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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개막 올해로 3회째를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가 9월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까지 롯데시네마 평촌, 안양아트센터, 중앙공원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은 평촌 중앙공원에 마련된 야외무대에서 오후 7시 30분에 시작되며 개막작으로 야마자키 타카시 감독의 <운명>이 상영된다.이번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는 경쟁부문에 총 100개국에서 2,330편의 영화가 출품됐으며 그 가운데 최종 예심을 거쳐 국내 21편(19세 이하 9편, 24세 이하 12편), 국외 20편(19세 이하 10편, 24세 이하 10편) 등 총 41편이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41편과 초청작 19편 등 총 60편이 영화제 기간 동안 상영된다. 한편 안양국제청소년 영화제측은 인기 걸그룹 ‘다이아’의 멤버인 가희연과 보이그룹 ‘크로스진’의 멤버인 신원호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활동하고 있다.경쟁작은 19세이하와 24세이하 부문으로 나뉘어 각 부문별 대왕고래상, 혹등고래상, 향유고래상, 참돌고래상 등 4작품씩 총 8편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본선 심사를 위해 극장용 장편 <아기공룡 둘리 얼음별 대모험>기획, 제작하고 <마당을 나온 암탉>(2011)으로 제5회 아시아 태평양 스크린 어워드, 제44회 시체스 영화제 등 다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한 오성윤 감독과 단편 <도구>로 2007년 베를린 인터필름 단편 영화제에 초청되는 등 성균관대학에서 연기예술학과 윤용아 교수, 최근 봉준호 감독의 <옥자>에서 거대동물 옥자를 구해내기 위해 모험에 나서는 강원도 산골소녀 미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호평을 받은 배우 안서현이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9일 폐막식에서는 최종 수상작 8편 발표와 함께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SF, VR영화 특별전 등 볼거리 풍성이번 영화제는 ‘상상이 현실이 되는 지금, 여기, 우리는’이라는 슬로건아래 사고의 속도가 기술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현시점에서 지금 우리에게 일어나고 있는 인류 문명의 발전을 잠시 멈춰 생각해 보고자 ‘기계와 인간’이라는 주제 아래 ‘SF, VR영화 특별전’을 구성했다.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국을 다룬 다큐멘터리 <알파고>를 통해서는 인공지능에 관해, 버림받은 레전드 SF영화 <트론>을 통해서는 가상현실에 관해 고민해 보고, A.I.에 관한 철학적 접근을 시도한 스티븐 스필버그의 <A.I>는 시네마 클래스와 연계해 좀 더 심층적인 고민을 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VR영화 상영은 체험을 넘어선 영화 예술로서 뉴미디어를 모색해 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그 외에도 ‘AIYouth 포커스’에는 청소년의 전통적인 고민들과 시대적 이슈로 나눈 두가지 섹션 ‘AIYouth 포커스: 관계 속에서 성장하다’에는 개막작 <운명>을 비롯 또 하나의 가족의 형태를 다룬 <살아남은 아이>와 <어느 가족>등을 선정하였으며 ‘AIYouth포커스: 세상과 마주하다’에서는 스와질란드의 HIV보균자 아이들이 만들어 내는 영화 속 영화 <리아나>와 부모님을 통해 1980년대 우리나라 부동산 경기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는 <버블 패밀리>를 선정했다. 또한 올해부터는 청소년 필름메이커들의 연대와 영화제의 전통을 이어나가고자 ‘AIYouth 전년도 수상작’ 섹션을 마련했다. 시네마클래스 등 부대행사 풍성영화상영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개막식 당일부터 9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영화관련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6시부터 한시간 동안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 열린다. 이외에 9월 7일 오후 4시 롯데시네마 평촌에서는 ‘A.I도 인간이 될 수 있는가’ 란 주제로 한기호 한국철학교육연구원 원장이자 성균관대학교 학부대학 대우전임교수의 ‘시네마클래스’가 진행되며, 8일 오후 3시에는 김윤성 홍익대학교 겸임교수의 진행으로 ‘가상현실 영화의 현재와 새로운 가능성’에 대한 시네마클래스가 열린다. 한편 지난 8월 7일~10일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출 및 시나리오 그리고 각 제작파트의 수업을 듣고 직접 만들어보는 영화캠프가 진행되기도 했다.입장료는 야외상영은 무료이며 롯데시네마 평촌에서 상영되는 영화 관람료는 3000원이다. 그 외 부대행사는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상영시간표>날짜시간롯데시네마 3관롯데시네마 4관롯데시네마 5관중앙공원(야외상영)안양아트센터9.6(목)20:00개막작‘운명’9.7(금)1회차 11:00A.I.경쟁언더24소꿉놀이2회차 13:30시네마클래스경쟁언더19리아나3회차 16:00경쟁언더24경쟁언더19버블패밀리4회차 19:30경쟁언더24어느 가족5회차 20:00알파고시크릿 수퍼스타9.8(토)1회차 10:00AIYouth전년도 수상작경쟁언더24어느가족2회차 12:30트론경쟁언더19AIYouth페스티벌초이스3회차 15:00시네마클래스2경쟁언더19살아남은아이4회차 17:30경쟁언더24경쟁언더245회차 18:00알파고6회차 20:00운명시크릿슈퍼스타빽투더퓨처청소년영화인의밤7회차 20:30경쟁언더199.9(일)1회차 11:00트론경쟁언더19소꿉놀이2회차 13:30리아나경쟁언더24버블패밀리3회차 16:00AIYouth페스티벌초이스경쟁언더24빽투더퓨처15:00~(시상식)4회차 19:30A.I.ALYouth전년도수상작살아남은 아이 2018-08-29
- 국어가 부족한 학생들의 내신 성적향상 방법. 수시 확대로 인해 내신 성적의 중요성이 점차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학을 가는 길은 꾸준히 잘 해야만 가능해진 것이지요. 한번이라도 아차하면 만회할 수 없는 상황이 되고 맙니다. 그렇다고 해서 내신만 준비할 수는 없어요. 수능은 최후의 보루니까요. 입시를 준비하는 고교생들의 어깨에 참으로 무거운 짐이 차곡차곡 쌓여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입시를 위해 가장 중요한 내신, 그것도 고교 교육과정 동안 무려 12번이라는, 정말 숨 쉴 틈을 주지 않고 몰아치는 가장 골치 아프고도 중요한 내신을 도대체 어떻게 대비해야하나 하는 점을 이야기하려고 서두를 길게 꺼냈네요. 결론부터 말할게요. 1.학교 수업에 충실하라. 2.단원의 학습 목표를 정확하게 숙지하라. 3.학습 목표에 맞춰 교과 본문을 철저히 분석하라. 4.다양한 문제 풀이를 통해 적응력과 적용력을 길러라. 5.자기 학교의 출제 경향을 분석하라. 이 정도 되겠네요. 참 쉽죠? 네. 별거 없습니다. 위에 열거한 사항들 명심하시고 열심히 공부하시면 됩니다. 끝이에요. 어디서 많이 듣던 말이죠? 그걸 누가 몰라? 하지만 정작 현실의 문제는 1번부터가 제대로 안됩니다. 말이 쉽지 학교 수업에 충실하기부터가 쉽지 않아요. 고교현장의 훌륭하신 선생님들을 비판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구조적 문제이지요. 