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검색결과 총 1,7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내게 필요한 강좌, 어느 대학에 있을까 천안·아산에는 타 지역에 비해 대학교가 매우 많다. 각 대학이 운영하는 평생교육원은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교양습득과 학습의욕이 있는 성인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평생교육원 강좌는 대학 교수진 이상의 수준 높은 강좌를 들으며 대학시설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크다. 꾸준히 강좌를 개설하는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최근에는 수요가 집중된 시기에만 개설하는 수요 맞춤형 강좌를 펼치는 경우가 많다.새로 개설한 강좌이거나 눈여겨 볼만한 각 대학 평생교육원 강좌를 하나씩 소개한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각 대학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문의를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가나다순>◆ 나사렛대학교 <카페 창업 마스터 과정 2기>커피 바리스타 및 핸드드립, 라떼아트, 창업 메뉴, 로스팅, 홈카페 과정 등 자신이 원하는 카페 창업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카페 창업 전문과정이다. 책임교수인 석창권 교수는 “이 과정을 마스터하면 커피 관련 전문기술은 물론 입지 선정, 인테리어, 사후관리 등 창업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으며, 프랜차이즈의 절반 비용으로 카페를 창업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석 교수는 11년째 카페 창업 교육을 지속하고 있는 업계 최고 전문가로 통하며 2200여 명에 이르는 일반인을 지도한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다.카페 창업의 모든 것을 마스터하는 이 과정은 충남 전역에서 유일하게 나사렛대학교가 개설 운영한다. 모집기한 : 2월 28일(화)까지교육기간 : 3월 8일~6월 21일문의 : 041-570-7755~6◆ 남서울대학교 <스포츠 건강강좌(수영 외)>남서울대학교는 교내 체육관에 25m 6레인 규격의 수영장이 있어 일반 수중경기를 모두 치를 수 있으며, 20가지에 이르는 다양한 수중 스포츠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인근 대학 중에서 유일하게 수영 강좌를 운영한다.특히 남서울대는 2004년 체육관 개관 후 15년 이상 수영강좌를 지속하고 있어 수영에 관한 남다른 지도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모든 스포츠 강좌 수강 시 사우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남서울대 평생교육원 박진영 담당자는 “사우나 시설에 대한 회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스포츠 강좌는 매월 모집하고 있어 시기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수강신청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모집기간 : 매월 21일~말일까지교육기간 : 기본 2개월문의 : 041-580-2573~4◆ 단국대학교 <풍수지리>지리와 사물의 특성에 관심이 많은 현대인들은 풍수지리를 그저 옛 선조들의 생활방식으로만 이해하지 않는다. 풍수지리를 오랜 시간 동안 형성된 자연에 대해 인간들의 경험과 지혜의 축적으로 보며, 우리 삶에 적용하여 보다 나은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방법으로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단국대 풍수지리는 한국 최고의 풍수 전문가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혈법, 삼향수법, 양택·양기풍수(풍수지리로 본 도시계획 사례분석, 부동산 풍수, 풍수 인테리어 포함) 등 풍수이론을 체계적으로 지도하며 이를 실전에 활용할 수 있게 전문교육을 실시한다.모집기한 : 2월 21일(화)까지강좌기간 : 3월 2일~6월 14일문의 : 041-550-1762◆ 백석대학교 <백석 글로벌 여성리더십 전문가과정> 백석 글로벌 여성리더십 전문가과정은 4차 산업혁명에 맞춰 시대와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여성리더를 양성하는 전문가과정이다. 기업 최고 경영자 및 임원, 변호사, 세무사, 의사, 대학교수, 개인사업자 등의 여성 리더들을 대상으로 개설한 특별강좌다. ‘글로벌 마인드’ ‘문화예술 미디어’ ‘힐링 및 건강’ 등 명품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경제 생활법률 교양 예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융합한 교양문화 전문프로그램이다.백석대 평생교육원 전윤미 담당자는 “국내 최고 강사진으로 이번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고 새로운 세상을 열어 갈 여성 리더에게 요구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편성했다”고 밝혔다.남성리더십 전문가과정(후마니타스)은 별도로 개설 돼 있다. 모집기한 : 2월 24일(금)까지교육기간 : 3월 16일~6월 8일문의 : 041-550-0544◆ 상명대학교 <만화(웹툰) 아카데미>최근 온라인 만화시장이 급성장하고 만화를 소비하는 소비층이 증가하며 만화창작 기반 확충을 위한 전문교육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이에 상명대는 만화예술분야 대학교육을 선도해온 상명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와 손잡고 만화(웹툰) 아카데미를 새롭게 선보인다.만화(웹툰) 아카데미는 만화 기초지식과 창작기법을 단계별로 습득할 수 있는 특성화 평생교육강좌다. 