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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문고 2022 대입제도 설명회 휘문고등학교가 오는 8월 30일(목)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대입제도 설명회를 실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8월 17일에 교육부가 ‘2022학년도 대학입학제도 개편방안 및 고교교육 혁신방향’을 발표함에 따라 중3 학생과 학부모들이 대입제도 개편방안을 올바르게 이해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한, 학교생활에 대한 안내, 학습방법 등 어떻게 고교생활을 설계하고 대비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전반적인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휘문고는 지난해 9월에도 중3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대입전략 설명회를 실시한바 있다. 탁월한 진학지도 교사들이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매년 달라지는 입시환경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설명회가 되고 있다. ▶설명회 주제 : 중 3학생을 위한 2022 대입제도개편방안의 이해와 실제▶일시 : 8월 30일(목) 오후 2시~4시 30분▶장소 : 휘문고등학교 강당▶내용 : 2022 대입제도 개편방안의 이해(박문수 대교협 파견교사)2022 대입제도 개편방안에 따른 학생·학부모의 선택과 대비방안(우창영 진학부장) 2018-08-23
- 생각과 감정, 그리고 학습 학생들과 만나면서 그들의 변화를 응원하고 도전하고 꿈꿀 수 있게 도와주며 얻은 귀중한 결론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이 부분은 많은 교육종사자들과 학부모님들도 동의하고 계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작은 생활 습관부터 학습 습관, 나아가 대인 관계 습관까지 아무리 가르치고 이야기해주어도 한 번 뿌리박힌 습관이 금방 변하기란 쉽지 않습니다.시간이 점차 흐르면서 일순 변화된 것처럼 보이다가도 다시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실망하기도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이런 소리 저런 소리해보기도 하지만, “그래도 언젠가는!”이란 강한 믿음과 신뢰로 학습코칭을 다년간 진행해왔습니다. 이제는 심리학이나 리더십에 관련되어 연구하다보니 왜 그런지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습니다.우리나라 또는 해외의 수많은 리더십 이론 또는 경영 이론에서 말하는 사람의 변화 모델은 ‘생각이 바뀌어야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어야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어야 삶이 바뀐다’ 라고 소개합니다.즉 변화의 시작은 ‘생각’에서 시작된다는 것이고, 우리의 생각과 감정이나 표현되는 행동들이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뜻입니다.예를 들어 수학을 싫어하는 학생이 있습니다. 이 학생은 시간이 흐를수록 수학이라는 과목이 싫다는 생각을 끊임없이 자주 하게 될 것이고, 그 생각은 수학 수업 시간이나 수학 공부를 할 때마다 우울한 감정이나 두렵고 좌절된 감정을 점점 많이 만들어 낼 것입니다. 이런 감정은 결론적으로 수학 공부에 대한 흥미를 잃게 할 것이고 행동으로 수학과 관련된 모든 활동을 기피하거나 의욕 상실로 이어지게 될 것입니다.이런 경우 대다수의 학부모님들은 수학 공부를 더 하도록 이야기 하거나 학원이나 과외 선생님을 바꾸는 방향을 택해보지만 여전히 결과는 나오지 않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결과입니다. 왜냐하면 수학이라는 학생의 생각이 바뀌지 않는 이상 어떤 방법도 소용없기 때문입니다.이렇게 생각이라는 것은 절대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생각은 오랜 시간을 거치면서 나의 내면 깊이 자리 잡고 있는 하나의 관념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내가 알고 표현하는 ‘자각 있는 생각’도 있지만 ‘무의식 속에 있는 생각’은 자신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럼 어떻게 하면 생각을 바꿀 수 있을까. 특히 부정적인, 나의 생각을 가로막는 생각은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요? 대다수의 경우 감정, 의지, 행동을 구분하는 훈련을 통해 가능합니다. 예를 들면 한 학생이 복잡한 학교 복도에서 선생님을 마주치게 되어 인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이 그 학생의 인사를 받아주지 않고 갔습니다. 이 때 학생은 두 가지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뭔가 선생님에게 급한 일이 있나보다, 아니면 내가 공부 못한다고 날 무시하네.한 가지 사건에 대해 두 가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생각은 나의 감정을 만들어내게 됩니다. 여기서 생각이 감정을 만들어 냄을 쉽게 유추할 수 있습니다. 어떤 이유인지 분명하지 않은데 기분이 나쁜 경우는 대부분 생각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것이 감정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불안하다’ ‘패배자 같다’ ‘바보처럼 느껴진다’ 등 이 세 가지 표현 중 감정은 어떤 것이라 생각하시나요? 이와 같이 우리는 생각과 감정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결국, 생각과 감정을 분리하고 부정적인 마음에 흔들리지 않게 하려는 또 다른 생각의 뿌리를 심는 것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이는 주변의 많은 조언과 도움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스스로가 스스로를 정확하게 직면하고 통찰하는 힘을 차차 길러나간다면 많은 분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힘들고 어렵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이런 힘을 기르기 위한 시기는 성인이 되어 사회에 나갔을 때보다 현재 학교라는 곳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시기가 가장 적응하고 안정화시키기 적합합니다. 