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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학년 수능 영어 출제 경향과 향후 학습 방향 이번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 평가는 소위 ‘킬러’ 문항들이 배제된 첫 수능이었지만, 그만큼 변별력 있는 문항들이 다수 출제되어 전반적으로 난도가 높게 느껴지는 시험이었다. 영어의 경우, 작년의 7.67%와 비교하여 1등급 비율이 4.28%로 하락하면서 지난 9월 모의평가에서의 1등급 비율과 유사하게 킬러 문항은 빠졌지만 변별력을 갖춘 문항들이 다수 출제되어 난이도를 조절하였다. 이렇게 수능 경향의 변화와 함께 향후 변화한 수능에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고자 한다.일상적인 친숙한 소재의 지문, 선택지 구성에서 변별력 확보이번 수능 영어는 EBS 교재 연계율이 53.3%로 일상적인 소재의 지문들이 대부분으로, 이전에 일부 킬러 문항에서 출제된 과도하게 추상적인 표현들을 사용한 지문들이 배제되었다. 하지만 지문에 대한 이해가 수월한 만큼 선택지에서 ‘매력적인 오답’을 활용해 선지 변별력을 높여 단순한 함정이 아닌 심층적인 사고를 요구하였다. 변별력을 갖춘 문항들을 보면, 구조가 명확한 문장과 공교육 수준의 어휘들이 활용된 반면 끝까지 읽고 정확하게 흐름을 확인해야 답이 보이는 종합적 추론을 요하는 문제들로 구성되었다.문제 풀이 스킬 보다는 ‘찐’ 독해력 필요새로운 수능 영어의 많은 지문들이 paraphrasing을 활용해 같은 말을 다른 언어로 표현하여 학생들이 좀 더 생각하고 추론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지금껏 수능 영어의 여러 문항들이 문제 풀이 요령을 익혀 접근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번 수능 영어의 특징은 대의 파악 및 순서, 삽입 유형을 포함한 다수의 유형들이 문제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함께, 충실한 지문 이해력과 논리 독해력이 필수가 되었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 특별한 문제풀이 스킬보다는 꾸준히 쌓아놓은 진짜 독해 실력을 통한 지문에 대한 종합적, 논리적 사고가 핵심이다.이를 위해 정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한다. 수능 영어는 보통 단순한 문제 풀이와 요령 쌓기에 그치는 경우가 많은데, 사고하는 힘이 수능 영어에서 더욱 필수적인 만큼 꾸준한 어휘 및 독해학습을 통한 input 늘리기에 치중해야 한다. 수능 영어를 문제 풀이 중심으로 학습하다 보면 점수에 한계점이 있을 수밖에 없다. 수능 영어라고 하여 내신과 구별하여 학습할 것이 아니라, 수능 영어의 문장 난이도와 어휘 수준이 공교육 수준으로 출제되는 것을 고려하여 내신 대비 및 평소 학습에서 문장구조와 어휘를 중심으로 input을 늘리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 특히, 고난도의 어휘 보다는 수능 필수어휘 난이도 정도의 어휘장을 선택하여 꾸준히 반복적으로 학습할 것을 추천한다.이 외에 EBS 수능교재 연계율(간접연계)이 50% 이상으로 유지되고 있으므로 EBS 교재에 등장하는 주요 소재들을 중심으로 배경 지식 및 관련 어휘를 학습하는 것도 문제풀이 효율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프리미엄 중고등 영어입시전문목동 YSD너희의봄날 영어학원김지연 원장문의 02-2646-0320 2023-12-01
-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않는, 뿌리 교육 올해 정부는 ‘2028 대입 제도 개편안’을 통해 아이들을 학업포기로 내모는 내신 9등급제를 2025년부터 5등급제로 바꾸고 탐구영역에서 선택과목 없이 통합사회, 통합과학으로 평가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았다. 입시 제도를 바꾸면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사라질까? 학교를 그만 두는 ‘학업포기’보다 학습을 포기하는 진짜 ‘학업포기’가 더 문제다. 아이들은 왜 학업을 포기할까?학습의 가장 기초 단계는 읽기이다. 모든 학습은 교과서를 읽는 것부터 시작된다. ebs 다큐 ‘다시 학교 10부-교과서를 읽지 못하는 아이들 편’을 보면 아이들이 어휘 뜻을 몰라 수업 진행이 어려운 경우가 나온다. 교과서를 읽어도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 못한다면 학습이 가능할까? 교과서를 이해하지 못한 아이들은 학교에서 학업을 포기하고 잠을 자거나 딴 짓을 한다. 글을 읽고 맥락을 추론하여 의미를 파악하는 ‘문해력’은 국어 성적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과목 학습의 문제인 것이다. 안산의 학생들도 문해력 저하로 인한 학습의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다.문해력이 낮은 아이는 교과서를 읽어도 이해가 되지 않기 때문에 여러 번 읽어야 하고, 이해를 못한 부분은 암기가 잘 안되기 때문에 한 과목당 공부 시간이 오래 걸린다. 오랜 시간 열심히 공부를 했는데도 성적이 오르지 않으면 성취감이 떨어지고 학습의욕을 잃어 결국 학습을 포기하게 된다. 문해력이 높아지면 교과서를 적게 읽어도 이해가 되기 때문에 과목당 공부 시간을 줄여 전 과목 공부를 할 수 있다. 또한 이해가 되면 암기도 쉬워져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게 된다. 단순히 어휘를 외우는 것이 아닌 제대로 문해력을 키우면 학업을 포기했던 아이들도 다시 공부를 시작할 수 있다. 교과서를 읽고 공부할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의 도구를 얻게 되는 것이다.아이들의 인생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대입은 초등학교부터 시작해서 중고등학교의 교육 과정을 잘 익힌 결과를 보는 것이다. 그런데 학부모들은 초등 때부터 각 과목별 선행을 시키며 빨리 달리라고 하고 문해력이 낮은 아이들은 많은 학습량에 힘들어하며 과정을 소홀히 한다. 교육에는 순서가 있고, 단계가 있다. 뿌리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뿌리가 튼튼해야 거센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않고 하늘을 향해 가지를 뻗어 나가고,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다. 뿌리가 되는 ‘문해력’을 키운 후에 그것을 바탕으로 학습을 한다면 그 열매는 상상 이상일 것이다.안산의 아이들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학업의 길을 달려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큐피엔스문해력학원 원장 유연숙031-413-1959 2023-11-30
