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1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고교 선택… 진로에 맞는 학교 내 프로그램 잘 살펴야 2022 대입 개편안이 발표된 이후 고교 선택과 관련해 중3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고교 선택은 대입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특히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교육과정 편성이 이슈가 되면서 특목·자사고와 일반고를 놓고 저울질하는가 하면 일반고 중에서도 어느 학교를 선택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대학으로 가는 첫 관문인 고등학교, 목동 지역 학교별 특성 및 대입 실적, 교육과정 등을 살펴봤다.강서고등학교강서고등학교(교장 송문석)는 남학생 1,133명, 교원 수 80명(남 67명/여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우수한 수능 성적으로 정시전형으로 합격하는 학생이 많다. 그렇다고 정시 전형만 준비하는 것은 아니다. 수시 전형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는 학생이 많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상위권 대학의 진학을 위해 학교 활동을 ‘수행형, 과정형 교육 활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과학실험반·창의탐구보고서대회·논술대회·각종 경시대회·동아리·방과후동아리·진로진학비전캠프·봉사활동·독서관련 프로그램·학교활동보고서 등이 있다.학생들의 잠재력을 길러주기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1학년 1학기 ‘3D프린터’, 2학기 ‘코딩 교육(아두이노)’을 운영한다. 2학년은 ‘1인1과제탐구’를 정규교육 과정에 편성했다.2018학년도구분 1학년2학년3학년계교원 수수업교원1인당학생수 학과(과정)학급수학생수학급수학생수학급수학생수학급수학생수계123031232714503381,1338016학급당 학생수25.327.335.929.8 서울대 합격, 일반계 고교 기준 전국 1위강서고의 2018학년도 입시 결과는 서울대 합격자 기준(24명)으로 전국 모든 고등학교(특목고 및 자사고 포함)를 통틀어 18위, 일반계 고등학교 기준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실질적으로는 의예과, 치의예과, 한의예과에 합격한 학생들(53명)은 서울대 합격생보다 성적은 더 우수한 학생들이다. 서울대 합격생 24명 중에 재학생은 20명, 졸업생은 4명이다.▲ 강서고 선택과목 현황수능 준비하는 학교매년 우수한 입시 실적으로 인해 고교선택 시 선망하는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강서고의 교육시스템에서 우수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으로 학교 선택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가장 우수한 학생들이 지망하는 의예과 계열의 학과들은 수시전형이든 정시전형이든 수능 성적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게다가, 상위 15% 정도의 인원만 대학 합격에 내신이 영향을 미친다. 대학 진학에 목표를 두고, 일반계고등학교로 진학하는 학생들이 가장 중심에 둬야 할 생각은 ‘수능을 준비하는 학교’다. 일반고 선택 기준으로 ‘내신 관리의 쉬움’을 들지만, 강서고에서 ‘내신’은 ‘수능’을 뒷받침하는 부차적인 자료다.영일고등학교영일고등학교(교장 오흥구)는 남학생 1,201명, 교원 78명(남 60명/여 18명)으로 구성돼 있다. 영일고는 지역사회와 연계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사람을 키우는 학교, 사랑이 가득한 학교, 역동적이고 행복한 학교를 모토로 ‘생각의 힘을 기르는 교육, 질문하고 토론하라’는 수업 혁신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많은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2018학년도1학년2학년3학년계교원수수업교원1인당학생수 구분 학과(과정)학급수학생수학급수학생수학급수학생수학급수학생수7차일반123081239913494371,2017816.9학급당 학생수25.733.33832.5참여·협력 바탕으로 한 교원학습공동체 구성영일고는 1980년대 후반의 대학입시 영광을 되찾고자 교육 주체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학교다.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교원학습공동체 구성, 지역사회와의 협업(폭력예방, 흡연예방 줄넘기 프로그램/김치 담그기/전통시장 살리기 협조 공연 등), 앞서가는 학생회(스마트폰 OFF 캠페인/세월호 추모주기 행사/학교축제 기획), 가족 동행 프로그램(부자 동행 산행) 및 학부모회, 쾌적한 구내식당 등이 자랑거리다.먼저 ‘교사가 변해야 학생이 변한다’는 생각에 교원학습공동체를 만들어 개방·공유·협력의 정신으로 활발하게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교원학습공동체는 학생들의 기초학습능력, 자기주도학습능력 등의 함양을 위해 적절한 교육방법이 무엇인지를 고안하고 탐구하기 위한 목적의 학습·토론 모임이다.부자간 대화의 물꼬를 트고 정도 쌓고자 수년째 운영하는 ‘부자 동행 프로그램’은 2012년 봉제산에서 시작해 북한산, 지리산, 덕유산, 북악산, 안산 등의 등반을 거쳐 이제는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가족 걷기 행사로 확대됐다.개방형 교육과정 선도학교영일고는 개방형 교육과정 선도학교 2년 차로서 5천만 원의 지원으로 소인수 수업 진행이 가능하다. 1~2학년 120명의 학생이 홀몸 어르신들의 점심을 배달하는 ‘읍주백상’도 지역사회와 연계된 대표적인 영일고의 프로그램이다. 연말에는 텃밭에서 재배한 무와 배추를 재료로 학교 급식실에서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들이 참가해 김장을 하고 어르신들을 초청해 점심 대접과 재롱잔치를 선보인다. 학생들은 ‘남는 것을 덜어서 모자란 곳을 채우면 평화로워진다’는 뜻의 읍피주자천강백상(挹彼注玆天降百祥)을 줄인 읍주백상(挹注百祥)을 실천하며 나눔의 소중함을 배운다.심화학습(사회과제탐구, 과학과제탐구, 심화발표, 심화 토론) 과정을 비롯해 과학실험 수업을 확대한다. 인재양성 프로젝트로 ▲명품대입프로그램 구축(수시대비 자체 면접 프로그램 운영/면접 자료집 발간/적성전형 준비반 운영/학생 중심교육(심화 토론 수업 및 발표수업) ▲내실 있는 과학 동아리 활동(SCIENTIA–서울시 은상 수상, 전국 동상 수상, 서울시 과학전시관 전시) ▲독서의 생활화(점심독서, 토요진로독서) ▲학술경시대회(학과 및 R&E) ▲국제교류활동 다변화(싱가포르, 중국, 홍콩, 러시아, 프랑스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농구, 런치리그, 사제축구단, 플로어볼, 탁구, 배드민턴 등) 등을 내세울 수 있다.