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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분야와 연결되는 ‘방과후지도사’ 눈길 ‘방과후지도사’가 여성의 관심직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근무시간의 탄력적 운용이 가능해 일을 하면서도 육아를 병행하는 데 문제가 없으며 사회 지원 시스템 부분에서 높은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방과 후 지도사로서 활동하기 위해서는 해당 자격증을 소지해야 한다. 방과후지도사 자격증은 양질의 공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격려를 받고 있는 자격증으로서 고등학교 졸업 이상자라면 누구나 교육과정 이수 후 검정시험 합격을 통하여 취득할 수 있다. ● 자격증 발급 후 취업 지원‘드림플러스 평생교육원(원장 손은선)’은 문예교육지도사(시낭송 과목), 커피바리스타, 제과제빵, 아동요리에 대한 방과후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수자에게는 사단법인 한국교육문화진흥원에서 자격증을 발급한다. 교육부터 자격증 발급뿐만 아니라 취업까지 지원한다. 방과후 강사는 물론 문화센터나 돌봄 교실 등에서도 일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손은선 원장은 “경력단절여성에게 자격증을 부여하고 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싶어서 개원하게 되었다”며 “아이를 양육하며 쌓아온 경력을 쓸모 있게 사용할 수 있는 방과후지도사는 아이를 키우고 양육했던 여성들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라고 자신했다.드림플러스는 지난 달 19일 3명의 제1기 문예교육지도사를 배출했다 ● ‘문예교육지도사’ 각광전면적인 초등 교과 개편으로 평가가 논술형으로 바뀜에 따라 스토리텔링과 서술형·논술형 교육이 필요한 상황이다. 문예교육지도사’는 시인이자 시낭송가인 손은선 원장이 직접 강의하는 과목으로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문예 지도를 할 수 있으며 학교 또는 사설 교육기관에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증이 발급된다. 글짓기 가정방문교사, 독서논술학원, 초등학교 방과 후 특별활동 글짓기 과목, 일부 중등학교의 문학, 독서, 작문 관련 정규 수업, 공공 문화단체나 문화기관의 독서, 글짓기 과목의 전담 교사 또는 시간 강사 등의 취업에도 유용하게 사용된다. 특히 시 낭송은 학생들의 정서 함양은 물론 성인의 치유 프로그램으로도 각광 받고 있다. 문의 070-7557-0478, 010-2990-0478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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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경주, 남은 삶을 생각하다
첨성대 맞은편의 인왕동 고분군대학 시절을 함께 보낸 친구와 4년 만에 만났다. 아이를 맡기고, 남편도 놔두고, 단 둘이만 만나자고 했다. 이제 우리나이 꽉 찬 마흔. 대학 졸업 후 취업, 결혼, 육아, 직장생활 10년의 여정을 숨 가쁘게 달려온 스스로에게 휴식 같은 짧은 여행을 선물하자고 계획했다. 산 자와 죽은 자가 평화롭게 공존하는 그 곳…. 경주로 두 여자가 떠났다.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도시, 경주경주에 도착하면 커다란 고분들을 많이 접할 수 있다. 무덤이 산 사람이 사는 곳과 이렇게 가까이 있는 도시는 아마 세계 어디에서도 찾기 쉽지 않을 것이다. 불교가 들어와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을 완전히 바꾸어 놓기 전, 고대사회의 지배층은 죽음에 대해 특별한 생각을 갖고 있었다. 그들은 죽은 뒤에도 현세와 같은 화려한 생활이 계속되며 막강한 권력을 누릴 수 있다고 믿었다. 따라서 그들에게 무덤이란 단순히 시신을 처리하는 장소가 아니라 ‘죽은 이가 생활하는 공간’이었다. 죽음을 삶의 또 다른 연장으로 믿었기에 그들은 무덤 속에 많은 물건을 같이 묻었고, 심지어 생전에 시중들던 시종들을 함께 순장시키기도 했다. 오히려 무덤들은 이제 공원의 역할을 하면서 산 자들의 평안한 휴식처가 되어 주고 있다. 경주는 신라천년의 도읍지로 노천 박물관이라고 불릴 만큼 가는 곳마다 사찰, 석불 등 많은 사적지와 유물이 곳곳에 산재해 있다. 걷는 길도 평지이고, 각 볼거리간 거리도 짧아서 도보여행으로 충분히 시도해 볼 만한 좋은 여행지이다.
