해 구미대 평생교육원 1기 영어캠프에 참여한 구운초 학생들은 “외국인 선생님과 게임도 하고 과자도 만들어보고 공부도 하면서 정말 즐겁게 영어공부를 했다. 지난해에도 참여했었는데 올해가 훨씬 더 재미있었던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또 3년째 보조강사로 영어캠프에 참여 중인 이지영(구미대 유아교육과3)씨는 “학생들의 영어실력이 해마다 많이 향상되는 것 같아서 선생님으로서 뿌듯한 마음이 든다”고 전했다. 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8-08-06
- 대구 수성구 코딩 드론 방과후 토요문화교실 인기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 평생교육과가 운영하는 ‘방과 후 토요문화교실’이 7월 한 달간 코딩 SW교육인 아두이노 리틀비츠, 3D펜 및 ‘헬륨풍선 드론만들기’를 진행해 큰 인기를 끌었다.기존의 드론 관련 수업이 이미 만들어진 드론을 날리거나 드론의 원리에 대한 이론수업이 전부였다면 이번 수업은 헬륨 풍선을 이용하여 드론을 직접 만들고 앱 제작 후 조종하는 수업으로 진행해 호응을 얻은 것.학생들은 기본적인 코딩 SW교육인 아두이노의 특징과 방법을 살펴보고 회로의 연결 구성 방법을 살펴보고 나아가 앱인벤터를 이용하여 간단한 음성변환 앱을 제작하기도 했다. 수업은 부력과 무게중심에 대해 공부하고 드론을 만들어 조종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대구 수성구에 따르면 앞서 리틀비츠, 3D펜 강의 등 초등학교 저학년과 함께하는 코딩 기초교육이 진행되었다면 이번 강의는 코딩 심화과정에 대해서 배워보는 과정으로 앞으로도 쉽게 접할 수 없는 코딩수업에 비중을 맞추어 수업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수성구 방과후 토요문화교실 관련 문의전화는 수성구청 평생교육과로 하면 된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8-08-06
- “스피드영단어, 한 장 영문법으로 영어공부 체질화” 한성대입구 7번 출구에서 불과 3분 거리, 중고등 영어전문 프라임학원을 만날 수 있다. 개원한 지 7년여, 이곳의 수장 최경식 원장은 ‘스피드영단어와 한 장 영문법’으로 인정받아온 영어교육전문가로 ‘스피드영단어 암기’에 대한 자체 연구를 통해 관련 ‘구간반복’ 공부 방법에 대한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실제 ‘스피드영단어’는 ‘2주 만에 600개 단어 암기’를 목표로 K중학교 방과 후 수업에서 90%에 가까운 학생들의 성적향상을 이끌며 효과를 검증받았다. “어제와 오늘이 똑같으면 내일의 변화는 없다.”를 모토로 ‘매일 성장하는 학생, 매일 변화하는 학원’을 구현하는 프라임학원을 알아봤다. #프라임학원 학생들의 성장이야기CASE1> 이상우 학생 (가명, K고 졸, 경희대 경제학과 진학)“6개월 만에 내신 수능영어 모두 1등급으로 UP” 유독 영단어 암기에 취약했던 이상우 학생. 당연히 영어공부에 대한 관심이 없어 중학교 영어성적은 65점에 불과했다. 중3 겨울 프라임학원을 만나면서 고교 재학 동안 영어 1등급을 놓친 적이 없었고, 수능영어 역시 1등급으로 경희대 경제학과 진학에 성공했다. ‘스피드영단어와 한 장 영문법’으로 영어공부에 흥미를 갖기 시작했고, 단어와 문법 공부법을 파악하고 나서는 자기 방식대로의 구조 독해를 터득한 것이 주효했다. 현재 프라임학원에서 후배들에게 영어공부법을 코칭하고 있다. CASE2> 이주현 학생 (가명, D외고 졸, 경인교대 진학) “치열한 내신경쟁에서 2등급에 안착, 대입에 성공”외고를 진학할 정도로 영어공부에 자신감이 넘쳤던 이주현 학생. 그러나 외고 진학 후 치열한 내신경쟁에서 늘 뒤처지기 일쑤였다. 무조건 자신이 좋아하던 방식으로 하던 공부법에 변화가 필요했다. 고1때 최경식 원장을 만나면서 ‘단어’와 ‘문법’공부의 방법을 내신영어에 최적화해서 확 바꾸었다. 공부법을 체질화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2학기부터 내신2등급을 유지했다. 수능영어도 1등급을 받아내면서 경인교대에 진학했다.