대일고등학교대일고등학교(교장 김상태)는 남학생 1,179명, 교원 수 86명(남 62명/ 여 24명)으로 구성돼 있다. 1973년 3월 3일 개교해 현재까지 45회에 걸쳐 졸업생을 배출한 명문 사학으로,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졸업생들이 후배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2018학년도1학년2학년3학년계교원수수업교원1인당학생수 구분 학과(과정)학급수학생수학급수학생수학급수학생수학급수학생수7차일반143661441414399421,1798614.6학급당 학생수26.129.628.528.1서울 일반고 경쟁률 7.66으로 상위 17위 기록대일고는 2018학년도 서울 일반고 경쟁률 7.66으로 상위 17위를 기록하였음이 기사화될 정도로 우수한 진학 결과에 따른 선호도가 매우 높은 학교다.대일고 학부모들은 학교 교육과정과 각종 교육 활동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아 ‘수련・체험활동 위원회, 학교 도서관 운영위원회’ 등 각종 학부모 운영 위원회에 적극 참여해 발전적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진로교육 및 인성 함양을 위해 2012년부터 실시하는 ‘학부모 진로교육아카데미’는 매년 300여 명이 수료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학부모아카데미는 역량 있는 전문 강사를 영입해 내신관리, 진로탐색, 변화되는 입시 등을 설명한다. 특히, 자 2018-10-31
- 패션, 간호, 뷰티 등 다양한 학과에 주목하라! 청년일자리 실업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일찌감치 특기와 적성을 개발해 진로를 결정하는 특성화 고등학교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대학 졸업자들의 취업이 바늘구멍이라는 현실에서 간판 보다는 실용을 우선하는 학생들의 판단 아래 특성화고에 진학하기 위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내일신문은 오는 11월 5일부터 시작되는 2019학년도 안양권 특성화고와 입학전형을 소개한다. 평촌공업고등학교진학, 취업, 병역까지 세 마리의 토끼를 잡다~ 1995년 개교한 평촌공고는 안양권 특성화고 중 최고의 취업률을 자랑하는 학교로 다양한 특색사업운영으로 성과를 얻으며 지역 명문 특성화고로 자리 잡고 있다. 매년 50% 이상의 취업률로 안양권 특성화고 중 최고의 취업률을 보이고 있으며 전문대학을 포함한 대학교 진학률도 2018학년도에는 약 49%에 달하는 등 진학과 취업에서 뚜렷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바른 인성을 갖춘 기술 인재 육성’을 모토로 하는 평촌공고는 기술교육 뿐 아니라 인성교육도 중요시 해, 기업에서도 바른 예절과 인성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11월 5일부터 시작되는 특성화고 입시전형을 앞두고 평촌공고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마이스터고 못지않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운영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고교 재학 중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해당 산업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직업교육 훈련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교육과정이수 후에는 채용약정기업에 취업이 가능하고, 대학 학업을 이어갈 수 있다. 평촌공고는 도제학교 거점학교로 전자통신과에서 도제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 못지않은 최신의 장비를 갖추고 도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2학년 42명, 3학년 42명이 40개 업체와 협약하여 도제학교 교육을 받고 있다. 도제교육을 받는 학생들은 평가를 거쳐 국가자격 취득이 용이할 뿐 아니라 기업내 교육훈련에 대해서는 수당도 지급된다. 또한 산업기능요원 선정 시 우대되어 병역특례가 가능하다.‘일학습병행제’로 취업, 진학, 병역혜택까지일학습병행제는 취업과 대학진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제도로, 졸업과 동시에 취업을 하고 주말에는 대학에 출석해 학업을 병행하게 된다. 일학습병행제는 국가지원 사업으로 학비를 국가에서 전액지원 해줄 뿐만 아니라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특례도 가능하다. 평촌공고는 2018년도 일학습병행제로 대림대학교 19명, 한국산업기술대학교 12명 두원공과대학 4명 등 총 35명이 일학습병행제로 취업과 진학 성과를 얻었으며 2019학년도에는 약 60명이 일학습병행제로 대학입학을 앞두고 있다.취업역량 강화반, 중소기업 취업맞춤반 운영취업역량강화반은 공무원, 공기업, 대기업 공채 준비를 위한 학업 증진반으로 국어 영어 수학 및 물리 특강, GSAT, 한국사 강좌, 글쓰기 교실 등을 개설해 개인별 맞춤 학습지도를 하고 있다. 연중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하도록 독서실 형태의 학습공간도 제공한다. 2018학년도에는 삼성전자 5명, 한국전력공사 1명, 한국담배인삼공사 2명 등 취업역량강화반을 통해 배출했다.이외에도 취업맞춤반을 운영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분석하여 3학년생을 맞춤형으로 교육시켜 졸업과 동시에 해당 중소기업에 재교육 없이 취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취업맞춤반의 경우 중소기업 취업기간 중 24세까지 입영 연기가 가능하고, 산업기능요원 편입 우선권이 부여된다. 맞춤형 교육훈련비 및 수당이 지원됨은 물론이다. 평촌공고는 취업맞춤반을 통해 2018학년도에 35개업체 70명을 매칭해 운영하고 있다.전문교과 기능영재반 운영평촌공고는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양성하는 전문교과 기능영재반을 운영해 각종 기능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성과를 올리고 있다. 전자기계과의 폴리메키닉스, 드론, 전자통신과의 통신망분배기술, 전기전력과의 동력제어, 산업디자인과의 그래픽디자인 부분에서 기능영재반을 운영하며 각 분야의 현장 전문가와 교수에게 집중 훈련을 받고 있다. 기능영재반 학생들은 방학기간에는 집중훈련을 하고, 학기중에는 방과후 저녁 9시까지 전공기능훈련을 하고 있다. 특별전형으로 90% 우선 선발, 면접 등 강화평촌공고는 2019학년도 신입생 산업디자인과 2개반 50명, 전기전력과 3개반 75명, 전자통신과 3개반 75명, 전자기계과 등 4개반 100명 등 총 300명을 모집한다. 11월 5일부터 시작되는 진로적성(취업희망자) 특별전형으로 약 90%인 271명을 우선 선발한 후 11월 19일부터 시작되는 일반전형으로 나머지 10%를 모집한다. 