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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구작가·가구공방 대표 신재환씨 “은근한 기품과 향을 자아내는 연꽃과 닮은 작품을 만들고 싶은 소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무와 함께 하는 일을 제 업으로 삼을 때 목공을 하면서 쓰게 될 이름을 ‘담연(淡:물 맑을 담, 蓮:연꽃 연)’으로 지은 이유입니다.”‘담연 나무 공작소’는 그렇게 해서 탄생했다. 연꽃을 닮아 은근하고도 수수한 멋을 지닌 가구작가이자 가구공방 대표 신재환(49)씨를 만났다.나만의 탈출구였던 목공환경공학을 전공한 그는 대부분의 사람이 그렇듯 졸업 후 전공 관련 회사에 취업해 사회생활의 첫 발을 내딛었다. 치열한 경쟁 속 샐러리맨 생활은 스스로에게 자신만의 즐거운 시간을 끊임없이 요구했다. 그것이 목공이었다. “가구나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 늘 배워보고 싶었는데, 당시 배움에의 갈망이 더욱 커지더라고요. 그래서 업이 아닌 취미생활로 가구공방에서 가구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그것이 가구쟁이 신재환 삶의 시작이 될 지는 그 스스로도 몰랐다. 처음 들어간 공방에서 기초부터 고급반까지 섭렵할 때 즈음 다니던 회사를 퇴사했다. 매일 아침 갈 때가 없으니 자연스럽게 발길은 공방으로 향했다. 좀 더 깊이 있는 공부를 위해 가람가구학교를 선택한 것도 그 즈음이었다. 그는 “가람가구학교는 가구를 도제식으로 가르치는 곳으로 스킬보다는 작가로서의 방향성이나 작품구상, 그리고 그것을 구체화하는 방식을 중요시했어요. 저만의 작품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었죠.”가람가구학교 목가구 조형 전공을 수료한 그는 가구작가로서의 삶을 시작한다.왕성한 작품 활동, 자연과 정서의 만남가람가구학교 졸업전시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전시회에 참여하면서 작품 활동을 진행한 신씨. 그의 작품은 늘 자연과 정서의 만남이 중심이 됐다. 디자인 역시 ‘어딘가 자연에서 봤을 것 같은 형태’에 대한 고민에서 탄생했다. 많은 그의 작품 중 그가 가장 애착을 갖고 있는 작품은 ‘벤치’. 그는 그의 작품을 이렇게 소개한다.“딱 두 사람만을 위한 공간을 만들고 싶었어요. 벤치의 모습 또한 감싸 안는 모습이죠. 소중하고 가장 가까운 사람과 함께 앉을 수 있는 공간, 그래서 제목도 ‘서로 기대세요’로 지었습니다.”작품의 주제와 형태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는 신씨. 가구에 있어서 디자인은 음악이나 문학과 흡사하다고 그는 말한다. 하루 만에 떠오를 수도 있고, 한 달을 집중해도 끝나지 않을 수 있고......일단 구상이 마무리되면 그의 작업은 일사천리로 진행된다. 가구와 함께 하는 삶을 시작하면서 2010년 봄 송파동에 자신만의 작업실 담연나무공작소도 오픈했다. 2014년까지 왕성한 작품 활동을 전개한 그는 그 후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는 가구 작업을 시작한다.우드캐비넷(Wood Cabinet)이란 이름으로 소비자와의 통로를 마련한 그. 작품과는 다른 실생활 속 가구를 제작하며 디자인과 제작기법을 꾸준히 발전시키고 있다.“가구는 디자인, 내구성, 마감상태, 기술 모두가 중요합니다. 디자인만 중요시하거나 기능만을 추구하는 가구는 분명 한계가 있게 마련이죠. 결과물의 용도를 고려한 디자인과 그를 위한 적절한 기술, 그 모두가 조화를 이뤄야 합니다.”‘공’을 담은 ‘담연’스러운 가구대학에서의 전공을 접고 ‘목공’이란 새로운 길을 업으로 삼은 신씨는 “그때의 선택과 지금의 생활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단언한다. 또, 너무 어릴 때부터 가구에 집중하지 않고 보편적 공부를 한 것에 대해서도 ‘잘 한 선택’이라 말한다.“가구는 스킬만 중요한 것이 아니에요. 스킬이 뛰어난 사람들은 너무 많습니다. 스킬이나 기능을 익히는 것은 언제든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어려서부터 기능에만 집중하는 것엔 전 반대에 한 표를 던지고 싶어요. 가구에 담고 싶은 생각이나 형태는 무궁무진합니다. 보편적 교육을 전반적으로 받고 다양한 분야를 접하고 또 공부를 해보는 것이 가구와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이 많죠. 요즘은 복수전공 등 다양한 통로로 열려 있잖아요? 나와 맞는 일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그 일을 할 때 즐겁고 행복할 수 있는 여러 방면의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난해 마천동으로 ‘담연나무공작소’를 이전한 신씨. 그는 여전히 그의 작품에 ‘담연’을 담는다. 은근한 기품과 향을 자아내는 가구. 완성된 가구 하나하나는 모두 그의 정성으로 탄생한 결과물이다. “작품의 최종 결과물은 다를지 모르지만 거기에 들어간 정성의 크기는 결코 다르지 않습니다. 그 정성은 만든 사람만 알겠죠. 상태와 조건이 다 다른 나무의 특성상 결과물은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공들인 작품을 인정받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최근 작업 중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그지만, 작품 활동에 쏟든 정성과 공에는 변함이 없다. 그는 “앞으로 다양한 방법(강의)으로 사람들과 함께 하는 생활도 내 삶에 보태려 한다”며 “또한, 꾸준히 나만의 작품 구상과 활동도 이어갈 것”이라고 바람을 밝혔다. 2018-08-16