어디서든 시작해도 좋다우리는 천마총 주차장에서 일정을 시작한다. 뒤로는 천마총이 있는 대릉원이고 주차장 앞으로는 첨성대가 보인다. 이곳에서 자전거를 빌려서 자전거로 코스를 둘러보아도 좋다. 우리가 간 경로는 발길 닿는 대로 대릉원(천마총)->첨성대->계림->교촌마을->월정교->월성->경주 동궁과 월지(안압지)->점심->황남빵->봉황대->시외버스터미널이다.
대릉원대릉원은 신라의 왕권강화가 이루어졌던 시기인 4세기에서 6세기 초까지의 무덤이라고 볼 수 있다. 천마도의 ‘천마총’과 대릉원이라 이름 붙이게 된 댓잎군사의 전설 이야기가 재미있는 ‘미추왕릉’, 경주에서 가장 큰 무덤이면서 금관이 발굴된 ‘황남대총’ 등이 모여 있다. 1970년대 정부에서는 가장 규모가 큰 98호분(황남대총)을 발굴한 뒤 내부를 복원하여 교육 및 연구 자료로 삼고자 했다. 하지만 그와 같은 큰 고분을 발굴해본 경험이 없어 그보다 작고 가까이에 있는 155호분을 발굴하여 경험을 쌓으려 했던 것이 지금의 천마총이 되었고 이때 모두 1만5000점의 유물이 발굴되었다.이용시간 오전 9시 ~ 오후 10시입장료 성인 2000원 군경 1200원 청소년 1200원 어린이 600원
첨성대선덕여왕(재위 632~647)때 만들어졌다. 유려한 곡선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며 서 있는 첨성대는 둥근 하늘을 상징하는 원형과 네모난 땅을 상징하는 사각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쌓은 돌이 모두 362개로 음력 1년의 날 수와 같고 12개의 기단은 1년의 12달을 의미해서 신라인들에게 달력의 개념이 아니었을까 하는 추측도 한다. 밤에는 야간조명으로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이용시간 동절기 : 오전 9시~오후 9시 하절기 : 오전 9시~오후 10시
계림김 씨 왕조의 시조, 김알지의 탄생 설화가 깃든 숲이다. 계림은 원래 성스러운 숲이란 뜻의 ‘시림’으로 불렸는데, 닭과 관련된 김알지의 탄생설화 때문에 닭이 우는 숲이란 뜻의 계림으로 불리게 되었다.
교촌마을중요민속자료 제27호인 경주 최 씨 고택과 중요무형문화재 제86-다호인 경주교동법주가 자리 잡고 있는 교촌마을은 12대 동안 만석지기 재산을 지켰고 학문에도 힘써 9대에 걸쳐 진사(進士)를 배출한 경주 최부자의 얼이 서린 곳이다. 최부자집에 내려온 여섯 가지 행동지침과 마음가짐을 보면 정말 이 집안이 그렇게 오랜 시간 존경받는 부자 집안으로 내려올 수 있었던 까닭을 알 수 있다. 마을 안에 전국 3대 김밥집으로 알려진 교리김밥이 있는데 주말에는 오래 기다려야 맛볼 수 있다.
월정교‘원효대사는 월정교를 건너 요석궁에 들어갔다’고 전하는 경주의 월정교지는 통일신라시대 월정교 옛터이다. 신라왕궁 월성과 외부를 잇던 월정교는 2015년 문루(門樓) 공사를 마치고 화려한 자태로 거듭날 예정이다. 야간 조명으로 밤의 야경이 멋지다.
월성신라의 궁궐로 사용된 월성은 모양이 반달모양과 같아 반월성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불행히도 건물들은 전해지지 않고 궁궐로 사용된 터와 해자만이 남아 있다. 아직 발굴조사가 이뤄지지 않았지만, 지금 이곳의 땅 속에는 신라시대의 유적, 유물들이 많이 묻혀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 걸어가다 보면 얼음을 보관했다던 ‘석빙고’도 볼 수 있다.
경주 동궁과 월지(안압지)문무왕 674년, 삼국을 통일하고 국력이 강해지면서 궁궐도 커지게 되어 신라 왕궁의 별궁이며, 태자가 거처하는 동궁으로 사용되었다. 이는 안압지 남쪽에 신라 궁인 월성이 있어 이곳까지 자연스럽게 커진 것으로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성대한 연회를 베풀었던 곳이다.