특별전형은 출결 40점, 봉사활동 20점, 교과성적 40점으로 총 100점만점으로 1차 서류전형으로 모집정원의 1.5배수를 모집한 후 2차전형에서 취업희망서40점, 자기소개서 20점, 면접 40점과 1차전형 점수 100점을 합하여 총 200점 만점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취업서약서, 담임추천서, 취업희망서는 원서접수 당일 원서와 함께 제출하면 되고, 자기소개서는 2차 전형(면접)일에 면접장소에서 본인 자필로 작성하고 자기소개서 내용을 증빙할 수 있는 증빙자료는 담임교사의 원본대조필을 날인하여 면접 시 제출하면 된다. 일반전형은 2019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신입생 내신 성적 반영지침에 따르되, 출결에 10점을 가산하여 210점 만점 기준으로 적용한다. 결석일수 1일당 2점씩 감점된다.여승기 교장은 “일반고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다양한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특성화고에 관심을 갖고 우수한 인재들이 지원을 많이 해주길 바란다”며 “성적이 낮더라도 재능과 열정이 있다면 평촌공고에 입학해 얼마든지 자신의 꿈을 이뤄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2018-10-31
- 패션, 간호, 뷰티 등 다양한 학과에 주목하라! 청년일자리 실업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일찌감치 특기와 적성을 개발해 진로를 결정하는 특성화 고등학교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대학 졸업자들의 취업이 바늘구멍이라는 현실에서 간판 보다는 실용을 우선하는 학생들의 판단 아래 특성화고에 진학하기 위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내일신문은 오는 11월 5일부터 시작되는 2019학년도 안양권 특성화고와 입학전형을 소개한다.경기글로벌통상고등학교열정 넘치는 즐거운 학교… 취업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경기글로벌통상고등학교(교장 전병주)는 1995년 희성정보산업고등학교로 개교한 이후 발전을 거듭, 현재 2011년 3월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국제통상분야 특성화 고등학교로 지정되어 ‘경기글로벌통상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했다.경기글로벌통상고는 국제통상 특성화 고등학교로 국제통상경영과, 국제통상 IT콘텐츠과, 글로벌 뷰티경영과 등 3개 학과를 편성 운영하고 있다. 해외 고등학교와 교류를 통한 외국어교육 및 직무수행능력 강화 교육으로 취업과 진학 영역을 동시에 충족시키며 창의적 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글로벌통상고는 교육부 지원 사업으로 ‘매력적인 직업계고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2018년 1억486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까지 3년간 약 6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진행된다. ‘비행기’(비전을 가지고 행동하면 기적이 이루어진다)라는 주제로 안정적인 학교 적응을 위한 다양한 인성함양 프로그램, 성공적인 취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등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또한 소프트웨어 선도학교로 NCS 기반의 컴퓨팅 사고력 향상을 위한 정규 교과 수업을 운영하며 드론, 3D 프린팅 모델링, 로봇틱스, 모바일 앱 개발, IT News Reading 토론 등 팀 프로젝트 중심의 창의적 체험활동을 다양하게 진행한다.경기글로벌통상고에서는 전문 자격증을 취득하는 일도 어렵지 않다. 수익자 중심의 맞춤형 방과후 학교로 글로벌 인재반 등 20여개의 각종 자격증 및 시험대비반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진로 탐색 및 개척을 위한 전문 동아리반을 운영하며, 취업지원관을 활용한 취업 상담 및 지도, 진로 설계를 위한 비전스쿨, 자기소개서 및 면접, 이미지메이킹 교육 등 선취업 후진학을 위한 취업기능강화 프로그램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이러한 차별화된 교육으로 2018학년도 2월 졸업생 기준 KTIS,(주)한화, ㈜매일경제신문사, ㈜이랜드파크, 롯데지알에스 등에 12명이 취업했으며, ㈜한국공인인증서비스, ㈜서울랜드 등 중소기업에 43명이 취업했다.진학 성과도 우수하다. 2018학년도 졸업생 기준 한양대·경희대·국민대·용인대·성결대·강남대 ·대전대·순천향대·한세대·안양대 등 4년제 대학교에 21명, 수원여대·계원예대·인하공업전문대·한양여자대 등 2년제 대학에 104명이 진학했다.한편 경기글로벌통상고는 2020년부터 게임 마이스터고로 운영될 예정으로 11월 말 교육부 지정을 앞두고 있다. 따라서 특성화고로는 올해 마지막 전형을 실시한다. 경기글로벌통상고 이명희 교사는 “일찍 진로가 결정된 학생들의 경우 특성화고로 진학하는 것인 진로와 진학에서 모두 유리하다”며 “중학교 때 이미 진로를 결정한 학생이 인문계고에 진학하게 되면 학교 수업 후 별도로 전문 교육을 개인경비를 들여 교육을 받아야하지만 특성화고에 진학할 경우 수업과 방과후 활동을 통해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지 않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취업과 진학을 할 수 있어 다른 사람보다 일찍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경기글로벌통상고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원서교부 및 접수 기간을 갖는다. 모집 학과는 국제통상경영과와 국제통상IT콘텐츠과, 글로벌뷰티경영과 3개 학과로 일반전형과 특별전형 총 150명을 모집한다.◆ 경기글로벌통상고등학교 학과 소개기업 경영 및 관리 능력을 겸비한 경영인으로 ‘국제통상경영과’기업의 경영사무 및 자금운용을 강조한 교육내용으로 기업 및 대학과의 협약을 통하여 취업과 진학이 동시에 가능한 교육과정을 운영, 전문 경영인을 육성한다. 향후 각종 기업 및 글로벌 비즈니스 분야에 진출할 학생들에게 적합하다. 졸업 후 은행, 증권회사, 보험회사, 투자신탁회사에 취업이 가능하다.IT콘텐츠 전문가 ‘국제통상IT콘텐츠과’IT기술, 프로그래밍, 디자인, 영상제작 등의 체계적인 학습, 모바일·IT 전문 업체들과의 협약을 통한 취업, 관련 대학과의 연계교육을 통한 무시험 진학환경 조성, 디지털콘텐츠 분야의 전문 인력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웹 마스터, 인터넷 관련분야, 정보검색 관련 분야, 정보통신 관련분야, 인트라넷 및 엑스트라넷 개발 분야, 웹 호스팅 및 IP분야, 시스템운용 분야, 전자상거래 홈페이지 구축 등의 분야로 취업 및 진학한다. 차별화 된 경쟁력, 글로벌뷰티경영 전문가 ‘글로벌뷰티경영과’뷰티 관련 전공수업 및 방과후 교실을 운영하여 다양한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며 각종 뷰티기업과의 MOU 체결을 통한 취업 지도 및 뷰티 분야 전문가를 육성한다. 뷰티 분야 취업 또는 창업이 즉시 가능하고 해외 진학도 가능하다. 진학 중 분장사, 두피관리사, 발 관리사 메이크업, 네일아트 등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2018-10-31