- 2015개정교육과정의 핵심 ‘융합교육 & 과정중심평가’ 학생들의 창의력과 사고력, 문제해결력 향상을 위해 독서를 기반으로 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한우리독서토론논술. 특히 교과 주제를 바탕으로 선정한 필독서를 읽고 관련 주제로 글쓰기, 발표, 토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학생들의 교과 성적과 자신감 향상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학부모들의 만족도 또한 꾸준히 높다. 초등학교 때부터의 프로그램 참여가 중학교 수행평가는 물론 어려워지고 있는 고등국어와 개정된 2015 개정교육과정에서의 고등학교 과정중심평가에도 큰 밑거름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책을 읽는 데에도 분명 방법과 구체적 전략이 필요하다. 잘못된 독서와 독서 후 활동이 아이들의 독서습관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많은 전문가들에 의해 검증된 바다. 오랜 독서 전문교육 노하우로 현재 학생 회원 수 10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한우리독서토론논술은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 생각하기 5가지 통합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필수 역량인 이해력과 사고력, 표현력은 물론 독해력과 창의력, 문제해결력까지 키워준다.한우리독서토론논술 송파북지부 안동주 지부장은 “한우리독서토론논술의 목표는 국어능력향상을 바탕으로 한 전문적 인재 양성”이라며 “‘5력1체 시스템’이라는 전략적인 독서법이 국어는 물론 모든 교과 학습에 도움을 주며, 이 과정에서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포함한 다양한 역량이 몸에 배게 된다”고 설명했다.초등학교 때부터의 꾸준하고 바른 독서습관은 대입에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한우리독서토론논술 송파남지부 변혜성 지부장은 “독서를 통한 국어능력 향상은 많은 고등학생들의 국어 등급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며 “어떤 생소한 문장을 만나도 문제를 읽어낼 수 있는 능력, 바로 보이지 않게 쌓여가는 국어의 힘이다”고 강조한다.6세부터 중고등부까지 진행되고 있는 한우리 독서 프로그램. 한우리의 모든 단계 프로그램의 강점은 바로 매달 전문 도서연구 연구원에 의해 선정되는 ‘필독서’다. 학교별 교과 연계를 기본으로 활동 확장성과 내용의 우수성 등을 고려해 까다롭게 선정되고 시사와 연계된 발문 또한 매월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2015 개정교육과정에서 강조되고 있는 융합교육 또한 한우리에선 이미 익숙한 교재이고 수업이다. 교과 간 융합교육은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와 만족도가 특히 높아 최근 더욱 강화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엄격한 기준에 따른 도서 선정과 함께 한우리의 또 다른 저력은 뛰어난 강사 역량에서 찾아볼 수 있다.안동주 지부장은 “지속적인 교육과 끊임없이 공부하는 강사들의 역량은 학생들의 독서교육은 물론 인성교육까지 책임질 만큼 중요한 부분”이라며 “독서지도사 교육과정 이수와 자격증 취득은 기본, 매달 만들어지는 교재와 필독서 연구를 위한 스터디도 정기적으로 진행되어 ‘학생들보다 더 많이 공부하는 강사’들도 학부모들 사이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한우리의 우수한 독서교육은 중학교, 고등학교 진학 후 더욱 더 그 진가를 발휘한다. 변혜성 지부장은 “학부모들 사이 ‘송파지역 한우리 회원들의 중학교 수행평가는 만점에 가깝다’고 알려져 있다”며 “자기주도력과 문제해결력, 발표력이야말로 학생들의 큰 자산”이라고 말했다.또, 독서를 통한 다양한 활동 역량 강화는 2015 개정교육과정에서 가장 강조되고 있는 ‘과정중심평가’에도 완벽 대비할 수 있는 힘을 키워준다. 과정중심평가는 곧 학생이 수업의 주인공이 되어 얼마만큼 학습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관건. 이미 스스로 읽고, 생각하며 함께 토론하고 결론을 써내려가는 활동에 익숙한 한우리 학생들에겐 어려운 수업이 아닌 오히려 그들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편안한 수업 형태다. 또한, 2017년부터 수능 필수과목으로 지정된 한국사와 2015 개정교육과정의 핫이슈였던 통합사회 또한 한우리에서 오래 전부터 진행해 온 역사, 문화지리, 세계사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다. 2018-08-16
