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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기획] 겨울방학에 자녀와 함께 서울 가볼만 한 곳 서울의 공공시설이 계속 업그레이드 되고 새로운 공간들이 새롭게 생겨나고 있다. 방학동안 자녀와 함께 가볼만 한 무료 공간을 소개한다.▶서울퓨처랩4.0 강서구 마곡나루역 부근에 위치한 서울시4차산업혁명체험센터 서울퓨처랩4.0은 이름 그대로 ‘퓨처’를 골고루 체험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마련한 공간이다. 어린이, 청소년들을 위해 미래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놀이터로 구성했다. 메타버스, 로보틱스, 자율주행, AI 로봇 같은 미래 기술을 체험하며 4차산업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전 과정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메타버스 체험관에서는 가상 공간을 만들어 볼 수 있으며 XR체험존에서는 오큘러스를 사용해 가상세계를 경험하며 MR홀로렌즈 체험 코너에서는 가상 공간에 들어가 공간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로보틱스 체험관에서는 로봇의 움직임을 직접 설계하는 체험을 하고 농구 로봇과 축구 로봇과 스포츠 경기를 진행할 수 있다. 드론 조정을 로보틱스로 해볼 수 있다. 시뮬레이터를 조종 기술을 익힌 다음 실제 드론을 날려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자율주행 코너에서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해 아이들이 본인이 원하는 대로 강화학습을 시킨 후 레이싱 게임을 벌인다. 핸드트래킹 기술을 이용해 RC카를 조립하고 자율주행차, 배달로봇 작동 원리도 알아봅본다. 체험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yeyak.seoul.go.kr)사이트에서 하면 된다.-위치 :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5로 9-운영 : 화~토 오전 9시~오후 6시-문의 : 02-2063-3461▶서울공예박물관 종로구 안국동 옛 풍문여고 자리에 2021년 문을 연 서울공예박물관. 자수, 나전칠기 등 전통 공예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공립 박물관이다. 박물관은 북촌과 인사동, 경복궁을 잇는 곳에 자리잡고 있다. 이곳은 세종대왕이 총애하던 영응대군을 위해 집을 지어준 자리였고 세종이 승하하고 문종이 즉위한 역사성을 간직한 공간이다. 책가도 병풍, 화각함, 청자 매병, 자수 보자기, 활옷, 향낭, 반닫이 같은 고려와 조선시대 장인들의 작품부터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산업 공예의 면모를 갖추게 된 시기의 공예품, 여기에 박물관 곳곳에 설치된 현대 작가들의 손끝에서 탄생한 의자, 천장 장식까지 다채롭게 만날 수 있다. 조상들이 일상 속에서 사용하던 옛 물건부터 현대의 모던한 공예품까지 시대 흐름에 따라 우리의 공예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기획전시도 꾸준히 열리고 있다. 현재 ‘백자, 어떻게 흙에다가 체온을 넣었을까’가 1월29일까지 열린다. 백자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백과사전 스타일의 전시다. 백자를 만드는 흙, 유약부터 왕실에서 사용한 귀한 코발트 안료까지 총망라해 볼 수 있다. 한국미를 상징하는 백자 달항아리를 예찬한 김환기 작가, 최순우 미술사학자들의 이야기와 금속, 나전, 유리, 미디어아트 등과 접목해 새롭게 해석한 모던 백자도 만날 수 있다. 공예탐험, 백자 등을 테마로 한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홈페이지(craftmuseum.seoul.go.kr)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는다.-위치 : 서울 종로구 율곡로3길 4-운영 : 화~일 오전 10시~오후 6시-문의 : 02-6450-7000▶한성백제박물관 2천 년 전 백제가 나라를 세우며 도읍으로 삼았던 곳이 송파 일대다. 풍납토성, 몽촌토성, 석촌동고분군에서 백제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 진주아파트 재건축 등 송파 일대 공사 현장에서는 백제 시대 무덤과 유물들이 지금도 발견되고 있다. 한성백제박물관에는 1980년대 몽촌토성과 석촌동고분군을, 1997년 풍납토성 일대를 발굴 조사하며 수습한 수만 점의 유물을 전시, 관리, 연구하기 위해 올림픽공원 안에 설립한 고대문화 전문 박물관이다. 로비에 들어서면 보이는 커다란 성벽은 풍납토성의 실제 단면을 절개한 것이다. 2천 년 세월을 지낸 문화 퇴적층이 눈앞에 펼쳐진다. 백제 건국부터 백제인들의 삶을 보여주는 유물들이 상세한 설명과 함께 선보인다. 이 외 한강을 중심으로 각축을 벌였던 삼국시대 역사를 고루 만날 수 있다. 박물관 개관10주년을 맞아 <왕도 한성, 풍납동토성과 몽촌토성> 기획 전시가 1월29일까지 열린다. 송파 일대에 발굴된 출토 유물과 관련 자료 400여 점을 상세 설명과 함께 만날 수 있다. 사전 예약하면 전시유물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초등학생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몽촌토성의 대표 출토 유물인 뼈갑옷을 활용해 백제인의 일상과 살펴보고 당대 역사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겨울방학교실 ‘달그락!뼈갑옷 디자이너’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위치 : 서울 송파구 위례성대로 71-운영 : 화~일 오전 9시~오후 7시-문의 : 02-2152-5800 2023-01-07
