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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심의 편리함 누리는 친환경 전원라이프 천정부지로 솟구친 분당의 전세가를 감당하면서 층간 소음, 녹물 등에 신경 쓰며 낡고 오래된 아파트에 사느니 차라리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주택을 구매하고자 하는 수요층이 대거 오포 능평리, 신현리 일대로 옮겨가고 있다. 오포 한국커피 바로 옆 산자락 아래 자리 잡은 ‘시율타운’도 그러한 곳 중 하나이다. 분당·판교 인프라 고스란히 누리며자연친화적 주거환경 누릴 수 있어‘시율타운’은 판교 IC까지 20분에 도달 가능해 서현역과 판교역, 현대백화점, AK프라자, 분당서울대병원, 성남아트센터, 각종 대형마트 등 분당의 인프라는 그대로 누리면서 자연친화적 주거환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시율타운의 김형순 이사는 “전원주택 또는 타운하우스를 분양받고 얼마 후 주변 일대가 개발되면 조망권에 침해를 받는 경우가 생긴다. ‘시율타운’은 바로 산 아래 접하고 있어 미래의 조망권이 보장되며 4계절의 변화를 직접 느낄 수 있다. 산 속에 단독으로 떨어져 있을 경우 보안 등의 문제에 취약할 수 있지만 시율타운은 8채가 함께 분양 돼 그러한 문제도 해결된다”고 이야기했다.아울러 “지형 단차를 이용하여 일조량 및 조망권 확보는 물론 반지하 느낌의 각 세대별 개별 주차장을 적용했고, 시율타운으로 진입하는 진입 경사로에는 곧 열선 공사가 진행된 후 다시 아스팔트 콘크리트 포장을 새로 해 겨울철 폭설에도 아무 문제없다”고 전했다. 특히 도시가스와 상하수도 매립으로 관리비가 저렴한 것도 주목된다. 지형 이용한매력적인 구조의 설계와 공간 구성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대지면적 81평에 자동셔터, 창고, 2대의 차량이 주차 가능한 주차장, 1층 24평에 개인정원, 거실, 주방, 다용도실, 거실 화장실, 안방, 드레스 룸, 안방화장실, 2층 15평에 9평 테라스, 패밀리 룸, 침실2, 화장실1, 3층 13평에 분리된 두 개의 다락공간이 너무나도 쓰임새 있게 설계되었다는 것이다.각 방마다 시스템 수납공간이 넉넉하며 다락에도 다락층고 제한을 맞추기 위해 발생하는 가장자리 공간에 미닫이문을 달아 보이지 않는 수납공간을 센스 있게 마련했다. 살다 보면 자꾸 늘어나는 가족들의 짐을 넣어놓거나, 계절별로 꺼내 쓰는 짐들을 넣어놓을 공간으로 제격이다. 1층에는 시스템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으며 LG창호, 한샘 주방가구 등 내부 내장재 및 가구들도 신경 쓴 흔적이 역력하다.김 이사는 “산 밑 주택이라 난방에 취약하지 않을까 궁금해 하는데 시율타운은 내부와 외부 양단열을 해 벽 두께가 상당하며 창호도 꼼꼼하게 시공해서 최대한 기밀성을 높였다. 7월인데 다락에 올라가도 열기가 느껴지지 않는 것은 이러한 연유”라며 강조했다.라이프스타일,가족 구성원에 따라 맞춤형 설계 가능해보통 전원주택들이 기본적인 것만 분양가에 포함되고 이것저것 추가 옵션으로 적용되어 최종 가격이 확 올라가는 것에 비해 ‘시율타운’은 조경까지 모두 분양가 안에 포함되어 있다. 기존 두 가지 타입의 기본 설계에서 각 세대별 라이프스타일과 구성원에 따라 전문 설계사와 상의하여 개별 맞춤형 내부 설계가 가능하다.김 이사는 “점점 주택에 대한 가치인식이 자산가치에서 주거가치로 변하고 있는 요즘, 도심의 편리함과 동시에 자연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친환경 주택으로 ‘시율타운’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다”면서 “분당 전세가 수준의 금액으로 삶이 질이 높아진다고 판단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층간소음 시달림 없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게 해주고 싶거나 애완동물을 맘 편히 기르고 싶은 30~40대 젊은 부부, 은퇴 후 자연 속에서 노후를 보내고 싶어 하는 중년 부부들의 분양 관련 문의가 많다. 위치 광주시 오포읍 능평리 654-2문의 010-9872-9678 2017-07-19
- 파격적 금융혜택으로 실수요자들 계약 몰려 경기도 용인 동백의 대단지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가 특별 분양 중이다. 분양가의 25%만 납부하면 즉시 입주가 가능해 눈길을 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최고 40층 26개동 총 2,770가구로 미니신도시급의 대단지이다. 전용면적 84㎡~199㎡의 중소형과 중대형이 고르게 구성된 단지인데, 중소형인 84㎡, 99㎡ 형 가구가 전체 공급가구 수의 67.8%를 차지해 용인지역에서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매우 높은 단지로 손꼽힌다. 최근엔 계약자에게 제공되는 금융혜택을 늘려 분양을 시작해 분양문의가 크게 늘었다. 시원한 금융혜택에 분양계약 이어져수도권 아파트 분양열기가 여름 날씨만큼 뜨거워진 가운데,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의 파격적 분양혜택 소식은 소나기처럼 시원하다. 현재 분양조건은 집값의 25%만 내고 나머지 75%는 전액 대출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소비자들의 금융비용 부담이 적다. 중도금 50%는 3년간 무이자, 잔금 25%는 2년간 유예 혜택을 받고, 잔금납부 시점엔 취·등록세 일부, 인테리어비용 지원, 입주 시에는 입주비용까지 지원해주므로 2년 뒤 납입할 잔금이 크게 없다. 이러한 파격적인 혜택에 최근 분양문의가 크게 늘고 있다. 추가 금융혜택 판촉 분양 이후 펜트하우스는 모두 소진됐고, 전용면적 129㎡, 134㎡ 형도 최근 속도감 있게 계약되고 있다. 계약자 중 30% 이상이 동일 단지에 살고 있는 기입주자들이라 주거 만족감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교통입지와 생활 인프라 만족감 높아‘신동백 롯데캐슬 에코’ 단지에서 용인경전철 어정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한다. 동백죽전대로,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까지 인접해 서울 접근성은 물론 지방 여행길도 가뿐하다. 특히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 분당~수서 간 고속화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 진입이 수월하다.