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1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정말 국영수만 중요할까? 사회탐구의 중요성 오늘은 2019수능이 치루어지는 결전의 날입니다. 힘든 수험생활을 견뎌낸 아이들이 해방되는 날이자, 다음 차례인 예비고3 아이들의 수험생활이 시작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그와 더불어 학부모님들 역시 쏟아지는 정보들로 혼란스러워지는 시기이기도 하죠. 오늘은 대학 입시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소홀히 여기고 있는 사회탐구 영역에 대해 안내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내신에서, 그리고 수능에서 사회탐구를 어떻게 선택하고 공부해야 하는지 3주에 걸쳐 차례차례 설명해 드리겠습니다.“사회탐구 영역이 내신에서 어떤 비중으로 반영되는지 혹시 아시나요?” (학교마다 교육과정이 다르긴 하지만) 현재 고1은 대부분 6~7단위(통합사회3~4+한국사3)를 배우고 있고, 내년에는 선택에 따라 최소 3에서 9단위의 사회탐구 과목을 배워야 합니다. 그리고 현재 고2, 고3의 문과생들은 학교에 따라 보통 2과목에서 최대 4과목까지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단위로는 보통 7~11단위이구요. 정말 어마어마한 단위수입니다. 그러면 여기서 하나 더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학종이나 교과 전형에서 내신을 반영할 때, 국영수와 사탐의 반영비율이 다를까요?” 대답은 “NO”입니다. 내신을 산출할 때는 해당되는 모든 영역의 과목을 ‘단위수’를 기준으로 합산하게 되어있습니다. (물론 종합평가를 하는 학교들에서는 전공하고자하는 과목의 점수를 높이 평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탐을 소홀히 여기고는 절대 수시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내기 어렵습니다. “그러면 수능에서는 사회탐구가 어떻게 반영될까요?”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된 이후, 정시에서 사탐의 반영 비율은 매우 높아졌습니다. 그리고 수시전형에서는 최저등급을 맞출 때는 당연히 사회탐구 영역을 넣어서 전략을 짜야 합니다. 특히 고려대학교나 서강대, 중앙대, 경희대 등은 사탐을 2과목 평균이 아니라 1과목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학교들은 사탐으로 최저를 맞추는 것이 무조건 유리합니다. 다만, 사회탐구 영역에서 등급을 받는게 그렇게 쉬운일은 아닙니다. 많은 학부모님들께서는 사탐을 ‘암기과목’이라고 생각하시고, 자녀의 사탐 점수가 안나오는 이유가 단순히 ‘외우는걸 싫어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는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요즘 사회탐구 영역은 표와 그래프를 분석하는 분석형 문항들의 비중이 매우 높고, 난이도가 크게 높아졌습니다. 단순하게 암기하는 것으로 접근을 해서는 좋은 결과를 얻기 어렵습니다. 게다가 최상위권에는 언제나 많은 재수생들이 있기 때문에 1등급을 받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구요. 그리고 사회탐구영역은 과목이 많고 (총 10과목) 그 과목들의 특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과목 선택부터 신중하게 접근해야 합니다. 각 과목에 대한 설명과 선택방법은 다음주에 이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사탐 기획 연재 ②] “사탐 과목 선택, 어떻게 해야 하나?” (사탐 과목 선택 방법) [사탐 기획 연재 ③] “사탐은 단순한 암기과목이 아니다!” (내신/수능 공부방법) 황나리 원장SR사회탐구학원 문의 02-936-8880 2018-11-15
- 고입기획-지역자사고 선덕고등학교 입학설명회 현장스케치 지난 11월 10일 도봉구 소재 서울지역 자율형 사립고 선덕고등학교 입학설명회가 본교 청운재에서 열렸다. 급변하는 고입 정책과 대입 개편안에 관한 불안한 마음을 반영하듯 토요일 오전 10시라는 다소 애매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청운재 외에 교실 여러 곳까지 학부모와 학생들로 가득 찼다. 이날 설명회는 배경철 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창의체험부장 김완수 교사의 선덕고만의 입시 전략, 입학관리홍보부장 지명훈 교사의 교육과정 소개가 이어졌다. 선덕고는 향후 11월 21일 도봉구민회관에서 3차 설명회를, 12월 1일 본교 청운재에서 최종 설명회 개최를 계획 중이다.강북 최고의 명문 자사고 자처, 입시실적으로 증명 배경철 교장은 “서울시교육청의 2022년까지 광역자사고‧외국어고 가운데 최소 5곳을 일반고로 전환하겠다는 발표에 동요할 필요가 없다”는 내용으로 설명회 말문을 열었다. 선덕고는 2016년도 학업 성취도 기준 서울 24개 광역자사고 중 학교 향상도에서 최고점을 받은 만큼 자사고 재지정 평가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지점에 있다는 게 배 교장의 주장이다. 무엇보다 2015학년부터 2018학년까지 대입에서 평균 11.25명을 서울대에 진학시키는 기염을 토하고 있어 선덕고의 경쟁력은 이미 입증됐다는 게 학교 측의 설명이다. <표1 참조> 배 교장에 이어 연단에 오른 창의체험부장 김완수 교사는 “선덕고의 괄목할만한 입시 실적 비결은 특화된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에 있다”고 강조했다. 될 수 있는 대로 사교육을 배제하고 전교생이 학교에서 학력을 신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게 이 프로그램의 목표라는 것. 전교생이 각자의 학습 플래너를 바탕으로 자신의 학습을 직접 계획하고 스스로 결과를 점검하며 밤 10시 30분까지 자율학습을 하는 게 이 프로그램의 기본 골자다. 여기에 학급 내 또래 멘토링와 대학생 멘토링 운영으로 낙오자를 줄이는 노력도 병행 중이다.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도 마련해 놨다. SMS 출결 통보 시스템과 층별 지도교사 배치, 담당 교사의 정기적인 상담 등이 그것이다. 김 교사는 “현 중3이 적용 대상이 되는 2022학년 대입 개편안은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비율은 유지하면서 교과와 논술전형 선발 인원을 줄여 정시 인원에 반영될 예정이므로 학생부종합전형과 정시 대비가 잘 된 고등학교 선택이 중요하다”며 선덕고가 이와 잘 부합된 학교라고 강조했다.