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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학의 새로운 트랜드, 동북아 지역의 경쟁력에 주목하자! 허유나교무 주임 세인트폴 수원 국제학교문의 1522-3026가깝고 취업 시장 넓은 중국 & 필리핀 유학 관심 높아져90년대에서 200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해외 유학이라고 하면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등의 영어권 선진국만을 떠올렸었다. 그러나 전체 유학생 중 미국으로 가는 한국 학생수가 2009년을 정점으로 점점 줄어들고, 오히려 동북 아시아로의 유학에 눈을 돌리는 새로운 트랜드가 생겨나고 있다. 홍콩, 베트남, 필리핀 등 동북 아시아에 진출해 있는 국내 기업 및 글로벌 기업들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취업시장이 넓고 다양해진 덕분이다. 또 위치상으로도 한국과 멀지 않고 영어 외에 중국어도 함께 배울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 최근에 중국 국제 학교, 홍콩 대학에 진학하려는 학생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 이런 새로운 사회적 흐름을 대변한다고 볼 수 있다. 진로와 학업 고려해 철저하게 준비한 유학만이 성공할 수 있다하지만 모든 유학이 생각처럼 쉬운 것은 아니다. 자녀의 진로와 학업계획, 국가별 교육 체계의 특징 등을 잘 파악하고 분석해 꼼꼼하게 준비해야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세인트폴수원에서는 최근 높아지는 해외 유학 수요를 반영하여 동북아시아 지역에 위치한 세인트폴 국제학교로 진학하고자 하는 경우에 대해서 심층 상담을 진행하고 학업과 진로에 대한 프로세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세인트폴수원에서는 재학생들이 썸머 프로그램, 교환 학생 프로그램 등 더 넓은 교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다른 세인트폴국제학교와 여러 프로그램 제휴 방안을 논의 중에 있다. 취업시장이 한정되어 있는 국내나 미주를 넘어서 새롭고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있는 지역에서 학업하고 새로운 경험과 기회를 넓힐 수 있다는 점에서 중국, 필리핀 등 동북아시아로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2018-11-05
- 교과서를 토대로 교과서를 넘어, 수능형 공부로 내신도 확실히 잡자! 입시가 개별화되면서 학생의 소속 학교의 내신 대비는 물론 수능 실력도 키울 수 있는 학원을 찾는 것이 중요해졌다. 갈수록 난이도를 높여가고 있는 국어의 경우 해당 학교의 교과서를 기본으로 교과서를 넘는 공부가 이루어져야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지 학원가 핵심에 위치한 채재준국어는 한명도 들러리를 세우지 않겠다는 각오로 확실한 책임지도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무한 신뢰를 받고 있는 학원이다. 10년 넘게 학교별 최상위권을 배출하면서도 실적을 내세우지 않고 입소문만으로 수지를 대표하는 국어학원으로 자리매김한 채재준국어를 찾았다. 흔들리지 않는 1등급 기반은, 지역 고교 내신기출에 수능 연계한 공부현재 중3이 고등학교에 진학하기까지 약 4개월의 시간이 남았다. 절대평가인 중학교 때는 학교 공부만 열심히 해도 상위권을 유지했지만, 고등국어는 근본적인 사고력 없이 성실하게 많이 공부하는 것만으로는 좋은 성적을 받기 힘들다. 게다가 4%만이 1등급을 받는 상대평가인 만큼 체감 경쟁은 상상을 초월한다. 이에 대한 대비로 채재준 대표 원장은 ‘어떻게’ 공부할 것인지보다 ‘무엇을’ 공부할지에 주목하라고 강조한다.“방법은 얼마든지 있고 이미 일반화되었습니다. 어떤 내용으로 공부하는지 콘텐츠가 중요합니다. 수지지역 고교별 내신 출제 경향을 정확하게 분석한 교재, 내신을 준비하면서 자연스럽게 수능을 준비할 수 있는 교재가 그것이죠. 평준화 지역인 수지는 이제 학교별 수준 차이가 크지 않고 대부분의 고교에서 교과서외 지문이 등장하는 이른바 수능형 문제가 일반적입니다.”채재준국어는 학교 내신을 철저하게 공부하는 습관이야말로 수능 공부의 기본이라는 생각으로 교재와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2018년부터 시행된 문이과 교육과정과 수지 지역 고교별 과목 편성까지 고려해 학생들의 3년을 확실하게 책임진다는 각오로 모든 강사진이 의기투합한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4시간씩 주1회 총 12주로 완성하는 고등 예비 국어 프로그램채재준국어 교재는 변화된 교육과정에 따라 수지 지역 학교에서 진행되는 국어의 3년 체계를 아울러 국어 교과와 관련한 확장 범위를 고려했음은 물론이다. 여기에 내신 기출문제, 수능 기출문제, 수능대비 모의고사 문제 등을 포함해 ‘교과서를 토대로, 교과서를 넘어서’라는 채재준국어의 학습 방향을 고스란히 실현했다.“고교 진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가장 실질적인 조언은 해당 학교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과 시행착오일 겁니다. 그래서 매년 고1 학생들에게 설문조사를 해서 학교별 문제 특징과 내신 준비요령 등 구체적이고 세세한 정보들을 취합해 해당 학교 신입생들에게 전달합니다. 채재준국어의 오랜 전통이죠.”12월 5일 시작하는 채재준국어의 예비 고1 프로그램은 내신과 수능 1등급을 목표로 4시간씩 주1회 총 12주 동안 진행된다. 이 시간 동안 학생들은 고등국어의 각 영역별 특징과 체계, 평가방법을 습득하게 된다. 원장-부원장 체제 3인 1팀 시스템으로 학생의 3년 책임지도“국어 공부에만 매달릴 수 없는 예비 고1 학생들의 현실을 감안해 ‘월간 에듀콕’이라는 자체 월간지를 만들어 학생들에게 제공합니다. 수능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내용으로 학생이 혼자 집에서 학습할 수 있게 했어요. 배운 내용을 심화하고 자기주도 학습력을 기르기 위한 방법이죠. 모든 과제는 1대 1로 피드백하기 때문에 확실하게 오답 체크가 가능합니다.”모든 재원생에게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기 위한 채재준국어만의 독특한 시스템이 있다. 고등부를 3개 팀으로 나누어 원장-부원장 체제로 운영하며 각 팀별로 연구 전담 고교를 배정해 교육과정과 출제 경향, 출제 예상문제까지 확실하게 책임지는 것이다.“담당 학교 수업 우선의 원칙으로 운영되는 1팀 3인은 해당 학교의 모든 것을 분석하고 해당 학교 학생들을 3년 동안 확실하게 책임집니다. 이러한 강사진의 열정과 협업 정신이 바로 채재준국어의 현재를 있게 했다고 확신합니다.”문의 031-304-6001(백석관) 262-6004(윤동주관) 2018-11-05
