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검색결과 총 6,13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경찰, 조직폭력배 집중 단속 서민 생활에 피해를 입히는 조직 폭력배에 대한 집중 단속이 시작된다. 경찰청은 25일 ‘겨울철 중산층 및 서민생활 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연말까지 △서민생활에 피해를 주는 갈취 사범 △병원 응급실에서의 폭력행위 △마약류 밀매매 △아파트 재건축 등에 대해 대대적 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특히 경찰은 최근 조직폭력배들이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마약류 밀매매에 나서고 있다고 보고 전국 경찰 인력을 동원, 철저한 단속을 벌여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노점상 상대 갈취등 서민생활에 피해를 주는 폭력조직에 대해서도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2001-11-25
- 11차 동시분양 ‘내집마련 절호의 기회’ 12월초 분양되는 서울시 11차 동시분양에는 28개 사업장에서 1만2827가구가 공급된다. 이중 6754가구가 일반분양이다. 지난 10차 때의 3987가구보다 64%나 많은 물량으로 올들어 최대 규모다. 평형(전용면적 기준)대별 공급물량은 △18평 이하 1143가구 △18∼25.7평 2749가구 △25.7∼30.8평 591가구 △30.8∼40.8평 1798가구 △40.8평 초과 257가구로 18평 이하 소형비율은 18%로 지난 10차(23%)보다 다소 낮아졌다. 이번 11차에는 강북지역의 대규모 단지가 눈길을 끈다. 도봉구 창동 옛 삼풍제지 공장터에 현대산업개발이 2061가구를 모두 일반분양한다. 성북구 길음동에는 대우건설과 대림산업이 각각 2278가구, 1881가구를 분양한다. 장안동 삼성래미안도 1786가구의 대단지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내년부터 200만명이 넘는 청약자에게 1순위 자격이 주어지기 때문에 이번 분양이 내집마련의 마지막 기회라며 최대한 청약에 참여할 것을 권했다. 입주자 모집 공고는 오는 28일, 청약접수는 다음달 4일 시작된다. ◇창동‘북한산 I-PARK’= 옛 삼풍제지 공장터에 들어서는 총 2061가구의 대단지다. 전 가구가 일반분양되며 33평형이 890가구에 달한다. 인근에 이미 분양된 I-파크 1000여 가구와 쌍용, 동아 청솔아파트 4000여 가구 등 대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지하철 1호선과 4호선 환승역인 창동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길음동 ‘대우드림월드’= 길음2구역 재개발사업지로 총 2278가구가 들어선다. 이 가운데 조합원분을 제외한 99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북한산 국립공원를 뒤편에 끼고있어 조망권이 양호하다. 지하철 4호선 길음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강북지역주요 간선도로인 삼양로, 내부순환로, 미아로 등의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길음동 대림‘e-편한 세상’= 길음4구역 재개발사업지에 1881가구가 들어서며 일반분양물량은 823가구다. 길음동 재개발사업으로 주변이 대규모 아파트 단지화된다. 2만7000여평의 사업면적에 조경면적만 7000여평에 달할 정도로 자연친화형 단지로 조성된다. 지하철 4호선 길음역이 도보로 10분거리에 있다. ◇개포동 ‘LG빌리지 스위트’= 공급되는 212가구 모두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 규모는 크지않지만 개포동과 일원동 인근에서 지난 93년 수서지구 분양 이후 8년만에 처음 동시분양되는 아파트여서 관심이 높다. 주변에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조성돼 있기 때문에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지하철 3호선 대청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다. ◇역삼동 ‘금호베스트빌’= 강남구 역삼동 835-1번지 일대 럭키 반도빌라를 재건축하는 곳이다. 입주는 2003년 10월. 단지규모는 18층 3개동 30, 47평형 183가구. 이 중 9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3개동의 1층 전체를 피로티 공간으로 설계했으며 분양가는 평당 1000만원 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3호선 양재역의 중간 지점에 위치해 있어 모두 걸어서 10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방배동 ‘삼성래미안’= 서초·강남구에서 유일한 재개발사업지인 방배2구역에 들어서는 래미안아파트는 10층 9개동 303가구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10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 뒤쪽으로 우면산이 자리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지하철 2호선과 4호선 환승역인 사당역이 도보 5분 거리다. 2001-11-25