2014-10-15 - 안양시 석수도서관, 다락방 프로그램 운영 결혼이민자와 자녀들이 겪는 언어와 육아의 어려움을 그림책으로 극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 눈길을 끈다. 매주 토요일, 안양시 석수도서관 어린이 문화교실에서는 외국인 엄마가 읽어주는 외국동화 프로그램이 있다. 엄마나라 언어와 한국어 스토리텔링을 배우는 동화책과 함께하는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15팀이 동화 연구가의 도움을 받아 발음 교정과 아동의 집중력 유도법 등을 배운다. 석수도서관은 지난 7월 문화체육관광부 국고보조사업인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에 응모해 다문화가족과 일반시민 등 60여명이 참여하는 다문화가족 이해프로그램 다락방을 지난 8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다락방은 흥미로운 속담이야기로 한국 문화의 이해를 돕고 가족 간의 의사소통에 도움을 주는 속담으로 배우는 한국문화와 동화책과 함께 엄마나라로, 다문화가족과 화창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인도 전통악기인 앙꿀릉 연주법을 배우는 다다익선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4
- 600호 양천구 소식 양천구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 모집 양천구는 부모와 보육전문가로 구성된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모니터링단은 어린이집의 급식 위생 건강 안전관리 등 운영 상태를 4~10월 중 직접 방문해 모니터링 한다. 만 6세 미만의 자녀가 있거나 어린이집 운영위원회에 참여하는 부모, 경력 3년 이상의 보육전문가, 보건전문가라면 신청가능하다. 4월 22~25일까지 모니터링단 교육 및 실습에 참석 가능해야 한다. 참여신청서 개인소개서를 작성해 경력증명서 재직증명서와 함께 4월 11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 혹은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양천구 육아종합지원센터 02-2646-7790~1 bestccic@hanmail.net육군 제5531부대 전술훈련 실시 육군 제5531부대는 4월 7~11일 양천 강서구 일대에서 연대 전술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전평시 완벽한 도심지역 작전수행을 위한 통상적인 훈련으로, 실시 기간 중 일부 구간의 교통통제가 있다. 문의 육군 제5531부대 02-2685-3775 목동 음식문화의 거리 벚꽃문화축제 개최목동역 1번 출구 목동 로데오 거리에서 12일 벚꽃문화축제를 개최한다. 버스 안 다니는 거리를 위해 오후 3시부터 10시 30분까지 신정 중앙로의 교통을 통제한다.문의 양천구청 일자리경제과 02-2620-4808양천구 민방위 마스코트 공모 민방위대 창설 제39주년을 기념하고,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민방위 마스코트를 현상 공모한다. 민방위 활동에 국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내용으로 본인이 제작한 마스코트와 이미지에 어울리는 마스코트명을 작성해 4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참가신청서 개인정보이용동의서 데이터파일 작품설명서 등을 e-mail로 제출하면 된다. 총 5명의 입상작에는 소방방재청장상과 500만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한다.문의 양천구청 자치행정과 02-2620-3082 faith0513@yangcheon.go.kr양천 녹색장터 운영자 모집자원의 순환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2014 양천 녹색장터의 운영자를 모집한다. 녹색장터는 생활용품 재사용을 위한 장터로 자원의 절약, 화합도모 및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한 주민들의 소통공간이다. 아파트 어머니회, 봉사단체, 종교단체 등 모든 자생단체 또는 개인이 신청가능하며, 10월까지 년 3~5회 회당 10만원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4월 25일까지며 사업계획서 사업비교부신청서 사업비교부신청내역서 서약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문의 양천구청 청소행정과 02-2620-343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09
