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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합 문화 공간 저녁 시간에 공연을 보러 가면 늘 시간이 빠듯해 식사를 대충 때우기 일쑤다. 공연이 끝나고 식사를 하려면 이미 식사 때를 놓치고 시간도 늦어진다. 여유 있게 음식을 즐기며 신나는 공연을 함께 감상할 수는 없을까. 홍대입구나 대학로까지 나가지 않더라도 강남 한복판에서 맛있는 음식과 라이브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분위기 곳들을 모아봤다.꿈을 담은 상자, 신사동 ‘드림박스’신사동 가로수길 뒤편에 있는 ‘드림박스’는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문화공연장이다. 홍대입구나 대학로에 있는 인디밴드 공연장이나 라이브 재즈카페처럼 이곳에서도 매일 밤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지난 11년간 뮤지션과 손님들 모두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어른들의 문화놀이터로 자리매김한 곳이라고 할 수 있다.실내 공간의 이국적인 빈티지 인테리어는 시공업자가 아닌 이곳의 주인이 하나하나 직접 만든 것이라고 한다. 프라이비트 파티, 소규모 공연 대관, 동아리 모임, 프러포즈 장소로도 유명하다. 야외 테라스 공간은 바비큐 파티 예약이 가능하고 데이트 공간으로도 좋다.공연은 매일 오후 9시부터 10시에 펼쳐지며 요일별로 개성 있는 뮤지션들이 무대에 올라 재즈, 블루스, 팝, 가요, 라틴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낭만과 힐링을 선사한다. 토요일에는 공연 이후에 오픈 마이크 시간도 준비돼 참여할 수도 있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음악, 좋은 음식을 함께 하기에 그만인 낭만적인 소통 공간이다.드림박스의 우진희 대표는 이곳의 오너 셰프이면서 가수(리애)이기도 하다. 오너 소믈리에인 남편과 함께 부부가 운영하는 곳이라 어쩐지 더 친근하고 편안하게 느껴진다. 스테이크, 파스타 등의 요리, 치즈플레이트, 소시지구이 등의 안주, 그리고 이에 어울리는 와인들이 구비되어 있다. 다른 곳에서 식사를 한 후 공연을 보며 가볍게 맥주를 즐기는 2차 장소로도 제격이다. 공연 스케줄은 매주 블로그나 페이스북 등에 안내된다.●위치 : 강남구 강남대로156길 8(신사동 502-2) 2층●영업시간 : 평일 오후 7시~오전 2시, 일요일 휴무품격 있는 조명과 음향설비 갖춘 서초동 ‘슬로우시티’강남역 9번 출구 인근 서초진흥아파트 방향 골목에 있는 ‘슬로우시티’는 공연문화와 함께 격조 높은 이탈리아식 카페 서비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빠르고 복잡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도시인들에게 공연, 연극, 파티, 세미나 등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품격 있는 은은한 조명과 최고의 음향설비 등을 갖추고 있어 인디밴드나 어쿠스틱 공연, 기타 악기 연주회 등 소규모 공연에 적합하며 소규모 전시나 이벤트 행사도 가능하다. 또한 최고급 플로어 시공과 코데시 무용 전용매트로 마감해 안전하고 샤워시설도 완비돼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댄스연습실도 갖추고 있다.현재 ‘썸 공연’과 ‘빅마마 신연아 와인 콘서트’ 등 2개 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썸 공연’은 7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7시 30분~8시 10분(1부)과 오후 8시 30분~9시 10분(2부)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공연 전인 오후 6시 30분부터 식사 메뉴를 선택해서 함께 즐길 수 있다.티켓 가격은 공연+식사(샐러드+파스타+아메리카노)는 1인 2만원, 공연+음료는 1인 1만원이다. ‘빅마마 신연아 와인 콘서트’는 7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공연이 시작되며 식사는 오후 6시 30분부터 가능하다. 슬로우시티 홀과 댄스연습실은 대관도 가능하며 단체 모임 시 1인당 가격을 책정해 요리(피자, 파스타, 리조또)와 음료(와인, 맥주, 음료) 등을 원하는 메뉴로 선택할 수 있다.●주소 : 서초구 서운로 162(서초동 1316-3)●영업시간 : 평일/토요일 오전 11시~오후 9시, 일요일 휴무(대관은 일요일 가능)대중음악 종합 문화 공간, 클럽케이서울(Club K Seoul)‘클럽 K 서울’은 한국의 대중음악과 관련한 종합 문화공간을 만들고자 설립되었으며, 연주자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고 즐기는 공간이다. 품격 있는 공연을 위해 음향 장비 가격만 2억 원 이상의 장비로 무대를 세팅했으며, 라이브 실황 멀티 트랙 녹음 및 8대의 액션 캠으로 영상 촬영도 가능하다.‘클럽케이서울’에서는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매일 재즈, 록, 블루스, 어쿠스틱, 팝 등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콘서트가 열리며 전문 연주그룹과 뮤지션들이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연주 공간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출입문에 달려 있는 피아노 건반을 눌러야 문이 열려 프라이비트 이미지를 한층 살려준다.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로 생일파티, 직장인 밴드, 연예인 쇼 케이스, 각종 대관 행사로도 이용되고 있다.공연 시작 시간은 대체로 오후 8시 30분에 공연이 시작되며, 공연 일정은 인스타그램(@club_k_seoul), 페이스북(Club k seoul),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디너 메뉴로는 스테이크, 감바스, 플람베, 파스타 등이 있으며, 와인을 비롯한 각종 음료도 준비돼 있다. 점심에는 런치 세트 메뉴와 카페 음료도 즐길 수 있다.●주소 : 강남구 선릉로 524(삼성동 140-3) 선릉대림아크로텔 지하 1층●영업시간 : 평일 오전 11시~오전 1시, 주말 오후 4시~오전 3시, 일요일 휴무●주차 : 무료주차 가능 2017-07-08