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이론 기반, 스피드영단어로 집중력 강화 프라임학원의 핵심 강점은 ‘스피드영단어’이다. 이는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이론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집중력을 발휘하여 2배 이상의 학습효과를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있다. 무조건적인 암기가 아니라 과학적 암기에 초점을 맞추고 단어암기에 속도를 결합한 것. 학생들이 단어암기를 어려워하는 이유를 ‘시험용 단어’로 체질화하지 않고, 안다고 생각하는 단어도 시험에서는 전혀 적용이 안 되는 것이 문제라는 것. 그렇다면 시험용 단어란 무엇일까? 이는 ‘체질화된 단어 즉 앞뒤가 똑같은 단어. 마음대로 자유자재로 사용이 가능한 단어’로 설명할 수 있다. 단어의 음과 뜻이 붙어있어 모국어를 사용하듯이 동시에 인지하게 만드는 훈련이다. 이를 위해 단어 암기 ‘구간을 줄여 반복학습’을 강조하며 반복훈련을 통해 구간속도를 높여 단어를 몸으로 익힌다는 것. 이때 발음을 하면서 암기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핵심만 콕 집어낸 한 장 영문법, 어떤 지문도 구조분석이 가능!“여러분의 영어는 프라임이전과 프라임이후로 나뉜다.”고 강조하는 프라임학원의 한 장 영문법은 ‘단어- 구-절’, ‘단어 중 8품사, 그 중 명사, 형용사, 부사’를 강조하며 문법 전체를 보는 눈을 키워주는 데 맞춰져 있다. 이를 통해 모든 지문의 구조를 분석할 수 있다는 것. 예를 들어 to부정사, 동명사, 분사의 경우 동일한 점과 다른 점을 비교 분석하여 한 장에 정리하여 관련 문법을 한 눈에 비교해서 공부할 수 있다. 최 원장은 “독해의 기본은 문장의 구조를 파악하는 것이다. 한 장 영문법은 긴 문장도 구조를 파악하도록 학습시키기 때문에 빠르고 정확한 독해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여기에 단어 실력이 뒷받침 되고 한 장 영문법을 완벽하게 이해 암기한다면 고3 수능 영어도 완벽히 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중․고등부 학생부 비교과관리 비중 확대, ‘진정성’이 핵심! 프라임학원 ‘학생부 비교과 관리’의 시작은 ‘진정성’으로 ‘1:1 대면관리’를 원칙으로 한다. 중등부는 학생마다 다른 특성에 맞춰 직업정보 및 관심분야 찾기, 진로 파악 등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하여 꿈을 구체화하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고등부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에 최적화된 자기소개서 작성을 위한 비교과 활동도 관리한다. 학생 개인이 원하는 진로와 전공을 위한 비교과 플랜을 짜고, 학생과의 소통을 통해 실행을 독려한다. 최 원장은 “자기소개서는 스킬이 아니다. 스토리텔링을 통해 고교시절 학생의 학업역량, 학교 활동을 진정성 있게 담아내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학생부 비교과 관리를 위한 코칭을 적극 지원한다.”고 설명한다. “영어는 물이다. 그릇에 따라 모양을 달리해야 한다. 내신영어에 맞는 그릇, 중학교 그릇, 고등학교 그릇 등 어떤 그릇에 담아야 할 것인지 정확히 알고 물을 최적화된 방식으로 제공해야 한다. 이를 학생과 공유하고 공부를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그 기본은 영어실력이다. 프라임학원에서는 기본기는 물론 응용 가능한 영어실력을 쌓는 효과적인 몰입 공부를 지원한다.” 문의 : 프라임학원 02-747-7567참조 : blog.naver.com/otm9166최경식 원장약력전 대일학원 고등부 원장전 더베스트학원 원장전 탑클래스 기숙학원 고등부 원장전 비타에듀 고등부 원장현 프라임학원장 2018-08-01