그리고 그 힘을 기르기 위해서는 적절한 조언자와 환경이 필요한데, 이 때 학부모님들의 역할도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이렇게 환경과 조언자, 그리고 통찰할 수 있고 자립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은 비단 삶의 습관과 성격 등만을 개선하는 것이 아니라 당장의 학업에도 큰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자신의 선택을 존중하게 되고 자신이 세운 뚜렷한 목표를 끝까지 이끌어나갈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됩니다.생각을 바꾸어 나아가 감정과 행동을 바꾸는 사람이 자신에게 절대 실망하지 않는, 어떤 일을 해도 플러스 효과를 낼 수 있는 글로벌 리더의 역량을 가질 수 있습니다.에듀락학원 노원중계점권현진 원장문의 02-2088-1088 2018-08-23
- 학교폭력, 이것만은 알아두자! 학교폭력이 사회적 문제로 제기된 지 이미 오래. 자라나는 아이들은 싸울 수도 있고 싸우면서 자란다는 생각에 가볍게 여기던 시대는 갔다. 학생들의 지적 능력이 향상되면서 학교폭력의 종류도 다양해지고 지능화되고 있다. 내 아이에게도 언제든 있을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합리적이고 교육적인 대응 조치를 취하기 위해 정확한 정보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메신저에서의 사소한 다툼은 학교 폭력이 아니다?학교폭력은 법률로 정해져 있다. 2004년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어 학교에서 대응하는 행위는 모두 법률에 근거한다. 법률 제2조에 ‘학교폭력이란 학교 내외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발생한 상해, 폭행, 감금, 협박, 약취·유인, 명예훼손·모욕, 공갈, 강요, 강제적인 심부름 및 성폭력, 따돌림, 사이버 따돌림,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음란·폭력 정보 등에 의하여 신체·정신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수반하는 행위를 말한다’고 정의하고 있다.또한 따돌림은 2명 이상이면 인정되고, 최근 자주 발생하는 사이버폭력의 유형은 ▷특정인에 대해 모욕적 언사나 욕설 등을 인터넷 게시판, 채팅, 카페 등에 올리는 행위, 특정인에 대한 ‘저격글’이 그 한 형태임 ▷특정인에 대한 허위 글이나 개인의 사생활에 관한 사실을 인터넷, SNS 등을 통해 불특정 다수에 공개하는 행위 ▷성적 수치심을 주거나, 위협하는 내용, 조롱하는 글, 그림, 동영상 등을 정보통신망을 통해 유포하는 행위 ▷공포심이나 불안감을 유발하는 문자, 음향, 영상 등을 휴대폰 등 정보통신망을 통해 반복적으로 보내는 행위 등이다. 신체적 폭력이 없었어도 페이스북 메신저나 단톡방에서 욕설을 하거나 타인의 사생활을 공개하는 등의 행위는 모두 학교폭력이다. 먼저 신고하면 피해자다?법률 제20조 제1항 학교폭력 신고의무에 따라 학교폭력 현장을 보거나 그 사실을 알게 된 자는 학교 등 관계기관에 이를 즉시 신고하여야 한다. 즉 학교폭력을 알게 된 사람은 교사건 학생이건 누구라도 지체 없이 신고해야 한다. 먼저 신고했다고 피해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이하 학폭위)는 모두를 ‘관련 학생’으로 심의, 상해는 없더라도 상대방이 가해하도록 유도했거나, 가해의사가 있었다면 경중은 다를 수 있지만 관련자 모두 처벌된다. 반대로 조사했으나 학교폭력이 아닌 경우 ‘조치 없음’으로 종결할 수 있다.학교폭력 기록은 지울 수 없다?학교폭력 가해학생 조치는 1호 피해학생에 대한 서면사과부터 9호 퇴학처분까지가 있다.(표 참조) 1호, 2호 접촉, 협박 및 보복행위 금지, 3호 학교에서의 봉사, 7호 학급교체는 학교생활기록부(이하 생기부)의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란에 기록되며 졸업과 동시에 삭제된다. 다만, 고교나 대학진학을 위한 자료 제출은 졸업 전에 이루어짐으로 조치 기록이 상급학교에 전달되어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 조치 4호 사회봉사, 5호 특별교육이수 또는 심리치료, 6호 출석정지는 생기부 출결상황 ‘특기사항’에 8호 전학은 학적사항 ‘특기사항’에 기록되며 학생의 반성 정도가 보여 지면 졸업과 동시에 삭제된다. 학폭위 조치가 1회 이상 발생 시에는 행동의 변화가 없는 것으로 판단될 수 있고, 졸업 시 미삭제 된 기록은 졸업 2년 후 절차에 의해 삭제할 수 있다. 조치 9호 퇴학처분 기록은 보존된다. 학폭위 결정에 불복하는 경우 조치를 받은 날부터 15일 이내, 조치가 있음을 안 날부터 10일 이내에 재심을 청구할 수 있다. 전학 또는 퇴학조치를 받은 가해학생은 시·도학생징계조정위원회(교육청)에, 피해학생은 시·도지역위원회(지방자치단체)에 신청하면 된다. 국·공립학교의 경우 재심 없이 90일 이내, 재심 후 60일 이내 행정심판을 신청할 수 있다. 행정심판은 법원의 소송에 비해서 비용이 무료이고 간편한 절차로 신속하게 처리된다. 단, 사립학교 학생이나 학부모는 이용할 수 없다. 바로 행정법원에 취소소송을 제기하는 방법도 있다. 사립학교는 민사소송으로 진행해야 한다. 이러한 과정보다 간단한 방법은 학생부에 다시 ‘학폭위 조치 후 반성의 정도가 높아, 원만한 교우관계를 형성하고 학교생활에 충실함’이라고 다시 기록되는 것이다.안.테.나를 아시나요? 학교폭력 상담을 원한다면 학생위기상담종합지원서비스 Wee(www.wee.go.kr)의 온라인상담 메뉴를, 학교폭력 발생 후 조치에 대한 정보는 에듀넷·티-클리어(www.edunet.net)의 도란도란 학교폭력예방 메뉴에서 안테나(안전한 테두리를 찾아주는 나침반)를 찾아보자. 