중학교 내신 중하위권 학생까지 학력신장, 입시 성과로 이어져 2부 설명회 연사로 나선 입학관리홍보부장 지명훈 교사는 “중학교 내신 기준 상위 1%만이 소위 말하는 SKY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게 통념으로 굳어져 있다. 서강대나 성균관대, 한양대, 이화여대는 상위 3% 성적 대 학생이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전한다. 경기대와 서경대, 가천대, 한성대, 삼육대 등도 상위 12% 정도는 돼야 합격을 기대할 수 있는 게 교육계 일반적인 분석이었다. 하지만 선덕고는 중학교 내신 성적과 대입 성과의 결과가 반드시 비례하지는 않는다고 단언한다. <표2 참조> 1부에서 설명한 선덕고만의 자기주도학습과 다양한 수시 전형을 겨냥한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입시 경쟁력을 높여 입학 당시 중학교 내신 성적 30% 중반 대 학생이 서울대에 합격하는 성과를 낸 것이 대표적이다. 또 입학 직후 4등급 중반 대 학생이 입시에 임박한 3학년 때 최종 2.57등급을 받아 중앙대 탐구인재전형 유럽문화학부에 합격한 사례를 비롯해 최종 4등급 중반 대 학생이 서울시립대 기계정보공학과에 합격하기도 했다. 선덕고의 이 같은 성과의 비결은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를 알차고 풍성하게 채우는 ‘창의 융합형 인재육성 프로그램’과 ‘진로전공 탐색 프로그램’ 운영에 있다고 밝혔다. 상위권과 중위권, 하위권 등 다양한 성적대의 개별 학생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시해 참여를 유도한 뒤 교사가 이에 관한 피드백을 꼼꼼히 학생부에 기록한 결과다. 정시 관련 강점도 소개했다. 국어와 영어, 수학, 과학의 내신 성적이 2.59등급인 학생이 서울대 지리교육과에, 3.16등급 학생이 서울대 산림과학부에 합격했다. 여기에 국어와 영어, 수학, 사회탐구 내신이 4.14등급인 학생이 중앙대 간호학과에, 5.19등급 학생이 명지대 사회복지학과에, 6.73등급 학생이 서경대 컴퓨터 학과에 합격하는 등 눈부신 입시 실적을 이끌어냈다. 지 교사는 “원래 잘하는 학생들만 선발해 명문대에 합격시키는 일은 쉽다. 하지만 자칫 소외되기 쉬운 중하위권 학생들까지 견인해 원하는 대학에 합격시키려면 다양한 학생들의 요구를 수용하는 학교 프로그램 운영이 매우 중요하다”며 고교 선택에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덕고는 설명회 말미에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학교로 자리 잡은 만큼 설명회 내용과 배포된 자료를 자세히 검토해 자녀가 최상의 대학 진학 실적을 낼 수 있는 고교를 선택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표1> 선덕고 주요 대학 4년 간 입시 결과 대학명 합격자 수(명) 2015학년2016학년 2017학년 2018학년 서울대 10101213연세대 26263933고려대 38403022성균관대 1091615한양대 12201511경희대 1513149동국대25243228의치한 5121012경찰대, 사관학교4487KIST 외 24711서강대8567중앙대7161617한국외대1010810건국대 14161718※ 서울소재 주요 대학 합격자 인원수 2015학년 326명, 2016학년 354명, 2017학년 352명, 2018학년 298명. <표2> 선덕고 출신 중학교 내신 성적에 따른 서울대 합격자 사례 No.출신 중학교내신성적(%)유형 학과1선덕중0.615수시경제학부 2선덕중1.231수시건축학과 3창일중 1.433수시소비자아동학부4번동중 1.487수시수학교육과5창동중 2.113정시의예과 6선덕중3.692정시수리과학부 7선덕중4.308수시전기정보공학부 8노원중 10.638정시기계공학전공9신방학중12.5정시식물생산과학부 10서라벌중12.865정시지리교육과 11도봉중 25.564정시산림과학부12창일중 26.353정시역사교육학과 13선덕중37.846수시국어교육과 <표3> 2019학년 선덕고 전형별 모집 인원(남 12학급)모집 구분모집 전형 모집 정원 비고 정원 내 일반전형 336명 사회통합전형 84명 모집 정원의 20%소계 (A)420명 정원 외 보훈자자녀전형 12명 모집 정원의 3% 이내고입특례대상자전형 8명 모집 정원의 2% 이내소계(B)20명 총 모집 인원(A+B)440명 2018-11-15
- 고등학교 수학준비 이렇게 해야한다 * 사립고등학교기본적으로 상명고와 같은 사립 고등학교 경우에는 모의고사 기출 수준 문제보다는 수학교과서에 있는 전 범위적 응용을 요구하는 문제 유형들이 많이 출제되는 경향이다.즉, 학년 구분 없이 개념을 고1,2,3 을 전반적으로 숙지하고 있어야 고득점을 받고 문제해결을 가능케 하는 문제들을 출제하는 경향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학생들에게 요구되는 학습자세: 기본적으로 전범위적 내용을 다뤄야하므로 고등학교 3학년 수준의 전 범위를 대상으로 한 모의고사 풀이를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결과론적으로 수능 또한 고등수학 교과 전 범위를 대상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가 꼭 필요하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GEMS학원에서는 전 범위를 대상으로 한 모의고사를 자체제작하고 있으며 모의고사 점수 상승을 목표로 하는 반을 운영하고 있다.*중학교와 고등학교가 같이 있는 경우의 학교교내에서 선생님 클래스 이동이 이뤄지기 때문에 중학교 개념을 탄탄히 요구하는 문제들이 출제되는 경향이 있다. 그러므로 중학교 수학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더불어 고등수학간의 연계가 중요하다. 중고등학교가 같이 있는 학교에서 내부 인사가 이뤄진 경우에는 그 해 시험문제가 기존의 문제에서 큰 틀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출제되는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전년도 기출문제를 분석하는 것과 더불어 5개년 기출까지 확인한다면 불의타 문제를 제외하고는 문제 해결이 가능할 것이다. 우리 GEMS학원에서는 각 학교별 기출문제를 다수 확보하고 있으며, 이러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수업에 도입하고 있다. 이것이 자기주도 학습이 강조되는 현 시점에서 학생과의 시너지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학원의 긍정적인 작용을 보여줄 수 있고 학생의 니즈를 진실로 충족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일반 인문계 고등학교 최근 입시성적이 좋지 않기 때문에 모의고사(3.6.9월)에 기반한 모의고사 대비형 문제가 많이 출제되는 경향이다. 