- 전국 대비 분당·용인 진학률 낮고, 기타는 높아 매년 5월 이후 학교알리미 사이트 공시로 확인할 수 있는 그해 고교별 졸업생 진로 현황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가장 대표적인 정보는 4년제 대학교, 전문대학교, 국외대학을 포함한 진학통계 수치와 취업률, 재수로 간주되는 기타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이 수치들을 확인할 때 단순히 숫자의 높고 낮음으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 각 지표별 높고 낮음이 학교별, 지역별로 어떤 특징을 반영하는지 이면을 분석할 수 있어야 한다.교육특구일수록 대학교 진학률 낮고기타 비율 높아전체 진학률, 4년제 대학교와 전문대학, 기타 항목의 비율을 전국, 서울, 경기도, 강남, 분당, 수지로 구분해 도표로 비교해보았다. 국외 대학 진학과 취업현황은 정확한 집계가 어려워 크게 신뢰할 만한 자료가 아니기 때문에 비교분석에서 제외했다.전체 진학률은 전국 수치가 77.2%로 가장 높고, 경기(72.9%), 수지(68.7%), 분당(61.7%), 서울(60.5%), 강남(46.7%) 순이다.4년제 대학교의 경우 전국의 진학률이 55.3%로 가장 높고, 수지(51%), 경기(46.9%), 서울(40.9%), 분당(46.3%), 강남(38.8%) 순이다. 자녀의 대학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지역일수록 대학 진학률이 낮아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전문대학 진학률은 경기(25.6%)가 가장 높고, 전국(21.6%), 수지(17.5%), 분당(14.4%), 강남(7.8%) 순으로 경기 수치가 전국을 조금 앞서며, 강남의 전문대학 진학률은 수치가 현격히 낮다.고교 졸업 후 진로가 진학이나 취업이 아닌 기타로 분류된 학생들은 대부분 재수생일 것으로 예상되는 수치다. 이 수치는 강남이 53.0%로 가장 높다. 이어서 서울(37.6%), 분당(36.7%), 수지(31%), 경기(23.9%), 전국(20.8%) 순서로 대학교 진학률과 반대의 양상을 보인다. 교육특구일수록 기타, 즉 재수를 선택하는 비율이 높다0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2018-07-31
- 교육열 높은 분당·용인 전국 대비 진학률 낮아 지난 5월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고교별 졸업생 진로 현황이 공시됐다.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교육열을 보이고 있는 분당·용인지역 고교 졸업생들의 진로 현황은 어떠할까?해당 학교별 고교 졸업생 진로현황을 보면 4년제 대학교, 전문대, 국외 대학의 진학 진로에 대한 인원수와 비율, 그 외에 취업, 기타로 분류되는 인원수와 비율을 살펴볼 수 있다.학교별, 항목별 비교를 통해 지역과 학교의 특성을 알아보기로 한다.참고 학교알리미 사이트 공시항목 ‘졸업생의 진로 현황’, 2018년 5월 공시 기준자료 취합 기준 2018년 5월,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공시된 2018년 2월 고교별 졸업생 진로 현황 자료를 취합했다. 분당지역은 18개 일반고와 성남외고, 계원예고의 진로현황을,용인시 수지·죽전지역의 15개 일반고와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의 진로현황을 포함했다. 단, 특목·자사고인 성남외고, 계원예고,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는 도표 분석에는 포함하지 않았다.분당지역 18개 일반 고교 졸업생 진로 현황2018학년 졸업생 진학 61.2%, 기타 37.1%, 취업 2% 순2018년 2월에 분당지역 소재의 18개 일반 고교를 졸업한 인원은 총 6,172명이다. 이들의 진로 현황을 분석해보면 61.2%가 상위 학교 진학으로 진로를 정한 것으로 집계됐다.전체 졸업생의 41.2%인 2,766명이 대학교에 진학했으며 전문대학은 959명으로 15.5%를 차지했다. 국내 대학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지원자가 적은 국외 대학에 진학한 학생도 51명(1%)이다. 