- 성주문화예술회관, 반쪽이의 ‘상상력박물관’전 개최 성주문화예술회관은 어린이와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해 오는 4월 21일까지 재활용 체험전시 반쪽이의 ‘상상력박물관’전을 개최한다. 시사 만평가로 이름이 더 잘 알려진 최정현 작가는 자신의 육아기를 담은 ‘반쪽이의 육아일기’를 시작으로, 가사일하는 남편과 DIY가구 만들기 등 당시로서는 생소한 주제로 세상과 처음 만났다. 영국 자연사박물관에서 자연물과 일상의 도구를 비교한 전시품을 보고 영감을 얻어 고물을 모으기 시작, 고물과 자연물을 이용해 작품을 만들어 냈다. 이번 반쪽이의 ‘상상력 박물관’展에서는 작가 특유의 상상력과 재치, 풍자가 담긴 대표작 160여 점을 선보인다. 상상력이 돋보이는 동·식물 작품 외에도 25년간 정치, 경제 등 사회 전반을 두루 소화하며 그려낸 시사만평의 저력은 고스란히 작품에 녹아있다. 전시회의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관람료는 일반 2000원, 예술회원 청소년 1500원이다. 문의: 054-933-6912, 930-8204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07
- 사랑하는 아이에게 엄마보다 좋은 선생님은 없다. 십 수 년을 공부했어도 영어만 보면 울렁증이 생기는 한국 엄마들. 그런 경험이 있기에 우리 아이들에게 만큼은 좀더 효율적인 방법으로 우리아이가 영어를 정복할 수 있도록 해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은 모두 한결같을 것이다.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적게 받으면서 영어를 즐겁게 하면 얼마나 좋을까? 모든 부모님들의 고민이기도 하다. 이번 글은 두 아이를 직접 키우면서 겪었던 영어공부에 대한 생각, 경험 등을 담아보고자 한다. 저 또한 엄마표 교육을 지향하는 삶을 살고 있는,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이기도 하다. 설레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엄마가 되었고, 많이 사랑해주며, 올곧은 육아, 교육하며 잘 키워야지~~ 생각하면서 나름 하루하루 노력해가며 살아가고 있다. 아이들을 키워가면서, 엄마로서 우리는 수많은 생각들을 하며 살아간다. 건강하게, 올곧게, 지혜롭게, 당당하게!! 꿈꾸는 바를 이뤄가며 즐기며 살아갈 수 있기를...저 또한 세상의 모든 엄마들처럼 사랑하는 아이들을 위해, 넓은 세상을 향해 힘찬 날개짓을 하고 비상 할 수 있도록 희망을 담는 교육을 한걸음 한걸음 실천해가는 삶을 살고 싶다. 그래서?지향하고, 실천해가는 방향성이 같은 엄마표 교육을 직접 실천해보고 싶었다. 다소 부족함이 있을 수도 있고, 때론 완벽해 보이는 듯한 대규모식 학원 교육 보다는 엄마의 사랑과 맘을 담은 엄마표 교육을 한걸음 한걸음 느리더라도 꾸준히 아이와 함께 실천하가면서 아이들 커가는 길을 함께 하고 싶었던 엄마들 중 한사람이다. 다행이도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책을 친구처럼 늘 가까이 하며 커가는 아이들의 모습은 참 사랑스럽기 그지없다. 책을 좋아하고, 사랑하게 되니, 엄마표로 직접 영어를 접하게 해주는 것도 여러면에서 수월했던 것 같다. 우리 아이들 영어교육이 예전 우리의 영어교육을 답습하는 잘못된 영어교육 방식이 아니었으면 한다. 우리의 아이들에게는 살아있는 영어교육, 즐거움이 있는 영어교육, 재미있어서 나도 모르게 자꾸 하고 싶고 빠져들게 하는 영어의 환경에 몰입시켜주고 싶었다. 그래서 어려서부터 원서, 원어 비디오, 오디오 등을 보고 들으면서 아이들이 좋아하고 관심있어 하는 부분들을 찾아 함께 했다. 어느 순간 영어 원서를 한글동화 구연하듯이 즐겁게 읽어 내려가고, 원서에 나오는 주인공들처럼 영어로 말하며 놀이를 하고, 좋아하는 감독의 원어 비디오를 즐겨보며,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동하는 감독의 꿈을 키우고, 영어 대본을 즐겁게 쓰고, 또 그렇게 즐겁게 본인의 일상을 한글일기 쓰듯 영어 일기를 술술 써내려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기뻐하고 감사해 하고 있다.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여러 엄마들처럼 저 또한 같은 마음이라 생각 한다. 엄마나 부모가 정해주고 계획해주는 인위적인 삶이 아닌, 처음은 작고, 어설프고 못 미더워보여도 성장 그 시기 시기 마다 아이들 스스로 선택하는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삶! 때론 넘어지고 실패해 보더라도 그런 과정들 속에서 또 다른 경험과 노하우가 쌓여 본인이 정말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무엇을 잘할 수 있는지, 그러려면 내 스스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아이 스스로 찾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과 눈빛으로 지켜봐주고 때론 조언자가 되어 줄 수 있는 사람이 엄마이고, 아빠이고, 가족이라는 따스한 이름이 아닐까 생각 한다. 