- [Focus on] 복층형·교통·수요 환경 갖춘 의정부 디베뉴스타 문재인정부의 첫 부동산 대책인 ‘6·19 부동산 대책’으로 아파트 분양시장이 다소 위축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오피스텔은 규제에서 제외돼 투자가들의 관심이 오피스텔로 몰리는 분위기다.특히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최고 입지, 최고 품질로 들어서는 동일건설 디베뉴스타는 복층형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전 세대 조망권 확보와 트리플역세권, 프리미엄 생활인프라, 풍부한 임대수요까지 갖추고 있어 실 거주 시 편리함은 물론 안정적인 투자와 수익률까지 모두를 만족시키는 프리미엄 도시형/오피스텔로 주목받고 있다.복층형 특화설계, 조망권까지 확보디베뉴스타는 의정부 우량기업인 동일건설 본사 사옥부지에 건립되는 주상복합. 연면적 1만4330㎡에 지하 2층부터 지상 24층 규모로 조성되며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선다. 청약 물량은 총 288세대로 오피스텔(업무시설)이 89실(10층~14층), 도시형생활주택(주거시설)이 199세대(15층~24층)로 대부분 복층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디베뉴스타 유혜령 실장은 “이번에 분양하는 디베뉴스타는 복층형 특화설계로 한 차원 높은 프리미엄 급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을 지향하고 있다”며 “도시형생활주택이 복층형으로 설계허가가 난 것은 이례적인 사례로 생활수준 또한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될 것”이라 확신했다. 복층형은 선호도·임대료 높고 희소성까지 확보되어 보다 높은 수익률까지 예측된다. 4m 높은 층고의 복층형 설계로 공간활용도를 높였으며, 전 가구에 에너지 절감을 위한 친환경적인 절전형 LED조명을 적용했다. 여기에 생활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풀옵션 빌트인시스템과 첨단스마트시스템을 구축한 것도 눈에 띈다. 또한, 높이가 100m나 되는 건물에 주거공간이 10층 이상으로만 형성되어 수락산, 도봉산, 중랑천 등 탁 트인 조망권까지 보장되는 것도 또 다른 장점이다.우수한 교통·주변 환경과 탄탄한 배후 수요 이번에 분양하는 의정부 디베뉴스타는 트리플역세권으로 우수한 교통 환경까지 갖추고 있다.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 7번 출구에서 도보로 4분대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경전철 의정부역과도 가깝다. 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인 GTX C노선(의정부~금정 구간)구축 사업이 완료되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 또한 개선되어 강남에서 20분대면 오갈 수 있어 미래가치 또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서울외관순환도로와 국도3호선으로의 서울 접근성도 용이하다. 아울러 인근에 신세계백화점, 영풍문고 및 재래시장, 그리고 의정부로데오거리도 도보이용이 가능하고 예술의 전당, 시청, 경찰서, 병원, 대형마트 등이 모여 있어 생활의 편리함까지 만끽할 수 있다. 또, 역전근린공원과 행복로시민광장, 중랑천 등의 녹지공간과 백석천근린공원, 발곡근린공원 등이 인접해있어 도심 속 공원을 즐기기에도 충분하다. 여기에 탄탄한 배후수요 확보로 꾸준한 임대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의정부시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산곡동 일대에 들어서는 의정부 복합문화 융합단지로 600개의 일자리 창출과 3777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발생이 예상되고 있다. 또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및 경기 북부 최대 종합병원인 을지대학교 부속병원도 2020년 완공된다.의정부의 랜드마크 마련 기회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18~47㎡(합5.6~14.3평) A~F타입으로, 도시형생활주택은 14~30㎡(합5.6~11.4평) A~E타입으로 분양한다. 분양가는 1억600만원에서 1억8000만 대까지 다양하다(부가세 별도).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은 구조나 인테리어가 타입별로 동일하며 대부분 동향과 남향 배치가 적용된다. 디베뉴스타 임도경 실장은 “47년간 건설 외길을 위정부와 함께 해온 동일건설이 동일건설 현사옥 부지에 건물을 시공·분양하는 만큼 의정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6월 현재 많은 관심 속에 분양 중이다”라고 설명했다.디베뉴스타 홍보관은 사업 현장(의정부역 7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며, 오는 9월 착공에 들어간다. 2017-07-06
- 초보 지식부터 실전까지, 재테크 성공의 지름길 미국 기준금리가 올해 들어 두 차례나 올라 국내에서도 기준금리 인상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 금리가 오르면 이전 정부에서 집 사라고 부추기며 무제한 허용했던 대출 기반 부동산 물건들이 경매로 넘어오는 것은 시간문제일 수 있다. 그렇다면 지금은 변화에 대처하며 투자 능력을 키우기 위해 부동산경매를 배워야할 적기이다. 체계적인 커리큘럼 갖춘 부동산경매학원티끌을 모아야 하는 월급쟁이의 삶은 돈이 모이지 않아 답답하다. 은행 이자율은 너무 낮고 주식은 리스크가 커서 투자할 곳을 마땅히 찾지 못하고 있다. 부동산경매를 통해 소액투자로도 직접 낙찰 받아 쏠쏠한 이득을 챙기는 사례도 많다는데 왠지 경매는 어렵다는 생각에 관심은 많아도 접근하기가 어렵다.그렇다면 구미동 오리역 근처 ‘분당굿애플경매학원’을 추천한다. 어렵게 느껴지는 법률 용어부터 부동산경매 관련 기본적인 개념을 배우고 복잡해 보이는 경매 절차도 실제 물건 사례를 통해 쉽게 배울 수 있으며, 투자기법부터 소송기법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심도 있는 경매현장 경험을 갖춘 전문가의 노하우를 전수받는 것이 좋은데, ‘분당굿애플경매학원’에서는 실제 부동산경매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강사진, 부동산학과 교수, 자문변호사가 직접 강의를 맡으며, 각 분야 전문가들인 법무사, 변호사, 세무사, 건축사 등을 초청해 세법, 공법, 절차법, 건축법 등에 관한 특강도 개설된다. 