- 교과서를 읽고 이해 하는 것이 학습의 기초 얼마 전 끝난 수능에서 킬러 문항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국어는 어려웠다. 지문의 길이는 짧아졌지만 세심하게 읽고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풀 수 있는 까다로운 문제들이 출제됐기 때문이다. 우리말에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말이 있다. 국어는 이 '아'와 '어'의 미묘한 차이를 구분해 내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짧은 영상을 보고 줄임말을 일상어로 사용하는 학생들에게 높은 문해력을 요구하는 것이다. 문해력은 국어의 문제만이 아니다. 국어학원, 논술학원이 아닌 문해력 학원인 ‘큐피엔스 문해력학원’ 유연숙 원장을 만나 큐엔피스만의 체계적인 문해력 교육법에 대해 알아봤다.제대로 읽고, 제대로 이해해야 문해력이란,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다. 읽기와 이해가 같이 일어나야 하는데 요즘 아이들은 읽기만 하고, 글 속에 담긴 뜻을 이해하지 못한다.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대부분의 학습은 교과서를 읽고 이해하고 문제를 통해 바르게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과정이다. '읽기-이해하기-확인하기' 이 세 단계가 제대로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다. 유원숙 원장은 “제대로 읽기 위해서는 다독이 아니라 정독을 해야한다. 빨리 읽어 버리는 읽기가 아니라 정확히 읽어 내야 하는 것이다. 정확히 읽기 위해서는 문장 속에 사용된 어휘의 뜻을 알아야한다. 그냥 사전적 의미를 외우는 것이 아닌 문맥 속에서 어휘를 활용할 수 있어야 정확히 어휘를 안다고 할 수 있다”고 말한다. 큐피엔스에서 활용하는 '어휘야, 놀자'교재는 어휘의 뜻 뿐 만아니라 어휘를 활용한 글짓기까지 해볼 수 있고, '어휘야, 놀자' 2단계에서는 유사어를 통해 어휘의 미묘한 차이를 알 수 있도록 만들었다.유 원장은 “어휘만큼 중요한 것이 '끊어 읽기'다.”라며 의미단위로 끊어 읽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유 원장은 “의미 단위로 끊어 읽으며 머릿속에 이미지를 만드는 작업을 하면 뇌에 문자가 아닌 장면으로 기억되기 때문에 긴 글이라 해도 한 번에 읽으면서 내용을 파악하기 쉽다”며 “수업 시간에 음독(소리내어 읽기)을 시키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제대로 이해하기는 질문과 발표식 수업으로그렇다면 제대로 이해하는 과정은 어떤 것일까? 유 원장은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읽는 과정에서 계속 생각을 해야한다. 멈춰 버린 뇌를 생각하게 하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질문'이다.”고 말한다. 질문을 던지면 저절로 생각하게 된다는 것이다. 큐피엔스에서는 책을 읽기 전 '사전 질문'을 만들고, 책과 독서노트에도 질문을 적고 자기 생각을 쓰게 하고 있다. 모든 발표의 끝에는 꼭 '질문 있나요?'라고 묻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갖는데 집중력과 생각하는 힘을 키우기 위해서라고 한다.이해한 것을 확인하는 과정은 글쓰기와 이야기식 토론 수업이다. 유 원장은 “잘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것은 출력의 과정이다. 출력을 하려면 머릿 속이 정리가 되어 있어야 한다. 비문학은 서론-본론-결론의 내용이, 문학은 이야기의 내용이 '기-승-전-결'로 정리가 되어 있어야 하며, 말하고자 하는 바(주제)가 무엇인지 정확히 정리되어 있어야 한다. 아는 것과 정리는 다르다. 정리를 한다는 것은 뇌에 카테고리별로 서랍을 만드는 것과 같다. 서랍을 만들면 순서대로가 아닌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꺼내서 쓸 수 있다.”고 말한다.큐피엔스에서는 '대한민국 독서토론논술 대회'의 공식 토론 방식인 이야기식 토론과 교차질의식 토론, 글쓰기를 통해 알게 된 내용을 적재적소에 활용하고 있는지를 확인한다. 중등 과정은 '완벽한 공부법'과 '교양 365' 등의 책을 읽고 발표하고 적용하는 과정에서 문해력을 높여서 학교의 내신 준비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교과서를 스스로 읽고 이해해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큐피엔스 031-413-1959 2023-11-23
- 수능 국어 어려웠다는데, 초등학생인 우리 아이는 뭘 준비해야 하지? 2025년 고교학점제가 전면 실시됨에 따라 초등학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님들의 고민은 커졌다.한창 뛰어놀아야 할 초등 시기, ‘건강하게만 자라다오’만 생각할 수는 없다. ‘초등 때 대체 뭘 해야 우리 아이한테 실질적인 도움이 될까?’를 고민해야만 한다.정답은 수학과 국어이다. 수학과 국어의 중요성은 수능이 말해준다. 올해 수학 표준점수는 150, 국어의 표준점수는 146이다. 매우 어려웠다는 증거이다. 수학이 중요한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고, 국어도 중요하다는 사실에 의문을 가지시는 분도 없을 것이다. 국어는 단시간에 올릴 수도 없고, 가르치기도 힘들지만, 모든 과목에 영향을 미치는 과목이다. 정보화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선별하는 능력이 필수인데 이때 필요한 것이 국어력이다. 이미 정부에서도 초등학교 수업 시간 중 국어시간을 늘렸다. 그리고 수능에서의 국어도 매년 어려워지고 있다.날로 어려워져만 가는 국어를 위해 뭘, 어떻게 해야 할까? 국어의 핵심은 독해력이다. 독해력의 핵심은? 사고력이다. 글의 구조를 보는 힘, 중요하다. 내용을 요약하는 힘, 중요하다, 어휘력, 중요하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의 중심에 없어서는 안 될 힘이 바로 사고력이다.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도, 국어를 잘하기 위해서도 필요한 것이 사고력이다. 