따라서 모의고사 기출문제 분석이 중요한 핵심이다. 수시 위주의 전략을 세우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의 최저 등급 충족 여부가 중요하다. 따라서 학교 자체에서도 이를 위해 수능형 내신문제를 만들려고 애쓰는 추세이다.최근 문제가 되었던 것은 일반 인문계 고등학교에 정시 전형에서의 불리함이었다. 아무리 수시에 비중이 큰 현 입시제도의 상황 속에서도 수시 최저등급이 존재하고 또한 앞으로의 입시에서의 정시 비중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일반 인문계 또한 더 이상 모의고사 및 수능형 문제에 대한 접근을 간과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수능형 문제가 점차적으로 내신에서도 자주 등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의 풀이를 위하여 서술형 문제 및 논술형 문제에 대한 대비가 필수적이다. 따라서 각종 교육기관에서 기출문제를 토대로 한 서술형 문제 및 논술형 문제를 자체 제작하고 있으며 이를 개념노트와 풀이공책을 활용하여 식의 완결성과 완벽한 정답으로 이르는 방법을 지도하고 있다.*여자 고등학교노원구에는 특징적으로 여고가 많은 편이다. 여고의 경우에는 내신경쟁이 치열하기에 학교 자체에서도 등급별 변별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킬러라고 불리는 수학적 문제를 다수 출제한다. 따라서 기본 및 응용문제 외에도 최상위권 올림피아드 문제를 단원별로 학습하여야 100점 완성이 가능하다.더 여자 고등학교에서는 수학을 어려워하고 이를 포기하는 학생이 다수 존재한다. 따라서 내신의 매몰되어 수학을 공부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현재의 변화되는 입시 속에서는 내신과 수능의 간극이 점차 줄어들기 때문에 더 이상 이러한 학습법은 효과를 거두기 어려울 것이다. 따라서 수학에 대해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을 위하여 우리 GEMS는 수학 특별반을 운영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수학을 포기하는 친구들의 특징은 중학 수준의 개념들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아서이다. 따라서 학원에서는 고등과정과 연계될 수 있는 중학 수준의 개념들부터 중고등과정의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단원에 대한 특별 강좌를 개설하고 있다. 이러한 강좌는 수학의 흥미를 잃은 학생, 수학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에게 한줄기 빛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조창모GEMS학원 원장문의 02-3392-2009 2018-11-15
- 뉴튼즈애플(Newton’s Apple)초등영재관 중계센터 개원 지난 11월 초 중계동 은행사거리 스카이타워 10층에 개원한 뉴튼즈애플초등영재관 중계센터는 중계지역 특목고 입시의 강자, 유비스카이학원과 연계하여 초등생의 지능 개발 및 수학 수업 연구, 입시 센터의 역할도 책임지게 된다. 특히 초등부터 준비하는 고입 및 대입을 위한 장기적인 입시 로드맵도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현재 뉴튼즈애플초등영재관에는 초등 최상위권 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들의 상담이 폭주하고 있다. 이곳의 기획·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정주연 센터장은 실제 과학고 조기 졸업생을 키워낸 학부모이며 동시에 사교육 현장에서 12여 년동안 고입 및 대입 컨설팅과 교육심리 전문가로 이름을 알려왔다. ‘초등수학 교육 및 입시 성공을 위한 부모 역할’을 들어보았다. “강점 강화 · 약점 보완”, ‘그들만의 리그’ 초등부터 준비하자!뉴튼즈애플초등영재관의 배경은 ‘잘하는 아이는 더 잘하게, 부족한 아이는 잘하게’ 로 설명된다.. 먼저 웩슬러검사를 통해 아이의 학습성향, 잠재 능력을 세분화하여 강점과 약점을 분석해내고 이를 기반으로 개인별 학습계획 및 실행을 돕게 된다. 아이가 목표 달성에 필요한 ‘강점은 더 키워주고, 부족한 능력은 더 채워주며’ 수학적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것.정 센터장은 “초등부터 경시대회와 영재원을 경험한 아이들이 과학고 영재학교 입시에 성공하고 서울대 구술 면접을 보는 ‘그들만의 리그’가 있다. 아이들의 잠재 역량이 최고의 순간 발현될 수 있도록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공교육에 의존하는 공부만으로는 분명 한계가 있고, 계획 없는 막연한 기대나 ‘카더라’에 흔들려서는 내 아이의 역량을 똑바로 키워줄 수 없다. 공부과정에서 어려움을 극복해낸 힘이 있어야 사회에 나와 일에 그 열정을 쏟아낼 수 있다. 지구력, 인내력, 과제 집착력은 초등부터 키워주어야 할 힘”이라고 강조한다. 영재반과 브레인반 이원화, 아이 역량에 따라 다양한 선택 수업 완비 수업(예비초1~ 예비초6)은 상위 3% 이내 영재반과 정규과정인 브레인반으로 이원화하여 운영한다. 영재반은 상위1% 극상위권을 목표로 학생별로 학습진도를 구성하여 영재학교 및 과학고 진학 로드맵을 지원하고, 브레인반은 탄탄한 기본기와 수학적 능력을 키우는 속도감 있는 수업으로 상위권 입성을 목표로 한다. 모든 수업은 주3회(주2회 정규수업, 주1회 선택수업)로, 주1회 창의사고 수업은 6명 내외 소수 정예로 영재반의 경우는 문제풀이 스킬이 아닌 아이들과의 토론을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문제해결을 찾아가는 방식이다. 창의사고 수업은 틀에 박히지 않고 생각의 조합을 다양하게 만드는 유연한 사고력을 키우는 수업이다. 실제 초3 학생이 초등5학년 최상위 수학과 현행 심화과정, 창의사고 수업을 병행하고 있다. 브레인반 학생은 현행과 한 학기 미리학습, 창의사고 수업을 병행하는데 이때 창의사고 수업을 통해 연산, 문장제 등 영역별로 약점 강화 수업을 받게 된다. 수학만 가르친다? NO, 초등부터 상위 1% 목표를 향한 로드맵 및 실행 지원그외에는 겨울방학부터 내년 상반기 경시대회를 준비하는 초등경시 수업과 교육청 및 대학부설 등 초등 영재원 준비수업 등 아이 역량과 필요에 따른 선택 수업이 준비되어 있다. 뉴튼즈애플초등영재관은 단순히 수학을 가르치는 학원이 아니라 ‘한 아이가 초등부터 고입, 대입까지 성장과정에 필요한 모든 학습과 스펙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놓고 과정별로 모든 역량을 총체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것. 더불어 ‘재원생 부모 특강’을 통해 내 아이의 정서, 심리, 공부, 입시, 부모의 역할 등 큰 그림의 가이드 라인과 구체적인 공부 노하우 등 시의성 있는 정보도 공유하고 있다. 이런 과정은 왜 필요할까? 정 센터장은 “공부는 선수, 코치, 감독이 함께하는 운동 경기와 같다. 선수가 슈퍼스타가 되기 위해서는 코치와 감독이 조력자가 되어 선수의 강점을 북돋아주고 약점을 끊임없이 보완해주어야 한다. 내 아이가 선수라면 부모님은 코치가 되어 함께 끝까지 뛰어주어야 한다. 엄마의 역할을 더욱 중요한 이유”라고 전한다. 학원은 감독으로 모든 학습 및 입시 로드맵을 계획하고 촘촘하게 실행을 완성해갈 것이라 강조한다.문의 : 뉴튼즈애플초등영재관 02-936-6283 2018-11-15