부동산경매 배워놓아야 기회 잡을 수 있어‘분당굿애플경매학원’에서 강의를 맡고 있는 김병석 교수는 “부동산경매를 어렵게 생각하는데 최근에는 젊은 30~40대 주부들도 많이 배우러 옵니다. 지식을 갖추고 배워야 기회도 잡는 법. 부동산경매 공부를 통해 아파트, 상가, 토지 등 모든 부동산을 직접 낙찰 받아 볼 수 있죠. 인터넷 강의도 있지만 학원 현장 강의를 들으면 신속한 질의응답이 가능하고, 관심 있는 물건을 즉석에서 분석하고 공유하면서 예상 낙찰가를 잡아볼 수도 있습니다. 배우는 사람들끼리 스터디나 동호회를 결성해 함께 발로 뛰며 임장(현장 확인)활동도 함께 할 수 있죠. 경매 사이트에서 실전 경매를 간접 체험해 볼 수도 있습니다”라고 소개했다.부동산 투자는 좋은 물건 보는 눈을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처음에는 권리분석이 수월한 아파트부터 시작해서 토지, 공장, 상가 같은 다양한 물건, 특수 물건(주인이 누군지 모르고 히스토리가 복잡한 물건)까지 권리 분석을 통해 법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법을 정확하게 배운다. 지식 축적에 따라 남들이 기피하는 물건이 오히려 나에게는 좋은 물건이 돼 재산증식의 기회를 잡을 수도 있는 것이다. 기본부터 심화·실전까지분당굿애플경매학원에서 OK부동산경매 기본반 과정은 초보자에게 추천한다. 토지, 주택, 상가건물, 임야, 농지, 공장 등 토지 및 그 정착물에 대한 부동산경매 이론을 배우는 과정으로 초보자도 혼자 경매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주택 임대차보호법, 상가 임대차보호법 등 부동산 관련 법률 지식도 배우며, 경매신청에서 입찰 및 배당절차까지 실제 법원경매절차를 상세하게 다루고, NPL(부실채권)을 활용한 투자전략 및 투자 포인트도 확인할 수 있다.부동산경매 실전투자반과 낙찰반 과정은 이론교육과 함께 실제 투자할 물건을 엄선해 현장답사를 진행하는 심화과정으로 낙찰 위주 수업이 6주간 진행된다.높은 고수익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P2P 교육과 NPL, 대부 교육은 안전한 재테크 실현과 내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실용 학문으로 누구나 배워야할 과정이다.문의 031-713-7888 2017-07-04
- “마을 공동체 통해 오래 머물고픈 마을 만들고 싶어요” # 도촌동 섬마을 공동체, 6월 17일 토요일 오후 5시 마을 놀이터 행사로 동네 전체가 들썩 도촌동이 떠들썩하다. 이 날은 2009년 섬말 사랑방으로 시작하여 2015년 마을 학교 ‘섬마을 공동체’를 거쳐 새로운 공간인 ‘마을 놀이터’를 시작 하는 중요한 날이었기 때문이다. 마을 놀이터는 마을학교 ‘섬마을 공동체’와 ‘마을밴드 악동뮤지션’, ‘마을공방 재미’, ‘마을갈등조정센터’, ‘동네부엌 담다’를 모두 포함한 마을커뮤니티의 플레이그라운드이다. 이날은 마을 놀이터 개소식과 성남시 3개의 평생학습 마을공동체에서 그 동안 쌓아온 수업 성과물을 공개하는 매듭 파티가 함께 열리기도 했다.5시부터 시작된 타로 체험과 캘리그라피, 업 사이클링 에코백 만들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이 펼쳐졌고 단체 줄다리기로 협동심을 자랑하기도 했다. 여울 놀이터에서는 주민들이 참여한 플리마켓이 한창이었으며, 요들송 공연과 풍물 공연이 마을잔치의 흥을 돋아 주었다.이곳을 이끄는 양재연 대표는 “섬마을 공동체는 마을 놀이터로 이전하면서 활동이 더욱 확대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곳으로 이전하는 과정이 약 6개월 정도였는데 그 동안 강좌수가 많이 축소가 되었지만, 이전이 끝난 지금은 예전 일주일에 20~25개 정도의 수업들이 팝업 형식으로 열리고 있던 만큼 다시 확대될 예정이다. 무료 강의는 언제나 인기 만점이고, 타로나 사주 명리학도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인문 타로’는 사람들과 소통하는 상담도구의 역할을 하기도 해 매 행사에 빠지지 않는다. 먹거리 강좌, 환경에 대한 이야기도 좋지만 특히 자랑하고 싶은 컨텐츠는 아이들이 ‘숲 놀이터’나 ‘창의 보드 게임’ 수업이다. 다른 곳에서 만나기 힘든 활동들이기 때문이다.벌써 9년을 맞은 섬마을 공동체의 양재연 대표는 그간의 시간을 돌아보며 “예전에는 수동적이었던 주민 조직들이 지금은 굉장히 적극적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마을의 발전을 위해인적 네트워크 형성에서도 파워풀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어 깜짝 놀라기도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솔직히 가끔은 스스로 헷갈리기도 합니다. 사실 무엇 때문에 내가 이렇게 하나 하고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제가 이 동네에서 떠나지 않고 오래 살기 위해 그런 것 같습니다”라고 웃으며 말한다. 도촌동은 생긴지 10년 밖에 안 된 동네, 초창기에는 잠시 살고 나가는 비율이 굉장히 높았지만 지금은 정으로 똘똘 뭉친 공동체가 됐다. 섬마을 공동체의 모집 등의 정보를 얻으려면 ‘섬마을 공동체’ 밴드에 가입하면 된다. # 봇들마을 평생학습 공동체, 4월 29일 토요일 2시 작은 도서관에서 열리는 다양한 수업 화사한 봄날 봇들마을에서 열린 ‘봄날 꽃향기 축제’는 그야말로 마을의 축제가 되었다. 이 날 각종 체험 학습과 전시 그리고 벼룩시장이 열렸다. 체험학습은 수업과 연계한 내용이 많았는데 토피어리 수업을 확대하여 진행한 작은 화분 만들기 체험을 중심으로 펼쳐졌다. 참가자는 감사의 달 5월을 앞두고 종이에 감사의 메시지를 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캘리그라피 수업에서는 체험과 글씨 써주기 행사를 했고, 글쓰기 강사의 재능기부로 비눗방울 체험을 하여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주었다. 봇들마을 평생학습 마을 공동체는 송현초등학교와 가까운 위치 덕분에 아이들의 참여가 활발한 편이다. 