- 글로벌선진학교, ‘2019년도 봄 학기 입학설명회’ 개최 글로벌선진학교(Global Vision Christian School ,이하 GVCS) 그룹(설립이사장 남진석)이 지난 10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청소년 국제교육 문화교류 행사인 ‘2018 글로벌 선진교육 유럽대회’(Global Education Fair in Europe 2018,이하 GEFE 2018)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국제화교육을 이끌고 있는 교육청 인가 국제화 대안학교로서의 입지를 탄탄하게 다졌다. GVCS가 2019년을 함께할 학생을 모집하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한다. 충북 음성과 경북 문경 소재교육부 인가 국제화 대안학교GVCS의 남진석 이사장은 “미국에서 목회를 하면서 자신의 비전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는 많은 유학생들을 만났는데 ‘영어’가 수단이 아닌 오직 ‘목적’으로 변질되어버린 사실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면서 “동시에 IMF 사태를 통한 국제적 감각이 풍부한 뛰어난 언어 구사 능력을 가진 글로벌 인재에 대한 필요성으로 ‘글로벌교육선교회(Global Education Mission)’를 시작했고 이를 중심으로 설립된 학교가 바로 글로벌 선진학교 음성 캠퍼스”라며 GVCS의 설립배경을 밝혔다.국내에는 충청북도 음성과 경상북도 문경에 캠퍼스가 설립되었으며, 해외에는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스코틀랜드에 캠퍼스가 있다. 아울러 세종시에는 유치원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문화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시대의 요구를 반영한 글로벌 경쟁력 갖춘 인재양성 교육GVCS 음성캠퍼스는 2010년, 문경캠퍼스는 2012년에 정부로부터 ‘대안학교 정식 인가’를 받았으며, 펜실베이니아 캠퍼스의 경우 2015년 개교 직후 ACSI(Association of Christian School International)과 MSA(Middle State Association of Colleges and Schools)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았다.국어와 국사, 태권도, 음악, 미술, 컴퓨터 과목을 제외한 모든 과목은 영어권 기독교 중학교 및 고등학교의 정규 과정을 토대로 영어 교과서로 수업한다. 영어와 수학은 연중 이수이며 다른 교과는 학기집중 이수제로 운영된다.사춘기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가꿀 수 있는 다양한 예능교육과 스포츠 활동, 클럽활동도 보장하고 있다. 1인 1악기 교육은 물론 태권도 교육의 의무화 제도로 중학교 기간에 입학한 학생은 3단, 고등학교 기간에 입학한 학생은 2단의 자격을 얻어야 졸업할 수 있다. 지난해부터는 융합인재교육(STEAM)을 시행, 주입식 및 암기 위주의 교육을 탈피하여 체험 탐구와 실험 중심의 수업방식을 도입하였다. 10월과 12월, 2회에 걸쳐 음성과 문경에서 입학설명회 개최해대입 필수 준비 과제인 SAT, TOEFL, ACT 등의 영어자격시험과 학력시험을 준비하는 정규과정 외에도 개인적으로 선택 가능한 클래스를 연중 상설 운영하고 있으며 다각적인 진학지도와 상담을 통해 재정적인 어려움을 갖고 있는 학생에게는 장학금 지원을 하는 대학을 찾아서 연결한다. 이 외에도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입시 및 졸업 후 진로에 대해서는 입학설명회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GVCS의 글로벌교육신문사 김용식 사장은 “2019년 봄 학기 GVCS와 함께 비범한 인재로 성장할 학생들의 모집을 앞두고 두 차례에 걸친 입학설명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1차 입학설명회는 10월 27일 토요일 음성캠퍼스에서 오후 1시, 문경캠퍼스에서는 오후 2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2차 입학설명회는 12월 8일 토요일에 동일한 장소와 시간으로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입학설명회에 참석하기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유선으로 사전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음성캠퍼스(043-871-7000)문경캠퍼스(054-559-7000) 2018-11-05
- 상위권 수학 학습, 확실한 맞춤 지도가 비결 아는 개념들을 활용해 스스로 문제를 풀어야 하는 수학은 실제 실력을 키울 수 있는 맞춤 수업이 더욱 효율적이다. 정자동에 위치한 ‘대치 수신 분당’은 개별 학습상황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바탕으로 진단, 처방, 지도, 상담이 종합적으로 이뤄지는 맞춤 수업 시스템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그 어느 곳보다 꼼꼼하게 진행되는 1:1 개별 맞춤 수업으로 원하는 결과를 일궈내는 ‘대치 수신 분당’의 박세영 원장에게 효율적인 수학 학습법을 들어 보았다.수학 실력 끌어올리는 확실한 솔루션, 1:1 개별 맞춤 수업단원 간의 연계성이 강한 수학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내용이 어려워질 뿐만 아니라 학습양도 증가한다. 때문에 하위 학년에서 미흡한 부분을 해결하지 않고는 상위 학년에서의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없다.박세영 원장은 “같은 진도를 학습하는 학생이라도 서로 다른 이해도와 성향, 학습 습관으로 인해 어려워하는 부분이 달라요. 예를 들어 같은 문제라도 단순한 계산 실수를 한 학생을 비롯해 개념 부족으로 문제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적용이 어려운 학생까지 부족한 부분이 모두 다릅니다”라며 제대로 된 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개별 학생들의 문제점을 바로 해결해 주는 수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즉, 개념부터 심화ㆍ응용 실력까지 탄탄한 수학 실력을 갖기 위해서는 자신이 부족한 부분에 대한 정확한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효율적인 수학 학습이 중요하다. 수업부터 관리까지 책임지는 ‘개별 맞춤 수업 시스템’‘대치 수신’의 ‘개별 맞춤 수업 시스템’은 객관화된 테스트 결과를 활용해 학습상황을 분석한 ‘맞춤 진단’에 이어 꼭 맞는 수업으로 설계된 ‘맞춤 처방’, 1:1 피드백으로 미흡한 부분까지 꼼꼼히 챙기는 ‘맞춤 수업’, 그리고 영역별, 단원별, 난이도별 학습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맞춤 상담’까지 종합적으로 이뤄진다. 