- 2022 수학능력시험 “수학”이 관건이다. 2022학년도 수능 수학은 변화의 폭이 크다.수학에서 공식적으로 문과와 이과의 구분이 폐지됩니다. 학생들은 수학I과 수학II를 출제범위로 하는 공통과목 시험을 치르고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가운데 1개를 필수선택 과목으로 치르게 됩니다. 공통(수학I, 수학II)과 선택(확률과통계, 미적분, 기하)교과인데, 여기서 문/이과 학생의 수학 선택교과가 조심스레 예측됩니다. 이과의 경우 과목이 축소되고(기하, 미적분중 하나만 택) 상위권 의학계열 및 중상위권 이상 공대 희망 학생은 ‘미적분’ 지정 가능성이 높습니다. 단, 진로선택 교과인 ‘기하’를 선택할 때는 유불리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문과의 경우 대부분 ‘확률과 통계’를 선택할 확률이 높습니다. 문이과 통합교육이지만 수능에서는 사실상 계열이 구분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인문계열 지원자는 ‘확률과 통계’를 자연계열 지원자는 ‘미적분’ 또는 ‘기하’중에 한 과목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아직 대학들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구체적으로 보면 대학별, 학과별 선택과목 지정 여부에 따라 수험생들의 선택은 제한될 수밖에 없습니다. 단지 수능 출제 범위 변화만으로는 입시 유불리를 따지기는 어려우며 각 대학의 입시요강이 발표되어야 수험생들이 어떤 선택을 해야 유리할지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위에 설명드린 것처럼 많은 변화들이 있기 때문에 학생들에게는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도록 도와줄 수 있는 조력자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수학영역 선택과목에 대한 유불리 어떻게 될까?수학에서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어떤 과목을 선택하느냐가 대입에서 중요한 선택 조건이 되었습니다. 학생들의 과목선택권이 확대되었지만 대학은 어떤 과목을 응시한 학생들을 선호할 것인가를 예측하여 과목선택을 하는 것이 입시전략으로는 더 좋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상위권 대학일수록 난이도가 높은 과목을 필수과목으로 지정하거나 가산점을 줄 것이므로 특정대학, 특정계열의 목표가 세워진다면 해당 대학의 전형기준에 따라 과목을 선택해야 하므로 실질적으로는 난이도가 낮은 과목 선택이 입시에서는 불리함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2022수능에서는 많은 변화가 있는 만큼 수험생 스스로가 많은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하지만 학생 스스로 이 모든 것들에서 옳은 선택을 하기에는 힘든 만큼 다년간의 입시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멘처스 학원” 이 학생들의 좋은 조력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결국에는 “수학”이 관건이다.2022수능 수학과에 있어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서 착각하실 수 있는 점이 수학과목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으니 수학과에 대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줄겠구나라는 점입니다. 아직 나오지는 않았지만 대학이 특정 선택과목을 지정하거나 가산점을 줄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수학과에 대한 고민은 예전에 비해 더 깊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문과면 수학(나)형을 이과면 수학(가)형을 공부하면 됐지만 이제는 선택과목을 고르는 것부터가 입시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학과목 성적이 좋은 학생을 선호하는 경제, 통계, 경영학과등에서 수학 공통과목 최저등급을 필수적으로 지정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만약 이렇게 된다고 하면 2년 이상 자연계열을 염두에 두었던 학생이 수시 막판 수능 최저의 유리함을 바탕으로 경제학과나 경영학과를 지원할 수도 있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은 대학가에서도 바라는 바이기 때문에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이나 수학과의 성취도가 낮은 학생에게는 더욱 가혹한 현실을 깨닫게 하는 2022 대학입시가 될 것입니다. 이에 수학과에 대해 올바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학원선택이 매우 중요할 것입니다. “멘처스 학원”과 함께라면 분명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김대식멘처스학원 부원장문의 02-937-9333 2018-11-15