- 대입개편을 위한 공론화위 시민참여단 이정아 씨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치를 2022학년 대학 입시 개편을 위한 공론화위원회가 활발한 논의를 거친 후 그 결과물이 지난 3일 발표됐다.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 이후 이번 정부 들어 두 번째 공론화위원회였다. 쟁점이 되는 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숙의민주주의로 해결점을 찾겠다는 공론화위원회. 어떤 사람들이 참가해 어떤 방식으로 논의가 이뤄졌던 것일까? 대입개편을 위한 공론화위원회 시민참여단으로 활동한 안산시민을 만났다. 선부동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는 이정아 원장이다. 한 묶음의 자료와 자료집 마다 빽빽이 메모한 흔적은 그가 시민참여단으로 활동하며 얼마나 많이 고민하고 치열한 논의가 이뤄졌는지 한 눈에 보여준다. 대입개편 공론화위원회 시민참여단으로 활동한 소감과 논의과정에서 첨예하게 대립됐던 쟁점에 대해 들어봤다.우연히 받은 리서치 전화, 시민참여단 활동 시작가장 먼저 시민참여단으로 활동하게 된 과정이 궁금했다. 어린이 집을 운영하는 이정아 원장은 평소에도 교육문제에 관심이 많았다. 큰 아이는 벌써 대학에 진학했지만 둘째는 올해 고등학교 3학년. 누구보다 대입제도에 관심이 많을 수 밖에 없는 학부모였기 때문이다. 이 원장은 “이번 공론화는 현재 중학교 3학년들부터 적용하는 제도 개선을 위한 논의였죠. 우리 아이들과는 상관없는 일이지만 아이들을 키우며 또 학원을 운영하며 교육현장을 가까이서 오랫동안 지켜봐 왔기 때문에 입시제도 개선에 관심이 많았어요. 공론화위원회가 꾸려진다는 말을 듣고 어떤 사람들이 참여할까? 저도 궁금했었다”고 말한다.참여하게 된 과정은 우연히 이뤄졌다. 어느 날 리처치 회사에서 한 통의 전화를 받은 것이다. “평소 모르는 번호는 잘 안 받는데 그 날은 우연히 받게 됐어요. 리서치 회사에서 공론화위원을 모집 중인데 관심 있느냐 물어 ‘그렇다’고 답하고 기본적인 질문에 답을 했어요. 그러다 몇일 후 위원으로 선정됐다는 연락을 받았죠”지역, 성별, 나이, 소득수준, 정치적 성향에 따라 안배한 후 모집한 시민참여단에 최종 선발 된 것이다. 한 차례 사전 워크숍에 참여한 후 온라인 교육과 2박3일 숙의토론에 참여해야 하는 등 적지 않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일이었지만 이 원장은 “미래의 아이들을 위해, 그리고 지방 소도시인 안산의 학생들을 위해 참여하게 됐다”고 말한다.방대한 교육현안 숙지 위해 학습은 필수활동 중 가장 힘들었던 일 중 하나는 방대한 교육현안을 숙지하는 일이었다. 전국적으로 550명의 시민참여단이 꾸려졌는데 숙의토론회에 참여한 사람은 490여 명 이었다. 이 원장을 비롯한 시민참여단은 토론에 앞서 온라인 교육을 통해 현재 우리나라 교육계의 현안과 4가지 의제에 대해 공부해야만 했다.“차가자별 아이디를 부여해 주고 각자 편리한 시간에 온라인으로 학습하는 시스템이었죠. 부족한 시간을 쪼개 4개 의제의 핵심내용이 무엇인지 장단점은 무엇인지 공부를 하면서 알 수 있었어요”수능 절대평가 안을 지지한다는 이 원장은 “저는 아이들이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수능은 절대평가로 가야한다고 생각했어요. 우리 아이들은 지나친 경쟁에 내몰려 힘들어 하고 있는 걸 많이 봐왔기 때문에요. 하지만 공부에도 어느 정도 경쟁이 필요하고 그 속에서 성장한다는 논리를 가진 사람들도 많다는 걸 알게 됐다”고 말한다.2박3일 숙의토론, 민주주의 현실 보여줘7월 27일에서 29일까지 진행 된 숙의토론은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현실을 보여주는 장이었다. 나이도 성별도 사는 곳도 다 다른 490명의 국민이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 4개의 의제를 놓고 각자 지지하는 의제가 무엇인지 현재 우리가 안고 있는 교육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격의 없는 토론이 이뤄진 자리였다.“처음엔 수능위주의 정시를 늘려야 한다는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많았어요. 생각보다 현재의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비판이 많더군요. 이유는 학교 현장에서 제대로 된 평가가 이뤄질 수 없을 거라는 불신, 공정성에 관한 시비가 많았죠. 하지만 논의를 하면서 수능 절대평가에 대한 지지가 점점 높아졌어요. 수능을 절대평가하고 수시위주로 선발하는 것이 우리 교육이 나아갈 길이지만 현재 즉 2022년 수능에서 적용하기는 준비가 덜 되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논의과정에서 눈살을 찌푸리는 행동도 없지 않았지만 대부분의 시민들은 차분히 자신의 의견을 정리하고 상대방의 주장을 경청하는 분위기였다. 최종 4개의 의제를 놓고 투표를 한 후 숙의토론이 마무리 됐다.“결과가 만족스럽진 못하지만 현장의 분위기대로 나온 것 같다. 아이들을 행복하게 키울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입시제도 개선, 그 중 수능 절대평가가 있다는 걸 참가한 시민들도 알고 국민들도 알게 된 것. 같은 지향점을 공유한 것만으로도 큰 성과라고 생각해요. 제가 그 과정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도 뿌듯하고 보람있어요.” 2018-08-16
