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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학년도 수능 영어에 대한 고찰 먼저 수능이란 커다란 관문을 향해 내적, 외적 어려움들을 이겨내고 완주한 수험생 여러분들에게 격려와 칭찬의 말을 전해드리며 모든 수험생들에게 노력의 결실과 좋은 성과가 함께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보낸다.2019학년도 수능 영어에 대한 총괄적 평가이번 2019학년도 수능의 총괄적 평가는 작년 수능 보다는 다소 어려웠으며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되었다라고 볼 수 있다. 또한 6월과 9월 모의평가에서 새롭게 보였던 신유형 문제도 다시 출제 되었으며, 소위 Killer문항으로 손꼽히는 문법, 빈칸추론, 어휘, 문장삽입 유형의 문제가 어려워 전년도에 비해 1등급의 수적 비율은 하향조정 될 것으로 보인다. 중위권 학생들에게는 L/C가 평이했으므로 - 높은 EBS 연계율과 적당한 속도 – 3등급은 무난하게 받을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번 수능에서는 1등급과 2등급의 수적 비율은 다소 낮아질 것이며 3등급의 수적비율은 두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주요 특징 및 출제 경향‘절대평가=1등급 맞기가 쉽다’ 라는 공식의 근거를 찾을 수 없는 정도의 난이도로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 난이도는 지난 9월 모의평가 (1등급 비율 7.92%)와 비슷하게 출제 되었기에 1등급의 비율은 7%~8%로 예상된다. 고난도 문항도 적절하게 출제되어 등급 간 변별력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인 어휘 수준은 적당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EBS 교재 연계율도 70%를 상회하는데 여기에는 직접연계 및 간접연계가 모두 포함된 연계율이다. 예비 수험생들을 위한 올바른 수능영어 공부 방법우선 ‘절대평가=1등급 맞기가 쉽다’ 라는 근거 없는 통념을 깨야 한다. 영어는 외국어이자 언어이다. 잘못된 사고는 적절치 못한 조정과 행동을 이끌고 올바르지 않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사고의 개선과 더불어 올바른 마음가짐으로 영어라는 과목을 대하는 자세가 선행되어야 한다. 수능영어에서 1등급을 맞기 위한 4개의 항아리가 있다. 바로 듣기와 어휘, 문법을 통한 해석력 그리고 가장 중용한 논리적 사고 및 추론력이다. 이 4개의 항아리가 모두 채워져서 넘쳐야만 점수가 오를 수 있다. 물론 여기에는 문제를 쉽게 풀고 지문의 구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소위 Skills이라는 것이 있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정답으로 가는 길을 좀 더 빠르게 찾을 수 있는 “보조자(assistant)”의 역할을 할 뿐이다. 어휘는 단순한 그 단어의 뜻(meaning)만 아는 것이 아니라 지문 속에서 혹은 문장 속에서의 “역할(role)” 및 “기능(function)”을 파악하는 것이다. 많은 양의 어휘를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어휘가 지문 속에서 갖는 “지위나 위치”를 파악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영문법은 기본적으로 단어들의 배열 방식을 익히는 문장구조의 규칙이다. 즉, 매끄러운 해석을 위해서는 필수적인 요소이다. 문법력은 문법적 원론을 공부하고 그 원론을 문장에 대입하는 “적용력(Application Capability)”이라 할 수 있다. 어휘와 문법 적용력을 토대로 우리말로 전환시킬 수 있는 해석력이 나오는데 단순 해석력이 아닌 이해를 동반한 해석력을 함양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논리력의 기초이다. 이런 요소들을 함양할 수 있는 것은 영어 지문 1개를 접할 때 막연하게 ‘대충 이런저런 내용이니까 답이 몇 번 일꺼야’라는 식의 풀이 방식이 아니라 ‘이러하기 때문에 이 문장은 핵심 문장이고 그래서 글의 방향은 이렇게 뒤에 이어질 것이며 그러므로 결론은 이러할꺼야’라는 능동적이고 지문을 지배하는 자신감으로 지문을 대하여야 한다. 1개의 지문을 해결하는데 비록 많은 시간이 소요될지라도 이와 같은 태도로 임한다면 서서히 참된 실력이 다져져서 엄청난 내공을 다지게 될 것이다. 절대로 어휘와 문법을 분리해서 학습하지 말아야한다. 그와 같은 방법으로 했다면 들인 시간은 많은데 분명히 해석도 매끄럽지 못할 것이고 그렇기에 지문에 끌려 다녔을 것이고 그렇기에 점수도 오르지 않았을 것이다. 1년 혹은 2년이란 시간은 올바른 영어 학습 태도를 기르고 내공을 쌓아 가는데 짧지만은 아닌 시간이다. “수능에서의 성공 혹은 대박”은 올바른 사고와 마음가짐을 갖고 올바른 학습방법으로 올바르게 행한 학생들만이 누릴 수 있는 공정한 경기이다.일산 진짜공부입시학원영어 김기범 강사교육문의 031-911-9705 2018-11-23
- 불수능 논란의 핵심 국어영역을 바라보며 2019학년도 수능시험이 어렵다고 난리다. 그 중에서도 1교시 국어영역의 높은 난이도가 논란의 중심이다. 한, 두 문제가 어려운 것이 아니었음은 국어영역을 예로 들며 불수능 기사를 쏟아 낸 일간지들의 국어시험 지문 예시가 제각각 다른 데서도 알 수 있다. 지금 자녀가 초, 중학생이라 아직 닥치지 않은 고민으로 치부하는 부모님이 계시다면 오산이다. 당장 국어를 비롯해 올해 수능 문제 지문들을 찾아 훑어보시길 권한다. 그 긴 지문과 문학, 논문, 과학, 예술 등 분야를 가리지 않는 전문성에 놀라실 것이다. 문제 읽다가, 뭘 묻는지 고민하다, 시험시간 다 지난다수능시험을 잘 분석해야 하는 것은 우리나라 초중고 교육, 특히 시험이 수능 유형을 따라가기 때문이다. 다양한 경험과 과정을 중시하는 엄마라도 아이의 시험 성적 결과에 초월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막상 아이의 시험지를 보면서 요즘 문제유형은 어떤지 살펴본 엄마는 얼마나 될까?지금 초중고의 많은 아이들이 문제를 읽고 해석하는데 애를 먹고 있다. 이유는 한글을 읽을 수 있는 것과 문맥을 잘 이해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기 때문. 우리나라는 문맹률이 1, 2% 정도로 알려져 있지만 OECD의 ‘국제 성인문해 조사’에 따르면 실질문맹률이 OECD 국가 중 최하위권에 속한다.읽고, 쓰는 훈련이 덜 된 아이들은 읽어도 무슨 뜻인지 알지 못하고 시간을 허비한다. 이는 고학년, 중고등학교에 진학할수록 더욱 심화된다. 수학도 과학도 과거와 같이 단답형 문제가 아니다. 영어 지문을 읽으면 바로 이해하는 상위 3% 이내 아이들을 뺀 절대 다수에게는 국어 실력이 영어 성적에 영향을 미친다. 영어를 일단 우리말로 해석한 후 문제를 푸는 그 아이들은 원서 수준의 영어 지문을 잘 해석해 놓고도 무슨 말인지 다시 한 번 뜻을 헤아려야 한다.어려서부터 다양한 독서와 쓰기, 토론 훈련해야위의 문제들을 단기간에 해결할 뾰족한 방법이 없다. 들인 시간과 노력이 배신하지 않는 과목 중 하나가 국어과목이니 일찍 시작하면 좋은 게 독서교육이다. 처음에는 말랑말랑한 것 위주의 독서로 시작하더라도 사회, 과학, 예술 등으로 지평을 넓혀주어야 한다. 거기에 한 줄짜리로 시작하는 독후소감 등 쓰기, 감상 말하기까지 하게 되면 금상첨화이다. 일찍 시작하면 좋다. 그리고 엄마가 함께 독서에 동참하면 더욱 좋다. 하지만 집에서 잘 안된다면 학교, 방과 후 활동에는 독서 프로그램을 필수로 운영하니 잘 찾아 지도를 맡기는 것도 최선에 버금가는 차선이다. 정은주한우리 독서토론논술 일산동구 지사장문의 031-901-1949 2018-11-23