신고는 학교폭력신고센터 117(문자 #0117)이나 안전드림(www.safe182.go.kr)에서 24시간 가능하다. *표1)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①사안접수②접수사항보고③긴급조치④사안조사⑤보호자면담⑥조사결과보고⑦자치위원회 개최⑧결정통보(재심안내)⑨조치실행폭력인지시학부모 안내격리 필요시관련학생, 목격자 조사조사결과 안내학폭위 개최 시기 통보관련학생 및 보호자 의견진술학폭위 결정 통보14일 이내 집행누구나전담기구학교장전담기구담임전담기구담임전담기구전담기구학폭위학교장전담기구학교장*표2)학교폭력 가해학생 조치별 적용 세부 기준(교육부 고시 제2016-99호) 기본 판단 요소부가적 판단요소학교폭력의 심각성학교폭력의지속성학교폭력의고의성가해학생의 반성정도화해정도해당 조치로 인한가해학생의선도가능성피해학생이장애학생인지여부판정 점수4점매우높음매우높음매우높음없음없음해당점수에 따른 조치에도 불구하고 가해학생의 선도가능성 및 피해학생의 보호를 고려하여 시행령 제14조 제4항에 따라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출석위원과반수의찬성으로가해학생에대한조치를가중또는경감할수있음피해학생이 장애학생인 경우 가해학생에 대한 조치를 가중할 수 있음3점높음높음높음낮음낮음2점보통보통보통보통보통1점낮음낮음낮음높음높음0점없음없음없음매우높음매우높음가해학생에 대한 조치교내선도1호피해학생에 대한 서면사과1~2점2호피해학생 및 신고·고발 학생에 대한 접촉, 협박 및 보복행위의 금지피해학생 및 신고·고발학생의 보호에 필요하다고 학폭위가 의결할 경우3호학교에서의 봉사4~6점외부기관연계선도4호사회봉사7~9점5호학내·외 전문가에 의한 특별교육 이수 또는 심리치료가해학생 선도·교육에 필요하다고 학폭위가 의결할 경우교육환경변화교내6호출석정지10~12점7호학급교체13~15점교외8호전학16~20점9호퇴학처분16~20점참고자료 : 학교폭력사안처리가이드북(교육부),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학부모위원 연수 자료집(서울시교육청)도움말 : 불암중학교 생활안전부 부장 권선배교사, 상담부장 이재선교사(전 상경중, 상계중 학교폭력담당) 2018-08-23
- 초·중·고 학생들의 올바른 학습방향 초등학생의 학습방향: 교육정책과 입시는 남의 일이 아니다필자가 초등학생 학부모님들과 상담을 할 때마다 아쉬움과 답답함을 느끼는 부분은 부모님들께서 입시를 너무 먼 나라의 일이라 생각하는 점이다. 과연 교육정책에 가장 영향을 받는 아이들은 누구일까? 이번 결정된 입시변화와 생활기록부 변화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해야 할 학생과 학부모는 현 중3과 고등학생일 수 있지만, 가장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할 이들은 초등부라 생각한다. 지금의 초등학생들은 미래를 바꿀 있지 않은가. 지금 내 눈앞에 큰일이 닥치면 그 일을 해결하기에만 급급하지만, 먼 훗날 있을 일을 지금 대비하고 투자하면 설령 그 일이 일어나지 않더라도 결과적으로 나는 단단해지지 않겠는가. 문·이과의 구분이 없어진 만큼 우리 학생들은 편식 없이 모든 과목에 호기심을 잃지 않고 적극적으로 탐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 독서와 부모님들과 학생들 간의 충분한 지적 대화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수포자’는 다른 세상의 단어가 되어버렸다. 학생들은 수학에 대한 관심과 지식을 적극 쌓아 올리는 것이 필요하며 영어의 경우 남이 낸 문제를 풀어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스스로 충분히 표현할 수 있도록 아웃풋 학습과 훈련이 필요하다.중등학생의 학습방향: 중학교는 고등실전의 연습처중학교 때 훌륭한 성적은 단지 기분을 좋게 할 뿐이다. 중학교 때 우수한 성적을 받더라도 우스운 대학을 갈 수 있다. 중학 생활동안 학생들은 높은 성적을 얻기 위해서만 노력할 것이 아니고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특·장점을 찾고 이를 드러내기 위한 예행연습을 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교생활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학교에서 하는 독후감대회와 경시대회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면서 학생 스스로 본인의 흥미를 찾고 세상에 대한 눈을 넓히고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한다. 더불어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하여 독후감을 남겨야한다. 중학생과 고등학생이 써야하는 바람직한 독후감은 다르지만 기본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태의 독후감은 학생들에게 불필요한 시간과 수고만 들이게 할 뿐이다. 고등학교에서는 학생 자신의 부족한 부분은 본인 스스로가 적극적으로 나서 다른 방법으로나마 채우고, 강점은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다른 형태로도 어필해야만 한다. 이를 중학교에서부터 연습해야한다. 그 무엇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지겠는가. 학업능력을 키우는 것을 최우선이 분명하다. 하지만 이것이 절대 다는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등학생의 학습방향: 전략을 가지고 입시를 접근해야한다전공적합성, 이 얼마나 답답하고 무서운 말인가. 학생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모르는데 전공적합성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이는 하루아침에 이뤄낼 수 있는 것이 절대 아니다. 그래서 우리가 장기적 관점을 가지고 준비해야하며, 그것이 부족하다면 누구보다 더 전략적으로 접근해야한다. 전략적이라는 말은 기본을 무시한다거나 꼼수를 부리는 것과는 완전히 상관없는 단어이다. 학업역량을 기르지 않고 전략은 절대 통하지 않는다. 시간의 분, 초를 다투며 지식을 쌓고 결과로 증명해 내야한다. 그러나 전교 1등이라고 해서 부족한 점이 없다거나 전공적합성이 뚜렷이 보이는 것은 아니다. 대학에서 원하는 인재는 전교1등이 아니고 우리 학교, 우리 과에 와서 이탈되지 않고 학교의 명성을 드높일 수 있는 학생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대학에서 배울 전공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고등학교 때부터 적극 노력한 학생이여야한다. 그리고 이는 생활기록부에 나타나야하다. 학생은 성적을 최대한 높이는 것은 물론 본인이 최종적으로 원하는 것, 즉 최종목표를 정하고 이를 드러낼 수 있는 활동을 해야한다. 학생들이 돌아가지도 않고 최대한 효율적으로 길을 가기위해서는 주변의 가이드와 멘토는 필수적일 것이다.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다. 앞서 말한 것을 되새기며 모두가 자신의 자리에서 목표를 정하고 끝까지 노력해서 성취감을 느끼고 최종적으로는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도록 우리 더 베스트학원은 항상 응원할 것이다.더베스트영어학원 제공 2018-08-23