이런 시스템에 대한 높은 만족도는 학생들의 성적 향상과 적은 재원생 이탈률로 확인할 수 있다.이곳 수업은 각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개별 교재로 진행하는 정규 수업과 부족한 부분에 대한 주말 클리닉 보강으로 철저하게 진행된다. 또한 자유학년제와 혁신학교 지정으로 인해 부족한 객관적 실력 평가를 ‘인증제’와 ‘새 학기 진단 평가’로 대신한다. 특히, 강남과 분당지역 학교들의 기출문제로 구성된 시험은 학생들이 반드시 알아야할 부분을 점검하고 객관적 성적 확인을 통한 동기부여와 학습계획을 세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또한 단순히 진도만 나가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역량에 맞춰 개념과 심화 문제를 알 때까지 반복하는 특별한 ‘무한진도 시스템’은 개별 실력을 완성하는데 효과가 좋다. 이런 확실한 수업 시스템이 입소문 나면서 방학을 이용해 실력을 끌어올리려는 국제 학교나 유학생들의 문의도 많다. 단 기간에 실력 다지는 ‘중3 수리 집중반’과 ‘중등 개념 단기 집중반’아무리 효율성이 높은 맞춤 수업이지만 오래 지속하다 보면 개별 진도로 인한 동기부여와 객관적인 실력 확인이 어렵다는 문제가 생긴다. 따라서 ‘대치 수신’에서는 이를 보완한 두 개의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7주 몰아치기 수준별 수업으로 고1 수학의 기본 개념을 정리하고 심화와 응용문제를 통해 실력을 다지는 ‘중3 수리 집중반’과 한 학년 과정의 개념을 3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지도하고 1개월 동안 개별 클리닉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채워주는 ‘중등 개념 단기 집중반’이다. 무엇보다 개별 학습 상황에 맞게 수업을 계획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 수업은 최상위 수학실력을 노리는 학생들을 위한 확실한 기회가 되어줄 것이다.보다 새로운 교육과정에 맞는 효율적인 수학 학습법과 전략이 궁금하다면 11월 6일과 12월 6일에 열리는 설명회에서 그 정확한 답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문의 031-698-2089 2018-11-05
- 과학중점 학교로 다양한 수학ㆍ과학 교과와 풍성한 인문 프로그램 갖춰 교육부 지정 과학중점학교인 분당중앙고등학교(교장 한만영)는 배움ㆍ소통ㆍ나눔이 함께 하는 창의적인 융합교육을 하고 있다.과학중점 학교로서 워낙 다양한 수학과 과학 교과와 프로그램이 진행 되고 있어 이공계 계열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선택하는 학교라는 편견을 갖고 있다.그러나 분당중앙고등학교(이하 중앙고)의 교육과정을 자세히 살펴보면 다른 학교 못지않은 인문계열 학생들을 위한 교과와 프로그램 또한 풍성하게 갖추고 있음을 알 수 있다.이처럼 학생들이 희망하는 계열에 맞춰 다양한 교과를 학습하고 진로에 맞춘 심화 내용을 다루는 전문 교과까지 학습할 수 있는중앙고의 교육과정과 활동들은 학생들의 역량은 물론 융합적 사고까지 키워 준다.2019년 신입생 교육과정, 국ㆍ영ㆍ수에 치중되지 않은 다양한 선택 교과로 편제돼중앙고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최대한 많은 교과를 개설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희망에 맞춘 선택을 할 수 있게 하고 있다. 다시 말해 중3들이 중앙고에 입학하면 자유수강제를 기본으로 한 교육과정이 적용되어 폭 넓은 교과 선택권이 부여된다.과학중점학교의 특수성을 가지고 있는 중앙고의 현재 고1학생들의 교육과정을 지세히 살펴보면, 과학중점과정을 선택한 학생들은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전체 이수 과목에서 과학ㆍ수학 과목 이수 비율이 47%로 편성되어 있다. 이는 과학ㆍ수학 과목 이수 비율이 45% 이상이 되어야 하는 과학중점학교 운영원칙보다 조금 높은 수치다.학년에 맞춘 교육과정은 학습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예를 들어 1학년 공통 교과인 통합과학과 과학탐구 실험을 블록 타임으로 운영해 학생들이 보다 충실하게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실험을 해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한 수능 과목에서 기하가 빠져있음에도 불구하고 현 고1학생들의 3학년 진로 선택에 기하 과목을 개설해 이공계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역량을 높이고 있다.내년 신입생들은 현재 고1 보다 더욱 다양한 교과들을 개설해 선택권을 보장하게 된다. 3학년에서는 기본 교과들의 심화 내용인 심화 수학, 심화국어, 영미문학읽기, 기하와 벡터 등을 자신이 희망하는 계열에 맞춰 선택할 수 있으며 고급 물리와 화학 등 심화 과학 교과와 실험을 비롯해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개설된 심리학과 논술 등 다양한 생활ㆍ교양 교과들이 열릴 예정이다.이처럼 과학중점학교가 가진 재량권을 활용해 수학과 과학, 그리고 탐구 과목에 걸쳐 한발 앞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중앙고 교육과정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용해 최대한의 요구에 맞춰 편제 된다.과학중점 교육과정으로 차별화된 교육 이뤄져과학중점 교육과정은 전체 교과에서 과학ㆍ수학 교과를 45% 이상 이수해야 하며 특별 교과(과학교양, 과학융합) 및 심화 과목 4단위 이상을 이수해야 해 이공계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알맞은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고1학생들 중에 과학중점과정을 선택한 학생들은 수학 교과 8단위, 과학 6단위, 과학교양 4단위, 창의적 체험활동 8단위가 편성되어 있다. 특히 물리ㆍ화학ㆍ생명과학ㆍ지구과학의 모든 교과를 II까지 학습해야 하며 전문 교과와 실험을 선택해야 한다.이렇듯 심화된 교육과정까지 갖춘 전문 수업은 1학년들의 공통 교과인 통합 과학 수업을 알차게 구성하고 있다. 팀을 이룬 프로젝트 수업이 이뤄지는 수업은 학생들이 제대로 과제를 연구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1학년에서 프로젝트 활동을 한 학생들 중에는 2학년이 되어 환경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한다. 