- 필사노트는 학생과 선생님 이어주는 소통의 매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대통령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가 공동 후원하는 제55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파주 탄현중학교(교장 정해승)가 학교도서관 부문에서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파주시 탄현면에 위치한 탄현중학교는 학교 도서관을 중심으로 인문고전 필사, 인문학강좌, 교과연계 독서교육 등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손글씨로 읽는 아침 독서학교가 외진 곳에 위치해 전 학생이 동시에 아침 독서를 하기 어려웠던 탄현중학교는 학생 개개인이 하루 분량의 책 내용을 손글씨로 필사하는 방식으로 아침 독서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고전이나 ‘언어의 온도’ 등 자기계발서 내용을 필사했고, 올해는 좀더 폭넓은 주제로 각 교과목 선생님들이 시나 과학관련 내용을 선정해 필사했다. 필사를 통한 독서는 옛 조상들이 사서삼경 등의 고전을 깊이 있게 공부하기 위해 썼던 방식인데, 눈으로 읽는 독서에 비해 손으로 필사하면서 글의 의미를 깊이 사색해보고 새롭게 해석할 수 있는 방식이다. 학생 필사노트에 매일 피드백 해평소 필사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던 탄현중 교장은 학생들에게 필사의 장점을 교육하며 학생들의 필사노트에 일일이 피드백을 해주었다고 한다. 탄현중 도서관 차순원 사서는 “초기에 건성으로 필사하던 학생이 점차 또박또박 필사를 잘 해내면 곧바로 칭찬을 해주었고, 매일 꼼꼼하게 작성하던 학생이 어느날 성의 없이 필사한 것을 보면 학생에게 근심거리가 있는지 묻기도 했다”고 말했다. 필사 독서는 그날그날 학생들의 심리상태나 성장 정도를 파악하는 바로미터이자, 학생과 선생님을 이어주는 소통의 매개가 된 것이다. 인문고전 필사 동아리 조직해탄현중 도서관에서는 고전 한권을 필사해보자는 목표로 관심 있는 학생들을 모아 인문고전 필사 동아리를 조직했다. 명심보감을 골라 학생들과 함께 읽으며 필사했다. 한자로 된 명심보감 문구와 그 의미를 필사하면서 학생들은 나만의 생각을 덧붙이기도 했다. “어떤 학생들은 명심보감의 내용이 지금 시대와 동떨어진 것 같다는 감상을 내놓기도 하고, 또 다른 학생들은 고전의 가치는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인 것 같다는 소회를 펼치기도 했어요.” 각자가 필사한 고전 필사노트는 옛 서책 형식으로 제본해 나만의 명심보감 책으로 만들어 전시했다. 인문학 작가와의 만남, 교과연계 독서교육 실천해탄현중의 독서프로그램은 인문학 작가와의 만남으로 이어졌다. <글쓰기 기본기>를 펴낸 이강룡 작가를 초빙해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을 위해 짧은 글부터 시작해 글쓰기의 기본기를 다졌다. 또 학생들이 교과서뿐 아니라 독서를 통해 배움을 확장할 수 있도록 도서관의 책과 공간을 적극 활용하는 수업을 구성했다. 1학년 자유학년제 국어교과의 경우 한 학기 내내 도서관에서 국어과 주제탐색 수업을 진행했다. 수행평가를 할 때도 학교 도서관의 책을 적극 활용했고, 다수 권의 책이 필요할 때는 공공도서관을 통해 자료를 보충했다. 탄현중학교는 탄현지역의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학교도서관들과 연합해 탄현문화연대를 구축하며 학생봉사동아리, 학부모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 2018-11-23
- 학교 특성과 진로 과목 개설 등 꼼꼼히 분석... “지원도 전략이다“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들 못지않게 학교 선택을 두고 고민에 빠진 학생들이 있다. 대입의 전초전인 고입을 치러야 하는 중3 학생들이 그들이다. 현재 중3학년이 치르는 2022학년도 대입 개편이 정시 30% 이상 확대 등 사실상 현행 유지 방향으로 결론이 나면서 대입과 직결된 고등학교 선택에 학생들은 더욱 신중해 질 수 밖에 없는 상황. 학생부종합전형이 70%대를 넘으면서 고교 내신이 중요해지고 비교과 활동까지 강조되면서 학교 선택시 교과 교육과정, 진학 실적, 비교과 활동 등 지원 학교에 대한 여러 정보를 꼼꼼하게 검토, 비교해 봐야 한다. 특히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학생의 과목 선택권이 강화되면서 학교별 ‘진로 선택 과목’의 개설도 눈여겨보아야 한다. 바뀐 교육과정 안에서는 분명한 진로 선택과 그에 적합한 진로 교과를 선택했는지가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유리하게 반영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에 내일신문은 일산지역 일반계 고교들의 특성 및 교육과정 등을 두 차례에 걸쳐 싣는다.주엽고등학교주엽고는 1학년이 모두 355명으로 이 중 남학생 189명, 여학생 166명이다. 2학년과 3학년은 각각 434명과 512명으로 남녀 비율은 남 53% 대 여 47%이다. 문∙이과로 구분 된 2학년의 경우 문과가 9개반, 이과가 6개반으로 이과 중 2개 반은 과학 중점반이다. 3학년은 문과 8개반, 이과 7개반으로 이중 2개 반이 과학 중점반이다. 수업교원 1인당 학생 수는 15.2명이며 국어과목의 교원 수는 13명, 영어 11명, 수학 13명, 과학 13명, 사회 14명이다. (학교 알리미 참조)교육부 지정 과학중점학교.. 지난해 서연고대 14명 보내주엽고는 2010년 교육부가 지정한 과학중점학교다. 과학중점학교는 수학과 과학에 중점을 둔 일반고를 말한다. 1학년 학생들은 60시간 이상 수학과 과학 관련 비교과 체험활동을 하면서 과학적인 소양을 쌓게 된다. 2학년부터는 과학중점반(이하 과중반) 2개반을 운영, 공학체험과 의과학체험, STEAM(골드버그)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수학과 과학 과목의 총 이수단위를 전체 45%이상으로 해 이공계 진학에 유리하도록 교육과정이 설계됐다. 과중반은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Ⅰ,Ⅱ 8개 과목과 수학은 기하 과목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한편 주엽고는 2018학년도에 서울대 4명, 연세대 1명, 고려대 9명을 보냈으며 2017학년도에는 서울대 5명, 연세대 8명, 고려대 10명을 각각 보냈다.