- 부천고교선택 가이드 <1> 상급학교 진학을 준비하는 11월이 찾아왔다. 그중에서도 입시의 관문으로 들어서는 고교는 선택에서 신중할 수밖에 없다. 변화된 입시준비를 위해 부천시내 23개 고교에서는 진로와 진학을 돕는 각종 과정을 열고 있기 때문이다. 부천 고교들에서 열리고 있는 각종 과정들에 대해 알아보았다.23개 중점학교 29개 중점과정, 26교 48강좌, 22교 61강좌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부천대 한길아트홀에서 고교 진학 예정인 중3 학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27개 학교들이 참가한 가운데, ‘2018 고등학교 교육과정 특성화 시범지구’ 부천지역 고등학교 안내를 위한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고교 진학을 앞둔 중3 학생들에게 시행되고 있는 일반고 진로진학을 위한 프로그램인 ‘고교 교육과정 특성화 시범지구’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고교 진학을 앞둔 자녀의 진로와 흥미, 적성에 맞춰 학교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설명회에서는 각 학교들이 나와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학교 홍보와 안내를 했다.부천 시내 23개 일반고의 교육력을 높이자는 목적으로 지난 2016년 10월 경기도교육청과 부천시의 협약으로 ‘고등학교 교육과정 특성화 시범지구’를 가동했다. 이곳에서는 오는 2019년 23개 경기도교육청 교과중점학교, 부천시 시범지구 중점교육과정 29개 과정, 교육과정클러스터 26교 48강좌, 주문형강좌 22교 61강좌를 열 예정이다. 특히 내년부터는 수주고에 공학과 예술의 융합중점과 과학국제중점이, 시온고에 체육예술과 공연예술과정이, 심원고에는 국제화 문화콘텐츠과정이 각각 신설되어 열리게 된다. 설명회에서는 일반고 23개교와 특성화고 4개교 부스별 홍보와 개인 상담이 있었으며, 2부 강연은 ‘변화하는 입시바로보기’란 주제로 안산 강서고 조진태 교사가 진행했다.진로와 관련된 각 중점학교와 과정들 알아보기입시의 최종 관문인 고교 선택 시에는 학생 개인이 가지고 있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본인에게 맞는 진로와 진학 로드 맵을 먼저 살펴야 한다. 이를 위해 마련된 중점학교와 그에 따른 교과중점 교육과정은 교육과정 클러스터, 주문형 강좌 등과 함께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한 편성 체계이다. 먼저 중점학교는 과학, 국제화, 예술, 외국어, 융합의 교과중점학교 23교 27과정이다. 따라서 부천의 모든 일반고가 교과중점학교로 운영하게 된다. 특히 중점학교는 진로관련 분야와 희망대학을 먼저 선택하고 진행한다면 학생부종합전형 및 학생부 준비에 도움이 된다.중점학교로 운영되는 각 학교에서는 해당 분야의 교육활동과 탐구 및 체험수업과 각종 대회가 열리게 되며, 잠재력과 서류 평가 등을 통해 학업연계 계획과 영역별 자기주도학습의 결과물을 마련하게 된다.부천 지역 일반고에서는 특성화된 교과 중점학교와 중점교육과정 이외에도 교육과정클러스터도 열린다. 이는 학생의 과목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인근 지역 학교(일반고, 특목고, 특성화고) 간 상호 협력 하에 운영되는 공동 교육과정이다. 수강생은 13명 이상으로 편성되며, 학기당 3단위 이상 편성 운영된다. 형태는 주로 방과후학교이다.이밖에도 주문형 강좌도 열린다. 주문형 강좌란 학생과목개설 요구가 있으나 교사 수급 문제나 반 편성 등의 어려움으로 개설이 어려웠던 과목을 학교가 적극적으로 개설 운영하는 강좌이다. 여기서도 수강생은 13명 이하로 편성된다.학교별 중점학교와 중점과정 등을 알아보면, 먼저 계남고에서는 제2외국어 일본어중점학교와 일본어 중점과정, 문예창작전공실기, 보건간호 교육과정클러스터, 스페인어와 아동생활지도 주문형강좌가 열린다. 덕산고에서는 중점학교와 중점교육과정은 일본어가, 교육과정클러스트는 생명과학실험과 연극제작실습 및 일본문화, 심리학과 융합과학 주문형 강좌가 열린다.외국어중점학교부터 과학중점학교까지 도당고에서는 일본어 중점학교와 중점과정을 시작으로 일본문화클러스터와 국제경제 및 과학 과제연구 주문형 강좌가 열린다. 범박고는 일본어 중점학교와 중점과정, 과제연구 사회와 로봇기초 클러스터, 동아시아사 주문형 강좌를 마련한다.부명고는 미술중점학교로 과학과 사회클러스터 및 경제와 생명과학실험 및 세계문제와 음악과 매체 주문형 강좌가 마련된다. 부천고는 과학중점학교로 국제정치와 체육전공실기 클러스터와 과학 및 화학실험 주문형 강좌를 운영한다.부천북고는 국제화중점학교로써 융합과학중점과정, 정보과학과 사회과제연구 클러스터, 물리Ⅱ 주문형 강좌를 연다. 부천여고는 과학중점학교와 중점과정을, 마케팅과 보건간호클러스터, 국제관계와 국제기구, 스페인어회화, 심리학 클러스터를 마련한다.상동고는 중국어 중점학교와 중점과정, 생명과학실험 및 일본문화, 인류의 미래사회 클러스터를 비롯해 교육학과 보건, 심리학 주문형 강좌를 연다. 상원고는 제2외국어 스페인어과중점학교로 외국어융합중점과정, 국제경제와 정치 클러스터, 교육학, 물리실험, 생명과학실험, 심리학, 심화영어회화, 체육과진로탐구, 프로그래밍, 화학실험의 주문형 강좌를 운영한다. 상일고에서는 국제화 중점학교와 융합과학국제화중점과정, 과학과 사회 과제연구 클러스터, 교육학, 보건간호, 프로그래밍, 체육과진로탐구 주문형 강좌를 개설하게 된다.부천시내 각 학교들은 교과중점학교와 중점과정 운영 외에도 과정중심 수행평가와 교과융합수업 및 인성과 직업전공탐구프로그램도 운영하게 된다. 이밖에도 인문독서교육과 국제교류활동 등도 희망전공 및 적성과 연계해 알아두면 좋다. 한편, 부천 고교입학 전형 일정은 예술고 11월 6일까지, 전기고 중 특성화고 11월 21일까지 전형을 하게 된다. 또한 일반고는 후기고 일정에 따라 12월 10일부터 14일까지 희망고를 전형하며 배정된 학교 최종 발표는 2019년 1월 30일이다.자료 제공 부천시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 2018-10-31