다양한 학력수준의 학생들이 함께 모여서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선생님들의 수업 레벨을 그 모든 학생들을 다 배려하면서 맞춰주는 것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해요. 저희가 학원 현장에서 학생들을 만나본 경험에 의하면 상위 1,2등급 그룹에 속하는 학생들 정도나 학교수업을 그나마 무리 없이 쫓아갈 수 있어요. 그러니 3등급 이하부터는 아예 1번 학교 수업 충실이라는 선행조건부터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셈이지요. 1번이 안되니 그것을 선행조건 삼는 그 뒤의 2번부터 5번까지는 언감생심이지요.네. 그래서 사교육 찾는 것이고 학원에 열심히 보내지요. 그런데요. 학원 보낸다고 해결되던가요? 학원이라고 뭐 별 거 있나요? 위에 열거한 1번부터 5번 굳이 꼽자면 1번의 “학교 수업”을 “학원 수업”으로 대체하는 것 외에 별다른 뾰족한 수가 없어요. 한 가지 더 첨가하자면 학교보다는 적은 학생들을 가르치다보니 각 학생별 레벨에 맞게 조금 더 세밀하게 지도할 수 있다는 정도? 맞아요. 학원에 보내도 되는 친구는 되고 안 되는 친구는 안 돼요. 안 되는 이유도 정말 많지요. 천차만별입니다만 여기서 그 많은 사연들을 지면 관계상 다 말씀드릴 수는 없고 역시 가장 큰 이유는 1번부터가 제대로 안되기 때문이에요. 학교에서 새는 바가지가 학원이라고 해서 안 새는 게 아니지요.어쩌란 거냐구요? 답 나왔잖아요. 학교에서건 학원에서건 1번이 안되기 때문이라구요. 학교에서는 안 되던 학생이 학원에서 되는 경우도 뻔한 겁니다. 학교의 1번은 못 따라가는데 학원의 1번은 따라갈 수 있으면 되는 거지요. 문제는 바로 왜 1번이 안되는가를 정확히 분석해내야 그에 대한 대비책이 나올 수 있다는 거지요. 핵심은 바로 그거에요. 역시 다양한 원인이 있겠습니다만 가장 흔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에요. 기초학력 부족과 의지박약. 이 두 가지가 서로 피드백을 열심히 하면서 악순환을 만들어 내지요. 기초학력이 부족하니 수업을 들어도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해 공부에 흥미를 못 느끼며 의지가 약해지고 의지가 없다보니 남보다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기초학력을 제대로 쌓지 못해 점점 성적은 떨어지지요.둘 중에 뭐가 더 선행조건이냐 꼽자면 당연히 기초학력 부족입니다. 의지박약도 간단한 문제는 아닙니다만 선천적으로 강인한 의지력이란 DNA를 타고 나지 않은 이상 인간이라면 누구에게나 다 존재하는 약점을 해당 학생에게 들이대면서 압박하는 것은 교육적으로도 정말 좋지 않습니다. 자신감과 자존감만 떨어뜨리니까 말입니다. 그렇게 압박해서 환골탈태하는 학생은 본 적이 없어요. 그럼 답은 나왔습니다. 어떤 방식으로든 기초학력을 빨리 쌓아줘야 합니다. 공교육 현장에서는 죽었다 깨어나도 안 됩니다. 다시 말하지만 현장의 선생님들을 비판하자는 것이 아니라 구조적으로 불가능해요. 문제의 본질적 원인을 직시해야 합니다. 학생들은 육체적 정신적으로 지쳐있을 겁니다.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 희망의 비법. 강인한 의지가 아니라 기초학력입니다. 비법 치곤 참 단순하죠? 맞습니다. 답은 단순하고 가까운데 있는 법이니까요.얼마 안 남은 내신, 충실한 내용이해와 개념적용을 동시에 진행해야 성적이 향상됩니다. 나아가 자신감을 찾는 첫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한결국어학원최용호 강사 2018-08-29
- IB과정 유학 A to Z 세한아카데미 <1>주목받고 있는 IB & 조기유학 방향 “IB보다 AP를 하는 게 미국대학 진학에 유리한 거 아닌가요?”“IB certificate를 권하는데 학교를 옮겨야 하는 건가요?”최근 몇 년 사이 IB 디플로마(International Baccalaureate Diploma)에 관심이 급상승하고 있지만, 여전히 IB디플로마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는 매우 낮은 게 현실이다.“국내를 포함 한 전 세계 명문대 입학을 위해서는 IB 디플로마에 도전하는 것이 유리하고, 실력이 되지 않는데 IB 디플로마를 선택하는 건 무리가 있다”는 것이 위 물음에 대한 일반적인 견해이나 IB전문 세한아카데미에 따르면 “IB과정을 시작하기 전의 학생에게 맞는 사전교육과 학교 및 과목선정, 그리고 대학입시와 연결 된 사항을 고려한 유연한 대처가 매우 중요하며 IB를 ‘하느냐, 마느냐’는 여기서 결정 될 것”이라고 전했다. IB디플로마는 그 과정이 절대 만만치 않다. 고득점을 위한 체계적인 전략과 효과적인 공부방법이 절실하며, 긴장감을 늦추지 않을 교육환경 조성 또한 매우 중요하다. IB 전문 세한아카데미의 도움말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IB의 위치와 전망, 내용과 대비전략을 4회에 걸쳐 게재한다.IB, 토론·논술형 국제 교육과정IB 디플로마란 전 세계에서 인정하고 있는 대학입학시험으로 스위스 비영리 공적 교육재단 ‘국제바칼로레아 기구’가 주관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AP와는 달리 IB는 프로그램을 수료해야만 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국내 12개 학교를 비롯 많은 전 세계 많은 학교(3700여개)에서 IB디플로마를 공식적으로 채택·운영되고 있다. 세한 아카데미 양두혁 입시팀장은 “수업 방식과 평가·기록이 일체화된 교육과정으로 단순암기나 반복적 읽기만으로는 고득점을 기대하기 어려운 과정”이라며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한 영어실력은 기본, IB디플로마가 기대하는 글쓰기 형식과 구성에도 익숙해야 하고 중요한 개념과 인과관계 이해, 비교분석 훈련도 잘 되어있어야 고득점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6개(language&literature·제2외국어·사회·과학·수학·예술) 영역에서 한 과목씩을 선택, 혹은 예술 과목을 제외하는 경우 사회/과학그룹에서 추가선택 해서 총 6과목을 선택해야 하며, 이 중 3~4과목은 높은 수준(하이레벨) 과목을 이수해야 한다. 각 과목별 점수는 7점까지로 선택 과목 총 점수 42점, EE/TOK 3점을 추가하여 최대 45점 까지 받을 수 있다. 흔들리는 국내 중등교육, 성공 유학 방향 제시IB디플로마를 이수한 학생들이 다른 교육 프로그램 이수자들에 비해 명문대 합격률이 높고 대학 입학 후에도 우수한 성적을 받는다는 통계자료가 발표되면서 국내에서의 IB디플로마 입지도 급상승하고 있다. 여기에 흔들리고 있는 국내 중등교육 상황이 더해져 IB 조기유학 관심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양 팀장은 “높은 교육열을 가지고 있는 국내에서 학업성취도 보다 경쟁이라는 수단을 통해 얻게 되는 1등급대가 아니면 만족할만한 대입 결과를 얻기 힘든 것이 현실”이라며 “특히 강남권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조기 IB유학을 준비하여 양질의 교육을 토대로 한 경쟁력으로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 명문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세한은 성공적인 유학의 최고성을 부과할 수 있는 교육기관으로 IB조기유학을 위한 사전준비교육, 출국 후 학업지도 그리고 전 세계 명문대학 입시지도 까지 연결하여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렇게 단계별로 유학준비부터 대학까지 연결하여 교육과정을 제시하는 이유로서 “대부분의 실패사례가 안일한 조기유학 준비와 대학입시에 앞서 학생의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피드백을 줄 수 있는 단계가 부재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좋은 학교나 영미권 지역에 유학만 보내고서 손 놓고 있으면 국내에 있는 만 못하다”고 대학 입시전문가로서의 견해를 밝혔다.