클러스터 운영 심화 학습 유도… 동아리활동도 활발주엽고는 공동 교육과정인 ‘클러스터’를 운영하고 있다. 클러스터는 진로와 연계된 교과 또는 심화과목을 학생들이 클러스터 내 타 학교로 이동해 재학 중인 학교에서 개설돼 있지 않은 특정 교과목을 수강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주엽고는 생명과학실험과 물리학실험을 개설, 일주일에 한 번 수업을 운영 중이다. 주엽고는 인문교양 프로젝트를 통해 인성교육도 강화한다. 독서포트폴리오를 통해 독서 지식인증제를 운영하는 한편 독서토론대회를 실시하며 진로와 연계된 사회탐구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동아리 실태를 살펴보면 교육과정 동아리가 모두 66개로 이중 수학과 과학이 19개, 인문사회문화가 18개, 외국어가 4개이다. 자율동아리는 모두 129개가 있으며 이중 수학과학 관련 동아리가 68개로 가장 많다. 인문 사회 문화 동아리도 52개다.2019학년도 진로과목 개설 현황2019학년도 입학생 교육과정 편제표에 개설된 진로과목은 다음과 같다.일산대진고등학교일산대진고는 1학년이 모두 347명, 2학년 419명, 3학년 488명이며 남녀 비율은 남 55% 대 여 45%이다. 문∙이과로 구분 된 2학년과 3학년의 경우 문과가 7개반, 이과가 8개반으로 이과 중 2개 반은 소프트웨어 중점반이다. 수업교원 1인당 학생 수는 15.5명이며 국어과목의 교원 수는 12명, 영어 12명, 수학 14명, 과학 13명, 사회 14명이다. (학교 알리미 참조)서울대와 의치한 12명 진학1995년 개교한 일산대진고등학교는 고양지역 대표 사립학교로서 안정적인 교원 수급을 바탕으로 지속 발전이 가능한 중장기적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대진고의 2018학년도 대입 합격현황을 살펴보면 서울대 4명, 연세대 18명, 고려대 16명, 서강대 7명, 성균관대 9명, 한양대 9명, 특수목적대인 사관학교(경찰대) 7명, 의치한 8명 등이다. 대학 합격자 중 수시전형과 정시전형 합격자 비율은 약 2.5대1 정도. 2018학년도 연세대 전체 합격자 18명 중 약 7~8명이 논술전형을 통해 합격했다. 다음은 최근 3년간 대학 입학 합격 현황이다.1,2학년 전체 소논문 작성해본다대입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커지면서 해당 학교의 동아리 및 진로체험 활동과 교과별 각종 교내 대회 등 비교과 활동 프로그램 운영도 고교 선택 시 눈 여겨 보아야 할 사항이 됐다. 대진고에는 정규동아리 43개와 자율동아리 160개가 운영 중이다.(2017년 기준) 정규동아리는 학생중심과 배움중심 동아리로 구분되는데 배움중심동아리의 경우 외부전문가를 초청, 활동을 진행한다. 교내 대회도 모두 60여개로 인문계와 자연계 모두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주요 대회로는 교내과학대회(자연계), 창의인재 프로그램(공통, 1년 관찰), ‘사고뭉치프로젝트’ (공통) 등이 있으며 이중 ‘사고뭉치프로젝트’는 소논문 작성 및 논문발표대회로 가장 대표적인 대회다. ‘사고뭉치’는 1,2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1년에 걸쳐 진행되는데 전체 대상 학생의 10~20%가 시상, 학생부종합전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번 2018학년도 대입시에서 대진고가 논술전형을 통해 수시합격자를 많이 배출한 것도 학교의 탄탄한 독서, 토론, 논술지도 프로그램 영향 때문이라는 분석이다.S/W교육 선도학교 선정… 외부대회 수상 실적 높아대진고는 현재 미래부 주관 전국 S/W 선도학교(2015년 지정)와 교육부 S/W 교과중점학교(2016)로 지정되어 있다. 대진고는 교과과정뿐만 아니라 동아리활동, 방과후프로그램, 특강 등을 통해 S/W교육의 질을 높이고 있다. 특히 2017학년도부터는 인문계와 자연계 이외에 기술융합과학계열을 도입, 1학년 한 개 반, 2,3학년은 각각 두 개 반씩 별도 학급을 운영, 우수한 S/W 인재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덕이고등학교덕이고는 1학년이 모두 312명, 2학년 314명, 3학년 332명이며 남녀 비율은 남 53% 대 여 47%이다. 문과는 8개반, 이과는 4개반이다. 수업교원 1인당 학생 수는 15명이며 국어과목의 교원 수는 11명, 영어 10명, 수학 11명, 과학 10명, 사회 12명이다. (학교 알리미 참조)학생부종합전형 대비 비교과 영역 알차 운영덕이고의 2018학년도 대입 결과에 따르면 전체 대입 응시자의 80%가 수시 합격으로 대학에 입학했으며 나머지 20%는 정시로 합격했다. 이 학교가 수시 전형에 강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한 수시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먼저 교내 대회의 경우 그 종류를 기존 80개에서 31개로 대폭 축소했는데 양적으로는 줄었으나 질적으로는 보다 알차게 운영되고 있다. 강향필 교무부장은 ” 인문사회, 수리자연과학, 자율, 외국어, 예체능, 정보, 인성 등 7개 분야에 31개의 대회를 운영 중인데 참여한 학생들의 개인별 활동 내역을 교사들이 꼼꼼히 관찰했다가 세특에 기재, 학생부종합전형에 소중한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교과활동의 경우 영역별로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이 운영 중인데 해당 프로그 2018-11-23
- “동물이 살기 좋은 도시 곧 우리가 행복한 도시입니다” 경기꿈의학교는 경기도 내 초·중·고 학생 및 학령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유로운 상상력을 바탕으로 꿈꾸고, 질문하고, 스스로 기획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이다. 올해 총 1,140개 학교가 운영 중이다. 그중 학생이 주인으로 우뚝 선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 학교’는 현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좋은 모범사례다. 학교 교장 또는 교사가 돼보고, 학생도 돼보며 ‘스스로’ 학교를 만들어가는 꿈짱들의 배움 현장을 들여다보았다. 그 두 번째 순서는 ‘꿈꾸는 부엉이들’이다.도시 동물 지킴이 10명의 여중생 그리스로마신화에서 지혜의 여신 아테네를 도운 부엉이는 ‘지혜’를 상징한다. 그런 부엉이를 닮고 싶은 10명의 학생들이 ‘인간과 동물의 행복한 공존’을 꿈꾸며 뭉쳤다. 관심을 두고 주변을 살피면 도시에는 생각보다 많은 동물이 살고 있다. 하지만 인간은 세상의 주인인 양 멋대로 자연을 훼손하며 동물의 보금자리를 파괴해 왔다. ‘꿈꾸는 부엉이들(이하 부엉이들)’은 도시가 지금껏 사람의 편의만을 생각했다면 이제는 모두를 위한 공간이 돼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게 동물이 살기 좋은 도시를 고민하던 중 하굣길에 마주친 길고양이에 주목했고 그들을 돕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모색했다. 