교양 취미 및 전문 직업활동을 목적으로 만화(웹툰)에 입문하려고 하거나 재교육을 원하는 기존 만화지망생들을 대상으로 전문가적 소양과 능력을 갖춘 문화창작 인력을 양성한다. 만화(웹툰)창작 기초, 풍자만화와 캐리커처, 웹툰창작, 웹툰제작과 기획, 만화스토리텔링 5개 분야 강좌를 개설한다.모집기한 : 3월 3일(금)까지교육기간 : 3월 6일~6월 16일문의 : 041-550-5451◆ 선문대학교 <부동산재테크와 부동산 풍수가 함께하는 성공투자전략>선문대 평생교육원은 부동산에 재테크, 풍수를 접목한 성공투자전략을 강의하는 강좌를 개설했다.부동산, 풍수지리, 명리학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실전, 답사를 병행하며 연령대별 또는 자산규모에 맞는 맞춤형 투자전략을 제시한다. 현재 부동산 시장 흐름을 분석하고 향후 시장을 예측 전망하여 자산규모와 상황을 분석한다.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면서 부까지 누릴 수 있는 터를 고를 수 있는 방법과 풍수로 본 명당 잡기를 통해 투자 전략을 제안한다. 또한 자연의 변화 원리인 음양오행의 법칙으로 자신이 타고난 명을 이해하고, 다가올 운기의 변화에 대처해 사주로 보는 부동산 방향 등을 살피는 강좌다.모집기한 : 3월 3일(금)까지교육기간 : 3월 7일~6월 20일문의 : 041-530-8343~5◆ 순천향대학교 <스포츠 마사지 테이핑>테이핑은 최근 부작용이 거의 없는 건강요법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만성 통증 감소에 효과적이라고 보고되는 새로운 통증 경감 요법이다. 또한 근력을 보조해 주는 기능으로 스포츠 전후의 근력 보조기법으로 많이 쓰이고 있다. 스포츠 마사지는 근육을 이완시켜 뭉친 근육을 풀어주어 통증이 완화되는 효과가 크다.이러한 두 가지 방법의 이론적 배경과 효과를 이해하고 실질적으로 근육에 적용해 다방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설한 강좌가 스포츠 마사지 테이핑이다. 스포츠 마사지와 함께 테이핑을 통해 약해진 근육을 보조해 체형을 바로잡고 생활 통증을 직접 관리할 수 있는 건강요법을 배운다. 아울러 자격증 취득까지 가능하다. 모집기간 : 2월 27일(월)~3월 12일(일)교육기간 : 3월 20일~5월 8일문의 : 041-530-3008◆ 호서대학교 <내 집 짓기>예전에 비해 현대인들은 전원생활을 희망하고 내 집 짓기에 관심이 부쩍 많아졌다. 하지만 관심만큼 집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한다.호서대는 이러한 집짓기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내 집 짓기 강좌를 특별 개설했다. 이 강좌는 집에 대한 이해를 풍부히 전달하고, 우리가 알고 싶었던 건축의 절차, 건축사와 시공사, 건축자재의 특성, 건축구조별 장단점, 비용 대비 효율적인 집짓기 등에 대해 자세히 알려준다.특히 충남 유일한 한국패시브건축협회 정회원 건축사가 강의하며 패시브 건축에 대해서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준다. 내 집 짓기를 준비하거나 향후 내 집 짓기를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강좌다.모집기한 : 2월 2 2017-02-12
- “경제적 자유, 누구나 꿈꾸고 누릴 수 있습니다!” 희망경제교육 조진환 대표는 최근 ‘7일 만에 끝내는 돈 공부’라는 책을 출간했다. 책에는 ‘난생 처음 재테크를 공부하다’라는 부제도 붙어있다.조 대표는 기업 및 전국의 평생교육기관 등에서 금융자산 운용 및 보험재무 강의, 재테크 강좌 등 다양한 가정경제 분야의 강의를 진행했고, 개인재무컨설팅을 맡아 오고 있다. 한치 앞도 가늠하기 어려운 불확실성의 시대, 경제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강의하는 조진환 대표와 인터뷰를 통해 책에서 저자가 말하고 싶어 하는 것에 대해 들어보았다.조진환 대표는 12월 7일 오전 10시, 8일 오후 7시 천안시 쌍용동 ‘산새’에서 신간을 중심으로 특강을 진행한다. 저성장시대 … 물건, 인간관계, 일 등 삶의 간소화 필요- 간략하게 책 소개를 한다면?이 책은 투자해서 쉽게 돈을 버는 방법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고 어떻게 하면 돈을 많이 벌까에 대해 알려주는 것도 아니다. 다만 ‘부자가 되기 위해 젊어서부터 부동산 경매 등 재테크에 집중하거나 악착같이 돈을 벌고 모으는 일에 매달리는 것이 과연 올바른 삶일까’ 하는 생각과 계속 진행했던 여러 강의의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의미로 펴낸 책이다.책에는 돈 관리와 금융에 대해 다르게 생각하는 방법과 소비습관의 변화로 삶을 변화시키는 일, 그리고 투자를 실천하는 방법이 담겨져 있다. 또 책을 읽으며 직접 작성하고 시도해 볼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첨부하여 지식이 행동으로 옮겨질 수 있도록 했다.- 책을 통해 꼭 하고 싶은 이야기 세 가지만 간추린다면?‘경제적 자유’에 대한 생각 재정립과 금융회사와 언론에 휘둘리지 않고 자기 기준 세우기, 돈에 대한 관점 등을 들 수 있다.- 먼저 경제적 자유에 대해 정리하면?경제적 자유라 하면 돈이 많은 것을 이야기하던 때가 있었다. 그러나 진정한 경제적 자유는 자신의 소득 범위 내에서 미래의 경제적 위험에 대비하고 돈을 통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든 후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을 말한다. 현재의 자산을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면 돈을 더 벌기 위해 많은 것을 포기하는 돈에 집착하는 삶을 살게 될 수 있다.또한 경제 환경이 저성장으로 접어든 현재 상황에서 삶의 간소화가 필요하다. 물건이나 인간관계 일의 간소화를 통해 저비용구조의 삶으로 재편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금융회사와 언론이 부추기는 노년의 불안- 금융회사와 언론에 휘둘리지 않는 자기 기준이란?우리는 돈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산다. 