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검색결과 총 6,13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삼성물산 주택부문, 신반포 한신3차 시공사 선정 삼성물산 주택부문은 28일 지난 27일 서초구민회관에서 열린 재건축 총회에서 참석 조합원의 98.7% 찬성을 얻어 신반포 한신 3차 아파트의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신3차 재건축사업은 2만1975평의 부지에 37평∼50평 규모로 20개동 1270세대를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일반분양은 130세대이다. 용적률은 285%를 적용한다. 반포동 1-1번지에 위치한 한신3차는 반포로, 신반포로, 올림픽대로와 인접, 강남·북출입이 용이하고 지하철 3, 7호선 고속터미널역에서 도보로 10분거리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한 편이다. 또 한강시민공원이 인근에 있어 생활환경이 쾌적하고 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과 신세계, 뉴코아백화점 등 근린생활시설이 풍부하다. 삼성은 국내최초로 재건축 아파트에 맞춤형 개념을 도입, 각 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공간, 인테리어, 가격까지 맞춰 아파트를 건립할 계획이다. 삼성관계자는 “신반포 최고의 요지에 위치한 신반포 3차 수주는 앞으로 신반포 1차와 경남아파트 등 대규모 삼성타운화의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2003년 착공에 들어가 2005년 9월 입주예정이다. 2001-05-28
- 금호건설 인천 간석 주공맨션 재건축 수주 금호건설은 18일 인천시 간석동 주공맨션 1832가구의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인천 간석 주공맨션 재건축사업은 대지 1만7492평(5만7826㎡)에 지하 2층, 지상25층 아파트 18개 동으로 건축된다. 공급평형은 23평형 300가구, 30평형 122가구, 33평형 1150가구, 40평형 172가구, 45평형 88가구 등이며 이중 124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간석 주공맨션은 시청과 희망백화점 사이에 위치해 있고 1호선 지하철 간석역과 인천 지하 철 간석 오거리역을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한 편이다. 특히 최근 현대 롯데 컨소시엄 으로 재건축 시공사가 확정된 구월주공아파트 5730가구와 어우러져 대규모 주택단지를 형성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금호건설은 이주비로 평형에 따라 4500만원∼7000만원까지 지급한다. 내년 4월 분양하고 입주는 2004년 12월 예정이다. 2001-06-18
- 현대·롯데, 인천 구월주공 재건축 수주 현대·롯데건설 컨소시엄이 국내 최대 규모 재건축으로 관심을 모은 인천 구월주공 재건축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현대·롯데건설 컨소시엄에 따르면 16일 인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조합원 총회에서 93%의 압도적인 지지로 시공사로 선정됐다. 인천 구월주공 재건축 사업은 단일 규모로는 국내 최대의 재건축 사업으로 관심을 끌어왔다. 이 사업은 인천 남동구 구월2동 20번지 일대 10∼17평형 아파트 121개동과 상가 등 5868가구를 대지면적 10만7804평, 건축연면적 45만7635평, 지하2층 지상 40층 규모 91개동 1만307가구를 새로 건립하는 초대형 프로젝트이다. 특히 총 공사 금액만도 약 1조원에 이른다. 재건축공사가 마무리되면 구월주공은 25∼50평형까지 다양한 세대수로 구성될 계획이고 용적률은 약 320% 수준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또 올해 연말까지 인천시로부터 사업승인을 받아 내년 말까지 이주를 완료하고, 2003년 상반기 착공과 함께 일반 분양(4000여 세대)에 들어간다. 또 2006년 상반기 중 공사를 마무리 짓고 입주를 예정이다. 2001-06-17
- 재건축동의서 변조 묵인 의혹 서울 서초구가 서초4동 삼익아파트 재건축주택조합측에서 조합원의 인감도장이 찍힌 재건축결의동의서에 임의로 내용을 기재하는 것을 확인하고도 이를 묵인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23일 삼익아파트 재건축주택조합 소속 일부 조합원들은 "삼익아파트 재건축추진과정에서 조합원들이 제출한 재건축동의서에 조합측이 임의로 특정사항 등을 기재한 사실을 찾아냈으며 이같은 사실을 2차례에 걸쳐 서초구청 담당자에게 직접 확인했다"며, "조합원이 적지도 않았는데 비용 분담사항중 도급제란에는 ○·×등이 표시됐고, 개인분담금란에는 액수가 적혀 있었으며, 평형에는 확정평수가 기재됐다"고 말했다. 특히 이 조합원들은 "일단 제출된 동의서는 서초구 측에서 관리되기 때문에 동의서 변조는 서초구측의 동의 또는 묵인없이는 불가능하다"는 주장이다.이들은 또 "이같은 사항은 당연히 총회에서 결정돼야 함에도 불구하고 총회에서는 이러한 내용이 논의된 바 없다"며 "확인결과 조합원들이 직접 기재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덧붙였다. 