초등학교(중일초)와 중학교(어정중)가 단지의 양쪽 입구에 위치해있고, 인근의 성지중, 성지고에 통학 가능하며, 강남대와 단국대도 가까워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지난 6월에는 용인 동백 세브란스병원 건립이 재개돼 지역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단지 내엔 야외골프장이 설치돼 있는데, 일반적인 단지 내 소규모 실내골프연습장과 달리 파3 6홀 규모(거리 30~50m)의 야외 골프코스이며 클럽하우스까지 갖추고 있다. 이밖에도 6m에 달하는 18개 타석 연습장과 20m 롱퍼팅 스크린 골프장, 피칭룸을 갖춘 대규모 실내골프연습장도 있다. 4개 레인의 수영장과 약 750㎡ 규모의 대형 피트니스센터, 게스트하우스, 개인작업 및 동호회 활동이 가능한 스튜디오, 200석 규모의 대형독서실과 북 카페도 입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도심 속 자연 누리는 고품격 라이프스타일롯데건설이 국내 최초로 개발해 특허권을 취득한 ‘공동주택용 마이크로 수력발전시스템’ 설치는 획기적이다. 또한 롯데건설이 자체 개발한 ‘빌트인 가전 대기전력 차단스위치’는 가구당 전기 요금을 10~15% 절약했다.주차장을 모두 지하화한 대신 입주민들은 축구장 1.5배 크기에 달하는 중앙공원, 2.5km 길이의 순환산책로, 1km 규모의 자전거길, 친환경자연체험 학습장과 생태연못가든, 과수원, 원두막 등에서 힐링 라이프를 만끽할 수 있다. 주차공간의 폭을 기존 규격보다 10cm 넓히고, 지하 1층 동 출입구 앞쪽에 여성주차 구획도 따로 마련해 주차의 편리성도 높였다.문의 031-274-0570 2017-07-19
- 포스코 건설 1호 해외 분양, 투자·이민·교육 한 번에 잡아 이미 오를 대로 오른 국내 부동산 대신 해외로 눈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건설이 필리핀 클락 주거지역에서 분양 중인 아파트(콘도미니움) ‘더샵 클락힐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더샵 클락힐즈’는 ‘더샵’으로 국내에서도 브랜드 가치가 높은 포스코 건설의 첫 해외 분양으로 그동안 보여줬던 건설 노하우의 집약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통·생활·교육 인프라와향후 개발호재 풍성‘더샵 클락힐즈’는 필리핀 클락자유경제지역(Clark Freeport Zone:CFZ) 내 주거지역에 위치하며, 그 지역 안에서도 가장 중심입지에 위치해 최적의 주거환경을 갖췄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1층, 콘도미니움 5개동, 총 508가구로 구성된다. 타입별 세대구성은 △스튜디오타입 40가구 △1베드 160가구 △2베드 144가구 △3베드 118가구 △4베드 38가구 △펜트하우스1 6가구 △펜트하우스2 2가구로 이뤄진다. 거주형태에 따라 평면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눈에 띈다. 또한 특급호텔에서 볼 수 있는 인피니티 풀을 비롯해 비즈니스센터와 피트니스&사우나, 도서관, 카페테리아 등이 들어서며 골프연습이 가능한 퍼팅그린도 도입될 예정이며 해발 235m에 위치하여 필리핀 천혜의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변의 교통·생활·교육 인프라도 훌륭하다. 클락국제공항이 약 5km 거리에 있어 공항 접근성이 우수하고 세인트폴 국제학교와 필리핀 과학고, 안테네오 경영대학원, 필리핀대학 클락캠퍼스 등 교육시설도 반경 5km 이내에 위치했다. 이밖에 에어포스시티병원, 여성의료원, 폰타나 레저파크&카지노, SM시티 몰 등 의료와 레저, 생활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클락의 대표 골프클럽인 미모사골프클럽(36홀)과 선밸리골프클럽(36홀)도 가까워 골프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는다. 향후 클락의 배후도시로 분당신도시 6배 규모인 ‘클락 그린시티’ 개발이 진행 중, 이곳에는 약 112만 명의 주민과 직원들이 상주하게 될 예정이라 미래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할 수 있다. 그리고 ‘클락경제자유구역’은 지난 20년간 강력범죄 발생률 0%를 자랑하는 필리핀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으로 꼽히는 곳이다. 대통령직속기관인 ‘클락개발공사(Clark Development Cooperation·CDC)’가 지역을 직접 관할하기 때문에 치안 상태가 매우 좋다. 도시 전체가 담으로 둘러싸여 5개의 게이트를 통해서만 출입이 가능하며, 게이트마다 철저한 경비가 갖춰져 있어 검문을 통과해야 한다고 한다. 미국·유럽보다 부담적은 투자,안정 수익 기대현재 인기리에 분양중인데 다양한 장점이 있는 만큼 다양한 목적으로 분양을 받으려는 투자자들의 방문이 이어진다. 투자자의 별장과 분양형 호텔을 겸해 휴양과 임대수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도 있고, 주변에 명문학교를 위한 자녀유학이나 필리핀 이민을 목적으로, 그 밖에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임대 등을 고려할 수 있다.분양가는 3.3㎡당 700만원 중반으로 전용면적 105.66㎡의 경우 2억9000만원대로 ‘더샵 클락힐즈’의 분양 관계자는 “미국이나 유럽보다 금액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하기 때문에, 적은 규모로 해외 부동산 투자를 계획하는 분들도 분양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문의 02-517-5704 2017-07-18
- 불당신도시 초등학교 과밀 학급 불가피 아산신도시 탕정지구, 일명 불당신도시의 초등학교 과밀학급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르면 내년부터 학생 수가 학교의 수용 범위를 넘어서고, 이로 인해 학생들의 교육환경이 열악해질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불당신도시는 2015년 LH천년나무를 시작으로, 아파트들의 순차적인 입주가 이어지고 있다. 2019년 상반기까지 입주가 계속될 예정이며, 분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는 아파트 세대 수만 1만2323세대다. 이는 오피스텔과 단독주택 등을 포함하지 않은 수치로, 모두 감안한다면 세대수는 더 상승한다.하지만, 불당신도시 안의 초등학교는 천안불무초등학교와 천안아름초등학교 두 곳이 전부. 2004년 입주를 시작했던 불당택지지구의 경우, 당시 아파트 세대 수 5121세대에 천안서당초등학교와 천안불당초등학교 두 곳을 개교한 바 있다. 천안불무초등학교48학급 규모 초등학교 두 곳으로 교육 여건 가능할까 의문천안불무초등학교는 48학급 규모로 2016년 3월 개교했다. 