- 스마트 폰·미디어 역기능 예방 교육 온 종일 스마트 폰만 들여다보고 사는 아이들 때문에 걱정하는 부모들이 많다. 스마트 폰 사용을 둘러싸고 옥신각신 싸우다 보면 자녀와의 관계까지 틀어지게 된다. 자녀들에게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법을 교육하고 틀어진 자녀와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강좌가 진행된다. 안산 탁틴내일에서는 스마트폰과 미디어의 역기능 예방교육인 ‘스마트 라이프’ 강좌를 마련했다. 이 강좌는 부모와 교사 청소년 지도사 사회복지사 등 아이들과 밀접한 관계를 맺는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해 들을 수 있다.8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안산 와~스타디움 1층 상황실에서 진행되며 매일 2개의 강의가 2시간씩 진행된다. 첫째 날은 청소년 문화이해와 1인 방송 크리에이트 문화에 대한 강의가 이뤄지며 둘째날은 메이커 교육과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3일째는 청소년 매채환경 실태와 코딩교육, 마지막날에는 게임문화 이해와 자녀와 소통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강좌를 기획한 탁틴내일 정유진 강사는 “아이들의 세상을 이해하지 않고 스마트폰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 내 아이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스마트폰으로 발생한 갈등을 줄이는 첫걸음이다”며 “이번 강좌가 청소년들 만의 세상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전체강의 참가비는 5만원이고 각 개별 강의 당 1만원의 강의료를 내고 수강할 수 있다.문의 031-405-7771 2018-08-16
- 경기도 청소년 성문화센터 체험형 교육 진행 경기도 청소년 성문화센터는 와~스타디움 내 성교육 체험관과 이동형 성교육버스 ‘와~소행성’에서 ‘2018년 여름방학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10일에는 중학교 남학생이 참여하는 ‘어서와, 이런 캠프 처음이지?’를, 15일에는 사춘기 자녀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미운우리새끼 사춘기편’을 진행했다.‘어서와, 이런 캠프 처음이지?’는 한창 성에 민감한 중학생에게 성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성평등에 대한 이해와 데이트 성폭력과 음란물에 대해 토론하고 성평등 및 성폭력 예방에 대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캠페인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미운우리새끼 사춘기편’은 핵가족과 맞벌이 부부의 증가, 각종 매체 발달로 가족 내 소통이 어려워지고 있는 요즘, 가족과 소통을 통해 사춘기를 바로알고 소중한 가족애와 서로 간 존중을 서약하는 존중파티로 진행됐다. 2018-08-16
- [수학, 과학 선행학습 필요성 제대로 알기_2부]대입 전형에 맞는 선행학습 속도 평촌파인만학원김승오 원장1부에서는 수학, 과학 선행학습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 했다.그렇다면 학생들의 최종 목표인 대입에 염두를 두고 생각했을 때, 선행학습의 속도는 어느 정도가 적합할까? 이는 학생이 준비해야 하는 대입전형에 따라 조금 달라질 수 있다. 2부에서는 대입 전형별 알맞은 선행학습 속도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자.앞서 논했듯이 선행학습의 속도는 ‘내 아이’의 능력치에 맞게 설정되어야 한다. 학생이 큰 무리 없이 3년 정도의 선행을 소화 할 수 있다면 가장 바람직한 경우다.현 대학입시 전형의 가장 큰 축은 ‘수시-학생부종합전형’과 ‘정시-수능전형’ 이다. 중학교 시절 내신성적 관리가 잘 되고 활동능력(동아리, 봉사, 진로활동)이 평균이상이며, 3년 선행학습에 크게 무리가 없는 학생이라면 학종전형으로 대입을 준비했을 때 성공확률이 높다. 학종입시를 준비하는 학생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고등학교 내신성적이다. 기존에 문과생에게는 이과생보다 확연히 적은양의 수학학습이 요구됐으나 문·이과 통합교육과정에서는 문과생 또한 많은 양의 수학학습이 필요하게 되었다. 