조합원 K모씨는 "지난 3월 29일 서초구에 자신이 인감날인해 제출한 최초 동의서 원본을 복사요청해 우편으로 받은 결과, 기재한 사실이 없는 확정평수와 개략적 분담금 등이 적혀 있었다"고 말했다. 이러한 사실은 삼익아파트 재건축주택조합 소속 일부 조합원들이 조합측에서 자신들의 의견 을 무시하고 추진하는 재건축추진과정에 의심을 갖고 재건축사업승인신청서류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같이 변조된 것을 뒤늦게 확인했다는 것이다. 이런 의혹에 대해 삼익아파트 재건축주택조합 구성서(61·남) 조합장은 "서류보완상 기재했 다"며, "총회의 의결과정을 거치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초구청 관계 자는 "재건축주택조합측이 직접 와서 기재했다"고 말했다. 한편 변호사 등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이는 '변조동행사죄'에 해당된다.강남서초 이상민 기자 jangseung102@naeil.com 2001-05-23
- “고도제한 해제” 성남시민 결의대회 성남시 고도제한 해제를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대책위 공동대표 우향스님)는 26일 오후 2시 성남시청 앞에서 ‘고도제한해제를 위한 범시민 차량 대행진 결의 대회’를 열고 서울 공항 앞까지 차량 행진을 벌이기로 했다.대책위에 따르면 성남시가 지난 72년 군용항공기지법의 적용대상이 된 이후부터 전체면적의 59%, 전체가옥의 64%가 해발 73m까지밖에는 건물을 높일수 없도록 제한을 받고있다.그러나 대부분이 구릉지인 성남시의 경우 해발 73m는 건물 3,4층 높이에 불과해 수정구청 건너편 양지동 일원의 경우 건축물에 옥탐이나 물탱크조차 제대로 설치하지 못하고 있다.특히 성남시에서는 최초로 지난 79년 지어진 수정구 태평동 개나리 연립 아파트의 경우 건물이 붕괴 직전에 놓여 수년 전부터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지만 해발 고도가 높아 3, 4층 이상 건물을 올릴 수 없기 때문에 번번이 무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군용항공기지법에 따른 성남지역의 이같은 고도제한은 그러나 용역결과 과도한 것으로 나타나 고도제한 해제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대책위 오익호(37) 사무국장은 “시민들에게 고도 제한의 부당성을 널리 알리고 해제 노력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시위를 계획했다”고 밝히고 “전 성남 시민의 뜻을 모아 반드시 고도 제한이 해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항공운항학회는 지난 해 11월 성남지역을 대상으로 설정된 비행안전 5,6구역은 자연장애물보다 낮은 지역까지 건축물높이를 제한해 문제라며 이 지역의 고도제한은 상향조정해도 될 것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었다./ 성남 송화선 기자 hsahn@naeil.com 2001-05-23
- 고양 부동산동향 385 소형강세, 대형하락세, 화정 행신 탄현지구 매매값 0.11%한창 이사철인 3·4월에도 0.1% 대에 머물렀던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값이 4월말 이후 소폭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금주 0.29%의 상승률을 기록한 서울지역은 송파구일대 재건축 시공사 선정, 서초구 내 재건축 대상 아파트들이 사업 추진에 가속도를 내면서 이사철보다 분위기가 오히려 상승세를 타고 있다.지난 3개월만에 전셋값 주간 변동률이 0.2% 대로 내려선 전셋값은 금주에도 안정세가 이어졌다. 그러나 매물 수급량에 따라 국지적으로는 전셋값이 급등하는 현상이 나타나 수도권은 0.44%의 변동률을 기록했다.소형 강세, 대형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수도권 매매시장은 금주 0.26%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고양시 매매시장은 일산신도시 0.03%, 화정 행신 탄현지구 0.11%의 변동률에 그쳤다. 신도시를 중심으로 거래가 소강상태를 보인 반면 화정 행신 탄현지구는 40평형대는 하락세를 보였지만 20평형대를 포함한 소형아파트는 강세가 이어졌다.화정 행신 탄현지구에서 값이 오른 주요 단지로는 작년 9월 입주한 탄현동 효성 50평형대가 호가 상승으로 2억2천500만원대로 조사됐고 같은 시기 입주한 새아파트인 일산동 동문5차도 24평형이 9천650만원으로 조사돼 600만원 가량 상승했다. 반면 토당동 삼윤, 행신동 벽산 등은 일부 30평형대도 약세를 보였다. 일산신도시에서는 주엽동 강선마을 한신 26평형이 1억3천250만원으로 지난 주 1억2천500만원에서 750만원 상승했다. 후곡마을 동부6단지도 21평형이 8천150만원으로 소폭 올랐다. 지난 주 0.16% 대에 그치며 오름폭이 크게 둔화된 수도권 전세시장은 전반적으로 거래가 소강상태에 접어 들면서 수도권 전체 전셋값 변동률은 0.24%을 기록했다. 