초등 때 단순히 많이 읽어서 독해력이 발전되고, 사고력이 향상되지 않는다. 생각하며 하나하나 차근차근 고민하며 읽어야 한다. 집에서 지도할 수 있다면 집에서 하면 된다. 하지만 수학보다 가르치기 어려운 것이 국어이다. 수학은 답을 도출할 수 있도록 가르치면 된다. 하지만 국어는? 답으로 가는 길을 안내하는 것이다. 책을 읽고 무슨 생각을 했는지, 책을 읽으며 어떤 생각을 하면 좋은지에 핵심을 둔 교육을 해야 한다.작년 수능 지문으로 예를 들어 생각이 왜 필요한지 짚어 보면...(수능 지문) 하루에 필요한 에너지의 양은 하루 동안의 총 열량 소모량인 대사량으로 구한다.생각-1 >>> 하루에 필요한 에너지의 양은 대사량으로 구한다 --> 핵심 정보 확인생각-2 >>> 대사량이란, 하루 동안의 총 열량 소모량이다 --> 핵심 정보 확인생각-3 >>> 하루에 필요한 에너지의 양과 하루 동안의 총 열량 소모량은 같은 것이네 --> 생각생각-4 >>> 필요한 양과 소모량의 차이는 무엇이지? --> 생각생각-5 >>> 필요한 양만큼 소모를 했겠구나 --> 생각(수능 지문) 그중 기초 대사량은 생존에 필수적인 에너지로, 쾌적한 온도에서 편히 쉬는 동물이 공복 상태에서 생성하는 열량으로 정의된다.생각-1 >>> 그중 기초 대사량은 -> 기초 대사량? 위의 대사량과는 다른 것이겠구나생각-2 >>> ‘그중’이라는 표현이 있으니 기초대사량은 대사량보다 작겠구나생각-3 >>> 기초 대사량은 생존에 필수적인 에너지이구나생각-4 >>> 쾌적한 온도 -> 온도의 변화에 반응하지 않아도 되니까 열량 소모가 적겠구나생각-5 >>> 편히 쉬는 -> 움직임이 없다는 뜻이구나 운동량이 없다는 의미생각-6 >>> 공복 상태에서라고 했으니 소화를 시키기 위한 열량 소모가 없다는 의미이구나생각-7 >>> 생성하는 열량이니까 체내에서 생성하는 열량이겠구나한 문장을 읽고 무려 5번~7번을 생각해야 한다. 실제 시험에는 시간제한이 있으니까 빠른 시간 내에 해야 한다. 이런 극강의 독해력을 요구하는 시대이다. 독해력은 더 이상 선택의 능력, 반드시 익혀야 하는 능력인 것이다. 초등학생도 수능 문제를 풀 수 있다. 심지어 정답을 찾을 수도 있다. 생각하는 힘이 남다르다면 말이다. 남다른 생각하는 힘, 독해력을 기르고 싶다면 집에서 대화할 때부터 생각하며 대화하는 습관, 논리적으로 말하는 습관을 기르면 많은 도움이 된다.남다른 생각하는 힘, 사고력과 독해력을 기르고 싶다면 한 살이라도 어릴 때부터 시작하고 습관으로 만들어두는 것이 좋다.조 은혜 원장책나무글꽃국어학원 2023-11-24
- 2024학년도 입학설명회 재현고등학교 재현고등학교(교장 엄기완, 노원구 덕릉로, 이하 재현고)는 2023년 11월 20일 월요일 18시 30분에 한빛관 대강당에서 중3 학부모 초청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작년에는 코로나 이후라 소강당에서 설명회를 했었는데 올해는 대강당을 꽉 채울 만큼 많은 학부모를 초청했다. 진로진학부 권혁훈 교사의 사회로 진행된 입학설명회는 엄기완 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주현철 교목의 상담부 사역 안내와 김재삼 교무기획부장의 교육과정 안내, 설정현 1학년 부장의 세종반 안내 등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신영환 진로진학부장이 진로진학 프로그램과 주요대학 입결에 대해 설명했다.#교목상담부 사역 안내-주현철 교목1978년 사립학교로 개교한 재현고는 2000년에 기독학교로 전환했다. 먼저 9월 12일 18시에 재현고 1학년을 대상으로 ‘마다가스카르 아미음악학교 선교연주회’가 있었다. 11월 30일 18시에 재현고 한빛관에서 ‘북부교육자 선교회 노래 올림’ 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교목상담부는 그 밖에 학급별 찬양예배나 인자요산 같은 기독인성 프로그램과 여름방학 중 소록도 선교 봉사활동, 겨울방학 중 다일공동체 밥퍼 봉사활동 등을 한다.#2024학년도 입학생 교육과정-김재삼 교무기획부장2024학년도 신입생은 2015년 개정 교육과정의 마지막 학년이며 고교학점제의 일부를 적용받는 두 번째 학년이다. 이번에 발표된 2028 대입 개편안은 2025년 입학생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1학년은 상대평가를 하는 공통과목과 일반과목이 많아서 수시로 대학진학을 하는 학생들은 성적관리가 중요하고, 정보 시간에 프로그래밍, AI, 메이커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공계를 희망하는 학생 수가 많은 남고의 특성 때문에, 2학년은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등 네 과목을 모두 공부하는 과학탐구 중점교육과정을 선택할 수 있고, 사회문제탐구와 과학과제탐구라는 과목에서 소논문을 작성할 수 있다. 재현고는 같은 학년 같은 과목을 듣는 학생들의 성적을 산출하는 일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학기제가 아닌 학년제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있다. 3학년은 다른 학교와 달리 확률과 통계 과목을 학교지정과목으로 운영하고 있다. 확률과 통계 과목은 서울대학교에서 이공계 학생들의 핵심권장과목으로 지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물화생지Ⅱ과목과 심화국어, 심화수학과 심화 영어, 물리학실험, 화학실험, 인공지능기초, 환경 등의 전문교과목도 개설해 놓고 있다. 이동수업이 많은 3학년의 특성상 안정적인 교실운영을 위해 학급담임제 반평성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너무 잦은 이동수업을 제한하기 위해 일부개방형 교육과정을 선택해 학교에서 교육과정을 간섭하고 있다.#세종반 프로그램-설정현 1학년 부장세종반은 성적우수반이 아니라 자기주도학습에 참가하는 학생들이다. 1학년 1기의 선발은 반배치고사(30)와 세종반 선발고사(70)로 78명과 담임 추천으로 26명을 선발하고 자기주도 진로디자인과 자율주행차 프로그램을 배운다. 독서토론과 전공적합성 심화를 하는 2기는 3월 모의고사(30)와 중간고사(70) 성적으로 104명을 선발하고, 3기는 기존 세종반으로 운영하고 선배멘토와 함께 전공체험을 한다. 4기는 1학기 종합성적과 2학기 중간고사 성적으로 109명을 선발하고 문이과 전공프로그램을 공부한다.학생들은 아침 7시 50분까지 등교를 하고 16시에 방과후수업을 하고 17시 50분부터 22시까지 자기주도학습을 한다. 보통 월수금은 8교시에 세종반 방과후수업을 하고 18시부터 자기주도학습을 한다. 화목은 7교시 세종반 방과후 프로그램을 하고 일찍하교하기 때문에 학원에 가는 학생들이 많다. 3~4월은 대학 연계 지식처리 통계역량 강화를 하고, 5~6월은 서울대 자율주행 모빌리티 수업을 하고 대학연계 SW캠프를 한다. 7~8월은 여름방학 방과후수업과 창의산출 프로그램을 한다. 9월~10월은 1학년 내 꿈찾기 프로젝트로 대학연계 화학, 물리, 컴퓨터 창체활동이 있다. 11월~12월은 대학연계 화학실험교실과 세계시민역략 함양프로그램이 있다. 1월~2월은 겨울방학 방과후 수업과 비전실, 소망실, 한빛실에서 자기주도학습을 한다. 