질병과 사고를 당했을 때 드는 비용에 대한 불안, 노후계획에 대한 불안, 투자를 했을 때 손실에 대한 불안 등이 그것이다. 우리는 언제부터 이렇게 돈 때문에 불안하게 되었을까? 불안을 과대포장하고 불안요소를 더 확장하는 역할을 하는 것은 주로 금융회사, 특히 보험회사다.위험은 막을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대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최소한의 비용으로 적절하게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보험회사나 언론의 논리에 빠지지 말고 흔들림 없는 삶의 기준을 정해야 한다. 또 노후에 소득이 줄어든다면 그 소득에 맞게 소비규모를 줄여서 살면 된다. 나이가 들어 중요한 것은 돈이 아닌 건강한 몸과 사람과의 관계다.또 투자에 실패하는 것은 실패하는 투자를 하기 때문이다. 주식이건 부동산이건 자신의 소득과 자산상황에 맞게 원칙을 세워 투자하지 않고 시류에 편승하기 때문에 실패하는 것이다. 꼭 직접투자만 고집하지 않는다면 똑똑한 전문가를 찾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투자한 뒤 그들을 믿고 기다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돈에 대한 관점세우기란 무엇인가?예전처럼 주식이나 부동산 등의 급격한 가격상승으로 돈을 버는 일은 불가능하다. 단번에 큰 돈을 벌기 위해 애쓰는 것보다 성실하게 일해 돈을 벌고 번 돈의 범위 내에서 돈을 관리하는 것이 현명하다. 돈을 벌기 위해 시간을 투입하는 것과 돈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적절하게 소비하는 것에서 적게 벌어도 행복하게 살 수 있다. 투자는 전문가에게 위임하고 자기 자신의 직업에 투자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오랫동안 일해야 하는 고령화시대기 때문이다.- 연말정산이 코앞이다. 꼭 챙겨야 할 것은?월세세액공제나 안경비 교복비 등 홈택스에서 자료가 준비되지 않는 경우는 증빙을 따로 준비해 직접 신청해야 한다. 월세세액공제의 경우 주민등록등본과 임대차계약서 사본, 월세 계좌이체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이 필요하다. 연말에 안경비 영수증을 발행받기 위해 안경점을 찾아가는 경우도 있지만, 의료비가 급여의 3%를 넘는 경우만 의료비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금액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 연금저축의 경우 한도금액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지만 중도해지 할 경우 공제받은 세액과 이자소득세까지 토해내야 하므로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다시 말하면 지금 연말정산을 위해 더 챙길 수 있는 부분, 혹은 더 해야 할 무엇이 많지 않다. 오히려 연말을 맞아 우리 가정의 자산현황표를 직접 만들어 숫자로 적어보고 가족이 함께 연말을 결산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부채상환계획이나 고정비지출을 줄이기 위한 가족의 노력 등 숫자로 보여지는 계획을 세워 실천하도록 노력해 보자. 블로그: blog.naver.com/vaneem밴드: 돈코치의 경제훈련소 2016-12-05
- 개성 있는 나만의 집 획일적이고 남들과 똑같은 집을 벗어나 나의 아이디어가 배어있는 집. 디자인이 예쁘고 임대수입도 올리며 거주하기 편리한, 실용적인 나만의 집을 짓는 이들이 있다. 비용이 조금 더 들더라도 색다른 공간을 마련하고 희소가치를 올릴 수 있는 집. 때로는 집을 짓기 힘든 땅을 활용해 개성 있게 설계하고 공간을 활용한다. 가락동의 ‘뾰족한 6층 다락집’비정형적인 뾰족하게 생긴 유별난 집이 다세대 주택이 가득한 동네에서 눈길을 끈다. 개롱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고 독특한 외관이 갤러리 같은 느낌을 주는 곳. 지난해 7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올해 2월 입주해 다락집으로 소문난 이지숙(40)씨 가족이 사는 공간이다.13년 동안 살았던 아파트를 벗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락방이 있고 노후에 임대수익을 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지은 집. 은회색 강판이 콘크리트 외벽을 감싸고 둥그런 창문이 강판 여러 곳에 나 있어 시원한 느낌을 준다.대지면적 200.30m²(약 61평)에 지은 다락집은 베란다와 다락이 유난히 많다. 베란다와 다락의 층별 면적을 모두 합치면 72.87m²(약 22평)이다. 건축법상 최대 1.5m 정도 돌출된 베란다와 평균 높이 1.8m인 다락의 면적은 바닥 면적으로 계산하지 않아 집이 실제 평수보다 더 커 보인다. 건축비는 7억 정도. 1층은 카페 주인이자 바리스타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이지숙씨가 직접 운영하는 카페가 있고 2층은 사무실로 임·대했다. 원룸 3세대가 있는 3층에서도 임대 수익을 올리고 있고 4층부터 6층까지 주인가족이 살고 있다. 집과 상가, 사무실까지 함께 있는 주상복합건물로 디자인 재테크도 톡톡히 하고 있는 셈.청담동 폴 스미스 플래그십 스토어 등을 디자인한 건축가 김찬중(더 시스템 랩 대표)씨가 설계를 맡았다. 4층부터 6층까지 가족이 거주하는 내부를 잇는 계단을 디자인하는데 특별히 공을 많이 들였다고 한다. 꼭대기층까지 뚫려 있는 계단실은 아이들이 책을 쌓아 놓고 자유롭게 읽는 공간이 되었다.이지숙씨는 “트랜스포머와 건담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다락공간에서 놀며 상상력을 발휘해 보드판에 그림을 그리고 계단에 앉아 책도 읽는다. 아직은 땅값의 일부와 건축비로 빌린 은행 대출금을 갚느라 수익이 안 나고 있지만 미래를 생각하면 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공간이라는 애착심이 생겨 집을 더 사랑하게 된다”고 말한다. 사진제공·김용관 사진작가암사동의 예쁘고 수익성 좋은 집 ‘SLOW’암사동 강일중학교 근처에 위치한 ‘SLOW’는 골목에 튀어나온 낡은 주택을 재건축한 소형공동주택이다. 