하지만 50평이상 대형아파트는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 주까지 상승폭 둔화 기조가 계속된 고양시 전세시장은 금주에도 중소형을 중심으로는 오름세를 나타냈으나 화정 행신 탄현지구가 금주 0.19% 상승률에 그치는 등 전세시장이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일산신도시는 20-40평형대가 모두 상승세를 보이며 금주 0.4%로 주간 변동률이 반등했다. 소형 전셋값 상승폭은 둔화됐으나 중대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호가가 높게 물건이 출시되며 가격이 많이 올랐기 때문이다. 41-45평형대가 1.52% 변동률을 기록하기도 했다.일산 주엽동 문촌마을 라이프 46평형이 1억3천500만원으로 2천만원 올랐고 36평형도 1억1천500만원으로 1천만원 상승했다. 문촌마을 동아도 32평형이 1억1천500만원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후곡마을 LG는 28평형이 9천500만원으로 1천만원 올랐고 마두동 백마마을 극동은 41평형이 1억2천만원으로 1천만원 상승했다. 화정 행신 탄현지구에서는 행신동 무원마을 신안 42평형이 1억1천만원으로 상승세를 보였고 토당동 삼윤 29평형도 7천250만원으로 올랐다. 2001-05-23
- <여.야.정 경제정책포럼결과 발표문>-2 셋째,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불균형 해소와 관련해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 속에서 중소기업.중산.서민층의 생활여건의 보호와 개선, 지역간 불균형의 해소가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라는데 뜻을 같이하고 여야를 초월해 민생정치 구현을 위해 힘을 합해 나가기로 함. -이를 위해 지방건설의 수요기반 확대와 저소득층의 주가안정을 지원하기 위해건설산업의 정상화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조속한 시일내에 신축주택에 대한 양도소득세 조정 등 주택과세체계 개편 등을 포함한 종합대책을 마련키로 함. -지방의 자생적 발전기반을 조성하고 지역간 경제력격차 해소와 낙후지역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지역균형발전 투자사업의 효과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지역균형발전특별법' 제정을 추진키로 함. -재래시장의 재개발,재건축 활성화와 시장시설 현대화를 지원하기위해 `재래시장활성화특별법'의 제정 또는 `중소기업의 구조개선 및 경영안정 지원을 위한 특별조치법' 개정 등 관련법 정비를 추진키로 함. -또 사채업자 등의 고금리와 불법적 채권추심 행위로부터 서민을 보호하기 위해6월 임시국회에서 `금융이용자보호에 관한 법률' 제정을 추진키로 함. 넷째, 국가채무에 대해 -경제위기 이후 증가하고 있는 국가채무와 재정적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기금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함으로써 재정건전성을 조기에 회복할 필요가 있다는데 견해를 같이하고 여야가 합심해 정부의 재정건전화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6월임시국회에서 재정개혁 3법을 제정 및 개정키로 함. -이와함께 국가채무의 규모와 범위에 대한 여.야.정부간 시각차이를 좁혀나갈수있도록 노력키로 함. 다섯째, 기업환경 개선에 대해 -우리경제에 있어 투자와 수출촉진이 시급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기업환경개선에 적극 노력키로 함. 투명하고 공정한 시장경제질서 확립을 위한 합리적인 규율과 구조개혁의 원칙은 철저히 유지돼야 하나 시장경제의 창달을 위해 기업활동의창의성을 저해하는 행정규제는 과감하게 완화해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데 동감함. -이와 관련해 최근 재계가 정부에 건의한 출자총액제한 예외확대 등 정책과제에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해 가급적 이른 시일내에 입장을 정리토록 함. 여섯째, 국가경쟁력과 관련해 -여.야.정은 경쟁국들의 괄목할만한 산업기반 형성과 과학기술의 향상을 예의주시하며 우리의 주력산업 육성과 첨단과학기술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선택할수있는 모든 정책수단을 가장 우선적으로 채택.추진키로 함. 끝으로 여.야.정은 이번의 정책포럼이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조율하고 시급한 민생문제 해결에 의의가 컸던 것으로 평가하고 앞으로도 우리경제의 현안 해결과장기.안정적인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정책포럼을 활성해 나가기로 함. 2001-05-20