-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 왜 동기부여가 필요한가? 작금의 시대를 일컬어 4차 산업혁명이라 말한다. 인공지능, 사물 인터넷 등 최첨단 기술의 융‧복합 아래 끊임없이 혁신이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시대에 발맞춰 교육시스템도 변화되어야 한다. 기존의 교육으로는 더 이상 경쟁력을 확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일제강점기 이후 줄곧 이어져 내려온 주입식 교육, 이른바 프러시아 교육은 지난날 노동자 계급의 사고를 획일화시키는 수단으로 사용되었다.하지만 사회전반의 패러다임이 급변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시기에는 교육 분야에서도 변화가 일고 있다. 우리 아이들을 교육시키는데 있어서 부모가 배웠던 식의 교육방식이 아닌 전혀 새로운 교육방식이 필요하다는 뜻이다.교육에 관한 부모의 고정관념을 깨야직업에 대한 고정관념도 빠르게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 소위 성공을 보장받은 직업이 앞으로도 계속 남아있을지 알 수 없고, 성공의 방법 또한 과거처럼 정해져 있지 않다는 것이다.바로 이점이 우리가 자녀들을 어떻게 교육을 시켜야하고 무엇을 교육시켜야 하는지에 대해 깊은 고민에 빠지게 한다.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무엇을 학습 하는지가 중요하지 않다. 학습하는 방법을 이해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학습량이 아니라 학습 한 것을 어떻게 다른 곳에 적용하느냐가 중요하다. 마찬가지로 앞으로는 직업이 무엇이냐 보다는 어느 분야에 종사하든 창조와 융합을 통해 자신만의 성공 비법을 구현 할 능력이 있는지가 중요하다.자기효능감(self-efficacy)과 동기부여의 중요성그래서 성공하는 새로운 시대를 위해 가장 필요한 능력은 자기효능감(self-efficacy)이다.자기효능감이란 어떤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이 있는가 없는가에 대한 신념인데 지능관련 분야의 권위자인 뉴질랜드 오타와 대학의 제임스 플린(James Flynn) 교수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학생들의 IQ가 학습에 미치는 영향이 25%이라면, 자기효능감이 수학교과에 미치는 영향은 40.2%나 된다고 한다.그러면 아이들의 자기 효능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그 해답이 바로 ‘동기부여’에 있다.아이들의 자기효능감은 평소에 성공의 작은 경험들이 축척되어 높아질 수 있다. 그러나 우리 아이들이 자기 스스로 성공을 control 하기에는 아직 성숙하지 못한 부위가 있는데 바로 그곳이 전전두엽 이다. 전전두엽 (Prefrontal cortex)이란 인간의 뇌중에서도 매우 중요한 부위로 자기 일을 관리하고 계획을 잡고 여러 대안을 평가하고 합리적 의사결정을 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이곳의 중요한 역할중 하나는 계획이나 해야할 일 같은 앞으로 일어날 미래기억을 담당하는 것이다.예를 들어 숙제를 해야 한다면 이 미래기억이 전전두엽에 저장되고 이것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계속 떠오르게 하며 안했을 때 불안한 감정까지 만들어 결국하게 하게 만드는 역활을 하는 것이다.동기부여는 성공으로 이끄는 에너지자녀들에게 꿈을 갖게 할 때 최대한 선명하게 전전두엽에 저장되게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노력을 하지 않는 현실의 나를 스트레스 받게 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게 하여 마침내 그 꿈을 이룰 수 있게 한다.자녀가 명문대에 가길 원한다면 말로만 잔소리를 하지 말고 직접 아이 손을 잡고 명문대를 견학하고, 학생들을 만나게 하여 생생하게 그 기억을 전전두엽에 저장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고민해야 한다. 마음먹기가 아니라 바로 이러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동기부여라 할 수 있다.그러면 아이들의 뇌는 아이에게 그것을 이룰 수 있도록 엄마 대신 잔소리와 격려를 해줄 것이다.미래 기억이 생생하지 않다면 아이는 현실에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 위해 스스로 꿈을 포기하거나 기준을 낮춰버려 그 꿈은 아이와 멀어지게 되고 자기는 무엇을 해도 안 된다는 생각으로 자기효능감은 바닥을 치게 된다.참고로 전전두엽은 가장 늦게까지 발달하는 뇌로 18~20세가 되서야 완전히 성숙된다. 청소년들은 아직 자신의 꿈을 스스로 이루어 나갈 수 있는 성숙도를 가지고 있지 못하다. 그러므로 성인 취급해서는 안 되며 주위에서 목표를 생생하게 가지면서, 작은 것이라도 계획하고 스스로 실행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줘야 한다. 아울러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작은 성공들을 이룬다면 자기효능감이 높아지고, 그것이 바로 동기부여의 시작인 것이다.앞으로 내자녀의 미래가 바뀌는 동기부여의 구체적 방법들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출처: 김성태 TLP학습심리 연구소 대표)(주)스토리 에듀대표목동 M스토리 수학학원 원장퍼플카우 미래동기부여 저자정혜원문의 02-2642-7003 2018-08-22
- “내 손으로 척척 코딩 체험하고 생각하는 힘도 키워요” 지금은 4차 산업혁명 시대다. 급변하는 시대에 대처하는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겠지만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은 더더욱 배워야 할 것들, 알아야 할 것들이 많다. 그중 코딩은 이제 필수 교육이다. CMS에듀가 만든 씨큐브코딩 목동센터가 8월 코딩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내 손으로 직접 해 보고 서로 의견도 나눠 보는 코딩 수업은 참여한 학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코딩교육의 시작씨큐브코딩 목동센터에 도착한 아이들은 간단한 테스트 문제들을 풀기 시작했다. 아이마다 문제해결 능력이나 ICT 사고력 등을 알아보는 테스트인데 진행되는 내내 문제를 대하는 아이들의 표정이 자못 진지했다. 오늘 체험 수업의 내용은 ‘아두이노를 이용한 피지컬 컴퓨팅의 기초과정’으로 코딩을 만나기 위한 가장 기본이 되는 수업이었다. 