이러한 교육 환경이 내 가정에서만이 아닌, 옆집, 이웃집들과 함께여서 내 아이가 외롭지 않게 다른 친구들, 이웃들과 함께하는 함께 꿈꾸며 그 꿈을 발현시켜 나아갈 수 있는 세상이 될 수 있기를, 작지만, 이런 올바른 갈망들과 그 에너지의 파장들이 일파 만파 퍼져 나아간다면 우리가 바라는 참교육, 참세상 살맛나는 우리 사회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설레이는 맘으로 기대해본다. 어제를 밝은 햇살아래 사랑 받으며 즐겁게 뛰놀 듯이 만끽하며 알차게 산 아이들은 오늘도 또 내일도 그 충만된 에너지로 잘 커나가리라 엄마인 저는 확신 한다.또 아이들과 함께 다져온 그 소중한 시간들과 노력들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꿈꾸고 준비하는 그 길에서 든든한 조력자로 지켜봐주고 응원해주고 싶다. 이런 맘은 저 혼자만이 아닌 이세상 모든 엄마 모든 아빠 모든 부모들의 같은 마음일 것이다. ‘당신은 자녀에게 어떤 세상으로 살아가는가??사유하는 부모, 희망의 교육을 만들다.’ 2년 전 요맘때쯤 청강했던 강의 주제 이다. 우리?아이들에게 그냥 그 흔하디 흔한 주입식 교육을 던져 주는 것이 아닌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하는 엄마표 교육은 함께 고민하고, 함께 생각하고, 함께 하는 그 소중한 시간들이 밑거름이 되어 우리 아이들이 즐겁게 자신들의 미래를 스스로 꿈꿀 수 있고, 또 그 꿈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갈 수 있는 큰?힘이 되어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아이보람 파주센터원장 이경순 문의 031-947-891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04
- 10월의 Talk 주부가 우울할 때 일조량이 줄어드는 가을이면 유독 우울감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납니다. 계절성 우울증이라고 하지요. 가을이 부르는 우울증에는 남자들도 취약해서 가을을 남자의 계절이라 부르기도 하고요. 그런데 주부들은 어떨까요? 30대부터 50대까지 6명의 주부 독자들을 만나 언제 우울하고 어떻게 해소하는지 들어 보았습니다. 리포터가 함께 고개 끄덕이고 무릎을 치며 들은 주부들의 이야기, 독자들과 함께 나눠봅니다.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질환을 앓으며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 실감할 때 운정 최형경(38) 주부얼마 전 명절 지나고 방광염이 생겼어요. 의사들은 너무 쉽게 그 나이쯤 되면 여자들은 자궁도 약해지고 몸도 안 좋아진다고, 당연히 아플 나이가 됐다는 듯이 말해요. 당황스러웠죠.어릴 때는 차가운 걸 좋아해서 얼음도 많이 먹었는데 요즘엔 잇몸이 밀리고 시려서 못 먹어요. 나는 왠지 안 걸릴 줄 알았는데 괜찮을 줄 알았는데 말 그대로 노화를 질환으로 느끼는 거예요. 검버섯은 할머니 할아버지한테만 생기는 거라고 나한테는 아주 먼 일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내 몸에 나타나고. 피부도 살이 찌다가 쳐지기 시작해서 수영복도 못 입고. 옛날부터 관리를 할 걸 후회도 막연히 되지만 그때로 돌아가도 못할 것 같아요. 영원할 것처럼 몸을 쓰다 보니 기억력도 나빠지고 이게 어쩔 수 없는 건가 싶을 때 우울하죠.아이들 어릴 때는 직장에 다니느라 학교 끝나고 학원을 보냈어요. 가끔 아이들이 그때 안 좋았다는 말을 하거든요. 내가 뭐 하려고 이렇게 애들을 고생시켰을까, 일확천금을 얻은 것도 아닌데 그런 게 후회되죠. 친구 만나 수다로 풀어내 몸이 예전처럼 회복이 되지 않는다는 것. 밤샘을 해도 쌩쌩했는데 이제는 체력이 달린다는 것. 자꾸 먹는 약은 늘어가고 몸에 좋은 음식 찾고. 그게 자기만족인 줄 알면서도 그렇게 나이 들어가는 것 같아요. 나랑 같은 또래인데 너무 날씬하고 관리 잘 하는 사람을 보면 진짜 우울해요. 그럴 땐 나랑 비슷한 사람 만나서 입으로 풀어요. 신나게 먹고 또 찌고. (웃음) 그걸 반복하는 거죠. 나만 그런 게 아니라 너도 그렇구나. 그래도 괜찮아 서로 위안하고. 요즘은 아이들이랑 같이 저녁시간에 운동을 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시간을 더 늘려가려고 해요. 내 일과 꿈 찾을 수 없어 막막할 때봉일천 오주리(38) 주부결혼 전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지쳐갈 무렵 남편을 만났어요. 