- 현대산업개발, 서초동 아이파크 115가구 분양 현대산업개발은 16일 서울시 5차 동시분양으로 서초동 아이파크 115가구를 오는 29일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기존의 서초동 현대맨션을 헐고 새로 짓는 재건축 아파트로 44∼70평형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55가구를 일반 분양하며 평당 분양가는 890만원∼1080만원선인데 층, 향별로 분양가를 차등 적용할 방침이다.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에서 500미터 정도 거리에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서초인터체인지 및 남부순환도로가 차량으로 2분 거리에 있다. 북쪽의 효령로를 통해 강남, 교대 등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용적율은 255%를 적용했고 녹지율이 36.5%로 높은 편이며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다. 300대의 지상주차공간 중 293대 공간을 지하에 설치하고 지상에는 테마공원, 가든을 조성한다. 현대산업개발은 입주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최적의 생활공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8가지 타입의 고품격 빌라형 평면을 설계했으며 내부색상을 선택할 수 있도록 인테리어 칼라 옵션제를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초고속정보통신 1등급 인증을 받을 예정이며 주방환기시스템, 음식물 탈수설비, 중앙집진식 청소시스템, 칼라 홈오토메이션 등이 설치된다. 산소방, 사운드룸, 폴딩도어, 디지털히팅시스템, 인공지능스위치 등 현대산업개발이 자체 개발한 첨단 시스템이 옵션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입주는 2003년 8월 예정이고 모델하우스는 양재역 부근 양재 전화국 맞은편에 29일 오픈한다. (문의전화 : 02-3486-0284) 2001-05-16
- 삼성물산, 이달 서울서 2939가구 공급 삼성물산 주택부문은 15일 이달 말 서울지역 5차 동시분양에서 래미안아파트 총 2939가구를 공급하고 이 가운데 743가구를 일반분양한다고 밝혔다.삼성물산이 이번에 공급하는 아파트는 송파구 문정동 주공 재건축 1696가구(일반분양 377가구)와 구로구 구로동 시영 재건축 1243가구(일반분양 366가구)다.문정동 주공 재건축아파트는 지하철 8호선 문정역 역세권에 위치, 교통이 편리하고 개농공원과 두댐이공원을 끼고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이 장점으로 꼽힌다. 용적률은 292%며 이달 30일 모델하우스를 연다. 33평형과 44, 48, 53, 60평형 등 5개 모델이 공급되며 평당분양가는 694만∼975만원이다.구로동 시영 재건축아파트는 지하철 7호선 남구로역과 인접, 교통이 편리하고 인근에 일반분양물량이 적어 임대수익도 기대해 볼만하다는 것이 삼성측의 설명이다. 24평형과 32, 43평형 등 3개 모델이 공급되며 용적률은 318%다. 평당분양가는 570만∼663만원이다.이들 단지는 소음저감형 아파트를 적용, 층간소음을 줄이고 절수형 패달 등 에너지 절감형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 관리비를 최고 30%까지 줄일 방침이다. 삼성물산은 이번 문정동, 구로동을 시작으로 올 해 서울지역에서 모두 1만421가구(일반분양 4979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2001-05-15
- 대학내 건물도 도시계획절차 따라 규제 앞으로 서울시내 대학의 학내 건물신축 등 개발 사업도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승인을 받아야 가능해질 전망이다.8일 서울시는 관내 소재 대학의 무분별한 개발을 막고 자연경관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울대, 고려대, 한양대 등 20개 대학내 시설의 기능발휘를 위해 설치되는 연구시설, 광장, 녹지 등 중요한 세부시설에 대해서 조성계획을 도시계획으로 결정, 추진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서울시에 따르면 그동안 관내 60개 대학 대부분이 북한산, 관악산, 개운산 등 주요 산 주변에 위치하고 있으면서도 건물 신축이나 도로, 주차장 등을 확충할 경우 자치구의 건축허가만으로 쉽게 시설물을 설치할 수 있어 자연경관을 훼손하고 있다는 지역주민 민원을 받아 왔다.이에따라 서울시는 임상이 양호한 지역에 계획된 건축물은 나대지로 위치를 조정하고 고층건물은 주변개발 여건에 맞게 높이를 낮추는 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또 앞으로 발생할 건물수요에 대해서는 노후건물 재건축 등을 통해 확충토록 유도할 방침이다.지금까지 세부조성계획이 결정된 대학은 건국대, 서울여대, 중앙대 등 7곳이며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 등 13개 대학은 도시계획 절차를 밟고 있다.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당장 건축계획이 없는 나머지 40개 대학에 대해서도 단계별로 중요 시설물을 도시계획으로 결정할 수 있게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01-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