- 중식당 ‘남산희래등’ Rich text editor, editor1, Press ALT 0 for help1970년대 최고급 중국요리를 선보이며 수많은 정·재계 인사들을 불러 모았던 ‘남산희래등’을 대치동에서 만났다. 1974년, 서울의 중심 남산 인근에 첫 매장을 오픈한 이래 48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그 긴 시간 동안 꿋꿋하게 명성을 지켜오고 있는 그곳에서 오랜만의 시간여행을 즐겨봤다.정통 중국식 코스요리의 선구자1970년대 중국집 자장면은 정부의 혼·분식 장려 정책과 값싼 밀가루의 보급으로 대중화되면서 전성기를 누렸고, 1980년대 이전까지 가장 잘나가는 외식 메뉴로 사랑받았다. 때문에 그 당시 중국집은 입학식, 졸업식, 생일 등 특별한 날의 외식 장소로 인기 최고였다. 그러한 시절에 ‘남산희래등’에서 선보인 정통 중국요리와 코스요리는 그야말로 획기적이었다. 거기에 직원들이 직접 서빙해 주는 신개념의 서비스 스타일도 한 몫을 더했다.이곳의 최영길 대표는 “남산 외인아파트가 헐리면서 저는 강남으로, 형은 대방동으로 이주해 ‘남산희래등’의 명목을 이어가고 있다”며 정·재계는 물론 주한 외국인 출장 요리, 재한외국인들의 세계요리대회 개최장소로도 이름을 날렸다고 그때를 회상했다.옛날식 인테리어와 변함없는 손맛‘남산희래등’은 테헤란로 포스코센터 뒤쪽 골목에 있다. 길을 걷다 보면 포스코더샵아파트가 나오고 그곳을 지나 좀 더 올라가면 왼쪽에 빨간색 간판이 보인다. 지하인 이곳은 요즘 트렌디한 인테리어와는 거리가 멀다. 그야말로 옛날식~, 바로 그런 느낌이다. 80여 평 공간에 단독 룸 5개, 홀에는 10개의 투박한 테이블이 배치돼 있다. 하얀색 식탁보와 빨간색 헝겊 냅킨, 군데군데 놓인 파티션이 예전 모습 그대로를 선사한다.최 대표는 “최근 유행하는 퓨전요리나 원래 있던 중국요리라고 소개되는 음식들도 따지고 보면 저희가 원조인 셈”이라며 10년마다 상표권 갱신을 해야 하는데, 그것을 모르고 놓치는 바람에 ‘희래등’이란 상호가 많이 사용되어 때로는 가맹점이나 분점으로 오해받기도 한다고 안타까워했다. 메뉴는 기본식사 외에 어향동고, 깐풍기, 유산슬밥, 양장피, 냉채, 해삼 전복류, 금수동고, 탕수우육, 동파육, 바닷가재 등 다양하다.알차고 가성비 좋은 다양한 코스요리인기 메뉴인 깐쇼새우와 깐풍새우는 같은 재료에 소스만 다르다. 깐쇼새우를 주문하니 크고 통통한 새우가 부드러운 칠리소스에 버무려져 나온다. 자장면, 짬뽕, 탕수육 등의 조리법이나 고급요리의 상차림 역시 예전과 크게 다르지 않아 그 맛이 그리워 일부러 찾아오는 단골들도 많다고 한다.가성비 좋은 코스요리도 있다. 희래등 정탁 A, B, C, D가 있으며 가격은 4만~7만원 선. A코스인 경우, 송이게살스프, 냉채, 금수오동해삼, 녹순전복, 깐풍새우, 어향우육, 꽃빵, 식사, 후식 등이며 다른 코스는 여기에 양과 메뉴를 조금씩 달리해 구성했다.끝으로 최 대표는 “간혹 퓨전요리를 제안해주신 손님들도 계셨지만 퓨전요리는 잠깐 스쳐가는 반짝 메뉴일거라는 생각에 묵묵히 옛날 방식을 고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남산희래등’의 역사와 전통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위치: 강남구 역삼로 453 삼익빌딩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9시 30분,연중무휴(명절 연휴 휴무)주차: 가능문의: 02-561-5296 2023-01-05
- <겨울방학 특집> 안양지역 작은도서관 겨울방학이 시작됐다. 기나긴 겨울방학은 부족한 학습을 보충하는 것은 물론 그동안 못했던 독서를 하기에 최적의 시간이다. 다양한 책을 읽기 위해서는 많은 장서를 보유한 지역 도서관을 이용해 보면 도움이 된다. 하지만, 도서관이 멀리 있어 자주 들르기가 힘들다면, 우리 동네 가까이에 있는 작은도서관을 찾아보는 것도 방법이다.안양시 작은도서관은 만안구에 33개, 동안구에 37개가 운영 중이다. 공간은 작지만, 어린이도서부터 성인도서까지 알차게 구비돼 있어 독서를 즐기기엔 문제가 없다. 거기다, 독서 관련 활동과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도 있어 체험 활동도 가능하다. 겨울방학, 독서하기 좋은 안양시의 작은도서관을 소개한다. 안양군포의왕 내일신문 편집팀다양한 도서와 문화프로그램이 가득, ‘보물창고 작은도서관’안양시 평안동 향촌마을 아파트단지 내에 위치한 ‘보물창고 작은도서관’은 이름처럼 보물같은 책들이 가득 모여있는 도서관이다. 아파트단지 안 관리동에 자리하고 있어 방문하기 편하고, 작은도서관치고는 공간도 꽤 넓어서 쾌적하게 책을 읽기도 좋은 곳이다. 이곳에는 어린이와 청소년 도서, 성인도서 등 약 7000여권의 책이 서가를 채우고 있다. 아이들이 즐겨 찾는 작은도서관답게 만화와 어린이 관련 도서가 알차게 구성돼있는 것도 특징적이다.보물창고 작은도서관은 독서활동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안양시 평생교육원의 지원을 받아 성인 대상의 두드림 강좌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이에 힘입어 올해도 신규사업을 발굴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강좌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또한, 이번 겨울방학에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책 읽고 그림 그리기’ 강좌를 계획하고 있다고. 계획이 완료되면 참여자 모집안내도 공지할 예정이라고 한다.보물창고 작은도서관 봉사자 중 임원진으로 활동하는 오선숙씨는 “올해는 업사이클 관련 1급 자격증을 지닌 강사를 초빙해 업사이클 강좌를 개최하고, 화훼기능사 자격증을 지닌 분이 진행하는 화훼강좌도 계획하고 있다”며 “책과 함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함께 하는 공간으로 도서관을 꾸려가고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이곳은 시민들의 자원봉사로 운영된다. 현재 총 18명이 봉사자로 활동하며, 도서관 운영과 프로그램 계획 등을 책임지고 있다. 봉사자 모두 열정적이고 적극적이어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도서관 지원 사업 등을 발굴하고 기획하는 일에 탁월함을 나타낸다.보물창고 작은도서관은 월요일~금요일 오후 2시 30분~5시까지 문을 열고, 월요일 저녁 8시~9시에도 운영을 한다. 주말과 공휴일은 휴관하며, 자원봉사자도 상시 모집 중에 있다.위치 안양시 동안구 귀인로 209, 향촌 현대 5차아파트 관리동전화 031-386-3010평촌중앙공원 내 위치한 도서 쉼터, ‘중앙공원 작은도서관’안양시민의 휴식공간이 평촌중앙공원에 작은도서관이 자리해 눈길을 끈다. 평촌중앙공원 관리사무소 옆에 자리한 ‘중앙공원 새마을 작은도서관’이 그 주인공으로, 아늑하고 쾌적한 환경을 갖춘 도서 쉼터이다.작은도서관이지만 공간은 넓은 편이다. 문학, 언어, 사회과학, 예술 등 장르별로 서가가 마련돼 있고 약 8700여 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도서관 한쪽 편에는 유아도서와 아동도서를 별도로 수록한 서가가 조성되어 있고, 그 앞에는 아이들이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는 소파 자리도 마련되어 있다.