이를 위해 각 세계의 명문 국제 고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해당기관의 유학생 담당자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매년 1600명 이상의 명문대 합격자들을 배출하고 있는 세한아카데미 대입 DB와 유학생 담당자들을 통해 검증된 학교만을 학생들에게 권장/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IB가 곧 스펙, 구체적 플랜 B도 필요위에 잠시 언급 된 것처럼 외국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것만으로 ‘성공적인 유학’이라 말할 수 없다. 여러 가지 이유로 고등학교 공부가 흐지부지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유학을 가서 고등학교 마지막학년이 되서야 어떤 대학입학이 가능한지 이야기를 들었을 때 절망감을 뒤늦게 알게 되는 학생들이 부지기수다. 조기 유학생들을 위한 세한아카데미의 목표는 단 하나, 명문대 입학 가능한 성적을 만드는 것이다. ‘IB 파이널기준 40점 이상’이라는 고등학생들의 뚜렷한 지향점을 가지고 이에 대한 조기유학 사전 및 사후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양 팀장은 “명문대 필수요소인 IB디플로마를 목표로 하지만, 사전에 객관적인 학생 수준을 파악하여 IB디플로마 이수가 어렵다고 판단 될 경우 '구체적인 플랜B(SAT와 AP/SAT1와 SAT2)' 제시와 학생을 관리하는 학교 담당자 간의 의사소통이 빨리 이뤄져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단계적 On/Off 학업관리를 통해 ‘단순’유학이 아닌 ‘성공’유학의 개념으로서 재정립을 학생들에게 강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세한아카데미는 오는 9월에 조기유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한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예약신청이 가능하다. 2018-08-29
- 20대 내 자녀를 위한 재테크 생활의 작은 부분에서 아끼고 저축하고 할인을 챙기는 재테크 습관은 일찍 시작할수록 좋다. 대학생, 군인, 직장인 자녀를 둔 송파맘들의 20대 초반 자녀들이 하고 있는 알뜰 재테크 방법을 소개한다. ▶등록금 부담 줄이는 것이 곧 재테크대학생인 20대라면 돈을 모으는 것도 중요하지만 장학금으로 등록금 부담을 줄이는 것도 큰 재테크가 될 수 있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18년 2학기 국가장학금 2차 신청·접수를 지난 23일부터 9월 6일까지 진행한다.국가장학금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및 ‘한국장학재단 원클릭 신청’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 국가장학금 신청 후에는 소득심사를 위한 서류 제출과 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를 9월 10일 18시까지 완료해야 한다. 국가장학금은 소득 및 성적 등의 심사 통과자에 한해 지급하며 소득구간에 따라 연간 520만~67만5000원 범위 내에서 차등 지급한다. ‘소득구간’은 학자금 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해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소득·재산·부채 조사로 산정한 대학생 가구의 소득인정액을 재단의 소득구간표에 적용해 결정한 값이다. 소득구간은 기초생활수급자, 1구간·차상위계층, 2~8구간 총 9개 유형으로 나뉜다. 성적은 직전학기 평점(백분위 80점 이상) 및 이수학점(12학점 이상)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신·편입·재입학생은 첫 학기에 한해 성적심사를 하지 않는다. ▶내 생애 첫 재테크, 적립식 펀드아이들의 씀씀이와 재테크는 부모에게 물려받는다는 말이 있다. 그래서일까. 많은 알짜 재테크 고수들은 아이들에게도 일찌감치 계획적 재테크를 알려주고 있다. 김정혜(잠실동·50)씨는 “아이들이 고등학교 때까지는 주로 은행예금을 이용했는데 대학생이 된 후부터는 아르바이트비나 명절용돈 관리를 정기적인 적립식 펀드를 이용하라고 권하고 있다”며 “요즘은 본인 이메일로 자산운용보고서나 투자정보 등이 보내져서 경제 상식이나 흐름을 읽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 “펀드는 주식과 달라 투자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 덧붙였다.‘티끌 모아 태산’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적립식 투자 습관. 너무 욕심내지 않고 적정수익률로 재테크습관을 키울 수 있을 뿐 아니라, 돈을 허투루 쓰는 습관까지 줄여갈 수 있어 1석2조의 재테크 방법으로 인기가 높다. ▶자립을 향한 응원, 청년희망키움통장일하는 생계급여수급 청년들을 위한 청년희망키움통장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원 대상은 일하는 생계급여 수급 가구원 중 본인의 총 근로·사업 소득(보장기관 확인소득 제외)이 1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20% 이상인 청년으로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이어야 한다.가입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근로·사업소득이 발생하는 근로·사업 활동, 3년 이내 생계급여 탈수급이 지원요건이며 매월 근로소득공제금으로 저축하고 본인의 근로소득금액에 따라 장려금이 함께 적립된다. 단, 적립된 지원금은 탈수급 시 수령할 수 있다. 2018년 청년희망키움통장 가입은 오는 11월까지 모집하며,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문의 120(다산콜센터) 혹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 ▶ 군대 간 아들, 군인을 위한 2배 금리 적금 가입군대생활 2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동안 예금 목표를 세워 두고 작은 것부터 실천하면 쏠쏠하게 재테크를 할 수 있다. 지난 1월부터 군인(병사)들의 월급이 88% 인상되어 저축 상품 등을 잘 활용하여 알뜰하게 소비하고 꾸준히 저축하면 500만원 상당의 목돈 마련도 가능하다.주부 이순임(방이동·51)씨는 “아들이 입대를 앞두고 군인전용 적금통장부터 만들었어요, 일반 적금에 비해 금리가 2배 정도 높은 편이더군요. 은행별로 1계좌를 개설할 수 있어서 목표 기간과 소비를 계획하여 은행별로 2군데서 분산 저축하고 있어요”라고 말한다. 군인(병사)전용 우대적금은 가입기간이 6개월부터 최대 60개월까지 가능하다. 가입대상에 입대예정자를 제외하는 경우도 있고 우리은행의 경우에는 상품가입을 끝낸 상황이다. ‘KB 국군희망준비적금’은 대체복무자도 가입이 가능하다. KB국민은행과 IBK기업은행은 월 1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금리가 5.8%, NH농협은행은 월 20만원 한도로 4.83%의 금리가 적용된다. KEB하나은행도 5.40%의 금리로 나라지킴이 적금을 운영하고 있다. ▶ ‘나라사랑카드’로 할인받고 환급받는 재테크“입대준비를 하던 아들이 나라사랑카드부터 만들더라고요. 병역정보와 전자통장, 현금IC카드, 체크카드 기능이 모두 되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금융업무부터 병역증과 전역증 등 신분증 역할까지 요긴하게 쓰인다고 하더라구요.” 얼마 전 아들을 군입대시킨 김효선(오금동·49)씨의 말이다. 