33평형의 5각형 모양의 집을 5개월에 걸쳐 독특하게 지어 동네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물이 되었다. 여유 있는 느낌의 집 이름처럼 살기 편하게 설계하고 예쁘게 지어 임대수익을 얻고 있는 집.4층의 주택 거실은 꼭대기층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인 다락방과 테라스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아담한 사이즈로 디자인한 계단은 핸드레일을 설치해 모던한 느낌. 다락방은 수직으로 분리된 공간이라 활용도가 커 서재, 아이방, 영화감상실 등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누구나 꿈꾸는 탁 트인 나만의 공간인 테라스에는 데크목을 깔아 야영, 바비큐파티, 미니정원을 꾸미기에 좋다.건물 외벽은 아연도강판을 사용해서 심플하고 세련된 느낌이 난다. 각 층에 1가구가 거주하는 구조라 엘리베이터 사용도 편리하고 층별 계단도 스틸 파이프를 사용했다. 마치 펜스처럼 만들어 개방감을 주면서 사생활을 보호하고 안전을 고려한 것이다.50대 초반의 집주인은 “노후수입을 고려해 집을 지었다. 디자인과 실용성을 많이 생각해 공동현관이나 대문, 창문, 실내 인테리어, 계단 등에 세심하게 신경 쓰니 예쁜 집이라고 알려져 임대도 잘 된다”라며 웃는다. 암사동의 디자이너를 위한 소형공동주택 ‘CRAFT’공예나 기술을 뜻하는 ‘CRAFT’라는 말처럼 디자이너를 위한 집. 모든 디자이너들의 로망인 긴 작업대와 큰 모니터, 화이트와 자연스러운 우드로 인테리어를 조합해 공예가의 집이라는 느낌이 물씬 난다.암사역에서 가까운 주택가에 위치해 있지만 막다른 골목에 있는 땅이라 집을 짓기도 만만치 않았다. 대지면적 60평 정도에 5층 건물을 지으며 땅값, 건축비 등으로 15억 정도가 들었다. 1층은 주차장, 2층과 3층은 스튜디오형 풀옵션 1.5룸이 6세대, 4층과 5층은 복층구조로 2세대가 각각 독립된 넓은 데크 발코니까지 사용하고 있다.‘CRAFT’는 골목 끝에 있는 집이라 입주민이 귀가할 때 들어오는 골목이 무섭지 않도록 조명과 더불어 환하게 빛나는 건물로 완성했다. 또 햇볕이 들어오는 넓은 채광창, 침실과 스튜디오 양쪽에서 사용가능한 수납장,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붙박이 옷장이 있는 침실 등 한정된 공간을 최대한 활용했다.집주인이 원하는 ‘주제가 있는 집’의 설계와 디자인을 맡은 반상열(작은도시 디자인연구소)팀장은 “강동구나 강남권으로 출퇴근하는 젊은 예술가들을 위해서 지은 집이다. 외부에서 집 내부가 보이지 않고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입구가 대각선으로 놓이는 독특한 구조로 설계했다”며 입주민들의 주택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고 말한다. 2016-09-23
- 평균 수명 100세 시대 인생 2모작 3모작 준비는 나사렛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평생교육의 시대다. 하루가 다르게 쏟아져 나오는 각양각색의 정보와 기술을 소화해 내려면 교육과 학습의 개념부터 바꿔야 한다. 학창 시절에 배웠던 지식만으로는 급변하는 현대사회의 물결을 따라 잡기란 역부족이다.그렇다고 배울 곳을 멀리서 힘들게 찾을 필요는 없다. 교육도시로 이름난 천안 아산이야 말로 평생학습의 장이 펼쳐진 곳이다. 가까이 있는 훌륭한 평생교육기관의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해 올가을 나 자신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해 보면 어떨까 ?다년간 평생교육원 운영 경험과 평생교육기관 경영을 주제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한국대학평생교육협의회 이사, 세종시 평생교육 자문위원, 천안지역사회평생교육협의회 부회장, 직업훈련기관 자문 등으로 바쁘게 활동 하면서 나사렛대학교 평생교육원을 중부권 최고의 평생교육기관으로 성장 발전시키고 있는 평생교육 전문가 정진태 원장을 만나 비전과 계획을 들어 보았다.“평균 수명 100세 시대에 우리 지역주민의 삶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전문성 함양에 기여함으로 인생 2모작 3모작을 잘 준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정진태 원장은 이러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하여 건강관리, 직업능력개발, 법률과 경영(재테크), 문화 예술, 외국어 아카데미, 인문학 분야에서 지역주민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시대적 사회적 흐름에 맞는 교육과정을 선도적으로 연구 개발하여 제공할 계획임을 밝혔다.그중 그는 직업능력개발 아카데미 프로그램에 무게 중심을 가장 크게 두고 교육과정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취업과 실생활에 요긴한 각종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강좌로 ‘웃음코칭상담사&레크리에이션지도자, 인성교육지도사&진로코칭지도사, 노인건강지도자&실버체조지도자, 푸드아트심리상담사, 국제에니어그램 강사 자격 취득과정을 개발해 가을학기 현재 모집 중에 있다.그리고 직업능력 향상과 창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스피치파워리더십 최고 경영자과정, 카페 창업 마스터 과정, 미래 예측학(명리학), 현공 인테리어 생활 풍수’, 논문 및 보고서 작성을 위한 통계분석 과정을 모집 중에 있다. 모집기간은 9월 8일(목)까지다.한편, 나사렛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천안시 쌍용동에 위치해 천안시민 및 인근 주민들의 참여로 강의실의 불은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꺼질 줄 모른다. 각종 무료 특강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는 것은 물론, 학습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최신 교육 시설은 나사렛대학교 평생교육원만의 특징. 제2창학관은 평생교육을 위한 각종 최신 강의실과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최고의 시설을 자랑한다.어두운 그림자는 ‘밝은 빛’만이 없앨 수 있다.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 등 우리 사회에 드리워지는 어두움을 극복하고 평균 수명 연장에 따른 생애 단계별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은 ‘평생교육’ 분야라는 것이 국제적인 흐름. 나사렛대학교 정진태 평생교육원장은 “큰 물결 앞에 다양하고 실용성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우리 지역의 선도 대학 ‘나사렛대학교’가 선두에서 밝은 빛을 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16-09-05