따라서 이날 벼룩시장도 전문 업체 없이 아기자기한 분위기로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봇들마을 평생학습 공동체는 ‘이지더원 작은 도서관’을 거점으로 활동하기 때문에 작은 도서관 활동과 모습을 같이 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살펴보니 아이들, 성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 글쓰기’, ‘아뜰리에 미술’, ‘과학놀이터’가 있고 판교 청소년 수련관과 연계하는 수학, 과학, 미술 멘토멘티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리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기타와 클라리넷 수업이 있으며 성인을 대상으로는 수채화와 일러스트 수업 그리고 동아리 활동으로는 독서동아리 ‘책 다락방’과 캘리와 일러스트 동아리 등이 있다. 사실 판교는 단지마다 작은 도서관이 있지만, 해당 단지만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곳은 타 단지도 아우르는 강좌와 활동들이 많고 제일 활발하게 운영중이다. 지난여름에는 북카페에서 오페라 갈라쇼도 하고 겨울에는 매듭파티를 하는 등 의미 있는 활동들을 하기도 했단다. 이곳을 이끄는 강구원 활동가는 “도서관의 순수한 자원봉사자는 22명, 활동가들까지 포함하면 그 이상인데, 이들이 저희 공동체의 가장 큰 자산입니다. 안정적으로 활동해 주셔서 분위기가 자리 잡혔지요. 그리고 아파트이다 보니 전출입이 잦은 특징이 있습니다. 이는 장점이자 단점으로 새로운 분이 오셨을 때에는 활력소가 되기도 하지만, 전출로 떠나실 때는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고 했다. 주민 스스로 강사가 되고 프로그램 기획하며 발전 풀뿌리 주민들이 모여 만든 마을 공동체는 현재 성남에 53여개(2016년 기준)의 마을 공동체가 운영중이다. 이 중 지역인재를 발굴·육성하여 ‘학습-일-복지문화’가 선순환 되는 학습생태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는 평생학습마을 공동체는 성남의 경우 2012년부터 시작되었는데 현재 금빛학습마을, 섬마을, 봇들학습 마을공동체가 있고 2017년 올해 이매골 마을에서 사업을 준비 중이다. 이들 공동체는 영리 목적 보다 평생학습을 통해 마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마음이 크다. 아이들을 위해서는 사교육에서 만나기 힘든 조건의 수업들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성인을 위해서는 힐링과 더불어 실생활에 필요한 실속 있는 강좌들이 준비되어 있어 호응도가 높은 편이다.한 지역을 거점으로 활동이 이루어지지만, 타지역 주민도 활용이 가능하고 그 안에서의 끈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경제적으로도 저렴하게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이와 같은 평생학습마을 공동 사업은 경기도와 성남시의 매칭 사업으로 지원을 받아 진행되고 있다.금빛 학습 마을공동체가 속한 지역은 맞벌이 부부가 많아 혼자 노는 시간이 많았던 아이들이 공동체를 통해 도서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섬마을 공통체도 주민 스스로 운영 하는 ‘마을 놀이터’를 중심으로 이웃과 공동체 문화의 공유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마을 생태 지도를 3년째 제작 중인 ‘생태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마을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주민이 직접 만들고 있다는 점도 의미가 있다. 봇들마을 마을 공동체도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일 년에 두 번씩 마을 축제를 개최함으로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아파트 단지 특성상 유아 혹은 초등학교 저학년 가족의 참여가 높은 편이다.이에 행복마을 팀의 김수현 주무관은 “교육에 특화 된 공동체들로 주민 스스로 강사가 되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발전해 나가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도움말 성남 행복마을팀 김수현 주무관 2017-07-04
- 랜드 마크 주상복합 별동상가 분양 눈길 끄네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투자의 방향을 어디로 잡아야 할지 고민이다. 아파트 가격 시세차익을 기대하던 투자자들이 정부 규제로 발목 잡히자 임대수익이 보장되는 수익형 상품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안정적인 배후수요가 있는 생활밀착형 근린상가 투자는 여유 있는 노후의 꿈을 선사한다. 단지 내 별동상가 할인 분양은놓치기 아까운 기회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에 위치한 ‘수원 아너스빌 위즈’는 지하 4층~지상 45층, 2개 동 전용면적 59~128㎡ 총 798가구로 구성된 초고층 랜드 마크 주상복합아파트이다. 아파트는 이미 5월 15일 입주가 완료됐고, 아파트 단지 입구에 들어서는 지상 3층 규모의 별도 상가를 할인 분양한다. 건물 내 상가보다 주목도가 높은 단지 내 별동상가는 분양과 임대 선호도가 좋아 분양가가 평당 500~600만 원가량 높은 것이 통상적이다. 이번 할인 분양으로 건물 내 상가와 별동 상가의 분양가가 동일 수준으로 형성돼 투자자들에게 좋은 기회이다.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가까운 광교신도시와 동탄신도시 상가의 경우 평당 단가가 3,500만에서 4,000만 원 정도인데 수원 아너스빌 위즈 상가의 대로변 코너상가 최저가는 평당 약 1,800만 원 선으로 호재 대비 합리적 가격”이라고 말했다. 3,000여 세대 배후수요 독점,유동인구 풍부해수원 아너스빌 위즈 단지 내 별동상가는 798가구 외에도 3,000여 가구의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 수성중고와 소원중, 송정초, 송죽초가 있는데 상가 주변으로 병원과 학원, 그리고 대형 매장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우수한 상가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2만5000석 규모의 수원 KT야구장, 4만여 석 관중의 수원종합운동장과 스포츠산업단지 조성 프로젝트 최대 수혜 지역이다. 