나라사랑카드는 군복무 기간에는 급여통장으로 사용하면서 군마트(PX)와 편의점, 공중전화 등에서 다양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학생 혹은 예비 장병이라면 발급받을 수 있는 카드로 본인의 결혼이나 부모님이 연관된 경조사까지 다채로운 서비스가 가능하다. 이 카드는 KB국민은행과 IBK기업은행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군생활 중 휴가, 외출이나 외박 시 발생하는 상해사고에 대한 보장도 이루어진다. ▶ 내 집 마련 시작, 주택청약종합저축올해 대학 신입생 딸을 둔 심희경(잠실동·48)씨는 자녀 이름으로 가입된 주택청약저축통장 관리를 자녀에게 맡겼다. 지난 2009년부터 본인이 매달 소액 적립해오던 통장을 자녀 스스로 관리하고 저축하는 습관을 기르게 한 것이다. “청약 경쟁률이 치열하면서 국민주택이나 민영주택에 당첨되려면 1순위 조건을 충족해야 성공률이 높지요. 주택청약저축은 다른 상품보다 금리가 높고 소득공제 혜택이 되기 때문에 무조건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매달 2만원 이상 아이 스스로 자신의 용돈을 아껴가며 넣는 습관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자신의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관리하며 미래에 어떤 종류의 집을 살 수 있는지 알아보고 국민주택이나 민영주택의 납입액에 따른 청약 순위, 지역별 예치 금액 등을 파악하는 노력도 자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하고 있다. 2018-08-29
- 중고등 수학 1등급의 출발점은 초등수학부터 !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공통적으로 걱정하는 과목은 단연코 수학이다. 수학은 단기간에 학습효과를 보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학년이 올라갈수록 다룰 개념들이 많아져 학생들 스스로 부담을 느끼기 때문이다. 그럴수록 초등수학의 기본을 잡아 중등과 고등 1등급의 기초를 마련해야 한다는 초중고수학전문 SM100학원의 초등과정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았다.“수년 간 중고등 수학을 지도해본 결과, 고등수학 1등급 학생들은 초등 고학년부터 깊이 있는 학습을 통해 기본 실력이 잘 닦여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따라서 초등 고학년부터 전문적인 수학 학습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것을 실감했다. SM100학원에서 초등과정을 신설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중등수학 실패 막으려면 초등4학년부터 신경 써야입시를 치러본 학부모들이 가장 신경 썼다는 과목은 역시 수학이다. 수학은 투자 시간 대비 학습효과를 보기 쉽지 않은 과목이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들어 수능에서 수학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더더욱 수학에 대한 대비가 요구되고 있다.여기에 부천지역 중학교와 고등학교 수학 난이도는 최근 2~3년 사이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과정중심 평가에 따른 서술형 문항 비중 증가와 수행평가 역시 단순한 문제풀이에서 벗어나 사고력을 요구해 고득점을 좌우하는 수학관리에 쟁점으로 자리 잡았다.부천 초중고수학전문 SM100학원 지은경 원장은 “수년 간 중고등 수학을 지도해본 결과, 고등수학 1등급 학생들은 초등 고학년부터 깊이 있는 학습을 통해 기본 실력이 잘 닦여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따라서 초등 고학년부터 전문적인 수학 학습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것을 실감했다. SM100학원에서 초등과정을 신설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대치동수업 시스템이란 어떤 것인가SM100학원에서 새로 마련한 초등수학 프로그램은 한 마디로 ‘대치동수학수업시스템’이 특징이라 관심이 간다. 대치동수학수업시스템이란 1회 수업을 중고등처럼 3시간으로 늘이고, 그날 학습한 개념의 이해는 물론 문제풀이, 확인 test, 오답정리까지 학원에서 모두 수행하여 그날의 학습 내용을 학원에서 완벽하게 마무리하는 완전학습을 기하는 방식이다.따라서 초등 4학년부터 예비중학생들은 학기별 빠른 진도를 통해 나선형 교육과정의 장점을 극대화시키는 수업을 받게 된다. 특히 무조건 빠르게 진도만 나가는 것이 아닌 강의 수업과 코칭 수업의 적절한 조화로 매 시간 이해 정도를 체크함은 물론 숙제까지도 학원에서 완벽히 마쳐 학부모들의 부담까지 줄였다.특히 코칭 수업에서는 틀린 문항에 대해 일방적인 지도를 피하는 대신, 학생들이 오답에 대해 개념서를 다시 찾아보고 스스로 알 때까지 지도하는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우는 점도 특징 중 하나이다.초등은 학기별 8주, 중고등은 12주로 심화까지 반복SM100학원 초등부 과정에서는 교재에 있어 개념서와 유형서, 서술형교재를 사용한다. 특히 수업은 초등과정 학기별 8주, 중등과정 학기별 12주 수업으로 빠른 진도를 통한 반복학습과 심화학습까지 진행된다.지 원장은 “수학은 초등부터 개념과 유형까지 심화와 반복을 진행해야 비로소 실전문제를 접했을 때, 난이도를 뛰어넘는 자기 실력이 생겨난다. 여기에 시험이 없는 초등과 중1과정의 실력 체크를 위해 수행평가 대비 서술형 교재를 강화시켜 중고등 수학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SM100학원에서는 현재 초등과정을 모집 중이며, 수업은 주 2회 각 3시간 수업이다. 수업과는 별개로 매주 금요일은 주간테스트 및 보충수업이 이뤄진다. 2018-08-29
- 안산 일반고 탐방 - 양지고등학교 고잔신도시에 위치한 양지고등학교는 2002년 개교해 ‘신뢰와 존중 속에 배움을 실천하는 양지 공동체’라는 비전으로 전 교직원이 ‘함께 같이’의 가치를 공유하며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열정을 쏟고 있다. 과학중점고등학교 8년차로 특화된 이공계열 교육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해 매년 굵직굵직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는 것은 물론, 교육과정 클러스터 등 인문사회계열 프로그램으로 문·이과 교육의 균형을 맞추며 학생중심, 현장중심 교육을 펼치는 양지고등학교를 소개한다.소통과 공감으로 ‘함께 같이’를 실현하는 양지공동체양지고등학교 심연아 교장은 “학교는 학생의 성장을 이끄는 장으로서 미래의 삶을 준비할 수 있는 기관이 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 교사는 지식전달자의 역할을 뛰어넘어 삶의 지혜를 가르치는 멘토가 되어야 한다”며 교사와 학생의 ‘관계’를 강조한다.아이의 이름을 불러주고 관계를 형성하면 자연스레 학업성취도가 높아지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향상된다는 것. 양지고 교사들은 학습공동체를 운영하며 교과과정을 학습자 중심으로 재구성했다. 현관 1층에 ‘해피루타(하브루타) 토론실’을 조성해 열린 토론공간으로 활용하고, 교과수업 내 토론학습 분위기를 활성화시킨다.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향상시키는 거꾸로 교실, 창의적 역량이 향상되는 비주얼 씽킹 수업 등 수업과 평가, 기록이 일치하는 수업으로 변화시키면서 학생의 장점 살리기에 집중한다.