전교생 모두가 1학년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경험하기 때문에 현재 중앙고에는 우수한 연구과제로 선발된 교내 운영 20팀과 한국과학 창의재단에 선발된 3팀이 다양한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실험을 설계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실험한 결과를 보고서로 작성하고 발표 하는 프로젝트 수업은 흥미는 물론 배우는 것이 많다.이외에도 쉽게 접하기 힘든 3D 프린터와 컴퓨터를 기반으로 한 수업을 교육과정에 편제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더불어 과학캠프, 조사 및 탐사, 각종 교내 대회와 실험, 강연과 봉사활동과 물리와 미술, 지구과학, 미술, 감성, 화학이 융합되는 등 다양한 교과들을 융합한 STEAM교과별 체험활동이 이뤄져 개인별 특색 있는 포트폴리오를 작성해 입시를 대비할 수 있다. 인문계열 학생들을 위한 풍성한 인문 프로그램중앙고에는 인문계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공계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활동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정도의 프로그램들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 중심의 독서교육 및 인문교양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고1학생들의 교육과정 또한 실용영어와 진로 영어, 영어권문화와 영미문학읽기 중 각 1과목씩을 선택하도록 편제돼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교육과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1학년 비교과 시간으로 인정되는 ‘인문학 아카데미’, 학년별로 융합적 독서토론과 문제해결 독서토론이 이루어지는 ‘프로젝트 인문학 캠프’, 독서와 연계한 주제로 생각들을 나누는 ‘독서 토론 한마당’, 인문사회분야 학생들을 위한 ‘학생 자율연구 팀 프로젝트’, ‘시사 논술대회’, 영어 토론 배틀, 중국어ㆍ일본어 어휘 탐구 대회 등 ‘외국어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다.또한 과학중점학교가 가진 특성 때문에 이공계열을 제외한 다른 계열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가질 수 있는 부족함을 해결하기 위해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분당고와 늘푸른고와 함께 클러스터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인문사회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화제작실습과 디자인ㆍ공예 수업이 진행되고 자연공학과정과 과학중점과정 학생들에게는 프로그래밍과 로봇제작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와 같은 클러스터 과정은 개설 과목 관련 전문성 및 다양성을 확보하고 학생 중심의 진로 탐색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한 맞춤형 특강으로 활용되고 있다. 진로와 진학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내게 맞는 대입전형 준비과학중점 학교이지만 학교에 재학하는 모든 학생들에 대한 고민 또한 끊임없이 이루어지는 것도 중앙고의 강점이다. 교육과정 또한 수시와 정시 전형을 염두에 두고 균형을 맞춰 편제하는 것은 물론 인문계열 학생들의 과학적 소양을 높이고 이공계 계열 학생들의 균형적 시각을 키워줄 수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이처럼 고교 3년 동안 다양한 학교 프로그램을 충실하게 참여하고 성실하게 학습한 학생들은 저마다의 목표를 찾고 노력해 높은 진학실적을 거두고 있다.<2018 분당중앙고등학교 특색 교육과제>STEAM 프로젝트 수업을 통한 융합 사고력 신장- STEAM 과학의 날 행사- STEAM week수학 문화 축제전교생 솔리언 또래상담을 통한 배려와 존중 의식 함양솔리언또래상담자 양성BJ 또래 상담자 사전 및 심화교육PHD 맞춤형 동아리 활동을 통한 도전과 참여 정신 제고-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 53개자율 동아리 58개 2018-11-05
- 인문사회 심화교과 선택으로 다양한 분야 진학 이뤄 최근 국제고등학교(국제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외국어고등학교와 동일한 입학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지만 국제고만의 교육과정에 대한 강점이 알려지며 외국어와 관련된 교육과정에 부담을 느낀 인문계열 희망 학생들이 선택하고 있는 것이다.경기도 소재 중학교에 재학하는 중3학생이라면 고양 국제고, 동탄 국제고, 청심국제고에 지원할 수 있지만 아직도 국제고는 해외 대학을 진학하는 학생들을 위한 고교라는 생각으로 지원하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다. 따라서 동탄국제고등학교 임호원 입학홍보부장에게 국제고의 교육과정 특징과 진로, 올해 입학전형과 관련된 궁금증에 대한 답을 들어보았다.도움말 임호원 입학홍보부장(동탄국제고등학교)참조 동탄국제고등학교ㆍ청심국제고등학교 홈페이지Q1 외고와 국제고는 어떻게 다른가요?외고와 국제고의 가장 큰 차이점은 외국어 교육과정입니다. 외고는 외국어를 심화해서 배우는 특수목적 고등학교이기에 외국어에 집중된 교육과정으로 운영되지만 국제고는 외국어와 더불어 인문사회계통의 심화과목을 배웁니다. 따라서 대학 진학에 있어서도 어문계열 뿐만 아니라 사회대학, 정경대학, 인문대학, 국제계열 등 다양한 분야로 진학하고 있습니다. Q2 국제고 교육과정의 특징을 소개해 주십시요국제고는 흔히 외고와 비슷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매우 다른 교육과정을 운영합니다. 외고의 심화교과가 외국어 필수 단위를 이수하도록 구성되어 있다면 국제고의 심화교과는 외국어와 국제계열 심화교과 즉, 국제법, 국제정치, 세계문제의 이해처럼 심화된 사회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인문계열로의 진학을 희망하지만 외국어에 흥미가 없는 학생들에게 조금 더 유리한 교육과정이 편제되어 있습니다.특히 동탄 국제고는 2015 개정 교육과정과 2022년 대학입시 제도의 변화에 맞추어 선택과목의 확대와 인근 학교와의 교육과정 클러스터를 통해 학생들의 과목 선택 폭을 넓히는 방향으로 교육과정이 개편되었습니다. 특히 그동안 교육과정과 달리 수학 과목의 경우에도 선택이 확대되었고, 본교 교육과정에서 부족했던 이과 관련 과목들을 인근 학교에서 이수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Q3 국제고 학생들은 해외 대학으로만 진학이 가능한가요?국제고가 주로 해외 대학으로 진학한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본교 졸업생들은 주로 국내 명문 대학에 진학합니다. 