세종반의 연간계획은 1학년은 활동중심형으로 자기주도학습과 탐구역량을 강화하고, 2학년은 지혜의 광장 독서토론과 진로와 전공 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3학년은 학술동아리와 전공아카데미를 통해 전공적합성을 강화한다. 마지막으로 세종반은 센진학 프로그램을 통해 데이터분석으로 체계화된 진로진학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진로진학프로그램과 주요대학입결-신영환 진로진학부장대입전형에는 학생부 교과와 학생부 종합, 논술 등의 수시전형과 수능성적과 일부 교과역량을 보는 정시전형이 있다. 요즘에는 수시전형도 수능최저를 두는 학교가 많다. 진로진학부에서는 10월 중에 학부모동반 1:1 맞춤형 컨설팅을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상담교사를 초빙하여 실시하고 있다. 4월~7월에는 서울권 주요 대학 현직입학사정관을 초빙해서 입학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5월~11월에는 상상이룸센터와 엔드센터 등에서 진로워크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그 밖에 대학 전공소개 동아리를 통해 전공체험을 하고, 수리과학 탐구교실, 과학실험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과학관련행사로는 과학토론아카데미, 발명품 경진대회, 과학창의대회, 서울과학전람회 등이 있고, 기업가정신 진로캠프, 경영학 아카데미, 삶과 만나는 인문학, 독서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인성교육 프로그램과 공학교육 프로그램, 동아리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재현고 대입 진학결과는 졸업생(35)보다 재학생(65) 비중이 높고 정시(40)보다는 수시(60)합격자가 많다. 1등급 초반의 최상위권 학생들은 서울대나 의치한약수를 선택해서 학생부 교과나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진학한다. 1등급 후반이나 2등급 초반은 서연고서성한까지 진학하고, 2등급 초반은 중반까지 학생들은 중경외시를 가고, 3등급까지는 건동홍국숭세관까지 진학한다. 4등급은 한성대, 삼육대, 서경대, 가천대를 진학하고, 5등급에서 6등급 학생들은 경기권 사립대에 진학하는 편이다. 재현고는 학업역량이 우수한 학생들이 많아짐에 따라 정시 합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상위권 학생들은 고려대 학업우수전형에 맞추어 입시를 준비하고 있다.*표1: 재현고 2024학년도 입학생 교육과정*표2: 세종반 프로그램*표3: 재현고 주요대학 입결(중복포함) 2023-11-24
- 2024학년 입학설명회 선덕고등학교 선덕고등학교(교장 배경철, 도봉구 시루봉로 53, 이하 선덕고)가 10월 21일과 11월 8일에 2024 신입생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걔최했다. 11월 25일 토요일 1시에 입학설명회가 한 번 더 있을 예정이다. 11월 8일 하루만 해도 세그루교육관이 2층까지 다 찰 정도로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하였다. 이러한 인기는 선덕고의 우수한 진학실적과 학부모들의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먼저 배경철 교장의 인사말과 김수연 입학홍보부장의 선덕고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다음으로 구해준 융합인재교육부장이 선덕고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송창현 교감이 맺음말을 했다.#선덕고의 진학실적-김수연 입학홍보부장김수연 입학홍보부장은 08년도 학생수가 적은 편이지만, 지원률이 1.2를 초과하면 면접을 보고, 1.5를 넘으면 서류전형과 면접을 같이 보기 때문에 참석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자소서와 면접을 준비하라고 당부한다. 선덕고가 학생의 성향에 맞는 학교인지 잘 보시고 지원하라는 조언도 한다.1. 내신 바로 알기먼저 선덕고는 내신경쟁이 치열하다는 선입견이 있다. 그러나 어느 학교나 최상위급 내신경쟁은 치열하다. 여학생이 있고 학생수가 적은 학교는 내신경쟁이 더 치열하다. 더구나 일반고에서 1, 2등급을 받았다고 해도 좋은 대학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내신으로만 대학에 가는 것은 교과전형이 유일하다. 선덕고는 2.9까지 서울대에 지원했고, 고대 계열적합 수시전형에는 3.3까지 붙었다. 서울 자사고 중 수시합격률 1등이다.2. 진학 결과선덕고는 과학중점고 교육과정처럼 2학년은 물리, 화학, 생물, 지학을 다 배우고, 3학년은 물, 화, 생, 지 Ⅱ과목이 다 개설된다. 수업의 질이 높고 정시경쟁력도 있고 수시경쟁력도 있다. 요즘은 초등학생이나 중1, 2 학부모들도 선덕고 설명회에 많이 참석하신다. 고3 재학생 수시 진학률이 1위이고, 서울대 27명 중 23명이 등록했다. 선덕고는 과학고나 영재고와는 달리 시험으로 학생을 선발하지 않지만, 인풋 대비 아웃풋이 좋은 학교이고, 전국에서 서울대 진학률 10위이다.선덕고의 진학률은 1등급은 의대나 서울대를 가고, 2등급 초반까지 sky를 가고, 2등급 중후반은 서성한까지 진학한다. 3등급 초중반 중경외시까지 3.5에서 4.0까지 건동홍시, 과기대까지, 4.0에서 4.5까지 국숭세, 4.5~5.0까지 광운대, 5.0~5.5 삼육대, 6.0~7.0까지 홍익대, 항공대 등을 진학한다.*표1: 선덕고 주요대학 합격자 결과(7개년 대학 합격 결과/단위:명)3. 진학지도선덕고는 학교에서 제대로 공부시켜서 학생들의 실력이 향상하는 학교이다. 선덕고의 진학지도는 학생의 노력을 이끄는 학업지도와 자기주도학습, 필수 방과후학교 등으로 이루어진다. 월, 화, 목, 금 7교시 이후 4시부터 필수 방과후 수업은 평일 1시간씩이고, 야간자율학습이 10시까지이고, 겨울방학 방과후 수업은 3주 반 동안 8시부터 12시까지이다. 전교생 1100명 중 1000명이 매일 야간 자율학습에 참여한다. 수요일은 야자없이 4시에 귀가한다. 그리고 최고의 입시전문가인 교사의 노력과 학년부중심의 집단지성이 선덕고 진학지도의 핵심이다.4. 학교 중심 교육 프로그램선덕고는 학교 중심 프로그램을 자랑한다. 첫째, 학교에서 공부한다는 장점이 있다. 5시 10분에서 6시 10분까지 저녁식사 시간이고, 이 시간에 학생들은 축구와 농구 등 스포츠활동을 많이 한다. 야간자율학습 1교시는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하는 인강시간이다. 