심 교장은 “실패를 하더라도 다시 도전하면서 성장하는 교실문화를 만들어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함께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며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다년간의 과학중점학교 운영 노하우, 자연과학과정에 녹여내양지고등학교는 2011년부터 과학중점학교를 지속 운영하며 다년간의 노하우를 녹여낸 교육프로그램으로 매년 경기과학교육 우수학교 표창과 전국학생과학전람회 등 각종 시․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과학중점학교에서는 과학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과학 수학과목을 집중 교육한다. 1학년은 과학교양 과목에서 기초과학 지식을 습득하고 3학년까지 물리, 생물, 화학, 지구과학의 심화과정까지 필수로 이수하게 된다. 양지고는 2학년부터 과학중점반 2학급을 운영하는데 특별교과로 2학년에는 과제연구, 3학년에 과학융합 과목을 개설한다. 자연과학부에서는 방학을 이용해 학과를 경험해보는 ‘한양대 이공계진로캠프’를 운영, 2학기에는 ‘의생명공학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인공지능, 드론, 3D프린팅을 주제로 한 ‘창의융합캠프’ 등에서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체험을 한다. 초등학생 대상으로 공기청정기, 액체자석, DNA 조명 등을 만들며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접할 수 있도록 3년째 열고 있는 ‘토요창의과학교실’은 학부모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첫해 3회 운영했던 것을 4회, 올해는 5회(20시간)로 늘려 진행한다.인문사회과정, 교육과정 클러스터 개설인문사회과정 체험활동인 법원 재판방청 및 판사와의 대화, 방송사 탐방 및 피디와의 대화, 대학탐방, 인문계 선배들과 대화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양지토론대회, 인문사회 과제연구활동, 우리역사바로알기대회 등 11개 대회가 열린다. 올해는 더좋은일반고 함성프로젝트와 일반고 개별화 교육과정 다함성프로젝트를 지원받아 자율동아리를 활성화하고, 교사 역량을 강화하는 연구모임을 활성화해 8팀의 학습공동체를 꾸렸으며 학생 참여형 수업도 확대시켰다. 초지고와 연계해 2학년에 ‘교육과정 클러스터’를 개설해 한국의 사회와 문화를 주제로 한 정규수업으로 주1회 저녁에 2시간씩 운영한다. 미투, 최저임금 등 사회이슈에 관한 주제를 정해 발표하고 토론하는데 주제를 매우 깊이 있게 다룬다. 안산문화광장에서 시민발언대에 서기도 하고 다문화 관련 캠페인도 하면서 사회를 바라보는 관점을 키우고 가치관을 정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학교나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내고, 변화를 이끌어가는 나가는 프로젝트 ‘체인지 메이커’ 활동으로 학생들은 학교폭력을 없애기 위해 무더운 여름날 벽화를 그리고, 위안부 인식개선 활동도 한다. 페북으로 실태조사와 설명회를 열어 공감을 얻어내며 사회변화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미래를 향한 꿈을 키우는 진로교육양지고 교사들은 교내대회나 학교활동의 결과보다는 학생들이 그 과정에서 어떻게 노력하고 있는지를 관찰하고 독려하며 객관화시켜 비교과 활동의 정성평가를 채워나간다. 진로 과목과 연계해 3명이 한 팀을 이뤄 6개월 동안 한 주제를 연구하며 보고서를 작성하는 장기 프로젝트인 과제연구 프로그램은 과학적(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활동이다. 논문사이트나 선배들의 주제를 참고해 연구 계획서를 제출하면 지도 교사가 컨설팅해주며 핵심 주제를 잡아나간다. 학생들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문제해결력과 협업도 배우면서 진로활동에 가장 도움이 되었다고 입을 모은다. 양지고 학생들은 동아리를 만들고 인원을 모집하며 주도적으로 자신들의 진로에 맞는 동아리를 운영한다. 올해는 정규 수업시간에 운영하는 창체 동아리 75개, 자율동아리 130개가 결성됐다. 자율동아리는 정규 교과과정보다 한층 심화된 내용으로 주제탐구를 한다.진로연계활동을 하는 인문사회동아리 ‘늘픔’은 대학교 탐방, 자소서 강연 작성, 멘토멘티 활동으로 선후배간의 결속을 자랑하며, 발명, 융합, 아두이노 등 과학동아리는 매년 재능기부 페스티벌을 연다. 제과제빵 ‘슈바빙’, 댄스 ‘인셉션’, 대중가요 부르는 ‘헤이미쉬’ 동아리는 4~5년 이상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과학․학술․사회참여 동아리 등 모든 동아리는 학사일정이 마무리되는 내년 1월 4일 동아리어울림마당을 연다. 2018-08-29
- 학교알리미를 통해 본 안산지역 사립고교 어떤 고등학교를 선택할지 중3 학생과 학부모들의 고민이 깊다. ‘공립 고등학교가 좋을까? 사립 고등학교가 좋을까?’도 고민 중 하나. 예전엔 명문 사립학교가 있어 고교 입시부터 과열되긴 했지만 평준화로 바뀌고 난 후 특별히 공립과 사립의 차이는 줄어들었다. 하지만 수시전형이 늘어나면서 교사의 역할도 적지 않아 사립 고등학교 중 선택하겠다는 사람도 적지 않다. 사립학교에서는 3년간 학생의 성장을 꾸준히 살핀 교사가 고3 대입 진학지도까지 가능하기 때문이다. 안산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중 사립학교는 강서, 경안, 안산 고등학교 3 곳이다. 학교 재단이 운영주체인 사립고등학교는 비슷할 것 같지만 재단에 따라 각 학교마다 차이가 존개한다. 학교알리미 사이트 자료를 통해 안산지역 3개 사립 고등학교를 비교해 봤다.학생 1인당 교육비 학교마다 달라강서>안산>경안고교 순일반계 사립고등학교는 학교재단이 운영하지만 대부분 교육에 필요한 비용을 국가가 부담한다. 중앙정부와 사립학교보조금, 사학법인법정부담금과 등록금, 급식비, 방과 후 활동비 등 학부모가 부담하는 비용으로 학교가 운영된다. 학교 알리미 사이트에 공개한 최근 3년간 결산서를 분석한 결과 강서학원(강서고 학교재단)의 재단전입금이 가장 노았다. 강서고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약 4700여만원을 학교교육에 투자했으며 달재학원(경안고)와 안산학원(안산고)는 각각 1500여만원과 1200여만원을 투자했다.<표참조>학생 1인당 교육비도 학교마다 차이가 난다. 학생 1인당교육비는 학교가 1년간 학생 1인 교육에 쓰는 금액인데, 투자액이 높을수록 교육 수준이나 학생 복지가 우수하다고 평가한다. 전체 지출금액을 학생 수로 나눈 1인당 교육비는 강서고등학교가 895만9530원으로 가장 높고 안산고등학교가 지난해 784만1790원, 경안고등학교가 777만 3400원을 지출했다. 하지만 안산지역 사립고등학교 1인당 교육비는 전국평균 990만4296원보다 낮고 경기도 평균 939만9892원보다 1백만원 이상 낮다.장학금 제도는 경안고등학교가 가장 잘 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경안고등학교는 31명에게 2314만5700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으며 강서고등학교는 2명 333만7440원. 안산고등학교는 7명에게 660만원을 지급했다.강서고경안고안산고2014년15642640438100042468602015년14887430755206031744902016년1668315032240005105880* 안산지역 사립고등학교 사학법인 법정부담금(최근 3년간 결산서 기준)교육프로그램과 동아리 현황 학교별 비교가능학교알리미 사이트에는 재정상황 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진행하는 동아리 방과 후 활동 프로그램을 공개하고 있어 내 아이에게 맞는 학교교육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강서고등학교는 창의적체험활동을 진행하는 동아리 49개와 학생자율동아리 43개가 활동 중이며 학교에서는 동아리활동에 약 58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경안고등학교는 창의적 체험동아리 87개와 자율동아리 101개 등 총 188개의 동아리가 꾸려져 가장 활발한 활동 중이다. 