그때는 몰랐는데 결혼해서 못하게 되니 일이 하고 싶고 그리워지는 거예요.2011년에 외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할머니를 통해서 여자의 인생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어요. 제 성격이 수동적인 편이거든요. 흘러가는 대로 20대를 살았고 한 남자를 만나 당연한 듯 결혼하고 아이를 낳긴 했는데 돌아보니 내 중심이 없이 살아오지 않았나. 외할머니도 여자로 아이를 낳고 할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고 나서 외롭게 사시다가 돌아가셨는데 어쩌면 그게 내 미래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죠. 인생이 되게 짧다는 걸 그때 30대 중반쯤에 느꼈어요. 스타 팬카페 활동으로 공감할 수 있는 친구 찾아이제 나도 내 의지대로 하고 싶은 일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 마음은 답답한데 그때는 아이들이 4살, 1살이라 어리니까 할 수 있는 일이 없었어요. 그렇다고 내 마음대로 뭔가 시작하는 건 이기적인 행동 같기도 했어요. 엄마고 주부니까요. 그러던 참에 드림하이라는 드라마를 보게 됐어요.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삼동이라는 캐릭터를 보면서 대리만족을 느꼈죠. 삼동이를 연기한 김수현이라는 배우의 옛날 사진과 영상을 보고 싶어 팬카페에 가입했어요. 그 안에서 공감해주는 또 다른 사회를 만났죠. 그때는 아이들도 어리니까 남편도 저도 서로에게 기대라고 버팀목이 되어 줄 여력이 없었어요. 공감해줄 수 있는 사람들을 온라인에서나마 만나면서 조금씩 답답한 마음이 나아졌어요. 3년이 지난 지금도 고민은 여전해요. 그래도 둘째가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해 조금은 여유가 생겼어요. 10월부터는 홈패션을 배울 거고 아침에 운동도 시작했어요. 팬카페에서 디자인을 해주는 게 소문이 나서 다른 스타 팬카페에서도 간간이 디자인 의뢰가 들어와 아르바이트 삼아 일을 하기도 하고요. 이제는 가족들한테도 다 맞추지 않고 제 나름의 즐거움을 찾으려고 해요. 거울속에 비친 내 모습 볼 때운정 이지현(40) 주부출산하고 나면 살이 많이 찌잖아요. 저도 잘 안 빠지더라고요. 신혼 때처럼 처녀 때처럼 마음대로 옷을 입을 수가 없고 몸이 틀어져서 잘 안 맞을 때. 예쁜 옷 입고 싶은데 못 입고 입어도 핏이 안 나올 때 아주 우울해요.옛날 사진을 보고 거울을 봤을 때 너무 늙은 것 같아 슬퍼져요. 이러다가 애만 키우고 곧 죽을 일밖에 안 남았겠구나 생각하면 기분이 좀 그래요.첫째 때는 잘 몰랐어요. 밖에 나가면 이모라고 하고 그때만 해도 나이가 들어가는 걸 잘 몰랐으니까. 둘째를 낳고 나서 사람이 늙더라고요. 올해 딱 마흔인데 슬프게 느껴져요. 내 마음은 아직도 젊고 똑같은 것 같은데 내가 20대 때 아줌마라고 생각했던 그 모습이 지금 내 모습인 거예요. 일생 마지막 다이어트로 활력 찾고파아이를 키우는 일은 어떤 날은 화도 나고 즐겁고 기쁜 날도 있죠. 육아 때문에 힘든 건 없어요. 그냥 제 모습 때문에 속상해요.기분 전환은 아주 사소한 것이 해줘요. 맛있는 거 먹고 수다 떨면 잠깐 기분이 없어져요. 그러다 문득 거울을 보면 이게 뭔가 싶고. 피부샵에서 시술도 받았는데 별 효과는 없었어요. 살을 빼는 게 방법이라 생각해 인생에서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다이어트를 시작했어요. 헬스에 가서 운동하고 저녁밥은 굶는 거예요. 처음 2, 3일은 힘들었죠. 딱 한 달만 집중해서 빼보려고요. 맘 같아선 10kg 빼고 싶은데 현실적으로는 불가능 할 것 같아 5kg만 빼려고 해요. 지금 목표는 오직 다이어트 생각뿐이에요. 분명 웃었는데 사진 속에서는 인상 쓰고 있을 때덕이동 이정민(40) 주부나이 들면서 사진을 찍기가 싫었어요. 뱃살에 힘을 줘도 숨을 안 쉬어도 똑같은 거예요. 사진을 찍으면 내가 늙었는지 아닌지 티가 나요. 피부 탄력이 떨어져서 나는 웃고 있지만 사진 속의 사람은 화가 나고 울상이에요. 얼마 전 놀이공원에 갔는데 사진을 안 찍으려고 하니까 남편이 2014-10-14
- 이주의파주소식 파주문화원, 율곡백일장 및 사임당미술제 참가자 모집파주문화원은 오는 10월 11일~12일, 이틀간 개최되는 제27회 율곡문화제를 맞이해 율곡백일장과 사임당미술제를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행사일시는 10월 11일(토) 오전 10시~오후4시로 행사집합 및 배부장소는 율곡선생유적지 행사장 내 문예행사 부스이다. 참가대상에 따라 초중고등부와 일반부로 나뉘며 참가부문은 율곡백일장의 경우 운문, 산문 부문으로 나뉘고 사임당미술제는 사생대회와 휘호대회로 나뉘어 진행된다.