현재 1~2학년 8학급, 3학년 7학급 4학년 5학급, 5~6학년 4학급 특수 2학급 등 총 38학급 952명 학생이 다닌다. 천안아름초등학교 역시 48학급 규모로 2017년 3월 개교했다. 현재 1학년 7학급 2학년 5학급 3~5학년 4학급 6학년 3학급 등 총 27학급 704명이 재학 중이다.문제는 앞으로 학생의 유입이 한동안 이어질 것이라는 데 있다. 불당신도시 아파트 입주는 계속 진행 중으로, 7월 우미린 센트럴파크에 이어 지웰시티푸르지오, 호반3차, 파크푸르지오 등의 입주가 기다리고 있다. 이 세대수만 해도 5447세대다.불당신도시총연합회는 이에 대해 학교 설립을 초반 불당신도시 조성 계획인 8000세대에 맞추어 진행한 탓이라고 질타한다. 일반적으로 공용주택 4000세대 당 초등학교 한 곳을 설립하는데, 이 기준에 따라 8000세대로 예측한 불당신도시에 초등학교 두 곳을 개교하기로 계획을 세웠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후 실행 단계에서 계획 수정과 토지의 용도 변경 등에 따라 거주 인원이 증가했고, 이 결과 1만5000세대 이상의 인원이 거주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빠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천안교육지원청도 문제를 인식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행정과 학생배치팀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아파트는 0.27명. 오피스텔은 0.1명으로 학생 수를 예상하는데, 초반 학교 설립 계획을 세울 때 오피스텔까지 반영해 학생 수를 추산하고 학급 신설을 계획했던 것”이라며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이 이루어진 곳에는 젊은 세대가 많이 유입되기 마련인데, 실제 호반2차와 지웰더샵 등을 보면 예상보다 1.5배 정도 학생 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고 말했다.안이한 학교 신설 계획도 예견되는 초등학교 과밀학급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천안교육지원청이 설명한 자료에 따르면 초기 학교신설 계획 당시 천안아름초의 경우 5600세대, 천안불무초의 경우 5026세대를 기준으로 잡았다. 이 경우 1만626세대로, 초등학교 3곳 개교의 기준이 될 1만2000세대에 더 가까운 수치. 초등학교 한 곳을 더 개교하거나 부지를 더 확보하는 유동성이 필요했던 부분이다.또한 신도시의 특성 상 인구 유입이 타 지역보다 많은 만큼 초반 예상보다 많은 세대수 유입 가능성에 대한 예측도 필요했다. 천안아름초등학교초등학교 과밀, 중학교까지 영향불당신도시 초등학교의 과밀학급 문제는 중학교에까지 영향을 주게 될 것으로 보인다.불당신도시의 중학교는 2017년 3월 개교한 천안불무중학교. 천안학군 중 서부2구역에 속한다. 그동안 불당동의 초등학교 졸업생들이 가까운 천안불당중 천안쌍용중 천안월봉중에 가지 못하고 거리가 먼 천안봉서중 천안서여중 계광중 등에 진학하는 경우가 많아 천안불무중의 개교로 먼거리 통학이 줄어들 것을 기대하기도 했다.하지만, 계획이 당초 40학급 개교에서 31학급으로 축소됨에 따라 상황은 나아지지 않을 전망이다. 오히려, 신불당지구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하고도 인근 불무중학교에 진학하지 못하고 먼거리 통학을 하게 될 가능성도 큰 상황. 충남도교육청은 “초등학생 졸업생 수와 같은 권역 중학교 신입생 수를 비교하면 부족하지 않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는 상황으로 보지 않는다”고 말한다. 하지만, 가까운 학교를 두고도 먼거리 통학을 해야 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입장은 다르다.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을 둔 황수연(가명 47)씨는 “내년에 중학교에 진학하는 딸아이가 가까운 중학교에 가지 못할 수도 있어 걱정”이라며 “같은 권역이니 문제가 아니라는 것은 행정을 우선으로 한 것일 뿐 아이들의 교육환경은 전혀 배려하고 있지 않은 만큼 통학 거리를 고려한 권역 재조정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해결책 묘연 … 불당신도시총연합회, “주민 서명 진행해 대책 마련 촉구할 것”불당신도시 초등학교 과밀학급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확실하게 내세울 것이 없어 앞으로 난항을 예상하게 한다. 일단, 학교 용지로 확보된 것이 없어 신설학교 개교는 어렵다. 현재의 학교들 역시 부지 마련이 쉽지 않고, 증축도 어려운 상황이다.때문에 통학권역 조정이나 공공용지의 용도 변경을 통한 초등학교 신설, 교실의 용도 전환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이종담 천안시의원은 “초반 잘못된 계획수립으로 불당신도시의 교육 여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 “불당신도시에 대한 모든 관리가 8월경 천안시로 넘어올 것인 만큼 천안시와 천안교육지원청이 함께 지혜를 모아 불당신도시 학교의 과밀 학급 문제를 막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불당신도시총연합회는 현재 학교 과밀 학급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불당신도시총연합회 관계자는 “7월 한 달 동안 주민 서명운동을 진행해 불당신도시 교육여건의 심각함을 알리고 주민들이 함께 해결해나가도록 힘을 모을 것”이라며 “서명을 기반으로 충남도교육청, 천안교육지원청, 천안시는 물론,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도의원 등에게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7-07-18