- 내신 중심 입시변화, 중학교 극상위권 실력 필수 학년말이 될수록 학부모들의 공부 걱정은 더 늘어난다. 그중에서도 입시의 문턱인 중학교를 보내야하는 초등 6학년 자녀와 중등 학부모들은 주요 과목의 학원 선택과 공부 방법에 대한 고민이 크기 때문이다. 공교육의 수업과 평가방식의 변화, 난이도가 높아진 중고등 내신영어를 위해 부천 중동의 강민수영어입시학원으로부터 그 해법을 알아보았다.왜 예비고1에게 영어가 중요한가내년에 중학교에 진학하는 예비중학생은 영어 공부를 어디까지 해둬야 맞는 것일까. 이 답을 위해서는 먼저 중등과 고등영어와 관련한 입시 이해가 우선되어야 한다. 영어 입시변화의 방향은 수능실력이 뒷받침되는 내신 중심의 최고 점수를 요구하게 되었다. 중학교 영어교육의 목표는 영어를 매개체로 의견을 말하고 쓸 수 있는 능력이다. 여기에 중등실력은 고등과 연계되기 때문에 중등 어법과 해석 스킬 등에 대한 기본 능력을 훈련해둘수록 확대된 고등영어 시험범위를 따라잡기에 유리하다. 강민수영어입시학원 강민수 원장은 “중등 영어 경쟁력이란 문법과 쓰기가 융합된 ‘서술형 라이팅 학습’과 ‘문법의 활용 능력’ 향상에 집중이다. 특히 입시 및 내신 상위등급을 위해서는 서술형 라이팅은 중학교 때 완성되어야 한다. 중고교 영어 극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해서 학년말부터 전략적인 영어공부를 시작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고등영어 잘하려면 중등영어 초석 갖춰야수능영어 절대평가로 영어 학습을 게을리 하는 학생들은 결국 수능영어 뿐만 아니라, 내신영어의 하락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 왜냐하면 영어는 중학과 고교 내신의 편차가 큰 과목 중에 하나이다. 우선 범위가 방대해져 무조건적인 단순 암기가 통하지 않고, 어법은 기본이고 본문 변형 및 긴 문장 서술형이 등장한다. 또한 고교별 문제 유형도 상당히 다르다. 가령 부명고는 지문에서 어휘변경을 하기 때문에 탄탄한 어휘실력을 요구한다. 또 중흥고는 어휘변경 뿐만 아니라 표현법을 바꾸는 문제들이 출제된다.따라서 중등부터 어법과 다양한 어휘력을 바탕으로 긴 보기 지문에 대한 빠르고 정확한 독해력이 필요하다. 여기에 학년이 올라갈수록 문법 심화문제가 다수 출제되고, 본문 변형 및 시험범위가 늘어난다. 특히 수능 및 모의고사에서 1등급인지 2등급인지를 결정하는 것은 독해유형 중 고난이도 빈칸추론 문제, 문장 넣기 문제, 순서잡기와 어법문제인 것이다.전략적 영어시험 준비 수업시스템이란강민수영어에서는 영어실력을 쌓아 시험을 전략적으로 준비시키는 것을 목표로 지도한다. 현재 부천지역 중학교에서는 내용을 요약해 영어로 글 쓰는 방식, 지문 안에서 단어가 정확히 사용되었는지를 파악하는 문제 등이 등장하고 있다. 또한 내용 추론, 어법 등 점차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어, 내신 대비 촘촘한 학습이 필요하다이를 위해 강민수영어에서는 고등과정에서 많이 실수하는 해석미비와 내용 이해부족을 위해 논리독해를 강화시켜 지문요약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수업 전 단어 350개 외우기, 프린트물 피드백, 숙제점검과 수업 후 내용테스트 등 완벽한 이해를 위한 지도와 관리를 해오고 있다.강 원장은 “본원에서는 학생들의 효과적인 학습과 시간관리를 위해 스터디플래너 즉, 학습계획서를 사용한다. 때문에 공부할 내용을 알기→ 진행→평가→이해→ 확인하는 과정은 학생들의 학습습관과 능력을 높여주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2018-10-31
- 국어에서 예비고1 100일의 중요성과 효과적인 공부 방법 예비고1 100일이 고등학교 성적에서, 대학입시를 위해 중요하다고 하는 데 대해서는 아무도 이의를 달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무턱대고 자녀들을 학원으로 몰아 대기보다는 이 100일이(중3 기말고사 후~2월 말까지) 왜 중요한지 부모님이 먼저 정확히 이해한 후 학생의 동의를 구하는 것이 학생에게 보다 효과적일 것입니다. 예비고1 100일이 중요한 이유는1) 실전을 앞두고 있기 때문입니다.초등학교, 중학교 때도 이런저런 평가는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때의 성적은 그냥 기분일 뿐 실전은 아니었습니다. 잘 나오면 기분 좋고, 안 나와도 다음에 잘 하면 되었습니다. 그러나 150일 앞으로 다가온 고등학교 중간고사는 다릅니다. 바로 대학입시에 직결될 뿐 아니라 사실 이 성적이 80% 정도 대학을 결정하는 힘이 있습니다. 2) 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중학교 때와는 차원이 다른 넓고 깊은 지식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중학교와 고등학교의 국어는 정말 질적으로 다릅니다. 저도 가끔 중학생들의 내신을 봐줄 때가 있는데 요구하는 지식의 양과 깊이가 천양지차입니다. 중학교 때는 약간의 머리가 있으면 내신 기간 때만 열심히 해도 거의 만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범위가 좁고 문제 자체도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반면 고등 국어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대체 어디까지 준비를 해야 할지 잘 가늠이 가질 않습니다. 고등학교 선생님들은 수십 년간 같은 말을 반복합니다. 국어의 기본, 국어의 기초만 있으면 시험을 잘 볼 수 있다고. 그런데 실제 문제를 보면 천만의 말씀입니다. 요구하는 어휘력, 문학 작품들, 비교 분석하는 사고력은 20여 년 국어를 가르친 선생님들에게도 만만치 않은 문제들입니다. 아무런 준비 없이 학교에서, 교육부에서 하는 말대로 고등학교에 진학했다가는 한글도 읽고 쓸 줄 모르고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것과 비슷한 상황에 빠집니다.3) 그러면 궁금해집니다. 구체적으로 이 100일 동안에 국어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가. 다음 세 가지를 준비하고 들어가면 고등 국어에 잘 적응하고 내신 준비에 실수가 없을 것입니다.첫째, 고등 국어 전반에 대한 개략적인 이해가 필요합니다. 고등 국어는 범위가 워낙 넓어 학생들은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모르기 십상입니다. 무엇보다도 ‘고등 국어란 이런 것이구나!’하는 이해를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이해를 위해서는 모의고사를 많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1주일에 1회 정도) 그러면 3월 초에 있을 모의고사 대비도 되고, 고등 국어란 이런 것이구나 하는 느낌이 오며, 요즘 내신 경향인 수능식 문제에 대한 준비도 됩니다.둘째, 기본적인 지식을 익혀 둬야 합니다.언제, 어느 때나 기본적인 지식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기본적인 어휘, 기본적인 문학 개념, 기본적인 독해 소양, 기본적인 작품 이해, 기본적인 문법 개념 등. 고1로 진학한 지 두 달 후에 시험을 보면서 학생들에게 이 모든 것이 기본적인 지식이기 때문에 당연히 갖추고 있을 것이라고 여기며 더 심화된 문제를 냅니다. 실제 학생들의 실력과 고등학교에서 요구하는 기본 실력과는 큰 괴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어떡합니까? 요구하면 갖출 수밖에요. 그런데 말이 기본이지 그 기본을 익히는데 만만치 않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됩니다. 100일을 열심히 공부해도 빠듯합니다. 셋째, 1학기 중간고사 준비를 어느 정도는 해 둬야 합니다.물론 중간고사 준비를 한다고 교과서 내용을 미리 공부한다거나 할 필요는 없습니다. 국어 각 분야의 기본 지식에다 중간고사 때 학교마다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진도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문학의 네 갈래(서정, 서사, 극, 교술)에 대한 기본 지식들, 음운의 체계와 변동 등은 거의 모든 학교에서 공통으로 중간고사 시험 범위에 들어갑니다. 교과서가 11종이어서 학교별로 채택된 교과서가 다르지만 모든 교과서는 교육부가 제시한 기본 원칙에 따라야 합니다. 미리 가볍게 1학기 중간고사에 꼭 나올 부분들을 예습해 두면 심리적 안정은 물론 실제 시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예비고1 100일, 알차게 보내면 고등 국어에 자신감이 생길 것입니다.한결국어학원한결 원장 2018-10-31