경기장 내 시설인 국민 체육센터에서 배드민턴경기장, 탁구경기장, 잔디구장, 인라인 스케이트장, 야외농구장 등을 이용하는 유동인구도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보 5분 거리에는 수원의 명물인 만석공원이 있다. 35만㎡ 규모의 만석공원은 음악분수와 정자, 그린산책로, 테니스장, 게이트볼장, 축구장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유동인구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사통팔달의 대중교통망도 확보하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강남, 사당, 과천, 안양 등과 연계되는 다양한 광역버스 노선이 있어 출, 퇴근이 편리하다. 오는 2019년 완공예정인 수원~인덕원간 복선전철로 수도권 서남부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개선된다.분양가 인근 절반 수순,1층 전면 테라스 이용단지 내 별동상가는 단독 건물로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하에서 지상 3층까지 엘리베이터가 설치된다. 전 호실 천장 매립형 에어컨이 설치되어 좀 더 깨끗하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고, 3층 일부 호실은 층고가 8m에 달한다. 1층은 상가 전면으로 넓은 테라스 이용이 가능하다.상가 추천 업종으로는 유명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베이커리, 치킨호프, 분식점, 약국, 공인중개사, 편의점, 병원, 가전제품 대리점, 자동차 판매 전시장 등이 꼽힌다.현재 별동상가의 일부 회사보유분에 대하여 파격적인 분양을 하고 있다. 분양가 대비 최대 18% 할인 분양하며 2년간 임대수익보장을 지원하고, 60% 대출시 연 3.5% 대출이자를 1년간 지원하며 취득세도 지원한다.분양문의 031-248-9060 (장안구 송죽동 381-10) 2017-07-04
- 둔산동의 신뢰를 바탕으로 확장한 - ‘로렌츠 수학과학 학원’ 상급학교의 학부모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또래의 학부모들에게서 느낄 수 없는 아우라(?)가 느껴지는 경우를 종종 본다. 그중 중고등학교 학부모들이 초등학교 학부모들에게 늘 하는 이야기가 있다. 초등학교 성적으로는 모른다, 중학교 고등학교 가서 자기 공부 자기가 해 봐야 그게 비로소 아이 성적이더라는 얘기다. 그만큼 중고등학교 공부가 어렵다는 말이기도 하겠고 비로소 스스로의 공부가 시작되는 시점이라는 말도 된다는 얘기일 것이다.진짜 공부가 시작된다는 중고등학교 시기, 부모들의 고민은 깊어진다. 어떻게 공부를 시켜야 하는지 어디를 보내야 하는지 남들은 어떻게 공부를 시키고 있는지 궁금하다. 둘러보고 기웃거리는 것도 한계가 있고 넘쳐나는 정보를 정리하는 것도 어렵기만 하다. 이쯤 되면 믿고 맡길만한 어딘가를 찾게 된다. 믿고 맡길만한 사람, 믿고 맡길만한 학원 등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대상을 찾게 마련이다. 둔산동 한복판에 자리 잡은 로렌츠 수학과학 학원, 갑자기 혜성처럼 등장한 학원이 아닌 이 지역에서 5년 이상 신뢰를 구축하며 사세를 확장해 오늘을 만든 로렌츠 학원을 찾아봤다.로렌츠 수학과학 학원은 대전 둔산동 크로바아파트 맞은편에 있다. 공부방으로 시작한 이들의 가르침이 40평의 공간으로 확장된 지 3년, 이제 다시 120평의 공간으로 확장되면서 초등관과 중고등관으로 확장, 분리 운영하게 됐다.로렌츠 중고등 수학, “촘촘하고 세밀한 분반의 힘, 수준별/과정별/학년별 티칭”로렌츠의 수학 수업은 촘촘하고 세밀하게 분반되어 있다. 그것이 로렌츠가 갖고 있는 경쟁력이며 노하우이다.송정미 로렌츠 수학과학 학원 원장은 “학생이 6명이 넘기 시작하면 수학의 경우, 반드시 실력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실력차이가 난다는 것을 눈으로 매일 확인하면서 눈앞에 이익만을 위해 분반을 안 하는, 그런 식의 운영을 할 수는 없다”고 하면서 “전 교육전문가이고 교육전문가로서 반드시 오래 이 길에 설 것이고, 또 살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눈 가리고 아웅 하는 짓은 할 수 없다는 판단을 한다”고 힘주어 말한다.그래서 로렌츠의 분반은 수준별, 과정별, 학년별로 세밀하게 나뉜다. 수업하는 강사들은 힘들 수밖에 없지만 수업에 임하는 학생들의 만족도는 최상이다. 최대 6명을 넘지 않는 수업으로 1:1수업은 아니지만 그 정도 강도의 밀도 있는 수업을 지향한다.스스로 풀어내는 오답정리, 90점이 넘어야 끝나는 누적 소단원 평가또 학생 스스로 세 번까지 오답을 정리하고 다시 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스로 풀 시간을 준다는 말이다. 흔히 잘 가르치는 것이 칠판에 잘 판서하고 설명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로렌츠의 생각은 좀 다르다. 잘 가르친다는 것은 학생 머릿속에 잘 인지된다는 것인데 스스로 풀고 스스로 오답의 고리를 풀어내는 것만큼 확실하게 인지되는 경우는 없다. 그렇게 ‘스스로’ 오답의 고리가 끊어지지 않는 경우, 교사가 개입하게 되고 결국 설명을 한다.누구나 나와야 한다는 ‘주말테스트’의 경우, 소단원 평가-누적 소단원 평가로 90점이 넘을 때까지 시험을 본다. 지독하게 ‘될 때까지’ 공부시키는 이 학원의 노하우가 그대로 반영된 결과들이다.뿐만 아니다. 로렌츠는 학원생 개개인의 밴드를 운영한다. 100~200여명이 넘는 학생들의 개인밴드를 운영하며 개인 성적이나 상담내용들을 부모님과 공유한다. 학생들의 그 날 그 날의 일과와 성적들을 개인밴드를 통해 업로드 한다. 학부모들은 자식의 가방을 뒤져보지(?) 않아도 이 밴드를 통해 아이의 성적 등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송정미 원장은 “특별히 상담전화를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밴드를 통한 관리는 바쁜 현대를 살아가는 부모님들이나 교사들 모두에게 유용하다”고 하면서 관리자로서의 만족도를 드러냈다.수학과 코딩의 만남 - 코딩수학반, 인증제 도입으로 성취감 배가로렌츠는 이번 여름방학에 학생들에게 유용한 특강을 대거 준비했다. 교과와 관련해 수1/수2/미1/미2/기벡/확통은 물론이고 수학과 코딩을 접목시킨 코딩수학반을 비롯, 수학체험 학습, 수학수행평가 대비 수업, 논술을 통해 수학을 깊이 있게 다뤄보는 수학 논술수업 등을 준비했다.