길고양이가 ‘부엉이들’이 꾸려갈 꿈의학교의 길잡이가 된 셈이다.고양이 쉼터 방문해 구체적 활동 모색 길고양이의 생태를 알아보기 위해 길고양이 쉼터 ‘오묘한 공작소’를 방문했다. 먼저 고양이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청소 봉사를 시작으로 함께 놀아주기, 고양이 장난감 캣닢 인형 만들기를 하며 길고양이와 친해졌다. 최하양 학생은 “보호소 20여 마리의 길고양이 중 많은 수가 사람을 피해 숨어있었다”며 “학대당한 기억으로 사람을 피하게 된 것 같다. 미안한 마음에 더 열심히 봉사에 임했다”고 말했다. 쉼터 봉사는 길고양이에 대한 인식개선에 도움이 됐다. 장은비 학생은 “용돈을 모아 길고양이에게 먹이를 사줬는데 계속 먹이를 받아먹게 되면 야생에서 살아갈 생존본능을 잃게 된다는 걸 알았다”고 전했다. 쉼터지기의 설명을 경청하고 길고양이를 관찰하며 ‘부엉이들’은 길고양이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도와줄지 고민하기 시작했다.목공방에서 야외 고양이 쉼터 만들어 기증 도시 환경 안에서 사람과 동물(자연)의 공존을 실천하는 건축사례를 강의를 통해 들으며 ‘부엉이들’은 실제적인 결과물을 얻고 싶었다. 자유토론 끝에 야외 고양이 쉼터를 목공으로 직접 만들기로 합의했다. 2인 1조로 팀을 나눠 목공방에서 고양이 쉼터 제작에 착수했다. 윤다연 학생은 “간단한 목공작품을 만들어 실력을 다지고 둘씩 힘을 합쳐 나무 고양이 쉼터를 만들었다. 톱질부터 페인트칠까지 어른의 도움 없이 우리 힘으로 만들다 보니 작품 하나하나에 각별한 애정이 간다”며 “이곳에서 비바람과 추위를 피해 편안하게 쉬어갈 길고양이를 생각하면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완성된 5개의 고양이 쉼터는 ‘고양시캣맘협의회’와 상의 후 적당한 장소에 배치할 예정이다.무분별한 학대 줄이려면 부정적 인식개선 필요 언론에 심심찮게 소개되는 길고양이 학대 사례는 우리 사회의 민낯을 보여준다. 구애 행위의 일종인 시끄러운 울음소리가 이웃과 마찰을 빚는 대표적 원인이다. “시끄럽다고 공공기관을 통해 항의하는 건 그나마 점잖은 경우다. 당장 불편함을 없애려고 고양이 사료에 고춧가루나 염산을 섞어 해를 가하는 것은 생명을 경시하는 근시안적 행동”이라고 말한다. 또 무분별한 번식을 막기 위한 해결책으로 TNR을 제시한다. TNR(trap-neuter-return)은 인도적으로 포획한 길고양이를 중성화 수술 후 원래 서식지로 돌려보내는 활동이다. 김지윤 학생은 “활동을 정리하는 의미에서 캠페인을 계획 중”이라며 “저희의 활동을 소개하며 느낀점을 나누고 TNR을 홍보하면서 동물이 행복한 도시는 당연히 사람에게도 이로운 곳임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미니 인터뷰>김지윤 학생(신일중 3)아는 만큼 보인다고 도시동물에 관심을 갖자 생각보다 많은 동물이 인간과 함께 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이번 활동이 길고양이 보호 활동에 한정됐다면 다음에는 다양한 종류의 도시동물을 다양한 각도로 돕고 싶어요.배지연 학생(서정중 3)반려동물은 물건이 아니고 소중한 생명이므로 한 번 입양하면 끝까지 책임지는 책임의식이 꼭 필요합니다. 길고양이 보호 활동 뿐만 아니라 유기동물 방지 캠페인도 하고 싶어요. 다른 동물보호단체와 협력했다면 더욱 큰 결과를 얻지 않았을까 아쉬움이 남아요.윤다연 학생(백마중 2)처음에는 어려울 거라 생각했는데 목공방에서 차근차근 고양이 쉼터를 만들어가며 생각에만 그쳤던 계획이 하나씩 실현되는 값진 경험을 했어요. 우리의 조그마한 실천이 사회와 이웃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꿈의학교를 통해 알게 됐지요.장은비 학생(백신중 3)고양이 쉼터 ‘오묘한 공작소’ 봉사활동이 무엇보다 기억에 남아요. 위험에 처한 길고양이를 구조해서 돌보고 입양을 돕는 이런 쉼터가 많아지면 좋겠어요. 내년에는 고양시와 상의해서 동물권 강화를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해보고 싶어요.김혜영 리포터 besycy@naver.com 2018-11-23
-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및 이대서울병원 준공 기념 행사 개최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및 이대서울병원 준공 기념 행사에 내외 귀빈들이 떡 케이크 커팅식을 하고 있다.지난 2015년 1월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에 착공한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과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 새 병원인 이대서울병원이 준공됐다.이번에 준공된 이화여대 의과대학은 대지면적 3,000평 규모에 지하 5층, 지상 12층(9,125.6평)의 교육·연구시설과 179명을 수용할 수 있는 지상 12층, 99실 규모의 최신 기숙사로 구성됐다.또한 이대서울병원은 대지 면적 10,091평에 지하 6층, 지상 10층의 1,014병상 규모로 2019년 2월 진료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대서울병원은 감염 위험을 줄이고 환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준 병실을 3인실로, 전 중환자실을 1인실로 설계했다.3인실에 입원하는 환자들은 상급병실 차액(추가 비용)을 부담하지 않으면서도 보다 쾌적한 병실을 일반병실로 사용할 수 있게 된 것. 아울러 전체 병상을 1인실로 설계한 중환자실도 법적으로 정해진 중환자실 입원비만 부담하고 추가 비용 없이 사용할 수 있다.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및 이대서울병원 전경 사진이대서울병원, 지하 6층, 지상 10층 규모로 2019년 2월 본격 진료 개시아울러 이대서울병원은 5대 암, 심뇌혈관질환, 장기이식 등 고난이도 중증질환을 특화 육성하게 되며, 미래형 질환에 대한 산학연 공동연구 역량 강화, 첨단 국제진료센터와 프리미엄 건강증진센터 운영 등을 통해 국제적인 수준의 병원으로 탄생한다.이대목동병원은 여성암을 비롯한 여성 질환과 소아 질환을 특화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여성의 라이프사이클을 염두에 둔 여성암 치료 전문병원과 여성 질환 전문센터, 소아 중증질환 중심의 특화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여성과 소아 중심의 중증질환을 연구하고 치료하는 병원으로 차별화 할 계획이다. 2018-11-23