도서관 중간에는 독서를 위한 큰 테이블과 의자가 있으며, 독서 외에 노트북 작업은 금지되어 있다. 매달 들어온 신작 도서를 소개하고 전시해 둔 공간도 눈에 띈다.중앙공원 새마을 작은도서관은 동절기인 2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일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도서 대여는 1인 5권까지 14일간 빌릴 수 있다.위치 안양시 동안구 관평로 149, 중앙공원 관리사무소 옆전화 031-8045-2986생활 속 쉼표 같은 공간 ‘호계3동 작은도서관’바쁜 현대인들에게 책을 가까이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집 가까이 위치해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찾을 수 있는 작은도서관은 생활 속 쉼표와 같은 공간이기도 하다.안양시 호계3동 행정복지센터에 위치한 호계3동 작은도서관은 넓고 아늑한 실내 공간에 2만 여권에 가까운 도서가 갖춰져 있고 24석의 열람실도 함께 운영한다. 2015년 호계3동 주민센터가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되면서 3층에 작은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임시청사에서 운영하다 중단되었던 마을문고가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게 된 것. 동네 주민은 물론이고 멀리서도 이곳을 찾아오는 사람들이 있다.“요즘같이 날씨가 추울 때는 아이들을 데리고 도서관을 찾기란 쉽지 않다”는 김은정(호계동. 41세)씨는 “호계3동 작은도서관은 다른 도서관에 비해 공간이 쾌적하고 조용해 아이들이 이용하기에 부담스럽지 않다”면서 “특히 주차장이 있어 승용차를 이용해 도서관에 오는 것도 편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오기에도 접근성이 좋다”고 말했다. 같은 건물에는 호계청소년문화의집이 위치해 있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하기에도 불편함이 없다. 이용시간은 월요일~금요일 오전10:30~16:30까지이며 토, 일요일은 휴관이다.위치 안양시 동안구 경수대로 504 호계3동 행정복지센터 3층문의 031-8045-4364책 덕후들의 동네 사랑방 ‘꿈마루 작은도서관’작은도서관은 사람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시켜주고 마을공동체의 장소로 활용도가 높은 동네 사랑방 같은 공간이다. 특히 책을 사랑하는 책 덕후들이라면 시간이 날 때마다 찾는 곳이기도 하다. 2011년 개관한 꿈마루 작은도서관은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열린 공간이다. 안양 평촌교회 교육관인 아가페 7층에 위치하고 있는 이곳은 아동(유아), 청소년, 성인, 기독교 도서와 영상자료 등 2만5000여 권의 장서를 갖추고 있다. 도서관이 교회 교육관 건물에 있다 보니 교인이 아니라면 선뜻 이용하기에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평촌교회 교인은 물론 지역주민을 위해 자료 대출, 취미 교양 강좌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100평 이상의 넓은 규모에 책을 읽을 수 있는 테이블과 아동들이 편안하게 독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낮은 테이블도 갖추어져 있어 독서활동은 물론 프로그램 강좌를 수강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운영은 화요일~토요일은 오전 10시~18시, 일요일은 10시~15시까지 열려 있고,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이다.회원 가입 방법은 지역주민 누구나 대상이고 주민등록증 또는 등본, 증명사진을 준비해 회원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대출 권수는 1인 무료로 3권까지 대출 기간은 2주까지 이용할 수 있다.위치 안양시 동안구 흥안대로 390 평촌교회 7층문의 031-421-0205안양시립도서관 직영 작은도서관, ‘갈산도서관’갈산 도서관은 자유공원내 자유센터 건물 3층에 자리 잡은 작은도서관으로 2021년에 오픈하여, 지금은 안양시립도서관 직영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작은도서관이라고 하지만 제법 규모가 있는 도서관으로, 연 면적 395㎡에 약 1만 5천여권 이상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좌석 수도 77개나 된다. 어린이를 위한 별도의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기 좋다. 널직한 독서 열람 테이블과 칸막이가 있는 열람실도 있어, 아이들뿐 아니라 학생이나 어른들도 책을 읽거나 컴퓨터 작업 등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자유센터 1층 현관에는 도서 반납함도 있어, 도서관이 휴관일 때도 반납이 가능하다.안양시립도서관 직영으로 운영되면서, 안양시립도서관 회원은 갈산도서관에서 책 대여가 가능하다. 1일 5권 14일간 대여가 가능하며 다른 안양시립도서관과 상호대차도 가능하다. 갈산도서관을 자주 이용한다는 신미현(51, 갈산동)씨는 “자유공원 내에 있어 아이들과 나오기도 좋고, 한가하고 조용해 자주 이용한다”며 “열람실도 2023-01-05
- 새해부터 달라지는 부천 생활 희망찬 소망을 담은 2023년 새해가 밝았다. 토끼해를 맞은 부천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부천시에서 새롭게 달라지거나 도입되는 제도들이 발표됐다. 올해부터 변화되는 정보들을 알아보았다.자료출처 부천시청소비기한 표시제 시행유통기한 표시대상 제품 가공업소(식품 제조 및 가공업 등)를 대상으로 ‘소비기한 표시제’가 새롭게 실시된다. ‘소비기한’은 식품 등에 표시된 보관 방법을 준수할 경우, 섭취해도 안전에 이상이 없는 기한을 뜻한다. 그동안 ‘유통기한’을 식품의 폐기 시점으로 인식하거나 일정 기한 경과 제품은 섭취할 수 있음에도 섭취 여부를 고민하는 등 소비자 사이에 있었던 혼란을 없애는 조치이다. 또한, 소비기한 표시제를 운용하는 국제적 추세를 반영해 식품 안심도를 높이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식품 폐기물 감소화로 환경·경제적 편익 증가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또 식육 포장처리업 영업자를 대상으로 식육 포장처리업 안전관리인증(HACCP)이 의무 적용된다. 