자율동아리 활동을 하는 학생 비율도 48%나 돼 경기도 평균(50.9%)에 가깝다. 다만 학교측에서 동아리 활동을 위해 지원하는 예산배정은 없다. 안산고등학교는 창의적 체험동아리 55개와 자율동아리 67개가 활동 중이다. 안산고등학교는 창의적 체험동아리 활동에 1600여만원을 지원한다. 각 학교 창의적체험활동 동아리참여비율은 99%대이며 자율동아리 참가율은 강서고등학교 46%, 안산고등학교 37.8%다.각 학교별 공시항목에 들어가면 동아리 활동계획서를 다운 받아 볼 수 있어 동아리 내용과 활동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재수생 비율 높은 경안고 진학률은 낮아학교별 진학률을 비교분석하는 것도 학교 선택 시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안산지역 3개 사립학교 졸업생은 대부분 대학교나 전문대학으로 진학한다. 강서고등학교는 올해 졸업생 450명중 264명이 4년제 대학교에 진학하고 151명이 전문대학에 진학했다. 경안고등학교 타학교 졸업생들에 비해 재수를 선택한 학생들이 많아 대학진학율은 낮은 편이다. 지난해 졸업생 558명 중 238명이 4년제 대학에 진학했고 136명이 전문대학에 진학했다. 진학률은 낮으나 지난해 서울대 합격생을 3명이나 배출할 정도로 상위권학교 진학이 많고 국외 대학에 진학한 학생이 10명이나 되는 점도 특이한 점이다. 안산고등학교 졸업생 433명중 410명이 대학이나 전문대학에 진학 가장 높은 진학률을 보였다. 졸업생 중 59.8%인 259명이 4년제 대학에 34.9%인 151명이 전문대학 진학에 성공했다.이밖에도 알리미 사이트에는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입학금·수업료·학교 운영지원금·기숙사비·급식비·방과 후 학교 활동비·현장 체험 학습비와 더불어 졸업 앨범 대금이나 교복 구입비까지 항목별 액수를 상세히 파악할 수 있다. 2018-08-29
- 다양한 전형으로 “올바른 참인재” 선발 ‘ALL BARUN(올바른) 참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하고 있는 경기대학교(총장 김인규)는학생들의 취업과 창업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특히, ‘창업선도대학사업’으로써 전문가 상시 멘토링, 창업 캠프, 창업 동아리, 창업 장학금, 경진대회, 해외 연수, 공간 및 창업자금지원 등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원스톱 창업지원체계로 학생들의 창업역량을 종합적으로 강화하고 있다.올해 경기대학교는 4개 단과대학, 8개 학부 20개의 전공 및 32개 학과로 구성되어 있는 수원캠퍼스와특화된 9개 학과가 설치된 관광문화대학이 있는 서울캠퍼스에서 각각 신입생을 모집한다.참고 경기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 도움말 김현준 입학처장2019학년도 입학전형 주요 변경사항올해 경기대는 수시전형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약 75%인 2,288명을 선발한다. 각기 특성을 가진 ‘교과성적우수자전형’(843명), ‘KGU 학생부종합전형’(751명), ‘논술고사우수자전형’(177명), ‘농어촌학생전형’(91명), ‘기회균형선발전형’(43명), ‘사회배려대상자전형’(48명), ‘예능우수자전형’(103명), ‘체육특기자전형’(33명), ‘특성화고졸업자전형’(6명)으로 진행되는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전형에 따라 평가요소의 반영비율이 조정되었음을 확인해야 한다.우선 유일하게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은 지난해까지는 교과 성적 100%를 반영했지만 올해 입시부터는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80%와 출결 10%, 봉사 10%를 반영하여 선발한다. 이런 변화는 정원 외 선발인 ‘농어촌학생전형’, ‘기회균형선발전형’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학생부종합전형인 ‘KGU 학생부종합’ 또한 3배수 이내를 선발하는 1단계 평가방식은 서류 100% 평가로 동일하지만 2단계의 반영 비율이 달라졌다. 1단계 성적 50%와 면접고사 50%로 평가하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부터는 면접고사의 비중을 줄여 1단계 성적 60%와 면접고사 40%의 성적을 종합한 점수로 신입생을 선발하게 된다. 그 외, ‘체육특기자전형’은 경기실적 100%에서 경기실적 80% + 학생부(교과 10%) + 학생부 (비교과 출결 5%) + 면접 5%로 보다 다양한 요소를 반영한다. 2019학년도 경기대 수시전형의 특징과 지원전략경기대는 전형유형별로 일정이 다른 경우에는 복수지원이 가능하나, 학생부종합전형 상호간에는 복수지원이 불가하다. 예를 들어, ‘교과성적우수자전형’(교과), ‘논술고사우수자전형’(논술) 및 ‘KGU 학생부종합전형’(종합) 동시지원이 가능하지만 ‘KGU 학생부종합전형’(종합)과 ‘고른기회대상자전형’(종합) 또는 ‘사회배려대상자전형’(종합)간 복수지원 불가능하다. 또한, 하나의 전형 유형에 다수의 모집단위(학부/학과)를 지원할 수는 없다.KGU 학생부종합 : 학생부, 자기소개서, 면접으로 정성평가 이뤄져751명(수원캠퍼스 662명/서울캠퍼스 89명)을 선발하는 ‘KGU 학생부종합’은 학생부(교과비교과)와 자기소개서를 종합ㆍ정성평가가 핵심이다. 즉, 1단계에서 서류평가를 통해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서류평가 성적 60%와 면접평가 성적 40%를 반영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경기대는 홈페이지에 중요 평가요소인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에서 평가하는 항목과 요소, 반영 비율을 명확히 공지하고 있으니 반드시 꼼꼼히 살펴 원서를 준비해야 한다. 김현준 입학처장은 자기소개서는 경기대학교 평가요소(성실성, 공동체의식, 학업역량, 전공적성, 자기주도성)와 부합되게 작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고교 교육과정에서의 활동내용, 실현가능한 목표와 노력 과정을 솔직하게 강조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볼만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부모의 직업, 직위를 나타내는 어떠한 내용도 기술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해 감점당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10~15분 간 실시되는 면접평가는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질의응답을 통해 발전가능성(전공적성 및 흥미) 30%, 신뢰성 30%, 의사소통능력 25% 및 인성영역 15% 등을 종합 평가한다. 단, 디자인비즈학부는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및 아이디어 발표자료 기반의 질의응답을 통해 발전가능성(전공적성 및 흥미), 신뢰성, 의사소통능력 및 인성영역 등에 대한 종합 평가가 이뤄진다. 교과성적우수자전형: 교과 성적 80% + 출결과 봉사 각 10%,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학교생활기록부(교과), 출결, 봉사점수를 합산하여 전형 총점 순으로 선발하는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은 총 843명(수원캠퍼스 765명/서울캠퍼스 78명)을 선발한다. 내신에 유리한 학생에게 가장 적합한 전형으로 지난해 기준으로 인문ㆍ예능계의 최종합격자 평균 내신등급은 2.9등급, 자연계는 3.0등급이었다. 