문과생의 경우 수학, 과학의 안정적인 내신성적 획득을 위해서는 수학(상), (하), 수Ⅰ, 수Ⅱ, 통합과학까지의 선행학습이 고교진학 전 최소 1회 정도 진행되는 것을 추천한다. 대부분의 문과진로 학생은 수Ⅰ, 수Ⅱ 에서의 성취도가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최소 1회 선행학습 진행 후 본인의 성취도를 파악하고 이에 맞는 강화학습이 추가로 이뤄져야 한다. 이과생의 경우는 좀더 많은 학습량을 필요로 한다. 학종입시로 In-서울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진로선택과목으로 ‘미적분’을 선택해야 할 것이 예상되므로 고교진학 전 수학(상), (하), 수Ⅰ, 수Ⅱ, 미적분, 기하까지 최소 1회의 학습을 하고 힘든 과정에서의 강화학습이 필요하다. 과학의 경우 통합과학 이후 ‘Ⅰ과목’에서 최소 2개 정도의 선행학습을 추천한다. 앞서 1부에서 말했듯이 고2학년에 집중되어있는 이과학습량을 소화하기 위함이다.그렇다면 정시전형-수능으로 대학을 준비하려는 학생이라면 어떨까? 수능수학은 통합형-심화 문제가 출제된다. 예전에 비해 수능이 쉬워지긴 했지만 1, 2등급을 가르는 4점 문항에서는 여전히 고난도 문제가 출제되기에 이를 소화하기 위해서는 학종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보다 좀 더 빠른 선행학습을 진행하고 ‘수능형학습’ 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내신성적 받아보고 안 좋으면 수능으로 대학가 볼까?’ 는 대부분 실패하는 전략이다. 즉, 고1 내신성적을 보고 학종전형의 가능성을 빠르게 판단한 후 늦어도 고1 겨울방학부터는 수능형학습으로 전환을 해야만 수능준비를 할 수 있는 기간을 확보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수능만 1년 더 준비한 재수생과의 경쟁에서 뒤쳐질 수밖에 없다.따라서 ‘내 아이’가 학종형인지, 수능형인지에 대한 빠른 파악 또한 바람직한 선행학습 속도 결정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2018-08-15
- 시원한 ‘왕송호수 여름축제’ 현장으로 가보자~ 뜨거운 무더위가 이어지는 요즘, 의왕 왕송호수에서는 더위를 물리칠 시원한 여름축제가 열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로 3회째 진행되는 ‘왕송호수 여름축제’가 그것으로 영·유아 및 초등학생들은 물론 이들의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의왕의 대표 축제다. 지난 8월 3일부터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광장에서 시작돼, 오는 1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왕송호수의 시원한 전경을 감상하며 물놀이를 즐기고, 레일바이크와 호수순환열차를 타보거나 조류생태과학관과 자연학습공원 관람도 할 수 있어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는 더욱 알차다. 주말은 물론 평일에서 많은 아이들과 시민들이 즐기고 있는 ‘왕송호수 여름축제’를 다녀왔다. 분수와 수영 풀에서 물놀이 즐기고 에어바운스에서 뛰어놀아레일바이크의 출발과 도착이 이뤄지는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광장. 오고가는 사람들이 많은 이곳에서 ‘왕송호수 여름축제’가 진행되고 있다. 광장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중앙의 음악분수대는 여름축제의 하이라이트. 매 시간마다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에 아이들과 시민들은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기에 바빴다. 평소와는 달리 여름축제 기간에는 분수대의 수질관리를 위해 신발을 신고 이곳을 지나가거나 밟을 수가 없도록 조치했다. 또한 분수대에서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한다. 안전관리요원이 자리해 분수대 물놀이의 안전과 질서를 챙긴다. 분수 속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물줄기를 온몸으로 맞다보면 즐거움은 배가 되고 더위는 싹 달아나 시원한 여름축제의 묘미를 느끼게 해준다.분수대 옆에는 커다란 간이 수영 풀도 자리해 있다. 영·유아나 초등 저학년이 물놀이하기 좋은 크기로 아이들 무릎 높이 정도의 물이 채워져 있다. 물이 깊지 않아 3~4세의 어린 아이들도 무리 없이 놀 수 있다. 안전요원이 상시 대기하며 물의 수질을 관리하고 아이들의 안전도 돌본다. 수영 풀에는 수영복을 착용하고 들어갈 수 있으며 반드시 신발을 벗어야 한다. 분수대와 수영 풀 주변으로는 벤치가 많이 자리하고 있어 앉아 쉬기에도 좋다. 돗자리를 가져와 도시락과 간식을 먹으며 물놀이를 즐기는 가족도 제법 눈에 띈다.물놀이장 옆에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는 대형 에어바운스 놀이터도 자리하고 있다. 어린 자녀들이 에어바운스에서 뛰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모습이 흐뭇함을 자아낸다.