식육 포장처리업 영업자는 연 매출액에 따라 2023~2029년 사이에 단계별로 식육 포장처리업 안전관리인증(HACCP)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영아 수당 부모 급여현행 영아 수당이 ‘부모 급여’로 개선돼 시행된다. 2022년 이후 출생아 중 0~23개월 영아를 지급 대상으로 하며, 0~11개월 영아는 월 70만 원 현금 지원(시설 이용 영아는 바우처+현금 지원), 12~23개월 영아는 시설 미이용 영아 대상 월 35만 원 현금 지원된다. 종전 월 35만 원이던 보호 종료 아동 자립 수당은 월 40만 원으로 인상된다. 대상은 만 18세 이후 보호 종료 아동이다.임산부 등 혜택 변화임산부 바우처 택시가 내년 5월부터 신규 운영된다. 부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임산부는 병원 이용 시 택시 이용요금이 지원된다. 복지감면 대상자에게 물이용부담금이 추가 감면된다. 만 18세 미만의 3자녀 이상이 함께 거주하는 세대에게는 상하수도요금 및 물이용부담금 10%가 추가 감면된다.고향 사랑 기부제 도입고향사랑기부제가 새롭게 도입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를 제외한 지자제 및 고향 등에 기부하면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받는 제도이다. 기부금을 ‘고향사랑기금’으로 조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됐다.부천시민은 부천시를 제외한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기부를 할 수 있다. 방법은 고향사랑e음시스템 및 농협 접수창구 방문을 통해 납부 가능하며, 기부 한도는 1인당 연간 500만 원 이내이다. 이렇게 해서 모인 고향사랑기금은 취약계층 지원, 주민 복리 증진 등에 사용된다. 기부금 10만 원 이하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 16.5%에 대해서는 세액 공제가 이뤄진다.청각장애인 인공 달팽이관 수술 지원청각장애인 인공 달팽이관 수술 지원 선정기준에도 변화가 있다. 종전에는 만 20세 이하를 지원 대상으로 한정했으나 앞으로는 의료기관이 수술 가능한 자로 확인한 장애인복지법 제32조(장애인등록)의 규정에 따라, 등록한 만 60세 미만 청각장애인으로 지원 대상이 바뀐다. 또한, 사업량 초과 신청 시에는 저연령 대신 저소득 순을 기준으로 삼아 우선 선정 고려하도록 했다.1인 가구 어르신 주택 안전 지원1인 가구 어르신 주택 안전 지원 대상이 아파트 거주자로까지 확대된다. 기존에는 단독과 다가구, 연립, 빌라 거주자가 지원 대상이었으나, 올해 3월 1일부터는 아파트 거주자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1인 가구 어르신 주택 안전 지원은 소득이나 재산에 상관없이 만 75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낙상 예방 등을 목적으로 주택 안전 무상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자동차세 연납분 세액 공제율 축소자동차세 연납분 세액 공제율이 축소된다. 1월 연납분 납부 시 공제율이 기존 10%에서 7%로 줄어든다. 이 밖에도 무상 취득 취득세 신고납부 기한이 신설된다. 종전에는 취득세 과세물건을 무상으로 취득하더라도 그 취득한 날부터 60일 이내에 신고하고 내야 했지만, 앞으로는 상속을 제외한 무상 취득하면 취득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3개월 이내에 신고하고 내면 된다.또 체납자 실태조사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2023년 1월 1일을 기점으로 지방세 징수법 제32조의2 실태조사가 시행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독촉과 최고를 했음에도 납부 기한까지 내지 않은 납세자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게 된다.저소득층 주거급여 기준 변경저소득층 주거급여 지원 선정기준이 변경된다. 선정기준이 되는 중위소득이 현행 46%에서 47%로 상향 조정된다. 이에 따라 1인 가구 97만6609원(8만 1995원 증가), 4인 가구 253만8453원(18만2756원 증가) 등으로 선정 문턱이 높아지며, 지원된 주거급여는 임차급여(전월세 가구 기준임대료를 상한으로 실제 임차료 지원), 수선유지급여(자가 가구 주택 수선, 기준 보수비 범위 내) 등에 쓰인다.또 저소득층 주거 급여지원 기준임대료가 인상된다. 1인 가구 25만5000원(2000원 증가), 4인 가구 39만4000원(3000원 증가) 등 주거급여 및 임차급여 기준임대료가 오른다.상수도 요금 요율체계 조정2023년 5월부터 상수도 요금 업종별 요율체계가 조정된다. 가정용부터 일반용과 대중탕용, 산업용의 요금 적용 구간이 기존보다 간소화되며, ㎥당 단가에도 변화가 있다. 공업용 원수는 ㎥당 단가가 다소 오른다. 가정용은 구간 구분 없이 ㎥당 450원, 일반용 0~100㎥ 구간은 ㎥당 890원, 101㎥ 이상은 ㎥당 1160원, 대중탕용 0~1,000㎥ 구간은 ㎥당 720원, 1000㎥ 이상은 ㎥당 870원, 산업용 0~500㎥ 구간은 ㎥당 760원, 501㎥ 이상은 1080원, 공업용(원수)은 ㎥당 260원이 각각 적용된다. 아울러 1월 1일부터는 상수도 요금 자동이체 감면과 자가 검침 감면이 폐지된다. 2023-01-04
- 일산 파주 지역 커튼 블라인드 전문 ‘룩앤미데코’ 오픈 10주년 이벤트 고양시 일산과 파주에서 커튼과 블라인드 잘하기로 소문난 일산 식사동의 ‘룩앤미데코’가 오픈 10주년을 맞이했다. 10주년을 기념해 이벤트도 준비했다. 커튼 구매 금액대별로 국산 또는 수입 카페트를 증정한다. 룩앤미데코는 민자형 커튼부터 최고급 맞춤 커튼까지 직접 만들어 설치까지 하는 곳이다. 커튼 제작공장을 직접 운영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가격도 저렴하다. 이곳은 30년 동안 마트와 홈쇼핑의 커튼을 제작, 납품해왔던 송인호 대표가 직접 운영하고 있어 오랜 제작 노하우로 품질이 우수하다. 견적을 꼼꼼하게 내기 때문에 디자인, 소재, 제작기간, 가격 등 모든 것을 취향대로 고를 수 있고, 제작, 설치까지 한꺼번에 해결된다. 원단을 대량으로 싸게 매입해서 직접 제작하기 때문에 마트보다 저렴하다. 최대 30~50% 이하로 가격의 거품을 쏙 뺐다. 마트에 공급하는 저렴한 커튼부터 최고급 맞춤 커튼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또, 자투리 원단을 동대문 보다 싸게 판매하기도 한다. 오픈한지 10년 동안 품질, 가격은 물론 철저한 A/S로 일산파주에서 입소문이 나 있는 곳이다.포털사이트 네이버 또는 다음에서 룩앤미데코를 검색해 블로그를 방문하면 직접 시공한 주택, 아파트 등의 다양한 사진들을 볼 수 있다. 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동국로 97문의 031-975-8303 2022-12-23