- 최신 트랜드 강좌 엄선, 현장에 바로 투입되는 실전형 인재양성 국제교류센터 컨벤션홀과 골프시설 등을 주민에게 개방하면서 지역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는 동서울대평생교육원. 수도권 전문대학 브랜드 1위를 자랑하는 대학의 인적 물적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 수준높은 강좌로 성남 송파 강남 지역민들이 즐겨 찾고 있다.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모토를 내건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이 2016년 가을 수강생을 모집한다. 최고의 시설과 교수진 그대로 활용한 명품 강좌취업률 1위를 자랑하는 동서울대학교는 우리 사회 각 분야의 실전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기로 유명하다. 호텔관광경영학과의 시설과 교수진이 평생교육원 커피전문가 과정을 운영하고, 성남시와의 협력을 통해 기초부터 자격증 취득까지 원스톱으로 책임지고 있다.각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과 대학과 연계한 우수한 시설의 활용과 꼼꼼한 수강생 관리까지, 동서울대학 평생교육원은 강좌를 늘리기보다는 강좌의 수준을 높이고 수강생 한명 한명과의 소통을 더 중시한다. 특히 각 강좌를 맡고 있는 강사진들의 수준높은 강의는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을 졸업한 선배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부분이다. 본 대학의 최강 교수진과 각 분야 최고의 외부 전문가만이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강의할 수 있다. 최저 교육비 동일 강좌 대비 30% 저렴실전 중심의 전문대학이 가진 최대 강점은 시대의 변화에 민첩하게 적응하기 유리하다는 것. 취업률 1위의 동서울대학교의 경쟁력은 평생교육원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편리한 교통, 쾌적하고 조용한 환경, 수준 높은 강의, 최첨단 시설을 활용한 최고의 교육을 제공함에도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타 대학 동일강좌 대비 30%가량 낮게 책정했다. 3인 이상 단체등록, 지역공무원 2개 등록 시 10%, 유·초·중·고교 교직원은 20%, 국가유공자와 만 60세 이상 수강자는 3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강남 송파에서도 찾아오는 알찬 커리큘럼을 자랑하는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제2의 진로를 찾아서 자격증과정으로 웃음코치(주간/야간), 그림책교육지도사(주간/야간), 실버복지 미술상담사 2급(주간), 미술심리상담사 2급(야간), 발효효소 관리사 자격증반, 커피전문가(주간/야간) 등 9개의 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지속적인 수요 조사로 실용형 강좌 발굴, 매 학기 업그레이드주로 바로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과정인 생활교양과정으로 재개발·재건축·경매 재테크, 인상학, 캘리그라피, 사주풀이(초급/주간), 사주풀이(전문가/야간), 타로카드(초급), 토탈공예(생활매듭/냅킨아트/팝아트), 색소폰(초급/중급) 과정, 커피바리스타 실무과정 등은 변화하는 사회 흐름과 트랜드를 민첩하게 반영한 강좌들이다..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고 있는 ‘미술과정’은 세분화된 강좌로 분야별 전문 작가를 양성해 내고 있는 작가 등용문으로 통한다. 함께 작품활동을 하는 원우회도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전시회도 열고 있다. 웬만한 미술 단과대학 못지 않은 커리큘럼으로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의 대표적인 과정이다. 동양채색화, 서양화Ⅰ(증설), 서양화Ⅱ, 실경산수화, 현대수채화Ⅰ, 현대수채화Ⅱ, 현대한국화, 현대회화, 서예 과정(예서/해서/전서/행서), 사군자 등이 개설되어 있다.한편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 2016년 가을학기 개강에 앞서 무료 공개 강좌를 실시한다. 공개강좌는 지역 주민들이 관심이 많은 사주풀이, 웃음행복코치 1급, 인상학 3개의 강좌가 본 대학교 6호관 1층 6102호에서 진행된다.문의 : 031-720-2226~7 2016-08-24