- 둔산동의 신뢰를 바탕으로 확장한 - ‘로렌츠 수학 과학학원’ 요즘은 초등학교 시험이 없어지는 추세이긴 하지만 그래도 학부모들의 마음은 늘 불안하기만 하다. 시험이 없다고 해서 아이를 마냥 놀릴 수만은 없다는 생각 때문이다. 초등학생 시기에도 제 시기에 맞는 적당한 교육과정이 있고 그 정도는 반드시 이수하고 다음과정으로 넘어가는 것이 다음 과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을 누구나 하고 있다. 그래서 설사 시험이 없어진다고 해도 아이에게 제 시기의 적당한 공부는 필요하다는 것이 학부모들의 일반적인 생각이다.그런데 초등학생 아이를 가르치다 보면 예기치 못한 복병을 만나게 된다. 분명 다 아는 것 같은데 아이가 자꾸 실수를 하기 때문이다. 마치 엄마의 인내심을 테스트나 하는 것처럼. 그래서 가르치던 엄마는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모습을 아이에게 보이게 된다.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게 되고 소리를 지른다거나 자기도 모르는 사이 아이의 등을 때린다거나. 이쯤 되면 공부는 엄마가 시키는 게 아니겠다 싶은 생각이 들면서 학원을 기웃거리게 된다. 재미와 알찬 사고력으로 무장한 로렌츠 초등 수학·과학 프로그램이 그 답이다.로렌츠 수학과학학원은 대전 둔산동 크로바아파트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공부방으로 시작한 이들의 가르침이 40평의 공간으로 확장된 지 3년, 이제 다시 120평의 공간으로 확장되면서 초등관과 중고등관으로 확장, 분리 운영한다. 초등관은 이전의 40평 공간에서 진행한다.로렌츠 초등 수학 ‘1:1맞춤형 계산력 향상 티칭/ 창의·사고력 수학’1:1 완벽 맞춤형 진도를 추구하는 로렌츠 수학은 ‘다 아는데 계산실수 때문에 틀린다’거나 ‘식 세우는 것이 너무 어렵고 힘든’ 학생들을 위해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계산 실수를 줄이고 나아가 서술형까지 대비할 수 있는 수업을 지향한다. 수학의 기초를 튼튼히 할 수 있는 수업으로 한솔프로그램을 도입해 진행한다.한편, 기계적인 계산보다는 창의력과 사고력을 추구하는 학생들을 위한 창의·사고력 수학프로그램도 개설돼 있다. 팩토 수학을 도입해 교구를 활용, 수학적 흥미를 돋우면서 지루할 틈 없이 재미있는 수학을 경험할 수 있다. 미래 과정중심평가 대비 수업으로 창의력 및 사고력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세 마리 토끼’를 잡는 수업이라는 설명이다.로렌츠 초등 과학 ‘급변하는 과학교과과정, 과학 탐구토론으로 준비’7차 개정교육과정 이후로 과학교육은 실험수업, 탐구수업이 강조되는 분위기다. 따라서 평가도 지필평가가 지양되고 학생중심 과정중심의 수행평가, 상시평가 개념 위주의 평가들이 주된 평가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둠이 중심이 되는 탐구나 실험이 평가의 단위가 될 수도 있고 그런 모둠 속에서 개인의 역량이 평가 받을 수도 있다.따라서 로렌츠 초등 과학은 이런 앞으로의 교육 환경을 인식하고 학교 현장에서 과학적 호기심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있다. 4차 산업에 대비해 과학적 탐구능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며 통합적 사고능력과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수업을 지향한다. 과학적 호기심만으로 끝나는 수업이 아니라 그것이 이론적 배경으로 확장되고 서로의 토론 주제가 될 수 있을 정도로 깊이 있고 재미있는 수업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코딩수학반 -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수업요즘 가장 핫한 수업 중 하나인 코딩수업에 수학을 접목시켰다. 컴퓨터를 다루는 기본적인 툴은 물론 알고리즘부터 쉽고 재미있게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논리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수업까지 다양한 수업의 스펙트럼을 경험할 수 있다. 가장 각광받는 수업으로 중등부도 별도로 개설 운영될 예정이다.진로캠프, 드론 특강 등 다양한 여름프로그램로렌츠가 여름특강으로 가장 이색적으로 해마다 준비하는 것이 로렌츠 진로캠프다. 여름에는 초등고학년부터 중등부까지, 겨울에는 고등부를 대상으로 하는 진로캠프는 ‘책상에서의 공부’만 하는 수동적인 아이들이 자신의 진로나 적성에 대해 진지하게 ‘삶에서의 공부’를 하게 하는 시간이다. 먹고 싶다는 음식을 만들어 주면서 식욕을 만족시키고 버킷리스트를 작성해 보면서 평소에 생각지 못했던 스스로의 소망들을 되돌아보며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진솔하게 갖는다.송정미 원장은 “사춘기 아이들, 집에서 학교에서 솔직하지 못했던 여러모로 위축됐던 아이들이 이런 저런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 놓으며 편안해 지는 것을 경험하는 좋은 시간”이라고 입가에 웃음을 띠며 이야기 한다. 이번에는 8월 10일부터 11일 1박2일로 진행한다.또 8월 5일 토요일 오전 10시 ~ 오후 5시까지 진행하는 드론 특강도 이색적이다. 아이와 부모 한명이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6시간 동안 진행되는 1데이 형식으로 진행되는데 요즘 각광받는 스크래치 컴언어에 대해 간단하게 배울 수 있으며 배운 후 아이와 함께 만든 드론을 가져갈 수 있다. 외부 강사를 초청해서 진행하는 특강으로 거의 드론 실비와 강사료만 받는 서비스 차원의 이벤트라는 게 관계자 측 설명이다.문의 042-489-3579(로렌츠수학과학전문학원)<설명회 일정>주제 : 변화하는 입시제도, 모르고 당할 것인가! 알고 대비할 것인가!대상 : 초5~중3 학부모님1차 7월 18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7시 30분2차 7월 20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7시 30분 2017-07-17
- 달달하고 차가운 여름 디저트 맛보기 맛있게 갈아 만든 얼음, 빙수가 생각나는 요즘이다. 빙수는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여름 디저트로 빙수계의 스테디셀러라 불리는 ‘팥빙수’를 비롯해 신선함이 매력적인 과일빙수, 담백한 맛의 곡물빙수, 궁극의 달콤함을 자랑하는 오레오빙수 등 다양한 재료와 맛을 조합해 입맛을 사로잡는다. 오늘은 가까운 동네 카페에서 달달하고 차가운 빙수 한 그릇으로 무더위는 물론 스트레스까지 시원하게 날려보자.목동 ‘C four 씨포 목동점’입안에서 사르르, 부드럽고 진한 ‘밀크티빙수’파라곤 지하에 위치한 ‘씨포’는 디저트 케이크와 눈꽃빙수로 입소문난 가게이다. 커다란 쇼케이스에는 눈길 사로잡는 수제케이크들이 먹음직스럽게 진열돼 있다. 이곳은 얇은 크레이프를 겹겹이 쌓아 올려 만든 크레이프 케이크가 대표적인데 흔히 맛볼 수 없는 부드럽고 독특한 식감이 매력적이다. 빙수 역시 여느 집과 다른 비주얼과 식감을 뽐낸다. 팥빙수와 밀크티빙수, 커피빙수, 녹차빙수, 호지티빙수를 선보이고 있는데 통 얼음을 곱게 갈아 만든 눈꽃빙수에다 프리미엄 홍차를 넣어 만든 밀크티빙수가 ‘씨포’의 인기메뉴이다. 팥과 떡은 따로 나온다. 빙수에 다른 토핑을 올리지 않아 홍차 특유의 깊은 맛을 제대로 맛볼 수 있다. 밀크티빙수는 금방 녹기 때문에 나오자마자 얼른 숟갈을 들어야하는데 비비지 말고 떠서 먹어야 더 맛있다.