해외 대학은 1년에 5명 내외의 학생들이 해외 대학 진학 코디네이터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준비하고 또 진학하고 있습니다. Q4 국내 대학에 진학한다면 이과계열 학과로의 진학도 가능한가요?국제고는 국제계열 특수목적 고등학교입니다. 따라서 이공계열에 대한 분명한 진로를 가진 학생들의 지원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2019년 신입생들의 경우, 본교에서도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정신에 따라 이공계열로 진학이 가능한 수학 교과와 과학 교과를 이수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개편될 예정이지만 이와 같은 교육과정의 편제는 입학 후에 학생들의 진로 변경 가능성을 배려한 것일 뿐입니다. 자신의 진로가 이과 계열이라면 그에 맞는 교육과정이 강화되어 있는 학교에 진학하기를 권장합니다.Q5 올해 국제고 신입생 입학전형에서의 변화가 있다면 무엇입니까?올해 신입생 입학전형은 모집 시기, 내신 반영방식, 제출 서류 등 매우 많은 부분이 바뀌었습니다. 국제고가 후기고등학교로 전환되면서 성남과 용인처럼 평준화 지역 학생들의 경우에는 사실상 기존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본교를 지원할 경우에는 평준화 지역 원서 접수에서 1지망을 본교로 써야하므로 평준화 지역에 위치한 고교를 1지망으로 쓰지 못하는 부담을 안게 됩니다. 그러나 화성과 광주 등 비평준화 지역 학생들은 국제고에 불합격한다면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의 희망 고교에 배정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져 신중한 지원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또한 내신 반영 방법도 변화가 있습니다. 3학년 영어교과 반영방법이던 등급 반영이 폐지되어 2학년 1학기부터 3학년 2학기 기말까지의 영어 내신이 모두 성취도 수준인 A, B, C로 반영됩니다. 그리고 동점자 처리기준으로 국어, 사회 성적이 추가로 반영되며 국어, 영어, 사회 성취도가 표시된 학교생활기록부를 제출해야 합니다. 반면 그동안 제출했던 교사 추천서와 영어교과 등급 확인서가 폐지되었으니 변화된 사항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Q6 면접이 보다 중요해진 것으로 생각됩니다. 면접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1단계 합격자는 중학교 2학년과 3학년까지 총 4학기의 내신 성적과 출결에 따른 감점으로 이뤄집니다. 따라서 면접이 중요해졌습니다. 면접은 자기소개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자기소개서를 자기의 힘으로 쓰는 것이 곧 가장 좋은 면접 준비방법입니다.다만 제한된 시간에 면접이 진행되므로 시간에 맞춰서 말하는 내용을 조절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면접은 단기간에 준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평소에 책을 많이 읽고 깊이 생각하고 조리 있게 말하는 습관을 몸에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평소 수업시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생이라면 별도의 면접 준비를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Q7 국제고 선택을 고민하는 학생과 학생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고입제도와 대입제도의 변화를 모두 경험하게 되는 학생과 학부모님들이라서 걱정이 많으실 겁니다. 많은 언론들이 바뀐 대입제도가 특목고에 유리할 것이라고 말들을 합니다. 그러나 학교 선택에 있어서 대학입시에서의 유불리를 따지는 것은 좋은 선택기준이 아닙니다. 대학입학에서의 유불리는 언제든 변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따라서 지원하고 싶은 고등학교의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꼼꼼히 살펴보고 그것이 얼마나 자신 혹은 자녀에게 맞는 것인지, 고등학교를 다니는 동안 얼마나 즐겁게, 또 열정적으로 공부할 수 있을지를 기준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 학교를 선택한 학생들이 진학이나 진로개척에서 성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리 대학입시에서 유리한 학교일지라도 자신과 맞지 않아서 즐겁지도 않고 열정적으로 생활할 수 없다면 결과적으로 대학입시에서도 유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2019 경기도 소재 국제고 신입생 모집 정원(정원 내)>일반전형지역우수자전형사회통합전형합계고양국제고1204040200동탄국제고1204040200청심국제고602020100<2019 국제고 신입생 입학전형 일정>구분기간1단계원서(인터넷) 접수2018.12.10(월) ~ 12.14(금)원서(출력물)제출2018.12.10(월) ~ 12.14(금)입학원서,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 학교생활기록부 II합격자 발표2018.12.18(화) 이전2단계원서(인터넷) 접수2018.12.19(수) ~ 12.20(목)서류접수2018.12.19(수) ~ 12.20(목)자기소개서, 학교생활기록부 II면접전형2018.12.29(토)최종합격자 발표2019.1.4(금) 이내 2018-11-05
- 현직 교사가 알려주는 일반고에서 학생부종합전형 준비하는 방법 학생부종합전형 입시의 큰 흐름으로 자리잡으면서 학교의 교육과정과 입시 전략이 대학 대학 진학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사실이다. 특목고나 자사고 유형의 고교가 학생부종합전형에 유리한 것도 그 때문. 최근에는 일반고 약진이 늘기는 했지만 여전히 불과 4~5년전만 해도 지역균형전형을 제외하고 일반고에서 수시로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등 최상위권 대학에 합격하는 길은 흔한 일이 아니었다. 이러한 문제에 주목한 ‘일반고에서 대학가는 방법’을 연구하고 <일반고를 위한 대입상담소> 도서를 출간한 선생님들이 있다. 바로 야탑고등학교 대입전략부 소속 박세은 김지환 교사다. <일반고를 위한 대입상담소>는 초판 완판에 이어 개정판이 출간됐다. 학종 대비 고등학교 생활 로드맵을 위한 이정표 역할‘현직 교사가 알려주는’이라는 타이틀이 말해주듯 책은 선생님의 입장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방법과 요령을 솔직 담백하게 들려준다. 이제 갓 고등학교에 입학한 학생이 진로를 설정하고 고등학교 생활에 대한 로드맵을 그리는데 구체적인 이정표로 삼을 필독서다.