- 예비고1(현 중3)이 알아야 하는 대입 성공을 위한 핵심 포인트 한 달 정도가 지나면 현 중3은 사실상 중등과정이 종료가 된다. 그리고 앞으로 배우게 될 고등 과정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가장 많이 고민하는 시가이기도 하다. 그런데 대다수의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은 정확하지 않은 주변의 말만 듣거나, 막연한 의욕만으로 학습 계획을 세우게 된다. 그리고 그 결과는 당연히 좋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현 중3이 예비고1을 제대로 준비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 핵심 요소들을 파악해보고자 한다.대입 입시 제도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대입 성공의 첫 걸음이다.입시제도는 특정시기를 계기로 확연히 바뀌기도 하고, 매년 조금씩 바뀌기도 한다. 따라서 입시 제도를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것은 성공적인 대학입시를 위한 필수 사항이 될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부모님들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심지어 당사자인 학생들조차 정확하게 알고 있지 않은 경우다 허다하다. 고교 3년의 학습 방향을 설계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선행을 얼마나 나가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학생 자신에게 적용되는 입시 제도의 큰 틀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습 방향을 정리해가는 것이 필요하다. 내신과 수능, 대학별 고사에 이르는 다양한 전형 요소들 간의 특징들을 파악하고, 시기별로 무엇을 준비할 지를 반드시 설계해야 한다.기본적으로는 입시 정보를 취득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입시 설명회를 찾아가 들어보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다만, 입시 설명회를 찾아갈 때에는 대형 학원에서 진행하는 대규모 입시 설명회를 찾는 것도 한 방법이지만, 이와 함께 지역의 검증된 학원에서 진행하는 입시 설명회를 찾아가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유는 대규모 입시 설명회의 경우 보통 전국적인 범위를 기반으로 통상적인 내용들을 다루는 반면에, 지역의 입시 전문학원에서 진행되는 입시 설명회의 경우는 앞서 말한 일반적인 내용 뿐 아니라 해당 지역의 고교별 특징과 내신과의 연계된 세부적인 내용까지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이러한 입시 정보는 반드시 예비고1을 준비하는 현 중3 시기부터 미리미리 파악해두어야 한다. 입시 제도의 틀은 이미 확정되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미리 정확하게 입시 제도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3년간의 고교생활을 보내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 되는 것이다. 전혀 무관심하다가 고교3학년이 되어서 입시 정보를 찾기 시작한다면, 이미 2년여의 시간을 정확한 정보 없이 공부를 한 셈이 되기 때문이다.내신과 수능을 분리하지 않는 것이 대입 성공의 핵심 포인트 이다.고등학교 진학을 하는 과정에서 가장 많은 질문을 듣는 것 중 하나가 내신은 어차피 버리는 것이라는 식의 내용이다. 그나마 요즘에는 내신의 중요도가 높아지는 상황이라 덜한 편이지만 아직도 흔히 말하는 대치동 분위기에 휩쓸려 수능만이 답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현재의 대입에서 학생부에 대한 불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이에 따라 수능이 중심이 되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것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 이므로 혼동하지 말자. 이미 2022대입을 위한 입시 제도는 발표가 되었다. 따라서 현 중3 학생들을 이미 발표된 입시안을 바탕으로 공부를 하여야 한다. 추후 어떤 변화가 있을지언정 지금은 고교 내신이 중요함을 절대 잊지 않아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사실 송파구 지역의 학교별 내신의 유형은 이미 수능과 다를 바 없이 출제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대다수의 학교에서 EBS교재를 부교재나 참고 교재로 활용하고 있으며, 모의고사 문제 들이 내신 문제에 출제되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내신에 대한 꼼꼼한 준비는 수능에도 도움이 되는 것이 지금의 상황이다. 흔히 수능만 잘 보면 대학을 갈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는 매우 드문 사례이다. 내신이 4~5등급인데 수능은 1등급일 확률은 매우 낮다. 마치 우리 아이는 가능하다는 생각을 하거나, 단기간 수능공부에 집중하면 금방 4등급이 1등급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해서는 안 된다. 고교 1학년부터 어정쩡하게 수능에 집중한다고 할 것이 아니라 현재의 평가 시험인 내신을 꼼꼼하게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내신을 꼼꼼하게 공부하다 보면, 자연스레 수능을 위한 토대도 쌓이기 마련이다.대학 입시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것은 복잡하지 않다. 학생 자신이 보게 되는 입시의 틀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주어진 현재의 시험을 최선을 다해 준비하는 것이 답이다. 단기간에 성적을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3년의 큰 그림을 그리면서 입시를 준비할 때 그 결과가 만족스럽게 될 것이다.김재현현 송파로고스학원 원장현 교육컨설팅 ㈜멘사에듀 대표이사 2018-10-31