- 지구를 구하는 탄소중립, 시민과 함께 만드는 고양탄소제로숲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제로 생태숲 조성 고양네트워크’(약칭 탄소제로숲고양네트워크, 대표 최준수)가 12월 15일(목) 오후 7시, 일산서구청 대강당에서 전문가초청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회색에서 다시 녹색으로-지구를 구하는 탄소중립, 시민과 함께 만드는 고양탄소제로숲’ 주제로 열리는 이날 토론회에는 산림문화콘텐츠연구소 유영초 소장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김현수 박사가 기본 발제를 하고 김수오 고양시 푸른도시사업소 소장, 안창희 경기중북부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이인현 환경보건시민센터 운영위원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탄소제로숲고양네트워크는 킨텍스 남쪽 땅 15만평에 아파트 개발이나 도시화보다는 탄소제로생태숲 조성을 제안해왔다. 킨텍스 주변에는 한류월드, 일산테크노밸리, 영상미디어밸리, 장항택지지구, JDS지구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킨텍스 남쪽 땅은 아직 개발 유보지로 남아 있다. 2022-12-16
- 도서관에서 즐기는 송년의 달 행사, 뭐가 있을까?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2022년. 코로나로 움츠렸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그 동안 미뤄뒀던 다양한 행사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특히, 안양시 도서관에서는 작가와의 대화, 크리스마스 관련 소품 만들기, 원화 그림책 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송년의 달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2년의 마지막을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송년의 달 행사로 장식해 보는 것은 어떨까?호계도서관호계도서관의 송년의 달 행사가 12월 6일부터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계묘년(癸卯年)' 맞이 토끼책 대출하고 책표지 종이가방 만들기>는 안양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계묘년의 주인공인 토끼가 등장하는 책을 대출하는 이용자에게 책표지 가방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2월 6일부터 재료가 소진될 때까지 호계도서관 별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2023, 나의 북(book)킷리스트 소개하기>는 12월 6일부터 25일까지 호계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새해에 꼭 읽고 싶은 나만의 책 목록을 적고 설치된 게시판에 붙여 내용을 공유할 수 있는 행사다. 신년 독서계획을 세워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아빠 쉬는 날』 그림책 원화전시> 행사는 상상만발 책그림전 당선 및 북스타트 도서 선정작인 차야다 작가의 ‘아빠 쉬는 날’의 원화전시 행사다. 12월 6일부터 25일까지 호계도서관 본관 1층 로비에서 전시된다.어린이 도서관어린이도서관에서 12월 13일부터 14일까지 송년의 달 행사를 진행된다. 12월 1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분야별 전문강사가 진행할 예정이다.<‘부모와 아이 중 한 사람은 어른이어야 한다’ 임영주 박사특강>은 13일 오전 10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부모 5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부모답게 어른답게 아이키우는 방법을 알고 현실육아에 적용하여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그림책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테라리움만들기> 행사는 14일 오후 4시부터 2시간동안 초등 2~3학년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크리스마스 관련 그림책을 읽고 색모래와 다육식물을 이용한 크리스마스 테라리움 만들기 행사다. 총 15명이 정원으로, 어린이도서관 배움터2에서 진행된다.비산도서관비산도서관에서는 12월 9일, 23일 양일간 12월 송년의 달 시민과 함께하는 콘서트를 개최한다.9일 오후 5시에는 <2022문화 피크닉 인디콘서트 ‘이것저것 어쿠스틱’>이라는 제목으로 시민들에게 친숙한 유명 곡들을 편곡후 재해석한 감성 라이브 무대가 펼쳐진다. 정원 35명으로 선착선 접수다. <2022 찾아가는 음악회-안양시립합창단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크리스마스 음악을 통해 함께하는 송년의 밤 행사로, 23일 오후 15시30분에 진행될 예정이다. 장소는 4층 시청각실로 정원 35명이다.평촌도서관평촌도서관에서는 12월 5일부터 다양한 송년의달 행사가 진행된다.<‘수상한 아파트’, ‘무무무 무지개택배’ 박현숙 작가와의 대화>는 12월 10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2층 문화교실에서 초등 3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당신은 일을 못하는 게 아니라 말을 못하는 겁니다’의 이규희 작가와의 대화는 12월 15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참여형 마술공연인 <와글와글 마술쇼> 행사는 12월 17일 2층 문화교실과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꽃으로 꾸민 카드 전시>가 12월 5일부터 말일까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연이와 버들도령 무드등 만들기’ 세트를 12월 5일부터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벌말도서관벌말도서관에서는 12월 10일부터 다양한 송년의날 행사를 진행한다.