높은 내신과 함께 경기대 수시전형 중 유일하게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고 있어 자칫 지원을 고민할 수는 있지만, 지난해 결과를 살펴보면 지원자의 64%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했을 정도로 그 기준이 까다롭지 않다.올해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와 예체능계의 경우, 국어, 수학 나형, 영어, 탐구(상위 1개 과목)를 모두 응시하고, 상위 3개 영역의 등급 합이 11등급 이내이며, 자연계는 수능 국어, 수학 가형, 영어, 탐구(상위 1개 과목)를 모두 응시하고, 상위 3개 영역의 등급 합이 12등급 이내이며 한국사는 모든 응시생이 6등급 이내의 조건을 맞춰야 한다. 이때 절대평가로 등급이 결정되지만 한국사와 다르게 적용되는 영어 영역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만일 영어 영역에 자신이 있는 수험생이라면 보다 수월하게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맞출 수 있기 때문이다.논술고사우수자전형: 논술고사 60% + 학생부(교과) 40%지만 논술고사가 당락 결정해177명(수원 캠퍼스 135명/ 서울 캠퍼스 42명)의 신입생을 선발하는 ‘논술고사우수자전형’은 평소 독서와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수험생에게 적합한 전형이다. 교과서에 나온 제시문이나 주제를 최대한 활용하며 지나치게 추상적이고 막연한 논제를 배제하는 것을 기본방침으로 삼아 고등학교 교과과정을 이수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쓸 수 있는 문항을 출제하고 있기 때문이다. 출제분야는 언어 영역과 사회 영역에서 각 1문항씩 출제되며 복수의 제시문에 단수의 논제로 구성된 문제를 총 2시간 동안 문항 당 700± 50자에 맞춰 답안을 작성해야 한다. 문항별 30점 만점으로 평가되는 경기대 논술고사에서 주목할 점은 수리 논술을 배제하고 있어 수학에 대한 부담이 적다는 것이다. 단, 주어진 통계자료를 해석, 응용, 평가하여 논제를 해결하는 문항을 출제할 수 있으니 이 부분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지난해 ‘논술고사우수자전형’의 합격자 평균 성적을 살펴보면, 학생부 등급은 4등급 대지만 논술고사 평균은 50점 대 초반으로 나타나 논술고사 성적이 합격을 결정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보다 높은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경기대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지된 전년도 기출문제 및 논술가이드라인를 활용하면 좋다. 2019학년도 정시 일반학생 전형, 780명 선발 예정경기대 2019학 2018-08-27
- 융·복합 교육과 전공별 특성화 교육 선도 1948년 개교해 올해로 70주년을 맞는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는 ‘사랑·진리·봉사’의 대학이념으로세상과 함께 호흡하고 사회와 함께 발전하며 매년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융·복합 교육을 실시하고, 각종 국제화 프로그램과 취·창업 교육 로그램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특히 명지대는 전공별 특성화 교육에서도 선도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명지대학교는 2019학년도에 서울 인문캠퍼스 6개 단과대학, 7개 학부, 28개 학과전공에서 1,579명을,용인 자연캠퍼스의 5개 단과대학, 12개 학부, 32개 학과전공에서 1,478명, 합계 총 3,057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참고 명지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 도움말 장영순 입학처장2019학년도 입학전형 주요 변경사항올해 명지대는 수시전형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73.7%인 2,215명을 선발한다.(재외국민전형 53명 제외) 2019학년 수시 모집 인원이 전년도에 비해 2,094명에서 121명 증가된 수치다.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의 모집인원이 확대된 반면, 수능위주전형과 특기자전형은 모집인원이 축소되었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전년도 47개 모집단위가 올해 50개 모집단위로 확대됐고, 건축학부(건축학 공), 건축학부(전통건축 공), 건축학부(공간디자인 공)가 추가됐다. 또한 수험생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제출서류를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로만 간소화 했다.학생부교과면접전형에서는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같은 수준 학력이 인정되는 자로 지원 자격이 변경됐고, 특수교육대상자전형에서 졸업년도 제한이 폐지됐다. 학생부 교과 적 산출방법과 대체 수도 변경됐으니 유의할 것. 실기위주전형에서는 체육특기자전형 Ⅰ/Ⅱ가 실기우수자전형으로 변경됐고 지원자격도 완화됐다. 2019학년도 명지대 수시전형의 특징과 지원전략명지대학교는 2019학년도 총 모집인원 3,057명 중 수시모집에서 2,268명을 모집한다. 수시모집에서는 논술 및 적성고사 전형이 없으며,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전형의 종류는 크게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교과면접전형, 그리고 학생부종합전형이 있으며, 기타 특별한 자격요건에 따라 지원할 수 있는 특별전형과 실기 및 실적위주로 선발하는 실기우수자전형 및 특기자전형으로 구분되어 있다.명지대 장영순 입학처장은 “우리 학교는 면접의 비중이 높은 편입니다. 면접을 통해 학생의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기 때문에 면접을 충실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생부는 이미 정해진 기록이므로 내가 바꿀 수 없지만, 자기 자신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이 있다면 자기소개서를 쓸 때나 면접에서 충분히 만회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1) 학생부종합전형학생부종합전형은 수시모집 중에서 제일 많은 인원(667명)을 선발하는 전형이며, 1단계에서 학생부 및 자기소개서를 토대로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의 3배수를 면접대상자로 선발하며, 2단계에서 면접고사를 실시한 후 합격자를 선발한다. 서류평가 및 면접고사의 평가는 대학 교육과정을 이수할 만한 기초학력이 있는 학생으로서 인성이 바르고 학교생활 충실도가 높으며 자기주도적으로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전공)에 대한 열정을 가진 학생을 선발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2) 학생부교과전형409명을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전형은 면접고사 및 서류평가 등 별도의 전형 없이 학생부 교과 성적 100%로 선발하는 전형이며, 학생부 교과 성적은 우수하나 비교과활동 자료 및 면접고사에 대한 준비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적합할 수 있다. 