- 면접을 대비하여 초중 학부모가 준비해야할 자녀성공 비법 정혜원 목동 엠(M)스토리 수학학원 원장수능이 끝나고 이제 주위에선 논술이나 면접시험이 한창이다. 현재 자녀가 초등, 중등학생이라면 그 긴장감이 와 닿지 않는게 어쩌면 당연할 것이다. 하지만 입시의 변화를 제대로 이해한다면 면접대비야 말로 현재 초, 중등 학부모가 신경 써서 미리 대비해야할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현재 교육부에서 발표한 입시 개편안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절대평가가 어떤 식으로든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그 말은 A를 받는 학생층이 더 두터워 질 것이라는 뜻이다. 이것은 또한 현재 초등이나 중등학생이 특목고를 지원 할 때 같은 수준의 성적을 받는 학생들이 많아진다는 것이며, 특목고나 명문대 진학의 합격 여부를 결정짓는 것이 성적이 아니라 면접이 될 것이라는 뜻이기도 하다.그러면 자녀 성공을 간절히 바라는 초등,중등 학부모라면 지금부터 면접준비를 어떻게 해야할까? 첫째, 잘 만들어진 서류가 갖춰져 있어야면접은 얼굴만 보고 말만하고 나오는 것이 아니다. 면접의 핵심요소는 초등 또는 중,고등시절부터 자신의 매력이 잘 보일 수 있도록 오랫동안 준비해온 서류에 있다. 그 서류를 바탕으로 특목고나 명문대 입사관들이 질문도 하고 확인도 하며 이 학생이 우리 학교를 빛내줄 인재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것이다.그랗다면 이 서류라는 것을 준비하는 시간은 얼마나 걸릴까? 훌륭한 서류일수록 고등3년은 물론 초,중등 기간의 자료까지도 차곡차곡 준비되어 있다. 짧은 면접시간에 다 보여줄 수 없는 나의 매력은 서류를 통해 보여줘야 하고, 더 나아가서는 부족한 점도 서류를 통해 보완해 줘야한다.이런 준비는 하루아침에 되지 않는다. 먼저 부모가 면접을 위해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는 생각을 해야 하고 서류의 기본요소들을 준비해야한다. 예를 들어 독서는 50권 이상, 봉사는 꾸준하게, 중요한 리더쉽 영역은 동아리나 반에서 회장을 맡아 보여주는 등 인상 깊은 활동의 기본 요소들을 만들어야 한다. 여기서는 모두 언급하는 대신 필자가 20년 이상을 가르쳐온 수학에 관하여 초중 학부모가 미리 준비해야할 사항을 이야기 하려한다.학습태도를 점검하라면접을 잘 보기 위해 수학부분에서 초중학부모가 미리 준비해두어야 할 것은 학생들의 학습태도이다. 학생기록부라는 서류에 성적다음으로 많이 보는 것은 바로 각 과목 선생님들이 기록하는 세부특기사항. 그때 기록되는 것이 학생들의 수업태도이다. 이 수업태도는 바르게 앉아있냐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 과목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는지에 대한 종합평가이다. 그러므로 책이나 준비물을 챙기는 습관, 과제수행능력 등도 중요 평가항목이다. 숙제 하기, 준비물 챙기기 등의 습관을 어릴 때 철저히 잡아줘야 한다.현재의 성적을 달성하기 위한 노력과 노하우 기록수학 상위권의 경우 현재의 성적을 어떻게 달성했는가에 대한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자신만의 오답노트나 개념노트, 자신만의 독특한 수학학습법등을 만들고 꾸준히 산출물을 모았다가 담임이나 수학선생님께 보여주어 세부특기사항에 구체적으로 기록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그리고 모르는 부분을 만들어 Q나 A등의 기호를 써서 표시하고 학교샘에게 한 달에 몇 번은 질문 하는 것도 좋다. 수학 탐구보고서도 주제를 정해 써보도록 하는데 그것도 초중 시절에 미리 준비시키고 경험해보도록 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수행평가 대비도 중요하다많은 학부모들이 교과에 비해 정작 수행평가는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수학 수행평가는 학교마다 다르기는 하나 나오는 일정한 주제들이 있다. 초등때부터 수학자를 깊이 탐구해본다던지 우리나라나 목동지역에서 수학 공식에 관련된 건물을 찾아본다든지 하는 것이다. 이러한 수행평가 준비도 미리 경험해보고 준비시켜야 좋은 성적을 받고 아울러 그 준비 과정이나 결과가 학생기록부에 기록되어진다.두 번째, 자신이 알고 있는것을 잘 표현하는 능력필자가 가르치는 학원에서는 두 달에 한 번씩 수학면접을 본다. 평소 참 똑똑한 학생이 막상 수학면접만 보면 시선이 땅으로 가고 목소리도 기어들어가는 경우가 있다. 몰라서가 아니라 머리에 들어있는 지식을 논리적으로 표현해본 경험이 없기 때문이다.이런 아이들이 몇 년 후 과연 위압적인 분위기의 교수들 앞에서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초중부터 자신의 서류를 가지고 면접을 해보는 경험도 쌓아보고 자신의 머릿속에 있는 지식을 말하고 표현하는 능력도 길러야 한다.여기서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이 면접을 통해 아이의 인성과 지성이 드러나게 된다는 사실이다. 이것이 초등, 중등때부터 시간을 충분히 두고 면접 준비를 시켜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가 된다. 학부모라면 내 아이가 몇 년 후 훌륭한 서류를 들고 당당히 면접에 임할 수 있도록 오늘부터라도 준비시켜야 할 것이다.(주)스토리 에듀대표퍼플카우 미래동기부여 저자문의 02-2642-7003 2018-11-23
- 자녀들의 코딩 교육, 학부모가 먼저 알아야 합니다 Q. 코딩이란 무엇인가요?사람과 사람이 대화를 하기 위해서 언어가 필요하듯이 사람이 컴퓨터에게 명령을 내리기 위해서는 언어가 필요합니다. 이를 컴퓨터 언어라고 합니다. 코딩이란 사람이 컴퓨터언어로 컴퓨터에게 전달할 명령을 작성하는 행동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카카오톡 같은 프로그램은 사람과 사람 간에 문자로 메신저역할을 할 수 있도록 컴퓨터 언어로 컴퓨터에게 명령한 것이지요.컴퓨터 언어는 종류가 매우 많습니다. 크게 보자면 스크래치, 엔트리와 같이 코딩교육용으로 개발된 블록형 언어와 C, 자바, 파이썬과 같이 실제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문자형 언어로 나눌 수 있습니다. Q. 아이들이 코딩을 배워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코딩을 배워야 하는 이유는 크게 2가지를 들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미래는 IT의 시대이기 때문입니다. 인공지능 스피커, 스마트기기 등 기존의 재화와 IT가 접목된 새로운 상품이 시장에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거의 모든 산업 분야는 IT와 접목이 되고 있습니다. IT를 잘 알지 못하면 경쟁력을 갖추기 힘든 것이 미래사회입니다. 코딩은 IT를 접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두 번째로, 코딩은 창의력과 문제해결력, 알고리즘 사고력을 가지게 해주는 탁월한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은 단순반복적인 일이 아닌 무언가를 창조하거나 설계하는 일입니다. 이를 위해선 코딩과 같은 새로운 교육법이 필요합니다. Q. 