접수는 10월 10일까지 파주문화원으로 팩스(031-941-2511) 및 e-mail (pajuc@hanmail.net)로 가능하며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문화원 홈페이지(www.pajuc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파주문화원 031-941-2511 2014 청소년 댄스 페스티발 18일 개최파주시가 주최하고 금촌청소년문화의 집이 주관하는 2014 청소년 댄스 페스티발이 오는 10월 18일(토) 오후4시부터 파주 임진각광장에서 열린다. 파주시 관내 중고등학생 댄스팀이 참가하는 청소년댄스경연대회로 우수한 팀을 선별해 시상한다. 문의: 031-947-7942 파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병아리 부모교실 참가자 모집파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예비맘들의 건강한 순산을 위해 출산준비교실인 ‘병아리 부모교실’을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출산을 계획, 준비 중인 부부, 또는 개인이다. 교육은 10월 18일(토)과 10월 25일(토),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파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열리며 산모의 건강관리 및 순산을 위한 분만법, 신생아 육아법 및 마사지 등에 대해 교육한다. 신청 접수는 10월 22일까지 전화(031-949-9161), 또는 홈페이지(http://paju.familynet.or.kr)를 통해 30명 선착순으로 받는다.문의: 031-949-9161 제4기 취업취약계층(만55세 이상)취업프로그램 교육생 모집파주시 일자리센터는 취업취약계층(만55세 이상)취업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주민등록지가 파주시이며 만55세 이상 만64세 이하 구직자로 신청 가능한 생년월일은 1950년 1월1일~1958년 12월 31일이다. 교육생에게는 취업을 위한 집단상담, 취업지원 개인상담, 집중 취업알선을 지원한다. 집단상담 교육장소는 금촌3동 주민센터 소회의실이며 개인상담 장소는 파주시 일자리센터이다. 교육비는 파주시에서 전액 지원해 무료다. 신청은 파주시청 일자리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이나 펙스로 가능하다. 안내문 및 참가신청서는 파주시 홈페이지 (http://www.paju.go.kr) 새소식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940-5064~5066 파주북소리, 파주출판도시 한옥에서 ‘2시의 인문학’ 열어파주북소리 축제가 열리는 10월 3일~12일까지 10일 동안 파주출판도시 한옥(김동수 가옥 별채)에서 ‘2시의 인문학’이란 인문학강연이 열린다. 시, 음악, 미술, 건축, 공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10월 10일(금)에는 최영미 시인이, 10월 11일(토)에는 정용실 KBS아나운서가, 10월 12일(일)에는 강병인 글씨예술가가 강연을 펼친다. 인문학에 관심이 있는 성인이나 학생 모두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출판도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pajubookcity.org)에서 할 수 있다. 무료.문의: 031-955-005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3
- 부모님과 함께하는 아이러브맘카페를 아시나요? 카페마다 특색·기능 달라고양시 영유아 누구나 무료 이용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공간 ‘아이러브맘카페’를 운영한다. 1호점인 탄현아이러브맘카페를 시작으로 고양여성회관, 행신어린이도서관, 고양문화의 집, 고양동 경로회관, 고양어울림뜨레까지 6개 지점이 문을 열었다. 아이러브맘카페는 카페마다 주요 기능을 달리하며, 부모와 영·유아 프로그램은 하루 3회씩 공통으로 운영한다. 각 지점마다 운영 요일이 다르며, 모두 예약제다. 대상은 만 5세 이하 자녀(60개월 미만)를 둔 고양 시민으로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입실해야 한다. 1급 보육교사가 있어 육아상담, 놀이 및 발달 상담과 소아건강상담을 지원한다. 모든 카페는 무료다.김효정 센터장은 “아이러브맘카페는 영유아를 양육하는 부모들의 쉼터이자, 소통의 장”이라며, “앞으로 고양시에 행복하고 건강한 육아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1호점 - 탄현아이러브맘카페탄현아이러브맘카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상가 1층에 있다. 이곳에서는 도서·장난감 대여와 영유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난감은 회원 가입 후 부모교육을 수료하면 2주(14반 15일)에 2점을 대여할 수 있다. 6000점의 장난감 중에서 지붕차, 쏘서, 점퍼류, 러닝홈 등이 인기가 좋다. 