- 업계소식 현대산업개발 고덕 주공 4단지 재건축 수주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강동구 상일동 138번지에 위치한 고덕 주공4단지 아파트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현대산업개발은 총사업비 1,030억원을 들여 21층 아파트 10개동을 새로 짓는다. 신축아파트는 24평 120가구, 33평 187가구, 42평 207가구, 48평 81가구, 53평 60가구로 이뤄진다. 2003년 8월께 착공해 조합원분을 제외한 245가구를 일반분양, 2005년 8월 준공할 계획이라고 현대산업개발은 밝혔다. 고덕주공 4단지는 전체가 명일공원으로 둘러싸여 쾌적하고 조망이 뛰어나며 지하철 5호선 고덕역과 상일동역이 도보 8분 거리에 있다. LG건설 올해 순이익 1400억원 예상 LG건설은 올해 순이익이 작년보다 15% 증가한 14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액은 지난해의 2조7340억원보다 15% 증가한 3조1000억원을, 영업이익은 16% 늘어난 2600억원을 각각 나타낼 것으로 예상됐다. LG건설 관계자는 "이처럼 올해 양호한 실적을 올린 것은 내실위주의 경영을 한데다 국내 아파트재건축과 해외공사 수주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현대건설, 카타르 현장 ‘무재해 800만시간’달성 현대건설은 자사의 카타르 천연가스액화처리시설공사 현장이 ‘무재해 800만시간’을 달성, 발주처인 카타르석유공사(QGPC)로부터 안전달성패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 현장은 매일 오전·오후 1회씩 각 공구 책임자로 구성된 안전팀이 현장을 순찰하는 ‘안전투어’를 실시, 안전사항을 점검한 뒤 작업 승인을 내리는 등 안전관리노력을 기울였다고 현대건설을 설명했다. 현대건설은 이탈리아 스남프로게티사와 컨소시엄을 구성, 공사를 진행중이며 하루 생산량 3150톤의 에탄 제조시설을 내년 4월 완공할 예정이다. 2001-12-13
- 아파트 평당 3000만원 시대 아파트 평당가격이 3000만원을 넘어서는 초고가 아파트 시대가 열렸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강남구 도곡동 주공 저층 1차 13평형은 최근 4억원에 거래됐으며 현 시세도 3억9000만∼3억9500만원 사이에 형성돼 평당가격이 3000만원을 넘어섰다. 또 10평형도 시세가 2억9000만∼2억9500만원으로 평당 3000만원에 육박한 상황이다. 도곡 주공 아파트는 올들어 가격이 1억원 가량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아파트 가격이 천장부지로 치솟은 것은 청담·도곡지구에서 이달 중으로 도곡 주공아파트나 영동아파트 가운데 한 곳에서 사업승인이 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기 때문이다. 청담·도곡지구의 저밀도 아파트인 도곡 주공 1차 아파트는 지난 77년 5층짜리 52개동 2450가구로 건립됐으며 현재 17∼25층짜리 34개동 2968가구를 새로 짓는 재건축을 추진중이다. 지난 6월 건축심의를 통과하고 관할관청의 사업계획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0차 동시분양에서 동양고속건설이 강남구 논현동에 분양한‘파라곤’90평형은 분양가가 27억2610만원으로 아파트 분양가로는 처음으로 평당 3000만원을 돌파했었다. 2001-12-12
- 서울시 소형주택비율 20%로 일괄적용 서울시는 시내 25개 자치구에 대해 소형주택건설 의무비율을 20%로 일괄적용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소형주택건설의무비율은 20%를 기준으로 광역자치단체별로 15∼25%로 조정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이에 따라 지난 1일 이후 시행되는 300가구 이상의 재건축과 민영주택사업은 전체가구수의 20% 이상을 전용면적 18평 이하로 건설해야 한다. 단 잠실 등 5개 저밀도 재건축 단지는 아파트지구개발기본계획에 따라 이미 소형의무비율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어 적용을 받지 않는다. 또 1일 이전에 사업계획승인을 신청했거나 건축심의를 완료한 사업구역 역시 적용대상에서 제외된다. 재건축 조합원의 경우 기본적으로 기존평형까지는 보장받을 수 있다. 그러나 전용면적 18평 이하 아파트가 포함됐는지의 여부, 재건축방식이 1대 1이냐, 일반분양분이 포함됐느냐에 따라 소형의 건립가구수가 달라지므로 재건축 추진시에 유의해야 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시는 경기도 등 다른 시도와 달리 시내 여건이 지역별로 큰 차이가 없고 전체적으로 균형유지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일괄적용키로 했다”고 말했다. 2001-12-12