- 여름방학 최우선 과제는 어휘력 역전 여름방학은 부족한 영어실력을 끌어올리는 절호의 기회다. 그러나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학생들은 막막하다. 듣기는 거의 대부분 만점을 받기 때문에 중요한 건 독해와 문법. 그 중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독해실력이 영어실력을 가늠하는 관건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럼 영어독해실력을 올리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1순위는 어휘력이다. 어휘력이 약한 학생들에게영어지문을 보았을 때 선명도가 낮은 친구라면, 어휘력에 자신이 없는 친구라면 올 여름 단어에 집중 투자하라. 많은 친구들이 단어에 지쳐있을 것이다. 학원을 2~3년 이상 다녔다. 단어도 외울 만큼 외웠다. 그런데 실력이 늘지 않는다. 영어지문 바라보기가 두렵고 짜증이 난다. 충분히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다. 필자의 뇌리에 많은 친구들의 얼굴이 스쳐간다. 하지만, 너무 실망마라. 노력의 결과는 반드시 온다. 머릿속 수면아래 가라앉아 있는 그 많은 어휘들을 독해력과 직결되는 숙달된 어휘력으로 전환시키는 방법을 소개한다.;잊을 수 없는 그 단어와의 재회이것부터 기억하자. 하나의 단어가 완전히 내 것이 되기 위해서는 최소 4번 이상 내 머리와의 부딪힘이 있어야 함을. 전혀 몰랐던 단어를 처음으로 외웠다고 가정하자. 처음에는 큰 무리없이 받아들였던 그 단어는 다른 단어를 외우면서 자연스레 기억속에서 잊혀진다. 한번 외웠던 단어는 기억의 저편에서 조용히 잠이 든다. 이 잠을 깨우는 것이 어렵고 고통스러운 작업이다. ‘어디서 많이 본 듯 한데’ 혹은 ‘내가 이런 단어도 외웠었나’라는 재발견의 순간이 그 어휘를 내 것으로 만드는 결정적인 순간임을 기억하라. 이러한 재발견이 있을 때, 그 단어에 대한 선명도는 급격히 증가하며, 기억의 저편에서 잠들어 있던 ‘단어의 추억’이 잊을 수 없는 ‘감격의 재회’의 순간으로 나의 기억에 남는 것이다. 단어전쟁 1단계: 단어떼와의 전면전먼저, 과감하게 하루에 60~100개 정도의 수많은 단어들과 규칙적으로 부딪쳐라. 이 때 절대로 눈으로만 외워서는 안 된다. 단어의 스펠링을 직접 손으로 써가면서, 소리 내어 읽어가면서 그대의 오감을 십분 활용해야 한다. 너무도 생경하고 나와는 어울리지 않는 어려운 단어가 나오더라도, 그 단어가 내 것이라 믿고 자꾸자꾸 나아가야 한다. 잊어 먹어도 상관없다. 그리하여 1000단어 이상의 어휘와 부딪치는 처절한 추억을 만들어라. 외운 단어는 큰 종이에 하나씩 깨알처럼 적어서 처절했던 무용담을 내가 가는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있게끔 훈장처럼 붙여 놓아라. 책상 앞에도, 화장실 앞에도, 그리고 스마트폰 배경화면에도. 단어 전쟁 2단계; 기억의 저편에서 끌어오기그렇게 큰 전투를 치렀다. 하지만 진짜 싸움은 이제부터이다. 기억의 저편에 앉혀둔 영어 총알들을 진짜 나의 것으로 만들어 내야 한다. 재회의 순간을 준비하라. 다시 본 단어가 기억이 나지 않을 수도, 어디서 많이 본 것이란 생각도 들 수 있지만, 내가 그토록 처절하게 외웠던 단어란 것을 생각한다면 어찌 그 단어가 달리 보이지 않을 수 있으랴. 기억 아래에서 수면위로 올라오는 감격의 순간이 아닐 수 있으랴. 이 과정을 거치면서 어휘에 대한 기억력의 완성도는 60~70% 수준으로 올라간다(주관적 수치). 단어에 대한 선명도는 훨씬 증가하고 기억의 반응속도 또한 월등히 증가한다. 그렇게 어휘력은 상승해 간다. 하지만 아직도 부족하다. 단어 습득 3단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기시간이 제한되어 있는 독해 환경에서 독해력이란 빠른 반응속도와 이해력을 요구한다. 그렇기에 어설프게 알고 있는 단어들은 마치 골대를 앞에 두고 흐느적거리는 축구선수처럼 결정적인 순간 나를 외면해 버린다. 완전하게, 바로 기억이 날 수 있도록, 필요한 경우 바로 쓸 수 있도록 기억의 전면으로 장착시키기 위해서는 어휘의 숙달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제껏 몇 단계를 거치면서 많은 어휘들을 고생해서 외우지 않았던가. 반복하라. 거둘 일만 남았다. 꽃피울 일만 남아 있다. 다시 한 번 반복하고, 테스트하면서 완전한 내 단어로 만드는 작업이 필요하다. Practice makes perfect. 주의해야할 몇 가지요즘 친구들 중 영어 발음기호를 제대로 알고 있는 학생들을 본 적이 드물다. 앞서도 언급했지만 눈으로만 외우는 단어는 정말 똑같은 고생을 하면서 효과는 볼 수 없는 정말 바보 같은 짓이다. 기본적으로 발음기호를 알아야 하고 그것을 소리내어 읽어야 한다. 요즈음 모든 어휘집에는 영어음원이 CD나 파일형태로 제공되어 지므로 이를 꼭 활용하면서 기억의 차원을 높여야 한다.결정적으로, 한번 본 책이 지저분하다고, 내가 공부를 완벽하게 하지 못해 다시 보기 싫다 하더라도 그것을 외면하는 것은 정말 어리석은 짓이다. 옷은 새 옷이 좋지만, 사람은 옛 사람이 좋다고 했다. 지저분하고 너덜너덜한 그 책이 바로 그대의 영어 친구이자 동반자이다. 그런 친구를 배신한다면 그 친구 역시 여러분을 배신할 것이다. 배신의 결과는 영어 붕괴일 것이고. 올 여름, 종자단어(Seed Voca)를 만들자부모님들께서 재테크를 하실 때 제일 먼저 해야 하시는 일이 종자돈(seed money)을 모으는 것처럼, 어휘력이 약한 그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어휘력의 기본이 되는 ‘종자 단어(seed voca)''를 탄탄하게 외우는 것이다. 부모님께서 허리띠를 졸라매고, 아끼고 절약하시는 것처럼, 그대도 힘든 이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단어부자가 될 수 있다. 분명히 이렇게 외운 단어들이 연쇄효과를 일으켜 그대의 어휘력, 나아가 독해력까지 비약적으로 키워줄 것임을 믿고 또 믿어라. 올 여름 찬란한 그대 미래의 영어를 위해 알찬 씨를 뿌리길 바란다. 목동영어의 자존심 YNS열정과신념 목동본원 그레이스 원감본관 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8층목동관 2단지 부영그린3차 2층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2