그렇다면 코딩, 어떻게 배워야 할까요?1) 컴퓨터 사고력 기르기컴퓨터 사고력이란 논리적 알고리즘으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것을 뜻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엘리베이터, 교통카드, 알람 앱 등 주변의 다양한 소재들의 알고리즘에 대해 생각하고 어떻게 설계를 했을까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는 교육이 되어야 합니다.2) 융합해서 생각해보기기존에 배운 국어/수학/과학/사회와 같은 교과목과 컴퓨터가 만난다면 어떻게 변할 지 생각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기존 지식과 IT가 융합함으로써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 아이디어를 낼 수 있습니다.3) 나의 생각을 발표하기내가 어떤 근거에서 어떤 논리에 따라 문제를 해결하였는지를 정리하여 다른 사람에게 공유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자신의 논리방법도 정리하고, 다른 친구들은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였는지 보고 배울 수 있습니다.4) 팀으로 문제 해결해보기아이들은 성장하면서 누군가와 함께 문제를 해결할 일이 발생합니다. 미션을 해결하기 위하여 다른 사람과 협업하는 역량을 쌓고 리더십을 기를 수 있어야 합니다. 5) 프로그래밍 이외의 다양한 것들 접해보기IT는 프로그래밍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네트워크, 시스템, 데이터베이스 등 다양한 IT 기술들에 대해 접하고 활용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서 시야를 넓히고 IT 분야에 대한 이해를 가질 수 있어야 합니다.Q. 학교에서는 어떻게 배울까요?공교육에서도 코딩은 필수과목이 되어가고 있습니다.1) 초등학교2019년부터 실과의 한 단원으로 연 17시간 이상 수업이 이루어집니다. 주로 언플러그드(컴퓨터 없이 컴퓨터 사고력을 길러주는 활동) 위주로 교육이 진행됩니다.2) 중학교2018년부터 모든 중학생이 3년 중 1년을 연 34시간 이상 코딩을 배우게 됩니다. ‘정보’ 교과를 통해 정보사회, 운영체제, 네트워크, 자료구조 등의 기초를 학습하게 됩니다. 프로그래밍 관련해서는 조건/반복 제어문, 배열 등을 활용한 간단한 알고리즘 문제를 해결하는 수준입니다. 컴퓨터 언어는 주로 블록형 언어인 엔트리가 사용됩니다.3) 고등학교기존에 특성화 고등학교 등에서만 가르쳤던 ‘정보’ 교과를 일반 고등학교에서도 선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중학교 정보교과서와 목차는 유사하지만 심화된 내용을 학습하게 됩니다. 프로그래밍 관련해서는 조건/반복 제어문, 배열, 함수, 객체지향, 정렬, 탐색 학습을 통한 심화 알고리즘 문제를 해결하는 상당한 수준입니다. 컴퓨터 언어는 주로 문자형 언어인 파이썬이 사용됩니다.소엔코딩은 12월 8일 학원내에서 코딩 박람회를 개최한다. 코딩박람회 1부(10시30분~11시30분) 에서는 김정욱 대표가 말해주는 올바른 코딩 학습법 강의가 진행된다. 2부(11시 30분~1시 40분)에서는 파이썬, Codemonkey, NAO 로봇, 3D펜, 자율주행차 등 다양한 컨텐츠와 함께하는 코딩박람회가 진행된다. 학원은 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8층에 위치하고 있다. 목동코딩전문학원소엔코딩 김정욱 대표 2018-11-23
- 동네에서 퍼지는 감동의 하모니… 음악 열정은 최고 깊어가는 가을, 곳곳에서 연주회 소식이 쏟아진다. 개중에는 전공자도, 내로라하는 실력파가 아니더라도 동네에서 소소하게 조촐한 무대를 장식하는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을 누리는 이들도 있다. 어릴 적, 취미로 악기를 시작하지만 어른이 돼서도 이어가기는 쉽지 않을 터, 연령, 전공, 직업은 제각각이지만 음악으로 만나 감동을 선사하는 강서·양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오케스트라를 소개한다.M&P(Music&People) 챔버 오케스트라2005년 창단된 엠앤피(Music&People) 챔버 오케스트라는 강현주 단장과 20년 이상 경력의 단원들이 펼치는 탄탄한 팀워크와 열정으로 클래식에서 뮤지컬, 영화음악, 재즈, 동요, 성가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에너지 넘치는 음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M&P를 이끌고 있는 강현주 단장은 “음악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도구”라 생각한다. 그래서 M&P의 모토도 ‘음악으로 세상을 아름답고 행복하게 만들자’로 만들었다.음악적 완성도와 깊이를 더해가며 그들만의 음악 세계를 창조하는 M&P는 2007년, 2008년, 2009년, 2011년, 2012년, 2013년 서울시 지정 연고 예술 단체와 2007년 서울문화재단 예술지원 ‘20세기 현대음악 이야기’라는 4회의 프로젝트 음악회로 바흐, 비발디, 쇤베르크, 윤이상 등 고전음악부터 현대 음악에 이르기까지 음악적 영역을 넓혀 왔다. 지난 2011년에는 서초골 문화예술 축제 초청공연과 성남아트센터에서 국내 최초로 비발디 사계 전곡 상설연주를 강현주 단장의 협연으로 3~6월 개최해 클래식 음악계의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2013년 목동 아트홀에서 매달 넷째 주 금요일 상설 클래식 콘서트를 열었다.카벨플루트오케스트라올해로 창단 21주년을 맞는 카벨플루트오케스트라는 플루트 전공자와 동호회 및 애호가들로 구성된 팀이다. 클래식은 물론 민요, 성악 및 기악 반주에 이르기까지 모든 장르를 다양하게 선사함으로써, 대중들과 함께하는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끊임없는 레퍼토리 계발과 연습을 통해 매년 2회의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회. 병원, 지하철문화축제, 사회복지관 등을 찾아가는 봉사 연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카벨 플루트 오케스트라의 지휘는 이광범 씨가 맡는다. 이광범 지휘자는 추계예술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팝스오케스트라와 이스턴챔버 오케스트라, MBC-TV 관현악단 단원을 역임한 바 있다.연습은 1/3주 토요일 오전 10시에서 12시 30분까지다. 전용연습실도 따로 마련했다. 5호선 오목교역과 가깝다. 주소는 목동동로 12길 50-1(지하)이다. 이 장소는 대관도 가능하다. 단원도 수시 모집한다. 음악을 사랑한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간단한 오디션만 통과하면 된다.“음악이 있는 곳에는 악인이 있을 수 없다”는 말을 모토로 삼고 있는 오케스트라 회원들은 계속되는 연주회를 통해 단원 모두가 하나 돼 아름다운 음악을 전하는 메신저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 약속한다.음악사랑 오케스트라1998년 결성된 음악사랑 오케스트라는 전·현직 교원 40명으로 이루어진 순수 아마추어 모임이다. 