학생부 교과 성적만으로 합격자를 선발하므로 수시모집 모든 전형 중 합격자의 학생부 교과 성적의 수준이 제일 높은 전형이다.3) 학생부교과면접전형396명을 선발하는 학생부교과면접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 성적순으로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의 5배수를 면접대상자로 선발하며, 2단계에서 면접고사를 실시해 학생부 교과 성적 70%와 면접고사 성적 30% 합산 성적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1단계를 통과한 학생들의 학생부 반영점수 차이가 크지 않으므로, 1단계 전형을 통과한 경우 면접고사의 중요도가 높은 편이다. 면접평가는 성실성 및 공동체의식, 기초학업역량, 전공잠재역량 등에 대한 평가로 이루어지며, 면접위원의 질문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자신감 있는 태도로 구체적이고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준비가 필요하다. 입시 홈페이지에 공지되어 있는 면접고사 기출문항 자료 등을 참고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2019학년도 정시 일반학생 전형, 780명 선발 예정2019학년도 명지대학교 정시모집에서는 수시모집과 달리 예술체육대학 및 일부 학과를 제외한 대부분의 모집단위가 학부 또는 단과대학 단위로 모집하므로 이에 유의하여 지원하여야 한다. 정시모집에서 인문캠퍼스와 자연캠퍼스를 합하여 총 789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수시모집의 미등록 및 등록포기로 인해 발생된 결원이 추가될 수 있으므로 원서접수 전에 최종 모집인원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지원해야 한다.정시전형은 크게 수능우수자전형과 실기우수자전형으로 구분하여 가, 나, 다 군에서 모집하며, 농어촌학생/특성화고교/특성화고등졸재직자전형은 수시모집의 해당전형에서 결원이 발생될 경우 모집 예정이다.수능우수자전형에서 인문캠퍼스(서울)의 경우 나, 다군에서 모집하며, 자연캠퍼스(용인)의 경우 가, 나군에서 단과대학별로 구분하여 모집한다. 수능우수자전형은 수능 성적을 100% 반영하여 선발하므로,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취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능반영영역별 반영비율이 전년도와 달리 인문캠퍼스 및 자연캠퍼스 공통으로 국어 30%, 수학 30%, 영어 20%, 탐구 20%로 반영하며, 한국사 영역은 취득 등급에 따라 2~3점 가산점이 주어진다. 자연계열의 대부분 모집단위에서는 수학 가형 또는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에게는 가산점이 주어진다. 또한 영어영역이 절대평가제로 반영됨에 따라 1등급은 100점, 2등급은 98점, 3등급은 96점, 4등급은 90점 등으로 등급에 따른 백분위점수 반영 방법이 주어지게 된다.실기우수자전형은 나군에서 문예창작학과와 디자인학부, 바둑학과, 예술학부(피아노, 작곡전공, 영화전공), 건축학부(건축학전공)를 모집하며, 다군에서 디지털콘텐츠디자인학과와 스포츠학부, 예술학부(성악전공, 뮤지컬공연전공)를 모집한다. 문예창작학과와 디지털콘텐츠디자인학과를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에서 수능 반영은 국어영역과 영어영역만을 반영하고 있으며, 수능 성적과 실기고사 성적을 합산하여 합격자를 선발한다. 대부분의 모집단위에서 실기고사 성적의 반영 비율(60~80%)이 높으므로 실기우수자전형 지원자는 수능 준비와 함께 실기고사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2018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현황 및 합격자 평균 성적>캠퍼스단과대학모집단위모집인원경쟁률충원합격예비순위학생부(평균등급)자연캠퍼스(용인)자연과학대학수학과1010.573.2물리학과105.653.4화학과105.663.3식품영양학과1010.0113.5생명과학정보학과2016.6123.6공과대학전기공학과205.9283.8전자공학과2010.6263.6화학공학과207.9193.0신소재공학과209.4293.2환경에너지공학과209.0143.6컴퓨터공학과307.8263.5토목환경공학과1011.4153.8교통공학과106.454.0기계공학과1027.4133.7산업경영공학과206.6273.7융합공학부206.1123.9ICT융합대학정보통신학과307.6233.8전공자유학부(자연)205.963.4인문캠퍼스(서울)인문대학국어국문학과1017.473.1중어중문학과1021.393.6일어일문학과109.2 2018-08-27
- 그림책 통해 새로운 세계와 만나요 인도 예술가들의 손으로 한 장씩 만들어진 그림책 원화와 실크스크린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타라의 손>전시가 판교에 위치한 현대어린이책미술관에서 성황리에 개최 중이다. 어린이들이 직접 실크스크린 기법을 체험하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좋은 기회인 것 같아 직접 찾아가 보았다.인도의 대표적인 그림책 출판사 ‘타라북스’의 그림책 원화 전시1995년 인도 남부 첸나이에 설립되어 전통과 철학이 담긴 내용, 독특한 책의 형태와 그래픽 디자인의 타라북스의 원화가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에는 처음 소개된다. 타라북스는 인도의 대표적인 그림책 출판사로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에서 최고의 아시아지역 출판사(2013년)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2008년 뉴호라이즌상과 라가치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출판사다. 이번 전시에는 타라북스의 원화 191점과 도서 45권이 전시되며 일본의 대표적인 그림책 전시기관인 ‘이타바시 구립 미술관’과의 협업으로 진행된다.전시실 1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예술가가 되어 실크스크린 기법을 체험하고, 파지로 스크롤 북을 만드는 체험활동으로 구성된 ‘실크스크린 랩’이 운영되며 인도지역의 토착예술과 대중적인 전통예술 전반에 걸친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는 초판본, 직접 제작한 종이에 한 장 한 장 인쇄한 그림들을 제본해 만든 핸드메이드 그림책, 인도의 문화와 정신, 아동 인권 등을 다루며 타라북스가 제시해온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인도 예술가들의 문자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예술작품 만나볼 수 있어전시실 2에서는 인도의 부족 공동체인 ‘곤드족’과 타라북스의 협업으로 만든 그림책, 인도 전역에 흩어진 8개 부족들이 각기 다른 스타일로 만든 그림책, 인도 구전 예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그래픽 작품, 인도의 민담과 전설, 신화들을 그림으로 표현한 대형 스크롤 북, 인도 음악가들과 함께 만든 음악과 민담을 읽어주는 오디오북들을 만나볼 수 있다.한편 이번 전시와 연계하여 놀이, 체험, 감상, 탐구, 비평, 표현 등 다채로운 활동의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 중에 있다. 인도 왈리 부족의 그림책을 감상하며 몸의 움직임을 탐색하고 표현하는 놀이창작 프로그램, 다양한 인도 부족의 아름다운 표현기법을 경험하며 문화를 탐구하는 문화예술창작 프로그램, 타라북스 그림책의 다양한 형태를 탐구하며 실크스크린 기법을 이용하여 나만의 그림책을 만드는 예술창작 프로그램 등이 10월 말까지 매주 주말에 운영된다. <타라의 손>展 개요전시기간관람시간위치문의비고2018.7.12.(목)~10.28(일)오전 10시~오후 7시(입장마감 오후 6시)매주 월요일 휴관신분당선 판교역 3번 출구 현대백화점 Office H,5F031-5170-3700성인, 아동 6,000원일일 4회(오전 10시, 오후 1시, 3시, 5시) 회당 250명 티켓팅 한정 2018-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