여름축제를 찾은 김수진(40세, 의왕 내손동)씨는 “이웃에 사는 가족과 아이들을 데리고 함께 왔는데, 분수대와 수영 풀을 오가며 아이들이 즐겁게 노는 것을 보니 오길 잘했다 싶다”며 “시원한 분수대 물줄기와 왕송호수의 시원한 바람이 맞물려 더운 줄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탈의실, 매점,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 구비,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물놀이를 위한 편의시설도 구비돼 있다. 우선, 광장 주변으로 매점과 편의점이 자리해 있고, 남성 화장실 옆에는 간이 남성탈의실이, 여성 화장실 안에는 별도의 공간으로 만든 여성 탈의실이 마련돼 있다. 단, 샤워실은 없다. 주변 식당과 자연학습공원 내 패스트푸드점도 함께 운영돼 점심시간이 이곳을 찾는 사람들도 많다.여름축제에는 물놀이 외에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어릴 적 추억의 게임대회와 물총 배틀, 비눗방울 놀이 등이 펼쳐지고 음악 분수쇼와 함께 하는 댄스 배틀 이벤트도 진행된다. 왕송호수 여름축제는 오는 16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12시부터 1시까지는 점심시간으로 이 시간 동안 물놀이 풀과 분수대, 에어바운스 등은 이용할 수 없다. 또, 매주 월요일은 안전점검을 위해 휴장한다.한편, 물놀이장 옆에는 의왕소방서 의용소방대 봉사조직인 ‘119수호천사’가 나와 심폐소생술 교육과 홍보, 소화기 등 기초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등을 실시하고 있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18-08-15
- 자연보호중앙연맹 이재윤 총재, 그린리더 아카데미 특강 경북 구미시는 지난 9일 구미칠곡축산농협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그린 회원 1백여명을 대상으로 자연보호중앙연맹 이재윤 총재(대구 덕영치과병원장)를 초청해 2018년 자연보호 아카데미 강좌를 개설했다.총 5회에 걸쳐 이뤄지는 이번 아카데미는 첫날 이재윤 총재의 특강을 시작으로 ‘나눔의 기쁨’ ‘4차산업혁명과 미세먼지’ 등 환경과 봉사를 주제로 한 강의를 비롯해 친환경 생활용품 만들기, 나만의 식물심기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자연보호중앙연맹 이재윤 총재 특강으로 시작되는 그린리더강좌 자연보호 아카데미는 자연보호회원들의 직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지도자로서 역할 재정립을 통해 그린리더를 양성하는 교육의 장으로 지난 2010년부터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8-08-14
- 취업의 마지막 관문 면접, 구미전산세무회계컴퓨터학원 무료특강 국비지원 교육기관인 구미전산세무회계컴퓨터학원(원장 이동하)에서 오는 8월 21, 28일 9월 4일까지 3차 과정으로 취업과 관련된 자존감을 살리는 실전면접 방법에 대해 무료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강의 후에는 미리 작성해 온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에 대한 첨삭도 진행한다.실제로 취업준비생들은 본인이 회사를 선택하기 전 어떤 부서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또 그 일이 내가 훈련 받은 직무과정과 적성에 맞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있다. 때문에 취업전략을 세울 때 이러한 것을 미리 알고 면접에 임하면 한 직장에서 좀 오래 근무 할 수 있는 밑그림을 그릴 수있게 된다.또 처음 취업을 하는 청년들과는 달리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중장년층의 경우 재취업을 하기 때문에 그동안 내가 했던 일이 아닌 다른 일을 해야 하는 경력단절과 같은 상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면접에서 충분히 이러한 것을 어필하는 것이 좋다.이번 강좌는 ‘나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심리상담 및 스피치 전문가인 강사가 나의 자존감과 취업의욕을 높이기 위한 자기이해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 조사에 의하면 진로선택 시 중요한 요소로 꼽는 것 중 첫 번째가 ‘적성 및 흥미’였고, 그 다음은 급여와 보람 자아성취 순으로 나타났다.구미전산세무회계컴퓨터학원 이동하 원장은 “직업 훈련을 받고 난 후 일자리를 찾는 과정에서 본인에게 맞는 직장을 잘 찾아갈 수 있도록 동기 부여를 해주고, 취업의 마지막 관문인 면접에서 나의 장점을 보다 더 잘 어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무료 강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한편, 구미전산세무회계컴퓨터학원에서는 국가기간전략산업과정 ERP생산정보시스템사무 및 품질경영사무원양성과정이 있으며, 내일배움카드(계좌제)과정으로 컴퓨터활용능력 전산세무회계실무자양성과정(FAT+TAT) 전산세무 전산회계 등의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8-08-14