- 여름방학 최우선 과제: 어휘력을 역전시키자. 여름방학은 부족한 영어실력을 끌어올리는 절호의 기회다. 그러나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학생들은 막막하다. 듣기는 거의 대부분 만점을 받기 때문에 중요한 건 독해와 문법. 그 중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독해실력이 영어실력을 가늠하는 관건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럼 영어독해실력을 올리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1순위는 어휘력이다. 어휘력이 약한 그대에게영어지문을 보았을 때 선명도가 낮은 친구라면, 어휘력에 자신이 없는 친구라면 올 여름 단어에 집중 투자하라. 많은 친구들이 단어에 지쳐있을 것이다. 학원을 2~3년 이상 다녔다. 단어도 외울 만큼 외웠다. 그런데 실력이 늘지 않는다. 영어지문 바라보기가 두렵고 짜증이 난다. 충분히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다. 필자의 뇌리에 많은 친구들의 얼굴이 스쳐간다. 하지만, 너무 실망마라. 노력의 결과는 반드시 온다. 머릿속 수면아래 가라앉아 있는 그 많은 어휘들을 독해력과 직결되는 숙달된 어휘력으로 전환시키는 방법을 소개한다.;잊을 수 없는 그 단어와의 재회이것부터 기억하자. 하나의 단어가 완전히 내 것이 되기 위해서는 최소 4번 이상 내 머리와의 부딪힘이 있어야 함을. 전혀 몰랐던 단어를 처음으로 외웠다고 가정하자. 처음에는 큰 무리없이 받아들였던 그 단어는 다른 단어를 외우면서 자연스레 기억속에서 잊혀진다. 한번 외웠던 단어는 기억의 저편에서 조용히 잠이 든다. 이 잠을 깨우는 것이 어렵고 고통스러운 작업이다. ‘어디서 많이 본 듯 한데’ 혹은 ‘내가 이런 단어도 외웠었나’라는 재발견의 순간이 그 어휘를 내 것으로 만드는 결정적인 순간임을 기억하라. 이러한 재발견이 있을 때, 그 단어에 대한 선명도는 급격히 증가하며, 기억의 저편에서 잠들어 있던 ‘단어의 추억’이 잊을 수 없는 ‘감격의 재회’의 순간으로 나의 기억에 남는 것이다. 단어전쟁 1단계: 단어떼와의 전면전;먼저, 과감하게 하루에 60~100개 정도의 수많은 단어들과 규칙적으로 부딪쳐라. 이 때 절대로 눈으로만 외워서는 안 된다. 단어의 스펠링을 직접 손으로 써가면서, 소리 내어 읽어가면서 그대의 오감을 십분 활용해야 한다. 너무도 생경하고 나와는 어울리지 않는 어려운 단어가 나오더라도, 그 단어가 내 것이라 믿고 자꾸자꾸 나아가야 한다. 잊어 먹어도 상관없다. 그리하여 1000단어 이상의 어휘와 부딪치는 처절한 추억을 만들어라. 외운 단어는 큰 종이에 하나씩 깨알처럼 적어서 처절했던 무용담을 내가 가는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있게끔 훈장처럼 붙여 놓아라. 책상 앞에도, 화장실 앞에도, 그리고 스마트폰 배경화면에도. 단어 전쟁 2단계; 기억의 저편에서 끌어오기그렇게 큰 전투를 치렀다. 하지만 진짜 싸움은 이제부터이다. 기억의 저편에 앉혀둔 영어 총알들을 진짜 나의 것으로 만들어 내야 한다. 재회의 순간을 준비하라. 다시 본 단어가 기억이 나지 않을 수도, 어디서 많이 본 것이란 생각도 들 수 있지만, 내가 그토록 처절하게 외웠던 단어란 것을 생각한다면 어찌 그 단어가 달리 보이지 않을 수 있으랴. 기억 아래에서 수면위로 올라오는 감격의 순간이 아닐 수 있으랴. 이 과정을 거치면서 어휘에 대한 기억력의 완성도는 60~70% 수준으로 올라간다(주관적 수치). 단어에 대한 선명도는 훨씬 증가하고 기억의 반응속도 또한 월등히 증가한다. 그렇게 어휘력은 상승해 간다. 하지만 아직도 부족하다. 단어 습득 3단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기시간이 제한되어 있는 독해 환경에서 독해력이란 빠른 반응속도와 이해력을 요구한다. 그렇기에 어설프게 알고 있는 단어들은 마치 골대를 앞에 두고 흐느적거리는 축구선수처럼 결정적인 순간 나를 외면해 버린다. 완전하게, 바로 기억이 날 수 있도록, 필요한 경우 바로 쓸 수 있도록 기억의 전면으로 장착시키기 위해서는 어휘의 숙달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제껏 몇 단계를 거치면서 많은 어휘들을 고생해서 외우지 않았던가. 반복하라. 거둘 일만 남았다. 꽃피울 일만 남아 있다. 다시 한번 반복하고, 테스트하면서 완전한 내 단어로 만드는 작업이 필요하다. Practice makes perfect. 주의해야할 몇 가지요즘 친구들 중 영어 발음기호를 제대로 알고 있는 학생들을 본 적이 드물다. 앞서도 언급했지만 눈으로만 외우는 단어는 정말 똑같은 고생을 하면서 효과는 볼 수 없는 정말 바보 같은 짓이다. 기본적으로 발음기호를 알아야 하고 그것을 소리내어 읽어야 한다. 요즈음 모든 어휘집에는 영어음원이 CD나 파일형태로 제공되어 지므로 이를 꼭 활용하면서 기억의 차원을 높여야 한다.결정적으로, 한번 본 책이 지저분하다고, 내가 공부를 완벽하게 하지 못해 다시 보기 싫다 하더라도 그것을 외면하는 것은 정말 어리석은 짓이다. 옷은 새 옷이 좋지만, 사람은 옛 사람이 좋다고 했다. 지저분하고 너덜너덜한 그 책이 바로 그대의 영어 친구이자 동반자이다. 그런 친구를 배신한다면 그 친구 역시 여러분을 배신할 것이다. 배신의 결과는 영어 붕괴일 것이고. 올 여름, 종자단어(Seed Voca)를 만들자부모님들께서 재테크를 하실 때 제일 먼저 해야 하시는 일이 종자돈(seed money)을 모으는 것처럼, 어휘력이 약한 그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어휘력의 기본이 되는 ‘종자 단어(seed voca)''를 탄탄하게 외우는 것이다. 부모님께서 허리띠를 졸라매고, 아끼고 절약하시는 것처럼, 그대도 힘든 이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단어부자가 될 수 있다. 분명히 이렇게 외운 단어들이 연쇄효과를 일으켜 그대의 어휘력, 나아가 독해력까지 비약적으로 키워줄 것임을 믿고 또 믿어라. 올 여름 찬란한 그대 미래의 영어를 위해 알찬 씨를 뿌리길 바란다. YNS열정과신념영어학원 목동관 교수부장 최아름; 본관 (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8층)목동관 (2단지 부영그린3차 2층)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9