체험 수업이 진행되는 공간은 ‘씨큐브 스페이스’로 아이들이 제작환경에 자연스럽게 노출될 수 있도록 만들어두었다. 넓은 작업대와 다양한 공구. 첨단 디지털 장비들을 갖추고 있어 개인별로 코딩 작업을 하기에 쉽다. 개인별 컴퓨터 앞에 앉은 아이들은 장미꽃 LED가 달린 아두이노를 받고 컴퓨터에 연결하게 된다. 오늘 해 볼 체험은 ‘RGB LED 밝히기’로 적절한 명령어를 사용해 장미꽃에 불을 밝히고 원하는 시간 간격으로 깜박거리게도 하는 등 자유자재로 명령체계를 익혀보는 내용이었다. 처음에 코딩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진행될 때는 조용히 듣던 아이들은 자신들이 실제로 조작하고 명령어를 만들어 넣을 때마다 장미꽃의 LED가 다른 색으로 보이고 깜박거리자 환호성을 지르며 재미있어했다. 처음에는 기본적으로 개념과 방법을 정확하게 숙지할 수 있도록 꼼꼼하고 체계적인 수업이 이뤄져 아이들은 금방 기본 세부 내용을 익혔다. 일단 기본적인 내용을 숙지하자 기본에 더해서 변수를 만들어 가는 수업 내용에 학생들은 바로 적응했다. 기본기를 충분히 익히고 나서 개인마다 실제로 실습해보며 변수를 만들어 심화 내용을 저절로 알아가고 있었다. 스스로 생각의 크기를 키워가는 수업장미꽃에 불을 켜는 수업이 진행되는 동안 제대로 되지 않는 아이들은 강사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강사는 바로 달려와 문제를 해결해주는 대신 맨 처음 설명했던 내용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질문했다. 유심히 자신의 명령어와 비교해 보던 아이는 다시 자판을 두드리며 수정을 했고 곧 장미꽃에 환한 불이 들어왔다. 씨큐브코딩 수업의 특징은 바로 계속 질문하고 대답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생각을 끌어내는 데 있다. 아이들은 이 과정을 통해 문제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고 도전해 보면서 스스로 자신이 탐구해 나가고 사고력을 키워낸다. 처음에는 쭈뼛거리던 아이들은 강사가 질문을 던질 때마다 스스럼없이 대답하고 때로는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면서 새로운 명령어를 만들어 가기도 했다. 그 사이 장미꽃은 불이 깜박깜박하는 명령을 수행하고 있었고 아이들은 새로운 문제를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면서 풀어나가고 있었다. 문제에 대해 자유로운 팀별 활동을 통해 아이디어를 내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수업방식은 아이마다 가지고 있는 장점을 살리고 융합적인 사고를 만들어 내고 있었다. 다양한 변수를 가져오는 질문이 계속되고 아이들은 골똘하게 생각하면서 문제를 풀고 생각을 만들어 내느라 노력했다. 체험 수업을 하는 동안 장미꽃은 내내 깜박거렸고 아이들의 사고력과 창의력도 반짝반짝 빛나는 시간이 되었다.위치 양천구 목동서로133-2 하나프라자 3층문의 02-2645-2600< 미니 인터뷰 >안연경 씨큐브코딩 목동센터 센터장“이제 코딩은 꼭 갖춰야 하는 필수적인 소양입니다. 저희 씨큐브코딩은 콘텐츠가 안정적이고 차별성을 가지고 있어요. 수업이 주입식이 아니고 스스로 생각하는 방법을 찾고 결과물을 만들어 가는 수업으로 진행됩니다. 그래서 스스로 생각하는 사고력을 가지게 하는 창의적 프로젝트 수업을 만들었어요. 씨큐브코딩에서의 수업은 첨단 디지털 장비로 교육을 하고 자체 개발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교육하고 있어 시설이나 환경 면에서도 아이들의 다양한 상상력을 끌어낼 수 있습니다” 2018-08-22
- 안전한 일자리 취업 지름길은 올바른 자격 갖출수록 유리해 청년을 시작으로 경력단절 주부에 이르기까지 취업에 대한 관심은 크다. 임시직이나 아르바이트가 아닌 평생 맘 놓고 전념할 수 있는 안전한 일자리를 찾기 때문이다. 정규직으로 오래 다닐 수 있는 직종을 원한다면 우선 자격을 갖추는 것이 우선이다. 2018년 9월 자격시험 준비과정을 여는 부천 중동에 위치한 스카이간호학원으로부터 병원관련 취업 준비에 대해 알아보았다.전망 밝은 간호조무사 취업도 국가자격시험 합격해야병원은 물론 각종 의료시설들이 다양화되면서 간호직종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직종인 간호조무사는 취업문이 넓은 반면 자격시험에 통과해야 가능하다. 부천 중동 부천시청역에 자리한 스카이간호학원은 2017년, 2018년 국가고시에서 전원 합격이라는 결과를 낳아 관심이 간다.부천 스카이간호학원 재원생들이 전원 합격한 배경에는 먼저 이해중심의 강의가 뒤따른다. 스카이간호학원은 기존 암기 위주 교수방법에서 벗어나 이해 중심의 강의로 기본적인 이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암기는 부가적으로 따라오도록 지도하기 때문이다.스카이간호학원 신수정 원장은 “여기에 수업 역시 단순히 필수 시간을 채우기 보다는 지속적으로 이해된 내용에 대해 반복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시험 전까지 학업성취도 우수생 포상과 더불어 다소 부족한 학생들에 대해 개별 보충 수업 등의 개인별 성적 관리야말로 전원 합격을 위한 노하우”라고 말했다.일반 야간반과 국비 주간반 선택 가능스카이간호학원에서는 내년 시험 준비를 위해 9월 둘째 주에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반 일반반(야간반)학기가 시작된다. 준비 기간은 약 1년 정도이다. 이어 10월 10일에는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반 국비반(주간반)학기도 이어져 준비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국비반 수업을 선택하려면 가까운 고용노동부를 방문해 내일배움 카드나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하면 된다. 이 경우 2백만 원에서 전액까지 학원비용 혜택을 국비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일반반은 실습시간 활용이 유동적이어서 직장인도 참여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부천시청역 1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은 스카이간호학원을 수료하게 되면 간호조무사 자격증시험 외에도 심폐소생술, 병원코디네이터 등 총 3종의 자격증을 취득하는 이점도 받게 된다. 관련 자격증을 갖출수록 병의원에서 우대됨은 물론이다.