“현재는 일반고에서 서울대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생이 적지 않게 배출되고 있지만 몇 년 전만해도 일반고는 지균이나 정시 아니면 서울대에 진학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학종의 특징은 학생의 환경까지 포함해 소속 학교에서 학업 및 전공 적합성 보여주는 것이 핵심이기 때문에 오히려 일반고가 유리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박세은 교사의 말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 개인의 역량을 학교 안에서 어떻게 펼쳐내고 기록했는지가 주요 평가의 수단이다. 그런 만큼 학교가 얼마나 입시를 알고 대학에서 평가하는 핵심 요소를 학교 프로그램에 녹여내는지에 따라 결과는 달라지 마련이다.“이에 문제의식을 함께 하는 선생님들이 본격적으로 입시를 연구하기 시작했어요. 물론 교내 각 과목 선생님들의 도움이 컸죠. 자사고인 하나고나 민사고, 외대부고 같은 학교의 프로그램을 하나하나 분석하며 야탑고에 맞는 수시 프로그램을 완성해갔습니다.” 연구내용 바탕으로 대입전략부 만들어30명 선발해 집중 지도일반고에서도 얼마든지 학생부종합전형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음을 확신한 야탑고 교사진은 교내에 별도의 대입전략부를 만들고 성적과 진로 등을 기준으로 30명을 선발해 3년간 밀착해 관리하기 시작했다. 3년 후 주변을 놀라게 할 만한 입시 결과를 내면서 야탑고는 단번에 선호 학교로 급부상했다고 김지환 교사는 설명한다.“대입전략부 담당 교사들은 한 학생당 1년 동안 4차례에 걸친 상담으로 개개인의 학업에 대한 꾸준한 동기부여부터 학교생활기록부 관리까지 1대 1로 관리합니다. 3학년은 수시대비를 위한 대학, 학과, 전형,자소서, 면접까지를 함께 합니다. 특히 자기소개서와 면접은 3학년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는 시점부터 수시 접수시점까지 1인당 10번 이상의 피드백이 이루어집니다.”1학년은 류아형 교사가, 2학년 박세은 김지환 교사가 담당하고 3학년은 3명의 교사가 모두 투입된다. 대입전략부 교사들은 3년전부터 서울대를 비롯해 고려대 연세대 주요 대학에 직접 찾아다니며 각 대학을 연구하고 야탑고를 홍보하는 일을지속해 왔다. 서울대반, SKY반 등 대학별 전공별 원하는 인재상을 구현하기위하 노력이다. 야탑고의 우수한 대입 실적은교사의 연구와 경험이 만든 결과물실질적인 입시준비 외에 대입전략부의 핵심 활동은 바로 인문,사회,자연,공학 4개 분야 계열별 독서토론활동이라고 류아형 교사는 강조한다.“상위권 대학일수록 전공과 관련 심층 독서활동은 필수입니다. 단순히 책을 읽기만 하는 것을 넘어 심화 토론하고 수행평가나 탐구 보고서와 연계해 활용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3년간의 활동은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됩니다.”도서 <일반고를 위한 대입상담소>는 이러한 교사와 학생들의 연구와 경험을 기반으로 쓰여졌다.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막막함을 넘어 두려움이 크다는 것을 잘 알기에 큰 틀에서 대학입시의 방향과 특징, 수시 대비 교내 활동 및 활용, 수능의 이해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그리고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일반고를 중심으로 한 고교생활을 학년별로 안내했습니다. 자기 탐색의 시간인 1학년, 진로의 확장 및 심화 단계인 2학년, 입시 전략 정립 및 도전의 단계인 3학년까지 각 학년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주요 포인트를 짚었습니다.”수시전형의 이해, 수시 지원 절차, 인문계열 자연계열 각각 실제 합격 사례를 들어 이해를 도왔다. 마지막 ‘일반고 선생님이 들려주는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를 위한 꿀팁’은 보너스다. 2018-11-05
- 달라진 고교 지원방식에 따라 신중한 선택 필요 올해부터 자사고, 외고, 국제고가 전기고가 아닌 후기 일반 고등학교와 동일한 시기에 전형을 실시한다.이에 따라 2019학년도 고입 선택을 앞둔 중3 상위권 학생과 학부모들의 혼란과 고민이 깊다.자사고, 외고, 국제고가 전기고였던 시기, 탈락 후 차선의 선택이었던 자공고와 비평준화지역 기숙학교는올해부터 동시 혹은 2지망 지원이 불가하므로 신중을 기해야 한다.후기전형에서 비평준화 기숙학교 동시지원 불가능올해부터 외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가 후기로 옮겨 입학전형을 실시한다. 경기도 내 비평준화지역(일반고, 자율형 공립고), 평준화지역(일반고, 자율형 공립고), 외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 모집기간이 12월 10일부터 12월 14일까지 동일하다.단, 외고, 국제고, 자사고 지원자는 희망에 따라 평준화 일반고에 동시 지원이 가능하다. 즉, 평준화지역인 성남과 용인시 중3 학생들이 1지망을 외고, 국제고, 자사고로 쓸 경우, 2지망부터 자신이 속한 평준화 학군 구역 내 일반고 지망 순위를 작성하면 된다. 하지만, 외고, 국제고, 자사고를 썼다가 탈락한 학생들은 2지망부터 지역 내 일반고 순위를 작성했기 때문에 1지망에서 마감되는 인기 학교에 배정될 확률은 적다.또한, 평준화 지역 학생들이 1지망에 외고, 국제고, 자사고를 쓰면 2지망에는 비평준화지역 기숙형 일반고에 지원할 수 없다. 참고로 중기 형에 속했던 충남의 한일고와 공주사대부고도 비평준화지역 기숙형 일반고이므로 동시에 지원할 수 없다.때문에 1지망 선택을 외고, 국제고, 자사고로 할지, 평준화 지역 내 선호하는 일반고를 쓸 지, 비평준화지역 기숙형 일반고를 쓸지 신중을 기해야 한다. 특히 중학교 내신 성적으로 선발하는 비평준화 기숙학교의 경우, 학교설명회나 사전 상담을 통해 커트라인 안정권인지 확인하고 지원해야 한다.반면, 동시 지원이 가능해진 평준화지역 후기고 입학 절차가 인근 비평준화지역에는 다르게 적용된다. 비평준화지역 거주 중학생들이 1지망에 외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를 지원하게 되면 2지망에 자신이 거주하는 비평준화지역 일반고에 지원할 수 없다. 대신 거주 지역 내 미달된 학교에 추가 지원하거나 타 지역 평준화 지역 일반고에 지원할 수밖에 없어 역차별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비평준화지역 기숙형 고등학교를 선택할 것인가?용인지역 고교 평준화 초기, 지역 일반고를 신뢰할 수 없었던 많은 학생들이 외고, 국제고, 자사고 등으로 1차 이탈을 하고, 2,3차로 학업분위기가 좋은 비평준화 지역 기숙형 일반고로 많이 진학했다. 이 학교들은 중학교 내신 성적으로 선발하고, 일부만 기숙사에 입소할 수 있을 경우 기숙사 커트라인을 형성해왔다.