둘째, 대규모-시스템이 공고화되어 있다. 스쿨버스 28대와 석식시스템이 자리잡고 있고, 하교차량은 밤 10시에만 운행한다. 셋째, 학생들이 혼자 공부하면 많이 흔들리지만, 함께 공부하기 때문에 흔들림이 없다. 학생들은 생활의 중심이 학교이고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넷째, 최고의 선생님이 학생들과 함께한다. 다섯째, 선덕의 인성교육은 학교 밖에서도 교복을 입고 금연 프로그램이 철저하다.5. 2024 신입생모집 자기주도학습전형 소개선덕고는 기회균등전형과 사회다양성전형 중위소득 160% 이하, 다자녀전형 25명 제한 등 여러 가지 전형이 있다. 지원자가 1.2%를 초과해 면접을 본다면 12월 23일 예정이고, 개별면접은 5분이고 면접위원 3명이 들어오시고 서류기반 문항, 자소서 기반 문항 등을 볼 예정이다. 자소서는 지원동기, 학업계획 등을 물어볼 예정이기 때문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미리 작성해 두기를 바란다. 선덕고는 잠은 집에서 공부는 학교에서 자기관리를 잘하는 학생들을 선호한다. 선덕고는 미래를 여는 문이고 본인이 열심히 해야 한다. 노력은 습관이 된다.#선덕고 특화프로그램 안내-구해준 융합인재교육부장인재반, 영재학급, 아카데미 프로그램선발방식인재반과 영재학급은 교육청 영재교육원 선발지침에 의거해 학생을 선발한다. 신청서를 접수한 후, 1단계 교사관찰 전형을 하고, 2단계 면접으로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본 다음, 심사위원회에서 적격여부를 판단한다. 선덕고의 수학은 학생의 수준을 고려해서 최소한 다음 학기 예습은 필요하다. 선덕고 특화프로그램의 핵심과제는 빅테이터, AI, 로봇, 자율주행차, 바이오헬스 등의 5가지이다.대학입시에 활용이러한 모든 활동의 과정과 결과를 생기부에 기록하는데 자율활동과 진로활동, 개인세특, 과목세특에 활동내용을 기록하여 차별성을 대학입시에 활용한다. 하지만 인재반과 영재학급에 선발되지 못해도 다양한 동아리 및 창체, 진학 프로그램과 학년부 자체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다. 교육연구부에서 각종 대회와 독서프로그램, 창의체험부에서 동아리활동과 토요프로그램, 과학정보부의 의생명, 공학, 환경 트랙이 있다. 학년부 자체 프로그램에는 서울대 교수와 함께하는 농경제 교실(통계), 배리어프리를 위한 체인지 메이커 활동, 열린과학 나눔터 체험부스 운영, 도심속 소확행 1박2일 캠프 등이 마련되어 있다.그동안의 성과2022년에는 한국공학한림원에서 주최하는 학술지 [청년공학]에서 최우수논문에 선정되었고, [청소년공학토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는 [국제로봇컨테스트] 메타버스 개발자 부문에서 1위, 2위, 3위를 휩쓸었다. 매년 선덕고 학생들의 역량이 성장하고 있다. 의치한약수 관련 학과에 진학한 학생수는 2017년 10명에서 2023년 23명으로 증가하였다.*표2: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 프로그램*표3: 진로전공 탐색 특화 프로그램 2023-11-24
- 2023년 2학기 중간 상명고1 시험분석 ♠ 이번 시험에서 주목할 문항 ★ 객관식 2번 - 빈칸추론 (변형) 빈칸 추론 => 교과서 원문 building such a bridge seemed impossible. 보기 변형 it would be inconceivable to erect such a bridge. 본문 암기는 되어 있기 때문에 빈칸에 들어갈 내용은 알고 있지만, 보기가 변형이 되어 있고 출제 어휘는 시험범위 외 고등학생 이라면 알아야 할 수준에서 출제되고 있어 평소 정규수업에서 단어 암기를 착실하게 해두는 것이 도움이 됨.★ 객관식 9번 -빈칸 추론 => 교과서 원문 The more you squeeze letters, words, adjectives, verbs, nouns, and so on, while still preserving the integrity of the intended meaning, the better the poetry becomes.변형 short of damaging the integrity of the intended meaning.부교재(수능감잡기)는 최소 3번은 반복해 주었기 때문에 문맥적으로 들어갈 내용은 머릿속에 정리가 되어 있었지만, 꼼꼼하지 못한 아이들이라면 어휘만 보고 실수하기 좋은 문제=> 같은 의미이지만 반의어로 표현됨★ 서술형 2번 - 어법 밑줄형 (모두 고르기) 밑줄은 있지만, 사실 폐쇄형보다 개방형에 근접 학생들이 힘들어 하는 “모두 고르기” 특히 대명사는 틀리기 쉬운 유형JS뉴욕어학원 전종삼 원장 (Mentor, Motivator, Mate)● How to 텝스 시리즈, 텝스 고수되기 (넥서스)● 중학 내신서술형대비 그래머쌤 시리즈 1,2,3 (다락원)● Smart Writing 1,2 (넥서스)● 뉴욕주립대학교 영어교육학 석사● 미국공립초등학교 1년간 교생실습(Practicum)● 한양대학교-Oregon University 테솔 자격증● (前)(주)정이조영어학원/정일학원 외고?특목고 담당● 유웨이 중앙 입시 컨설턴트 전문가● 자사고/외고(하나고, 상산고, 대원외고, 대일외고, 서울외고 등)에 다수 합격자 배출 2023-11-24
- 초·중등 때 하는 진짜 의대 준비! 2024학년도 수능이 끝났다. 의대 증원에 대한 기대감으로 역대 졸업생 응시자가 최대인 상태다. 대부분 정시로 의대를 진학해보겠다는 생각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재학생이 정시의 문을 뚫고 의대에 진학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초・중등부터 준비를 해온 재학생이라면 수시를 통해 의대로 가는 문 6개를 열 수 있다. 혹 의대에 뜻이 없더라도 이과 최상위가 되어 무리 없이 꿈을 이뤄갈 수 있다. 초등 의대준비 올케어 학원인 넥스트 닥의 정혜원 대표를 만나 초・중등 때 하는 진짜 의대 준비에 대해 들어봤다.넥스트닥 정혜원 대표의대 수시의 문은 고등 3년으로 열리지 않는다정시로 의대가기가 어려운 이유는 성적순으로 줄을 서서 들어가기 때문이다. 단 한 번의 시험에 인생을 거는 것도 불안할뿐더러 소수점 차이로 당락이 바뀌기도 하고, 의대를 찾아 생각지도 못한 지역의 학교로 가게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수시는 다르다. 내신 성적 10%라도 의대 문을 열 수 있다. 이 말은 ‘내신 10%면 의대에 간다’는 뜻이 아니다. ‘올케어를 통해 경쟁력을 갖춘다면 내신이 10%라도 의대 진학이 가능하다’는 말이다. 그리고 그 준비는 고등 3년만으로 이뤄지지 않는다. 초등 시기에 미리 스타트를 끊고, 성장・발달시켜 고등 3년 동안 숙성되도록 케어 해야 가능하다.학원명 넥스트 닥은 미래 의사&박사들의 요람이라는 뜻이다. Doc의 뜻이 의사 혹은 박사로도 쓰이는 것에 착안했다. 