팥은 전라도 나주 지역에서 생산된 것을 사용하며 매장에서 직접 삶아 만든다고 한다. 호지티빙수는 녹차 잎을 말려서 볶은 ‘호지 티’로 만들었다. 깔끔하고 개운한 맛에다 유제품이 들어가 있지 않아 유당을 소화하기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일부러 찾는 메뉴라고 한다. ‘씨포’의 빙수는 크레이프 케이크와 잘 어울려 함께 먹으면 조화로운 맛을 낸다.홀 케이크는 하루 전날 예약해야 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다.메뉴: 밀크티빙수 13,000원/ 팥빙수 11,000원위치: 양천구 목동서로 155 목동파라곤 지하문의: 02-2646-2378화곡동 ‘봉제산 아래 커피집’신선한 눈꽃빙수와 구름스무디‘봉제산 아래 커피집’은 이름 그대로 봉제산 아래 자리 잡은 조용한 카페이다. 가게 앞 작은 테라스에는 그늘을 만들고 시선을 가려주는 옥수수 울타리가 둘러쳐졌고 실내 역시 고무나무, 싱고니움, 해피트리 등 싱그러운 초록식물들이 가득하다. 원목의 아늑한 좌식 룸 두 곳과 구석진 창가의 바 테이블도 보인다.단골들 사이에서 ‘봉아’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이곳은 프리미엄급 커피와 수제 청, 스무디, 생과일주스, 눈꽃빙수, 파니니, 그릴에 구운 토스트 등 다양한 음료 및 디저트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정성을 담아 만든 눈꽃빙수는 모두 다섯 가지 종류로 국내산 팥을 직접 쑤어 만든 팥빙수를 비롯해 인절미빙수, 망고빙수, 베리요거트빙수, 초코앤쿠키빙수 등이다. 망고빙수는 노랗고 신선한 망고를 듬뿍 올려 눈과 입이 즐겁다. 국내산 콩가루와 팥을 올려 구수한 맛이 일품인 인절미빙수와 딸기, 블루베리, 라즈베리, 블랙베리, 복분자 등 다양한 베리 종류를 맛볼 수 있는 베리요거트빙수도 인기다. 빙수 외에 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음료가 많다. 그 중에서도 블루, 민트, 로즈 세 가지 종류의 구름스무디는 구름모양의 예쁜 색감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새콤달콤한 맛으로 기분을 좋게 만든다.운영시간은 오전 8시 30분에서 오후 10시 30분까지, 일요일은 오후 1시에서 오후 9시까지다. 메뉴: 팥빙수 8,000원/ 망고빙수 9,000원위치: 강서구 등촌로 13자길 74 태영방송인아파트상가 1층문의: 02-6015-7868 (매월 둘째, 넷째 월요일 휴무) 문래동 ‘오미커피 2호점’푸짐하게 즐기는 대접빙수문래동에 위치한 ‘오미커피 2호점’은 소박하지만 알찬 메뉴를 선보이는 가게이다. 노란색으로 칠한 실내는 아담한 원목테이블과 알록달록한 의자를 배치했는데 좌식 테이블을 놓은 마룻바닥도 있어 어린 자녀와 함께 와도 부담스럽지 않은 공간이다. 이곳은 대접에다 넉넉하게 담아주는 빙수로 인기를 끌고 있다. 팥빙수와 블루레몬빙수, 딸기빙수, 오레오빙수, 망고빙수, 블루베리빙수, 과일빙수, 커피치즈케이크빙수 등 종류가 다양해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오레오빙수를 주문하니 얼음알갱이를 가득 깐 대접에 큼직한 오레오와 초코가루가 먹음직스럽게 담겨 나오는데 가게에서 직접 만든 바닐라아이스크림과 생크림까지 듬뿍 올려 눈이 즐겁다. 거칠게 간 얼음알갱이의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과 달달한 재료들이 더해져 입맛을 사로잡고 양이 넉넉해 둘이 먹으면 배가 부를 정도다. 딸기빙수의 딸기는 논산의 친척으로부터 직접 공수 받아 사용한단다. 커피와 와플도 추천한다. 절묘한 원두배합으로 맛과 향이 뛰어난 커피를 5년째 같은 가격인 2,5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매장에서 직접 반죽해 만든 와플은 생크림 아이스크림과 함께 찍어먹는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이며, 주말은 오전 10시에 문을 열어 오후 6시에 마감한다. 메뉴: 팥빙수 8,500원/ 오레오빙수 9,500원위치: 영등포구 문래로길 4, 현대2차 아파트 상가 103호문의: 070-7784-7069신정동 ‘팥마루 카페’가마솥에 끓여 만든 다양한 팥빙수올해 1월에 문을 연 ‘팥마루 카페’는 팥빙수를 비롯해 단팥죽과 팥칼국수, 수수동지팥죽, 들깨칼국수, 열무비빔밥, 냉콩국수, 단호박죽 등의 정갈한 요리와 커피, 대추차, 유자차, 생강차와 세계맥주 등의 음료를 함께 판매하는 가게이다. 요리에 사용되는 콩과 팥은 모두 커다란 가마솥에다 끓여내는 것이 특징이다. 가마솥은 가게와 연결된 테라스 한쪽에 걸어두었다. 원목 테이블이 놓여있는 테라스는 넓고 훤하며 야트막한 지향산이 눈앞에 보여 시골에 온 듯 색다른 분위기다. 단체 손님이 왔을 때 주로 사용한다는데 비닐 장막을 두르고 에어컨까지 배치해 사계절 달라지는 바깥풍경을 즐길 수 있다.팥빙수는 순천지역의 질 좋은 팥으로 만든다. 가마솥 팥빙수와 미숫가루 팥빙수, 딸기 팥빙수, 블루베리 팥빙수 등 네 가지로 각각 푸짐한 재료에다 아이스크림과 콩가루, 인절미 등을 듬뿍 올려 먹음직스럽다. 좀 더 달달한 것을 원한다면 1,000원에 아이스크림을 추가하면 된다.인기메뉴인 아이스 유자차도 추천한다. 얼음과 함께 갈아 만든 유기농 유자의 상큼하고 시원한 맛이 한여름 지친 몸에 활력을 충전시킨다. 대추와 배를 5시간동안 푹 고은 대추차 역시 보약이 따로 없다. 오전 10시에 문을 열어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은 휴무이다. 메뉴: 가마솥 팥빙수 6,000원/ 블루베리 팥빙수 7,000원위치: 양천구 신정로 7길 76, 푸른마을2단지아파트 2층문의: 02-2688-2181(일요일 휴무)정선숙 리포터 choung2000@hanmail.net 2017-07-14
- 틈새 부동산 시장 ‘잠실 빌라’ 현장 탐방 9호선 연장 개통, 잠실월드타워 개장 같은 호재를 안고 있는 송파구내 삼전, 석촌, 잠실동일대 빌라들이 최근 몇 년 동안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송파구 일대 빌라들의 부동산 동향을 살펴봤다.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송파구 다세대, 연립 거래 건수는 3961건. 올해 들어 6월까지 1644건의 매매가 이뤄졌다. 월별 거래 건수도 꾸준하다.이 가운데서도 지하철 9호선 3단계 연장노선이 지나는 잠실본동, 삼전동, 석촌동, 송파동 일대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지역이다.서울시에 신고된 지난 6월 실거래가를 살펴보면 석촌동 투룸 빌라(41m2)는 2억3000만원에 쓰리룸(80m2)은 4억3900만원에 매매가 이뤄졌다. 