이들 학교는 경기도 소재 중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선발 방법은 중학교 내신 성적을 기준으로 하며 교과 성적 150점, 봉사활동 20점, 학교활동 10점, 출결상황 20점을 합산해 200점 만점으로 환산해 선발한다.용인 평준화 효과로 2~3년 전에는 인근 지역 비평준화 기숙형 일반고들의 기숙사 합격 커트라인은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러한 비평준화 내신 선발형 학교들은 이미 성적으로 걸러진 우수한 인재들을 확보했기 때문에 대학입결 실적도 훌륭하게 거두어 왔다. 특히 커트라인 최고치를 경신한 학생들이 거둘 내년, 후년 대입 실적은 기대할만 하다.용인지역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는 인근 비평준화지역 기숙형 일반고의 2018학년 서울대 실적은 다음과 같다. 화성시 화성고 15명(수시3, 정시11) 양평군 양서고 16명(수시3, 정시13) 파주시 한민고 8명(수시5, 정시3) 오산시 세마고 7명(수시2, 정시5) 광주시 경화여고 4명(수시4, 정시0) 안성시 가온고 3명(수시3, 정시0)이다. 올해는 고입전형 변화를 비롯한 여러 가지 변수 때문에 이들 학교 지원율이 어떻게 달라질지 주목된다. 달라진 2019 비평준화지역 기숙형 고등학교 입학전형 세마고 : 비평준화 지역인 오산시에 위치한 자립형 공립고이다. 과학중점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연계 비율이 80%에 달한다. 기숙사는 60% 원거리 배정을 하고 40% 일반전형으로 배정한다. 지난해 입학 커트라인은 193점 전후였는데, 올해는 변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세마고 이영훈 교사는 “올해는 1지망에 외고, 국제고, 자사고를 쓰면 2지망으로 비평준화 지역인 세마고를 쓸 수 없기 때문에 학생들의 고민이 많을 것입니다. 외고, 국제고, 자사고를 선택하는 것보다는 세마고에서 유리할 것이라 판단되는 사람이 1지망으로 쓴다면 최종 탈락자가 생기지 않도록 지원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2018학년도 대입 실적(290명 정원) : 서울대 8(수시1+정시7), 의치한 49건, 연대 28건, 고대 17건, 특수목적대 (사관학교, 과기원, 교대 포함) 20건> 화성고 : 교과부 지정 기숙형 고등학교로 비평준지역 일반고이다. 화성고 역시 지난해까지 특목·자사고를 지원했던 우수한 학생들이 선택하는 차 선택이었으나 올해부터는 동시 지원이 불가능해진다.이동규 입학홍보 담당교사는 “커트라인 문의가 가장 많은데, 올해는 입시 환경에 많은 변화가 있어 저희도 정확히 가늠하기가 힘듭니다. 작년에는 192점 근처였으나 올해는 중학교 내신 성적 산출 반영비율이 달라졌고, 입학정원도 줄었으며, 외고·국제고·자사고 지망 후 저희 학교를 지원할 수 없기 때문에 예상이 어렵습니다. 다만 외고·국제고·자사고에서보다 유리한 등급 입지를 노린다면 1지망으로 화성고를 지원하는 전략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라고 말했다.<2018학년도 대입 실적(320명 정원) : 서울대 15, 의치한 32건, 연대10, 고대16, 서강대 15, 성균관대 23명, 한양대 18명, 이대 13명 > 한민고 : 국방부가 설립한 한민고는 2017년에 이어 2018년도에도 좋은 대입 실적을 거두며 명문고로 거듭나고 있다. 한민고는 SW융합교과중점학교, 사회교과중점학교,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 지정돼 학생별 진로에 맞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경기도 일반고로 후기 모집을 실시하는데, 남녀 구분 없이 364명을 선발하며 이 가운데 70%인 255명은 전국 단위로 분포된 군인 자녀 중에서 선발한다. 이곳 역시 비평준화지역 일반고이므로 후기 1지망으로 외고·국제고·자사고를 지원한다면 지원할 수 없다. 지난해 입학 커트라인은 195.9점으로 매우 높게 형성돼 있다.<2018학년도 대입 실적(371명 정원) : 서울대 8(수시5, 정시3) 연고대 38명, 사관학교/경찰대 17명, 이공계특성화대(설카포디지유) 20명> 경화여고 : 수도권에서 여학생들이 갈 수 있는 유일한 기숙형 여학교이다. 올해 모집정원은 324명으로 기숙사 정원은 150명이다. 지난해부터는 기숙사 구별 없이 모집한다. 경화여고 역시 비평준화지역 일반고이므로 후기 1지망으로 외고·국제고·자사고를 지원한다면 지원할 수 없다. 이미재 교무부장은 “분당, 용인지역 상위권 학생들이 유리한 내신 입지를 위해 지원해왔으나 용인 평준화 여파로 2016, 2017년도에 상위권 학생들이 지나치게 몰려 내신 경쟁이 치열해졌습니다. 2018년에는 내신 불안 때문에 지원율이 낮아져 커트라인도 다시 180점대로 낮아졌습니다. 용인 쪽 상위권 학생 중 외고·국제고·자사고 적응이 힘들 것으로 예상되는 학생들이 오히려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2018학년도 대입 실적(416명 정원) : 서울대 4, 고려대 6, 연세대 2018-11-05
- 어르신들이 운영하는 국내 최초 공공 애견카페 점차 쌀쌀해지는 날씨에 사랑스런 반려견과의 산책이 점점 어렵게 된다. 그렇다고 집안에만 머물자니 답답함이 밀려온다. 이런 경우 딱 좋은 곳이 바로 애견카페다. 구미동에 위치한 공감&펫 애견카페를 소개한다. 이곳은 여느 애견 카페와 다르지 않게 애견인들은 차를 즐기고, 강아지들은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다.하지만 좀 다른 점도 있다. 이곳의 바리스타와 반려동물관리사들이 모두 어르신이기 때문이다. 알고 보니 공감&펫은 성남시 분당시니어클럽이 한국반려동물협회와 연계해 운영하는 국내 최초 공공 실버애견카페라고 한다.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목적도 있다는데, 애정이 듬뿍 담긴 표정과 전문가다운 손놀림으로 강아지를 돌보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2016년부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 시니어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했기 때문인데, 애견 호텔 및 놀이터 관리, 반려견의 위생관리와 사회성 교감 등에 대한전문교육을 받았다고 한다.이곳의 또 다른 특징은 까페로서의 역할 뿐 아니라 주간보호가 가능하며 애견들의 놀이터이자 호텔, 셀프 목욕 서비스 이용도 가능한 반려동물의 복합공간이라는 것이다.특히 목욕 및 호텔 서비스는 최고의 시스템을 자랑한다. 스파 기능의 고급 욕조와 샴푸와 수건, 드라이룸을 제공하고 있어 집에서와는 달리 편히 스파를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온도 조절이 가능한 16실의 호텔도 제공한다.1인 1음료 주문 시 입장료가 없어 시중의 일반 애견카페에 비해 저렴하며, 카페 한쪽에는 애견용품 등도 판매하고 있다.위 치 분당구 금곡로23번길 11-3문 의 031-712-4281 2018-11-05