- 다양한 프로그램 가득, 환상의 부모님 놀이터 한평생 자식들을 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열심히 살아온 부모님들에게 넘치도록 주어지는 시간은 새로운 걱정거리다. 친구들을 만나는 것도 좋지만 그동안 미뤄두었던 것들을 배우며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만일 부모님을 위한 프로그램을 찾고 있다면 우리 지역 노인복지관을 방문해보자.지역주민으로 60세만 넘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말도 안 되는 착한 가격에 참여할 수 있다.노년에 꼭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됨에도 불구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우리 지역 노인종합복지관들을 소개한다.분당 노인종합복지관개관한지 10년이 된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은 하루 평균 1,200명의 인원이 방문할 정도로 활성화되어 있다. 다양한 정규 프로그램과 특강 프로그램으로 만족도가 높은 이곳 프로그램은 9월 3일부터 시작되는 3학기 프로그램이 접수 중이다.2008년 겨우 50개의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이제는 109개의 정규 프로그램과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 9개의 특강 프로그램은 접수 첫날 오전부터 마감이 된 강좌가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이와 같은 인기는 매 학기 트렌드에 맞는 내용을 선정하고 어르신들의 요구에 맞춰 보완을 하기 때문이다. 이번 학기는 뇌파 측정기를 활용한 뇌 활성화 및 인지훈련을 통해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뇌 건강 프로그램’과 신체기능 향상 및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맞춤 운동이 진행되는 ‘프로그램 운동 프로그램’, 스마트폰을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스마트폰 관련 강좌들도 여러 개 열린다. 이외에도 클래식 기타, 지터벅, 노래교실, 당구와 인문학 아카데미는 오래도록 사랑을 받고 있지만 한정된 인원으로 추첨 운이 있어야만 수강할 수 있다는 점은 못내 아쉽다.분당노인종합복지관은 이곳 프로그램에서 실력을 쌓은 어르신들이 ‘리스타트 문화예술단’을 구성해 전문 봉사단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영어 단어 지도사’ 과정을 익혀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영어를 알려주고 있다. 이외에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주간보호센터도 함께 있어 누구든 마음 놓고 이곳을 찾아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불정로 50문의 031-785-9200용인시 수지노인복지관올해로 6주년을 맞는 이곳 복지관은 2018년 7월 말 기준 15,314명이 회원으로 등록했으며 하루 평균 1,000명 정도가 이용하고 있다. 총 67개의 강좌가 운영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강좌들은 대부분 신청인원이 정원을 초과할 정도지만 그중에서도 노래교실, 에어로빅, 시니어 건강체조 등이 인기이며 정보화(컴퓨터, 스마트폰) 교육의 경우에는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타 기관에서는 볼 수 없는 특별한 강좌인 국선도/ 태극권/ 부부실버댄스 수업을 찾는 이들도 많다. 국선도와 태극권은 멀리서도 수업을 들으러 올 정도이며 사교댄스 분야인 부부실버댄스는 부부만이 신청해 금슬을 더욱 좋게 할 수 있다는 점이 특별하다.평생교육 프로그램 외에도 전문상담(개인 심리, 법률, 세무), 집단상담, 교육(치매예방, 예비조부모, 웰다잉, 노인상담)이 상담 사업에서 진행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명사특강, 영화관람, 문화공연, 나들이, 음악회, 척사대회, 요리교실 등 프로그램이 꾸준히 열려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또한, 노인복지관의 특수성에 맞는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노인들의 인권향상을 위한 인권교육, 인형극, 인권강사의 활동을 지원하고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하여 경제적 소득과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도 이뤄진다. 