‘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누어 진행되는 ‘코딩수학’의 경우, 창의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수업으로 쉽고 재미있게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논리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모든 특강은 인증제를 도입해 참가비 5만원을 추가해서 받는다. 인증테스트에 통과될 경우 장학금 3만원과 상장이 수여돼 학생들의 동기를 북돋고 성취감을 배가시킬 것으로 예상한다.로렌츠 중등 과학 “탐구보고서, 실험보고서 위한 실험수업”중1부터 교과과정은 급변할 전망이다. 바뀐 정부의 교육기조도 그렇겠지만 7차 개정교육과정 이후로 과학교육은 실험수업, 탐구수업이 강조되는 분위기다. 따라서 평가도 지필평가를 지양하고 학생중심 과정중심의 수행평가, 상시평가 개념 위주의 평가들이 주된 평가로 등장할 것이다. 모둠이 중심이 되는 탐구나 실험이 평가의 단위가 될 수도 있고 그런 모둠 속에서 개인의 역량이 평가 받을 수도 있다.로렌츠 과학은 이런 지금의 교육 환경을 인식하고 중등부의 경우 실험수업을 계획하고 있다. 전공 선생님의 분과된 수업은 물론이고 칠판을 떠난 실험수업을 통해 함께 탐구하고 보고서도 써보는 수업을 한다는 것이다.여름방학 과학특강으로는 물Ⅰ, 화Ⅰ 등의 수업을 통해 과학 과목들을 이전에 한번 공부해 잊었거나 혹은 전혀 공부해 본 적 없는 왕초보 학생들에게 ‘기초적 내용이해’와 ‘문제 적용’ 훈련이라는 과정까지, 확실한 개념설명과 문제풀이로 알기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해주는 수업을 준비하고 있다.문의 042-489-3579(로렌츠수학과학전문학원)<설명회 일정>주제 : 변화하는 입시제도, 모르고 당할 것인가! 알고 대비할 것인가!대상 : 초5~중3 학부모님1차 7월 18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7시 30분2차 7월 20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7시 30분 2017-06-30
- 역세권 투 룸 주거형 오피스텔, 중소형 주택으로 각광 2~3인 가구가 늘면서 출·퇴근과 통학이 가능한 역세권 단지와 주거비 부담이 적은 중소형 주택 시장에 관심을 둔 직장인과 신혼부부들이 많아졌다. 특히 투룸 구조는 희소가치가 높아 저금리 시대, 임대 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의 관심도 쏠리고 있다. 중소형 주거형 투 룸 오피스텔 ‘KTX 천안아산역 신성 미소지움’이 바로 그런 곳이다.더블 역세권 갖춘 아산 신도시 일대실거주·임대 수익형 투자 지역으로 관심↑중소형 주택 분양을 고민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부분은 뭘까. 편리한 교통과 배후 수요, 생활 편의, 풍부한 임대 수요, 희소가치 등을 꼼꼼히 따져 봐야 한다.이것을 고루 갖춘 ‘KTX천안아산역 신성 미소지움(충남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29번지, 지하 5층~지상 24층, 계약면적 90~109㎡ 총 436실)’은 KTX 천안아산역과 1호선 아산역이 인접한 더블 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인근에 호수공원, 체육공원, 어린이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등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때문에 거주비 부담이 적고 실속 있는 중소형 오피스텔을 찾는 직장인과 신혼부부는 물론, 임대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이유이기도 하다.KTX천안아산역 신성 미소지움 분양대행사 초석C&D 강상훈 이사는 “아산시에서 국토교통부에 ‘아산신도시 KTX 복합 환승센터, 시설 개발 사업’을 신청한 상태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대통령 공약이 ‘KTX천안아산 역세권 일대를 R&D 집적지구로 조성하고, 미래기술 융합센터 설립을 추진하겠다’는 것이 포함되어 있어, 이 일대는 향후 충청권뿐만 아니라 수도권 이남 지역을 포함해 매우 투자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손꼽히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아파트 구조와 같은 ‘투 룸’ 오피스텔천안·아산시 투 룸 적어 희소가치 높아일반적인 오피스텔이 원룸 형태인데 반해, ‘KTX천안아산역 신성 미소지움’은 방 2개와 거실·욕실이 따로 있는 투 룸 구조로 희소가치가 매우 높다. 강 이사는 “미래에셋과 천안·아산 통계자료에 의하면 천안·아산시 투 룸은 전체 주택의 5~7%밖에 되지 않고, 그 중 80% 이상이 20년 이상 된 주택이라 투 룸을 찾는 수요층의 입맛에 맞는 주택이 부족한 현실”이라며, “신성미소지움은 투 룸 오피스텔이지만 그 구조는 아파트 구조와 같으면서 아파트보다 낮은 가격으로 분양하고 있어 2~3인 가구가 생활하기에 적당한 상품이다. 또한 회사 기숙사용 사용할 경우 원룸형으로 2실을 구매하는 것보다 2인 1조로 투 룸형 1실을 구매하는 것이 유리해 이에 관한 문의도 꾸준히 오고 있다”고 설명이다.‘KTX 천안아산역 신성 미소지움’은 3층이 테라스로 설계, 최고 24층 건물로 주위 조망이 뛰어나다. 전기 쿡탑(3구), 빌트인 세탁기, 빌트인 콤비냉장고, 홈오토(7인치), LG 트롬 스타일러, 주방TV(7인치) 등이 기본 제공 품목이다. 이 외 입주민 전용 헬스장을 운영하고 입주민 전용 세탁실을 설치해 오피스텔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했으며, 2층 휴게공간과 옥상하늘정원, 맘스카페 등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풀퍼니처 지원 시스템, 임대료 지원 등 분양대행사 자체적인 이벤트 지원 풍성기본 제공 품목 외에, 분양대행사 ‘초석C&D’의 자체적인 이벤트 지원도 눈여겨 볼만 하다. 강 이사는 “침대, TV, 소파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자금을 무상 지원하는 ‘풀퍼니처 지원 시스템’을 운영하고, 준공 초기 안정적인 임대 수익률 확보를 위해 추가로 지원금을 드리고 있다. 일반적으로 오피스텔이나 도시형 생활 주택 같은 임대수익형 주택의 경우, 최초 입주 시 급하게 임차인을 찾다 보니 임대료를 내리는 경우가 많다. 투자자들의 이러한 리스크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임대료 지원을 하고 있으며, 계약 후 중도금 대출까지 이상 없이 진행되면 바로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공급면적 기준 평당 600만 원대 분양가”라고 설명했다.‘KTX천안아산역 신성 미소지움’은 현재 선착순 분양 계약을 받고 있으며 총 4개 타입 중 2개 타입은 마감이 되고 C, D 타입만 남아 있다. 분양 사무실은 충남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63번지로 KTX 천안아산역과 지하철 1호선 아산역에서 5분 거리다. 문의 1566-0373 2017-06-27