- 분양이 아닌 임대차 계약으로 수익보장 ‘강원도 라마다호텔’ 최근 강원도 라마다호텔앤리조트는 국내 최초로 임대 수익형 호텔 재테크 상품을 출시했다. 기존 수익형 호텔 분양의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장기 보유 시 노후화, 감가상각에 따른 재산 가치 저하 및 리모델링 비용 지출 문제를 완벽하게 보완하여 5년간 매월 9%의 임대 수익을 지급하고, 5년 후에는 투자 원금을 전액 돌려주는 임대 수익형 상품이다. 또한, 임대 분양이기 때문에 취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이 세금이 부가 되지 않고, 재산 증가에 따른 의료보험료 상승 요인이 없기 때문에 실질적이 수익률이 높다는 게 큰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매월 수익이 나오는 수익형 호텔의 장점과 일정 기간 이후 원금을 돌려받는 리조트 회원권의 장점만을 결합한 점이 돋보이며, 투자금과 월 수익금 또한 신탁사의 수익증서 발행을 통해 안전하게 보장하고 있어서 투자의 3요소인 수익성, 환급성, 안정성을 모두 만족하고 있다.한편 라마다호텔앤리조트의 멤버쉽 특별 혜택은 은행이자대비 약 4배의 임대 수익을 연금처럼 받으면서, 직영하는 라마다호텔앤리조트 및 가평 수상레저타운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고, 경매 및 재테크 전문가와의 1:1 상담 혜택 및 법무법인 상현과 세무법인 우덕의 회원 전용 법률, 세무 자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인근에는 하이원리조트, 오투리조트, 카지노, 골프장, 탄광박물관, 365세이프타운(국내 최대 안전체험 테마파크) 등의 관광 인프라가 구축 되어 있어서 강원도 최고의 관광지로 손꼽히고 있다. 분양 개시 이벤트로 상담 시 20만원 상당의 숙박 상품권과 재테크 저자 1:1 상담 및 세무·법률 무료자문서비스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드리고 있다. 문의 02-567-0001 www.ramadahotelresort.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4
- 도심 속 지친 심신을 예술작품으로 힐링 숨 가쁜 도심지에서 잠깐 시간을 내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갖는다면 어떨까. 대전 서구가 고심 끝에 예술을 소재로 한 지역 축제를 새롭게 시작한다. 대전 서구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동안 보라매공원과 샘머리공원에서 ‘대전 문화예술의 중심지 서구’를 형상화한 ‘2016 힐링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구가 새롭게 선보인 ‘힐링아트 페스티벌’은 이례적으로 예술을 소재로 하고 있다. 우선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힐링아트전과 힐링아트마켓. 대전을 비롯한 국내외 예술가들의 작품을 야외에서 전시하고 판매까지 한다. 이번 행사에는 회화 공예 도자 사진 등 각 분야 8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예술작품을 통해 도심에서 지친 심신을 회복시키자는 취지다. 현역으로 활동 중인 예술가의 작품을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향후 ‘아트 재테크’도 기대할 수 있다. 예술을 소재로 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다수 포함됐다. 6일 유치·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힐링아트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실시종목은 풍경화 한국화 수채화 등이다.‘아빠의 힐링아트 체어’나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가족힐링페인팅’ 등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만하다. 힐링아트체어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나무재료를 가지고 의자를 함께 조립하고 색을 칠해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가족힐링페이팅은 어린이가 밑그림을 그리면 온 가족이 함께 채색해 완성하는 체험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돼 있다. 6일 ‘KBS 전국노래자랑’을 시작으로 밤에는 설운도 주현미 마야 등이 출연하는 개막식 공연이 이어진다. 6일과 7일엔 국제우호도시인 몽골 헙스걸 공연팀과 중국 온령시 예술단이 초청 공연을 펼친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몽골 헙스걸 공연팀의 흐미 공연은 몽골의 산과 강, 바람 동물 등의 소리를 표현한 것으로 인간의 성대가 묘사할 수 있는 극상의 노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도심 속 축제의 장에서 문화예술로 힐링도 하고 온 가족이 봄의 기운을 만끽하며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 기간 중 보라매공원과 샘머리공원 일대는 행사차량 외에 모든 차량이 전면 통제된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4
- 수성구 ‘2016 행복 수성 아카데미’ 개강 수성구가 오는 7월 5일까지 수성대학교 성요셉관에서 ‘2016 상반기 행복 수성 아카데미’를 운영한다.행복 수성 아카데미는 건강, 웃음, 행복,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한 인사와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강연으로, 매주 강좌마다 300명 이상의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수성구의 대표적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앞으로 진행되는 강좌는 △방송인 엄용수의 ‘웃으면 행복한 세상이 온다’ △동산의료원 정신과 교수 정철호의 ‘우울증과 치매의 이해와 예방법’ △개그맨 이홍렬의 ‘행복 특강’ △리더십 전문강사 김은희의 ‘가슴 뛰는 삶을 살기 위한 활기찬 여가활동’ △국악인 남상일의 ‘신명나는 우리 소리’ △제테크 강사 이종태의 ‘부자들만 아는 재테크 노하우’ △한국건강증진연구소장 김남진의 ‘비우고 채우는 건강관리법’ △한의사 이재수의 ‘한의학과 건강한 삶’ △前복싱선수 홍수환의 ‘내 인생에도 한방이 있다’ 순으로 진행된다.행복 수성 아카데미 강사와 강의 주제 등 자세한 내용은 수성구 평생학습 알림터(666-3210)로 문의하면 되고 수성평생학습포털(http://lll.suseong.kr)에서 참여 신청할 수 있다.한편 ‘2016 하반기 행복 수성 아카데미’는 오는 8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수성대학교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