<가족과 함께 율마 크리스마스 트리> 행사는 유아 6~7세와 보호자 10팀을 대상으로 공기정화식물인 율마 식재하고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트리 만들기 행사로, 12월 10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온라인으로 진행한다.<2023년 캘리스라피 달력만들기>는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캘리그라피와 수채 그림을 통해 감성적인 나만의 달력 만들기 행사로, 14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된다.<산타 무드등 만들기>는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17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되며 클레이를 이용하여 트리와 산타장식을 만들고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무드등을 만드는 행사로 오나인으로 진행된다.관양도서관관양도서관에서는 송년의달 행사로 <반려동물 수제케이크 만들기> 를 12월 19일 오후 1시30분부터 2시간동안 관양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진행한다. 반려동물에게 안전하고 기호성 높은 식재료를 이용하여 크리스마스 쿠키와 케이크를 만들어 볼 수 있는 행사다.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박달도서관박달도서관에서는 12월 송년의 달을 맞아 새활용 공예 및 보드게임 활동을 진행한다.<크리스마스 위빙리스 만들기>는 14일 오후 1시부터 2시30분까지 진행되며 성인대상으로 털실과 양모의 조합을 통해 따뜻한 느낌의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들어 보는 행사다.<양말목을 활용한 스노우 볼 만들기>는 14일 오후 3시부터 4시30분까지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4시 30분부터 8시까지는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환경을 생각하는 업사이클링에 대해 알아보고 양말목을 활용한 겨울 소품 스노우 볼을 만들어 보는 행사다.<그램책 보드케일: 시퀀스 키즈>는 23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6~7세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그림책과 연계한 규칙 이해력을 높이기 위한 보드게임 활동이다.<수학보드게임: 오키도키 원정대>는 23일 오후 4시30분부터 6시까지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홀수, 짝수, 경우의 수 등 수 이해력을 높이기 위한 보드게임 활동이다.이외에도 <일러스트 캘리그라피> 수강생들의 작품이 12일부터 22일까지 박달도서관 로비에서 전시될 예정이다.삼덕도서관<소이캔들 만들기>행사는 17일 오전 11시에는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오후 2시에는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는 유아 6~7세를 대상으로 21일 ㅤㅇㅗㅎ 3시30분부터 5시까지 삼덕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이외에 <‘크리스마스 선물’ 그림책 원화 전시>행사가 6일부터 말일까지 삼덕도서관 2층 청소년 문화교실에서 진행된다.석수도서관<이유리 작가와 함께하는 어린이 미술탐험- 왜 유명한 거야, 이 그림?> 행사가 8일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초등 3학년이상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크리스마스 레진아트 키링 만들기>행사는 13일 오후 4시30분부터 6시까지는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14일 오후 4시30분부터 6시까지는 초등 3~5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022-12-08
- 침구만 바꾸어도 인생이 달라진다! 수면은 하루 동안 누적된 피로와 스트레스를 회복시키며, 다양한 호르몬과 세포 재생 활동으로 신체능력을 상승시키고, 면역 체계를 튼튼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건강한 성인남녀의 수면시간은 7시간이다. 하지만 수면은 절대적인 양도 중요하지만 질 또한 중요하다. 건강한 백세를 위해 덮는 것만으로도 수면의 양과 질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모두 잡을 수 있는 기능성 숙면 침구가 있어 화제다. 30여 년의 기술력과 80여 가지의 천연재료로 만든 특허 받은 심신케어 침구 ‘이광희 금침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피로회복과 숙면 탁월한 지자기 방출 원단지구에는 땅에서 나오는 에너지인 ’지자기‘가 있다. 지구의 자력인 이 지자기는 햇빛, 물, 공기와 함께 생존의 필수 4대 요소인 동시에 생체리듬의 균형을 유지시켜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요즘 현대인들은 아파트와 같은 철근, 콘크리트로 지어진 건물 속에서 잠을 자며 생활하고, 고층건물이 밀집된 도심 속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다. 이러한 생활이 오래 지속되다 보면 땅에서 올라오는 천연 자기를 받지 못해 자기와 인체 사이의 본래 평형 관계가 무너져 여러 가지 병적 상태인 자기 결핍 증후군으로 나타나게 된다. “이광희 금침은 천연 에너지인 지자기가 방출되는 직물로 만든 기능성 침구입니다. 