- 예비고1 텐강(10to10), 성적향상과 공부하는 힘 키운다 “송파에서 20년, 송파 중·고등학생들을 가르치며 ‘잘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생들 스스로 배운 것을 익히며 ‘자기 것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항상 느낍니다. 학(學)에는 매우 익숙한 요즘 학생들, 전문적인 강의와 함께 진정한 습(習)을 위한 학습관리와 매니지먼트, 그리고 공부하는 이유와 자세까지 밀착 코칭하는 것이 바로 HE텐투텐교육연구소의 기본 방향이자 학생들 변화의 목표점입니다.”HE텐투텐교육연구소 이선호 소장의 단언이다.국어, 영어, 수학 과목별 전문성과 송파 학부모의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새로운 학습모형을 제시하고 있는 HE텐투텐교육연구소. 겨울방학 학습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HE텐투텐교육연구소의 핵심, 텐강(10to10) 프로그램에 벌써부터 많은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HE텐투텐교육연구소는 송파 세 베테랑 원장의 소신과 열정이 만나 탄생했다. 한결국어전문학원, 상록수영어전문학원, 그리고 한아름수학전문학원. 송파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신뢰를 얻고 있는 국어, 영어, 수학 전문학원이다. 20년 가까이 송파에서만 강의를 해 온 이들 원장이 송파 학생들에게 갖는 애착은 남다들 수밖에 없다.이 소장은 “입시제도가 수차례 바뀌고 새로운 교육과정이 도입될 때마다 교육의 목표는 ‘송파 학생들’의 성적 향상과 대입 성과 하나였다”며 “그러다보니 입시·학습 상담과 공부·관리를 함께 진행, 노하우와 결실이 축적됐고 자연스럽게 송파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니즈를 반영한 ‘학습+매니지먼트’가 결합된 새로운 시스템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HE텐투텐교육연구소는 국영수 각 과목 베테랑 원장 직강을 기본으로 여기에 개인과외와 학습·일정관리 학원, 관리형 독서실의 장점만을 모아 텐강(10to10)시스템을 구축했다. HE텐투텐교육연구소의 대표 시스템인 텐강은 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되는 ‘수업+자기주도학습+밀착형 개인관리’로 세 명의 원장이 직접 강의와 학생들의 학습관리를 전담한다.겨울방학과 여름방학은 물론 내신 기간에도 집중적으로 운영, 성적향상은 물론 성적도약을 위한 자기주도학습력까지 키우게 된다. 이 소장은 “학생들이 성정향상과 더불어 공부하는 습관을 만들어가고, 자신감과 변화의 계기를 만들어주고 싶었다”며 “최상위권 학생들은 확실한 1%가, 상위권 학생들은 안정적 1등급이 되는 계기를 만들어주고 더불어 가장 가능성이 높은 중위권 학생들은 상위권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 확신했다.중1부터 고3까지가 텐강의 대상이지만 특히 현 중3 즉 예비고1에게 가장 최적화된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 중학교 마지막 기말고사가 끝난 11월 중순부터 고등학교 입학 전 겨울방학까지의 학습·생활관리가 대입의 성패에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기말고사 직후부터 겨울방학 직전까지는 텐강수업의 축소 형식인 PRE-텐강(오후5시부터 밤10시까지)을 진행하고, 겨울방학과 함께 본격적인 텐강이 시작된다.등원과 함께 오늘의 학습계획을 확인하고 수업과 자율학습, 질의응답, 클리닉, 재수업, 독서 등을 통해 수립된 플랜을 실천하게 된다. 모든 과정의 학습은 매시간 확인을 통해 체크하며, 스스로 계획 실천을 점검하고 다음 날의 플랜을 수립하는 것으로 하루 일과가 마무리된다. 텐강은 정확한 테스트로 학생 개개인의 학습상황과 과목별 장단점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세 명의 과목별 베테랑 전문가가 학생의 과목별 강점과 취약점, 그리고 발전가능성과 취약의 원인까지 정확하게 파악해 가장 적합한 수준의 수업을 제시하게 되는 것.수업 역시 학생 개개인의 성향과 학습능력에 따라 선택(전문 단과 정규수업/소그룹수업/개인수업)할 수 있다. 또 학부모들의 니즈를 반영,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과탐·사탐수업도 진행한다.문의 02-401-5294 2018-10-31
- 될 때까지 지도하는 맞춤식 국어 수업 국어 시험, 계속 어려워지고 있다. 과학기술 같은 낯선 지문이 등장하고 문법 문제는 까다로우며 지문 분량이 대폭 늘어 문제 풀 때 스피드가 요구된다. 벼락치기가 통하지 않는 국어, 어떻게 공부해야 내신과 수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까?방이동의 국풍2000 송파관은 중2~ 고2 대상으로 ‘내신-수능-학생부종합전형 삼위일체’ 국어학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어 성적은 논리에서 판가름 납니다. 가령 ‘A이면 B다, A니까 B다, A 그리고 B다’ 세 문장의 논리 구조가 모두 다른데 왜,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를 정확히 알아야 하지요. 가장 중요한 건 지문을 읽을 때 본인의 주관을 배제하고 ‘문장대로’ 읽을 수 있어야 하며 기초 문법 실력이 탄탄해야 합니다. 특히 스마트폰 영향으로 글을 읽기 보다는 훑는데 익숙한 학생일수록 꾸준히 훈련해야 합니다”라고 우성광 국풍2000 송파관 원장은 강조한다.국풍 2000은 ‘시스템 국어, 완벽한 코칭’을 모토로 한 국어학원으로 방대한 규모의 문제은행을 운영하며 문제 집필진이 직접 학생들을 맞춤식으로 가르친다. 이 같은 교육 시스템을 통해 단기간에 수능과 내신 성적 향상을 이끌어내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최근 문을 연 송파관의 우 원장은 청산학원, 대치동 학원 비롯해 메가스터디 용인기숙학원 등에서 오랫동안 학생들을 가르친 국어 전문가다.“송파·강동권 고교 내신 국어시험은 수능형으로 많이 바뀌었습니다. 시험에 나오는 약 70% 가 수능 스타일이라면 학교별 특색을 보이는 문제는 30% 정도입니다. 우리 학원에서는 국어 1등급을 위해 내신 공부를 하며 수능 대비까지 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정교하게 운영합니다”라고 우 원장은 설명한다. 국풍2000 송파관 강사진은 보성, 배재, 보인, 영동일고, 정신여고, 잠실여고, 창덕여고, 영파여고, 한대부고, 한영, 오금, 방산, 둔촌, 가락고 기출 문제들을 분석해 내신 대비 커리큘럼과 교재를 마련했다.보인고는 수능 유형 국어시험이라 난이도가 높고 문장의 논리적인 구조를 정확히 분석할 줄 아야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 예비 고1이라면 겨울방학 때 수능국어공부를 충분히 해 놓아야 첫 시험에서 낭패를 보지 않는다고 우 원장은 조언한다. 잠실여고 역시 수능 스타일 내신이지만 문제에 주어진 조건들이 여러 개라 함정에 빠지거나 시험 시간이 부족할 수 있어 이 부분을 대비해야 한다.