삼전동은 쓰리룸(79m2)이 4억원, 투룸(32m2)은 3억500만원에 거래됐다.9호선, 롯데타워 호재로 소액 투자자 관심이 일대 부동산 중개업소에 따르면 신축 빌라를 기준으로 투룸형 빌라는 2억8000~3억4000만원 선, 쓰리룸형은 3억8000만~4억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세 가격은 투룸이 2억4000~2억5000만원, 쓰리룸은 3억4000~3억5000만원 선, 월세는 투룸이 보증금 2000만~3000만원에 월 80만~90만원, 쓰리룸은 보증금 3000만원에 월세 120만원 선이다.9호선 삼전사거리역 인근에 선보인 미니주상복합은 투룸, 쓰리룸 26세대로 구성돼 있는데 투룸이 2억9000만~3억8000만원, 쓰리룸이 4억1000만~4억6000만원 고분양가로 화제를 모았다.13년 동안 잠실 일대 빌라를 전문적으로 중개해 매매가, 전월세가 추이, 빌라 투자 시장을 꿰뚫고 있는 행복한부동산 문한성 대표는 “그동안은 이 일대 투룸 빌라의 심리적 가격 지지선이 3억원, 쓰리룸 빌라는 4억원이었는데 꾸준히 가격이 오르면서 심리적 지지선을 돌파한 상태입니다. 이유는 이 일대로 인구가 꾸준히 유입돼 거주 수요를 받쳐주기 때문입니다. 물론 추가 상승 여부는 잠실 일대 아파트가격 추이와 견주어 면밀히 분석해 봐야합니다”라고 설명한다.소액, 단기 투자 방식 선호지금까지 가격 상승의 견인차는 입지 여건 덕분이다. 우선 2018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9호선 3단계 연장 구간에 대한 기대감을 꼽을 수 있다. 현재 개화~종합운동장 구간까지 개통돼 있는데 공사가 완료되면 삼전사거리, 삼전, 석촌, 방이사거리, 올림픽공원, 오륜, 보훈병원까지 연결된다. 이렇게 되면 석촌역 일대는 8호선 환승이 가능한 더블 역세권으로 탈바꿈한다. 9호선 프리미엄은 집값에 이미 반영됐다는 게 부동산중개사들의 중론이다.또한 휴식 공간으로 잘 가꿔진 석촌호수와 가깝고 잠실 롯데월드타워 개장 호재도 있다. 롯데월드타워는 직간접 고용인원이 약 2만 명으로 ‘직주근접’ 원리에 따라 주택 수요가 많을 수밖에 없다.기존 잠실 일대 아파트 가격은 27m2 초소형이 7억 원, 85m2은 12억~13억 원으로 매매가, 전월세가가 고가라 서비스업 종사자나 샐러리맨이 살기에는 버거운 수준이다. 즉 빌라, 오피스텔에 눈을 돌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게다가 송파구 전체 부동산시장은 ‘인구 유입’이라는 호재가 있다. 현재 송파구 인구는 약 66만 명, 약 26만 세대로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다.여기에 문정법조타운이 조성되면서 인구가 계속 늘고 있는데다 가락시영 아파트를 재건축한 헬리오시티 9510세대가 2018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위례신도시 2기가 분양을 준비중이며 10년 넘게 지지부진하던 거여·마천 뉴타운도 인근 위례신도시 개발에 힘입어 첫 분양이 가시화되고 있다. 잠실주공5단지, 장미, 미성, 우성 등 잠실 일대 중층 아파트 재건축도 예정돼 있는 만큼 앞으로 송파구 인구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즉 송파 부동산이 강세를 보이는 이뉴는 ‘인구 유입이 있는 곳의 집값은 떨어지지 않는다’는 시장 논리 때문이다.인구 유입 잣대로 송파 부동산 분석5년 전에는 강남 아파트를 팔아 15억원 내외로 송파 일대 7~10세대가 거주하는 다가구, 다세대 통매매가 인기를 끌었다. 주인세대에 살면서 매월 400~500만원 월세수입을 노린 투자였다. 하지만 최근에는 빌라 가격이 올라 월세 수익률이 떨어진데다 통매매 물건 자체가 귀해 주춤한 상태다.반면 최근 몇 년 동안 송파 빌라 시장에는 5000만~1억 원 내외의 투자금으로 전세 끼고 집을 사는 30~40대 갭(gap) 투자자들이 가세했다.“이 연령대는 베이비부머 부모 세대와 투자 패턴이 다릅니다. 부동산에만 올인하지 않고 주식, 금 같은 분산 투자를 선호하며 본인만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파트에 투자 할 만큼 자금 여력이 없기 때문에 소액 빌라 투자에 눈을 돌리는 거지요. 일단 부동산을 사면 오랫동안 보유하는 베이비부머와 달리 2~3년 내외로 투자 주기가 짧고 2000만~3000만원 내외의 기대 수익을 실현하면 바로 갈아타는 성향을 보입니다”라고 행복한부동산 문 대표가 설명한다.투자자, 실수요자, 세입자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신축 빌라 내부 구조도 진화하고 있다. 엘리베이터, 무인 택배함, CCTV가 설치돼 있고 집 안에는 천정 에어컨, 인덕션 같은 빌트인 가전제품을 마련해 놓았다. 옥상 정원을 갖춘 곳도 있다.그렇다면 빌라투자 시 유의할 점은 무엇일까? “2002년 이전에 지어져 1층이 필로티 구조가 아닌 걸 구빌라라고 부릅니다. 구빌라는 세입자들의 선호도가 낮기 때문에 집수리비, 공실률을 감안하고 입지 여건, 미래 가치를 꼼꼼히 분석해야 합니다. 빌라 시장은 소액 투자로 흐름을 익히며 남 따라하기 식이 아닌 발품과 스터디, 철저한 분석으로 본인만의 투자 방법을 찾아나가야 합니다. 송파 빌라 시장 가운데 인구가 계속 유입되는 문정동 법조타운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문 대표는 귀띔한다. 2017-07-13
- 안전한 먹거리와 착한 상품이 만났어요 건강한 먹거리 판매에 앞장서 온 경기남부두레생협이 지난달 26일 안산3호점을 개점했다. 성포동 현대아파트 맞은편에 문을 연 두레생협 성포점에는 유기농 친환경 농산물 뿐만 아니라 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한 착한 상품까지 판매한다. 성포 지역에 살고 있는 두레생협 조합원과 친환경 먹거리를 골라 먹으려는 현명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두레생협 성포점을 소개한다.고잔점 본오점에 이은 세 번째 점포최근 문을 연 두레생협 성포점은 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복합매장으로 문을 열었다. 기존 두레생협에서 판매하던 친환경 유기농 농산품뿐만 아니라 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한 물건도 판매하는 매장이다. 사회적 기업은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들은 상품 선택권이 넓어져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두레생협 성포점에서 판매하는 품목은 1200여개. 그 중 약 300여 품목이 사회적 기업에서 생산한 제품이다. 경기남부두레생협 이용진 상무이사는 “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이 예전에 비해 다양해졌다. 화장지, 섬유유연제 등 생활제는 물론이거니와 육포나 건 과일 등 농산물 가공품까지 있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고 말했다. 생활협동조합매장에서 판매하는 만큼 제품기준은 까다롭다. 