반면 취업한 학생은 107명으로 2%에 불과했으며 분류된 진로에 포함되지 않은 기타 인원은 2,289명으로 37.1%를 차지했다. 분당지역 18개 일반 고교 졸업생 진학률 합계 현황보평고 진학률 가장 높고, 서현고 가장 낮아진학률은 4년제 대학교, 전문대학, 국외 대학으로 진학한 수치다. 학교별로 다른 졸업생 수를 고려해 진학 인원이 아닌 진학 비율(%)을 기준으로 살펴보았다. 자료에 따르면 2018년 분당지역 일반 고교 전체 진학률은 보평고가 79.7%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판교고 78.9%, 분당대진고 70.7% 순이었다. 반대로 전체 진학률이 가장 낮은 학교는 서현고 40.9%, 낙생고 54%, 돌마고 55.1% 순이다.가장 높은 진학률인 보평고는 58.4%가 대학교에 20.3%가 전문대에 진학했으며 대진고는 59%가 대학교, 5.6% 전문대학, 그리고 6%나 되는 25명이 국외 대학에 진학했다. 이 중에서도 국외대학에 진학한 숫자는 분당지역에서 국외대학에 진학한 51명 중 약 50%에 해당하는 높은 수치다. 반면 가장 낮은 진학률을 보인 서현고는 대학교 진학률 33.8%, 전문대학 7.1%였으며 낙생고는 대학교 진학률 51%, 전문대학 2.7%였으며 국외 대학은 낙생고만 1명으로 집계됐다.분당지역 고교 졸업생 4년제 대학과 전문대 진학 비교 현황 대학교 진학률 분당대진고, 전문대학 진학률 판교고 가장 높아올해 분당지역에서 졸업한 학생의 41.2%가 선택한 진로는 대학교 진학이었다. 그중에서도 분당대진고가 59.0%로 가장 높았으며 58.4%인 보평고와 51%인 낙생고 순이었으며 50.9%의 진학률을 보인 늘푸른고도 낙생고와 별 차이가 없다. 반대로 대학교 진학률이 낮은 학교는 33.8%인 서현고, 돌마고 34.4%, 수내고 39.4% 순으로 분당지역 전체 진학률인 41.2%에 미치지 못했다.전문대학 진학률은 15.5%로 41.2%인 대학교 진학률과 큰 차이를 보였다. 이는 진로를 정하지 못한 기타 인원 37.1%보다도 적은 수치다. 전문대학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판교고로 37.5%가 전문대학에 진학했으며 그 뒤는 송림고 23.0%, 수내고 22.9%가 이었다. 전문대학 진학률이 가장 낮은 고교는 낙생고로 2.7%였으며 분당대진고가 5.6%, 서현고가 7.1%로 진학률이 한 자리수에 그쳤다.분당지역 18개 일반고 졸업생 진로 현황 - 기타, 취업학교별 기타 비율 서현고 가장 높아, 취업은 야탑고가 57명으로 최고고교 졸업 후 대학교, 전문대학, 국외대학으로 진학하거나 취업한 학생들을 제외한 수치를 기타로 분류했다. 이중에 대부분은 재수생으로 예상된다. 분당지역에서 기타 비율이 가장 높은 고교는 서현고로 59.1%였으며 다음은 45%인 낙생고로 재수 선택이 많은 것으로 보여 진다. 이와 같은 수치는 기타 비율이 가장 낮은 야탑고(15.4%)와 43.7%의 큰 차이를 보였다.대부분의 졸업생이 진학을 선택하는 분당지역의 취업 비율은 2%로 낮다. 이런 수치가 반영돼 분당지역 18개 고교 중 취업을 한 학생이 없는 고교는 무려 12개 고교나 된다. 반면 졸업생의 20%인 57명이 취업한 야탑고와 11%인 26명이 취업한 운중고가 눈에 띈다. 이 두 학교에서 취업한 학생 수는 분당지역 전체 107명의 대부분을 차지한다.특수목적고교인 성남외고와 계원예고, 일반고교보다 높은 진학률 보여분당에 소재한 특수목적고인 성남외고와 계원예고는 각기 외국어와 예술계열로의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진학하는 학교다. 선발과정을 거쳐 신입생을 선발하는 특수성을 지닌 두 학교의 진학률은 분당 일반고교 진학률인 61.2%보다 높은 70.3%와 65.3%로 나타났다. 또한, 전문대학과 국외대학으로의 진학은 계원예고가 각기 8명과 6명으로 집계된 반면 성남외고는 1명과 2명에 그쳤고 취업은 두 학교 모두 0명이다.이처럼 두 학교는 상위 대학교로 진학하는 비율이 높지만 기타 비율은 계원예고는 34.7%, 성남외고는 29.7%로 분당 일반고교 전체인 37.1%보다 낮다. 분당도표 5 <분당지역 2018 일반고 졸업생 진로 현황표> (단위: 인원-명, 비율-%) 2018-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