수능 스타일과 암기식 문제가 혼합돼 출제되는 배재고는 국어 기본 개념이 머릿속에 정리돼 있어야 한다. 가령 형상화, 통사적 전개 같은 제시된 개념어 뜻을 알아야 답을 고를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개념어 정리가 필수다. 보성고, 동북고, 한영고는 수업시간에 집중하며 필기를 꼼꼼히 하지 않으면 1~2개 킬러문제 때문에 만점 받기 힘들므로 학생들에게는 이 부분을 강조한다.한대부고는 EBS 등 외부 지문이 많고 시험범위가 많은 편이다. 하지만 수능패턴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논리적으로 문제 푸는 훈련을 해나가면 충분히 대비할 수 있다. 정기적으로 치르는 모의고사는 학부모에게 문자로 결과를 공지하고 데이터베이스화해 학생의 화법, 작문, 독해, 문법, 문학 파트별 강점, 약점을 분석해 1:1 맞춤 지도에 활용한다.끝장 클리닉은 국풍2000만의 강점이다. 테스트 결과 80점 이하면 별도의 보충학습을 진행한다. 시험 기간에는 학교별 커리큘럼을 가지고 4주 전부터 빈틈없이 진행한다. 매 수업시간 확인평가를 실시해 80점 이하면 주중에 별도로 불러 1:1 질의응답을 받는다. 또한 국풍2000 문제은행에서 학생이 취약한 문제를 추려 집중적으로 풀며 확인학습을 거친다. 이 같은 끝장클리닉은 시험 기간 중 최대 5번까지 받을 수 있다. “배운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문제풀이에 적용할 수 있어야 제대로 아는 겁니다. 끝장클리닉은 ‘학생의 100% 이해’를 목표로 운영합니다. 시험기간 중에는 새벽 5~8시 독서실을 운영하는 ‘개벽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학생들은 아침 일찍 나와 공부하다 막히는 부분은 바로바로 질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제대로 가르치고 진심을 담아 관리하면 성적은 오릅니다”라고 우 원장은 덧붙인다.학생들의 복습을 돋기 위해 모든 강의는 인강으로 제공된다. 중등부 내신 대비도 오륜, 보성, 잠실, 배재, 송파, 방산중을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선보인다. 2018-10-31
- 송파 예비 고1을 위한 ‘통합과학 1년 커리큘럼’ 제시 “통합과학이 교과과정에 적용된 지 1년, 송파지역 통합과학 내신의 가장 큰 특징은 시험 난이도 등락폭이 크고 어려운 심화문제가 함께 출제된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내용 또한 대부분의 학교 내신이 Ⅰ과목과 Ⅱ과목 내용까지 포함되어 완벽한 준비 없이는 레별의 변화가 심한 시험에서 꾸준히 좋은 점수를 받기가 힘들죠. 아울러 통합과학의 수업을 잘 따라가고,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서는 기본학습이 매우 중요합니다.”송파 현 중3(예비고1)들을 위한 통합과학 로드맵을 방이동 과학전문학원 알과영과학학원 김이영 원장에게 들어봤다.통합과학을 포함하는 지금부터의 과학 학습 방향. 김 원장이 요즘 중3 학부모들로부터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다. 질문의 큰 갈래는 두 가지. 학생부종합전형 대비로 내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현실에서 ‘문과 계열 대학으로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경우 통합과학을 얼마만큼 공부해야 하는지’와 ‘이과 계열로 진학하려는데 Ⅰ과목과 Ⅱ과목까지 효율적인 학습 관리를 어떻게 해야 (최)상위권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이다. 이에 대해 김 원장은 알과영 과학학원의 시스템 변화로 학부모들에게 답을 하는 동시에 그들의 니즈를 차별화된 커리큘럼에 반영했다. 예비 고1을 위한 ‘1년 커리큘럼’을 구축한 알과영과학학원. 과목별 레벨 선택수업이 장점인 알과영이지만, 예비고1학생들에게는 프리미엄반(심화)과 마스터반에서 1년 동안 반 이동 없이 고정화된 수업과 커리큘럼을 듣기를 제안한다. 이과계열 진학 희망 학생이라면 프리미엄반에서 통합과학과 함께 Ⅰ과목과 Ⅱ과목까지 연계·심화된 수업을 들을 수 있고, 마스터반은 통합과학 내신에 보다 집중할 수 있다. 동시에 고등부 학생들의 놀라운 성적 향상과 높은 대입 실적으로 알과영과학의 예비고1반에 대한 관심이 집중, 그들을 수용할 공간과 담임제가 절실해졌다. 이에 김 원장은 과감히 중등관·고등관 분리를 결정하고, 예비고1 담임제 실시를 전격 단행했다. 김 원장은 “기본 학습이 부족한 많은 중학생들을 보면서 중등부 학습의 중요성을 실감한다”며 “예비고1에서부터 고3까지 이어지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과목별 전공강사가 통합과학 수업을 진행하고 담임제를 실시하며, 수업계획서와 성적관리 피드백까지 전문적으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예비고1 학생들을 위한 집중 수업은 통합과학 내신에서 빛을 발하게 된다. 이미 수년 동안 송파 지역 학교의 내신을 분석하고 학교별 최상위권 학생들을 배출하고 있는 김 원장. 올해 처음 진행된 통합과학 내신 시험 역시 난이도와 방향 모두를 정확하게 꿰뚫고 있는 그다. “보통 내신 대비 기간을 4~6주 정도로 잡는데 시험 난이도의 변화가 크고 범위 또한 통합과학을 벗어나는 경우가 많아, 송파 고교에서 통합과학 내신점수를 잘 받으려면 충분한 대비학습과 함께 내신 전 집중학습이 필요합니다. 중학교 때 과학은 암순 암기로도 성적이 잘 나올 수 있어요. 하지만 통합과학 내신은 이해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거기다 심화문제까지 함께 출제되기 때문에 기본대비학습과 더불어 반복학습이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아울러 1년에 2회 실시되는 실험시험에 대한 대비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현 중3학생들이 대입을 치르게 되는 2022 대입. 2015개정교육과정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첫 세대인 만큼 학부모들의 관심도 뜨겁다.과학 관련 이슈로는 사회(9과목), 과학(8과목) 총 17개 과목 중 계열 구분 없이 수능에서 2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 김 원장은 “중상위권 자연계열 학생이 ‘사탐+과탐’으로 수능 과목을 조합할 가능성은 거의 없으며 현실상 어려운 조합”이라며 “7차교육과정 초반에 상위권 대학에서 2과목에 가산점을 준 것처럼 대학교마다 입시요강에서 과학 과목을 지정하거나 학생들을 선별할 수 있는 과목에 대한 이수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알과영과학학원은 2015개정교육과정에서의 과학 학습의 방향과 더불어 알과영과학의 예비고1 커리큘럼과 수업시스템 설명회를 11월 중순에 진행할 계획이다.송파 중3을 위한 예비고1 집중프로그램 개강은 11월 12일이다. 2018-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