그저 덮는 것만으로도 잠자는 동안 혈행 개선을 통해 무너진 인체가 균형이 맞춰지고, 이렇게 날마다 지자기가 방출되는 침구를 사용하다 보면 어느새 건강이 회복된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광희 대표는 이광희 금침의 특징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이광희 금침은 원단 한 조각을 손으로 잡는 것만으로도 몸의 혈류가 빨리 돌아가는 것을 현미경을 통해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혈류가 빨라지면 면역력이 생기고, 피로회복과 스트레스 해소, 숙면에 도움을 주어 건강을 회복할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국내 최초 기능성 침구, 4개 부문 발명특허80여 가지의 미네랄 원소(원소80+)를 1,300℃에서 세 번 구워 신나노 소재로 만드는 특수공정과 천연염색 특수공정으로 만들어지는 이광희 금침은 국내 최초 기능성 침구로 특허를 받은 이불이다. 원적외선 방사, 전자파 차폐, 수맥차단, 항균성, 탈취성, 혈행 개선, 수면효과 등의 기능성을 갖고 있으면서도 피부 질병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기능성 침구의 제조 방법에 대한 기능성 침구 발명 특허와 면역성, 체질개선, 지방분해 및 비만 치료 효과, 숙변 제거와 변비 해소, 숙면효과, 정력 및 활력 증가, 이에 더해 자율신경 활성도 향상을 입증하는 기능성 직물 발명 특허, 항균, 살균 및 피부 진정 기능을 통해 알러지, 여드름, 각종 염증, 아토피 등의 피부트러블의 예방 및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렇게 현대인들의 건강한 수면을 위한 4개 부문의 발명 특허를 보유한 이광희 금침은 세계여성발명대회에서 4관왕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내기도 했다.최고의 수면 환경을 이룰 수 있도록 최적의 조건 리스트를 설정해 공식기관에서 테스트 받은 각종 시험성적서도 주목해 볼 만하다. 면역력 증강 효과에 탁월한 이광희 금침은 뇌의 피로/집중도 검사를 측정한 결과 뇌파로 상태가 개선되며 기분과 심리상태도 개선되어 뇌의 기능을 회복하는데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용 후 하루 만에 에너지 측정값이 2배 이상 수치가 상승하였으며, 8일 후에는 10배 가까이 활력이 충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몸과 마음까지 다스리는 심신케어 침구고작 이불로 뭘 할 수 있겠냐고 생각했던 많은 사람들이 이광희 금침을 사용한 후 놀라운 결과에 생각이 달라졌다고 하나같이 이야기한다. 아기의 아토피 피부가 며칠 만에 깨끗하게 나아 다른 인생을 살고 있다는 아기 엄마, 붓기, 변비, 혈액순환 장애, 비만 등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었는데 이광희 금침을 사용한 후 얼굴형까지 몰라보게 달라졌다는 어느 주부의 리얼한 포토후기, 불면증이 말끔히 사라졌다, 신기한 이불이다 등 이광희 금침을 사용해본 사람들의 고객 후기를 보면 효과에 대한 놀라움과 칭찬이 자자하다.덮고 자는 것만으로 각종 건강기능은 물론 뇌파까지 관리되는 이광희 금침의 가격이 다소 부담스럽다면, 이 대표는 베개만이라도 먼저 사용해볼 것을 조언했다. 몸은 물론이고 마음까지 다스리는 이광희 금침은 이불(성인용, 유아용), 베개(소형, 대형), 패드로 구성되어 있고, 개별 구매도 가능하다.문의 02-525-5514 2022-11-24
- 조정대상지역 해제로 취득세 완화 부동산 침체가 가속되는 가운데 부천시가 11월 14일 0시를 기준으로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지정에서 해제됐다. 규제지역에서 해제되면 아파트 등 부동산을 사고팔 때 달라지는 점이 무엇인지 알아보았다.대출과 세제, 청약과 거래 전매 제한지난 11월 10일 국토교통부 조정대상지역 추가 해제 발표로 관보 게재가 완료되는 지난 14일 0시부터 부천시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어 관련 효력이 발생했다.규제지역에서 해제되면 대출과 세제, 청약, 거래 전매 제한 등 집을 사고파는 전 과정과 관련한 규제가 크게 완화된다. 시는 지난 11월 7일 최근 급격한 부동산 및 건설경기 위축에 따라 각종 부동산 거래 및 세제 등의 규제를 담은 조정대상지역에 대한 해제 요청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바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 주거정책심의위원회는 지난 11월 9일 심의를 거쳐 부천시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를 결정한 바 있다.부천시 한상휘 주택국장은 “이번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를 통해 주택담보대출비율(LTV) 규제 완화 등 실수요자 내 집 마련 어려움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취득세 중과세 대폭 완화부천시에 대한 ‘조정대상지역’ 규제가 11월 14일부터 일괄 해제되면서 그동안 조정지역에서 일시적 2주택 및 2주택 이상 보유자로 묶여있어 취득세 중과세되었던 부분이 대폭 완화된다.먼저, 부천시 소재 부동산을 취득하는 경우 2주택까지는 일반세율인 1~3%가 적용되며, 3주택부터 취득세 중과세율인 3주택 8%, 4주택 이상 12%가 적용된다.이로 인해 11월 14일부터 부천시 소재 부동산을 취득하여 2주택이 될 때는 종전 주택 처분 여부와 무관하게 중과세 대상인 8%에서 제외된다. 또한, 부천시에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 서울 등 조정지역 내에 있는 신규 주택을 취득하여 2주택이 될 때는 일시적 2주택자로 신고한 후, 종전 주택을 기한 내인 3년 안에 처분해야 중과세에서 제외된다. 다만, 11월 14일 이전 취득자에 대해서는 종전 규정대로 운영된다.신정필 부천시 취득세 과장은 “그동안 부천시가 규제지역으로 취득세 중과세되었으나 이번 해제조치로 취득세가 대폭 완화되어 주택거래 활성화가 기대된다. 부천시는 전화상담 등 적극적인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전월세 안심 계약 상담 서비스 이 밖에도 부천시는 오는 12월부터 부동산 계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 가구가 안심하고 전월세를 구할 수 있도록 ‘전월세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를 마련한다. ‘1인 가구 전월세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는 부천시에 거주하는 1인 가구라면 나이, 성별 등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최근 전세 가격이 매매가격과 비슷하거나 웃도는 깡통전세로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전세 사기가 기승을 부리면서 전월세 계약 시 주의가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시는 특별히 독립생활을 준비하는 사회초년생이나 부동산 정보에 취약한 어르신 등 1인 가구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불편 불안 없이 주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전 월세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를 마련했다.