서울초등교사합주단으로 시작해 음악을 사랑하는 초등학교 전·현직 교사들이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단장은 김학로 전 서울염동초등학교 교장이 맡았다. 연습은 서울신서초등학교에서 화요일 오후 5시 30분에서 8시까지 한다.2001년 제1회 정기공연을 시작으로 2014년 강서교육청 행복 교실 만들기 프로젝트 축하 공연, 2014년 7월 섬마을 음악회, 우장산숲속음악회 봉사 연주, 서울시민청 동네문화클럽 통합발표회, 봄가을 야외공연 등에 참가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양천 페스티벌, 서울교원음악축제의 무대에 서기도 했다.음악사랑 오케스트라는 어르신, 저소득층 청소년 등 공연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주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제자들에게 음악 사랑을 전하고자 한다. 음악을 즐기는 다양한 계층에게 음악의 아름다운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목표다.또한, 연주 기량과 합주 지도 능력을 겸비한 후배 교사들을 양성해 각 학교에 오케스트라 및 합주 지도에 재능 기부를 하고 있다. 오케스트라 악기 중 다룰 수 있는 악기가 있는 전·현직 교원은 누구나 음악사랑에서 활동할 수 있다. 위드 플루트 앙상블퇴직 교원 17명으로 구성된 위드 플루트 앙상블은 지난해 결성해 올해 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처음으로 연주회를 열었다. 연습은 월요일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목운초등학교에서 진행한다. 단장은 교장으로 정년퇴임한 이종옥 씨가 맡았다. 악기는 플루트, 클라리넷, 첼로를 연주한다.위드 플루트 앙상블은 서울시교육청의 교육인생이모작지원센터 봉사단 소속으로 활동한다. 교육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퇴직 교직원 봉사단을 지원하는 복합지원센터다. 앙상블 회원들은 학교 오케스트라 학생들을 대상으로 악기와 합주 지도를 한다. 올해는 서울정목초등학교와 서울월촌초등학교에서 소리 내는 방법, 음계 익히기 등의 기초부터 가르쳐 합주할 수 있을 만큼의 실력으로 향상시켰다. 특히 지난 10월 아침, 서울정목초등학교에서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보여주는 등굣길 감사음악회도 열었다. 교육과정 내의 특별활동 시간에 짬짬이 연습한 곡으로 준비한 이번 음악회는 자신감에 차 있는 어린이들의 반짝이는 눈빛이 큰 보람이었다고 한다.회원들은 봉사자로서의 기본자세와 연간 봉사활동까지 체계적으로 계획해 입학식 연주, 힐링음악회, 사회교육기관 열린 음악회, 환우와 가족을 위한 음악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강서도서관 오케스트라 ‘강서 위드 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강서 위드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는 ‘도서관·박물관 1관 1단’ 사업의 지원을 받아 강서도서관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오케스트라다. ‘도서관·박물관 1관 1단’ 사업은 지역주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공 도서관과 박물관의 공간을 활용해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연·전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강서 위드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는 지난 2016년 7월 창단됐으며 지휘는 에덴 전 씨가 맡았다. 에덴 전 지휘자는 독일 카셀 시립 음악대학원 지휘자 전문 과정 및 첼리스트 전문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고 서울신학대학교 콘서바토리에 출강하고 있다.현재 단원은 35명이다. 클래식 악기전공자 및 연주를 할 수 있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돼 있으며, 악기는 제1 바이올린 11명, 제2 바이올린 12명, 비올라 2명, 첼로 5명, 플롯 3명, 클라리넷 2명 등이다.정기모임은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지난 2016년에는 도서관·박물관 1관 1단 전국대회와 정오의 클래식 무대에 섰다. 지난해에는 학교로 찾아가는 음악회, 강서도서관 북 콘서트, 온가족 책 잔치 초청공연, 등마루 예술제 초청공연, 정오의 콘서트, 강서도서관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등에 참여한 바 있다.드림챔버 오케스트라드림챔버 오케스트라는 아이와 함께 악기 개인지도를 받던 엄마들이 합주를 하고 싶은 마음에 2011년 여름 바이올린과 클라리넷 연주자 4명이 모여 앙상블로 시작했다. 처음엔 연습실이 없어 피아노 학원, 음악 연습실, 청소년회관 등을 전전하다, 2013년 여름부터 오목교 근처에 따로 연습실을 마련했다. 회원들은 대부분 양천구 및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30~50대 주부들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클라리넷, 플루트, 색소폰, 피아노의 악기 구성을 가진 챔버오케스트라로 발전했다.지휘는 한국예술종합대학 지휘과를 졸업한 민병현 씨가 맡아 합 2018-11-23
- 중점학교… 심화 교육과정·과제연구 ‘주목’ 대입은 고교 선택부터 시작된다. 2022 대입 개편안이 발표된 이후 고교 선택과 관련해 중3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을 수밖에 없다. 특히 2015 개정 교육과정은 학년별로 교과목을 다르게 선택할 수 있어 일반고 중에서도 어느 학교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자신의 진로에 유리하게 교육과정을 편성할 수 있다. 대학으로 가는 첫 관문인 고등학교, 목동 지역 학교별 특성 및 대입 실적, 교육과정 등을 살펴봤다.명덕고등학교명덕고등학교(교장 남완규)는 남학생 863명, 교원 71명(남 61명/여 10명)으로 구성된 과학 중점학교다. 탁월한 진학률과 차별화된 창의·인성교육, 열정적인 교사들로 지역사회의 높은 평가를 받는 사립학교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2018학년도구분1학년2학년3학년계교원 수수업교원 1인당 학생수학급수학생수학급수학생수학급수학생수학급수학생수7차일반112571128812318348637112.7학급당 학생수23.426.226.525.4학생부종합전형 평가에 강한 학교명덕고는 다양한 교내 프로그램으로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에서 유리하다. 블록타임제로 운영하는 ‘과제연구’ 수업을 통해 연구 방법, 연구 윤리, 연구 노트 작성, 자료 검색 방법 등을 배운다.