더욱이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공동체성 회복을 위한 주민 나눔 프로젝트(공동밥상 만들기, 저소득가정 주거환경 개선 등)인 ‘담 넘어 마을학교’를 운영 중이다.위치 용인시 수지구 포은대로 435문의 031-270-0000용인시 처인노인복지관2005년 개관한 처인노인복지관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용인지역 어르신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일반교양, 서예 및 미술, 자유 이용(당구, 탁구, 바둑 등), 건강 프로그램 등 총 81과목이 개설되어 운영 중인 이곳의 인기 프로그램은 ‘지르박’이다. 사교댄스의 한 종류지만 어르신들이 어렵지 않게 배울 수 있는 ‘지르박‘은 파트너와 함께 춤을 추며 상대방과의 교감을 할 수 있어 좋다. 또 다른 인기강좌는 스마트폰 프로그램이다. 스마트폰 이용은 이용이 급증하며 어르신들의 스마트폰에 대한 욕구도 증가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단계별 스마트폰 수업은 단연 인기다.찾는 어르신들이 많은 처인노인복지관에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외에도 42개의 동아리가 운영되고 있으며, 입회상담, 전문상담, 집단 상담 등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으로 정서적인 부분까지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기초건강검진센터, 촉탁의 진료, 치과검진, 생활습관병 건강아카데미, 처인 성건강아카데미, 치매위험도 검사 등을 진행해 이용하는 회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어르신들이 주체가 되어 참여하는 프로그램에 중점을 두고 운영되는 이곳의 대표 프로그램인 ‘바람골 카페 孝(효)’는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함께 즐기고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공개오디션으로 선발된 어르신 가수와 복지관 소속 밴드가 함께 어우러져 콘서트 무대도 선보인다. 이처럼 노인복지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가 함께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개발 중이다.위치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99문의 031-324-9305 판교 노인종합복지관어르신 전용 실내수영장을 포함한 판교노인종합복지관은 전국 최대 규모를 갖춘추고 있다. 큰 규모에 맞게 등록 인원은 1년 남짓 지난 현재 7,700여명에 이르며 하루 평균 1,500명이 이곳을 이용하고 있다. ‘어르신의 존엄하고 가치로운 삶’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이곳 복지관에는 3대 특화사업과 200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복지관 곳곳에 작품을 전시하고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미술관 프로젝트’, 1주일에 3번 직접 관내 방송을 진행하는 ‘보이는 라디오’, 선비시민으로서의 의식전환을 돕는 ‘어르신 시니어 양성교육’으로 진행되는 특화사업은 어르신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노년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200개에 달하는 이곳의 프로그램은 평소 호기심을 가지고 있던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특히 악기 걱정으로 포기했던 드럼과 난타, 바이올린 강좌도 마음 놓고 참여할 수 있으며 가정요리와 웰빙 건강음식 등 가지각색의 요리를 배울 수 있는 강좌, 서울 노인 영화제 출품을 목적으로 직접 촬영을 하고 있는 미디어 필름 아카데미와 전용 수영장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아쿠아로빅도 빼놓을 수 없다.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아니더라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각종 전문 상담은 물론 운전ㆍ보행자 어르신 교육, 걷기 명상, 죽음에 대한 준비 프로그램과 치매 예방 서포터즈 교육과 인지 지원 서비스 시범사업에 참여하다 보면 일주일이 모자란다는 것이 이곳 회원들의 설명이다. 또한 도서관에서 읽고 싶은 책을 대여하는 것은 물론 매달 새로운 주제에 맞춰 진행되는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99문의 031-620-2810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이용 방법분당노인종합복지관수지노인복지관처인노인복지관판교노인종합복지관이용자격만 60세 이상 관내 어르신, 단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은 배우자가 만 60세 이상이면 함께 2018-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