자격증 준비는 취업 전망 알아보고 도전해야 취업난 속에서도 최근 간호조무사 및 병원코디네이터 등의 전망은 밝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대부분의 대학병원이나 2~3차 병원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도입하게 되면서 간호조무사의 수요도 그만큼 늘어나게 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또한 연봉이나 복지 등 기본적인 처우도 많이 개선되는 추세이다.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으로 취업할 수 있는 곳은 각종 의원 과 병원, 요양병원 및 종합병원(대학병원)이 있으며, 이외에도 요양원 등에도 취업이 가능하다. 또한 일정한 자격을 갖추고 소정의 교육을 받게 되면 방문 간호조무사로도 활동할 수 있다. 특히 의원 취업의 경우 취업처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개인 선호에 따라 취업처 및 과를 선택할 수 있다.노인인구가 증가되면서 간호조무사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신 원장은 “그렇기 때문에 경력단절여성이나 특별한 전공이 없는 20~30대 청년층, 백세시대 오랫동안 일하길 원하는 장년층의 경우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취득해 전공을 살린 전문직에 도전할 것”을 권장했다. 2018-08-22
- 부천주부들을 위한 하반기 프로그램 유난히 길었던 폭염을 뒤로하고 가을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있다. 부천 시내 곳곳에서는 하반기 각종 프로그램들이 접수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인문학부터 독서까지 자녀와 주부들을 위해 열리는 알찬 특강들을 알아보았다.독서동아리부터 미술심리상담사까지심곡도서관에서는 성인과 유아를 대상으로 하반기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인 대상으로는 독서코칭 강사와 함께 토론하는 독서동아리 ‘책보리’와 미술심리상담사 지망생을 위한 ‘미술심리상담사(3급)자격과정’, 인류역사를 변화시킨 전쟁사를 통해 세계사를 배우는 ‘전쟁으로 보는 세계사’를 진행한다. 기간은 9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각 10회 과정으로 운영된다.6~7세 유아 대상으로는 철학동화를 듣고 생각을 미술매체로 표현해보는 ‘생각 똑똑? 미술톡톡!’이 열린다. 기간은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8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교실코너로 하면 된다.하반기 인문학 프로그램은 여기서꿈빛도서관에서는 시민의 문화예술과 인문학 교육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길 위의 인문학 함께 읽기’ 두 번째 프로그램인 ‘실학에게 길을 묻다_ 조선을 구하기 위한 실학자들의 치열한 고민들’이 8월 22일부터 10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진행은 한정주 역사평론가로 토론 형식의 강의이며, 조선에서 진행된 근대로의 움직임을 알아본다. 직장인들을 위한 미니멀 워크 강연도 준비된다. 9월 15일 ‘가장 단순한 것의 힘’ 탁진현 작가를 초청해 일이 편해지고 삶이 밝아지는 미니멀 워크와 단순함의 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와 함께 웰빙 인문학 ‘꿈빛 아카데미’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문을 연다. 뮤지컬, 여행, 심리학 등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연들로 진행된다.인문학 철학 강좌이밖에도 꿈빛도서관에서는 인문학 강좌 ‘철학으로 읽는 옛집’도 열린다. 인문독서아카데미 ‘패션과 건축, 인간의 감정과 욕망을 담는 그릇’의 네 번째 프로그램인 이번 강좌는 8월 29일부터 9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된다.‘철학으로 읽는 옛집’, ‘건축의 스트레스’, ‘당신을 위해 지은 집’, ‘반하는 건축’ 등의 저자이자 건축평론가인 함성호 작가가 강의를 맡는다. 조선시대 성리학자들이 지은 옛집을 탐사하며 옛집을 둘러싼 이야기를 통해 집은 어떻게 우리의 정신을 담을 수 있는지 고찰해본다.강좌는 ‘지금, 여기, 우리의 집은 무엇인가?’, ‘우리 옛집의 철학’, ‘풍수지리 혹은 산수지리’, ‘지금도 우리 옆에 있는 성리학이란 무엇인가?’ 등 4개의 소 강의로 운영된다.문학을 탐방하다상동도서관에서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4일까지 ‘꽃보다 청춘 문학원정대’를 운영한다.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꽃보다 청춘 문학원정대’는 60대 이상 시니어 대상 문학탐방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에게 문학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성취감과 문학적 감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내용은 ‘산문으로 만나는 윤동주’라는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김응교 숙명여대 교수의 강연과 탐방으로 진행된다. 9월 6일에는 ‘종시’, 13일에는 ‘달을 쏘다’, 20일에는 ‘별똥 떨어진 데’, 10월 4일에는 ‘화원에 꽃이 핀다’ 등 윤동주의 산문 4편 강연을 진행한다. 마지막 강연은 청운문학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이후 윤동주 문학관, 윤동주의 언덕, 누상동 9번지 윤동주 하숙집 등을 탐방할 예정이다. 대상은 60대 이상 성인 30명이다.이밖에도 오는 9월 9일 독서의 달 기념 과학체험공연 ‘호야박사의 신비한 과학실험’가 공연된다. ‘호야박사의 신비한 과학실험’은 과학의 원리를 이용한 마술체험 프로그램이다. ‘스모그머신 체험’, ‘정전기 체험’ 등 어린이들이 공연에 참여해 과학 원리를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다. 공연은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상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입장료 없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선착순 12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문화프로그램책마루도서관에서는 어린이와 성인을 위한 하반기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7세 유아를 대상으로는 동화구연과 클레이 활동을 접목한 ‘클레이마루’를,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는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을 학습하고 신문을 만들어보는 ‘NIE와 함께! 