- 우수한 대입 실적과 특색 있는 교육 프로그램 실리콘밸리의 중심도시인 산호세에 위치한 명문 사립학교 밸리 크리스찬 스쿨(Valley Christian schools)이 2019년 가을학기를 위한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이곳은 실리콘밸리의 세계적인 우수한 기업들의 최고 전문가들을 초빙해 강연하는 등 특색 있고 다양한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상위 25% 이내 학생들이 매년 미국 톱 50위 대학에 진학하는 등 우수한 대학 진학실적을 자랑하고 있어 자세히 알아봤다. 실리콘밸리의 전문가들이 초빙강사와 멘토, 대입 실적도 우수1960년에 설립된 이후 지금까지 약 60여년에 걸친 역사를 자랑하는 ‘밸리 크리스찬 스쿨’은 세계적인 IT기업들이 한 곳에 모여 있는 실리콘밸리의 중심도시인 산호세에 위치한 전통 있는 사립 명문학교다. 초등, 중등, 고등학생을 포함해 총 2800여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학교로 중학생과 고등학생 수가 약 2천300여명을 차지한다. 유학생 수는 현재 약 90여명으로 전체 학생 수의 약 4%를 차지하며 이중 한국유학생은 9명에 불과하며 향후 한국인 유학생 수를 점차적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밸리 크리스찬 스쿨’은 대입 진학과 관련해 매년 학교 성적의 상위 25%이내 학생들이 하버드대, 스탠포드대, 콜롬비아대를 포함해 미국 내 톱 50위에 드는 대학으로 진학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를 위한 대입 전문 카운슬러만도 10여명을 보유하고 있다. 우수한 진학 성과를 위해 아이비리그와 UC계열 등의 많은 컨퍼런스에도 활발하게 참석하는 교내 카운셀러들의 전문적인 대입 카운셀링이 제공된다. ‘밸리 크리스찬 스쿨’의 모토는 ‘Quest for Excellence’로 어느 분야에서든지 최고를 지향한다. 이를 위해 ‘밸리 크리스찬 스쿨’은 실리콘밸리에서도 그 중심인 산호세 지역이라는 위치적인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인 ‘Goggle’, ‘Apple’ 등에서 주요 직책을 담당하고 있는 엔지니어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한 기업인과 NASA 과학자, 스탠포드대학 교수 등을 학교 주요 프로그램의 초청강사로 참여시키고 있다. 이외에도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디렉터와 업계에서 저명한 벤처 캐피탈리스트들이 학생들의 비즈니스 멘토로 활발하게 활약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보다 다양한 분야와의 교류를 위해 음악, 예술 및 스포츠 분야 전문가들도 다수 참여하고 있다. 듀얼 크레딧 프로그램 이외에도 스템 등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밸리 크리스찬 스쿨’이 우수한 진학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바탕에는 칼리지 프렙, Honors, AP 수업 등 매년 180여개의 다양한 수업이 있다. 현재 AP 수업 23개를 포함해 Honors 수업 21개가 제공되고 있으며 고교 재학 중에 대학 학점을 이수할 수 있는 듀얼 크레딧(Dual Credit)프로그램 또한 운영되고 있다. 위의 기본 교육 프로그램 이외에도 특색 있는 주요 활동 프로그램을 손꼽아보면 대략 5가지로 축약된다. 수준 높은 ‘STEM 프로그램’, ‘교내 비즈니스 프로그램(BEI)’, ‘음악 프로그램’, ‘예술 프로그램’, ‘스포츠 프로그램’이다. ‘STEM 프로그램’ 에서는 ISS(International Space Station)이라는 이름의 방과 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밸리 크리스찬 스쿨’은 인공위성을 처음으로 쏘아 올리는 세계 최초의 고등학교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NASA와 협력해 학생들의 실험을 국제우주정거장으로 보내 수시로 데이터를 받아 학교에서 연구하고 있다. 또한 해양지도제작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한 대회에서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중·고등학교로 참여해 준결승까지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소위 ‘Mini-MBA 비즈니스 프로그램’ 이라고도 할 수 있는 ‘교내 비즈니스 프로그램 BEI’(Business & Entrepreneurship Initiative)’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사업구상 및 사업계획을 세워 실리콘밸리에 있는 기업의 기업가들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실제로 비즈니스를 설립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음악, 예술, 스포츠 분야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 활동들은 학생들의 우수한 학업 성적과 더불어 아이비리그 등 명문대 진학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 학생들의 교내외 활동도 활발해서 약 90여 개의 교내 학생클럽이 운영되고 있으며 교외 활동은 해외까지 이어져 매년 남아프리카, 과테말라, 멕시코, 태국, 브라질, 페루, 인도, 칠레 등으로 선교여행을 떠나고 있다. 지역사회는 물론 해외에서도 이곳 학생들의 우수한 역량을 발휘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영어 실력이 입학 주요 요건, 내년 2월 중순 지원 마감 현재 ‘밸리 크리스찬 스쿨’은 2019년 가을 학기를 위한 입학생을 모집 중에 있으며 지원 마감은 내년 2월 중순으로 예정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매년 6~11학년을 대상으로 약 30명 정도의 유학생을 선발하고 있어 입학 경쟁률은 높은 편이다. 주요 입학 요건으로는 일정 수준 이상의 영어 실력이 필요하다. 학교에 입학하자마자 첫 학기부터 미국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들을 수 있어야 하기에 우수한 영어 실력은 필수다. 고등학생의 영어 수준은 TOEFL iBT는 75점, iTEP SLATE는 5.0이상이 요구된다. 중학생은 TOEFL Jr. 성적을 제출해도 되며 필요한 점수는 865점이다. 입학 지원 시 요구되는 서류들에 대한 심사를 통과한 후에는 화상통화인 스카이프로 인터뷰가 진행되어 한국에 있는 학생들이 현지에 가지 않고서도 바로 입학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어 문의 1-408-513-2530rseo@vcs.net, www.vcs.net 2018-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