- 책 읽는 즐거움 중학교 교과서에 실린 이야기다. 외계인이 저녁시간에 지구에 와서 아파트단지를 바라보며 “저 지구인들이 왜 똑같은 네모난 상자(텔레비전)를 바라보고 있는지?” 궁금해 하는 내용이다. 필자는 지난 달, 좀 멀리까지 버스를 타고 갈 일이 있어 평소 읽고 싶었던 책이었던 J.D.샐린저의 ‘호밀밭의 파수꾼’이라는 책을 들고 버스에 올랐다. 한동안 책을 읽다가 문득 버스 안을 보았을 때, 모든 승객이 휴대폰의 액정을 응시하는 것을 보곤 중학교 교과서의 외계인 같은 기분이 들었었다.이제 책보다는 휴대폰을 많이 보는 것이 자연스러운 문화다. 필자가 논술을 아이들과 함께 공부하고 있다 보니, 학원을 찾아오는 많은 분들에게 참으로 많이 듣는 말이 있다. 그것은 바로 “우리 때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요즘 아이들은 책을 너무 읽지 않아서 독해가 되지 않는다”는 말이다.정확히 말하면 아버님 세대에는 휴대폰이 상용화 되지 않아서 그렇지만, 휴대폰을 너무 많이 보고 책을 멀리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지금 시기의 논란이 될 수밖에 없다. 핸드폰의 기능은 너무 좋고, 인터넷은 발달되어 있어서 심심하거나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에는 너무 재미있는 시간이 많기 때문이다.필자가 아이들에게 책 좀 읽으라고 하면서 스스로 책을 멀리하는 것이 두렵고 안타까워 휴대폰을 보지 않고 책을 읽은 지 8개월이 되었다. 처음에는 답답하고 재미있는 습관하나가 없어진 탓에 심심하기도 했다. 하지만 점차 몇 년 전부터 읽고 싶었던 책을 사기위해 서점에 가고, 아이들과 함께 읽을 책을 찾아보기도 하고, 읽고 싶었던 책 한 권 들고 카페에 가서 읽는 시간이 생겼다. 덤으로 좀 심심한 시간이 생기다보니, 혼자 생각하는 시간도 생기고, 읽었던 책에서 좋은 문장을 곱씹어서 활용해 보기도 하는 시간이 생겼다.간혹 학생들 중에는 휴대폰을 너무 많이 해서 부모님에게 폰압(폰을 압수당했다는 중학생들의 표현)을 당한 친구들이 심심하다며 오히려 독서량이 늘어나니 참으로 아이러니한 일이 아닐 수 없다.중학생 때 읽었던 호밀밭의 파수꾼을 다시 읽으면서 이 책의 유려하고 멋들어진 표현과 독백 표현이 너무 뛰어나 문장들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던 날 책을 읽기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휴대폰은 가까운 주머니에서 정말 다양하고 다채로운 정보를 찾을 수 있는 편리하면서도 효율적인 도구이지만 심심해서 만지작거리는 휴대폰이 우리에게서 앗아가는 시간과 여유도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다.김정엽 교사미담(美談)언어교육연구소 교사 2017-06-26
- 여자의 마음은 여자가 잘 알기에 수내동 파크타운 내정초 근처에 있는 대림아파트상가 1층, 90년대 파크타운 입주할 때부터 함께 했던 ‘내정슈퍼’가 있던 자리에 작년 11월, 박공지붕을 얹은 예쁜 가게가 하나 생겼다. 걸린 간판을 보니 낯설지가 않다. 금곡동 두산위브상가에서 인상적으로 보았던 바로 그 가게, ‘제시홈’이 이전을 한 것이다.‘제시홈’의 정인지 대표는 결혼 후 출산과 육아로 인해 집 근처 용인 동천동에서 홈인테리어 사업을 시작했다. 자녀가 어느 정도 크고 금곡동으로 사업장을 키워 아파트 및 상가 리모델링과 감각적인 인테리어 소품 등을 판매하며 입소문을 탔다. 그러다 작년 11월, 어찌 보면 아파트 리모델링의 접전지 수내동에 야삼찬 출사표를 던진 것이다.“수내동은 교육이 특화된 곳이라 분당에서도 이사가 굉장히 많은 곳이죠. 인테리어 수요도 많지만 입주 초기부터 자리 잡고 있던 몇몇 업체들을 포함해 수요가 많은 만큼 공급도 많은 곳이에요. 저는 저 다름대로, 주부의 시선에서 수다 떨듯 편하게 상담하고, 최대한 고객 분들이 원하시는 공간을 꾸며드리려고 해요. 그동안 제가 집을 손 봐드린 분들께서 마치 본인 집처럼 꼼꼼하게 공사 및 마무리를 해주는 것이 인상적이라고 하셨는데 계속 그러한 마음으로 일하려고요.”‘제시홈’에 들어서면 우선 아늑하다. 자재와 각종 샘플 등을 다락 위로 올리고 1층은 누구라도 들어와서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꾸몄다. 바느질이 취미인 정 대표가 직접 만든 주방 소품들, 일본에서 사오는 감각적인 인테리어 소품, 직접 제작하는 패브릭 제품 등을 곳곳에 아기자기 꾸며놓았다. 물론 판매도 가능하다.각 가정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홈인테리어를 하고자 하는 주체는 그 가정의 ‘여자’들이 나서는 게 일반적. 홈인테리어로 인해 고민 중이라면 여자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는 여자에게 도움을 청해 보자.위 치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51 파크타운 대림아파트상가 1층문 의 031-711-5826 2017-06-26
- 호수에 숨겨진 정화 장치의 '비밀을 풀어라!' 사방이 아파트 숲으로 가로 막힌 일산. 만일 일산에 호수공원이 없었다면? 상상도 하기 힘든 일이다. 나날이 푸르러 가는 메타세쿼이아 나무 사이로 탁 트인 호수를 바라보며 산책하는 것은 고양시민만이 누리는 특권일 것이다. 1996년 개장 당시만 해도 허허벌판이었던 공원은 이제 녹음으로 신록이 우거지고 황량했던 호수에는 맑은 물이 찰랑댄다. 육안으로도 바닥이 훤히 보일만큼 깨끗해진 호수는 실제로 수질검사에서 연속으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녹조문제로 4대 강이 신음하고 있는 요즘. 호수공원의 수질 관리 비결이 주목을 받고 있다. 호수공원 관리자와 함께 공원을 둘러보며 그 비밀을 엿들어 보았다.호수공원은 호수 한가운데 달맞이 섬을 경계로 자연호수와 인공호수로 나뉜다. 인공폭포와 분수가 있는 남쪽이 인공호수이다.수질 검사 '합격점'화학적 산소요구량(COD) '매우 좋음'. 총 질소(T-N) '좋음' 총 인(T-P) '매우 좋음'.지난해 말 실시한 수질 분석 시험 결과 호수공원은 평점 A수준의 성적표를 받았다. 