책마루교실’이 열린다. 초등 5~6학년 대상으로는 보드게임을 통해 수학 개념을 재미있게 학습하는 ‘멘사 수학 게임’을 마련했다. 각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성인 독서프로그램으로는 자녀독서코칭 심화과정 ‘좋은 엄마의 독서코칭:그림책 편’을 9월 7일부터 11월 9일까지 10회 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독서의 달 특강 ‘교육은 잠자는 존재를 깨우는 작업이다’가 9월 8일 열린다. 진행은 ‘교사 반성문’의 저자 지봉환 선생님과 함께 교육현장에서 느낀 문제점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주 52시간 근무제로 더 가벼워진 퇴근길 평생학습직장인을 위한 ‘퇴근학습길’ 프로그램이 매 해마다 직장인들에게 더 관심을 받는 가운데, 시민들과 공유하고 직장인 요구에 맞는 프로그램들이 개발되고 있다. 버스와 지하철 등 퇴근길과 연계된 공간에서 열리는 퇴근학습길에서는 하반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직장인의 퇴근 후 삶을 위한 퇴근학습길 사업은 주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따라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퇴근학습길 참여는 부천시평생학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18-08-22
- 2019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서울시교육청이 지난 7월 18일, 「2019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일부 변경, 발표했다. 자사고·외고·국제고 지원자의 일반고 2단계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이번 변경은 지난 6월 헌법재판소의 헌법소원심판청구사건에 대한 효력정지가처분 일부 인용 결정에 따른 것으로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과 공동 협의한 내용을 반영했다.2019 고교 유형별 전형 일정과 함께 후기고 전형 핵심을 알아봤다.자료참조서울특별시교육청 ‘2019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변경 후)’/서울특별시교육청 홈페이지/학교알리미/하이인포고입, 전·후기 전형으로 진행고입 전형은 크게 전기고등학교와 후기고등학교로 구분되는데 전기고등학교에는 과학·예술·체육계열, 산업수요맞춤형고, 특성화고, 일반고 중 예·체능고(서울미술고) 등이 해당되며, 후기고등학교는 특수목적고(외고·국제고), 자율형 사립고, 교육감선발 후기고(일반고), 자율형공립고 등이 해당된다. 2019학년도 전기고와 후기고의 입학전형 일정은 표1과 같다.고교선택제 유지, 중점학급 운영학교는 지원서와 함께 별도 원서 작성후기고 전형 중 먼저 대다수의 학생들이 지원하는 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 전형을 살펴보면 방법은 고교 선택제(선 지원 후 추첨)로 진행한다. 일반고와 자율형공립고가 포함되며 지원은 2단계, 배정은 총 3단계로 진행되는데 그 방법은 표2와 같다. 전기고등학교 전형에 선발되거나 추가합격한 학생은 후기고등학교 전형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변경된 2019학년도 ‘고입전형 기본계획’에 따르면 자사고, 외고, 국제고 지원자 중 희망하는 경우 교육감 선발 후기고 1, 2단계 중 2단계에 지원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또, ‘교육감 선발 후기고 1단계 지원자 중’이라는 내용을 추가해 예술·체육·과학 중점학급 운영학교에 지원 방법을 변경했다. 지원은 중점학급 운영학교 중 1개교만을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으며, 학교별 지원서와 별도로 후기고등학교 원서를 작성·제출해야 한다. 아울러 중점학급 운영학교 내에서 교육과정 변경(중점학급⇒일반학급)은 할 수 없다.▶과학중점학급 운영학교 및 전형지원 방법교육감 선발 후기고와 동일배정 방법1단계학교 소재 일반학교군 거주 지원자 중, 학교별 모집 정원의 50%를 전산추첨으로 배정2단계1단계 탈락자를 포함해 타 학교군 거주 지원자 중, 나머지 50%를 전산추첨으로 배정비고※ 송파강동 과학중점학급 : 강일고, 방산고, 잠신고▶예술·체육 중점학급 운영학교 및 전형선발(전형)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1·2단계를 거쳐 선발 1단계중학교 내신성적(220점)과 자기소개서(80점)로 정원 1.5배수 선발2단계1단계 성적과 면접(60점)으로 최종 합격자 선발비고서울전체음악중점-대원여고,영신여고/미술중점-송곡여고/체육중점-송곡고학교장 선발 후기고, 특목고·자사고·학교장 선발 일반고학교장 선발 후기고등학교로는 특수목적고(외국어·국제계열)와 자율형사립고, 학교장 선발 일반고(한국삼육고·한광고)가 있다. 특수목적고에는 서울국제고, 대원외고, 대일외고, 명덕외고, 서울외고, 이화외고, 한영외고 7개교가 포함되며 입학전형위원회에 의한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선발한다. 1단계는 영어 내신 성적 및 출결(감점)로 정원의 1.5배수 선발, 2단계에서 1단계 성적과 면접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자율형사립고는 경문고, 경희고, 대광고, 대성고, 동성고, 배재고, 보인고, 선덕고, 세화고, 세화여고, 숭문고, 신일고, 양정고, 이대부고, 이화여고, 장훈고, 중동고, 중앙고, 한가람고, 한대부고, 현대고, 휘문고 등의 22개교와 하나고가 해당된다. 하나고를 제외한 자사고는 학교별 입학전형요강에 따라 면접 없이 추첨만으로 선발하거나, 일정 기준을 충족할 경우 추첨 후 면접으로 선발하는데 면접 실시 기준은 8월(예정)에 발표하는 학교별 입학전형요강을 참조하면 된다. 하나고는 1단계 내신 성적 및 출결(감점)로 정원의 1.5~2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과 면접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한편, 변경된 고입전형 기본계획의 전문은 서울특별시교육청 홈페이지의 전자민원-고입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표1. 