- 2020년 수능 국어영역 만점 전략 2020년 수능도 영어 절대 평가로 국어영역은 난이도가 높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한다. 어려운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현 수능 경향에 맞는 정확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 글을 통해 열심히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와 단기간에 효과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를 소개 한다. 국어영역을 열심히 공부하는 데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것일까. 첫째, 열심히 공부해서 1, 2등급 정도만 맞으면 된다는 막연한 생각으로 문제집만 많이 풀기 때문이다. 이렇게 공부하는 학생의 마음에는 약간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잘 될 거야’라는 심리가 있다. 국어영역은 다른 영역과 달리 지문이 길다. 문제를 틀려서 망하는 것이 아니라 부족한 부분의 지문으로 인해 시간 분배 어려움으로 인해 망하게 되는 것이다. 국어영역은 만점을 목표로 공부해야 부족한 부분을 없앨 수 있다. 그래야 기복없는 향상된 성적이 나온다. 둘째, 문제집만 많이 풀기보다는 기본학습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대학수학능력평가 시험은 지식을 측정하는 시험이 아니라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이다. 능력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본을 잘 다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런데 대부분 학생들은 기본을 만들기보다 문제집만 많이 푼다. 그로 인해 매번 모의고사 점수가 동일한 것이다. 고득점을 위해서나 문제 풀이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서는 기본학습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단기간에 효과적인 결과를 올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를 영역별로 설명한다.비문학 학습법현 수능은 지문의 길이가 길고 전문적인 내용의 지문이 출제되어 수험생에게 문제풀이 시간 분배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 2020년 수능 만점을 위해서는 비문학을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빠르고 정확한 독해를 위해서는 문단의 중심 내용을 분석하고 파악할 수 있는 정확한 독해 능력과 글의 전체적인 짜임과 논지의 흐름을 알 수 있는 논리적 사고 능력이 필요하다. 또 정답인 이유와 오답인 이유를 논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지속적인 학습을 한다면 빠르고 정확한 독해를 할 수 있을 것이다. 1단계-기출문제집을 시간에 맞게 풀기보다는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도 틀리지 않게 풀어라. 그 과정에서 위 3가지 능력이 만들어진다. 2단계-모의고사 속도로 문제를 푼 후, 답을 맞히지 말고 그 지문을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도 틀리지 않게 다시 풀어라. 이렇게 하는 이유는 천천히 풀면서 빨리 풀었을 때, 자신의 문제풀이 사고의 문제점을 찾기 위함이다. 3단계-매일 5지문 이상 지문을 눈으로 독해 연습을 한다. 이렇게 하면 보다 빠른 독해가 가능해진다. 문학 학습법문학은 감상 능력을 향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학생들이 문학 작품 감상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유는 참고서에 나와 있는 분석 자료를 이해하는 식의 학습을 했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낯선 작품이 나오면 많은 공부를 했음에도 부담을 갖는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가문학은 상황 속 일반적 정서를 파악하는 능력을, 산문문학은 작품을 텍스트로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 속에서 인물의 심리를 상상하는 능력을 만들어야 한다. 문학은 EBS 작품 중심으로 심화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EBS 교재에 나온 작품의 전문을 학습한다. 수능에서 아는 작품이 출제되면 문제풀이 시간 단축을 할 수 있다.화법 작문 학습법 화법/작문은 문제 유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므로 그 유형에 맞는 접근 방법을 반복 연습하라. 최근 3개년 3월 6월 9월 모의고사와 수능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어 출제 유형 및 접근법을 숙지한다. 문법 학습법문법 강의를 들었고 문법 문제집을 많이 풀었는데도 문제를 틀리는 이유는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경우, 문법 문제에 대한 접근하는 사고가 부족한 경우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량의 개념 사례 문제를 통해 개념을 마스터해야 한다. 고난이도 문제를 통해 최근 출제 경향과 오답 원인을 분석한 후, 문제에 접근하는 사고 능력을 향상하는 훈련을 한다. 2020년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만점을 맞겠다는 자세로 기본학습능력을 향상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방학 준비 잘해 최고의 결과를 얻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문명 원장목동 문명국어논술전문학원연세대학교 대학원 국어교육석사現) 메가스터디 온라인 강사(2007-현재)現) 용감한 컴퍼니 온라인 대표 강사문의 02-2650-8200 2018-11-14
- 씨앤씨학원 입시전략 - 같은 대학, 다른 학종. 특징과 분류 ② 고려대학교 학교추전형 1.2 vs 일반전형 두 번째 이야기 (3) 학교추천1은 일반고, 학교추천2는 특목, 자사고지난 회에 지원자격과 교과반영 방식에 대한 주제를 말씀드렸습니다. 교과반영 방식에 대한 차이로 인해 본질적으로 중요한 학교추천 1과 학교추천 2전형에 대한 차이가 생깁니다. 쉬운 얘기지만 중요한 내용이니 반드시 참고하셔야합니다. 특히 일반고 상위권 학생 중 교과성적이 애매하게 좋은 경우에 고민이 많을 주제이기도 합니다. 학교추천 1전형에서는 내신을 정량평가하고 학교추천 2전형에서는 내신을 정성평가한다고 했습니다. 학교추천 1전형에서는 ‘1단계 교과 100%’이기 때문에 내신 외에는 1단계 통과에 변수로 작용하는 전형요소가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학교추천 2전형에서는 ‘1단계 서류 100%’입니다. 교과성적 외에도 학생부의 다양한 교과활동과 비교과활동, 그리고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 변수가 아주 많습니다. 게다가 내신도 정량평가가 아닌 정성평가입니다.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할 수 있는 예가 있습니다. 