음식은 이유식 반입만 가능하며, 회원을 대상으로 파티 의상을 대여(2박 3일) 해준다. 이용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각 1시간 30분이다. 1회는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2회는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3시, 3회는 오후 3시 30분에서 오후 5시까지다.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일현로 97-11(상가 8번 게이트)문의 031-913-6003 2호점 - 고양여성회관 아이러브맘카페 고양여성회관 아이러브맘카페도 장난감 대여를 포함한 영유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탄현점과 마찬가지로 회원 가입 후 부모교육을 수료하면 2주(14반 15일)에 2점을 대여할 수 있다. 담당보육교사는 “이곳은 손주, 손녀를 데리고 오는 어르신이 많다”며, “특히 대형완구와 탈 것들, 그리고 영유아 장난감이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111㎡ 규모로 넓은 편이다.이용시간은 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각 2시간이다. 1회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 2회 오후 1시부터 3시, 3회 3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다. 토요일은 1회만 운영한다.위치 고양시 덕양구 용현로 48번지문의 031-972-8003 3호점 - 행신어린이도서관 아이러브맘카페행신어린이도서관 아이러브맘카페는 책을 주제로 구성된 놀이공간으로 부모 소모임 활동을 지원한다. 곳곳에 숨을 공간이 있으며, 특히 편백나무집이 인기다 좋다. 인원은 10명이다.담당보육교사는 “도서관과 공원이 연계 돼 있어 늘 아이들이 많다”며, “오전에는 영아들이 많고, 오후에는 어린이집을 다니는 아이들이 온다”고 말했다. 이용시간은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각 2시간이다. 1회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 2회 오후 1시부터 3시, 3회 3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다.위치 고양시 덕양구 소원로 181번길 42문의 031-973-8003 4호점 - 고양문화의집 아이러브맘카페 고양문화의 집 아이러브맘카페는 부모상담과 영유아 체험놀이터를 운영한다. 이곳은 놀이 시설이 크기 때문에 30명이 이용할 수 있다. 담당보육교사는 “9월에는 언어상담으로 10명의 초보 엄마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고 말했다. 자유놀이실은 워커바운스, 트램플린, 편백나무 놀이짐, 자석놀이, 쌓기 놀이, 낙서놀이가 있다. 읽어주는 동화프로그램도 있다.이용시간은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각 2시간이다. 1회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 2회 오후 1시부터 3시, 3회 3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다.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산현로 99문의 031-923-8003 2014-10-13
- 상동도서관, 아카데미 특강 ‘국제중 비법’ 부천시 상동도서관에서는 오는 10월 2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사교육 없이 국제중 보낸 하루 나이 독서」의 저자 이상화 씨를 초청하여 10월 도서관 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이상화 씨는 사교육 없이 자기주도 학습으로 청심국제중학교에 입학한 이재혁 학생의 아버지로, 직접 체험한 자녀교육법을 기술한 「사교육 없이 국제중 보낸 하루 나이 독서」 로 큰 반향을 얻었다. 결혼 후 보육학과 아동학을 전공하고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현재는 육아교육전문가로 자녀교육 강연과 도서집필을 하고 있다.이 씨의 자녀교육법은 MBC ‘기분 좋은 날’, ‘뉴스투데이’, SBS ‘생방송 투데이’, KBS ‘VJ특공대’, ‘아침뉴스타임’, 스토리온 ‘영재의 비법 리얼 스토리’와 중앙일보, 조선일보, 문화일보 등 방송과 언론에 여러 차례 소개된 바 있다.이번 강의에서는 독서교육의 중요성과 ‘하루 나이 독서’를 통한 자녀 교육법에 대해 들려줄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