2019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주요 일정구분학교계열입학원서 접수합격자 발표일전기고 과 학 고2018.8.16(목) ~ 8.20(월)2018.12.05(수)서울체고특별10.22(월) ~ 10.23(화)10.26(금)일반10.29(월) ~ 10.30(화)11.06(화)예술계고(서울미고 포함)10.22(월) ~ 10.25(목)11.02(금)마이스터고(특별/일반)11.09(금)특성화고특별11.26(월) ~ 11.27(화)11.30(금)일반12.03(월) ~ 12.04(화)12.05(수)관악예술과11.26(월) ~ 11.28(수)11.30(금)추가모집12.05(수) ~ 12.06(목)12.07(금)후기고 학교장 선발고 한국삼육고, 한광고12.06(목) ~ 12.07(금)12.11(화)외국어고·국제고(원서접수 및 서류 제출기간)12.10(월) ~ 12.12(수)(면접대상자 자기소개서 제출기간)12.17(월) ~ 12.18(화)12.28(금)자사고경문고 등22교(원서접수 및 출력물 제출기간)12.10(월) ~ 12.12(수)(면접대상자 서류 제출기간)12.20(목) ~ 12.21(금)2019.1.4(금)하나고(원서접수 및 서류 제출기간)12.10(월) ~ 12.12(수)(면접대상자 자기소개서온라인 제출기간)12.18(화) ~ 12.23(일)예술・체육 중점학급12.10(월) ~ 12.12(수)12.19(수)교육감 선발고(일반고, 자공고)12.10(월) ~ 12.12(수)2019.01.09(수)추가모 집한국삼육고, 한광고,예술・체육중점학급 2019.1.09(수)~1.10(목)2019.01.14(월)자사고·외국어고·국제고2019.1.16(수)~1.17(목)2019.01.21(월)▪ 교육감 선발고 결과 발표- 배정학교 발표 : 2019.01.30.(수) - 입학등록 : 2019.01.30.(수) ~ 02.01.(금)▪ 교육감 선발고 입학전 전학- 인터넷 접수 : 2019.02.07.(목)~02.08.(금)- 서류접수(방문) : 2019.02.11.(월)~02.13.(수)- 배정학교 발표 : 2019.02.20.(수)- 입 학 등 록 : 2019.02.20.(수)~02.22.(금)표2. 교육감 선발 후기고(일반고) 지원 및 배정방법지원 방법 1단계서울시 전체 고등학교 중에서 서로 다른 2개교 선택·지원 2018-08-22
- 송파잠실사회탐구학원·은형기 국어교실 오금동에 위치한 송파잠실사회탐구학원은 중·고등부 내신과 수능전문학원으로 소수정예로 운영 중이다. 인근 여러 학교의 내신대비와 더불어 짧은 기간 동안 수능 사회탐구 성적 향상을 이끌고 있다. 함께 운영하고 있는 은형기 국어교실 역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짜임새 있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사회탐구 강의 경력이 15년이 넘는 박진우 원장은 쉽고 이해가 빠른 기억법과 연상법을 응용하여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학생 역량에 따라 차이가 나긴 하지만 지난 4월 모의고사에서 사탐과목 7등급을 받던 학생이 6월 모의고사에서 2등급을 받도록 지도했다. 또 3월과 4월 모의고사에서 6등급이 나오던 학생이 6월과 7월 모의고사 1등급을 받았다. 박진우 원장은 “사회탐구 공부는 아직 늦지 않았다. 학생의 열정과 각오가 따르면 성적이 많이 올라간다. 4등급 이하 학생을 위한 수능대비 3개월 집중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 반은 최소 2등급까지 성적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지도하고 있다. 학생들의 안정적인 상위권 등급유지와 더불어 사탐과목 변경 상담도 진행 중이다. 사탐 비중이 높은 예체능 전공자 중에서 사탐 2등급 이하 학생들 역시 체계적으로 지도하고 있다”며 “현재 주로 지도하고 있는 사탐과목은 생활과 윤리, 사회와 문화, 한국지리, 세계지리, 세계사, 한국사를 다룬다”고 설명한다.짧은 기간에 좋은 성과를 내는 학원으로 입소문이 나고 있는 송파잠실사회탐구학원은 사회과목을 힘들어하는 중·고등생 내신도 꼼꼼하게 지도 중이다. 보성고와 창덕여고, 둔촌고, 동북고, 잠실고와 잠실여고 등 다양한 학교의 내신을 다루고 있다. “사회탐구 과목은 논술 및 기타 최저등급을 필요로 하는 전형에서 큰 역할을 하는 과목이다. 사회적 사건과 현상을 스토리 있게 풀어가며 학생들의 이해를 많이 높이고 있다. 사회탐구 과목을 공부하는 요령이 부족한 학생, 집중력이 약한 학생도 학습동기를 유발하여 이끈다. 특히 예체능 학생들은 사회탐구 과목을 성실하게 공부하고 높은 등급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송파지역에서 다년간 학생들을 지도한 은형기 원장이 이끄는 은형기 국어교실은 학생 개인맞춤형 수업을 진행하는 곳이다. 기본에 충실한 수업을 진행하며 교육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소수정예수업으로 운영 중이다. 한맥학원에서 강의했던 경험과 더불어 현재 학원사거리 소재 국어학원에서도 강의를 하고 있는 은형기 원장은 “고3 학생의 경우 지난 3월 모의고사에서 4등급을 받은 학생이 8월에는 2등급으로 성적향상을 했다. 학생들은 국어성적 올리는 것을 매우 어렵게 생각하지만 내실 있게 수업을 진행하고 잘 따라오면 좋은 결과가 나온다”고 말한다. 고1, 고2 학생은 평소에는 수능맞춤형 수업을 진행하며 내신준비는 시험 1달 전에 체계적으로 들어간다. 자체적으로 분석하고 개발한 교재도 이용하고 있으며 송파지역 내 고교 내신 준비는 모두 가능하다. 고3은 모의고사, EBS 연계 교재, 기출문제 중심으로 수업을 이끌고 있으며 성적을 단기간에 끌어올려야 할 학생을 대상으로 ‘EBS 파이널 특강’을 단기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주1회 3시간 수업과 주1회 클리닉으로 2회 수업을 한다. 은 원장은 기본 이론을 꼼꼼하게 잡는 수업을 하는 문학과 해당 지문의 내용을 확실하게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는 비문학 수업을 병행하고 있다. 학생들이 비문학 독해에 필요한 스킬을 익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문의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하기 위한 독해 능력 키우는 것을 목표로 삼고 지도하고 있다. “지문에 나와 있는 모든 용어를 정리하며 시험에 자주 출제되고 반복되는 용어를 파악하는 법, 문제를 보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묻는지 정확하게 확인하는 방법, 문제의 난이도와 학생의 체감 난이도를 파악하여 세심하게 지도하고 공부계획을 세워 나가야 한다”고 은형기 원장이 덧붙인다. 2018-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