정혜원 대표는 “스티브 잡스가 세운 첫 번째 회사명 NeXT가 떠올랐어요. 스티브 잡스는 소문자 e에 3가지 뜻을 부여했습니다. education, excellence, e=mc². 교육과 남다른 탁월함, 이공계를 상징하는 아인슈타인의 기본법칙까지 완벽하게 원하던 이름이었습니다”라고 설명한다.철저한 교과 준비와 차별화된 개인 연구철저한 교과 준비는 단순히 빠르기만 한 선행학습이나 학습의욕을 떨어뜨리는 무한 반복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다. 이과 최상위가 되기 위한 수학&과학의 완전학습이다. 정혜원 대표는 “수학은 과학의 언어입니다. 그래서 먼저 학습되어야 하는 과목입니다. 정확한 목표를 세우고 학습해 완성되면 졸업시켜야 하는 과목이죠. 반면에 과학은 보다 깊고 넓게 공부해야 하는 과목입니다. 만약 특목고나 전사고를 목표로 하는 학생의 경우라면 고등학교 진학 후 학습해야 하는 AP과목까지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중2때는 자신의 진로에 맞게 과학 심화 과목을 선택하여 공부해야 합니다”라고 설명한다.개인 연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리고 최근의 의대 인재상은 진료만 보는 의사가 아닌 연구하는 의사, 의사과학자다. 카이스트나 지스트 등에서 의공학부 신설을 준비하는 것도 이와 맥락을 같이 한다. 그러므로 아이들의 탐구력이나 개인 연구 능력 등이 학생부에 기록될 수 있느냐의 여부는 매우 중요하고, 고등학교 진학 후 갑자기 어려운 연구나 실험 활동을 해온 학생보다는 어려서부터 개인 연구를 시작해 이를 심화 발전시키는 학생이어야 자연스럽게 깊이 있는 학생부 내용을 갖추게 된다. 수년간 쌓인 학생 스스로의 기억과 스토리는 보고서를 작성할 때도, 면접 시에도 막힘없이 대응하게 된다. 그리고 이런 학생의 모습은 어려서부터 꾸준히 학생부에 기록된다.의대를 가기 위한 수학+과학넥스트 닥의 수학은 의대를 가기 위한 기본 교과다. 특히 중등 대수는 고등까지 연결되는 중요한 부분이므로 단순 심화진도 나가기가 아닌 확인, 재확인을 통하여 말 그대로 완전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한다. 수(상)/수(하)는 내신 1등급, 수1/수2/미적분은 수능 1등급을 목표로 한다. 중등 기하는 진로에 따라 강약을 두어 전략적으로 지도한다. 예를 들어 의치약 계열로 진학할지 영과고로 진학할 지에 따라 학습의 깊이나 교재의 난이도를 달리하여 지도한다.넥스트 닥의 프리미엄 과학은 답을 골라내는 암기 위주의 과학 학습이 아닌 그 답이 왜 나왔는지에 대한 과학적 사고와 설명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는 학습을 한다. 단순 계산과 빠른 답안생성의 오퍼레이터가 아닌 문제를 이해하고 그 문제를 해결할 방식을 찾는 능력을 가진 헤더를 길러낸다. 문의 02-567-9155 2023-11-23
- 2024학년도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입학 설명회 후기 2024학년도 신입생을 위한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 고등학교(교장 오장원, 교감 배철호) 입학 설명회가 2023년 11월 8일(목) 오후 6시부터 재능관에서 열렸다. 설명회가 열리는 강당에는 중3 학생과 학부모들로빈자리 없이 가득 들어찼다. 매년 독보적인 입시 결과로 강남지역 일반고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단대부고를 향한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단대부고의 교육 지향점, 도정·열정·감동! 이번 설명회는 단대부고 안소미 교사(창의적체험활동부)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국민의례에 이어 설명회 포문을 연 오장원 교장은 “단대부고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중심으로 해서 진학 지도를 하고자 한다. 고등학교 교육과정은 학생부종합전형을 잘 준비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알찬 수업이 이루어져 하며, 그 수업을 토대로 선생님들이 정확하게 평가하고 지도한 내용을 학생들이 성장·발전한 과정이 잘 드러나도록 학생부에 정확히 기록해 주어야 한다. 그러면 학생들은 고교 생활 내내 자신감을 얻고 그 힘으로 수시 학생부종합전형뿐만 아니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보는 정시 대입에서도 큰 성공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진학 지도 방향을 가지고 있기에 단대부고가 수시·정시에서 두루 좋은 입시 결과를 보이는 이유”라며 설명회 포문을 열었다.이어 배철호 교감은 “단대부고의 교육 모토는 도전·열정·감동이다. 도전은 학생의 자세와 관련이 있다. 학생들이 어떤 꿈을 갖고 그에 맞는 목표를 세우도록 학교에도 도와준다는 의미이다. 열정은 선생님들의 자세이다. 아무리 우수한 학생이 입학하더라도 선생님들이 열정적으로 잘 지도하지 못하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단대부고의 최고 강점은 선생님들의 열정이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 감동은 우리 학교 교직원 전체의 자세이다. 선생님들뿐만 아니라 모든 학교 구성원이 학생과 학부모님들께 감동을 주기 위해서 노력 것이다. 이 세 가지가 단대부고의 교육 지향점이자 목표이며, 우리 학교의 자랑”이라고 소개했다.입시·진로에 최적화된 2024학년도 교육과정뒤이어 황상호 교사(교무행정부장)가 2024학년도 신입생 교육과정을 소개하며 “내년 1학년 학생들의 교육과정은 올해 1학년 학생과 거의 동일하다. 월, 화, 수는 6교시까지 목, 금은 7교시까지 운영된다. 이 중 화, 수요일 6교시 이후에는 학생 자율 선택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예를 들어 교과 연계 자율 선택 교육과정은 자기주도학습실 운영이나 국어·영어·수학 학업 능력 향상 프로그램 등이 있다, 창체 연계는 자율동아리 활동, 학과 및 직업 탐색 활동, 교내 각종 행사 참여 등이, 교육과정 외 연계는 심리·정서 상담, 스포츠 활동, 독서 활동 등이 있다."라고 설명했다.황 교사는 또, "우리 학교는 1학년 때 물리학Ⅰ을 학교 지정 과목으로 두어 모든 학생이 이수해야 한다. 이는 융합적 사고 및 문제 해결 능력을 신장시키기기 위한 학교의 교육 철학이 담긴 부분이며, 해당 목적의 달성을 위해 물리학Ⅰ은 재구조화하여 1학년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가르치고 있다. 2학년과 3학년 선택 과목도 학생이 자신의 진로 희망에 맞게 필요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편성하였으나, 과목 선택의 고민을 덜어드리기 위한 희망 계열별 일반적인 교과 선택 가이드라인(표 참조)은 있다."