두 학생의 사례를 예로 들겠습니다. A학생은 300명의 학생이 수강한 과목(a과목이라 칭함)에서 1등급을 받았습니다. 그런 4%까지 1등급이기 때문에 그 과목 전교 1등부터 12등까지 성적표에 1등급이 기록됩니다. B학생은 선택자 수가 20명밖에 되지 않은 소수의 인원만이 선택한 과목(b과목이라 칭함)에서 3등을 했습니다. 그런데 20명 중에서 3, 4, 5등이 3등급의 위치에 있습니다. 그래서 B학생은 b과목에서 3등급을 받게 됩니다.이런 사례에서 정량평가를 하는 교과전형(여기서는 학교추천 1전형)에서는 다른 것 염두에 둘 것 없이 A학생은 1등급 B학생은 3등급입니다. 정량평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학생부종합전형(여기서는 학교추천 2전형)에서는 정성적이고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A학생은 당연히 우수하지만 B학생도 단순한 3등급이라고 평가하기 보다는 B과목 ‘전교 3등’ 학생으로 평가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선택자 수를 전제로 두지 않고 그냥 3등급이라고 해버리지 않고 특정 과목을 좋아하고 잘하는 학생들만 선택한 과목에서 3등의 성적으로 노력했지만 적은 수강인원 때문에 3등급을 받은 학생이라면 종합적이고 정성적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일반적으로 일반고에서는 A학생처럼 다수의 인원이 수강하는 과목이 상대적으로 많이 개설되는 편이고 자사고, 특목고 등에서는 대체로 일반고보다 수강인원이 적은 과목의 개설이 많습니다. 원래 재학생 수도 적은 경우도 많지만 ‘자’사고라고 할 때 ‘자’의 뜻이 ‘자율형 사립고’ 즉, 자율성이 보장되어 있는데 그 자율성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교육과정의 자율성’도 포함됩니다. 자율적으로 학생들에게 관심이 있는 과목을 개설할 수도 있기 때문에 내신등급은 낮지만 전체 등수로는 낮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특목고, 자사고 학생들의 경우에는 무조건 ‘등급’으로만 평가받는 학교추천 1전형은 엄청난 손해를 감수할 수밖에 없는 전형입니다. 그래서 특목고, 자사고에서 학교추천 대상이 되는 학생들은 학교추천 2전형으로 대부분 지원하게 됩니다. 학교추천 1전형은 변수가 딱 하나 ‘교과성적’이기 때문에, 그리고 대학에서 공개한 합격자 교과성적을 본인들의 교과성적과 비교해보면 확연한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학교추천 2전형으로 몰리게 됩니다. 학교추천 2전형에서는 내신이 좋은 학생도 많지만 내신의 부족함을 서류의 우수성으로 극복한 사례가 많이 제시되기 때문에 본인의 내신성적과 비슷한 성적의 전년도 합격생 교과성적을 확인하고 주저 없이 지원하는 것입니다.이제 일반고 학생들도 학교추천 1전형의 전년도 입시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니 확인해 보고나서 고민에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인의 교과성적이 합격권에 속한다면야 너무 좋은 일이지만 아슬아슬한 성적이거나 좀 부족한 성적이면 학교추천 1전형의 1단계 통과 자신이 없어져서 학교추천 2전형으로 지원할 것에 대한 고민을 시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1단계 통과가 최종 목표가 아니라 최종 합격이 최종 목표이기 때문에 1단계의 서류평가와 2단계 면접까지 판단해본다면 학교추천 2전형에 대한 도전에 대해서 조금은 신중을 기해야합니다. 정리하자면, 재학생만 지원자격이 있는 학교추천 1과 학교추천 2는 지원 고등학교 유형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일반고 내신 극상위권과 내신 상위권 그리고 특목고, 자사고 추천받은 학생들 간의 전략적 선택에 대한 고민이 있을 수 있는데 내신 극상위권은 학교추천 1전형이고 그 외 두 세력인 일반고 내신 상위권(입결 기준 애매한 성적대) 그리고 교과 정량평가로는 경쟁력이 없는 특목고, 자사고 추천학생들은 학교추천 2전형 쪽으로 지원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목동 씨앤씨학원 대입전략연구소 장용호 소장문의 02-2643-2025 2018-11-14
- 수학학습, 선행의 속도 못지않게 방향이 중요 수학 교육은 학년마다 아이들의 발달 수준을 고려해 교육내용이 정해져 있다. 하지만 자식 교육에 목매는 우리나라 상황에서 현실은 교육 과정과는 거리가 멀다. 빠르게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정해진 수학 교육 과정을 넘어서는 학습이 이루어진다. 일각에서는 상위학습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또 다른 측에서는 부작용에 대해 경고한다. 많은 논란이 있는 문제이나 수학을 오랫동안 가르친 입장에서 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같은 나이의 학생들이라도 수학적 사고력은 많은 차이가 난다. 사고력이 뛰어난 학생이 좀 더 깊고 넓은 수학적 개념을 미리 배우는 것은 수학적 사고력 성장에 많은 도움될 수 있다. 물론 어른들의 욕심에 의한 마구잡이식 진도빼기 학습은 학생들의 수학적 호기심을 해칠 수도 있으므로 지양해야 한다. 그러나 현재의 수학 교육 과정이 잘 되어 있는 학생이라면 그 다음 과정을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 만약 그 과정에서 학생이 힘에 부쳐하면 시간을 주고 성장하기를 기다려주면 된다. 구체적으로는 개념의 설명을 통해 사고력의 틀을 잡고 개념을 활용하는 유형의 문제들을 통해 사고력을 확장시키는 과정이 중요하다.요즘 대부분의 예비고 1 학생들은 고등과정을 어느 정도는 학습을 하고 고등학교에 진학한다. 그런데도 고등학교 진학 후 1학년 1학기 과정조차 힘들고 버거워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는 오로지 진도만을 나가는 데 집중한 잘못된 학습의 부작용이다. 학생 개개인의 성취도를 무시한 채 무조건 다음 단계로 나가는 것은 좋지 않다.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려면 올바른 수학 교육의 단계를 거치며 학습해야 한다.수학 학습의 단계는 크게 개념의 이해, 유형의 확장, 과정의 완성으로 이루어진다. 여기서 ‘개념의 이해’란 단순히 새로운 단원에서 배우는 개념이 아니라 새로운 개념을 배우고 그것을 통하여 기본 문제에 적용시킬 수 있을 때 개념의 이해라고 한다. 이 단계에서 개념은 단순히 문제를 풀기 위해 듣고 지나가는 단계가 아니라 여기서 나오는 수학적 법칙이나 공식들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이것이 무엇에 적용되는지에 대한 생각의 단계가 돼야 한다. 