- 일산지역 전세가 올 들어 첫 하락세 올들어 일산지역 전세가가 첫 하락세를 기록했다. 19일 지역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일산신도시 지역 아파트 전세가가 약보합 형식의 하락세로 올들어 첫 하락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중소형대 아파트의 전세가를 위주로 하락세를 기록한 일산지역 아파트 동향은 내년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일산 후곡마을 한양부동산 관계자는 “뚜렷한 하락세를 보이지는 않고 약보합세를 기록했지만 중소형대를 중심으로 하락세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1억3000만원 수준이던 일산 후곡마을 32평형 아파트의 전세가가 이번주 들어 1억2000만원까지 내려가는 등 500만원∼1000만원 정도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한양부동산은 이같은 전세가격 동향이 내년초까지 형성될 것으로 내다보고 중소형대 아파트 거래를 추천했다. 강선마을 한 부동산 업체도 중소형 아파트의 매물이 많이 나오고 전세가격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올해말까지 이같은 가격대가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부동산전문정보제공업체 부동산 114는 지난 1월12일 이후 일산 등 신도시 지역 아파트 전세가격이 처음으로 하락세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일산을 비롯한 분당 평춘 중동 등 신도시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은 -0.06%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주 신도시의 20평형 이하 아파트의 전세가격 변동률은 -1.01%를 보이는 등 소형주택의 하락폭이 컸다. 한편 아파트 매매시장은 소형주택 공급의무 비율 부활 무산에 대한 기대감이 고개를 들면서 그동안 약세를 보였던 재건축 소형아파트 값이 상승세로 돌아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2001-11-20
- 롯데 건설, 재건축 수주 재시동 롯데 건설, 재건축 수주 재시동 롯데건설이 하반기 2달간의 공백을 깨고 반포주공 3단지 수주전에 뛰어들었다. 올 상반기 수주 실적 1위를 기록, 그동안 물량관리에 치중해온 롯데건설은 반포주공 3단지가 롯데캐슬을 지을 요지로 판단한 것이다. 주공 3단지는 용적률 270%가 허용되는 반포 저밀도 지구일 뿐만 아니라, 2400가구의 대단지고 특히 대지지분이 평형보다 커 상당한 메리트를 안고 있다. 지하철 3호선, 7호선이 개통되어 있고, 9호선이 개통 예정에 있어, 재건축이 될 경우 사업성이 높은 아파트 단지라 많은 건설업체들이 관심을 기울인 곳이다. 반포 3단지 수주에는 롯데건설과 함께 LG건설, 현대산업개발이 참여했으나 현대산업개발은 수익성이 없다는 이유로 수주를 포기했다. 2001-11-04
- 서울 10차 동시분양 4천가구 공급 6일부터 서울시 10차 동시분양 청약이 시작된다. 36개 단지 3987가구로 올해 실시된 동시분양중 가장 많은 물량이다. 전용면적 25,7평 이하의 중소형 평형이 2804가구로 전체의 70%를 차지한다. 따라서 내집마련을 위한 사람들은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을 활용, 적극적인 청약에 나설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수가 많아 수요자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내집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은 신림 대우와 영등포 이수, 마장동 신성 등에 적극 청약할 것을 권하고 있다. 종암동 현대 아이파크와 이문동 삼성래미안 등도 중소형 아파트가 좋은 곳이다. 대형평형을 원하는 사람들은 방배동 LG빌리지와 논현동 동양파라곤에, 한강조망을 원하는 사람은 상수동 신구의 강변연가에 관심을 가질만 하다. ◇신림동 대우그랜드= 미도아파트를 재건축한 것으로 관악구 신림동 지역에서 최대규모인 1456가구를 분양하며 이중 496가구가 일반분양이다. 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이 도보로 12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신림역이 대로변을 따라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 남부순환로 대로변의 평지에 위치해 단지 접근성이 매우 양호하다. ◇영등포 이수=영등포구 영등포동에 지상 22층 규모로 118가구를 분양한다. 32평형 단일평형이며 모두 일반분양이다.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도보로 10분 거리며 지하철 2호선 당산역과 1호선 영등포역이 15분 거리에 있다. 한강시민공원과 여의도공원 윤중로 등 여의도 일대의 다양한 문화휴식공간을 즐길 수 있다. ◇종암동 현대 아이파크= 종암1구역 재개발 아파트로 7개동 10∼20층 아파트 513가구로 건립된다. 이중 300가구가 일반분양이다. 지하철 길음역이 5분 거리다. 인근지역인 돈암동과 종암동에 약 5000여가구가 입주해 있고 입주예정 물량이 4000여 가구에 달해 1만여 가구의 대단지가 조성될 계획이다. ◇이문동 삼성래미안= 재개발 아파트로 총 648가구중 416가구가 일반분양이다. 25, 32평형이 525가구로 대부분이 중소형이다. 1호선 외대앞역이 도보로 5분 거리며 동부간선도로를 이용,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로 신속하게 진입할 수 있다. 인근에 각급 학교가 많아 교육환경이 우수한 편이다. 경희한방병원, 고려대부속병원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롯데·미도파백화점, 경동시장이 인접해 실속있는 쇼핑이 가능하다. ◇방배동 LG빌리지= 55평형 71가구, 66평형 65가구 등 총 136가구로 구성된 중대형 아파트다. 전가구 일반분양이다. 지상 10∼13층 3개동 규모로 아파트 외관을 2∼3층 높이까지 화강석 마감을 채택했다. 