가공 농산물이라도 원산지는 국산이어야 하고 화학조미료가 첨가되지 않은 제품만 판매할 수 있다. 두레생협의 깐깐한 기준을 통과한 제품만 판매해 소비자들은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믿고 먹는 식재료 마음까지 넉넉해져건강한 먹거리에 축산물이 빠질 수 없는 법. 두레생협 성포점에는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정육점도 운영한다. 항생제와 성장 촉진제를 먹이지 않은 축산물만을 판매하게 된다. 이 상무는 “두레생협과 협약을 맺은 축산농가에서 납품하는 축산물은 믿고 먹을 수 있다. 특히 요즘은 안전한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높다보니 생협 정육점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한다. 두레생협 매장은 조합 가입원들만 이용할 수 있으나 개장기념으로 한시적으로 3개월간 조합원이 아닌 소비자도 조합원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조합원으로 가입하기 위해서는 가입출자금 3만원과 가입금 3000원을 납부하면 된다. 매주 1회 이용출자금 1000원이 부과되는데 출자금은 조합원 탈퇴 시 전액 돌려받을 수 있다.최근 조합원으로 가입한 윤희숙씨(성포동 예술인 아파트 거주)는 “일반 가게에서 사 먹는 것 보다 싱싱하고 맛있어서 일주일에 서너번 이용하고 있다. 유기농 농산물이라 믿고 먹을 수 있어서 그런지 마음까지 푸근해지고 여유로워지는 것 같다”고 말한다.가까워진 생협 매장 이용객 늘어성포점 매장 개점이후 약 100여명의 조합원이 늘어날 정도로 지역 주민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성포점 송하중 점장은 “기존 두레생협 조합원들은 멀리 가지 않고 가까운 곳에 문을 열었다며 아주 좋아하신다. 개장이후 새롭게 조합원으로 가입한 사람들도 많아서 앞으로는 많이 바빠질 것 같다”고 말했다. 조합매장인 만큼 가족적인 분위기가 여느 소매점과 다르다. 조합에 출자한 만큼 단순한 손님이 아니라 조합의 크고 작은 일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경기남부두레생협은 용인성남, 수원, 안산, 의왕 지역에서 8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7월 중 산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소비자들이 협동조합을 결성 공동으로 운영하며, 유기농 및 친환경농산물 등 안전한 먹을거리와 친환경물품을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은 조합원들에게 배당된다. 안산지역 두레생협 조합원은 약 5000여명. 조합원으로 가입하면 조합원 총회에 참석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고 조합 내 다양한 동아리 활동도 할 수 있다. 이용진 상무는 “협동조합은 주식회사와 달리 주식의 수에 따라 의결권이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조합원이라면 출자금이 많고 적음과 상관없이 누구나 1표를 행사해 조합의 방향을 결정한다. 처음엔 내 가족의 건강을 위해 조합원으로 참여하지만 곧 지역사회 건강한 먹거리를 유통시키는데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7-07-13
- ‘독서와 탐구’로 넓고 깊은 사고력 키운다 대학입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이 대세를 이루면서 학업 역량(교과)과 더불어 개인 역량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활동다양성 등이 중요한 평가요소가 되고 있다. 또한 이러한 개인 역량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비교과 활동으로 독서, 토론, 탐구 활동 등이 강조된다. 대치동에서 꾸준히 독서·탐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천개의 고원’을 찾아가봤다.‘책이 사람을 만든다’는 신념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 양성대치동 은마아파트 사거리 인근에 있는 ‘천개의 고원’은 학생부종합전형 중심의 대학입시 변화와 토론과 탐구 중심의 수업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교육과정 변화에 부응해 공교육의 보완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고 있는 독서탐구전문학원이다.‘천개의 고원’ 조중훈 대표는 서울대 공과대학(무기재료공학과), 인문대학(철학과), 인문대학원(철학과 서양철학전공) 출신으로 지난 7년간 대치동 ‘천개의 고원’ 고등부 통섭 멘토로서 대입논술과 학생부종합전형, 철학/언어학 올림피아드 대비반 등을 담당해 왔다.조 대표는 “우리 사회는 ‘지식정보화사회’ 및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상황이 요구하는 창조적 인재를 필요로 하고 있으며, 그러한 시대적 요구에 맞춰 대입 전형과 교육과정도 변화하고 있다. 특히 2015 개정교육과정의 통합사회, 통합과학 과목은 토론과 탐구 중심으로 수업과 평가가 운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독서를 기반으로 한 토론·탐구 수업이 이러한 변화에 가장 적합한 수업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조 대표를 비롯한 16명(초·중·고등부)의 ‘천개의 고원’ 강사진은 모두 책읽기를 좋아하는 학구파로 ‘책이 사람을 만든다’는 교육철학을 갖고 학생들이 사고력과 판단력, 그리고 자기성찰능력을 키워 창조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초·중·고등부 모두 독서를 기반으로 한 토론·탐구 수업 진행서울대가 해마다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듯이 학생부종합전형이 확대되는 입시에서 독서 활동은 여러 비교과 영역을 아우르고 연결 지어 주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렇지만 바람직한 독서 습관은 단기간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어려서부터 제대로 된 독서교육이 필요하다.‘천개의 고원’에서는 초·중·고등부 모두 독서를 기반으로 한 토론·탐구 수업을 진행한다. 