이렇게 알게 된 개념을 문제에 적용시키기 시작하며‘개념의 이해’단계가 완성된다.두 번째로‘유형의 확장’단계이다. 앞서서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에 적용시킬 수 있으면 이제 조금 더 나아가 수학적 사고의 폭을 넓히는 작업을 해야 한다. 기본 개념을 이용하여 얼마나 다양한 상황에서 쓰일 수 있는지를 배우는 단계이다. 이 단계에서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면서 더 넓은 시각에서 수학 이론을 생각하고 해석해 볼 기회를 얻는다. 이것은 단순히 수학 한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유형의 수학적 사고를 하게 되는 것이다. 단순한 공식 암기 위주의 잘못된 수학 학습이 아닌 진정한 수학 교육의 단계를 밟아 나아가게 되는 것이다. 이 단계에 들어서면 문제를 접근하는 순서를 깨닫기 시작한다. 문제가 주어졌을 때 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고 문제를 풀기 위하여 주어진 것이 무엇인지를 찾게 되고 그것을 어떻게 이용할 것 인지를 생각하게 된다. 그렇게 문제를 풀었을 때 무엇을 배우게 되는지에 대한 전체적인 복습도 이루어진다.세 번째는‘과정의 완성’단계이다. 개념을 이해하고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배우고 그것을 이용하여 수학적 사고의 범위를 넓혔다면 이제 더 깊이 생각해보는 과정을 가게 된다. 이 단계에서는 많은 유형의 문제를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문제를 깊이 있게 다루며 생각해보는 것이다. 앞에서 배운 개념을 토대로 여러 유형을 풀어보면서 넓혀진 사고의 범위에서 조금 더 깊이 있게 문제를 생각하며 새로 알게 된 개념은 이제 몸에 자연스럽게 체화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과정의 완성 단계이다. 이러한 과정을 꼼꼼하게 거쳐야만 작게는 수학의 한 단원이 끝나고 크게는 한 과정이 끝나는 것이다. 각 과정마다 이러한 단계를 거쳤을 때 수학적 사고가 만들어지고 수학 실력이 흔들리지 않는 것이다.수학의 선행학습은 양날의 검과 같다. 단계별로 단단하게 이루어진 선행학습은 고교 입학 후 큰 무기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진도만 나가는데 급급한 선행학습은 수학이란 길을 더욱 힘들고 어렵게 만든다. 게다가 그 길에서 대부분의 고등학생들은 쓰러지고 만다. 이른바‘수포자’가 나타난다. 이런 학생들을 볼 때면 수학 종사자로 안타까운 마음이 들곤 한다. 선행 학습은 선행의 속도 못지않게 방향이 중요하다. 올바른 방향을 통해 좀 더 많은 학생이 수포자에서 벗어나길 바란다. 남호성 강사목동 강대수학 고등부 전임문의 02-6258-4042 2018-11-14
- “손으로 눈으로 온몸으로 표현하는 나의 요리” ‘오쿠킹(O'cooking studio)'의 주인장은 유치원교사를 15년 넘게 했고 대학원에서 유아교육도 계속 공부해 왔다. 요리에 관심도 많아 한식부터 요리를 섭렵하기 시작했고 아동 요리도 따로 배웠다. 오쿠킹은 아이들과 그림책도 읽고 책 안에 나오는 주제를 가지고 요리를 해 보는 창의 요리 수업 공방이다. 색다른 월별 계획안이 있어 프로그램이 알차다. 첫 주는 나는 요리사 프로그램으로 토르티야 샌드위치를 만들거나 돼지고기를 양념해 소보로동을 만들어 국과 함께 먹었다. 그림책을 읽고 김밥 재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색종이로 먼저 김밥을 말아보는 연습을 한다. 그리고 김밥 글자를 익히는 활동까지 하고나서 실제 김밥을 만들면 아이들은 너무 즐거워한다. 2주는 스토리 쿡 시간으로 고기, 채소 등 요리하는 데 쓰이는 재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본다. 3주 차는 바른 식생활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브로콜리나 당근처럼 아이들이 꺼릴 수 있는 재료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직접 그 재료들을 사용해 요리하면 싫어하던 재료가 듬뿍 들어간 음식도 잘 먹는다. 4주는 베이킹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쿠키나 머핀 등을 구워본다. 손으로 음식 재료들을 다듬고 잘라보고 요리를 해 보는 과정을 통해 손 근육이 발달하고 맛을 보면서 미각과 요리의 색감을 조화롭게 하는 시각적 즐거움을 느끼는 등 오감을 골고루 발달시킬 수 있는 활동이 이어진다. 자신이 만든 음식을 먹으면서 평소 편식하던 습관도 없어진다. 아이들은 늘 엄마들이 하던 요리를 자신도 해 보며 즐거움을 누린다. 위치 서울시 양천구 목동동로 10 목동신시가지아파트 11단지 B상가문의 010-4351-2739블로그 http://blod.naver.com/o-cooking 2018-11-14
- 취업 vs 진학… 원하는 목표 맞춰 선택 2019학년도 고교 선택이 시작됐다. 특기와 적성을 일찍 개발해 도전하는 특성화고등학교의 경우, 정부의 선취업 후진학 정책으로 졸업하기도 전에 대학 졸업생들도 취직하기 어려운 굴지의 기업이나 공사에 취업하기도 한다. 취업과 진학 중 자신이 원하는 목표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특성화고등학교의 특징을 살펴봤다.경복비즈니스고등학교“취업과 진학의 새로운 기회”경복비즈니스고등학교(교장 백동현)는 1972년 개교한 이후 우수한 취업과 진학 성과를 이루며, 기독교 명문 특성화고라는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9월 ‘제8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7명의 금, 은, 동상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해마다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 지난 5월에는 ‘2018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에 추가 선정돼 3년 동안 약 4억 원의 지원금으로 내실 있는 취업 준비를 할 수 있게 됐다. 수준 높은 특성화 교육 시스템과 가성비 높은 명문 특성화고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1학년은 공통 과정, 2학년에는 ▲국제관광비즈니스과 ▲국제통상과 ▲IT비즈니스과로 진급해 전문적인 실무교육으로 기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있다. 