지하철 2호선 방배역과 7호선 내방역이 도보로 5∼10분 거리에 있다. 방일초교, 방배중, 상문·서울고 등이 인근에 있어 교육여건이 뛰어난 편이다. ◇논현동 동양파라곤= 관광공사 교육원 자리에 짓는 고급아파트다. 52∼90평형으로 203가구가 모두 일반분양이다. 10∼16층 4개 동이며 건폐율이 23% 미만의 쾌적한 유럽풍 정원으로 꾸몄다.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이 도보로 2분 거리다. 내부 인테리어 뿐 아니라 외부마감까지도 고급석재를 사용했고, 호텔수준의 주민전용 스포츠센터 및 각종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했다. ◇상수동 신구강변연가= 1개동 21층, 54가구로 구성됐다. 55∼80평형 등 대형평형이다.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이 5분, 상수역이 7분 걸리는 이중역세권 아파트며 강변북로와 서강대교 양화대교를 이용, 강남·북 진출도 자유롭다. 한강 밤섬이 눈앞에 있고 여의도 조망이 가능하다. 2001-11-04
- 업계소식 현대산업개발, 서울 동시분양서 2061가구 공급 서울지역 아파트 동시분양이 시작된 이래 최대 규모의 일반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현대산업개발은 서울지역 11차 동시분양을 통해 도봉구 창동 224 옛삼풍제지 공장부지에 ‘북한산 I-파크’ 2061가구를 공급한다. 서울지역 동시분양에서 총 공급규모로 5000가구가 넘은 경우는 있었지만 일반분양 물량으로는 이번 북한산 I-파크가 사상 최대다. 현대산업개발은 옛 공장 부지에서 펼치는 자체 사업으로 재건축·재개발과 달리 전체 공급물량을 일반분양으로 공급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북한산 I-파크는 지하철 1호선과 4호선이 만나는 창동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로 주변에 모두 7000여 가구의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조성돼 있다. 3만4000여평 부지에 17∼24층 규모의 25개동으로 건립되는 북한산 I-파크는 33평형 890가구, 41평형 411가구, 46평형 422가구, 51평형 92가구, 52평형 86가구와 63평형 160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내에는 총 8000여평 규모의 6개 테마파크가 들어서고 골프연습장, 스쿼시장 등을 갖춘 휘트니스센터도 건립된다. 대우건설 고척 2구역 재개발 본격 개시 대우건설은 자사가 시공을 맡기로한 구로구 고척2동 2구역이 지난달 27일 서울시로부터 주택재개발구역으로 지정받아 본격적인 재개발사업에 돌입할 수 있게 됐다고 4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재개발조합과 협의, 이르면 내년까지 사업에 필요한 사업승인 및 관리처분 인가를 마치고 2003년초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1만6700여평의 이곳 대지에 160% 이하의 용적률을 적용, 24평형 282가구, 31평형 282가구, 41평형 104가구를 지어 조합원분을 제외한 411가구에 대한 일반분양을 내년말께 실시할 예정이다. 2005년 4월 입주예정. 고척 2구역은 목동 11단지와 강서로를 사이에 둔 목동 생활권으로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이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다. 2001-11-04
- 서울시, 재래시장 구조개선 서울시가 재래시장 구조개선작업에 나선다. 서울시는 대형 할인점 등장 등 유통환경변화로 침체 일로에 있는 재래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예산과 시비, 민간자본을 투입해 중소유통업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재래시장 개선사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시는 구조개선사업을 △시범재래시장 환경개선 △재래시장 활성화 연구용역 △재래시장 경영현대화 연구용역의 세 개 분야로 나눠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내 시장을 대상으로 사업타당성, 활성화 가능성, 사업추진 시급성, 시장상인의 자구노력 등에 대한 평가를 벌여 4곳을 환경개선사업 시범시장으로 선정한 후 한곳당 17억3000만원(국비 5억, 시비 3억6500만, 구비 3억6500만, 민자 5억원)씩 모두 69억2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재개발·재건축 사업시행구역으로 선정된 시장 가운데 사업계획 재수립 및 보완, 활성화전략이 필요한 시장 10곳을 선정해 재래시장 활성화 연구용역사업비로 각각 6000만원(국비·시비 각각 1800만원, 민자 2400만원)을 보조한다. 이와 함께 재래시장 고유의 브랜드, 통합로고, 캐릭터 등의 개발이 시급한 시장 4곳을 뽑아 재래시장 경영현대화 연구용역사업을 벌일 수 있도록 시장당 2000만원(국비·구비 각각 600만원, 민자 8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이달 말까지 구조개선사업 대상시장을 확정한 후 내년 4월부터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2001-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