초· 중등부 과정은 기초 독해력과 사고력, 그리고 비판적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다양한 독후 활동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등부 과정은 독서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교내 활동을 멘토링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모든 수업은 일방적인 강의식 수업을 지양하고 토의토론을 통한 탐구 수업을 지향함으로써 독서를 기반으로 한 창의적 인재 양성이라는 학원의 철학을 수업에서 확고히 구현하고 있다.아울러 조 대표는 “대입에서 논술전형이 축소되면서 학부모들이 독서나 논술교육을 등한시 하는 경향이 있는데 고1~2학년 때 독서·논술을 공부하면 학생부 독서활동뿐만 아니라 수능과 면접 등 사고력을 요구하는 평가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수학 전공적합성 키우는 비교과 지도 및 대안 교육 프로그램 진행할 계획인문과 자연계열을 아우르는 융합적 학문 기반을 갖고 있는 조 대표는 일반고 학생들 중 수학 관련 전공적합성이 강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수학 관련학과 전공적합성을 강하게 어필할 수 있는 교과(세부능력 특기사항 관련 활동) 및 비교과 활동도 지도한다. 수학 관련 독서, R&E, 동아리활동 등으로 수학적 역량을 키우게 되는데, 예를 들어 문과 학생들의 경우 수학적 도구를 응용해서 수리적인 모델링을 만드는 방법을, 이과 학생들의 경우 고교 과정에서 증명이 안 되어 있는 정의 등을 증명해보는 방법 등을 지도한다.‘천개의 고원’은 독서탐구전문학원에서 더 나아가 정규 교육과정에 적응하기 힘든 학생들을 위해 대안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조 대표는 “정규 과정이 힘들어 검정고시를 치르는 학생들이 있으므로 이 학생들을 위한 전형은 항상 있을 것이다. 문제풀이로 점수를 올리는 방식의 대입 준비가 아니라 독서를 통해 내공을 키워 입시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문의 02-501-1238 2017-07-08
- 강남권 대단지 새 아파트 새 정부 출범 이후에도 줄곧 부동산 열기가 뜨겁다. 과열되는 부동산 시장을 잡기 위해 ‘핀셋 규제’를 발표하기는 했지만 앞으로의 부동산 시장을 예측하기는 쉽지 않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10분 안에 강남과 서초지역에 접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2,00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 일반 분양보다 20%이상 저렴한 분양가 메리트를 가진 ‘관악파크뷰’가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트리플 역세권, 중소형 대단지‘관악 파크뷰’는 이미 조합원 모집이 마감된 ‘힐링스테이트’와 1차, 2차로 나뉘어 한 단지를 이루고 있는 대단지 아파트다. 전용면적 59㎡와 84㎡의 중소형 평형으로만 이루어져 있고 힐링스테이트 1차는 1046세대, 2차인 관악 파크뷰는 980세대로 총 2026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다. 무엇보다 2호선 서울대입구역과 낙성대역, 또 신축 예정인 경전철까지 트리플 역세권으로 10분 안에 서초, 강남 진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곳 주민들의 문의와 조합원 신청이 많았다. 1차 마감 결과를 보면 조합원 신청자의 40~50%가 강남 서초지역이었다. 분양가와 입지조건 외에도 대단지 아파트로서 갖는 장점이 많다. 먼저 단지 내의 놀이터, 물놀이 시설, 의료시스템과 응급후송 시스템 등을 갖추고, 또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한 편백나무 숲과 게르마늄 산책로 조성과 주부들의 일손을 덜어주는 건강한 자연식으로 제공되는 뷔페 푸드 시스템과 청소와 세탁 등의 홈 케어 시스템까지 제공한다. 또 인헌초등학교, 원당초등학교 관악중학교 등 초ㆍ중학교가 도보로 갈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고 또 제 2사대부고(예정),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 등 교육적 환경도 잘 갖추어져 있다.4Bay로 개방감 높여중소형 평형으로 이루어진 단지인 만큼 무엇보다 개방감 있는 구조를 선택했다. 59㎡ 835세대와 84㎡ 145세대 대부분은 채광과 환기가 좋은 남향과 4Bay 구조로 설계되었고, 또 59㎡는 안방과 거실에 시스템 에어컨, 편백나무 아이 방을 무료로, 84㎡의 경우 안방과 거실의 시스템 에어컨을 무료로 시공 받을 수 있다. 또 중소형 평형에서 가장 고민이 되는 수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거실 전면 수납장, 안방 드레스 룸의 전면 수납장, 부엌 팬트리 장 등 최대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지역주택조합인 만큼 일반 분양가보다 20% 이상 저렴하게 내 집을 장만할 수 있고, 청약통장 없이도 동, 호수를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또 문의가 많은 강남, 서초지역과 비교해보면 50% 이상 저렴한 분양가도 눈여겨 볼만 하다.지역주택조합, 꼭 체크해 볼 것은?‘관악 파크뷰’는 이미 지어져 있거나 혹은 공사가 진행 중인 아파트를 분양받는 것이 아닌 앞으로 신축 예정인 아파트의 조합원이 되는 ‘지역주택조합’ 방식이다. ‘지역주택조합’은 먼저 사업 부지를 확보하고 조합원을 구성한 다음 주택조합을 설립해 시공사를 선정하고 또 사업계획을 승인받아 착공을 하는 단계를 거쳐야만 한다. 조합원 신청을 했다고 해서 바로 새 아파트 분양받는 것이 아니라 여러 과정에서 조합원으로서 자격을 가지는 것이다. 따라서 실제 착공까지는 처음 계획보다 시간이 더 걸릴 수 있고 또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런 위험 요소 때문에 최근에는 신탁사를 통해 자금을 관리하고 운영하도록 법으로 정하고 있고, 관악 파크뷰는 ‘무궁화 신탁’에서 자금을 운영하고 관리하고 있다.조합원이 되려면 먼저 서울, 인천, 경기 지역에 신청한 날까지 6개월 이상 거주했어야 하고, 또 세대원 포함 무주택자이거나 85㎡ 이하의 소형주택 1채만 소유한 사람만 가능하다. 또 사업계획 승인 전까지는 전매가 제한되어 있다. 힐링스테이트와 관악 파크뷰의 경우 조합원이 성황리에 모집되었고 또 1차인 힐링스테이트는 84% 정도 토입매입이 진행되었다.믿을 수 있는 신탁사를 통해 추가 부담금이나 지역조합의 비리 등을 관리하고 또 자금관리 역시 안전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걱정을 덜 수 있다.문의 02-888-0001 2017-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