교육부가 주관하는 STEAM R&E 대회에서 5년 연속 서울지역 최다 주제선정 학교로 뽑힐 만큼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학생 R&E 대회’를 통해 학생, 교사, 자문 교수 간 지속적인 교류를 바탕으로 이공계 진로 설계 능력을 신장시킨다. 학생들의 진로 희망에 적합한 연구기관 및 대학의 전문적인 지도하에 연구논문을 작성하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연구 능력을 보강하기 위해 수학, 과학 영재학급을 운영하고 있다.명덕 인문학 페스티벌은 분기별 인문학 외부 강사 초청 강연 및 대담, ‘명덕-후마니타스 특강’(경희대 연계 융합 교육) 프로그램, 서울대 명예교수를 초빙 21개의 다양한 주제에 대한 강의를 진행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 능력을 개발하는 MDSEP(명덕 자기역량 강화프로그램)명품 강의를 하고 있다. 학생들은 인문사회 탐구 활동 동아리를 중심으로 탐구 주제를 선정해 탐구 활동을 진행하며 ‘명덕 인문사회 탐구 발표대회’와 연구 성과의 명덕 학생 인문사회 논문집을 발간한다.수능에 강한 학교2018학년도 참여율 71.6%, 학생만족도 88.7%, 학부모 만족도 89.5%의 방과후학교는 수능 및 수시를 대비한 다양한 강좌가 열린다. 평균 60% 이상의 자발적 참여를 보여주는 자기주도학습을 위해 전용 자기주도학습실(202석)을 주말을 포함해 연중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국어·수학·영어 교과의 ()수준별 이동수업을 개발해 학년별 성취수준, 교과목별 지도내용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는 명덕 SHIFT를 통해 학교 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을 통해 수시모집에서 논술전형 대비, 최저학력기준의 충족뿐만 아니라 정시에서의 탁월한 입시성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대학서울대고려대연세대의치한경찰대공군사관학교합격생수13 (수시6, 정시7)18171121학교서울대 합격생수과학중점학교 서울대 합격순위졸업생수학생수 대비 서울대 합격률명덕고13전국 3위3713.50% (실질적 전국1위)K고(강남구)16전국 1위5452.93%S고(서초구)14전국 2위6062.31%명덕고 2018학년도 대학입학 실적글로벌 인재 양성 위한 프로그램의사소통 중심의 영어 능력 배양과 국제적 안목 육성 프로그램인 영어캠프 및 글로벌리더십(M-GLP) 과정을 운영한다. 영어 원서를 읽고 영어로 발표하는 Food for Thought, 슬로바키아 대사, 이란 대사와의 대화를 통한 국제 문화 이해, 이집트와 필리핀 청소년 교류단과의 문화교류 및 과학연구 성과 발표, 노스웨스턴대학교 대학생 본교 방문과 외국인과 함께 하는 문화교실인 CCAP(Cross-Cultural Awareness Program) 영어 저널(PATHFINDER) 발간을 위한 학생 기자 활동, 영어연극 봉사 동아리(EVC) 활동, TEPS반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미래 글로벌 인재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고 있다.특히, 명덕 챔버오케스트라와 토요 스포츠데이(축구/농구반), 명덕누리제(공연), 스포츠과학반 등 다양한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진정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2학년 선택가능 교과목기하, 여행지리, 고전과윤리, 사회문제탐구, 한국지리, 동아시아사, 경제,사회문화, 생활과윤리, 생명과학Ⅰ, 화학Ⅰ, 물리학Ⅰ, 지구과학Ⅰ, 한문Ⅰ,일본어Ⅰ, 프랑스어Ⅰ, 논술, 논리학, 철학, 교육학3학년 선택가능 교과목실용국어, 경제수학, 미적분, 실용영어, 세계사, 윤리와사상, 세계지리, 정치와법,생활과과학, 물리학Ⅱ, 화학Ⅱ, 생명과학Ⅱ, 지구과학Ⅱ, 한문Ⅱ, 일본어Ⅱ,프랑스어Ⅱ, 실용경제, 심리학, 체육과진로탐구마포고등학교마포고등학교(교장 엄재중)는 남학생 수 950명, 교원 수 70명(남 50명/여 20명)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2009년 10월 22일 과학 중점학교로 지정돼 9년 차 운영 중인 사립학교다. 2018학년도1학년2학년3학년계교원수수업교원구분1인당 학생수학과(과정)학급수학생수학급수학생수학급수학생수학급수학생수 7차일반102981030810344309507015.1학급당 학생수29.830.834.431.7연합형 선택교육과정 운영마포고는 과학중점과정으로 1학년 통합과학, 과학탐구실험, 수학, 2학년 물화생지I, 수학I, 수학II, 기하/실용수학(택1), 과학융합(평가 없음), 전문교과(물리실험, 지구과학실험/화학실험, 생명과학실험), 3학년 물화생지II, 확률과통계), 미적분/경제수학(택1) 등이 있다.수학과학 교과 개설 과목은 과학(통학과학, 과학탐구실험, 물화생지I/II 10개 과목, 수학(수학, 수학I, 수학II, 확률과통계, 미적분/경제수학(택1), 전문교과(물리실험, 지구과학실험/화학실험, 생명과학실험(격년제)), 특별교과(과학융합(탐구와 실험중심)) 등이 있다.특히, 마포고는 연합형 선택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연합형 선택교육과정은 단위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교과목을 주변 학교 간 협력에 의해 공동 운영하는 교육과정으로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한다. 2019학년도에는 경복여고, 동양고와 연합해 정보과학, 프로그램밍 실무, 컴퓨터 구조, 비평적 읽기와 쓰기, 사회과학방법론을 운영할 계획이다.학생 참여형 과학수업 선도학교마포고는 2017년부터 학생 참여형 과학수업 선도학교로 운영하고 있다. 2017학년도에는 웹드라마(러브시큐리티, 아이엠), 인터넷 강의 등과 연계한 거꾸로 수업 및 토론수업을 했다. 2018학년도에는 2015 개정교육과정 1학년 통합과학 교과담당 교사들이 협력해 교육 활동을 진행한다.교원학습공동체 ‘통합과학 연구회’도 운영된다. 연구회에서는 교과서의 창의 융합 과제를 활용한 개인별 포트폴리오를 작성하고 자기 평가를 위한 맞춤식 피드백을 진행한다. 포트폴리오 내용을 바탕으로 학급별 통합과학 교과서를 재구성해 10개 학급별로 특색 있는 교과서를 제작하는 것이 특징이다.소프트웨어 선도학교와 영재캠프 운영마포고는 수학 관련 동아리로 수학과제연구반, 수학체험반, 수학목공반, 수학사 연구반을 운영하고 학교 수학체험전을 진행한다. 다양한 수학 관련 행사로 수학용어 말하기대회, 지오지브라를 활용한 그림 그리기 대회, 일상 속의 수학 사진전이 있다.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수학클리닉도 운영된다.창의·융합 프로그램으로 마포탐구 프로젝트 및 마포메이커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마포메이커 프로젝트는 2018 메이커 프로젝트 문화 확산 사업에 공모해 선정됐다. 학생 스스로 프로젝트를 설정해 PB 2018-11-23