이를 위해 부천시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지부와 부천 원미지회 등의 추천을 받아 지역 전월세 가격을 잘 알고 있는 개업공인중개사 14명을 주거 안심 상담관으로 위촉했다.주거 안심 상담관은 비대면 상담을 통해 전월세 형성가, 주변 환경 등 안심 계약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 신청은 부천시청 부동산과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되며 접수한 후 주거 안심 상담관과 일정을 조율하여 상담 서비스를 진행하게 된다.문의 032-625-9331~3 2022-11-23
- 과천 지식정보타운 마지막 상업시설 ‘과천 크리에이션 타워’ 경기도 과천시 과천 지식정보타운에 들어서는 ‘과천 크리에이션 타워’는 지하 5층에서 지상 15층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근린생활시설, 운동, 노유자시설 등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서초구 양재동과 판교까지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2027년 개통 예정인 4호선 지식정보타운역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어 말 그대로 프리미엄의 가치를 지닌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 받고 있는 곳이다.어린이집 노유자 시설 ‘반값 분양’지식산업센터 임대분양 100% 완료, 입주 예정 100%최근 대세인 수익형 부동산의 맞춤 격인 ‘과천 크리에이션 타워’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보다 가격 경쟁력이 높다는 것이다. 분양마케팅 전문회사, ㈜분양114의 권오동 대표는 “과천 크리에이션 타워’의 가장 큰 경쟁력은 실질적인 평당 분양 가격이 주변 상업시설보다 낮게 책정되었으며, 특히 반값 분양을 시행하는 2층 어린이집은 노유자 시설로 반값에 분양받을 수 있어 더욱 경쟁력이 크다”라고 강조했다.역대급 기록을 세운 지식산업센터 임대 분양 마감도 또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다. 지난 8월 ‘과천 크리에이션 타워’ 분양공고 이후, 사무실로 구성된 3층에서 15층까지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이틀 만에 100% 임대 분양이 완료됐다. "대부분 상업시설은 입주자를 구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천 크리에이션 타워’는 모든 지식산업센터 입주자가 이미 확정되어 있으며, 예상 상주인구는 800~1,000명 정도 예상합니다. 또한, 지식산업센터의 일부는 시행사인 ㈜행림종합건축사무소와 상장기업인 ㈜서흥에서 사옥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라고 했다. 덧붙여 권오동 대표는 ‘(주)행림종합건축사무소의 경우 도급 순위 8위의 설계회사로 내진 설계에 있어서도 전문적인 실력과 확실한 품질을 보증받을 수 있는 전문기업’이라고 소개했다. 8개 블록으로 되어 있는 과천 지식정보타운의 중심 사거리이며 핵심 상권이라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지식정보타운역을 가기 위한 유동성 인구와 고정 인구를 자연스럽게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과천 지식정보타운은 일반적인 지식산업센터와는 달리 아파트형 공장이 아닌 가비아, LG 상상자이, 중외제약, 한국 KOTITI 시험연구원, 금강공업과 같은 중견기업 본사들이 대부분 사옥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오피스 상권의 최고 입지를 형성한다.약 8,400세대 아파트 고정수요 품은 랜드마크초역세권의 편리한 교통입지‘과천 크리에이션 타워’ 같은 상업용 건물에는 수요를 받쳐주고 이용할 사람이 있어야 한다. 상주 근무 인구 약 1만 6천여 명과 인근 근로자만 약 5만 명 정도로 배후 수요가 풍부하고 상가의 상권 형성과 직주 근접의 장점까지 확보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인근 약 8,400세대 규모의 아파트 고정수요를 품고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또한, 2027년도 개통 예정인 지하철 4호선 지식정보타운역이 도보로 직선 5분 거리인 초역세권의 교통입지이기도 하며, 과천대로를 통해 양재동까지 차량으로 10분 거리, 제2경인고속도로를 통해 판교까지 차량 10분 거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인근에서 이만큼 교통입지가 좋은 곳도 없을 것이다.이런 조건뿐만 아니라 과천 지식정보타운의 중심에 있는 ‘과천 크리에이션 타워’는 중심 사거리 대로변 3면 코너 자리에 위치해 있어 가시성이 좋고 더군다나 갈현천과 녹지가 조화롭게 구성되어 있어 힐링 커뮤니티 공간으로써의 면모까지 갖추고 있다. 특히 뒤쪽으로는 다양한 공공용지가 구성되어 있어 쾌적한 사용이 가능하며, 8개 블록의 수도용지를 활용한 공원이 형성될 예정으로 다양한 형태의 테라스 오픈 가게와 카페 거리의 친환경 보행 공간이 조성될 전망이다.“요즘 한창 핫한 거리인 안양의 동편마을처럼 푸른 자연의 공원녹지와 어우러진 이국적인 분위기의 카페 거리가 조성될 계획입니다.” 권오동 대표는 '과천 크리에이션 타워'는 설계전문회사인 (주)행림종합건축사무소와 분양마케팅전문회사인 (주)분양114가 협업하여 새로운 상업시설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기준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문의 1577-4502 2022-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