항공사(지상직), 무역회사 등의 기업과 연계한 ‘산・관・학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에서 이론으로만 배운 내용을 실제 현장에서 적용해 봄으로써 실무능력 적응에 도움이 된다.10월 현재, 지역인재 9급 공무원 필기시험에 4명이 합격해 면접을 준비하고 있다. KB국민은행, 우리은행, KB증권 등의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중견기업, 항공 승무원, 부사관, 공인회계사 등 다양한 진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32명의 학생이 취업해 97%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특성화고 특별전형으로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등에 47명이 진학했고, 진학 희망자의 90% 이상이 진학했다. 취업 후 대학 진학을 위한 선취업 후진학 제도인 재직자 특별전형에서도 경희대, 중앙대, 홍익대, 숭실대, 숙명여대 등의 대학에 64명이 합격했다.교장 중점 추진 사업, 국제교류 활성화국제교류는 백동현 교장의 중점 추진 사업이다. ‘해외 글로벌 리더 연수’로 올해 대만을 다녀왔다. 소규모 테마형 교육 여행으로 홍콩-마카오, 중국 상해, 중국 청도에서 자매결연학교·우수기업 탐방 등으로 견문을 넓히는 기회가 됐다. 서울금융고등학교“전면적인 학과개편으로 거듭나다”서울금융고등학교(교장 박상철)는 금융자산운용과, 금융정보과, 금융회계과로 운영하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학과를 개편해 ▲금융과 ▲소프트웨어과 ▲세무회계과 ▲행정서비스과 ▲3D프린팅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금융과는 주식, 펀드와 같이 투자해 돈을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고, 소프트웨어과는 프로그래밍, 정보처리 등 컴퓨터 수업을 한다. 세무회계과는 기업의 돈을 기록, 계산, 정리하는 방법을, 행정서비스과는 공공행정 마인드를 길러 공무원이 되는 방법을 배운다. 3D 프린팅과는 3D 프린팅을 이용해 물건을 디자인하고 만드는 방법을 배운다. 교육부 학생비중 확대사업을 유치한 결과, 금융고는 전국에는 유일하게 학과별 5억씩 총 25억의 지원을 받아 NCS 교육과정을 집중적으로 운영한다.학과별 실습실로 ▲금융과(창구사무실, 증권거래실무실) ▲소프트웨어과(스마트앱제작실, DB프로그래밍실, 응용프로그래밍실) ▲세무회계과(세무실무실, 회계실무실) ▲행정서비스과(사무행정) ▲3D프린팅과(3D프린팅실, 3D모델링실, 디자인실)를 확충했다. 내년까지 융합교실, 동아리 활동실 등도 마련할 예정이다.현재까지 KB증권(박○영, 연 3,000만), KGA에셋㈜(김○연, 연 2,330만), 강서신협(김○현, 연 2,400만), Y&K파트너스대부(나○정, 연 2,200만), 홍진데이타서비스(주)(최○숙, 이○지, 연 2,300만), 베리타스자산대부(박○진, 연 1,888만), ㈜러닝피플즈(김○리, 이○진, 연 1,920만)에 취업이 확정됐다.학과체험 운영, 중학생 진로선택 기회 제공서울금융고등학교는 진로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과체험을 운영한다. 회계 너프건 게임, 사원증 만들기, 프로그래밍, 미니 드론 날리기, 3D 핸드폰 케이스 등의 관심 있는 분야를 실질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는 시간이다.한강미디어고등학교“미디어·디자인 분야 전문 특성화고등학교”1995년 1월 10일에 설립한 한강미디어고등학교(교장 박진관)는 사진영상과, 방송기술과, 산업디자인과, 웹미디어콘텐츠과의 4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2015년에는 전국 100대 교육과정 최우수학교로 선정됐으며, 이를 토대로 학과재구조화를 지속적으로 연구, 발전시켜 2018학년도에 웹미디어콘텐츠과를 신설하는 등 미디어·디자인 분야의 특성화고등학교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미디어 분야 최고의 전문가 양성한강미디어고의 방송기술과는 방송 스튜디오 및 영상 콘텐츠 제작 분야의 현장 실무능력을 갖춘다. 연출·촬영·조명·음향·편집 기술을 향상해 방송 및 영화, 미디어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를 양성한다. 졸업 후 프로덕션 및 영상제작 관련 회사에 취업하거나 영화, 드라마, CF, 뮤직비디오, 다큐멘터리, 바이럴영상, 각종 홍보영상, 스튜디오 영상, 영상디자인, 음향(무대음향, 동시녹음, 후시녹음제작), 조명(무대, 방송 영화조명) 등으로 진출한다.산업디자인과는 프로젝트 수업, 협동 수업, 산업체 우수 강사 코티칭 등 산업현장 맞춤형 디자인 교육을 한다.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전자출판기능사, 웹디자인기능사, GTQ(그래픽기술자격), ITQ(정보기술자격) 등의 자격증을 취득한다. 사진영상과는 창의적인 사고 및 현장직무수행 능력을 육성하고 예술적인 감각을 통한 창의융합 문화예술 콘텐츠 분야의 미래 인재로 양성한다.웹미디어콘텐츠과는 웹기술(Web-Technology)과 미디어콘텐츠 구성 요소인 텍스트·사진·동영상 제작법을 익혀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웹미디어 콘텐츠를 기획·제작·운영할 수 있는 전문인을 양성한다. 미디어와 ICT 융합 프로젝트 수업 등 전문적인 미디어 교육을 거쳐 웹(앱)콘텐츠 제작 및 관련 전문회사에 취업할 수 있다. 웹디자인기능사, 사진기능사, GTQ 등 자격증을 취득한다.대일관광고등학교“관광전문인 위한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대일관광고등학교(교장 금학연)는 관광산업 분야 특성화고등학교로 한국 관광산업 분야를 이끌 글로벌 인재들이 행복한 꿈을 안고 세계로 향하는 곳이다. 외국어, 비즈니스, 외식산업, 레저 등 관광 분야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에 맞춘 실습과 체험중심의 교육과정을 이수해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모든 교직원이 노력하고 있다. 학과 구분 없이 공통과정으로 선발대일관광고는 지난해 성북구에서 양천구 신정동으로 학교를 이전했다. 학과 구분 없이 ‘공통과정’으로 신입생을 선발해 관광 분야의 전공기초 및 보통교과 수업을 통해 자신의 적성을 파악한다. 2학년부터 원하는 학과를 선택해 심화된 특성화 교육을 한다. 2학년은 관광외국어과, 관광비즈니스과, 관광외식산업과, 관광레저과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관광외국어과는 외국어 구사 능력과 참신한 관광 마인드를 겸비한 국제적인 관광종사자를 양성하고, 세계화·개방화·정보화 시대에 부합하는 전문 소양을 갖춘 관광전문인을 배출하는 것이 목표다.관광비즈니스과는 국가의 신성장동력산업인 문화·관광산업에 필요한 유능한 인재를 양성한다. 관광외식산업과는 미래관광 경영인으로서의 이 2018-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