호수공원은 매달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검사를 의뢰하는데 지난해 12월 현재 COD가1.5mg/L, T-N가 0.247mg/L, T-P가 0.004mg/L으로 '매우 좋음' 또는 '좋음' 수준을 고르게 유지했다. 이는 지난 2014년보다 크게 개선된 수치로 당시에는 COD가 2.4mg/L, T-N이 0.7mg/L, T-P가 0.115로 '나쁨' 수준이었다. 호수공원 수변공원 김점빈 팀장은 "수질오염의 주범인 조류가 발생하는 데는 여러 원인이 있지만 자연 발생하는 영양분이야 말로 가장 큰 문제가 됩니다. 물에 영양분이 너무 높으면 조류가 발생하는데 T-N과 T-P가 바로 영양분의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죠. 이 두 수치를 낮추는 것이 호수 수질 관리의 핵심이며 2014년에 비해 크게 호전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라고 말했다.인공폭포와 분수는 맑은 물 '비밀병기'호수공원은 인공호수와 자연호수로 이뤄져 있다. 인공호수의 경우 모두 23만㎡이며 자연호수까지 합하면 30만㎡로 동양 최대 규모 호수다. 그렇다면 호수공원의 물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바로 한강이다. 자양취수장에 원수로 취수된 한강 물은 땅 속 주철관을 통해 공원으로 공급된다. 호수공원의 전체 담수량은 45만㎥인데 매일 2천500㎡의 한강물이 호수로 유입된다. 유입된 물은 또 하루 1천㎡가량 공중으로 증발되어 적정한 담수량이 유지되는 것이다. "수질관리에 빠질 수 없는 것이 가둔 물을 얼마나 잘 회전시키느냐 입니다. 물이 정체되면 조류가 생기기 쉽기 때문인데 한강물을 매일 유입시키는 방법 외에도 별도로 순환수처리시설을 가동, 호수 물의 순환을 돕고 있지요"라고 김 팀장은 말한다. 실제로 '월파정'이라는 팔각정 근처에 펌프를 두어 인공호수를 돌던 물이 펌프 관을 통해 순환수처리시설로 이동하는데 이곳에서 조류 제거 작업 등을 거친 뒤 펌프 반대편에 있는 위치한 인공폭포로 다시 흘러나온다. 인공폭포가 단순히 경관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조류 조성 방지에도 톡톡히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호수에 치솟는 분수 역시 인공폭포처럼 경관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물이 호수로 낙하하면서 수중 용존 산소량은 자연스레 높아지는 데 그 숨겨진 기능이 있다고 한다.'우리는 친환경으로 수질 개선한다!'호수공원을 둘러보면 군데군데 누런 찌꺼기들이 물위를 둥둥 떠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일명 남조류인데 남색을 띠고 있으며 현재 녹조 현상의 주범으로 지목받고 있다. 김 팀장은 "녹조는 △높은 수온 △영양분 과다 △물의 정체 등 3개 조건이 충족될 때 발생하게 된다. 수온은 제어할 수 없으므로 보통 물의 순환과 영양분 억제에 최적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합니다"라고 말한다. 호수공원이 현재까지 취한 녹조 예방 및 제거 방법으로는 응집제 투입과 준설작업이 주를 이뤘다. 물에 응집제를 넣어 오염물 제거를 쉽게 하는 한편 바닥에 쌓인 찌꺼기를 거둬내는 준설작업도 꾸준히 펼쳤다. 호수 위에 떠다니는 보트 같은 기구가 바로 준설기구이다. 호수공원 측은 지난해 말부터는 이미 선진국에서는 상용화되어 있는 나노 버블 발생장치를 시범 설치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실제로 나노 버블 설치 이후 영양분의 지표인 총 질소와 총 인은 각각 85%, 91%가 줄었다. 이들 나노 버블 발생장치는 현재 한울광장 근처에 설치되어 있으며 매일 150톤가량의 공기를 물속으로 배출, 호수에 생명력을 불어 넣고 있다. 김 팀장은 "나노 버블의 핵심은 버블이 터지면서 발생하는 산소입니다. 버블의 사이즈가 크면 물 위에서 터지지만 작으면 작을수록 수중에 머물면서 용존 산소량을 높이게 되죠"라며 "용존 산소량이 는다는 것은 수중 생태계 복원에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미생물이 활성화되면서 식물성 플랑크톤인 녹조를 처리하게 되는 것이지요"라고 말한다. 특히 이 시설은 친환경적으로 수질 개선을 할 수 있는 대안으로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달맞이 섬 인근을 자세히 살펴보면 인공호수와 자연호수를 구분하는 낮은 벽을 확인할 수 있다. 자연호수에 핀 연꽃들. '자연 호수'의 존재를 알고 계신가요?많은 사람들이 호수공원의 호수는 모두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잠시 살펴만 봐도 전체의 1/3을 차지하고 있는 자연호수는 인공 호수와 확연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호수 중간에 떠있는 달맞이 섬을 경계로 원마운트쪽으로 향한 6만8000㎡의 규모의 천연 호수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6월이면 호수 한 가운데 온갖 연꽃이 만발하고 수변 언저리에는 인공호수에서는 볼 수 없는 수생식물들이 가득하다. 청둥오리나 물고기떼 그리고 거북이 등 다양한 생물도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다. 식물과 동물이 상생하는 생태계가 완벽하게 구현된 곳. 그곳이 바로 자연호수다. 인공호수와 마찬가지로 자연호수도 녹조가 발생하지만 약품이나 버블 장치 가동 등 일체 인간의 간여가 필요 없다. 식물성 플랭크톤인 조류는 수생 식물의 영양분이 되는 한편 동물성 플랑크톤의 밥이 된다. 호수 내 용존 산소량은 늘 적정선이 유지되어 미생물은 계속 번식하고 찌꺼기는 자동 분해된다. 자연은 인공과 달리 스스로 정화하는 신비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한때 인공호수도 자연호수처럼 가꾸자는 이야기가 있었지요. 하지만 연꽃을 심는다고 생태계라는 것이 하루아침에 형성되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인공호수 바닥이 콘크리트로 되어 있어 이의 실현을 위해서는 막대한 시간과 예산이 소요됩니다"라며 "인공호수도 친환경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이 자연호수와 조화를 이루며 어울려 상존하는 일이지요"라고 김 팀장은 강조했다.김유경리포터 moraga2012@gmail.com 2017-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