라고 덧붙였다. 즉, 입시 환경 변화와 학생의 진로 희망 등을 고려한 효율적이고 체계화된 교육과정임을 강조했다.아울러 단대부고는 AI와 코딩 교육 강화를 위해 2학년 정보 교과와 연계한 3학년 인공지능기초 교과를 새롭게 편성하여 미래 사회 변화에 따른 적응력을 높이고 있으며, 융합형 인재 양성이라는 교육 목적의 실현도 꾀하고 있다.대입 흐름 파악해 2027학년도 대입 준비 다음은 장재혁 교사(3학년부, 진로진학상담부)가 ‘단대부고가 준비하는 2027 대입’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올해 서울대와 고려대가 정시에서 학생부를 반영했고, 연세대는 2026학년도 대입부터 반영한다. 서울대는 정성평가 즉, 정시에서 내신 성적만이 아닌 학교생활기록부 내 모든 내용을 반영하며 고려대는 정량평가 즉, 내신 성적을 수치화해서 평가한다. 연세대는 아직 구체적으로 발표하진 않았으나 이처럼 정시모집에서 학생부를 반영하는 대학은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다. 또한, 많은 입시기관 전문가가 이야기한 분석 내용을 확인해 보면 앞으로 수능 시험의 변별력이 떨어질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수능 시험이 쉽게 출제된다는 말이 아니라, 선발 제도로서의 기능이 상쇄될 것이라는 의미이다. 이러한 대입 흐름에서 추측해 보면 당연히 학생부를 반영하는 대학이 더 늘어날 것이고, 내신을 포함한 학생부의 중요성과 더불어 수시·정시를 동시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대부고의 교육과정과 수능형 내신 출제 경향은 수시뿐만 아니라 정시 대비해도 효과적이다”라고 설명했다.또한, 수능 선택 과목의 만점자 표준점수 차에 따른 유불리도 언급했다.이에 장 교사는 “현재까지 수능 기조를 보면 국어 영역에서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에 같은 만점을 받아도 표준점수는 언어와 매체가 더 높아 매년 선택자가 늘고 있다. 수학은 더욱더 심하다. 미적분과 확률과 통계를 비교했을 때 마찬가지고 같은 만점이라도 미적분의 표준점수가 훨씬 더 높다. 미적분 선택자는 해마다 늘고 있고 올해는 절반 이상이다. 물론 이러한 과목별 편차를 줄이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겠지만, 수학 영역에서 미적분이 가지고 있는 강세는 앞으로도 계속 유지될 것으로 생각한다. 이러한 대입의 기조를 고려해 2027학년도 대입을 준비해야 한다. 아울러 독서도 매우 중요하다. 중3 겨울방학 때 국내 소설 작가들의 작품을 최대한 많이 읽기 바란다.”라며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서울대·의대 많이 보내는 일반고, 단연 단대부고마지막으로 박종필 교사(진로진학상담부장)가 설명회 사전 질문과 현장 질의응답을 이어갔다.박종필 교사는 “학부모님들의 주요 질문을 묶어서 답변하면, 단대부고는 수시 지원을 위한 계열별 학교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다. 창의체험활동부, 진로진학상담부, 미래인재교육부, 과학정보부 등 각 주요 부서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자료집(※단대부고 홈페이지 공지사항 - 2024학년도 단대부고 신입생을 위한 학교 설명회 자료집 안내 다운로드 가능)을 참조하기 바란다. 또한, 문이과 반 비율 문의도 많았는데 현행 입시제도는 문·이과 구분이 없으나, 학생들의 희망 전공 계열별로 보면 현재 13개 반 중 10개 반이 자연 계열, 3개 반이 인문 계열 반이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단대부고에 문·이과 반 구분 없어질 것이며 선택 과목에 따라 반을 이동해 수업하는 형태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박 교사는 또, “단대부고의 우수한 입시 결과는 이미 대외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 우리 학교는 최근 몇 년간 서울대를 많이 보내는 전국 일반고 중 원탑으로 손꼽힌다. 단대부고는 의대를 많이 보내는 학교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인근에 있는 자율형사립고(자사고) 못지않게 의대 입시 결과도 우수하다. 특히 우리 학교는 매년 재학생과 졸업생, 수시와 정시 합격자 비중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수시와 정시에 두루 경쟁력이 있고 재학생들의 입시 결과 또한 우수하다는 점을 말씀드린다”라며 학부모들의 궁금증에 명쾌하게 답했다.오장원 교장배철호 교감황상호 교사교무행정부장박종필 교사진로진학상담부장장재혁 교사진로진학상담부안소 2023-11-23
- 서울세종고,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 설명회 및 예비 고등학생을 위한 대입 설명회 후기 강남구 수서동 서울세종고등학교(교장 서정선, 이하 서울세종고)는 지난 11월 6일(월) 낮 2시부터 중3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 설명회 및 예비 고등학생을 위한 대입설명회’를 개최했다. 2시간에 걸친 이번 설명회에서는 서울세종고 정요한 교사(교육과정부장,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 지원단)와 남인혜 교사(연구기획부)가 맞춤형 교육과정과 특화된 교내 프로그램, 그리고 대학입시 전반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서울세종고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 설명회 후기를 생생하게 전한다.재학생 진학률 높고 재수 비율 낮은 학교서울세종고는 강남서초지역 유일의 기독교 학교로, 수서역(3호선, 수인분당선) 바로 앞에 자리잡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인공지능(AI) 선도학교로서 AI 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의 내실을 더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과 1:1 맞춤형 진학지도로 매년 수시모집에서 좋은 입시 결과를 내고 있다.남인혜 교사는 “서울세종고는 인근 강남구의 고등학교들과 비교해 수시에 집중하는 학교로서 재학생들의 진학률이 높고 재수 비율이 낮다는 특징이 있다. 학생들이 열심히 학교생활에 임한다면 좋은 내신 등급을 받기 수월한 학교이기도 하다. 인근 다른 학교와 비교하면 치열한 내신 경쟁은 조금 덜한 편이다. 그만큼 서울세종고 선택은 성공적인 대입을 향한 ‘전략적인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서울세종고의 최근 3개년 신입생 배정 현황’도 공개했다. 2023년도에는 세곡중>수서중>중동중>대왕중 졸업생 순으로 서울세종고에 많이 배정되었고, 2022년도에는 수서중>세곡중>중동중>대왕중 졸업생 순으로, 2021년도에는 수서중>대왕중>세곡중>중동중 졸업생 순으로 서울세종고에 가장 많이 배정되었다고 밝혔다. 즉, 인근의 4개 중학교로부터 주로 입학해왔지만, “서울세종고를 전략적인 선택지로 삼는다면 더 폭넓은 중학교에서 유입되는 학생들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내신 강점, 학생부 위주! 서울세종고의 강점현 중2부터 적용되는 교육부의 ‘2028 대입개편안 발표’를 언급하며, 현 중3 학생이 입시를 치르는 2027학년도 대입과 달라지는 부분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에 남 교사는 “수능 킬러문항 배제 등 여러 가지 대입 이슈와 맞물려 올해 수능을 치르는 N수생 비중이 2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현 중3 학생이 대입을 치르는 2027학년도와 다음 연도인 2028학년도 대입은 전혀 달라서, 재수하기 어렵다. 즉, 대입에서 퇴로가 없는 학년이 현 중3 학생”이라는 점을 강조했다.2025학년도 대입부터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전형에 ‘정성평가, 서류평가’를 도입하는 대학(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경희대, 건국대, 동국대)이 늘어나고, 정시모집에서도 서울대(2023학년도부터 적용), 고려대(2024학년도부터 적용)에 이어 정시모집에서 ‘교과평가’가 반영되는 대학(연세대, 숭실대 등)이 늘어날 전망이다. 수시뿐만 아니라 정시에서도 선택과목, 내신 성적, 학생부 등이 반영되는 만큼 이러한 대입이 큰 흐름을 읽어야 한다는 것.남 교사는 “최근 수시 학생부교과전형에서 학교생활기록부 정성평가를 도입하는 대학이 늘어나고, 정시에서도 서울대를 필두로 교과평가를 도입하고 있기에 내신과 학생부는 포기할 수 없는 부분이다. 이러한 대입의 큰 방향에서 내신과 학생부 위주로 탄탄한 경쟁력을 쌓을 수 있는 서울세종고가 입시에서도 상대적인 장점을 가지고 있다. 고등학교 선택을 앞두고 전략적인 선택으로서 서울세종고를 선택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서울세종고가 알려주는 <고등학교 선택 기준 4가지>1 나에게 엄청난 수시와 정시를 동시에 준비할 에너지가 있는가?2 ( 여전히 상위권 대학은 수시모집 비중이 높은 만큼) 수시로 대학을 잘 보내는 학교인가?3 ( 나만의 차별화된 학생부를 만들 수 있는) 비교과 활동이 풍부한 학교인가?4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이 너무 많아서 치열한 내신 경쟁으로 인해 (열심히 공부함에도 불구하고) 내신 등급을 받기 어려운 학교인가?대입 흐름 반영한 최적화된 교육과정 운영서울세종고는 대입의 흐름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강남권 고등학교 중에서도 특히 수시에서 두드러진 강점을 가지고 있다. 첫째, 자기소개서 폐지에 따른 학생부의 중요성이 높아졌다. 학생부가 학생부종합전형 서류 단계의 유일한 평가 기준이 되었으며 석차등급이 산출되지 않는 진로선택 교과들이 많아 학생부교과전형에서도 학생부가 중요해졌다는 점이다. 둘째, 독서와 수상, 개인 봉사활동이 대입에 반영되지 않으며 대학의 평가 기준이 기존 4개에서 3개(학업역량, 진로역량, 공동체역량'로 변화됨에 따라, 학생부 교과 세특과 진로, 행동발달 및 특기사항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이러한 대입의 큰 흐름을 반영해 서울세종고의 맞춤 교육과정과 인공지능 선도학교로서의 강점, 진로 프로그램과 5트랙 시스템을 언급하며 정요한 교사가 설명회를 이어갔다.서울세종고는 진로 맞춤형 설계에 최적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정 교사는 “첫째, 인공지능 관련 교과를 1, 2, 3학년에 모두 편성했다. 둘째, 과학탐구 4과목(물·화·생·지)을 모두 선택해 이수할 수 있다. 셋째, 사회탐구 수능과목 8개 과목을 모두 운영하고 있다. 넷째, 진로 계열별(인문, 상경, 자연, 공학) 과목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서울세종고는 학생들의 진로에 맞춰 교과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학교에서 ‘교육과정 박람회’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의 교육과정 박람회 만족도가 평균 4.43(5점 만점 기준)으로 높았다.”라고 밝혔다.또한, 서울세종고는 ‘선택과목 가이드북’을 제작해 학생들에게 배포하고 있으며, 학교 홈페이지에 선택과목을 소개하는 '교과 동영상'도 공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전 학년 교과융합수업 진행과 교과융합축제까지, 교과와 연계한 대입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AI 선도학교, 삼성 SW아카데미 운영서울세종고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지정 인공지능 선도학교이자 삼성 SW아카데미 운영 학교이다. 이에 따라 선택교과(정보, 인공지능기초, 인공지능수학, 공학일반)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연계한 인공지능 동아리, 인공지능 드론 캠프 등도 운영하고 있다. 대학교 SW융합학과와 연계한 멘토링과 미디어 크리에이티브 메이커 교육 등 다른 고등학교에서는 볼 수 없는 특화된 교육이 이루어진다.진로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서울대-서울세종고 맞춤형 진로 특강(인문·글로벌, 경영·경제, 자연·의약, 공학·인공지능), 삼성서울병원 연계 의료진로 특강, 학년 연속형 진로 프로그램(전공심화 독서토론 → 심화탐구 보고서 → 진로탐구 콘퍼런스 → 보고서 발표대회)을 운영한다.독서 교육도 강화해 세종독서교육활성화 프로그램(월간 독서 멘토링, 심야독서, 독서캠프/문학 콘서트, 책마을, 책숨, 서울을 읽다 등)이 다채롭게 운영된다.설명회 마지막 순서로 서울세종고는 최근 3개년 대학 진학 실적으로 재학생들의 우수한 진학률을 공개했다. 2023학년도 대입(3학년 학생 수 181명 기준)에서 SKY 대학 진학률 6.6%(12명), 2022학년도 대입(3학년 학생 수 176명 기준)에서 SKY 대학 진학률 8. 2023-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